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눈이 멀어서 행복했던 날들 이젠 꿈이었어라 그저 흘러가는 물처럼 멈출수도 없는 세월탓으로 그럭 저럭 살아지긴 했으나 무엇하나 보여줄 것 없으니 지금와서 또 누군가를 만나도 섣불리 널 지울수가 있을지 오 사랑은 참 잔인해라 무엇으로도 씻겨지지 않으니 한번 맘을 담근죄로 소리 없이 녹아내려 자취없구나 오 사랑은 참 우스워라 기나긴 날이 지나도 처음 그 자리에 시간이 멈춰버린 채로 이렇게 버젓이 난 살아 널 그리워하고 있으니 그래 한번 살아보는거라고 더 이상 나 내줄것도 없으니 독한 맘이 다시 무너지는 것은 내 아직 그대를 사랑하기에 오 사랑은 참 잔인해라 무엇으로도 씻겨지지 않으니 한번 맘을 담근죄로 소리 없이 녹아내려 자취없구나 오 사랑은 참 우스워라 기나긴 날이 지나도 처음 그 자리에 시간이 멈춰버린 채로 이렇게 버젓이 난 살아 널 그리워하고 있으니
best song i've heard of kdr still... :)dont know why but every time i hear this song i sing along and sing along and take everything i have in my breath out.... :P
anybody would need to search a very lont time and still not find 1 person that can do what Kim Dong Ryul does. KDR has more talent in his little finger than most people have in their entire body. I can't help it but this particular song makes me cry.
동시대에 같이 숨쉬고 있다는게 얼마나 벅찬 감동인가....정말이지 존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김동률 노래 중 최고로 꼽는 노래 잔향 귀향 고독한항해 그림자 새 이방인 동행 다좋지만 이게 제일 최고다 진짜
그는 현시대
베토벤이며,슈베르트,모짜르트다
그정돈아님
화성과 클래식 오케스트라를 정말 잘 활용하는 고급진 음악..그래서인지 김동률님 노래는 언제 들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유재하님 살아계셨다면 정말 멋진 후배라며 콜라보 무대도 하셨을것 같은.. 그냥 안타까운 상상 ㅠㅠ
김동률의 라이브가 와닿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아마 노래가 살아있는 느낌을 주어서 일듯..
"오, 사랑은 너무 잔인하다"
희망은 2000 년 26 세에 김동률의 앨범에 처음 등장했다. 너무 어린 사람에게는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다.
희망이 들어있는 2집은 정말 명반입니다💓💓💓
감사합니다
희망도 음원처럼 오케스트라 버전 듣고 싶다.
2절에 스트링 들어오고 브라스 들어오면서 하나씩 쌓이는거 지리는데.
멜로디나 기억의 습작처럼
경건해지는 노래예요..너무 감동입니다
이런 노래를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
찬 바람 불기 시작하니 또 김동률의 목소리가 그리워지네요, 계속 찾아와서 보고 듣게 되는 최애 영상인데, 감동은 언제나 그대로ㅠㅠ 항상 볼때마다 관객석 아가타 핀 한 여자분으로 빙의해서 보게되내요ㅠㅠ
피아노와 목소리...너무 잘어울림
사랑에 눈이 멀어서 행복했던 날들 이젠 꿈이었어라
그저 흘러가는 물처럼 멈출수도 없는 세월탓으로
그럭 저럭 살아지긴 했으나 무엇하나 보여줄 것 없으니
지금와서 또 누군가를 만나도 섣불리 널 지울수가 있을지
오 사랑은 참 잔인해라 무엇으로도 씻겨지지 않으니
한번 맘을 담근죄로 소리 없이 녹아내려 자취없구나
오 사랑은 참 우스워라 기나긴 날이 지나도
처음 그 자리에 시간이 멈춰버린 채로 이렇게 버젓이 난 살아
널 그리워하고 있으니
그래 한번 살아보는거라고 더 이상 나 내줄것도 없으니
독한 맘이 다시 무너지는 것은 내 아직 그대를 사랑하기에
오 사랑은 참 잔인해라 무엇으로도 씻겨지지 않으니
한번 맘을 담근죄로 소리 없이 녹아내려 자취없구나
오 사랑은 참 우스워라 기나긴 날이 지나도
처음 그 자리에 시간이 멈춰버린 채로 이렇게 버젓이 난 살아
널 그리워하고 있으니
감사합니다 :)
16년 전 영상이라니... 광영이옵니다.
희망...
아 완존감동이네여 ㅜ 동률이형 정말 ㅠㅠ 감성을 터치하는 진정한 아티스트 ~
건반에 이 목소리만 얹어놔도 도저히 빈틈이 없다.
피아노 한 대 만으로도 무대를 꽉 채우네....
최고입니다
최고야....
정말 좋아요 오래 오래 노래해주세요 ❤
"사랑은 참 잔인해라 무엇으로도 씻겨지지 않으니"이 가사가에 내가 률형에 뿅간 노래
best song i've heard of kdr still... :)dont know why but every time i hear this song i sing along and sing along and take everything i have in my breath out.... :P
So sorry to reply this late..but you've listen to his song way long before? like when I was in 20's? And you are not even a Korean?
률..당신은 감성피아니스트..♥
사랑합니다..♡
여전히 감사합니다.
가슴훕혀파는 애절함과 동시에.파도처럼 일렁 이는 희망이~~~
동률이형님.. 존경합니다
anybody would need to search a very lont time and still not find 1 person that can do what Kim Dong Ryul does. KDR has more talent in his little finger than most people have in their entire body. I can't help it but this particular song makes me cry.
pure talent
2024년 9월 계신가용🎉
Just found this today. Loving it.
best voice ever^^
진짜 최고다...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계속 음악해주길...
기저귀차고 들어야하는 노래..
미쳤다..
천재
언제또이런 라이브를 들려주실껀가요.콘서트너무기다리고있습니다.그립습니다.
너무 잘 들었고, 너무 감사해요 :)
어쩌면 가사가 이래요ㅠㅠ
음률시인....
캬 좋다
tv 좀 나오세요 동률님 ㅜ.ㅜ
왜이리 점잖아 보이나요? 아 원래 그런가요. 동률씨는 다른모습이 있는게 신기해요. 한결같은사람인걸 아는데 보여지는모습에서말이예요.
이노래 성악하는놈들좀 그만불러라
이런 갬성도안나오면서 ㅋㅋㅋ
성악전공자 리셋곡 ㅇㅋ
꽃파는 처녀
그림자 그리고 희망
동률옹 박자가 조금 빠른 것 같아요! ㅜ
Mjd Kim 박자 정확한데요.;; 원래 저런 감정으로 부른곡이에요...
저 곡 자체가 정해진 템포가 아니라 루바토곡이라 연주자가 임의로 정할수있죠
ㅋㅋㅋ
@@선용팍 이 방송에서 사랑한다는 말+다사말도 반주 땡기고 좀 빨리 불렀어서 일부러 그런듯요
밴드음악은 안단테지. 이건 클래식처럼 연주자의 곡해석이 많이 허용된 경우임
14년 전에는 어려서 가사가 오바라고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