사랑에 눈이 멀어서 행복했던 날들 이젠 꿈이었어라 그저 흘러가는 물처럼 멈출수도 없는 세월탓으로 그럭 저럭 살아지긴 했으나 무엇하나 보여줄 것 없으니 지금와서 또 누군가를 만나도 섣불리 널 지울수가 있을지 오 사랑은 참 잔인해라 무엇으로도 씻겨지지 않으니 한번 맘을 담근죄로 소리 없이 녹아내려 자취없구나 오 사랑은 참 우스워라 기나긴 날이 지나도 처음 그 자리에 시간이 멈춰버린 채로 이렇게 버젓이 난 살아 널 그리워하고 있으니 그래 한번 살아보는거라고 더 이상 나 내줄것도 없으니 독한 맘이 다시 무너지는 것은 내 아직 그대를 사랑하기에 오 사랑은 참 잔인해라 무엇으로도 씻겨지지 않으니 한번 맘을 담근죄로 소리 없이 녹아내려 자취없구나 오 사랑은 참 우스워라 기나긴 날이 지나도 처음 그 자리에 시간이 멈춰버린 채로 이렇게 버젓이 난 살아 널 그리워하고 있으니
사랑에 눈이 멀어서 행복했던 날들 이젠 꿈이었어라
그저 흘러가는 물처럼 멈출수도 없는 세월탓으로
그럭 저럭 살아지긴 했으나 무엇하나 보여줄 것 없으니
지금와서 또 누군가를 만나도 섣불리 널 지울수가 있을지
오 사랑은 참 잔인해라 무엇으로도 씻겨지지 않으니
한번 맘을 담근죄로 소리 없이 녹아내려 자취없구나
오 사랑은 참 우스워라 기나긴 날이 지나도
처음 그 자리에 시간이 멈춰버린 채로 이렇게 버젓이 난 살아
널 그리워하고 있으니
그래 한번 살아보는거라고 더 이상 나 내줄것도 없으니
독한 맘이 다시 무너지는 것은 내 아직 그대를 사랑하기에
오 사랑은 참 잔인해라 무엇으로도 씻겨지지 않으니
한번 맘을 담근죄로 소리 없이 녹아내려 자취없구나
오 사랑은 참 우스워라 기나긴 날이 지나도
처음 그 자리에 시간이 멈춰버린 채로 이렇게 버젓이 난 살아
널 그리워하고 있으니
마치..뮤지컬에서 주인공이 독백하듯 부르는 몰입감이 주는 황홀함^^너무 멋있음.뭉클함
표현이 좋네요
이걸 라이브로 어떻게 하지.. 진짜 대단하다
세월이 흐를수록 목소리에 깊이가 더 해진다..
와...
여태껏 들은 희망 중에서 제일 절절하고 더 집중하게 만드는 영상인것같다 .... 률님 굿굿!!👍🏻👍🏻👍🏻
굉장히 벅차오릅니다 😉
한번 마음을 담근 죄 라는 가사가 진짜 마음에 와닿아요
나의 20대 초반
큰 위로가 되어주었던 동동률님의 노래들
들을수록 빠지네요 💟
가슴을훕혀파는 애절하고 애뜻하고.리듬감 희망 이 파도처럼 일렁이는 희망이 동률가수님께.넘치도록 ~~
천재라는 말밖에..
불꽃처럼 사랑했던 이제는 다시 잡을수 없는 그 시절 너와 나...
20대 률님의 풋픗한 동굴보이스❤
갓 동률님의 소중한 영상 ㅎㅎ
사람을 하찮고, 비천하게 만드는 동률이형.
뭘 그렇게 많이 잘못하고, 용서받아야 할것 처럼 만드세요ㅜㅜ
절절한 독백.. 꼭 만나고 싶습니다.
콘서트장에서도 섬섬옥수 손가락 클로즈업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 밤이네요.
저의 최애 앨범 2집 노래가 더 좋아요. 감사합니다 ^^
레전드..
백번째 좋아요 눌렀어요 ㅎㅎ
앞으로도 동률님 영상 계속 올려주세요 ㅎㅎ
동률이형 이제 앨범 낼때도 됐잖아..? 제발 노래 한곡이라도 내줘 형아!!
타이밍 정확하셨네요
망설임이란 감정
천재
Was thought that this is a classical music... love to listened to ...
그는 천재뮤지션
률님 입술이 유독 붉어보이는 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 률님과 동갑인 48세 아줌마가 젊은 시절 률님을 그리워하다 ㅎㅎ
딱20년전
Quando se é jovem a dor é muito maior. E o sofrimento traz muitas lágrimas e desespero. Um homem maduro não faria uma música como essa. Maravilhoso!!!
ㅜㅜ
박효신 과거의 소리가 조금 들린다
갑자기 댓글놀이..?
난 2등..
3
제목이 왜 희망일까? 별로 안어울린데
사랑이 쓰린것임을 알고도 사랑이 주는 희망때문에 사랑을 놓지못하고 그리워하고있다는 뜻 아닐까요
김동률님의 노래 제목은 항상 가사전체를 통틀어 한단어 혹은 한문장으로 설명할수있게끔 설계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