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저는 남자인데 아영님이랑 성격이 비슷합니다. 당신의 전남편 이야기를 마음에 새겨 제 아내와 자녀들에게 다정하고 좋은 남편, 아빠가 되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당신의 서러움과 억울함, 한이 어찌 이 영상으로 다 담길까 싶고 당신의 부모님들이 좀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사랑하는 부부였다면 어쩌면 아영님이 조금은 마음이 더 단단하고 외롭지 않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가져봅니다. 힘내세요. 훗날 맥스에게도 너무 의지하지 마시고요. 내가 나 자신을 잘 챙기고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아... 시간이 아영님의 상처를 씻어주길 기도 합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
집밖의 세상에 집중하는 남편이 있는게 아니라 불편한 가정이 원인일수 있습니다. 말이 줄어간다는 것은 말꼬투리를 잡는 누군가가 있다는.. 친구에게만 진솔한얘기를 한다는것은 반대로 진솔한 대화를 너무 공격적으로 받아들이는 누군가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단점은 자신의 기준으로는 절대 보이지 않습니다. 적극적인 상담은 정말 잘 하신거 같습니다. 우울감은 혼자 해결할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절대 좋은사람의 기준이란건 없습니다. 대화가 통하는 사람과 사는것이 최고의 기준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LJW6687아내가 출산이 가까워져 있는데 가정이 불편하건 어쩌거 그 즈음에는 맨정신으로 다녀야지요. 남편에게 아빠와 같은 이해해주고 서포트 해주는 사랑을 매번 원하는건 큰욕심이라 해도, 내 인생의 아내가 타국땅에서 임신하고 출산하고 가장 vonarable 시기 일 때는 좀 신경을 써 주는게 부부가 아닌가싶습니다. 그리고 남자한테 외로움을 보상받는거....그냥 친구 가끔 만나서 위로 받는게 더 나을듯합니다. 일단 제 경우에는 그랬네요. 모든 것들이 다 옳바르게 흘러가서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 🎉
대부분..결혼을 해도 외로워요. 그걸 스스로 커버할수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더라구요.부부가 결혼해 평생을 산 노부부들도 외로워합니다. 배우자가 있어도요. 그건 평생 누가 채워줄수 있는게 아닌건가 싶어요. 자식도 언젠가는 떠나죠. 그러니 스스로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보시길요. 저도 결혼 13년차지만 좋을땐 좋지만 외로움은 문득 찾아오더라구요. 그럼 주변에 누구라도 불러 수다도떨고 밥먹고 커피도마시고..하다봄..그 주변사람들도 크게 다르지 않구나..느끼고..위로받고..또 한참을 지내게 되죠. 남편분도 외로웠을지도 몰라요. 내 배우자가 내가 좋아하는걸 왜 같이 즐겨주지 못하지? 내 동반자가?...나랑 평생할사람인데..슬프다..하는 맘이 있으셨을듯요. 운동도 하고, 아이와 단둘이 여행도 다니시고 하세요. 사람은 누구나 외롭다는거 잊지마시구요. 무엇보다 화이팅!!!하세요^^
사이가 삐그덕거리는 커플들이 애낳고 결혼하면 결국 망하더라고요. 뭐든 근본적인 해결을 하고 다른걸로 땜빵할려고 하면 망하더라고요.그리고 언어 장벽으로 국제 부부는 대부분 결국 헤어지더라고요. 애낳고 좀 살기는.하는데 나중에 애 키우고는.헤어지더라고요. 그리고 미안하지만 이혼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대부분 또 이혼해요. 좋은 본보기를 보지 않았으니. 사실이 그래요. 이혼한 가정이 꼭 나쁘다고 생각치 않아요 우리 부모님은 엄청나게 금슬이 좋아요.그런데 애를 싫어해요. 자식을 키울 준비가 안된 경우더라도요. 전 부모님이 저를 학대했지만 적으도 좋은 남녀관계의 사례를 보여준걸 고마워하는 걸로 만족하고 그냥 살아요.완벽한 삶은.없고 실수로 얼룩진 삶만 있죠. 그냥 최선을 다할 뿐이지 별 수 있나요.
저는 근데 친정엄마가 한국에서 아이 봐주러 오실 때 남편이 회사때문에 공항 안나오면 많이 서운할거 같은데 또 정말 피할 수 없는 회의가 있거나 그랬음 이해할거같아요. 퇴근하고 만나면 되죠. 근데 그걸 지인의 죽음과 비교하며 더 서운할 건 아닌 것 같아요 ㅠㅠ 지인이 친구면 친구의 죽음이 아주 크긴 크죠 ㅜㅠ 누군가가 명을 달리한건데 ㅠㅠ 그걸 친정어머니 공항이랑 비교할 건 아닌듯해요 ㅠㅠ 때로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이해하려는 노력도 필요한 것 같아요~~ 마음 편히 잘 지내시길!
토닥토닥...같은 애기엄마로서 한번 꼭 안아주고 싶어요~ 임신, 출산 과정에서 서러웠던 경험은 정말 오래오래 가슴속에 남죠... 얘기를 들어보니 본인을 위해서도 아이를 위해서도 잘하신 선택인거 같아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니까요. 적어도 아이한테만큼은 최고의 아빠라니 참 다행입니다. 아무쪼록 과거의 힘들었던 기억은 훨훨 다 잊으시고 맥스와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길 바래요~~그나저나 맥스가 엄마닮아서 그런가 너무 귀여워요~ 채널 떡상하시길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단 말이 정말 와닿네요. 농담으로 하는 소리이지만 임신, 출산, 신생아 돌보는 시간까지 너무 끔찍했어서 재혼해서 진짜 자상한 사람과 행복하게 다시 하고싶다 이런 생각도 한때 했었네요ㅎㅎㅎㅎㅎㅎㅎ 맥스아빠가 맥스한테 기대이상으로 너무 잘해서 과거의 미움은 거의 다 지웠어요. 아이 아빠로서만 바라보고 좋게 생각하려구요. 영상 봐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떡상하는 날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저도 비슷하게 이혼을했고 누가 뭘더 잘못했다고 말하기도 어려워요 외로운 사람은 결혼하지 않는게 좋다고하죠 누군갈만나서 외로움을 채우려고하는데 사실 안채워지거든요 누군가가 내옆에서 외로움을 채워줄수 없다는걸 느꼈을때 이후의 상황은 끔직하죠 많은 사람들이 같은 패턴으로 망가져요 항상 건강하시길
나도 미국에 사는데 솔직히 듣는 것만으로도 숨이 막힌다. 남편이 직장 때문에 친정엄마 공항픽업을 못한다면 우버를 이용하면 되는 거고, 남편이 내차를 몰고 가는 바람에 심리상담가를 못보게 됐다면 전화해서 스케줄 조정을 하면 될 걸 무슨 정신 까무라칠 일로 여기고 극단의 드라마로 치다를 필요가 있나? 남편이야말로 너무 오래 참고 인내했던 듯.
저는 미국에서살고 있고 와이프가 백인입니다. 나의 누나도 미국에 살고 있고 남편이 백인입니다. 경험만 말합니다. 한국문화처럼 뭐 서로 의지하고 약한 모습보이고 그러는 순간 갑을 관계가 생기기 쉬움. 특히 한국여성분들은 자기는 남편에게 의존적이면서 감정적으로는 자신만 남편에게 무언가 해준다는 생각을 가지고 항상 외롭고 섭섭하게 느껴진다는 분들이 아주 많은데 결혼 그리고 부부생활도 중요하지만 한 사람의 인격체로써 독립적인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그러면 상대와 동등한 입장에서 이야기하고 같이 슬퍼하고 같이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일방적으로 의지하는 순간 갑을 관계가 형성되어버립니다. 자신을 더 사랑하고 자신을 더 가꾸고 자신이 독립적인 사람이되면 어느 순간 서로서로 더 사랑하고 서로서로 더 많은 대화를 하며 행복하게 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거예요. 그러기 전에 상대방에게 의지하면서 무언가를 “내가 이만큼 해주었으니 상대도 이만큼은 나에게 해주어야지”라는 마음으로 산다면 절대 행복할 수 없습니다. 본인도 그렇고 누나네 가족도 그렇고 별문제없이 항상 대화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이유가 이런 한국사람 특유의 성격?을 버리고 어느정도 Americanized가 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럼 행복하시길~
아무리 요즘 다들 유튜브한다고해도 막상이렇게 나와서 작 이야기를 공유한다는건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해요. 그것도 좋은기억이 아닌 아픈 이야기를요. 구독하고 영상하나하나 주행중입니당~ 영상도 너무 재밌어요 ㅋ 편집도요 ~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실거예요~~❤ 맥스는 참 귀엽네요 보물같은 아이네요❤️
이렇게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맥스 정말 저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네요🥰 힘든 이야기였고 트라우마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사실 영상으로 만들며 되돌아보고 반복해 되뇌여보면서 마음이 조금 치유된 듯한 느낌도 드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재밌는 일상 보여드릴께요 기대해주세요💛
맞아요 그런데 처음부터 다 아는 사람은 없죠.. 난 도피하고 싶어!! 결혼하자 이렇게 하는것도 아니고 혹시나 올까하는 행복을 기대하고 하는 거에요. 시간이 지났으니 도피처라고 표현할뿐.. 나 자신을 사랑할때 다른 사람과도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은 말은 쉽지만! 실천이 어려우니 강연같은곳에서 많이 나오는 말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싶어요.
눈물이 나네요. 타국에서 혼자서 감당해야했던 시간들이 고스란히 느껴져요. 아영님 괜찮아요. 정말 다 괜찮아요. 어떤삶도 들여다 보면 전부 평범하지 않아요. 모두들 그렇게 하나하나 넘어가며 중간에 숨돌리며 불행과 소소한 행복을 넘나들며 살아가요. 아픈기억이 덤덤해지고 숨쉬는 모든시간이 사랑스런 딸아이와 행복으로만 채워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너무나도 젊은나이에 더 좋은 사람들과 더 소중한 삶의 기회들을 가질수 있다는것 꼭 기억해주세요.
자기자신을 잘 알아가면서 성찰해나가는 시간들이 참 힘들고 고통스러웠을텐데 이렇게 용기내서 오픈해주셔서 아마 많은 분들이 위로와 공감이 될거에요. 맥스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님 진심으로 행복해보여요. 앞으로 칼리지 다니면서 커리어 쌓아나가시고 맥스랑 예쁘고 행복하게 사는 영상 많이 부탁해요. 저는 미국 사는데 여기서 열심히 응원 할게요!!!
늘 밝은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것. 비관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과 함께 여행을 하다보면 함께 다니는 사람도 진이 빠지게 된다. 비록 어제는 힘들고 고단한 여정이고 날씨까지 좋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오늘은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사람...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거리를 걸으면서도 추억거리가 생겨서 좋다.. 고 웃으며 말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좋은 동행자이다.
공감능력이 없는 남자와의 삶은 갈수록 블랙홀로 빠져서 나오는 출구를 발견할 수 없게 됩니다. 본인 자신의 병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상대를 더 힘들게 하고 지치게 하며 마침내는 본인 자신이 아니라 상대방이 abnormal 하다고 하며 자신의 문제를 감추고 더욱더 괴물이 되어갑니다. 여기서 보고 자란 아이들 역시 정신 건강에 문제가 생기며 또 그 아이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룬다면 그 역시 똑같은 행동을 합니다.
마지막에 화면 black out 되고 음악 흐를 때, 음악 멈출 때까지 멍하게 있었어요~ 저도 결혼을 했고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담담하게 나레이션 하셨지만 어느 정도는 그 상처의 깊이를 알 것 같은.. 길든 짧든 결혼 생활을 한번이라도 하신 분이라면, 더군다나 아이가 있다면 이 영상을 그냥 가볍게는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조용하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갑니다..^^
우연히 들어와서 보게 되었네요. 이해해요. 저도 캐나다 인가 15 년 연애와 결혼 생활 마치고 이혼후, 혼자 어렵게 시간 보낸 후 지금은 새로운 인연 만나 잘 살고 있어요. 얼마나 혼자 맘 고생 했을지 그 마음 알아요. 하지만 지금 너무 잘하고 있고, 그 힘듦이 거름이 되어 강해 졌으니, 자신한테 칭찬 과 사랑을 주세요 ❤
토닥토닥... 일본인남편과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50대주부입니다. 전 일본에서 시댁과 함께 2년, 독립해서 6년살고 캐나다에 온지는 13년 되었네요.. 우연히 님의 영상을 보았어요..맘이 너무 아프네요...옆에 있음 꼭 안아주고 싶어요. 잘결정 하셨습니다.. 불행한 엄마아빠와 자란 아이보다 혼자지만 행복하고 평안한 엄마와 함께 자란 아이가 훨씬 긍정적이고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자랄 수 있어요 힘내세요 ~
서로 사랑하는 연인들을 보면 눈에 꿀이 뚝뚝떨어지는게 보입니다..서로가 아닌 본인 자신의감정만 중요시하면 상대방도 그걸 촉으로 느낍니다.. 서로 존심 싸움으로 이길려고 하지말고 내가 좀 손해본다라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서로 먼저 사과하고 좋은관계가 유지되는것을..부부간에 자존심,자존감 이런단어 생각나고 또 생각이 하게된다면 문제가 생기는거 같아여,, 나 자신을 내려놓고 이해하고 배려하며 살다보면 상대방도 그 기운을 느낄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ece를 하고 있어요. 정말 많은 싱글맘들을 봤지만 아직 한국인은 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서 만나게 되었네요. 이런 말이 실례가 될지 모르겠지만 오디오 북을 읽는 처럼 정말 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들은것 같아요. 내 길이 아니라고 판단됐을 때 포기하고 그만두는 용기만큼 정말 간절하고 용감한 것 없는 것 같아요. 아영님에게는 힘든 과거지만, 그 모든 일들이 자양분이 되서 앞으로 캐나다에서 지내실 때 더욱 커다란 버팀목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릴게요 ^^
혼자 사는것도 같이 사는 것도 힘들어요.. 서로를 나약한 부분을 인정하며 참는 것이고 전우애처럼 살아가는 것이 부부인데.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것도 지금은 행복하지만 아이가 자아를 형성할 때가 되면 또 힘이 들거예요.. 저도 신랑이 집에 오지 않기를 바라는 날도 있었어요. 어쩌면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할까요. 자신을 믿고 굳굳이 일어 나길 바래요~~**
아영씨.. 수고 했어요 그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외로웠을까 제게도 전해지는거 같아요. 트라우마가 생긴건 본인의 잘못이 아닌 그 상황이 그렇게 만들어지는건데 스위치가 탁 하고 켜지는 순간 그때의 아주 작은 감정마저 생생히 살아나죠 이영상을 만든 아영씨도 이영상을 보며 공감한 저도 우리 서로 한번 안아준거 맞죠?^^
서로 많이 다르지만 둘다 자신을 개변하기보다는 상대방이 변해주기만 바란거 같다.그러니 당연한 결과를 얻은거고, 부부사이 문제는 결코 어느 한쪽만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서로 자기 서운함만 강조하고 자기 힘든것만 극대화 하다보면 결국 점점 서로를 원망하게되고 이혼까지 가는거지
나는 그를 사랑하지 않았다. 가 포인트 였네요. 저는 결혼 7년차 아이둘의 엄마입니다. 사실 이 세상에 나와 맞는 남자는 존재하지 않아요. 다만 조금 더 맞는사람 조금 덜 맞는사람이 존재하죠. 엄마도 마음에 안들고 딸도 다 마음에 안드는데 누군들 내맘에 쏙 들겠어요. 세상은 마음먹은대로 흘러간답니다. 내가 남편을 죽일정도로 미워하게 되면 그 부정적 마음이 나를 지배하여 결국 이혼으로 흘러갈 것이고, 그래 니가 어떤 행동을 하든 나는 행복하게 살것이다. 너의 행동과 너의 감정이 절대 나를 불행하게 만들지 않을것이다 이렇게 마음먹고 그러던지 말던지 반사를 하면 희안하게 제가 행복을 유지하게 되고 항상 밝은 표정과 나이스한 말투로 얘기하니 남편도 달라지는걸 경험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린 죽도록 안맞는다며 서로를 경멸하고 싸웠던 모습은 사라지고 대화라는걸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차차 좋아졌고 지금도 가끔 의견충돌이 있지만 서로가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일방적인건 없습니다. 다만 누구하나가 현명하게 끌어줬더라면 참 좋았겠죠. 참 저는 임신한 저를 발로 차겠다는 협박을 하던 더 심각한 남편이었습니다. 이미 이혼을 하였으니 돌이킬수는 없지만 앞으로 딸아이에게 혹은 누군가를 다시 만난다면 아니 만나지 않더라도 이걸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생각한대로 흘러간다. 내가 행복해지고자 죽도록 노력한다면 다른 사람이 나에게 주는 불행따윈 절대 반사를 하고 오로지 나의 행복에만 집중한다면 자존감도 올라갈 것이고 앞으로 행복하게 살수있습니다. 힘든세월을 겪었으나 지나간 일은 잊어버리시고 꼭 행복해지겠다는 생각만 하시길 바랍니다. (다른점이 하나 있다면..저는 남편을 사랑하고, 남편도 저를 사랑했습니다…..그래서 나는 남편을 사랑하지않았다 가 포인트였던것 같네요 ㅠㅠ)
잘하셨어요!!! 너무 멋져요. 스벅 dt에서 일도 똑부러지게 잘하시고, 목소리나 표정으로 상대방을 그렇게 기분좋게 만든다는 거 정말 닮고 싶을 정도로 큰 장점이에요 아기도 부족한 거 하나 없이 넘치게 사랑 퍼부어주며 잘 기르시는 게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 여기 다른 댓글들에 절대 상처받지 마세요. 존재 자체로 너무도 빛나는 사람입니다 ❤ 힘들면 한국 오세요~~~!!
알고리즘으로 갑자기 떠서 우연히 보게되었는데요.. 이렇게 자신의 과거의 아픔을 객관화하여 볼줄알고 매우 솔직하게 표현하시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기도하고 부럽네요. 디테일까지 전부 너무 솔직해서 그렇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줄아는 아영님이 정말 매력있고 부럽습니다. 주변에 이렇게 솔직한 사람들 만나기어려운데! 구독하고가요! 아영님응원해요
@@동탄소년단-q1y 당시엔 사랑인지, 단순 필요인지 모를 수도 있어요..다 끝나고 나니 그때 그랬던것 같다 라고 정리된것인 줄도... 가끔 그럴때 있잖아요. 그때는 명확치 않았는데 후에 알게 되는 마음요. 하지만, 님 글도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 이미 동거 5년에 식어버린 마음과 의미없는 관계임을 알았다면서 굳이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으려고 한 어리석고 이기적인 마음을 이해하고 듣기 힘드네요. 나는 그래도 너는 나한테 최선을 다했어야 한다는 것이었는지... 아님 상대의 마음이 나와 같지 않다는걸 감수하고 결혼했으면 그건 철저하게 본인 몫인데...구절구절 원망이 가득가득이네요.
저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그러다 보니 많이 공감하며 영상을 봤어요. 아팠을 그 시절의 감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아영씨는 강하고 씩씩한 사람이네요. 그리고 좋은 엄마입니다. 그리고 맥스가 너무 예쁘네요. 엄마를 닮아서 그런거겠죠?^^ 아들과 행복한 하루하루 지내며 잘 살아갈 아영씨를 응원합니다. 맥스도 좋은 엄마를 두었기에 행복할겁니다. 멀리서 응원합니다.
자존감은 스스로 찾는거죠 주변서 채워줄수없어요. 자존감저하가 주변사람도 힘들게하고 주변사람이 그걸받아주고 이해해줄 정도로 엄청 천사가 아니라면 결말은 뻔한것이겠죠.. 어릴때부터 공부하고 성공하는삶을 사는게 그래서 중요한듯해요 특히 여자들은 더 감정적이고 주변 동조적이니 스스로를 지키기위해서도요
저도 미국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문화적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많이 힘들었어요 나중에 보니 저에게도 문제가 있었더라구요 심리학에 관심이 있어서 여러 강의를 들어보니 제가 불안정애착에 집착형이 더라구요 타인이 불안하게 하지 않아도 어렸을때 성장과정을 통해서 생긴 불안함으로 누굴 사귈때마다 불안감이 중폭이 되었어요 아영님도 본인의 심리상태를 한번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것을 사랑하는지 어떤것에 힘든지를 한번 생각해보시면 나중에 좋은 사람이 나타났을때 더욱 단단해져셔 좋은 관계를 하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아영님!! 응원합니다
남편이 내 마음을 미리 알아서 행동하고 배려해 주기를 기대하고 바라는건 한국남편이라도 힘들고 좋지 않은 생각인거 같아요....또는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악순환의 시작이 되는거 같더라고요 많이 힘드셨을텐데 힘 내세요~ 정말 잘 되실거에요~^^
결국 아영님은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너무 잘하고 계시니 이혼이 그때는 절벽에서 떨어지는 것 같았겠지만 결국 아영님이 혼자 훨훨 날 수 있다는 걸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게다가 예쁜 맥스도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이제 아영님이 원하시는 삶 멋지게 꾸려나가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맥스와 아영님에게 축복을 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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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는 아들이에요..
우리 아들래미들도 맨번으로 다녀요 ㅋㅋ 스파이더맨으로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하고 가도 여자애냐는 소리 종종 들어요 ㅋㅋ
너무 예쁘게 생겨서 딸인줄 알았어요 요즘 보기 드문 진솔한 유튜브라 바로 구독하고갑니다
딸처럼예쁜얼굴이네요
예뻐서 딸인줄알고 딸 예뻐요 적으려고 들어왔는데ㅎ 나중에 K-POP 아이돌감이오ㅎㅎ
응원합니다 솔직한글에 가슴이먹먹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가네요
진심으로 응원하고 힘내세요 ...
모든 관계에서 너무 한 쪽이 상대방에게 의지하고 투정부리고 하면 상대방도 지칠 것 같아요. 나와 같은 똑같은 사람이니까요. 제일 좋은 관계는 동등한 주체로서 서로 편안한 관계, 나로 인해 상대방도 편하고 나도 그로 인해 편안한 관계인 것 같아요
유년시절 가정 환경이 매우 중요한건 갈등 상황에서 드러난다.
남편에게 채우려던 그 외로움이 이젠 맥스로 대상만 바뀐게 아니라 나 자신만으로도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저는 남자인데 아영님이랑 성격이 비슷합니다. 당신의 전남편 이야기를 마음에 새겨 제 아내와 자녀들에게 다정하고 좋은 남편, 아빠가 되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당신의 서러움과 억울함, 한이 어찌 이 영상으로 다 담길까 싶고 당신의 부모님들이 좀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사랑하는 부부였다면 어쩌면 아영님이 조금은 마음이 더 단단하고 외롭지 않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가져봅니다. 힘내세요. 훗날 맥스에게도 너무 의지하지 마시고요. 내가 나 자신을 잘 챙기고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아... 시간이 아영님의 상처를 씻어주길 기도 합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
아영씨. 전남편도 많이 힘들었을꺼예요. 아영씨랑 똑같이요. 그러니 그냥 이혼 잘했다고 생각하시고 아영씨 행복하게 사시면 되요.. 세상엔 꼭 한쪽만 잘못할순 없거든요.. 그냥 그런거 같아요
많이도 답답했을겁니다...
굳이 평가적인 댓글은 달지 않으면 좋겠어요. 자기 얘기를 이렇게 하는데에는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했을지.
전남편분이 왜 그렇게 행동하셨는지 물어보셨음 좋았을텐데... 그부분이 좀 안타깝네요 문제가 있는데 대화가 없다니...
원인을 다른사람에게 찾지말고 자신에게 찾으시고
자존감을 높여보세요
잘되실겁니다
지금처럼 열심히 사시면 되겠습니다... 음, 님께서 가지신 '외로움'이 문제의 근원이지 않을까 싶어요. 한번 점검해 보세요.
최고의 남편은 인기많고 외향적인 사람이 아니라 가정적이고 가족한테 잘하는 사람이더라고요
맞아요ㅠㅠㅠ🥹
집밖의 세상에 집중하는 남편이 있는게 아니라 불편한 가정이 원인일수 있습니다. 말이 줄어간다는 것은 말꼬투리를 잡는 누군가가 있다는.. 친구에게만 진솔한얘기를 한다는것은 반대로 진솔한 대화를 너무 공격적으로 받아들이는 누군가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단점은 자신의 기준으로는 절대 보이지 않습니다. 적극적인 상담은 정말 잘 하신거 같습니다. 우울감은 혼자 해결할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절대 좋은사람의 기준이란건 없습니다. 대화가 통하는 사람과 사는것이 최고의 기준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LJW6687아내가 출산이 가까워져 있는데 가정이 불편하건 어쩌거 그 즈음에는 맨정신으로 다녀야지요. 남편에게 아빠와 같은 이해해주고 서포트 해주는 사랑을 매번 원하는건 큰욕심이라 해도, 내 인생의 아내가 타국땅에서 임신하고 출산하고 가장 vonarable 시기 일 때는 좀 신경을 써 주는게 부부가 아닌가싶습니다.
그리고 남자한테 외로움을 보상받는거....그냥 친구 가끔 만나서 위로 받는게 더 나을듯합니다. 일단 제 경우에는 그랬네요.
모든 것들이 다 옳바르게 흘러가서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 🎉
@@stellaj4608 제가 식당에 갔어요
우연히 옆테이블 모르는 사람과 같은 메뉴를 시키게 되었죠
처음가는 식당이였다면 밥만먹고 나왔겠지만 주인과 친분이있는 자주가는 식당이라면 음식이 나왔을때 나의테이블과 은근히 비교하게되는게 인간이라 생각합니다
바램과 서운함은 같은감정 같아요,,,
모르는 남에게는 뭔가를 바라거나 서운해하지 않죠
책임질수없는 상황에대한 최고의 위로는 들어주는것이죠 친구의 위로는 그까지. .
그게 내 배우자를 찾는 이유라생각합니다
친구도 캐나다 남편과 이런저런 갈등이 있지만 그런대로 살고있더군요.
이혼은 양쪽 이야기를 들어봐야 합니다.
남편 분도 말은 하지 않았지만 힘든 과정이 있었다고 봐요.
대부분..결혼을 해도 외로워요. 그걸 스스로 커버할수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더라구요.부부가 결혼해 평생을 산 노부부들도 외로워합니다. 배우자가 있어도요. 그건 평생 누가 채워줄수 있는게 아닌건가 싶어요. 자식도 언젠가는 떠나죠. 그러니 스스로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보시길요. 저도 결혼 13년차지만 좋을땐 좋지만 외로움은 문득 찾아오더라구요. 그럼 주변에 누구라도 불러 수다도떨고 밥먹고 커피도마시고..하다봄..그 주변사람들도 크게 다르지 않구나..느끼고..위로받고..또 한참을 지내게 되죠. 남편분도 외로웠을지도 몰라요. 내 배우자가 내가 좋아하는걸 왜 같이 즐겨주지 못하지? 내 동반자가?...나랑 평생할사람인데..슬프다..하는 맘이 있으셨을듯요.
운동도 하고, 아이와 단둘이 여행도 다니시고 하세요. 사람은 누구나 외롭다는거 잊지마시구요. 무엇보다 화이팅!!!하세요^^
그나마 객관적인 글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인생정리가 되는 느낌
상대를 외롭지 않게 최선을 다하세요 그게 내 의무인것처럼 사세요
작성자님의 주관의견을 일반화하지 마세요 외롭지않고 행복한 부부도 많습니다 이건 개인의 인격과 인성의 문제입니다 '결혼은 이렇다 저렇다' X '내 결혼생활은 이랬다저랬다' O
굳이 남편분의 입장을 왜 대변하는지 모르겠네요... 유튜버분 응원만 하면 참 괜찮았을 텐데ㅠ
사이가 삐그덕거리는 커플들이 애낳고 결혼하면 결국 망하더라고요. 뭐든 근본적인 해결을 하고 다른걸로 땜빵할려고 하면 망하더라고요.그리고 언어 장벽으로 국제 부부는 대부분 결국 헤어지더라고요. 애낳고 좀 살기는.하는데 나중에 애 키우고는.헤어지더라고요. 그리고 미안하지만 이혼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대부분 또 이혼해요. 좋은 본보기를 보지 않았으니. 사실이 그래요. 이혼한 가정이 꼭 나쁘다고 생각치 않아요
우리 부모님은 엄청나게 금슬이 좋아요.그런데 애를 싫어해요. 자식을 키울 준비가 안된 경우더라도요. 전 부모님이 저를 학대했지만 적으도 좋은 남녀관계의 사례를 보여준걸 고마워하는 걸로 만족하고 그냥 살아요.완벽한 삶은.없고 실수로 얼룩진 삶만 있죠. 그냥 최선을 다할 뿐이지 별 수 있나요.
내가 혼자 외국서 애기 낳고 케어할때 느꼈던 절망감과 좌절감이 생각이 나네요. 아무도 도와주 지 않고 철저하게 외로웠던 그 시간들이.... 시간은 흐르고 당신은 회복되어 점점 당신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게 될거에요. 행복하세요
ㅠㅠ 토닥토닥.. 외로움은 정말 .. 다루기 어려운 감정인것 같아요. 특히 다른 생명을 혼자 케어하는건 육체적 뿐만아니라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더라구요. 좋은 말씀 참 감사합니다. 많이 회복했지만 아직 앙금이 남아있어요. 더 좋아지겠지요
아빠는 어디에 계시나요??
애기 크면 다 좋아져요
저도 경험이 있어 너무 공감해요 하지만 그 힘들었던 경험이 아영님을 더욱 단단하고 강하게 만들어주었을거라 확신해요. 저또한 그랬구요!!
나도 유사한 폐쇄회로형 인간인데 이거 죽을때 까지 절대 못바꿈...
강제로 바꾸면 정신착란도 일어날수 있음...
동거하면서 서로 안맞는걸 확인하셨는데 필요에 의해 결혼을 하셨네요. 어찌보면 예정된 결말이었을수도..
아영님....같은 여자로써 엄마로써....눈물이 나네요....늘 응원할께요....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또 내일..또 내일이 ......아영님을 기다리고 있어요...홧팅....
때로는 내뱉는것만으로도 정신 건강에 도움 될 때도 있데요. 언젠가는 또 그땐 그랬었지 하던 날이 오겠지요. 오늘도 버텨주어서 고마워요
저는 근데 친정엄마가 한국에서 아이 봐주러 오실 때 남편이 회사때문에 공항 안나오면 많이 서운할거 같은데 또 정말 피할 수 없는 회의가 있거나 그랬음 이해할거같아요. 퇴근하고 만나면 되죠.
근데 그걸 지인의 죽음과 비교하며 더 서운할 건 아닌 것 같아요 ㅠㅠ 지인이 친구면 친구의 죽음이 아주 크긴 크죠 ㅜㅠ 누군가가 명을 달리한건데 ㅠㅠ 그걸 친정어머니 공항이랑 비교할 건 아닌듯해요 ㅠㅠ 때로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이해하려는 노력도 필요한 것 같아요~~ 마음 편히 잘 지내시길!
지인이 죽은 남편에게 전화해서 화를 미친듯이 냈다니,, 저라면 온갖 정내미가 다 떨어졌을 것 같아요ㅠ 나에게 대입해봐도 지인이 죽은게 얼마나 힘든일일지 아실 것 같은데 왜 그렇게 대응하셨는지
아쉽네요,,,ㅠ
저는 남자지만...옆 도시에서 오시는것도 아니고 지구 반대편에서 까지 오시는데 그 몇시간을 못뺀다? 그건 아무리 중요한 미팅이라고 해도 회사에서도 이해해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네요.
얼마나 힘드셨어요? 그 외롭고 적막항 아무도 곁에 없는 고독감 울타리가 없이 허허벌판에 서있는 그느낌 ㅠㅠ 이제 행복하셨음 합니다~건강하세요
‘나는 그를 사랑 하지 않았다’ 뒤로 나열되는 말들 너무 와닿네요 현재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여자인데 제가 결혼이 하고싶은 궁극적인 목적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들 이였을텐데 큰 용기 내셔서 정말 멋지시고 감사드립니다!!
서로
대화가안되고. 코드가 안맞는사람이랑은
절데결혼하지마세요.
그럴바엔 혼자사는게 백배나아요
그렇게 결혼할꺼면
결혼. 다 부질없어요
@MOMO HAN 조건만보고.??
어쩌다보니??
결혼은. 또 태어나도
너이고 싶은사람이랑^^
아. 그리구
뽀뽀해도 더럽다는 생각이 안드는사람이랑(어느유트브서봄ㅋ)
그리고. 눈돌아가지 않을 자신있으면 하셔요들.
괜히 결혼해서 눈돌아가지 맙시다.!!
자신없음 결혼하지마~~~^^
@MOMO HAN 뒤돌아 보면서 깨닫게 되는 자기 성찰이란 거에요. 연애할땐 죽을 정도록 사랑했다고 했잖아요. 연애하다 헤어져 보신적이 없으신 가봐요.
뇌가 깨져버린거 같다고 할 때 상상도 안가지만 가슴이 너무 미어지네요. 지금 너무 잘 하고 있고 앞으로 아영님 더 잘 할거라 믿어요. 멀리서 Big hug 합니다.
그 빅 허그 받아들입니다…❤️
너무 의존적인 사람의 사랑은 참 힘이 든다.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일에도 혼자 상처받고 상대를 저주한다.
혼자서도 행복할 줄 알아야 상대방을 사랑할 수 있는 법이다.
결혼은 도피처가 아닌데 처음부터 자신의 공허함과 외로움을 채우기 위한 이기적인 것이였기에 행복할수 없는 결혼 생활 남자도 얼마나 불행했을까하는 마음도 드네요.내 감정도 소중한 만큼 상대의 마음도 소중한 법인데...
어머니께서는 용기가 많으신 분입니다..항상 본인을 사랑해주시고 아이도 많이 사랑해주세요..그리고 정신줄 꽉 잡으셔야 합니다..
정신줄.. 가끔 놓칠랑말랑 해요. 꼭 붙들어 메겠습니다
정신줄이 아니라 자존감이 아닌가요?
자존감을 키워서 자존감을 꽉 잡아라
그게 맞는거 같은데
@@tv-nf2uw 정신줄 꽉 붙들어 메다. 정신줄 놓지 마라. 이런 표현의 뜻을 잘 모르시나봐요.
토닥토닥...같은 애기엄마로서 한번 꼭 안아주고 싶어요~ 임신, 출산 과정에서 서러웠던 경험은 정말 오래오래 가슴속에 남죠... 얘기를 들어보니 본인을 위해서도 아이를 위해서도 잘하신 선택인거 같아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니까요. 적어도 아이한테만큼은 최고의 아빠라니 참 다행입니다. 아무쪼록 과거의 힘들었던 기억은 훨훨 다 잊으시고 맥스와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길 바래요~~그나저나 맥스가 엄마닮아서 그런가 너무 귀여워요~ 채널 떡상하시길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단 말이 정말 와닿네요. 농담으로 하는 소리이지만 임신, 출산, 신생아 돌보는 시간까지 너무 끔찍했어서 재혼해서 진짜 자상한 사람과 행복하게 다시 하고싶다 이런 생각도 한때 했었네요ㅎㅎㅎㅎㅎㅎㅎ 맥스아빠가 맥스한테 기대이상으로 너무 잘해서 과거의 미움은 거의 다 지웠어요. 아이 아빠로서만 바라보고 좋게 생각하려구요. 영상 봐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떡상하는 날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안타깝지만 문제는 전 남편이 아니라 본인에게 있네요..정서적으로 불안해보입니다 아이에게 상처가 됐네요 남 탓하지말고 본인이 무엇을 고쳐나갈지에 집중해보시는 게 아이한테 용서를 구하는 유일한 길인 거같아요 힘내세요
동감이에요!!!
그동안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면서
마음 아파하셨을지...공감하면서
꼭 안아드리고 싶네요.
이혼 잘 결정하셨어요.
저는 바보같이 30년이나 참았다가 이혼을 결정했답니다.
아영님, 힘내세요.
예쁜 아드님과 함께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전 24년째네요. 아직 기회는 있군요.
저도 비슷하게 이혼을했고 누가 뭘더 잘못했다고 말하기도 어려워요 외로운 사람은 결혼하지 않는게 좋다고하죠 누군갈만나서 외로움을 채우려고하는데 사실 안채워지거든요 누군가가 내옆에서 외로움을 채워줄수 없다는걸 느꼈을때 이후의 상황은 끔직하죠 많은 사람들이 같은 패턴으로 망가져요 항상 건강하시길
저는 이혼한지 13년....
지금은 대딩 1학년이 된 하나 밖에 없는 외동딸....
오히려 맘이 편해졌지만
우울,불안,공황이 그시절 생겼지만
미리 그런자리를 피하고
잘 견디는 법을 알게되었죠...
지금은 딸과 더 행복해요😂❤😊
나도 미국에 사는데 솔직히 듣는 것만으로도 숨이 막힌다. 남편이 직장 때문에 친정엄마 공항픽업을 못한다면 우버를 이용하면 되는 거고, 남편이 내차를 몰고 가는 바람에 심리상담가를 못보게 됐다면 전화해서 스케줄 조정을 하면 될 걸 무슨 정신 까무라칠 일로 여기고 극단의 드라마로 치다를 필요가 있나?
남편이야말로 너무 오래 참고 인내했던 듯.
너무 혼자 생각하시고. 혼자 결정하신거 같아요. 인생에는 멘토가 필요합니다.
귀한 인생 행복한 날들 되세요!
이별을 해야할 순간에 결혼을 선택하셨네요.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더 늦지 않아 다행이에요.
행복하세요.
못본척하고 있었던 나의 현실은, 어떤일을 계기로 내 눈 앞에 드러나더군요.
결국 원치 않았던 결론이 나는데, 내가 원하지는 않았지만 정답일수도 있을 결론이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아팠던 그 결정이 내 삶을 그나마 조금은 옳은 방향으로 가게했던것도 같구요.
응원합니다.
저도 이혼합니다
저도 내향적인 사람이라 베프가 생긴것 같아 든든하고 기뻐했었는데요.
외향적인 남자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그에 따라오는 술과 부족한 돈개념… 거짓말..
저도 아영님처럼 행복하게 잘 살거에요
응원합니다. 더 잘되실거에요🫶🏻
전 반대로 와이프때문에..ㅠㅠ 저랑같은 처지이시네요
잘살확률 ㅇ..ㅇㅇ1프로
결과는 노후에 안다
머리가있으먄ㅇ.ㅇㅇㅇ1 에 안건다
협동해서 살기도 힘든 세상 혼자 어캐잘살지@@iamahyoung
다지난일..이라..왜 그렇게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다 그게 상처인데..기억이 남는것인데 그때 말한마디 한번 하면 될일을..! 저는 11년 끝에 이혼 했습니다 지금은 이혼한지 6개월밖에 안되었습니다..아직도 마음이 싱숭생숭 안좋습니다..힘내세요!
너무 멋지게 잘 하고 계셰요. 저는 미국 사는데 7년전에 이혼하고…. 아직 혼자지만 그럭저럭 잘 살고 있어요!!!! 한동안 심한 우울증도있었지만 내 자신을 다시 돌아보고 삶을 생각할수있는 시간이였어요. 격히 응원합니다
힘든 시간 지나오셨네요. 꼭 좋은 분 만나실 거에요. 우리 화이팅해요
자존감이 낮은 아영님을 보고 솔직하게 말하지 않은 것 같네요..
일방적인 건 없습니다.. 그 상태라면
누군가를 만나고 똑같이 반복될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타인에게 의지하지않고 나에게 의지하는법을 먼저 배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미국에서살고 있고 와이프가 백인입니다. 나의 누나도 미국에 살고 있고 남편이 백인입니다. 경험만 말합니다. 한국문화처럼 뭐 서로 의지하고 약한 모습보이고 그러는 순간 갑을 관계가 생기기 쉬움. 특히 한국여성분들은 자기는 남편에게 의존적이면서 감정적으로는 자신만 남편에게 무언가 해준다는 생각을 가지고 항상 외롭고 섭섭하게 느껴진다는 분들이 아주 많은데 결혼 그리고 부부생활도 중요하지만 한 사람의 인격체로써 독립적인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그러면 상대와 동등한 입장에서 이야기하고 같이 슬퍼하고 같이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일방적으로 의지하는 순간 갑을 관계가 형성되어버립니다. 자신을 더 사랑하고 자신을 더 가꾸고 자신이 독립적인 사람이되면 어느 순간 서로서로 더 사랑하고 서로서로 더 많은 대화를 하며 행복하게 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거예요. 그러기 전에 상대방에게 의지하면서 무언가를 “내가 이만큼 해주었으니 상대도 이만큼은 나에게 해주어야지”라는 마음으로 산다면 절대 행복할 수 없습니다. 본인도 그렇고 누나네 가족도 그렇고 별문제없이 항상 대화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이유가 이런 한국사람 특유의 성격?을 버리고 어느정도 Americanized가 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럼 행복하시길~
불안형 애착형이 회피형을 만나 관계가 힘들어진 경우로 보이네요. 상담 꾸준히 받으시고 아이에게 자기의 결핍을 풀지 않도록 하는 게 정말 중요할 듯. Pia Melody가 쓴 책 Love Addict 추천해요
맞아 내가봐도 뭔가를 밖에서 채우려는 사람처럼보임 잘못이라는건 아닌데 배우자 타입이 안맞았던거 같네 본인이 좀 시원하고 자립심 강한 스타일이었으면 결혼에 딱히 문제 안생겼을거 같다
저런건 회피형이 아니에요.... 그냥 사람이 못 된거임
아무리 요즘 다들 유튜브한다고해도 막상이렇게 나와서 작 이야기를 공유한다는건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해요. 그것도 좋은기억이 아닌 아픈 이야기를요.
구독하고 영상하나하나 주행중입니당~ 영상도 너무 재밌어요 ㅋ 편집도요 ~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실거예요~~❤ 맥스는 참 귀엽네요 보물같은 아이네요❤️
이렇게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맥스 정말 저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네요🥰 힘든 이야기였고 트라우마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사실 영상으로 만들며 되돌아보고 반복해 되뇌여보면서 마음이 조금 치유된 듯한 느낌도 드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재밌는 일상 보여드릴께요 기대해주세요💛
결혼보다 나은 이혼도 있구나 싶습니다. 영상보면서 남편분이 나뿐 사람이란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그래도 이혼은 아주 잘 하신 선택 같습니다. 내 자존감을 깍아먹는 상대와는 단 하루도 안됩니다.
남편이 많이 힘들었겠어요. 외로움을 채워줄 사랑과 감정을 맞추는 사람은 없어요.
힘드셨겠지만 저도 글쓴이분과 비슷한 분을 만났었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정말 글을 잘 쓰시네요. 한편의 베스트셀러 읽는 느낌. 목소리도 차분하시고. 매력적인 분이세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내 팔자 내가 만드는 거에요..누구를 탓할 필요도 없어요. 아니다싶을때 발을 뺐었어야죠..그리고 결혼을 도피처로 생각하면 당연히 불행해집니다. 나 혼자도 행복할때 비로서 누군가와도 행복해지는 법입니다.
그래서 님은 뭐 대단한 결심하고 결혼햇어요? 남한테 가르칠만큼 대단한 자존감을 갖고 살고있음?
맞아요 그런데 처음부터 다 아는 사람은 없죠.. 난 도피하고 싶어!! 결혼하자 이렇게 하는것도 아니고 혹시나 올까하는 행복을 기대하고 하는 거에요. 시간이 지났으니 도피처라고 표현할뿐.. 나 자신을 사랑할때 다른 사람과도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은 말은 쉽지만! 실천이 어려우니 강연같은곳에서 많이 나오는 말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싶어요.
이 분은 말을 하고 안할 타이밍도 못가리고 그 내용도 못가리니 주변 사람들이 참 피곤할듯^^
맞는말인데 왜 이렇거 발끈하실까
@@또떠나 따지고 보면 맞지만 굳이 할 필요 없는 말은 있음.... 맞는 말이라고 다 해도 되는 거 아님요ㅠㅠ 본인을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면서 남을 탓하면서 별 도움도 안 되고 기분만 나빠지는 말을 하는 사람을 보고 우리는 예의가 없다고 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타국에서 혼자서 감당해야했던 시간들이
고스란히 느껴져요.
아영님 괜찮아요. 정말 다 괜찮아요.
어떤삶도 들여다 보면 전부 평범하지 않아요.
모두들 그렇게 하나하나 넘어가며 중간에 숨돌리며
불행과 소소한 행복을 넘나들며 살아가요.
아픈기억이 덤덤해지고 숨쉬는 모든시간이
사랑스런 딸아이와 행복으로만 채워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너무나도 젊은나이에 더 좋은 사람들과
더 소중한 삶의 기회들을 가질수 있다는것 꼭 기억해주세요.
베프가 남자답고 의리 좋고 친구들과의 우정이 너무 보기 좋다며 결혼했는데 그 이유로 이혼 하더군요. 너무 외롭고 진절머리 난다며. 지금은 아주 잘살고 있어요
자기자신을 잘 알아가면서 성찰해나가는 시간들이 참 힘들고 고통스러웠을텐데 이렇게 용기내서 오픈해주셔서 아마 많은 분들이 위로와 공감이 될거에요.
맥스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님 진심으로 행복해보여요.
앞으로 칼리지 다니면서 커리어 쌓아나가시고 맥스랑 예쁘고 행복하게 사는 영상 많이 부탁해요.
저는 미국 사는데 여기서 열심히 응원 할게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사실 그 시간들이 너무 힘들었어서 땅속 깊이 묻어두고 들쳐보지 않았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꺼내보고 반복해서 돌려보니.. 조금 치유가 되었어요. 조금 무덤덤해졌달까… 영상 봐주시고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하게 잘 살께요. 지켜봐 주세요❤️
늘 밝은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것.
비관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과 함께 여행을 하다보면
함께 다니는 사람도 진이 빠지게 된다.
비록 어제는 힘들고 고단한 여정이고
날씨까지 좋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오늘은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사람...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거리를 걸으면서도
추억거리가 생겨서 좋다.. 고
웃으며 말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좋은 동행자이다.
그저 외롭고 그저 사랑할 누군가 필요해서 결혼까지 한게... 허참
공감능력이 없는 남자와의 삶은 갈수록 블랙홀로 빠져서 나오는 출구를 발견할 수 없게 됩니다. 본인 자신의 병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상대를 더 힘들게 하고 지치게 하며 마침내는 본인 자신이 아니라 상대방이 abnormal 하다고 하며 자신의 문제를 감추고 더욱더 괴물이 되어갑니다. 여기서 보고 자란 아이들 역시 정신 건강에 문제가 생기며 또 그 아이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룬다면 그 역시 똑같은 행동을 합니다.
마지막에 화면 black out 되고 음악 흐를 때, 음악 멈출 때까지 멍하게 있었어요~ 저도 결혼을 했고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담담하게 나레이션 하셨지만 어느 정도는 그 상처의 깊이를 알 것 같은.. 길든 짧든 결혼 생활을 한번이라도 하신 분이라면, 더군다나 아이가 있다면 이 영상을 그냥 가볍게는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조용하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갑니다..^^
우울증이신듯 본인뿐아니라 주변도힘든게 당연.😊
결혼 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는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방에게서 충족하려는 것과 동시에 상대방도 본인이 원하는 것을 나한테서 충족이 될때 관계가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우연히 들어와서 보게 되었네요. 이해해요. 저도 캐나다 인가 15 년 연애와 결혼 생활 마치고 이혼후, 혼자 어렵게 시간 보낸 후 지금은 새로운 인연 만나 잘 살고 있어요. 얼마나 혼자 맘 고생 했을지 그 마음 알아요. 하지만 지금 너무 잘하고 있고, 그 힘듦이 거름이 되어 강해 졌으니, 자신한테 칭찬 과 사랑을 주세요 ❤
필요했었데... 시작부터 저렇게 본인위해 필요해 서 시작했으느
결과는당연하지
이혼도 큰 용기입니다.
더 행복하기위해 나를 먼저 돌봐야지 옆에 사람에게 기댓수 없어요
토닥토닥...
일본인남편과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50대주부입니다. 전 일본에서 시댁과 함께 2년, 독립해서 6년살고 캐나다에 온지는 13년 되었네요..
우연히 님의 영상을 보았어요..맘이 너무 아프네요...옆에 있음 꼭 안아주고 싶어요.
잘결정 하셨습니다..
불행한 엄마아빠와 자란 아이보다 혼자지만 행복하고 평안한 엄마와 함께 자란 아이가 훨씬 긍정적이고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자랄 수 있어요
힘내세요 ~
격하게 공감합니다.치열하게 싸우셨던 부모님과 살았던 그 시절을 생각만해도 치가 떨립니다. 지금은 다행히 이혼 하셨고 각자 다른짝을 만나 잘 살고 계십니다.
서로를 갉아먹는거 보단
이혼이 최고의 방법
결혼은 속이고 감추고
쉽게 막 할수가 있지만
이혼은 모두 드러나고
진실이 보이고 그때야
할수 있는일. 해서 만배는
어렵다 두분 결정 잘하신듯
저랑은 완전 반대군요.. 저는 와이프가 그랬는데.. 이혼준비중입니다 외향적인 사람은 저를 너무 힘들게 하네요 ..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합니다..
거짓말은 하지않았지만.. 그 부분 많이 공감했어요.. 그저 말하지 않았다고...
너무 안타깝네요~~ 홀로 서기를 응원합니다. 하지만 너무 의존적이고 혼자만을 생각하고 소통이 많이 부족하네요~~
아영님 결혼 망한거 아니에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들을 만났잖아요. 이혼이 힘든건 사실인데 얼마든지 행복할수 있어요. 그리고 이혼하고 싶어도 여러가지 이유로 못하는 상황도 많아서 힘든 사람들도 많아요. 암튼 우리 즐겁게 살아요~~
하ㅠㅠ 맞아요.. 감사해요🥰
서로 사랑하는 연인들을 보면 눈에 꿀이 뚝뚝떨어지는게 보입니다..서로가 아닌 본인 자신의감정만 중요시하면 상대방도 그걸 촉으로 느낍니다..
서로 존심 싸움으로 이길려고 하지말고 내가 좀 손해본다라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서로 먼저 사과하고 좋은관계가 유지되는것을..부부간에 자존심,자존감 이런단어
생각나고 또 생각이 하게된다면 문제가 생기는거 같아여,, 나 자신을 내려놓고 이해하고 배려하며 살다보면 상대방도 그 기운을 느낄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장하다 고 칭찬해주고 싶어요
힘든시간 잘 극복 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좋아요
너무도 이쁜 딸내미와 더더 행복한 내일을..응원합니다
딸이 아니고 아들이네요
어쩜 너무 이뻐서…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혼 후 홀가분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행복하게 사는 모습 재밌게 브이로그로 담아낼께요~💕
제가 이혼할때도 아이가 있고 무서웠지만 제가 행복해지고 싶었어요. 아영님..앞으로 행복해지실거여요 많이 웃고^^ 멀리서 꼭 안아드릴게요❤❤
출산 전후 남편이 너무 잘 챙겨줘도 미쳐버린 호르몬으로 너무 힘든데… ㅠㅠㅠ 듣는 내내 그 마음이 어땠을지… ㅠㅠ
그대의 다친마음이 빠르게 회복되길…
진솔하네요 많은사람들이 그러한이유로 결혼할텐데. 뭐 대단한 결심하고 결혼한 사람이어딨나요. 그저옆에 있고싶어서, 외로워서, 혼자기 싫어서, 때가되었으니까 등등.. 전혀 잘못되거나 이상한것도 아니고.. 살아보니 안맞으면 갈라설수도 있죠 .. 애기가 밝아보여서 좋네요
저는 캐나다에서 ece를 하고 있어요. 정말 많은 싱글맘들을 봤지만 아직 한국인은 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서 만나게 되었네요. 이런 말이 실례가 될지 모르겠지만 오디오 북을 읽는 처럼 정말 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들은것 같아요. 내 길이 아니라고 판단됐을 때 포기하고 그만두는 용기만큼 정말 간절하고 용감한 것 없는 것 같아요. 아영님에게는 힘든 과거지만, 그 모든 일들이 자양분이 되서 앞으로 캐나다에서 지내실 때 더욱 커다란 버팀목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릴게요 ^^
원인을 자꾸 밖에서 찾지 말고 내가 변해야 !! 내가
혼자 사는것도 같이 사는 것도 힘들어요.. 서로를 나약한 부분을 인정하며 참는 것이고 전우애처럼 살아가는 것이 부부인데.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것도 지금은 행복하지만 아이가 자아를 형성할 때가 되면 또 힘이 들거예요..
저도 신랑이 집에 오지 않기를 바라는 날도 있었어요.
어쩌면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할까요. 자신을 믿고 굳굳이 일어 나길 바래요~~**
아영씨..
수고 했어요 그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외로웠을까 제게도 전해지는거 같아요.
트라우마가 생긴건 본인의 잘못이 아닌 그 상황이 그렇게 만들어지는건데 스위치가 탁 하고 켜지는 순간 그때의 아주 작은 감정마저 생생히 살아나죠 이영상을 만든 아영씨도 이영상을 보며 공감한 저도 우리 서로 한번 안아준거 맞죠?^^
2년정도 연애를하고 결혼을 생각했다가
아영님과 정말 비슷한 이유로
헤어진 서른셋 청년이에요.
비록 성별이 바뀌었지만..
영상보고 진짜 너무 공감되서 눈물이 펑펑났어요.
항상 힘내시고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가스라이팅이 진짜 미쳤네요. 남자가 입을 닫기 시작할 때는 대화를 시도해도 결과가 보일 때 입을 닫습니다.
극회피형도 입을 닫아요. 설사 그렇더라도 내가 아는 거 하나만 가지고 말하는 건 아닙니다.
시작부터가 잘못된듯 사랑으로 시작한게 아니라고 말한거부터가 잘못됨
아기가 너무 이쁘네요
저두 2년이되어가네요 아이들
하고 살아가는게 자유입니다
편해서 좋네요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정말........서로에게 최악의 상대였네요 전쟁같은 결혼생활을 끝내셨음에 축하드리며 평온을 되찾았기를 바랍니다
서로 많이 다르지만 둘다 자신을 개변하기보다는 상대방이 변해주기만 바란거 같다.그러니 당연한 결과를 얻은거고, 부부사이 문제는 결코 어느 한쪽만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서로 자기 서운함만 강조하고 자기 힘든것만 극대화 하다보면 결국 점점 서로를 원망하게되고 이혼까지 가는거지
나는 그를 사랑하지 않았다. 가 포인트 였네요.
저는 결혼 7년차 아이둘의 엄마입니다. 사실 이 세상에 나와 맞는 남자는 존재하지 않아요.
다만 조금 더 맞는사람 조금 덜 맞는사람이 존재하죠.
엄마도 마음에 안들고 딸도 다 마음에 안드는데 누군들 내맘에 쏙 들겠어요.
세상은 마음먹은대로 흘러간답니다.
내가 남편을 죽일정도로 미워하게 되면 그 부정적 마음이 나를 지배하여 결국 이혼으로 흘러갈 것이고,
그래 니가 어떤 행동을 하든 나는 행복하게 살것이다. 너의 행동과 너의 감정이 절대 나를 불행하게 만들지 않을것이다 이렇게 마음먹고 그러던지 말던지 반사를 하면 희안하게 제가 행복을 유지하게 되고
항상 밝은 표정과 나이스한 말투로 얘기하니 남편도 달라지는걸 경험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린 죽도록 안맞는다며 서로를 경멸하고 싸웠던 모습은 사라지고 대화라는걸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차차 좋아졌고 지금도 가끔 의견충돌이 있지만 서로가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일방적인건 없습니다. 다만 누구하나가 현명하게 끌어줬더라면 참 좋았겠죠.
참 저는 임신한 저를 발로 차겠다는 협박을 하던 더 심각한 남편이었습니다.
이미 이혼을 하였으니 돌이킬수는 없지만 앞으로 딸아이에게 혹은 누군가를 다시 만난다면 아니 만나지 않더라도 이걸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생각한대로 흘러간다.
내가 행복해지고자 죽도록 노력한다면 다른 사람이 나에게 주는 불행따윈 절대 반사를 하고 오로지 나의 행복에만 집중한다면 자존감도 올라갈 것이고 앞으로 행복하게 살수있습니다.
힘든세월을 겪었으나 지나간 일은 잊어버리시고 꼭 행복해지겠다는 생각만 하시길 바랍니다.
(다른점이 하나 있다면..저는 남편을 사랑하고, 남편도 저를 사랑했습니다…..그래서 나는 남편을 사랑하지않았다 가 포인트였던것 같네요 ㅠㅠ)
저는 뉴질랜드 남자만나서 11년을 살고 이혼한 싱글맘입니다. 지금은 호주에서 두아이를 키우고 있죠.
"불행한 부부 아래 자란 아이들보다 행복한 싱글페어런트 아래서 자란 아이들이 자존감도 높고 행복하게 자랍니다"
화이팅 입니다...
너무 서운해하고 그 사람이 미웠을것 같네요. 하지만 그 사람한테 한번쯤은 서운한 마음을 토로하고 화해해보지 그러셨어요. 사람의 마음은 신기하게도 말 한마디에 모든게 싹 씻겨내려갈수도 있거든요.
국적을 막론하고 자기 가족이 1순위가 아닌 사람하고는 힘들죠 ㅜㅠ 저는 남편, 시댁이 살뜰이 챙겨도 향수병, 출산우울증 때문에 힘들었는데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더 단단해지고 더 행복해지시기를 빕니다
딸이 아니고 아들이네요
어쩜.. 너무 예뻐서요 ㅎㅎ
같은 여자로서 응원합니다 🙏 영상 보는 내내 마치 가족 누군가의 사연을 듣는 기분이였어요…
그 응원 소중히 받겠습니다☺️ 힘이 나네요 💪!!
아니다 싶은 사람은 정말 끝내 아니더라구요. 잘 선택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나날 응원할게요!!
남자분 입장도 아영님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한쪽의 잘못이라기보단 성향이 안맞는사람이였던거같네요. 새로운출발을 응원합니다
뭐가 남자 입장이 이해가 간다는거임?ㅋ뭘 안다고 ㅋㅋㅋ아는척 하노
사과하기를 기다렸다.. 라는 부분이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 마음이 어떤건지 넘 잘 알꺼같아서..
잘하셨어요!!! 너무 멋져요. 스벅 dt에서 일도 똑부러지게 잘하시고, 목소리나 표정으로 상대방을 그렇게 기분좋게 만든다는 거 정말 닮고 싶을 정도로 큰 장점이에요
아기도 부족한 거 하나 없이 넘치게 사랑 퍼부어주며 잘 기르시는 게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
여기 다른 댓글들에 절대 상처받지 마세요. 존재 자체로 너무도 빛나는 사람입니다 ❤ 힘들면 한국 오세요~~~!!
솔직함에 제맘도 아프네요.
이혼못하고 애들때메 참고 8년째 그냥 아영님처럼 살고있습니다.
저도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힘든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아름님.. 대단하세요. 더 상황이 나아지기를 간절히 바래요🥺
알고리즘으로 갑자기 떠서 우연히 보게되었는데요..
이렇게 자신의 과거의 아픔을 객관화하여 볼줄알고 매우 솔직하게 표현하시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기도하고 부럽네요. 디테일까지 전부 너무 솔직해서 그렇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줄아는 아영님이 정말 매력있고 부럽습니다.
주변에 이렇게 솔직한 사람들 만나기어려운데! 구독하고가요!
아영님응원해요
뭐가 아프죠? 칼로 본인 팔에 상처낸 꼴인데 시작할때 말하잖아요. 사랑한적없다고 남자만나보셨습니까? 사랑은 자발적희생과 사랑이식었을때 의무적희생을합니다. 양쪽이5대5가 아닐지라도 근데 사랑한적이없는데 본인이 뭐만하면 억울할텐데 그게 감당이될까요? 근데 그중에 상대한테 바라는데 애초에 본인은 인간적본성을 무시하고 진짜 생판모르는남자에게 결혼이란 희생을 기대했다는걸 본인입으로 말하고 외로웠고 안정을 찾기위해 결혼했다는데 뭘더 말합니까? 사람이 기계도 아니고 ㅅㅂ 진짜 개쳐맞아도 할말없지 사기결혼인데 글쓰신분 한번 생각해보세요 결혼하셨거나 연애하는데 상대방남자가 사랑은개뿔그냥 몸만탐하려고 혹은돈만탐하려고 애나받는 씨받이로 생각한다면 어떤감정일지 그리고 그게 인간인데 평생속일수있을것같습니까? 말하지않아도 붙어사는데 그걸알았을때 남자입장에서 어떤감정일지 반대로 생각해보시죠. 절때 해서는 안될걸 지감정 이기심으로해놓고 남편탓만하고 있고 댓글들 수준을보면 소름이돋습니다. 진짜 이게 평균적인 여자생각인건지? 감정도없는데 결혼하는게 진짜 충격적인일인데 이거대해서 아무도 쇼크를 않받고 내용에만 공감하니 한탄스럽습니다 진짜
@@동탄소년단-q1y 내가 더 좋아하는 연애도 있고 상대방이 더 좋아해주는 연애도 있고 그런 거죠. 뜨겁진 않아도 안정적이니까 이것도 사랑인가 할 수 있고. 그냥 초반의 설렘인데 사랑으로 착각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배워나가는 게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동탄소년단-q1y 당시엔 사랑인지, 단순 필요인지 모를 수도 있어요..다 끝나고 나니 그때 그랬던것 같다 라고 정리된것인 줄도...
가끔 그럴때 있잖아요. 그때는 명확치 않았는데 후에 알게 되는 마음요.
하지만, 님 글도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 이미 동거 5년에 식어버린 마음과 의미없는 관계임을 알았다면서 굳이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으려고 한 어리석고 이기적인 마음을 이해하고 듣기 힘드네요.
나는 그래도 너는 나한테 최선을 다했어야 한다는 것이었는지...
아님 상대의 마음이 나와 같지 않다는걸 감수하고 결혼했으면 그건 철저하게 본인 몫인데...구절구절 원망이 가득가득이네요.
@@동탄소년단-q1y 동탄소년단님 급발진 ㄷ ㄷ ㄷ 근데 대체로 동의합니다. 저도 남자라 그런가.. 누구랑 살았어도 이런 마음가짐이면 이혼하지 않았을까.. 생각드네요 누가 날 행복하게 해줄수는 없어요 본인이 스스로 행복할줄 알아야죠
@@동탄소년단-q1y 지금 생각해보니 사랑이 아니었다는 말이겠죠. 그 남자를 사랑한게 아니라 사랑을 사랑했었다 정도... 여자가 사랑 없이 결혼을 하겠어요? 이국 땅에서. 사랑인줄 알았는데 사랑이 아니었다 그런거죠
이별에도 용기가 필요하고 이런 얘기를 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죠. 결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였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일이 많을 거예요.
저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그러다 보니 많이 공감하며 영상을 봤어요. 아팠을 그 시절의 감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아영씨는 강하고 씩씩한 사람이네요. 그리고 좋은 엄마입니다. 그리고 맥스가 너무 예쁘네요. 엄마를 닮아서 그런거겠죠?^^ 아들과 행복한 하루하루 지내며 잘 살아갈 아영씨를 응원합니다. 맥스도 좋은 엄마를 두었기에 행복할겁니다. 멀리서 응원합니다.
자존감은 스스로 찾는거죠 주변서 채워줄수없어요. 자존감저하가 주변사람도 힘들게하고 주변사람이 그걸받아주고 이해해줄 정도로 엄청 천사가 아니라면 결말은 뻔한것이겠죠.. 어릴때부터 공부하고 성공하는삶을 사는게 그래서 중요한듯해요 특히 여자들은 더 감정적이고 주변 동조적이니 스스로를 지키기위해서도요
결혼은 망한거 맞고 아이가 생긴건 축복이고 외로워서 결혼하면 안됩니다 결혼해도 외로우니
저도 미국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문화적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많이 힘들었어요
나중에 보니 저에게도 문제가 있었더라구요 심리학에 관심이 있어서 여러 강의를 들어보니 제가 불안정애착에 집착형이 더라구요 타인이 불안하게 하지 않아도 어렸을때 성장과정을 통해서 생긴 불안함으로 누굴 사귈때마다 불안감이 중폭이 되었어요
아영님도 본인의 심리상태를 한번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것을 사랑하는지 어떤것에 힘든지를 한번 생각해보시면 나중에 좋은 사람이 나타났을때 더욱 단단해져셔 좋은 관계를 하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아영님!! 응원합니다
남편이 내 마음을 미리 알아서 행동하고 배려해 주기를 기대하고 바라는건 한국남편이라도 힘들고 좋지 않은 생각인거 같아요....또는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악순환의 시작이 되는거 같더라고요
많이 힘드셨을텐데 힘 내세요~ 정말 잘 되실거에요~^^
저도 국제결혼이라 힘들었다기보단 대화부족의 문제였던것 같아요. 오해와 갈등도 많았고.. 힘든시간 지나고 이젠 잘 지내고 있어요. 응원 감사드려요🥰
결국 아영님은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너무 잘하고 계시니 이혼이 그때는 절벽에서 떨어지는 것 같았겠지만 결국 아영님이 혼자 훨훨 날 수 있다는 걸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게다가 예쁜 맥스도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이제 아영님이 원하시는 삶 멋지게 꾸려나가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맥스와 아영님에게 축복을 보내요 🎉
망하지 않으셨어요 이렇게 예쁜 딸의 엄마가 되셨잖아요 응원합니다 ♡
아들입니다^^딸같이 예쁘고 귀여운 저도 딸인 줄 알았어요. 맥스 민준 군 눈이 엄마 닮았어요^^
진통할때 남편이 나갔던 것, 출산할때 불편하게 한 것은 정말 서러웠을 것 같아요. 비슷한 시기에 출산하신 것 같아서 뭔가 와 닿아요... 꼭 행복하세요! ❤ 구독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