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지영 오피셜입니다 :) 2019년 12월 21일 토요일 진행된 윤리와 사상 현장강의 ver. 강의 중 철학에 대한 소개 영상을 올려드립니다.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 좋은 강의 컨텐츠로 찾아뵙는 이지영 오피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낙타의 바늘 귀 비유는 한 부자가 예수님을 찾아왔을 때 나온 일화입니다. 선행도 베풀고 율법도 모두 엄수하는 자신이 어떻게 천국으로 들어가느냐라고 질문을 했을 때 예수님은 부자의 소유를 모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나를 따르라고 했습니다. 부자는 대답을 듣고 온 길을 되돌아갔습니다. 이후 예수님이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한 것입니다. (히브리어 어원에 밧줄과 낙타라는 번역 과정에 오류 가능성의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 그리고 당시 배경은 로마가 이스라엘 지역을 식민통치 하던 시기라서 로마인을 대상으로 한 성전이 아닌 이스라엘 민족의 성전입니다. 이스라엘에는 속죄의 의미로 짐승으로 번제를 드리는 전통이 있어 성전에서 소와 양 등의 가축을 판매하는 행위가 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예수님이 성전에서 장사꾼들을 쫓아내는 모습은 성전이 장사하는 곳이 아닌 하나님께 기도하는 장소라는 의미에서 보인 행적입니다. 저 역시 선생님의 강의와 학생들을 향한 동기부여에 감사함을 느끼고 응원을 하는 학생 중 한 명입니다. 선생님의 강의에 반론을 제기하고 싶은 것이 아닌 성경 강의 중 잘못 전달된 부분이 있지 않은가 하는 마음에 성경을 근거로 사실을 말씀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종교적 의미로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말씀드리고자 한 것이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한결같이 학생들을 아껴주시고 좋은 강의와 조언으로 수험생들에게 힘을 주시는 모습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 같이 밥먹었던 15년도 수능 사탐 만점자 이지원이에요! 선생님 제 댓글 꼭 보셨으면 좋겠어서 저런 거만한 문장으로 시작하게 되었네요. 이 동영상, 누워서 보다가 앉아서 각잡고 한글자 한글자 새겨 들었어요. 오버하는 것 같지만 1월 1일에 이런 영상을 보게 되니 벅차서 눈물이 날 것 같아요. 내용도 좋았지만, 삶에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학생들에게 어떻게든 전달하시려 애쓰시는 선생님 모습이 너무 인상 깊어서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책은 좋아하는데 요즘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 고민이 많았거든요. 읽은 내용이 며칠만 지나면 달아나는 것 같아서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고민이 있었요. 그래서 인상 깊은 문장은 다 노트에 옮겨 쓰는 미련한 방식도 시도해봤는데, 좋아하는 문장이 많은 책은 쓰는 데만 몇날 며칠이 걸려서 포기하게 되었거든요. 선생님 동영상에서 쉬운듯 하면서 혼자서는 하지 못했을 인식의 전환을 발견했어요. "책을 사서 나만의 책으로 만들기!" 오늘부터 당장 실천할게요. 누가 보면 너무 간단한 독서법 아니냐 하겠지만 아니요, 저에겐 정말 위대하게 느껴져요. 마치 몇 십년 동안 요리만 해온 셰프가 자신의 위대한 요리법을 몇 줄로 정리해서 이제 막 젓가락질을 배운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간결한 언어로 표현해준 것 같아요. 2014년에 15수능을 준비하며 선생님 강의로 공부했었는데.. 그때도 사람이 어쩜 이렇게 멋있지?라고 생각했는데, 몇 년이 흐른 지금은 더 멋있어지셨네요 정말로. 그때 좋은 기회로 밥도 한끼 했었는데 기억에 남으셨을지는 모르겠어요. 선생님께서 꿰뚫을 듯한 눈으로 저를 보시며 너 같은 애들이 대학 가서 과대 하는 거야, 라고 하셨는데 정말로 대학에 가서 회장도 하고 부과장도 하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선생님 강의를 듣고 수능에서 윤사, 사탐 만점 받은 것은 그 자체로도 좋았고 꿈꾸는 대학을 가는 데에도 물론 도움이 되었어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살면서 평생 가는 자긍심을 심어준 일이라는 점이에요. 만점이라는 점수 자체가 아니라, 무언가를 후회 없을 정도로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었다는 그 성공경험이 참 소중합니다. 혹시라도 이 기나긴 댓글을 읽으신 분이 있다면 사탐 수험 생활은 지영샘만 믿으시면 돼요! 어떤 길이 좋을까 갈팡질팡 하는 에너지를 모아서 지영샘 따라가는데 쓰시길.. 지영샘은 최고의 셰프십니다. 그 멋진 셰프가 간결한 언어로 알려주시는 레시피를 따라만 가면 돼요! 선생님!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절대로, 아프지 마세요. 아프지 않는 거 빼고는 모든 것을 쌤 하고 싶으신 대로 다하세요 ♡ 정말 사랑해요. 저도 선생님 같은 선생님이 될 거예요. -옛제자 올림
ㅠㅠ멋있어요.. 전 이미 20대 중반이 돼서야 인생을 크게보고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고 철학에 관심을 갖게되었는데 학생때부터 느끼시고 열심히 사신게 참 멋지네요 이지영쌤 강의는 참 그 과목뿐 아니라 인생으로서의 조언도 담겨있어서 늘 존경스러웠어요.. (다만 남보다 자신을 좀더 생각하고 건강에 신경쓰셨으면 좋겠단 생각도 조심히 들어요..ㅠ)
선생님께서는 교재 아닌 책 내실 생각없으신가요 ..? 어떤주제라도 좋을것 같아요. 저는 학생은 아니지만 우연히 유튜브에서 강의중 해주시는 말씀들을 듣고나서 생각과 마음가짐이 바뀌었어요. 선생님께서 이 댓글을 보게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죽음까지 생각할만큼 벼랑끝에 서있었는데 선생님이 저를 살려주셨어요. 꼭 의사만이 사람을 살릴수있는게 아니라는걸 느끼게되었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는 제 모습을 보고 어머니께서도 선생님 덕분이라며 많이 고마워하고 계십니다. 앞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감사합니다.
여러분 윤리와 사상은 무조건 이지영쌤❤ 풀커리타세요 제발 제가 그냥 이론을 표로 정리된거나 줄글로 보면 이해가 잘 안되는 타입인데 이지영쌤은 개념강의때부터 진짜 그 철학자에 관련된 일화, 그 사람의 사상과 개념을 스토리텔링식으로 설명해주시는데 진짜 이해 너무 잘되고 머리에 쏙쏙 들어왔어요 물론 풀커리를 뒤늦게 듣기 시작해서 많이 늦었어서 7월 모고때 40 맞았었지만 수능때 만점 받았습니다 지금 이 영상들으면서 지영쌤 말이 머리에 쏙쏙 박히고 이해잘되고 의욕 뿜뿜하는 사람들 제발 이지영 풀커리타세요...4step이나 개념강의뿐만 아니라 심기일전이나 샤프모고도 들으세요...진짜 실제 시험에서 피가되고 살이됩니다 ❤이지영쌤 사랑해요❤
저요 !!! 강의 정말 잘하세요. 배경지식- 개념- 일화 등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연역적, 귀납적인 사고가 가능하도록 이끌어가고 있어요. 철학의 도입 부분에서 이렇게 명쾌한 설명을 한 선생님이 또 있었을까요. 제 학창시절 윤리 시간은 다들 꾸벅꾸벅 조는 시간이였는데...교사 조차도 설명중 하품해서 윤리 교사 별명이 인간 수면제 였다는 --;; 수험생 아니지만 풀강의 듣고 싶어지네요 ㅎㅎ
선생님 정신의 발달 세미나 들었던 듣보잡 학생이에요. 그냥 지나가는 인연이지만 말을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저는 공부를 정말 싫어하고 담쌓고 살았어요 학교쌤이나 어느 인강쌤을 들어도 귀에 안박혔는데 선생님은 다른 분과 달리 다 듣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제일 제가 좋아하는 과목이 철학이 되었어요. 저는 선생님으로 인해 철학이 다시 주목될 거라고 굳게 믿어요. 인간을 이해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건 철학밖에 없으니까요
대학까지 졸업한 지 오래지만 이지영 선생님 영상 자주 보면서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도 얻고, 삶의 방향도 선명하게 만들어가는 중인데 철학입문가이드 영상이라니!!! 정말 기뻐서 댓글답니다! 선생님 영상 보다보면 진짜 대학 다시 가고 싶어져요ㅠㅠ 철학 교양 강의라도 듣고 싶은 심정이에요😂 앞으로도 계속 철학에 관한 영상도 올려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지영쌤! 새해부터 영상이라니 🥺 인강영상 클립은 그동안 다른 채널에서 자주 봤었는데! 이젠 지영쌤이 직접해서 올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번 올라오는 영상을 챙겨보진 못하겠지만 관심갖고 있다는거 꼭 알아주시고요! 시간될때, 시간을 내서라도 영상 챙겨볼게요! 제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 감사합니다.
90학번 사람입니다. 일단 먼저 고맙습니다란 인사를 드립니다. 선생님 유튭을 어쩌다 보게 되어 한참 보게 된 사람입니다. 여태 본 영상 중 오늘 영상이 가장 좋았습니다. 세계관 형성에 필요한 철학이 누구나 필요한데도 그것을 왜 해야 하는가를 설명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명쾌한 선생님의 접근법과 설명은 너무나 청량한 한줄기 샘물 같은 것으로 다가옵니다. 계속 지금처럼 좋은 소리 주시길. 낙타가 밧줄이란 것도 어떻게 아셨는지... 저는 기독교인인데 오역 맞습니다. 밧줄이죠. 뜬금없이 낙타는 아니죠. 어차피 바늘 귀 못지나가는 것은 같지만.. ^^
많은 편견과 잘못된 생각이 이세상에 만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명한 철학자들... 그들의 가르침을 새기고 자신만의 철학을 갖고 세상을 살아가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하다 생각하는 것에 한번쯤 why를 던져보는것이 요즘같은 세상에서 정말 중요한 마인드인 것 같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바늘귀부분은 오역이 아닙니다. ^^ 지영쌤처럼 알고 계신분들이 많은데... 예루살렘 성전에는 여러 문들이 있는데요. 구약 느헤미야서에는 양문, 어문, 골짜기문, 함밉갓문 등 문들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양문은 양들만 다니는 문인데 양들이 다니기 때문에 낮에만 열어놓고요. 밤에는 모든 문이 닫혀있는데 그 중 바늘귀문만 밤에만 열어놓았고 사람한명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작은문이라 낙타같이 큰 동물은 못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것을 비유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것보다 힘들다... 하며 말씀한거죠. ^^ 한구절만 놓고 봤을 땐 왜 낙타지? 라고 의문을 잠시 가져도 문맥상 뭐 그만큼 힘들단거겠지 대략 이해하면서 그냥 넘어가는 구절이라 (중요한 것은 낙타도 바늘귀도 아니니까요 ㅎ 양이며 낙타같이 성경에는 의미하는 바가 있고 상징하는 것들이 많답니다~^^)성경을 잘 아는 분 아니면 기독교인들도 모르는 분이 많긴해요~^^
@@user-md5jx4uw1k 낙타는 구약성경에서 부정한 짐승으로 분류되어 먹지 못할 음식으로 율법에 정해 놓긴 했으나... 예수님의 낙타와 바늘귀 비유에서 중요한 것은 문맥상 낙타도 아니고 바늘귀도 아닙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낙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낙타가 상징하는 것보다... 부자가 상징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요. 이 부자는 단어 그대로 부자로 보는 분들도 계시지만 보통은 탐욕과 욕심많은 악인으로 해석합니다. 신약에서 부자와 거지인 나사로의 이야기가 보여주듯 (눅 16:19-29) 가난한자에게 어려운이들에게 선한 행실과 긍휼을 베풀지 않고 자기 욕심만 채우는 악인을 말씀하는 것이겠지요. 성경을 많은 분들이 어렵게 생각하시고 또 두껍기까지해서 ^^; 기독교인들 조차 전체로 읽는 분들이 사실 많지 않고 부분 부분 읽으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저 부분같은 경우는 심도 있게 성경을 공부하지 않아도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의 비유를 쭉~ 읽다보면 대략 이해할 수 있는 말씀이랍니다~^^
윤사 너무 좋아요 ㅜㅜㅜ♡ 처음엔 주자 성리학 들어가면서 진짜 너무 어려워서 내가 이걸 왜 따로 공부하고 있지?? 라는 생각 많이 했었는데 꾸준히 백지복습 하고, 문제 분석하다 보니 어느새 제 최애 과목이 되어있었습니다!! 윤사 알고보면 굉장히 매력적인 과목이에요! 윤리교육과 21학번으로 보내주세요ㅜㅜㅠ 진짜 너무 간절해요 ㅜㅜㅜ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고 지금도 공부하는 학생인데요. 우선 선생님 말씀 중에 '살짝 다른 ' 이야기가 있으셔서 사람들께서 오해하실까봐 글을 남깁니다. 대표적인 낙타와 바늘귀 부분은 오역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오역이라고 오해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 몇 가지로 말씀드릴게요. 1. 바늘귀에 관한 이야기는 마태, 마가, 누가 복음에 한 번씩 나왔던 이야기이며 치밀한 기록검증을 받은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서로 다른 저자이며, 각자 다른 목적을 가지고 성경을 썼습니다. 예수님에 관한 목격자이거나 혹은 수많은 목격자들의 진술과 그들의 기록물을 토대로 각자다른 시기에, 다른 곳에서 쓰여졌습니다. 그런데 이 세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똑같이 낙타와 바늘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는 건 기록물적으로 비평해 봤을 때 '사실' 이라는 겁니다. 2. 당시의 유대인들의 랍비문학을 살펴보면 전혀 상관없을 거 같은 코끼리와 바늘에 관한 비유도 있고 낙타에 관한 우화나 비유도 엄청나게 많이 등장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서 그 당시에 가장 널리 읽히고 통용되던 문화를 토대로 말씀하셨던 겁니다. 그리고 이런 발음의 유사성 역시도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마태복음 23:24)라는 표현을 씁니다. 이 때 발음은 하루살이는 '칼마' 낙타는 '감라' 이며 수사학적이며 과장법적인 효과를 위해 발음의 유사성을 사용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또한 한국의 속담 중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라는 표현 역시도 따지고보면 바늘과 소는 아무런 관계가 없지요. 하지만 과장을 위해서 사용하는 겁니다. 낙타에 관한 비유 역시도 한국에서 소가 친숙하듯이 그 당시의 유목민들에게는 낙타가 아주 친숙했을 겁니다. 3. 아마 이러한 낭설이 나오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면 성경의 후대 사본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초대 사본을 보면 정확히 '낙타' 와 '바늘' 이라고 언급이 되어있지만 몇몇 신뢰성이 떨어지는 후대 사본에서는 밧줄이라고 고쳐서 필사한 경우가 있습니다. 훨씬 오래전에 발견된 사본에서는 정확히 바늘, 낙타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때문에 후대사본은 신뢰성이 굉장히 떨어지는 사본이고 애초에 "낙타는 원래 밧줄이었다." 라는 견해는 신학계에서 인정 못 받는 견해입니다. 4. 마지막으로 성전에서 장사하는 부분, 예수님+독사의 자식+가난한 자 얘기는 완전히 다른 부분에서 다른 교훈으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장사상을 뒤엎은 이유(요한복음2장13~22)는 하나님의 성전은 장사하는 곳이 아니었기 때문이며, 독사의 자식(마태복음12:34) 이야기는 종교지도자들의 부패함을 보시고 욕을 하신 것이며, 가난한 자 이야기(마태복음5:3)는 그냥 가난한자가 아닌 심령 즉 마음이 가난한 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쓴 이유는 제 글을 안보는 분들이 많겠지만 학생들이 기독교에 관한 오해를 할까봐 말씀드립니다. 이런 부분을 제외하고 본다면 선생님의 메시지는 아주 좋게만 느껴집니다. 끝으로 유튜브에서 선생님의 이야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화이팅!
철학에는 중요한 것이 어떤 철학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반론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철학이 발전할 수 있지요. 철학이 그 시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라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철학의 일부일 뿐이지 전부는 아닙니다. 또한 철학은 공부만 하는게 아니라 그 공부와 깨달음을 통해서 자신의 철학을 창조하고 만들어야 합니다 쇼펜하우어나 니체같은 철학자는 그 시대 사람들에게 희망은 커녕 염세와 우울을 주었지요. 하지만 그들의 철학사상은 매우 깊고 높았습니다.
바늘귀는 그시대 성문 옆에있는 작은 문을 niddle gate 라고하는데 그문을 바늘귀라고 해요 낙타가 들어가기위해서는 온 몸을 다 접어야하는데 낙타가 다 접으려면 죽어야만 가능한 자세이기 때문에 그리 말하셨던것이고 성경적으로 본다면 니고데모를 만나셨을적에 너희는 다시나지않고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볼수없다라고 말을해주셨어요 다시 나기위해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라고 말해주시면서 물은 암8:11에서 씻어주는 말씀, 신명기 32장 2절에서 사람의 마음에 주사는 교훈을 비라고 하시고 진리는 요한일서 5장 7절에 진리를 교훈이라고 하세요 사람의 나쁜 죄로물든 생각을 다 씻어야만이 천국에 들어갈수있다 이런 의미로 주신 말씀의 일화예요
철학은 ㅡ근원을 찾으려는 물음과 현실의 지혜를 찾으려는 학문으로 구분. 철학을 할수록 비현실주의에 가까워지고, 현실에 가까워질수록 원칙에 집착하게 된다. 서양철학은 주로 근원을 찾는 물음을 던지면서 인간의 의지를 키워왔고, 동양철학은 거대한 우주와 자연속에서 인간의 겸손을 가르친다. ===서양철학=== 1. 존재론 - 세상의 근원은 무엇인가? 1)(파르메니데스-플라톤) 불변하는 것의 근원은 무엇인가? 2) (탈레스 등 자연철학자) 보이는 것의 근원은 무엇인가? 3) (소크라테스) 보이지 않는 미덕 가치의 근원은 무엇인가? 4)현실주의자ㅡ 아리스토텔레스 소피스트 에피쿠로스 스토아 5)헤라클레이토스ㅡ세상의 근원은 변화이다. 2. 인식론 (경험론 합리론 관념론)생각의 근원은 무엇인가? 3. 의지론 (쇼펜하우어 니체 맑스)생명의 원동력 근원은 무엇인가?세상의 존재와 지식은 절대적인 진리가 없다. 오직 의지로 목표를 가진 삶을 살아가라고 충고. 4. (의미론) 가치와 의미의 근원은 무엇인가? 5. 신학 ㅡ생명의 근원은 무엇인가? 그것은 신의 사랑이다. 6. 원칙론 ㅡ 세상의 근원은 logos 원칙이다. 스피노자 아인슈타인 ㅡ현실에 대한 철학ㅡ원칙에 대한것 법철학 도덕철학 정치철학 경제철학 사회철학 언어철학 과학철학 등 법학의 기본원칙은 무엇인가? 도덕률의 기본원칙은 무엇인가? 정치학 기본원칙은 무엇인가? 경제학의 기본원칙은 무엇인가? =====동양철학===== 인도철학 + 중국철학 1. 중국철학 ㅡ도교 불교 유교 1)도교 ㅡ 무위자연 도가도비상도 2)불교 ㅡ 무념무상 무소유 무아 3)유교 ㅡ 인간의 도리를 하라. 삼강오륜 인의예지신 //유불도교 모두 궁극의 도를 추구 ㅡ천도 천륜 인도 인륜 불도 음양설(一陰一陽之謂道) 2. 인도철학 베다사상과 브라만교 1)다신교ㅡ인생문제를 신의 힘으로 해결 2)억겁의 시간 속에 윤회설ㅡ현생문제를 윤회로 해결
예비새내기 분들 대학 들어가시면 공강시간에 꼭 철학 인문학 공부?라기보단 관련도서를 읽어보셨으면해요. 어느 학교든 중앙 도서관에 수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대학 졸업한 지 오래되어 돌이켜보면 그때만큼 많은 책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없는거 같아요. 직장인 되면 독서 할 시간은 더 적어집니다. 그래서 전 지영쌤의 이런 비디오클립들을 외근중 혹은 출퇴근 차 안에서 라디오식으로 듣습니다. 삭막한 경쟁사회 속에서 조금은 생각할 시간이 생기네요. 07학번 아재올림.
선생님의 영상을 거의 대부분 보며 저보다 두어살 어리시지만?! 그동안 느끼고 배우는게 많았습니다. 이제야 처음 글을 남기는게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선생님 같으신 분이 있기에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 합니다. 선생님이 다른 많은 선생님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시겠지요~ 작년엔 건강이 안 좋으셨기에 2020년엔 강의도 좋지만 선생님의 건강을 좀 챙기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언제나 행복 하시고 끝까지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 해 행복한 일들만 생기시길 기원 드리고 언제나 짐심을 느낄수 있는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낙타가 맞습니다. 히브리어 판본(gamla), 라틴어 판본(cameleum)을 보아도 낙타가 맞습니다~^^ 그리고 밧줄이라고 보는 해석도 있지만, 지문을 보면 낙타가 더 맞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사람들에게 낙타는 가장 큰 동물에 비유됩니다. 성경의 다른부분들에도 나오지요. 즉 그 구절의 의미는 가장 크다고 생각된 것이 가장 좁은 곳에 들어가는 일이,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는 뜻입니다.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시는데… 더 정확한 가르침을 주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지영쌤! 중2 학생입니다☺️ 철학에 관심이 정말 많아서 전공은 현실적으로 장래를 위해선 힘들 것 같고 부전공으로 철학과를 갈 생각을 하고 있어요! 삶과 인간에 대한 의문점이나 호기심 같은게 철학에 눈을 뜨게 만들었는데 사실 철학이란걸 하기 위해 뭘 먼저 해야 할까 생각하다가 철학이란게 뭔지부터 제대로 알자 싶어서 철학을 검색했더니 지영쌤 영상이 나왔어요🥰 정말 이 영상으로 큰 깨달음을 얻었고 더 철학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진짜 항상 존경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꼰대희유투브에서 철학 설명하시는거보고 철학 배우고싶어 들어왔습니다~~ 탁사마 유투브통해 알게되었고, 엊그제 미우새 방송에서 보고 완전 팬되버렸습니다 학생들이 왜 좋아하는질 알겠네요~~ 타고난 머리가 아니여서 공부는 못했지만 강사님 강의하시는거보고 공부하고 싶단생각이 확드네요 잘보고갑니다 건강 챙기심서 강의하십쇼
근데 여러분 윤사 공부하는데 철학책 읽지는 마세요. 윤리학이랑 철학은 관련이 없진 않지만 엄연히 다른 학문입니다. 게다가 일반 철학책 중에는 사상 부분을 현재 교육과정과 다르게 설명하는 책들도 꽤 있으니 철학책 읽으면 오히려 공부하기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걍 인강 들으셈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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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영 오피셜입니다 :)
2019년 12월 21일 토요일 진행된 윤리와 사상 현장강의 ver. 강의 중
철학에 대한 소개 영상을 올려드립니다.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 좋은 강의 컨텐츠로 찾아뵙는 이지영 오피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입을 끝내고 지영쌤 수업 중간중간해주셨던 이야기못 듣는게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낙타의 바늘 귀 비유는 한 부자가 예수님을 찾아왔을 때 나온 일화입니다. 선행도 베풀고 율법도 모두 엄수하는 자신이 어떻게 천국으로 들어가느냐라고 질문을 했을 때 예수님은 부자의 소유를 모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나를 따르라고 했습니다. 부자는 대답을 듣고 온 길을 되돌아갔습니다. 이후 예수님이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한 것입니다. (히브리어 어원에 밧줄과 낙타라는 번역 과정에 오류 가능성의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
그리고 당시 배경은 로마가 이스라엘 지역을 식민통치 하던 시기라서 로마인을 대상으로 한 성전이 아닌 이스라엘 민족의 성전입니다. 이스라엘에는 속죄의 의미로 짐승으로 번제를 드리는 전통이 있어 성전에서 소와 양 등의 가축을 판매하는 행위가 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예수님이 성전에서 장사꾼들을 쫓아내는 모습은 성전이 장사하는 곳이 아닌 하나님께 기도하는 장소라는 의미에서 보인 행적입니다.
저 역시 선생님의 강의와 학생들을 향한 동기부여에 감사함을 느끼고 응원을 하는 학생 중 한 명입니다. 선생님의 강의에 반론을 제기하고 싶은 것이 아닌 성경 강의 중 잘못 전달된 부분이 있지 않은가 하는 마음에 성경을 근거로 사실을 말씀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종교적 의미로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말씀드리고자 한 것이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한결같이 학생들을 아껴주시고 좋은 강의와 조언으로 수험생들에게 힘을 주시는 모습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서점에는 서양철학사에 비해 동양철학 입문을 하기 위한 도서의 양은 빈약한데 어떤 책을 추천하시나요? 동양철학을 본격적으로 건드려볼까해서요
설겆이 간명한 중국철학사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선생님 같이 밥먹었던 15년도 수능 사탐 만점자 이지원이에요!
선생님 제 댓글 꼭 보셨으면 좋겠어서 저런 거만한 문장으로 시작하게 되었네요.
이 동영상, 누워서 보다가 앉아서 각잡고 한글자 한글자 새겨 들었어요. 오버하는 것 같지만 1월 1일에 이런 영상을 보게 되니 벅차서 눈물이 날 것 같아요. 내용도 좋았지만, 삶에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학생들에게 어떻게든 전달하시려 애쓰시는 선생님 모습이 너무 인상 깊어서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책은 좋아하는데 요즘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 고민이 많았거든요. 읽은 내용이 며칠만 지나면 달아나는 것 같아서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고민이 있었요. 그래서 인상 깊은 문장은 다 노트에 옮겨 쓰는 미련한 방식도 시도해봤는데, 좋아하는 문장이 많은 책은 쓰는 데만 몇날 며칠이 걸려서 포기하게 되었거든요.
선생님 동영상에서 쉬운듯 하면서 혼자서는 하지 못했을 인식의 전환을 발견했어요. "책을 사서 나만의 책으로 만들기!" 오늘부터 당장 실천할게요. 누가 보면 너무 간단한 독서법 아니냐 하겠지만 아니요, 저에겐 정말 위대하게 느껴져요. 마치 몇 십년 동안 요리만 해온 셰프가 자신의 위대한 요리법을 몇 줄로 정리해서 이제 막 젓가락질을 배운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간결한 언어로 표현해준 것 같아요.
2014년에 15수능을 준비하며 선생님 강의로 공부했었는데.. 그때도 사람이 어쩜 이렇게 멋있지?라고 생각했는데, 몇 년이 흐른 지금은 더 멋있어지셨네요 정말로.
그때 좋은 기회로 밥도 한끼 했었는데 기억에 남으셨을지는 모르겠어요. 선생님께서 꿰뚫을 듯한 눈으로 저를 보시며 너 같은 애들이 대학 가서 과대 하는 거야, 라고 하셨는데 정말로 대학에 가서 회장도 하고 부과장도 하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선생님 강의를 듣고 수능에서 윤사, 사탐 만점 받은 것은 그 자체로도 좋았고 꿈꾸는 대학을 가는 데에도 물론 도움이 되었어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살면서 평생 가는 자긍심을 심어준 일이라는 점이에요. 만점이라는 점수 자체가 아니라, 무언가를 후회 없을 정도로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었다는 그 성공경험이 참 소중합니다.
혹시라도 이 기나긴 댓글을 읽으신 분이 있다면 사탐 수험 생활은 지영샘만 믿으시면 돼요! 어떤 길이 좋을까 갈팡질팡 하는 에너지를 모아서 지영샘 따라가는데 쓰시길..
지영샘은 최고의 셰프십니다. 그 멋진 셰프가 간결한 언어로 알려주시는 레시피를 따라만 가면 돼요!
선생님!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절대로, 아프지 마세요. 아프지 않는 거 빼고는 모든 것을 쌤 하고 싶으신 대로 다하세요 ♡ 정말 사랑해요. 저도 선생님 같은 선생님이 될 거예요.
-옛제자 올림
ㅠㅠ멋있어요..
전 이미 20대 중반이 돼서야 인생을 크게보고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고 철학에 관심을 갖게되었는데 학생때부터 느끼시고 열심히 사신게 참 멋지네요
이지영쌤 강의는 참 그 과목뿐 아니라 인생으로서의 조언도 담겨있어서 늘 존경스러웠어요..
(다만 남보다 자신을 좀더 생각하고 건강에 신경쓰셨으면 좋겠단 생각도 조심히 들어요..ㅠ)
뭉클..
선생님께서는 교재 아닌 책 내실 생각없으신가요 ..? 어떤주제라도 좋을것 같아요. 저는 학생은 아니지만 우연히 유튜브에서 강의중 해주시는 말씀들을 듣고나서 생각과 마음가짐이 바뀌었어요. 선생님께서 이 댓글을 보게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죽음까지 생각할만큼 벼랑끝에 서있었는데 선생님이 저를 살려주셨어요. 꼭 의사만이 사람을 살릴수있는게 아니라는걸 느끼게되었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는 제 모습을 보고 어머니께서도 선생님 덕분이라며 많이 고마워하고 계십니다.
앞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단행본 출간 준비중입니다. 출간 되면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 힘내세요. 당신의 에너지가 모두를 행복하게 하기를 ㅎ
@@leejiyoung_official 오오 기대하고있어요..
지나가다봤는데..학생 마음약하다고 그러면 위험해요ㅠㅠ 그냥 교회를다니던가...불교를믿던가하세요
여러분 윤리와 사상은 무조건 이지영쌤❤ 풀커리타세요 제발
제가 그냥 이론을 표로 정리된거나 줄글로 보면 이해가 잘 안되는 타입인데 이지영쌤은 개념강의때부터 진짜 그 철학자에 관련된 일화, 그 사람의 사상과 개념을 스토리텔링식으로 설명해주시는데 진짜 이해 너무 잘되고 머리에 쏙쏙 들어왔어요 물론 풀커리를 뒤늦게 듣기 시작해서 많이 늦었어서 7월 모고때 40 맞았었지만 수능때 만점 받았습니다 지금 이 영상들으면서 지영쌤 말이 머리에 쏙쏙 박히고 이해잘되고 의욕 뿜뿜하는 사람들 제발 이지영 풀커리타세요...4step이나 개념강의뿐만 아니라 심기일전이나 샤프모고도 들으세요...진짜 실제 시험에서 피가되고 살이됩니다
❤이지영쌤 사랑해요❤
맞음 전공자 못 이겨요
지영쌤이 해준 얘기 아직도 엄청 많이 기억함(사실 이제 21..)
소-플-아 이어지는 플로우나 공-맹-순 이어지는 거
특히 동양 설명하실 때 스토리텔링이 제일 재밌고 기억에 많이 남음
오개념 논란은 어떻게 된거죠
Bay Tay 정확히 말씀해주세요 어떤 강의 어떤 개념에서 오개념이 나왔는지요
@@koan9312 오개념 때문에 윤사 문제 틀렸다고 항의한 학생이 있어서 오개념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법정 사문하는데 일부러 이지영쌤꺼 안듣습니다
Bay Tay 증산교 관련이라면 이비에스 교재에 오류가 난 거라 이비에스 교재 내용대로 가르치셔서 그래요. 후의 강의에서 정오표가 9월에 나왔다고 말씀까지 하셨습니다.
직장인이신분
👇
짜장면 asmr 잘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요 !!! 강의 정말 잘하세요. 배경지식- 개념- 일화 등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연역적, 귀납적인 사고가 가능하도록 이끌어가고 있어요. 철학의 도입 부분에서 이렇게 명쾌한 설명을 한 선생님이 또 있었을까요. 제 학창시절 윤리 시간은 다들 꾸벅꾸벅 조는 시간이였는데...교사 조차도 설명중 하품해서 윤리 교사 별명이 인간 수면제 였다는 --;; 수험생 아니지만 풀강의 듣고 싶어지네요 ㅎㅎ
저요 심지어 50대중반입니다 ㅋㅋㅋ
저도50대중반임다!
지혜를 사랑하는 일.. 철학...
고등학교때 공부하면서 '생각'을 생각해보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는데...
지금은 입시를 위한 철학공부가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혜안을 찾는 친구로 철학을 공부해보고싶다
철학 윤리 너무 좋아...하ㅠㅠㅠㅠ고등학생 때 윤사 너무 존잼이었는데ㅠㅠ다시 공부해보고 싶다ㅠㅠ전공으로 좀 깊게
전공자입니다. 언제가 됐든 깊이있게 배우시는겉 정말 강추드립니다. 다만 이걸로 밥벌이를 하려하는 것은 비추입니다ㅎㅎ 취미로서는 이보다 더 나를 바꾸는 분야가 없을 것 같아요.
수험생 아닌데 ... 강의 찾아서 듣고싶을 정도다
저 아줌만데..쌤 영상보고 철학공부하고싶어요..대학때 잠깐 철학서적보면서 힐링하던 그느낌을 잊을수가 없네요ㅠ
@토토토 ....주접..떨지.....말고...타닥.. 설거지....타닥..
아엄마!!!! 노크하고 들어오라고~~~!!!!!
토토토 ㅋㅋㅋㅋㅋㅋㅋ님 어리시구나
댓글에 본인이 인정해놨네..
이러는거 되게 실례되는 행동입니다
언젠가 깨닫고 반성하시길
@토토토 저는 가사도우미가 계시고 식세기도있어서 설거지는안해요. 이런댓글 저는 상관없는데 신성한 울쌤 영상에 저질댓글 달리는게 안타깝네요 쌤이보고 속상해하실까봐 그게 더 염려돼요 ㅠ
스무살이라한거면 뭐 많아봐야 중딩
초딩예상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yoomyoom k 에휴 그러게요ㅠㅠ질떨어뜨리네요 저애기가
00:04 지영쌤 웃을 때 칠판에 머리 기대는거 전매특헠ㅋ
칠판 남자친구 설
내지는 초록색 포비아 설
베리베리 감사 ㅆㅇㄷ
너무 귀여우셔요.. 사랑스러움
저거 너무 좋음
@@astamotors 포비아는 공포증인데 ㅂㅅ임?
영상 자주 올라오니까 좋은데
편집자님이랑 지영쌤 안피곤하신가용..?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3:09 baby라면 센스ㅋㅋㅋㅋㅋㅋㅋㅋ
1년동안 생윤, 윤사 잘 부탁드려요 지영쌤 !!
지영쌤... 쉴 시간 있으신거 맞죠...? 너무 열일하시는 우리쌤 ㅠㅠ 주옥같은 영상이 매일매일 쏟아져요😭
선생님 정신의 발달 세미나 들었던 듣보잡 학생이에요. 그냥 지나가는 인연이지만 말을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저는 공부를 정말 싫어하고 담쌓고 살았어요 학교쌤이나 어느 인강쌤을 들어도 귀에 안박혔는데 선생님은 다른 분과 달리 다 듣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제일 제가 좋아하는 과목이 철학이 되었어요. 저는 선생님으로 인해 철학이 다시 주목될 거라고 굳게 믿어요. 인간을 이해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건 철학밖에 없으니까요
대학까지 졸업한 지 오래지만 이지영 선생님 영상 자주 보면서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도 얻고, 삶의 방향도 선명하게 만들어가는 중인데 철학입문가이드 영상이라니!!! 정말 기뻐서 댓글답니다! 선생님 영상 보다보면 진짜 대학 다시 가고 싶어져요ㅠㅠ 철학 교양 강의라도 듣고 싶은 심정이에요😂 앞으로도 계속 철학에 관한 영상도 올려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지영쌤! 새해부터 영상이라니 🥺
인강영상 클립은 그동안 다른 채널에서 자주 봤었는데! 이젠 지영쌤이 직접해서 올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번 올라오는 영상을 챙겨보진 못하겠지만 관심갖고 있다는거 꼭 알아주시고요! 시간될때, 시간을 내서라도 영상 챙겨볼게요! 제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 감사합니다.
대학도 가고 휴학해서 일도 하고 있는데 이지영쌤의 윤사강의는 수능을 안 보더라도 가끔 보고싶어요!
저는 이과지만 수학 자율발표를 수리철학 조사해서 할 정도로 철학 너무 좋아해요 이런 철학적인 내용도 좋고 심리학 쪽도 혹시 나온다면 다루어주시면 좋겠어요 궁금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투지리 공부했던 학생인데... 당시에는 윤사가 그저 허무맹랑한 소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관심도 없었고..ㅋㅋㅋ오만방자 그자체...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생각이 바뀌었어요. 철학이 흥미로워질 것 같아요
90학번 사람입니다. 일단 먼저 고맙습니다란 인사를 드립니다. 선생님 유튭을 어쩌다 보게 되어 한참 보게 된 사람입니다. 여태 본 영상 중 오늘 영상이 가장 좋았습니다. 세계관 형성에 필요한 철학이 누구나 필요한데도 그것을 왜 해야 하는가를 설명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명쾌한 선생님의 접근법과 설명은 너무나 청량한 한줄기 샘물 같은 것으로 다가옵니다. 계속 지금처럼 좋은 소리 주시길. 낙타가 밧줄이란 것도 어떻게 아셨는지... 저는 기독교인인데 오역 맞습니다. 밧줄이죠. 뜬금없이 낙타는 아니죠. 어차피 바늘 귀 못지나가는 것은 같지만.. ^^
고등학교땐 그렇게 싫던 윤사 생윤이 지금은 왜이렇게 재밌죠 ㅋㅋㅋㅋㅋㅋ 지영쌤 덕분인가
지금은 시험에서 해방됐으니깐유~~~물론 지영쌤 덕분도 있죠!ㅋㅋㅋ
으갸갹 철학 너무 좋은데 주변에 철학 좋아한다는 얘기 하면 좀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구요.. 흑흡 지영샘을 통해 철학에 대해 인식이 바뀌었음 합니당 ㅠ_ㅠ❣️ 너무 쓸쓸해요 ㅠ
많은 편견과 잘못된 생각이 이세상에 만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명한 철학자들... 그들의 가르침을 새기고 자신만의 철학을 갖고 세상을 살아가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하다 생각하는 것에 한번쯤 why를 던져보는것이 요즘같은 세상에서 정말 중요한 마인드인 것 같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어쩜 이렇게 말씀을 예쁘게
하시는가요
샘께 반하지 않을 사람이 없겠네요
예쁘신분께서 철학도 깊으시니 완전 감동입니다
훌륭하십니다❤
요즘 이지영 선생님 유튜브를 보고듣고 인생의 힘든고비를 지나가고 있어 힘이 나네요.감사합니다
철학에 대한 소개 영상이군요. 재밌게 봤어요~^^
헐 ㅋㅋㅋ 어쩐지 바늘귀에 낙타라니 이상한 조합이란 생각은 했는데 밧줄이었구나.. 여기서 처음 알아가요
바늘귀부분은 오역이 아닙니다. ^^ 지영쌤처럼 알고 계신분들이 많은데... 예루살렘 성전에는 여러 문들이 있는데요. 구약 느헤미야서에는 양문, 어문, 골짜기문, 함밉갓문 등 문들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양문은 양들만 다니는 문인데 양들이 다니기 때문에 낮에만 열어놓고요. 밤에는 모든 문이 닫혀있는데 그 중 바늘귀문만 밤에만 열어놓았고 사람한명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작은문이라 낙타같이 큰 동물은 못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것을 비유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것보다 힘들다... 하며 말씀한거죠. ^^ 한구절만 놓고 봤을 땐 왜 낙타지? 라고 의문을 잠시 가져도 문맥상 뭐 그만큼 힘들단거겠지 대략 이해하면서 그냥 넘어가는 구절이라 (중요한 것은 낙타도 바늘귀도 아니니까요 ㅎ 양이며 낙타같이 성경에는 의미하는 바가 있고 상징하는 것들이 많답니다~^^)성경을 잘 아는 분 아니면 기독교인들도 모르는 분이 많긴해요~^^
@@bongbong979 성경에서 낙타가 의미하는게 뭐죵..? 그게 중요한건거같은데
@@user-md5jx4uw1k 낙타는 구약성경에서 부정한 짐승으로 분류되어 먹지 못할 음식으로 율법에 정해 놓긴 했으나... 예수님의 낙타와 바늘귀 비유에서 중요한 것은 문맥상 낙타도 아니고 바늘귀도 아닙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낙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낙타가 상징하는 것보다... 부자가 상징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요. 이 부자는 단어 그대로 부자로 보는 분들도 계시지만 보통은 탐욕과 욕심많은 악인으로 해석합니다. 신약에서 부자와 거지인 나사로의 이야기가 보여주듯 (눅 16:19-29) 가난한자에게 어려운이들에게 선한 행실과 긍휼을 베풀지 않고 자기 욕심만 채우는 악인을 말씀하는 것이겠지요. 성경을 많은 분들이 어렵게 생각하시고 또 두껍기까지해서 ^^; 기독교인들 조차 전체로 읽는 분들이 사실 많지 않고 부분 부분 읽으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저 부분같은 경우는 심도 있게 성경을 공부하지 않아도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의 비유를 쭉~ 읽다보면 대략 이해할 수 있는 말씀이랍니다~^^
저 선생님 덕에 윤리와 사상 만점 맞았어요 생윤에서 제 부족한 공부양으로 만족스러운 점수는 받지 못했지만 선생님께 단순히 점수만이 아닌 여러가지 삶의 자세들을 배울 수 있었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영쌤 강의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들게됨 👍
2020년엔 더욱 건강하세요😊🙏
고등학교 3년 내내 지영쌤이랑 함께 생윤사 공부 했고, 지금은 철학과 다니고 있습니다! 쌤 윤사 강의 너무 재밌어서 심심할 때마다 돌려봤어요ㅋㅋㅋㅋㅋ 결국 만점 받고 원하는 대학 올 수 있었어요ㅠㅠ 갓지영 감사합니다 ♡
매번 느끼는데 말을 진짜 술술 잘푸신다...
철학의 시작 :
시대상황에 따른 고민, 질문(상황 때문에 발생하는 정신적 고통)에 대한 답(해결책, 생각 등)을 제시하는 것 기존의 것에 저항하고 반대하는 새로운 생각
이런 거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공식영상이라니 눈물
윤사 너무 좋아요 ㅜㅜㅜ♡ 처음엔 주자 성리학 들어가면서 진짜 너무 어려워서 내가 이걸 왜 따로 공부하고 있지?? 라는 생각 많이 했었는데 꾸준히 백지복습 하고, 문제 분석하다 보니 어느새 제 최애 과목이 되어있었습니다!! 윤사 알고보면 굉장히 매력적인 과목이에요! 윤리교육과 21학번으로 보내주세요ㅜㅜㅠ 진짜 너무 간절해요 ㅜㅜㅜㅜ
재밌다.. 생윤 사문만 들었었는데 윤사는 스토리텔링이 재밌는 과목이네
졍쌤 역시 말 진짜 잘해 진짜 이거때매 고삼내내 인강들을때 행복햇삼
이지영 선생님 덕분에 철학에 대해서 재미있고 쉽게 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 알수록 흥미로운 학문인 것 같아요
선생님 덕분에 철학이 그런 학문인지 처음 알게되었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짜 이런영상 너무 좋아요 T_T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지영쌤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고 지금도 공부하는 학생인데요. 우선 선생님 말씀 중에 '살짝 다른 ' 이야기가 있으셔서 사람들께서 오해하실까봐 글을 남깁니다.
대표적인 낙타와 바늘귀 부분은 오역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오역이라고 오해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 몇 가지로 말씀드릴게요.
1. 바늘귀에 관한 이야기는 마태, 마가, 누가 복음에 한 번씩 나왔던 이야기이며 치밀한 기록검증을 받은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서로 다른 저자이며, 각자 다른 목적을 가지고 성경을 썼습니다.
예수님에 관한 목격자이거나 혹은 수많은 목격자들의 진술과 그들의 기록물을 토대로 각자다른 시기에, 다른 곳에서 쓰여졌습니다.
그런데 이 세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똑같이 낙타와 바늘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는 건 기록물적으로 비평해 봤을 때 '사실' 이라는 겁니다.
2. 당시의 유대인들의 랍비문학을 살펴보면 전혀 상관없을 거 같은 코끼리와 바늘에 관한 비유도 있고 낙타에 관한 우화나 비유도 엄청나게 많이 등장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서 그 당시에 가장 널리 읽히고 통용되던 문화를 토대로 말씀하셨던 겁니다. 그리고 이런 발음의 유사성 역시도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마태복음 23:24)라는 표현을 씁니다. 이 때 발음은 하루살이는 '칼마' 낙타는 '감라' 이며
수사학적이며 과장법적인 효과를 위해 발음의 유사성을 사용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또한 한국의 속담 중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라는 표현 역시도 따지고보면 바늘과 소는 아무런 관계가 없지요. 하지만 과장을 위해서 사용하는 겁니다. 낙타에 관한 비유 역시도
한국에서 소가 친숙하듯이 그 당시의 유목민들에게는 낙타가 아주 친숙했을 겁니다.
3. 아마 이러한 낭설이 나오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면 성경의 후대 사본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초대 사본을 보면 정확히 '낙타' 와 '바늘' 이라고 언급이 되어있지만
몇몇 신뢰성이 떨어지는 후대 사본에서는 밧줄이라고 고쳐서 필사한 경우가 있습니다. 훨씬 오래전에 발견된 사본에서는 정확히 바늘, 낙타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때문에 후대사본은 신뢰성이 굉장히 떨어지는 사본이고 애초에 "낙타는 원래 밧줄이었다." 라는 견해는 신학계에서 인정 못 받는 견해입니다.
4. 마지막으로 성전에서 장사하는 부분, 예수님+독사의 자식+가난한 자 얘기는 완전히 다른 부분에서 다른 교훈으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장사상을 뒤엎은 이유(요한복음2장13~22)는 하나님의 성전은 장사하는 곳이 아니었기 때문이며, 독사의 자식(마태복음12:34) 이야기는 종교지도자들의 부패함을 보시고 욕을 하신 것이며, 가난한 자 이야기(마태복음5:3)는 그냥 가난한자가 아닌 심령 즉 마음이 가난한 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쓴 이유는 제 글을 안보는 분들이 많겠지만 학생들이 기독교에 관한 오해를 할까봐 말씀드립니다. 이런 부분을 제외하고 본다면 선생님의 메시지는 아주 좋게만 느껴집니다. 끝으로 유튜브에서 선생님의 이야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화이팅!
지영쌤 항상 긍정적이고 소중한 것들 얻어가요! 유투브하신다니 조금이라도 가까워진 것 같아서 너무 가슴설렙니다ㅎㅎ 꼭 저도 쌤처럼 멋진 사람이 될거에요 반드시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현역, 재수때 선생님 강의 열심히 들었었는데 ㅠㅠ 요즘도 유튜브에 올라오는 선생님의 영상 보고 있어요! 유튜브 시작하신 것 너무 축하드리고 구독도 했어요 :)
3:18 3:26 3:40
baby.....💙 ㅋㅋㅋㅋㅋㅋ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슨생니임😊
알려진 문구 두 개만 알아도 되는. ‘너 자신을 알라.’ ‘모른 다는 것을 아는 것이 진짜 아는 것이다.’ 모든 것에 “왜”라고 질문하며 찾아가고 실천하는 학문.
오늘 강의는 역대급입니다.
철학 진짜 재미있어요ㅠㅠ👍💕
철학 진짜 좋아요......윤사도요...
제가 학창시절에 젤 좋아하는 분야 중 하나였어요
철학은 공부하면 할수록 살아갈 때 도움이 정말 많이 된다는 걸 항상 느낍니다
철학을 다루는 윤사라는 과목을 더 많은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좋아...지영쌤 강의 다 쏙쏙 들어와 진짜..
3:18 3:26 자막 baby ㅋㅋㅋㅋㅋㅋㅋ
중3인데 지영쌤 영상볼때마다 난 언제쯤 쌤의 인강을 들을수있을지ㅣㅣㅣ 생각중이네염 보고싶어여!♡
지영샘 강의듣고 성숙해지는 중이예요 학생이 아니라도 보면좋은 강의 잘보고 있어요♡♡
정말 선생님 강의나 영상을 보면 선생님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는 것 같아요
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철학에는 중요한 것이 어떤 철학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반론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철학이 발전할 수 있지요. 철학이 그 시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라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철학의 일부일 뿐이지 전부는 아닙니다. 또한 철학은 공부만 하는게 아니라 그 공부와 깨달음을 통해서 자신의 철학을 창조하고 만들어야 합니다
쇼펜하우어나 니체같은 철학자는 그 시대 사람들에게 희망은 커녕 염세와 우울을 주었지요. 하지만 그들의 철학사상은 매우 깊고 높았습니다.
지영쌤 수업듣고싶다 진짜 재밌을것같아요 진짜 공부 잘될것같아요
작년에 쌤 강의 보면서 되게 재밌었는데 또 보고싶다
열정적이시네요:)
영상보고 동기부여 받아서
출근 전에 운동하러 갑니다!
철학은 인간에게 해방감을 준다!
감사합니다.
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 생각에 철학은 어떠한 대상 사건 관념에 대해 보편적 정의 도에 관해 명료 하게 정리해주고 그 자양분으로 개인의 생각의 지평이 넓어지고 다양해짐을 도와주는 학문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9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고 봤어요. 역쉬 누님은 짱❤
지영쌤 사랑해요 ❤️❤️❤️❤️
전 수능본지 20년이 넘은 수험생하고 아무 상관없는 사람인데, 우연히 선생님 강의를 봤습니다. 버릴꺼 하나 없는 정말 명강의네요..
지영쌤. 선생님은 얼마나 깊은 사람일까요! 사랑합니다!!!!!!!!
믿고 보고 맛보고 즐기는 지영쌤 얘기들~♥♥♥
앗 하뚜하뚜~~! 지영쌤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철학 너무 재밋서요,,, 여러분 다들 윤사 생윤 하자... 지영쌤이 윤사강의 하셔서 윤사하기전에 철학 입문서 읽고 갈려구요! 서양철학사만 해도 양이 너무 많지만 0ㅇ0 그래도 지영쌤이랑 공부할려면 노력할께요! 지영쌤 2020 건강하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철학을 좋아하시니 철학책 읽으시는건 정말 좋은데 혹시나 윤사 공부를 위해 철학책을 읽는건 반대합니다. 수능 윤사에서 설명하는 내용과 상당히 다르게 설명하는 책들도 많아서 머릿속에 혼란만 더 생길 수 있어서요. 개인적으로 수능 끝나고 철학책 많이 읽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잠만보빈둥빈둥 앗 정말요..?? 혹시 어떤식으로 다른지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 아직은 고대철학까지 밖에 못읽어서 분별력이 없는거같네요 ㅠㅠ
뭔가 어려움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은 철학자인거네요 :)
빠져들어서 봤습니다 ㅎ.ㅎ
쌤 저 철학이 너무 좋은 중2인데ㅜㅜㅜㅜ 사랑해요ㅜㅜ 쌤 너무 좋아ㅜㅜ
말 진짜 잘하신다...크~
바늘귀는 그시대 성문 옆에있는 작은 문을 niddle gate 라고하는데 그문을 바늘귀라고 해요 낙타가 들어가기위해서는 온 몸을 다 접어야하는데 낙타가 다 접으려면 죽어야만 가능한 자세이기 때문에 그리 말하셨던것이고 성경적으로 본다면 니고데모를 만나셨을적에 너희는 다시나지않고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볼수없다라고 말을해주셨어요
다시 나기위해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라고 말해주시면서 물은 암8:11에서 씻어주는 말씀, 신명기 32장 2절에서 사람의 마음에 주사는 교훈을 비라고 하시고 진리는 요한일서 5장 7절에 진리를 교훈이라고 하세요
사람의 나쁜 죄로물든 생각을 다 씻어야만이 천국에 들어갈수있다 이런 의미로 주신 말씀의 일화예요
철학은 ㅡ근원을 찾으려는 물음과 현실의 지혜를 찾으려는 학문으로 구분. 철학을 할수록 비현실주의에 가까워지고, 현실에 가까워질수록 원칙에 집착하게 된다.
서양철학은 주로 근원을 찾는 물음을 던지면서 인간의 의지를 키워왔고, 동양철학은 거대한 우주와 자연속에서 인간의 겸손을 가르친다.
===서양철학===
1. 존재론 - 세상의 근원은 무엇인가?
1)(파르메니데스-플라톤) 불변하는 것의 근원은 무엇인가?
2) (탈레스 등 자연철학자) 보이는 것의 근원은 무엇인가?
3) (소크라테스) 보이지 않는 미덕 가치의 근원은 무엇인가?
4)현실주의자ㅡ 아리스토텔레스 소피스트 에피쿠로스 스토아
5)헤라클레이토스ㅡ세상의 근원은 변화이다.
2. 인식론 (경험론 합리론 관념론)생각의 근원은 무엇인가?
3. 의지론 (쇼펜하우어 니체 맑스)생명의 원동력 근원은 무엇인가?세상의 존재와 지식은 절대적인 진리가 없다. 오직 의지로 목표를 가진 삶을 살아가라고 충고.
4. (의미론) 가치와 의미의 근원은 무엇인가?
5. 신학 ㅡ생명의 근원은 무엇인가? 그것은 신의 사랑이다.
6. 원칙론 ㅡ 세상의 근원은 logos 원칙이다. 스피노자 아인슈타인
ㅡ현실에 대한 철학ㅡ원칙에 대한것
법철학 도덕철학 정치철학 경제철학 사회철학 언어철학 과학철학 등
법학의 기본원칙은 무엇인가?
도덕률의 기본원칙은 무엇인가?
정치학 기본원칙은 무엇인가?
경제학의 기본원칙은 무엇인가?
=====동양철학=====
인도철학 + 중국철학
1. 중국철학 ㅡ도교 불교 유교
1)도교 ㅡ 무위자연 도가도비상도
2)불교 ㅡ 무념무상 무소유 무아
3)유교 ㅡ 인간의 도리를 하라. 삼강오륜 인의예지신
//유불도교 모두 궁극의 도를 추구 ㅡ천도 천륜 인도 인륜 불도 음양설(一陰一陽之謂道)
2. 인도철학
베다사상과 브라만교
1)다신교ㅡ인생문제를 신의 힘으로 해결
2)억겁의 시간 속에 윤회설ㅡ현생문제를 윤회로 해결
미대 입시 다시 도전할까 창업 준비 할까 생각하고 있는 올해 스무살 되는 학생인데 지영쌤 영상 하나하나 보면서 너무 많은걸 얻는 것 같아요ㅠㅠ감사합니다! 올해는 건강하게 행복하게 보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항상 애정해요 지영쌤❤❤❤
예비새내기 분들 대학 들어가시면 공강시간에 꼭 철학 인문학 공부?라기보단 관련도서를 읽어보셨으면해요. 어느 학교든 중앙 도서관에 수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대학 졸업한 지 오래되어 돌이켜보면 그때만큼 많은 책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없는거 같아요. 직장인 되면 독서 할 시간은 더 적어집니다. 그래서 전 지영쌤의 이런 비디오클립들을
외근중 혹은 출퇴근 차 안에서 라디오식으로 듣습니다.
삭막한 경쟁사회 속에서 조금은 생각할 시간이 생기네요.
07학번 아재올림.
처음에 철학과 가는 사람들 보면 저길 왜 갈까?의문이었는데..독서가 취미가 되다보니 고전 속이나 유명한 지성인분들도 철학 언급 많고.. 배울점은 말할 것도 없고 엄청 매력적이고 멋짐..❤️
정말 말씀을 잘 하시네요.
나도 모르게 빠져 들엇다..
철학 너무 재밌당 💕
선생님의 영상을 거의 대부분 보며 저보다 두어살 어리시지만?! 그동안 느끼고 배우는게 많았습니다. 이제야 처음 글을 남기는게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선생님 같으신 분이 있기에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 합니다. 선생님이 다른 많은 선생님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시겠지요~
작년엔 건강이 안 좋으셨기에 2020년엔 강의도 좋지만 선생님의 건강을 좀 챙기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언제나 행복 하시고 끝까지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 해 행복한 일들만 생기시길 기원 드리고 언제나 짐심을 느낄수 있는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퇴하시면 교수나 작가할 것 같다
영상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낙타가 맞습니다.
히브리어 판본(gamla), 라틴어 판본(cameleum)을 보아도 낙타가 맞습니다~^^ 그리고 밧줄이라고 보는 해석도 있지만, 지문을 보면 낙타가 더 맞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사람들에게 낙타는 가장 큰 동물에 비유됩니다.
성경의 다른부분들에도 나오지요.
즉 그 구절의 의미는 가장 크다고 생각된 것이 가장 좁은 곳에 들어가는 일이,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는 뜻입니다.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시는데… 더 정확한 가르침을 주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딩때 이과였고 대학도 공대쪽 교양만 들었어서 아무것도 몰라요 근데 요즘 철학 윤리 요런쪽 입문 하려고 하는데 입문 강좌? 요런거 유툽에 시리즈로 올려도 좋을것 같아요 해주세욤ㅎ(시간이 있으면요 없으면 안해주셔도 됩니다)
너무 귀여워 이지영쌤 ㅜㅜㅜ 직장인이지만 너무귀여워서 가끔보러옴 똑띠 귀염둥이 가틈 ㅠ
오 밧줄의 번역을 잘못한것을 아시다니.. 역시 지영쌤입니다.
이과 예비 고3이지만 이지영쌤 유튜브는 풀커리 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영쌤! 중2 학생입니다☺️ 철학에 관심이 정말 많아서 전공은 현실적으로 장래를 위해선 힘들 것 같고 부전공으로 철학과를 갈 생각을 하고 있어요! 삶과 인간에 대한 의문점이나 호기심 같은게 철학에 눈을 뜨게 만들었는데 사실 철학이란걸 하기 위해 뭘 먼저 해야 할까 생각하다가 철학이란게 뭔지부터 제대로 알자 싶어서 철학을 검색했더니 지영쌤 영상이 나왔어요🥰 정말 이 영상으로 큰 깨달음을 얻었고 더 철학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진짜 항상 존경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지금도 혹시 철학과를 생각하고 있나요..?
@@JongE121 네 천문학과와 복수전공 생각중입니다
그 꿈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저는 포기하게 됐거든요..
@@JongE121 헉 혹시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
스피노자와 니체는 꼭 자세하게 공부해보세요!
와... 철학이란 이런 학문이었군요. 이제야 제대로 이해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여전히 멋지십니다. 외국에서 동양철학 설명해주시던 선생님 그리워서 왔습니다. 늘 건강 하십시오 응원 하겠습니다
지영쌤, 경자년 한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쉽게 관심가게 설명하신다
꼰대희유투브에서 철학 설명하시는거보고 철학 배우고싶어 들어왔습니다~~
탁사마 유투브통해 알게되었고,
엊그제 미우새 방송에서 보고 완전 팬되버렸습니다
학생들이 왜 좋아하는질 알겠네요~~
타고난 머리가 아니여서 공부는 못했지만 강사님 강의하시는거보고 공부하고 싶단생각이 확드네요
잘보고갑니다
건강 챙기심서 강의하십쇼
멋져요. 😊
19년 재수하면서 지영쌤 인강만 듣고 생윤윤사 다 1등급 나와서 최저 맞추고 원하던 대학 합격했어요💕💕
재수를 19년동안 하셨어요?
귀에 쏙쏙들어오는 강의내요.
미쳤다 선생님 썸네일에 손 귀염뽀짝해....포즈보고 바로 들어왔잖아요 ㅠㅠ
나이를 먹어도 참 한결같으십니다 형님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ㅎㅎ
1인칭은 바로 자기자신이다.
근데 여러분 윤사 공부하는데 철학책 읽지는 마세요. 윤리학이랑 철학은 관련이 없진 않지만 엄연히 다른 학문입니다. 게다가 일반 철학책 중에는 사상 부분을 현재 교육과정과 다르게 설명하는 책들도 꽤 있으니 철학책 읽으면 오히려 공부하기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걍 인강 들으셈ㅇㅇ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이투스 곰아워 우리 이쁜쌤 유투브에서도 보게해줘서 (*^ω^*) (이투스 맞겠지..?)
지혜를 사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