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는 2년또는 4년마다 IB교육을받은 선생님들이 근무하는지 수업진행방식에대해 확인도받고 인증을받아야해요 조금만부족해도 바로 인증서를 떼버립니다. 그렇게되면 IB수업학교였다가 다시 gcse수업방식을하던지 나중에 IB시험으로 졸업을못하게되는경우가있어서 교육부에서나 정부에서 정말 처음부터 확바꿔서 할게아니라면 시도했다가 혼란을 가중시킬수도있어요
준숙이형 여기 남미 콜롬비아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있는 장애인들이 쇼핑몰내에거 은행 업무를돕거나 인포메이션 업무에 일부 투입되고 있습니다. 장애인이 일반인의 경쟁에 크게 위협적이지 않지만 구성원으로 생활할수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 해보면 어떨까 싶고. 탈모 치료 꼭받으시길 거듭 당부 드립니다❤
오늘도 수고하십니다. 비오는 저녁! 훈훈한 분위기에 취해 기분이 말랑말랑 해집니다. 오늘 일하면서 라디오를 통해 들었는데 AI 보이스피싱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동안 보이스 피싱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입었는데 이젠 AI 까지... 재건축 조합해서 한번 다뤄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제 시대는 인구감소에 따른 학생수의 감소가 예측되는 미래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대학은 대학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입시와 학생수를 자율에 맡기고 고등학교 과정도 정형화된 평준화에서 변화하여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학교의 교육철학을 내세우고 입학 희망자를 위주로 입시를 해서 학생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재정은 선택과 집중으로 학생의 선택에 따라 지원을 하고 학교별 민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입법적으로 도와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성의 인정 여부가 가장 중요한 핵심인듯 해요.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봤어요 물론 여기서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데,,,, 총 3개의 단계로 교육과 보육을 구분하는건데요. 전국의 모든 동사무소를 24시간 운영하는 Basic Edu/Center, 즉 공적인 기본교육을 동사무소를 이용한 교육청에서 온라인 학습을 시행 서울강남부터 제주도까지 같은 Curri 나머지 학교는 다시 두가지형태로 일반학교 : 고등학교 졸업만 목표인 시민, 단, 졸업할때 인수분해와 기본회화 1,000개정도 선택학교 : 전문분야의 진로를 원하는 시민 여기에 Inter / Bacca 해당될듯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IB뿐 아니라 교육 전반에 대해 여러가지를 배우고 공감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저는 일단 고교평준화부터 손봐야한다고 생각해요. 고등학교 가면 특히 수학 영어에서의 학력차가 너무 크고 학업에 대한 열의도 차이가 큰데 그 아이들을 모아놓고 같이 가르친다는 건 상위권 하위권 모두에게 불만족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IB프로그램 등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을 찬성합니다. 우선 실력과 상관없이 국내 교육시스템 수능 내신 성적으론 해외 유학이 불가능 합니다. 국내 우수한 학생들이 해외 우수한 학교에 입학 할 수 있는 기회가 별도의 준비 없이 가능해집니다. (사교육이 없어진다는 것은 아님) 학생들이 객관적 실력 비교가 가능해집니다. 지방에 있어서 본인 실력 깜깜이로 있는 불상사는 없어질 것입니다. IB 교육 체계는 본인이 선택적으로 이수하고 싶은 과목을 선택해서 이수하는 시스템입니다. 모든 과목에 평균 점수로 서열을 정하는 내신 시스템과는 달라지기 때문에 단순하게 평균 점수 등수로 줄세우기 문화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새로운걸 배워갑니다. 교육 정책 이야기로 이렇게 흥미로울수 있다니! 나라에 있어서 교육이라는건 정말 가장 중요하고 예전부터 우리나라 교육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말이 많았는데. 또 이제는 학생수가 줄어드는 시기가 접어들면서 새로운 시도를 확 해야하는 필요성은 생겼지만 어떻게 해야하는 지 방식에 대해서는 참 모호했는데 이런 토론을 보니 그래도 그림은 좀 그려지네요.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좋은 교육 정책이 반영되었으면
교육,은행, 꿀벌... 복잡한 교육 문제를, 전혀 다른 비유! 로 말씀 하시니.. ㅎㅎ.. 더욱 관심있게 듣게 됩니다.. ... 교육에 관해서도 .. 학생들에게 공평한 기회! 를 주고 싶어 하시며.. 교육 봉사! 도 열심히 하십니다.. ... 세 분의 모습이 .. 올바른 교육의 모범적인 성공 사례로 ,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 를 밝혀 주십니다... ... 세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IB 교육과정을 배우는 중이며, 해당 교육과정을 가르치기를 희망하는 사범대생입니다! 좋은 의제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생각들 몇 가지 적어봅니다! (써놓고 보니 무지하게 기네요… 미리 죄송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교육과정은 평가 방식에 종속됩니다. 결국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효율적인 방법으로 교육 경험이 설계될 수 밖에 없고, 그것이 나쁘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수능의 평가 방식은 평가에 대해 모두가 납득할 수 있을 만큼 분명한 기준을 가지지만, 학생의 생각의 과정을 들여다볼 수단이 전무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할 기회가 없다는 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상대평가에 너무 큰 의의를 둔 나머지 선택과목 중 물리, 경제와 같은 과목을 기피과목으로 만든 건 덤이지요. 시대에 맞는 인재를 기르고 자기 생각과 주관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갖게 하는 것이 교육의 큰 목표인 만큼 변화의 방향성은 분명해 보입니다. 예컨대 (제가 공부하고 있는) 수학의 경우 서술형 평가로 시험을 쳐야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학생의 풀이 과정의 타당성을 평가할 수 있고, 고안한 풀이법이 맞다면 중간에 계산실수를 하여도 감안하여 높은 점수를 주어 부당함을 줄일 수 있고, 아무 생각도 해내지 못한 학생과는 점수 차이를 부여해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IB가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는 이유는 (특히 수학이 아닌 언어나 사회 과목의 경우) 자신의 생각을 적고 , 그 근거를 제시하는 방식의 시험인데도 점수가 수치로 분명히 나오고, 그 평가 과정이 꽤나 오랫동안 신뢰를 쌓아왔기 때문에 서논형으로 시험을 쳐도 소위 “시비” 걸릴 여지가 별로 없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평가 방식의 신뢰도를 돈주고 사는 모양새라 씁쓸하긴 하지만, 평가원에서 수능을 앞으로 서논술형으로 시험내겠다고 당장 내일 발표한다 쳤을 때 생긴 난리법석을 상상하면 싸게 먹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신뢰도가 없는 상태에서는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교육과정이 우수해서 IB가 주목받는다는 말도 맞겠지만, 평가방식의 우수함과 그 신뢰가 확보가 IB 교육과정의 우수함의 토대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나라도 수능 1번 문항이 ”우리는 과거 경험의 총체인가?“였다고 하면, 교실의 풍경이 지금과는 많이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IB 교육과정이 만능은 절대 아닐 것입니다. 영상에서 언급해주셨지만 지금 사범대에 재학 중인, 혹은 근무중인 교사들이 대부분 학력고사 내지는 수능 세대인 만큼 선생님들 조차도 서논술형 평가, 토론 수업의 경험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소논문 쓰기도 교육과정에 들어가 있는데, 소논문을 채점해 보기는 커녕 써 본 사람도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교육과정 자체가 매우 터프합니다. 교육과정도 방대하고, 내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수학의 경우 선택에 따라 다르지만 높은 레벨로 골라 들으면 테일러(맥클로린) 급수, 복소평면, 오일러 공식(e^ipi=-1) 등 한국 수학에선 미적분, 기하 선택 학생도 다르지 않는 내용까지 배웁니다. 거기에 학생이 관심 과목에 대해 소논문도 써야 하고, 운동, 봉사활동도 해야 하고… 한국 교육과정과는 다른 의미로 굉장히 ”빡셉니다.“ 학생이 이런데, 그 활동에 피드백해주고, 채점하고, 수업 준비하는 교사 입장은 어떨까 겁날 정도입니다. 제대로 하려면 학생, 교사 모두 엄청 바쁜 교육과정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IB가 엘리트 교육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사교육에 대해 한 마디 덧붙이자면, IB가 사교육을 늘릴 것이라는 전망에는 약간 다시 생각할 여지가 있습니다. 한국 사교육의 증가는 교육과정의 형태, 난이도와 같은 것에 줄고 느는 것이 아니라, 교육 경쟁(저는 무한 군비경쟁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에서 비롯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교육과정이 무엇인지는 큰 변수가 되지 못한다고 봅니다. 교육과정이 낯설어서 정보력이 우열을 점하는 초기에는 그럴 수 있지만, 보편화되고 공교육에 자리잡으면 나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IB는 개별 교사의 자율성과 권한이 높아 사교육의 개입 여지가 낮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방면으로 검토해볼 사안입니다.
저희아이들 IB수업국제학교를 다녔었는데.. 아마 논술학원들이 더 많아질걸요? 수학과학도 논리적인 논술로 이론을 증명해내야하는 그런.. 결국 이과 문과수업을 다 잘해야하는거같아요 여자애들은 몰라도 남자애들은 더 어려워하는 그런 수업이었어요 근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초등교육엔 정말 좋았어요 아이들이 교과책없이 매달 다른주제들로 수학.과학.영어.미술 체육등 모든과목이 주제가 하나가되어이루어지는 탐구형수업이었어서 저학년들도 다양한지식과 많은 배경지식을 익히게되더라구요 특히 초등과정은 집에서 엄마가 해주거나 수업에대해 학원수업을 받을필요없이 순수하게 학교수업으로 이루어질수있는방식이어서좋았어요 하지만 중고등생이되면 결국 논술을 기본적으로 잘해내며 수학과학을 잘해야하는방식이었네요 상위권아이들은 잘 유지할수있지만 결국 중위중하위아이들은 A+~F중 다들 B,C이하였네요
일본에서도 2018년 문부과학성에서 IB교육추진컨소시엄을 발족해서 도입을 촉진하고 있는데요. IB인증교는 전국에 200곳이 넘네요. 그런데 일본에서는 현재 IB교육의 핵심인 지적 탐구보다는 영어력 향상이나 해외대학 진학, 아니면 해외 귀국자녀전형 수단으로 인식되는 측면이 있어요. 그리고 인증학교 중에는 공립도 있긴 한데 대부분은 사립, 인터내셔널 스쿨이라 학비가 비싸네요.
IB 자체가 우리나라가 받아들이기 힘든 제도입니다. 자녀 둘 IB 우수성적 취득후 홍콩서 재학중인데, 공정성과는 거리가 좀 있고 학생과 선생님과의 좋은 케미, 즉 폴리티컬한 부분이 많이 작용하는 부분이 있어 도입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일명 feeder school 이라는, 쉽게 말해 단골고객 우대라는 부분이 암묵적으로 작용해서 또다른 문제를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뮈하나 좋다하면 맹목적으로 그 방향으로 가는 속칭 들쥐근성이 있어 도입에 신중 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이렇게 건전하게 의견이나 생각에 대해 편하게 얘기할 수 있고 들을 수 있다는게 청취자 입장에서는 사고의 확장이 되는 것 같아서 정말 유익합니다ㅎ ㅎ 계속 발전해서 여야 가리지 않고 아이디어를 가진 정치인들이 게스트로 나오고 싶어하는 채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여러가지 사건들로 사적제제가 많습니다. 세분은 이 사적제제에 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이준석 대표 정말 대단하다. 교육계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교육문제에 대해 이렇게 해박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우리나라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은 검증되지 않은 교육 방식을 관에서 일방적으로 강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이준석 대표는 너무 서두르지 말고 검증이 된 교육 방식을 적용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천하람도 같은 의견으로 보인다. 바로 이러한 접근법이 필요한 것이다. 지금까지는 잘 알지도 못하는 것을 일방적으로 하다가 잘 알지도 못하는 가운데 새로운 힘에 의해 중지되고 또 다시 잘 알지 못하는 새로운 교육 방법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가 생긴 이유는 교육청에서 무슨 교육을 실시할 때 이에 대한 비판을 구조적으로 막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구조 속에서 검증되지 않은 교육이 도입되고 결과는 성공이라고 보기 어려운 결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진영 논리가 아닌 IB 자체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영상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이준석님 IB와 혁신학교 등 교육계 전반 내용에 대해 굉장히 자세히 분석하고 계시네요. 놀랐습니다! 혁신학교의 한계를 피상적으로 말하지 않고 원인(교육청의 무리한 양적 확대에 따른 질관리 미흡, 파일럿 스쿨 교사에 대한 처우 열악으로 인한 지속적 체제 마련 미흡 등)을 정확히 짚어내셨다고 봅니다. IB에 관한 부정적 입장들 중 예산 문제와 엘리트 교육, 사교육 우려에 관한 비판이 가장 많은데 1000만원이란 예산은 공교육 대안으로 KB를 만들기 위한 투자 비용으로 가치가 있다는 점과 공교육에 IB를 도입함으로써 오히려 경제적 배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회의 사다리를 놓아주는 일이라는 관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사교육 우려는 어떤 교육정책의 변화를 통해서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서울대에서 줄넘기로 선발해도 사교육은 이루어질테니까요. 그렇다면 사교육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둘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사고력과 글쓰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향으로의 선회를 이끄는 것이 더 현명한 처사 아닐까 싶네요. 교육만큼은 진영 논리에 휘둘리지 말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토의 중심의 논의가 많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대구 공교육 한국어 IB과정 보내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이준석 대표의 전체적인 인식에 큰 박수 보내고 싶네요. 전체적인 그림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시네요. 교원에게 큰 인센티브, 정말 필요합니다. 열정적인 젊은 교사들이 정~말 수고 많으시거든요.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유능한 교사가 있을까? 저도 대구 오기전에 고민 많았었는데, 그런 교사가 있습니다. 많아요. 우리나라 교사들의 역량이 대단합니다. 새로운 교육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것이 교사들의 입장에서 너무 큰 도전이지만, 그걸 해내고 계세요. 그래서 학부모 입장에서 보면, 대구 공교육 IB를 잘 유지시키려면 이런 열정적인 교사들이 지치지않게 충분한 인센티브가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당선 되시고 나서, 동탄을 위해 교육위에 들어가고 싶다는 인터뷰하신 것 봤는데, 기회가 닿으면 대구 경대 사대부중고에 오셔서 직접 수업을 참관하실 기회가 있으시면 좋겠네요.
경기도에서 혁신초를 졸업하고 평범한 공립학교 재학 중 아이 아빠 회사일로 IB고장 스위스로 오게되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이곳에서 학교를 알아보다보니 IB운영한다고 홍보는 많이 하지만 고등IB인증 받은 학교는 많지 않아 프로그램 유지하고 인증 받는것이 쉽지 않구나 싶었어요 껍질만 IB만 되지 않도록 교육부에서 노력을 많이 해야할 겁니다 또, 평범한 공립학교 다니며 별다른 유학준비없이 온 저는 사회지도층이라는 자들에게 극분노를 느꼈습니다 저같은 평범한 주부도 달라진 아이 수업방식과 과목들을 보면서 '이런 것은 한국에서도 있었으면 좋겠다'하는 안타까움과 미안함이 들었는데 지도층이라는 사람들은 자기 자식들은 좋은 교육 받게하면서 그 중 본인이 도입하고 싶은 내용은 하나도 없나봅니다 또, IB 운운하며 그것에 맞춰진 준비된 교원양성은 되어지고 있는것인지 멀리서 속만 끓었는데 이번 영상이 무척 반갑네요 이번 영상으로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이슈들이 공론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원도 없는 나라에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 사회의 근간이고 정말 많은 투자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백년지대계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만큼 멀리, 크게 봐야하는건데 정권 바뀔때마다 정책이 바뀌고 대통령은 가치관도 없고 고민이나 철학도 없으니 정말 이 나라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지가 않습니다. 그나마 이런 문제의식을 가진 세분이 있다는게 한줄기 희망이겠지요. 꼭 힘을 가지시길.
비평준지역 반기숙사 공립학교 다녔었는데 좋았습니다.(일부는 기숙사 나머지는 0교시~밤 10시까지 자습이니 거의 학교에서 사는거라 반기숙사나 다름 없습니다.) 다들 수준이 비슷하니 반 분위기도 좋고 선생님은 진도나 수준 정하기 좋고 밤 10시까지 학교에서 못나가니 학원도 안가서 사교비도 줄고
좋은 주제 중요한 논점을 논의해주셨습니다. 혁신교육은 사회통합을 강조하되 학력을 소홀하여 교사들의 불신을 받았습니다. ib교육의 경우 학력과 창의력을 강조하게 될 것이나 또한 저항이 예상됩니다. 변화를 부담스러워하는 교원들과 혁신교육을 통한 사회통합을 강조하는 정치권에서 반대의견이 예상됩니다. 먼저 한국의 IB 진단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교사들의 심리적 동의를 받는 과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333회 도올의 시국 일갈, “이준석이 악의 축입니다”, 한동훈 이러면 안 되는데](http://i.ytimg.com/vi/pmw4c43Av5k/mqdefault.jpg)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333회 도올의 시국 일갈, “이준석이 악의 축입니다”, 한동훈 이러면 안 되는데](/img/tr.png)
조합원분들은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가요? 댓글로 의견 부탁드립니다.
어이가 없다 현실성이 넘 떨어진다 지방은 불가능 서울과 지방격차 더 심해짐.
다른건 모르겠고 초등학교부터 독서와 글쓰기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따로 수업이 있었으면 합니다,,,사교육 때문에 못 한다는건 뭐가 무서워 장 못 담그는거라~ 생각됩니다~
나는 할말이 있음.. 이것은 정말 중요한것임... 현장소장님 정준하 닮았음.. 효효효효 난 현장소장 좋음 ㅋㅋ
IB는 2년또는 4년마다 IB교육을받은 선생님들이 근무하는지 수업진행방식에대해 확인도받고 인증을받아야해요 조금만부족해도 바로 인증서를 떼버립니다. 그렇게되면 IB수업학교였다가 다시 gcse수업방식을하던지 나중에 IB시험으로 졸업을못하게되는경우가있어서 교육부에서나 정부에서 정말 처음부터 확바꿔서 할게아니라면 시도했다가 혼란을 가중시킬수도있어요
준숙이형 여기 남미 콜롬비아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있는 장애인들이 쇼핑몰내에거 은행 업무를돕거나 인포메이션 업무에 일부 투입되고 있습니다. 장애인이 일반인의 경쟁에 크게 위협적이지 않지만 구성원으로 생활할수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 해보면 어떨까 싶고.
탈모 치료 꼭받으시길 거듭 당부 드립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여의도 재건축 조합 사랑 합니다.
오늘도 세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보양식 해드리고싶네요
미래를 달리시느라 이리뛰고 저리뛰는
세분 건강도 잘챙기세요
꼭 국회로 ❤❤
무너진 공교육을 살리는 방향으로 갔으면 합니다...
그럴려면 이준석을 국회로보내야 시작할시발점이 될것입니다
노원병 주민여러분~~
이준석을 국회로 보내서 제대로된일을 시킵시다!!
IB 교육은 반드시 성공적으로 뿌리내려야 합니다ㅜㅜ
저희 딸은 ib를 했어요
저는 교과를 깊이 배우고 이해해서 좋았어요
우리 나라도 객관식에서 벗어나 제발 했으면 좋겠어요
귀여운 세남자 조합장 준이대표님 넘똑똑해요 세분 국회로 갑시다❤
개혁보수가 답이다!!
Ib라는것 처음 들어 봐요 .덕분에 다양한 분야 상식을. 알고 되어 좋아요 .
멋진 상남자들 무한지지합니다 😊😊
저두요
3등!ㅋ 기다라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초딩이라 관심있게 보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십니다.
비오는 저녁! 훈훈한 분위기에 취해 기분이 말랑말랑 해집니다.
오늘 일하면서 라디오를 통해 들었는데 AI 보이스피싱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동안 보이스 피싱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입었는데 이젠 AI 까지...
재건축 조합해서 한번 다뤄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리 준스톤
길동이형
내용이 너무어렵당~~~~~~
나이 먹으니 못쫏아 가겠네요
천하람ㅡ이준석
이준석ㅡ천하람
대한민국 보물
❤👍👍👍
참 좋은 문제 여러가지 문제 다뤄 주어 고마워요 참감사하네요 세분 모두 국회 입성 하길 바람니다
이준석대표님 천하람위원장님 이기인님 최고입니다 👍 💕
좋아요 먼저 누르고 시청합니다
매일 업로드되는 정책영상을 재미있게 보면서 언제 이걸 준비해서 세분이 모여서 영상을 만들었을까 진짜진짜 신기하네요~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개그감이 업그레이드되는 천하람소장님 칭찬합니다~👏👏👏
특급칭찬 천변 ❤
지지자 공부시키는 대표님 오늘도 배워갑니다
이제 시대는 인구감소에 따른 학생수의 감소가 예측되는 미래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대학은 대학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입시와 학생수를 자율에 맡기고 고등학교 과정도 정형화된 평준화에서 변화하여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학교의 교육철학을 내세우고 입학 희망자를 위주로 입시를 해서 학생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재정은 선택과 집중으로 학생의 선택에 따라 지원을 하고 학교별 민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입법적으로 도와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분 수고많으십니다 ~
다양성의 인정 여부가 가장 중요한 핵심인듯 해요.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봤어요
물론 여기서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데,,,,
총 3개의 단계로 교육과 보육을 구분하는건데요.
전국의 모든 동사무소를 24시간 운영하는 Basic Edu/Center, 즉 공적인 기본교육을 동사무소를 이용한 교육청에서 온라인 학습을 시행 서울강남부터 제주도까지 같은 Curri
나머지 학교는 다시 두가지형태로
일반학교 : 고등학교 졸업만 목표인 시민, 단, 졸업할때 인수분해와 기본회화 1,000개정도
선택학교 : 전문분야의 진로를 원하는 시민 여기에 Inter / Bacca 해당될듯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IB뿐 아니라 교육 전반에 대해 여러가지를 배우고 공감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저는 일단 고교평준화부터 손봐야한다고 생각해요.
고등학교 가면 특히 수학 영어에서의 학력차가 너무 크고 학업에 대한 열의도 차이가 큰데 그 아이들을 모아놓고 같이 가르친다는 건 상위권 하위권 모두에게 불만족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해요.
함익병쌤하고의 토크도 넘 배울점 많았습니다.
한번더 자리 부탁드려요
😊😊❤😊
대한민국의의희망 이준석대표님 천하람님 이기인님 지지합니다
오늘도 너무나 잘 들었습니다. 기숙사 교육 적극 찬성합니다. 제 아이가 공립 기숙사 학교 다니는데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학원은 주말에 수학 한 과목만 다닙니다.
세분 다 여의도 국회입성으로 지지응원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세 분이 다 모이셨네요! 응원합니다👍🏻
이기인 천하람 이준석 충성
요새 수능 수명이 다했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는데 아주 시의적절한 주제인 것 같습니다
기숙사학교 좋네요~ 교육에 진심인 이준석조합장님 항상 응원합니다~!!❤❤❤❤❤
개인적으로 IB프로그램 등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을 찬성합니다.
우선 실력과 상관없이 국내 교육시스템 수능 내신 성적으론 해외 유학이 불가능 합니다.
국내 우수한 학생들이 해외 우수한 학교에 입학 할 수 있는 기회가 별도의 준비 없이 가능해집니다. (사교육이 없어진다는 것은 아님)
학생들이 객관적 실력 비교가 가능해집니다. 지방에 있어서 본인 실력 깜깜이로 있는 불상사는 없어질 것입니다.
IB 교육 체계는 본인이 선택적으로 이수하고 싶은 과목을 선택해서 이수하는 시스템입니다. 모든 과목에 평균 점수로 서열을 정하는 내신 시스템과는 달라지기 때문에 단순하게 평균 점수 등수로 줄세우기 문화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내용좋고~
분위기좋고~~
조합원들은 더욱더 똑똑해지고~~
좋타~~^^♡😊
국회에서도 못하는건을 여재조에서 하네요 응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
보수의 희망 미래 응원합니다
여의도 재건축 조합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저는 뉴욕에 사는 학부형인데요
IB교육 너무 어려워요
소수의 공립학교에서 시행하는데
공부 잘하는 아이들도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이 교육 수준이 훨씬 높아 어떨지 모르겠네요 분명 IB 학원이 난립할거 같은데요.
20:17 ㅋㅋㅋㅋㅋㅋㅋ극ㄱ극극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 교육도 다뤄주세요 등록금 제한, 유학생 제도, 교육부의 대학 일률 평가 등요 대학들 상황이 심각합니다
우리, 이준석대표님은 국회의원을 거처
바로 대통령으로 나가셔야
대한민국이 제3의도약을
할거라 믿습니다.
사랑해요,,,준스톤!!!!
얼마야...
세분덕분에 점점 스마트해지는 지지자입니다
세분 적극 지지합니다 화이팅 ❤❤
또 좋아요 누르고 봅니다 ~~
모든 일에 늘 열정적이지만
특히 교육분야에 더 진심인 이준석 대표님 ㅎㅎ
천하람 변호사님
이기인 의원님 ❤
세 분 덕분에 이 딱딱한 내용도 즐겁게 시청하게 되네요
세계관과 사고관이 확장되는 느낌이라 매우 유쾌합니다
새로운 정보는 여의도재건축조합입니다
오늘도 새로운걸 배워갑니다. 교육 정책 이야기로 이렇게 흥미로울수 있다니! 나라에 있어서 교육이라는건 정말 가장 중요하고 예전부터 우리나라 교육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말이 많았는데. 또 이제는 학생수가 줄어드는 시기가 접어들면서 새로운 시도를 확 해야하는 필요성은 생겼지만 어떻게 해야하는 지 방식에 대해서는 참 모호했는데 이런 토론을 보니 그래도 그림은 좀 그려지네요.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좋은 교육 정책이 반영되었으면
오늘같은 방송은 정말 돈내고 들어야할 강의네요....집에 학생은 없지만 앞으로 교육감들의 교육정책 이해에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 감사..
박학다식한 우리대표님 천하람님 이기인님 꼭 꼭 꼭 국회로~~~❤
지금 압구정 이나 강남 가보세요 IB한과목당 이백만을 불러요 그 어떤 좋은 교육 과정을 가져와도 사교육을 잡지 않으몐 안 됩니다
IB 교육은 교과서가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가르치는 선생님의 역량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선생님의 의지와 역량에 따라 교육 질의 편차가 클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많은 준비가 필요할 꺼 같습니다.
교과서 있는데 무슨 소리인지?
교사의 역량이 높아야 하는건 동의합니다
@@keby80 외국이나 국제학교에서 하고 있는 IB는 교과서 없이 교사가 주제를 잡고 수업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수업이 어려울 수도 혹은 유익할 수도 있는 거지요.
@@Saic704 제가 인터학교에 자녀를 아이비 2년과정을 다 시켰어요 아이비 교과서 있구요 대체로 학교에서 교과서를 대여 해주거나 제본을 해서 줍니다
제대로 알고 말씀하세요
@@Saic704 그리고 아이비 과정이 몇학년부터 인지 알고나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알고 있으면 교과서 없다는 말 못 할듯요
@@Saic704 아이비의 풀 네임은 알고나 있는지 궁금합니다만?
혁식학교로 지정되면
그 순간부터 공부보단 놀이위주 학습이 이루어져서
부모들이 전학을 가고
그 학교는 기피합니다.
저희동네 혁신학교 지정되자 기피학교로 변햇습니다.
큰길 하나로 두고
동쪽은 학생이 모자라고
서쪽 학교는 반이 12.13개반ㅜ
곧 집값 반등,하락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이 정말정말 시급합니다 어린아이때 부터 학교수업이 생각하는 수업이 되도록 부탁드립니다
교육,은행, 꿀벌...
복잡한 교육 문제를,
전혀 다른 비유! 로 말씀 하시니.. ㅎㅎ..
더욱 관심있게 듣게 됩니다..
...
교육에 관해서도 ..
학생들에게 공평한 기회! 를 주고 싶어 하시며..
교육 봉사! 도 열심히 하십니다..
...
세 분의 모습이 ..
올바른 교육의 모범적인 성공 사례로 ,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 를 밝혀 주십니다...
...
세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IB 교육과정을 배우는 중이며, 해당 교육과정을 가르치기를 희망하는 사범대생입니다! 좋은 의제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생각들 몇 가지 적어봅니다! (써놓고 보니 무지하게 기네요… 미리 죄송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교육과정은 평가 방식에 종속됩니다. 결국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효율적인 방법으로 교육 경험이 설계될 수 밖에 없고, 그것이 나쁘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수능의 평가 방식은 평가에 대해 모두가 납득할 수 있을 만큼 분명한 기준을 가지지만, 학생의 생각의 과정을 들여다볼 수단이 전무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할 기회가 없다는 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상대평가에 너무 큰 의의를 둔 나머지 선택과목 중 물리, 경제와 같은 과목을 기피과목으로 만든 건 덤이지요. 시대에 맞는 인재를 기르고 자기 생각과 주관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갖게 하는 것이 교육의 큰 목표인 만큼 변화의 방향성은 분명해 보입니다. 예컨대 (제가 공부하고 있는) 수학의 경우 서술형 평가로 시험을 쳐야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학생의 풀이 과정의 타당성을 평가할 수 있고, 고안한 풀이법이 맞다면 중간에 계산실수를 하여도 감안하여 높은 점수를 주어 부당함을 줄일 수 있고, 아무 생각도 해내지 못한 학생과는 점수 차이를 부여해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IB가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는 이유는 (특히 수학이 아닌 언어나 사회 과목의 경우) 자신의 생각을 적고 , 그 근거를 제시하는 방식의 시험인데도 점수가 수치로 분명히 나오고, 그 평가 과정이 꽤나 오랫동안 신뢰를 쌓아왔기 때문에 서논형으로 시험을 쳐도 소위 “시비” 걸릴 여지가 별로 없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평가 방식의 신뢰도를 돈주고 사는 모양새라 씁쓸하긴 하지만, 평가원에서 수능을 앞으로 서논술형으로 시험내겠다고 당장 내일 발표한다 쳤을 때 생긴 난리법석을 상상하면 싸게 먹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신뢰도가 없는 상태에서는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교육과정이 우수해서 IB가 주목받는다는 말도 맞겠지만, 평가방식의 우수함과 그 신뢰가 확보가 IB 교육과정의 우수함의 토대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나라도 수능 1번 문항이 ”우리는 과거 경험의 총체인가?“였다고 하면, 교실의 풍경이 지금과는 많이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IB 교육과정이 만능은 절대 아닐 것입니다. 영상에서 언급해주셨지만 지금 사범대에 재학 중인, 혹은 근무중인 교사들이 대부분 학력고사 내지는 수능 세대인 만큼 선생님들 조차도 서논술형 평가, 토론 수업의 경험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소논문 쓰기도 교육과정에 들어가 있는데, 소논문을 채점해 보기는 커녕 써 본 사람도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교육과정 자체가 매우 터프합니다. 교육과정도 방대하고, 내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수학의 경우 선택에 따라 다르지만 높은 레벨로 골라 들으면 테일러(맥클로린) 급수, 복소평면, 오일러 공식(e^ipi=-1) 등 한국 수학에선 미적분, 기하 선택 학생도 다르지 않는 내용까지 배웁니다. 거기에 학생이 관심 과목에 대해 소논문도 써야 하고, 운동, 봉사활동도 해야 하고… 한국 교육과정과는 다른 의미로 굉장히 ”빡셉니다.“ 학생이 이런데, 그 활동에 피드백해주고, 채점하고, 수업 준비하는 교사 입장은 어떨까 겁날 정도입니다. 제대로 하려면 학생, 교사 모두 엄청 바쁜 교육과정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IB가 엘리트 교육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사교육에 대해 한 마디 덧붙이자면, IB가 사교육을 늘릴 것이라는 전망에는 약간 다시 생각할 여지가 있습니다. 한국 사교육의 증가는 교육과정의 형태, 난이도와 같은 것에 줄고 느는 것이 아니라, 교육 경쟁(저는 무한 군비경쟁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에서 비롯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교육과정이 무엇인지는 큰 변수가 되지 못한다고 봅니다. 교육과정이 낯설어서 정보력이 우열을 점하는 초기에는 그럴 수 있지만, 보편화되고 공교육에 자리잡으면 나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IB는 개별 교사의 자율성과 권한이 높아 사교육의 개입 여지가 낮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방면으로 검토해볼 사안입니다.
저희아이들 IB수업국제학교를 다녔었는데.. 아마 논술학원들이 더 많아질걸요? 수학과학도 논리적인 논술로 이론을 증명해내야하는 그런.. 결국 이과 문과수업을 다 잘해야하는거같아요 여자애들은 몰라도 남자애들은 더 어려워하는 그런 수업이었어요
근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초등교육엔 정말 좋았어요 아이들이 교과책없이 매달 다른주제들로 수학.과학.영어.미술 체육등 모든과목이 주제가 하나가되어이루어지는 탐구형수업이었어서 저학년들도 다양한지식과 많은 배경지식을 익히게되더라구요
특히 초등과정은 집에서 엄마가 해주거나 수업에대해 학원수업을 받을필요없이 순수하게 학교수업으로 이루어질수있는방식이어서좋았어요 하지만 중고등생이되면 결국 논술을 기본적으로 잘해내며 수학과학을 잘해야하는방식이었네요 상위권아이들은 잘 유지할수있지만 결국 중위중하위아이들은 A+~F중 다들 B,C이하였네요
일본에서도 2018년 문부과학성에서 IB교육추진컨소시엄을 발족해서 도입을 촉진하고 있는데요. IB인증교는 전국에 200곳이 넘네요. 그런데 일본에서는 현재 IB교육의 핵심인 지적 탐구보다는 영어력 향상이나 해외대학 진학, 아니면 해외 귀국자녀전형 수단으로 인식되는 측면이 있어요. 그리고 인증학교 중에는 공립도 있긴 한데 대부분은 사립, 인터내셔널 스쿨이라 학비가 비싸네요.
우리대표님은 넘 순수한것갔아요ㅋㅋ. 싫은얘기할때는 온얼굴이 싫다고 말하는것같아요 때묻지안은 우리대표님 사랑합니다 항상이모습그대롱😂😂😂❤❤❤❤❤❤
IB는 소수정예수업이 많고
선생님한테 좌우되는데 과연 우리나라체제에서 가능할런지
IB 자체가 우리나라가 받아들이기 힘든 제도입니다. 자녀 둘 IB 우수성적 취득후 홍콩서 재학중인데, 공정성과는 거리가 좀 있고 학생과 선생님과의 좋은 케미, 즉 폴리티컬한 부분이 많이 작용하는 부분이 있어 도입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일명 feeder school 이라는, 쉽게 말해 단골고객 우대라는 부분이 암묵적으로 작용해서 또다른 문제를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뮈하나 좋다하면 맹목적으로 그 방향으로 가는 속칭 들쥐근성이 있어 도입에 신중 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세 분이 300명 보다
낫습니다.😂
깨어있는 국민은 보세요!
주변에서 혁신학교 보내면 애 바보만든다 라는게 자자하던데 .. 애들 놀리는 프로엿구나
교육은 우리 아이들/손주들, 그리고 조카들의 미래입니다. 다양한 관점의 내용 좋습니다 ❤
IBDP사교육비는 더 엄청 듭니다 ㅜㅜ
이준석대표님 천아람 이기인 모두 응원합니다 ❤❤❤❤❤
이렇게 건전하게 의견이나 생각에 대해 편하게 얘기할 수 있고 들을 수 있다는게 청취자 입장에서는 사고의 확장이 되는 것 같아서 정말 유익합니다ㅎ ㅎ 계속 발전해서 여야 가리지 않고 아이디어를
가진 정치인들이 게스트로 나오고 싶어하는 채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여러가지 사건들로 사적제제가 많습니다. 세분은 이 사적제제에 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이준석 대표 정말 대단하다. 교육계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교육문제에 대해 이렇게 해박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우리나라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은 검증되지 않은 교육 방식을 관에서 일방적으로 강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이준석 대표는 너무 서두르지 말고 검증이 된 교육 방식을 적용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천하람도 같은 의견으로 보인다. 바로 이러한 접근법이 필요한 것이다. 지금까지는 잘 알지도 못하는 것을 일방적으로 하다가 잘 알지도 못하는 가운데 새로운 힘에 의해 중지되고 또 다시 잘 알지 못하는 새로운 교육 방법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가 생긴 이유는 교육청에서 무슨 교육을 실시할 때 이에 대한 비판을 구조적으로 막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구조 속에서 검증되지 않은 교육이 도입되고 결과는 성공이라고 보기 어려운 결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지금고3이 이번 첫dp를 봅니다. 이 친구들은 3년밖에 배우지 못했기에 이아이들의 결과로만 판단하는것은 아직은 이른 판단이고 적어도 초등 1학년부터 고3까지 배운 아이들의 결과를 장기적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견해의 차이는 개개인마자 다를 수 있지만 이런 생산적인 주제 너무 좋습니다. 지금 시스템에 변화는 필요하거든요
돈만 내면 숙제까지 모조리 대필해주는 학원들이 압구정에 넘쳐납니다.
빈익빈 부익부를 공교육에서 조장합니까?
진영 논리가 아닌 IB 자체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영상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이준석님 IB와 혁신학교 등 교육계 전반 내용에 대해 굉장히 자세히 분석하고 계시네요. 놀랐습니다!
혁신학교의 한계를 피상적으로 말하지 않고 원인(교육청의 무리한 양적 확대에 따른 질관리 미흡, 파일럿 스쿨 교사에 대한 처우 열악으로 인한 지속적 체제 마련 미흡 등)을 정확히 짚어내셨다고 봅니다.
IB에 관한 부정적 입장들 중 예산 문제와 엘리트 교육, 사교육 우려에 관한 비판이 가장 많은데 1000만원이란 예산은 공교육 대안으로 KB를 만들기 위한 투자 비용으로 가치가 있다는 점과 공교육에 IB를 도입함으로써 오히려 경제적 배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회의 사다리를 놓아주는 일이라는 관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사교육 우려는 어떤 교육정책의 변화를 통해서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서울대에서 줄넘기로 선발해도 사교육은 이루어질테니까요. 그렇다면 사교육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둘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사고력과 글쓰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향으로의 선회를 이끄는 것이 더 현명한 처사 아닐까 싶네요.
교육만큼은 진영 논리에 휘둘리지 말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토의 중심의 논의가 많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대구 공교육 한국어 IB과정 보내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이준석 대표의 전체적인 인식에 큰 박수 보내고 싶네요. 전체적인 그림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시네요. 교원에게 큰 인센티브, 정말 필요합니다. 열정적인 젊은 교사들이 정~말 수고 많으시거든요.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유능한 교사가 있을까? 저도 대구 오기전에 고민 많았었는데, 그런 교사가 있습니다. 많아요. 우리나라 교사들의 역량이 대단합니다. 새로운 교육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것이 교사들의 입장에서 너무 큰 도전이지만, 그걸 해내고 계세요. 그래서 학부모 입장에서 보면, 대구 공교육 IB를 잘 유지시키려면 이런 열정적인 교사들이 지치지않게 충분한 인센티브가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당선 되시고 나서, 동탄을 위해 교육위에 들어가고 싶다는 인터뷰하신 것 봤는데, 기회가 닿으면 대구 경대 사대부중고에 오셔서 직접 수업을 참관하실 기회가 있으시면 좋겠네요.
ib생각하는 대구중3맘입니다 어디보내시나요?
아 사대부고 보내시나보네요 포산고는 기숙사가 있어시 좋은데 포산고와 사대부고 장단점 혹시 아시는거있나요
세분 여전히 방송내내
유쾌하시네요!
모르던 내용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이준석 대표님 화이팅!
기숙학교, 수준별 수업
도입이 되면 좋긴한데, 진행과정에서 반발을 누가 감당하고 실행할지 갑갑하네요.
세분같은 분들이 정치의 중심이 되어 바꿔주시길 희망합니다.
화이팅 !!!
준석대표님 교육관이 저랑 똑같아요 그렇다는건09년생 중딩 엄마들의 고민을 그대로 말씀하시는거예요 학력차이 심해요
Ib교육이 확실히 엘리트교육이긴한데 교육의 다양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 시도해보고 정착하는게 좋다고 봐요. 글쓰기가 많은 능력들은 키워주지만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진짜 어렵습니다. 무튼 교육이 제대로 굴러가려면 개혁이 필요..
한국의 미래, 멋진 세남자 파이팅 🎉🎉🎉🎉
세분 국회의원 가자
화이팅!!!!
여기 아니면 들을 수 없는 지식을 얻어 갑니다.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교육에서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현재의 교육방식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공정함'이라는 이름으로 줄세우기를 선호하는 한국 사회에서 다양한 교육방식을 가져오기가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돌이켜생각해보면 공부실력이 어중간한 학생 수가 많기 때문에 이 학생들을 위한 IB와 실업계학교 사이의 학교를 신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위권 학생들은 따로 모여 IB교육을 받고요.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교육이란 어차피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위한것이니 세 분이 정치권에 들어가셔서 미래세대를 위한 비젼을 펼치시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정치하는 개혁보수가 답이다
대구라 초등학생인데 ib시작했어요
초등이라 큰 어려움은 없어서 지금까지는 만족합니다 고학년되서 따라갈 수 있을까 중학교가서 힘들진 않을까 걱정은 있어요
공부하게하는 유튜브.. 공부가 싫지만 외울필요없는 듣기.. 좋아요^^
딸아이 초3학년 1학기까지 혁신학교 다녔고, 2학기부터 ib학교 다니는 중이예요. 전학 보내기 전엔 별로 다를거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막상 가보니 아~~~예 달라요ㅋ
순천 사람이며, 천하람님과 동갑입니다. 여기저기 널려있는 현수막들을 보며 천하람님을 지지하게 되네요.
정당을 떠나서 젊은 정치인들을 응원합니다.
경기도에서 혁신초를 졸업하고 평범한 공립학교 재학 중 아이 아빠 회사일로 IB고장 스위스로 오게되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이곳에서 학교를 알아보다보니 IB운영한다고 홍보는 많이 하지만 고등IB인증 받은 학교는 많지 않아 프로그램 유지하고 인증 받는것이 쉽지 않구나 싶었어요 껍질만 IB만 되지 않도록 교육부에서 노력을 많이 해야할 겁니다 또, 평범한 공립학교 다니며 별다른 유학준비없이 온 저는 사회지도층이라는 자들에게 극분노를 느꼈습니다 저같은 평범한 주부도 달라진 아이 수업방식과 과목들을 보면서 '이런 것은 한국에서도 있었으면 좋겠다'하는 안타까움과 미안함이 들었는데 지도층이라는 사람들은 자기 자식들은 좋은 교육 받게하면서 그 중 본인이 도입하고 싶은 내용은 하나도 없나봅니다 또, IB 운운하며 그것에 맞춰진 준비된 교원양성은 되어지고 있는것인지 멀리서 속만 끓었는데 이번 영상이 무척 반갑네요 이번 영상으로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이슈들이 공론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걸 국회에서 해야지 .. 맨날 단식에 수사 체포 단결 대결 .. 재건축 조합에서 한국의 미래를 토론하는 미친세상 ..
자원도 없는 나라에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 사회의 근간이고 정말 많은 투자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백년지대계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만큼 멀리, 크게 봐야하는건데 정권 바뀔때마다 정책이 바뀌고 대통령은 가치관도 없고 고민이나 철학도 없으니 정말 이 나라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지가 않습니다.
그나마 이런 문제의식을 가진 세분이 있다는게 한줄기 희망이겠지요. 꼭 힘을 가지시길.
격공합니다
초 중생 엄마입니다.
듣는순간 논술학원 추가해야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제주도 국제학교 학생입니다. 기숙학교와 IB교육이 너무 좋은것 같더라고요 기존 공립학교에서 공부하는것보다 여기서 공부하는게 훨씬 행복합니다. IB 해보입시다!
비평준지역 반기숙사 공립학교 다녔었는데 좋았습니다.(일부는 기숙사 나머지는 0교시~밤 10시까지 자습이니 거의 학교에서 사는거라 반기숙사나 다름 없습니다.) 다들 수준이 비슷하니 반 분위기도 좋고 선생님은 진도나 수준 정하기 좋고 밤 10시까지 학교에서 못나가니 학원도 안가서 사교비도 줄고
인구가 줄면 대학가기 쉬워질 줄 알았는데, 더 복잡하고 더 돈도 많이 들고 힘드네요 ㅠㅠ
세분 넘 좋아요 바쁘다 보니 뎃글 늦게 달았어요
미적분없애고 수능무력화 시키려고 하는데,수능이야말로 가장 공정하고 기회의 사다리를 살리는 입시제도입니다
홍철 없는 홍철팀에 당비 내고있는 내가 웃음벨ㅋㅋㅋㅋ 언제 때려잡으러 갈거냐 ㅎ
좋은 주제 중요한 논점을 논의해주셨습니다. 혁신교육은 사회통합을 강조하되 학력을 소홀하여 교사들의 불신을 받았습니다. ib교육의 경우 학력과 창의력을 강조하게 될 것이나 또한 저항이 예상됩니다. 변화를 부담스러워하는 교원들과 혁신교육을 통한 사회통합을 강조하는 정치권에서 반대의견이 예상됩니다. 먼저 한국의 IB 진단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교사들의 심리적 동의를 받는 과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
잘봤습니다
정치인이라면 교육문제에서 최소 이 정도의 고민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모든 국회의원들이 좀 배웠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