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밥상★풀버전] 누군가 태극기를 흔들 때, 또 누군가는 밥을 지었다. 밥 한 그릇에도 염원을 담았던 그 때의 '발자국 길'을 걸어본다 (KBS 20190307 방송)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ก.พ. 2023
- 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3.1운동 100주년기획 - 백년의 발자국이 전하는 이야기 ” (2019년 3월 7일 방송)
■ 나라를 위해 거짓말쟁이가 됐던 ‘파락호’ 김용환 지사! 은밀히 오가던 독립운동가를 위해 차렸던 학봉종택 손님상!
대대로 불천위 제사를 지내는 안동의 학봉 종가. 그곳에는 특별한 사연을 지닌 선조가 있다. 동서남북 사방 십 리를 가도 남의 논, 밭, 산을 안 밟을 정도로 전부 학봉 종가의 것이었다. 그런데 학봉 종가 13대 종손인 김용환 선생께서 노름하고 술을 마시느라 종가의 재산을 다 팔아먹었다. 심지어 신주를 세 번이나 팔면서까지 노름판에 돈을 쏟아 김용환 선생에게 ‘파락호’(다른 말로 난봉꾼)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런데 50여년이 흐른 뒤 아무도 몰랐던 비밀이 동료였던 하중환 지사를 통해 밝혀졌다. 돈이 들어간 곳은 노름판이 아니라 독립군의 무대였던 간도 다시 말해, 노름판돈이 아닌 독립군자금으로 쓰였던 것이다.
김용환 지사가 하인을 대신해 문밖에서 직접 밥상을 가져다 방으로 들어갈 만큼 독립운동 활동을 철저히 숨겼다. 손님을 귀히 여기는 학봉 종가는 독립운동가인줄 모르고 그들을 위해 자신이 먹는 것을 아끼면서까지 밥상을 차려냈다. 100년이 지난 오늘, 15대 종부인 이점숙 씨가 그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은밀한 손님상을 재현해보겠다고 나섰는데.... 조밥 위 고등어찜부터 양미리고추장구이, 굴젓무침, 집장까지. 있는 거 없는 거 전부 모아 차려낸 종부의 정성어린 손님상을 맛보러 가보자.
■ 밥을 지어 독립운동을 했던 오건해 지사! 대대로 내려오는 지사의 임시정부 밥상!
밥으로 독립운동을 하신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살고 있는 성남시 분당구. 이곳에는 박천민 씨가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 임시정부 요인들을 위해 밥상을 차려던 오건해 지사는 해방 70여년이 지난, 2017년 공적이 인정되어 서훈을 받았다. 그런데 이 집안은 오건해 지사 뿐만 아니라, 천민 씨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등 여러 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집안이다. 타지에서의 험난한 생활들도 독립에 대한 염원으로 버텼을 천민씨의 선조들. 그들을 비롯해 수많은 임시정부 요인들에게 밥은 단순히 식(食)이 아닌,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조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존재였다.
천민 씨가 매일 먹는 밥상의 음식들은 주로 기름에 볶거나 간장에 조린다. 그 이유는 바로 그녀의 외할머니에게 있다. 만주에서 활동하는 임시정부를 위해 오건해 지사는 중국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로 요리를 해야 했다. 그래서 만든 음식이 대부분 중국풍일 수밖에 없다. 돼지고기 오겹살을 얼음사탕과 간장에 졸여 만든 홍써(홍샤로우), 임시정부 요인들의 간식이었던 밀가루로 만든 루빙, 짠지의 물기를 빼 기름에 볶는 짠지볶음까지. 천민 씨의 그리움과 추억이 깃든 임시정부 밥상을 맛보러 가보자.
■ 99년만에 서훈을 받은 박동희 지사! 일제강점기 당시 먹었던 민초들의 음식으로 차린 잔치밥상!
예부터 물자가 풍부해 일제의 수탈이 극심했던 옥천군 청산면 백운리로 향했다. 이곳에서는 한참 잔치가 준비 중이다. 박동희 지사가 99년만에 서훈을 받았다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박동희 지사가 서훈을 받을 수 있던 이유에는 100년 전 기록이 있다. 2013년, 신한서 전 청산면장이 우연히 서고에서 범죄인명부를 발견했는데, 그 안에는 보안법위반이라는 죄목을 붙여 박동희 지사를 비롯해 14명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켰던 이들에 관한 기록이 100년 가까이의 시간이 지나 세상에 드러난 것이다.
99년이란 긴 세월을 지나 독립운동가로 서훈을 받은 박동희 지사, 그를 기념하기 위한 밥상에 당시 먹었던 음식을 재현해 잔칫상에 올리고자 한다. 칡으로 낸 전분을 통해 만든 칡 수제비는 쌉쌀한 맛이 난다. 곡물 속 알갱이를 대신해 겉보리가루, 콩가루를 넣어 끓이면 빠람죽이 된다. 또, 독립운동을 하는 지사들에게 보리개떡은 비상식량이었다. 이 모두 그 시절을 이겨낼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음식들이다. 농민, 고물상, 상인 등 특별할 것 없는 이들이 목청껏 만세를 외치기 위해 먹었던, 일제강점기 당시 민초들의 음식. 그리고 이것들과 함께 마을을 대표하는 생선국수와 튀김, 전이 차려진 백운리 잔치 밥상을 만나러 가보자.
#한국인의밥상 #독립운동 #일제강점기
※ [한국인의 밥상] 인기 영상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10주년 특별기획 제2편-수고했어요, 그대 • [한국인의밥상★10주년★] 배우 김혜수,...
[풀버전] 벌교 갯벌의 귀한 선물 짱뚱어와 망둥이 • [한국인의밥상★풀버전] 짱뚱어애구이부터 ...
[풀버전] 지리산 야생의 진수성찬 • [한국인의밥상★풀버전] 염소구이부터 산...
[풀버전] 내사랑 뽈래기 통영 볼락 • [한국인의밥상★풀버전] 볼락이 통영에서 ...
[풀버전] 지리산 흑돼지, 마음을 살찌우다 • [ENG SUB] [한국인의 밥상] 야간...
[풀버전] 너를 기다렸다 - 겨울 굴 밥상 • [한국인의 밥상 ★풀버전] 싱싱하다 싱싱...
[풀버전] 삼겹살, 참을 수 없는 즐거움! • [ENG SUB] [한국인의 밥상] *풀...
[풀버전] 한우애(愛) 빠지다! • [한국인의밥상] 한우애(愛) 빠지다 | ... - บันเทิง
![[한국인의밥상★풀버전] 밥이 왔어요. 밥이 왔습니다. 둘러앉기 딱~인 상! 둥근상이 떴습니다~ (KBS 20190131 방송)](http://i.ytimg.com/vi/xB3pZokr8co/mqdefault.jpg)
![[한국인의밥상★풀버전] 밥이 왔어요. 밥이 왔습니다. 둘러앉기 딱~인 상! 둥근상이 떴습니다~ (KBS 20190131 방송)](/img/tr.png)
![[한국인의밥상★풀버전] 소백산이 품은 최고의 산물들이 선비정신과 만나다. 지혜가 담긴 보살핌과 배려의 한 상을 찾아가본다 (KBS 20180104 방송)](http://i.ytimg.com/vi/B-J0jx6fFyM/mqdefault.jpg)
![[FULL EP.14] เซียนหรั่ง สอน มาร์ชจุ จับปูนา ฮากระจาย | เฮ็ดอย่างเซียนหรั่ง | One Playground](http://i.ytimg.com/vi/M8mPjd_T2lo/mqdefault.jpg)
![[한국인의밥상★풀버전] 별거 없어 보여도 매끼 곰삭은 손맛과 지혜로 차려 낸, 청주의 오래된 반찬 이야기를 만나본다 (KBS 20180426 방송)](/img/n.gif)
최불암 선생님 건강하시길 ~한국인의밥상 프로그램 좋아요 !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한국이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대한독립만세🇰🇷🍚
정말 명가의 밥상이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
최불암님! 오래오래 健康하시길 祈願합니다~ 🙏🏻🙏🏼🙏🏼
힐링방송이죠..
한국인의 밥상 만세 만세 만세
감사합니다.
대한독립을 위해 애쓰신 선조들께 감사드립니다.잊지 않고 평생 기억하겠습니다.
독립운동가 분들도 존경스럽고 전통을 지켜나가시는 분들도 존경스럽네요..^^
미스터 노엘역을맡은 성우를따라 법창야화를 만나고.아침 10시20분 라디오프로를 놓친 길쌈을삼던분들께 대사를듣고외워 재방을일삼던 아이가 지금은 멕시코에서 "한국인의밥상"을마주하며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열들의 그 큰발자취를, 인생을 한바퀴 돌고나니 진심으로 알겠네요.
쌀밥은 커녕 썩은 조밥과 감자로 연명하며 일본군에 맞섰던 독립군 선조분들과 수탈과 가난 궁핍을 등에 업고 일제와 맞서야했던 독립투사 조상님들 덕분에 오늘날 저희는 한국인의 밥상처럼 다양하게 먹고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고찰하는 방송을 보며 즐거움을 느끼는 한 사람의 한국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조상님들의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너무 좋은영상을 풀버전으로 올려주셨네요. 집에서 이렇게 편안하게 감상할수있음에 죄송스럽고 또 감사합니다.
유공자분들이 국가로부터 충분한 보상은 못받으시겟지만... 국민들 모두가 존경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최불암님항상건강하세요감기조심하세요
일제강점기때, 625전쟁 때 목숨걸고 나라를 지켜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조상들이 목숨걸고 지킨 대한민국...다시는 일본 나쁜놈들이 넘보지 못하게 끝까지 우리함께지켜야합니다!
대한독립만세!
일본이 왜 나쁜놈ᆢ
역으로 전세계서 가장 악한 민족이 한민족임ᆢ
아기버리는 민족은 유일하게 한국인ᆢ
어린님^^일본인들 한국인보다 더 친절 소박
부자가 재산 바쳐 독립운동한 건 서울의 이회영 집안 말곤 경상북도가 유일한 듯.
위장으로 해서 비밀자금을 유통을 해왔습니다
휴...... 독립운동 후손분들은 가까스로 그 명맥만 이어가며 살아가고
친일 매국한 놈들은 강점기때 모은 약탈한 돈으로 잘먹고 잘살다가 그 썩어빠진 후손들 역시 그 부로 잘먹고 잘사는 현실을 보면 진짜...... 나쁜놈이 웅크리고 덜덜떨며 자야 하는데 의를 행한 사람들이 간신히 가까스로 명맥유지하며 살아가네
고려인 코레아 코리아
47:03
이렇게여성 애국 동지들의 희생까지 필수로 하눅이 도렉립된줄 몰렀습니다. 남자들이노리해드신줄 알았습니게다
주례가 조소앙 ㅋㅋㅋ진짜 명문가네
대한민국 만세.3.1유관순ㅡㅡㅡㅡㅡ선생님♡
하지만 잘 생각해봐 만약 일본인이 되지 않고 이씨조선이 유지되었다면 유관순은 뭐하고 살았을지 말이야. 당시 양반집 규슈조차 자기 이름정도나 쓸줄 알면 다행일 정도로 여성에 대한 인권과 교육수준은 최악이였어. 일반 백성 남자조차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였잖아. 서당에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유교탈레반성리학을 배울 권리가 있는건 양반집 남자의 전유물이였으니까.
유관순이 실존인물인지도 의심스럽지만 만약 있었다면 평민 여성 유관순의 이씨조선에서의 삶은 자기 이름조차 쓸줄 모르며 어린시절을 보낸 후 10살이 넘으면 그때부터 하리한번 펴지못하고 논밭에서 하루종일 일하며 누워서 허구헌날 곰방대를 피는 아빠와 아들을 먹여살리다 15살즈음에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으면 그때주턴 자기 이름조차 사라진채로 자녀이름엄마로 불리게 되며 남편과 시댁에 괴롭힘을 당하며 평생을 허리한번 못피고 인간의 존엄성은 뭔지도 모르는채 일만 하다 늙어죽겠지. 그게 조선백성들의 삶. 더 처참한 조선여성들의 삶이였잫아. 그리고 지금도 그 잔재가 남아있잖아. 철수엄마 영희엄마 이렇게 자녀이름으로 아줌마들 부르는거 말이야.
그런데 일본이 와서 백성들은 해방되고 삶의질이 올라가고 여자들도 근대교육을 받을 기회가 생겨 서당대신 학교라는 곳에서 교육을 받으니 당시에 백성들을 수탈하는 기득권 양반만이 가졌던 민족주의란 개념도 백성들에게도 생긴거지ㅡ 아이러니하게도 말이야. 일본덕에 아이러니하게도 유관순이 민족주의란 개념을 배워 조선만세를 외쳤다는게 재미있지 않니?
@@chosenjinbaka 당신은 오리지널ㅡ일본인 입니까?
@@Happy-th5fv 너처럼 조선사람이야. 하지만 조선정부의 거대한 반일 세뇌 날조 거짓말에 속지 않았을뿐.
@@chosenjinbaka 궁금한게 저 글을 직접 타이핑 ? 번역기 돌렸나요? 궁금해요.
@@Happy-th5fv 나 일본어 몰라. 조선인이고 조선말로 기입한 것이다.
외가와 친가 모두 독립운동에 몸바치신 가족이시군요. 존경받아 마땅한 집안이십니다. 나라 위해 목숨바치신 독립투사 선조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목숨바쳐 싸우신 조상님들의 그 희생이 헛되지 않게 현재의 윤썩열 친일 정부도 빨리 끌어내리고 투명하고 정의로운 우리나라를 다시 세워야 하겠습니다.
ㅇㅈ
최불암 만세
너.친구냐?ㅉㅉㅉ
독립운동가 집안 자손들만 고위공직자 되게 했으면 좋겠다.
5 ㆍ18 챙갈게 이니고 독링유공자 챙겨주세요
이태원 챙길게이니고 독링유공차 챙겨주세요
불과 100년전에는 한국밥상 양반빼고는 다 단촐함.
허세가득
이렇게여성 애국 동지들의 희생까지 필수로 하눅이 도렉립된줄 몰렀습니다. 남자들이노리해드신줄 알았습니게다
이렇게여성 애국 동지들의 희생까지 필수로 하눅이 도렉립된줄 몰렀습니다. 남자들이노리해드신줄 알았습니게다
이렇게여성 애국 동지들의 희생까지 필수로 하눅이 도렉립된줄 몰렀습니다. 남자들이노리해드신줄 알았습니게다
이렇게여성 애국 동지들의 희생까지 필수로 하눅이 도렉립된줄 몰렀습니다. 남자들이노리해드신줄 알았습니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