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후면 개봉했을 때 공이 러버에 붙는 듯한 끈적임은 사라지지만 그래도 점착러버 특유의 구질은 유지가 됩니다. 더구나 점착이 많을 수록 좋은 것도 아닙니다. 점착성이 너무 높으면 스피드가 떨어지기 때문에 허리케인 시리즈는 점착성을 낮추는 추세 입니다. 09C는 부스팅을 안하고 써도 되지만 부스팅을 하게 되면 좀 더 부드러워지고 치기 편해지는 특성은 있습니다. 대신에 러버 수명이 더 줄어들 겁니다.
네오라는 단어가 붙어있는 허리케인은 이미 공장에서 부스팅 후 뽄드까지 도포되어 있고 그 위에 비닐을 덮고 진공압착으로 보호가 되어 있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블레이드에만 뽄드를 도포하고 건조시킨 후 라바는 비닐만 뜯어내고 뽄드를 추가 도포할 필요도 없이 바로 블레이드에 부착하시면 됩니다. 단지 공장 부스팅은 생산일시에 따라 오래된 재고는 부스팅 효과가 하락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네오 라바인 경우 그대로 부착해서 한달정도 사용하다가 공장 부스팅 효과가 다 사라진 후에는 떼어내서 뽄드층을 벗겨내고 인공 부스팅을 다시 해야 합니다.
@@빈-v7z 망가진다는 기준을 어디까지 두냐에 따라 차이가 좀 있습니다. 오로지 점착력만 보고 중국라바를 사용한다면 단순 점착성은 2주안에 없어지긴 합니다.하지만 스폰지나 탑시트 표면 상태는 일반라바 이상으로 가기도 합니다. 물론, 중국라바는 보통 부스팅을 하는데 부스팅을 과하게 할수록 수명은 더 짧아집니다.
@@빈-v7z 뽕뜨는 문제는 좀 허리케인 라바 접착공정상의 불량문제로서 약간 복불복이 걸린 문제입니다. 국광 보다는 성광이 뽕뜨는 불량율이 좀 심하구요. 중국측 통계로는 10~20%정도? 저도 허리케인 라바 사용하고 있지만 어떤건 2주만에 뽕이 뜨고 어떤건 몇달이 지나도 까딱없는 경우가... 물론 저는 부스팅을 최소한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건 별로 어렵지 않고 이미 여러 메이커들에서 출시를 하기도 했으나 큰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왜냐면 점착라바 탑시트와 구멍이 크고 부드러운 하이텐션 스폰지 사이에는 묘하게도 궁합이 별로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터치감각도 별로였고 특히 라바에서 공을 토출하는 초기속도가 심각하게 느려지는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방사능까지는... 좀...그렇구요^^ 특히 테너지 수명이 좀 짧은 편인데...개봉을 해서 2주까지는 성능이 뛰어나고 그 후로는 성능이 그냥 3~4만원대 라바와 별 차이 없거나 혹은 더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스폰을 받는 선수거나 대회성적에 목메야 할 상황에서는 수명 짧은 라바를 사용하고 버려도 괜찮겠지만 일단 즐김이 우선인 생체에서는 과연 합리적인 소비인지 생각해 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비싼 라바 사고 난 후 본전생각에 라바가 너덜너덜 해질때까지 쓰기 보다는 그 반값에 다른 새 라바 두장을 상큼하게 사용하는 것이 더 낳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선택은 개인의 몫이지만 현명한 소비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ENG SUB] Glayzer 09C VS Dignics 09C Comparative Review ( 글레이저 09C & 디그닉스 09C 비교 사용 후기 )](http://i.ytimg.com/vi/P-i9bOI08T4/mqdefault.jpg)
!['중국식 점착러버의 모든 것 (핵심 개념 모음)' - [중국 탁구의 모든 것] 4화](/img/n.gif)
라바보다 여성분께 관심이 가는걸 보니 아직 탁구에 푹빠지지 않았나봅니다 ^~^;;;
국광러버 부스팅하면 많이 달라집니다.
네오 성광 39도는 쓸만할까요?
블레이드를 조금 반발력이 쎈걸로 맞추면 쓸만할 것으로 보입니다.
@@CHNTT 비스카리아로 하면 가능할까요?
@@CHNTT 그럼 혹시 영상에나온 툰안한 허리케인 3 국광 40도는 부스팅없이 적당하게 쓸수있겠죠?
@@요킹-s9v 예,물론입니다,부스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킹-s9v 비스카리아 좋습니다
請問影片內對比的藍國是灌油過的嗎？
另外，女教練的鞋子好帥，可分享是美津濃的甚麼型號的嗎，哈哈
蓝国灌油了，至于鞋子型号我也不清楚，抱歉啊^^
09c 점착력은 잘 닦고 필름 붙이고 하면 오래갈라나요. 러버를 오래쓰는편이라.. 테너지도 3달동안 사용중입니다. 남들은 뭐 한달도안되서 못쓰네 마네 하는데 전 초보라 그런지 괜찮은듯 하더군요ㅋㅋ
점착러버는 먼지가 잘 붙습니다. 잘 닦고 필름을 붙여두면 점착력이 좀 더 오래갑니다. 테너지 3달 사용할 정도시면 중국러버는 6달까지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아참 디그닉스 09C는 중국러버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테너지 보다는 수명이 살짝 긴듯 합니다
점착러버의 점착성이 2주정도면 사라진다고 하는데 그 후로 계속 쳐도 성능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그리고 혹시 디그닉스 09c에도 부스팅을 해야하나요?
2주후면 개봉했을 때 공이 러버에 붙는 듯한 끈적임은 사라지지만 그래도 점착러버 특유의 구질은 유지가 됩니다. 더구나 점착이 많을 수록 좋은 것도 아닙니다. 점착성이 너무 높으면 스피드가 떨어지기 때문에 허리케인 시리즈는 점착성을 낮추는 추세 입니다. 09C는 부스팅을 안하고 써도 되지만 부스팅을 하게 되면 좀 더 부드러워지고 치기 편해지는 특성은 있습니다. 대신에 러버 수명이 더 줄어들 겁니다.
부스팅을 했을까요??😊
부스팅을 하는 조건이라고 봐야죠, 부스팅을 안한 중국러버는 저 정도 퍼포먼스 안나옵니다.
@@chae_jongkyeong 허리케인 시리즈를 포함한 중국계 하드 스폰지 점착러버들은 부스팅이 거의 필수구요. 독일계 하이브리드 점착러버들 그리고 버터플라이 점착러버들은 부스팅이 없이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점착러버는 왜 주로 포핸드쪽에만 부착을 하는 건가요?
점착러버는 스핀을 주기가 용이하고 호선이 높아서 포핸드로 공격하기 편하기 때문 입니다.
필름 계속 갈아주자니 아깝네요ㅠ 약점착이라 자주 닦아가며 해도 먼지감당이 괜찮은듯 한데.. 필름이 안할까싶네요ㅠ 중국러버는 정말 감당안되게 점착필름에 붙는 먼지마냥 장난아니게 붙어서 닦기 어려우니 필수로 아는데 약점착은 그냥 써도 괜찮을라나요
저도 하이탠션 약점착을 쓰고 있는데 중국러버 만큼 먼지가 들어 붙어서 지저분 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귀찮으면 필름을 안써도 될 것 같습니다.가끔 한번씩 닦아주고 케이스 안에만 보관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다 좋은데 가격이 엄두가 안 나너요^^ 아폴로5 40도가 맘에 들어 고래2 42 구매하고 시타대기중입니다. 중국에서 은하 아폴로5나 하이푸 고래도 많이 사용하나요?
중국은 DHS 허리케인 3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十有九狂이라는 말이 있어요. 10명중 9명이 허리케인을 쓰거나 써봤던 사람들이라고...
@@CHNTT 많이 쓰는게 네오 허3 성광일까요? 아님 저렴한 일반 허3 일까요?
@@yj1724 가격이 싼 만큼 일반 허3 판매량이 많습니다. 일반 허3도 네오버전을 쓰거나 부스팅 처리를 하면 충분한 성능이 나옵니다.
@@CHNTT 네. 감사합니다^^
네오 허리케인 시리즈는 무조건 부스팅을 해야하나요??
부스팅 없이도 쓸만한게 있나요?
네오라는 단어가 붙어있는 허리케인은 이미 공장에서 부스팅 후 뽄드까지 도포되어 있고 그 위에 비닐을 덮고 진공압착으로 보호가 되어 있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블레이드에만 뽄드를 도포하고 건조시킨 후 라바는 비닐만 뜯어내고 뽄드를 추가 도포할 필요도 없이 바로 블레이드에 부착하시면 됩니다. 단지 공장 부스팅은 생산일시에 따라 오래된 재고는 부스팅 효과가 하락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네오 라바인 경우 그대로 부착해서 한달정도 사용하다가 공장 부스팅 효과가 다 사라진 후에는 떼어내서 뽄드층을 벗겨내고 인공 부스팅을 다시 해야 합니다.
@@CHNTT지금도 유효한 방법인가요?! 뽄드층을 떼어내는 영상 있나요..?
@@skcnslalqmgkr 예, 지금도 유효합니다. 그리고 뽄드층 떼어내는 건 우리 일반 러버 뽄드 떼어내듯이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잘 떨어집니다.
가끔씩 취미삼아 하면서 제품마다 뭔가 다른것같다는 생각은 들면서도 그 차이가 뭔지 애매했는데 알기쉽고 논리적으로 설명을 잘 해주시네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감사~~
구독 감사합니다.
점착라바는 수명이 보통 러버보다 짧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도리여 수명이 더 길면 길었지...
잘치는분들은 2~3주면 망가지더군요 수명이 보통러버보다 짧습니다
@@빈-v7z 망가진다는 기준을 어디까지 두냐에 따라 차이가 좀 있습니다. 오로지 점착력만 보고 중국라바를 사용한다면 단순 점착성은 2주안에 없어지긴 합니다.하지만 스폰지나 탑시트 표면 상태는 일반라바 이상으로 가기도 합니다. 물론, 중국라바는 보통 부스팅을 하는데 부스팅을 과하게 할수록 수명은 더 짧아집니다.
@@CHNTT 점착력말고 그냥 탑시트랑 스펀지가 분리되서 뽕뜨는 현상이 1달이면 일어나요 물론 부스팅을 사용했을때긴 한데.. 부스팅없이 쓰는 사람도 거의없죠사실
@@빈-v7z 뽕뜨는 문제는 좀 허리케인 라바 접착공정상의 불량문제로서 약간 복불복이 걸린 문제입니다. 국광 보다는 성광이 뽕뜨는 불량율이 좀 심하구요. 중국측 통계로는 10~20%정도? 저도 허리케인 라바 사용하고 있지만 어떤건 2주만에 뽕이 뜨고 어떤건 몇달이 지나도 까딱없는 경우가... 물론 저는 부스팅을 최소한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도 09C살지 네오 허3 국광 41도 살지 매우 고민했었는데 영상 도움이 많이 됬네요. 아무래도 결정적인 것은 아무래도 러버 수명이 국광이 훨 길게 사용이 가능하기에 저는 허3 국광 41도 사용하게 됬습니다. 영상 번역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둘 다 가격이 만만치 않은게 단점입니다.
@@CHNTT 그렇죠...가격도 비슷하니...그래서 수명긴 국광을 쓰고있습니다.
확실히 성광보다 좋네요ㅎㅎ
점착라바 한번 타격 해봤는데
겁나 안나감;;
점착라바가 때리는 물성은 약합니다. 강하게 잡아채줘야 합니다.
아 혹시 점착러버 관리할때 닦는건 뭘로 닦는게 괜찮을까요?? 클리너로 닦으면 물기때문에 점착에 안좋다고 하고.. 그냥 입김 불어 땀 없는 손이나 건조한 수건으로 닦나요?
클리너가 안좋다는 건 물기 보다는 클리너 속의 퐁퐁류 다른 화학성분 때문일 것으로 보입니다. 깨끗한 물로 닦는 것이 제일 무난합니다.물론 조금 따뜻한 물이면 더 잘 닦일 것이고 따뜻한 땀도 꽤나 쓸만합니다^^저 같은 경우는 입김 호~해서 손이나 스폰지로 쓱쓱~ ㅋㅋㅋ
점착러버 고무와 하이텐션 스폰지 두개의 성질을 갖는 러버는 만들기 어려운가요?
그건 별로 어렵지 않고 이미 여러 메이커들에서 출시를 하기도 했으나 큰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왜냐면 점착라바 탑시트와 구멍이 크고 부드러운 하이텐션 스폰지 사이에는 묘하게도 궁합이 별로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터치감각도 별로였고 특히 라바에서 공을 토출하는 초기속도가 심각하게 느려지는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CHNTT 아..그렇군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CHNTT 타겟네셔널은 어떤가요?
@@오승욱-o3d 저는 안써봐서 잘 몰랐지만 중국친구들한테 이 라바에 물어보니 라고 하네요.
국광 40도 노부스팅과 디그닉스09c 차이는 같은힘으로 걸었을때 비거리가 엄청나게 차이납니다. 특히 중진에서 09c는 팔로만 쳐도 넘어가는데 국광은 같은힘이라면 네트 근처도 못갑니다. 회전과 루프는 국광이 훨씬 많고 짧게 됩니다.
국광 사용중인데 D09C가 대용으로 사용할수 있을까요? 전 회전 위주의 루프드리이브로 게임을 풀어가는데요.
40도 부스팅을 안해서 쓰고 있습니다.
제가 허리케인은 사용해 봤으나 D09C는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필요한 조언을 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항상 좋은자료 정말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봤습니다. 고수의 러버군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 이쁘다
th-cam.com/video/qW6vE9nnALU/w-d-xo.html 이거 혹시 번역될까요 너무궁금해요 ㅎㅎ
번역해볼께요^^
와 진짜 감사합니다. 장지커의 포핸드 서브도 좋아보이기도하고 간결해서 궁금했어요. (장지커하면 yg지만 yg는 일반일은 사실 따라하기도어렵고.)
haoch~~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버터플라이는.. 내구성 떨어지고 비싸죠..
거기다 방사능은 확인 못하고 있고..
다른 점착러버는 사용해 봤는데 러버가 재미있습니다..선택은 개인의 몫..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꺼 계속 구매 안하고 있습니다.
방사능까지는... 좀...그렇구요^^ 특히 테너지 수명이 좀 짧은 편인데...개봉을 해서 2주까지는 성능이 뛰어나고 그 후로는 성능이 그냥 3~4만원대 라바와 별 차이 없거나 혹은 더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스폰을 받는 선수거나 대회성적에 목메야 할 상황에서는 수명 짧은 라바를 사용하고 버려도 괜찮겠지만 일단 즐김이 우선인 생체에서는 과연 합리적인 소비인지 생각해 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비싼 라바 사고 난 후 본전생각에 라바가 너덜너덜 해질때까지 쓰기 보다는 그 반값에 다른 새 라바 두장을 상큼하게 사용하는 것이 더 낳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선택은 개인의 몫이지만 현명한 소비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CHNTT 맞습니다 ^^
@@CHNTT 오 2개월된 탁린인데 러버 교체 고민 중에 이 글을 봤네요. 그럼 어떤 라바를 추천하시나요?
@@magmaice2491 엑시옴 베가 시리즈 , 안드로 라잔터 시리즈를 추천드리겠습니다. 경도는 좀 낮을 걸로 45~48도 정도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