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replay of Song Joongki, young Lee Do in "Deep Rooted Tree" 《SBS C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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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5 ส.ค.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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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rooted tree'
Song Joong-ki's collection even for young people.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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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빈센조 송중기따라 뿌리깊은나무까지 흘러왔네요. 저와 같은 사람 손 흔들어봐요ㅎㅎ
손~~!!
손
여기 손손손
손~!
손
이거 너무 송중기 연기 잘 했어요, 아직 이상이 두리뭉술해서 아버지에게 논리적으로 자기 주장을 펼치진 못 해도 물러설 수 없는 신념을 가지고, 갈등하면서도 올곧게 서있는 모습 너무 연기 잘 했어요.
솔직히 주연급으로 물 오르기 시작했을 땐데 아역으로 나와 정말 놀라면서도 멋졌다. 진짜 연기를 오래할 생각이구나 멀리 보고 있구나해서.
그냥 잘생긴 꽃미남연기자라고 생각했던 송중기를 다시보게된 계기 저때 이미 라이징스타였는데 아역으로 출연한 송중기가 신기했는데 연기를 너무잘함 결과적으로 좋은선택이였다고 생각함
👍…동감입니다!😁송중기배우의 너무 잘생긴 외모가 항상 눈길을 사로잡지만 못지않게 그의 깊은 목소리와 어우러진 섬세하고 리얼한 연기를 바라보는 인상 또한 강렬하다.……👏👏👏……👍
공감합니다. 저도 이것때문에 송중기를 다시봤어요
엥 연기 진짜 별로인데요? 사극이랑 하나도 안 어울림.. 백윤식이랑 나오는데 진짜 깸
@@user-fn5pm8hm6i 혜교 어서오고
@@user-fn5pm8hm6i앵 연뀌 쮠짜뷀로인뛥요??? 네 다음 베베꼬인 꽈배기
송중기는 얼굴때매 인기있는게 아니다
그의 연기는 정말 빠져들고
목소리 또한 탁월하다
모든 역활을 소화 가능하다
정말 멋있다!!!송중기는 정말 다재다능하다
얼굴에 슬픔 기쁨 소년미 카리스마 고독
장난꾸러기 매서움 모든게 있다
아 인정 진짜 특히 마지막 오묘하게 매력뽀인트임
역활이 아니라 역할이요...
ㅈㄹㅋㅋㅋㅋㅋㅋ얼빠면서말이많눜ㅋㅋㅋㅋㅋㅋ
I dont mean to be so offtopic but does anyone know a method to get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was dumb lost the password. I would love any help you can give me!
역활이 아니라 역할~! 얼굴뿐 아니라 목소리 연기력 인정
해내거라 ! 해내 !그리 해야 너를 왕으로 만든것이 나의 가장 큰 업적이 될것이니........띵언이네
사실상 그누구보다 위대한업적을 가진 왕일듯;; 세종대왕님보다 한수위
태종 ㄷㄷㄷ
유언조차 종나 멋지게 쳐내네. ㄷㄷㄷ
이방원 업적 빌드업 오지네요;;
이도의 업적 또한 이방언의 업적일것이니... 이런건가
큰그림 조졌...
어떻게 보면 태종의 실제 유언인 '주상은 성군이 되시오,모든 악업은 이 아비가 짊어지고 갈 테니.'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기도 하고...
왕을 참칭하지 말라... 이거 진짜 잊혀지지 않음...ㅠㅠㅠ 진짜 지적인 역할 넘 잘 어울린다... 죽인 사람들 나열하는 것도 지금 다시봐도... 이름만 나열하는것 뿐인데 막 분노랑 슬픔이 느껴지고.. 진짜 오랫만에 봤는데 재밌다...ㅋㅋ
명성황후보면 왜 태종이 민씨들 숙청해야 됬는지 여실히 깨닫게해줌ㅋㅋㅋㅋㅋ
백윤식, 송중기가 이 드라마의 기틀을 잘 세워주고 이걸 한석규가 잘 받아서 연기하니 소름이돋는 작품이 나오네
백윤식 송중기 조합으로 대박이다!! 했는데, 한석규가 세종 빙의해서 나타남
@@JohnParker_02 씨부레 ㅋㅋㅋㅋ ㅆ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
@@JohnParker_02 그렇게 세종에 빙의한 그는 전설의 명대사를 남기고 ㅋㅋㅋㅋㅋㅋ
태종의 업적
1.세종이 마음껏 능략발희하게 왕권 닦아놓음
2. 세종을 왕으로 세움
3.세종이 기반을 가질때까지 군권을 가지고 뒷배가 되어서 누구도 못깝치게 해줌
ㅇㅈ
대마도 정벌
@@thomaskim7548 그건 논란 중임
@@yg-hm7dp 그런가요?
@Benz Mercedes 반반이겠죠.
젊은 연기자가 저렇게 몰입도 있게 연기 잘하고 있으면
상대역하는 베테랑분들도 되게 기분좋을듯 ㅋㅋ
태종 이방원은 많은 업적이 있지만 그의 최대의 업적...세종대왕을 왕위에 올린 것.. 그리고 태종 이방원이 많은 살육을 했지만 어느 누구도 그를 폭군이라 하지 않는다. 그렇게 얻은 권력을 나라를 위해 사용했기 때문에...
권력자들 말고 백성들에게 엄청 관대한 왕이였음. 그게 실록 기록이 꽤 있어요. 사관들에게도 정도를 넘지 않고 나의 치부를 쓰지말라고 부탁? 같은것도 했지만 사관들은 왕이 내가 담벼락 월장하는거 쓰지마라고 했다 까지 기록해둠! 진짜 폭군이면 강제로 사관 기록 보고 새로 쓰고 그랬겠지만 그런짓은 안했어요. 그 개백정이라는 태종이지만 .. 진짜로 그런지는 잘 모르겠음. 물론 동맹가첩아(누라하치 6대조임) 명에 귀부했을때 뒤로 협박하는거 보면 열라 살벌하기도함.(증거를 안남기려고 사람을 보내서 배신하면 너와 너희 자식들은 반드시 죽이겠다고 협박해댓음)
이방원은 본인의 이유가 확실히 있었고 그 이유가 정당했지만(물론 죽인건 잘못이지만) 세조는 아무 근거가 없는 그저 쿠데타였을뿐
태종의 살육에는 근거가 있고 이유가 있었으니까요
초반 왕자의 난때 정도전의 무리한 세자옹립, 이후 세종의 장인을 죽일때 왕권강화 이유는 명확하게 존재했던 살인이고 그 권력을 잘 말했던 뿌나 대사가 내가 세운조선이다 이거죠
나라 세울때 궂은 일 다 도맡아 했는데, 어린 배다른 형제에게 왕위 넘겨 주려고 했으니 왕자의 난은 이성계가 자초한 거임. 형제들 다 죽이고도 왕위에 오른걸 보면 실권은 이방원에게 있었음을 알 수 있음.
폭군 맞는데... 괜히 미화할거 있나.
나라를 위해? 왕권을 위해서가 맞는 표현이지 싶은데.
왕권을 위협해서라기보다 위협할 수도 있기때문에 죽어나간 인물이 그리 많은데 무슨 나라를 위해서임.ㅋㅋ
방영 당시에 한석규가 나온다해서 봤었는데 극초반부 송중기의 연기에 크게 감명 받았던 기억이 남.
진짜 예상 못하게 뒤통수 맞았던 기분.
지금도 뿌나는 나한테 한석규도 한석규지만 송중기가 젊은세종을 진짜 잘 연기한 드라마로 남아있음.
아역이었던 송중기 더 내놓으라 난리였던 그 뿌나ㅋ얼굴이 아닌 연기력으로 장악했던 첫 드라마였던 듯. 뿌나는 뭣보다 연출 맛집임. 카메라 각도 보소.
지랄하고 자빠졌네 한번으로 송중기 내놓으라는 댓글 다사라짐ㅋ ㅋㅋㅋㅋㅋㅋ
줄여놓으니까 되게 귀엽다ㅋㅋㅋㅋ 뿌나!
뿌나 ㅠㅠㅠㅠㅠ
갓석규가 다씹어드셧다고한다..
뿌나ㅋㅋㅋㅋ
진짜 뿌나는 이 앞에 마방진 얘기가 너무 절묘함...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동기를 그보다 더 세련되게 설명할 수 있을까?
세종이 마방진에 집착했다는 것이 그가 무엇을 꿈꿨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것 같아서 첫 장면부터 너무 좋았다.
송중기가 너무 연기를 잘해서 잊을 수가 없는 초반 부분..
수많은 숫자(신하)들이 모여서 만들어내는 하모니에 매력을 느끼셨을까요? 혼자 말도안되는 능력을 갖추셨지만, 또 그 만큼 능력을 갖추는 과정에서 시각을 잃을 정도로 공부하시며 느끼셨던게 한 개인의 시간과 물리적인 한계를 누구보다 뼈저리게 느끼셨기 때문에 사람들을 등용하고 부리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으셨을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개인이 평생에 걸쳐 이룬 엄청난 독서량에서 쏟아져 나오는 통찰력으로 우리에게 이 훈민정음을 포함한 좋은 유산들을 남기셨지요.
세종 송중기 특집인데
태종 백윤식 어록들이 ㅎㄷㄷㄷㄷ
정말 태종 이방원이 어떤 왕인지 잘 드러내는 대사들
교육자료로 짱이당
송중기가 의외로 필모가 좋아.
사극 제대로 한 번 해줘
외모가 너무 꽃돌이라... 픽션사극이나 박보검처럼 그런역할해야됨...
백윤식님 송중기님 두분 다 특별출연인데 몇화만으로 작품씹어먹는 진주인공급 연기 클라스보소.......
송중기!!!…👏👏👏……👍………😍
백윤식님이야 원래부터 클라스가 지렸지만...
송중기도 나이들면서 연기에 클라스가 달라지네요.
성인세종역이 한석규가 아니였으면 아역시절 연기에 잡아먹혔을 확률이 농후했던
근데 아사달은 노잼
특별출현이라고여...?!!
태종은 세종을 위해 모든 준비를 해줬다
태종은 세종에 대한 사랑이 각별했음. 자신이 죽고 세종이 고기를 끊는게 걱정되서 상을치르더라도 고기는 꼭 챙겨먹으라 당부하던 사람이고 아들이 움직이지 않아 살이찌니 직접 사냥까지 데리고 다니며 챙기던 사람임...
태종은 그냥 자식 사랑이 뛰어났음. 첫째도 폐세자 만든 후에 자기 옆에 둬서 정적들이 못죽이게 했자너
그렇게 각별햇기 때문에 본인이 왕일 때나 태상왕시절 세종한테 깝치거나 세종 머리위에서 놀려고 하는 새키들 다 싸그리 잡아 죽엿지
태종은 자식바보...
수양이는 개새끼
@구독하시면제 프사 줍게 됩니다요 ᄒ
개 : 무슨 그런 막말을!! 난 그런 놈을 새끼로 둔적이 없소!!!
상상력이 가미된 드라마지만 태종이 세종에게 칼 겨누면서도 속으로는 '짜슥 다 컸구나. 이제 한 나라의 왕답구나.' 이랬을듯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 도 추가해야 할듯합니다.
진짜 캐스팅이 찰떡인게 태종역의 백윤식 배우는 진짜 나이든 호랑이 같고 송중기는 아직 솜털 뽀송한 호랑이 느낌남.
특히 태종이라는 왕의 이미지에 백윤식 배우의 분위기는 진짜 태종을 보는것같다
무파사와 심바?ㅋㅋㅋㅋㅋㅋ
마방진에 대한 태종의 태도에서 세종과 태종의 정치방식의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나 흥미롭네요
1(왕)하나만 남기는 방식으로 마방진을 풀어낸 태종은 절대권력을 통한 통치를 했고
모든 수(백성)를 조화롭게 배치시켜 마방진을 풀고자 하는 세종은 모두가 조화롭게 잘 살 수 있는 통치를 했네요 대표적으로 그들을 위해 훈민정음을 만든것만 해도 알 수 있죠
정확한 해석이네요. 저도 뿌나 볼 때 태종 마방진 장면이 항상 기억에 남더라구요.
와ㅋㅋㅋㅋ
명쾌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세종부분은 이 댓글보고 알았네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태종이 1만을 남겨놓고 나머진 다 쳐내는 걸 본 세종의 표정이 왜 그런지 알겠더군요
저도 이드라마 최애드라마중 하나인데
진짜 연출 디테일이 살아있음 설정들도 너무좋았고
세종식으로 푸는 방법을 알려준 것도 이방원이라는 점이 인상깊어요
이 드라마를 보면 태종이 악역같이보이지만 그건 잘못된 판단. 딱봐도 츤데레임. 처음엔 자기식대로 하려했으나 무휼사건이후로 나중에는 인정하고 그 뜻을 펼치라 마음먹으신듯.
그런거같기도한데
막상 보면 끝까지 못믿는것처럼 보이기도함
태종 자기의 조선을 지키기위한 대안이 유일했기에 어쩔수없이 넘겨준것처럼 보이는게 많음..
사실 역사적인 사료에서는 많이 좋아한 자식이라고 알고있음..
다만 이 드라마에서는 전형적인 '아버지살해'서술로 연출되것같아서
츤테레로 완벽하게 말하기도 애매한..
역사좀 배워라 태종은 좋은놈이 아니엇단다 ㅉㅉ
맞움 드라마에서도 조말생한테 세종이 하는 일 반대하지 말라고 일러둠
좋은놈은 아닌데 아들바보...
와 이런 모음 개좋다 ㅋㅋㅋㅋ 송중기는 특이하게도 사극에도 아주 어울리는게 신기했던 드라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중기는 목소리때문인지 사극이 더 어울리는거같아요. 최고의 배역은 성균관스캔들요
d이야...지금 다시 보니까 대사가 예술이네. 극본 짠사람 진짜..대본을 이렇게 고급지게 짤수 있다니 사극의 교과서라고 해도 손색없을 대사들..과하거나 인위적인 부분들이 없고 대사들이 너무 자연스럽고 딱딱 들어맞아서 보는사람 입장에서 현실과 괴리감이 전혀 없게 느낌.
배우들도 대본덕 톡톡히 봤을듯 이런대사 읽으면 감정이입이 절로 되서 연기력 상승 효과 까지??
선덕여왕 작가들....
@@worldw9976 선덕여황은 각본가가 살리지 못하는 영역에서 잘못된거임ㅋㅋ
@@worldw9976 선덕여황은 각본가가 살리지 못하는 영역에서 잘못된거임ㅋㅋ
김영현 박상연 작가 두분이 공동작업하셨죠. 둘의 공동작품은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아스달 연대기가 있고 김영현 작가 단독 작품은 대장금입니다.
산속 대치씬은 다시봐도 명장면, 쫄깃쫄깃하다. 조진웅 살 쫙빼고 무사로 나왔을 때 진짜 멋졌는데 뿌리는 장혁 신세경등 진짜 다 명배우 출연해서 진짜 명작임.
빈센조부터 다시보니 연약하고 어린 왕을 참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군대이후 발성도 좋아지고... 다 갖춘 배우 송중기!! 다음 작품도 벌써부터 기대되는... 소처럼 일하시오 송배우님!!!
백윤식씨 연기 지림..조용하면서도 카리스마 있게 무서움...
태종이방원에 잘어울려요~ 조용하면서도 카리스마가 엄청남, 실제로 이방원은 몸이 좀 왜소했다고하죠
@@dwl8494 태종역에는 유동근이 갑 오브 갑~~-용의 눈물-
@@icehammerk285 네 맞아요 특히 마지막회때 기우제 장면이 갑이죠.
조선을 사랑한 왕 이방원
백성을 사랑한 왕 이도
조선이 아니라 권력을 사랑했겠지
@@DVMLEE 그 뜻을 저 말안에 내포하고 있잖슴
ㅇㅇ 조선 자체가 권력
태종이 판안깔았으면 세종이 있겠냐
@@DVMLEE ㅉ
뿌나의 무사무휼장면은 한국드라마 올타임 명장면 10안에 충분히 들듯
사나이 감성 제대로 타격하는 장면이었음..
좀아쉬운건 송중기의 발성..
실제로 했다면 죽을죄
@@user-wd4pp1gu8n 상왕이 주상목이 칼 들이대는데 가만히 있는게 더 죽을죄임
박상우 그 조차도 무사 무휼한테 아들 맡긴 본인 판단 스스로 칭찬할 듯 ㅋㅋㅋㅋㅋㅋㅋ
세종의 그리 될것입니다 듣고 안도하는? 느낌의 미소짓는 이방원 명장면이다
빈센조 보다가 뿌나까지 왔넴...
저도요.... ㅋㅋ
저도 손! ㅋ
저두요ㅋㅋㅋ
저도 반센조 필모 정주행중입니다 ㅋㅋㅋ
미투
역시 백윤식 선생의 연기는 정말 흠잡을 곳이 없다. 역대 최고 태종을 사람들이 유동근으로 꼽기는 하는데 여기서의 태종도 포스가 상당했다.
왕을 참칭하지 말라. 상왕은 왕이 아니다부터 절대 절명의 위기에 무휼을 부르는 세자 이도.
진짜 역대급 장면! 송중기의 연기력 쩐다.
저때 이미 세자가 아니라 왕입니다.
@@khk8636 아 그렇군요. 워낙 태종이 강하니 깜박했습니다.
연기력이 압도적이진 않지만 송중기의 이도는
아버지 이방원이 수많은 희생과 피를 흘려서 쟁취하고 자신에게 물려진 왕위에 대한 부채 의식과 무게를 담담하게 그리고 차분하게 짊어진 어린 왕을 참 잘 그렸다고 느껴짐
송중기의 이도 연기 진짜 대박이다..ㅠ 비쥬얼은 뭐 말 할 것도 없고!! 조선시대 사극 한번 더 해줬으면 ㅜ
35:50 "저 말고는 대안이 없으시니까요" 크 소름 쫙
비록 픽션이지만 이전과는 다른 숲에서의 당당한 모습과 빈찬합의 의미를 깨닫고 발사되는 화살을눈하나 깜짝안하고 뚫고 지나가는 이도의 모습을 보고 이방원은 엄청 기뻐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방원이 없는.... 천하다"
엄청 간단한 말로 이도의 형언할 수 없는 심경을 나타낸 개멋있는 대사!
원작을 잊게 할 만큼 최고의 각색을 보여 준 작품. 한국 드라마 역사상 세종시대를 가장 재밌게 그려 낸 작품.
역사에 남을 이방원의 최고 업적이며 후대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누구도 이루지 못했던 업적.
이도를 낳고 이도를 왕으로 세운것.
세종대왕님을 우리에게 주신것.
한글 하나만으로도 부족함이 없어 넘치는게 넘쳐나는 업적의 시작을 만드신분.
뿌나 처음 나왔을때 태종이 참 독하다는
생각이었는데 시간이 지나 다시 보니
태종이 세종을 얼마나 아꼈는지 느껴지네요
빈차납..이것저것 중간 왕을 둘러싼 권력욕
을 가진 이들을 태종이 다 처단하고 가니 빈찬합의 두껑 즉 너의 꿈을 무한히 펼치거라
나는 악역이 될테니 너는 성군이 되어라
이 말씀으로 보여지네요
찬합입니당 餐盒
누가봐도 ㅎ 삑사리
멀 또 그렇게 따지시나들..다 알아들어놓고
찬합
이걸 이렇게 해석하니 다른 의미로 소름이 돋는군요.
백윤식 배우님은 연기하시는거보면
진짜 인간계를 넘어섰다고밖에 설명이 안됨.
옛날부터도 원래 잘하셧던 분이지만
참 뭐랄까....
연기할때 작품속 인물에 몰입하고 연기하는 저 모습이 얼마나 여유넘치고 물흐르듯 하시는지..
백윤식 배우님의 연기는
연기 자체를 관찰하게 만듦..
도대체 이게 연기인건지 원래 성격인건지 싶을정도로 자연스럽고 여유넘쳐서..
이방원이 없는 천하다 송중기 연기 대박 ㄷㄷㄷ 대사하나 장면하나 어느것하나 완벽하지 않은게 없다 최고다
스브스의 좋은점은 이런 명작들도 앱에 가면 무료로 전회 다 볼수 있다는 겁니다.물론 유료해야 고화질시청 가능하지만 고화질 아니더라도 폰으로 적당한 화질에 볼수 있어요.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 스포츠 교양 채널도 있어요. 그알도 수백편이 무료 입니다.
어린 이도가 이방원에 맞서는 장면 정말 봐도봐도 소름임 어린 중기 연기 ㅎㄷㄷ 제발 송중기 한복입혀 제발
힘을 하나로 하는게 왕의 방진이다
내가 세운 조선이다
이 두 대사는 이방원을 요약적으로 설명해주는 대사라고 생각하
진짜 태종은 아들래미가 아무리 대들어도 빡치기는 커녕 뿌듯하겠다...
양녕같이 망나니짓하면서 대드는 게 아니라 세종대왕처럼 저렇게 자신만의 비전을 가지고 대들면 엄청 뿌듯하겠죠.ㅎㅎ
양녕이 망나니였고 효령이 정치에 관심없었으니 태종이 세종대왕을 강하게 키울수밖에 없는듯. 말은 저러지만 자식걱정 엄청함
사실 저당시 송중기는 인기와 연기력 모두를 인정받으며 전성기의 시작을 알렸지 근데 우라질 하며 등장한 한석규 덕분에 불과 몇초만에 잊혀졌지
맞어 근데 한석규 등장으로 시작한지 3초만에 빠짐
ㅋ ㅋ ㅋ
ㅋㅋㅋㅋ맞음ㅋㅋㅋㅋㅋㅋ 한석규 등장이 대받이었음
ㅈㄹ하고 자빠졌네는 인생 최고의 명대사였다
이거 볼당시에 송중기만 봐야지 하고 시작한사람 한석규에 빠져서 끝까지 다봄.ㅋㅋㅋㅋ 그게 바로 나야~
“무사 무휼” 외칠때부터 조진웅 팬이 되었습니다.
두 배우가 진짜 명연기함.. 소름
뿌리깊은 나무는 서스펜스도 엄청나기 때문에 만약 요즘 넷플릭스에서 쪽대본없이 만들었으면
진짜 엄청나게 히트 쳤을 거다.. 작가가 쪽대본에 쫒겨 만들다보니 후반부 각본이며
연출이 엉망 진창인게 너무너무너무 아쉬워...진짜 명작인데..
잘생긴줄만 알았는데 뿌나보면서 깜놀했음. 연기 너무 잘해서
실제로는 엄청 이뻐했죠 ㅋㅋ 죽을때 유언이 고기 잘 챙겨먹이라고 ㅋㅋ
절절하다 애비의 찐사랑 ㅋㅋㅋ
송중기배우님이 연기를 잘해줘서 나중에 한석규배우님으로 세월이 흘렀는데도 위화감이 전혀 안듬
우리도 세종대왕님이 이렇게나 좋고, 자랑스러운데, 태종께서는 자기아들인데 오죽 하셨겠어요~
태종이 아들바보셨던게 너무나도 이해됩니다
숲 속에서의 살벌한 부자갈등 저 씬 정말 좋아함. 막강한 아버지에게 대항하는 유약한 왕, 그런 아버지께 바들바들 떨면서도 노비 하나 지키기 위해 악을쓰는 아직은 힘이 없는 세종의 모습이 상당히 인상깊었다. 다른 분들 말처럼 저 당시 송중기는 라이징스타였는데 저 씬 하나로 나는 송중기를 단순 잘생긴 배우가 아닌 정말 배우구나 생각했었음. 심지어 성인 연기자가 아역으로 나오다니 그 선택도 대단해보였고. 여튼 뿌나는 정말 명작이다.
4회 출연하고 상 받음
ㄷㄷ 무슨상이요?
울상
shusaku endo 미치셨나요 휴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생겼다 항상...? ㅎㅎ.
갓콩 아닠ㅋㅋㅋㅋㅋㅋ
사실 이방원입장에선 정도전을 죽였으면서도 아까워한게 보였는데 그에 버금가는 천재기 나왔으니 이쁠수밖에...
@@gustjwns4727 ㅂㅅ 드라마로 역사 파악하냐
사이조타가도 사소한거 하나에 사이 틀어진다
근데 세자 후계구도를 완전 아작낸 정도전인데 그리워해?
이방원은 죽을때 까지 치옥의 경험에 이를 갈았을꺼고
승자의 세래모니 (방석엄마 새엄마 묘 파서 다리세움) 끝까지 함
쏘시오페스
근데 아들이 세종대왕이라서 평가 급등 ㅋ
@@user-sw6px3jf6d 으휴 좋게 이야기해라,.
@@jojo-sm5gt첫줄이 쫌그랬지 정정할게
좀 모지라지만 착한친구야 드라마로 역사 파악하냐?
@@user-sw6px3jf6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sw6px3jf6d 역사는개뿔~
거기 역사는 왕한테 월급받는 놈이 쓰고
드라마는 방송국에서 월급받는 놈이 쓴거고
결국 편집했단 얘기잖어
실록에서 이방원은 이도에게 저렇게 빡빡하게 굴지 않았어요..
배다른 형제까지 펜타킬 시켜버린 냉혈한이지만 자식에게만은 애뜻해서
이도는 물론 폐세자 시켜버린 양녕포함 아들딸 안가리고 애지중지 물고빨고 이뻐했음..
중기형이 이걸로 얼굴로 연기자하는게 아니라 연기력으로 연기하는걸 알게 됨 ㅋㅋ
인정이요~
근데 송중기 입니다ㅎㅎ
연기력 짱!!!👍👍👍…💖
I didn't think that Song Joong Ki was once known as an actor who was famous for his fame haha, I also heard news on the channel like
아니 재벌집막내아들 보다가 빈센조,, 그리고 뿌리까지 나만 여기까지 왔냐,,?
인정합니다
태양의 후예가 빠졌습니다
착한남자가 ㄹㅇ띵작인데 없네
헐 저랑 너무 똑같아요...깜짝 놀랐넼ㅋㅋㅋㅋㅋㅋㅋ지금 빈센조 여운이 안 가셔요........
ㅈ.. 저도 어제 늑대소년까지 봤답니다..
마방진으로 이도와 이방원의 견해 차이를 보여주죠.
이도는 마방진의 답을 찾으려고 엄청 시간을 낭비면서 커지는 마방진에는 답이 아닌 '규칙'을 찾아야 한다는것 깨닫죠..
그런데 이방원은 마방진을 해본적 없지만, 가운데 하나만 남기고 모두를 제거하면서 바로 '답'을 내놓았음..
마방진 커진다해도 답을 바로 낼수있는 강력하고 명확한 원리 정중앙에 '일'하나만 박고 다 제거.
반면 이도는 마방진의 규모가 커져도 모든 숫자가 채울수있는 규칙을 발견함으로 그 규칙대로 모든 마방진를 풀수있게됨..
*커져가는 마방진= 커져갈 조선
*마방진 안의 숫자들= 조선 안에 사람들(왕,신하,백성 등)
*1도 없는 빈찬합= 이방원 없는 조선
*마방진 규칙= 조선을 운영할 기조,제도
마방진으로 은유되는 국가운영 기조..
-이방원의 만능 답인 1만 남기고 다 제거하는 방식은 모든 방진에 답이 되긴함.
하지만, 규모가 작을땐 빈공간이 부각되지 않지만, 규모가 커지면 마방진에 빈공간도 더 크게 부각됨
-이도의 만능 규칙대로 모든 숫자를 끼어넣으면 모든 변의 합이 일치하는 답을 '빈공간없이' 찾게됨.
하지만, 그 규칙 깨닫기까지가 지루하고 고통의 시간이고, 규칙을 발견한다고해도 그 숫자를 제자리에 끼어넣는것 자체가 세심한 관찰과 주의가 필요하게 됨.
이방원은 알고 있었음. 이도의 방식이 매우 어렵다는것을..
그래서 죽기 직전에 그런말을 하죠. ''해내거라 ''
해내기만 하면, 그것은 자신을 뛰어넘는 왕이 될것은 물론 그런 왕을 세운 것이 자신의 가장큰 업적이 의미.. 그만큼 그게 어려운 일이라는걸 말해주고 있는 장면..
사실 세종도 정도전의 방식을 어느정도 따랐죠
👍
송중기 연기가 지리는게 눈은 두려움을 연기하고 입은 단호함을 연기함 진짜 대단한 연기자야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눈도 입도 단호해져감 그 변화가 개멋있음
이방원의 유언은 같은 왕의 자리에 있었던 라이벌로 아들은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니 방식이 그러하다면 니 방식대로 반드시 해내거라 너의 방식을 난 할 수 없다만 너는 너의 방식대로 너의 뜻을 한번 이루어보거라 저승에서도 눈 부릅뜨고 지켜볼테니
유튜브에 찾아보면 무휼스페셜도 많고 송중기세종도 꽤 있는데.. 전 뿌나 라이브로 보면서 조말생이 인상깊었음. 태종바라기면서 그의 아들 세종까지 모시는데 그 세종이 너무 뛰어나서 당혹스러운 충신ㅋ 조말생 모음집도 보고싶어요ㅋ
조말생은 뇌물받은 일로 신하들이
죽이자그랫는데 세종이 귀양보냈다가
다시 데려와서
죽을때까지 일시켰다고 합니다
중간 중간 몸이안좋아서
조말생이 몇십회나 계속 파직을 원했는데 세종은 끝까지 윤허하지 않았다고해요ㅋㅋㅋ
뇌물받은 신하에게 휴식은 없기에 ....
@@user-nr3sf8rc1y 그... 조말생이 아니라 황희 아닐까요? 저는 황희로 알고 있어서요... 황희가 알려진 바와 달리 굉장히 뇌물 좋아하는 관리였거든요
이사랑
조말생은 법정 한도의 10배 이상의 뇌물을 수뢰해 사형될 위기였다. 삭탈관직은 물론 대간들의 사형 상소가 빗발쳤다.
세종은 일단 조말생을 충청도 회인[3]으로 귀양보냈으나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다.[4] 법대로 교형을 선고하라 요구해도, 혹은 예는 갖춰 죽게 사약을 내려 죽이라는 상소에도, 세종은 선대왕이 아꼈던 신하라는 이유로 허락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말생을 살리되, 이마에 낙인을 찍어라 청을 올리기도 하고 평생 한양에 들어올 수 없게 하라는 상소에도 세종은 그 모든 상소를 끝끝내 거절했다.
귀양가고 얼마 안 돼 조말생은 바로 사면됐고 고향집에서 2년을 쉬었다. 세종은 1430년에 다시 직첩을 돌려줬다. 대간들은 가만있지 않았다. 언관들이 궁 앞에 멍석을 깔고 전원 사직 시위를 벌였다. 결국 세종은 "권도로 행하겠다"(내 마음대로 하겠다)라는 말까지 하며[5] 1432년 조말생은 동지중추원사로 복귀할 수 있었다. 이미 그의 나이 63세였다. 1433년에는 함길도관찰사로 북방에 가 여진족들을 격퇴하기도 했다. 그해 겨울에 병으로 사직해 집으로 돌아갔다. 그 후로도 지중추원사, 예문관 대제학 등을 겸임했으며 3도 도순문사로 충청도나 전라도, 경상도 일대의 축성 작업을 총괄하기도 했다.
세종 시대의 재상들이 대개 그랬지만,[6] 조말생도 장수하여 1439년 궤장[7]을 하사받았고 70이 넘은 고령의 고위관료들이 들어가는 기로소에 들어갔으며 1442년 숭록대부가 되었다. 나이가 들어서도 영화로운 인생을 산 반면, 높아진 인망이나 위신을 이용해 자신의 오점인 뇌물 사건에 대해 자신이 무죄인 것을 주장하는 상소를 올렸지만 세종은 끝내 이를 들어주지 않았다. 다만 이 사건으로 인한 부당한 몇 가지 대우[8]를 해소해 준 것 정도로만 끝냈다. 조말생의 행정능력과 수완은[9] 높이 사서 살려주었고 중용했지만 그의 부패함은 묵과하지 않았던 세종의 면모를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조정에서 꽤 오래 일한 신하인데도 끝내 정승이 되지 못한 것은 바로 이 뇌물 사건의 타격이 컸다.[10]
만년인 세종 26년(1444년) 무렵부터 나이가 들어서 지속적으로 세종에게 사직하겠다는 청을 올렸으나 세종은 이 또한 들어주지 않았다. 실록을 보면 조말생의 사직 기록은 이렇다.
세종 6년 1월 4일 병조 판서 조말생이 칭병 사직의 상서문을 올리다
세종 6년 4월 25일 병조 판서 조말생이 사직을 청하는 전문을 올렸으나, 윤허하지 아니하다.
세종 7년 10월 5일 병조 판서 조말생이 사직을 청하였으나 임금이 윤허하지 아니하다.
세종 15년 11월 17일 함길도 관찰사 조말생이 병으로 사직하기를 빌었으나 허락하지 않다
세종 19년 9월 4일 지중추원사 조말생이 사직을 청했으나 윤허하지 아니하다
세종 20년 10월 27일 예문 대제학 조말생이 사직을 청하다
세종 22년 8월 10일 판중추원사 조말생이 하직하다
세종 23년 10월 27일 예문관 대제학 조말생이 사직을 청하다
세종 24년 6월 23일 예문관 대제학 조말생이 파직을 청하다
세종 26년 12월 14일 판중추원사 조말생이 사직하기를 청하였으나 허락하지 않다
세종 28년 5월 11일 영중추원사 조말생이 사직코자 상서했으나, 윤허하지 아니하다
세종 28년 11월 28일 영중추원사 조말생이 벼슬을 그만두겠다고 상서하였다
세종 116권 29년 4월 27일 영중추원사 조말생의 졸기(卒記)[11]
이렇게 사직 상소를 끈질기게 올렸지만 전부 거절당하고 1447년 4월에 사망했다.[12] 향년 78세. 능력이 있다고 판단한 신하는 나이가 들어 죽을 때까지도 부려먹는중용하는 세종의 인사 방식을 보여주는 사례.
. 실록에서는 기개 있고 도량이 크며 일처리 방식이 너그럽고 후덕했지만 뇌물 사건의 오점이 상당히 커서 정승이 되지는 못했다는 평을 남기고 있다
찾아보심 바로나와옄ㅋ
@@user-nr3sf8rc1y 헐...충격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희야 워낙 유명해서 반전이미지가 강렬했는데 조말생까지 그런 줄은 몰랐네요 ㅋㅋㅋㅋㅋ 세종대왕님 정말 유쾌하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랑
ㅋㅋㅋㅋㅋ전 황희는 몰랐어요! ㅋㅋㅌ 덕분에 황희가 그런것도 알았어욬ㅋㅋㅋ반전이네옄ㅋㅋ
본지 몇년이 지나도 '해내거라'가 잊혀지지 않음 ㅠㅠ 넘 명장면
부모 자식간의 권력승계 과정을 이런식으로 해석하니까 또 새롭게 보이네 ㄷ ㄷ ㄷ
명장면이다 진짜
최고의 업적 맞네요.. 능력이 있는 자식을 밀어주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입니다..남어지는 열심히 살겠끔 도와주는수밖에.. 장손이다/큰아들이다 라는 이유로 말고.. 앞날을 보는 눈이 굉장하시네👍
연기도 연기인데;;참 작가가 멀리보면서 대사 하나하나 캐릭터의 맞게 ㅠㅠ 등 걍 미쳤뗘 ㅠㅠ
개인적으로 이때의 송중기 연기를 좋아함.
뭔가 연기에 목마른 표효 같은게 있었음.
태종과의 대사 배틀도 되게 좋음.
과연 정치란 무엇인가?
백성을 위한다는 것이 무엇인가?
본질적인 질문을 하고 생각하게 해주는 대사들이 좋았음.
재밌는건 왕이 지도자가 되는 세상과
시민이 대표자를 뽑는 세상의 질문과 본질이 별반 다르지 않게 느껴진다는 것.
형태는 바뀔지라도 인간의 본성이 바뀌지 않아서 인걸까?
여튼 이 드라마는 개인적으로 초반부에 하드캐리하고 한석규님이 마무리 잘 지어주셨다 생각함.
아직 어린(?)무휼님도 멋있고!
송중기 연기 잘하네요~
지금 빈센조, 태후 같은 이미지 연기도 좋지만
다시 한 번 이런 무게감 았는 연기도 보고 싶네요
드라마에서는 진짜 쥐잡듯이 보이지만 역사적으로 태종이 얼마나 세종 사랑했는지 알 수 있는게 조선에서 왕이 상을 당하면 자식이 고기를 못먹는데 태종이 죽기전부터 세종은 고기 좋아하니까 자기 죽은뒤에 고기를 먹이라고 까지 했음...
당연히 이뻐죽지. 정적이었지만 존경했던 정도전보다 똘똘하고 머리는 천재에 말잘듣고 바른 학생인 세종인데 ㅋㅋ 다만 손자가 자기랑 쏙닮을줄은 상상못했을듯
@@user-bz7md5cg9w ㄹㅇ 세조 ㅋㅋ
그 손자는 호랑이 새끼가 아니라 살쾡이 새끼였다는...
실제로 호랑이는 문종이였죠. 다들 유약한 왕으로 알고 있는데 문종 살아생전,(세자시절부터) 수양이 깝한번 못쳐봤다고 합니다. 자기 아버지 닮아서 체구도 거대했다고 하죠. 진짜 호랑이는 문종.... 다만 세종의 체력을 못따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세조입장에서
허수아비 어린왕두고 전권 휘둘르는 김종서가 아니꼬우니
강한왕권 차원에서 주저리 주저리
미안 .. 댓글 사양 ㅋ
이쁘장한 외모로 떠오르던 송중기가 연기로 인정받은 순간
태종 캐릭터성이 미쳤다
자신의 경험과 신념을 바탕으로 한 잔혹함
자신만의 답을 찾은 이도를 인정하는 모습 때문에 태종이 단순히 감정적이고 잔인한 인물이 아니라는 게 부곽되는게 좋다
잔혹한 성격에 개연성을 더 붙여주네
부곽말고 부각..
부왘
송중기 빈센조 착한남자 뿌리깊은나무 하 중독이다 다시금 느끼는데 목소리 너무좋고 비주얼은 더좋고 연기는 대박이네!!
송중기 사극 한번 더 했으면 좋겠다
사극은 아역과 성인역활이 완벽하기힘든데 둘다최고였다
송중기캐스팅은 진짜 아직도 소름돋는 최고의 캐스팅이였다
우리 역사에서 가장 무서운 군주인 태종 이방원의 아들이 ..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성군 세종대왕인게 아이러니다.
그리고 그 세종대왕의 아들이 세조인게 아이러니다.
@@user-jp8xz2qw3w 세조 문종 둘다 세종대왕 자식입니다.
외척 안조졌으면 병신꼴나는거 이미 증명된거랔ㅋㅋㅋㅋㅋ
이방원의 진짜 업적은 세종대왕을 왕으로 올린것이 아니라. 세종대왕이 자신의 뜻을 펼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것이다. 권신들을 모조리 죽여버림으로써 왕을 흔들수 있는 어떠한 신하도 남아 있지 않게 만든 후 왕위를 물려주었다!! 그리하여 우리가 이렇게 한글도 쓰고 있는것 아니겠나!!
결과론~... ㅋㅋㅋ 만약 그런 상황에서 폭군이 나왔다면? 예를 들어 연산군 같은?암튼 다행인거죠~ 세종대왕이 나셨으니~
글쎄요 세종이 뜻을 펼치라 권신들을 죽였다는 뜻은 해석이 너무 과하네요 이방원은 철저히 왕권강화를 위해 정적들을 제거 한거에요 죽어나간 그들도 그들만의 조선을 위하는 방법이 있었죠 다만 이방원과의 방식이 다름으로 제거 당한거죠 이방원이 세종을 사랑했으나 그것과는 별개로 이방원의 신념으로 행동한겁니다 실제로 세종은 왕권중심이 아닌 재상중심의 정치를 했구요
@@bellaswanlee4025 이방원은 물려주기 위한이 아닌 자신을 위해 그리한건 맞고 결과론적인 얘기긴한데요 세종이 그뜻을 온전히 펼치게된건 이방원의 숙청 영향도 크죠 말년엔 세종을 위함이 없었다고 볼수도 없을태고요
@@smooke799 이방원의 숙청이 결과론적으로도 세종의 뜻을 펼치게 해주었다는말도 단언할 수 없죠 숙청당한 사람들중 세종이랑 정치이념이 맞았던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리고 말년에는 이방원의 숙청도 기록상으로 찾아볼 순 없습니다 말년에 세종을 위해 그러했을 수도 있다라는것도 말이 좀 안맞네요
세종을 위해서 그런건 아니지만 세종의 정치에 확실히 도움이 됐죠
개인적으로 송중기는 태양의후예였나 그거에서 나오는 까불까불한거보다 뿌나처럼 진지한역을 하는게 잘어울리는듯
태양이 훨씬 잘어울리는데..개인적인 생각 ㅎ
둘다 멋짐
어떤 역할이든 다 찰떡소화 해버림
또보고 송중기 연기에 감동하고 갑니다 송중기 짱 좋이 연기도 잘하구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인거 같음
백윤식님이 이방원 연기를 너무 잘해서 송중기가 묻힐줄 알았으나 연기자 송중기를 발견하게 된 드라마...
이 드라마는 드라마적 가치는 물론이고 역사적, 문화적, 정치적 가치까지 모두 품고 있는 완벽한 사극입니다. 드라마 자체에 반해 dvd 세트까지 산건 이 드라마가 처음이에요!!!ㅠㅠ
이방원을 보고 자란 이도라서 더 대단했겠지.
조선왕조를 통틀어서 다필요없고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한글을 만들어준 이도... 세종대왕님께 감사하다.
뿌나는 정말 인생드라마 ㅠㅠㅠㅠ연기도 일품이고 대본도 띵작이고 배경음악까지 빠지는게앖음 ㅠㅠㅠ
마지막 젊은 이도에서 한석규로 바뀌는 장면은 진짜 노래며 영상이며 압권이다👍
한석규님은 만원지폐에 나오는 세종대왕님이랑 너무 비슷하넹 인생 드라마 뿌나
ㄹㅇ 처음엔 무휼이 100인을 대적한다 했을때 허세인줄 알았는데 육룡이 보고나니까 허세가 아니었음을 알고 저 때 조말생이 얼마나 속으로 쫄렸을까 생각했다 ㅋㅋㅋ
“ㅅㅂ 저 야차를 이 인원으로 상대하라고??”
@@angsangho ㄹㅇㅋㅋ
ㅋㅋ이방지가 잠정은퇴해버려서 무휼이 제일검이긴했지
물론 뿌나 무휼이 육룡 때보다 많이 약해진 거긴 한데 뿌나 무휼은 너무 약하게 나옴..
솔직히 뿌나 무휼은 육룡 길태미랑 비슷한 듯
늑대소년 착한남자 태후 등 송중기의 많은 필모가 있지만 나한테 송중기하면 의외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이도,, 이때가 송중기가 본격적으로 연기력을 보여줬을때랄까? 너무 연기를 잘했고 그게 너무 인상 깊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특히 무휼을 부르던 장면 ,,
@TheJustlaylow 헛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했어요 머쓱 ..
한석규 환상으로 송중기 나오는 게 없네 딱 한번 봤는데도 연기를 너무 잘해서 아직까지도 기억나는데;;
하지만 이방원은 의외로 필요없는 살생은 피해서 숙청을 당한 사람은 15명 정도였다.
이는 다른 개국군주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관대한 편이었고 고려 개성 왕씨를 살리기 시작한것도 태종때 부터 였음.
그러긴 해도 태종이 직접 왕씨들을 성을 바꾸면서 살라한 건 맞음. 당시에도 고려 복권 세력은 존재했으니까..
@@user-rd1ii4cf5b 이건 이성계..이성계가 개성을 조져놨죠
핵심인물 제외하곤 폐서인같은건 다 복권해줬죠
@@user-to1oi4ts2t 정도전이 컷지 전도전이 썩은 고려는 버려야 한다고 해서 왕씨를 멸하자고 햇는데
@@user-fj7qv2pu2q 그랬겠죠 ㅋㅋ 사실 이성계는 쌈잘알이고 내정은 정도전이 했을 테니까 그니까 왕씨 살육이 태종이 아니라 태조때 거행되었다는 말이죠 ㅋㅋㅋㅋ 질문과 답변에 대한 맥락 이해 ㄱㄱ
개인적으로 저 마방진 씬이 앞으로 뿌리깊은 나무의 세종이 보여줄 가치관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네요
이방원은 모든 수를 버리고 하나의 방진만 남겨두는 것과 세종의 틀안에서 밖으로 확장하는 마방진은 기존의 틀을 깨는 것과는 동일하지만 이방원이 주변을 파괴하면서 하나를 남기는 것과 달리 세종은 기존의 틀을 깨면서도 주변을 지키면서 조화를 이루어가는 사고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연기 진짜 잘해....지금봐도 너무 멋있는데
넷플릭스에는 왜 안올라오나
일좀하자 넷플릭스야
나는 저런 꽃 같은 미모를 가진 배우를 안 좋아했는데 송중기는 좋아했던거 보면 연기력이 되니까 좋아한거 같다.. 지금것 그런 배우를 안 좋아했던건 그냥 연기를 못해서 였어.
유아인 아들이 송중기라니.... 저 집안은 얼굴 천재인것인가.... ( 육룡이 나르샤 -> 뿌리깊은 나무 )
그리고 성균관유생동기이기도 하죠..걸오와 여림ㅋㅋㅋ
@@user-mm5fu1nc7t 와ㅋㅋㄱㄱㄱ성균관동기 생각못했다
근데 처음 마방진신에서 천방진 마방진도 이방원은 다 죽여서 자기 하나만 중심에 놓으면 성립한다하고 세종은 세상이 수억방진이여도 조화롭게 모든 합을 맞추려고 한다는 점에서 와닿네요
태종 역을 하신 분 연기 정말 대단하십니다. 얼굴에 만가지의 심정이 다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스브스캐치에서 뿌리깊은나무가 나올줄이야 감사합니다ㅜㅜㅜ 그당시에 왕을 참칭하지말라 그 부분 돌려서 봤던 기억이 송중기 연기가 대박이었어요!
10:09 진짜 명장면인데 실제 태종이었으면 칼을 뽑기는 개뿔 사랑하는 아들한테 저 말 듣고 개상처받아서 울었을듯 ㅠㅠ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잠깐 나왔는데도 연기 너무 잘했어요ㅠㅠㅠㅠ
캬 송중기 연기 너무 잘해
너무나 완벽했던 띵작..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