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IB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보면서 과연 IB를 한국학교에 적용해서 달라질게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봤습니다. IB 또한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게 보이는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저의 생각으로 한국의 교육과정을 개선하거나 조금씩 바꾸어나가는 것이 조금 더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은 너무 IB의 긍정적인 면과 이상적인 면만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한국의 현실은 제가 겪어보니 공교육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IB가 대안이 될수밖에 없는 상황인것 같아요 해외에 유학 보낼 형편이 안되는 부모입장에서 너무나 감사하답니다 어떤 정책이든 장단이 다 있는법이지만 적어도 살아있는 교육!!!ctrl+c ctrl+v는 아닌 교육을 많은 아이들이 받을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현실적인 글 감사합니다
Ib는 선생님들이 하고자 하셔야 뭔가가 될꺼같아요.. 시험문제 내기 어렵다고 중간고사 안보고 기말만 보는 저희 중학교선생님들이 과연 ib를 찬성하실지..아이들과 나라전체적으로 볼땐 좋은것이겠지만 선생님들과의 협의가 먼저인거같아요..부모님들도 많은 생각들이 있겠지만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고 평가하는것은 선생님이니까요. 제도도 잘 정비되어야겠지만 선생님들의 능력치(논술형으로가르치고,문제내고,평가하는)가 올라가야되는게 먼저 일꺼같습니다. 아이들만 고생시키지 않으려면요.
한국에서 중학교까지 하고 해외에서 IB Diploma 이수한 사람으로서 IB는 70%가 선생님 역량임. 막말로 한국 선생님들은 시험문제 만들고 채점하는 기계지, 잘 못 가르쳐도 영향이 덜함. 사교육의 도움도 쉽게 받을수 있고. 하지만 IB는 단순히 시험문제 출제 뿐만 아니라 IA (과목마다 있는 소논문), 실험, IB Final exam, Extended Essay (2년동안 쓰는 자유주제 논문), 그리고 무엇보다도 객관식 문제를 풀어서 맞추는걸 평가하는게 아니라서 온 신경을 다 써서 관리해도 힘듦. 때문에 선생당 학생 수가 적어야 해서 돈이 많이 들지. 그래서 비싼 국제학교들이 대부분 IB 과정을 채용하는거고.
고등학교 선택을 해야하는 중3엄마입니다. 그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 현장에서 성장하길 바랬는데 그것이 IB(국제 바칼로레아)와 맞닿는거 같아 설레고 기쁘게 들었습니다. 방송을 준비해주신 그 귀한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아이도 충남아이비학교안에서 자신의 행복한 삶과 우리나라의 발전 그리고 나아가 세계의 지속가능한 삶에 기여하는 사람으로 성장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좀 더 발전된 내용을 기대했었는데 이번에도 IB에 대한 장밋빛 환상으로 끝나는 것 같아 매우 아쉽습니다. IB 국제학교에서 IB Korean A를 16년째 가르치고 있는 교사로서 현장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창의적인 사고'는 IB 커리큘럼의 이상이지 현실은 아닙니다. 마치 1980년대 한국 교육이 '전인교육'을 내세웠던 것처럼 말입니다. 물론 IB 교육이 한국의 교육보다는 훨씬 유연하지만, 현장에서도 창의적인 수업을 하는 교사는 많지 않습니다. 특히나 Korean A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작년 5월 시험부터 Korean A 채점관들이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에 대해 총점의 30%에 해당하는 대대적인 감점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즉, 어떤 학생이 기존의 관점이나 해석에서 벗어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비록 그것이 논리적 타당성을 갖추었더라도 채점관은 30점을 감점하고 70점 만점으로 채점합니다. 이게 2024년 4월 현재 IB Korean A의 현실입니다. IB의 커리큘럼이 잘 짜여져 있는데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생기는가 하면, 결국 교육은 현장에서 교사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제아무리 IB Language A의 컬리큘럼이 잘 짜여져 있다 해도, Korean A 교사는 대부분 국내 대학의 국문학과 출신입니다. 때문에 현장에서는 대부분 IB 커리큘럼을 무시한 채 여전히 참고서 중심으로 암기식 수업을 합니다. 따라서 IB의 창의적인 수업 방식을 이해하는 현장교사를 다수 확보하지 못한다면, 한국에의 이식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혼공쌤님 영상 미리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는 중학생학부모입니다 아이가 중등입학을 하고 많은 고민에 휩싸입니다 중학입학한 아이가 너무 바빠요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 하고 싶은 것(호기심이 있는 것들)을 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저희 아이만 그런 것이 아니라 아이의 친구들 모두가 비슷합니다. 아비투스란 말이 있죠,,아이들 둘러싼 환경,,,사회로 인해 지대한 영향을 중고등시기에 받고 있고 고통받고 있습니다 무리해서 해외트랙을 타야하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만들어놓은 이 아비투스 안에서 아이들이 정말 많은 눈물과 에너지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에너지와 시간이 가져올 결과에 대한 방향의 중요성이 대두됩니다,,우리의 교육방향이 맞는걸까요? 40대후반인 저희때와 학교내신 공부는 크게 달라진 게 없더군요,,사회는 정말 많이 바뀌었고 요구하는 역량도 달라졌습니다 그러나 요새 아이들에게 교육평가 방식이 변화가 크게 없습니다.매일 아이들을 학교에서 보시는 선생님들은 정말 고통스러우실거 같습니다-.- 이런 교육 환경에서 부모가 할 일이 상대평가인 이 체제 안에서 남들보다 사교육을 더 많이 시키는 것인가요???남들보다 잘하면 되는건가요?많이 아쉽고 답답합니다
아이비라는 또다른 스카이 대학 입학평가 수단으로서 아이비라는 또다른 사교육시장을 만들것이고라고 생각 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우리 나라 문화와 국민의 정서 학교의 현실과 동화되기 까지는 많은 문제들이 발생할 것이고 아이비라는 교육에 소외되고 상처받는 학생들이 발생할 것에 대한 충붆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좋은 교육은 좋은 교육방법과 평가 방식이 아닌 개개인의 학생들과의 소통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아이들은 사랑과 관심에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좋은 교육방법이 아닌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선생님과 친구들 만 있다면 스카이가 아니더라도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 할 수 있을것 입니다 방치되고 있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제발 학생들을 먼저 바라바 주세요
초등학생 아들이 5학년에 운좋게 해외에서 IB교육과정을 이수하신 선생님을 만나서,팀 수업을 매 주 듣고 있습니다. 수업은 주 1회지만 주중에 수업 준비를 거의 매일 합니다. 유아때부터 원서읽기만 주로 했었는데 선생님 말씀 처럼 IB를 만나고 날개를 단 것 같습니다. 스스로 원서 소리내어 읽기 클럽도 만들어 운영을 잘 하고 있고, 수업 준비를 하면서 관계된 책을 읽고 기사와 논문,뉴스,영상 등을 스스로 찾아보며 생각하고 깨닫고, 글을 쓰고 공유하고 토론합니다. MYP과정을 들어가는데, 우리나라의 많은 지역에서 도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 먼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는 학교로 아이를 보내고 싶어요.
다 좋고 옳은 말씀이신데요..아쉽게도 한국교육의 문제는 모두가 의대를 가고싶어하고 모두가 서울대를 가고싶어한다는것입니다. 교육의 개혁 이전에 선행되어야 하는게 직업에 대한 국민의식의 변화입니다. 그러지않고선 교육문제는 답이 없습니다. 결국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날수밖에 없는듯합니다
IB 도입이 필요하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상대평가를 절대평가로 바꾸는 겁니다. 왜냐하면 상대평가 상황에서는 시험대상의 4%, 즉 100명당 4명만 1등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교사는 수업에서는 시험을 잘 볼수 있게 가르치지만 시험출제는 96%의 학생이 시험에서 최소 한문제 이상은 틀리도록 출제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교육도 아니고 교사가 해야할 일도 아니지만 모든 교사가 하고 있습니다. 심각합니다. 피해는 모두 학생의 몫 입니다.
갑자기 IB를 도입해서 기존의 교육 스타일을 싹 다 바꾸기보다는 현재의 교육스타일에 IB 교육의 장점을 조금씩 도입하는것은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BS에서 하는 프로그램 중에 전국에서 수업 잘하시는 선생님들 나오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는데 굳이 IB가 아니여도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을 이끌어가는걸 봤는데 IB가 아니여도 저 정도만 돼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IB든 뭐든 제발 대한민국 교육시스템이 좀 바뀌면 좋겠습니다.
제일 시급하게 바꿔야될 문제는 이런 촘촘한 상대평가식 제도를 개선해야되는거고, 섣불리 IB니 AP니 도입했다가는 머릿속에 지식도 없는애들이 뜬구름잡는얘기만 하게되는 불상사가 초래됨. 저기 교장도 무슨 아이비리그니 영국이니 갔다고 했지만 그런애들보다 사회에 일꾼으로서 자리할수있는 계통의 사람들도 중요함. 너무 문과위주의 사고.
우리나라에 진짜 IB교육 시켜 줄 교사가 있긴 한가요? 교대부터 싹 다 바뀌어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수능이 가장 공정,공평 하다고 생각합니다. IB야 말로 사교육 시작하면 끝도 없죠~ 바꿀꺼면 50년정도 교육개혁 기간으로 잡고 해야합니다. 참,요즘 외국에서도 ib과정 선택 이전보다 덜 하는 추세에요~
정말 공감 합니다 .아이비 교육방법이 정말 좋은 교육방법이라면 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이 시작 하는건 어떠한가요?아이비 대학을 만들고 아이비 대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우리사회에 훌륭함을 인정받는 다면 또다른 명문대로 인정받을 수 있을것 입니다 꼭 우리나라에 스카이 대학에서 아이비교육이라는 또다른 입시경쟁과 또다른 사교육시장을 만들어 사회문제를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ib에대해 더 알아보시면 사실 사교육이 불가능합니다. 교사가 어떤 교재를 사용할줄 알고요? 그게아니라 그냥 내 생각을 끌어내는 사교육이라면 저희아이부터라도 먼저 보내고 싶네요. 이런사교육시장은 아이를 끊임없이 성장하게 하는데 안보낼 이유가없죠. 근데 이게 과연 돈이될까요.
맞습니다. 한국에는 IB 를 제대로 이해하고 지도하실 수 있는 선생님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리고 너무 수능에 길들여져 있는 분들이 갑자기 IB 교육을 할 수는 없습니다. 객관식으로만 문제를 내고 객관식 문제만 풀어봤던 분들이 정답이 없는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토론 수업을 제대로 지도할 수 있을까요?
1. 수능의 장점은 뭔가요? 2. 수능의 장점이 있다면 수능을 조금 단순화하고...현행 논술을 좀 더 단순화한 시험을 만들면 되지 않나요? 3. 아이비과정을 도입하는 비용보다...행정실...진로상담교사를 더 배치하고 4. 현행 교과목을 10%정도 줄이면 되지 않나요? 5. 3번과 연계된 질문인데 아이비 과정 수입비를...학교에 각 대학 입학사정관출신을 배치하면 낫지 않나요?(사교육줄임측면에서) 6. 아이비건 현행과정이건...현재 교사들의 수업집중도를 높여야 하지 않나요? 7. 방송에서 아이비 최종시험과정은 빠진것 같습니다. 아이비 최종시험과정을 추가하면 아예 학기제도 자체를 바꿔야 하지 않나요? 8. 다른 방송에서 아이비과정 한반당 적정인원은 25명이하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교사는 더 뽑아야 하지 않을까요 9. 아이비가 인문과정 중심이라는 내용이 빠진 것 같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벌어지는 이공계중심 트랜드에 어울릴까요? 10. 도배는 아니고 제 질문에 대한 답이 궁금해서...몇몇 유투브를 시청하면서 같은 댓글을 달 것 같습니다. 심한 복사질은 아닐터이이 혹시 같은 댓글 보면 너무 욕은 하지 않아주셨으면..^^;; 정말 궁금해서요.. 이런 질문만을 해결해도 사교육은 여전히 있겠지만...낫지 않을까요?
IB교육 도입보다 현재 대한민국의 학교에서 어떤 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고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부터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일단 들어오고 나면 그에 따른 준비과정에 힘을 쏟는 바람에 정작 중요한 학생은 소외됩니다. 6번이 가능해지기 위한 여러 아이디어를 모아가야 할때인데 ....교사들 힘빠지는 것은 신경안쓰고 예쁜 옷만 사서 모두에게 입힐 생각만 하는듯합니다.
결국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자기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을텐데, 정말 우리나라 교육은 아이들과 선생님 부모 모두를 자괴감에 빠뜨린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이 바뀌어야 하는 건 맞지만 그게 따른 여러 환경이 같이 바뀌어야 성공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교육 교사로서 영상을 보며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수능의 문제점을 자세하게, 쉽게 이야기해주어서 감사합니다. ib가 미래교육의 정답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정답을 향해가는데 탁월한 모델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사의 평가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시급함을 알았습니다.
정말 집중해서 보았고..분명 좋은제도라는확신이 드는데..현실을 생각하니 너무 답답함은 가시지않고 또 현 교육현실이 바뀔 수있는 것일지 지역에대한 선택적이고 이 부분에대한 개선이 시작될 수있을지..현 초3학부모입장에서는 막연한 걱정도 들기도했어요..다큐가 마무리되면서 준비의시간만큼 이 사회가 변화의 시작의 울림이 있기를 바라고 또 바라봅니다. 모든 선생님들이 그러시지는 않겠지만..현재 ib를 고생스럽더라도 개선의방향으로 도입하고 진지하게 동의할 선생님들이 얼마나 계실지..도 걱정스러운부분입니다..sns에서 지금 뻗어나가는 사교육에관한 여러 분위기들이..지금의 분위기와 너무나 다른 결인데..혼란스럽기도 한 것 같습니다..댓글로 다 담기 어렵지만..
우리나라는 IB가 대학을 가는 평가 기준이 되면, 그거에 맞는 사교육이 판을 치고 또 그 안에서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생깁니다. 중요한거 사회구조적이 변화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대학이 취업을 위한 연장선보단 학문을 위한 곳이여야 하며, 대학은 선택이고 고등학교 졸업이후 바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교육의 구조가 바껴야 합니다. 초중등까지 학문 및 전인적인 교육이 이뤄지고, 고등학교때는 직업교육과 철학교육이 이뤄진 뒤 바로 사회생활을 도와주는 고등교육이 되어야합니다....ib가 도입된다고 아이들 줄세우기가 없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대학졸업장은 미래4차산업의 취업에 필요없는 것이며 학문을 정진하고자 하는 이에게 필요한 곳이 되어야 합니다
교사 선발부터 바뀌어야 하는 큰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현 의대 이슈도 모든 분야에서 인재를 뽑을 때 정말 기본적으로 인성을 갖춘 인재를 뽑느냐의 문제인데, 임용고사선발 문제, 정말 교육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교사를 선발하고 양성해야 이런 시스템이 들어와도 제대로 기능해서 세계평화 기여는 물론 개인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는 아이들을 기를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눌아이 항상 경험은 별 쓸데가 없습니다. 경험은 오로지 그걸 경험이 아닌 것으로 바꿀 수 있는 식견을 갖춘 사람에게만 가치가 있습니다. 이게 교육의 핵심인데 이 핵심이 항상 안되는 것입니다. 그럼 '경험'따위나 중요시하는 IB교사가 올것이고 그렇다면 그 밑에선 배울 수 있는 게 당연히 없죠. '학문의 본질'이 어긋나는데.
전 IB라는 시스템은 처음 들어보는데요. 나의 생각과 이념과 다르게 아이를 키우게 되는 초등맘이라 너무도 생각이 많은 밤인데 다른 방법이 있다니, 이런 교육말고 다른 대안이 있다니 그것만으로도 너무도 맘이 설레네요. 내 생각이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IB를 도입한 학교에 일반과정을 하고 있는 학생의 학부모면서 현직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IB과정은 현재 교육의 충분한 대안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교사들은 충분히 IB를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현행입시입니다. IB는 그자체로만 평가받고 대입에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IB교사들이 일반반에 와서도 IB식으로 수업하고 평가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일반 교육과정에 맞지 않는 수업으로 일반 학생들이 차별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IB 이상적이고 좋은 교육이지만.. 우선 우리나라 학부모들 의식부터 바꾸지 않으면 절대 불가능하다. 우선은 선생님이 재량의 평가에 순응하고 반발하지 않을 수 있을까? 우리나라 처럼 평등 공정 외치는 문화가.. 우리는 수능처럼 객관적인 시험으로 나래비 세워서 딱 니 애가 몇등했어! 라고 해줘야 인정한다. 정치인들 자녀 입시 문제만 봐도 국민들의 의식이 우리나라는 어떤지 알 수 있다. 아무리 표준화된 시스템이 있다고 해도 주관식인데…애들 선생님이 평가 했다간 개난리각임. 우리나라 학부모들 진상력은 어마무시함..일단 교권부터 좀 제대로 세워야 한다.
IB를 해보시면 다를겁니다. 학부모, 학생 모두 선생님을 보는 시각이 달라집니다. 아이들 조차 선생님의 피드백, 노고로 이 시스템이 굴러갈 수 있다고 느낍니다. "어떻게 모든 아이들에게 맞는 맞춤형 피드백을 해주실까? 선생님의 하루는 24시간이 아닌가봐." 아이의 말입니다. 수업, 선생님, 친구, 학교를 바라보는 관점이 확 달라집니다. 학부모도 선생님의 고군분투하시는 모습을 뵈면 진짜 존경스럽고 학교가, 선생님이 감사하기만 합니다.
@@haeinlee3384 17년차 IB 지도 경력을 갖고 있는 현직 IB 국제학교 교사입니다. 학부모님이신가요? 저는 불행하게도 어머님 같은 한국 학부모 님을 거의 만난 적이 없습니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다고 교사의 노고를 인정해주시는 분들보다 성적 1점에 할 수 있는 모든 진상 활동(?!)을 다 하시는 한국 학부모님들을 훨씬 더 많이 만났습니다. 물론 한국처럼 학교가 교사를 내팽개치지 않고 최대한 보호해주기 때문에 유지는 할 수 있지만 점수에 지나치게 민감하신 학부모님들은 유난히 한국인 교사에게 더 잔혹하게 대하셨습니다. 그래도 IB는 제가 꿈꿔왔던 수업을 할 수 있기에 잘 버티고 있고 또 몇몇분들은 인정해주시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있기에 나름 즐겁게 IB 교직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데에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저는 첫째로 교장을 포함한 전 직원을 계약직으로 뽑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눌아이 네^^ 저는 대구의 IB학급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IB 과정에서 학교 수업외에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는것이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는 학교 과정만 충실이 따라가기에도 어떨때는 벅차보입니다. 선발된 아이가 아니라 그런지 모르지만요.^^: 문제풀이, 주입식 교육과 다른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것은 선생님들 덕분이라고 아이가 말합니다. 한국에서는 IB가 낯설고 정착시키는 초기단계라 선생님의 희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맞는것 같아요. 일반수업과 IB수업을 병행하시면서도 피드백 해주시고 카스 활동에, 소논문 지도 등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도 대단한 분이겠지요? 17년간 몸담고 계신다니... 언젠가 아이를 통해 "힘들지만, 성장하는 너희들을 보면서 보람도 느끼고 또 내가 열심히 하면 내 아이도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겠지"라는 사명감으로 하신다는 선생님 말씀에 아이도 저도 감동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가 행복해지고 친구와 함께 성장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교육 저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IB교육 선생님을 하고 계신다니 더 대단해보이네요~
@@haeinlee3384 아닙니다. 저 역시 끊임없이 변하는 시대와 교육 시스템 안에서 제가 이전부터 꿈꿔왔던 학교 수업들을 이것저것 해보고 있는 일개 교사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IB 교육을 제 자녀들에게도 체험하게 해주고 싶어서 IB 학교에서 일하고 있을 뿐입니다. 학부모님의 학교 선생님 같으신 분들이 많이 생기면 한국의 IB도 희망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주셨던 것처럼 학교 선생님을 지지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의 변화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입시제도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느니, 교사의 의식과 수준이 선행돼야 하다느니를 따지다 보면, IB 전면 도입은 요원할 것 같네요. 일단, 전방위적으로 가능한 교육청, 학교부터 도입하다 보면 낙수효과가 생기고 입시제도도 바퀼 것 같네요. 학종 전형도 더 신뢰와 정착될 것 같고, 수능 자격고사화도 한결 빨라질 것 같네요. 다만, 오늘 패널 분들도 영서교사 분들이신 것 같은데, 영어 약자를 습관적으로 쓰시다 보니, 보편화 되지 못하고, 자꾸 귀족교육 오해를 받는 것 같네요~~
들어보니 IB가 좋은과정인것은 같습니다 그런데 도입되면 또다른 사교육시장이 생기겠죠 우리나라는 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입니다 예전에는 수능에 예체능빼고 모든과목이 들어갔었고 체력장이라고 따로 있고 내신의 중요성이 있었는데 애들이 너무 힘드네 어쩌네 이러면서 시험에서 선택과목을 주니까 당연히 중요하지 않은 과목은 소홀해지죠 교권이 떨어진게 중요한거 같은데요 사회적인 분위기도 중요하고요 우리나라에서 본고사가 왜 없어졌는지 알아야됩니다 수능은 죄가 없습니다
최근에 저의 개인적인 실험 작업으로 해 온 공부 기술 개발에서 조금씩 효과적인 것이 스스로 입증이 되면서, 이 자신감이라고 하기에는 정확한 표현이 아니고, 스스로 효과가 입증이 되고 있는 방식이어서, 알고 보니 지극히 단순한 공부 기술의 발견으로 인해서, 이제 공부 연관 주변을 조금씩 살펴 볼 수 있는 정도가 되고 있는 시점에, 위의 방송을 보았습니다. 무엇인가 좋은 장점이 있는 제도 정도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낀 점은 무려 한 시간 30분이 넘는 시간 동안 방송을 보았는 데도, 구체적인 방법이 안나오는 것을 보고서, 맔씀 하시는 분들이 작접 개발자가 아니다 보니, 제도의 좋은 점이 있다는 설명에 머무르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공부가 잘 되는 분들은 상상이 안 되는 분야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 공부가 잘 안되는 입장에서 심험으로 공부가 잘 되는 방법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딱 한가지가 있습니다. 공부할 때, 즉 책을 읽을 때, 공부 신호가 약하기 때문에 공부 신호를 강하게 만들어 주면 공부 문제가 해결이 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을 때, 글자들이 공부 신호인데, 이 부분에서 아주 미세하게라도 신호를 더 강하게 해 주면, 현재 공부가 안 되어서, 고민 고민하는 문제가 싹 다 해결이 되고 있습니다. 공부 신호를 더 강하게 해 주면 현재 공부가 잘 안되어서, 고민 고민하는 학생들의 문제가 해결이 될 것으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조금의 돈과 많은 노력으로 더 많은 공부 효과를 거둘 수 있음으로 인해서, 결과적으로 더 큰 이득을 읻을 수 있게 됩니다.
울산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어요.. 몇년전에 이혜정님의 책을 접하고 학원블로그에 글을 올렸었습니다. 저는 사교육에 몸담고 있지만, 공교육이 정말 바뀌어야 한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정말로 이제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좀 교육다운 교육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품게 되네요... 제가 돈을 좀 못 벌더라도 IB 공교육 도입 찬성하고 응원합니다❤
선생님 영어학원은 망하게 될 겁니다. IB 사교육도 양극화되어 그 교육 수준을 따라갈 수 있는 사교육만 생존하게 될 것입니다. 이혜정이란 사람이 교육자로 보입니까? 그 여자가 IB 도입 주장해서 실패하면 그 여자가 다 책임집니까? 순진한 생각 하고 계시네요. 당장 IB 홈페이지 들어가서 무슨 교육 제도인지 알아보세요. 남의 설명만 듣고 계시지 말고.
맨처음 이야기를 듣는 것 부터 머리가 아프다. 32:20에 보면 실제로 아마 그렇게 이야기 하진 않았겠지만, 본질부터 곡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항상 틀릴 수 있다.'이지 남도 옳을 수 있다가 아니다. 거꾸로 내가 틀릴 수 있기 때문에 '다름'이 중요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배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고 이게 바로 소위 '네 자신을 알라'이다. 그래서 이제 문제가 되는게 바로 저 '퀄리티'라는 개소리가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이다. 나에게 얼마나 그것을 판단할 자격이 있는지 따져볼 때 절대로 그 자격은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면 평가는 결국 수학적이지 않다면 주관적이고, 그렇다면 항상 '수준'의 문제가 도래한다. 그런데 이런 걸 이야기 할 때 항상 교사의 수준이 딸릴 때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는 다루지 않는다. 100명의 멍청한 교사가 1명의 천재를 어떻게 대할까라는 문제가 없는 것이다. 즉 헛소리로 재능있는 교사는 좋은데, 실제로 그런지 아닌지 검증하는 시스템이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위의 교사만 해도 머리가 아픈데, 1.자기 입장 위주의 서술 2.자기 감정의 토로는 있는데 논리적인 정당성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즉 교사가 기분이 좋으니까 좋다가 다라면 이건 아닌 것이다. 또한 채점도 그러하다. 결국 대학이 논술 예시를 내는거나 일반적 채점 평가가 있는 것이나 뭐가 다른가. 그리고 1:04:12를 보면 안전에 대한 개념이 왜 저렇게 다른가 싶다.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길이 나만 믿어인데 어떻게 그걸 안전하다고 확신하고 믿을 수 있는가? 가장 안전하고 가장 확실하다는 말은 가장 공통적이고, 가장 전형적인 길이어야 하는데 그렇다면 당연히 말을 그렇게 할 수가 없다. 쉽게 말해서 그렇게 믿던 세월호 애들이 어떻게 되었냐는 말이다... 애초에 그러나 생각이 있다면 위와 같은 평범한 기준을 먼저 들이댈 것이다. 너따위를 믿는 게 아니라. 그런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소장이 말한 것이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이 된다. 사실상 무늬만 주관식이 많다는 점을 IB도 절대로 피할 수가 없는 것이다. 게다가 조국사태를 대놓고 야기할 수 있다. 숙명여고처럼 밤에 시험지를 훔칠 필요도 없다. 30명중 1명만 잘 주면 정말 대놓고 안 들킬 수 있는 딱 좋은 장치로 보인다. 그걸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교사를 다시 학생이 평가하면 된다. 바로 그 평가 그 자체를 가지고. 솔직히 위의 영상만 보면 '교사'는 자기 경험과 기분밖에 말을 못하는 수준으로 밖에 안 보인다. 그런데 어떻게 타인의 사고를 평가할 수 있는가? 중요한 것은 학생의 성장임에도 하는 이야기가 매번 자기 입장, 즉 교사의 자존심이니 성장이니 같은 소리밖에 안나온다. 심지어 그게 객관적이지도 않다. 그러니 자기 취향같은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솔직히 저래서는 안된다. 차라리 '학생 취향'에 맞아야 그게 교육이다. 교사가 학생에게 '엿'같은 것, 예를 들어 '82년 김지영'따위를 고름에도 따라야 한다면 그게 바로 폭력이다. 책을 던지고 나올 수 있어야 올바른 교육이다. 또 1:19:56부터의 이야기는 매우 중요하다. 일단 '좋았다.'라는 쓰레기가 결론이다. 타인의 감정은 다른 타인에겐 단순한 쓰레기일 뿐이다. 결국 그냥 하는 것과 다를게 없는 것이다. 예전부터 하던 학생중심과 다를 바가 없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통하여 어떤 다른 생각을 하거나, 아는 것임에도 그건 없고 재미만 있다. 그리고 최소한 '그따위 수준'이라면 똑같은 50점이다. 어차피 생각이 없다는 말이니까. 이게 사실은 가장 큰 문제다. 생각이라는 것은 그냥 하라고 부추겨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항상 문제인 것이다. 회의 때 아무 할 말이 없는 사람들도 억지로 시키면 뭐라고 말을 하긴 하는데, 그 말들이 사실 가치가 없다. 결국 감정이나 경험같은 쓰레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건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아무 도움이 안된다. 실제로 토론이라고 하는데 이 따위에 불과한 경우를 많이 본다. 결국 그렇게 되는 가장 큰 까닭은 항상 '목적'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간단하다. '목적'만 잘 살펴보면 모든 길이 순리가 된다. 그러나 우리는 '왜 공부해야 하는지' 그 '목적'을 보지 않는다. 그리고 그 목적이 없다면 사실 할 필요도 없다는 가장 간단한 것을 언제나 무시하고 부정한다. 그냥 다같이 배우고자 하는 것을 어떻게 배워야할지만 탐구하면 되는 것이다. 지금의 성취기준이 IB에 비해서 뒤쳐지는 것은 없다. 그러나 교사의 자존심이 세고 학부모의 자존심이 세서 항상 망친다. 그리고 그 근본에는 명문대라는 말로 얼룩진 저열한 '이익'의 세계와 그에 찌들어 벗어나지 못하는 하찮은 수준의 국민성이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저러한 것들이 우리가 진짜로 찾아내야할 그 '천재'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를 생각해봐도 매우 위험하다. 뉴턴, 갈루아, 디랙, 테슬라...... 하나 같이 문제가 많아 보인다. 옛날부터 조금씩 알아갈 때 마다 착각이 걷혀갔지만, 냉정하게 살펴 볼때 확실히 그다지 아닌 것 같다. 그러니 OECD에서도 답이 없어서 학습나침반이 또 나오는 거겠지.
저는 코로나위기때 혼공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효린파파님도 알게 되었구요 지방의 도시 대구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많은 교육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부모님들께서 안오시더라구요 ㅠㅠ제가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는데요 가서 만나게 되는 학부모님들은 오시던분들이 대게 오시지요 그분들은 그가치를 아시기에 계속 오십니다 인간의 사회성발달이 언제 끝나는지 아시나요? 초등학교때 까지 많이 체험시켜줘야 한다는걸 많은 교육학자님들께서 말씀하십니다
자칭 명문고, 즉 아이들의 지적 능력이 평균이상 우수한 집단에서 표본을 산출 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대다수 학교들에서는 도입을 할 수 없는 제도인것 같은데... 물론 현 교육제도가 바람직하다는건 아닙니다. IB수업 방식 좋지요. 허나 학생들도 그리고 지도교사도 그만한 역량이 있어야 된다는게 슬픈 현실이지요. 더 말할것도 없이 군단위나 면단위에 있는 고교 선택해서 지금 프로그램 촬영 해 본다면 바로 답 나오겠지요. 이 교육 방식을 택하려면 초등교육부터 바뀌어야 되겠지요.
아이가 초등6년을 혁신학교에서 다닌 학부모로서 중고등을 일반학교에서 다니는 아이들의 삶은 좀 불행해보입니다. 혁신학교에서 생각하고 토론하는 과정들, 슬로리딩으로 길게 호흡하며 책을 읽으며 그책안에서 전교과과정을 접목시켜 수업하는 방식들..이런 수업들을 하다 입시라는 삶에 찌들어가는 아이들의 중고등 시절은 너무 힘들어보입니다. IB교육이 정답이라 할수 없고 선생님들의 역량차도 변수겠지만 입시만을 위해 키워지는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나은 어른으로 성장할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줄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이제서야 이런 문제들을 다루는게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격하게 공감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과다 경쟁하는 과정에서 힘들어하고 부모들도 힘들어 합니다 학교 공부도 모자라서 학원으로 내몰리는 이런 교육 제도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 입니다 효율적이지 못한 교육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먼 길이라고 가지 않는다면 그저 제자리만 지키고 있게 되겠죠. 세상은 급변하는데 그냥 변화 전에 머물러 고여있으면 되는 거겠죠. 이건 누구를 위한 정체일까요? 모든 변화에는 진통이 따릅니다.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는 노력과 고통이 수반되는데 그게 싫다면 그냥 정체하면 되는 거겠죠. 이젠 따라갈 수도 없을 만큼 멀어진 길을 멍하게 바라보면서요.
학교 교사가 그걸 파악할 역량은 없어도 됩니다. 단지 그것을 받아들이면 됩니다. 그러면 질문으로 최소한 그 차이는 알 수 있죠. 문제는 그걸 받아들이는 게 안되는 겁니다. 진리는 본질적으로 내 것이지 니게 아니거든요. 내가 남의 글을 읽고 파악할 역량이 있다고 착각하는 자체가 문제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진짜로 '내'가 그렇다고 믿는다면 그 사람에겐 100% 없다고 해야 맞죠.
흔히 말하는 '귀족학교' 인 제주 국제학교들 중 하나에서 IB 를 영어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외국에서 살다오기도 했고 커서 미국에서 살 계획인 미 국 시민권자여서 한국으로 돌아오고 국제학교를 선택했습니다. IB 제발 하지 마세요. 이렇게나 쓸데없는 커리큘럼이 없습니다. 1. 선생님들 사이의 주관적인 채점 방식 영상에서 말하는 IB의 '사고성' 혹은 '창의력' 을 기르기는 객관식 대신 에세이를 쓰는 것 뿐입니다. 문제는 이 에세이 자체가 주관적으로 평가된다는 것입니다. IB 특성상 에세이들의 주제가 보통 정치 이슈, 젠더 이슈, 혹은 다른 이슈들입니다. 여기서 채점하는 선생님과 생각이 다르다? 좋은 점수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선생들도 자기 입으로 '에세이들은 주관적이라서 누가 채점하냐에 따라서 점수가 다르다' 라고 합니다. 이건 영상에서 보듯 moderation 으로 해결되지 않냐고요? ㅋㅋ 마지막 공식 IB 시험 말고 학교에서 보는 모의고사들은 채점 불공평으로 가득합니다. 2. 모의고사의 문제점, 오히려 암기학습을 encourage 제가 한국 학교를 다녀본적은 없지만 지금 다니고 있는 몇 친구들이 있는데, 제가 아는 바로는 지금은 3모, 6모 같이 모두가 공정하게 처음보는 문제들을 풀게됩니다. IB는 공식적인 모의고사가 없습니다. 따라서 모의고사는 보통 기출문제들 아니면 비슷한 커리큘럼 (예시. A-Level) 의 기출을 가져옵니다. 이것으로 인한 문제는 이미 뻔하죠. 저희 학교에서도 모의고사들을 준비하는 방식은 '학문을 공부' 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물론 그렇게 준비하고 정말 실력이 좋은 친구들도 있습니다.) 거의 모든 학생들은 최대한 많은 기출을 풀고, 최대한 많은 정답들을 외울 뿐입니다. 3. 공식 IB Organization 자체의 허술함 공식 IB 시험은 매년 11월 그리고 5월에 시작합니다. 매년 두 개의 시험이 치뤄지는거죠. 하지만 당장 어제 오늘 공식 IB 시험지들 최소 10개가 유출됐습니다. 아직까지도 IB 공식 기관에서의 공식 입장은 없고, 이 유출된 시험지들은 전세계적으로 10,000명이 넘게 다운받았습니다. 실제로 저랑 친한 IB 시험지들을 마킹하는 시험관 중 한 분의 말처럼 IB 는 '겉으로 보기에 멋있어' 보이기만 합니다, 그 내부는 허술하고 체계가 없습니다. 4. 선생님들이 너무 힘들겁니다 저희 학교는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교육 원양어선' 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저희 학교에서 유일하게 직접 모의고사 문제들을 만들고 공정성을 위해서 모든 선생님들이 모든 모의고사를 동시에 채점하는 과목은 '수학'입니다. 그 결과로 수학 선생님들은 하루에 10시간 넘게 매일 매일 일하십니다, 주말에도요. 너무 비효율적입니다. 5. 수능이 더 어렵습니다. 저도 어릴때는 흔히 말하는 '아 수능은 너무 주입식이야'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와서 보면 수능만큼 공평하고 정확하게 학생의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 없습니다. IB도 주입식입니다. 여기서 자랑하는 ToK, EE 현실은 전부 다 대필 혹은 ai 대필 입니다. IB는 한국 사회에서 가능한 커리큘럼 자체가 아닙니다. 그리고 수능 수학이 무슨 창의력/사고력이 필요없다 라는 개소리도 있던데 AP/IB/수능/세계 올림피아드 다 풀어본 사람으로서 수능 문제만큼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가 없습니다. 6. 사교육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IB를 하면 사교육이 사라질거라는 망상이 있는거같습니다. 그건 바램일 뿐입니다. 저희 학교만 해도 학생의 최소 80퍼가 최소 하나의 학원을 다닙니다. 평균적으로는 최소 3개/4개를 다닙니다. 학원비도 굉장히 비쌉니다. 만약에 한 달 과목 6개 전부 다 모의고사 준비 특강반을 듣는다면 "1000만원" 은 쉽게 넘을겁니다. 저는 한국 고등학생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유튜브에 댓글 단적 없는데 이거 보고 너무 화가 나서 이렇게 씁니다. 억지로 한국 교육 시스템의 문제가 있다고 하지 말고, 제발 억지로 IB 좋은 커리큘럼이라고 하지 마세요. 직접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어떻게 저렇게 말할수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본질은 본질로 해결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우리사회의 불안정한 심리 그리고 무조건 이겨야하는 경쟁심리가 많은 영향을 미치는거 같아요. 나를 알아가는과정이 아닌 무조건 대학늘 가야하는 과정이 문제인것을 놏치는거 같아요. IB를 객관적으로 보면 모든 만능은 없을텐데 왜 이렇게까지 열을 올리나 싶었어요. 동전에는 양면이 있듯이 우리나라의 입시가 창의력을 무조건 저해 한다는 아니기에 글쓴님의 글 공감 누릅니다.
대구학부모입니다 디지털 노마드 를 아시나요? 10여년전에 난 교육기사를 접한뒤 잘못도입된 일제식 교육법에 의문을 가지고 끊임없이 학부모교육을 찾아서 다니고 듣고 있습니다 "한국은 교육이 문제야""교육을 바꿔야 돼"많이 들어보셨지요? 그런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부모님들께서 먼저 공부하셔야 합니다 한 두분의 강의를 들어서는 판단이 어려우실 겁니다 제가 왜 이렇게 서두를 시작했는지 궁금하셔야 합니다 저또한 님들과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요 그러나 우리 부모님들 대한민국의 교육 바꿀수 있습니다 815독립운동 누가 했습니까? 우리가 백성들이 했습니다 저는 IB가 교육계의 독립운동이라고 봅니다
지당하신 말씀 입니다 교육을 바꿔 역사의 되풀이에도 담대하게 맞서 살펴 나갈수 있게 할수 있다고 봅니다 원래 우리도 장원급제시험을 그렇게 치뤘으니 다시 돌아가는 것뿐입니다 책을 읽는다는것이, 무엇을 말하는지요 그것을 통해서 단련이 되어 깊은사고를 하게 되므로해서 각자의 영역에서 분야의 깊이를 넘나들수 있는 힘을 줄꺼라 봅니다
네 꼭 IB가 아니더라도 정답만 찾는 교육이 아니라 마음껏 질문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고 정답이 하나인 평가만 받고 줄 세우는 교육을 하다 보니 우리는 어른이 되어서도 당당하게 질문하지 못하고 주눅들어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일어나는 불행한 일들의 일정 부분은 정답 찾고 줄 세우는 교육에서부터 비롯된 게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ㅜㅜ
저도 학부모님의 의견에 십분 동의합니다. 다만... 충분한 연구와 어떻게 한국에 효과적으로 적용을 시킬 것인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지도 교사의 역량 개발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이 제도는 오히려 엄청난 혼란만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저 도입만 하면 잘 할 수 있다는 장미빛 예언으로 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IB는 60년 가까이 꾸준하게 변화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오면서 발전해온 교육 시스템입니다. 그런 것을 하루 아침에 받아들이면 과연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환상 같은 몽상도 좋지만 또 한국 교육은 반드시 변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급하게 마구 집어 먹으면 반드시 체하게 되어 있다는 점도 꼭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은 너무 힘들게 살고 있어요. 대부분의 도시의 아이들은 초등부터 국, 영, 수 학원에 다니며 방학에는 특강으로 하루 반나절 이상 학원에서 보냅니다 초등고학년부터 고등 수학을 하고 있는 아이들도 많을뿐더러 무리해서 선행하지 않으면 따라갈 수 없다 생각에 본인 의지와 관계없이 부모들의 선택과 학원 커리큘럼을 아이들은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12년 학창 시절을 보냈음에도 일반고 기준 대입 결과는 처참할 정도이고요. 개개인의 노력과 성실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입결은 4년제 기준 20~30% 정도일 뿐 실패한 아이들은 대학을 못 가면 뭘 해야할지 조차도 생각해보지 못 한채 졸업을 하고 결국 반 이상 어쩔 수 없이 재수를 선택하게 되는 겁니다. 고학력자와 누구나 알 수 있는 인 서울 대학만이 미래를 꿈꿀 수 있다고만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대학을 진학하고도 취업 걱정에 더 나은 대학을 가기 위해 반수를 결정하는 아이들도 넘쳐납니다. 고등 3년의 교실 환경은 30프로 아이들에게만 의미 있는 고육 한경이고 나머지 20프로는 30프로 안에 들어가려고 발버둥 치는 아이들... 50프로는 수업 시간에 엎드려 자고 있습니다. 기회보다 포기하는 것을 택하는 아이들이 반 이상이며 공교육의 현실은 그 아이들을 버리고 가고 있습니다. 갈수록 버거워지고 난해해지는 수능 문제를 보면서 이렇게까지 해야 대학의 문턱을 넘을 수 있는게 맞는것일까.... 그 문턱을 넘지 못하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의 현실은 상상 이상으로 심각합니다.
인공지능쪽에서 일하는 개발자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배우는 모든 패턴화된 지식은 필요없을 것입니다. 프롬프터 엔지니어가 왜 고소득을 받는가? 그것 이해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식의 암기와 적용은 이제 하면 안됩니다. 지식에 대해서 탐구하고 의문을 제기하면서 계속해서 탐구하는 사고를 가져야 답이 있습니다. 지금 인공지능 필드에서 어느정도수준인가 언론에 나오지 않는 수준의 10배 이상 가속화라 보면 됩니다. 대학교수 수준의 논문은 이제 이미 1분도 안되서 나옵니다. 의사,변호사 지식은 사실 현세대 인공지능과 겨뤄도 게임도 안됩니다. 교육체제가 분명히 바뀌어야 합니다. 인공지능 개발자들이 다들 자식들 해외유학 보내고 싶어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대치동식 교육의 끝을 가장 먼저 보는게 우리 개발자들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수준은 이미 인공지능이 모두 넘어선지 오랩니다.
현재 서울의 한 대학교 학부 1학년생입니다. 개발자님 말씀에 100000000000% 동감합니다. 최근 의대 이야기가 하도 나와서 학기 초에 저도 사실 엄청 흔들렸고, 휴학신청 팝업도 정말 많이 보며 남들 다 얘기하는 메디컬 가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당장 제가 사회에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십수년 뒤에 세상이 어찌 바뀔 줄 알고 현재의 기준으로 제 평생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맞을 지 수없이 고뇌했고, 일단은 결론적으로 제가 연구하고 싶었던 분야 공부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책의 내용이 "우리가 보고 있는 기술은 10년 전 기술이다"라는 구절이 있었는데, 일반인이 보지 못하는 이면에는 우리의 낡은 관념을 바꿀 엄청난 혁신이 있고, 그 변화에 대응하려면 좋아하는 것을 심도 있게 공부하는 게 답일 것이라고 나름대로 결론을 내려봤습니다. 물론 연구를 한다고 진짜 굶어죽는다면 고민하겠지만, 우리 사회가 진짜 그럴 정도라면 의사 변호사로 싸울 게 아니라 탈한국을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는 아무런 자원도 없이 오로지 인적자원 즉 교육으로 일어선 나라이다. 90년대 까지만 해도 대학만 잘나오면 어떤 곳이라도 갈 수 있었다. 요즘은 예전만큼 그렇지 않지만 대학을 어디나오고 어디 전공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ib 교육이 수능을 대체하거나 지분을 조금가져오려면 공정성과 객관성이 담보되어야 한다. 그런데 자꾸 다른나라랑 우리나라랑 비교하면서 수능교육이 잘못되었다고 하는데 그건 참 어리석은 생각이다. 우리나라 교육도 우리나라에 맞게 계속 변화하고 있다. 굳이 남의나라 교육과 비교하면서 깍아내릴 필요는 없다. 왜 사람들이 공정성에 목을 메고 수능을 외치는지 되뇌어 봐야 한다. 진정 ib 교육으로 대체하고 싶다면 수능보다 공정성이 더 낫다 라는 걸 증명하면 된다. 그렇지 못하면 아 이런 교육도 있구나 하고 소개만 하면 된다.
공감합니다. 마치 새로운 제도가 나타나서 이 모든 것을 해결해줄것처럼 분위기 만드는 것에 반대합니다. 현재의 교육의 장점을 살펴보고 더 키워나가는 것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현재 고교학점제가 혼란을 주고 있는 판국에 IB교육이 들어오면 정말 학생들만 불쌍해질 수 있습니다.
보는 내내 불편한 맘이 드는 건 저만 그런걸까요??입시제도와 평가방법에 대한 논의지만 이 모든얘기가 좋은 취지임에도 뜬구름잡는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많겠다는 생각이듭니다 교육방법과 제도를 논하기에 앞서 대한민국은 아직 대학서열화가 뚜렷한 구조이며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대학을 나와야만 대접을 받는다는 사회분위기가 개선되지않은 한 이 모든 좋은 취지의 교육방법이건 시험제도이건 무의미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진정 원하는 교육을 받고 대학을 나오지않고도 자신을 역량을 얼마든지 발휘하고 인정받는 사회전반의 변화와 대학개혁이 선행되지않는 한 또 다른 형태의 부조리가 나오겠죠..
대학의 서열화는 이 세계 모든 나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엔 아이비리그가 있고 영국엔 옥스브리지가 있지요. IB교육이야말로 대학진학과 상관없이 사회에서 한 사람으로서의 역할을 할수 있는 역량을 만들어 주는 교육이라 생각해요.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그걸 정리하는 연습을 하고 마지막으로 내 생각을 발표하고 상대와 다름을 나눌수 있는 힘을 쌓아가는 교육입니다. 결국 교육이 바뀌어야 생각이 바뀌고 결국 그게 사회의 분위기가 되는거 아닐까요?
이미 산업에서 이런 인재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이 산업에 더 스며들면 이전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조금씩 쓸모없어지게될거고 창의적 인재가 더 필요한 구조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시스템이 인재를 많이 받아주고 키워 주지 않을거라생각합니다. 스스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 세상이 올텐데 문제의식이 없거나 자신이 뭘 잘하고 흥미있어하는지 모른다면 창의적 생각은 나오지 못할겁니다.
IB과정이 대구ㆍ제주에 들어오고나서 아이들과 선생님들ㆍ학부모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결과를 보고 이제 경기도로 확장되고 있고ᆢ 이미 제주도는 IB학교가 포화상태이며 더 늘려달라는 학부모들의 여론이 많다고 합니다 100% 만족스러운 답은 어디에도 없지 않을까요 다만 수능과 대입제도가 너무 문제가 많고 옛날식이라는겁니다 하루빨리 잘못된 옛것은 버리고 한참 늦긴 했지만 이미 선진국들은 예전부터 하고있는 IB라는~ 4차산업시대에 적합한 교육을 지금부터라도 하자는 건데 부정적인 의견과 시선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큰 노력으로 들여온 것이니 긍정적인 시각으로 시작하면서 오류는 수정해 나가면서 우리것으로 정착시켜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IB 학교 수업 받는 학생들은 일단 사교육을 받을 시간이 없습니다. 리포트제출 과제 동아리 등등 대학 수업이라 생각하시면 되요. 수업 과목도 자신들이 다 차야되고... 아니 고교학점제 25년에 시작되는데 이름만 다르지 똑같아요. 역량을 늘리시는 선생님들 지원 그리고 열정적인 교장선생님 몫이네요. 직접 겪어봐야 알겠죠.
@@하눌아이 일단 교실이데아 2.3편 보고 얘기해도 늦지않겠네요. 공립 IB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국에 몇 군데 없는데 사교육 조장은 부모 욕심일 뿐이죠. 공립 IB 반대에 시스템을 못 믿는 거고. 24년도 첫 IB 과정 이수 대입 학부모로써 학교에 대한 기대가 크고, 물론 저도 수학 영어 과외 붙였지만 기숙사 생활에 학교 수업 패턴 맞춰가며 교장선생님부터 학교 전체 구성원들이 노력합니다. 국제학교는 학부모님들이 그만큼 투자를 하셔야죠. 모셔오고 하다못해 급식 선정 대기업 기숙사 청소이모들. 3부 끝나고 보시고 말씀하세요. 아이들이 기특합니다. 따라주고 본인의 길을 찾아가 주고.
좋다는건 알겠는데 과연 입시에서 어떻게 적용될지 결국엔 입시기때문에 취지는 좋으나 사교육을더 부추기는 상황이 올거같다.지금도 논술 학원시장이커지고 있어 국.영.수 과.사는기본에 논술까지 하고있는데 lB도 도입됨~~~좋긴좋은데 더 힘들어지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현장에 있었던 학부모입니다. IB후보학교를 보내고 있던 학부모로써 아이의 변화가 눈에 보이는 저로써는 너무 좋았던 강의였습니다. 이렇게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우리나라 입시에 반영하기엔 아직은 먼 얘기인것 같네요
외국에서 IB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보면서 과연 IB를 한국학교에 적용해서 달라질게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봤습니다. IB 또한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게 보이는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저의 생각으로 한국의 교육과정을 개선하거나 조금씩 바꾸어나가는 것이 조금 더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은 너무 IB의 긍정적인 면과 이상적인 면만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한국의 현실은 제가 겪어보니 공교육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IB가 대안이 될수밖에 없는 상황인것 같아요 해외에 유학 보낼 형편이 안되는 부모입장에서 너무나 감사하답니다 어떤 정책이든 장단이 다 있는법이지만 적어도 살아있는 교육!!!ctrl+c ctrl+v는 아닌 교육을 많은 아이들이 받을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현실적인 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더이상 조금씩 안돼요 너무너무 썩어있기때문에 한번에 180도 바뀌어야 합니다. ai시대에 40년전 교육을? 그걸위해 돈과 시간을 써야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기득권들 돈벌이의 수단일뿐! 교육혁명!
우리나라는 ib가 도입되면 그걸로 사교육이 활성화가 될겁니다.
@@매력돋는샤랄라샹 ib는 사교육이 먹힐수 없는 구조입니다
@@yama-e7h 잘 모르시겠지만 IB 인강사이트도 있고 찾아보면 IB 과외선생님들도 많습니다. 외국 친구들도 수학이랑 과학 과목은 과외를 대부분하더라고요. 저는 수학이랑 영어는 과외를 하고 있고 화학은 인강듣고 있습니다.
정말 쉽지않은 과정입니다. 준비없이 들여오면 또 다른 사교육, 주관에 의한 평가 너무 너무 어려운 일이에요.
이슈가 되는 교육 정보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이상적인 교육과 현실적인 교육 환경이 충돌은 있지만 함께 고민하면서 좋은 뱡향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은 모든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아요. 이런 시간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Ib는 선생님들이 하고자 하셔야 뭔가가 될꺼같아요.. 시험문제 내기 어렵다고 중간고사 안보고 기말만 보는 저희 중학교선생님들이 과연 ib를 찬성하실지..아이들과 나라전체적으로 볼땐 좋은것이겠지만 선생님들과의 협의가 먼저인거같아요..부모님들도 많은 생각들이 있겠지만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고 평가하는것은 선생님이니까요. 제도도 잘 정비되어야겠지만 선생님들의 능력치(논술형으로가르치고,문제내고,평가하는)가 올라가야되는게 먼저 일꺼같습니다. 아이들만 고생시키지 않으려면요.
한국에서 중학교까지 하고 해외에서 IB Diploma 이수한 사람으로서 IB는 70%가 선생님 역량임. 막말로 한국 선생님들은 시험문제 만들고 채점하는 기계지, 잘 못 가르쳐도 영향이 덜함. 사교육의 도움도 쉽게 받을수 있고. 하지만 IB는 단순히 시험문제 출제 뿐만 아니라 IA (과목마다 있는 소논문), 실험, IB Final exam, Extended Essay (2년동안 쓰는 자유주제 논문), 그리고 무엇보다도 객관식 문제를 풀어서 맞추는걸 평가하는게 아니라서 온 신경을 다 써서 관리해도 힘듦. 때문에 선생당 학생 수가 적어야 해서 돈이 많이 들지. 그래서 비싼 국제학교들이 대부분 IB 과정을 채용하는거고.
고등학교 선택을 해야하는 중3엄마입니다. 그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 현장에서 성장하길 바랬는데
그것이 IB(국제 바칼로레아)와 맞닿는거 같아 설레고 기쁘게 들었습니다. 방송을 준비해주신 그 귀한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아이도 충남아이비학교안에서 자신의 행복한 삶과 우리나라의 발전 그리고 나아가 세계의 지속가능한 삶에 기여하는 사람으로 성장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전 작년에 경기외고 ib를 졸업한 딸아이 엄마입니디. 해외입결 기다리고 있고요. 박하식 쌤이 계실때와 현재의 경기외고 ib는 완전 다릅니다. 즉 교장의 관심. Ib교사들의 역량 지원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전반적으로 학업역량이 뛰어나지만 그 결과는 사뭇 달라지는거죠
혼공선생님덕분에 작년2월에 IB를 접하고 계속지켜보던 중이였답니다(참고로 저는 올해 중2 초6 학부모입니다) 이렇게 MBC에서 다큐로 제작해주셨다니 넘 기대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참석하고 싶었는데 못 가게되어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좀 더 발전된 내용을 기대했었는데 이번에도 IB에 대한 장밋빛 환상으로 끝나는 것 같아 매우 아쉽습니다. IB 국제학교에서 IB Korean A를 16년째 가르치고 있는 교사로서 현장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창의적인 사고'는 IB 커리큘럼의 이상이지 현실은 아닙니다. 마치 1980년대 한국 교육이 '전인교육'을 내세웠던 것처럼 말입니다. 물론 IB 교육이 한국의 교육보다는 훨씬 유연하지만, 현장에서도 창의적인 수업을 하는 교사는 많지 않습니다. 특히나 Korean A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작년 5월 시험부터 Korean A 채점관들이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에 대해 총점의 30%에 해당하는 대대적인 감점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즉, 어떤 학생이 기존의 관점이나 해석에서 벗어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비록 그것이 논리적 타당성을 갖추었더라도 채점관은 30점을 감점하고 70점 만점으로 채점합니다. 이게 2024년 4월 현재 IB Korean A의 현실입니다. IB의 커리큘럼이 잘 짜여져 있는데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생기는가 하면, 결국 교육은 현장에서 교사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제아무리 IB Language A의 컬리큘럼이 잘 짜여져 있다 해도, Korean A 교사는 대부분 국내 대학의 국문학과 출신입니다. 때문에 현장에서는 대부분 IB 커리큘럼을 무시한 채 여전히 참고서 중심으로 암기식 수업을 합니다. 따라서 IB의 창의적인 수업 방식을 이해하는 현장교사를 다수 확보하지 못한다면, 한국에의 이식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창의적인 사고는 참 쉽죠. 교사가 내가 '머리가 멍청해서 잘 모르겠다.' 너희가 알아서 해봐라 하고 던져주면 알아서 되는 것을. 그리고 나서 해오면 왜 그런데? 라고만 하면 되는데
항상 첫번째가 안되죠. '내가 머리가 멍청해서 잘 모르겠다.' 이게.
1. 수능 혹은 현 교육에 맞춰진 사교육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
2. 공교육과 교사의 가치 복원을 바라는 분들
3. 더 좋은 학생을 원하는 대학
관점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 밖에 없는 문제 같습니다.
혼공쌤님 영상 미리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는 중학생학부모입니다 아이가 중등입학을 하고 많은 고민에 휩싸입니다 중학입학한 아이가 너무 바빠요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 하고 싶은 것(호기심이 있는 것들)을 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저희 아이만 그런 것이 아니라 아이의 친구들 모두가 비슷합니다.
아비투스란 말이 있죠,,아이들 둘러싼 환경,,,사회로 인해 지대한 영향을 중고등시기에 받고 있고 고통받고 있습니다 무리해서 해외트랙을 타야하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만들어놓은 이 아비투스 안에서 아이들이 정말 많은 눈물과 에너지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에너지와 시간이 가져올 결과에 대한 방향의 중요성이 대두됩니다,,우리의 교육방향이 맞는걸까요?
40대후반인 저희때와 학교내신 공부는 크게 달라진 게 없더군요,,사회는 정말 많이 바뀌었고 요구하는 역량도 달라졌습니다 그러나 요새 아이들에게 교육평가 방식이 변화가 크게 없습니다.매일 아이들을 학교에서 보시는 선생님들은 정말 고통스러우실거 같습니다-.- 이런 교육 환경에서 부모가 할 일이 상대평가인 이 체제 안에서 남들보다 사교육을 더 많이 시키는 것인가요???남들보다 잘하면 되는건가요?많이 아쉽고 답답합니다
왜 울컥하죠 ㅜㅜ 우리 아이를 위한 귀한 프로그램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비라는 또다른 스카이 대학 입학평가 수단으로서 아이비라는 또다른 사교육시장을 만들것이고라고 생각 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우리 나라 문화와 국민의 정서 학교의 현실과 동화되기 까지는 많은 문제들이 발생할 것이고 아이비라는 교육에 소외되고 상처받는 학생들이 발생할 것에 대한 충붆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좋은 교육은 좋은 교육방법과 평가 방식이 아닌 개개인의 학생들과의 소통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아이들은 사랑과 관심에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좋은 교육방법이 아닌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선생님과 친구들 만 있다면 스카이가 아니더라도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 할 수 있을것 입니다 방치되고 있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제발 학생들을 먼저 바라바 주세요
그러기위해선 IB 프로그램 도입이 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 아들이 5학년에 운좋게 해외에서 IB교육과정을 이수하신 선생님을 만나서,팀 수업을 매 주 듣고 있습니다.
수업은 주 1회지만 주중에 수업 준비를 거의 매일 합니다.
유아때부터 원서읽기만 주로 했었는데 선생님 말씀 처럼 IB를 만나고 날개를 단 것 같습니다. 스스로 원서 소리내어 읽기 클럽도 만들어 운영을 잘 하고 있고, 수업 준비를 하면서 관계된 책을 읽고 기사와 논문,뉴스,영상 등을 스스로 찾아보며 생각하고 깨닫고, 글을 쓰고 공유하고 토론합니다. MYP과정을 들어가는데, 우리나라의 많은 지역에서 도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 먼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는 학교로 아이를 보내고 싶어요.
다 좋고 옳은 말씀이신데요..아쉽게도 한국교육의 문제는 모두가 의대를 가고싶어하고 모두가 서울대를 가고싶어한다는것입니다. 교육의 개혁 이전에 선행되어야 하는게 직업에 대한 국민의식의 변화입니다. 그러지않고선 교육문제는 답이 없습니다.
결국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날수밖에 없는듯합니다
의대는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게 아닐까요. 사회에 나온 성인보다 훗날 성인이 될 아이들의 교육부터가 변화하는 것이 더 빠를 것 같습니다..
@@joonaqq 의대는 학부모도 보내고싶어하지만 아이들이 더욱 더 가고싶어합니다. 적성이고 머고 없이 공부 좀 한다하는 애들은 거의다요.
성인이 될 아이들 교육도 중요하지만 정작 가정교육하는 부모님 생각이 바뀌지않고선 어차피 원점회귀 될겁니다.
이 문제는 생각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소인유어리 군자유어의 우리가 배우긴 정말 어릴 때 배웁니다. 하지만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하면 의대, 서울대에 목을 맬 수 밖에 없죠.
거기서 경쟁하는 사람들은 경쟁할 수 있게 두면 됩니다. 나머지 학생들은 살리고 오히려 그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은 시도해봐야지요. 스카이나 의대갈 수 있게 판깔아주는 역할만 해줄수는 없자나요.
다 좋습니다. 평가를 바꾸기이전 아이들 교육환경과 제도가 바뀌고 자리잡은 후 평가를 해야지 이게 또 사교육 조장입니다.
정말 궁금했던 강연 내용이었는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많은분들이 보시고 공감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교육 정말 중요하고 또 바뀌어야 하지 않습니까!! 본방송도 너무 기대됩니다~~
어떤 교육이던지 사교육은 발생합니다 얼마전에 스위스교육시스템에 대해 보았는데요 그곳또한 중학교입시에 여러 사안들이 있더라구요 당연히 학원도 있구요 부모의 정보력이 중요하다는걸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점수의 '조정'을 시스템 형식이고 이것을 신뢰하기 전에 누가 채점을 하는지 먼저 생각해야 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꼭 볼께요!
IB 도입이 필요하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상대평가를 절대평가로
바꾸는 겁니다.
왜냐하면 상대평가 상황에서는 시험대상의 4%, 즉 100명당 4명만 1등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교사는 수업에서는 시험을 잘 볼수 있게 가르치지만 시험출제는 96%의 학생이 시험에서 최소 한문제 이상은 틀리도록 출제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교육도 아니고 교사가 해야할 일도 아니지만 모든 교사가 하고 있습니다.
심각합니다. 피해는 모두 학생의 몫 입니다.
갑자기 IB를 도입해서 기존의 교육 스타일을 싹 다 바꾸기보다는 현재의 교육스타일에 IB 교육의 장점을 조금씩 도입하는것은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BS에서 하는 프로그램 중에 전국에서 수업 잘하시는 선생님들 나오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는데 굳이 IB가 아니여도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을 이끌어가는걸 봤는데 IB가 아니여도 저 정도만 돼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IB든 뭐든 제발 대한민국 교육시스템이 좀 바뀌면 좋겠습니다.
제일 시급하게 바꿔야될 문제는 이런 촘촘한 상대평가식 제도를 개선해야되는거고, 섣불리 IB니 AP니 도입했다가는 머릿속에 지식도 없는애들이 뜬구름잡는얘기만 하게되는 불상사가 초래됨. 저기 교장도 무슨 아이비리그니 영국이니 갔다고 했지만 그런애들보다 사회에 일꾼으로서 자리할수있는 계통의 사람들도 중요함. 너무 문과위주의 사고.
우리나라에 진짜 IB교육 시켜 줄 교사가 있긴 한가요? 교대부터 싹 다 바뀌어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수능이 가장 공정,공평 하다고 생각합니다. IB야 말로 사교육 시작하면 끝도 없죠~ 바꿀꺼면 50년정도 교육개혁 기간으로 잡고 해야합니다.
참,요즘 외국에서도 ib과정 선택 이전보다 덜 하는 추세에요~
정말 공감 합니다 .아이비 교육방법이 정말 좋은 교육방법이라면 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이 시작 하는건 어떠한가요?아이비 대학을 만들고 아이비 대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우리사회에 훌륭함을 인정받는 다면 또다른 명문대로 인정받을 수 있을것 입니다 꼭 우리나라에 스카이 대학에서 아이비교육이라는 또다른 입시경쟁과 또다른 사교육시장을 만들어 사회문제를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동감해요.
ib에대해 더 알아보시면 사실 사교육이 불가능합니다. 교사가 어떤 교재를 사용할줄 알고요?
그게아니라 그냥 내 생각을 끌어내는 사교육이라면 저희아이부터라도 먼저 보내고 싶네요. 이런사교육시장은 아이를 끊임없이 성장하게 하는데 안보낼 이유가없죠. 근데 이게 과연 돈이될까요.
맞습니다. 한국에는 IB 를 제대로 이해하고 지도하실 수 있는 선생님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리고 너무 수능에 길들여져 있는 분들이 갑자기 IB 교육을 할 수는 없습니다. 객관식으로만 문제를 내고 객관식 문제만 풀어봤던 분들이 정답이 없는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토론 수업을 제대로 지도할 수 있을까요?
한국 교사들 수준 너무 모르시네. 전세계 어떤 나라 보다 인재들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이미 하고 있는 수준의 교육을 왜 못합니까? 당장 전체를 ib로 바꾸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해나가면 됩니다.
덕분에 잘 시청했습니다^^ 교실이데아도 기대가 됩니다
토크쇼 참석하고 싶었지만 여의치 않아 아쉬웠는데 이렇게 편히 접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본방도 꼭 시청하겠습니다!!😊
공교육을 바꾸지 않고 평가방식만 바꾸면 또 다른 사교육 시장 양성하는거에요
그리고 수능없애고 수시로만 간다면 ㄱ육 여건 안되는 대다수의 일반고생들은 또문제고 특목고 전사고 들어갈려고 중학교 에서 아이들 힘들게 시달리겠죠 교육 과정을 바꾸고 평가방식을 바꾸세요
유럽 미국처럼 수능은 20-30프로만보고 반영하고 나머지는 에세이 적성검사 면접등으로 해야만, 어차피 수능공부한거 대학가면 70-80퍼 까먹는데 여기에 인생 몰빵하는건 엄청난 비효율
저는 이영상 올라오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었습니다 혼공쌤께 무한감사드립니다 대구학부모 드림
1. 수능의 장점은 뭔가요?
2. 수능의 장점이 있다면 수능을 조금 단순화하고...현행 논술을 좀 더 단순화한 시험을 만들면 되지 않나요?
3. 아이비과정을 도입하는 비용보다...행정실...진로상담교사를 더 배치하고
4. 현행 교과목을 10%정도 줄이면 되지 않나요?
5. 3번과 연계된 질문인데 아이비 과정 수입비를...학교에 각 대학 입학사정관출신을 배치하면 낫지 않나요?(사교육줄임측면에서)
6. 아이비건 현행과정이건...현재 교사들의 수업집중도를 높여야 하지 않나요?
7. 방송에서 아이비 최종시험과정은 빠진것 같습니다. 아이비 최종시험과정을 추가하면 아예 학기제도 자체를 바꿔야 하지 않나요?
8. 다른 방송에서 아이비과정 한반당 적정인원은 25명이하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교사는 더 뽑아야 하지 않을까요
9. 아이비가 인문과정 중심이라는 내용이 빠진 것 같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벌어지는 이공계중심 트랜드에 어울릴까요?
10. 도배는 아니고 제 질문에 대한 답이 궁금해서...몇몇 유투브를 시청하면서 같은 댓글을 달 것 같습니다. 심한 복사질은 아닐터이이 혹시 같은 댓글 보면 너무 욕은 하지 않아주셨으면..^^;; 정말 궁금해서요..
이런 질문만을 해결해도 사교육은 여전히 있겠지만...낫지 않을까요?
IB교육 도입보다 현재 대한민국의 학교에서 어떤 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고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부터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일단 들어오고 나면 그에 따른 준비과정에 힘을 쏟는 바람에 정작 중요한 학생은 소외됩니다. 6번이 가능해지기 위한 여러 아이디어를 모아가야 할때인데 ....교사들 힘빠지는 것은 신경안쓰고 예쁜 옷만 사서 모두에게 입힐 생각만 하는듯합니다.
결국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자기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을텐데, 정말 우리나라 교육은 아이들과 선생님 부모 모두를 자괴감에 빠뜨린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이 바뀌어야 하는 건 맞지만 그게 따른 여러 환경이 같이 바뀌어야 성공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각자의 생각이 중요하다면 사회규범과 질서는 어떻게 지켜지나요? 다양성은 대응이 느리고 객관화하기 어렵습니다. 또 다른 사교육시장이 생기겠군요. 이미 IB간판을 단 학원도 있구요
전세계 선진국들은 이미 4지 선다에서 벗어나서도 잘만 굴러가고 있는데 이유가 뭘까요? 다양성 교육을 카오스라고 오해하시는 것은 교양 부족으로 밖에 안보여요. 그렇게 따지면 히틀러 시대 전체주의 국가가 가장 질서 있고 훌륭합니까?
감정과 경험은 생각이 아닙니다. 이게 핵심이죠. 감정과 경험밖에 말 못하면 그냥 아무말 안한 셈 쳐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 겁니다. 그러나 그 감정과 경험을 빼고나면 각자의 생각이 중요한게 뭔지 깨달을 것이고, 그게 자유라는 것을 알테니 문제가 없습니다.
♥공교육 교사로서 영상을 보며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수능의 문제점을 자세하게, 쉽게 이야기해주어서 감사합니다. ib가 미래교육의 정답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정답을 향해가는데 탁월한 모델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사의 평가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시급함을 알았습니다.
정확합니다 참고 청사진으로 IB를 들은 것이지 정답이라 생각치는 않습니다. 제가 아는 교사들은 분명히 똑똑하신 분들이라 연수 방향, 정책 방향만 확실하면 이런 수업이 불가능할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화이팅!!
정확합니다 참고 청사진으로 IB를 들은 것이지 정답이라 생각치는 않습니다. 제가 아는 교사들은 분명히 똑똑하신 분들이라 연수 방향, 정책 방향만 확실하면 이런 수업이 불가능할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화이팅!!
정말 집중해서 보았고..분명 좋은제도라는확신이 드는데..현실을 생각하니 너무 답답함은 가시지않고 또 현 교육현실이 바뀔 수있는 것일지 지역에대한 선택적이고 이 부분에대한 개선이 시작될 수있을지..현 초3학부모입장에서는 막연한 걱정도 들기도했어요..다큐가 마무리되면서 준비의시간만큼 이 사회가 변화의 시작의 울림이 있기를 바라고 또 바라봅니다. 모든 선생님들이 그러시지는 않겠지만..현재 ib를 고생스럽더라도 개선의방향으로 도입하고 진지하게 동의할 선생님들이 얼마나 계실지..도 걱정스러운부분입니다..sns에서 지금 뻗어나가는 사교육에관한 여러 분위기들이..지금의 분위기와 너무나 다른 결인데..혼란스럽기도 한 것 같습니다..댓글로 다 담기 어렵지만..
아 방송 너무 기대되서 잠 못 잘 거 같아요!!! 혼공쌤 감사합니다 🩵👍🏻
우리나라는 IB가 대학을 가는 평가 기준이 되면, 그거에 맞는 사교육이 판을 치고 또 그 안에서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생깁니다. 중요한거 사회구조적이 변화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대학이 취업을 위한 연장선보단 학문을 위한 곳이여야 하며, 대학은 선택이고 고등학교 졸업이후 바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교육의 구조가 바껴야 합니다. 초중등까지 학문 및 전인적인 교육이 이뤄지고, 고등학교때는 직업교육과 철학교육이 이뤄진 뒤 바로 사회생활을 도와주는 고등교육이 되어야합니다....ib가 도입된다고 아이들 줄세우기가 없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대학졸업장은 미래4차산업의 취업에 필요없는 것이며 학문을 정진하고자 하는 이에게 필요한 곳이 되어야 합니다
교사 선발부터 바뀌어야 하는 큰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현 의대 이슈도 모든 분야에서 인재를 뽑을 때 정말 기본적으로 인성을 갖춘 인재를 뽑느냐의 문제인데, 임용고사선발 문제, 정말 교육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교사를 선발하고 양성해야 이런 시스템이 들어와도 제대로 기능해서 세계평화 기여는 물론 개인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는 아이들을 기를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해외에서 오랫동안 활동하신 IB 교육 전문가들도 초청해주셔서 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직 실질적인 IB 교육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신 분들의 의견만으로는 수박 겉햛기 식의 이야기만 나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에 IB 교육 전문가가 어디 있습니까?
@@judiciousspectator9815 제주도 지역 IB 국제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분들 중에 몇 분 계시긴 합니다. 하지만 한국 내에는 많이 안 계시니 해외에서 근무하고 계신 경험 많으신 분들을 초청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눌아이 항상 경험은 별 쓸데가 없습니다. 경험은 오로지 그걸 경험이 아닌 것으로 바꿀 수 있는 식견을 갖춘 사람에게만 가치가 있습니다. 이게 교육의 핵심인데 이 핵심이 항상 안되는 것입니다. 그럼 '경험'따위나 중요시하는 IB교사가 올것이고 그렇다면 그 밑에선 배울 수 있는 게 당연히 없죠. '학문의 본질'이 어긋나는데.
좋은점만 부각말고 단점도 같이 얘기해 줬으면 좋았을텐데.. 무조건 이게 좋아라는 느낌만 받네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정말 집중해서 잘봤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IB라는 시스템은 처음 들어보는데요. 나의 생각과 이념과 다르게 아이를 키우게 되는 초등맘이라 너무도 생각이 많은 밤인데 다른 방법이 있다니, 이런 교육말고 다른 대안이 있다니 그것만으로도 너무도 맘이 설레네요. 내 생각이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IB를 도입한 학교에 일반과정을 하고 있는 학생의 학부모면서 현직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IB과정은 현재 교육의 충분한 대안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교사들은 충분히 IB를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현행입시입니다. IB는 그자체로만 평가받고 대입에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IB교사들이 일반반에 와서도 IB식으로 수업하고 평가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일반 교육과정에 맞지 않는 수업으로 일반 학생들이 차별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IB 이상적이고 좋은 교육이지만.. 우선 우리나라 학부모들 의식부터 바꾸지 않으면 절대 불가능하다. 우선은 선생님이 재량의 평가에 순응하고 반발하지 않을 수 있을까? 우리나라 처럼 평등 공정 외치는 문화가.. 우리는 수능처럼 객관적인 시험으로 나래비 세워서 딱 니 애가 몇등했어! 라고 해줘야 인정한다. 정치인들 자녀 입시 문제만 봐도 국민들의 의식이 우리나라는 어떤지 알 수 있다. 아무리 표준화된 시스템이 있다고 해도 주관식인데…애들 선생님이 평가 했다간 개난리각임. 우리나라 학부모들 진상력은 어마무시함..일단 교권부터 좀 제대로 세워야 한다.
IB를 해보시면 다를겁니다. 학부모, 학생 모두 선생님을 보는 시각이 달라집니다. 아이들 조차 선생님의 피드백, 노고로 이 시스템이 굴러갈 수 있다고 느낍니다. "어떻게 모든 아이들에게 맞는 맞춤형 피드백을 해주실까? 선생님의 하루는 24시간이 아닌가봐." 아이의 말입니다. 수업, 선생님, 친구, 학교를 바라보는 관점이 확 달라집니다. 학부모도 선생님의 고군분투하시는 모습을 뵈면 진짜 존경스럽고 학교가, 선생님이 감사하기만 합니다.
@@haeinlee3384 17년차 IB 지도 경력을 갖고 있는 현직 IB 국제학교 교사입니다. 학부모님이신가요? 저는 불행하게도 어머님 같은 한국 학부모 님을 거의 만난 적이 없습니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다고 교사의 노고를 인정해주시는 분들보다 성적 1점에 할 수 있는 모든 진상 활동(?!)을 다 하시는 한국 학부모님들을 훨씬 더 많이 만났습니다. 물론 한국처럼 학교가 교사를 내팽개치지 않고 최대한 보호해주기 때문에 유지는 할 수 있지만 점수에 지나치게 민감하신 학부모님들은 유난히 한국인 교사에게 더 잔혹하게 대하셨습니다. 그래도 IB는 제가 꿈꿔왔던 수업을 할 수 있기에 잘 버티고 있고 또 몇몇분들은 인정해주시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있기에 나름 즐겁게 IB 교직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데에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저는 첫째로 교장을 포함한 전 직원을 계약직으로 뽑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눌아이 네^^ 저는 대구의 IB학급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IB 과정에서 학교 수업외에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는것이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는 학교 과정만 충실이 따라가기에도 어떨때는 벅차보입니다. 선발된 아이가 아니라 그런지 모르지만요.^^: 문제풀이, 주입식 교육과 다른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것은 선생님들 덕분이라고 아이가 말합니다. 한국에서는 IB가 낯설고 정착시키는 초기단계라 선생님의 희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맞는것 같아요. 일반수업과 IB수업을 병행하시면서도 피드백 해주시고 카스 활동에, 소논문 지도 등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도 대단한 분이겠지요? 17년간 몸담고 계신다니...
언젠가 아이를 통해 "힘들지만, 성장하는 너희들을 보면서 보람도 느끼고 또 내가 열심히 하면 내 아이도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겠지"라는 사명감으로 하신다는 선생님 말씀에 아이도 저도 감동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가 행복해지고 친구와 함께 성장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교육 저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IB교육 선생님을 하고 계신다니 더 대단해보이네요~
@@haeinlee3384 아닙니다. 저 역시 끊임없이 변하는 시대와 교육 시스템 안에서 제가 이전부터 꿈꿔왔던 학교 수업들을 이것저것 해보고 있는 일개 교사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IB 교육을 제 자녀들에게도 체험하게 해주고 싶어서 IB 학교에서 일하고 있을 뿐입니다. 학부모님의 학교 선생님 같으신 분들이 많이 생기면 한국의 IB도 희망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주셨던 것처럼 학교 선생님을 지지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초에 교사한테 학생의 미래에 대한 전권을 위임하는거 자체에 난 반대함. 차라리 전문적 권위가 있는 교수들이 합심해서 만든 정량평가인 수능이 훨씬 공정하고 능력있다고 본다
아이들의 변화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입시제도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느니, 교사의 의식과 수준이 선행돼야 하다느니를 따지다 보면, IB 전면 도입은 요원할 것 같네요.
일단, 전방위적으로 가능한 교육청, 학교부터 도입하다 보면 낙수효과가 생기고 입시제도도 바퀼 것 같네요.
학종 전형도 더 신뢰와 정착될 것 같고, 수능 자격고사화도 한결 빨라질 것 같네요.
다만, 오늘 패널 분들도 영서교사 분들이신 것 같은데, 영어 약자를 습관적으로 쓰시다 보니, 보편화 되지 못하고, 자꾸 귀족교육 오해를 받는 것 같네요~~
입시위주라 생각에 새로운 교육혁신에 또 사교육을 받아야하나 학부모들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공교육속에 가능한 범위내에서 차츰차츰 변화해가먼 좋겟네요
당장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는 고1맘 입장에선 정말 뜬구름 잡는 얘기네요ㅠㅠ
제말이요. 지금 당장의 고딩들은 문제집 무덤속인데 무슨말을하고있는지 다 뜬구름같은 얘기같네요. 현재 교육헌장에서 마틴루터킹 연설문 외우라고 시키는데 ㅎㅎ
입시나 대학서열화는 미국스타일 인데.유럽형 IB를 가지고오자??
교대 등 교원양성시스템부터 당장 바끄니어야한다
지금 저가 원했던 교육이 IB인것을 알았습니다 지금 가슴이 쿵쾅 쿵쾅 셀레입니다 저희 아는 꼭 IB교육 받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들이 고3이고 지금 열심히 암기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암기교육은 필요하지만 ...국어는 왜 이렇게 어려운게 국어일까요?
시험을 어렵게 내는것.짧은 시간내에 정답을 찾는 기계적인 훈련이 필요한 국어시험(수능)
..아들아 미안하다.
당장 바뀌진 않겠지만, 현 교육은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하지만 IB가 무조건 답은 아닙니다. 교육과정을 이제 바꿨으니, 한번 지켜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수능을 바꿔야합니다. 수능이 문제입니다.
공감합니다
들어보니 IB가 좋은과정인것은 같습니다 그런데 도입되면 또다른 사교육시장이 생기겠죠 우리나라는 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입니다 예전에는 수능에 예체능빼고 모든과목이 들어갔었고 체력장이라고 따로 있고 내신의 중요성이 있었는데 애들이 너무 힘드네 어쩌네 이러면서 시험에서 선택과목을 주니까 당연히 중요하지 않은 과목은 소홀해지죠 교권이 떨어진게 중요한거 같은데요 사회적인 분위기도 중요하고요 우리나라에서 본고사가 왜 없어졌는지 알아야됩니다 수능은 죄가 없습니다
최근에 저의 개인적인 실험 작업으로 해 온 공부 기술 개발에서
조금씩 효과적인 것이 스스로 입증이 되면서,
이 자신감이라고 하기에는 정확한 표현이 아니고,
스스로 효과가 입증이 되고 있는 방식이어서,
알고 보니 지극히 단순한 공부 기술의 발견으로 인해서,
이제
공부 연관 주변을 조금씩 살펴 볼 수 있는 정도가 되고 있는 시점에,
위의 방송을 보았습니다.
무엇인가 좋은 장점이 있는 제도 정도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낀 점은
무려 한 시간 30분이 넘는 시간 동안 방송을 보았는 데도,
구체적인 방법이 안나오는 것을 보고서,
맔씀 하시는 분들이 작접 개발자가 아니다 보니,
제도의 좋은 점이 있다는 설명에 머무르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공부가 잘 되는 분들은
상상이 안 되는 분야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
공부가 잘 안되는 입장에서
심험으로 공부가 잘 되는 방법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딱 한가지가 있습니다.
공부할 때,
즉 책을 읽을 때,
공부 신호가 약하기 때문에
공부 신호를 강하게 만들어 주면
공부 문제가 해결이 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을 때,
글자들이 공부 신호인데,
이 부분에서
아주 미세하게라도
신호를 더 강하게 해 주면,
현재 공부가 안 되어서,
고민 고민하는 문제가 싹 다 해결이 되고 있습니다.
공부 신호를 더 강하게 해 주면
현재 공부가 잘 안되어서, 고민 고민하는
학생들의 문제가 해결이 될 것으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조금의 돈과 많은 노력으로
더 많은 공부 효과를 거둘 수 있음으로 인해서,
결과적으로 더 큰 이득을 읻을 수 있게 됩니다.
소수 국제학교에서 영어판으로 이루어지던 IB와 지금 한국어판으로 일선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IB와의 차이점이 중요할 듯
울산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어요.. 몇년전에 이혜정님의 책을 접하고 학원블로그에 글을 올렸었습니다. 저는 사교육에 몸담고 있지만, 공교육이 정말 바뀌어야 한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정말로 이제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좀 교육다운 교육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품게 되네요... 제가 돈을 좀 못 벌더라도 IB 공교육 도입 찬성하고 응원합니다❤
선생님 영어학원은 망하게 될 겁니다. IB 사교육도 양극화되어 그 교육 수준을 따라갈 수 있는 사교육만 생존하게 될 것입니다. 이혜정이란 사람이 교육자로 보입니까? 그 여자가 IB 도입 주장해서 실패하면 그 여자가 다 책임집니까? 순진한 생각 하고 계시네요. 당장 IB 홈페이지 들어가서 무슨 교육 제도인지 알아보세요. 남의 설명만 듣고 계시지 말고.
감사합니다❤
혼공쌤 질문하는 장면은 방송에 안담겼네요. 아쉽ㅠㅠ😭
맨처음 이야기를 듣는 것 부터 머리가 아프다.
32:20에 보면 실제로 아마 그렇게 이야기 하진 않았겠지만, 본질부터 곡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항상 틀릴 수 있다.'이지 남도 옳을 수 있다가 아니다. 거꾸로 내가 틀릴 수 있기 때문에 '다름'이 중요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배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고 이게 바로 소위 '네 자신을 알라'이다.
그래서 이제 문제가 되는게 바로 저 '퀄리티'라는 개소리가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이다.
나에게 얼마나 그것을 판단할 자격이 있는지 따져볼 때 절대로 그 자격은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면 평가는 결국 수학적이지 않다면 주관적이고, 그렇다면 항상 '수준'의 문제가 도래한다.
그런데 이런 걸 이야기 할 때 항상 교사의 수준이 딸릴 때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는 다루지 않는다.
100명의 멍청한 교사가 1명의 천재를 어떻게 대할까라는 문제가 없는 것이다.
즉 헛소리로 재능있는 교사는 좋은데, 실제로 그런지 아닌지 검증하는 시스템이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위의 교사만 해도 머리가 아픈데, 1.자기 입장 위주의 서술 2.자기 감정의 토로는 있는데
논리적인 정당성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즉 교사가 기분이 좋으니까 좋다가 다라면 이건 아닌 것이다.
또한 채점도 그러하다. 결국 대학이 논술 예시를 내는거나 일반적 채점 평가가 있는 것이나 뭐가 다른가.
그리고 1:04:12를 보면 안전에 대한 개념이 왜 저렇게 다른가 싶다.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길이 나만 믿어인데 어떻게 그걸 안전하다고 확신하고 믿을 수 있는가?
가장 안전하고 가장 확실하다는 말은 가장 공통적이고, 가장 전형적인 길이어야 하는데 그렇다면 당연히 말을 그렇게 할 수가 없다.
쉽게 말해서 그렇게 믿던 세월호 애들이 어떻게 되었냐는 말이다... 애초에 그러나 생각이 있다면 위와 같은 평범한 기준을 먼저 들이댈 것이다. 너따위를 믿는 게 아니라.
그런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소장이 말한 것이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이 된다.
사실상 무늬만 주관식이 많다는 점을 IB도 절대로 피할 수가 없는 것이다.
게다가 조국사태를 대놓고 야기할 수 있다. 숙명여고처럼 밤에 시험지를 훔칠 필요도 없다.
30명중 1명만 잘 주면 정말 대놓고 안 들킬 수 있는 딱 좋은 장치로 보인다.
그걸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교사를 다시 학생이 평가하면 된다. 바로 그 평가 그 자체를 가지고.
솔직히 위의 영상만 보면 '교사'는 자기 경험과 기분밖에 말을 못하는 수준으로 밖에 안 보인다. 그런데 어떻게 타인의 사고를 평가할 수 있는가?
중요한 것은 학생의 성장임에도 하는 이야기가 매번 자기 입장, 즉 교사의 자존심이니 성장이니 같은 소리밖에 안나온다. 심지어 그게 객관적이지도 않다.
그러니 자기 취향같은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솔직히 저래서는 안된다. 차라리 '학생 취향'에 맞아야 그게 교육이다.
교사가 학생에게 '엿'같은 것, 예를 들어 '82년 김지영'따위를 고름에도 따라야 한다면 그게 바로 폭력이다. 책을 던지고 나올 수 있어야 올바른 교육이다.
또 1:19:56부터의 이야기는 매우 중요하다. 일단 '좋았다.'라는 쓰레기가 결론이다. 타인의 감정은 다른 타인에겐 단순한 쓰레기일 뿐이다.
결국 그냥 하는 것과 다를게 없는 것이다. 예전부터 하던 학생중심과 다를 바가 없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통하여 어떤 다른 생각을 하거나, 아는 것임에도 그건 없고 재미만 있다.
그리고 최소한 '그따위 수준'이라면 똑같은 50점이다. 어차피 생각이 없다는 말이니까.
이게 사실은 가장 큰 문제다. 생각이라는 것은 그냥 하라고 부추겨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항상 문제인 것이다.
회의 때 아무 할 말이 없는 사람들도 억지로 시키면 뭐라고 말을 하긴 하는데, 그 말들이 사실 가치가 없다.
결국 감정이나 경험같은 쓰레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건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아무 도움이 안된다.
실제로 토론이라고 하는데 이 따위에 불과한 경우를 많이 본다.
결국 그렇게 되는 가장 큰 까닭은 항상 '목적'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간단하다. '목적'만 잘 살펴보면 모든 길이 순리가 된다. 그러나 우리는 '왜 공부해야 하는지' 그 '목적'을 보지 않는다.
그리고 그 목적이 없다면 사실 할 필요도 없다는 가장 간단한 것을 언제나 무시하고 부정한다.
그냥 다같이 배우고자 하는 것을 어떻게 배워야할지만 탐구하면 되는 것이다.
지금의 성취기준이 IB에 비해서 뒤쳐지는 것은 없다.
그러나 교사의 자존심이 세고 학부모의 자존심이 세서 항상 망친다.
그리고 그 근본에는 명문대라는 말로 얼룩진 저열한 '이익'의 세계와
그에 찌들어 벗어나지 못하는 하찮은 수준의 국민성이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저러한 것들이 우리가 진짜로 찾아내야할 그 '천재'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를 생각해봐도 매우 위험하다.
뉴턴, 갈루아, 디랙, 테슬라...... 하나 같이 문제가 많아 보인다.
옛날부터 조금씩 알아갈 때 마다 착각이 걷혀갔지만, 냉정하게 살펴 볼때 확실히 그다지 아닌 것 같다. 그러니 OECD에서도 답이 없어서 학습나침반이 또 나오는 거겠지.
저는 코로나위기때 혼공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효린파파님도 알게 되었구요 지방의 도시 대구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많은 교육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부모님들께서 안오시더라구요 ㅠㅠ제가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는데요 가서 만나게 되는 학부모님들은 오시던분들이 대게 오시지요 그분들은 그가치를 아시기에 계속 오십니다 인간의 사회성발달이 언제 끝나는지 아시나요? 초등학교때 까지 많이 체험시켜줘야 한다는걸 많은 교육학자님들께서 말씀하십니다
수시 보다 수능이 그나마 우리나라 시험 중 제일 공평한 시험이다! 돈 없는 서민이 공부해서 변호사 할수 있는 사법고시 없애고 로스쿨 만든건 진짜 이해 안됨! 돈 없으면 변호사도 못함!
ㅋㅋ 수능을 누가 잘할까? 대치동이 꽉 잡고 있는게 수능인데.
@@김민수-j9k 그렇게 따지면 수시도 대치동이 유리하죠 좋은 컨설팅 업체 선정해서 계획 잘 짜면 되니 !
자칭 명문고, 즉 아이들의 지적 능력이 평균이상 우수한 집단에서 표본을 산출 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대다수 학교들에서는 도입을 할 수 없는 제도인것 같은데...
물론 현 교육제도가 바람직하다는건 아닙니다.
IB수업 방식 좋지요. 허나 학생들도 그리고 지도교사도 그만한 역량이 있어야 된다는게 슬픈 현실이지요.
더 말할것도 없이 군단위나 면단위에 있는 고교 선택해서 지금 프로그램 촬영 해 본다면 바로 답 나오겠지요.
이 교육 방식을 택하려면 초등교육부터 바뀌어야 되겠지요.
동영상 안보신 듯
아이가 초등6년을 혁신학교에서 다닌 학부모로서 중고등을 일반학교에서 다니는 아이들의 삶은 좀 불행해보입니다. 혁신학교에서 생각하고 토론하는 과정들, 슬로리딩으로 길게 호흡하며 책을 읽으며 그책안에서 전교과과정을 접목시켜 수업하는 방식들..이런 수업들을 하다 입시라는 삶에 찌들어가는 아이들의 중고등 시절은 너무 힘들어보입니다. IB교육이 정답이라 할수 없고 선생님들의 역량차도 변수겠지만 입시만을 위해 키워지는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나은 어른으로 성장할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줄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역시 IB 과정을 깊이 있게 집중적으로 연구하신 이혜정 소장님이 IB를 가장 잘 이해하고 계시네요. 소장님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이제서야 이런 문제들을 다루는게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격하게 공감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과다 경쟁하는 과정에서 힘들어하고 부모들도 힘들어 합니다 학교 공부도 모자라서 학원으로 내몰리는 이런 교육 제도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 입니다
효율적이지 못한 교육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듣기전에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정말 의미있는 교육이라는 생각이 드네요.힘들더라도 조금씩 변화해야 되는데 큰역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선생님 이야기 해 주셨어요. 겨우 5개의 짧은 선지를 내는 데에도 안간힘을 쓰셔야하는 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이 2시간동안 쓴 글을 읽고 그 깊이를 파악할 역량이 있다고 생각하시는겁니까?
그간 객관식에 투자했으니 이제는 서술형으로 초점을 맞추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서서히 변화는 있을거 같아요 물론 먼 길이 될 겁니다🏃🏻
@@hongongTV 먼 길이 되는 것은 분명한데 그 과정에서 실험대에 서 있어야 할 학생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하눌아이 그래서 지금처럼 투트랙이 낫다고 봅니다 수능할 사람들은 하고 IB한국어판 할 학생들은 하고요 이미 한국어판 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선택해서 할수 있고 이번에 입시 결과도 나왔습니다
먼 길이라고 가지 않는다면 그저 제자리만 지키고 있게 되겠죠. 세상은 급변하는데 그냥 변화 전에 머물러 고여있으면 되는 거겠죠. 이건 누구를 위한 정체일까요? 모든 변화에는 진통이 따릅니다.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는 노력과 고통이 수반되는데 그게 싫다면 그냥 정체하면 되는 거겠죠. 이젠 따라갈 수도 없을 만큼 멀어진 길을 멍하게 바라보면서요.
학교 교사가 그걸 파악할 역량은 없어도 됩니다. 단지 그것을 받아들이면 됩니다. 그러면 질문으로 최소한 그 차이는 알 수 있죠. 문제는 그걸 받아들이는 게 안되는 겁니다.
진리는 본질적으로 내 것이지 니게 아니거든요. 내가 남의 글을 읽고 파악할 역량이 있다고 착각하는 자체가 문제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진짜로 '내'가 그렇다고 믿는다면 그 사람에겐 100% 없다고 해야 맞죠.
초등 아이 문제집 풀리며 출제자의 의도릉 파악해 답을 찾아봐.. 란 말을 하며 뜨끔합니다. 독해력을 풀리면서도 응용 유형 수학 문제를 풀리면서도 멈칫할때가 많아요. 생각을 싫어하는 아이를 보며 답만 맞추는 아이를 보며 생각이 많아집니다.
국어샘이 그러십니다 글을 느끼지말라 의도만 생각해라네생각이 중요한게 아니라 출제자의 의도만 생각해리ㅣ
평생 중심을 잘 잡으며 우리아이가 세상을 살아나가길 바라는데..IB교육이 실현된다면 정말 희망적일것같아요😊
ib 전면시행은 절대 없을겁니다.
어떤 나라도(영미, 유럽) 전면시행하는 나라가 없습니다.
(프랑스가 ib아니 자체 바칼로레아 평가하는거 제외)
다만 ib방식의 교육도 많이 행해져야합니다.
무엇보다 절대평가 실시가 필요하겠죠
네 저도 전면 시행은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흔히 말하는 '귀족학교' 인 제주 국제학교들 중 하나에서 IB 를 영어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외국에서 살다오기도 했고 커서 미국에서 살 계획인 미 국 시민권자여서 한국으로 돌아오고 국제학교를 선택했습니다. IB 제발 하지 마세요. 이렇게나 쓸데없는 커리큘럼이 없습니다.
1. 선생님들 사이의 주관적인 채점 방식
영상에서 말하는 IB의 '사고성' 혹은 '창의력' 을 기르기는 객관식 대신 에세이를 쓰는 것 뿐입니다. 문제는 이 에세이 자체가 주관적으로 평가된다는 것입니다. IB 특성상 에세이들의 주제가 보통 정치 이슈, 젠더 이슈, 혹은 다른 이슈들입니다. 여기서 채점하는 선생님과 생각이 다르다? 좋은 점수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선생들도 자기 입으로 '에세이들은 주관적이라서 누가 채점하냐에 따라서 점수가 다르다' 라고 합니다. 이건 영상에서 보듯 moderation 으로 해결되지 않냐고요? ㅋㅋ 마지막 공식 IB 시험 말고 학교에서 보는 모의고사들은 채점 불공평으로 가득합니다.
2. 모의고사의 문제점, 오히려 암기학습을 encourage
제가 한국 학교를 다녀본적은 없지만 지금 다니고 있는 몇 친구들이 있는데, 제가 아는 바로는 지금은 3모, 6모 같이 모두가 공정하게 처음보는 문제들을 풀게됩니다. IB는 공식적인 모의고사가 없습니다. 따라서 모의고사는 보통 기출문제들 아니면 비슷한 커리큘럼 (예시. A-Level) 의 기출을 가져옵니다. 이것으로 인한 문제는 이미 뻔하죠. 저희 학교에서도 모의고사들을 준비하는 방식은 '학문을 공부' 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물론 그렇게 준비하고 정말 실력이 좋은 친구들도 있습니다.) 거의 모든 학생들은 최대한 많은 기출을 풀고, 최대한 많은 정답들을 외울 뿐입니다.
3. 공식 IB Organization 자체의 허술함
공식 IB 시험은 매년 11월 그리고 5월에 시작합니다. 매년 두 개의 시험이 치뤄지는거죠. 하지만 당장 어제 오늘 공식 IB 시험지들 최소 10개가 유출됐습니다. 아직까지도 IB 공식 기관에서의 공식 입장은 없고, 이 유출된 시험지들은 전세계적으로 10,000명이 넘게 다운받았습니다. 실제로 저랑 친한 IB 시험지들을 마킹하는 시험관 중 한 분의 말처럼 IB 는 '겉으로 보기에 멋있어' 보이기만 합니다, 그 내부는 허술하고 체계가 없습니다.
4. 선생님들이 너무 힘들겁니다
저희 학교는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교육 원양어선' 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저희 학교에서 유일하게 직접 모의고사 문제들을 만들고 공정성을 위해서 모든 선생님들이 모든 모의고사를 동시에 채점하는 과목은 '수학'입니다. 그 결과로 수학 선생님들은 하루에 10시간 넘게 매일 매일 일하십니다, 주말에도요. 너무 비효율적입니다.
5. 수능이 더 어렵습니다.
저도 어릴때는 흔히 말하는 '아 수능은 너무 주입식이야'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와서 보면 수능만큼 공평하고 정확하게 학생의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 없습니다. IB도 주입식입니다. 여기서 자랑하는 ToK, EE 현실은 전부 다 대필 혹은 ai 대필 입니다. IB는 한국 사회에서 가능한 커리큘럼 자체가 아닙니다. 그리고 수능 수학이 무슨 창의력/사고력이 필요없다 라는 개소리도 있던데 AP/IB/수능/세계 올림피아드 다 풀어본 사람으로서 수능 문제만큼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가 없습니다.
6. 사교육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IB를 하면 사교육이 사라질거라는 망상이 있는거같습니다. 그건 바램일 뿐입니다. 저희 학교만 해도 학생의 최소 80퍼가 최소 하나의 학원을 다닙니다. 평균적으로는 최소 3개/4개를 다닙니다. 학원비도 굉장히 비쌉니다. 만약에 한 달 과목 6개 전부 다 모의고사 준비 특강반을 듣는다면 "1000만원" 은 쉽게 넘을겁니다.
저는 한국 고등학생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유튜브에 댓글 단적 없는데 이거 보고 너무 화가 나서 이렇게 씁니다.
억지로 한국 교육 시스템의 문제가 있다고 하지 말고, 제발 억지로 IB 좋은 커리큘럼이라고 하지 마세요.
직접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어떻게 저렇게 말할수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학생이 이렇게 조리있게 글을 쓰다니 대단하네요!! 그런데 국제학교 IB랑 현재 제주 국공립 대구 국공립 IB를 같은 선상에 두고 보기는 어려워요 결국 수능은 존속될거고 그 외의 트랙으로 영어판 말고 한국어판 IB가 작게 자리잡을 거라는 예상입니다 :)
이런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본질은 본질로 해결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우리사회의 불안정한 심리 그리고 무조건 이겨야하는 경쟁심리가 많은 영향을 미치는거 같아요. 나를 알아가는과정이 아닌 무조건 대학늘 가야하는
과정이 문제인것을 놏치는거 같아요.
IB를 객관적으로 보면 모든 만능은 없을텐데 왜 이렇게까지 열을 올리나 싶었어요. 동전에는 양면이 있듯이 우리나라의 입시가 창의력을 무조건 저해 한다는 아니기에 글쓴님의 글 공감 누릅니다.
대구학부모입니다 디지털 노마드 를 아시나요? 10여년전에 난 교육기사를 접한뒤 잘못도입된 일제식 교육법에 의문을 가지고 끊임없이 학부모교육을 찾아서 다니고 듣고 있습니다 "한국은 교육이 문제야""교육을 바꿔야 돼"많이 들어보셨지요? 그런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부모님들께서 먼저 공부하셔야 합니다 한 두분의 강의를 들어서는 판단이 어려우실 겁니다 제가 왜 이렇게 서두를 시작했는지 궁금하셔야 합니다 저또한 님들과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요 그러나 우리 부모님들 대한민국의 교육 바꿀수 있습니다 815독립운동 누가 했습니까? 우리가 백성들이 했습니다 저는 IB가 교육계의 독립운동이라고 봅니다
지당하신 말씀 입니다
교육을 바꿔 역사의 되풀이에도 담대하게 맞서 살펴 나갈수 있게 할수 있다고 봅니다
원래 우리도 장원급제시험을 그렇게 치뤘으니
다시 돌아가는 것뿐입니다
책을 읽는다는것이, 무엇을 말하는지요
그것을 통해서 단련이 되어 깊은사고를 하게 되므로해서 각자의 영역에서 분야의 깊이를 넘나들수 있는 힘을 줄꺼라 봅니다
네 꼭 IB가 아니더라도 정답만 찾는 교육이 아니라 마음껏 질문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고 정답이 하나인 평가만 받고 줄 세우는 교육을 하다 보니 우리는 어른이 되어서도 당당하게 질문하지 못하고 주눅들어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일어나는 불행한 일들의 일정 부분은 정답 찾고 줄 세우는 교육에서부터 비롯된 게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ㅜㅜ
진짜 교육이 바껴야되긴 한다고 생각함~~
21세기 똑똑한 아이들에게 맞는거도 아니고 적절한걸 고르래.쪼금 적절한것과 마니 적절한것중에서.이런 문제는 진짜 욕나옴.수능 말고 다른방식도 있어야하고 대학서열화도 업어져야 함~~
ㅁ😊😊😊😊😊😊😊😊😊😊😊😊😊😊😊😊😊😊😊😊😊😊😊😊😊😊😊😊😊😊😊😊😊😊😊😊😊😊😊😊😊😊😊😊😊😊😊😊😊😊😊😊😊😊😊😊😊😊😊😊😊😊😊😊😊😊😊😊😊😊😊😊😊😊😊😊😊😊😊😊😊😊😊😊😊😊😊😊😊😊😊😊😊😊😊😊😊😊😊😊😊😊😊😊😊😊😊😊😊😊😊😊😊😊😊😊😊😊😊😊😊😊😊😊😊😊😊😊😊😊😊😊😊😊😊😊😊😊😊😊😊😊😊😊😊😊😊😊😊😊😊😊😊😊😊😊😊😊😊😊😊😊😊😊😊😊😊😊😊😊😊😊😊😊😊😊😊😊😊😊😊😊😊😊😊😊😊😊😊😊😊😊😊😊😊😊😊😊😊😊😊😊😊😊😊😊😊😊😊😊😊😊😊😊😊😊😊😊😊😊😊😊😊😊😊😊😊😊😊😊😊😊😊😊😊😊😊😊😊😊😊😊😊😊😊😊😊😊😊😊😊😊😊😊😊😊😊😊😊😊😊😊😊😊😊😊😊😊😊😊😊😊😊😊😊😊😊😊😊😊😊😊😊😊😊😊😊😊😊😊😊😊😊😊😊😊😊😊😊😊😊😊😊😊😊😊😊😊😊😊😊😊😊😊😊😊😊😊😊😊😊😊😊😊😊😊😊😊😊😊😊😊😊😊😊😊😊😊😊😊😊😊😊😊😊😊😊😊😊😊😊😊😊😊😊😊😊😊😊😊😊😊😊😊😊😊😊😊😊😊😊😊😊😊😊😊😊😊😊😊😊😊.
저도 학부모님의 의견에 십분 동의합니다. 다만... 충분한 연구와 어떻게 한국에 효과적으로 적용을 시킬 것인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지도 교사의 역량 개발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이 제도는 오히려 엄청난 혼란만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저 도입만 하면 잘 할 수 있다는 장미빛 예언으로 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IB는 60년 가까이 꾸준하게 변화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오면서 발전해온 교육 시스템입니다. 그런 것을 하루 아침에 받아들이면 과연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환상 같은 몽상도 좋지만 또 한국 교육은 반드시 변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급하게 마구 집어 먹으면 반드시 체하게 되어 있다는 점도 꼭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수능 이대로 안괜찮지만
IB는 더 안괜찮음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은 너무 힘들게 살고 있어요. 대부분의 도시의 아이들은
초등부터 국, 영, 수 학원에 다니며
방학에는 특강으로 하루 반나절 이상 학원에서 보냅니다
초등고학년부터 고등 수학을 하고 있는 아이들도
많을뿐더러 무리해서 선행하지 않으면 따라갈 수 없다 생각에 본인 의지와 관계없이 부모들의 선택과 학원 커리큘럼을 아이들은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12년 학창 시절을 보냈음에도 일반고 기준 대입 결과는 처참할 정도이고요.
개개인의 노력과 성실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입결은 4년제 기준
20~30% 정도일 뿐 실패한 아이들은
대학을 못 가면 뭘 해야할지 조차도
생각해보지 못 한채 졸업을 하고 결국
반 이상 어쩔 수 없이 재수를 선택하게 되는 겁니다.
고학력자와 누구나 알 수 있는 인 서울 대학만이 미래를 꿈꿀 수 있다고만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대학을 진학하고도 취업 걱정에 더 나은 대학을 가기 위해 반수를 결정하는 아이들도 넘쳐납니다.
고등 3년의 교실 환경은 30프로 아이들에게만 의미 있는 고육 한경이고 나머지 20프로는 30프로 안에 들어가려고 발버둥 치는 아이들...
50프로는 수업 시간에 엎드려 자고 있습니다.
기회보다 포기하는 것을 택하는 아이들이
반 이상이며 공교육의 현실은 그 아이들을 버리고 가고 있습니다.
갈수록 버거워지고 난해해지는 수능 문제를 보면서 이렇게까지 해야 대학의 문턱을 넘을 수 있는게 맞는것일까....
그 문턱을 넘지 못하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의 현실은 상상 이상으로 심각합니다.
교육 과정을 먼저 바꾸고 역량있는 선생님을 키워야지 그냥 수능이 문제다는 아닌거 같다
인공지능쪽에서 일하는 개발자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배우는 모든 패턴화된 지식은 필요없을 것입니다. 프롬프터 엔지니어가 왜 고소득을 받는가? 그것 이해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식의 암기와 적용은 이제 하면 안됩니다. 지식에 대해서 탐구하고 의문을 제기하면서 계속해서 탐구하는 사고를 가져야 답이 있습니다.
지금 인공지능 필드에서 어느정도수준인가 언론에 나오지 않는 수준의 10배 이상 가속화라 보면 됩니다.
대학교수 수준의 논문은 이제 이미 1분도 안되서 나옵니다.
의사,변호사 지식은 사실 현세대 인공지능과 겨뤄도 게임도 안됩니다.
교육체제가 분명히 바뀌어야 합니다.
인공지능 개발자들이 다들 자식들 해외유학 보내고 싶어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대치동식 교육의 끝을 가장 먼저 보는게
우리 개발자들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수준은 이미 인공지능이 모두 넘어선지 오랩니다.
진짜 귀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저는 학부모이자 투자자로서 깊이 공감합니다. 대부분은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전혀 모릅니다.
인간을 뛰어 넘을 수는 없지. 기계적이냐?
현재 서울의 한 대학교 학부 1학년생입니다. 개발자님 말씀에 100000000000% 동감합니다. 최근 의대 이야기가 하도 나와서 학기 초에 저도 사실 엄청 흔들렸고, 휴학신청 팝업도 정말 많이 보며 남들 다 얘기하는 메디컬 가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당장 제가 사회에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십수년 뒤에 세상이 어찌 바뀔 줄 알고 현재의 기준으로 제 평생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맞을 지 수없이 고뇌했고, 일단은 결론적으로 제가 연구하고 싶었던 분야 공부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책의 내용이 "우리가 보고 있는 기술은 10년 전 기술이다"라는 구절이 있었는데, 일반인이 보지 못하는 이면에는 우리의 낡은 관념을 바꿀 엄청난 혁신이 있고, 그 변화에 대응하려면 좋아하는 것을 심도 있게 공부하는 게 답일 것이라고 나름대로 결론을 내려봤습니다.
물론 연구를 한다고 진짜 굶어죽는다면 고민하겠지만, 우리 사회가 진짜 그럴 정도라면 의사 변호사로 싸울 게 아니라 탈한국을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긍정적인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길 바라며 제가 할수있는 노력에 힘을 쏟아야겠어요. 마땅히 변화되어야하며 반드시 변화될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모두 화이팅합시다!!
작년 챗지피티 이후로 엄청난 변화를 느끼고 있습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교육혁명!
왜 이런류의 토론을 할때면 공교육관계자들끼리만 하는걸까? 공교육의 무능과 의욕상실을 잘 알텐데 마치 공교육이 뭔가 변화를 만들어 낼수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설마? 무능과 무책임 그리고 무관심으로 점철된 공교육이 과연 스스로 정화되어 교육의 중심이 될수 있을까?
우리나라는 아무런 자원도 없이 오로지 인적자원 즉 교육으로 일어선 나라이다. 90년대 까지만 해도 대학만 잘나오면 어떤 곳이라도 갈 수 있었다. 요즘은 예전만큼 그렇지 않지만 대학을 어디나오고 어디 전공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ib 교육이 수능을 대체하거나 지분을 조금가져오려면 공정성과 객관성이 담보되어야 한다. 그런데 자꾸 다른나라랑 우리나라랑 비교하면서 수능교육이 잘못되었다고 하는데 그건 참 어리석은 생각이다. 우리나라 교육도 우리나라에 맞게 계속 변화하고 있다. 굳이 남의나라 교육과 비교하면서 깍아내릴 필요는 없다. 왜 사람들이 공정성에 목을 메고 수능을 외치는지 되뇌어 봐야 한다. 진정 ib 교육으로 대체하고 싶다면 수능보다 공정성이 더 낫다 라는 걸 증명하면 된다. 그렇지 못하면 아 이런 교육도 있구나 하고 소개만 하면 된다.
정말 공감됩니다!!
공감합니다. 마치 새로운 제도가 나타나서 이 모든 것을 해결해줄것처럼 분위기 만드는 것에 반대합니다. 현재의 교육의 장점을 살펴보고 더 키워나가는 것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현재 고교학점제가 혼란을 주고 있는 판국에 IB교육이 들어오면 정말 학생들만 불쌍해질 수 있습니다.
진행하시는 아나운서분 신입이신가요? 진행이 매끄럽지 못해 집중이 안되네요
보는 내내 불편한 맘이 드는 건 저만 그런걸까요??입시제도와 평가방법에 대한 논의지만 이 모든얘기가 좋은 취지임에도 뜬구름잡는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많겠다는 생각이듭니다 교육방법과 제도를 논하기에 앞서 대한민국은 아직 대학서열화가 뚜렷한 구조이며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대학을 나와야만 대접을 받는다는 사회분위기가 개선되지않은 한 이 모든 좋은 취지의 교육방법이건 시험제도이건 무의미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진정 원하는 교육을 받고 대학을 나오지않고도 자신을 역량을 얼마든지 발휘하고 인정받는 사회전반의 변화와 대학개혁이 선행되지않는 한 또 다른 형태의 부조리가 나오겠죠..
대학의 서열화는 이 세계 모든 나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엔 아이비리그가 있고 영국엔 옥스브리지가 있지요. IB교육이야말로 대학진학과 상관없이 사회에서 한 사람으로서의 역할을 할수 있는 역량을 만들어 주는 교육이라 생각해요.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그걸 정리하는 연습을 하고 마지막으로 내 생각을 발표하고 상대와 다름을 나눌수 있는 힘을 쌓아가는 교육입니다. 결국 교육이 바뀌어야 생각이 바뀌고 결국 그게 사회의 분위기가 되는거 아닐까요?
이미 산업에서 이런 인재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이 산업에 더 스며들면 이전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조금씩 쓸모없어지게될거고 창의적 인재가 더 필요한 구조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시스템이 인재를 많이 받아주고 키워 주지 않을거라생각합니다. 스스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 세상이 올텐데 문제의식이 없거나 자신이 뭘 잘하고 흥미있어하는지 모른다면 창의적 생각은 나오지 못할겁니다.
다른 나라에 돈을 줘가면서 IB를 들여와야 하나
올해 교육부 슬로건도 제 지역의 교육청의 교육방향도 "질문이 있는 학교" 제 아이의 학교의 교육 목표도 "질문이 있는 교실". 아직 너무 미미하지만 그래도 누워만 있던 아기가 뒤집기 했을때 박수쳐주는것 과 같이 뒤집기를 시작한것으로 미래 교육과 미래 교실을 응원합니다.
IB과정이 대구ㆍ제주에 들어오고나서 아이들과 선생님들ㆍ학부모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결과를 보고 이제 경기도로 확장되고 있고ᆢ 이미 제주도는 IB학교가 포화상태이며 더 늘려달라는 학부모들의 여론이 많다고 합니다 100% 만족스러운 답은 어디에도 없지 않을까요 다만 수능과 대입제도가 너무 문제가 많고 옛날식이라는겁니다 하루빨리 잘못된 옛것은 버리고 한참 늦긴 했지만 이미 선진국들은 예전부터 하고있는 IB라는~ 4차산업시대에 적합한 교육을 지금부터라도 하자는 건데 부정적인 의견과 시선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큰 노력으로 들여온 것이니 긍정적인 시각으로 시작하면서 오류는 수정해 나가면서 우리것으로 정착시켜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제도 바꾸어 봤자 현실적으로 거기서 거기니 그냥 건들지 말고
사교육비 상대적으로 가장 적게 들고 또한 그나마 가장 공정한 수능으로 대학 가는게 최고입니다.
수능이 존재하는한 IB로 공교육 하기는 힘들어요.. 해외 IB학교에 보내봤지만 교과서없는 수업에 한국엄마들 잘 못버팁니다.. 도대체 뭘 배우는지 모르겠으니깐요... 또 인터네셔널 바깔로레아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IB는 프랑스식 서술형 입학시험식이라 인문학적입니다..
어떤교육이 아이들을 위한 교육인지....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이야기인지...
환상의나라 에버랜드네요
우리나라 교육은 어디가서 교육이라고 부르지도 말아라 제도나 사교육이나 제정신이 아니니 부끄럽다 부끄러워
이데아. 아주 이상적인 교육환경만 말하고 있는데.. 평가를 없애자는건데 .. 다 안 될 말인듯 하오.
IB 시행하면 교육 양극화 훨씬 더 심해진다. 외국 거라고 마냥 좋다고 받아들이지 마라. 한국 교사들 수준도 IB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그래서, IB가 아니라 그냥 성취평가제, 절대평가제로만 해도 변화가 발생하는 건 아닌가요?
벌써 IB 사설 업체 끌어와서 사교육에서 IB 공식 인증 학원 수료식 하고 난리네요.관련 사람들 나와서 사교육 캠프, 아이비 조장 장난 아니네 요즘.
IB 학교 수업 받는 학생들은 일단 사교육을 받을 시간이 없습니다. 리포트제출 과제 동아리 등등 대학 수업이라 생각하시면 되요. 수업 과목도 자신들이 다 차야되고... 아니 고교학점제 25년에 시작되는데 이름만 다르지 똑같아요. 역량을 늘리시는 선생님들 지원 그리고 열정적인 교장선생님 몫이네요. 직접 겪어봐야 알겠죠.
어머. 아이비 사교육 많아요. 심지어 월드 아이비 국제학교 아이들도 고액 사교육 다 헙니다. 학교가 열시에 끝나는게 아닌데 왜 사교육 할 시간이 없어요. 아직 사교육이 없는거겠지.
@@ejy1779 정말 현실을 전혀 모르시네요. 현재 한국에서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사교육이 IB 분야입니다. 이제 IB 사교육 시장은 제트 엔진을 달게 될 것입니다.
@@하눌아이 일단 교실이데아 2.3편 보고 얘기해도 늦지않겠네요. 공립 IB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국에 몇 군데 없는데 사교육 조장은 부모 욕심일 뿐이죠. 공립 IB 반대에 시스템을 못 믿는 거고. 24년도 첫 IB 과정 이수 대입 학부모로써 학교에 대한 기대가 크고, 물론 저도 수학 영어 과외 붙였지만 기숙사 생활에 학교 수업 패턴 맞춰가며 교장선생님부터 학교 전체 구성원들이 노력합니다. 국제학교는 학부모님들이 그만큼 투자를 하셔야죠. 모셔오고 하다못해 급식 선정 대기업 기숙사 청소이모들. 3부 끝나고 보시고 말씀하세요. 아이들이 기특합니다. 따라주고 본인의 길을 찾아가 주고.
@@Khgv156IB 공립은 기숙사 생활에 야자 10시40분에 끝나요. 알지도 못하면서 놀라는 척 하지마세요.
감상 토론 쩌네 ㅋㅋ압구정에 돈만 주면
숙제까지 한큐에 대필해주는 학원 먼저 조사해라
되도 않는 ebs 에 20년 이상 끌려다녔다. 안되니까 판갈고 또 다른 장사한다.
그냥 인도공대가 최고야. 가성비부터 학업성취도도 최고야.
헛소리로 혹세무민 하지마라.
사교육에 20년간 종사한 사람으로써 너무나 속시원하고 특히 영어교사분의 말씀은 정말로 너무너무 와닿네요 너무 우리아이들 안타깝고 불쌍해서 요즘은 학부모와 같이 울때도 많아요 ㅜㅜ
2024 파이널 시험중 시험지 유출됨
고등학교 못보내겠네요
굉장히 천박한 개인적 출세라구요? 선생님 지금 우리사회가 청년들의 취업률이 어떻습니까. 밥을 굶고 의식주를 해결하지 못하고 백수가 되는 사회에서 대학이란 사다리를 통해 기본생활을 영위하려는 행위가 왜 천박한가요? 상당히 충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