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하면서 제 인생이 바꼈습니다. 하루하루 설레고 활기찹니다. 다만 주의해야할건 제일 관리 잘해야 할게 발목/무릎 입니다. 마사지도 잘해주고 러닝 끝나면 쌓인 염증도 잘 풀어주세요. 물치할때 쓰는 에어펌프 찜질팩 같은거 하나 인터넷에서 구해서 매일 해주세요 정말 하고 안하고 나중에 차이 심해집니다.. 관리하고 오래 즐런 합니다..ㅜㅠ
저는 결혼전에 다이어트 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몸무게 78kg에서 61kg까지 감량을 했었구요. 2024년 올해까지 15년차 꾸준히 뛰고 있어요. 지난주에는 생애 첨 마라톤 풀코스도 완주했구요. 15년 러닝을 하면서 느낀건 즐기면서 해야겠다. 달리기가 운동이고 의무감이 돼서는 지속하기 쉽지 않겠구나 라는걸 알았습니다. 러닝의세계에 이제 막 들어서신 분들 기록 이딴건 생각도 마시고 꾸준하게 즐겁게 오래오래 하실 수 있도록 마음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모두 홧팅!!!
달리기 15년 됐는데, 현재 73세 얼굴이 엄청 마르네요. 나이들어 얼굴이 마르면 나이가 더 들어 보입니다. 물론 몸 전체적으로 보면 근력도 남아있고,(달리기 전.후 쿳샵, 스쿼트 아령으로 마무리.)좋은 점이 많치만, 얼굴이 너무 말라가 요즈음은 달리기를 안하고 계단오르기 하루 300계단을 하는데 얼굴에 살이 좀 붙는 것 같네요. 님도 50대인데, 조그만 참고가 됐으면 합니다.
달리기는 정직한 운동입니다. 달리기가 힘들다는 분들은 본인 몸상태 생각안하고 빨리 길게 달려서 그래요. 첨에는 걷뛰로 시작하고 천천히 거리부터 늘려야 합니다. 속도는 욕심내지 마세요. 숨이 찰정도로 뛰는 건 나중에 5키로 이상 달릴 수 있을때 서서히 시도하면 됩니다. 무리한 달리기는 바로 부상으로 연결되어 달리기를 포기하게 되니 속도는절대 욕심내지 마세요. 그리고 자세는 미드풋,힐풋 정답은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동일한 자세로와 보폭으로 자신만의 리듬과 발랜스를 유지하면서 달리는 겁니다. 보폭이 넓게 달리는 경우 발목이나 무릎에 충격이 더 가하게 되니 초보자인 경우는 무조건 보폭을 좁게해서 달리는게 부상방지에 좋습니다.
아닌 사람도 있죠... 저도 여기저기 아파서 모르다가 뒷꿈치뼈 한쪽발만 많이 휘었더군요. 그런데 여름 지하철에서 슬리퍼 신은 사람을 뒤에서 보면 한쪽만 휜 사람. 양쪽다 휜 사람. 한쪽이 심하게 휜사람. 상당히 많습니다. 그럼 뛸때 발목.허벅지. 골반.허리.등 모든 균형이 깨지죠... 그런데 이게 좌식 양반다리의 영향인가... 한국 사람이 유난히 많습니다. 둬에서 볼때 아킬레스건이 일자인 사람은 축복 받은거고.. 아닌 사람은 깔창으로도 교정 안되고 운동으로도 안됨. 뼈자르는 수술해야하거나 불편한 채로 살거나... 정직한 운동은 없습다. 그런 사람은 축복받은 사람이죠.
@@psoaspavel1371 뭐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분들에게 조언한건 아닙니다. 그래도 걷는데 지장없다면 천천히 달려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천천히 달리는건 생각보다 몸에 데미지가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댓글은 기본지식없이 그냥 달리기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서 단겁니다. 제가 처음에 아무정보 없이 젊어서 운동 좀 했던 기억에 "달리기야 뭐 걍 열심히 달리면 되지?" 하고 무턱대고 달리다가 발목부상, 종아리 부상 당하고 기본지식을 찾아보고 공부하면서 왜 달리기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생기게 되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초보자들이 부상을 당하는 가장 많은 이유는 속도에 있습니다. 근련과 관절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속도를 올리면 그만큼 땅에 착지할 때 충격이 많이 가게 됩니다. 그리고 거리도 급속도로 늘리려는 경향도 있죠. 매우 잘못된 접근입니다. 천천히 보폭을 줄여서 달리게 되면 착지법에 따른 부상은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이미 다년간 보폭을 줄이고 조깅위주로 달리기를 하면서 처음 겪었던 부상과 통증들 다 없어진 상태입니다. 속도만 줄이면 달리기는 즐거워 집니다.
런닝붐인데, 런닝 유튜버들처럼 마라톤이다 뭐다 기록이 어떻다 안중요해요. 보통 특히 초보일수록 런닝할때 운동하러 간다는 느낌으로, 숙제를 해야 한다는 느낌으로 대부분 나가실텐데 그게 아니라 진짜 마실 나가는 느낌으로 아무부담없이 생활속에서 즐기는 기분으로 해야합니다. 그래야 꾸준히 할수 있고, 그리고 건강히 할수 있습니다. 런닝 유튜버들처럼 4분대 5분대 기록 이런거 절대 중요시 여기지 마시길 바랍니다.
달리기는 꾸준하게 하는 게 아니다 그냥 해야 하는 거다 인간은 달리기를 해야하는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달리기를 해야만 인간인 거다 인간이 생태계 피식자에서 온지구 생태계를 바꿔버릴만큼 강력한 포식자가 된 것은 오로지 달리기에서부터 시작된 거다 인간의 신체는 달리기 위해서 진화적으로 설계된 몸이다
어제 와이프에게 사주려고 했던 책인데 안 읽겠다고 해서 책 살까 고민 중이었는데 우연히 영상이 떳네요. 저는 51살인데 몇개월 전부터 고지혈증 약 먹기 시작하면서 식이와 운동을 시작해서 러닝의 필요성을 덜 느끼긴 하는데 유산소를 더 집중하려면 러닝도 가끔씩 시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답답한 댓글도 안 보이는데 혼자 망상중임?? 러닝에 관해 모르는 그쪽이 이런 댓글 다는 게 더 답답한데? 수면은 당연하고 식사 유무로 힘들다는 느낌만 없으면 근력운동이건 러닝이건 식전에 하던 식후에 하든 상관없음. 러닝은 식후 최소 1시간30분 이상 아니면 음식물로 부풀어진 위가 러닝할 때 위 뒤에 있는 비장을 때려서 옆구리 아프지만 이것도 러닝 좀 하는 사람들은 금방 익숙해짐. 걍 식전에 해도 상관없고 다만 몸에 지방 오지게 많아서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닌 이상 근손실때문에 러닝 후 뭐라도 먹어야 함. 사람마다 조깅 속도의 기준도 다르고 주 3번이라고 정해진 것도 없음. 본인 페이스가 400이면 격일로 하면 되고 400뛰었으면 다음 날에는 500~600 조깅속도로 하면 됨. 주 몇 회다 이런 거 정해진 게 없다는 것임. 케이던스만 맞추고 천천히 뛰면서 익숙해지는 게 좋음.
일주일에 4일 술(한번에 맥주2~3병, 막걸리 2~3병) 마시며 35년 살았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에 4일 1시간씩 달리기를 합니다. 지금 저의 간 상태는 최상입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이 아마 달리기 때문 아닐까 하더라구요. 지금도 술 마시고 있는데 내일 또 달립니다. 술 마시려고 달리고, 달렸으니 술마시고, 술 마셨으니 또 달리고......
정세희 교수님이 진짜 찐 고수네요. 자세 -> 미드풋, 힐풋, 지도자, 코치 등 다 개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계속 뛰다보면 나중에 본인에게 맞는 자세로 자연스럽게 뛰게 됩니다. 이게 본인에게 제일 좋은 자셉니다. 사람마다 발모양, 아치높이, 다리길이, 발목, 무릎, 각 부위의 근육 등 신체 모든게 조건이 다른데 남이 가르쳐주는 자세 절대 옳지 않아요. 운동화 -> 무조건 많이 신어봐야하고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 꼭 겪게됨. 그러면서 본인에게 맞는 쿠션과 반발력과 착화감을 알게됨. 남이 좋다하는게 본인한테도 좋은게 절대 아닙니다. 물론 확률은 조금 더 올라가겠지만.
달리기 자세들을 보면 각양각색이다. 팔을 여자처럼 흔드는사람, 위로 방방 뛰는 사람, 앞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한 사람, 불안해 보인다. 모든 운동의 핵심은 자세이다. 잘못된 자세로 하면 고착화된다. 자전거는 피팅 자세가 핵심이고, 수영은 다리모양 팔모양이 핵심이다. 피아노는 팔, 손가락 자세가 핵심이고, 기타도 팔모양 자세가 핵심이다. 이렇듯 자세는 가장 효율적인 것이기에 배워야 하며 성장을 느낄때 즐거움은 배가 된다. 달리기는 가슴을 내밀고 배를 집어넣고 손은 90도로 흔들고 발은 중앙을 착지하며 머리는 최대한 스무스하게 움직여야 한다. 어렵지 않다.
워낙 달리기 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비교할 필요없어요. 달리기야 말로, 남과 비교하지 않는 나만의 운동이 될 수 있어요. 처음에는 천천히 뛰듯이 것고, 그러다 천천히 뛰고, 조금 더 빠르게 혹은 조금 더 멀리.. 그렇게 하다보면 매일 너무 하기 싫고 힘들기만 하던 달리기가 행복감과 성취감을 주고, 인생을 바꾸는 하나의 습관이 되는거 같아요. 처음에는 정말 1km를 뛰는 것도 죽을것 같더니, 지금은 30분을 꾸준히 달려 3.5km를 달릴 수 있게되었어요. 앞으로는 5km를 쉬지 않고 달리는게 목표입니다. 대회 나갈것도 아니라 속도는 목표가 아니에요. 모든 러너들 부상없이 건강하게 화이팅!
55세 여성인데 올해9웚 부터 매일 2키로 달리기하고 주말에는 5키로~ 10 키로 뛰기도하였어요 주로 평일 저녁 먹은 후 뜁니다 그런데 달리기 한 이후 기침이 심해져 병원에서는 찬바람을 쐬지 말라고 하여 마스크를 하고 뛰는데도 가래가 생기고 기침이 나와 지금은 뛰는 것을 쉬고있어요 다시 달리기하고 싶은데 기침이 또 생길까봐 걱정이 됩니다~
달리기 자세에 대한 교수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트레이닝 관련 전공자이거나 육상 선수 출신이 아니심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관찰과 경험으로 개념화하신 부분이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포어 풋, 미드 풋, 힐 스트라이크 등 자세에 관해서 몬주익의 우리 영웅 영조형, 보스톤의 히어로 봉주르형께서도 설하신 바와 같이 몸이 만들어 지고 속도가 붙으면 자연스럽게 의도하지 않아도 미드 풋이 될 수도 있고, 포어 풋이 될 수도 있는 건데 기초가 안 된 상태에서 인위적으로 착지를 선택해 행하려 하는 건 잘못된 접근이라고 했죠.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적어도 미드 풋에서 시각적으로는 포어 풋을 의심케 하는 자세가 나오는 수준의 관련 근육, 인대, 건, 체중 등이 갖춰져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카본 플레이트 러닝화를 입문자가 신는다거나 아니면 조깅의 용도로 사용하는 건 그야말로 포물라 원 레이스카를 악셀, 브레이킹, 코너링 등의 기능을 익히기도 전에 운전하는 것과 유사해 보입니다. 딱딱하기만 해서 아킬레스건과 종아리(calf)에 부담만 더해져 부상의 위험만 키우죠. 몬주익의 영웅 영조형이 모리시타를 제낄 때 그 형 카본 플레이트 없었습니다. 보스톤에서 봉주르형 우승할 때 그 형 대퇴를 보십쇼. 마라톤에서는 아주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보기 어려운 대퇴인데도 그 형 대퇴 갈라져 있는 게 예술입니다. 봉주형의 대퇴는 카본 플레이트가 단련시키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그 형은 짝다리에 짝발, 그것도 부족해 평발이죠 - 2시간 7분 20초. nuff said.
저는 마라톤 완주 10회 인것같고 하프 10여회 10k 여회 정도 달려보았어요.교수님의 말씀 모두 참고할만합니다.저는 달리기를 병 예방차원에서하고있습니다. 보통하루에 두끼,세끼 식사를하잖아요. 소화 과정에서 나쁜 깨스가 발생하게되는것같습니다.달리면 방귀로 다 빠져 나가고 끝나고 나면 개운하고 정신도 상쾌해집니다. 무조건 시작하세요,처음 시작하시는 분은 빨리 걷기부터 다리가 튼튼한것이 기본같아요.
2004년 부터 마라톤을 시작해서 풀코스 56번 완주한 만 20년차 마라톤매니아입니다. 정세희 교수님 말씀중 달리는 자세에 공감합니다. 저도 한창 pb 달성시에는 자세가 멋졌는데. 지금은 느리게 달리고 있어 폼이 엉성하고 별로입니다. 자세가 먼저가 아니고 근력과 속도가 붙으면 자세는 자연히 멋진 폼이 나오더군요. 딜리기를 시작할려고 히는 분들의 좋은 지침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책을 구매하여 읽어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자세에 대한 생각은 좀 저랑 다르네요. 초보 때 자세를 좀 잡아놔야 한다고봅니다. 기초가 뭐든 가장 중요하죠. 9분 페이스로 느리게 뛰더라도 자세와 근력은 만들어놓고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한 폼으로 익숙해지면 고치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잘달려도 우스꽝스러운 폼이면 보기에도 그렇고 실력도 잘 안늡니다. 달리기 경력이 아무리 많아도 8자다리로 발벌리고 엉성한 자세로 뛰면 저보다 빠르고 멀리 갈 수 있다고 해도 전혀 부럽지가 않습니다
러닝 하면서 제 인생이 바꼈습니다. 하루하루 설레고 활기찹니다.
다만 주의해야할건 제일 관리 잘해야 할게 발목/무릎 입니다. 마사지도
잘해주고 러닝 끝나면 쌓인 염증도 잘 풀어주세요. 물치할때 쓰는
에어펌프 찜질팩 같은거 하나 인터넷에서 구해서 매일 해주세요
정말 하고 안하고 나중에 차이 심해집니다..
관리하고 오래 즐런 합니다..ㅜㅠ
러닝후 온찜질 냉찜질 중 어떤게 좋을까요?
러닝전에도 무릎에 찜질하면 좋을까요?
알려주세요
무릎관절은 정말 소중한거같아요
@@용도-c6d 저는 보통 압박찜질을 시작전에 온찜질로 풀어주고 하고나서 열감 있을때 냉찜질로 식혀줍니다
저도요🎉
저는 결혼전에 다이어트 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몸무게 78kg에서 61kg까지 감량을 했었구요. 2024년 올해까지 15년차 꾸준히 뛰고 있어요. 지난주에는 생애 첨 마라톤 풀코스도 완주했구요. 15년 러닝을 하면서 느낀건 즐기면서 해야겠다. 달리기가 운동이고 의무감이 돼서는 지속하기 쉽지 않겠구나 라는걸 알았습니다. 러닝의세계에 이제 막 들어서신 분들 기록 이딴건 생각도 마시고 꾸준하게 즐겁게 오래오래 하실 수 있도록 마음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모두 홧팅!!!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15년 뛰시면서 체중변화가 어찌 되시나요 이제 5년차인데 꾸준히 뛰는데도 찌기도 하더라고요!! 15년이면 어떠신지 궁금합니당
저는 65~66kg 체중 유지 중입니다.지금은 이틀 운동 하루 휴식 일
이런 패턴으로 가는데 주말에는 좀 긴거리로 러닝하구요. 체중정도에 따라 운동강도 조절하게 되더라구요. 연말처럼 약속 많았던 시기는 운동횟수를 좀 더 늘린다거나 이렇게요. ^^
굿
@@늘.깨.참 답변 감사합니다!!
만 52세 달리기 시작한지 2달 정도 초보러너예요. 주1-3회 3-5km 달립니다. 어릴때 달리기 엄청 싫어했는데 조금씩 운동을 해와서인지 5km가 달려지는게 신기해서 달립니다. 제 페이스대로 케이던스 유지에 포커스 맞추고 달리니 35분 정도 5km 뛰어지네요. 욕심부리지 않고 달려보려 합니다~😊
달리기 15년 됐는데, 현재 73세 얼굴이 엄청 마르네요. 나이들어 얼굴이 마르면 나이가 더 들어 보입니다. 물론 몸 전체적으로 보면 근력도 남아있고,(달리기 전.후 쿳샵, 스쿼트 아령으로 마무리.)좋은 점이 많치만, 얼굴이 너무 말라가 요즈음은 달리기를 안하고 계단오르기 하루 300계단을 하는데 얼굴에 살이 좀 붙는 것 같네요. 님도 50대인데, 조그만 참고가 됐으면 합니다.
65세인데 3년전쯤부터 느리게 달리기를 시작했어요~
지금은10분뛰고 5분걷고 10분뛰고~ 조금씩 달립니다.
주치의 쌤이 골다공증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내몸에 맡게 달리려 합니다~
달리기는 정직한 운동입니다. 달리기가 힘들다는 분들은 본인 몸상태 생각안하고 빨리 길게 달려서 그래요. 첨에는 걷뛰로 시작하고 천천히 거리부터 늘려야 합니다. 속도는 욕심내지 마세요. 숨이 찰정도로 뛰는 건 나중에 5키로 이상 달릴 수 있을때 서서히 시도하면 됩니다. 무리한 달리기는 바로 부상으로 연결되어 달리기를 포기하게 되니 속도는절대 욕심내지 마세요. 그리고 자세는 미드풋,힐풋 정답은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동일한 자세로와 보폭으로 자신만의 리듬과 발랜스를 유지하면서 달리는 겁니다. 보폭이 넓게 달리는 경우 발목이나 무릎에 충격이 더 가하게 되니 초보자인 경우는 무조건 보폭을 좁게해서 달리는게 부상방지에 좋습니다.
아닌 사람도 있죠... 저도 여기저기 아파서 모르다가 뒷꿈치뼈 한쪽발만 많이 휘었더군요.
그런데 여름 지하철에서 슬리퍼 신은 사람을 뒤에서 보면 한쪽만 휜 사람. 양쪽다 휜 사람. 한쪽이 심하게 휜사람. 상당히 많습니다. 그럼 뛸때 발목.허벅지. 골반.허리.등 모든 균형이 깨지죠... 그런데 이게 좌식 양반다리의 영향인가... 한국 사람이 유난히 많습니다. 둬에서 볼때 아킬레스건이 일자인 사람은 축복 받은거고.. 아닌 사람은 깔창으로도 교정 안되고 운동으로도 안됨. 뼈자르는 수술해야하거나 불편한 채로 살거나... 정직한 운동은 없습다. 그런 사람은 축복받은 사람이죠.
@@psoaspavel1371이거는 허수아비 오류인데
@@psoaspavel1371 스트레칭, 마사지, 근력 운동 등으로 단축되거나 늘어난 근육들 관리가 필요해요. 체형 교정 관련 검색 해보세요.
@@psoaspavel1371 뭐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분들에게 조언한건 아닙니다. 그래도 걷는데 지장없다면 천천히 달려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천천히 달리는건 생각보다 몸에 데미지가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댓글은 기본지식없이 그냥 달리기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서 단겁니다. 제가 처음에 아무정보 없이 젊어서 운동 좀 했던 기억에 "달리기야 뭐 걍 열심히 달리면 되지?" 하고 무턱대고 달리다가 발목부상, 종아리 부상 당하고 기본지식을 찾아보고 공부하면서 왜 달리기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생기게 되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초보자들이 부상을 당하는 가장 많은 이유는 속도에 있습니다. 근련과 관절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속도를 올리면 그만큼 땅에 착지할 때 충격이 많이 가게 됩니다. 그리고 거리도 급속도로 늘리려는 경향도 있죠. 매우 잘못된 접근입니다. 천천히 보폭을 줄여서 달리게 되면 착지법에 따른 부상은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이미 다년간 보폭을 줄이고 조깅위주로 달리기를 하면서 처음 겪었던 부상과 통증들 다 없어진 상태입니다. 속도만 줄이면 달리기는 즐거워 집니다.
달리다 보니 몸의 변화도 있지만...
가장 큰 변화는 일상생활속에서 화를 잘 안내게 됩니다..
저는 이게 제일 좋습니다..
인정👍👍👍
좋은 습관 갖고계십니다ㅎㅎ
❤
머리도 명석하고 달리기운동으로 신체도 건강한 정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런닝붐인데, 런닝 유튜버들처럼 마라톤이다 뭐다 기록이 어떻다 안중요해요. 보통 특히 초보일수록 런닝할때 운동하러 간다는 느낌으로, 숙제를 해야 한다는 느낌으로 대부분 나가실텐데 그게 아니라 진짜 마실 나가는 느낌으로 아무부담없이 생활속에서 즐기는 기분으로 해야합니다. 그래야 꾸준히 할수 있고, 그리고 건강히 할수 있습니다. 런닝 유튜버들처럼 4분대 5분대 기록 이런거 절대 중요시 여기지 마시길 바랍니다.
좋은말씀입니다 얽메이게 되면 결국엔 흥미를 잃고 포기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50인 이후 건강을 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ㆍ5년이상 계단오르기를 꾸준하게 하고 있는데 달리기를 해보겠습니다
계단오르기를 기본으로 하고 달리기도 병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계단오르기 10년넘게 이제는 24kg 베낭매고 150층 정도 오릅니다.
물론 5km 정도 달리기도 합니다만 계단오르기 멋진운동 입니다.
정세희 교수님! 달리기 자극주신 분.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두 러닝에 푹 빠져있는 50대후반 5년차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러닝은 정말 좋은 운동입니다. 치매예방까지 된다니 부상없이 꾸준히 해야 겠습니다
인간은 동물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동물이 뛰어야지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만 쳐다 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저도 22년째 주5일 달리고 있습니다.
달리고~~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무릎 괜찮으세요?
저는 남보다 허약체질이라 쉽게 피곤하고 더 힘들고ㅠㅠ.
남들이 뛰면 박수와 존경만 드려요.
걷기만 합니다
정세희 교수님, 이쁘고 건강하고 뇌도 섹시한 교수님이시군요 ㅎ
런너 5년차 ....풀코스 3회...하프 4회 즐겁게 뛰려고 노력중입니다
부럽습니다!
키야 명언이다 자세 신경쓰느라 고민 말고 나가서 뛰어라
질문도 다양하게 잘 준비 하셨고 질문에 대한 답변 내용도 포괄적이고 너무 유용하네요^^
선생님 말씀 너무 좋습니다
달리기는 꾸준하게 하는 게 아니다 그냥 해야 하는 거다
인간은 달리기를 해야하는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달리기를 해야만 인간인 거다
인간이 생태계 피식자에서 온지구 생태계를 바꿔버릴만큼 강력한 포식자가 된 것은
오로지 달리기에서부터 시작된 거다
인간의 신체는 달리기 위해서 진화적으로 설계된 몸이다
어제 와이프에게 사주려고 했던 책인데 안 읽겠다고 해서 책 살까 고민 중이었는데 우연히 영상이 떳네요. 저는 51살인데 몇개월 전부터 고지혈증 약 먹기 시작하면서 식이와 운동을 시작해서 러닝의 필요성을 덜 느끼긴 하는데 유산소를 더 집중하려면 러닝도 가끔씩 시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건강에 관심이 많은 2년된 40대초반 러너 입니다. 아무리 관리해도 예방효과가 45프로 밖에 안된다는게 놀랍네요
와~ 정세희 교수님이닷. 교수님, 블로그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교수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조깅을 1주일에 3번만하셔도되고, 사람은 수면
답답한 댓글도 안 보이는데 혼자 망상중임??
러닝에 관해 모르는 그쪽이 이런 댓글 다는 게 더 답답한데?
수면은 당연하고 식사 유무로 힘들다는 느낌만 없으면 근력운동이건 러닝이건 식전에 하던 식후에 하든 상관없음. 러닝은 식후 최소 1시간30분 이상 아니면 음식물로 부풀어진 위가 러닝할 때 위 뒤에 있는 비장을 때려서 옆구리 아프지만 이것도 러닝 좀 하는 사람들은 금방 익숙해짐. 걍 식전에 해도 상관없고 다만 몸에 지방 오지게 많아서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닌 이상 근손실때문에 러닝 후 뭐라도 먹어야 함.
사람마다 조깅 속도의 기준도 다르고 주 3번이라고 정해진 것도 없음.
본인 페이스가 400이면 격일로 하면 되고 400뛰었으면 다음 날에는 500~600 조깅속도로 하면 됨.
주 몇 회다 이런 거 정해진 게 없다는 것임.
케이던스만 맞추고 천천히 뛰면서 익숙해지는 게 좋음.
@@바르사-u7r 1.조깅이랑 런닝차이도 몰르고, 왜 설명하는거임.? 2. 나이에 개인마다 다른데 먼 개소리하는거임 3. 주3회는 정해진게 아니고최소임 . 결론적으로 님은 그냥 나이만 먹고 난독증에다가 이해력이 딸린사람임.
@@바르사-u7r 조깅이랑 런닝 차이도 몰르는 난독증새기.
넌 아버지세대안될것같냐
@@김정석-b1q 몰르면 배울생각을해라. 반말하지말고
저녁먹고 다음날 아침까지 공복상태에서 아침에 30분 달리기
하면 살빠집니다 건강도 엄청좋아집니다 그걸하기위해선 목표가있어야합니다 절실해야되요
일주일에 4일 술(한번에 맥주2~3병, 막걸리 2~3병) 마시며 35년 살았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에 4일 1시간씩 달리기를 합니다. 지금 저의 간 상태는 최상입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이 아마 달리기 때문 아닐까 하더라구요. 지금도 술 마시고 있는데 내일 또 달립니다. 술 마시려고 달리고, 달렸으니 술마시고, 술 마셨으니 또 달리고......
멋있다~~!!!👍👍👍👍👍
그만해요 술은~~~
ㅋㅋㅋㅋ
술이 인생의 낙이라면 더 열심히 달리는것보단 적절한양으로 즐기는 조절능력을 늘려야할뜻
두 교수님께서 달리기 걷기 뛰기, 발 중간, 발 앞부분, 앞꿈치, 뒷꿈치😅 등등 자연스러운 우리말 쓰기에 앞장 서 주시면 국적을 잃어가고 있는 우리말 지키고 발전하는데 힘이 될 것 같아요.
저도 고강도운동 하고나서
고지혈증.콜레스테롤.중성지방.고혈압 다낮아어요
아침에 공복하면서 더효과
가빨라요 심장.치매에도좋
다고 합니다
저는 요즘 1km달리기 하고있습니다.
나이 50이고, 올해 고관절활액막염으로 걷지못할 통증을 겪은후 퇴행성고관절염으로 조금은 힘들고 불편한 시기를 보냈습니다.
아직 골반주변이 뻑뻑하지만 걸을수있고, 잠시나마 뛸수있는것이 행복합니다.
2년전에 꾸준히 2km달리다 늦은나이이에 공부한다고 너무 오래앉아있던탓에 관리하고있던 근골격계에 무리가온것 같아요.
지금은 그냥 뛸수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점점 관절이 부드러워지는게 느껴져요.
저는 한겨울에 눈맞으며 달릴때 얼굴은 차가운데 등줄기에서 흐르던 땀과 몸의 따뜻한기운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당시 수족냉증이 없어졌던 시기이기도 하구요.
천천히라도 달리세요. 그럴거면 걷는거랑 뭐가 다르냐는 분이 계신데, 다르더라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호흡이 좋아지고 허벅지 근력이 좋아져요. 혈액검사할때 신체기능 수치도 좋구요.
조깅은 빨리 뛸 필요 없습니다
천천히 달리다가 걷다가 또 천천히 달리고 걷고
5분 달리고 2분 걷고
를 3회 반복
이틀 달리고 하루 쉬고
조깅과 함께 근육운동
풋쉬업 90개 스쿼트 150개
종아리 200개
소중한 개인 경험까지 알려주셔서
이해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러닝시작할때 블로그에서 처음 만났는데 여기서 보니 매우반갑습니다.
출근하면서 좋은말씀 잘들었습니다ㅎㅎ
정세희 교수님 반갑습니다~ 이웃블로거입니다. ㅎㅎ
유익한 말씀 잘 들었어요. ^^
두통 심할 때 뛰니까 훨씬 나아짐
러닝이 경제적이고 지속가능한 최고의 운동입니다.
블로그 열심히 보고있는데
이렇게 보니 좋네요🎉🎉
너무 좋은 말씀들! 진정한 고수+전문가세요
진쨔 삶을 바꿀 수 있는 꿀팁인것 같아요
와..내용도 좋고...질문도 좋고..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매일 8~10km뛰고있습니다
계속뛰다보니 몸상태를보면 그 이상 거리도 가능하지만 그 이상을하게되면 거리에 대한 강박에 시달릴까봐 딱 그정도만합니다ㅎ
첨에는 건강때문에 하게됬는데 건강보다 스트레스와 정신건강때문에 하루에 컨디션이 좋아지는게 느껴져서 계속달리게 됩니다
러닝3년차 그냥 부상안당하도록 천천히 욕심 적당히 부리면서 주2~3회 하는게 최고
유익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30분 달리는날도 있고 1시간 달리는날도 있는데 뛰다고면
어느순간부터는
머리가 맑아지더라구요
박정호 교수님, 매우 보기 좋습니다. 사람은 살을 빼는 것이 와모적으로나 건강적으로나 맞습니다.
전 러닝 완전 못했어요. 최근 인터벌로 처음 뛰어봤는데, 첫날부터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교수님
고수느낌이 팍팍옵니당
27:07 폼 교정한다고 달리기 교실다니면서 다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꾸준히 달리겠습니다
평소 달리기에 대한 제 생각, 가치관과 99.9% 동일하시네요. 역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코치들보다 정확하고 현명하십니다.
구구절절 넘 좋은 말씀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리기 시작하는 지인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내용들이에요.
얘기하시는거 들어보니 진짜 현실성있는 조언들.
일단 뛰면서 신발도 이것저것 몸에 맞게 바꾸게되고,달리는 폼도 뛰다보면 자기몸에 맞게 자세가 최적으로 뛰게된다고 본다.
일단뛰어보시길~
네이버 블러그에선 본 교수님이네요 ㅎ 논문을 근거로 좋은 글 잘 읽었는데 영상으로 보니까 엄청 반갑네요😊
슬로우조깅이 남녀노소 누구나 할수 있어서 좋겠습니다
1시간 운동한다고 했을때 칼로리 소모량은 걷기
트레일러닝 최고.시간대비 운동효과
수영은 30분만해도 팔이 덜덜덜..
산길 오르막 조깅하면 정말 운동효과 좋아요. 무릎 관절에 충격이 없고, 심폐기능이 좋아져요. 평지나 내리막길은 무릎에 충격이 많아요. 처음에는 50m 뛰고 20m 걷고, 조금씩 강도를 높여요. 25년째 매일 3km 달리고 있어요. 건강을 위해서 달려보세요.
감사합니다 🎉
블로그 잘보고 있습니다 교수님
운동 전 워밍업 운동 후 쿨다운 정리체조 같은 움직임이 부상예방에 큰도움이 되더라구요 !
마라톤 풀 코스를 뛰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왼발만뛰는 달리기도 있습니다 진짜 너무 좋습니다
인간은 오래달리기의 힘이지
교수님 머리숱이 참 풍부하신데. 혹시 달리기하면 모발건강에도 좋ㅇ을까요😅
달리기는 혈얙순환을 시키므로 탈모에도 도움이 됩니다~
재활의학 교수가 달린다니 신뢰가 간다
정세희 교수님이 진짜 찐 고수네요.
자세 -> 미드풋, 힐풋, 지도자, 코치 등 다 개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계속 뛰다보면 나중에 본인에게 맞는 자세로 자연스럽게 뛰게 됩니다. 이게 본인에게 제일 좋은 자셉니다. 사람마다 발모양, 아치높이, 다리길이, 발목, 무릎, 각 부위의 근육 등 신체 모든게 조건이 다른데 남이 가르쳐주는 자세 절대 옳지 않아요.
운동화 -> 무조건 많이 신어봐야하고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 꼭 겪게됨. 그러면서 본인에게 맞는 쿠션과 반발력과 착화감을 알게됨. 남이 좋다하는게 본인한테도 좋은게 절대 아닙니다. 물론 확률은 조금 더 올라가겠지만.
지도자,코치가 왜 개소리에요 ㅋㅋ 본인에게 맞는 자세가 있는건 맞는데 너무 극단적이세요 ㅎㅎ
진짜 러닝화는..딱 신었을때 이거다 싶은게 있어요. 착화감이 나한테 딱 잘 맞는게 최고
달리기 자세들을 보면 각양각색이다. 팔을 여자처럼 흔드는사람, 위로 방방 뛰는 사람, 앞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한 사람, 불안해 보인다. 모든 운동의 핵심은 자세이다. 잘못된 자세로 하면 고착화된다. 자전거는 피팅 자세가 핵심이고, 수영은 다리모양 팔모양이 핵심이다. 피아노는 팔, 손가락 자세가 핵심이고, 기타도 팔모양 자세가 핵심이다. 이렇듯 자세는 가장 효율적인 것이기에 배워야 하며 성장을 느낄때 즐거움은 배가 된다.
달리기는 가슴을 내밀고 배를 집어넣고 손은 90도로 흔들고 발은 중앙을 착지하며 머리는 최대한 스무스하게 움직여야 한다. 어렵지 않다.
나홀로 러너 5년차
러닝 관련 책 나오면 나오는대로 읽고 있는데 교수님 책 읽어볼께요~~
초딩 6km. 하루 12km
중딩 5km. 하루. 10km
항상 달리는 것에 자신 있었고...
대딩 때 4.19도 체육. 알티... 다음 이었습니다.
그 후 25년 달려 본 적이 없네요..
그럼에도 항상 자신이 있어요.😅
런닝머신 달리기도 도움이 되는지 전문가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야외 나갈 시간도 부족하고 말씀대로 얼굴 타고 일단 접근성이 좋은거 같은데요?
워낙 달리기 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비교할 필요없어요. 달리기야 말로, 남과 비교하지 않는 나만의 운동이 될 수 있어요.
처음에는 천천히 뛰듯이 것고, 그러다 천천히 뛰고, 조금 더 빠르게 혹은 조금 더 멀리.. 그렇게 하다보면 매일 너무 하기 싫고 힘들기만 하던 달리기가 행복감과 성취감을 주고, 인생을 바꾸는 하나의 습관이 되는거 같아요.
처음에는 정말 1km를 뛰는 것도 죽을것 같더니, 지금은 30분을 꾸준히 달려 3.5km를 달릴 수 있게되었어요. 앞으로는 5km를 쉬지 않고 달리는게 목표입니다. 대회 나갈것도 아니라 속도는 목표가 아니에요.
모든 러너들 부상없이 건강하게 화이팅!
아마존을 통하면 다양한 발볼 사이즈와 형식의 신발을 고를 수 있어요.
일상에 배어풋 신발로 발근육을 활성화 시키면 달리는데도 도움 되죠.
달리기 자세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처음 자세가 잘못되면 교정하기 힘듭니다
모든 운동에 자세는 기본입니다
자세가 좋지않으면 부상의 위험이 큽니다
23:19 이분 찐이네 급가속 급감속을 얘길 하시네 👍👍
중성 지방 300.. 콜레스테롤 250... 혈액순환이 안되어 2달간 매일 12k 달렸는데..
중성지방 80, 콜레스테롤 150 으로변화가 생김요 몸도 가볍고 10k정도 감량했어여.. 정말 달리기 강추! 머리도 맑아여♡
출퇴근을 30년 하고 있습니다.
습관을 만들면 가능합니다.
러닝은 부상만 조심하면 최고
러닝끝나고 충분히 쉬어주는 것도 아주 중요한 것 같은데요
공원길에서 인도로 달리던데 그건 아닌것같더라고요 잔차길에 들어가는것도 속도 땜에 위험하고 ...그경계에 달리면 자전거도 적당히 피해줄수있고 보행자들을 괴롭히지 않을테고요 그리고 러너들 한줄로 달리는겁니다
인간은 원래 달리는 동물입니다
55세 여성인데 올해9웚 부터 매일 2키로 달리기하고 주말에는 5키로~ 10 키로 뛰기도하였어요
주로 평일 저녁 먹은 후 뜁니다
그런데 달리기 한 이후 기침이 심해져 병원에서는 찬바람을 쐬지 말라고 하여 마스크를 하고 뛰는데도 가래가 생기고 기침이
나와 지금은 뛰는 것을 쉬고있어요
다시 달리기하고 싶은데 기침이 또 생길까봐 걱정이 됩니다~
교수님
여기에서도 만나다니... 깜짝이야..ㅋㅋㅋㅋㅋ
블러그에서만 글로 마주치다가 이렇게 음성으로 영상으로 만나니 너무 새로워요!!!!
항상 응원합니다~~~^^
러닝4년차
정말 정확한 정보를 다~주시네요~^^최고최고
살 안빠진다고 하시는데, 얼굴만 봐도 체지방 빠진게 보입니다. 피부 때깔도 좋아지셨네
저는 달리기 10개월 정도라서 초보이고 우연히 이 영상을 보는데 질문에 대답하실 때 마다 짧은 답변에도 서론본론결론이 딱딱 떨어지실 까요. 본인의 달리기 경험의 정도를 먼저 말씀해 주시니 듣는 사람도 자신의 경험과 비교해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수영이 최고지
박교수님 볼살이 빠졌어용ㅎㅎ
달리기 자세에 대한 교수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트레이닝 관련 전공자이거나 육상 선수 출신이 아니심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관찰과 경험으로 개념화하신 부분이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포어 풋, 미드 풋, 힐 스트라이크 등 자세에 관해서 몬주익의 우리 영웅 영조형, 보스톤의 히어로 봉주르형께서도 설하신 바와 같이 몸이 만들어 지고 속도가 붙으면 자연스럽게 의도하지 않아도 미드 풋이 될 수도 있고, 포어 풋이 될 수도 있는 건데 기초가 안 된 상태에서 인위적으로 착지를 선택해 행하려 하는 건 잘못된 접근이라고 했죠.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적어도 미드 풋에서 시각적으로는 포어 풋을 의심케 하는 자세가 나오는 수준의 관련 근육, 인대, 건, 체중 등이 갖춰져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카본 플레이트 러닝화를 입문자가 신는다거나 아니면 조깅의 용도로 사용하는 건 그야말로 포물라 원 레이스카를 악셀, 브레이킹, 코너링 등의 기능을 익히기도 전에 운전하는 것과 유사해 보입니다. 딱딱하기만 해서 아킬레스건과 종아리(calf)에 부담만 더해져 부상의 위험만 키우죠.
몬주익의 영웅 영조형이 모리시타를 제낄 때 그 형 카본 플레이트 없었습니다. 보스톤에서 봉주르형 우승할 때 그 형 대퇴를 보십쇼. 마라톤에서는 아주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보기 어려운 대퇴인데도 그 형 대퇴 갈라져 있는 게 예술입니다. 봉주형의 대퇴는 카본 플레이트가 단련시키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그 형은 짝다리에 짝발, 그것도 부족해 평발이죠 - 2시간 7분 20초. nuff said.
저는 마라톤 완주 10회 인것같고 하프 10여회 10k 여회 정도 달려보았어요.교수님의 말씀 모두 참고할만합니다.저는 달리기를 병 예방차원에서하고있습니다.
보통하루에 두끼,세끼 식사를하잖아요. 소화 과정에서 나쁜 깨스가 발생하게되는것같습니다.달리면 방귀로 다 빠져 나가고 끝나고 나면 개운하고 정신도 상쾌해집니다.
무조건 시작하세요,처음 시작하시는 분은 빨리 걷기부터 다리가 튼튼한것이 기본같아요.
좋은자세가 중요합니다. 나쁜 자세로 10키로 20키로 뛰어봐요 ~~ 부상이 당연하게 따라오지요
나의 뇌!
2004년 부터 마라톤을 시작해서
풀코스 56번 완주한 만 20년차 마라톤매니아입니다.
정세희 교수님 말씀중 달리는 자세에 공감합니다.
저도 한창 pb 달성시에는 자세가 멋졌는데. 지금은 느리게 달리고 있어 폼이 엉성하고 별로입니다.
자세가 먼저가 아니고 근력과 속도가 붙으면 자세는 자연히 멋진 폼이 나오더군요.
딜리기를 시작할려고 히는 분들의
좋은 지침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책을 구매하여 읽어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영조형님과 세희누님이 그렇다면 그런거다
달리기 한 이후 가래와 기침이 심해져 지금은 쉬고있어요
병원에서는 마스크하고 찬바람 쐬지 말라고하여 마스크하고 달리기 해도 가래랑 기침이 지속되고 있어요
이유가 뭘까요?
건강 뇌 수렵 달리기
자세 배워야 하는데
무릎이 아파서 그런데 수영도 달리기와 같은 효과가있나요? 꼭 발이 땅에 닿아서 뇌에 자극을 줘야 저 효과들을 다 누릴수 있는건가요?
수영이 훨씬 더 효과적이고 좋은 운동이에요. 다만 수영장을 가야하고 수영복을 입어야하고 등등 번거롭고 접근이 쉽지 않죠. 러닝이 붐이 된 것은 언제든 손쉽게 할 수 있어서일 것 입니다. 가까운 곳에 수영장이 있으면 저 같음 수영장 픽입니다
시작과 함께 찾아온 부상으로 힘들어묘
정세희 교수님과 박문호 교수님과 큰 방향과 흐름이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나랑똑같이생각하고 실천하는분 처음이다
디스크,퇴행성 진단받은 사람은
달리기 해도 되나요???
요
박정호 교수님도 런닝하고 계시자나요 ㅎㅎ 살빠지신듯
달리기 매일 하기는 하지만 요즘 부쩍 얼굴살이 빠져서 늙어보임 ㅠ
자세에 대한 생각은 좀 저랑 다르네요. 초보 때 자세를 좀 잡아놔야 한다고봅니다. 기초가 뭐든 가장 중요하죠. 9분 페이스로 느리게 뛰더라도 자세와 근력은 만들어놓고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한 폼으로 익숙해지면 고치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잘달려도 우스꽝스러운 폼이면 보기에도 그렇고 실력도 잘 안늡니다. 달리기 경력이 아무리 많아도 8자다리로 발벌리고 엉성한 자세로 뛰면 저보다 빠르고 멀리 갈 수 있다고 해도 전혀 부럽지가 않습니다
달리면 좋은데 운동해서 생기는 활성산소는 어떻게 제거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