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맨 되겠다고 잠도 4일동안4시간 자고 일하기도 하는 딸애가 최애하는 Somewhere in Time의 아다지오가 너무 반가와서 듣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걱정말라고 딸아이는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노라고 신이 메세지를 주시는 듯해서 감사합니다 ^^
올해 48세인 아저씨입니다..86년 국민학교3학년때쯤인가 아버지께서 어느날아침 영화 플래툰의 ost를 틀으셨는데 그때 바버의 현을위한아다지오를 듣고 전율(그당시엔 전율이란표현도 몰랐겠지만)을 느꼈던 기억이나네요. 지금도 가끔 클래식fm에서 나올때면 옛생각나는데 오늘도 접하고 잠시 추억에 빠져봅니다 감사합니다
아다지오도 아다지오지만, 기억날 듯 기억나지 않는 영화 줄거리와 아다지오가 흘러나오는 장면이 궁금해서 찾아 봤습니다. ’사랑의 은하수‘라고 알려진 영화 ‘Somewhere in time’ 주인공이 슈퍼맨이었군요. 사고 이후에도 치료를 위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던 그의 행보가 떠오르면서,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 화면 속 그의 젊은 시절을 보고 있자니 호텔 벽에 걸린 앨리스의 흑백사진을 바라보는 리차드와 저랑 별 다를바 없네요. 영화 ‘엘비라 마디간’을 보지 않았지만, 모짜르트 음악이 흐르는 유명한 영화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실화라는 점이 충격입니다. 르누아르나 모네 그림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장면에 모짜르트 음악까지 흐르는데 결국 두 발의 총성. 모짜르트 음악이 이렇게 슬프게 들릴 줄이야. 그런데 ‘사랑의 은하수’ 리차드는 상사병으로 사망, ‘엘비라 마디간’의 두 주인공은 동반자살. ‘베니스에서의 죽음’은 제목부터 벌써 죽음의 기운이, ‘플래툰’은 몇 명이 죽었는지 셀 수 없고, ‘카프카의 심판’과 ‘등애’는 사형, ’세븐’은 연쇄살인. 추측컨대, 죽음 직전 점점 깊어지는 고통과 짙어지는 슬픈 감정 그리고 죽음과 함께 고요해지는 분위기, 죽음 뒤의 상실감, 우울감 등을 나타내기에 아다지오가 적합한가 봅니다.
제 최종 학력은 그 옛날의 국민학교 오학년 올라갈 때가 끝인데 이렇게 제 마음을 파고 울리는 클래스 음악에 심취해 있는 모양이 가끔 웃깁니다만 너무 좋다고만 말씀드립니다 아주 많이 감사드립니다 호흡 소리 죽인 장내 지휘자의 손끝을 주시하는 연주자들 모습이 바로 앞에 있읍니다 아주 더 자주 들을래요 🤣👍
Platoon! 영화와 함께 결코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음악, Samuel Barber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입니다~ 첫 장면부터 가슴을 쥐어짜듯이 비틀며 흐느끼듯 울부짓는 것같은 선율에 숨이 턱 막혔던 기억이 납니다 아주 오래전에 영화관 좀 앞쪽에 앉아 그 음악에 압도당하면서 이런 음악이 전쟁영화와 이토록 잘 어울릴수가~~!!감탄을 거듭했던 생각이 나네요 정말 좋습니다 오늘 선정하신 모든 곡들😊
오늘도 멋진 컨텐츠 감사합니다. 모차르트만 주구장창 듣던 시절 대학 전공수업 첫시간을 땡땡이치고 신촌에 어느 작은 극장에서 관람한 엘비라마디간... 마지막장면 유영하는 나비를 아직도 잊을수 없네요. 추억소환 감사합니다. 부탁하나 드려도 될까요? 시간 되시면 골드베르크 변주곡 공부하는법도 알려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피디님이 알려주시면 쏙쏙 이해될것 같습니다.
저두 신촌서 엘비라 마디간 봤었는데… 신촌로타리 길가 큰 극장… 극장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ㅠ 그 시절 신촌엔 바로크 음악다방? 이랑 경쟁업체 로코코 음악다방? 도 있었고~ㅎ 이제 늙어감을 부정할 수 없는 이 시점에~인생 뭔가 가끔 남은 인생 두려워질 때가 있는데… 클래식음악과 영화가 있음 힘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런 장을 열어주신 김영욱 피디님! 복받으실거예요~🎉
우연히 들어온 영화음악에 취해 잠 못드는 밤입니다. 나의 인생곡인 모짜르트 피아노협주곡 2번 2악장은 중 2때 클래식 입문 곡 이라 할수 있는데요. 이 곡으로 시작된 클래식 사랑은 평생 나를 위로해주는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네요. 자연스럽게 클래식이 나오는 영화도 찾아서 보게 되고 특히 음악가들의 영화를 보면서 리스토마니아 란 용어까지 생겨난 배경이 이해가 되었어요. 구독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피아노 홀릭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베교 7번은 제겐 홍상수의 ‘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이 떠오릅니다,, 모짜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또한 최애 아다지오중 하나,,얼마전 아녜스 바르다의 ‘행복’이라는 영화를 보았는데,,(다소 충격적이었지만 역시 프랑스 했던,,)이 곡의 서사가 그대로 영화와 함께 흘러갑니다,,김피디님께 추천~!🎞️🎥
김피디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라흐마니노프 랩소디는 그 옛날 어느 클래식 FM 프로그램 시그널 뮤직이어서 처음 알게 된 곡이예요. 사춘기 시절 가슴이 쿵 무너지는 듯한 현악기의 휘몰아치던 선율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런데 그 프로그램 제목이 생각이 안 나요. 혹시 기억나시는 분 계시나요? 진행자가 김세원씨였나 그것도 가물가물 ㅠㅠ
전 피아노 도 못치고 , 클래식이 뭔지도 모르고 , 어떤 연주자의 연주가 뭐가 다른지도 모르는데 왜 ..피아노 연주와 클래식을 찾아듣는걸까요? 전 이탈리안 요리사라 뭔 특별한 연관도 없는데..음악을 단지 좋아한다는 이유로는 설명되지않는..ㅠ.ㅠ.. 임윤찬의 피아노곡을 맨날 찾아 듣는 저에게 와이프가 제게 하는말 ..그렇게 피아노곡이 좋으면 딸아이 피아노 선생님에게 피아노를 ㅂ배우라네요..내가나이 54에...이건 뭘까요?
요리를 잘 하지 못 하고, 남이 해 준 요리를 먹기만 해도 어떤 음식을 먹을 때 옛 추억이 떠오르면서 감정이 건드려질 때도 있고, 감동을 받기도 합니다. 음악을 감상할 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게다가 요리사도 어떤 음식을 새로 만드는 직업이며 요리도 맛의 예술이라고 여겨지기에, 요리사로서의 그런 감각적인 면이 음악과 통하는 면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측컨대, 클래식을 좋아하시면 느낌상 퓨전 음식보다 정통요리를 더 선호하실 것 같습니다. 또, 음식을 먹을 때 본능적으로 배가 고파서 먹기도 하지만, 그닥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스트레스 받아서 혹은 기분이 좋아서 먹기도 합니다 ㅋㅋㅋ 음악도 음식처럼 생활이죠 ㅋㅋㅋ 그럼 왜 힙합도 아니고 락도 아닌 피아노 음악일까라는 질문을 하신다면 ’취향 차이‘가 아닐까요? 어떤 사람은 중화요리를, 어떤 사람은 일식요리를 좋아하는 것처럼…
클래식 음악은 영혼의 치료사가 정말 맞아요. 오늘아침 정말 정화되는 하루로 시작합니다. 댓글들도 정말 아름답구요. 다들 마음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깊고깊은 우울중 무엇으로도 못고친 ...클래식 음악 으로 회복 생명의 은인 피아노 칠때. 삶의 희열을 과정 힘들었지만....❤❤❤❤ 열공 감사합니다
ㆍ@@yangmyung974
카메라맨 되겠다고 잠도 4일동안4시간 자고 일하기도 하는 딸애가 최애하는 Somewhere in Time의 아다지오가 너무 반가와서 듣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걱정말라고 딸아이는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노라고 신이 메세지를 주시는 듯해서 감사합니다 ^^
올해 48세인 아저씨입니다..86년 국민학교3학년때쯤인가
아버지께서 어느날아침 영화 플래툰의 ost를 틀으셨는데 그때 바버의 현을위한아다지오를
듣고 전율(그당시엔 전율이란표현도 몰랐겠지만)을 느꼈던 기억이나네요.
지금도 가끔 클래식fm에서 나올때면 옛생각나는데 오늘도 접하고 잠시 추억에 빠져봅니다
감사합니다
나이를 더 먹은 환갑을 바라보는 아저씨로 이 현을 위한 아다지오를 플래툰 영화 개봉때 관람하면서 억울하게 죽음을 맞아야 했던 주인공의 처절한 영화 포스터 장면에서 삽입된 ost 로 듣고 음악과 영화의 두 느낌을 다른 듯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지요.
한편 한편 추억 돋네요. 엘비라 마디간, 베니스에서의 죽음, 플래툰, 심판, 킹스 스피치... 음악이 곧 영화가 돼버린 작품들이네요.
아다지오도 아다지오지만, 기억날 듯 기억나지 않는 영화 줄거리와 아다지오가 흘러나오는 장면이 궁금해서 찾아 봤습니다.
’사랑의 은하수‘라고 알려진 영화 ‘Somewhere in time’ 주인공이 슈퍼맨이었군요. 사고 이후에도 치료를 위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던 그의 행보가 떠오르면서,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 화면 속 그의 젊은 시절을 보고 있자니 호텔 벽에 걸린 앨리스의 흑백사진을 바라보는 리차드와 저랑 별 다를바 없네요.
영화 ‘엘비라 마디간’을 보지 않았지만, 모짜르트 음악이 흐르는 유명한 영화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실화라는 점이 충격입니다. 르누아르나 모네 그림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장면에 모짜르트 음악까지 흐르는데 결국 두 발의 총성. 모짜르트 음악이 이렇게 슬프게 들릴 줄이야.
그런데 ‘사랑의 은하수’ 리차드는 상사병으로 사망, ‘엘비라 마디간’의 두 주인공은 동반자살. ‘베니스에서의 죽음’은 제목부터 벌써 죽음의 기운이, ‘플래툰’은 몇 명이 죽었는지 셀 수 없고, ‘카프카의 심판’과 ‘등애’는 사형, ’세븐’은 연쇄살인.
추측컨대, 죽음 직전 점점 깊어지는 고통과 짙어지는 슬픈 감정 그리고 죽음과 함께 고요해지는 분위기, 죽음 뒤의 상실감, 우울감 등을 나타내기에 아다지오가 적합한가 봅니다.
제 최종 학력은 그 옛날의 국민학교 오학년 올라갈 때가 끝인데 이렇게 제 마음을 파고 울리는 클래스 음악에 심취해 있는 모양이 가끔 웃깁니다만 너무 좋다고만 말씀드립니다 아주 많이 감사드립니다 호흡 소리 죽인 장내 지휘자의 손끝을 주시하는 연주자들 모습이 바로 앞에 있읍니다 아주 더 자주 들을래요 🤣👍
이렇게 거대하고 웅장한 음악을 듣고있으면 너무 행복합니다~ 살아 있어서 이런좋은 음악도 다 듣고~ 감사합니다~
피아노 홀릭 ~~~ 최고.
어릴적 느꼈던 내 감성이 되살아납니다
감사감사합니다:)
사랑의 은하수~ 어렸을적 우연히 tv에서 보고 한동안 마음 아파했던 기억이 있네요
베토벤 교향곡 7번은 영화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인트로에서도 인상적이었어요~
Platoon! 영화와 함께 결코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음악, Samuel Barber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입니다~ 첫 장면부터 가슴을 쥐어짜듯이 비틀며 흐느끼듯 울부짓는 것같은 선율에 숨이 턱 막혔던 기억이 납니다 아주 오래전에 영화관 좀 앞쪽에 앉아 그 음악에 압도당하면서 이런 음악이 전쟁영화와 이토록 잘 어울릴수가~~!!감탄을 거듭했던 생각이 나네요
정말 좋습니다 오늘 선정하신 모든 곡들😊
그 수없이 많은 채널중 보물같은 채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길~~
한 곡 한 곡 듣는 내내 영화의 장면들이 떠오릅니다. 감사합니다~
무슨 말이
필요 할까요~
그저그저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일주일을 기다린 보람이 한아름입니다
지난해부터 아다지오만 골라 수백번을 듣고 있는데 늘 감동적입니다. 땡큐 ~~~
오오..
선곡이 정말 탁월하십니다..
크리스트토퍼 리브, 제인 쉐모어..
처음 보았을때가
아련합니다~
저두 어릴 때 운좋게 티비에서 보고~ 한동안 영화 제목도 모르고, 다시 보고픈 맘에 인터넷도 없어 정보 구할 길 없어 참 많이 답답했던 기억이~ㅎ ㅠㅠ 참 애절하고도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였죠~💕😊💕
블루투스 스피커로 흘러나오게하며 책보는 토요일오전~ 피디님 수고하심에 제가 호강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오래된 클래식 영화들 찾아보고 싶어지네요~~
덕분에 오늘도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인생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합니다. 오늘 선곡은 정말 마음에, 영혼에 깊숙히 와닿는 곡들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을 건져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오는 출근길 정체된 차안에서 블루투스로 듣는 행복을 누렸어요.
주옥같은 명곡 감사히 비오는날마다 잘듣겠습니다.
행복한하루 시작입니다.^^
크!! 비는 촉촉히 내리고~
우산쓰고 pd님 유튜브 들으며 산책중인데 마음이 몽글몽글 하군요 ^^ 감사합니다
좋은 선곡과 편한 설명 늘 감사 드립니다...김피디님...
이 아침에 음악에 흠뻑 빠졌네요. 좋은 음악 선곡 감사합니다^^
피아노홀릭 ~ 너무 고맙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쇼스타코비치 로망스 첨들었는데 넘 좋네요
행복합니다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아침을 엽니다.😊PD님 덕분에.❤
오늘도 멋진 컨텐츠 감사합니다.
모차르트만 주구장창 듣던 시절
대학 전공수업 첫시간을 땡땡이치고 신촌에 어느 작은 극장에서 관람한 엘비라마디간...
마지막장면 유영하는 나비를 아직도 잊을수 없네요.
추억소환 감사합니다.
부탁하나 드려도 될까요?
시간 되시면 골드베르크 변주곡
공부하는법도 알려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피디님이 알려주시면
쏙쏙 이해될것 같습니다.
저두 신촌서 엘비라 마디간 봤었는데… 신촌로타리 길가 큰 극장… 극장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ㅠ
그 시절 신촌엔 바로크 음악다방? 이랑 경쟁업체 로코코 음악다방? 도 있었고~ㅎ
이제 늙어감을 부정할 수 없는 이 시점에~인생 뭔가 가끔 남은 인생 두려워질 때가 있는데…
클래식음악과 영화가 있음 힘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런 장을 열어주신 김영욱 피디님! 복받으실거예요~🎉
늘 기대 이상의 선곡과 테마가 참 좋아요, 덕분에 주말을 기분좋게 시작합니다!
하...사랑의 은하수. 몇번을 봐도 가슴시리도록 아름다운 영화였어요. 전곡 잘들을께요.
일주일을 치료해주시는 마법틀 오늘도 부리시는군요. 좋은 약으로 치료받고 갑니다.❤
드디어 엘비라 주제곡 넣으셨군요 계속 들어 볼게요 고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듣고 있자니 제 인생이 조금 더 아름다워지는 기분이예요
너무 좋아요~~😂
감사한 아침입니다!
완전 취향저격 주제와 영상..
토요일 아침 멋진 영화음악과❤
아무 말도 안 나오네요 그냥 가만히 듣고만 있네요 제가. Memory.
감사합니다.
주말 음악언박싱 최~~~고!
기다렸어요
넘 좋아요~😮❤❤
오늘도 듣고, 내일도 듣고, 모레도 들을듯요🎶🎶🎶
정말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한 한주를 보내느라 몸은 고단하고 머리는 여전히 쉼 없이 돌아가는데… 올려주신 음악에 맘에 평온이 좀 찾아 옵니다. 모두 좋은 주말 되시길!
각종 아다지오를 넘나 사랑하는 저는,,라벨 피협 2악장이 영화에 쓰인 적
없는걸 눈치챘네요,,(분명 요 업로드에 들어갔을테니)그러므로 담 아티스트로는 미켈란젤리를 다뤄주실 날을 조심스레 기다려 봅니다,,🎹🎼
완벽한 취저! 넘나 감사해요~도파민 뿜뿜~~🥰
우연히 들어온
영화음악에 취해
잠 못드는 밤입니다.
나의 인생곡인
모짜르트 피아노협주곡 2번 2악장은
중 2때 클래식 입문 곡 이라 할수 있는데요.
이 곡으로 시작된 클래식 사랑은
평생 나를 위로해주는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네요.
자연스럽게 클래식이 나오는 영화도
찾아서 보게 되고 특히 음악가들의 영화를
보면서 리스토마니아 란 용어까지
생겨난 배경이 이해가 되었어요.
구독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피아노 홀릭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내영혼의 반은 아다지오였던듯요..
가끔은 나는 왜 굳이 음악을 했을까 자문하다가..
그것은 운명이었다결론 ㅎ
처음도 지금도 매혹의 시작은 아다지오였네요..그리고 영화음악..
넘 감사드립니다ᆢ늘행복하세요
너무 좋아여!!! 길어서 더 좋다❤❤
김피디님, 좋은 음악 맘껏 듣게 해줘서 고마워요. 음악이 주는 행복감은 무엇으로도 대체불가입니다.
베니스에서 죽음에서 음악이 너무 아름다워서 말러라는 존재를 알게되었죠. 너무 아름다워서 시릴정도예요
박찬욱감독님의 영화 해어질 결심에서 말러 5번 4악장 아다지에토 아주 절묘했어요. 쓸쓸한 사랑의 감정이랄까. 시리다는 표현이 좋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
잘 듣다가 킹스맨 베토벤 심포니 아다지오 곡에서 눈물샘 터졌어요.아흑ㅠㅠ
영화 Somewhere in time 은 영화보다 음악이좋아 가을이면 찾아듣는 라흐마니의 랍소디 입니다
일할때마다 틀어놓을게요 아 좋다
음악은 마음을 위로해줍니다.😍
엘비라 마디간처럼 매칭 자체로 유명한 영화나 장면과 딱맞는 곡 선택인 플래툰같은 영화도 있는데 저는 베토벤의 경우 영화 노잉에서 마지막을 함께하러 가족을 찾아가는 과정과 카오스인 주변 풍경들이 더 기억에 남네요.
오래전 드라마 우리가 만난기적( 김현주가 파가니니주제 바레이션18 듣는 장면이 좋았으요
아~~~
다(all)지요!
음악을 들을수 있는 기쁨이~~
감사합니다.
우울한 아침에..😂😂😂
전망좋은 방 최고죠.. 푸치니 아리아 !! 영화 피아니스트에서는 슈베르트 트리오도 좋지만 브람스 현악 6중주와 라흐마니노프도 좋았어요 ..연주자가 니콜라이 루간스키 같았어요…정말 두 영화의 음악 최고예요~~
Such a great!👍👍👍
음악은 인류가 창조해낸 위대한 유산입니다.
사랑의 은하수. 아주. 어릴때 나와서. 최근에. 보고. 가슴 시린. 영화로. 다가온. 첫사랑. 같은.
베교 7번은 제겐 홍상수의 ‘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이 떠오릅니다,,
모짜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또한 최애 아다지오중 하나,,얼마전 아녜스 바르다의 ‘행복’이라는 영화를 보았는데,,(다소 충격적이었지만 역시 프랑스 했던,,)이 곡의 서사가 그대로 영화와 함께 흘러갑니다,,김피디님께 추천~!🎞️🎥
김피디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라흐마니노프 랩소디는 그 옛날 어느 클래식 FM 프로그램 시그널 뮤직이어서 처음 알게 된 곡이예요. 사춘기 시절 가슴이 쿵 무너지는 듯한 현악기의 휘몰아치던 선율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런데 그 프로그램 제목이 생각이 안 나요. 혹시 기억나시는 분 계시나요? 진행자가 김세원씨였나 그것도 가물가물 ㅠㅠ
최영섭 작곡가님이 진행하시던 mbc fm 나의 음악실 일겁니다
@@피아노홀릭 아~~ 맞아요. 최영섭 작곡가님! 이제 생각이 나네요. 그 분 목소리도요. 감사합니다. 김피디님은 구글보다 훌륭하십니다. ㅎㅎ 구글서치 20분 하다가 포기했거든요.
@@피아노홀릭감사합니다. ❤❤❤
Undine의 Bach concerto in d minor 2. Adagio가 없네요 ㅠ
Thx so much
와, 띵곡 메들리라니!!! 예전 말러 아다지에토 선곡의 이유를 정말 재밌게 보고 들었는데, 음악-영상-문학 예술의 총집합체는 정말 위대하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끔 하게 됩니다. 덕분에 귀가 호강하는 저녁이네요. 🙏
탁월한 선곡입니다. 근데 트라이얼의 주제곡 아다지오 작곡자는 알비노니가 아니라 지아죠토라고 하지요
엘비라마디간 갑자기 공간을 천국으로 만들어버리는 마법을...^^♡♡♡ㅎ
음악 영상❤좋아요.
음악 저작권 있지요?
사용해보고 싶어서요.
❤응원합니다
옛날 언젠가 영화 메디슨 카운티에다리를 보게됐는데 첫장면에 클린턴 이스트우드가 픽업트럭을몰고 고갯길을 내려오는데 라흐마니노프 P.43번음악이 흘러나오는데 너무 아름다운 선율이더라구요 이음악을 올려주어서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와 다 넘 좋은데
알비노니와 바흐가. ❤
아 그리고
클래식은 아니지만 New trolls 의
‘Concerto Grosso N. 1: 2° Tempo: Adagio (Shadows)‘ 엄청 좋습니다.
선곡 잘 들었습니다!
어느 지휘자의 어느 오케스트라와의 녹음인지도 함께 적어주시면 좋을 듯 해요!
나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러 5번 4악장은 정명훈 지휘자님이랑 NHK 오케스트라같네용
👍
선생님~ 더보기 설명란에 타임라인 활성화 안된것이 하나있습니다^^
수정 감사합니다^^
아다죠
베르디 '서곡' 좋은데~^
La vittima designata 에 나오는 New Trolls adagio 는 왜 빠졌을까...클래식이 아니라서? 그래도 아다지오 인데...
전 피아노 도 못치고 , 클래식이 뭔지도 모르고 , 어떤 연주자의 연주가 뭐가 다른지도 모르는데 왜 ..피아노 연주와 클래식을 찾아듣는걸까요? 전 이탈리안 요리사라 뭔 특별한 연관도 없는데..음악을 단지 좋아한다는 이유로는 설명되지않는..ㅠ.ㅠ..
임윤찬의 피아노곡을 맨날 찾아 듣는 저에게 와이프가 제게 하는말 ..그렇게 피아노곡이 좋으면 딸아이 피아노 선생님에게 피아노를 ㅂ배우라네요..내가나이 54에...이건 뭘까요?
요리를 잘 하지 못 하고, 남이 해 준 요리를 먹기만 해도 어떤 음식을 먹을 때 옛 추억이 떠오르면서 감정이 건드려질 때도 있고, 감동을 받기도 합니다. 음악을 감상할 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게다가 요리사도 어떤 음식을 새로 만드는 직업이며 요리도 맛의 예술이라고 여겨지기에, 요리사로서의 그런 감각적인 면이 음악과 통하는 면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측컨대, 클래식을 좋아하시면 느낌상 퓨전 음식보다 정통요리를 더 선호하실 것 같습니다.
또, 음식을 먹을 때 본능적으로 배가 고파서 먹기도 하지만, 그닥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스트레스 받아서 혹은 기분이 좋아서 먹기도 합니다 ㅋㅋㅋ 음악도 음식처럼 생활이죠 ㅋㅋㅋ
그럼 왜 힙합도 아니고 락도 아닌 피아노 음악일까라는 질문을 하신다면 ’취향 차이‘가 아닐까요? 어떤 사람은 중화요리를, 어떤 사람은 일식요리를 좋아하는 것처럼…
😅😅
배움에 때가 있나요 배우고 싶을때가 그때입니다
근데 아다지오가 뭔가요?
음악에서 느리게 연주하는 말입니다
The Trial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