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 나온 작품이라는 말이 세간에 떠돌만큼 엄청난 명작이었어요. 연재당시 일본에서도 전생,환생에 대해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도 들었습니다. 중고로 애장판 전권 사서 다행이네요... 요즘 일본 애니가 옛날 감성이 많이 빠져버렸지만 이 작품 하나만큼은 장편으로 재작해줬으면 하네요 흙 ㅠㅠ 그러고보면 저때 링 9살 연하남 엄청 말도안된다고 생각했는데 ㅎㅎㅎ 이제는 뭐 그러려니.. 하게 될 만큼 인식이 많이 바뀌었음을 느낍니다 ㅋㅋㅋ
@@davidcrowley6216 강간범 이라기보다....요즘 문제시되는 가스라이팅 아닌가요? 계속 죄책감,책임감을 느끼게 하면서 시온 이 모쿠렌에게 너의 동정을 주면 된다 고 해서 스스로 찾아가긴했는데 음탕한 말을 지껄이니까 싫다고 거부합니다 그리고 기억이 잘 안나긴 한데 강간하진않았는데 모쿠렌이 이제 우린 부부라며 말하는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본 만화책이 대원인가?학산?인가에서 나온 내사랑 앨리스 란 한국제목으로 나온 만화책이라서 각색이 있었을수도 있겠네요 시온 이라는 캐릭터가 지금의 웹툰으로 보면 집착광공 캐릭터의 시초격 같아요
이게 리뷰로 올라오다니. 나의 지구를 지켜줘 진짜 명작이에요. 애니는 요약본이고 만화책 정말 엔쥬와 고쿠란의 스토리 보면서 펑펑 울었어요.전생에 이뤄지지 못했던 사랑을 했던 엔쥬가 현생에 남자로 태어난 이유가 동성이면 헤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친구로 남을수 있다는게 이유여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진짜.......... 요즘엔 이런 애니 정말 안나오네요... 옛날엔 이런애니가 참 많았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인생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몇안되는 명작중의 명작이죠 ㅠㅠㅠㅠ 다시 정주행해야겠어요. 게다가 국내 성우진들의 연기도 정말 지금 다시봐도 너무나 훌륭한......
어릴때 친척언니네 만화책 있었는데 남자애가 링한테 껌 뱉고 붙히는거 보고 ㄹㅇ 얄밉다 했는데 둘이 썸타는 분위기(?)인걸 보고 어린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ㅋㅋㅋㅌ 초딩인 나한테 중딩과 초딩이 연애한다는건 아저씨와 학생이 연애하는것처럼 느껴져서 그 뒤로 읽지 않았음...
'아련'이라는 단어 그 자체인 작품.. 원작 만화도 애니도 다 좋았고 투니버스 애니뮤직에서 핑클의 이라는 곡과 콜라보된 뮤직비디오가 있는데 그 영상이 너무 아련하고 잘 어울려서 감탄했던 기억이 나요 저도 이 애니뮤직 영상을 통해 이 작품에 입덕했습니다 이 영상 다 보신 분들께는 함께 추천드려요!!
80년대 말~ 90년대 중반까지 연재했지만 지금봐도 감성과 연출, 스토리가 참 명작인 만화. 만화책에서는 서로의 입장에서는 알지 못했던 스토리들이 풀어지면서 입체적으로 캐릭터를 이해할 수 있게 설정한 연출이 지금 봐도 너무 세련됐고, 그런 연출이 아마 그당시 최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일본만화의 르네상스 시작 시기부터 전세계 정점에 있을 때 나온 명작 중에 명작
아 이런 내용이 였군아 ;; 제목이 특이해서 십 몇년전에 본기억이 있지만 내용 자체를 이해를 잘 못해서 ㅋㅋ 그냥 애잔한 로맨스물로 기억 하고 있었네요 순정만화 였던줄도 첨 알았고;; 이상하게 80~90년대 작풍이 요즘 나오는 애니 보다 더 퀄리티 있고 기억속에 많이 남네요
이 작품은 꼭 원작 만화를 봐야해요. 원작의 그 방대한 이야기를 6편의 OVA로 담아 놓은 거라... 모든 이야기가 담기지는 않았거든요. 물론 OVA 랑 뮤비퀄리티가 너무 좋긴하지만 원작을 보지 않으면 이 애니 내용이 이해가 힘들거에요. 원작의 내용을 알고 보면 감동이 배가 되요
어릴때 tv에서보고 스토리가 이해는 안가지만 그림이 너무 예뻐서 제목을 기억하고 있었어요. 특히 모쿠렌이 너무 아름다워서 홀린듯 봤죠. 링도 좋았구요 다 커서 다시보니까 명작... 애니 본 뒤에 만화책까지 손대니까 더 명작! 진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중 하나에요ㅠㅠ♡
여자친구 노래 중 이 만화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었다고 추측되는 '나의 지구를 지켜줘' 라는 노래가 있어요. 만화 재미있게 보신 분들은 만화 내용을 가사에 대입하면서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전체적으로 들뜨고 벅차오르는 느낌의 곡이라서 이 애니만의 감성을 최대한 잘 살린 곡이라고 생각해요 :) 매우 추천드려요 +_+ (가사는 멜론에서 가져와봤어요.) 여자친구 - 나의 지구를 지켜줘 어젯밤 꿈에 너를 보았죠 몰라 몰라 왜인지 왜 자꾸 나를 바라보는데 정말 정말 궁금해 꿈 속에서 나의 우주엔 오직 너랑 나 뿐야 나는 지구가 되고 너는 나를 감싸는 달빛이 되어 빛나 그런 네가 내게로 다가와 쿵쿵 떨리는 내 맘 어떡해 내 꿈 속에 나타난 달빛이 너였다고 말할까 있잖아 너야 너야 너야 정해진 거야 있잖아 아냐 아냐 아냐 못 믿겠지만 넓은 우주 가운데 시간의 강 넘어 달빛이 돼 나의 지구를 지켜줘 꿈 속에서 너는 내게 와 나를 꼭 안아주고 내게 입 맞춰줬어 왠지 눈물이 자꾸 날 것만 같아 바보 그런 네가 내게로 다가와 쿵쿵 떨리는 내 맘 어떡해 내 꿈 속에 나타난 달빛이 너였다고 말할까 있잖아 너야 너야 너야 정해진 거야 있잖아 아냐 아냐 아냐 못 믿겠지만 넓은 우주 가운데 시간의 강 넘어 달빛이 돼 나의 지구를 지켜줘 오랜 시간의 은하수 건너고 건너 한 걸음만큼 한 걸음 매일 너에게 달려 온 거야 있잖아 나야 나야 나야 내 손 잡아봐 있잖아 우리 먼 옛날에 약속했던 말 넓은 우주 가운데 시간의 강 넘어 달빛이 돼 나의 시간에 머물러 있잖아 너야 너야 너야 정해진 거야 있잖아 아냐 아냐 아냐 못 믿겠지만 넓은 우주 가운데 시간의 강 넘어 달빛이 돼 나의 지구를 지켜줘
그 당시엔 iptv,유튜브같은 동영상 전문 회사가 없었을 당시엔 투니버스 만한 일본애니를 접하는 채널이 없었기에 비단 초등생 뿐만아니라 아마 중고등학생분들도 투니버스를 통해 일본애니를 접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본 유명애니가 한국에서도 호응을 얻었던 원류는 지상파에서 방영해주었던 애니(명탐정 코난,원피스),투니버스(소년탐정 김전일,더 파이팅,이누야샤)였으니까요
예전에 누나가 애니메이션 하청업체에서 일했는데, 누나가 비디오 테이프로(일본어판) 보여준 작품. 이걸 계기로 일본어 공부 시작해서 일본 대학교로 유학, 도쿄에서 직장생활까지 하게 된 진짜 제 인생을 바꿔준 작품. 참 가슴이 아리고 먹먹하게 슬픈 명작..ost(핑클거말고;;)도 완전 좋음. 몽환적이면서 아련. 아무튼 진짜 명작.
나의지구를지켜줘는 지금도 문득 생각날만큼 수작이에요. 신비롭고 아름다운 스토리 방대하고도 답답하지만 하나씩 풀어가는 섬세한 떡밥들 마음졸이며 읽어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강경옥 작가님의 별빛속에와 같이 로맨스판타지의 대작이라 생각해요^^ 반가운 작품의 리뷰 감사합니다~
하진짜 제 인생애니에요,,ㅠㅠ 데비님 티스토리에서 더빙판 정주행했었어요!!!ㅎㅎ 처음 봤을 때 진짜 6화보면서 엉엉 울었는데ㅜㅜㅜ 후에 원작만화읽고나니 뒷부분도 다 애니로 만들어줬으면 좋았을텐데 넘 아쉬웠던..ㅜ 만화 다 읽고 한 번 더 애니 정주행하니까 에필로그 내용이 다 이해돼서 또 펑펑 울었어요ㅜㅠ 어떻게 이렇게 탄탄한 스토리를 만들어낸건지 맨날 감탄합니다,, 작화도 세기말 느낌나서 너무 좋고 ost도 좋고 더빙도 진짜 잘돼서 (링이 사빈이한테 전생에 뭐했냐고 물어볼 때 연기 소름..) 볼 맛나는 작품...아 진짜 또 생각하니까 슬프다... 링이랑 하수 행복하자,, 데비님 영상 감사합니다,,,
이게 겉으로보기엔 나이어린 남자애랑 원조교재하는 나쁜여자로 보이지만 실상은 뭣도모르는 연상의 여자에게 작업들어가서 전생의 사랑을 이루려고 하는 남자의 순애보였단걸 나중에 후속작 보고서야 알게됨. 어릴땐 초딩애를?? 이란 생각이었는데 나중에 후속작에서 여자의 동생이 자기 누나에게 작업걸고 연상의 여자 자신도 모르게 언제부터 작업이 이어진 건지도 모를정도로 긴 시간끝에 결국 쟁취해낸 어린노무시키를 보며 무서운시키.... 라고 하는 여주의 남동생의 독백을 보고서야 아... 초딩이 무서운놈이었구나 ㄷㄷ 했었음.
이런 작품을 뒤늦게 알게 되어서 여러가지로 마음이 몽글몽글 해집니다 2000년초에 정말 많은 애니를 찾아 볼때도 '나의 지구를 지켜줘'는 안보고 지나가 버렸는데요 왜 그랬을까 다시 반문하게 됩니다 제목과 그림체를 보고 단순 순정물로 생각하게 했던게 아닐까 싶네요 허나 그 제목이 이젠 이해 갑니다 이렇게 고생하여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혹시 내가 과거에 봤다면... 어쩌면 인생이 바뀌었을지도 몰랐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애니를 본후 만화책을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돼요... 뭐랄까.. 애니는 백화... 단행본은 흑화버전이랄까요... 작가의 의도는 단행본이었겠지만... 애니를 먼저 보고.... 단행본을 나중에 본 저로서는 단행본은 약간 충격이랄까요.... 애니는... 동화같고... 환상적이었다면.... 단행본은 약간.... 좀.. 그랬어요 개인적으로는요 ㅎㅎㅎ 그래도 정말 참 많이 좋아하는 작품이었고.. 애니에서도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데비님께서 알려주셔서... 더 많이 알고 더 이해하고 갑니다^^
시온이 안 좋은 과거 때문에 삐뚤게 생각하고 행동했던 것을 나중에 다 돌려받고 후회하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모쿠렌이 키체 사자리언으로서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생각하고 슬퍼하는 묘사도 다면적이었고, 교쿠란과 시온의 관계성도 복잡해서 좋았습니다. 시온 더빙 성우님 목소리 엄청 좋아서 할말 까먹 ㅋㅋㅋ 근데 2부는 보지 마세요~ 공격하지 않는 일본인가 뭐였나 암튼 개소리 나옴 ㅋㅋㅋ
와 .... 이거 어릴때 밤에 보고는 제목 겨우 생각 해내고 까먹고 했던 만화인데....!! 거의 20년만에 제대로 된 스토리를 이해 할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나의 지구를 지켜줘...... 애니는 전반부가 전부 였구나 ..... 뒷부분을 못본 줄만 알았는데 ... ㅎㅎㅎ
가끔 일본인들 감정선이 좀 이상하다는걸 느끼는데 박경리 선생님의 일본산고를 보시면 일본인이 그러는 이유를 알게되죠. 도울이랑 대담했던 내용인데 박경리 김선생! 일본을 긍정적으로 볼려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박경리 일본은 야만입니다. 본질적으로 야만입니다. 일본의 역사는 칼의 역사일 뿐입니다. 칼싸움의 계속일 뿐입니다. 뼈속깊이 야만입니다.
도올 아니, 그래도 일본에서는 이미 나라 헤이안 시대 때부터 여성적이고, 심미적인 예술성이 퍽 깊게 발달하지 않았습니까? 노리나가가 말하는 '모노노아와레' 같은.
박경리 아~ 그 와카(和歌)나 하이쿠(俳句)에서 말하는 사비니 와비니 하는 따위의 정적인 감상주의를 말하시는군요. 그래 그런건 좀 있어요. 그리구 그런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보다 훨씬 더 깨끗하고 순수하지요. 그러나 그건 일종의 가냘픈 로맨티시즘이에요. 선이 너무 가늡니다. 너무 미약한 일본 역사의 선이지요. 일본 문명의 최고봉은 기껏해야 로맨티시즘입니다.
박경리 스사노오노미코토(素淺鳴尊, 天照大神[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의 남동생)의 이야기가 말해 주듯이 일본의 역사는 처음부터 정벌과 죽임입니다. 사랑을 몰라요. 본질적으로는 야만스런 문화입니다. 그래서 문학작품에서도 일본인들은 사랑을 할 줄 몰라요. 맨 정사뿐입니다. 치정(癡情)뿐이지요. 그들은 본질적으로 야만스럽기 때문에 원리적 인식이 없어요. 이론적 인식이 지독하게 빈곤하지요. 그리고 사랑은 못하면서 사랑을 갈망만 하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디 문인(文人)의 자살을 찬양합디까? 걔들은 맨 자살을 찬양합니다. 아쿠타가와(茶川龍之介,1892~1927), 미시마(三島由紀夫,1925~1970), 카와바다(川端康成,1899~1972) 모두 자살해 죽지 않았습니까? 그들은 그들의 극한점인 로맨티시즘을 극복 못할 때는 죽는 겁니다. 센티멘탈리즘의 선이 너무 가냘퍼서 출구가 없는 겁니다. 걔들에겐 호랑이도 없구, 용도 다 뱀으로 변합니다. 난 이 세상 어느 누구 보다도 일본 작품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런데 내 연령의, 내 주변의 사람들조차 일본을 너무도 모릅니다. 어린아이들은 말할 것두 없구요. 일본은 정말 야만입니다. 걔들한테는 우리나라와 같은 민족주의도 없어요. 걔들이 야마토다마시이(大和魂) 운운하는 국수주의류 민족주의도 모두 메이지(明治)가 억지로 날조한 것입니다. 일본은 문명을 가장한 야만국(civilized savages)이지요.
이 작품..애니메이션도 너무 아름답지만 원작 코믹스가 정말 경이로울 정도로 명작입니다. 제가 유일하게 단행본 전권을 일본어 원서로 사서 읽고 지금도 소유 중이고 4~5년에 한번은 꼭 읽는 만화인데요, 애니메이션이 이야기 초반에 종료가 되다보니까 궁금해지는데 코믹스를 보시면 돼요. 정말 창의적이고 진짜 너무 아름답고 가슴 절절한 이야기입니다, 특히 아리스(전생의 모쿠렌)이 자신이 찾아왔던 모쿠렌이 아닐까 하고 의심하고 무서워하면서 건물 옥상에서 오열하면서 아리스 외치는 장면이 두고 두고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엔쥬와 교쿠란의 이뤄지기 힘든 사랑이나 그 외 온갖 여러 문제들이나 갈등 등, 정말 너무 경이롭고 감명깊게 읽었었네요. 작가분이 여자분이라서 그런지 남자 캐릭터들이 좀 너무 눈물이 많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긴 하지만, 워낙 작품이 아름답고 깊은지라 단점으로도 안 보입니다. 저 개인적으론 일본 전체 만화작품들 중에서 진짜 최고의 명작이 아닐까 싶었던.. 이 영상 보시고 관심가는 분은 진짜 꼭 코믹스도 읽어보세요. 저는 한국어판은 안 읽어봤어서 아리스가 은하수인지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ㅎㅎ 아무튼 정말 소름돋게 재밌고 평생 기억하고 싶을 정도로 감명 깊은 작품입니다.
아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이 애니를 정말 좋아하게되었는데 숨겨진 의미를 찾고싶어서 만화도 찾아서 봤구요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시고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되지않는것도 다 이해가 될 만큼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정말 재미나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명작을 리뷰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만화책으로 보면 감동이 더 한 작품이죠. 작가가 심리묘사를 정말 잘 하는 것 같아요. 인물들에 이입되어 한동안 끙끙 앓았던 작품입니다 ^^ 음악도 최고예요~~~! 칸노요코의 아름다운 음악이 애니를 더 돋보이게 합니다^^ +후속작인 나를 감싸주는 달빛 은 지못미... ㅠㅠ
12:03 스토리의 이해를 위해 이 대사부분만 자막을 추가하였습니다~ 한국어 더빙에선 슈카이도 - 슈카이드, 교쿠란 - 고쿠란으로 발음되었구요ㅎㅎ 참고로 하수가 링에게 선물했던 크로커스의 꽃말은 '난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는 뜻이라네요^^
이양♥♥♥♥♥♥♥ 너무너무 감사해요
나의지구 올려달라고 댓글도 달았었는데
넘 훌륭한 것
10:28 유유백서 화염검 친구..
th-cam.com/video/UDiex3x6X9g/w-d-xo.html 노래랑 뮤비 좋아서 몇번 돌려봤는데
이런 얘기였군요 저 뮤비 한편만 봐도 원작 소설만큼 뛰어난 감동이 사무치는..
진 게타로보 가능할까요? op듣게 됬는데 너무 좋아서 스토리도 궁금해집니다.
와 데비 누나 감사해요 ㅜㅜ 15년전에 투니버스에서 본거 같은데 ㅋㅋ 누나 이번엔 허니와클로버나 카레이도 스타 리뷰 어떠신가요 ㅎㅎ
나중에 다뤄보겠습니다ㅎㅎ 하트를 남기면 확인하였다는 뜻이니 좀만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남자그여자, 나의 지구를 지켜줘, 환상게임, 동경 줄리엣, 엑스... 이 시절 순정만화는 작화도 다 개성있고 감성이 있었는데.. 요새는 다 가벼운 러브 코미디라.. 아수버요... 너에게 닿기를 이 좋아한 마지막 순정만화였네요.
예전엔 품격이 있었던 반면, 현재는 씹덕 양산물이 되어버린 애니..
그게 돈이 되니까
완전 핵공감이요...🥺
맞아요ㅠㅠㅠ 요즘은 거의 양산물이라 아쉬운...
와 엑스 ㅜㅜㅜㅜㅜㅜ엑스 진짜 재밌었는데
다 돈때문이죠..
저 시절은 일본 버블시절
안타깝다
5:34 계단에서 미끄러져서 바닥에 ‘꽈당’ 했잖아
ㅅㅂ나만 이거 ㅈㄴ웃기냐 개터졌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웃겼음 ㅋㅋㅋ 목소리 엄청 좋은데 꽈당 ㅋㅋㅋ 잘못들은 줄 알고 다시 돌려 들었잖아요
약간 스폰지밥 나오는 겁쟁이 전용병원으로 가야될것같음ㅋㅋㅋ
꽈당해쨔나.....
ㅋㅋ 4차원 커플 아니랄까봐 존나 귀여움 꽈당 ㅋㅋ ㅅㅂ
ㅋㅋㅋㅋㅋㄲ 혼란ㅋㅋㅋ
작가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 나온 작품이라는 말이 세간에 떠돌만큼 엄청난 명작이었어요. 연재당시 일본에서도 전생,환생에 대해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도 들었습니다. 중고로 애장판 전권 사서 다행이네요... 요즘 일본 애니가 옛날 감성이 많이 빠져버렸지만 이 작품 하나만큼은 장편으로 재작해줬으면 하네요 흙 ㅠㅠ 그러고보면 저때 링 9살 연하남 엄청 말도안된다고 생각했는데 ㅎㅎㅎ 이제는 뭐 그러려니.. 하게 될 만큼 인식이 많이 바뀌었음을 느낍니다 ㅋㅋㅋ
저도 9살 연하남 그땐 황당 했는데....지금은 지금은 링 너가 9살 늦게 태어난게 화나겠지만 너 10년후부턴 슈카이도 한테 땡큐 아니 아리가또~~ 할거다 ㅋㅋㅋ하고 생각 했어요 ㅎㅎㅎㅎ 오히려 그땐 아무 생각 없었던 강간범을 사랑한다는 내용이 지금보니 불편해요
근데 초딩하고 고딩은 너무 소아성애 느낌이 나서 여전히 거부감이 드네요 이런 설정도 일본만화라서 가능한;;
@@Jen-do5vg 초등 고등 따지면 소아성애같고 말도 안돼 싶은데 요즘 17살 연상연하도 많은거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엔 6살 연상연하도 많게 느껴졌는데;;;;
@@davidcrowley6216 강간범 이라기보다....요즘 문제시되는 가스라이팅 아닌가요?
계속 죄책감,책임감을 느끼게 하면서
시온 이 모쿠렌에게
너의 동정을 주면 된다 고 해서 스스로 찾아가긴했는데
음탕한 말을 지껄이니까 싫다고 거부합니다
그리고 기억이 잘 안나긴 한데 강간하진않았는데 모쿠렌이 이제 우린 부부라며 말하는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본 만화책이
대원인가?학산?인가에서 나온
내사랑 앨리스 란 한국제목으로 나온 만화책이라서
각색이 있었을수도 있겠네요
시온 이라는 캐릭터가
지금의 웹툰으로 보면 집착광공 캐릭터의 시초격 같아요
@@TOTO-o1w7f둘다임
크.. 저는 나의지구를지켜줘를 애니로 먼저보고 만화책을 봤는데 책이진짜 넘사벽이에요.. 애니에 다 담지못한 그 슬픔이있어요진짜 ㅠㅠ 책 소장중인데 볼때마다 눈물나더라구요 마음이 너무 아파서..
꿀잠 헉 저두 애니로 먼저보고 만화책봤는데ㅠㅠㅠ 진짜 애니만으로 이해 안되던 부분 싹 알고나니까 더 슬프더라구요,,, 만화책 다 읽고 애니 한 번 더 봤는데 에필로그보면서 엉엉 울었어요ㅠㅠㅠ 시온이랑 모크렌의 마지막ㅜㅠㅠㅠㅠㅜ 아진짜 너무 마음 아파요..
저두요ㅠㅠ 옛기억이 생각나면서 가슴이 아려와요
진짜 지금이라도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2쿨 정도 분량으로 꽉 차게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순정만화 안봤었는데... 순정만화도 재미있다 알게해준 책입니다.
아 진짜 이거보구 엄청 울었었는데 가슴이 미어져서 ㅠㅠ
독자들이 하도 작가에게 실화냐고 물어봐서, 작가가 이 애니는 픽션임 이라고 못박았다는 띵장..
개웃기네 ㅋㅋㅋㅋ 당시 사람들 좀 많이 순수했나보네
@@인생-u4e 그만큼 만화같지 않고 스토리 개탄탄 오진다는 얘기임..거의 뭐 순정물 봉준호 느낌 걍 천재임
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만화책 6권인가?? 즈음에 작가가 본인 실화냐고 묻는 편지가 너무 많이 온다며 픽션이라고 적어뒀더라구요.. 워낙 옛날 작품이라 그런가 사람들도 나름 순수
천재작가....어쩜 실화같은 판타지를 만들수있는거지?
이게 리뷰로 올라오다니.
나의 지구를 지켜줘 진짜 명작이에요.
애니는 요약본이고 만화책 정말 엔쥬와 고쿠란의 스토리 보면서 펑펑 울었어요.전생에 이뤄지지 못했던 사랑을 했던 엔쥬가 현생에 남자로 태어난 이유가 동성이면 헤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친구로 남을수 있다는게 이유여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문은경 님 믿고 만화책정주행 도전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댓글 괜히 봤어ㅠㅠㅜㅠㅠㅜㅠㅠ개슬퍼ㅠㅠㅠㅜㅠㅠ
ㅇㅈ...이 둘 스토리도 메인스토리만큼 눈물이 ㅠㅠ
만화책 명작 인정입니다
만화책 명작 크...
사랑(이성애, 동성애, 인류애)과 전쟁(홀로코스트), 소수난민문제, 종교문제, 환생, 노스텔지어, 이능력물(초능력액션),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까지 모든걸 갖춘 종합 예술 순정만화. 내 사랑 앨리스. 나의 지구를 지켜줘.
범성애..
작가의 평생운을 몰아쓴 명작 ㅋㅋㅋㅋ
+갓냥이까지
@@saerpark 킹갓냥이 캬...제 카톡프사ㅜㅜ 생각난김에 십년만에 애니 보러가야겄네요
12:04 와 링 성우 더빙 진짜 소름끼쳐.. 들으면서도 너무 대박이여서 몇번 더 돌려봄
이 만화가 진짜 좀 볼만한게,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루어지는 온갖 정치공작과 뒷담화, 모함, 거짓말 등등 여러 종류의 알력싸움에 대해 정말 리얼하게 잘 묘사했음. 대사빨이 정말 끝내줍니다.
16:17 링 더빙 성우 연기력이 ㅠㅠ 대단해..
진짜.......... 요즘엔 이런 애니 정말 안나오네요... 옛날엔 이런애니가 참 많았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인생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몇안되는 명작중의 명작이죠 ㅠㅠㅠㅠ 다시 정주행해야겠어요. 게다가 국내 성우진들의 연기도 정말 지금 다시봐도 너무나 훌륭한......
전생붐 일으킬만한 명작은 진짜 맞는 거 같아요ㅠㅠ 비록 후속작들은... 음.. 오.. 아.. 예..스럽지만 나지구는 몇 번이나 돌려봐도 최고인 명작ㅠ
어릴때 친척언니네 만화책 있었는데 남자애가 링한테 껌 뱉고 붙히는거 보고 ㄹㅇ 얄밉다 했는데 둘이 썸타는 분위기(?)인걸 보고 어린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ㅋㅋㅋㅌ 초딩인 나한테 중딩과 초딩이 연애한다는건 아저씨와 학생이 연애하는것처럼 느껴져서 그 뒤로 읽지 않았음...
'아련'이라는 단어 그 자체인 작품.. 원작 만화도 애니도 다 좋았고 투니버스 애니뮤직에서 핑클의 이라는 곡과 콜라보된 뮤직비디오가 있는데 그 영상이 너무 아련하고 잘 어울려서 감탄했던 기억이 나요 저도 이 애니뮤직 영상을 통해 이 작품에 입덕했습니다 이 영상 다 보신 분들께는 함께 추천드려요!!
이거 DVD소장중인데 일본 버블경제시대+90년대 특유의 작화로 진짜 미쳤음...못 보신 분들 풀버젼으로 꼭 보세요. 미쳤어...
하.... 젤 충격은 왜 나만 캬 같은 고냥이가 없냐는 것이다....
캬 진짜 엄청 귀엽죠ㅠㅠㅠㅠㅠㅠ
진짜~~~♥♥♥♥♥
나만 없는 고양이
캬 귀여웟죠 ㅋㅋㅋ
아니
베란다난간에올라가있는애
뺨을때리면 ㅋㅋ
그렇게 따지면 링의 어그로도 어린애의 장난으로 치부하기에는 진짜 심했음. 링 스스로의 잘못도 구십 퍼센트 책임이 있음.
반대로 쳤어야했는데 ㅋㅋㅋ
거의 미필적 고의 살인미수ㅋㅋㅋㅋ
1:12 껌준다고 해놓고선 지가씹던껌 입에다가 뱉어버리는 인성 무엇?
나도 내가 뭘 본건가 싶었다ㅌㅌㅌㅌㅋㅋㅋㅋㅋ
쇼~~크
ㄹㅇ 현실이었음 고소각인데...일본은 저런짓을 사랑이라고 포장하는게 진짜 노이해.. 다른 일본애니봐도 남자가 여자 괴롭히는 상황이 많은데 나중엔 좋아했다 ㅇㅈㄹ함
@@김민지-x9r7o ㅇㅈ 어린아이가 관심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괴롭힘이라 여기고 어리숙한 귀여움으로 보는 것 같아서 싫음
김민지 기철이?
성우님들 목소리 세상에....... 진짜 옛날 성우님들 사랑합니다..........
진짜 이분 유튜브 알고리즘의 가호가 함께해서 100만 구독자 찍었으면 좋겠다
근데 지금 보니까 성우진이 싹다 투니버스 성우네ㅋㅋ
정말 이 애니..작화도 작화지만 스토리가 미쳤습니다..다시봐도 띵작..진짜 꼭 원작도보시구 애니도 보시는거 추천드려요...ㅠㅠㅠ아 진짜 추억이다..ㅠ
80년대 말~ 90년대 중반까지 연재했지만 지금봐도 감성과 연출, 스토리가 참 명작인 만화. 만화책에서는 서로의 입장에서는 알지 못했던 스토리들이 풀어지면서 입체적으로 캐릭터를 이해할 수 있게 설정한 연출이 지금 봐도 너무 세련됐고, 그런 연출이 아마 그당시 최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일본만화의 르네상스 시작 시기부터 전세계 정점에 있을 때 나온 명작 중에 명작
ㅜ ㅜ 시온만 어리게 태어난이유 맘찢어져
10년만 지나도 땡큐~아니 !아리가또 할겁니다 ㅋㅋㅋㅋ
동료들은 이미 지구에 환생해서 나이먹고있는 와중에 똑같은 시간속에서 달기지에 살아있는 시온 생각하면 맴찢..
저도 첨엔 불쌍했는데 모쿠렌을 강간한 죗값이라 생각하니 하나도 안 불쌍하더라구요
이 채널이 옛날작품을 많이 다뤄줘서 너무 좋아용 ㅠ 초딩때 투니버스에서 보고 고딩때 한번 더 보고 얼마전에도 봣엇는데 ㅜ 다시봐도 유치하지 않고 전 재밋엇어용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ㅠ
아 이런 내용이 였군아 ;; 제목이 특이해서 십 몇년전에 본기억이 있지만 내용 자체를 이해를 잘 못해서 ㅋㅋ 그냥 애잔한 로맨스물로 기억 하고 있었네요 순정만화 였던줄도 첨 알았고;; 이상하게 80~90년대 작풍이 요즘 나오는 애니 보다 더 퀄리티 있고 기억속에 많이 남네요
애니본사람은 많이 없을지몰라도
투니버스 애니뮤직(핑클)을 안본사람은 없는 작품!!!
이것들아 최소한 영상은 다 보고 원하는거 신청해라 영상하나 편집하는데 얼마나 힘든줄알아? 씹고뜯고맛보고천천히즐기라고
마지막줄 ㅋㅋㅋㅋㅋ 😆👍
이분 찐일세
둘기형 하이요
캬 핑클노래 정말 간만...
편집장님 엄청 옛날분이시군요. 며칠전에 노래 제목이 피아노 인 곡도 슬며시 틀어주고 하시던데..
로도스도 전기 나오는 그날까지 계속 울면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와 대박 진짜 작화 미쳤는데 왜 장편이 아닌거냐 ㅡㅡ; 암튼 데비님 진짜 요약 너무 잘하세요 오늘 또 좋은 작품 알아가네요 늘 보고 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v^
대형아기고양이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나 귀엽
나의 지구를 지켜줘 정말 띵작이다...
시온 목소리가 제가 진짜루 좋아했습니다 ㅠㅠㅠ 걸걸한 으낌이 아닌 고독한 느와르물 주인공 같은 느낌 ㅠㅠ
와 옛날 애니는 설정 자체가 다르네 진짜 대박이다 어떻게 이런 스토리를 이만큼 탄탄하게 짜서 만들지?? 그림체도 개쩔고,,, 진짜 일본 만화가 퇴보한다는게 어떤 의미로 하는 말인지 알것같다.....
손 많이가서 시간 걸리는것보다 그냥 자극적이어도 조회수 빠방 올리고 빨리빨리 올려서 수익 얻는건 작가 입장으로 개꿀임
일본애니중 80-90년대에 진짜 메세지가 강한 명작이 많은것 같다 .지금 거기에 있는 나
이 작품은 꼭 원작 만화를 봐야해요. 원작의 그 방대한 이야기를 6편의 OVA로 담아 놓은 거라... 모든 이야기가 담기지는 않았거든요. 물론 OVA 랑 뮤비퀄리티가 너무 좋긴하지만 원작을 보지 않으면 이 애니 내용이 이해가 힘들거에요. 원작의 내용을 알고 보면 감동이 배가 되요
이 작품은 진짜 명작이죠..
어릴적 일본 방송 채널에서 보고 너무 궁금 해서 제목도 모르는데 찾아 헤멨던 작품 이었죠.. 그 후 몇년뒤에 알게되어 보았지만...
전 엔딩곡이었나? 핑클의 영원 듣고 끌리듯 보았던 애니에요 정말 이 애니랑 찰떡이었음
와 우리나라 성우 진짜 대박이다ㅠㅠ 옛날에 투니버스서 보고 너무 반했었는데 ㅠㅠ 노래도 진짜 좋았었음.. 몇 년 전에 일본 도 봤는데 ㅠ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구독하고 갈게요 ㅠㅠ
어릴때 tv에서보고 스토리가 이해는 안가지만 그림이 너무 예뻐서 제목을 기억하고 있었어요.
특히 모쿠렌이 너무 아름다워서 홀린듯 봤죠. 링도 좋았구요
다 커서 다시보니까 명작...
애니 본 뒤에 만화책까지 손대니까 더 명작!
진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중 하나에요ㅠㅠ♡
5:33 시온 저 감미로운 목소리로
바닥에 꽈당했잖아....
이게뭐람ㅋㅋ
오 이런 띵작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애니 보지말고 만화책 보세요 ㅜㅜㅜㅜ애니가 거의 원작 팬들 위해서 나온 느낌이라 극 초반 내욕 밖에 없어서 이해하기 힘들어요!!!!!!진짜 이 만화는 내 인생작이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자친구 노래 중
이 만화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었다고 추측되는
'나의 지구를 지켜줘' 라는 노래가 있어요.
만화 재미있게 보신 분들은
만화 내용을 가사에 대입하면서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전체적으로 들뜨고 벅차오르는 느낌의 곡이라서
이 애니만의 감성을 최대한 잘 살린 곡이라고 생각해요 :)
매우 추천드려요 +_+
(가사는 멜론에서 가져와봤어요.)
여자친구 - 나의 지구를 지켜줘
어젯밤 꿈에 너를 보았죠
몰라 몰라 왜인지
왜 자꾸 나를 바라보는데
정말 정말 궁금해
꿈 속에서 나의 우주엔
오직 너랑 나 뿐야
나는 지구가 되고
너는 나를 감싸는
달빛이 되어 빛나
그런 네가 내게로 다가와
쿵쿵 떨리는 내 맘 어떡해
내 꿈 속에 나타난 달빛이
너였다고 말할까
있잖아
너야 너야 너야 정해진 거야
있잖아
아냐 아냐 아냐 못 믿겠지만
넓은 우주 가운데
시간의 강 넘어 달빛이 돼
나의 지구를 지켜줘
꿈 속에서 너는 내게 와
나를 꼭 안아주고
내게 입 맞춰줬어
왠지 눈물이 자꾸
날 것만 같아 바보
그런 네가 내게로 다가와
쿵쿵 떨리는 내 맘 어떡해
내 꿈 속에 나타난 달빛이
너였다고 말할까
있잖아
너야 너야 너야 정해진 거야
있잖아
아냐 아냐 아냐 못 믿겠지만
넓은 우주 가운데
시간의 강 넘어 달빛이 돼
나의 지구를 지켜줘
오랜 시간의
은하수 건너고 건너
한 걸음만큼 한 걸음 매일
너에게 달려 온 거야
있잖아
나야 나야 나야 내 손 잡아봐
있잖아
우리 먼 옛날에 약속했던 말
넓은 우주 가운데
시간의 강 넘어 달빛이 돼
나의 시간에 머물러
있잖아
너야 너야 너야 정해진 거야
있잖아
아냐 아냐 아냐 못 믿겠지만
넓은 우주 가운데
시간의 강 넘어 달빛이 돼
나의 지구를 지켜줘
저건 고양이가 너무 생각 나는 작품이라 이런 내용인지는 몰랐다 역시 고양이는 귀엽다
명장면은?? 시온이 8년동안 고통스럽게 살고 간후...
모임에서 그 사실을 알게 된 동료들이 울분을 뱉으며 시온 고통스러운 8년에 감정이입 되는 장면....그게 이 만화와 애니의 하일라이트인데...
안녕하세요. 혹시 해당 장면이 만화나 애니 어느 회에 나오는지 알 수 있을까요ㅠ?
저런 강간범한테 감정이입을 한다는 것 자체가 할 말을 잃게 만드네요.
@@엔젤우먼 시온이 강간범인기여?
@@엔젤우먼 걍 본인취향이지 왜 댓마다 강간범어쩌구하면서 이상한사람 만드거임ㅅㅂㅋㅋㅋ 그래봤자 픽션이고 투딘데 지가 젤 과몰입하고다니네
갠적으로 90년대애니 그림체 너무 그립다...
99년 NHK 채널서 뭔 말인지도 모르고 봤다가 2000년도 초반 투니서 제대로 보고 감동받았었는데 작화,연출,
섬세한 감정선까지...OST는 들을때마다 좋았던 띵작!역시 데비의 편집점 최고!!
케이블 방송이 붐을이루고 투니버스라는 독점채널이 한창 날리던 2000년초, 많은 일애니 더빙이 송출되면서
한국시청자들도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었네요.(요즘은 워낙 온라인시대라 망했고.)
그때 대표적인 작품.. 나의 지구를 지켜줘, 그와 그녀의 사정 등
그 당시엔 iptv,유튜브같은 동영상 전문 회사가 없었을 당시엔 투니버스 만한 일본애니를 접하는 채널이 없었기에 비단 초등생 뿐만아니라 아마 중고등학생분들도 투니버스를 통해 일본애니를 접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본 유명애니가 한국에서도 호응을 얻었던 원류는 지상파에서 방영해주었던 애니(명탐정 코난,원피스),투니버스(소년탐정 김전일,더 파이팅,이누야샤)였으니까요
16:18 뭐지. 원작 한번도 안읽어봤고 이름만 들어봤던 작품. 심지어 더빙 별로 안좋아하는데 혼자 9년을 버텨냈을 시온의 고독이 느껴는 대사에 눈물까지 난다..
핑클 노래 ‘영원’이랑 진짜 가사처럼 잘 어울렸던 애니 ㅠㅠ
와 스토리라인 대박... 이런거 다시 만화책 분량까지 리메이크해서 방영했으면...
이거는 꼭 원작도 보세요. 한 시대를 쥐고 흔들었던 작품이에요. 원작 봤을 때 충격과 아련함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좋은 작품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9 시상에 양이고님 넘 귀여워... 근데 진짜 어릴적 보던 만화 초등학생 감성으론 이해못했었는데 커서 보니까 뭔가 아련하네요 ㅎㅎ
요약본만 봐도 이 만화책을 얼마나 많이봤는지..그때 읽으며 느꼇던 감정이 다 되살아나서 절로 눈물이나네요..ㅠㅠ
그냥 그림이 잘생겼다...
그냥 잘생겼다...
너무 잘생겼다....
9살 연하라기엔 너무 잘생겼어..
시온 링 파이팅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ㅠ
나는 왜 옛날애니만 보면 우는거지ㅠㅠㅜㅠㅜㅠ
와 미친 드디어 개미친 명작 오브 명작이 나왔다ㅠㅠㅠㅜㅜ님드라 제발 이거 봐주세요 진짜 이건 리메이크해서 드라마 제작해도 진짜 신선한 스토리임ㅠㅠ
전생과 윤회, 외계인과 행성간 전쟁,달기지와 치정극,쇼타 컴플렉스와 초능력 그리고 전염병까지.. 소재 키워드만 뽑아보면 이게 하나에 이야기에 꿰어질까 싶은데 복잡하면서도 잘 직조되어있네요
진짜 어린꼬맹이가 느닷없이 뽀뽀하면
놀라겠지
진짜 어렸을때 투니버스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어려서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봤었는데 그냥 몰래 티비틀면 나왔던,,♫
진짜 이거 원작보고 후유증 겁나 오래가서..
하..
데비님 영상 브금이 진짜 신의한수인것같아요..장면별로 나오는 브금들이 소름돋게 잘 어우러짐...
헐헐 이걸 요약해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달에서 시온 해골바가지로 나온거 보고나서 눈물 한바가지 쏟았는데ㅠㅠㅠㅠ 뭔가 내가 어렸을 때 꾼 꿈들이랑 비슷해서 정감가고 공감이감
이거 띵작이고.. 남주 전생 진짜 내스타일...
초딩때 인기휩쓸었던남자애가 저렇게생겼었는데ᆢ 그땐이해안갔는데 ㄹㅇ 이해됨 나만안좋아했는데 신기해 ᆢ지금생각하면
첨 보는 애닌데 되게 신선하네요ㅠㅠ 요런거 너무 조타ㅠ
애니 제목에 피식 웃음 짓고는 무슨 로봇 애니인 갑다 하고 누워 보다가 밤 새어버린 인생애니...ㅠㅠ
이거진짜 여운 장난아님...ㅠㅜㅠㅜ링ㅠㅜㅜㅠㅠㅡㅜㅜㅠㅜㅠ링 생각만하면 마음아파...
예전에 누나가 애니메이션 하청업체에서 일했는데, 누나가 비디오 테이프로(일본어판) 보여준 작품. 이걸 계기로 일본어 공부 시작해서 일본 대학교로 유학, 도쿄에서 직장생활까지 하게 된 진짜 제 인생을 바꿔준 작품. 참 가슴이 아리고 먹먹하게 슬픈 명작..ost(핑클거말고;;)도 완전 좋음. 몽환적이면서 아련. 아무튼 진짜 명작.
우와..
이거 12살때본건데 39살인 아직도 아련함.. 책보는 수준을 높혀준 작품임..
이거 보고나면 여운 심하게 남음..
데비님의 작품에 대한 높은 이해와 깔끔한 편집으로 인해 영상을 더욱 재미있게 보았던것 같습니다
뛰어난 리뷰 영상 잘 봤습니다
나의지구를지켜줘는 지금도 문득 생각날만큼 수작이에요.
신비롭고 아름다운 스토리
방대하고도 답답하지만 하나씩 풀어가는 섬세한 떡밥들
마음졸이며 읽어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강경옥 작가님의 별빛속에와 같이
로맨스판타지의 대작이라 생각해요^^
반가운 작품의 리뷰 감사합니다~
하진짜 제 인생애니에요,,ㅠㅠ 데비님 티스토리에서 더빙판 정주행했었어요!!!ㅎㅎ 처음 봤을 때 진짜 6화보면서 엉엉 울었는데ㅜㅜㅜ 후에 원작만화읽고나니 뒷부분도 다 애니로 만들어줬으면 좋았을텐데 넘 아쉬웠던..ㅜ 만화 다 읽고 한 번 더 애니 정주행하니까 에필로그 내용이 다 이해돼서 또 펑펑 울었어요ㅜㅠ 어떻게 이렇게 탄탄한 스토리를 만들어낸건지 맨날 감탄합니다,, 작화도 세기말 느낌나서 너무 좋고 ost도 좋고 더빙도 진짜 잘돼서 (링이 사빈이한테 전생에 뭐했냐고 물어볼 때 연기 소름..) 볼 맛나는 작품...아 진짜 또 생각하니까 슬프다... 링이랑 하수 행복하자,, 데비님 영상 감사합니다,,,
당연스레 잊었던, 잊을수 없던 제 어린 시절의 추억의 한부분을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이걸 왜 이제 알았지. 이 영상만 봐도 엄청 명작인게 보이네요.
시간 나면 꼭 만화책이랑 애니 다 찾아봐야겠습니다!
나의 지구를 지켜줘 봐야지 봐야지 해놓고 계속 미뤄두고 있었는데 이렇게 데비님 영상으로 보게 되었네요! 요약도 너무 잘하시고 목소리도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많은 영상 만들어주세요~!
이게 겉으로보기엔 나이어린 남자애랑 원조교재하는 나쁜여자로 보이지만 실상은 뭣도모르는 연상의 여자에게 작업들어가서 전생의 사랑을 이루려고 하는 남자의 순애보였단걸 나중에 후속작 보고서야 알게됨. 어릴땐 초딩애를?? 이란 생각이었는데 나중에 후속작에서 여자의 동생이 자기 누나에게 작업걸고 연상의 여자 자신도 모르게 언제부터 작업이 이어진 건지도 모를정도로 긴 시간끝에 결국 쟁취해낸 어린노무시키를 보며 무서운시키.... 라고 하는 여주의 남동생의 독백을 보고서야 아... 초딩이 무서운놈이었구나 ㄷㄷ 했었음.
아니 전생의 기억도 되찾지 못한 여리고 심약한 소녀 아리스가 어딜봐서 나쁜 여자임?
이건 다 링/시온이 지가 먼저 잘못해서 가스라이팅까지 하고 약혼 강요한 개나쁜 새끼인 거지. 아리스는 그냥 링에게 일방적으로 놀아난 피해자임.
와 이만화 데비님 채널에잇어서 봣는데 알수없는 유트뷰 알고리즘으로 이끌려서왓죠ㅎㅎㅎ 일본판이나 핑클ost 둘다 너무잘어울렷엇는데ㅜㅠ시간나면 만화책 정주행 해야겟어용
이런 작품을 뒤늦게 알게 되어서 여러가지로 마음이 몽글몽글 해집니다 2000년초에 정말 많은 애니를 찾아 볼때도 '나의 지구를 지켜줘'는 안보고 지나가 버렸는데요
왜 그랬을까 다시 반문하게 됩니다 제목과 그림체를 보고 단순 순정물로 생각하게 했던게 아닐까 싶네요 허나 그 제목이 이젠 이해 갑니다
이렇게 고생하여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혹시 내가 과거에 봤다면... 어쩌면 인생이 바뀌었을지도 몰랐겠습니다...
그시절 이 애니를 보고 충격을 받았지.
정말 대단한 애니 ...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고 해도 이해할것 같은 애니 ...
헐 제 최애애니를 리뷰해주시다니ㅠㅜㅜㅜㅠ 이거 명작입니다.. 애니 작화도 오지고 원작은 e북으로 감상하실 수 있어요ㅠ
이 만화책 너무 좋아해서 서너번은 읽은 것 같네요.. 남잡니다..ㅎㅎ; 추억 소환하는 영상 재밌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ㅜㅜ데비님 늘 영상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너무 좋았어요ㅠㅠ
전 개인적으로 애니를 본후 만화책을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돼요... 뭐랄까.. 애니는 백화... 단행본은 흑화버전이랄까요... 작가의 의도는 단행본이었겠지만... 애니를 먼저 보고.... 단행본을 나중에 본 저로서는 단행본은 약간 충격이랄까요.... 애니는... 동화같고... 환상적이었다면.... 단행본은 약간.... 좀.. 그랬어요 개인적으로는요 ㅎㅎㅎ 그래도 정말 참 많이 좋아하는 작품이었고.. 애니에서도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데비님께서 알려주셔서... 더 많이 알고 더 이해하고 갑니다^^
시온이 안 좋은 과거 때문에 삐뚤게 생각하고 행동했던 것을 나중에 다 돌려받고 후회하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모쿠렌이 키체 사자리언으로서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생각하고 슬퍼하는 묘사도 다면적이었고, 교쿠란과 시온의 관계성도 복잡해서 좋았습니다. 시온 더빙 성우님 목소리 엄청 좋아서 할말 까먹 ㅋㅋㅋ 근데 2부는 보지 마세요~ 공격하지 않는 일본인가 뭐였나 암튼 개소리 나옴 ㅋㅋㅋ
와 .... 이거 어릴때 밤에 보고는 제목 겨우 생각 해내고 까먹고 했던 만화인데....!!
거의 20년만에 제대로 된 스토리를 이해 할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나의 지구를 지켜줘......
애니는 전반부가 전부 였구나 ..... 뒷부분을 못본 줄만 알았는데 ... ㅎㅎㅎ
20년도 더지난 옛날에 이만화읽고 원작 전편 가지고있는 사람으로써 이 만화를 겁니좋아했지만 그럼에도
1. 링이첨나올때 겁나꼴비기 싫었음. 이건 진심 괴롭힘 그자체. 나중에파혼했다지만 죄책감이용해서 억지약혼.
2. 시온이 강간할때 진짜 짜게 식음. 게다가 모쿠란반응진짜 가스라이팅 오지게당한여주처럼굴어서. 진심절레절레. 그때는 그냥 개찝찝한정도였는데 이제 내진짜감정을깨달음. 그남그여 사정볼때도 남주여주강간해서 애임신. 이것도전편다있네 먼가아련하게 그렀는데 잘보면 강간. 일본문화의 특징인가 남주가강간해도 여자가원래남주좋아했음 다이해해줌. 그에게는아픔이있으니까 이 ㅈㄹ.
진짜화나는건 내가진짜이만화를좋아하는데 그개같은장면하나땜에만화전체가꼬무룩해진다는거임. 초반기에나옴 안볼텐데 꼭다끝나갈때 나와가지고 나처럼 단행본사가면서보는사람은 진짜 마지막두세권안살수도없구. 좋아하는놈이강간하면여자도 결국은용서하구좋아하게될거라는개같은생각은좀버려 그게전형적인 강간범생각이라니까 욕나오네
3. 사실 별로 최애가있진않았는데 그나마 원픽 잇세이 사실 이 만화에서 나쁜짓 안하구 안또라이같은데 주요인물은 잇세이밖에 없음
다그런건아니지만 일본만화중 일부분은 완전개명작인데 가끔헛발질을 개크게함 강간정도는 용서가 가능한큰실수정도로그리는게 진짜. 휴. 순정은아니지만 기생수나 몬스터 마스터키튼 같은 만화가 ㅈ같은사상은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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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쿠렌이 강간을 용서하지않았다거나 시온이 그이후충분히 고통받았으니 벌을 충분히 받은것이 아닌가 하시는분들께 드리는반론입니다.
모쿠렌이 강간을 용서하지않았다구해서 강간범을 사랑하는결말이 옳은지는 잘모르겠네요. 전만화에 강간, 살인, 범죄가나오는것자체가문제라곤보지않아요. 맥락이중요한거죠. 일본만화에서 강간이 다뤄지는 방식이 '상처받은 남자'의 한순간의 실수따위로 다뤄지는맥락이 문제라는겁니다. 그런 남주를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강간사실을 용서했냐는건별개로) 여주를 그림으로서 한번쯤 있을수있는일탈따위로다룬다는거죠 그리고 난그걸용서하지않았어 라는 말이 무슨의미가있나요 그사람과사랑하고 함께하고있는데요 그냥 피해자의 정신승리로밖에 보이지않네요 그리고 저는 남주에게 슬픈서사를하나더부여하기위해 강간을 이용하는것이불쾌해요. 심지어 모쿠렌은성녀의 이미지, 아니 사실 성녀그자체이기때문에 강간범인 상처받은남자가 강간을했지만 성녀에게 사랑받아 구원받는다는 구원의 서사도 불쾌한건 마찬가지임.
와 이런 내용이 있었군요 ㅋㅋ 만화책 1 2권만 봤는데 너무옛날거라서 손이안가서 멈췄는데 ㅋㅋ 잘했네요
가끔 일본인들 감정선이 좀 이상하다는걸 느끼는데
박경리 선생님의 일본산고를 보시면 일본인이 그러는 이유를 알게되죠.
도울이랑 대담했던 내용인데
박경리 김선생! 일본을 긍정적으로 볼려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박경리 일본은 야만입니다. 본질적으로 야만입니다. 일본의 역사는 칼의 역사일 뿐입니다. 칼싸움의 계속일 뿐입니다. 뼈속깊이 야만입니다.
도올 아니, 그래도 일본에서는 이미 나라 헤이안 시대 때부터 여성적이고, 심미적인 예술성이 퍽 깊게 발달하지 않았습니까? 노리나가가 말하는 '모노노아와레' 같은.
박경리 아~ 그 와카(和歌)나 하이쿠(俳句)에서 말하는 사비니 와비니 하는 따위의 정적인 감상주의를 말하시는군요. 그래 그런건 좀 있어요. 그리구 그런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보다 훨씬 더 깨끗하고 순수하지요. 그러나 그건 일종의 가냘픈 로맨티시즘이에요. 선이 너무 가늡니다. 너무 미약한 일본 역사의 선이지요. 일본 문명의 최고봉은 기껏해야 로맨티시즘입니다.
박경리 스사노오노미코토(素淺鳴尊, 天照大神[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의 남동생)의 이야기가 말해 주듯이 일본의 역사는 처음부터 정벌과 죽임입니다. 사랑을 몰라요. 본질적으로는 야만스런 문화입니다. 그래서 문학작품에서도 일본인들은 사랑을 할 줄 몰라요. 맨 정사뿐입니다. 치정(癡情)뿐이지요. 그들은 본질적으로 야만스럽기 때문에 원리적 인식이 없어요. 이론적 인식이 지독하게 빈곤하지요. 그리고 사랑은 못하면서 사랑을 갈망만 하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디 문인(文人)의 자살을 찬양합디까? 걔들은 맨 자살을 찬양합니다. 아쿠타가와(茶川龍之介,1892~1927), 미시마(三島由紀夫,1925~1970), 카와바다(川端康成,1899~1972) 모두 자살해 죽지 않았습니까? 그들은 그들의 극한점인 로맨티시즘을 극복 못할 때는 죽는 겁니다. 센티멘탈리즘의 선이 너무 가냘퍼서 출구가 없는 겁니다. 걔들에겐 호랑이도 없구, 용도 다 뱀으로 변합니다. 난 이 세상 어느 누구 보다도 일본 작품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런데 내 연령의, 내 주변의 사람들조차 일본을 너무도 모릅니다. 어린아이들은 말할 것두 없구요. 일본은 정말 야만입니다. 걔들한테는 우리나라와 같은 민족주의도 없어요. 걔들이 야마토다마시이(大和魂) 운운하는 국수주의류 민족주의도 모두 메이지(明治)가 억지로 날조한 것입니다. 일본은 문명을 가장한 야만국(civilized savages)이지요.
헉 제 기억에는 강간은 아니고... 모쿠란이 먼저 다가간 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ㅠㅠ 그게 그 묘사가 강간이었덩거에요...? 좀 어릴때 봐서 잘 이해를 못한건가?? 그런거였다면.... 아니 내추억.... ㅠㅠ
강간 아니었어요.............
단행본 10권 시-이제와서 그만둔다 하더라도 그건 너무 뻔뻔스런 일이야 모-(울면서) 그 그런말을 시-흥정에응한건그쪽아니야? 모-싫어. 안돼! 싫어어어어어 멀어떻게보면 이장면이 강간이 아님? 처음에 응해서? 중간에 분명히 싫다구 했는데 강간했는데요
여러분 이거 진짜 명작 중의 명작! 근데 이거 클릭해서 들어온 사람들은 다 만화 좋아하겠네 ㅋㅋㅋ 내가 괜히 말 안해도 추억 돋아서 들어온 사람이 80%겠따
이거보면서 9년동안 죽은 동료들 곁에서 미쳐가던 시온 ㅠㅠ 보면서 진짜 눈물이 ㅜㅜ 다시금 기억나네요
스토리라인 겁나 복잡햌ㅋㅋㅋㅋㅋ
이 명작을 26분에 담았다니;;
진짜 👍👍👍
ㅇ와 저 이거 정말 궁금했어요! 리본을 둘둘둘 휘두르는 장면이 gif로 돌아다녀서 본 적이 있었거든요..감사합니다
진짜 분위기 개오졌던 애니.. 스토리도 은근 탄탄한데 캐릭터들도 특히 남주 링 매력쩔었 ㅠ
많이 함축되어있는 부분이 많아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었는데 영상하나로 이해가 팍 되네요!! 감사합니당
이 작품..애니메이션도 너무 아름답지만 원작 코믹스가 정말 경이로울 정도로 명작입니다.
제가 유일하게 단행본 전권을 일본어 원서로 사서 읽고 지금도 소유 중이고 4~5년에 한번은 꼭 읽는 만화인데요,
애니메이션이 이야기 초반에 종료가 되다보니까 궁금해지는데 코믹스를 보시면 돼요.
정말 창의적이고 진짜 너무 아름답고 가슴 절절한 이야기입니다,
특히 아리스(전생의 모쿠렌)이 자신이 찾아왔던 모쿠렌이 아닐까 하고 의심하고 무서워하면서 건물 옥상에서 오열하면서 아리스 외치는 장면이 두고 두고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엔쥬와 교쿠란의 이뤄지기 힘든 사랑이나 그 외 온갖 여러 문제들이나 갈등 등, 정말 너무 경이롭고 감명깊게 읽었었네요.
작가분이 여자분이라서 그런지 남자 캐릭터들이 좀 너무 눈물이 많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긴 하지만, 워낙 작품이 아름답고 깊은지라 단점으로도 안 보입니다.
저 개인적으론 일본 전체 만화작품들 중에서 진짜 최고의 명작이 아닐까 싶었던..
이 영상 보시고 관심가는 분은 진짜 꼭 코믹스도 읽어보세요.
저는 한국어판은 안 읽어봤어서 아리스가 은하수인지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ㅎㅎ
아무튼 정말 소름돋게 재밌고 평생 기억하고 싶을 정도로 감명 깊은 작품입니다.
5:33 ㅋㅋㅋㅋ진지하게 바닥에 꽈당했자나 하는겅너ㅜ웃김
아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이 애니를 정말 좋아하게되었는데 숨겨진 의미를 찾고싶어서 만화도 찾아서 봤구요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시고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되지않는것도 다 이해가 될 만큼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정말 재미나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하... 진짜진짜진짜 좋아했던 명작!!! 만화책 사서 몇번을 봤는지 ... 여기 ost는 얼마나 감동적인지 ㅠㅠ 정말 슬프고 아련하달까 ... 최고작품.
이 명작을 리뷰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만화책으로 보면 감동이 더 한 작품이죠. 작가가 심리묘사를 정말 잘 하는 것 같아요. 인물들에 이입되어 한동안 끙끙 앓았던 작품입니다 ^^ 음악도 최고예요~~~! 칸노요코의 아름다운 음악이 애니를 더 돋보이게 합니다^^
+후속작인 나를 감싸주는 달빛 은 지못미... ㅠㅠ
헐...ㅠㅠ이 명작이 드뎌 올라왔네요 지금봐도 갓띵작,, 모쿠렌이랑 시온은 언제나봐도 두근두근거리네요 편집도 너무 잘해주셔서 몰입감 최고였습니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 스토리를 세심하게 정리해주셔서 더 좋았던 영상이네요♡
후속작이 아쉬울뿐인 그야말로 전부가 좋았던 만화책 그리고 그 감성을 뽑아 만들어준 애니메이션
초등학생때 친척집에서 만화책으로 보고 미세하게 내용만 부분적으로 기억나고 제목도 몰라서 아련하게 다시 보고 싶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영상보고 찾았네요ㅠㅠ 진짜 꼭 다시 보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음 너무 어릴때한 만화라서 직접 본적은 없지만
애니뮤직에서 나의지구를 지켜줘를 보고
노래랑 만화랑 진짜 어울리고 정말좋다고
생각한 만화네요 ㅎㅎ 노래는 아직도
자주듣고 좋아하는데 애니는본적이없어서
궁금했는데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