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이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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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4 ก.ย. 2024
  • 주역이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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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국(평화 연구•활동가/ 철학박사)
    그러면 주역에 관하여 이것 저것 모아서 이야기 해본다.
    Ⅱ. 주역 전반에 관한 설명
    1. 易
    朱熹주희 “周易本義(주역본의)”
    ‘周주’는 시대의 명칭이고 ‘易역’은 책의 명칭이다. 易의 卦괘는 본래 伏羲氏복희씨가 그린 획이지만 그것이 交易교역하고 變易변역한다는 뜻이므로 ‘易’이라 말한다. 그에 대한 말씀으로 卦辭괘사는 周 文王문왕이 붙이시고 爻辭는 周公주공이 붙이신 것이다. 그러므로 역에 ‘周’자를 붙인 것이다.
    2) 變易: 變化⦁變動
    예전의 儒家유가들은 ‘易이라는 말에는 세 가지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簡易’⦁‘變易’⦁‘不易’이 그것이다. 그 가운데 變易이 중심적인 의미이다. “계사전” (下) 8장에서는 이를 의식하여 “易이라는 책은 멀리 있지 않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이치는 변화가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계사전”에는 ‘變’⦁‘變化’라는 개념 말고도 또 ‘變通변통’⦁‘變動변동’⦁‘化’⦁‘化生화생’⦁‘動’ 등의 개념이 10여 차례 이상 나온다.
    3) 三易
    “周禮” 春官⦁宗伯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三易삼역의 법을 관장하였는데, 첫째는 連山연산, 둘째는 歸藏귀장, 셋째는 周易이다. 그 기본괘는 모두 8괘이고, 기본괘를 중첩한 것은 모두 64괘이었다.
    鄭玄(정현)은 “夏나라에서는 連山이라고 부르고, 殷나라에서는 歸藏이라 불렀으며, 周나라에서는 周易이라 불렀다”라고 말했다. “連山은 艮卦가 첫 번째 괘이고, 歸藏은 坤卦가 첫 번째 괘이며, 周易은 乾卦가 첫 번째 괘였다. 그런데 連山과 歸藏은 이미 사라졌다”라고 말하였다.
    文王이 유리옥에 갇혔을 때 夏⦁殷 시대에 사용하던 連山易과 歸藏易을 정비한 것이 주역이다. 여기에 周公이 爻辭효사를 붙여 보완했으며, 孔子가 傳전을 붙여 주역의 완성도를 높였다.
    2. 주역
    1) ‘주역’이라는 글자가 맨처음 등장한 때는 B.C. 603년이다.
    문왕과 주공의 易辭는 기본적으로 占辭이어서, 의리가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공자에 이르게 되면 의리의 闡明(천명)이 두드러진다.
    2) 八卦
    八卦를 구성하는 기본요소는 홀수(奇)⚊와 짝수(偶)⚋의 兩畫이다.
    3) 64괘
    八卦가 둘씩 중첩되어 이루어졌다는 重卦說이 유력하다.
    4) 卦⦁爻辭
    卦⦁爻辭는 대체로 다음과 같은 세 종류로 구분된다.
    ① 자연현상의 변화를 통하여 人事의 변화를 비유하는 것이다.
    ② 人事의 득실을 설명하는 것으로 이런 종류의 내용이 제일 많다.
    ③ 길흉을 판단하는 말, 즉 占辭이다. 예를 들면 乾괘 卦辭의 “元亨 利貞” 및 ‘咎(허물)’, ‘无咎(허물이 없음)’, ‘吝(부끄러움)’ 등이다.
    5) 주역과 음양
    음양론이 없으면 주역은 성립될 수 없다. 주역의 모든 담론은 음양론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주역은 음양론을 기호화한 것이 특색이다. 즉 陽을 하나 또는 奇數로 남자의 성기로 상징하여 ⚊로 기호화하고, 陰은 둘 또는 偶數우수로 여자의 성기를 상징하여 ⚋로 기호화 한다. 그리고 陰⚋ 陽⚊을 조합하여 四象을 만든다. 四象은 太陽⚌ 少陰⚍ 少陽⚎ 太陰⚏ 이다. 그리고 四象을 조합하여 八卦를 만든다. 그리고 八卦를 조합하여 64괘를 만든다. 그리고 占策을 뽑아 64괘를 정하고 그 괘사를 읽어 점을 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周易은 전적으로 陰陽論의 기호학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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