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선물-x6i5k 그냥 여러 해석중에 하나긴한데ㅋ 독버섯중독 때문에생긴 환각으로 인한 사건이다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고보면 또 그렇습니다 뉴스에서 계속 독버섯 이라고 방송되고 병원에서도 사인도 독버섯중독이라고 하고 집에 해골처럼 생긴 말린버섯이 있고 아이가 병원가서 해독하고 금방 나이지며 영화시작부터 할머니가 자꾸 갈색 뭐 끓인물같은걸 아이한테 먹입니다 퇴원하고 괜찮아진 아이한테 집에오자마자 그거 또 먹이는데 그타이밍에 무당둘이 또 살날려서 애매하게 만들고 뭐 그렇습니다 보는시점에따라 다른영화이니 해석은 자유ㅋ
@@user-rc4kq3wr8y 오히려 다시 영화를 보면 처음부터 누가 악이고 누가 선인지 분명하게 알려줬으나 중간중간 조금만 꼬음으로 인해서 의심을 만들게 되는 각본임 결국 관객은 곽도원의 시선에 이입을 하고 선택을 해야만 했던. 깜짝 놀래키거나 고어물스러운 장면 없이 스토리 자체가 음산하고 공포스러운 작품은 얼마 안되는데 곡성이 거기에 들어간다고 생각함
이거 결말 나옴. 해석 나옴. 결론 버섯 때문임. 첨 부터 계속 나온 그버섯에 사람들이 감연되서 그 ㅈㄹ 떨었던거고 버섯으로 인체실험을 하려고 일본에서 저 할아버지가 왔는데 어쩌다가 화정민 하고 만남. 황정민은 실제 무당이 아님. 그냥 무당인척 하는 거임. 근데 저 할아버지 한테 저 버섯에 감염되면 발작을 일으킨다는 말을 듯고 만약 사람들이 발작을 일으키면 자신에게는 돈이 벌리니깐 저 할배 하고 합세 해서 버섯을 푼거임. 그리고 사람들이 본 악마라든지 무명 이런것들은 전부다 저섯에 감연된 사람들이 본 환각임
@@나다나-d9v 잼민이가 김준표 해석 보고와서 그대로 나열해놓고 진짜 결말 나온 것 마냥 지랄을 하고있네 ㅠㅠ... 그 해석대로라면, 오로지 일광에게만 보이고 존재하는 무명은 어떻게 일광이 죽고난 이후에도 곡성을 떠돌면서 외지인과 무당을 응시하면서 영화가 마무리 되겠니...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 아가야...
@@noc_turne 아니 김준표하는거 안들음? 저게 아니면 결말이 그렇게 끝날수가 없음.그리고 영화 추상적 표현이지 마지막음. 무명: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여자.동시에 모든 마을사람들에게 다른 모습으로 보이는여자. 여자 얼굴은 같지만 아직도 마을사람들에게 무명은 존재한다는 피추상적 표현이겠지. 아가야.가만이있으면 반이라도 간다
나는 이장면이 있어야했다고 생각함 . 처음부터 끝까지 혼란만 주던 영화인데, 영화 다보고 일어날때 뭐가뭔지 몰라 찝찝. 집에가서 인터넷 뒤져보고 아 ~~~? 하는거 짜증. 오히려 이 장면이 있어야 반전의 효과가 컸을듯 . 상징이 많은 영화는 해결을좀 해줬으면 . 장화홍련도, 끝내 못알아채고 여러번 다시봄. 무슨 예술 영화야 뭐야..
@@한밤의드라이브 그니까요.. 너무 아방가르드 한건 이미 대중예술이 아니라고 봐요. 나 이정도 영화봐, 나 이정도 영화 이해해 .. 라고 자의식 과잉이 베이스가 되는데 그게 과연 약인가 싶어요 . 그럼에도 세련된 마무리에 있어서는 원작 편집본이 맞다고들 하니, 그런가보다 하네요…
황정민이 굿을 할때 자꾸 일본인이랑 교차 편집해서 마치 황정민이 일본인한테 살을 날린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는데 실은 한패였고 곽도원의 딸을 더 아프게 만들었다는걸 영화 끝에서야 알게 됐지 남의 리뷰를 보고서야 영화를 이해하게 만든..나름 수작이었다 오래전에 봐서 이장면이 있었는지조차 기억이 안나는데 이장면이 있었다면 영화의 완성도가 떨어졌을듯 잘 삭제했네
제가 보기에는 이건 감독이 관객에게 던지는 메세지 같음 마을에 입구는 곧 출구죠 곡성이라는 영화의 입구에서 외지인이 미끼를 던지죠 영화가 끝났지만 끝내지 못한 관객에게요 하지만 이내 미끼를 물지 못합니다 이제 그만 이것저것 미끼를 물 생각말고 영화에서 나가라는 겁니다 그리고 할아버지 즉 감독은 그저 모든 상황을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황정민이 도착하고 외지인은 마치 미련이 남은듯 쳐다보다 입구에서 출구 쪽으로 이동한 후 차에 타고 곡성(영화)에서 나갑니다 아이와 엄마 할아버지도 있는지 없는지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은 천우희만 빠져나가는 차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러고 나가면 어쩌냐는듯이 아직도 영화에서 빠져나모지 못한 관객에 모습과 비슷하죠
황정민이 옷 갈아입는 장면이 나오는데.. 일본식 훈도시를 입고 있었습니다. 그때 쿠니무라 준과 황정민이 같은 편일 수 있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이 부분이 영화 마지막에 들어가는 건 나쁘진 않았을 거 같긴 합니다. 곽도원 가족들이 다 죽었을 때 관객들은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다 아는 상태이니까요. 마을을 떠나는 악령들의 뒷모습을 보는 마을 수호신 천우희의 모습에서 더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봅니다.
이 영화의 중요한 메시지 중의 하나가 믿음과 의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시작에 나오는 성경 구절도 예수님께서 의심하는 제자들에게 손에 난 구멍을 보여주시며 왜 믿지 못하느냐 나무라시는 내용이고 영화에서도 무엇이 맞고 틀린지 계속해서 의심하는 상황들이 반복되죠. 곽도원이 계속해서 의심하다 결국 그릇된 선택을 하게 되고 조카 신부님도 본인의 생각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직접 확인하고자 악마를 찾아갔다가 죽임을 당하는 것과 같이요. 관객들도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알 길이 없어 계속해서 번갈아가며 의심을 하게 됩니다. 이런 면에서 초반 이 장면을 뺀 건 정말 신의 한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쿠마 아저씨랑 황정민이랑 동시에 각자의 의식을 하는 것처럼 편집된 부분이나 훈도시를 봤어도 끝까지 긴가민가 했음 그래도 난 훈도시 장면 지나고 나니까 더 이상 그 장면 생각 안 나고 영화 흐름에 이끌려서 황정민이 찐이야!!! 했는데 결국 아 그 훈도시를 놓치지 말았어야 했는데...로 끝남 이 장면 있었으면 끝까지 뭐지 뭐지 누구지 누구지 못 하고 아쿠마랑 한 패고 만? 하고 끝났을 듯
삭제한 이유에는 세가지 가능한 이유가 있을것 같은데 1. 감독이 관객들이 잘못된 결론을 받아들일 수도 있을거라는 걱정이 있었기 때문 (영화의 진실된 플랏은 선과 악의 대립에 관한게 아니라 버섯환각에 얽힌 이야기 이기 떄문? ) 2. 저 크레딧이 들어가면 관객들이 환각의 존재에 대해 확신을 가질수도 있기때문 (정류장의 할아버지는 옆에 여자와 아이를 내내 인식하지 못하는것처럼 보임). 진실이 드러난 형태의 영화는 감독이 의도한 바가 아님 3. 오픈앤딩에 가까운 영화에서 저 크레딧으로 결론을 굳이 지을 이유가 없음
이게 본래 감독이 의도한 결말이었다면 지금의 결말은 순전히 요행이었다는 생각이 듬. 그나마 지금의 곡성이 나름의 평가를 받게 하는 건 무엇이 진실인지 자체를 정해놓지 않고 판단할 수 없게 만든 실험적인 시도에서 기인하는데 사실 감독이 의도하는 진실의 영역이 존재했고 다만 마지막에 결말을 슬쩍 빼버린 것에 지나지 않았다는 의미임. 애초에 무엇이 사실인지를 의심하게 만드는 감독의 방법 자체가 지나치게 억지스러웠다는 걸 생각해봐야함. 둘 사이가 협업관계였다면 애초에 왜 무당이 일본인을 죽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주인공을 부추겼는지, 둘 사이에 오고간 살 날리기 대결은 대체 무얼 위한 것인지 왜 주인공에게 일본인이 두들겨 맞게 해야 한 건지, 그 이후에 왜 미끼를 물었다며 황정민이 나선 것인지 딸이 자기 아내랑 어머니 난도질하고 있을 때 천우희는 뭐가 함정이라고 돌아가는 걸 막아 세운 것인지 모든 게 말이 되게 설계된 이야기가 아니었고 정상적인 플롯으로 생각해볼 때는 엉터리로 쓴 플롯임. 그저 모든 게 의도적으로 관객을 혼란시키기 위해서, 감독이 영화 바깥에서 관객을 겨냥하고 쓴 플롯임. 그나마의 의의가 바로 관객에게 어떤 혼란을 체험시키기 위해 일부로 말이 안 되는 이야기를 쓴 것이라는 점인데 엄연히 작중 진실이 존재하는 이야기를 감독이 쓴 거라면, 그냥 엉터리로 쓴 플롯을 마지막에 편집을 통해서 요행으로 끼워맞췄다는 의미뿐이 안 되는 거 같음.
저에게는 힘든 군대시절 병장때 군정신과 가서 비전공상으로 사회에 나와 지금 껏 다행히도 잘 산 이유는 고등학교선생님을 뵈러갔을 때 같이 있던 아드님 덕분도 있습니다..초등학교 저학년이거나 유치원? 아니면 어린이집 다니던 아이였는데..그 때의 그 아이가 제 무릎에 앉아주고 힘내라는 표현을 해주고 저와 같이 아이스크림사러 횡단보도를 건널 때 위험할까봐 제가 안아줄까 했더니 제곁에 오더군요..그 아이덕분에 그리고 그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중장비과 마모루?(저희때는 더 파이팅만화에 나오는 마모루 분이랑 닮으셨거든요..선생님 참 종례도 많이 안 오셨었는데..ㅎㅎ)선생님 노력 덕분에 지금 껏 힘들지만 계속 좋게 나아갔고 힘든 일도 있었지만 이렇게 글을 씁니다..저는 생각하고 해보고 싶었던 노력과 나쁜 행동을 계속 하지 않으려는 생각으로 지금 껏 이자리에 온 것 같습니다.. 높은 자리도 아니고 누군가에게는 볼품없다는 고시원이라 하여도 지금 껏 살다가 흔들 리던 순간마다 좋은 분들이 계셔서 살았고..또한 제가 못 할 일든은 짧게 고민 하고 나올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그간의 생각과 연결된 일들을 떠올려보면서 계속 좋게 나아갈 연결의 불빛을 느낍니다..강약의 차이가 있지만 저는 무조건 선으로 가야합니다..큰 일을 못 하는 것도 있고 악하게 뭔가를 생각하면 그대로 되는 경우를 보고나서 부터는 함부로 행동하지는 않습니다..고맙습니다..계속 나아가겠습니다..!!😅😊😅😂
풍향고 보고 왔으면 개추ㅋㅋㅋ
풍향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국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령-j9o예술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이 반성할 일임?
@@이령-j9o 버섯이랑 한약이랑 다 감독이 넣어놓은 장치인데 그걸 다 부정하면 쓰나. 아주 영화 볼 줄 모르는 사람이구먼
엌ㅋㅋㅋㅋㅋㅋ
나도
2024년 12월 손!!!
옳지!잘했어~
@@디럭스다이나스ㅋㅋㅋ 개냐구 ㅋㅋㅋ
발
0:17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넘어가서는 안될 선을 넘지마라.....
사탕=사탄?
ㄴㄴ 조두순
@@herochoi-m1q 미끼
조두순 씨ㅋㅋㄱㄱㅋ
@@herochoi-m1q개웃기네ㅋㅣㅣㅣㅣ
이장면이 삭제돼서 관객은 마지막까지 의심할수있었지..
이 부분 삭제하자고 감독을 설득해낸 편집자 분, 참으로 대단합니다. 암시가 진부할지 말지 엄청 고민했다는 얘기.
ㅂㅅ
저건 아무리봐도 꽤 중요한 장면인데ᆢ넣는 게 맞지 않았을까요?
@@반니스텔단순하게 보면 넣는게 맞겠지만 금방 잊혀질 영화가 됐을거 같네요
@@반니스텔 의혹이 완전히 사라지면 관객의 해석이나 상상도 그만큼 줄어들죠
더 이상의 해석이 필요없는 영화는 잊혀지겠죠
삭제한게 신의한수 아닐까요? 보는내내 생각하고 생각했던 것들이 해소가 되지 않았던게 다시보게 되고 또 고민하게된 영화라 마스터피스가 된게 아닐까요
이 영화의 주제는 포스터에 그냥 대놓고 나와 있다.
"절대 현혹되지 마라"
관객들은 누가 진짜로 딸을 지켜주는 존재이고 해하는 존재인지 대부분은 파악하지 못했을 것.
할머니가 애한테 이상한 물을 계속 쳐먹임..뉴스에 나오는데도 계속 쳐먹임ㅋㅋ
@@Sj838fjd8 뭘 ㅆ파 표현을 처먹임이야 처먹임은 처먹임
@@Sj838fjd8 그런 장면이 있었나요? 아~ 난 몰랐네.
@@크리스마스선물-x6i5k 그냥 여러 해석중에 하나긴한데ㅋ 독버섯중독 때문에생긴 환각으로 인한 사건이다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고보면 또 그렇습니다
뉴스에서 계속 독버섯 이라고 방송되고 병원에서도 사인도 독버섯중독이라고 하고 집에 해골처럼 생긴 말린버섯이 있고 아이가 병원가서 해독하고 금방 나이지며 영화시작부터 할머니가 자꾸 갈색 뭐 끓인물같은걸 아이한테 먹입니다
퇴원하고 괜찮아진 아이한테 집에오자마자 그거 또 먹이는데 그타이밍에 무당둘이 또 살날려서 애매하게 만들고 뭐 그렇습니다
보는시점에따라 다른영화이니 해석은 자유ㅋ
@@Sj838fjd8 감사합니다 ㅎ
곡성은 정말...
보면 볼수록 더 대단하다고 느낀다
명작임
이거 정류장 할배가 천우희처럼 지방신임 그래서 애기 막아줌
@@ttoryhyeong4984진짜 미쳤네
@@ttoryhyeong4984지박.
지박령
@@ttoryhyeong4984오 ㄹㅇ?
@@식사-w5g ㅇㅇ
이거 한장면을 잘라냄으로써 감독은 사람들에게 '영화의 결말이 뭐냐' '어떤 의미냐' '영화의 해석' 등등의 질문과 관심을 받았죠. 영화의 해석? 이게 다에요. 이 장면 하나만 넣었으면 아마 유튭에서 곡성 관련 콘텐츠 절반은 없었을걸요.
그러네 걍 깊은 의미없는 영화인데 갠히 의문점만 던져놔서 불편했음
@@user-rc4kq3wr8y 오히려 다시 영화를 보면 처음부터 누가 악이고 누가 선인지 분명하게 알려줬으나 중간중간 조금만 꼬음으로 인해서 의심을 만들게 되는 각본임 결국 관객은 곽도원의 시선에 이입을 하고 선택을 해야만 했던. 깜짝 놀래키거나 고어물스러운 장면 없이 스토리 자체가 음산하고 공포스러운 작품은 얼마 안되는데 곡성이 거기에 들어간다고 생각함
이거 결말 나옴. 해석 나옴. 결론 버섯 때문임. 첨 부터 계속 나온 그버섯에 사람들이 감연되서 그 ㅈㄹ 떨었던거고 버섯으로 인체실험을 하려고 일본에서 저 할아버지가 왔는데 어쩌다가 화정민 하고 만남. 황정민은 실제 무당이 아님. 그냥 무당인척 하는 거임. 근데 저 할아버지 한테 저 버섯에 감염되면 발작을 일으킨다는 말을 듯고 만약 사람들이 발작을 일으키면 자신에게는 돈이 벌리니깐 저 할배 하고 합세 해서 버섯을 푼거임. 그리고 사람들이 본 악마라든지 무명 이런것들은 전부다 저섯에 감연된 사람들이 본 환각임
@@나다나-d9v 잼민이가 김준표 해석 보고와서 그대로 나열해놓고 진짜 결말 나온 것 마냥 지랄을 하고있네 ㅠㅠ... 그 해석대로라면, 오로지 일광에게만 보이고 존재하는 무명은 어떻게 일광이 죽고난 이후에도 곡성을 떠돌면서 외지인과 무당을 응시하면서 영화가 마무리 되겠니...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 아가야...
@@noc_turne 아니 김준표하는거 안들음? 저게 아니면 결말이 그렇게 끝날수가 없음.그리고 영화 추상적 표현이지 마지막음. 무명: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여자.동시에 모든 마을사람들에게 다른 모습으로 보이는여자. 여자 얼굴은 같지만 아직도 마을사람들에게 무명은 존재한다는 피추상적 표현이겠지. 아가야.가만이있으면 반이라도 간다
쿠니무라 준 진짜 명배우다... 연기가 정말 디테일해...
인간 스스로 유혹을 이겨내야한다. 라는 의미를 내포 정말 도움을 청하면 도와주지만 그게 완전한 도움이 되기위해서는 직접 움직야야한다.
황정민도 악쿠마의 유혹에 빠진건가요?
유혹이 아니라 유혹입니다
넣어도 괜찮고 안 넣어도 괜찮았을 장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안 넣은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하게 끝내는거보다 모호하게 끝내는 부분이 더 좋아요
누가봐도 버섯 환각이 열쇠였다는게 타당할텐데 저 씬을 넣으면 관객들은 선과 악의 프레임에 더 얽매이게 되는거 아닐까요? 선과악은 없었음 그걸 구분지으려 하는 우리의 눈만 있었을 뿐이지. 이 씬이 들어가면 선악 부분이이 구체화 되기때문에 않넣는게 더 타당한거 아닌지
@@syn_sys악마라서 안죽어요
넣고 빼다 보면
하얀물이 나옵니다.
❤
이장면 안넣고 삭제장면으로 남은게 신의 한수네
뭐만하면 신의한수 지겹다
@@뇌없는애들오지마 당연한거지. 이 장면이 둘이 한패라는걸 보여준건데
신의한수마다
@@뇌없는애들오지마이제는 예전부터 쓰던 표현만 써도 불편하냐?
곡성2 내용 : 천우희가 빡쳐서 인근 마을 수호신들 다 소환 후 검 들고 악마들 찾아가서 전투 결국 승리후 아리랑 부르면서 영화 엔딩
에라이 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ㅋ
심형래유니버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욱기네
이게 엔딩이었으면 영화제목 곡성 아니고 명탐정 천우희로 바뀜
😂😂😂😂😂😂😂😂😂😂😂😂😂
개솔 마러라 왜 니미 왜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공포영화 최고 양대산맥 알포인트 그리고 곡성
파묘 추가요
장화홍련 추가욤
기담
영구와 드라큘라
@@뻥이요-u8k 연식이 꽤 있으시군요
곡성 진짜 한국 최고의 오컬트 영화 ❤
파묘? 검은사제들? 사바하?
천우희 님 눈빛 미친것 같음
헷갈리게 만드는게 주된 영화인데 이 장면 뺀게 낫지 ㅋㅋㅋ
즈어얼때 현혹되지 마소잉~
근데 마지막에 황정민이 카메라로 곽도원 사진을 찍음으로서 헷갈릴부분이 사라진거아님??
@@dkfdktjgofk 결말은 해줘야지...
헷갈릴께있나 첨부터 저아저씨가 악마로 나오는데
와...대박 이런씬이 있었다니...이미 이 장면하나로 영화전체가 다 들어가있네...
😮
해석좀요
@@이수만-y3s 무당이 악마를 숭배하는게 나오는 장면이죠
@@이수만-y3s 둘이 한패였다는걸 대놓고 보여줘버리게 되는거지
지금보니 저 애엄마 뒤에 있는 할아버지가 왠지 애엄마의 조상신(?)처럼 느껴지네
그런 해석도 확실히 근거가 있군요
나 소름....
조상신이 아니라 조상신입니다
@@천둥의신츄르뭐라는거야 이건… 뭐 글자에 성조 바꿔 놓았음?
@@Millan.k틀린 글자가 있나 2번 다시 읽어봄ㅜㅠ
이 장면이 없었기에 곡성이 완성되었다
개소리 마러 쫌
@@user-kr7jekxkbr5sj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살 패요
너의 한마디에 웃고간다
@@user-kr7jekxkbr5sje마러?
이걸 편집에서 삭제한 게 신의 한 수가 되었지요.
애기 안되니 할배 홀리는 거 봐라... 와 이 영화는 버릴게 없다...
나는 황정민이 옷갈아 입는 장면에서 쿠니무라준과 같은 기저귀(?) 차고 있을때...'아...'하고 감이 오던데, 중간에 한번 더 얘기하죠. 황정민이 웃으면서... '빙신넘이 미끼를 물어뿌꾸먼...ㅋ'
오~ 저도 그랬는데 ㅋ
훈도시!
맞음 일본인 기저귀 악마신 숭배자
행안부장관 아니냐?
곡성 황해 추격자 다 미친 영화임
이당시 배우가 광기가 들었을정도
그정도에요?
캐스팅도 기가 막히게 잘하네 ㅋㅋㅋ
@@Franz_Liszt_Korean곡성은 ㄹㅇ 영화관에서 보면 미친영화임 너무 공포스러우면서 끈임없이 추측하게되고 의심하게 만듬 영화가 끝난후에 같이본 사람과 2시간동안 토론함
귀신(무명)나올때가 제일 평안하기는 처음~삼신할매가 지켜주신다
있는 그대로 보면 악마 숭배자랑 황정민이랑 한편 인거 끝
자신이 지키고 있었던 마을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유유히 떠나는 놈들을 그냥 보기만 할수 밖에 없는 수호신
얘네가 난장판 만든건 아니고
그냥 이마을은 독버섯중독증이였더만
얘넨 그냥 거기서 굿이나하며 돈벌까 한거고 수호신은 그냥 자기들이 믿고싶은대로 믿는 자기네들의 화신같은거지
얘넨 괜히 숟갈얹으려다 덤태기쓰고 떠나는거고
@@오즈-y9y 맞긴함
@@오즈-y9y이거 맞음? 쿠니무라 악마 아니였음?
저런 해석도 있음
오피셜아님
황정민이랑 쿠니무라 준이 독버섯 실험한 거고 저 둘도 부작용으로 무명이 보인다는 해석이 제일 신빙성있음 그렇게 생각하면 모든 장면이 납득이감
차가 가고 난 후 정류장에 가족들이 왜 안보임?
황정민이 태워갔어요 ㅡㅡㅋ
황정민이 태웠고 악마도 동승 즉 한편
할아버지는 조상신이라 옆면 샷에서는 원래 귀신이라 안보여야하는게 맞고, 애기와 애기엄마는 애기가 밑에서 놀고있어서 엄마가 쭈구려 앉아서 타원창문에서 안보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옆면 벽에 가로막혀 그 넘어에 있는 가족이 안보이는것 같아요.
영화가 이런 디테일이 있다..니..
나의 삶도 그런거였군요..계속 알려주시려고..😂😂😂😂😊😊❤❤
넣었어도나쁘지않았을거같은데 임팩트주기도좋고 후반에너무 급작스럽게 전개된것도그렇고 이장면넣고서 더 긴장되는분위기였을거같음
결국 저두놈은 한패였고 수호여신 혼자 덩그러니 남았다는 슬픈 결말
그러니 속지말라는 감독의 메시지인데 거기사는 주민들은 아수라장되고 끝
나는 이장면이 있어야했다고 생각함 .
처음부터 끝까지 혼란만 주던 영화인데, 영화 다보고 일어날때 뭐가뭔지 몰라 찝찝. 집에가서 인터넷 뒤져보고 아 ~~~? 하는거 짜증.
오히려 이 장면이 있어야 반전의 효과가 컸을듯 .
상징이 많은 영화는 해결을좀 해줬으면 .
장화홍련도, 끝내 못알아채고 여러번 다시봄. 무슨 예술 영화야 뭐야..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이 장면이 있었으면 뭔가 정리가 되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밤의드라이브 그니까요.. 너무 아방가르드 한건 이미 대중예술이 아니라고 봐요. 나 이정도 영화봐, 나 이정도 영화 이해해 .. 라고 자의식 과잉이 베이스가 되는데 그게 과연 약인가 싶어요 . 그럼에도 세련된 마무리에 있어서는 원작 편집본이 맞다고들 하니, 그런가보다 하네요…
ㄹㅇ저도같은생각 중후반에 이 정도 임팩트면 더 긴장되는분위기로 기대되면서봤을듯
영화보는 수준이 떨어지는
저도 이장면 잇엇으면 ㅜ
같은 편이란 장면을 빼서 추리 하게 만들었구나 ㅋㅋ
곡성 찍으면서 거의 죽을뻔한 쿠니무라 준 스테프 들이 계곡신 찍을때 무거운 장비 다 들고와서 뭐라 항의하기도 애매한 상황이었음
한국영화중 가장 공포스럽다고 느낀영화
존나무서움
그래서 난 아직도 못봄
진짜 대놓고 귀신영화 이런거보다도 오컬트가 너무너무 무서움 ㅜㅜ 그것도 한국 전통 오컬트... 곡성 제작할 생각 어떻게 했지? 보고나서 기분이 너무너무 찝찝해서 한 삼일을 못잔거 같음
난 장화홍련이 탑임...
@@tonytony831 아 그것도 아직 못봄
버섯으로 인한 환각인거면 중독된 사람 모두한테서 두드러기가 보여야 되지 않나요? 일본인,황정민,곽도원,마지막 사제는 몸에 두드러기 하나도 없는데 버섯때문은 아닌거 같음
이거 넣었으면 덜 무서웠다...
저는 지금 중학생인데 3,4개월 전에 핑크색 옷 입고 화장 진하게 한 할머니가 횡단보도 건너는데 카라멜 줬음.말 한마디 없이..그러고 친구가 먹으면 안된다고 바닥에 내팽겨치고 맘.
돌려드리면 되지 싸가지 없이 바닥에 내팽겨치냐 힝 ..
@@qwerasdf-wi2uj 근데 그 분위기나 외형이 일반적인 할머니가 아니었음..
미끼를 던진것입.
그런거 절대 먹지마요 좋아보여도
@@박서준-f8k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야 그 할매가 귀신이었다고?
풍향고 봤다고 이 영상 띄우는거야?? 알고리즘 미쳤다
저 저렇게 닦고있어요
진짜 최고예요
치실이 필요없을때도 있어요
전 천천히 약하게 오래 닦는편입니다
10분정도
원장님 최고십니다👍
01:11 290 무쏘 엔진음 주~긴다ㄷㄷ 230 몰았었지만 290명차!
갑자기 왜 알고리즘이
진짜 풍향고??
근데 둘이 한패인거 당시에 분석으로 다 유추했던거 아니었나?
이 장면을 통해 내가 제대로 이해했구나 정도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네
2탄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됨
곡성2 나옴?
안나오는데 혼자 기대중 ㅋㅋㅋ
@@kjh19860210’현혹되지마라‘
곡2 나왔는데
무슨 리스크를 안고 2를 개봉하냐 잼민
황정민이 굿을 할때 자꾸 일본인이랑 교차 편집해서 마치 황정민이 일본인한테 살을 날린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는데 실은 한패였고 곽도원의 딸을 더 아프게 만들었다는걸 영화 끝에서야 알게 됐지
남의 리뷰를 보고서야 영화를 이해하게 만든..나름 수작이었다
오래전에 봐서 이장면이 있었는지조차 기억이 안나는데 이장면이 있었다면 영화의 완성도가 떨어졌을듯
잘 삭제했네
일본인 내면연기 진짜 개 쩔었음...
쿠니무라준짱
와 이건 쿠키로 넣었어야했다 버정에 어린아이를 현혹시키려고했지만 엄마가 막았고 할아버지가 현혹될라고 할때 일본 악마는 타겟을 할아버지로 바꾼거지 아쉬운건 황정민이 랑 차에 같이 타는거말고 같은방향으로 가는걸 보여줬더라면 오히려 목표는 같다라고 생각할거라봄 마지막에 천우희표정보면서 또 오겠다 뭔가 일터진다 암시하고 시즌2떡밥 던져놓고 ㅋㅋ
연출좋다 영화 좀 많이 보셨는갑네 ㅎㅎ
너가 감독보다 낫다
악은 선이고 선은 악이요 선하자는 악을 뿌리치며 악에 얼굴이되고 악은 선을 이용하여 선이 된다 그만큼 마주하면 어렵고 외면하면 편하게 선이다
가면서 둘이 무슨 대화 할지가 너무 궁금함 ㄷㄷ
니가가라 하와이 대화 했다함
씻고 영화나보러 가자
뭔 영화는 뭔영화여 떡영화지
씨빠 뿌라더 왜케 반응이 건조허냐이
가는길에 휴게소 있냐고 우동 한그릇 하자고 하겠지
다음타겟은 어디야
와중에 일본 통행방향으로 앉아있네…
너무 영화가 어렵다
근데 정류장에 있던 할부지,엄마,딸은 어디로 없어진건가요,,,??
차안에 있어요 밝기 낮춰보면 보여요
난 너무 짜증났던게
천우희가 처음에 너무 정신나간 여자처럼 행동을해서 신뢰 다 잃은거 너무 짜증났어
왜 사람한테 돌을던지며 웃어 나원참
미끼 물지 말라고 돌 던진거임
낚시할때 돌 던지면 물고기 도망가잔씀
@에코빵빵 그러니까요.
미끼물때 던지면 감사하죠.
예를들어 황정민 만날때요
그런데 다짜고짜 대낮에 던지고 죽은사람 옷 입고있고 하니까 그냥 동네에 한명쯤있는 정신이 아픈사람처럼 보여서 신뢰가 갈 수가 없잖아요
👍🏻
그만큼 영화스토리에 몰입하셨나보네요.
말도 애매하게 사람짜증나게함 저딴게무슨 마을수호신
제가 보기에는 이건 감독이 관객에게 던지는 메세지 같음
마을에 입구는 곧 출구죠
곡성이라는 영화의 입구에서 외지인이 미끼를 던지죠
영화가 끝났지만 끝내지 못한 관객에게요
하지만 이내 미끼를 물지 못합니다
이제 그만 이것저것 미끼를 물 생각말고 영화에서 나가라는 겁니다
그리고 할아버지 즉 감독은 그저 모든 상황을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황정민이 도착하고 외지인은 마치 미련이 남은듯 쳐다보다 입구에서 출구 쪽으로 이동한 후 차에 타고 곡성(영화)에서 나갑니다
아이와 엄마 할아버지도 있는지 없는지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은 천우희만 빠져나가는 차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러고 나가면 어쩌냐는듯이
아직도 영화에서 빠져나모지 못한 관객에 모습과 비슷하죠
응 아니야~
헛다리 제대로 짚으신듯
ㅅㅂㄹ 지가 무슨 에반게리온 작가야
ㅈㄴ 불친절하네
세상에 좋은 사람을 만나느냐 이상한 사람을 만나느냐의 차이이고
이상한 사람도 성숙할 수 있는가 없는가의 차이..
이 장면 뺀 덕분에 몇 년간 낚여있었혀~
뭐가 답인가요?
황정민 하고 일본인 악마 한패 천우희 마을 지키는 수호신
@관종이면 유튜브를 했겠지 환각 ㅇㅈㄹ ㅋㅋㅋㅋ
@관종이면 유튜브를 했겠지 님 진짜 멍청한거같긴함 ㅋㅋ 어디가서 그런소리 많이듣죠?
@user-rp8hx5ls5j버섯환각 해석 맞는거 ㅈㄴ 없고 엉터리 해석인데 와케 빠냐
@@Sky-iyo-dc싹 다 환각 맞음
제발 몇년이 지났는데도 버섯론을 믿는 사람이 있냐 감독이 아니라고 오피셜로 밝히셨대잖아 좀 찾아보고오자
이 장면 자체가 스포네 결말을 다 알려주고 다시 영화 2번 보는 것과 같은 거라
역대급 반전 영화가 완성되었다 볼 수 있다
웃기지 말어라 좀
뺐어야 함 너무 잘했음 그래서 끝까지 혼란스럽고 재밌었지 이거 넣었으면 죽도 밥도 아닌 작품됐음 ㅇㅇㅇㅇㅇ
영화전체를 위해서 이장면을 뺀건 잘한선택인데 이장면도 정말 잘찍었네
감독이 양아치
한패가 맞네...천우희가 수호신이네...
천우희는 그냥 환각에서 나오는 이름이 없는 존재 말그대로 무명임.
이걸 빼니 확실히 관객을 속였지 ㅋㅋ
부제가 아쿠마 죽였다더니 살아있네? 곡성은 그냥 혼돈 그 자체를 보여준 것. 굳이 해석하려하면 딱하고 들어맞지가 않는다. 좀비까지 나오는데 뭘 해석을 하냐
ㄹㅇ ㅋㅋㅋ개망작이 명작이된 케이스
좀비 ㅋ 안뒤지던데 ㅋ
너무 스토리 난잡 조잡ㅎ 좀비는 선 너무 넘었지ㅋ
악마가 약한면도 있고 동네할배같아서 진짜 악인지 끝까지 의심했음..
마지막 장면으로 넣었으면 대박이었을 텐데 ㅋㅋㅋㅋ
둘이한패였고만...하 이걸 왜 지금에서야 보게된거지
0:51 이 할아버지는 어떤 걸 뜻하는건가요?
나이 먹고 경험 쌓이면 속지 않는다
@@leealbert 저 할압머지를 비추는게 무엇을 뜻하냐구요!!
@@leealbert 고생많으십니다 낫 놓고 ㄱ자 모르네요 😂
마을에서 좀비처럼 죽은 주민 아닌가
@@no_random2739새로운 타겟
황정민이 옷 갈아입는 장면이 나오는데..
일본식 훈도시를 입고 있었습니다.
그때 쿠니무라 준과 황정민이 같은 편일 수 있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이 부분이 영화 마지막에 들어가는 건 나쁘진 않았을 거 같긴 합니다.
곽도원 가족들이 다 죽었을 때 관객들은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다 아는 상태이니까요.
마을을 떠나는 악령들의 뒷모습을 보는 마을 수호신 천우희의 모습에서 더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봅니다.
어쩐지 영화에서 악마가 닭 몇마리 사서 버스 타고갈때 유독 어르신들만 눈여겨 본다싶었어 이래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그런게 좀 느껴지시는건가
버스에 닭 몇마리나 가지고 타면 이어폰 꽂고 자던 사람도 일어나서 쳐다보겠다
@@김해사는청년-t9g 도시에서만 살아서 모르고 하는 소리같은데
시골에서는 장에서 어른들이 닭오리 사서 버스타는건 종종 볼수 있었음.
어떤 깡촌에 살았는지 몰겠지만 90년대 면단위 살아온 기준으로도 까만닭만 몇 마리씩이나 다리만 묶어서 케이지없이.. 닭털 날리고 냄새난다고 기사가 막을거임.. 청소비 뜯어내거나
유명성씨 고향 어딘지 참 궁금
@@왕건-d5v ㄹㅇㅋㅋ 아무리 시골이라도 씨꺼먼 닭을 한마리도아니고 몇마리씩이나 누가 버스에 갖고타나 ㅋㅋㅋㅋ
저 강원도 시골 출신인데요?
아 풍향고에서 편집되었다고 한게 이거구나 😅
마지막에 흰색 옷의 여자는 마을의 수호신 같은 존재가 맞나보네요
천우희 현타 온 표정 리얼하네ㅋㅋ
저장면 넣었으면 아주 유치해질 뻔. 삭제 잘했다
편집 난도질+음모론식 각자해석질 좋아하는 국민니즈와의 찰떡같은 조합 ㅋㅋ
이래서 배우도 중요하지만, 감독도 중함.
촬영 후, 최종 편집의 중요성
이 영화의 중요한 메시지 중의 하나가 믿음과 의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시작에 나오는 성경 구절도 예수님께서 의심하는 제자들에게 손에 난 구멍을 보여주시며 왜 믿지 못하느냐 나무라시는 내용이고 영화에서도 무엇이 맞고 틀린지 계속해서 의심하는 상황들이 반복되죠. 곽도원이 계속해서 의심하다 결국 그릇된 선택을 하게 되고 조카 신부님도 본인의 생각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직접 확인하고자 악마를 찾아갔다가 죽임을 당하는 것과 같이요. 관객들도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알 길이 없어 계속해서 번갈아가며 의심을 하게 됩니다. 이런 면에서 초반 이 장면을 뺀 건 정말 신의 한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장면이 있었어야했다
소름돋는것이 확정적이니까
난 꼭 넣었어야했다본다
진짜 영화 볼줄 모르네ㅋ 여백의 미 라는 말이 왜 있겠음?
@@저물어가는노을서양화엔 여백 필요 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
@@니르나이스아르노이디 ㅈ까는 소리하네ㅋㅋ
저장면 넣었으면 순식간에 B급따리되버림
쿠키영상에 넣었다면 어땠을까
아쿠마 아저씨랑 황정민이랑 동시에 각자의 의식을 하는 것처럼 편집된 부분이나 훈도시를 봤어도 끝까지 긴가민가 했음 그래도 난 훈도시 장면 지나고 나니까 더 이상 그 장면 생각 안 나고 영화 흐름에 이끌려서 황정민이 찐이야!!! 했는데 결국 아 그 훈도시를 놓치지 말았어야 했는데...로 끝남
이 장면 있었으면 끝까지 뭐지 뭐지 누구지 누구지 못 하고 아쿠마랑 한 패고 만? 하고 끝났을 듯
졸고있는 할아버지 보니까 장모를 어떤 의도로 극중에 투입시켰는지 조금은 알 것 같네
영화 엔딩 크레딧 올라가고 이거 하나 딱 넣어주는 게 어려웠나? 아니면 좀 더 관객이 생각하는 창조적인 결말을 끌어내길 바란 거였나? 왜 삭제 했나 모르겠네
이 결말로 끝났으면 지금 곡성은 이렇게까지 큰 인기와 관심은 못받았을꺼임
삭제한게 신의 한수였다
감독 맘이지 뭐
어후 단순한 ㅅㄲ
삭제한 이유에는 세가지 가능한 이유가 있을것 같은데
1. 감독이 관객들이 잘못된 결론을 받아들일 수도 있을거라는 걱정이 있었기 때문 (영화의 진실된 플랏은 선과 악의 대립에 관한게 아니라 버섯환각에 얽힌 이야기 이기 떄문? )
2. 저 크레딧이 들어가면 관객들이 환각의 존재에 대해 확신을 가질수도 있기때문 (정류장의 할아버지는 옆에 여자와 아이를 내내 인식하지 못하는것처럼 보임). 진실이 드러난 형태의 영화는 감독이 의도한 바가 아님
3. 오픈앤딩에 가까운 영화에서 저 크레딧으로 결론을 굳이 지을 이유가 없음
이 중요한 장면을 삭제하다니😂
이제야 이해가 되네
이걸 삭제해놓으니 결론이 중구난방
미치는줄ㅡ 왜 했어요?
엄마 옆에 계신 남자분은 수호신이 아니었은까 악마도 이길수없는 신
홍준표임
신부님이심
딱 신을 상징하는게 맞는 듯
천사맞을거임. 천사는 여러때에 여러모습으로 나타남
@@IlIllIIIillilIlllII 아.,...씹독이또;
저 악마할어버진왜다시 사람모습하고있죠?
저장면이 삭제댄건...결정적인 준이 악마라는걸 눈치깔가바 삭제한거임
준은 의학박사 황정민은 신발떨어진무당 둘이서 버섯가지고 실험하고 돈벌고 사라지는 장면..
그러니까 결국 결론은 굿 같은거 하지 말라는거죠?? 멀그리 머가 있는 거마냥 잼있게 만들었담….😢
이게 본래 감독이 의도한 결말이었다면 지금의 결말은 순전히 요행이었다는 생각이 듬.
그나마 지금의 곡성이 나름의 평가를 받게 하는 건 무엇이 진실인지 자체를 정해놓지 않고 판단할 수 없게 만든 실험적인 시도에서 기인하는데
사실 감독이 의도하는 진실의 영역이 존재했고 다만 마지막에 결말을 슬쩍 빼버린 것에 지나지 않았다는 의미임.
애초에 무엇이 사실인지를 의심하게 만드는 감독의 방법 자체가 지나치게 억지스러웠다는 걸 생각해봐야함.
둘 사이가 협업관계였다면 애초에 왜 무당이 일본인을 죽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주인공을 부추겼는지, 둘 사이에 오고간 살 날리기 대결은 대체 무얼 위한 것인지
왜 주인공에게 일본인이 두들겨 맞게 해야 한 건지, 그 이후에 왜 미끼를 물었다며 황정민이 나선 것인지
딸이 자기 아내랑 어머니 난도질하고 있을 때 천우희는 뭐가 함정이라고 돌아가는 걸 막아 세운 것인지
모든 게 말이 되게 설계된 이야기가 아니었고 정상적인 플롯으로 생각해볼 때는 엉터리로 쓴 플롯임.
그저 모든 게 의도적으로 관객을 혼란시키기 위해서, 감독이 영화 바깥에서 관객을 겨냥하고 쓴 플롯임.
그나마의 의의가 바로 관객에게 어떤 혼란을 체험시키기 위해 일부로 말이 안 되는 이야기를 쓴 것이라는 점인데
엄연히 작중 진실이 존재하는 이야기를 감독이 쓴 거라면, 그냥 엉터리로 쓴 플롯을 마지막에 편집을 통해서 요행으로 끼워맞췄다는 의미뿐이 안 되는 거 같음.
@@굿클라우드비디오 글자 못 읽음?
@@굿클라우드비디오 본인 수준에서는 그렇게 느껴질듯
@@굿클라우드비디오
아니 시발 저게 뭘 잘쓰는 척이야 그냥 있는대로 쓴 거고만.
내가 무슨 논문을 써놨냐? 저걸 읽는 게 왜 어려워?
@@굿클라우드비디오 ㅋㅋㅋㅋㅋ 초등학교 야간 나오심??
요행이라도 필요행
이 장면을 보니 김준표님의 해석이 더 이해가 되네요...!
곡성에 교훈을 모르나
삶은 자기가 정하는것
볼수 있는건 자기에 뜻이다
천우희가 영화 내적으로 보여주는 양감이 어마어마하네요
지금의 현실도 너무 무섭습니다..
최근에 용산 삼각지역에 가게 되었는데 경찰이 잡고 시위현장가냐고 하더군요..
잘못되서 진짜 비상계엄되어버렸으면..
저에게는 힘든 군대시절 병장때 군정신과 가서 비전공상으로 사회에 나와 지금 껏 다행히도 잘 산 이유는
고등학교선생님을 뵈러갔을 때 같이 있던 아드님 덕분도 있습니다..초등학교 저학년이거나
유치원? 아니면 어린이집 다니던 아이였는데..그 때의 그 아이가 제 무릎에 앉아주고 힘내라는 표현을 해주고 저와 같이 아이스크림사러 횡단보도를 건널 때 위험할까봐 제가 안아줄까 했더니 제곁에 오더군요..그 아이덕분에 그리고 그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중장비과 마모루?(저희때는 더 파이팅만화에 나오는 마모루 분이랑 닮으셨거든요..선생님 참 종례도 많이 안 오셨었는데..ㅎㅎ)선생님 노력 덕분에 지금 껏 힘들지만 계속 좋게 나아갔고 힘든 일도 있었지만 이렇게 글을 씁니다..저는 생각하고 해보고 싶었던 노력과 나쁜 행동을 계속 하지 않으려는 생각으로 지금 껏 이자리에 온 것 같습니다.. 높은 자리도 아니고 누군가에게는 볼품없다는 고시원이라 하여도 지금 껏 살다가 흔들 리던 순간마다 좋은 분들이 계셔서 살았고..또한 제가 못 할 일든은 짧게 고민 하고 나올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그간의 생각과 연결된 일들을 떠올려보면서 계속 좋게 나아갈 연결의 불빛을 느낍니다..강약의 차이가 있지만 저는 무조건 선으로 가야합니다..큰 일을 못 하는 것도 있고 악하게 뭔가를 생각하면 그대로 되는 경우를 보고나서 부터는 함부로 행동하지는 않습니다..고맙습니다..계속 나아가겠습니다..!!😅😊😅😂
결국 악마는 자기 자신이야 지금도 살면서 다 느끼지않나? 근대 정작 자신은 나도 내가 악마라고 절대 생각안함 ㅋ
저도 나이가 들수록 제일 무서워 지는건 제 자신인듯..
와 이 장면을 뺄 결정을 하다니 나홍진은 진짜 거장이 맞다
둘이 짜고 친거구나 난 곡성 안봤지만 무서운 세상이다..
이 영환 편집의 승리다
찜찜한 모든것들이 이장면 하나로 해결되네..와. 대단하다
행안부 이상민이 여기서 나오네 원래 연기자였나
곡성 본지 오래되서 스토리 기억이 안나는데 왜 이 장면이 곡성 스토리 전부가 담겨있다 한는거임??
영화관에서 곡성보고 나와서 화장실도 못갔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