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씨는 진짜 좋겠어요..한국 전국을 다니면서 전통 음식 만드시는 고수들 만나셔서 소중한 정보와 진짜 유산으로 물려져도 값과 비교못하는 knowledge 얻을수있어소 부러워요..미국에 거의 50년 사는 저로썬 한국음식 히스토리에 너무 관심 많은데요... 세계 음식 대표적인 음식 사랑하고 잘하지만 나이들어가면서 느낀점은 우리 조상들의 음식은 비교할수가 없어서 너무 proud하고 저도 고수님들 만나서 배우고싶어요. 너무 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maltsh2550 저기요 고수를 비하한게 아닙니다 고수에게 유명세를 달아주는 역할을 해주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런 훌륭한 고수를 찾아 세상의 빛을 비추게 한 인물에게 고수 만나서 좋겠다라고 말하는게 한편 어울리지 않아서 한 말이에요 오해를 하셔도 한참 어긋나셨네요
2:20 정도에 나오는 가시 나무 보니 생각난다. 작은 할아버지가, 어느 야산을 개간해서 과수원을 만드셨는데, 동네 사람들이 자꾸 서리해가더랜다. 그래서 과수원 주위로 가시 많은 탱자나무를 심었더니, 겨울에 그걸 뽑아가서 땔감으로 썼더랜다. ㅋㅋ (거의 60년전 얘기임)
25:11 정약용이 형 정약전에게 편지를 보내며 개고기를 맛있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다고 요리방법까지 꼼꼼히 알려준 배경이 여기에 있습니다. 당시 정약전은 양반으로써의 체면, 그리고 억울하게 모함받은 자신의 처지에 충격을 받아 거의 삶을 포기한 상태였고, 이를 안 정약용이 형에게 제발 굶지말고 뭐든지 먹으라며 가난한 서민, 천민들이 먹던 개고기가 알고보니 너무너무 맛있다며 형님도 요리해 드시라고 권유를 했던 것입니다. 한마디로 양반때는 개고기를 쳐다도 안봤는데 유배지에서 고기는 커녕 정상적 먹거리도 구하기 힘드니 개고기를 먹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derongderong2461 아직 살아계셔서 정정하게 같이 맛있는거 드시러 다닌답니다. 음식이라는 것이, 꼭 재료가 다가 아닌것을 지역을 옮겨서 살아본 사람들은 알거에요 ^^ 게다가 어머님들의 입맛이 그대로 멈추시는 것도 아니구요 ㅎㅎ 나의 입맛 상태도 변했겠지요 환경따라 ㅎㅎㅎ
저 당시에 보내 달라는 건 부인에게 직접 만들어 달라는 게 아니라 집안 내의 주방의 일은 규방의 일이니 부인에게 말한 것이라 봐야한다고 봅니다. 추사 정도의 영향력에다가 유배 이전부터 진장 같은 사치에 가까운 식재료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면 하인만 해도 수십명은 있는 정도임.
조밥에 된장 무절임 보리밥에 된장 배추 콩보리밥에 장국 이정도만 사시사철 먹어도 조선에서는 걱정이 없었겠조 사대부들이 먹는 지금으로 치면 사치품이겠조 밥상에 쌀밥 고기반찬 고기국 절임 젓갈 회류 나물 무침 이런 지금 우리가 흔하게 먹는 음식이 조선에서는 결코 흔한 음식이 아닌 소수만 누리고산 음식이조 모든 발전은 사치품에서 오는거라 그래서 우리가 저음식들을 대중적으로 먹나 봅니다
추사 아내분 고생이 많으셨네 반찬투정 장난 아니네
정약용선생께선 유배지에서도 음식에 대한 한탄보다는 백성들의 아픔을 먼저 생각하셨네요 존경합니다
4:01 선생님....된장이랑 밥을 1대1로 넣으시면...청정원 쌈장을 넣어도 짠맛밖에 안 느껴집니다
ㄲ ㅋㅋㅋㅋㅋ
할머니의닭알된장복금이ㅣ기억에남습니다
저염쌈장도 아니고 날된장이라고 하는데 그걸 저렇게 발라버리면 ㅋㅋㅋ
짜유?? 짜냐구유??
0:24 “조보아씨 일루 좀 와보세유!”
솔직히 이 영상보면서 굉장히 감탄했습니다. 평범한 소재가 아닌걸로 이렇게까지 깊이있고 넓게, 흥미진진하게 다룰줄은 몰랐습니다. 이 영상을 만든 제작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많은걸 느끼는 시간이였습니다. 결국 최고의 음식은 가족과 함께 하는 소박하지만 사랑과 정이 있는......
백선생이 받은 음식을 보니 어머니가 그리워지네요...같은음식을 받은기억...🥺
유익하고 재밌게 보았습니다 과거의 음식과 조리법이 정말 지혜롭다고 생각했네요 감사합니다
14:56 이 부분에 나오는 초상화는 교산 허균 선생이 아니라 서포 김만중 선생입니다. 아무리 허균 선생의 초상화가 남아 전해져 오는 게 없어도 그렇지 아무런 연관도 없는 사람의 초상을 쓰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명색의 다큐멘터리인데 말이죠
저중에서 귀양의 진짜 의미를 잘 실천한건 정약용밖에 없구나..역시 천재는 귀양가서도 배움을 얻어나오는군
저 시대에 택배를 시키셨네. 근데 주문 들어가는 데만 한 달, 배송 오는 데 또 한 달ㄷㄷ
지금은 배달이고 옛날에는 택배 옛날이나 지금이나 진짜 음식에 진심인 민족
3:59 조밥 맛없다니깐 할머니 옆에서 바로 궁시렁 ㅋㅋㅋㅋ 커엽누
모래로 그린 그림 기가막히네요👍
오... 추사고택 진짜 오랜만이네. 어렸을 때 소풍으로 가기도 했고, 밤에 삼촌 차 타고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
@@조기영-b1n 북한 간첩 지령이냐?
같은 유배 생활에서 다산 선생은 리얼 몰락 선비 다큐멘터리를 찍으셨는데 추사 선생은 바라카몬을 찍으셨군...
백종원의 유배식당 인가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맛있게 보이는데 짠맛밖에 안난다라,, 빵에 마요네즈 발라 먹는 참 백종원스러운 답변이다. 솔직히 나보다도 요리못할것 같은데 가성비 하나로 떳지
ㅋㅋㅋㅋ아 센스봐 ㅋㅋㅋㅋ센스 좋으시네요
Min C ㅋㅋㅋ
정약용이 진짜 대단한 분이네.. 김정희와 허균.. 특히 허균은 본능에 충실했던 우리네와 다를 바 없는 한 인간일 뿐이고..
황해도에서 인천과 충남 서해안에 이르는 지역의 부잣집들은 진장과 장볶이는 기본으로 해서 드셨고, 민어또한 최고로 친 생선이었었죠. 그리고 초가을의 숭어회랑 숭어구이까지... 전어는 살기 힘든 민초들이 먹던 생선이고,,, 어란은 민어알과 숭어알로 만든걸 쳤죠.
추사선생 인간적이셨네
백종원씨는 진짜 좋겠어요..한국 전국을 다니면서 전통 음식 만드시는 고수들 만나셔서 소중한 정보와 진짜 유산으로 물려져도 값과 비교못하는 knowledge 얻을수있어소 부러워요..미국에 거의 50년 사는 저로썬 한국음식 히스토리에 너무 관심 많은데요... 세계 음식 대표적인 음식 사랑하고 잘하지만 나이들어가면서 느낀점은 우리 조상들의 음식은 비교할수가 없어서 너무 proud하고 저도 고수님들 만나서 배우고싶어요.
너무 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지금 백종원씨는 거의 음식 대통령급인데 고수들 만나서 좋으시겠다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네요 고수들이 자기들 알아줘서 영광이면 모를까
@@incello712
백종원씨의 능력이 대단한건 알지만 각 음식의 고수들은 또 다릅니다.
아무리 백종원씨가 방송에 많이 나오고 여러 요리들을 쉽게 할수 있는 방법을 잘 알려준다지만
다른 전문가들을 무시하는건 굉장히 무례합니다.
in cello 빠가 까를 만든다더니, 성공한 사업가를 한 분야만 평생 판 지역의 고수랑 비교하다니. 성공한 학원장이 지방대 교수보다 지식이 뛰어나다는 식이네 ㅋㅋ
@@maltsh2550 저기요 고수를 비하한게 아닙니다
고수에게 유명세를 달아주는 역할을 해주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런 훌륭한 고수를 찾아 세상의 빛을 비추게 한 인물에게 고수 만나서 좋겠다라고 말하는게 한편 어울리지 않아서 한 말이에요
오해를 하셔도 한참 어긋나셨네요
@@incello712
누가 봐도 오해 할만한 답글이라 봅니다만? 처음부터 그런 설명이 있었다면 모를까 처음 글쓴것만 보면 누구나 다 같은 생각 할것입니다.
21:48ㅋㅋㅋㅋㅋ백종원님 "아..니니닛?!" 당황하신게 보이는뎈ㅋㅋㅋㅋ
625때 조밥국물만 마시고 학교다니면서 나무하러 다닌 학생들이 우리 조상님이죠
조밥이 맛없다고 한 백종원씨의 말은 사실 완곡한 표현입니다.
무언가에 싸서 먹지 않으면 목구멍을 넘어가질 않을 정도로 형벌에 가까운 음식입니다.
도전해 보세요.
굳이 화면처럼 100%가 아니어도, 40~50%만 백미와 섞어서 드셔보셔도 느낄 수 있을거에요.
@Woongss 26
ㅎㅎ
@woongss2647 된장을 많이 넣어야 됩니다. 그나마 짠 맛이라도 강해야 넘어가요. 웬만한 사람은 조밥 한끼만 억지로 먹으면 우울증 옵니다. 하얀 쌀밥이라는 말이 궨히 있는게 아님.
이승만 박정희의 위대함?
동시대 고생한 조부모 세대
의 검약함을
일깨워 보네유
2:20 정도에 나오는 가시 나무 보니 생각난다.
작은 할아버지가, 어느 야산을 개간해서 과수원을 만드셨는데, 동네 사람들이 자꾸 서리해가더랜다.
그래서 과수원 주위로 가시 많은 탱자나무를 심었더니, 겨울에 그걸 뽑아가서 땔감으로 썼더랜다. ㅋㅋ
(거의 60년전 얘기임)
추사에 대해 이해 안가는건, 돈을 보내달라고 해서 제주서 나는 생선 고기를 사 드시지....
음식이 배달되는데, 돈은 배달 못됬을리라고?
@@wassup5551 당시 제주도는 미개인이 사는 땅 취급받을 정도로 척박해서 농사는 물론 어업도 어려운 지역이었습니다.
4:22 대표적인 예시 ) 설국열차 연양갱
백종원님께서 환경이 바뀌면 생각도 바뀌고 글씨체도 바뀐다.
전에 글씨를 보면 그사람의 성격, 인품까지도 알 수 있다고 한 말이 기억납니다. 잘 봤습니다.
마지막 추사의 글에 눈물이 나네요. 다시는 할수 없다는 슬픔이 얼마나 깊었는지..
25:11 정약용이 형 정약전에게 편지를 보내며 개고기를 맛있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다고 요리방법까지 꼼꼼히 알려준 배경이 여기에 있습니다. 당시 정약전은 양반으로써의 체면, 그리고 억울하게 모함받은 자신의 처지에 충격을 받아 거의 삶을 포기한 상태였고, 이를 안 정약용이 형에게 제발 굶지말고 뭐든지 먹으라며 가난한 서민, 천민들이 먹던 개고기가 알고보니 너무너무 맛있다며 형님도 요리해 드시라고 권유를 했던 것입니다. 한마디로 양반때는 개고기를 쳐다도 안봤는데 유배지에서 고기는 커녕 정상적 먹거리도 구하기 힘드니 개고기를 먹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내 나이 50중반, 지금도 가장 맛있었고, 먹고 싶어 생각 나는것은, 어린 시절 엄마가 해주던 음식들이다.
살아생전 옆에서 도와드리고 배우시지 그러셨어요 이젠 먹을 수 없으니 많이 그립겠네요
@@derongderong2461 아직 살아계셔서 정정하게 같이 맛있는거 드시러 다닌답니다. 음식이라는 것이, 꼭 재료가 다가 아닌것을 지역을 옮겨서 살아본 사람들은 알거에요 ^^ 게다가 어머님들의 입맛이 그대로 멈추시는 것도 아니구요 ㅎㅎ 나의 입맛 상태도 변했겠지요 환경따라 ㅎㅎㅎ
@@천국의언어 앗..! 제가 오해했네요
부럽습니다. .
@@derongderong2461 아닙니다 ^^ 디딩다디딩님도 주변에 가까운 분들과 좋은 추억 많이 남기셔요 ㅎㅎ^^
재밌게 보았습니다^^
추사선생 집안이 요즘으로 말하면 명문가에 재벌 집안 수준인데 저런곳에 유배를 갔으니 ㅋㅋㅋ
간식까지 요구ㅋ
아이고 종원이형 조금 젊었을때네...ㅋㅋㅋ
이때 확실히 젊구만유~
조밥에 된장 싹싹 비벼 먹으면서 재료 본연의 맛을 느껴본다
이게 까슬까슬한 식감이 재밌어요~. 이런게 진짜거든~
18:10 만두속에 만두 대장금에 나온거네
저거 거짓말 아님. 우리아빠 옛날에 못살아서 100% 쌩 조밥 먹었댔는데 가끔 그거 먹고싶다고 엄마한테 막 해달라는데
거짓말 안하고 저거 무슨맛이냐면
무슨 쌀겨 껍질같은거 작게 갈아서 먹는거같음 진짜
남은 좁쌀?저거 쌀밥에 엄마가 섞는순간..휴......
흑백요리사로 백종원 관련된거 보다가 여기까지 왔슴드 ㅎㅎ 젊으실때 훨씬 더더 잘생기셨네 ㅎㅎ
재밌게봤어요
이거 본건데 또보네요 빠져듬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빽형의 쌈밥의 시작
이욱정pd의 요리인류 미국편도 올려주세요
저도요~~
귤을 껍질째 먹으면 좀 쓸꺼 같은데 한번 그렇게 시도해보고 싶어지네
썸네일 종원 아재 왜 이리 잘생김?😮❤
22:05 억지로 약품으로 익힌게 아니라 저렇게 나무에서 잘익은 조생종이면 껍질채 먹어보고 싶네요..
육지 생선이라는게 뭐죠? @10:49
17:37
정말 날씬한 백종원
모래그림 멋지네요.
다큐공감은 걸어서 세계속으로와 전혀 상관없는 프로그램 아닌가요?
그때는 두부가 절대 소박한 재료가 아니었습니다...
내 말이 그말이요 얼마나 고급식재료였는데
조선의 가장 상류층에서 사시던 분이 제주도같은 최악의 촌구석에서 살다보니 마니 힘들었을듯...조밥...저게 음식인가??
11:00 이곳이 어디인지 아시는분 답글 부탁드려요
대한민국입니다.
기순도. 백화점에도 다 팔아요
직접가면 더 좋아요.
why there's no english subtitle :(
종원이형님 젊다 ㅋㅋㅋ
와우 모래아트 좋아요
6년전 방송을 지금 올린겨???????????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ㅇㅇ
12:44 조금만드세요 ㅋㅋㅋ ㅜ
진심 이거 드라마 로 만들어 주세요
상추랑 된장으로 된장국하는 게 더 맛날듯
장볶이 저거..... 걍 맛다시 아녀 ㅋㅋㅋㅋ
백종원님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어란은 지금도 엄청 비싸지 않나
백대표님 다양한 식자재와 인스턴트를 쓰시면서~~다산의입을속여라 돌아보시면서 느끼신점은 없으신지~앞으로는 일인가구를 위한 입을속이는 음식을 다이어트도좋고 건강식도좋고 그런식품들을 출시하면 좋겠습니다~^^
돌아가신 우리 어머니가
함경도분이섰는데.
꿩만두를 자주 해서 먹었는데.😂 엄마가 해주신 만두 생각 이 나네요.
우리엄마도 꿩만두 해주셨는데
어머니 보다 만두만 생각 하시다니 ㅜㅜ
@@불멸-y4g 이걸 이렇게 해석한다고?
2년전인데 매우 젊내요
방풍죽이 청량감이좋고 김치생각 안날정도로 맛이 좋았답니다
나는 군 생활을 60년대말 재대를햇다, 끝발없고 배우지못한 훈련병의 마지막 보충지,철책선.그당시는목책선이다.조밥에생된장 상추정도면 특식이다.기억을 하는사람이 얼마나될까?
스토리텔링학과는 뭐하는 곳인가요??
이거 분명히 무슨 남미나 동남아 어느 마을에서 조밥에 생된장 먹었으면
"이야~~이거 진짜 특이한 맛입니다. 엄청 에...뭐랄까. 까끌까끌한데 맛있게 땡깁니다."
이랬을거다 ㄹㅇ
음성지원 무엇ㅋㅋ
6:10 이야 반찬투정하는거랑은 다르겠지만 와 부인되는분이 참 고생이었겠다.
저 당시에 보내 달라는 건 부인에게 직접 만들어 달라는 게 아니라 집안 내의 주방의 일은 규방의 일이니 부인에게 말한 것이라 봐야한다고 봅니다.
추사 정도의 영향력에다가 유배 이전부터 진장 같은 사치에 가까운 식재료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면 하인만 해도 수십명은 있는 정도임.
재벌가에서 안주인이 직접 밥을 한다고?
ㄱ
노비들이 고생했음 ㅋㅋ
나는 정말 이해가 안거는거 하나가 백종원이 하는 체인점 모든 곳을 가서 먹어보았지만 단한번도 재방문을 해본적이없어 물론 입맛에 차이가 있긴하겠지만 참 의문이야...저 양반이 정말 체인점 음식을 맛있다고 팔고있는건가 하는 의문이 매번든다는게..
백종원 가게는 그냥 딱 가격값만큼은 함. 꽝은 없지만 대박도 없다는거.
그게 성공비법
사업가죠. 돈이 되는 일을 하는 겁니다.
허균은 16~17세기 살았는데 감자를 먹다니요? 감자는 18~19세기에 들어온거 아닌가요?
柑子홍귤이라고도 해요. 제주도에서 감자나무에서 열리는 토종 감귤이에요. 고려사절요. 세종 태종 중종 실록.에도 여러번 언급이 있었다네요. 하사품으로도 나오고요.
조밥과 날된장
맛만 좋은디
이제는 비싸고 없어서 못먹는다는 조밥
16:41 와...루비? 정말 색이 곱다. 정말 맛이 궁금하다.
조보아씨 내려와바유
지금 보면 최고의 건강식인데.. 나는 추사가 불쌍한게 아니고..최근까지 제주도 사람들은 저렇게 먹고 살았다는게 더 가슴아프네...민초들으 수탈해서 사대부들의 배를 채웠을텐데...추사추사 하지만 나는 추사한테 쌍욕하고 싶어진다
60년 전만 해도 제주도 서민 가정은 조밥 먹고 그랬다고 들었음
참고로 사대부들이 화장실에서 뒤 닦을때 쓰던게 상추임.
상추를 먹는다는건 지금으로는 된장이랑 휴지가 밥상에 올라온다는거임.
그런데 휴지에 된장 발라서 밥을 싸먹으라고 하는거.
된장 비주얼이 어떻게 생겼음?
휴지에 된장발라 먹으라는건...
능욕 조지넼ㅋㅋㅋ
선생님 밥을 넣었으면 된장은 조금만 넣어야죠.... 안그럼 당연히 짜요.. 그만큼 힘들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던거죠?
지금도 제주도에선 아는 사람만 아는 강된장 말고 일반 생 된장과 밥에 참기름 섞어서 먹어요
그 맛이 어떠게요~ 반찬 없을땐 최곱니다
반찬이 지천에 널린 서울 사람들은 상상도 못 하겠네요 전 서울 사람 하렵니다
도문대작 읽어보고 싶네
걸어서세계속으로 채널인데 다큐공감이 나오냐
제주도면갈치랑한치많이 먹지않았을까?
백선생님과 추사 고향이 같으시네요 ㅎㅎ
가족과 먹는 소고기구이가 최고~ 란 얘기 ..
샌드아트가 엄청나네..
글씨는 못쓰시는것같은데..
돈권력이좋네 일반인들은 접할수없는경험들을 누리네요 경험을 토대로 역사에 기록을 만들어주세요
백종원 얼굴이 확실히 지금이 더 좋네..
조밥에 된장 무절임 보리밥에 된장 배추
콩보리밥에 장국 이정도만 사시사철 먹어도
조선에서는 걱정이 없었겠조 사대부들이 먹는
지금으로 치면 사치품이겠조 밥상에 쌀밥 고기반찬 고기국 절임 젓갈 회류 나물 무침
이런 지금 우리가 흔하게 먹는 음식이 조선에서는 결코 흔한 음식이 아닌 소수만 누리고산
음식이조 모든 발전은 사치품에서 오는거라
그래서 우리가 저음식들을 대중적으로 먹나 봅니다
대학 때 쌀밥이랑 간장만 먹던 때가 있는데..저게 더 나아보인다..
사람의 사는 '락'중에 하나가
먹는 즐거운인데
추사 김정희
괴로우셨겠네요
그래도 음식을 보내주시는
와이프가 계시니
다행입니다
10년 전이라 백선생도 꽃이네.
고산 허균이라는 초상화
구운몽의 저자 김만중의 초상화입니다.
그런가요? 몰랐네요. 교산 허균의 초상이 아니라 서포 김만중의 것이라니......
그 예전에 지금 같은 먹거리나 주전부리가 있었을까요? 더군다나 귀향이나 유배를 가서요... 죄인인데요... 그 당시에 일반인들도 똑같았겠지요 양반들이나 고위직 양반들의 삶과는 달랐겠지요
우와 무려 6년전인데 지금 얼굴하고 똑같네. 동안인건가 이미 늙어 있었던 건가?
백종원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ㅇㅈ요ㅋㅋ
머리심은건가? 맞다면 그덕인듯
명기를먹으니 젋어지지
@@qwer0901 ㅉㅉ
추사 부인께서 먹거리 마련으로 고생하다가 가신건가요.
유배 간거면 감옥이나 마찮가진데 추사는 사식 넣어 드셨네요😢
결론 막대한 정치인들도 평범한 서민들의 삶으로 돌아올땐 경악을 금치 못한다는거
지금도 여 야를 떠나 거지같이 정치하는 여러 놈들 이리 만들어야한다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음식이 엄청깊네
다산초당을 복원했는데, 초당이 아니라 와당이 됐다. 겉보기에만 치중했지 역사성은 과감하게 거세한 허례허식의 상징적 건물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