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 강철의 연금술사가 유치하지 않은 이유의 핵심을 이 분께서 집어주셨음. 다른 여럿 소년만화 처럼 외적으로의 성장이 아니라, 각 인물들 모두 내면의 성장(자아성찰, 반성, 참회 등등)으로 끝까지 만화를 이끌어가고 그 끝에 진정한 내면의 성장을 이뤄내는게 이 만화의 카타르시스임
@@Great_Silver 공식 커플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말부분에도 머스탱이 대총통, 호크아이가 그 부관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고만 나오는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머스탱이 군에 입대하기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호크아이가 머스탱 스승의 딸), 입대한 후에도 단순히 직장 상사와 그 부하라기엔 좀 더 뛰어난 케미를 보여줘서 ㅎㅎ...
강철의 연금술사는 오리지날도 재밌음ㅋㅋㅋ 둘다 작품적으로 성공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원작도 원작이지만, 본즈의 역량이 보여주는 부분. 이토록 원작을 잘 샬려주는 제작사도 없음. 강철의 대단한점들은 너무 많다. 캐릭터들의 매력이 대단힌다. 특히 악역. 순수한 악역인 동시에 그 순수악이 되려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일관적인 철학. 등가교환이라는 한가지의 철학을 일관적으로 탐구한다. 이 외에도 많지만, 깔끔한 마무리가 가장 마음에 든다. 독자들이 원하는 건 다 해소시켜주고 여운을 남겨준다. 이게 쉽지 않은데.. 엄청난 만화인척 포스를 주고 개똥 마무리가 한둘이 아니라서...
작중에서 계속해서 등가교환을 언급하지만 작가는 그 등가교환이 틀렸다를 말하려는게 아닌가 싶네요. 주인공은 연금술, 등가교환, 진리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생각하고 스토리가 시작되지만, 연금술은 모든 것을 만들어 낼 수 없었고(인체연성 불가능) 등가교환의 법칙은 틀렸고(에드워드의 고백씬. 사람의 마음엔 등가교환의 법칙따위 없다.) 진리의 문을 깨부수면서 정말 중요한건 진리따위가 아니라는걸 스스로 깨닳으면서 스토리마지막엔 "연금술=등가교환=진리" 모두 부정해버리고 그 무엇에도 지지않는건 '연금술같은 진리' 따위가 아니라 '강철과 같은 마음'이라 말하며 끝나죠. 강철의 연금술사라는 제목도 참 잘지었다 생각하는게 초반 : 강철의 연금술사 = 연금술로 만든 강철의 몸을 가진 연금술사 결말 : 강철의 연금술사 = 강철의 마음을 가진 연금술사 로 해석이 변할 수 있다는게 지금 생각해봐도 참 충격적인 애니였음.
강철의 연금술사 만화책 마지막에 호엔하임(강연 주인공인 에드워드 에릭의 아빠) 이 죽은자가 가는 세계에서 에릭 엄마를 만나 아들들 예기를 하다 마지막에 ...이제 된 거죠?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끝났어. 이제는 이 세계가 아이들을 강하게 키워줄 거야. 하는데 진짜 소름이 돋음.. 만화책으로 본사람들은 공감 할거임.
인정 리뷰 나만 이상하다싶었네. 호엔하임이랑 스카가 발동시킨 연성진때문에 아메스트리스인들 영혼 다 날아가고 크세르크세스 영혼들만으로는 신을 통제할 수 없었던 거임. 물론 애초에 신은 이걸 예견한듯했음 플라스크 안에 있던 너와 나는 같다는 대사 등등. 신이 적절한 절망을 부여하겠다고 따라하는 것이 대사도 아마 메문쿨루스 아버지를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실같기도함
브라더후드는 오리지널에비해 철학적가치들이 상대적으로 가벼이 다뤄지고 타임킬링용같은 결과가 재미를 뽑아주지만 오리지널은 중간중간 지루한데비해 꾸준히 보고나면 느끼는게 상당히 많아지는 만화죠... 명작이란건 다수의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고 그 사람들에게 패러다임의 변화를 불러일으키는게 아닐까요ㅋ
저는 연금술사로서 업적을 쌓기위해 자신의 딸과 아내를 강아지와 합성시킨 애피소드가 가장 기억에 뚜렷하게 남습니다. 정말 충격적인 이야기였고. 소년만화에서 이정도로 어두운, 어떻게보면 인간의 가장 잔인하다 싶을 속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혀를 내두르며 봤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가 가진 또 하나의 장점으론 어린아이를 어린아이답게 대한다는 점임. 소년만화는 장르 특성상 소년인 주인공의 성장과 능력에 집중하기때문에 주변 인물(어른)이 주인공(아이)를 어른과 동일선상에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자칫 잘못하면 아이에게 과도한 책임감을 요하거나, 아이를 어른도 버티기 힘든 가학적인 상황에 내몰고선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경우가 생김. (아이라고 해서 무시하지 않고 그들의 의견을 잘 수용하고 자기 결정권을 인정하는것과는 결이 다르다고 봄) 그런데 강연은 소년인 주인공들에게 버티기 힘든 한계상황이나 생사가 오가는 전장을 마주하게 하더라도, 일단 그것이 어른들의 강요가 아닌 오롯이 주인공들의 선택으로 마주한 상황들임. 그리고 그런 극한의 상황속에서 분투하는 아이를 보며 어른들이 교훈을 빙자한 꼰대같은 훈수를 두거나 더 몰아붙이는게 아니라 저 아이들도 이렇게 힘든데 우리도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해야지!, 너희는 더 심한일은 아직 하지마라 여기부턴 우리가 돕겠다! 라는 스탠스를 취함. 소년만화이기에 주인공(소년)에게 지속적인 시련을 주며 이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여정을 그리면서도 한편으론 그 주체가 아직 미성숙하며 주변인물의 도움과 어느정도의 보호도 필요한 존재임을 잊지 않음. 그리고 그 두 지점을 적절하게 교차시켜서 주인공이 지나치게 혹사당하지도, 주체성을 너무 빼앗기지도 않게 함.
진짜 인터넷보면 다들 하오 강연 진짜 갓띵작이다 제발 봐라 하길래 얼마나 재미있길래 저러는거냐 재미없어보이는데 내 취향도 아니고...1화만 보고 볼지말지 정하자 했는데 벌써 다 봤어 ㅅㅂ 다 끝났을때 진짜 그 느낌...뭔가 맘 속에 허전한 느낌? 진짜 누군가를 떠나보낸 느낌? 여튼 진짜 그 전율이 장난 아니었음...마지막 슬프지도 않았는데 혼자 광광 움
ㄹㅇ 내가 좋아하는 요소 다있음 보기전의 제목과 본후의 제목의 의미가 다름 외면의 강철 => 내면의강철 등가교환의 최악 결과 딸 호문클루스를 보고 우는 장면에서 연금술의 불완정성을 보여주지만 그걸떡밥으로 마지막 동생을 살리는장면. 플라스크 난쟁이는 모든감정을 때어낸것과 달리 에드워드는 감정을 가진것의 대비. 그리고 감정의 회피가아닌 내면의 강함이 진정한 강함이라는 엔딩 .. 이러는대 누가 안좋아해 ..
다른소년만화라면 평범하고 멍청한 주인공이 전설적인 연금술사가되는 과정을그렸겠지만 강연은 천재적이고 강하고 똑똑하기까지한 주인공이 평범한인간이되는 과정을 그렸다는게 가장큰듯. 주인공이 힘보다 그위에있는 진리를 깨우치는 현자에가까운 인물이라는게 최고임. 모든소년만화에서 추구하는 바를 다른 소년만화와는 전혀다른 각도에서 이룬거같다. 작가가 임신하고 애낳는 상태에서도 쉼없이 쭉그렸다는데 참...대단한작가라고 생각함.
![[애니리뷰] "명성에 미치지 못한 액션"ㅣ너희가 애니를 아느냐 6회](http://i.ytimg.com/vi/dtRbILMUf3E/mqdefault.jpg)
![[애니리뷰] "명성에 미치지 못한 액션"ㅣ너희가 애니를 아느냐 6회](/img/tr.png)
![[애니리뷰] "이세계물 양산의 시작"ㅣ너희가 애니를 아느냐 9회](http://i.ytimg.com/vi/QY-up4V72Po/mqdefault.jpg)
원작인 만화조차 인기에 편승하지않고 깔끔한
완결로 박수칠때 떠난 완벽한 마무리
너무 완벽해서 후속작을 못 낸다구하더라구요 ㅠㅠ
박수칠때 떠난게 아닌 떠날때까지 박수 받았던 완벽한 애니
여기 들어온 사람 중 아직 강연 안 본 흑우없제?
@김현지 // 그건 교주 사건 전의 이야기니 상관없을듯
떡밥회수를 너무 완벽하게함
오리지널 = 어두움, 진중함, 현실적
리메이크 = 고뇌, 희망, 성장
두가지 맛이 다 있어서 좋음
오리지널엔딩은 해피랑 배드 중간에 있는거 같음
@@gray0604 그냥배드아님? 에드가 다른세계 갔다곤 쳤지만 사실상 다신못보는 상태가되니까 그냥 뒤진거나 다름없지
오리지널은 결말까지 다보면 극장판 샴발라의 정복자를 꼭 봐야함 거기서 진짜 엔딩이 나와서
@@김도윤-c8p6m 극장판에서는 알도 넘어오고 끝나는데 윈리는....?
강연보는순간 앵간한 애니 못봅니다.
박수칠때 떠났고
기승전결 캐릭터간의 매력
액션씬 성우..
완벽했습니다..
강연은 완벽한 애니의 본보기죠
장르는 다르지만 슬램덩크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노래도욧~~
오리지널 리메이크 원작 다 달렸네요 휴우.. 이젠 당분간은 볼게없네요
강연을보고 다른걸 찾아보려해도 짐나오는게 이세계뽕빨 양산형하렘 역겹네요
최근에 본건 일곱개의 대죄, 진격의 거인인데
진격의 거인은 만화책 아예 안보고 애니 나올때만 봐서 그런지 엄청 재밌었고 강연에 비빌 수 있는거 같은데
일곱개의 대죄는 좀 부족하다
원펀맨인가 뭐시긴가는 아직 안봄
"원래 나는 평범한 인간이었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대사입니다
키메라 된 여자아이 하나 구하지 못하는...한낱...인간이야.
연금술 없이도 모두가 있잖아!
진짜 이 부분이 개지림
공감해요ㅠㅠ
@@이승호-w9j 정답이다!연금술사!
강연이 진짜 대단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중에 하나가 작가의 "첫 연재작임"
미친, 첫 연재작으로 이런 퀄리티가 나왔다고.
원래 첫연재가 좋음
원피스도 첫연재작인데도 옛날에 인기많았잖음 근데 후반부터 망했지
나루토또한 첫연재작인데 처음때 굳이었잖음 그리고 마찬가지로 후반에 망하고
보고가는행인 장편만화 중에서 후반에 안 망한 경우가 거의 없는듯 강연금은 장편까진 아니지만 뭐....명작이니
이유중의
@@보고가는행인 근데 웃긴건 첫연재작 아닌 다른작품들도 퀄리티 쩖.
강연 첫작품 아닌데
엔비는 진짜 마지막까지 불쌍하다고 느껴지지 않아서 그 점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리고 캐릭터 활용에서 전 감탄한게 무려 최종보스인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를 상대로 주인공이 위험에 처할 때 그걸 저지한게 그저 이름 없는 군인 엑스트라 한 명이였을만큼 훌륭했다 봄
강연금 실사화 나온다고 했을때
사람들은 드디어 강연금 깔거 하나 생겼다고 말했지.
등가교환이였던거임
완벽한작품을 만든대가로 실사화라는 아주 거대한똥을 받응ㅅ
@@전제로투팬입니다 현자의 돌이 없었나보군요
오리지널 호엔하임:사실 등가교환은 존재하지 않았던거임
걍 애니실사화는 좀 안했으면;
완벽이라는 것에 제일 가까운 애니메이션
제목: 강철의 연금술사
장점: 완벽함
단점: 완벽함
단점 : 실사화
완벽한데 평범하던데 심장뛸만큼 재미는못느꼈고
@@여정하-l2j 물론 영상 초반처럼 각자 다른 생각이지만 저는 강연금을 중간에 던지든 질문들이랑 떡밥을 풀어가는과정을 재미있게 보았네요
단점: 만화가가 우익
단점 2차 창작이 드럽게 어려움
장점 : 그냥 끝내주게 재밌음 끝판왕
단점 : 그래서 다른 애니 다 재미 없게 만듬. 입문작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강연으로 시작하면 다른거 절대 못봄.
와 ㅇㅈ
난 입문을 강연으로 했는데 별 감동없이 봤다가 많고많은 똥을 거친 다음에서야 진가가 보였음
강연을 본뒤 다른 액션애니를 못보게된 1인....
어쩐지...잡다한거 그냥 잘만보다가 강연한번본뒤로 기준이 너무 높아짐...ㅠㅠㅠㅠ암거나못봐..
더 파이팅을 봐라
강연의 단점은 너무 완벽해서 2차 창작이 안나온다는 거임
ㅇㅈ...너무 완벽해서 팬의 입장에서는 뭔가 뒷 이야기나 if스토리같은 걸 보고 싶어도 그럴 껀덕지가 안남음...
과유불급: 완벽함 또는 과함은 없는것만큼 못하다
2차 창작을 할 건덕지가 없으니
과유불급에 딱 맞는 사례, 설령 만들었다해도 원작보다 못함
@@돼지-g6l 외전도 있다는걸 최근에 알았음
+ 다른 애니를 볼 수 없다
실사화(소곤)
강철의 연금술사를 모른다:오덕아님
아는데 안봄:덕력 부족이나 그냥 나랑 안맞음
봤다:팬일수밖에 없음
야 이거 맞따
덕력 부족이지. 사람들 다 카더라. 8화쯤 되서 "내가 왜 이걸 이제야 봤지" 라고
@@ghyun1623 // 이해 안 가는게 그거 전개에서 뺀 거 싹 다 애니화하면 30화는 넘는 분량인데??
흠.. 보다가 십몇화쯤에서 하차했는데.. 다시 봐야하나..
강연은 씹덕아님 ㅇㅈ?
마지막에 에드가 세상의 진리라고 하는 신에게서 졌다라는 말이 나왔을때, 그러면서 신이 호탕하게 웃으면서 너의 모든것을 가져가라고 할때 진짜 어떤 애니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감동과 쾌감이 있었음
그렇게..모든것을 다 가져가라며 다리 하나는 몰래 빼돌리는...그의 이름은..... 진..리....
@@강수진-p4u 빼돌린게 아니고 진리의 문=알퐁스 목숨이 댓가라서 그런거죠
엄마 인체연성 댓가가 에드워드 다리.
쓰고 보니 진지충같네...미안합니다 ^^;
@@sohminsup2669 그게 아니라 다리도 되찾을 수 있었는데 과오를 기억하기 위해 일부러 안찾은거 아닌가
여주가 계속 오토메일 고칠수있게끔 일부러 놔뒀다고하네여
외전에서 에드가 왼다리를 가져오면 윈리가 슬퍼할거라며 일부러 안가져왔다고 말함.
6:20 강철의 연금술사가 유치하지 않은 이유의 핵심을 이 분께서 집어주셨음.
다른 여럿 소년만화 처럼 외적으로의 성장이 아니라, 각 인물들 모두 내면의 성장(자아성찰, 반성, 참회 등등)으로 끝까지 만화를 이끌어가고 그 끝에 진정한 내면의 성장을 이뤄내는게 이 만화의 카타르시스임
안본 사람은 축복받은겁니다
몇번이고 정주행하지만 연재당시 그 떡밥에 궁금증과 풀렸을때 환희를 다시 느낄 수 없으니깐요
지금부터 보는 사람들이 부러움
10번을 돌려본 유일한 애니.
지금도 잊혀질만 하면 다시 볼거고, 입덕하는 사람에겐 무조건 제일먼저 추천할 작품.
제일 먼저 추천하면 다른거 못볼텐데..
@@뽀로리-d7o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이 분 최소 악마..
강연으로 입덕하면 다른거 보기 힘듬ㅋㅋ
@@squeezebunt586 그리고 탈덕 루트 완벽
입덕하는 사람에겐 지루해서 금방 끄지 않을까. 스킵이 상당해서 그게 뭔데 씹덕아 하다 다른 거 볼 거 같은데
진짜 내 인생작(TMI 한가지! 작가가 여자고 임신중에도 연재를 계속했으며 아이를 낳았을때 '인체연성에 성공했다'라는 농담을 했다고 합니다.)
머릿속에 작품만 들다보니 걸작이 나올만도 하네요.ㄷㄷㄷ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여자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D 이거 작가님 트위터 보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체연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머스탱 호크아이 로맨스물만 나와도 진짜 존나 행복할듯
ㄹㅇ.. 행복할듯 ㅠㅠㅜ
둘이 공식 커플이에요??
@@Great_Silver 공식 커플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말부분에도 머스탱이 대총통, 호크아이가 그 부관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고만 나오는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머스탱이 군에 입대하기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호크아이가 머스탱 스승의 딸), 입대한 후에도 단순히 직장 상사와 그 부하라기엔 좀 더 뛰어난 케미를 보여줘서 ㅎㅎ...
가벼운 러브코미디로 머스탱♡호크아이 라는느낌처럼 나오면좋겠다
@@설련-j6z 마지막에 대총통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작가 인스타 보면 그때 당시 출산 하셨었는데 나는 인체연성에 성공했다고 함 진짜 이정도로 몰입해야 완벽한 작품이 나오는 듯 강연은 희대의 띵작임
인체연성 ㅅㅂㅋㅋㅋㅋ
작가 인스타가 있음?
과몰입인가 순간 생명의 존엄성이 훅 느껴짐... 인체연성 실패했던 엘릭 형제가 떠오르면서..ㅠㅠ
인체연성 성공드립 진짜 ㅋㅋㅋㅋㅋ
강연 내용중 엘릭 형제가 출산을 도와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때 알폰스가 어머니는 참 위대한것같다 연금술로도 하지 못하는걸 할수 있다 라는 말을 했던거 같은데 뭔가 그말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죽기 전에 볼 애니 딱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망설임 없이 강연 외칠거임
강철의 연금술사는 오리지날도 재밌음ㅋㅋㅋ 둘다 작품적으로 성공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원작도 원작이지만, 본즈의 역량이 보여주는 부분. 이토록 원작을 잘 샬려주는 제작사도 없음. 강철의 대단한점들은 너무 많다. 캐릭터들의 매력이 대단힌다. 특히 악역. 순수한 악역인 동시에 그 순수악이 되려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일관적인 철학. 등가교환이라는 한가지의 철학을 일관적으로 탐구한다. 이 외에도 많지만, 깔끔한 마무리가 가장 마음에 든다. 독자들이 원하는 건 다 해소시켜주고 여운을 남겨준다. 이게 쉽지 않은데.. 엄청난 만화인척 포스를 주고 개똥 마무리가 한둘이 아니라서...
강연 오리지널은 그때 당시 어렸던 저에겐 너무 다크했었고 그 후 리메이크작은 너무 완벽했죠.
리메이크작을 보고 오리지널을 다시 볼 정도였으니... 원나블이 판치던 시절에도 절대 강연만큼은 이길 수 없었죠..
'등가교환'
이 만화를 제대로 나타내는 네 글자
지나가는구독자 진리 아닙니까? ㅎㅎ 지나갑니다 총총
거의 뭐 작품의 주제가 중심내용을 관통했다는 면에서는 데미안의 아브락사스 이야기와도 비빌 수준;;
전체는 하나, 하나는 전체
시간과 재미를 등가교환함
등쳐먹고
가성비 좋게 만들면 안된다고 알리는
교훈담긴
환상 판타지
강철의 연금술사
본즈...
직원 : 으... 살려줘어어어어...
시청자 : 오...멋져어어어
액션이 중요한데도 작화가 ㅈ같은 뭐뭐뭐나 뭐뭐랑 다르게 액션이 개쩔음. 작화팀이 영혼을 갈아낸 작화다
@@이승호-w9j ㅇㅈ ㅈ피스 2009년 애니보다 작회가 구림ㅋㅋ
@@후욱후욱-v4e 그시절 원피스작화 좋지 않았나?
@@neo_armstrong 현재 원피스 작화가 11년전 강연보다 안좋다는 이야기인데
@@후욱후욱-v4e 아 ㄱㅅㄱㅅ
작중에서 계속해서 등가교환을 언급하지만
작가는 그 등가교환이 틀렸다를 말하려는게 아닌가 싶네요.
주인공은 연금술, 등가교환, 진리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생각하고 스토리가 시작되지만,
연금술은 모든 것을 만들어 낼 수 없었고(인체연성 불가능)
등가교환의 법칙은 틀렸고(에드워드의 고백씬. 사람의 마음엔 등가교환의 법칙따위 없다.)
진리의 문을 깨부수면서 정말 중요한건 진리따위가 아니라는걸 스스로 깨닳으면서
스토리마지막엔 "연금술=등가교환=진리" 모두 부정해버리고
그 무엇에도 지지않는건 '연금술같은 진리' 따위가 아니라 '강철과 같은 마음'이라 말하며 끝나죠.
강철의 연금술사라는 제목도 참 잘지었다 생각하는게
초반 : 강철의 연금술사 = 연금술로 만든 강철의 몸을 가진 연금술사
결말 : 강철의 연금술사 = 강철의 마음을 가진 연금술사
로 해석이 변할 수 있다는게 지금 생각해봐도 참 충격적인 애니였음.
와 해석에 감탄하고 갑니다...
강철의 몸은 연금술로 만든건 아님
오~! 멋진 해석 입니다.
멘탈이 강철이라서 저렇게 지은건지 알았는데...
막연히 하가렌에서 등가교환이 깨졌다고만 느꼈는데 해석해주신게 정말 맞는듯 싶네요 굳
난 98년 생
ㄹㅇ 강철의 연금술사 만큼 세계관이 매력적이면서 등장인물 소모, 떡밥 회수, 마무리가 잘 된 만화는 본 적이 없음
깊게 파고들면 있을지 모르겠지만 강철의 연금술사 만큼 오래도록 기억에 남으면서 다시 챙겨보는 만화는 없었음
내 인생 최고의 만화 중 원탑
군대에서 진짜 이거에 미쳐가지고 모든 분대원들이 밥도 거르면서 이것만 봤다 정말 재밌었다
@fenom 씹틀딱이노
만화를 예술의 경지로 한 단계 올린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상업성과 작품성을 모두 잡았으면서도 만화라는 기본 틀을 절대 저버리지 않았던 일본만화의 정체성이자 미래지향점을 보여준 작품..
다보고 돌아보면서 소름돋았던거
호문쿨루스들
색욕의 러스트는 남자에게
식욕의 글러트니는 먹혀서
질투의 앤비는 질투하던 인간에게 동정받고
탐욕의 그리드는 만족하며
나태의 슬로스는 끝까지 일하다가
교만의 프라이드는 깔보았던 인간에게 굴복하며
분노의 라스는 행복해(라고 해야될까)하며
모두 자기랑 반대되는걸 하고 죽었음
ㄹㅇ 이게 십소름인거임
강연 작가님이 여성이었다는거에서 놀랐음 여성향 그림체가 아닌 누가봐도 재밌게 볼 수 있는 그림체였고 내용이 좀 다크한 분위기가 있었기에 새로웠음
또 모든캐릭터가 너무 강렬하여서 그게 장점이자 단점 같은 한 캐릭에 집중을 할 수 없어 ㅠㅠ 너무 좋은 캐릭들이 많음
솔직히 여성 작가라고 하면 뭔가 모에모에하고 간질간질하고 발랄하고 이런게 대부분이라 로멘스라 해야하나 머라하지? 여튼 그런 느낌 위주인데 강연이 그 틀을 깨부숴줌
@@누룽지-x4l 그걸 깨부순건 이누아샤가 먼저아님?
@@뿌꾸삐까루까리 이누야샤도 딱히... 깨부순건 아니고 잘 섞었다 정도? 이누야샤가 제일 중성적인 만화긴함 근데 제가 말하는건 여성작가 특유의 그 틀을 벗어나서 히트친걸 말하는거 남성작가도 특유의 틀같은게 있어서 그걸 벗어난경우도 있고 뭐 그런거죠
@@뿌꾸삐까루까리 하 진짜 말로설명하기 참 어렵네요ㅋㅋㅋㄱ 걍 이누야샤는 딱 보고 여성작가인걸 추측해냈지만 강연은 못했다 정도? 이거 말고는 설명 할 방법이..
@@누룽지-x4l 이누야샤 작가가 여자인 부분에서 놀라는 사람이 꽤있는데 이유가 전작이 란마1/2이어서 그럼 그당시에는 여성작가가 그릴만한게 아니었으니
강철의 연금술사 만화책 마지막에 호엔하임(강연 주인공인 에드워드 에릭의 아빠) 이 죽은자가 가는 세계에서 에릭 엄마를 만나 아들들 예기를 하다 마지막에
...이제 된 거죠?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끝났어.
이제는 이 세계가 아이들을 강하게 키워줄 거야.
하는데 진짜 소름이 돋음.. 만화책으로 본사람들은 공감 할거임.
ㅇㅈ 애니에 들어갔어도 좋을건데
@@이승호-w9j 그러게요 ㅎㅎ
ㅠㅜㅠㅜ
애니도 마지막 호엔하임 죽는장면에서 rain튼거 개 소름이었는데
얘기...
07:18 현자의돌 과다복용이 문제가 아니라 그 많은 현자의 돌로 신을 잡아두고 있었는데 역국토연성진때문에 현자의돌이 부족해서 컨트롤이 안된거에요
인정 리뷰 나만 이상하다싶었네. 호엔하임이랑 스카가 발동시킨 연성진때문에 아메스트리스인들 영혼 다 날아가고 크세르크세스 영혼들만으로는 신을 통제할 수 없었던 거임.
물론 애초에 신은 이걸 예견한듯했음 플라스크 안에 있던 너와 나는 같다는 대사 등등. 신이 적절한 절망을 부여하겠다고 따라하는 것이 대사도 아마 메문쿨루스 아버지를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실같기도함
호엔하임이 수백년간 상쇄 연성진 만들고있던거랑 스카 형이 설계해두고 이슈1발인이 만들던 역국토연성진이 별개였단거 1번볼땐 잘 안보여서 헷갈렸을듯
강연금 브라더후드: 깔끔한 결말의 명작
강연금 오리지널: 긴 여운 남는 명작
ㅡㅡ>결론: 띵띵띵띵작
SA O 어떤걸 먼저 봐야하나요ㅠㅠ
@@떼레께레 두개 스토리가 완전 달라서 뭘 먼저보는 상관없음
@@떼레께레 오리지널 보다가 브라더후드 보면 맘속에 찝찝했던 곳이 탁 트이는 느낌이고, 브라더후드 보다가 오리지널 보면 왠지 모르게찝찝해져서 브라더후드를 다시 보게되는 느낌임요 ㅎ
마운트 위에님 말공감 오리지날보고 리메이크보길추천 오리지날보면 여운이 엄청남아서....
오리지널은 극장판까지봐야ㅎㅎ
솔직히 강연은 인정하지 인기가 그렇게 많던 원나블도 인기가 많아지면서 후반에 더 길게 연재할려다가 계속 같은 패턴만 나오는 니취향도 내취향도 아닌 내용나오는데 강연은 너무 깔끔하게 끝나서 좋았음
원은 좆망 확정인 걸 편집자가 캐리했던 거..
4:45 분부터... 시작 앞에 잡소리 너무 많네...
ㄹㅇ ㅋㅋㅋㅋㅋ 건너뛰기 몇번을 해도 강연이 안나와 야발ㅋㅋㅋㅋ
ㄹㅇ
원래 이유튜브 특징임ㅋㅋㅋㅋㅋ(시비거는거 아님)
5:46 최강의 복선 브레드레이 신의심판..
결말 이후에 어떻게 살고들 있는지 더 궁금한 애니였음.. 모든 케릭을 다시 보고 싶다. 샴발라 처럼
에드워드는...끄적끄적...노인이 된 후에....끄적끄적...탈모치료제를 찾으러...끄적끄적....여행을 떠난다
샴발라는 더 처절해졌지
@@user-dy6yk1qu6w 진리조차 해결 못한 '탈모'
6:10 이거 복선 알고나면 진짜 미쳐날뜀 강연뽕을 10번은 더박아서 봤던걸 다시볼 수 있음
이거보면 앵간한 만화 ㅈ노잼됨
@김재호 // 1절은 재밌었는데
아아아 그래서 원피스가 좆노잼되버림
@@brandonheet 원피스는 그냥 ㅈ노잼인읍읍
@@contrail__ // 편집자가 힘 쓰던 시절은 재밌었는데
@@contrail__ 하늘섬까진재밋었어..
강연이 ㄹㅇ 대단한건 OST까지 겁나 완벽하다는거 진짜 노래 하나하나 최고 됨 ㅠㅠㅠ
???: 싸움은 곗돈 싸움~
@@user-gaysex022 콩팥 찢고헐~
@@DackQue_99 서브 야전삽~
강철과도 같은 마음,,, 그래서 강철의연금술사인가,
마지막말 진짜 소름이 돋는다, 그만큼 성장하려면 아파야되는건가,,
아파야 고통이 있어야,,,, 강해지는건가,,,
뭔가를 얻으려면 뭔가를 주어라,, 등가교환, 만화의 주제,
강철을 안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사람은 없다
전 한번만 봤습니다 이거 보고 두번 보러갑니다
1년에한번은꼭보는듯
응 나 한번쯤 보고 접었어
@@YouJaeSuk 어쩌라고
@@황신우-z9c 왜 시비임?시비충임?
진짜 저렇게 입체적으로 해서 캐릭터가 지혼자 노는 게 아니라 뭐라해야하지 살아있는 사람으로 보여
브라더후드는 오리지널에비해 철학적가치들이 상대적으로 가벼이 다뤄지고 타임킬링용같은 결과가 재미를 뽑아주지만 오리지널은 중간중간 지루한데비해 꾸준히 보고나면 느끼는게 상당히 많아지는 만화죠... 명작이란건 다수의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고 그 사람들에게 패러다임의 변화를 불러일으키는게 아닐까요ㅋ
년초만 되면 정기적으로 봐야하는ㅋㅋ
모르겠음 꼭 년초가 오면 급 생각낰ㅋㅋ
그래서 꼭 봄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4달간 후유증 앓다가 잊어버림ㅋ
???: 이래서 눈치빠른 꼬맹이는 싫다니까...
???:에드워드...오...빠...
@@설구복 아..소보..
???: 오....토상..... 오.....토상.....
@@GRIMRIN???:이따이?
터커 ㅅㅂ년
이 애니를 보면 안됩니다 왜냐면
보면 눈이 너무 높아지고 후유증때문에 주옥됨
@jake kim 쿄애니 ㅠㅠ
눈이 높아지면 좋은것만 고를 수 있는 분별력이 생기니 더 좋죠!
@jake kim 저도...강연보고 눈높아져서 못보다 에버가든보고 더높아져서 현타옴요 ㅠㅠ
ㄴㄴ 나만볼거라서 ㅋㅋ
@jake kim 바이올렛..... ㅠㅠ 작가 돌아가셨지요..ㅠㅠ 아 슬프다
강연 안본눈 삽니다...
처음 봤을때 그 벅참을 다시 느껴보고싶어요..ㅇ>-
저는 그 벅참을 다시 느끼기위해 몇년째 애니를 안보고있습니다... 이제 슬슬 때가된것일까요?!
@@석민-k8o 그렇군요!!!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팝니다
고딩때 이걸보고 30대중반이 된 지금 까지 찾고있습니다.. 강철같은 마음이요 고난과 희생은 늘상 따르는데 그 고통을 뛰어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그래도 언젠가는 나도 에드 처럼 강해지겠지 라며 이 나이 먹도록 동경하는 인물이 소년만화속 주인공입니다
오리지널 : 스토리 자체가 해피엔딩보단 새드엔딩(딥 다크)한 편
브라더후드 : 소년만화의 왕도 스토리
성장하는 주인공이 최후에는 악당을 쓰러트린다.
허나 흘러가는 전개는 전혀 유치하지않고
깊이감이 있음
전투력 성장이 아닌 내면의 성장을 잘 다뤘죠
@@김종혁-i9r 니망상보단 잼있음 ㅇㅇ
@@김종혁-i9r 뭐래 ㅋㅋㅋ 이유도 안대고 잼없다 까내리는 너보단 잘배웠으니 걱정말고 ㅋㅋㅋㅋ
@@김종혁-i9r 전투력 성장 얘기 꺼내는거 보면 작품도 제대로 안본거 아니냐? ㅋㅋㅋㅋㅋ
@@김종혁-i9r애안분 또 발광하네
단점:다른 애니의 눈이 높아져...여러의미로 힘듬
머스탱 마지막 수염빼고 완벽한작품
사실 저거 수염이 아니라 입인데 애니제작에서 수염으로 착각한겁니다
만화책 보면 저런 수염 없어요
아 근데 저는 머스탱 수염이 뭔가 위엄있어 보이고 좋던데;;;
@@what2125 그냥 취향차이인듯
몬생겨지긴 했는데 세월의 흐름을 더욱 자세히 보여줘서 좋은 거 같아요
@@김종혁-i9r 그거에 대해작품내부적으로 꼬집기도했고 엘릭이 비꼬기도했고 모든것을 바로잡기위해노력도많이했습니다 머스탱이 군을 떠나지않고 노력하고있는 자체가 본인의죄를 속제하고있다고생각합니다
9:47 하나가 빠졌네요
세계관 최강자 이즈미 선생
지나가던 주부다
10년전 30일동안 눈보라치는 브릭스 성벽앞에서 곰을때려잡으며 버티고 브릭스를 초토화시킨 장본인.....
지나가던주부
에이~어떻게 지나가던 주부가 세계관 최강자일ㅅ......
세계관 최강자 is me 선생
본즈는 진짜 보고있으면 감탄하면서 직원들 걱정됨 ㅋㅋㅋㅋㅋ 진짜 무슨짓을 하면 저렇게 영혼을 갈아서 만들까 싶어서
내 인생에 이보다 완벽한 작품 없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강연은 몇몇 소년물처럼 능력이 강화되고 점점 강한 적들이 나오면서 벨붕이 되는게 아니라 힘은 그대로인데 사용법 내면적성장,주변 캐릭터들의 역할이 커서 너무 마음에 들었음
오...빠... 라는 말이 호러가 될줄 누가 알았겠냐고 ㄷㄷㄷ
에드...워드....오..니쨩... 아소보...
댓글만 봐도 눈물이 나네. 소년만화 치고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했었는데.
?? : 이래서 눈치빠른 꼬맹ㅇ.. 읍읍
??? : 이제, 그만..
으 찡해진다ㅜㅜ
최근에 라프텔 랭킹에서 강연금이 슬라임한테 밀렸습니다...
이세계물이 유행인 건 알지만 솔직히 서글퍼 지더군요
대중 취향이 변하는 거죠 뭐..
취향을 넘어 저는 솔직히 강철 세계관 처럼 넘사벽은 보기 힘들다고 봄
예전거라 본사람도 많을테고, 길어서 보기 꺼려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럴것같아요.
슬라임은 몬가 몬가 일어나고 있어의 틀을 잡아둬서 그런지 떡밥도많고 캐릭터들간의 성격이 확고해서 보는듯합니다
주인공도 먼치킨이 되가는 과정이 있는거구요
아마 지금시대에서는 잘맞는 애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랭킹보니까 19금 ㅅㅂ
강연의 연출을 원하면 오리지널을 보세요.정육점 전투 씬 정말 압도적임. 그 나이대의 소년을 잘표현함.다크한 분위기가 정말 최고
한동한 원피스 보다가 친구가 추천해서 강연 봤는데 그 뒤로는 좆피스를 안보게됨
가히 예술적이라고 할 수 있는 떡밥 회수와 캐릭터들 하나하나 너무 입체적이고 심지어 악역한테까지 감정 이입이 됨 ... 이삼년에 한번 주기로 정주행 하는데 볼 때마다 존잼
이런 명작이 탄생하게된 계기가 알바하다가 떠오른거였다니
톨킨, jk롤링, 러브크래프트가 관짝을 열고 일어나는 소리가 들리는군
진짜 강연보고 다른애니를 보면 감흥이 사라져서 힘들었음...
진짜 강철의연금술사는 진짜명작임.. 주인공과 적의 전투력밸런스도 잘맞추고 마무리도 좋았음
저는 연금술사로서 업적을 쌓기위해 자신의 딸과 아내를 강아지와 합성시킨 애피소드가 가장 기억에 뚜렷하게 남습니다.
정말 충격적인 이야기였고.
소년만화에서 이정도로 어두운,
어떻게보면 인간의 가장 잔인하다 싶을 속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혀를 내두르며 봤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레알 ㅠㅠㅠ 막화까지 아쉬움 1도 안남는 완벽한 만화 ㅠㅠㅠㅠ 아쉬운건 그냥 이 만화를 이제 다봤다는 아쉬움 뿐인 갓띵작!!!!!!!!!!!
강철의 연금술사는 깔 수가 없어 ㄷㄷ
너무 완벽해
내 인생 애니 1순위!!
감사합니다 방금 64화까지 다보고 왔는데 진짜 신세계를 깔끔하게 경험하고 왔습니다
진짜 강철의 연금술사는 철학과 인문학의 본질을 너무도 쉽고 강렬하게 애니에 녹여낸 명작...히로무 작가님이 편의점에서 알바하다 떠올렸다는데 갑자기 신이 강림하신 둣
강철의 연금술사가 가진 또 하나의 장점으론 어린아이를 어린아이답게 대한다는 점임. 소년만화는 장르 특성상 소년인 주인공의 성장과 능력에 집중하기때문에 주변 인물(어른)이 주인공(아이)를 어른과 동일선상에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자칫 잘못하면 아이에게 과도한 책임감을 요하거나, 아이를 어른도 버티기 힘든 가학적인 상황에 내몰고선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경우가 생김. (아이라고 해서 무시하지 않고 그들의 의견을 잘 수용하고 자기 결정권을 인정하는것과는 결이 다르다고 봄) 그런데 강연은 소년인 주인공들에게 버티기 힘든 한계상황이나 생사가 오가는 전장을 마주하게 하더라도, 일단 그것이 어른들의 강요가 아닌 오롯이 주인공들의 선택으로 마주한 상황들임. 그리고 그런 극한의 상황속에서 분투하는 아이를 보며 어른들이 교훈을 빙자한 꼰대같은 훈수를 두거나 더 몰아붙이는게 아니라 저 아이들도 이렇게 힘든데 우리도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해야지!, 너희는 더 심한일은 아직 하지마라 여기부턴 우리가 돕겠다! 라는 스탠스를 취함. 소년만화이기에 주인공(소년)에게 지속적인 시련을 주며 이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여정을 그리면서도 한편으론 그 주체가 아직 미성숙하며 주변인물의 도움과 어느정도의 보호도 필요한 존재임을 잊지 않음. 그리고 그 두 지점을 적절하게 교차시켜서 주인공이 지나치게 혹사당하지도, 주체성을 너무 빼앗기지도 않게 함.
진짜 인터넷보면 다들 하오 강연 진짜 갓띵작이다 제발 봐라 하길래 얼마나 재미있길래 저러는거냐 재미없어보이는데 내 취향도 아니고...1화만 보고 볼지말지 정하자 했는데 벌써 다 봤어 ㅅㅂ 다 끝났을때 진짜 그 느낌...뭔가 맘 속에 허전한 느낌? 진짜 누군가를 떠나보낸 느낌? 여튼 진짜 그 전율이 장난 아니었음...마지막 슬프지도 않았는데 혼자 광광 움
내가 본 애니 중 내용과 엔딩이 완벽한 애니는
아직까지는 강연말고는 없을 만큼 정말 완벽한 애니다
아 갑자기 강연금이 땡기네... 다시 보고 싶어짐...
저도ㅋㅋㅋ
보기전에 다른 애니보고 강연보쟈....강연 한번 보면 다른거 볼 생각도 못하겠더라 강연 재탕이 이러케 위험함ㅠㅠㅠ
7:10 현자의 돌을 많이먹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돌을 뺏겨서 신을 잡아둘수있는 힘이 없어서 입니다만..
그게 커다란 스포라서 일부러 다르게 설명 하신듯.
간단히 말해서 완벽함
스토리 상 더 끌고 갈게 없이 완벽하게 마무리를 지었고 아쉽지만 후회 없는 엔딩에 감동까지 주고 끝나버림.. 뭔가 더 보기를 원하는데 스토리와 설정상 절대 그게 불가능함 ㅠㅠㅠ
진짜 강연보다 인물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만화는 없는 듯.. 각 에피소드에서 지루함을 전환하는 장치로 캐릭터의 각성 외에 인물의 새로운 면을 쓰는게 진짜 흥미로웠음.
강철의 연금술사, 50넘은 우리 엄마가 보고서도 극찬한 애니. 떡밥 뿌리기와 회수, 개그로 스토리의 완급조절, 커다랗게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와 매력있는 캐릭터들. 내 어린 시절을 대표하는 만화였고 지금도 대작을 꼽으라면 제일 먼저 튀어나오는 만화.
진짜 생각해보니 강연 캐릭은 모두가 있어야하네ㄷㄷ
이게 소년만화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느꼈던 이유는
다른 작품들이 거의 전투력, 스킬, 외형의 변화에 중점을 두는,
알피지 게임 같은 전개를 보이는 데 비해 강연은 주인공의 인격적, 인간적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
@@김종혁-i9r 종혁이 모든 강연금 영상마다 이러고 있네ㅋㅋ 백수라 시간 많나보다
인생이 힘들고 지칠때 강연을 다시 보고나면 어찌됐든 힘이 난다.모든 인물이 다 개성이 넘치기 때문.
강연은 더빙까지 진짜 부족한게없었다
저는 작품를 보는데 주제, 인물, 상황, 배경, 노래 이 다섯가지 밸런스를 보고 명작 평가를 하거든요
근데 놀랍게도 이 다섯가지를 잘 매꾼게 강연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강연을 제 최애 애니중에 1위로 올려뒀습니다 ㅋㅋㅋ
엔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승전결에 모든 떡밥까지 모조리 회수한
이런작품이 역대 몇개나 있을까 할정도로 완벽
강연은 애니계의 바이블이다ㅠㅠ..진짜 얘만큼 결말 깔꼼한 작품 못봤음ㅠㅠ
ㄹㅇ 강연은 캐릭 하나하나가
감초역할하고 완결까지 같이 이끌어가죠..
분석 겁나 잘하시넹
에반은 내용 이해했다가도 1년뒤면 까먹음ㅋㅋ
데스노트도 결국 루즈해지다가 라이토의 멘붕과 이중성의 말로를 보는 맛에 끝냈다고 해야하나..
전체적인 완성도가 너무 뛰어나서 단점을 찾아보랬더니
1. 너무 짧다(원작기준 27권 ?!)
2. 액션이 적은 편이다(본즈에서 만듬 ?!)
3. 내용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다.(이건 뭐... 조금은 인정)
최대의 단점: 실사화
단점을 다른 이들이 만듬
실사화는데스노트말고성공한거못봄
등가교환이니 어쩔수 없음
@@광기의틀리연방 은혼
@@광기의틀리연방 바람의 검심은 재밌던데
강철의 연금술사 만화 애니 브라더후드 다 3번 이상씩 볼 정도로 팬인데 영상으로 다루어주시니까 약간 다른 관점으로도 보게된거같아요
진짜 댓글 안 다는데 진짜 강철의 연금술사는 리뷰보는게 두려울 정도임 ㅠㅠ왜냐면 너무 좋아서 ㅠ너무 좋아서 막 보면 두근거려서 보기 힘듬
미친 나랑 같은 의견 있길래 오 이러면서 봤는데 7개월전에 나네
@@투데이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연금은 별로 재미없고 평범한 작품입니다
이애니의 진짜 대단한게 감정 활용을 진짜 잘함 그 어느작품보다 공감대와 감정을 잘 끌어올림 인플레를 윤리적인 문제로 커버해는건 진짜 대단함
나는 소아온 원펀맨으로 인해 주인공 먼치킨물에 익숙해져있어서 강연을 처음볼때 지루했음
'이 만화는 딱 기승전결 완벽의 만화 그 자체임'
처음볼때 이 생각밖에 안들었지만 다른 애니를 볼수록 점점 강연의 진가를 알게 되는것 같음.
더빙도 완벽했던 최고의 작품
개인적으로 센방불명과 공동1위
17:58 방금 강연 리메이크 다 본 내 모습...
4:23
이게 진짜 팩트임
스포주의
1화에 나오는 악역 아이작이 결말에 국토연성진에대한 떡밥을 뿌린게 ㄹㅈㄷ임 난 다 보고도 그거 몰랐는데 ㅋㅋ
수많은.. 떡밥과 복선.. 그에따른 완벽한 떡밥과 복선 정리.. 심지어 마지막에 '내 진리의 문' 에 담긴 의미.. 정말 이때까지 봤던 만화 중 최고였습니다.
ㄹㅇ 내가 좋아하는 요소 다있음 보기전의 제목과 본후의 제목의 의미가 다름 외면의 강철 => 내면의강철
등가교환의 최악 결과 딸 호문클루스를 보고 우는 장면에서 연금술의 불완정성을 보여주지만 그걸떡밥으로 마지막 동생을 살리는장면.
플라스크 난쟁이는 모든감정을 때어낸것과 달리 에드워드는 감정을 가진것의 대비. 그리고 감정의 회피가아닌 내면의 강함이 진정한 강함이라는 엔딩 .. 이러는대 누가 안좋아해 ..
진짜 강연보고난뒤 다른애니들볼때 무의식적으로 강연하고 비교하고있음 이부분은 아쉽다 저부분은 아쉽다 그러면서,,,ㅋㅋㅋ진짜 안본 뇌 삽니다ㅠㅠ 다시 전율을 느끼고싶어요 크허아리ㅓㄴ미
단점 : 피튀는거 징그러운거 못보면 보기힘든 애니, 자세히 보면 있긴 있는 사소한 단점.
장점 : 너무 사소해서 해부하지않으면 보이지않는 단점에 시원한 액션이 속을 뚫어줌
단점은 액션애니의 단점인듯
요즘애니들 보면 강연도 별로 잔인하게 안느껴짐..
정말 뭔가 어려운데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준게 정말 좋았다....
다른소년만화라면 평범하고 멍청한 주인공이 전설적인 연금술사가되는 과정을그렸겠지만 강연은 천재적이고 강하고 똑똑하기까지한 주인공이 평범한인간이되는 과정을 그렸다는게 가장큰듯. 주인공이 힘보다 그위에있는 진리를 깨우치는 현자에가까운 인물이라는게 최고임.
모든소년만화에서 추구하는 바를 다른 소년만화와는 전혀다른 각도에서 이룬거같다. 작가가 임신하고 애낳는 상태에서도 쉼없이 쭉그렸다는데 참...대단한작가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