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님 뒷북이라뇨. 오늘부터 태종 이하 세종을 더는 뵐수가 없어 너무 슬픈 백성 하나 여기 있습니다...ㅠㅠ 태종 전하 돌아오시오!! 아직 이대로는 가시면 안되오!!!ㅠㅠ 5년만에 돌아온 사극...아, 이 허전한 마음 이젠 어디서 채워야 하나요? 다음엔 고려 이야기라던데 너무 길지 않게 돌아오기만 바랄뿐 아버지로써 아들의 손을 잡기를 바라던 마지막 모습과 장례식씬이 찡하더라구요
역사를 바로알아야 자기중심이 곧을수있을것같습니다. 그 중심에서 교육에 지대한 발전에 공헌하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역시~,,!!! 짧은영상 임팩트있는 확실한전달력 고맙습니다.🧚♀️ ◻🐷◻◻◻🐷◻ 🐷🐷🐷🐷🐷🐷🐷 🐷⚫🐷🐷🐷⚫🐷 🐷🐷🐷🐽🐷🐷🐷 🐷🐷🐷👅🐷🐷🐷 ◻🐷🐷🐷🐷🐷◻ 🐷◻◻◻◻◻🐷
@@뮤지크스따또 잘 찾아보시면 다시 보기 있습니다. 근데, 150회가 넘는 장편이니 편히 보시기에 쉽지는 않을겁니다. 그래도, 명작은 분명히 명작입니다. 사극이라는거. 역사의 전개야 검색을 해보면 아는거지만 우리가 현대극을 봐도 그렇잖아요. 동일한 소재라도 어떻게 연출을 하고 어떻게 연기를 하느냐에 따라서 이야기가 전혀 다르게 와닿잖아요. 길기는 하지만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
드라마가 종영된지 이제 6일... 아직은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드라마와 같이 선생님의 강의를 보면 드라마 예고편인거 같기도 하고 드라마가 더 재밌었는데 말이죠 드라마 1화의 장면이 떠오릅니다 태종이 세자였던 세종에게 이런말을 했었죠 "(자신이 했던 악행?들을 말하며)나는 누구냐! 사람이더냐 괴물이냐! 말해보거라! 나도... 내가 누군지 모른다... 이젠 너의 차례다... 세자... 성군이 되거라 니가 성군이 된다면 나도 사람이 될것이다 니가 그렇지 못하면 나는 괴물로 남을것이다! 이제 너의 차례다... 나는 여기까지다...."
"나의나라" 라는 드라마도 이방원이야기 인데요 제가좋아하는배우 양세종이 나오기도해서 열심히 보긴했지만 내용이 너무 재밌어서 3번은 봤던거 같아요. 이방원이 나오는곳엔 이야기거리가 정말 많은거 같아요. 늘 재밌어요. 황쌤 나의나라도 재밌어요 시간되시면 시청 추천드려요~~ㅎㅎ
영화나 드라마에 의해 고증된 영상만을 접하고 있지만 볼때마다 참 잔혹했다는 생각은 드네요...물론 군주로서의 이방원의 고뇌는 이해가 됩니다만 인간적인 고뇌는 분명히 아니었을테고 나라의 장래와 자기의 아들인 세종의 치세를 위해서 행한일이니..그리고 분명히 그 뒤에 조선초기 최고의 태평성대를 이루었으니 이에 대한 박한평가를 할순없겠죠
6:17 역사에 만약이라는것은 없지만 태종이라면 심온이 낙향을 주청하고 내려가도 자신의 사후에 심온이 다시 중임을 맏을꺼라 예상해 결코 살려두지 않을껍니다. 지방에 내려가는걸 성공해도 지방에서 세력을 키운다는 소문을 만들거나 태종을 비방한다는 소문을 만들어서 반드시 죽였을껍니다.
제가 요즘 이 시기를 주제로 하는 장르 소설 보는게 있는데, 거기서 보고 살짝 공감이 가는게 그 소설에서는 사실상 태종이 양녕을 죽여버립니다... 이유인즉슨 쫓겨나고도 정신못차리고 망나니질에 공공연히 세종의 왕 자리는 자기꺼라며 역모모의를 하는 정황이 발견되어서요... 역모모의까지는 모르겠지만, 양녕이 쫓겨나고도 망나니질을 멈추지 않은건 역사인데, 과연 태종이 왕실 망신시키는 양녕을 죽였다면 과연 어떻게 됐을지???
열렬한 애독자이며, 황현필을 통해 역사를 쉽고 깊게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가르친다는 사람 중에서 가장 신뢰할 만한 사람 중 하나가 황현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안타까운 것이 "처가집"이라고 쓴 것이 첫 번째입니다. 적어도 황현필이라면 "처가"라고 쓸 줄 알았습니다. 두 번째는 평소에 항상 걸리던 문장이 있는데, "~할 수있도록 해보겠습니다."라는 표현입니다. 70만명이 넘는 구독자가 있다면 영향력이 크다는 것이고, 가르치는 사람의 신뢰가 높을 수록 그사람이 쓰는 용어나 문법에 신뢰를 갖게 될 것입니다. "~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라고 하면 깔끔하게 전달될 것을 굳이 "~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라고 국적불명의 문법을 써야할까요? 이제는 황현필선생의 말 한 마디, 문장 한 줄, 정치적 의견 등에 영향을 받을 사람이 70만이 넘는다는 것을 자각하시고, 주변의 국어선생님께 도움을 청하셔서 가능한 우리말을 정확하게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역사는 결과로 평가해야함 세종때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찬란한 태평성대를 이룩함 그걸로 이방원의 숙청은 납득이 감 조선말 민씨를 보거나, 세도정치를 보거나, 신권이 미쳐 날뛰었던 시기를 보자면 태종의 카리스마가 아니었다면 세종이 저렇게 맘편히 문치주의의 정책들에 집중하며 꽃피울 수 있었을까? 모든 악행은 태종이 짊어지고 세종은 성군이 되어라... 근데 세종 치세를 보자면 태종은 악행이 아니였던것이죠 정치적 안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었고 역사적인 결과로 증명되었습니다 또 태종이 미치광이처럼 사람을 죽였냐하면 역사에선 그렇게 얘기하지 않습니다 명분를 찾아 반드시 필요한 곳에만 정치적으로 숙청을 했죠 모든점이 나라를 위한 생각뿐이었죠 당연히 태종에게도 공과과가 있지만 공이 훨씬 큰 명군이라 생각합니다
심온 죽일때 소헌왕후가 원경왕후 찾아가 자기애비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원경왕후는 태종에게 찿아가고 용의눈물에서 진짜 애절하게 잘 잘했는데 그리고 박은이 중전 패위하라할때도 용의눈물에서 이방원이 자기도 이제 사람죽이는게 이제 지긋지긋 하다고 하면서 고함치는 그만하라했는데 이번 태종이방원은 사실 고증은 좋았는지 몰라도 방송편수 관계때문이게지만 흐름이 빨리서 좀 아쉬운게 많아요 전체적으로
까방권 획득 3인 정리 태조 이성계 : 왜구로 부터 고통받던 민초들의 평범한 일상을 돌려줌 태종 이방원 : 쓰시마를 정벌하여 1592년까지 이땅에 범접 할 수 없게끔 만듦 세종 이도 : 한글 창제 후 지금까지 민주화 정착 및 세계 10대 경제대국 이룩에 지금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
태종이 외척 세력을 제거한것은 추정이지만 고려의 상황을 연구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과거에 합격한 문관 출신이니 당연했을거 같고 특히 태조 왕건의 혼인 정책으로 인해 수많은 외척 호족세력들이 호시탐탐 후계 자리 다툼을 했던 상황도 공부했을거란 생각입니다. 태종이 여러 그런 상황을 보면서 왕권을 안정시키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외척의 발호를 막는거라 봤을거 같습니다.조선 중후기에 흔들리는 왕권 강화를 위해 노력했던 여러 왕들이 있었지만 대부분은 성공하지 못한것은 역시나 태종 이방원은 모든 면에서 특출난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후기 왕들은 그런 능력이 없었던 거죠
조교님 뒷북이라뇨. 오늘부터 태종 이하 세종을 더는 뵐수가 없어 너무 슬픈 백성 하나 여기 있습니다...ㅠㅠ 태종 전하 돌아오시오!! 아직 이대로는 가시면 안되오!!!ㅠㅠ 5년만에 돌아온 사극...아,
이 허전한 마음 이젠 어디서 채워야 하나요? 다음엔 고려 이야기라던데 너무 길지 않게 돌아오기만 바랄뿐
아버지로써 아들의 손을 잡기를 바라던 마지막 모습과 장례식씬이 찡하더라구요
명쾌하게 확실한 발음과 해설 ㆍ아주 감명깊고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ㆍ
황현필 선생님 감사합니다 쵝고 ~👍🇰🇷🌻💙🥰
드라마 태종 이방원 끝나서 아쉬웠는데 그래도 토요일 주말에 강의를 보니 적적함이 달래지는거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주말 아침부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쌤~~달려왔어요~🏃♂️🏃♂️
역사를 바로알아야
자기중심이 곧을수있을것같습니다.
그 중심에서
교육에 지대한 발전에
공헌하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역시~,,!!!
짧은영상 임팩트있는
확실한전달력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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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자꾸 잊어버리지만..ㅎ
주말 아침이네요.
잘 보겠습니다.
주말에도 수고많으십니다
청송심씨 안효공파 21대손입니다.
족보를 사지 않았다면 심온 직계입니다 ㅎㅎ
제가 어렸을 때도 박남박씨와는 결혼하면 안된다고 집안 어른들이 말씀하셨어요.
지금 늙어가는 저야 그런 소리를 하진 않지만 태종의 만행으로 엄한 두 집안만 500여년 간 원수가 된거지요.
진짜군요
저도 어렸을때 그걸 들었어요....대학때 사귀었던 여인이 반남박씨였는데 결국은 헤어지게 되더라구요....ㅠ.ㅠ
감사히 보겠습니다 💙
조용히 듣습니다. 우리집 남정네들 다 나가고...ㅋㅋㅋ 황쌤 덕분에 역사공부 재밌게 듣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몇번씩 정주행했던 용의눈물에서
태종역을 맡은 배우 유동근씨의 대사중에
왕의 자리는 외로운 자리이며
피도 눈물도 없는 천형의 자리이다... 라고 했던 말이 기억에 나네요.
그도 분명 고뇌는 있었겠죠.
비를 맞으며 춤을 추던 장면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 나네요
드라마 용의 눈물 아직 못본 1인인데
용의 눈물 재밌나요?!
@@뮤지크스따또 잘 찾아보시면 다시 보기 있습니다. 근데, 150회가 넘는 장편이니 편히 보시기에 쉽지는 않을겁니다. 그래도, 명작은 분명히 명작입니다. 사극이라는거. 역사의 전개야 검색을 해보면 아는거지만 우리가 현대극을 봐도 그렇잖아요. 동일한 소재라도 어떻게 연출을 하고 어떻게 연기를 하느냐에 따라서 이야기가 전혀 다르게 와닿잖아요. 길기는 하지만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
@@잠일세 그렇군요 틈틈이 시청하면 좋을 것 같네요 찾아봐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
@@뮤지크스따또 용의 눈물
민제는 방원이를 사위삼아
멸문지화 당했으니..
민제가 그때 결혼만 안시켰으면
가문도 온전했을 것이고
딸도 불행하지 안했을 것인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피를많이 흘리고 올라간 왕권이 아들이있을때 불안정하지않을까하는 일종의 불안증이 있었을것같다는생각이드네요 그자리에오름 권력이란것이 그런것일까..현시점에 또한번 역사를알아야한다는절실함을 또 느껴봅니다 선생님 감사드려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항상 잘보고 있으며 감사합니다
원경왕후 민씨집안은 완전 방원이한테 토사구팽 당했죠
그래서 훗날 고종의 여자 민자영(명성황후)이 나타나죠..ㅋㅋ
황현필 선생님.
감사합니타.
"역사를 가장 역사답게 가르친다고 자부하는" 황현필선생님
이 첫 멘트 완전 대박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역사유툽 봅니당ᆢㅋㅋ
들을때마다 역사 무식
쑥스러워요
많이 들어야 할 듯요
감사합니다
무식에서 유식~ㅎㅎ
심온 선생의 묘는 동수원IC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묘가 청천부원군 심온의 묘입니다.
황현필 선생님 오랜만에 영상봅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참 아이러니 합니다. 이방원이가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죽여서 임금이 되었는데 죽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맘이 아프지만..
세종대왕이 없었으면 지금 우리들이 쓰는 글이 있었을까요????
ㅂㅅ아 개소리 하지마. 쳐죽인건 쳐죽인거고, 한글은 한글이지 왜 퉁치냐.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시간은.기다려지는 시간입니다.
우울한 시간을 선생님의 시원한 강의에 힘을 얻습니다.💙
0
드라마 보다 황선생님 강의가 더 재미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권력은 나누는게 아니래요.
지난 후보 안모씨...
또 그를 의·과학강국과 K-기업경쟁력을 부양시킬 유일한 사람이라며 추켜세우던 고학력의 내 친구가 생각나는 한마디네요.
선생님 최고
감사합니다
이싯점에서 많은 생각을하게하는 강의 입니다
?년간 본인의 원칙 지키다 이럿듯 되니
원통할 따름입니다 이방원의
해안이 정말이지 무섭고
꼭 한번은 우리가 치루어야할
역사적 교훈인것 같네요
법과원칙은 사람에게만 통함을 ~~
👏👏👏👏👏👏👏
👍🥰👍
항상 ~ 기다리는 방송입니다
드라마가 종영된지 이제 6일... 아직은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드라마와 같이 선생님의 강의를 보면 드라마 예고편인거 같기도 하고 드라마가 더 재밌었는데 말이죠
드라마 1화의 장면이 떠오릅니다 태종이 세자였던 세종에게 이런말을 했었죠 "(자신이 했던 악행?들을 말하며)나는 누구냐! 사람이더냐 괴물이냐! 말해보거라! 나도... 내가 누군지 모른다... 이젠 너의 차례다... 세자... 성군이 되거라 니가 성군이 된다면 나도 사람이 될것이다 니가 그렇지 못하면 나는 괴물로 남을것이다! 이제 너의 차례다... 나는 여기까지다...."
"나의나라" 라는 드라마도 이방원이야기 인데요
제가좋아하는배우 양세종이 나오기도해서
열심히 보긴했지만 내용이 너무 재밌어서
3번은 봤던거 같아요.
이방원이 나오는곳엔 이야기거리가 정말
많은거 같아요. 늘 재밌어요.
황쌤 나의나라도 재밌어요
시간되시면 시청 추천드려요~~ㅎㅎ
샘.고마워.시청완료
황현필선생님
존경합니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들을 때마다 소름 돋아요. 결국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기 때문에 이방원이 좋게 평가 받는 것도 있겠지만 당시대 정치적 견해가 달랐던 사람들과 일반백성은 정서적인 폭력을 어떻게 견뎠을까 싶네요. 때론 참여자보다 관망자가 더 괴롭다는.
@@오옵이오옥 역사의 평가라면 후대의 평가를 말하는 건데요? 제 글 어디가 당대 평가가 좋았다라는 말이 있나요?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뭘..
지난5년간 차기진보대선주자들 다 죽거나 감방갔잖음..
안희정 노회찬 박원순 김경수 조국 ...유시민은 들켰고..이재명은 죽이려고 하다하다 못죽여서 겨우 선거치른거잖음...
이게 우연이겠음?? 진보리더들이 다 범죄자였다고??
국민이 깨어나야함..
앞으로또 검찰독재시대에 얼마나 죽어나갈지..
선생님 사랑합니다.
이제는 이순신 장군 영상이나 보렵니다.다른분들은 세종 사극 만들어라 하는데요.대왕세종과 뿌리깊은 나무가 있어요.송중기,한석규만 기억나는
영화나 드라마에 의해 고증된 영상만을 접하고 있지만 볼때마다 참 잔혹했다는 생각은 드네요...물론 군주로서의 이방원의 고뇌는 이해가 됩니다만 인간적인 고뇌는 분명히 아니었을테고 나라의 장래와 자기의 아들인 세종의 치세를 위해서 행한일이니..그리고 분명히 그 뒤에 조선초기 최고의 태평성대를 이루었으니 이에 대한 박한평가를 할순없겠죠
인간적 고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왕권강화를 위해 그런일을 했다기보다는, 태종에게 인간적 고뇌같은 것은 전혀 없던 잔인한 사람이었기에 왕권강화를 위해 그런일을 자행했다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윤꿈이-i8o 맞습니다. 킬방원 무슨 인간적인 고뇌를....
개가 웃을일임
@@윤꿈이-i8o 그런 잔인한 사람이었다면 연좌제를 적용시켰겠지 그리고 폭군이었을거고
이방원이 대단했던 게 강상인이 병조참판하기 전에 본인이 왕일 때 내금위장이었습니다. 본인을 지켜주던 사람을 죽일 정도로 왕권 강화를 위해 애쓴 것이죠. 이방원의 속내는 모르지만 가슴아팠을 수 있었겠네요.
6:17 역사에 만약이라는것은 없지만 태종이라면 심온이 낙향을 주청하고 내려가도 자신의
사후에 심온이 다시 중임을 맏을꺼라 예상해 결코 살려두지 않을껍니다.
지방에 내려가는걸 성공해도 지방에서 세력을 키운다는 소문을 만들거나 태종을 비방한다는 소문을
만들어서 반드시 죽였을껍니다.
맞습니다
분명히 그렇게 했을거라고
봅니다
황현필 선생님 한국사 너무 재미 있어서 제 블로그에 허락없이 링크 걸어 봅니다.
소헌왕후도 보통사람 아니네요 미치지않고 그자리에 어찌있는단 말인지ㅎㅎ
에휴 대통령 되는 사람들도 양쪽 집안 단속을 철저히 해야하는데.. 걱정입니다.
좋아요
제가 요즘 이 시기를 주제로 하는 장르 소설 보는게 있는데, 거기서 보고 살짝 공감이 가는게 그 소설에서는 사실상 태종이 양녕을 죽여버립니다... 이유인즉슨 쫓겨나고도 정신못차리고 망나니질에 공공연히 세종의 왕 자리는 자기꺼라며 역모모의를 하는 정황이 발견되어서요... 역모모의까지는 모르겠지만, 양녕이 쫓겨나고도 망나니질을 멈추지 않은건 역사인데, 과연 태종이 왕실 망신시키는 양녕을 죽였다면 과연 어떻게 됐을지???
신하들이 처벌하라고 그렇게 외쳐도, 세종은 끝까지 자기 형을 감싸는데, 정작 단종 죽일 땐 양녕이 두팔 걷어붙이고 나섬.
우와 재밌다 @♡@♡@♡@♡@
그러고 보니.,,황희정승은 평생 세종대왕 돌아가실때까지 은퇴를 허하지 아니했다고
@@blur99009 저도 그 거는 알아요.ㅎ
오늘의 한국과 똑같네. 대통령은 그냥 대통령 놀이나 하는 바지고
진짜 실세는 따로 있는 곧 들어설 누군지도 모를 미국 부통령 남편의 취임 축하 받는 정부.
열렬한 애독자이며, 황현필을 통해 역사를 쉽고 깊게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가르친다는 사람 중에서 가장 신뢰할 만한 사람 중 하나가 황현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안타까운 것이 "처가집"이라고 쓴 것이 첫 번째입니다.
적어도 황현필이라면 "처가"라고 쓸 줄 알았습니다.
두 번째는 평소에 항상 걸리던 문장이 있는데, "~할 수있도록 해보겠습니다."라는 표현입니다.
70만명이 넘는 구독자가 있다면 영향력이 크다는 것이고, 가르치는 사람의 신뢰가 높을 수록 그사람이 쓰는 용어나 문법에 신뢰를 갖게 될 것입니다.
"~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라고 하면 깔끔하게 전달될 것을 굳이 "~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라고 국적불명의 문법을 써야할까요?
이제는 황현필선생의 말 한 마디, 문장 한 줄, 정치적 의견 등에 영향을 받을 사람이 70만이 넘는다는 것을 자각하시고, 주변의 국어선생님께 도움을 청하셔서 가능한 우리말을 정확하게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어릴적에 박씨와 연을 맺으면 안된다는 얘기 들으며 자랐습니다.
ㅎㅎㅎ 저도 들으면서 살았지요...
세종이 한글을 편찬할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준게 태종이쥬
강력한 왕권. . 유생들이 조금만 더 일어났어도 지금의 한글은 없죠
덕분에 지금 키보드에 ㄱㄴㄷㄹ을 쓰 고 있죠??
태종을 좋지않게 해석하는 분들도 많던데 .. 키보드에 한글이 없을수도 있는 ......
태종의 공신 외척 사돈 일가 숙청 결과가 세종 시대
수양대군(세조)의 공신을 숙청하지 않은 결과가 의문사 했던 예종 시대
인간은 참 잔인합니다. 아니 어쩌면 권력의 속성이 잔인한 것이겠죠. 죽이지 않으면 죽으니까요.
ㅜㅜㅜㅜ 방원쓰진짜..독살스럽다..ㄷㄷ
♡♡♡♡
솔직히 이방원이 우리 인식에 공신 외척 다 없애버려서 킬방원이라 하지만 많은 신 왕조 왕들은 왕권 강화를 위해서 수많은 사람 죽인것은 흔한일.
아 어제부터 뿌나 정주행 재시작 하는데
똘복이 주인인 심온 심정의 구속도
그 군사 관련 패가 어떤 의미인지 이제야 이해했어요. 2화인가 3화에 나오는데.. 이도가 그걸 들고 움직인다고...
진짜 이방원은 손에 피를 많이 묻힌 왕이었네여..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심온이 심오프됬데요.그말이 뭔가 했더니...심on이 심off됬다나?혹은 시몬스 침대라고 헐
그래도 심온의 아들은 나중에 복권되어 자리 한자리씩하게되었고 심온도 문종때 복권되었죠
근데 심씨들도 조저놔야 어느정도 되거든요. 권력이란게 감정이 아니라 철저히 논리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자리이기에...
조선 후기 이방원 같은 인물 둘만 있었어도 망하진 않았음
제가 반남박씨고
와이프가 청송심씨 입니다ㅎㅎ
갈라서
와 잔인합니다 그 왕 하려다 목숨잃고 천하를 다 잃는 무지 몽매한 인간 군상들
자막부탁드립니다.
👍
이건 왕권강화가 아니라 살인일뿐이다.
태종의 잔인함은 세계 최강.
그러면 혹시 명나라 홍무제와 영락제가 황권강화를 명목으로 수만명씩 죽인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불곰뚝배기 인간백정 싸이코죠.
무슨 말도안되소리이지 자신의 권한에 방해가되는 인간들은 다 정적들인데 제거해야 맞는거지 그 시대에 다른 나라의 왕들은 다안그랬는줄 아나? 게다가 당시는 개국초기여서 정국이 불안하던 시기였는데 그럼 그렇게 하지않으면 다시 역성혁명이 일어날 수도 있었던 시기였는데
현대인의 관점으로 역사를 보면 왜곡만 생길뿐..
태종이 죽인 사람이 생각보다 적음. 다른나라까지 갈필요없이 조선 내에서도 숙청으로 유명한 양반들중 가장 적음.
이방원이 칼춤을 추었기에... 세종대왕이 더뛰어나 보이는 건가...
당연
여윽시 킬방원 All Kill ~~
아 잔인했네요..
10:02 심온
#사은사 #압록강 #꽃가마 #소달구지
11:27 엄청나게 잔인한 배려
#독약사발 #비단끈
#청송심씨 #반남박씨
13:51 며늘아기야 밥을 먹거라
역사는 결과로 평가해야함
세종때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찬란한 태평성대를 이룩함
그걸로 이방원의 숙청은 납득이 감
조선말 민씨를 보거나, 세도정치를 보거나, 신권이 미쳐 날뛰었던 시기를 보자면 태종의 카리스마가 아니었다면 세종이 저렇게 맘편히 문치주의의 정책들에 집중하며 꽃피울 수 있었을까?
모든 악행은 태종이 짊어지고 세종은 성군이 되어라...
근데 세종 치세를 보자면 태종은 악행이 아니였던것이죠
정치적 안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었고
역사적인 결과로 증명되었습니다
또 태종이 미치광이처럼 사람을 죽였냐하면
역사에선 그렇게 얘기하지 않습니다
명분를 찾아 반드시 필요한 곳에만 정치적으로 숙청을 했죠
모든점이 나라를 위한 생각뿐이었죠
당연히 태종에게도 공과과가 있지만 공이 훨씬 큰 명군이라 생각합니다
허구헌날 우리 주상 우리 주상 ㅋㅋㅋㅋ
유배갔던 황희는 언제 복귀하게 되나요??
이재명의 칼춤을 기다렸었는데...
이방원 와이프 심정이 가늠이 안되네요
남동생 네명을 죽이고 멸문지화를 당했는데..그 사람이 남편이라니..
살아도 사는것이 아니었겠어요..
부부로얼굴맞대고 어떻게 밥이 넘어가겠습니까>..이혼도못하고 ..
개인적으로 조선왕중 최애 캐릭터 태종
자신이 죽으면 지속되지 않을거란 생각은 왜 못했을까하는 생각이드네요
이방원 끝났나? 보러가야지
태종 이방원은 세종대왕님 한글 창제 반포를 이루게한 킬방원이 최대 압적
방원이형을 괜히 킬방원 킬방원 하는게 아니죠? 방원이 형 또 킬했네?!
명종이라던가.. 영조 사도세자 정조시절드라마보면 킬방원이 이해가 돼기도하는것같아요.
박은은 그후 어찌 됐고...처가집 사람들은 어 찌 됐는지요..ㅎㅎ
강의가 참.
속이 다 후련 하네요., .
이방원을 정말 잘 평가해 주셨습니다.
.
이방원과 같은 지도자가 현 시대에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중된놈이 눈치 개빨랐던거야. 처음부터 이방원만보면 바보처럼 웃었던게 이유가 있었어. 동생이 세자가 되자마자 절로 뛰어 숨어들었잖아. 이정도면 위기회피력 만랩이다. 철저하게 이방원의 레이다에서 도망쳤어. 생각해볼수록 웃기네ㅋ 생긴거는 호빵처럼 생겼는데 눈치 개빨라.
심온 죽일때 소헌왕후가 원경왕후 찾아가 자기애비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원경왕후는
태종에게 찿아가고
용의눈물에서 진짜 애절하게 잘 잘했는데
그리고 박은이 중전 패위하라할때도 용의눈물에서 이방원이 자기도 이제 사람죽이는게 이제 지긋지긋 하다고 하면서 고함치는 그만하라했는데
이번 태종이방원은 사실 고증은 좋았는지 몰라도 방송편수 관계때문이게지만 흐름이 빨리서
좀 아쉬운게 많아요 전체적으로
맞아요. 전작에 해당된다고 볼수 있는 용의 눈물은 백오십편이 넘는 대작이었는데 그걸 서른편 남짓으로 줄여버렸으니 극의 전개가지나치게 빠른 부분이 상당부분 몰입을 방해하더군요.
선위 땡깡질은 나중에 런조 하성군이가 배운거 같습니다. 조상님들의 악습을 흉보면서 배우는 그런 ㅎ
태종은 사람들을 그리 죽여놓고도 이건 다분히 정치적인 살인이지 인간적으로 미워서ㅈ그런 건 아니라는 흔적을 너무 많이 남기네요
권력을 (어쩔 수 없이)물려(내)놓을 지언정 나눌 순 없도다!!
탐진치, 3독이 이렇게도 인간을 갉아 먹는 줄 수 천번 반복해도 무지한 인간이여!!
그래서우리문중은반남박씨와 혼인하지않습니다
선조님의유훈을지킵니다
처갓집박살된것은 대원군이랑비슷함 둘다 민씨집안이고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아요 그래도 원경왕후남동생들은 그렇게 잘못한것도 아닌데 외척발호 막겠다고 처남4명을 다 죽인것은 횡포임 ㅠㅠ 그런이유때문에 원경왕후랑죽을때까지 따로살고 가정내이혼부부로 살았음
까방권 획득 3인 정리
태조 이성계 : 왜구로 부터 고통받던
민초들의 평범한 일상을 돌려줌
태종 이방원 : 쓰시마를 정벌하여
1592년까지 이땅에 범접 할 수
없게끔 만듦
세종 이도 : 한글 창제 후 지금까지
민주화 정착 및 세계 10대 경제대국
이룩에 지금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
태종이 외척 세력을 제거한것은 추정이지만 고려의 상황을 연구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과거에 합격한 문관 출신이니 당연했을거 같고 특히 태조 왕건의 혼인 정책으로 인해 수많은 외척 호족세력들이 호시탐탐 후계 자리 다툼을 했던 상황도 공부했을거란 생각입니다. 태종이 여러 그런 상황을 보면서 왕권을 안정시키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외척의 발호를 막는거라 봤을거 같습니다.조선 중후기에 흔들리는 왕권 강화를 위해 노력했던 여러 왕들이 있었지만 대부분은 성공하지 못한것은 역시나 태종 이방원은 모든 면에서 특출난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후기 왕들은 그런 능력이 없었던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