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정사는 적장자라는 명분이 있었고 그 명분때문에 이방원 본인도 형을 먼저 왕으로 추대하고 자신이 형의 아들로 들어가죠 하지만 계유정난은 수양대군에게는 아무런 명분도 없고 태종이 그렇게 눌러놓은 신하들의 힘을 자신이 왕이 되고자 하는 욕심때문에 난의 공신으로 임명하고 이후 신하들 개싸움으로 조선이 개판되는데 아주 큰 역할을 했죠
하지만 연회와 사냥을 즐기며 세종이 왕이 된거도 보고 가신 정종ㅋ 킬방원은 눈에 거슬리면 처남들까지도 다 죽였지만 어머니가 같은 형제들에게는 너그러운게 신기함 이방간은 바로 목을 따는게 맞는데 살려주고 정도전 따러갈때 쌩깐 형 방의도 혹시 뻘릴까해서 죽일만했지만 걍 냅두고 정종은 죽을때까지 신나게 놀게두고 석이와번이는 엄마가 방원이한테 죽여달라고 소원수리를 심하게 빌고가셨고
21:03 21:03 정종은 이방원을 '세제'가 아닌 '세자'로 삼았습니다 원래는 정종의 동생인 이방원을 왕위계승 후계자로 삼으려면 '세제'라 해야 마땅하나 정종은 왕위 계승의 정통성을 위해 동생인 이방원을 아들로 들이고 '세자'라 칭하였습니다 - 정종실록 3권, 정종 2년 2월 1일 병신 1번째기사 참찬문하부사(參贊門下府事) 하윤(河崙) 등이 청하였다. "정몽주(鄭夢周)의 난에 만일 정안공(靖安公)이 없었다면, 큰 일이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였을 것이고, 정도전(鄭道傳)의 난에 만일 정안공이 없었다면, 또한 어찌 오늘이 있었겠습니까? 또 어제 일로 보더라도 천의(天意)와 인심(人心)을 또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청하건대, 정안공을 세워 세자(世子)를 삼으소서." 임금이 말하기를, "경(卿) 등의 말이 심히 옳다. 대저 나라의 근본이 정해진 연후에 민중의 뜻이 정하여지는 것이다. 이번의 변란은 정히 나라의 근본이 정하여지지 못한 까닭이다. 나에게 얼자(孽子)라 하는 것이 있으나, 그 난 날짜를 짚어 보면, 시기에 맞지 않아 애매하여 알기 어렵고, 또 혼미(昏迷)하고 유약하여 외방에 둔 지가 오래다. 지난번에 우연히 궁내에 들어왔지만, 지금 도로 밖으로 내보내었다. 또 예전 성왕(聖王)이 비록 적사(嫡嗣)가 있더라도 또한 어진이를 택하여[擇賢] 전위하였다. 동복 아우 정안공(靖安公) 【휘(諱).】 은 개국하는 초(初)에 큰 공로가 있었고, 또 정사(定社)하던 즈음에 우리 형제 4, 5인이 성명(性命)을 보전한 것이 모두 그의 공이었다. 이제 명하여 세자를 삼고, 또 내외(內外)의 여러 군사(軍事)를 도독(都督)하게 한다." 12:05 12:05 남재는 남은의 동생이 아니라 형입니다 잘못된 정보를 드린 점 정말 죄송합니다 ㅠ
정종이 조선왕실 역사상 제일 승리자인거 같네요 동생이랑 쇼부 잘 보고 왕좌에 잠깐 앉아있다가 그 후에는 개꿀인생 살다갔으니 “잘 놀다 갑니다 껄껄”이라는 말에 걸맞는 인물입니다 임금이 부러워할 정도면 말 다 했죠ㅋㅋㅋㅋㅋ
넼ㅋㅋ
인생은 정종처럼~
00
정종 만세
정종 자신은 편히 살다갔지만 아들들은 좀 힘들었겠네 ㅋㅋ
애니메이션이 너무 귀염뽀짝해요ㅠㅠ♡ 정종 전하는 갈등을 최대한 피하고 싶고 권력욕 없는 분이셨네요 귀여우셔,,, 약간 왕도 굳이...? 내가...? 그래...? 알았어... 하고 되신 느낌
종합본 꼬박꼬박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물론 본편두요 ㅎㅎ
화요일 기달리고 있었는데 영상이 나와서 화요일인줄...ㅎㅎ 정종 몰아보기 감사합니다~
정종에 대해선 정말 아는게 거의 없었는데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국사를 배울땐 '얘때 한일은 사실상 이방원이 다한거니까 신경쓸거 없다' 한마디로 넘어간 ㅋㅋ
개인적으로는 태종의 가장 큰 업적은 세종이라고 하지만 이미 한 일 보면 세종은 그냥 태종의 결과물일뿐
어렵고 힘들고 고되고 잔혹한일 까지 혼자 다 처리 해온 이방원
진짜 난 사람은 난 사람인듯
태종이 엄청난 군주인것도 맞고 세종의 치세를 위한 밑바탕을 깔아준 것도 맞긴한데 세종대왕이라는 한민족 역사상 최고의 군주를 단지 "태종의 결과물일뿐"이라는 비하는 맞지않는 표현이지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항상 건강보단 영상이 먼저니 잊지마세요
그러다 쓰러지면 당신이 책임질 건가요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자세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00 세자 이방과
1:10 이방원의 계산
3:12 정종
3:14 힘 없는 왕
4:29 이방원의 뜻대로
6:40 사람 이방과
9:11 효자 이방과
11:26 동상이몽
14:18 박포와 이방간
17:11 2차 왕자의 난
20:36 세자 이방원
23:05 상왕 정종
24:35 제 3대 태종
쭉 봤는데.. 잘 요약한듯요.
구독 박슴다.
- 역사쟁이 김부장 -
오 드디어 감사합니다 ㅎㅎ
방금 종합본 3편 정주행 완료했는데 진짜 설명도 잘하고 흥미롭게 봤어요
여기 채널 너무 재밌어요!!!!!!!!!!!
이 영상은 왕의 업적도 잘나와있고 왕의 대한게 잘나와 있어서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이 보면 좋을것같다
이방과는 뛰어난 무장이었고 이방원은 과거급제 출신 문신이었는데 둘 성향이 반대인게 재밌습니다
드라마 태종이방원 보면 이성계가 방과한테 양위함으로서 이방원과 맞서게 되는데 실제 실록에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드라마 그거 구라임
@@남영동대공분실 아무 근거도 없이 구라라고 해버리네
@@남영동대공분실 전통사극인대 뭔 구라임 헛소리하지 마샘
드디어 정종 편
잠자기전 꼭 듣고 잡니다 진짜 좋네요bv
굿이네요
12:05 남재는 남은의 동생이 아니라 형입니다.
앗! 수정했다고 생각했는데 놓쳤습니다 ㅠ 죄송합니다! 그리고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 똑똑해!!!
사극에 잘 어울리는 목소리네요
진정한 승자(?)는 정종전하일지도...
무인정사는 적장자라는 명분이 있었고 그 명분때문에 이방원 본인도 형을 먼저 왕으로 추대하고 자신이 형의 아들로 들어가죠 하지만 계유정난은 수양대군에게는 아무런 명분도 없고 태종이 그렇게 눌러놓은 신하들의 힘을 자신이 왕이 되고자 하는 욕심때문에 난의 공신으로 임명하고 이후 신하들 개싸움으로 조선이 개판되는데 아주 큰 역할을 했죠
원래 명분과 능력없이 왕이 되면 주변에 나눠줘야 할게 많은 법이고 주변에 나눠주다 보면 일이 잘 안되는 법이죠. 부디 앞으로 5년간이 평안했으면...
정종을 묘호 안주고 왕으로 인정 안해준게 그럼 킬방원한테 태종이란 묘호를 못 줘서 임. 세종도 인간이라 그런지 어떻게보면 효심이고 어떻게보면 이기적인 행동.
정종실록 재밌네요
정종은 그냥 사람이 착함 ㄹㅇ
과(정종) ,간 이둘은 원이 정도전, 석(세자)이들을 죽일때 한팀이었어요 의(셋째)만 중립이었죠 우가 죽어서 적장자였기에 민심잡기용 왕위에 잠시 올랐다가 언제 나도 줄일지모르는 동생 킬방원에게 자리주고 행복한 삶은 산거죠
@@우와이구야 이방간도 친형이라 안 죽이고 귀양 보냈는대 친형인데 자기한태 기어오른다고 죽이갰습니까 이복동생들 죽였는데 친형까지 죽였다고 욕먹을게 뻔한대
@@우와이구야 근데 이방원이 정종을 죽일수있는 힘이 있다곤 하나 정말 만약에 정종을 폐위시키거나 죽인다 하면 문제가 크지않았을끼요? 고려 왕들도 폐위시키고 죽인마당에 정종마저 명분없이 폐위나 죽였다면 나라 자체가 혼란스러워서 오히려 삼국시대가 또왔을지도 모를텐데
그 누구보다고 무신 같았던 문관돌이 이방원
진짜 너무 재밌다.....
평범한 집안이었으면 가장 든든한 아들이자 큰형님인 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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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태종 이방원 대하드라마를 즐겨보고 있는데 다루지 않은 인물들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이방원과의 이복여동생이었던 공주(최다혜)에 대해 너무 알고 싶네요. 실제로 드라마에서 삭발을 해서..^^
이리하여 세종 나오고 한글이 만들어지니 이방원이 최고의 인물 ㅎㅎ
하지만 연회와 사냥을 즐기며 세종이 왕이 된거도 보고 가신 정종ㅋ
킬방원은 눈에 거슬리면 처남들까지도 다 죽였지만 어머니가 같은 형제들에게는
너그러운게 신기함 이방간은 바로 목을 따는게 맞는데 살려주고 정도전 따러갈때 쌩깐 형 방의도 혹시 뻘릴까해서 죽일만했지만 걍 냅두고 정종은 죽을때까지 신나게 놀게두고
석이와번이는 엄마가 방원이한테 죽여달라고 소원수리를 심하게 빌고가셨고
이방의는 중립기어 박았는대 죽일필요가 있나
정종 그는 대체
다른 시대도 다뤄 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삼국시대요
정종이 선위안하고 버티다가 후사없이 죽어서 이방원이 대원군으로 세종이 즉위했다면 조선 역사가 또 바꼈을지도
후사가 없다뇨 적자는 없었지만 서자는 많았어요 서자 중 한명을 세워도 되잖아요
대원군은 왕의 아버지가 서자일때 붙는 호칭입니다 정종이 선위 안하고 버티다가 죽었으면 이방원을 부르는 호칭이 애매할탠대요 정종이 선위 안하고 버티다가 죽었어도 이방원이 즉위하지 않았을까요
조선왕조의 진정한 승리자네 ㅋㅋ 권력욕만 없다면야 잘먹고 잘살고 마음은 편하고 ㅋㅋ
격구 핑계 개웃기네 ㅋㅋㅋ 손발 기순환 ㅋㅋ
21:03
21:03
정종은 이방원을 '세제'가 아닌 '세자'로 삼았습니다
원래는 정종의 동생인 이방원을 왕위계승 후계자로 삼으려면 '세제'라 해야 마땅하나 정종은 왕위 계승의 정통성을 위해 동생인 이방원을 아들로 들이고 '세자'라 칭하였습니다
- 정종실록 3권, 정종 2년 2월 1일 병신 1번째기사
참찬문하부사(參贊門下府事) 하윤(河崙) 등이 청하였다.
"정몽주(鄭夢周)의 난에 만일 정안공(靖安公)이 없었다면, 큰 일이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였을 것이고, 정도전(鄭道傳)의 난에 만일 정안공이 없었다면, 또한 어찌 오늘이 있었겠습니까? 또 어제 일로 보더라도 천의(天意)와 인심(人心)을 또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청하건대, 정안공을 세워 세자(世子)를 삼으소서."
임금이 말하기를,
"경(卿) 등의 말이 심히 옳다. 대저 나라의 근본이 정해진 연후에 민중의 뜻이 정하여지는 것이다. 이번의 변란은 정히 나라의 근본이 정하여지지 못한 까닭이다. 나에게 얼자(孽子)라 하는 것이 있으나, 그 난 날짜를 짚어 보면, 시기에 맞지 않아 애매하여 알기 어렵고, 또 혼미(昏迷)하고 유약하여 외방에 둔 지가 오래다. 지난번에 우연히 궁내에 들어왔지만, 지금 도로 밖으로 내보내었다. 또 예전 성왕(聖王)이 비록 적사(嫡嗣)가 있더라도 또한 어진이를 택하여[擇賢] 전위하였다. 동복 아우 정안공(靖安公) 【휘(諱).】 은 개국하는 초(初)에 큰 공로가 있었고, 또 정사(定社)하던 즈음에 우리 형제 4, 5인이 성명(性命)을 보전한 것이 모두 그의 공이었다. 이제 명하여 세자를 삼고, 또 내외(內外)의 여러 군사(軍事)를 도독(都督)하게 한다."
12:05
12:05
남재는 남은의 동생이 아니라 형입니다
잘못된 정보를 드린 점 정말 죄송합니다 ㅠ
브금들이 싹다 메이플 브금인게 젤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메이플이 브금은 ㄹㅇ 위대하다...
아무리 이방우가 왕위 욕심이 없었다지만 진짜 적장자인데 이방우에게는 제의가 없었으려나 싶네요
메이플 하시나봐요 ㅎㅎ 메이플 브금이 많네요
메이플을 직접 하지는 않지만 메이플을 좋아하며 개구릿대님 영상을 종종 보곤 합니다 ㅎㅎ
메이플 브금이 너무 좋기로 유명한데 'Flow music'이라는 유튜버께서 메이플 bgm을 조선시대 버전으로 해석한 게 있어서 그걸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이플브금 맛도리네요😂😂
9:43 assa moment
16:45 내 웃음벨
인생은 정종처럼..
박포 ㅋㅋㅋㅋㅋ
그냥 집에 있었는데요
조선 초기는 이방원의 하드 캐리지 그의 아들인 킹 세종도 이방원의 작품 난 조선을 세운 사람은 이방원이라 생각한다
ㄴㄴ 태조
저도 이방원이 조선건국과 초반하드캐리한건 이방원이라고생각함
묘호가 태종인 것도 한 나라의 개창에 준하는 업적을 세웠다 하여 붙여준 것이니 까
이걸로 수업합시다
"이방원" 은 어릴 때 부터 정치적 야망과 욕심이 많았네요 ...
아빠를 도와 개국하고
친구와 형제를 물리치고 왕이되어
아들을 왕으로 만들기까지...
수양 네이놈!!!
정종이착하네 기록은 별로없어도
9:43 ㅋㅋㅋㅋ
사진
드디어 킬방원 임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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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왕이다 테종 정치노선같이에. 정종 을따르는 군부세력 건대하고. 무능한사람이 아니기에. 하지만. 정종형식적으로. 향교. 개경재천도 사병혁파 과거제 재정립 분경금지법.업적이다 국왕 이기에 권력자라도 명분과. 정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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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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