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왕후가 남자로 태어났다면? 황현필 선생 말대로라면 민제의 다른 딸이 이방원 와이프가 됐겠지. 어차피 원경왕후의 도움이라고 해도 사실상 여흥 민가의 힘이 컸으니 이방원이 등극한 역사는 바뀌지 않았을것이고. 이후 민무구 4형제가 숙청되어 죽을 때 남자로 태어난 원경왕후 역시 이때 같이 죽었겠지? 민제의 집안이 몰락한 것은 원경왕후가 남자로 태어나지 않아서가 아니니 그것 역시도 변하지 않는 운명이라고 본다면.
황현필 샘 국정원에 무슨 일로 가셨을꼬? 최고의 자리에 올라 최고의 슬픔을 맛본 왕후의 불행한 삶.. 핇부의 아낙으로 평범하게 사는 삶이 부럽지 않았을까 싶네요.. 인생 모있어?ㅠㅠ 다 거기서 거기.. 욕심부리는 굥과 주변인들 삶을 보면 참... 하늘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것들 죄다 천벌 받기를 바란다..
@@GOLD_GUCCI 그러게요... 외척이 무려 넷이나 장성하여 벼슬을하니, 없던 권력욕도 끝도 없이 생길듯. 게다가 개국공신이니;; 역사는 항상 되풀이되긴했었져 외척이 잘나가 득세하면 그 임금은 허수아비가 되어버리고, 정치는 부패하고, 그 피해와 몫은 백성들이며 점차 나라가 개판오분전이 되어버림... 그래도 아쉬운건 꼭 그렇게 다 죽여야만 했을까... 진짜 입장 바꿔 생각하면 너무나 참담함. 한 번에 줄초상이라니 어휴 끔찍해
토사구팽. 원래 목적을 이루고나면 위험요소가 최우선이죠. 전 영상에 나왓듯이 자기대에는 감히 왈가왈부 못하겟지만 세종이 즉위하면, 공신입네 삼촌이네 하면서 세종을 쥐락펴락 할수 잇으니까요. 정반대 경우가 문정왕후와 명종이라 볼수 잇겟네요. 윤원형과 정난정도 외척인데, 문정왕후를 도왓기에 어마한 권력을 쥐고 온갖 부정부패와 패악질을 벌엿으니까요.
자기가 왕자시절에 계모가 이성계에게 계략을 펼쳐 가장 공이 많은 자길 밀어내고 어린 이복동생을 세자로 세우는걸 눈앞에서 지켜봤기때문에 외척에 대한 트라우마가 심한 사람이였음. 아무 기반도 없던 계모가 혼자서 그럴정도면 막강한 1등공신들인 처남들을 여러명 데리고있는 자기부인은 어느정도일까 가늠이 안됐던거겠죠
그것만 있는데 아니죠. 세조가 조카 죽이고 반정할 아주 좋은 교보재가 태종이며 신하와 왕간의 신의가 땅에 떨어져 서로 물고 뜯고 하다가 신하들 천하가 된게 이방원이 만든 정치판임 조선이 100년도 안돼 망조가 든건 이방원이 아주 큰 역활을 했죠. 지 치세에 칼춤 추며 정적 다 죽여 그때와 세종때만 편했을뿐 정치는 명분이 정말 중요한데 명분없이 독재짓 하면 그 결과 어찌 되는지 잘 보여주는 훌룡한 교보재임
그 시대에는 내가 애를 몇 낳느냐로 남편의 사랑을 후궁들과 견주었을 거 같습니다. 남편의 사랑을 잃으면 자신의 자식인 세자나 대군들의 자리도 위태로울 수 있으니 싸우면서도 어떻게든 남편의 마음을 잡으려 성령대군 까지 낳았고 애지중지 키웠는데 그 대군이 죽었으니 두 사람 다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남동생들을 잃은 보상심리로 원경왕후는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성령대군을 더 애지중지하며 많은 후궁들 앞에 우리가 이렇게 미친듯 싸워도 사랑전선에는 이상없다 라는 암묵적인 시위와 자신의 자식들만은 끝까지 잘 지켜내어 왕이 되는 것을 보려는 신념하나로 그 어려운 고통들을 감내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태종도 지나고 나니 미안한 마음에 같이 성령대군을 아끼고 사랑했을텐데 그 대군이 죽었으니 그나마 이어진 애증의 두 사람의 연도 끊어지는 듯한 고통을 맛보아야 했을 거 같고 두 사람이 엄청 싸웠지만 서로 오랫동안 함께하며 애증과 사랑이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원경왕후가 죽은후에도 태종은 후궁은 두어도 영조처럼 왕후를 다시 세우지 않은 건 자식들에 대한 배려였으며 내게 수많은 후궁이 있어도 조강지처 이며 진정한 왕후는 당신 하나라는 듯 마지막 원경왕후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그녀의 똑똑한 아들을 왕으로 삼았으니 태종은 그래도 판단력이 흐려지지 않은 머리가 좋은 사람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릴 때 세자가 지나다 문밖에서 들으니 다음 왕을 누가 했으면 좋을까? 하며 원경왕후와 태종이 충령대군을 언급하는 것을 보고 두 사람 마음이 충령에게 있다는 것을 눈치챈 세자가 열심히 공부하는 효령에게 꿈깨라 부모님은 충령을 맘에 두고 계신다 하니 효령이 나중에 절에 들어가 중이 되었다고 들었던 거 같습니다 모든 큰 집안 대소사나 정치까지 부인하고 의논하던 정치적 동지자 친구이며 부인이 어느날부터 불편해진 태종은 기다렸다는 듯 왕이 되자 부인의 뒤통수를 쳤지만 부인의 안목을 믿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양녕이 지 엄마의 동생인 외삼촌들을 태종에게 참소한 것은 어찌보면 원경왕후와 세자 사이는 그닥 좋은 관계는 아니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여자 관계가 복잡한 세자를 원경왕후가 많이 야단치고 혼냈을 수도 있겠지요 지 애비 닮아 여성편력이 심하구나 생각했을 수도 있을테니까요 그와반면 열심히 공부하고 형제간에 우애있는 효령과 충령을 윈경왕후는 더 사랑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양녕이 효자 였다면 절대 엄마의 동생들이 한 말을 태종에게 고자질하지 않았을 거 같습니다. 두 사람의 좋은 유전자만 잘 물려받고 태어난 세종대왕은 조선의 기쁨이고 원경왕후의 한도 자기 자식이 잘 커서 왕이 되었으니 어느 정도 위로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태종에게 원경왕후는 사랑하는 여인이면서도 마지막 넘어야하는 산이 였을 지도 모릅니다
![[태종 이방원 특집9] 태종 이방원의 남자들. 성격 바꿔버린 조영무. 태종이 이숙번에 대해 세종에게 했던말.](http://i.ytimg.com/vi/TQEJDsAcWDk/mqdefault.jpg)
![[태종 이방원 특집9] 태종 이방원의 남자들. 성격 바꿔버린 조영무. 태종이 이숙번에 대해 세종에게 했던말.](/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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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분요약] [태종 이방원 EP.23] 나도 멈출 테니 부인도 제발 멈추시오🤲🏻 l KBS방송](http://i.ytimg.com/vi/RpSoGywNq0o/mqdefault.jpg)
![[무삭제+]👉 천조국 미국은 어떻게 세계 최강국이 되었나? [썬킴의 세계사 완전정복] 방송대 | 북플레이 | 중국 | 러시아 | 미국](/img/n.gif)
역사를 가장 역사스럽게 설명해주시는 역사 박사님 강의는 최고이십니다. 감솨합니다
황쌤 한국사 너무 재밌어요 고맙습니다
우와 지상에서 최고의 자리에 앉았지만 정말 모든 고통을 다 받다가 죽은거같네요 원경왕후를 주인공으로 영화나 드라마가 나와도 재밌을거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쌤~😁
황현필님 넘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불행한 삶이었지만 역사적으로는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역사에 남을 만한 업적을 남긴 훌륭한 왕을 낳은 어머니가 된 이 아이러니...
신사임당이 이이의 어머니라고 해서 5만 원권 지폐의 주인공인 것이 맞는가? 라고 황쌤이 그랬는데, 세종의 어머니인게 뭐 큰 대수인가요?
@@epsdm 니가 싸지르는 이 댓글도 그분 아드님 아니였으면 못 썼을거니까 대수죠.
@@라이언빠 그 분 아드님 덕분이지, 그 분 때문은 아니라는거 인정하네 ㅋ
@@epsdm삐딱하긴
@@epsdm 누가보면 이방원 정자 혼자 나와서 세종된줄 알겠네. 글고 이영상만 봐도 이방원이 누구덕 봤는지 이야기 하는데 뭐가 대수 아니오
역사인식부족이 심각한 때에 저라도 열심히배웁니다 알려줘야할게 너무 많아서 오늘도 진지하나 즐겁게 배우고갑니다
역사를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말씀하시는분은 황선생님 뿐인듯 합니다ㅎ
아주 열렬히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원경왕후가 남자로 태어났음 어땠을까요?ㅎ 지금시대였음 대통령은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권력욕심의 끝은 결국 파국임을 선생님의 강의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하륜처럼됬거나 숙청됬거나 둘중 하나?
남자로 태어났으면 왕좌 근처에도 못 갔죠..이씨 조선인데
원경왕후가 남자로 태어났다면? 황현필 선생 말대로라면 민제의 다른 딸이 이방원 와이프가 됐겠지. 어차피 원경왕후의 도움이라고 해도 사실상 여흥 민가의 힘이 컸으니 이방원이 등극한 역사는 바뀌지 않았을것이고. 이후 민무구 4형제가 숙청되어 죽을 때 남자로 태어난 원경왕후 역시 이때 같이 죽었겠지? 민제의 집안이 몰락한 것은 원경왕후가 남자로 태어나지 않아서가 아니니 그것 역시도 변하지 않는 운명이라고 본다면.
아항 눈부셔욤
나리 나리 개나리쌤
노랑색이 진짜 잘받네욤
예뽀예뽀 ㅎㅎ
오늘 노란색 너무 이쁘시잔아🎗
교수님 요즘 이순신 시리즈도 넘 잼있게 듣고 있습니다!!!!
교수라고요?
금시초문인데 어느대학에 교수님이세요?
이순신=이재명 맞나요?
한국사, 세계사를 어렵지 않게
쉽게 재밌게 알기쉽게 잘 말씀해주는 채널을 기다렸습니다.
월말 김어준 듣고 있어요.
다른 채널에서...ㅎ 엄청 기네요 9시간...
한국사를 학교에서 배워서 잘 아는듯하지만
많이 모르는데요,
기대 많이 많이 하고 있습니다.^^
참 맛갈나는 강의..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오늘도 강의 너무재밌어요 헌릉ic지나다니면서도 별생각없었는데 아는척 할거생겼네요ㅋㅋㅋ감사합니다
나도 그렇네요 ㅎㅎ
마지막 마무리 말씀 하시는데 탄식이 절로 나오네요 ㅠㅜ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명쾌 경쾌한 강의 넘 재밌고 유익합니다
황쌤 감사합니다. 홧팅👍👍👍
황현필선생님강의재미있게잘보고있습니다고맙습니다
우왕 선생님!!! 20만일때부터 봤는데 구독자가
69.5만!!! 이네요!
100만도 금방 될것같아요
늘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현재 2022.12. 81만 이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이번 강의 특히 흥미로웠네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간단 명료 핵심을 찌르는 명강의입니다! 궁금함이 해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라마 끝나고 복습하기 좋은 영상입니다 ㅎ
자신이 출세해야지 남자를 출세시키면 마음고생합니다 평범할때가 행복한겁니다 왕의 중전들 행복한사람 몇이나 됩니까 숱한 후궁에 궁녀까지 권력을 얻으면 대신 사랑을 잃습니다
민씨 일문을 몰살한것도 충격적인데 원경왕후의 종을 후궁으로 삼은건 여자입장에선 결정타를 임^^
그냥 양반 신분이였다가 갑자기 왕이되면 성욕 주체하지 못했을듯..
예를들어 누가 당신에게 서울시 모든 여자를 취할수 있는 합법적 특권을 주면?
그냥 가만히 있을 남자가 있을까?
@@라썰남TV 그건 여자여도 그랬을듯 지나가던 곤충들도 인정할거임
세자를 이용해 민씨가문이 왕권을 집어삼키려는 징조가 있었으니 태종이 알아차려서 없앤거지
@@기적이-o5b 징조 없엇는데 죽인거 같은데요 민씨 가문이 국민들 수탈하던 비리 집안도 아니엿고 그냥 학자 집안이엿는데 태종이 권력욕이 강해서 이씨 아닌 다른 집안이 잘나가는 거 싫고 권력 독점하고 싶어서 죽인걸로 보임
@@뚜루뚜뚜-i9r 열등의식이 많은 이방원. 원경왕후 가문이 왕족과
혼인할수있는 명문가문이고
이성계는 함흥촌구석의 무장.
개경와서는 개경의 명문인 신덕왕후강씨 집안과 출세를 위해
결혼.
이씨집안 처갓집은 출세의 발판이되는 디딤돌로 이용되고는
멸문지화 당함
재미있는 강의에요
역시 역사를 역사답게~
황현필!!!
황현필 샘 국정원에 무슨 일로 가셨을꼬?
최고의 자리에 올라 최고의 슬픔을 맛본 왕후의 불행한 삶..
핇부의 아낙으로 평범하게 사는 삶이 부럽지 않았을까 싶네요..
인생 모있어?ㅠㅠ 다 거기서 거기..
욕심부리는 굥과 주변인들 삶을 보면 참...
하늘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것들 죄다 천벌 받기를 바란다..
감사합니다!
黃 선생님 ^^ 태종의 부인 원경왕후의 억울한 삶에대한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
재미있고 알아듣기 쉽게 설명 해주시네요
진짜 불쌍ㅜㅜ박진희씨 연기도 좋아서 몰입이 잘됩니다
요즘 넘 잼납니다~~~~감동감동
타임머신 있으면 돌아가서 결혼을 말리고 싶지만....킹세종의 한글을 생각하면 그냥 고생하세요 언니 소리가 나오는 ㅠㅠㅠㅠ
황현필 선생님 감사합니다
멋진 강의~찐 강의. 최고입니다.
자기가 왕이 되기위해 외숙부를 죽이고 어머니를 배신하는 세자 .ㄷㄷ 진짜 불쌍한 원경왕후 오늘 이방원보고 알았고. 부족한 내용 들으러왔어요
진짜 실록에 가깝게 묘사됐죠. 실제로 민무구 민무질옥사 일어났을 때 세자는 자기도 화 당
할까 외면했죠
어제 이방원 몰아보기했는데 너무 재밌더라구요 . 이방원역 연기 엄청 잘하신거 같고 ㅎㅎ 원경왕후가 한을 품고 민비로 환생한게 아닌가 하는 착각도 해보았습니다 ㅎㅎㄹ
그러고보니 민씨네
반드시 필~~~쌤
한국역사 지대로 반드시 알아 듣고 배움을 지루하지 않게 강의해 주셔서 감쏴합니다! 꾸벅^^
감사합니다.👍👍👍🙏🙏🙏
황현필선생님 역사 공부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내로남불들의 특징이 ㅡ 권력을잡으면 쌩까는게특징
그리고 정적을 다 제거하는게 똑같은수법인듯 보입니다
길게 강의해 주세요 2시간 ㅠㅠ 짧아요ㅠㅠ10분이 순삭👍🏻
유구무언 입니다.
원경왕후!
편히 쉬십시요.
원경왕후보다 장모 송씨가 더 억울하지, 아들이 사위놈 손에 다 죽었는데. 눈에서 피눈물이 났을듯
잘되라고 온정성 다해서 푸쉬햇는데,
아들들 다 죽이고 멸문에 가깝게 됏으니...
죽는사람이 더 억울
인간도살자
그렇게 해서 틀을 만든 대신 그 덕분에 그 안에서 세종대왕님께서 태평성대를 펼치게 됐죠
@@GOLD_GUCCI 그러게요... 외척이 무려 넷이나 장성하여 벼슬을하니, 없던 권력욕도 끝도 없이 생길듯. 게다가 개국공신이니;; 역사는 항상 되풀이되긴했었져 외척이 잘나가 득세하면 그 임금은 허수아비가 되어버리고, 정치는 부패하고, 그 피해와 몫은 백성들이며 점차 나라가 개판오분전이 되어버림...
그래도 아쉬운건 꼭 그렇게 다 죽여야만 했을까... 진짜 입장 바꿔 생각하면 너무나 참담함. 한 번에 줄초상이라니 어휴 끔찍해
옛말 그른게 없네요 머리검은 짐승거두는게 아니다
그런 논리면 모든 사람에 해당될 걸요
박진희 배우가 진짜 원경왕후 환생한거처럼 연기잘하더라
황현필 선생 방송에 나오면 대박칠듯
배우인생 망칠 일 있음?ㅋㅋ
레전드급 애증의 부부.
남편 손에 남동생 둘이 죽은 후에도 둘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으니...죽이네 마네 하면서 할 일은 다 하신 분들.
소리치고 욕하고 뺨때리고 침뱉고 손찌검하고 씩씩거리다가 키스하고 포게져서 진짜 부부싸움함
@@인도양의제왕나갈플 ㅋㅋㅋㅋ
뭔 말인가했네 ㅋ
싫다고 해도 이방원이 완력으로
강간했겠죠.
무슨 기분이 나야 하고싶지..
송충이같은 원수같은 인간
여자에 걸구들린 인간처럼 17명이나
들이고...
더러워서 잠자리 하고싶은 여자가
어디 있겠나...
강간 당한거지....
@@쟈스민-s1p 그렇다면 진짜 흠좀무.. 18살 시집와서 마흔 넘어서까지 평생 헌신하고 목숨걸고 같이싸우고 아이틀 9명이나 낳아줬는데 친정동생들 씨를 말리더니 최후에는 부부강간.. 끔찍하네요.
@@쟈스민-s1p 그니까요 가족 죽이고 저러는게 엄청 끔찍한데 재밋게 여기는 댓글 보면 어이가 없네요
원경왕후 참 불쌍한 여인!!! 남편이야 그렇다쳐도 애지중지 아들까지 ... 편히쉬세요
강의도 유익하고요.
선생님 오늘 옷이 멋스럽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세종대왕의 엄마라는 점에서 보면
5만원권 사임당 신씨보다
훨씬 훌륭한 마더시군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역사가 너무 재미있어요~~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처가의 전폭적인 도움으로 왕위를 차지한 놈이 처가를,,, 몰살시킴 처남4명을 모두 죽이다니, 장인장모는 피를 토했겠지
이방원은 왕이기 전에 사람새끼가 아님!!!!!!
어차피 백성(국민)들은 권력다툼은 무관.
지들끼리 지지든 볶든,
민생만 잘 다스리면 좋은 군주죠.
그렇기에 태종도 훌륭한 왕임.
장인 돌아가신후에 죽임
처가의도움으로왕됏으니 더더욱죽여야햇을지도 저당시엔 그게맞는판단이엿을거고 처남들이다 능력잇으니 어쩌면 냅둿으면 처남들손에이방원이죽엇을수도 저당시 중국이나 일본이나 한국이나 손에 친족들피안묻이고 왕된사람잇나 ..?
인간도살자.
인간백정.
소름돋아요.
원경왕후 불쌍타....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현필샘 좋은영상 늘 감사합니다 :)
그래도 세종대왕의 엄마라는사실 유일한위안
눈물이 나서 못보겟어요
이방원 나뿐 놈
마누라 덕에 왕권까지 잡았는데
뒷통수 친거였다니
이방원 참 대단한 인물이네
토사구팽.
원래 목적을 이루고나면 위험요소가 최우선이죠.
전 영상에 나왓듯이 자기대에는 감히 왈가왈부 못하겟지만
세종이 즉위하면, 공신입네 삼촌이네 하면서 세종을 쥐락펴락 할수 잇으니까요.
정반대 경우가 문정왕후와 명종이라 볼수 잇겟네요.
윤원형과 정난정도 외척인데,
문정왕후를 도왓기에 어마한 권력을 쥐고
온갖 부정부패와 패악질을 벌엿으니까요.
자기가 왕자시절에 계모가 이성계에게 계략을 펼쳐 가장 공이 많은 자길 밀어내고 어린 이복동생을 세자로 세우는걸 눈앞에서 지켜봤기때문에 외척에 대한 트라우마가 심한 사람이였음. 아무 기반도 없던 계모가 혼자서 그럴정도면 막강한 1등공신들인 처남들을 여러명 데리고있는 자기부인은 어느정도일까 가늠이 안됐던거겠죠
@@yhanjisu3534 외척제거는 이해하는데 여색밝히고 원경왕후에게 가혹한건 이해가 안되요. 외척을 제거했으면 세종이 소헌왕후에게 했듯이 미안해서라도 잘해주든가 했어야죠
@@kmsg816 신덕왕후강씨는
개경에 권문세족의 막강한 집안이여서
이성계가 강씨 가문 덕으로 개경에서
자리를 잡았다고....
함흥 촌뜨기가...
이성계부자는 처갓집으로 출세하고
출세후 처가집은 멸문지화 당함
헌릉, 인릉 있는 곳 바로 옆에 내곡동 거기가 있어서.....하필 거기는 네비에도 안나와 헌인릉인지 찍고 간 기억이 나네요. 아 한 10몇년전에 물품 납품하러 갔습니다.
요즘은 황쌤 동영상 보는 낙으로 삽니다.
감사합니다 신납니다
최고 !
좋아요
선생님
황쌤~ 오늘도 열공잼공 하고 갑니다.
원경왕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네요 ㅎㅎ
재있는 강의 고맙고요 황샘 존경합니다^^♡
단순하게 여자입장에서보면 천하에 나쁜남푠이네~ 근데 그와중에 사이가 안좋고 맨날 싸우면서도 끝없이 아이를 많이두 낳았네요 ㅋ
16 18에 결혼했으니 가능할
잘 보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강의열심히 듣고 공부하고있읍니다 때가돠면 대강당에서 직접
배신이 보통 배신이 아니다
화병이 걸려도 열 두번 걸렸겠다
한 인간으로서 극한의 비극이잖아
저희에겐 너무나 훌륭한 위인이십니다
아드님을 낳아 주셔서 저희가 그 덕으로
살고 있습니다
최고의 선생님
이방원의 말처럼
왕후도 신하일 뿐인데
왕의 권력을 나눠가지려는 욕심이 가족을 몰살……
반갑습니다~ㅎㅎㅎ
그냥 울화통 화병으로 죽은거지여,,,,그 자식들은 그모습보고 ,,,또 많은생각하고 ,,,,줄말 잘 보내세요^^
태종대왕부터 시작된 여흥민씨와 전주이씨의 악연이 조선말까지 이어지는거 보면 참...
하하 참 댓글보니 뭔가 나비효과같이 느껴지네요
그것만 있는데 아니죠.
세조가 조카 죽이고 반정할 아주 좋은 교보재가 태종이며
신하와 왕간의 신의가 땅에 떨어져 서로 물고 뜯고 하다가 신하들 천하가 된게 이방원이 만든 정치판임
조선이 100년도 안돼 망조가 든건 이방원이 아주 큰 역활을 했죠.
지 치세에 칼춤 추며 정적 다 죽여 그때와 세종때만 편했을뿐
정치는 명분이 정말 중요한데 명분없이 독재짓 하면 그 결과 어찌 되는지 잘 보여주는 훌룡한 교보재임
전형적인 딸 시집 잘못 보내 집안 망한거지요 왕후 되믄 뭐합니까 친정도 본인도 저런비극이 없는데 저런끔직한 남편 안만나는것도 복이죠
아버지랑 잘 보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선생님!!
ㅎㅎㅎ유익하고 재밌어요 th가 자꾸들려서 더 재밌어요
세종은 사랑과 전쟁을시청하셨어야 한다.
역시 재밌음.
아..그 헌릉이 태종대왕의 릉이었군요 몰랐내요..출퇴근할때마다 지나던 길인데...ㅡㅡa
현필샘 조선왕조의 궁궐에 대헤서 한번 이야기해주실 수 없을까요?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 등등 많은 역사 유튜버가 있지만 이 궁궐에 관해서 이야기한 유튜버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황쌤이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재밌다. ㅎ
아들의 장인까지 잡아 족치는대단한 인물
남편 복 없으면 자식 복도 없다는 옛 말이
이런데서 유래된 듯 하네요^^;;
잘 들었습니다~!
샘. 시청완료. 고마워
세종대왕님께서 잘못하셨네. 죽어서라도 편히 지내시게 머얼리 묻어드리지는 못 할 망정...감았던 눈 뒤집어지게 ㅠㅠ
죽어서라도 어머니께 잡혀 살라는 큰 그림이 아니였을지… 이방원도 같이 묻히고 불편해서 편히 못 쉴거같은데 ㅋ
네?
싹수가 노란놈은 키울 필요가 없다구요?
그렇군요!
ㅎㅎㅎㅎ
나이 사십이 넘어서도 회임한 기록도 있다하니 이들 부부생활의 진면목은 잘 모르겠습니다.
언급해 주셨음 어땠을지요?
성욕과 증오 욕구는 한끗차이,,,
만 48세인가 49세에도 출산합니다.
그 시대에 여성의 남성의 잠자리를 거부할 권리가 있었을까요?
그냥 싫든 좋든 하는 거지.
그 시대에는 내가 애를 몇 낳느냐로 남편의 사랑을 후궁들과 견주었을 거 같습니다.
남편의 사랑을 잃으면 자신의 자식인 세자나 대군들의 자리도 위태로울 수 있으니 싸우면서도 어떻게든 남편의 마음을 잡으려 성령대군 까지 낳았고 애지중지 키웠는데 그 대군이 죽었으니 두 사람 다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남동생들을 잃은 보상심리로 원경왕후는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성령대군을 더 애지중지하며 많은 후궁들 앞에 우리가 이렇게 미친듯 싸워도 사랑전선에는 이상없다 라는 암묵적인 시위와
자신의 자식들만은 끝까지 잘 지켜내어 왕이 되는 것을 보려는 신념하나로 그 어려운 고통들을 감내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태종도 지나고 나니 미안한 마음에 같이 성령대군을 아끼고 사랑했을텐데 그 대군이 죽었으니
그나마 이어진 애증의 두 사람의
연도 끊어지는 듯한 고통을 맛보아야 했을 거 같고 두 사람이 엄청 싸웠지만 서로 오랫동안 함께하며 애증과 사랑이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원경왕후가 죽은후에도 태종은 후궁은 두어도 영조처럼 왕후를 다시 세우지 않은 건 자식들에 대한 배려였으며 내게 수많은 후궁이 있어도 조강지처 이며 진정한 왕후는 당신 하나라는 듯
마지막 원경왕후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그녀의 똑똑한 아들을 왕으로 삼았으니 태종은 그래도 판단력이 흐려지지 않은 머리가 좋은 사람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릴 때 세자가 지나다 문밖에서 들으니 다음 왕을 누가 했으면 좋을까? 하며 원경왕후와 태종이 충령대군을 언급하는 것을 보고
두 사람 마음이 충령에게 있다는 것을 눈치챈 세자가 열심히 공부하는 효령에게 꿈깨라 부모님은 충령을 맘에 두고 계신다 하니 효령이 나중에 절에 들어가 중이 되었다고 들었던 거 같습니다
모든 큰 집안 대소사나 정치까지 부인하고 의논하던 정치적 동지자 친구이며 부인이 어느날부터 불편해진 태종은 기다렸다는 듯 왕이 되자 부인의 뒤통수를 쳤지만 부인의 안목을 믿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양녕이 지 엄마의 동생인 외삼촌들을 태종에게 참소한 것은 어찌보면 원경왕후와 세자 사이는 그닥 좋은 관계는 아니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여자 관계가 복잡한 세자를 원경왕후가 많이 야단치고 혼냈을 수도 있겠지요 지 애비 닮아 여성편력이 심하구나 생각했을 수도 있을테니까요 그와반면 열심히 공부하고 형제간에 우애있는 효령과 충령을 윈경왕후는 더 사랑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양녕이 효자 였다면 절대 엄마의 동생들이 한 말을 태종에게 고자질하지 않았을 거 같습니다.
두 사람의 좋은 유전자만 잘 물려받고 태어난 세종대왕은 조선의 기쁨이고 원경왕후의 한도 자기 자식이 잘 커서 왕이 되었으니 어느 정도 위로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태종에게 원경왕후는 사랑하는 여인이면서도 마지막 넘어야하는 산이 였을 지도 모릅니다
남편이 왕이 됐는데 통수는 가장 크게 맞으신 분
토사구팽.
일등~~~^^
조선의 절반은 제 것입니다.
이 말이 불행의 씨앗이 된 거 같아요.
외척이 권력을 장악하고 나라가 제대로 돌아간 역사가 없다고 합니다. 태종 시대에.. 외척들을 다 정리해버리면서 세종때 치적으로 가지 않았나 싶구요 .. 세조때 다시 신권이 강화되버렸죠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황쌤 고마워요~
지방선거(지선) 중 (교육감)이 얼마나 중요한 직무를 하는것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서기 때문입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멋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