풉.. 2시간이면 너무 긴거아님? 공부하기 싫다거나.. 그 2시간 중 10~20분 낮잠만 자도 정신이 멀쩡해질텐데.. 시간을 너무 허투루 쓰는듯. 그리고 시험 단번에 합격한 사람들은 이런 댓글이나 영상볼 확률도 낮아지는데, 시험 떨어진애들이 합리화, 마음안정을 위해 이런 영상보는것도 펙트.
1. 다른사람의 시선에 갇히지 말 것 -걸으며 생각하라 (목적없이 걸어라. 이동의 목적과 다름) 2. 물과 같은 사람이 될 것. -물은 형체도 색깔도 없지만 분명한 ‘자기 성질’이 있다. 3. 불행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날 것. - 인생에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따로있지 않다. 어떤일을 겪든 자기를 존중하라.
맞아 물은 정해진 형체가 없지만 분명히 물이라고 하는 본연의 성질은 갖고 있다. 이는 역설적이게도 물에게 어떤 식으로든 형체를 갖게 하는 근원이 된다. 물과 같은 내면은 순수하면서도 강한 힘을 갖추게끔 하니 어떤 상황에도 대응하게끔 해준다. 남이 그런 사람을 봤을 땐 언제든 꿋꿋한 사람으로 보이니 오히려 내외적으로 아주 힘 있고 남들과는 다른 특징으로 다가온다. 무형의 것을 닮음으로써 오히려 가장 강력한 형태의 인간이 될 수 있다. 경쟁사회 속에서 너무 힘들여 가며 타인과 경쟁 말라. 물과 같은 사람이 되자. 스스로의 통제, 자립, 자유, 평화, 신중을 키우자. 당신은 곧 누구보다 자유로우면서도 강한 사람이 된다. 경쟁을 위해 남과의 비교 우위라는 고리에 걸려들거나 빠져들지 말라. 스스로에게 귀 기울이자. 나를 기르고 나를 키우고 나를 이끌고 나를 밀어주고 나를 당겨주고 나의 손을 잡아주는 가장 가까운 조력자이자 구원자이자 보호자이자 호적수이자 페이스 메이커는 오롯이 나 자신이다. 아 물론 물에 탄 것 마냥 밍밍한 사람이 되란 건 아니곸ㅋㅋ 여기 저기에 맞춘다고 휘둘리는 듯 색깔 없는 그런 나팔귀 말고~ 내면의 건강을 기르는 하나의 형상이자 길 중 하나로 물과 같은 성질을 갖추자!
집 밖을 나가는 순간 3분도 안 되어서 집에 돌아가고 싶다..라는 생각만 들고, 괜히 다리도 아픈거 같고, 집과 멀어질수록 불안해서 '집에 돌아가려면 지금쯤은 돌아서야해.' 라는 생각으로 머리속이 가득해서 다른 생각은 아무것도 못하는데, 이걸 어떻게 극복할까요..;;;ㅜ 목적이 없는 걸음은, 첫 발을 떼는 그 순간, 집에 가고 싶어져요 ㅜ 태생적 집돌이라 그런가. 집에만 한달 갇혀있으래도 갇혀있을 수 있는 사람이라... 집 밖에서 목적없이 걸을 수 있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저는 집 밖만 나가면 불안하던데....
@@aegorp 저도 그마음 알아요...나가봤자 아무의미 없다...이런저런 생각들...하지만 조금 생각을 곳쳤던 명언이 있었는데요... 기분이 좋아질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의심과 공포가 생긴다. 행동하면 자신감과 용기가 생긴다. 두려움을 정복하고 싶다면 집에 앉아서 생각만 하지 말고, 나가서 바쁘게 움직여라." -데일 카네기 아무의미 없지만 2시간만 꾹 참고 걷기운동하고 아니면쇼핑몰가서 구경하고 그냥 그렇게 2틀에 1번이라도 숙제처럼 해보는거에요...그냥요...그러면 조금 기분이 풀리더라구요...
@@aegorp 제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1. 자기가 뭘 하고 싶고, 어떻게 되고 싶은지 첫번 째로 상상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2. 그리고, 작성을 합니다. 되고 싶은 것과 감사한 것을요. (저는 하루에 3개씩 작성을 했어요.) 3. 이 것을 매일 반복하고, 그것을 생각하면서 걸어보면 기분이 좋아짐을 느낄 것 같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걷다보면, 그것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도 10년간 준비했던일을 버리고 6개월동안 집에서 하루에 한끼 삼각김밥만먹고 살고있었는데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새벽1시에 무작정 모르는길을 걸었습니다 2시간동안걸으며 모르는길까지오니 다시 모르는길로 집을찾아가는데 그또한 재미였습니다 진짜 정말로추천합니다 가끔 집에올때 카카오바이크로 새벽바람쇠면 진짜 자유로움을느낍니다 지금은 다시 일열심히하고 엄청좋은직장에다니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생활하고있습니다
다들의 뜻은 두 명이 그러더라 정도. 자기 혼자 생각이면서 다른 사람 마음까지 억측하여 그렇게 얘기하는 양심 불량자들도 있고. 그 두 명마저 별 생각 없이 그러는 경우도 있고. 그래도 두 명이 그러면 자기 행동을 한 번 점검은 해봐야 함. 별 문제 없는 것 같으면 하던대로 꿋꿋히 하면 되고.
3년전 대학교를 다니다가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휴학하고 큰 맘 먹고 이 기회에 하고싶은거하고 쉬려했는데 갑자기 코로나가 터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점점 더 무기력해지기만할때 무작정 하루에 2시간씩 동네를 걸어다녔습니다.. 친구 또는 가족들이랑 이야기하면서 같이 걷기도했구요.. 한달, 두달 지나니 점점 회복되는게 느껴졌어요. 요즘 다시 너무 힘들어서 무기력하고 우울하게 지냈는데.. 우연히 이 영상을 접하고 몇년전 제가 한번 극복해냈던 기억이 떠올라서 감사하네요.. 다시 일단 나가서 걷기부터 시작해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걷는 것보다는 그림을 그려서 마음을 정리하는 것 같아요. 의식의 흐름대로 책상에서 스케치북 하나 꺼내고 오른손에 연필 쥐고 손이 가는대로 아무거나 막 낙서하고 글씨쓰고 보게되는 꽉 찬 한 페이지를 보면 왠지 모를 뿌듯함과 안정감이 찾아오더라구요. 방청소도 마찬가지인거 같고요. 사람마다 이런 방식이 다른 건지는 모르지만 빈 종이에 손이 가는대로 아무거나 끄적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기전은 자세히 기억이 안 나지만 좌, 우, 좌, 우를 반복 사용하는 게 뇌 건강에 상당히 좋습니다. 신체 단련처럼 뇌의 체력을 길러주는 행동이 된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치매 노인 교육에도 좌우 반복 동작이 많다고 하고요. 사람이 일상에서 좌우 반복을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동작이 바로 '걷기'죠.
등산같이 정해진 운동이 아닌 말그대로의 걷기를 두시간반? 3시간 가까이 걸어본적이 있을만큼 걷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이제와서 이런영상을 보게되어 걷기에 대한 영향력을 알게되었다 한들 현재 포기하는게 습관이 되어버린 나자신의 모습에 이제 흡연을하러 걸어나간다의 걷기외의 걷기를 하지않음에 이럴거면 그 난이걸여기왜쓰고있나
꼭 목적없는 걸음이 아녀도 학원 가는 길에 사색에 빠지게 되는 거 같아요 같은 일상을 살더라도 집에 쳐박혀있던 때보다는 지금이 낫고 더 나은 사람이 된 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목적이 있든 없든 밖에 나가버릇 해야 인생에 현실감이 생기고 현실을 살고있는 느낌이 드는거 같아요 그래도 그런 반복적인 삶도 적당해야지 그게 몇십년으로 이어지면 굉장히 힘들거같고 허무주의도 올 거 같네요... 그래서 부모님이 더 대단한거같아요
우울증 진단을 받고 회사를 퇴사하고 매일 울면서 하루하루를 버리다가 작년부터 헬스장 러닝머신을 이용하며 1년째 이틀에 한번 주 3회이상은 무조건 뛰고 걷습니다. 사람은 움직여야돼요. 발, 다리 걷기 위해 존재하잖아요. 쓰임이 있는 것을 쓰지않으면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냐고 한다면 그건 아닙니다. 저는 여전히 혼자일때 때때로 웁니다. 그렇지만, 이전보다 현재에 집중할 수 있는 체력이 생겨나더라구요.
노자의 철학이 개인적으로는.. 감정을 가진 인간이 감정이 없는 물처럼 어디서든 어떤상황에서든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흐르라는것 으로 받아들여지는데 주어진 상황에대해 생각을 해야하게하고 그게 엄청난 스트레스가 될것같네요 물이 되야하니깐.. 또는, 극극극소수로 수양을 통해 해탈을 하던가
누가 뭐 했더라, 무슨말을 했더라, 카더라 는 말들은 대부분 뻥카이거나 그런 언행을 개인이 오해해서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큼 그 사람한테 직접 가서 진짜로 그런 말을 했는지 팩트체크하고 판단해도 늦지 않음 그런 확인되지 않는 소문들 험담들에 얽매이지 말고 휘둘리지 말고 퍼다 나르지 마셈
한국인들은 본인은 개인주의자라 말하지만 실상은 지독한 집단주의 그 자체임. 특정인물이 비난받기 시작하면 우루루 몰려가서 비난을 한다던가 반대로 인기있는 누군가를 찬양하면 다 찬양하고 어떤 유행이 시작되면 너도나도 한다던가. 자기 주관없이 다수가 가는 방향에 너무나도 쉽게 휩쓸려감.
첫 회사 선배 중 한놈도 "xx씨, ~~ 하다는 소문이 있어~, 조심해야 할 것 같아" 이딴식으로 나를 걱정해주는척 가스라이팅 하는 화법 많이 썼는데, 이게 얼마나 나에게 악영향을 미치냐면, 1. 여러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니까 무조건 내가 잘못했구나, 2. 어제까지 같이 웃고 일하던 주변 선배 뿐만 아니라 후배들도 뒤에서 내 욕하는구나 거짓 웃음이구나 이런 생각에 엄청 많이 힘들 었었음. 1년차 2년차 년차가 쌓여가니까, 선배쉑 가스라이팅어었네 싶어서 "그 소문은 누가 내는데요?"라고 카운터 한번 치니까 주변에 똑같이 가스라이팅 당하던 후배들도 그 선배쉑한데 똑같이 "그 소문은 누가 내는데요?"라고 따라 하더이다 그 이후부터 그 선배는 저딴 화법 안쓰더라
50세 사업실패후 모든것을 잃고 두세달 방황했었죠. 어느덧 1년이란시간이 지나가고 내인생 주위사람없이 오로직 혼자 1년을 지내고나니 지금난 하루3키로를 걷고 금연과동시 운동이 일상이 되었네요 인생에 돈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과 자존감을 올리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전 지금 20대 때보다 더 삶에 즐거움을 느끼고 앞으로 더욱더 행복할거라 믿습니다 현재 차도없고 돈도 아직없지만 돈은 벌어본 기억이 있으니 멋모를때보다 조금 빨리 나아질거라 믿고갑니다 항상 주위사람 의식하지 말고 내가 최고다 생각하고 살아가세요.
기분 나쁘지 않습니다 전 물류업을 19년정도 했습니다 개인에서 법인전환 후 사업확장해서 운영하는데 너무 무리했던것 같아요 지금은 다시 처음 혼자로 돌아 왔구요. 8년이란 시간동안 법인사업체 운영했습니다 16억 못받아서 결국 사업접었구요. 어째든 제 잘못이죠. 지금은 원룸 살아요.혼자 근데 이게 재밋는게 사업할때 넓은집보다 원룸에 있는 지금이 너무 맘편하고 좋아요. 물론 여기서 계속 있진 않겠지만요..
오늘부터 걸어봅니다🚶
『개인주의자의 철학 수업』 bit.ly/3VOxe5w 을 참고했습니다 😃
시험 떨어졌을 때 정말 한달간 매일 무작정 2시간씩 걷고 정신이 맑아짐을 느꼈습니다. 목적지가 없으니 스스로 개척해가는 성취감이 들고 몸에서 땀이나면서 몸이 활성화되고 기분이 개운하더라구요.
풉.. 2시간이면 너무 긴거아님? 공부하기 싫다거나.. 그 2시간 중 10~20분 낮잠만 자도 정신이 멀쩡해질텐데..
시간을 너무 허투루 쓰는듯.
그리고 시험 단번에 합격한 사람들은 이런 댓글이나 영상볼 확률도 낮아지는데, 시험 떨어진애들이 합리화, 마음안정을 위해 이런 영상보는것도 펙트.
무슨 시험 떨어지셨나요?
저도 해야겠습니다
@@arigatto0155두시간걸었다고허트로썼다
니인간성도
참
@@arigatto0155 그래서 어떤 삶을 살고계신지 ~?
1. 다른사람의 시선에 갇히지 말 것
-걸으며 생각하라 (목적없이 걸어라. 이동의 목적과 다름)
2. 물과 같은 사람이 될 것.
-물은 형체도 색깔도 없지만 분명한 ‘자기 성질’이 있다.
3. 불행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날 것.
- 인생에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따로있지 않다. 어떤일을 겪든 자기를 존중하라.
맞아 물은 정해진 형체가 없지만 분명히 물이라고 하는 본연의 성질은 갖고 있다. 이는 역설적이게도 물에게 어떤 식으로든 형체를 갖게 하는 근원이 된다. 물과 같은 내면은 순수하면서도 강한 힘을 갖추게끔 하니 어떤 상황에도 대응하게끔 해준다. 남이 그런 사람을 봤을 땐 언제든 꿋꿋한 사람으로 보이니 오히려 내외적으로 아주 힘 있고 남들과는 다른 특징으로 다가온다. 무형의 것을 닮음으로써 오히려 가장 강력한 형태의 인간이 될 수 있다.
경쟁사회 속에서 너무 힘들여 가며 타인과 경쟁 말라. 물과 같은 사람이 되자. 스스로의 통제, 자립, 자유, 평화, 신중을 키우자. 당신은 곧 누구보다 자유로우면서도 강한 사람이 된다.
경쟁을 위해 남과의 비교 우위라는 고리에 걸려들거나 빠져들지 말라. 스스로에게 귀 기울이자. 나를 기르고 나를 키우고 나를 이끌고 나를 밀어주고 나를 당겨주고 나의 손을 잡아주는 가장 가까운 조력자이자 구원자이자 보호자이자 호적수이자 페이스 메이커는 오롯이 나 자신이다.
아 물론 물에 탄 것 마냥 밍밍한 사람이 되란 건 아니곸ㅋㅋ 여기 저기에 맞춘다고 휘둘리는 듯 색깔 없는 그런 나팔귀 말고~
내면의 건강을 기르는 하나의 형상이자 길 중 하나로 물과 같은 성질을 갖추자!
@HHH 국평오 기본소양입니다
@@ChungMungLee확실한가요?
오..
@@user-cp3vn9gt9l 그저 감탄사만 나올뿐~~~
이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 바로
남과비교하고 부러워하는 사람입니다
있는모습그대로 불완전한 나 자신을
사랑합시다
사람자체가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콤플렉스는 누구나 있습니다
저는 2년 넘게 거의 매일 목적없이 한 시간 이상 걷습니다.
삶의 만족도를 넘어 행복감을 많이 느낍니다. 걸으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그것이 현실화되어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맞아요 저를 비롯해 요즘은 걷기 다들 하고 그 장점을 알죠
집 밖을 나가는 순간 3분도 안 되어서 집에 돌아가고 싶다..라는 생각만 들고, 괜히 다리도 아픈거 같고, 집과 멀어질수록 불안해서 '집에 돌아가려면 지금쯤은 돌아서야해.' 라는 생각으로 머리속이 가득해서 다른 생각은 아무것도 못하는데, 이걸 어떻게 극복할까요..;;;ㅜ 목적이 없는 걸음은, 첫 발을 떼는 그 순간, 집에 가고 싶어져요 ㅜ 태생적 집돌이라 그런가. 집에만 한달 갇혀있으래도 갇혀있을 수 있는 사람이라... 집 밖에서 목적없이 걸을 수 있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저는 집 밖만 나가면 불안하던데....
실제로 눈에 보이는 변화가 있었나요?? 궁금하네요 ex)건강이 좋아짐,우울증이 나음,인간관계 개선,입시,취업 등등
@@aegorp 저도 그마음 알아요...나가봤자 아무의미 없다...이런저런 생각들...하지만 조금 생각을 곳쳤던 명언이 있었는데요...
기분이 좋아질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의심과 공포가 생긴다. 행동하면 자신감과 용기가 생긴다. 두려움을 정복하고 싶다면 집에 앉아서 생각만 하지 말고, 나가서 바쁘게 움직여라." -데일 카네기
아무의미 없지만 2시간만 꾹 참고 걷기운동하고 아니면쇼핑몰가서 구경하고 그냥 그렇게 2틀에 1번이라도 숙제처럼 해보는거에요...그냥요...그러면 조금 기분이 풀리더라구요...
@@aegorp 제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1. 자기가 뭘 하고 싶고, 어떻게 되고 싶은지 첫번 째로 상상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2. 그리고, 작성을 합니다. 되고 싶은 것과 감사한 것을요. (저는 하루에 3개씩 작성을 했어요.) 3. 이 것을 매일 반복하고, 그것을 생각하면서 걸어보면 기분이 좋아짐을 느낄 것 같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걷다보면, 그것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루 1시간씩 걸었다ㆍ처음엔 운동삼아였는데 ᆢ어느순간부터 나를 들여다보고 있더라ㆍ마음속 깊은곳에서 감사함이 생기고 가슴이 벅차는 감동을 느꼇다ㆍ 내 삶 자체가 감사고 ㆍ마음의 두려움이 사라짐을 느꼈다ㆍ 걷기란 마음의 영양보충이다ㆍ
제작년 우울증 때문에 학교도 쉬었을 때 매일 수 시간 씩 걸으며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것 덕분에 많이 극복했던 거 같네요
저 매일 두 시간 씩 걷는데 살도 빠지고 너무너무 좋아요 힐링하는 기분입니다 기분전환에 좋고 머리도 개운 해지고 다들 매일 한 시간이라도 꼭 걸으시길
뚜벅이쉑기
특히 봄이 시작될때 좀 더 특별함
걷기엔 모든 계절이 행복하지만 봄엔 매일 걷던길이라도 매일 매일 새롭게 달라지는 주변 나무며, 풀이며 곤충이며.바람의 냄새들까지 모두 새로움.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적당한 강도의 걷기운동으로 적당히 심박수를 올려 혈액순환도 빨라지고 요즘 쉴 때도 스마트폰을 들고 살며 자극에 익숙해지기 쉬운데 걸으며 먼산도 바라보고 주위 풍경들도 보면서 생각이 정리되고 진짜 여유와 쉼을 느끼게 됨
ㅔㅔ
저도 10년간 준비했던일을 버리고 6개월동안 집에서 하루에 한끼 삼각김밥만먹고 살고있었는데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새벽1시에 무작정 모르는길을 걸었습니다
2시간동안걸으며 모르는길까지오니 다시 모르는길로 집을찾아가는데 그또한 재미였습니다
진짜 정말로추천합니다 가끔 집에올때 카카오바이크로 새벽바람쇠면 진짜 자유로움을느낍니다
지금은 다시 일열심히하고 엄청좋은직장에다니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생활하고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새벽. 책식주의를 들으며 걸으며 생각하는 이 시간 너무 소중하다..💕
저는 비슷한게 있는데 버스타면서 생각하기 거든요 ㅋㅋㅋ 버스타고 죄석에 앉으면 이상하게 미래에 대한 생각, 긍정적인 감정이 솟아나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가끔은 목적지 없이 버스타고 사색에 잠기곤 하거든요
생각없이 걷기 운동할때 명상과 같은 효과가 나는거 같습니다. 뇌는 휴식하고 장기들은 활성화되면서 몸에 좋은 에너지가 차오르는것 같아요
다들의 뜻은 두 명이 그러더라 정도.
자기 혼자 생각이면서 다른 사람 마음까지 억측하여 그렇게 얘기하는 양심 불량자들도 있고.
그 두 명마저 별 생각 없이 그러는 경우도 있고.
그래도 두 명이 그러면 자기 행동을 한 번 점검은 해봐야 함.
별 문제 없는 것 같으면 하던대로 꿋꿋히 하면 되고.
3년전 대학교를 다니다가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휴학하고 큰 맘 먹고 이 기회에 하고싶은거하고 쉬려했는데 갑자기 코로나가 터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점점 더 무기력해지기만할때 무작정 하루에 2시간씩 동네를 걸어다녔습니다.. 친구 또는 가족들이랑 이야기하면서 같이 걷기도했구요.. 한달, 두달 지나니 점점 회복되는게 느껴졌어요. 요즘 다시 너무 힘들어서 무기력하고 우울하게 지냈는데.. 우연히 이 영상을 접하고 몇년전 제가 한번 극복해냈던 기억이 떠올라서 감사하네요.. 다시 일단 나가서 걷기부터 시작해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목적없이 걷는것 와~~~~~~ 정말 쉽게해야할일이군요
아무런 목적없이 발길가는데로 간다는 가사를 가진 노래를 들었던적이 있어요 좋은 가사네요 ㅎㅎ
저도 걸으러 시간날 때 자주 나가는데
변해가는 계절에 따라 상쾌함도 다르고 기분도 좋음.
일단 개운함.
그리고 특히 혼자 걸으면 이것저것 생각 정리도 많이 할 수 있다는게 제일 좋았음.
자아 존중이 곧 자존감 ㅎㅎ
저는 걷는 것보다는 그림을 그려서 마음을 정리하는 것 같아요. 의식의 흐름대로 책상에서 스케치북 하나 꺼내고 오른손에 연필 쥐고 손이 가는대로 아무거나 막 낙서하고 글씨쓰고 보게되는 꽉 찬 한 페이지를 보면 왠지 모를 뿌듯함과 안정감이 찾아오더라구요. 방청소도 마찬가지인거 같고요. 사람마다 이런 방식이 다른 건지는 모르지만 빈 종이에 손이 가는대로 아무거나 끄적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너무 매력적인 내용이네요. 😊 옛 성인과 지식인 분들의 연결되는 가르침을 한대 모아서 영상에 간략하게 한번에 소개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기전은 자세히 기억이 안 나지만 좌, 우, 좌, 우를 반복 사용하는 게 뇌 건강에 상당히 좋습니다. 신체 단련처럼 뇌의 체력을 길러주는 행동이 된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치매 노인 교육에도 좌우 반복 동작이 많다고 하고요.
사람이 일상에서 좌우 반복을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동작이 바로 '걷기'죠.
요즘 하루에 만 보는 채우려고 노력중인데 살빠지는 거랑 뿌듯함이 제일 기분 좋더라구요 :) 별 거 아니지만 만 보를 채웠을 때 성취감,, 그리고 토스 앱 사용하시는 분들은 만보기로 적립금도 받으실 수 있어서 재밌으실 거에요! 그거 하는 맛으로도 걷네요 ㅎㅎ
👍👍
건강어플로 항상 매일 만걸음씩 햇빛받으면서 걸으니 우울증이 많이 완화됐습니다. 걸으며 많은 상념에빠지면서 마음이 잔잔해집니다.
난 다들 널 안좋게 본다는 말이나
뒷담화 했다는 얘기 들었을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속상하겠지만
대부분 나도 신경쓰지 않은 인간들한테
굳이 잘보여야 하나 싶어 개의치 않았는데
생각보다 신경쓰는 사람들이 많은가보네요
오...
오...ㅎ
나도 모르게 즉흥적으로 밖에 나가 1~2시간씩 걷곤 했는데, 본능적으로 걸어야 한다고 느꼈기 때문인가봐요.
빠른걸음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다보면 원래 자신감같은게 생기긴해요..정신적인 힐링도돼고요
그래서 친구랑 한강에서 무작정 걸으면서 생각나는대로 수다를 떨면 속이 개운해지고 뭐든 해낼수있를 거 같은 자신감이 왔었구나...진짜 너무 좋아서 몇키로를 걸었었는데
힘든 육아터널 5년을 애들과 걸으며 버틴것 같네요 집에만 있으면 짜증이 나는 것 같아서 일단 밖에 나가 움직였더니 한결 성쾌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이제 모두 유치원 다니고 학교 다니고 올해부터는 나만의 몇 시간이 생겼는데 일단 걸어야 겠어요 ~
등산같이 정해진 운동이 아닌 말그대로의 걷기를 두시간반?
3시간 가까이 걸어본적이 있을만큼 걷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이제와서 이런영상을 보게되어 걷기에 대한 영향력을 알게되었다 한들
현재 포기하는게 습관이 되어버린 나자신의 모습에 이제 흡연을하러 걸어나간다의 걷기외의 걷기를 하지않음에
이럴거면 그
난이걸여기왜쓰고있나
걷는 목적이 없어
자기 주의를 둘러 볼 여유가 생기고
자신이 그릇을
채울수 있는지 알아야 하고
남의 삶을 따라가지 말고
자기 삶을 살라는 얘기.
라고 전 해석이 되네요.
그리고 목적보다 의미가 중요하죠
즉 습관.
꼭 목적없는 걸음이 아녀도 학원 가는 길에 사색에 빠지게 되는 거 같아요
같은 일상을 살더라도 집에 쳐박혀있던 때보다는 지금이 낫고 더 나은 사람이 된 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목적이 있든 없든 밖에 나가버릇 해야 인생에 현실감이 생기고 현실을 살고있는 느낌이 드는거 같아요
그래도 그런 반복적인 삶도 적당해야지 그게 몇십년으로 이어지면 굉장히 힘들거같고 허무주의도 올 거 같네요... 그래서 부모님이 더 대단한거같아요
많이 반성합니다~~
나로 완전 산다는게 힘들어요
불행이라 생각한 일을 겪더라도, 시간이 지나 '썩 나쁘지 않았다'라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한국에서 개인주의가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리는 이유는
한국이 지독한 집단주의이고 개인주의가 한번도 허용된 적이 없었기때문이다.
격하게 공감. 한국만큼 집단, 소속, 관계, 평균(남들 사이에서의 중간값), 대세 같은 관념에 집착하는 문화권도 없음
한국은 남들사이에서 튀는걸 고깝게 보죠 요즘 2030대에서 개인주의가 많은걸 튄다고 생각하는데 왜 그런지 이해 할 생각도 없고 버릇없다고 하는거고요
개인의 자유를 그리 주장하는 사람들이 유행은 왜케 따지고 평균, 공감은 왜케 찾는건가
@@suiyankfjord68 그것이 집단주의의 잔재 아닐까요. 저는 지금 상황을 집단주의와 개인주의 사이에서의 격동기라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들 시선을 의식하고 남과 비교하는 사람들은 진짜 행복해질 수 없더라. 내가 그랬음
고기를 아무도 굽지 않으려하는게 아니라, 원래 막내가 계속 구워왔는데, 이번에 들어온 막내들은 안굽는게 정확한 표현이지
사람마다 다른듯! 나는 걸으면서도 생각을한다.걷기전에 어디까지갈지 계획하고 언제 출발할지도 계획한다.생각없이 걷는다는것은 나에게는 현실적으로 불가하다.
'다들'이라는 말 정말 신경쓰이죠 !!!
가스라이팅 ㅜㅜ
너무신경쓰여요
나도 들어본적잇음 🤬
다들이라는 말이 상대를 통제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더더욱 다들이라는 말에서 벗어나야합니다.
우울증 진단을 받고 회사를 퇴사하고 매일 울면서 하루하루를 버리다가 작년부터 헬스장 러닝머신을 이용하며 1년째 이틀에 한번 주 3회이상은 무조건 뛰고 걷습니다.
사람은 움직여야돼요. 발, 다리 걷기 위해 존재하잖아요. 쓰임이 있는 것을 쓰지않으면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냐고 한다면 그건 아닙니다. 저는 여전히 혼자일때 때때로 웁니다. 그렇지만, 이전보다 현재에 집중할 수 있는 체력이 생겨나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아쟈아쟈!!!👍
이제 님의 '체력'이 성장했으니까 다음번에 비슷한 경우가 발생하면 더 오래 버틸 수 있는 '내공'으로 나타나리라 생각됩니다. 한번도 위기를 겪지 않는 인생보다, 위기를 겪고도 몇번씩 '부활'하는 인생이 아름답고 강한 인생입니다.^^
저랑 비슷하네요. 우울증에 병가.퇴사에. 용기얻네요. 나만이 아님에..저도 운동 곧 시작하는데 힘내볼께요
고기굽는거조차 손해라고 생각하는 삶은 너무 처절한거 아니냐 ..안타깝다
새벽에 걷다왔는데 이 영상이 딱!! ㅎㅎㅎ
노자의 철학이 개인적으로는..
감정을 가진 인간이 감정이 없는 물처럼
어디서든 어떤상황에서든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흐르라는것 으로 받아들여지는데
주어진 상황에대해 생각을 해야하게하고 그게
엄청난 스트레스가 될것같네요
물이 되야하니깐..
또는, 극극극소수로 수양을 통해 해탈을 하던가
우울하고 불안하고 잠이 오지않아 밤을 지세울때 무작정 걸었다 추운 겨울이었지만 무작정 걸었다 너무 추워 걷지도 생각도 못할때 집에 돌아왔다. 그 순간이 나를 성장시켰다고 말 할 수 있다.
걸을때마다 옛날 아쉬웠던 일들이 계속생각나고 돌아가고싶다는마음뿐
노트북이랑 이것 저것 다 들어간 백팩 메고 목적 없이 그냥 걸었다가 그만 이름 모를 산으로 들어가 개고생했다.
산책을 하면서 노래나 라디오나 유튜브를 들었었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걸어야겠습니다!!
1시간을 걷거나 뛰니까 여러가지를 생각하게됨
목적없이 걷는거 도전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ㅎ
누가 뭐 했더라, 무슨말을 했더라, 카더라
는 말들은 대부분 뻥카이거나 그런 언행을 개인이 오해해서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큼
그 사람한테 직접 가서 진짜로 그런 말을 했는지 팩트체크하고 판단해도 늦지 않음
그런 확인되지 않는 소문들 험담들에 얽매이지 말고 휘둘리지 말고 퍼다 나르지 마셈
“너 요즘 말 많이 나와”
그렇게 말하는 사람 특) 본인이 제일 많이 말하고 다님.
어디서 봤던 글인데 팩트라서 ㅋㅋ
개인주의가 결국 내삶에 얼마나 손해되는일인지 느껴지는 날이 있을것같아요.. 살다보니 마음과 진심으로 1개를 주면 다른곳에서 감사한 마음 두개가 들어오더군요 ..
호구가 되라는게아닙니다..
매사에 자신의 주관이나 ~ 행동에 부자유함이 없게 살면 돼 ❤ 행복은 마음이야
한국인들은 본인은 개인주의자라 말하지만 실상은 지독한 집단주의 그 자체임. 특정인물이 비난받기 시작하면 우루루 몰려가서 비난을 한다던가 반대로 인기있는 누군가를 찬양하면 다 찬양하고 어떤 유행이 시작되면 너도나도 한다던가. 자기 주관없이 다수가 가는 방향에 너무나도 쉽게 휩쓸려감.
구독하고 갑니다
일단 걷자. 비관적 생각은 저 멀리로.😊
갱년기증후군이 찾아와 마음의 중심이 흔들릴때 그저 걷고 걸었습니다. 걷다보면 이상하게 에너지가 생기고 부정적인 감정들이 사라졌습니다. 특히 천변이나 숲을 걸을때 그 유익은 배가 되는듯요. ㅎ
목적없이 걷기라는게 운동한다 생각하고 좀 빠르게 걷기랑은 다른건가
난 되게 자주 걷는데 일단 바깥바람쐬면서 걷는거 자체가 기분좋음 그냥좋음ㅎㅎㅎㅎ
첫 회사 선배 중 한놈도 "xx씨, ~~ 하다는 소문이 있어~, 조심해야 할 것 같아"
이딴식으로 나를 걱정해주는척 가스라이팅 하는 화법 많이 썼는데,
이게 얼마나 나에게 악영향을 미치냐면,
1. 여러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니까 무조건 내가 잘못했구나,
2. 어제까지 같이 웃고 일하던 주변 선배 뿐만 아니라 후배들도 뒤에서 내 욕하는구나 거짓 웃음이구나
이런 생각에 엄청 많이 힘들 었었음.
1년차 2년차 년차가 쌓여가니까, 선배쉑 가스라이팅어었네 싶어서
"그 소문은 누가 내는데요?"라고 카운터 한번 치니까
주변에 똑같이 가스라이팅 당하던 후배들도 그 선배쉑한데 똑같이 "그 소문은 누가 내는데요?"라고 따라 하더이다
그 이후부터 그 선배는 저딴 화법 안쓰더라
ㅋㅋ 회사생활에 유명한 말이 있져.
요즘 너 안좋은 소식 들리더라? 라고 말한 사람이 내용퍼트리는 장본인이다.
@@진수김-o2x ㅋㅋㅋ 인정입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
걍 회식을 안하는게 답 -intp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근데 다들 걸으면서 뭔가 듣던데 걸으면서 노래든 뭐든 들으면 사색이 될까요? 어제 깜박하고 이어폰을 안가져와 어쩔수 없이 그냥 걸으면서 집에 갔는데 그 때는 사색이 가능했지만 평소에 노래들으면서 걸으면 기분은 좋아지지만 사색은 안되더라구요 ㅠㅠ 멀티가 안되는지라
허리 아픈데도 오래ㅜ걸어도 돼요?
자네는 언제 일나가는가? 아직도 운동 댕기네? 어이!! 맨날 운동댕기네!!!
우리나라 사람들 제발 남의 시선좀 그만 신경썼으면 좋겠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지만 개인주의가 나쁜것도 아니고 피해안주고 피해안받고 사는게 얼마나 합리적인가요 아마 그렇게된다면 오히려 다들 친하게 지낼수있을듯
산책과 다른 사람의 시선어 갇히지 않는 것이 제 경험에 제일 와닿는것같습니다.
너무 공감해요
잘 듣고 갑니다
매일 점심 식사 후 2~30분씩 걷습니다 날이 좋은날엔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이 좋은걸 다른 사람들은 왜 안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걷는거 좋습니다. 산타는거도 좋습니다. 너무 악착같이 효율적으로 운동하는거도 좋지만 여유있게 산책자주하세요
이동의 목적이 아닌 걷기라는게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거지
매주 세번 10마일씩 몇 달 걸어본 적 있는데요 별로 자존감이 올라가는 느낌은 없네요 😅
목적없이 걸을것
이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것은 없다 라는 말이 문뜩 떠오릅니다.
잘 걷고 오면 잡생각이 싹 정리되고
잠도 잘 자서 좋더라구요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에서 화날때 심난할때 그저 걸었다... 그저 뛰었다라는 장면 묘사 많은데 역시 약이었군요
이건 정확히 하셔야죠. 우리나라는 고기집을 들어가기전에 벌써 고기 구울 사람이 정해져있잖아요. 신입이 고기를 안구운게 불편한 상황이 이상한겁니다 왜 불편해야하죠?
본인 목소리로 해줬으면 더 색다른 깊이와 매력이 있었지않았을까 싶네요😊
내가 요즘 무작정 걷는 이유가 이거였구나..
제가 걷는 거 겁나 좋아하는데… 강쥐 산책땜에 거의 하루에 한시간은 꼭 걷는뎅… 쓸때없는 잡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여전히 힘든… 아마 강아지랑 산책도 목적이 있는거라서??
ㅇㅇㅇ 그치 한눈팔면안되니깐
저는 일주일에 한번씩 동네한바퀴 2민보 걷습니다.
걷다보면, 혼잣말로 밀로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일부 내가 여태껏 살아왔던 삶의 모습과 비슷한 걸, 내가 헛되히 살아간 게 아니구나
걷는거 말고 데드리프트나 시티드로우 하면서 생각하면 안되낭?? 걷기만하면 근손실 날꺼같은뎅...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나 전국국토대장정 하는이유를 알겠네요
족저 근막염 걸릴 정도로 걸어서 우울증 안걸린거 같다. 나만큼 많이 걸은 사람 없을거다.
헐 그래서 울집 개 산책 한시간 하고 들어오면 기분이 좋았던건가??? 개 산책 하루에 두세번 시키면 꿀잠자는데 고민걱정없이
친구끼리먹으면 서로 집게 잡으려고 난리인데 따뜻한 친구들이군
다들 그러는데 난 왜그러지?
이건 도덕적인 부분은 잘 생각해야한다
노자 목소리가 젊어서 놀랐어요
걸으면 한숨만 나오고 하 ㅅ팔 에휴 ㅅ팔 소리밖에 안나오던데
히들때마다 목적 없는 걷기를 실행해봐야겠다고 느꼈어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오히려 좋아"
미세먼지때문에 밖에 나가 걸을 수가 없어요
자존감 부족이 개인주의라고 생각하는게 있음
일반인이 sns를 하는 이유중 과시욕이 없을 수가 없는데 과시를 한다는 것 자체가 만족을 크든 적든 타인에게서 얻는다는 거임
어디다가 나 이거이거 한다 굳이 알릴것도 없이
스스로 해내며 혼자 만족을 느끼는 법도 알아야함
5:05
알빠노 라는마인드
바쁜 현대인이 목적없이 걷는게 가능한가요..?ㅠㅠ
50세 사업실패후 모든것을 잃고 두세달 방황했었죠.
어느덧 1년이란시간이 지나가고
내인생 주위사람없이 오로직 혼자 1년을 지내고나니
지금난 하루3키로를 걷고 금연과동시
운동이 일상이 되었네요
인생에 돈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과 자존감을 올리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전 지금 20대 때보다 더 삶에 즐거움을 느끼고
앞으로 더욱더 행복할거라 믿습니다
현재 차도없고 돈도 아직없지만
돈은 벌어본 기억이 있으니 멋모를때보다
조금 빨리 나아질거라 믿고갑니다
항상 주위사람 의식하지 말고 내가 최고다 생각하고 살아가세요.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제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화이팅!!!
@@YounSeulNim 네~ 감사합니다.
윤슬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혹시 어떤 사업을 하셨나요?
하시다가 잘 안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지 호기심으로 여쭤보는것이니 기분 나쁘셨다면 답장 안하셔도 됩니다
기분 나쁘지 않습니다
전 물류업을 19년정도 했습니다
개인에서 법인전환 후 사업확장해서 운영하는데
너무 무리했던것 같아요
지금은 다시 처음 혼자로 돌아 왔구요.
8년이란 시간동안 법인사업체 운영했습니다
16억 못받아서 결국 사업접었구요.
어째든 제 잘못이죠.
지금은 원룸 살아요.혼자
근데 이게 재밋는게
사업할때 넓은집보다
원룸에 있는 지금이 너무 맘편하고
좋아요.
물론 여기서 계속 있진 않겠지만요..
고생하셨어요
돈은 목적이 아닌 수단일 뿐이니깐요
돈 버는 방법을 알고 계시니 원룸방 나가시는건 시간 문제라 생각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화이팅하십쇼
고기를 굽지않는다 : 저는 제가 굽다가 맛이없다고 하실까봐 걱정되서 손대기 싫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