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nariishida5320 약 20여년전엔 로드 매니저가 아침마다 이 호텔 저호텔 돌아다니며 픽업하던 애들도 있었다. 네명인데도 그 난리인데 7~10명도 넘어가는 팀들은 뭐 매일을 전쟁을 치르라고? 그런 문화가 우리만 있든 말든 현재 케이팝 아티스트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그게 효율적이라 그런 거야. 데뷔 15년차 넘어가는 모 아이돌중에는 다들 독립해서 따로 나가 사는데도 그냥 숙소가 좋아서 혼자서 사는 애도 있어.
아티스트의 실력(가창력, 댄스스킬, 예능적인 끼, 외모 등) + 회사의 능력(자본금, 컨텐츠 구상/제작, 활동 계획 설계, 마켓팅, 트레이닝, 비쥬얼라이징 등) 이 두가지가 완벽하게 맞물려야만 뜰 수 있음.. 특히 기획사의 능력이 아티스트 본연의 매력을 높이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하는 시대라서..ㅠㅠ 중소기획사 아이돌들은 반짝 인기 얻기도 너무 힘든 ..ㅠㅠ
@@shkang8058 4세대가 아니라 어느 세대나 다 그런 실력 떨어지는 애들 많았어. 오히려 초 중기가 더 심했지. 불과 1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실력 미달애들 상당수. 오히려 10년대 중후반부터 진짜 실력있는 애들이 과거보단 훨씬 많이 늘어난 거. 물론 아직도 립싱크 수준애들도 당연 많지만.
추가적인 글을 써보자면 아이돌인기가 이렇게 세계적으로 인기가 생길수 있었던건 영상의 2차가공의 덕이라고 어느 영상에서 봤는데 충분히 공감돼서 이리 써봅니다~ 90년도 아시아에선 Jpop이 큰 인기였을당시 영상의 통제가 그리고 지금고 그통제가 심하다고 하던데 그러다 보니 정말 아는 사람만 알게 되는 갈라파고스 현상이 생김.. 지금은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보는 시대인데 그걸 통제를 하니.. 당연하게 밀려남 대신 Kpop은 팬들이 자유롭게 2차가공 영상들이 유튜브를 보면서 새로운 팬들도 유입되고 해외팬들도 보게되면서 알게되고 그러면서 빠지게 되는 그런 영향도 있다고 봅니다~^^ 암튼 문화 유행은 시간이 흐르면 당연하게 바뀌고 흐른다는거~ 분명 Kpop을 대체할만한 또다른 문화가 나올거지만 그래도 우리만의 문화를 잘 유지하고 또 발전시킨다면 지금처럼 선도할순 없을지라도 꾸준히 사랑받고 그땐 또 다른형태의 Kpop문화가 잘 버티고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음~!! 암튼 Kpop 홧팅!! 끝맺음이 이상해서 ㅈㅅ;;
프리컨텐츠 얘기 같은데 확실히 인터넷을 통한 마케팅에 가장 빠르게 적응한 덕이 크긴 함. 어차피 불법복제할거 아주 그냥 너무 흔하게 만들어 버리고 소수라도 덕질러들을 모으는게 돈이 된다는사실을 알게된게 대형 음반 제작사가 없던 한국이라 가능했음. 1곡에 유튜브 몇억뷰라고 하면 실제 현질하는 덕후는 수십만 정도.. 200,000 × 100,000원 = 200억원. 200억원이 한국 규모의 음반시장에선 크지만 미국 일본에선 그냥 기존대로 불법카피 단속하며 돈받고 보여주고 들려주면서도 벌 수 있는 돈이라 무료화 전환이 늦었고 뒤늦게 무료화 해봤는데 이미 유명했던 사람들이라 신선도가 떨어져 kpop만큼의 무료화대비 수익성이 별로 크지도 않아서 그냥 눈뜨고 털리는 중.
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한국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그것이라 생각합니다. 자본이 많고 인력이 많고.. 그 많다는 기준에서 보면 우린 절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절대 많지는 않지만 최고의 인력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서 만든 작품들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이고 그건, 대한민국이기에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성공을 위해 하나의 팀이 되어서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는 이런 체계는 한국이 아니라면 작동할 수 없습니다. 음방에서 1위를 하면 가수 뿐만 아니라 그 팀 전체가 울음바다가 되는 것도 그래서 가능한 것이죠. 아무리 부럽다고 하지만, 그들이 우리만큼 간절하게 몰아붙일 수 있을까요...
문화는 물처럼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게 돼 있으며 모방하고 따라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서 발전해가며 자기만의 색깔이 만들어지는건 문화든 개인이든 마찬가지죠. 다만 용납할 수 없는건 엄연히 모방했으면서 그걸 부정하고 자기네 것이라 오리발을 내미는 중국같은 나라들이죠. 일본도 작년에 데뷔한 XG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한국일본 혼혈이 프로듀싱하고 기획부터 걸크계 음악 스타일과 안무, 의상, 뮤비까지 전부 K POP을 모방, 심지어 스탭들까지 거의 전부 한국 스탭들을 쓰고 한국서 데뷔해 음방활동도 한국에서 하면서 자신들은 K POP스타일이 아닌 독자적 스타일이란 궤변을 늘어놓고 있습니다.(심지어 가사에 한국어도 들어감) 거기에 YG 블핑 동생 그룹인 것처럼 언플까지 교묘한 잔머리를 굴림. 한마디로 K POP을 징검다리로 삼은것이고 한국이 호구 당한 것입니다. 한국은 남의 것을 자기 것인양 포장하지 않습니다. K POP은 흑인음악을 포함한 웨스턴 팝에 기반을 두고 출발했으며 이는 K POP 종사자 모두가 인정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종이는 분명히 중국이 발명했지만 한국은 이를 개량, 발전시켜 화선지와 다른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한지를 만들어냈습니다. 발명자와 개량자, 발전자, 세계화는 분명히 다른 개념이죠. 중국식 논리대로라면 그들의 모든 현대식 복장, 아파트, 건물, 무기, 자동차, 배터리, 반도체들까지 거의 모든게 서양의 것을 훔친 자기모순에 빠지게 됩니다. 중국, 일본에 K POP 산업을 만들고 도와주는 이들에게 묻고싶은 것은 무엇 때문이냐는겁니다. 이건 한국의 노하우를 퍼주는 것과 마찬가지고 중국, 일본을 도와주는 겁니다. 반도체 유출이 기술유출이라면 이것은 문화유출 행위입니다.(박진영, CJ 등~) 교류란 상호 주고받는 것이지 이건 문화교류와는 1도 상관없는 그냥 문화유출에 불과한 것이죠. 스탭들이야 한국시장이 협소하다보니 부탁이나 콜을 받아 페이를 받고 가서 가르쳐 주는것과 회사차원의 개입은 차원이 다른 얘기입니다. 잠재적 경쟁국들을 도와주고 재건을 돕는 이런 사업들을 멈춰야 합니다. 중국, 일본이 성하면 우리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는 역사를 통해 이미 검증됐죠. 교류와 도움도 사람을 봐가면서 하는 법입니다. 이수만의 중국 문화 중심 드립이나 박진영의 K POP 현지화가 세계화 드립 모두 개소리입니다. 결국 돈이고 그걸 합리화하는 거죠. 좋은건 어차피 그들이 알아서 모방하고 따라하게 돼 있습니다. 이걸 도와주는건 정신나간 짓입니다.
네 징검다리 맞습니다. 아마 그들도 알면서도 궤변을 할 수 밖에 없었을거라 봅니다. 그냥 한국이 세계에서 활약하니 배가 아팠던거죠, 그래서 빠르게 세계무대 미국진출 위해 영어앨범내고 자국 데뷔보다 더 많이 빠르게 주목받을 수 있는 한국무대와 한국프로듀서들을 돈 주고 사서 선택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즉 영어앨범내고 한국처럼 투자많이만하면 금방 될수 있가고 쉽게 생각한거라 봅니다. BTS 성공이 단지 영어앨범 다이너마이트 하나 잘 뽑은거와 트레이닝 시스템의 결과라고 단정지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 데뷔의 한계를 보여주는 다른 예로는 JYP 현지화 전략으로 일본에서 데뷔한 니쥬 그룹도 있는거 같습니다. 역시 한국에서 프로듀서했지만 무대는 일본이고 일본어로 불렀습니다. 하지만 JYP 올래 목표였던 일본석권과 동시에 세계무대진출 이였지만 ( 일본에서 반응은 좋았지만 ) 일본에서만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계획을 갑자기 수정한건지 올해 한국어곡으로 한국데뷔를 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이런 현지화 전략은 안좋게 보는게 현지에서 프로듀서한게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운좋게 (세계에서 먹히는게 ) 하나정도 터져 나오는게 아닐까 싶기도합니다. 지금 한국엔터사들은 조금 더 벌어 보겠다는 마인드로 미래보다는 눈앞에 보이는 당장의 욕심에만 취해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무모한 짖거리가 하나 둘 늘어나다보면은 결국에 가서는 안좋은 결과로 이어질거라 보이고요.
K팝의 핵심은 성인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도 노동 착취가 쉽게 가능하고(심지어 부모의 적극적 동의 하에), 어떤 목표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야근이나 특근쯤은 당연하게 할 수 있다고 여기는 사회 분위기라 생각한다. 마감 직전 기업들이 행하는 크런치(밤샘모드)가 진지하게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논의되는 해외의 뉴스들을 보고, 한국의 일반적인 기업문화를 경험해본 99퍼센트의 사람들은 '왜 유난이지? 다들 마감 닥치면 저러는거 아닌가?" 하지 않을까. 나태함은 죄악이며 시스템에서 도태되어 패배자 낙인이 찍히고 남과 비교당하는 것은 죽느니만 못하다는 집단적 두려움에 사로잡힌 한국 사회 특유의 정신적 프레셔가 없으면 상대적 저비용, 소규모의 인력으로 이정도 때깔과 퍼포먼스를 낼 수 없음. 본 영상에서 소우주 작곡가가 말 한 '한국 시간으로 새벽 4시에 보내도 즉각 받는 피드백, 너무나도 빠른 일처리에 깜짝 놀랐다' 라는 감상의 이면에는 자의든 타의든 새벽에도 퇴근을 못하거나 자다가도 메일 알람이 울리면 벌떡 일어나서 답변을 해주는 사람들의 고단한 삶, 그리고 그러한 행동을 근면하고 성실하며 올바르다고 인식하는 한국 사회 특유의 분위기가 숨어있는 것. 하지만 그런 숨도 못쉴정도의 압박을 버티고 뼈를 깎는 노력을 거쳐서 입이 떡 벌어지는 퍼포먼스를 완성한 뒤 엔딩요정 원샷에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들의 모습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 순간 아이돌 멤버 개개인의 노고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 순간을 위해 몸을 갈아가며 일한 사람들의 피땀눈물을 떠올리곤 '와 X바 쩐다... 다들 졸라 고생했겠다...' 하는 혼잣말을 내뱉으며 감동하는걸. 시스템에 대해 불평하면서도 결과물이 좋으면 그냥 입닫고 수긍해버리는 나도 어쩔 수 없는 한국놈인가봄.
그만큼 딸려오는 보람과 해냈다는 성취감 때문이 아닐까요? 정말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이 있고, 여러 고난과 역경을 거쳐 그것을 해낸 순간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벅찬 감동을 한번이라도 겪는다면, 힘들어도 포기 못할 것 같아요. 아마 아이돌에게 있어서 그것은 무대위, 팬들의 함성 아닐까해요. 제가 그런 무대에 서보지 않았지만, 정말 팬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는 다면 어떤 기분일까? 꿈을 꾸고 았는 것 같지는 않을까? 하고 생각할 때가 많아요. 이런 모든 것을 포함해, 정말 말 그대로 별 같다고 생각하고 동경하는 우상이에요.
절대공감..... 하지만 너무 앞서가는 케이팝에 대해 세계인들이 못 따라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직도 10대 팬들이 대세인 것인지도. 하지만 최근 뉴진스처럼 느린듯 느리지 않은 감성적 멜로디 스타일이 더욱 큰 파장과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어 좀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케이팝 그룹들이 아다지오부터 프레스토까지 다양한 비트의 음악을 보여주어 전세계에 더욱 큰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인의 성향이 일순위라 생각합니다 일단 어떤 한그룹에 속해지는 순간 친밀도가 높아지는 시점부터 서로를 아껴주고 챙겨주는 또하나의 가족을 만들어요. 이때부터 모두 한곳을 바라보게 되는데 이 유대감의 파워가 한국인을 더 각성시켜요. 조온나게 힘든데 '그래 까짓거 해보자!' 라고 하죠. 그룹뿐만이 아니라 촬영팀, 코디팀, 스타일리스트팀등 모두 그 그룹에선 언니이자 막내이고 형이자 동생이죠. 위아래가 존재하면서 생기는 독특한 챙김문화가 있습니다. 막내라면 모두에게 사랑받고 실수도 용서가되고 언니나 형이란 이유로 더 챙겨줘요. 한국인의 유머스타일도 한 몫 합니다. 한국인 특성인지 모르겠는데 웃고 떠드는거 넘좋아하니까, 진짜 재미없는 그룹이 없어요 ㅋㅋㅋ 아무리 돈을쓰고 용을써도 결국은 사람과 사람들이 만나 만드는것이기에 그 친밀함과 돈독함이 노래나 뮤비에서 그대로 드러나요.
케이팝에 대한 여러분석들중 제일공감되는 영상입니다~~~ 특히 카메라 워킹은 진짜 우리나라가 탑임을 느낌니다 케이팝 가수들 해외 방송 무대 보면 어찌 저렇게 밖에 방송못하나 많이 아쉽더라고요~~ 예쁘고 맛있는 케이크 포장해 보냈는데 곤죽만들어 떠먹고 있는걸 보는 느낌~~~ㅋㅋ
오..저렇게 복잡한 요소들을 잘 섞어서 대중들에게 선사하는 아이돌들과 케이팝 산업에 종사하는 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이 멋져보이네요. 혼자 작업해서 곡을 내는 팝가수들도 멋있다고 생각하지만 노래와 춤, 방송에서 보이는 비주얼, 무대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팬서비스, 방송출연 등등을 각각의 그룹들이 잘 소화해내도록 노력하고 함께 일하는 점이 정말 인상깊어요.
예전 프로듀서 48때 보면 거기 참가한 AKB48 HKT48등등 우리 한국연습생들이 실력을보고 이런말을했다잖아"와....어쩜저렇게 잘추고 잘부르냐고 우리 일본걸그룹들은 춤노래실력 배제하고 그냥 웃어주고 팬들에게 사랑만주면끝나는건데 여기 한국연습생들은 걸그룹되는게 진심이라고"라고했잖아요 그만큼 우리나라는 아이돌에대한 진심인게 느껴지는거죠
모아픽님이 하는말이 진리인듯 구구절절 다 옳은 말씀임. 우리나라 k-pop이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치는건 우리나라의 미친 눈높이라 생각했는데 따지고보면 완벽주의 성향과 성과주의적 뼈를 갈아내는 노력이나 공동체 생활 등등 다 맞는 말임. 케이팝을 따라는 할 수 있겠지만 그게 그 나라의 고유의 것이 될 순 없을거임.
차별성과 경쟁이 다른나라 아이돌이 따라오지 못하는 이유일거 같아요. 단순히 kpop을 따라한다고 성공할수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고 차별성이 중요하고 더 중요한것은 치열한 경쟁일거라고 생각됩니다. 보석중에 보석으로 골라서 아이돌을 만드는것이 중요하지요. 아이돌 후보군(연습생)이 많으면 많을수록 진정한 명품이 나올수있는거고요. 실력과 얼굴 몸매 모두 아이돌로 당장 데뷔해도 문제없는 연습생들이 엄청 많은데 데뷔도 못하고 연습생을 끝내는 사람이 있을정도입니다. 즉 매력이 없으면 아무리 뛰어난 실력과 외모에도 아이돌로 데뷔할수없는 한국과 달리 과연 한국을 따라한다는 나라의 아이돌은 어떻게 뽑는지 궁금하네요. 프듀시리즈를 보면 각 소속사에 연습생 생활을 하는 뛰어난 연습생들이 투표에서 떨어져나가는것을 보면 운 또한 실력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조작이 있었던 프로그램이지만 전부 조작은 아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걸그룹이나 보이그룹에서는 색다름을 느끼지 못했는데 오직 뉴진스에게서는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뭐라고 콕찍어서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기존 걸그룹과 뭔지 모르겠지만 완전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개인적으로 뉴진스를 누가 조합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잘 만들고 안무와 곡도 정말 좋아할수밖에 없는것을 만들었다고 생각했어요. 솔직히 다른 걸그룹팬이라 뉴진스를 보기 힘들어요. 단한번 보는데 빠져들어버렸기때문에 될수있으면 뉴진스를 안볼려고하고있어요. 내가 원래 좋아하고 응원했던 걸그룹을 배신할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뉴진스는 도저히 못보겠어요. 뉴진스 이전까지는 이런 감정을 느끼게하는 걸그룹은 없었어요. 뉴진스이전까지는 그 걸그룹이 그 걸그룹같고 보이그룹도 너무 비슷해서 크게 차별성이 느껴지지않아서 BTS를 넘을 애들이 한참 안나오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요즘은 걸그룹이 대세일수밖에 없는 이유이고요. 내가 응원하는 걸그룹이 정말 이대로는 뉴진스를 절대 못이길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드림캐쳐라는 아이돌을 높게 평가합니다. 다른 케이팝 아이돌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음악장르, 아니 유독 우리나라 자체에서 찬밥신세인 락메탈을 기반으로 음악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드림캐쳐의 음악을 들을때 기존 아이돌 음악에서 듣기힘든 일렉기타 사운드, 베이스 소리를 들을 때 기분이 좋아요. 제 개인적인 욕심이지만 스크리밍, 그로울링의 언클린 창법을 드림캐쳐가 구사한다면(타이틀곡이 아니더라도 스페셜클립으로도요) 진짜 케이팝의 음악의 넓이를 확장시킬거라고 확신합니다
케이팝이 이제 무조건 히트치는 곡들이라고 해야하나? 중독성만 있는 그런 곡들만 곡 주르르 내는 게 아니라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장르를 점점 내고 있다는 게 너무 좋음. 덕분에 이런 장르도 있구나! 하고 대중들도 알아가고 본인 그룹들 만의 특색이 잡힌다는 게 정말 대단한 거 같다.
kpop은 하나의 시스템인데 그걸 중국일본태국등으로 노하우를 마구 퍼주고 있구나.이러니 아시아각국의 팝들이 케이팝을 모방한 비슷한 그룹들이 나오고 xg처럼 kpop시스템으로 만들어진 그룹이면서 자신들은 kpop이 아니다라는 소리를 당당하게 하게 만드는거지.기업의 노하우는 막 퍼주는게 아니다
추가로 한글, 한국말의 효과도 있습니다. 외국 노래를 좋아하면 그나라의 말과 글을 알고 싶어서 공부도 하게 되는데 한글은 처음에 습득하기가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한국말의 억양이 높낮이가 크지 않아서 외국인들이 듣기에는 부드럽게 들린다고 합니다. 자장가, 속삭임 처럼.... 그리고 한국인들이 외국어 발음이 좋습니다. 어떤 외국어도 억양,장단만 제외하면 99프로 현지인 수준으로 한국인들은 표현할수 있습니다. 한글의 위대함..
우와 ... 모아픽님 분석 미쳤다 다방면으로 통찰을 잘하시는것같아요 케이팝에 발 늦게 들인 저는 음방무대 같은거 보면서도 너무 신기했었거든요😂 너무 체계적이고 화려하고 시스템을 잘몰라서 모든 음악방송이 그런줄만 알았던 ㅋㅋ 해외 음방보고 아 한국만 할수있던거였구나 깨달음 모아픽님이 말씀하신 민족성향이 진짜 케이팝이 이렇게 발전할수 있던 이유같아요 지금 세계에 한류 열풍이 부는 이유를 넘 잘 짚어주신듯👍❤️
@@TyoungG 세대간 듣는 취향의 차이가 있어요? 아닌 것 같은데... k팝이 돈이 제일 잘되고? 이건 확실히 아니네요. 우리 그룹들이 한국내에서 돈이 안되서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로 나간 겁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 맨버도 뽑았고요. 딱, 10년전 일도 기억이 안나는 건가요? 3대 기획사는 투자대비 국내에서 돈이 별루 안되서 외국도 우리 k팝을 싫어하지 않아서 해외진출하니 돈이 되기 시작한 겁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른 말이네요. 곤란합니다. 과거를 이런 식으로 왜곡해서 기억하는 건요. 🤨
요즘 중국,일본, 태국, 동남아까지 케이팝 아이돌과 흡사해 지고있는데 가장 큰이유는 한국인스텝들이 진출해 만들고있기 때문. 그렇다고 금방 따라올거냐 하면 의외로 비관적으로 봄..케이팝 아이돌이 미국힙합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지만 결국 한국인 정서가 녹아들어가 있는거라 이걸 그대로 적용하기가 굉장히 힘들다함. 그나마 가장 가능성있는게 일본이라는데 일본도 언어특성때문인지 외모되는 애덜을 어떻게든 훈련시켜 춤은 맞추는데 노래까지 되는 애덜을 찾기가 힘들다함. 그래서 한국의 외국인멤버들처럼 티나지 않는 선에서 그럴듯하게 노래하는 법을 필사적으로 찾고있다고...
가수 본인이 아니라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기본기가 탄탄한거여. 라리사 봐라.. 춤에서만큼은 bts 지민 정도나 비교될만큼 기본기가 장난아니다. 그래봐야 태국에 있었으면 그걸로 끝이지 한국에 와서 전문 훈련을 받은덕에 빛을 내는거지. 외국의 전문가들이라는 것들은 주댕이나 털줄 알지 한국 전문가 트레이너들은 직접 행동하고 만든다.
지금도 어느정도 모방이 가능하다면 언젠가는 다 비슷하게 따라올 시스템이죠...외모적으로도 일본이나 중국인들도 이제는 한국스타일로 꾸미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예전처럼 구별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연예인도 마찬가지겠죠. 지금보다 독보적으로 따라오지 못할 시스템을 갖추고 앞으로는 시스템 수출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비판을 하자면 다양성은 사라진 기분 케이팝하면 항상 단체,군무등등 봤던 이미지 재방송을 계속 보는 기분이 들기도함 그리고 미친듯한 가성비 불과 몇년전만 봐도 아이돌의 월드투어보다 여러그룹이 한번 그 나라에가서 케이팝콘서트를 하는거임 이부분이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기 때문에 애매항 요즘 보니까 단독 콘서트를 하는건 대단하다고 생각함
이런말은 좀 그렇지만 한국을 이길 수 있는 아이돌 그룹은 나오지 않을것 같군요. 많은 그룹이 한국을 따라하고 있지만 원래 원조가 더 좋은 법이잖아요? 그리고 한국에서 키워주는 아이돌 그룹도 어디까지나 '한국이 키워준 아이돌' 이라는 수식어가 붙기 마련일테니까요. 만약 성공한다한들 방탄을 능가하는 정도가 되야 하는데 저는 가능성 없다고 봅니다.
이 채널 히스토리를 보니 2년전 시작해서 영상을 몇개 안올렸는데, 오늘 영상보니 내용도 알차게 좋네요. 꾸준히 좀 하세요.❤ 대신 오늘 영상 하나에 많은 내용이 들어가 있는데, 자료수집과 편집, 내용구성 등 많이 힘들거라고 봐요. 그래서 주제별로 나눠서 영상을 여러개 만들고 그걸 종합한 테마의 영상을 만들면 될듯해요. 오늘 영상도 안부 노래 뮤비 메이크업 등등 모두가 하나하나 별도 주제로 다뤄도 될만큼 내용도 풍부하거든요. 예를들어 케이팝 아이돌 노래 작사 작곡에는 전세계에서 참여하니까요. 지치지 않고 피드백도 많고 보람도 느끼시려면 한개 영상에 하고싶은 이야기를 다 담고싶은 욕심을 잠시 제어하고 한 영상에 한개 주제만 담아보시길 추천. 열심히 보러오겠습니다.
우리만 할 수 있다? 그건 자만 아닌가여? 우리도 미국 일본을 첨에는 따라하다 우리만의 색깔을 발견하고 지금의 한류를 세계에 알린건데...예술적 감각을 가진 천재들은 어느 나라에나 있음.. 더우기 우린 인구가 빠르게 줄어 들고 있고 그만큼 인재도 줄어 들어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모름...지금만 보고 다른 나라는 안될껄 하는 시각은 버리는게...
언어때문이여, 외국인이 들어도 한국어는 그냥 노랫소리처럼 들리기 때문이죠. 위화감이 없다는뜻. 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필리핀어 등등 아무리 좋은곡을 줘도 노래 부르면 그나라 언어를 모르는 타국인은 노래같지않게 들림. 그래서 영어로 전곡을 해야 하는데 그게 또 위화감, 그쪽태생이 아니면 힘듦. 유일하게 그나마 아시아에서는 일본어가 있는데 ,그나라 정서상 멘탈이 제작사, 가수가 수출용이 아니라서 힘든것이고.
역으로, 한국인만 할 수 있는 장르음악이라면 과연 이게 세계에 널리 퍼질까, 싶은 생각도 든다. 우리나라 기획사가 일본인으로만 구성된 걸그룹 냈을때 욕 진창 먹었던 거 기억하는데, 개인적으론 이런 거 찬성한다. 일본놈들이야 그게 J-pop이라고 우기겠지만 걔네들은 일본인이 일본어로 노래해도 형식과 장르가 k-pop이다. 중남미에서 펩시가 광고용으로 k-pop 보이그룹 만든 것도 긍정적이라 본다. k pop을 다른 국가에서도 만들어 어느 정도 히트시켜야, 본국의 케이팝도 더 널리 퍼지게 된다. 샹송과 칸초네처럼 케이팝도 은근슬쩍 묻혀 사라지기를 바라는가. 메탈음악처럼, 케이팝도 전 세계 두루 퍼지는 장르가 되길 바란다. 물론 이 영상 설명처럼, 외국의 케이팝이 본국을 넘기란 힘들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쉽지 않지만 세월앞에 장사없지요. 세계 모든 인재들을 끌어모으는 미국도 경쟁자들이 생겨날때마다 혼신을 다해 주저 앉혀왔거든요. 하지만 로마도 영원하지 않았듯 미국이 영원할거라고 생각하는 이는 없겠죠. Kpop도 언젠가 짧게 유행이 끝나거나 한 장르로 수십년간 명맥을 계속 이어나갈수 있을지는 두고봐야할듯 하네요
외모+실력+고퀄 음악과 뮤비+뚜렷한 컨셉+세련된 스타일+방송에서 보여지는 성격과 멤버들간의 유대감=이 모든걸 원패키지로 만들어내는게 가능한 한국이란 국적아닌가 결국..외국인 멤버가 있어도 한국에서 만든 케이팝 그룹이여야 인기있는 이유.
그룹이여야x 그룹이어야o
ㅋㅋㅋ
일반인들도 이렇게 음악수준이 대단하니 그 어떤 나라가 한국을 따라 올 수 있것냐
데뷔하고도 멤버들이 합숙하는 문화는 한국밖에.없을거임..
@@mitsnariishida5320 약 20여년전엔 로드 매니저가 아침마다 이 호텔 저호텔 돌아다니며 픽업하던 애들도 있었다.
네명인데도 그 난리인데 7~10명도 넘어가는 팀들은 뭐 매일을 전쟁을 치르라고?
그런 문화가 우리만 있든 말든 현재 케이팝 아티스트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그게 효율적이라 그런 거야.
데뷔 15년차 넘어가는 모 아이돌중에는 다들 독립해서 따로 나가 사는데도 그냥 숙소가 좋아서 혼자서 사는 애도 있어.
@@vincentr6567 누가뭐랬나.그냥.합숙하는곳은 한국밖에없다고 그만큼 오래.시간을.같이.하니.케미가 맞춰진다는.말인데 뭔.헛소리야
물론 단점도 많이 보이는 케이팝이지만....모아 픽의 분석은 탁월하군요....보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영원히 이어갈 케이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G DRAGON THE KING
K팝이 한국문화의 집약체라는 말씀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국뽕과 씁쓸함이 교차하지만 이또한 발전의 과정이겠지요. 더욱 사랑받는 K팝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아티스트의 실력(가창력, 댄스스킬, 예능적인 끼, 외모 등) + 회사의 능력(자본금, 컨텐츠 구상/제작, 활동 계획 설계, 마켓팅, 트레이닝, 비쥬얼라이징 등) 이 두가지가 완벽하게 맞물려야만 뜰 수 있음.. 특히 기획사의 능력이 아티스트 본연의 매력을 높이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하는 시대라서..ㅠㅠ 중소기획사 아이돌들은 반짝 인기 얻기도 너무 힘든 ..ㅠㅠ
요즘 4세대들은 노래 못해서 음원 틀어 놓고 주댕이만 뻥끗대던데요>
@@shkang8058 응~노래 잘해서 라이브하는
4세대(엔믹스,스테이씨)가 있어~
실력있는데 맨날 립싱크?
@@shkang8058 4세대가 아니라 어느 세대나 다 그런 실력 떨어지는 애들 많았어.
오히려 초 중기가 더 심했지.
불과 1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실력 미달애들 상당수.
오히려 10년대 중후반부터 진짜 실력있는 애들이 과거보단 훨씬 많이 늘어난 거.
물론 아직도 립싱크 수준애들도 당연 많지만.
@@공-y8h 말고도 실력파 애들 몇몇 더 있지.
근데 실력 없는 애들도 꽤나 있다는 것도 팩트.
좋은 영상입니다.. 단점도 적지 않지만 압축된 에너지가 많이 느껴집니다. 케이팝의 발전을 응원합니다!
과한 국뽕 없이 객관적으로 평소에 느꼈던 것들을 종합적으로 잘 표현해주셔서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
추가적인 글을 써보자면 아이돌인기가 이렇게 세계적으로 인기가 생길수 있었던건 영상의 2차가공의 덕이라고 어느 영상에서 봤는데 충분히 공감돼서 이리 써봅니다~ 90년도 아시아에선 Jpop이 큰 인기였을당시 영상의 통제가 그리고 지금고 그통제가 심하다고 하던데 그러다 보니 정말 아는 사람만 알게 되는 갈라파고스 현상이 생김.. 지금은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보는 시대인데 그걸 통제를 하니.. 당연하게 밀려남 대신 Kpop은 팬들이 자유롭게 2차가공 영상들이 유튜브를 보면서 새로운 팬들도 유입되고 해외팬들도 보게되면서 알게되고 그러면서 빠지게 되는 그런 영향도 있다고 봅니다~^^
암튼 문화 유행은 시간이 흐르면 당연하게 바뀌고 흐른다는거~ 분명 Kpop을 대체할만한 또다른 문화가 나올거지만 그래도 우리만의 문화를 잘 유지하고 또 발전시킨다면 지금처럼 선도할순 없을지라도 꾸준히 사랑받고 그땐 또 다른형태의 Kpop문화가 잘 버티고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음~!! 암튼 Kpop 홧팅!! 끝맺음이 이상해서 ㅈㅅ;;
공감되서x 공감 돼서o
완전 공감됩니다
완전 공감!
kpop과 유튜브가 만나 2차 가공물을 만들어 먹고 사는 사람들도 많다 보니, 그들이 홍보 대사가 되는거 같네요.
그냥 뮤직비디오 보면서, 리액션 하면서 먹고 사는 사람도 꽤 많더군요...
진심 빅뱅 원걸 소시 그 시절 부터 케이팝 팠는데 이거 진짜 공감임....
프리컨텐츠 얘기 같은데 확실히 인터넷을 통한 마케팅에 가장 빠르게 적응한 덕이 크긴 함.
어차피 불법복제할거 아주 그냥 너무 흔하게 만들어 버리고 소수라도 덕질러들을 모으는게 돈이 된다는사실을 알게된게 대형 음반 제작사가 없던 한국이라 가능했음.
1곡에 유튜브 몇억뷰라고 하면 실제 현질하는 덕후는 수십만 정도.. 200,000 × 100,000원 = 200억원.
200억원이 한국 규모의 음반시장에선 크지만 미국 일본에선 그냥 기존대로 불법카피 단속하며 돈받고 보여주고 들려주면서도 벌 수 있는 돈이라 무료화 전환이 늦었고 뒤늦게 무료화 해봤는데 이미 유명했던 사람들이라 신선도가 떨어져 kpop만큼의 무료화대비 수익성이 별로 크지도 않아서 그냥 눈뜨고 털리는 중.
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한국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그것이라 생각합니다. 자본이 많고 인력이 많고.. 그 많다는 기준에서 보면 우린 절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절대 많지는 않지만 최고의 인력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서 만든 작품들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이고 그건, 대한민국이기에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성공을 위해 하나의 팀이 되어서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는 이런 체계는 한국이 아니라면 작동할 수 없습니다. 음방에서 1위를 하면 가수 뿐만 아니라 그 팀 전체가 울음바다가 되는 것도 그래서 가능한 것이죠. 아무리 부럽다고 하지만, 그들이 우리만큼 간절하게 몰아붙일 수 있을까요...
분석 정말 최고에요!!!! 특히 음방이 일주일에 여섯번인고... 알고 있었지만 텍스트로 와닿는건 다르네요ㅋㅋㅋㅋ 역시 음악에만 미칠 수 있는 나라..
최고에요x 최고예요o
외모,스타일,춤,노래,랩,인성,안무,퍼포먼스,멤버간의 유대,팬사랑,뮤비,세계관,선한 영향력 등등 진짜 쉽지 않습니다...
문화는 물처럼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게 돼 있으며 모방하고 따라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서 발전해가며 자기만의 색깔이 만들어지는건 문화든 개인이든 마찬가지죠. 다만 용납할 수 없는건 엄연히 모방했으면서 그걸 부정하고 자기네 것이라 오리발을 내미는 중국같은 나라들이죠.
일본도 작년에 데뷔한 XG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한국일본 혼혈이 프로듀싱하고 기획부터 걸크계 음악 스타일과 안무, 의상, 뮤비까지 전부 K POP을 모방, 심지어 스탭들까지 거의 전부 한국 스탭들을 쓰고 한국서 데뷔해 음방활동도 한국에서 하면서 자신들은 K POP스타일이 아닌 독자적 스타일이란 궤변을 늘어놓고 있습니다.(심지어 가사에 한국어도 들어감)
거기에 YG 블핑 동생 그룹인 것처럼 언플까지 교묘한 잔머리를 굴림. 한마디로 K POP을 징검다리로 삼은것이고 한국이 호구 당한 것입니다.
한국은 남의 것을 자기 것인양 포장하지 않습니다. K POP은 흑인음악을 포함한 웨스턴 팝에 기반을 두고 출발했으며 이는 K POP 종사자 모두가 인정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종이는 분명히 중국이 발명했지만 한국은 이를 개량, 발전시켜 화선지와 다른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한지를 만들어냈습니다. 발명자와 개량자, 발전자, 세계화는 분명히 다른 개념이죠. 중국식 논리대로라면 그들의 모든 현대식 복장, 아파트, 건물, 무기, 자동차, 배터리, 반도체들까지 거의 모든게 서양의 것을 훔친 자기모순에 빠지게 됩니다.
중국, 일본에 K POP 산업을 만들고 도와주는 이들에게 묻고싶은 것은 무엇 때문이냐는겁니다. 이건 한국의 노하우를 퍼주는 것과 마찬가지고 중국, 일본을 도와주는 겁니다. 반도체 유출이 기술유출이라면 이것은 문화유출 행위입니다.(박진영, CJ 등~)
교류란 상호 주고받는 것이지 이건 문화교류와는 1도 상관없는 그냥 문화유출에 불과한 것이죠. 스탭들이야 한국시장이 협소하다보니 부탁이나 콜을 받아 페이를 받고 가서 가르쳐 주는것과 회사차원의 개입은 차원이 다른 얘기입니다.
잠재적 경쟁국들을 도와주고 재건을 돕는 이런 사업들을 멈춰야 합니다. 중국, 일본이 성하면 우리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는 역사를 통해 이미 검증됐죠. 교류와 도움도 사람을 봐가면서 하는 법입니다. 이수만의 중국 문화 중심 드립이나 박진영의 K POP 현지화가 세계화 드립 모두 개소리입니다. 결국 돈이고 그걸 합리화하는 거죠. 좋은건 어차피 그들이 알아서 모방하고 따라하게 돼 있습니다. 이걸 도와주는건 정신나간 짓입니다.
네 징검다리 맞습니다. 아마 그들도 알면서도 궤변을 할 수 밖에 없었을거라 봅니다. 그냥 한국이 세계에서 활약하니 배가 아팠던거죠, 그래서 빠르게 세계무대 미국진출 위해 영어앨범내고 자국 데뷔보다 더 많이 빠르게 주목받을 수 있는 한국무대와 한국프로듀서들을 돈 주고 사서 선택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즉 영어앨범내고 한국처럼 투자많이만하면 금방 될수 있가고 쉽게 생각한거라 봅니다. BTS 성공이 단지 영어앨범 다이너마이트 하나 잘 뽑은거와 트레이닝 시스템의 결과라고 단정지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 데뷔의 한계를 보여주는 다른 예로는 JYP 현지화 전략으로 일본에서 데뷔한 니쥬 그룹도 있는거 같습니다. 역시 한국에서 프로듀서했지만 무대는 일본이고 일본어로 불렀습니다. 하지만 JYP 올래 목표였던 일본석권과 동시에 세계무대진출 이였지만 ( 일본에서 반응은 좋았지만 ) 일본에서만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계획을 갑자기 수정한건지 올해 한국어곡으로 한국데뷔를 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이런 현지화 전략은 안좋게 보는게 현지에서 프로듀서한게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운좋게 (세계에서 먹히는게 ) 하나정도 터져 나오는게 아닐까 싶기도합니다. 지금 한국엔터사들은 조금 더 벌어 보겠다는 마인드로 미래보다는 눈앞에 보이는 당장의 욕심에만 취해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무모한 짖거리가 하나 둘 늘어나다보면은 결국에 가서는 안좋은 결과로 이어질거라 보이고요.
글 상단을 매우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한국 참 대단해요...... 재밌게 봤네요.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네요.
매우 적확한 분석입니다. 민족성과 경제발전 기타 여러 가지 것들이 융합돼서 가능한 일이라 다른 나라들이 쉽게 따라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루미나크 마이클잭슨은 역대 최고 퍼포머이자 팝의 제왕이니까 논외로 하고 뉴키즈랑 백스트리트보이즈의 퍼포먼스가 동방신기나 샤이니 엑소 방탄 퍼포먼스의 발끝에나 미치는 줄 아는지? 쌍팔연도 문화 사대주의에 찌들어서 보는 눈이 없어도 참.
비트가 우리옛가락 국거리 자진모리 휘모리가 섞여놔니 중독성을 가진걸로 아는데...
정말 알차고 정보 가득한 영상이였어요
잘봤습니다
팝보다 뮤비 제작비가 더 높았다니 처음 알았네요
영상 관심 많은 사람인데요
팝 뮤비는 정말 .. 요소들이 적음 아티스트의 재량으로 채우는 느낌이어서 요소가 엄청 많은 케이팝뮤비 보다 보면 약간 심심할 정도임 근데 둘 다의 매력이 있음!!
K팝의 핵심은 성인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도 노동 착취가 쉽게 가능하고(심지어 부모의 적극적 동의 하에), 어떤 목표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야근이나 특근쯤은 당연하게 할 수 있다고 여기는 사회 분위기라 생각한다. 마감 직전 기업들이 행하는 크런치(밤샘모드)가 진지하게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논의되는 해외의 뉴스들을 보고, 한국의 일반적인 기업문화를 경험해본 99퍼센트의 사람들은 '왜 유난이지? 다들 마감 닥치면 저러는거 아닌가?" 하지 않을까. 나태함은 죄악이며 시스템에서 도태되어 패배자 낙인이 찍히고 남과 비교당하는 것은 죽느니만 못하다는 집단적 두려움에 사로잡힌 한국 사회 특유의 정신적 프레셔가 없으면 상대적 저비용, 소규모의 인력으로 이정도 때깔과 퍼포먼스를 낼 수 없음. 본 영상에서 소우주 작곡가가 말 한 '한국 시간으로 새벽 4시에 보내도 즉각 받는 피드백, 너무나도 빠른 일처리에 깜짝 놀랐다' 라는 감상의 이면에는 자의든 타의든 새벽에도 퇴근을 못하거나 자다가도 메일 알람이 울리면 벌떡 일어나서 답변을 해주는 사람들의 고단한 삶, 그리고 그러한 행동을 근면하고 성실하며 올바르다고 인식하는 한국 사회 특유의 분위기가 숨어있는 것.
하지만 그런 숨도 못쉴정도의 압박을 버티고 뼈를 깎는 노력을 거쳐서 입이 떡 벌어지는 퍼포먼스를 완성한 뒤 엔딩요정 원샷에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들의 모습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 순간 아이돌 멤버 개개인의 노고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 순간을 위해 몸을 갈아가며 일한 사람들의 피땀눈물을 떠올리곤 '와 X바 쩐다... 다들 졸라 고생했겠다...' 하는 혼잣말을 내뱉으며 감동하는걸. 시스템에 대해 불평하면서도 결과물이 좋으면 그냥 입닫고 수긍해버리는 나도 어쩔 수 없는 한국놈인가봄.
프로의 세계는 다 그런 거라니까.
운동선수들은 선수촌에 쳐 박혀서 평생을 합숙 훈련해.
이미 수십 년 전부터 말야.
심지어 어떤 종목은 1년에 한번 경기 나갈까 말까 하는 종목도 있어.
그만큼 딸려오는 보람과 해냈다는 성취감 때문이 아닐까요?
정말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이 있고, 여러 고난과 역경을 거쳐 그것을 해낸 순간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벅찬 감동을 한번이라도 겪는다면, 힘들어도 포기 못할 것 같아요.
아마 아이돌에게 있어서 그것은 무대위, 팬들의 함성 아닐까해요.
제가 그런 무대에 서보지 않았지만, 정말 팬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는 다면 어떤 기분일까? 꿈을 꾸고 았는 것 같지는 않을까? 하고 생각할 때가 많아요.
이런 모든 것을 포함해, 정말 말 그대로 별 같다고 생각하고 동경하는 우상이에요.
한국은 프로의 세계를 원하지.
아마츄어에 만족한다면 이런 걸 만들어 낼 수 없다.
그리고 프로가 되기를 원한다면 고통이나 아픔은 참을 줄 알아야 한다.
그냥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차이는 최고가 되고 싶은가 아닌가의 차이.
좋은 지적이네요
그냥 가벼운 짜깁기 영상인 줄 알았더니만, 뭔지 모르게 깊이가 상당하네요. 놀랍습니다.
덕분에 댓글까지 쓰러왔네요 잘 봤습니다
K팝은 종합세트같은 느낌이다 다만 아쉬운거는 몇몇가수들 말고는 작사작곡을 멤버들이 하지않는다는점 아티스트적인 모습이 조금 아쉽지만 K팝은 이제 산업으로까지 성장해서 1세대가 K팝 이전에 뭘 만들었다면 2세대 소시 원걸 빅뱅 카라 등등이 K팝이라는 완벽한걸 만들었고 3세대가 글로벌한 느끼을 주면서 방탄이 이제껏 볼수없었던 세계팝계 최정상까지 갔지 할리우드가 이제는 K팝 산업을 견제할만큼 성장했고 이렇게 할수있었던건 만들어준 1,2세대와 그걸 세계로 전파한 3세대들이 덕분이지
지금은 시대가 그런 시대야.
서구권에서도 소수를 제외하면 죄다 프로듀서 최소 둘셋, 많게는 10명이 모여서 곡 만들고 주고 받고 그래.
언더씬, 메틀씬 등등을 제외하면 거의 다 그런 시스템이야.
싱어송라이터꺼지되려면 진짜 어릴때부터 작곡까지 트레이닝에 포함시키면서 트레이닝해야되서 현실적으로 뚸어난 맴버들외에 작곡은 어려운부분이있는거같아요😂
공장도 분업해서 돌아가듯 각자의 분야에서 장점을 최대호 발휘하는 것도 좋아보여요
왠만한 방송국보다 자료조사나 퀄리티가 달라보입니다 . 잘봤어요!
오.. 날카롭고 탁월한 분석, 격하게 공감합니다!!
케이팝처럼 깔끔하게 빠르게 정리해 주셨네. 눈귀에 쏙쏙들어와요. 감사감사
절대공감.....
하지만 너무 앞서가는 케이팝에 대해
세계인들이 못 따라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직도 10대 팬들이 대세인 것인지도.
하지만 최근 뉴진스처럼 느린듯 느리지 않은 감성적 멜로디 스타일이
더욱 큰 파장과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어 좀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케이팝 그룹들이 아다지오부터 프레스토까지 다양한 비트의 음악을 보여주어
전세계에 더욱 큰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KPOP이 아시아를 벗어나서 세계에 퍼지기 시작한게 10년정도밖에 안됬음...
그 세대들이 주류가 되려면 20-30년 정도 흘러야 됨....
참고로 10때 자주 듣는 음악은 평생 간다고 하네요. 이제 시작 아닐까요?
호주에 사는데 호주인들은 아직도 90년대 미국 락음악을 듣습니다 ㅋㅋㅋ
@@아라콩-m9x 나도 90년대 00년대 발라드락
너무 앞서나가는이라는 말이 왜이렇게 웃기냐ㅋㅋㅋㅋ
한국인의 성향이 일순위라 생각합니다
일단 어떤 한그룹에 속해지는 순간 친밀도가 높아지는 시점부터 서로를 아껴주고 챙겨주는 또하나의 가족을 만들어요. 이때부터 모두 한곳을 바라보게 되는데 이 유대감의 파워가 한국인을 더 각성시켜요.
조온나게 힘든데 '그래 까짓거 해보자!' 라고 하죠.
그룹뿐만이 아니라 촬영팀, 코디팀, 스타일리스트팀등 모두 그 그룹에선 언니이자 막내이고 형이자 동생이죠. 위아래가 존재하면서 생기는 독특한 챙김문화가 있습니다. 막내라면 모두에게 사랑받고 실수도 용서가되고 언니나 형이란 이유로 더 챙겨줘요. 한국인의 유머스타일도 한 몫 합니다. 한국인 특성인지 모르겠는데 웃고 떠드는거 넘좋아하니까, 진짜 재미없는 그룹이 없어요 ㅋㅋㅋ
아무리 돈을쓰고 용을써도 결국은 사람과 사람들이 만나 만드는것이기에 그 친밀함과 돈독함이 노래나 뮤비에서 그대로 드러나요.
다만 그만큼 집단주의가 심하기도 하죠
@@Delcron2902 맞아요. 이미 형성된 그룹에 끼어들기가 넘 힘든점도 있죠. ㅋㅋㅋ
음..해외에서 살아본 제 경험으로는 님 말이 좀 믿기지가 않네요..해외에시 한국인들 같은 동포끼리 나몰라라하고 뒤통수치고 그럼..중국인들은 지들끼리 얼마나 잘뭉쳐서 세력을 형성하는지..중국인 1명이 다른 나라사람한테 당하면 단체로 들고일어나서 그 사람 작살을 내버림
G DRAGON KING ,
@오골계오골계 쓰기전 두사발정도 마신것 같아요
한사발 더 마실 수 있었는데!! ㅂㄷㅂㄷ~
이야. 이 영상 정말 잘 만들었네요. 정확히 엑기스를 잘 뽑아서 정리 잘하신거 같아요. ❤
저도 너무 공감합니다. 시달리다시피 일상이 경쟁이어야만 빡쎄고 빡쎈 한국 연예계 아이돌 산업에서 원탑라인으로 살아남을 수 있죠...
세계화가 되면 각 지역별로
자신들만의 케이팝이 만들
어지고 즐기게 될 것 같아요
우리 정도의 월등한 실력은
안 되더라도 말이죠
케이팝에 대한 여러분석들중 제일공감되는 영상입니다~~~
특히 카메라 워킹은 진짜 우리나라가 탑임을 느낌니다
케이팝 가수들 해외 방송 무대 보면 어찌 저렇게 밖에 방송못하나 많이 아쉽더라고요~~
예쁘고 맛있는 케이크 포장해 보냈는데 곤죽만들어 떠먹고 있는걸 보는 느낌~~~ㅋㅋ
오..저렇게 복잡한 요소들을 잘 섞어서 대중들에게 선사하는 아이돌들과 케이팝 산업에 종사하는 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이 멋져보이네요. 혼자 작업해서 곡을 내는 팝가수들도 멋있다고 생각하지만 노래와 춤, 방송에서 보이는 비주얼, 무대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팬서비스, 방송출연 등등을 각각의 그룹들이 잘 소화해내도록 노력하고 함께 일하는 점이 정말 인상깊어요.
예전 프로듀서 48때 보면 거기 참가한 AKB48 HKT48등등 우리 한국연습생들이 실력을보고 이런말을했다잖아"와....어쩜저렇게 잘추고 잘부르냐고 우리 일본걸그룹들은 춤노래실력 배제하고 그냥 웃어주고 팬들에게 사랑만주면끝나는건데 여기 한국연습생들은 걸그룹되는게 진심이라고"라고했잖아요 그만큼 우리나라는 아이돌에대한 진심인게 느껴지는거죠
아이들이 뼈를 갈면서 자기 인생을 쏟아넣고있으니까....어느나라에서 한국 연습시간 따라오겠어....
kpop은 데뷔전부터 해외 팬덤이 탄탄하게 만들어지는 경우도 많아서 노래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멤버가 공개되지도 않았는데 팬덤이 있다는거에 놀랐네요. 그리고 자컨에 힘을 쓰고 있어서 끊임없이 나오는 컨텐츠에 팬덤은 갈수록 많아지는 장점이 있는거 같아요
모아픽님이 하는말이 진리인듯 구구절절 다 옳은 말씀임. 우리나라 k-pop이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치는건 우리나라의 미친 눈높이라 생각했는데 따지고보면 완벽주의 성향과 성과주의적 뼈를 갈아내는 노력이나 공동체 생활 등등 다 맞는 말임. 케이팝을 따라는 할 수 있겠지만 그게 그 나라의 고유의 것이 될 순 없을거임.
차별성과 경쟁이 다른나라 아이돌이 따라오지 못하는 이유일거 같아요. 단순히 kpop을 따라한다고 성공할수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고 차별성이 중요하고 더 중요한것은 치열한 경쟁일거라고 생각됩니다. 보석중에 보석으로 골라서 아이돌을 만드는것이 중요하지요. 아이돌 후보군(연습생)이 많으면 많을수록 진정한 명품이 나올수있는거고요. 실력과 얼굴 몸매 모두 아이돌로 당장 데뷔해도 문제없는 연습생들이 엄청 많은데 데뷔도 못하고 연습생을 끝내는 사람이 있을정도입니다. 즉 매력이 없으면 아무리 뛰어난 실력과 외모에도 아이돌로 데뷔할수없는 한국과 달리 과연 한국을 따라한다는 나라의 아이돌은 어떻게 뽑는지 궁금하네요. 프듀시리즈를 보면 각 소속사에 연습생 생활을 하는 뛰어난 연습생들이 투표에서 떨어져나가는것을 보면 운 또한 실력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조작이 있었던 프로그램이지만 전부 조작은 아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걸그룹이나 보이그룹에서는 색다름을 느끼지 못했는데 오직 뉴진스에게서는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뭐라고 콕찍어서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기존 걸그룹과 뭔지 모르겠지만 완전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개인적으로 뉴진스를 누가 조합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잘 만들고 안무와 곡도 정말 좋아할수밖에 없는것을 만들었다고 생각했어요. 솔직히 다른 걸그룹팬이라 뉴진스를 보기 힘들어요. 단한번 보는데 빠져들어버렸기때문에 될수있으면 뉴진스를 안볼려고하고있어요. 내가 원래 좋아하고 응원했던 걸그룹을 배신할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뉴진스는 도저히 못보겠어요. 뉴진스 이전까지는 이런 감정을 느끼게하는 걸그룹은 없었어요. 뉴진스이전까지는 그 걸그룹이 그 걸그룹같고 보이그룹도 너무 비슷해서 크게 차별성이 느껴지지않아서 BTS를 넘을 애들이 한참 안나오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요즘은 걸그룹이 대세일수밖에 없는 이유이고요. 내가 응원하는 걸그룹이 정말 이대로는 뉴진스를 절대 못이길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드림캐쳐라는 아이돌을 높게 평가합니다.
다른 케이팝 아이돌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음악장르, 아니 유독 우리나라 자체에서 찬밥신세인 락메탈을 기반으로 음악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드림캐쳐의 음악을 들을때 기존 아이돌 음악에서 듣기힘든 일렉기타 사운드, 베이스 소리를 들을 때 기분이 좋아요.
제 개인적인 욕심이지만 스크리밍, 그로울링의 언클린 창법을 드림캐쳐가 구사한다면(타이틀곡이 아니더라도 스페셜클립으로도요) 진짜 케이팝의 음악의 넓이를 확장시킬거라고 확신합니다
드림캐쳐 메종 노래 좋은뎁
@@anjfqhk 메종으로 음방 첫 1위를 했죠ㅠ
저는 드림캐처의 뚝심, 하나의 장르를 끌고온 그 고집이 좋더라구요. 드림캐처 응원합니다!
@@ekchiefify 쌉인정이죠...!!
저도 우연히 드림캐처 알게됬는데 실력도 탄탄하시더라고요ㅋㅋ뮤직비디오 다 챙겨보고
라이브 영상들 찾아보고 그랬네요. 더 주목받았으면 해요.😁
Sm:중국이 아시아의 헐리우드다 이런 마인드 고치지 않는이상 항상 자본력에 기획사들이 흔드릴수밖에 없음 우리가 주체인데 그걸 중국에 냅다 바칠려는게 힌심
일단 비주얼이 한국이 최고얌
너무 잘 봤어요^^ 이해하기 쉽게 딱 정리해줬네요
각 분야의 고인물들이 달라붙어 만들어내는 케이팝은 아무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게 절대 아니다.
대본 잘 썼네요
모든 부분이 끄덕 끄덕하게 만드네요
관록이 느껴집니다
ps 목소리는 귀여어 ^^
다른건 다 따라해도 대중피드백은 다른나라가 죽어도 못따라감… 송강호 이병헌이 영회찍어도 개봉후 2~3일동안 노잼 이란 소리가 커뮤에 돌아다니면 안보는게 우리나라사람들….
Kpop의 상황을 심도있게 설명한 유일한 방송!!! 응원합니다 구독 잘안하는데 할수박에 없었습니다.
케이팝이 이제 무조건 히트치는 곡들이라고 해야하나? 중독성만 있는 그런 곡들만 곡 주르르 내는 게 아니라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장르를 점점 내고 있다는 게 너무 좋음. 덕분에 이런 장르도 있구나! 하고 대중들도 알아가고 본인 그룹들 만의 특색이 잡힌다는 게 정말 대단한 거 같다.
앞으로 이런식에 주제로 더 많은 영상을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설명을 자세하게 알기쉽게 만든 영상을 본적이 없읍니다. 그냥 주제를 이런 포괄적인주제로 가지고 나아가시는것도 낳을듯싶네요.
너무너무 잘 봤고요. 더 다양한 컨텐츠를 다뤄주시기 부탁드려요.
kpop은 하나의 시스템인데 그걸 중국일본태국등으로 노하우를 마구 퍼주고 있구나.이러니 아시아각국의 팝들이 케이팝을 모방한 비슷한 그룹들이 나오고 xg처럼 kpop시스템으로 만들어진 그룹이면서 자신들은 kpop이 아니다라는 소리를 당당하게 하게 만드는거지.기업의 노하우는 막 퍼주는게 아니다
와.. 지식한입님 채널 보는 느낌이였어요 전율이 짝 나네요. 영상 너무 잘 만드시는거 같아요. 구독하고 갑니다!
추가로 한글, 한국말의 효과도 있습니다.
외국 노래를 좋아하면 그나라의 말과 글을 알고 싶어서 공부도 하게 되는데 한글은
처음에 습득하기가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한국말의 억양이 높낮이가 크지 않아서 외국인들이
듣기에는 부드럽게 들린다고 합니다. 자장가, 속삭임 처럼....
그리고 한국인들이 외국어 발음이 좋습니다. 어떤 외국어도 억양,장단만 제외하면 99프로 현지인 수준으로 한국인들은 표현할수 있습니다. 한글의 위대함..
.....?
주장하시는 내용에 '그렇구나'하고 동의할 수 밖에 없도록 내용을 잘 만드셨네요.
웬만한 기자가 쓴 기자보다 날카롭고 예리한 분석입니다. 👍
우와 ... 모아픽님 분석 미쳤다
다방면으로 통찰을 잘하시는것같아요
케이팝에 발 늦게 들인 저는 음방무대 같은거 보면서도 너무 신기했었거든요😂
너무 체계적이고 화려하고
시스템을 잘몰라서 모든 음악방송이 그런줄만 알았던 ㅋㅋ 해외 음방보고 아 한국만 할수있던거였구나 깨달음
모아픽님이 말씀하신 민족성향이 진짜 케이팝이 이렇게 발전할수 있던 이유같아요 지금 세계에 한류 열풍이 부는 이유를 넘 잘 짚어주신듯👍❤️
이렇게 최고의 안무와 비주얼로도 방송 시청률 10% 도 못넘는게 한국이죠... 미친 퀄리티에도 말이죠..
근데 요즘도 방송 시청률이 그렇게 크게 중요한가요??
한국은 세대간 음악을 듣는 취향이 확실이 구분되는 나라임...
그러나 그래도 케이팝이 돈이 제일잘되고 시청률도 제일 잘나오니
음악방송이 케이팝위주로 바뀐거임....
지금 예능도 시청률 바닥치는 마당에
음방시청률10%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조회수,투표,명품광고로 체급보여주는거에요
미친퀄리티라 뮤비1억은 찍잖아
@@TyoungG 세대간 듣는 취향의 차이가 있어요? 아닌 것 같은데... k팝이 돈이 제일 잘되고?
이건 확실히 아니네요. 우리 그룹들이 한국내에서 돈이 안되서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로 나간 겁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 맨버도 뽑았고요. 딱, 10년전 일도 기억이 안나는 건가요? 3대 기획사는 투자대비 국내에서 돈이 별루 안되서 외국도 우리 k팝을 싫어하지 않아서 해외진출하니 돈이 되기 시작한 겁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른 말이네요.
곤란합니다. 과거를 이런 식으로 왜곡해서 기억하는 건요. 🤨
방송 시청률도 잘 나오면야 좋겠지만
어차피 자체적으로 방송국 유튜브도 운영하니 나쁘진 않을듯
요즘 중국,일본, 태국, 동남아까지 케이팝 아이돌과 흡사해 지고있는데 가장 큰이유는 한국인스텝들이 진출해 만들고있기 때문. 그렇다고 금방 따라올거냐 하면 의외로 비관적으로 봄..케이팝 아이돌이 미국힙합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지만 결국 한국인 정서가 녹아들어가 있는거라 이걸 그대로 적용하기가 굉장히 힘들다함. 그나마 가장 가능성있는게 일본이라는데 일본도 언어특성때문인지 외모되는 애덜을 어떻게든 훈련시켜 춤은 맞추는데 노래까지 되는 애덜을 찾기가 힘들다함. 그래서 한국의 외국인멤버들처럼 티나지 않는 선에서 그럴듯하게 노래하는 법을 필사적으로 찾고있다고...
애덜을x 애들을o
와~지대로 분석한 영상이네요
재밌게 시청했어요 감사합니다
우와 ~~~~~~
9개월 후 오늘 첨 봤는데 정말 잘 만든 영상입니다. 해박한 정보와 지식, 독창적 시각과 객관성 .... 이 정도면 지상파 수준 !
결국은 간절함 이라고봅니다.. 그리고 울나라 가수들은 기본기가 탄탄합니다. 전세계에서 진실로 노래하고 춤추고싶은 간절함이 제일크기에 다른나라는 따라올수가 없어요.. 댄스뮤직만큼은 한국이 독보적!
가수 본인이 아니라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기본기가 탄탄한거여. 라리사 봐라.. 춤에서만큼은 bts 지민 정도나 비교될만큼 기본기가 장난아니다.
그래봐야 태국에 있었으면 그걸로 끝이지 한국에 와서 전문 훈련을 받은덕에 빛을 내는거지.
외국의 전문가들이라는 것들은 주댕이나 털줄 알지 한국 전문가 트레이너들은 직접 행동하고 만든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부분인데 이렇게 하나하나 분석적으로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쉽네요
매우 공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고 계속 노력 한다는 거~
가장 독보적인것이 음방같아요. 일본도 다른건 어떻게 돈으로 해보겟는데 할수 없는것이 음방이라고 자기들도 인정하고 있네요.
포탈사이트 네이버가 선점햇듯이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뮤직쇼를 kpop이 선점했기 때문입니다.
무상으로 제공하진 않죠
나중에 다 그거 빼고 가수들에게 정산 해주니까
진짜로 진짜로 찐입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지금도 어느정도 모방이 가능하다면 언젠가는 다 비슷하게 따라올 시스템이죠...외모적으로도 일본이나 중국인들도 이제는 한국스타일로 꾸미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예전처럼 구별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연예인도 마찬가지겠죠. 지금보다 독보적으로 따라오지 못할 시스템을 갖추고 앞으로는 시스템 수출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와 !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아가네요 ~ 어떤 곳에서도 알지 못했던 사실 너무나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독으로 보답드립니다 ㅎㅎ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약간 비판을 하자면 다양성은 사라진 기분 케이팝하면 항상 단체,군무등등 봤던 이미지 재방송을 계속 보는 기분이 들기도함 그리고 미친듯한 가성비 불과 몇년전만 봐도 아이돌의 월드투어보다 여러그룹이 한번 그 나라에가서 케이팝콘서트를 하는거임 이부분이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기 때문에 애매항 요즘 보니까 단독 콘서트를 하는건 대단하다고 생각함
와...정리 잘하셨다👍👍👍
외부로 드러나진 않지만 우리 민족은 뭐랄까😐 그냥 흥 만 가진게 아닌 한이 서려있는 깊은 흥을 아는 민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과 춤은 충분히 모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베어있는 분위기, 곧 한은 절대 모방 할 수 없는 깊이있는 큰 부분이죠!!👍
자본으로 밀어붙이면 금방 다른나라한테 따라잡힐 특징으로도 보이네요🤔🤔🤔 잘봤습니당😊😊😊
그래도 비슷한 것은 나오고 있기는 한데...
다만 퀄리티가 차이가 나서 문제지, 시간이 지나서 그만큼의 노하우가 생기면 근소한 차로는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군요.
정확하고 예리한 분석!!!
계속 끄덕이며 수긍할수밖에 없음...
이런말은 좀 그렇지만 한국을 이길 수 있는 아이돌 그룹은 나오지 않을것 같군요. 많은 그룹이 한국을 따라하고 있지만 원래 원조가 더 좋은 법이잖아요? 그리고 한국에서 키워주는 아이돌 그룹도 어디까지나 '한국이 키워준 아이돌' 이라는 수식어가 붙기 마련일테니까요. 만약 성공한다한들 방탄을 능가하는 정도가 되야 하는데 저는 가능성 없다고 봅니다.
뭐 앨범 판매야 자국 시장이 큰 중국, 일본이 앞설테지만, 세계적인 인지도에선 안밀릴 듯...
한국은 내수 음악 방송과 월드 투어로 가는 수밖에 없음.
되야x 돼야o
이런 노력들이 케이팝은 국책으로 성공했다는 다른나라 언론들의 기사에 뭍혀버린다는게 안타깝다.
중간 중간 들어간 소스 영상들 퀄리티가 높아ㅋ K팝 채널 유튜브도 한국 밖에 못하지 싶네요ㅎ 하나같이 다 레전드 짤들만 구해서 모르는 제가 봐도 이해가 확 됨... 오마이걸 클로져 찬송가는 문명특급때 알려졌었죠ㅎ
(소수의)아이돌만 잘나가고 돈버는 구조가 케이팝이고 나머지 절대다수의 무명 영세 아이돌들 그리고 타 장르(락, 소울, 재즈 등)들은 멸종 수준인데 언제까지 잘 나갈지가 미지수인게 지금 케이팝이에요
결국엔 아티스트도 그렇고 스탭 노동력들이 갈려나가서 유지되는거죠
오천년동안 음주가무를 즐겨온 민족이야
다를수밖에 없자나
이 채널 히스토리를 보니 2년전 시작해서 영상을 몇개 안올렸는데, 오늘 영상보니 내용도 알차게 좋네요. 꾸준히 좀 하세요.❤ 대신 오늘 영상 하나에 많은 내용이 들어가 있는데, 자료수집과 편집, 내용구성 등 많이 힘들거라고 봐요. 그래서 주제별로 나눠서 영상을 여러개 만들고 그걸 종합한 테마의 영상을 만들면 될듯해요.
오늘 영상도 안부 노래 뮤비 메이크업 등등 모두가 하나하나 별도 주제로 다뤄도 될만큼 내용도 풍부하거든요.
예를들어 케이팝 아이돌 노래 작사 작곡에는 전세계에서 참여하니까요.
지치지 않고 피드백도 많고 보람도 느끼시려면 한개 영상에 하고싶은 이야기를 다 담고싶은 욕심을 잠시 제어하고 한 영상에 한개 주제만 담아보시길 추천. 열심히 보러오겠습니다.
재밌고 훌륭한 분석
언어도 굉장히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함
특히 K-pop식 한글 영어 혼용 의외로 좋아하는 사람들 많음
짝퉁은 짝퉁 진짜가 될수없다.
점점 해외로 많이 나가면서 컨텐츠고 무대고 좋아지는데 기술도 좋아져서 실력을 중요시 생각 안하는 것도 있는거 같아서 아쉬움,, 소속사에서 좀 연습 많이 시키고 데뷔시켰으면..
한국 음악계는 아이돌만 소비되고있다는게 결국 단점이 될듯.다양한 음악이 나와야할텐데.
오 분석하고 대단! 전부 공감되요!
공감되요x 공감 돼요o
@@vincentr6567 되요 돼요 어렵네요.ㅜㅜ
@@k3jĺhh 되다 기본형
되어 돼
되어서 돼서
되어요 돼요
되었으니 됐으니
되었나요 됐나요
안되었어요 안됐어요
안되어요 안돼요
@@vincentr6567 오 감사합니다.
우리만 할 수 있다? 그건 자만 아닌가여?
우리도 미국 일본을 첨에는 따라하다 우리만의 색깔을 발견하고 지금의 한류를
세계에 알린건데...예술적 감각을 가진 천재들은 어느 나라에나 있음..
더우기 우린 인구가 빠르게 줄어 들고 있고
그만큼 인재도 줄어 들어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모름...지금만 보고 다른 나라는 안될껄
하는 시각은 버리는게...
분석력이 뛰어난 영상이네요 👍
6:43 이부분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와서 깜놀함. 영상 퀄리티가 대단함. 정확한 분석력임.
절대란 없는 법 유행은 돌고 도는 법.
가장 큰 문제는 저출산 지금도 남자 아이돌 지망생이 팍 줄어 들고 있는 현실을 직시 합시다.
한 10년쯤 지나면 한국인 1명에 나머지 다 외국인으로 아이돌 만들어야 할 판임.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한국의 무한 경쟁시스템의 최상위 결과물이 케이팝인거 같네요 진짜 ㅋㅋㅋ
언어때문이여,
외국인이 들어도 한국어는 그냥 노랫소리처럼 들리기 때문이죠. 위화감이 없다는뜻.
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필리핀어 등등 아무리 좋은곡을 줘도 노래 부르면 그나라 언어를 모르는 타국인은 노래같지않게 들림.
그래서 영어로 전곡을 해야 하는데 그게 또 위화감, 그쪽태생이 아니면 힘듦.
유일하게 그나마 아시아에서는 일본어가 있는데 ,그나라 정서상 멘탈이 제작사, 가수가 수출용이 아니라서 힘든것이고.
저런 점 때문에 한국 아이돌 가수 생명이 짧은 것 같아요.
우리 스키즈가 제목에 있다는 것에 스테이 뿌듯해하고 갑니더..감사해요❤️🫶
정확한 팩트 이네요 ㅎㅎㅎ
구독하고 갑니다 ㅋㅋ
역으로, 한국인만 할 수 있는 장르음악이라면 과연 이게 세계에 널리 퍼질까, 싶은 생각도 든다.
우리나라 기획사가 일본인으로만 구성된 걸그룹 냈을때 욕 진창 먹었던 거 기억하는데,
개인적으론 이런 거 찬성한다. 일본놈들이야 그게 J-pop이라고 우기겠지만 걔네들은 일본인이 일본어로 노래해도 형식과 장르가 k-pop이다.
중남미에서 펩시가 광고용으로 k-pop 보이그룹 만든 것도 긍정적이라 본다.
k pop을 다른 국가에서도 만들어 어느 정도 히트시켜야, 본국의 케이팝도 더 널리 퍼지게 된다.
샹송과 칸초네처럼 케이팝도 은근슬쩍 묻혀 사라지기를 바라는가.
메탈음악처럼, 케이팝도 전 세계 두루 퍼지는 장르가 되길 바란다.
물론 이 영상 설명처럼, 외국의 케이팝이 본국을 넘기란 힘들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잘만들었어요. 100점
영상 컨텐츠가 알차네요
근데진짜 이분말씀 다맞는거같애...^^;
쉽지 않지만 세월앞에 장사없지요. 세계 모든 인재들을 끌어모으는 미국도 경쟁자들이 생겨날때마다 혼신을 다해 주저 앉혀왔거든요. 하지만 로마도 영원하지 않았듯 미국이 영원할거라고 생각하는 이는 없겠죠. Kpop도 언젠가 짧게 유행이 끝나거나 한 장르로 수십년간 명맥을 계속 이어나갈수 있을지는 두고봐야할듯 하네요
So correct!!
내용 잘만들었습니다.
내용이 잼나요 👏👏👏
하드 트레이닝으로 다져진 실력에 기본적인 페이스까지 완벽에 가깝지 그러니 열광할 수 밖에 없지
3:00 옴걸 클로저...❤ 그 분에게 클로저...?🙏🏻
오 평소 궁금했는데 영상으로 만든 사람이 있다니 재밈ㅅ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