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오은영 박사님이 청년들 상대로한 강의한게 기억나네요ㅋ 요즘 청년들은 진지한걸 싫어한다, 하지만 때로는 진지한 대화가 필요하고 또 혼자 있을때도 스마트폰 이라던지 여러 매체의 휩쓸리기 보다는 말그대로 자기 자신과의 고요한 시간을 보내면서 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했는데 나얼형이 진지한(?) 음악을 하게 되면 요즘 청년들도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촉진재, 혹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워낙 정신 없는 세상이다 보니 진지하면 "진지충"이러는데ㅋㅋ 가끔은 진지한 포지션도 갖출 필요성도 있지 않나 싶음ㅋㅋㅋ
정말 공감. 나얼 말은 곧 요즘 음악에는 혼이 실려있지 않다는 걸 말하고 싶은거 같음. 요즘은 음악 대량생산이 트랜드라, 소속사가 찍어내는 일률적인 가수가 많이 나오고 있음. 8090때가 가요계에 르네상스라고 얘기한 이유가 그런 소속사도 거의 없었고, 보컬 트레이닝이란 개념도 희미해서 모든 가수가 각자가 알아서 길을 찾고, 엄청난 노력을 해서 곡을 내고, TV 에 나왔기 때문에 유행타지 않는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이 많이 나왔던 거라고 생각함. 변진섭도 얘기했지. 옛날 가수 노래엔 말로 형용할수 없는 그런 노력이 다 묻어있다고.
정말 피와 살이 되는 이야기지만 귀담아 들을리가 없죠 그런 음악을 왜 해야하는지도 모른체 유행만 따라가는거니까요 그들이 말하는 그 스웩을 살려주는, 돈이 되는 음악 껍데기뿐인 음악을 추구하는게 오래갈래야 갈수가 없죠 자기 음악을 해야하는게 왜 중요한지를 깨달아야하는거고 그게 롱런의 비결이 아닐까 싶네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특히 요즘 너목보같은데서 해외가수 창법따라한다고 목소리 일부러 두껍게 내고 저음창법따라하는 부분들.. 그것이 요즘 트렌디하고 유행이랍시고 하는 부분들.. 그 한곡만 들으면 모르지만 정작 다른 노래부르는거 보면 결국 경쟁력이 없죠.. 스카이캐슬 주제곡부른 그분도 그곡 부를땐 극찬 받았다가 다른 노래부르니깐 실력 뽀록이 났죠 싱어게인에서..
트렌드에 맞춘 보컬트레이닝, 체계적인 교육기관 그게 정녕 올바른 길이 맞는가 요즘들어 더욱 의문임 왜 2000년대 이후로 눈이 번쩍 뜨일만한 보컬을 보기힘든걸까 90년대 2000년대엔 나얼님을 비롯해 개성있고 실력있는 가수들이 쏟아져나왔었는데 그때보다 훨씬 인프라가 발전했음에도 요즘엔 깔끔한 발성 깔끔한 고음 그 외의 매력있는 가수를 찾기 힘들어졌음
가볍게 음악 시작하고 유행만 졸졸 따라가는 사람과 트렌드를 읽고 선도하는 사람을 착각하지 마십쇼. 저 사람들은 업계에서 후배들이 유행만 따르다 실패하는 모습을 여러번 봤을 겁니다. 당신들이 떠올릴 수 있는 요즘 유행하는 가수들은 진중하게 그 장르의 음악을 하는 사람들 중 극히 일부입니다. 진중하게 해도 그정돈데 대충 유행만 좇고 실력없는 음악인? 님들은 접하기도 힘들어요. 그냥 일반인인 제가 봐도 슈스케 쇼미 예선 같은 데 어줍잖게 유행따라 노래 랩 시작해서 실력도 없는 지원자들 많았고 트로트 붐 일었을 때 트로트 한다는 일반인들 많았습니다. 슈스케 쇼미 미스미스터트롯 출연자 중 기억에 남는 사람들 대부분이 다른 장르에서 프로였거나 정말 진중하게 음악을 대해왔다는 걸 보면 답이 나오죠. 불편하게 보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보면 뭔들 안 불편할까요
2010년 이후 데뷔 10년차 이상, 30대~40대에도 젊은세대 메인스트림에서 인정받고 롱런하는 가수들이 전보다 많이 등장했지만 아무나 그렇게 된건 아니지요. 단순히 코앞의 유행을 쫓아가는게 아니라 음악적 비전이 확고한 분들만 10년 이상, 30살 넘어서도 살아남았습니다. 철지난 음악으로 기성세대에게 이쁨받으려고 하는 가수는 1~2년 지나 단물빠지면 도태당하고, 당장 트렌드만 흉내내서 신세대를 잡으려는 가수는 몇년 뒤 가요계 트렌드가 바뀌면 도태당하지만, 스스로의 확고한 음악적 비전으로 미래세대가 들어도 좋은 음악을 내놓는 가수만이 수십년을 롱런할 수 있다고 봅니다.
유행을 따라가든, 자신의 음악을 하든, 무엇을 하든 간에 결국 과거의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습니다. 위 영상에서 주고받은 내용의 핵심은, 너무 트렌드만 쫓아가면서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과 잘 어울리는 것들을 포기하고 그저 남들이 따라 하니까 너무 트렌드에 휘말리는 걸 지양하는 쪽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내용으로 해석됩니다.
민감할 수 있는 주제라고 하지만 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결국 입장차이기 때문이죠. 비단 음악뿐 아니라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된자와 한분야에서 최소 20년이상 여러 사건을 겪으며 자리매김 한 사람의 갭이란 상상을 초월합니다. 어느쪽말도 다 맞고 틀린건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새로운유행도 결국 역사를 모르면 나올 수 없다는 겁니다. 예술이란게 일반인들에겐 뭔가 영감을 받아서 뚝딱 나오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아닙니다. 기존것들을 카피하며 배우고 취하고 버려서 자기걸 만드는 겁니다. 그런데 현재 유행하고 있는건 엄밀히 말하자면 이미 철지난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왜냐하면 그게 유행되기까지 이미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해왔고 그중 1프로 정도만 유명세를 타기 때문이죠. 헌데 지금 유행을 따른다? 그건 정말 운이좋아야 반짝이고 대부분이 큰 벽에 가로막혀 결국 포기하거나 잊혀집니다. 그게 엄밀한 현실이고 두분은 그걸 봐왔기에 저렇게 얘기할 수 있는 겁니다. 그렇다고 모두 이말을 따를 수는 없겠죠 결국 인간은 경험을 해봐야 진정으로 공감하고 배우는법 이니까요. 선택은 자유지만 앎의 중요성은 진리입니다.
음악을 소비하는 시장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졋죠 예전엔 소장하고 하나살때도 귀한돈 쪼개며 샀을때고 음악을 만드는 가수도 배고픈 그런시절을 겪으며 창작되어졌고 그러니 그시절 노래의 정서는 우리의지금과 비교할수가없죠 그러나 지금은 멜론 에서 만원이면 한달 동안 아무노래나 다들을수있으니 빨리 노래가 질리고 소중하게 디테일하게 듣는 사람들이 없어져버리게되어 참 아쉽습니다만 어쩔수없죠 하지만 그 가운데서 보물은 나오겟죠
@@user-StormRage 인재는 많음 내 생각엔 김나박이를 넘으면 넘었지 부족하지는 않은 감성을 가진 젊은 음악인들이 많음 하지만 위에 말씀하신대로 음반시장과 소비패턴 때문에 절대 수면위로 떠오를 수가 없음 그래서 정규앨범도 겨우겨우 하나 내도 아무데서도 모름 그들이 빛을 발하게 하기위해선 음악 듣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발굴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수밖엔 없음...
사실 근데 굳이 나올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도 해보구요, 지금 시대에 김나박이가 등장했다면 그 시절만큼 인기가 있었을지에 대한 의문도 있구요, 그냥 그 시대에 나얼님이 존재해줬었고 지금도 누군가에겐 좋은 음악인으로 존재 한다는게 중요한거같아요 그냥 just 그거. 지금도 우린 충분히 풍요로운 음악시장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옛음악이 그리울땐 그냥 옛음악찾아서 들으면되는아주 좋은 시대이면서 말이죠
또 다른 편견에 갇혀 계시네요.. 우리는 타인이 겪고 있는 문제에 깊은 공감과 이해를 거치지 않고는 쉽게 조언하지 않습니다. 그게 실례라는걸 모두가 아니까요. 이 너무나 당연한 문법은 수평관계에서만 적용되는것이 아닌 수직관계에서도 적용됩니다. 그런데 이걸 수직관계, 곧 세대간으로 옮겨와서는 적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가~아끔 있는데, 우리는 그걸 소위 '꼰대'라고 합니다. 윗 세대라는 이유로 깊은 이해와 공감 없이 조언을 남발하는, 실례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사람들이죠. 개인적으로 그런 분들을 윗세대라고 부르고 싶진 않고 이전 세대라고 부르고 싶은데.. 여튼, 젊은세대가 개성, 주관이 없이 텅 빈 속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하시기 전에 그들의 문제에 깊은 공감과 이해를 거치셨는지 먼저 돌아봐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애초에 나얼님과 에코브릿지님은 젊은 세대에 대해 속이 비었다 얘기한게 아니라 음악계에 족적을 남기고 싶으면 트렌드를 취하지 말고 스스로 시류를 만들어라~ 라는 얘기가 중점이니까요.
@@oliversushi88 충분한 이해를 거치지 않고 보기 때문에 너희는 이래! 하고 단정을 지으시고, 편견을 가지고 보시는게 딱 제가 말한 '꼰대'에 부합하시는거 같은데요? 그 말씀하시는 진지하지 않고 어쩌고 하는 젊은 사람이라는 분류에 저는 포함 되지 않나봐요? 저도 젊은데??
음악 뿐만 아니라 사람의 감각과 관련한 것들은 결국에 취향의 문제고 어떤 장르를 관통하는 그 감성에 공감하고 그걸 좋아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인거 같아요. 그게 옳다 그르다 혹은 폄하의 대상이 되거나 할 문제는 아닌 거 같습니다. 음악을 하는 목적도 어떤 사람은 트렌드를 따라서 히트곡 메이커가 되겠다는 사람도 있을거고, 나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만들고 사람들을 매료 시키고 싶은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듣는 사람도 난 요즘 트렌디하고 인기 있는 음악들 즐기면서 사람들과 연결고리도 만들고 그런 트렌디 함 자체를 즐기는 사람도 있을거고 좀 더 진지하게 감상하면서 그 아티스트가 보여주는 감성이나 변화 노력에 공감하고 감동 받는 사람도 있겠죠. 아마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자기가 가진 음악에 대한 관점과 취향에 따라 꼰대처럼 들리기도 하고 혹은 씁쓸한 푸념에 공감하기도 하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물론 어떤 의미로 저렇게 말씀하시는지는 알겠지만 나얼님이 하시는 음악도 그 당시 유행하는 음악아니었나요.. 나얼님이 듣고 자란 음악이 흑인음악이었기에 그런 R&B를 하셨을거고 그 음악이 대세이던 시절이 있었죠. 분명 트렌드를 위해 유명세를 위해 음악을 만드는 사람에게는 필요한 일침일수 있겠지만 그런 음악이 취향이 사람이 많다는것을 인정하는 것도 필요해보입니다. 보기 나름이겠죠.
나얼님 말은 뮤지선은 본래 깊은맛을 낼수있어야 하는데 요즘은 이런 깊은맛보다는 가벼운맛을 추구한다는 것인뎅. 유행하는 장르를 좋아하는건 좋지만 유행이라서 좋아하는게 아닌 그장르 자체를 좋아하고 깊게 들어가는게 좋다는 것임. 단순하게 유행에 따라 변하지말고 한가지만 집중해서 파라는 것
이게 알아야할게 예전 발라드 라인이나 보컬리스트가 안나오는게 아니라 엄청나게 많이 쏟아 지는 음악들속에서 우리가 듣고 소비되는 음악이 지금 가볍다 단순하다 하는 그런음악이지 진지하고 묵직한 음악이 안나오는게아님 걍 우리가 안듣는거지 지금 현시대 음악이 단순하고 획일화된게아님
뭐 저건 음악이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도 통용되는 얘기죠.. 이거저것 다할줄아는것과 이것저것 전부 다 정확하게 할줄 모르는것은 종이한장차이거든요.. 그 종이의 벽을 허무는사람들이야 걸작을 남기고 이름을 남기는거고 나머지 99.9%는 이도저도 아닌..그런 사람이 되는거고.. 근데 그런 조언 해줘봤자 의미가 없는게 그 걸작을 완성하는게 99.9의 사람들때문이죠. 나방이 불길속에 뛰어드는게 빛을 보고 달려들지만 허무하게 죽는건지, 아니면 진짜 화려하게 타 죽기 위해 태어난걸수도 있으니까.. 정답은 없죠 뭐,
꼰대...라기보단 현실아닐까 싶음 김나박이 니까 그렇게 하고싶은거 해도 사람들이 찾아주는거지 대부분은 뭐...음원냈는지 안냈는지도 모르는게 태반이니 ㅋㅋㅋ 운좋게 뒤늦게 알려져도 어떻게 자기 인생을 운에 맡기고 계속 버티겟음 당장 먹고 살아야하는데 ㅋㅋㅋ 지금은 이것만 하는게 아니라 이거 저거 요거 뭐든 다 해봐야 살길이 트이니..
영상의 요지는 트렌드 유행에 "너무" 집중하는 뮤지션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니 뭐 각자의 음악스타일은 당연히 그때의 트렌드속에서 나올 확률이 높죠. 근데 영상의 핵심은, 거기서 빚어진것이든 아니던, 자신이 추구했던 음악을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대중음악에 지나치게 맞추어서 잃어버리지 말라는거죠. 본인에게 맞지도 않는 음악을 시대에 따라 불러봤자 항상 후발주자, 아류작이 될 뿐이니까요.
중요한건 너무 트렌드만 따라가지 말고 자신만의 것을 잃지 않고 음악을 하자는 건데 자꾸 나얼님이 하던 노래도 그당시 유행하던 노래라고 꼬투리를 잡으시네요. 근데 나얼님은 활동 시작부터 유행만을 따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99년에 국내 대중음악이 알앤비로 흥했을까요? 전혀요. 나얼님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쭉 7~80년대 음악을 사랑하고, 꾸준히 자신만의 스타일로 내고 계십니다. 그리고 2001년부터 유행한 미디엄템포 발라드를 윤건님과 함께 한 브라운 아이즈로 선두했으면 모를까 그 흐름에만 맡겨 해당 음악들만 하신 적은 없으십니다. 심지어 브라운 아이즈 3집으로 복귀했을 당시도 마찬가지입니다. 2008년 트렌드는 아이돌들의 댄스곡들, 현대의 kpop이었으니까요.
애초에 30~40대 이후, 10년차 이후에도 살아남고 메인스트림에서 버티는 중견가수들은 다 확고한 음악적 비전을 갖고 미래 세대들까지 들을만한 음악을 스스로 만들어내니까 살아남은거지 당장 트렌드만 쫓아간 사람들은 다 도태당했죠. 92년에 서태지 등장했을때가 그러했고, 2000년대 중반 이후 케이팝 아이돌들의 등장에 90년대풍 댄스가수들이 꼬꾸라지고 2010년대 들어서는 수많은 기성 발라드가수들이 쓸려나갈때가 그랬습니다. 어차피 30~40대에 케이팝 아이돌처럼 음악할수는 없는거고 그렇게 한다고 젊은세대들이 좋아해주는것도 아니지만, 중견가수도 자기 연륜에 맞으면서도 세련되고 좋은 음악을 보여주면 젊은 세대도 인정하고 듣습니다.
3분 음표 𝗘𝗽.𝟬𝟬𝟲 '타이틀곡은 영어가 아니라 콩글리시였다' 편 업데이트!! 재미있으니까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바로가기)
th-cam.com/video/UrPJL5KHekM/w-d-xo.html
@전용린 요새 맨날 실수함...;;
@@NaulFanChannel 주인장님! 이런 영상? 소스? 들은 어디서 갖고 오시는건가요? *^^*
@@John_NZ 무료 스탁 푸티지 사이트들을 주로 이용 중입니다. 사운드는 유튜브 스튜디오나 에피데믹 사운드를 유료로 이용 중!
오글이 낭만을 없애고 진지충이 사색을 없애고 중2병이 감성을 없앴지..
이거 진짜 공감... 그저 단어 하나로 한 사람의 감성을 저렴한걸로 만들어버림
중2병이랑 감성을 같은걸로 묶네 환장하노 ㅋㅋ
@@mae03080 그 나이대만 느끼고 지나갈 감성을 중2병이라고 낮잡은거죠 중2병이 범죄나 물의를 일으키는게 아니잖아요 그건 그런애들이 나쁜거지
@@mae03080 말투 ㄹㅇ 과학
요즘 젊은 세대가 살기가 퍽퍽해서 그런거죠뭐 예전 우리때는 솔직히 이정도로 절망적이지는 않았으니까 사색도하고 낭만도 찾고 감성도 넘치고
했지만 지금세대들에겐 그게 다 사치일지도 모르죠
댓글들 보면 영상 속 나얼이 말한 핵심은 놓치고 겉핥기만 하고 있다. 이게 '요즘충'들이 말하는 '트렌드'다.
요즘 노래는 수명이 2주라고 생각..또 안 들음
결국 플레이리스트에는 옛날에 들었던 노래들이 자리잡고있어서
한국적인 가사가 젤 좋음 ㅠㅠ
ㅇㅈ난 외힙좋아해서 신곡나오면 와 비트개좋은데? 하면서 주구장창 미친듯이 듣다가 좀지나서 질리면 다시 옛날 한국발라드나 90년대 락밴드음악 듣고있더라
음악도 음식처럼 너무 자극적이면 처음엔 그것만 찾다가 금방 질리는듯 결국 예전음악 다시 들음
저 둘 얘기도 어페가있음
결국은 ①멜로디 창작능력임.
①번만 있으면 락이든.후크송이든. 발라드든
다~~~레전드 찍고 아이돌 후크송세상에서
WAY BACK HOME 으로 히트 침
트랜드.유행 탓하는 충들이 보면 멜로디 창작능력없는걸 핑계 대는경우많음
요즘노래는이라고 싸잡는것또한 하지말아야할 일 세대를 불문하고 누군가는 좋음 음악을 만들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똥같은 음악이 있었고 지금도 좋은 음악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건 그냥 본인 어릴 때 노래 들어서 그런 거임
나이들면 새로운 노래 못 받아들이고 예전 노래들로 회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서
예전에 오은영 박사님이 청년들 상대로한 강의한게 기억나네요ㅋ
요즘 청년들은 진지한걸 싫어한다, 하지만 때로는 진지한 대화가 필요하고
또 혼자 있을때도 스마트폰 이라던지 여러 매체의 휩쓸리기 보다는
말그대로 자기 자신과의 고요한 시간을 보내면서 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했는데
나얼형이 진지한(?) 음악을 하게 되면 요즘 청년들도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촉진재, 혹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워낙 정신 없는 세상이다 보니 진지하면 "진지충"이러는데ㅋㅋ
가끔은 진지한 포지션도 갖출 필요성도 있지 않나 싶음ㅋㅋㅋ
그런 진지한 것들? 을 멀리시하는 문화적 경향이 그런진지한 음악들을 만드는것에 소극적이게 만드는 영향도 있지않을까싶네요..
이쯤되면 생각이 들어요. 왜 진지함을 멀리하게 되었는지.. 어떤일이든 진지하고 솔직하게 임하는걱은 누구보다 멋진일인데 말이죠
과거엔 애들이 진지했나?
@@Likewhat1824 네 나름 진지하고 요즘표현으로 하면 오글아든다. 이런감성이 대세인적이 있었어요
@@jinl.3529 내가 언제 이런 댓을 달았지 무튼 뻘소리해서 죄송함다
정말 공감. 나얼 말은 곧 요즘 음악에는 혼이 실려있지 않다는 걸 말하고 싶은거 같음.
요즘은 음악 대량생산이 트랜드라, 소속사가 찍어내는 일률적인 가수가 많이 나오고 있음.
8090때가 가요계에 르네상스라고 얘기한 이유가 그런 소속사도 거의 없었고, 보컬 트레이닝이란 개념도 희미해서
모든 가수가 각자가 알아서 길을 찾고, 엄청난 노력을 해서 곡을 내고, TV 에 나왔기 때문에 유행타지 않는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이 많이 나왔던 거라고 생각함.
변진섭도 얘기했지. 옛날 가수 노래엔 말로 형용할수 없는 그런 노력이 다 묻어있다고.
클래식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각자 하고싶은 거 멋있다고 느끼는 거 하면됨
내 나이 스물 둘..진지한게 낯간지럽고 때때로 유치한게 되어버리는 지금이 개인적으로 안타깝습니다.. 전 진지한거 좋아합니다..♡
순간을 쫒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ㅎㅎ
진지한 얘기좀 해보실까요?
그냥 세상의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지금 진지하지않은게 많고 사람들이 찾는다는건 그전에 진지한게 너무 많았고 그에 질렸다는 반증이죠 오히려 왜이렇게 진지한게 없냐 진지해져야된다 이게 진짜 구린 진지함입니다
ㄱㅊ 또 지나면 진지해지는 흐름이 옴
@@피파피파-w8s ㄹㅇㅋㅋ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지만..ㅋㅋㅋ나얼이 수업하는데 잔다니..
본질을 추구 하는 사람이 살아남게 되어 있습니다
와 나얼이 앞에서 강의를 하는데 엎드려 자다니...
요즘학생들에게 나얼의 의미는 제가 어릴적 느끼던 나얼의 의미와는 많이 다른가 보군요...
나얼이 아니라 마이클잭슨이 무덤에서 살아돌아와도 그냥 수업시간에 옛날 음악 틀어주고 역사수업하면 태반은 잘 듯요. 나얼이 앞에서 노래하는 것도 아니니까
@@youjang9535 ㄹㅇㅋㅋ
교수님은 .. 교수님이니까요 ………………
쉽게 생각하면 되질 않나.
자신도 모르게 10년 20년이 지나도 몇 년이 지나도 자주 찾아듣게 되는.
그런 음악이면 좋은 음악 아닐까
정말 피와 살이 되는 이야기지만 귀담아 들을리가 없죠
그런 음악을 왜 해야하는지도 모른체 유행만 따라가는거니까요
그들이 말하는 그 스웩을 살려주는,
돈이 되는 음악 껍데기뿐인 음악을 추구하는게
오래갈래야 갈수가 없죠
자기 음악을 해야하는게 왜 중요한지를 깨달아야하는거고
그게 롱런의 비결이 아닐까 싶네요.
음악 말고도 모든 분야에 해당되는 이슈같아요 자기것이없으면 흔들리기쉬워지고 금방 꺾이게되는거같네요.
요즘 애들은 요즘 노래가 좋지...노래에는 그때 그 시절 기억이 있기 때문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특히 요즘 너목보같은데서 해외가수 창법따라한다고 목소리 일부러 두껍게 내고 저음창법따라하는 부분들.. 그것이 요즘 트렌디하고 유행이랍시고 하는 부분들.. 그 한곡만 들으면 모르지만 정작 다른 노래부르는거 보면 결국 경쟁력이 없죠.. 스카이캐슬 주제곡부른 그분도 그곡 부를땐 극찬 받았다가 다른 노래부르니깐 실력 뽀록이 났죠 싱어게인에서..
트렌드에 맞춘 보컬트레이닝, 체계적인 교육기관 그게 정녕 올바른 길이 맞는가 요즘들어 더욱 의문임
왜 2000년대 이후로 눈이 번쩍 뜨일만한 보컬을 보기힘든걸까 90년대 2000년대엔 나얼님을 비롯해 개성있고 실력있는 가수들이 쏟아져나왔었는데 그때보다 훨씬 인프라가 발전했음에도 요즘엔 깔끔한 발성 깔끔한 고음 그 외의 매력있는 가수를 찾기 힘들어졌음
그냥 인재가 없는거임 뭔 트레이닝 핑계야
@@셔셔쇼-g3e 다른 댓글에도 남겼지만 음악 시장 자체의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소수의 가수가 대부분의 시장을 장악했다면 지금은 시장이 굉장히 소분화되어가죠
ㅇㅈ
2000년대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니 지금 회자되고 인기있는거지 2000년대라고 크게 다를바 없었어요 ㅎㅎ 예나 지금이나 유행을 좆고, 보다 더 상업적인걸 추구하는 흐름은 다를바 없었습니다.
이제 정말 나올만한 스타일은 다 나와서 그런거 아닐까요. 실력이 좋지만 이니 유명한 어떤가수와 비슷하다면 그 유명한 가수 아류라고 치부해 버리는경우도 있을거고요.
나얼이 나이가 몇인데 지금 같은 상황이 몇번이나 있었겠어 그동안 유행으로 뜨고 지는걸 몇번은 본 사람일텐데
그래서 벌써일년은 21년째 듣고 있습니다
벌써 23년...
나얼님 수업시간에 잠을 자다니... 난 한번이라도 뵐수있으면 좋겠는데...
10월1일부터 23일까지 나얼오빠 개인전 열리죠 많이 오세요
@@한지호-i8l 관련정보 어디서 보나요?? 가고싶어요
@@kk-er8ow 굿모닝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윤동환-f3b 감사합니다 ^^
@@kbhin17 엇 댓글을 2개 썼는데 되게 버릇없게 '인스타에'만 남아있네요..
'나얼 페이지' 계정에 적혀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개인적으로 신곡들 나올때마다 듣고 하는데 결국에는 다시 예전 노래로 돌아오게됨 뭔가 요즘 노래는 확실하게 각인되거나 깊숙히 와닿는 노래가 많이 없음
그얘기 20년 전부터 나옴 ㅋㅋ
요즘노래 차트에 있는거만 들어서 그런걸수도있어요 언더쪽에 생각보다 좋은노래들 많아요......물론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나얼님이 강의를 하는데 잠을 잘 수가 있구나
가볍게 음악 시작하고 유행만 졸졸 따라가는 사람과 트렌드를 읽고 선도하는 사람을 착각하지 마십쇼. 저 사람들은 업계에서 후배들이 유행만 따르다 실패하는 모습을 여러번 봤을 겁니다.
당신들이 떠올릴 수 있는 요즘 유행하는 가수들은 진중하게 그 장르의 음악을 하는 사람들 중 극히 일부입니다. 진중하게 해도 그정돈데 대충 유행만 좇고 실력없는 음악인? 님들은 접하기도 힘들어요.
그냥 일반인인 제가 봐도 슈스케 쇼미 예선 같은 데 어줍잖게 유행따라 노래 랩 시작해서 실력도 없는 지원자들 많았고 트로트 붐 일었을 때 트로트 한다는 일반인들 많았습니다. 슈스케 쇼미 미스미스터트롯 출연자 중 기억에 남는 사람들 대부분이 다른 장르에서 프로였거나 정말 진중하게 음악을 대해왔다는 걸 보면 답이 나오죠. 불편하게 보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보면 뭔들 안 불편할까요
2010년 이후 데뷔 10년차 이상, 30대~40대에도 젊은세대 메인스트림에서 인정받고 롱런하는 가수들이 전보다 많이 등장했지만 아무나 그렇게 된건 아니지요. 단순히 코앞의 유행을 쫓아가는게 아니라 음악적 비전이 확고한 분들만 10년 이상, 30살 넘어서도 살아남았습니다.
철지난 음악으로 기성세대에게 이쁨받으려고 하는 가수는 1~2년 지나 단물빠지면 도태당하고, 당장 트렌드만 흉내내서 신세대를 잡으려는 가수는 몇년 뒤 가요계 트렌드가 바뀌면 도태당하지만, 스스로의 확고한 음악적 비전으로 미래세대가 들어도 좋은 음악을 내놓는 가수만이 수십년을 롱런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싱잉랩 나와봐짜... 솔직히
링마벨 출첵의 나얼 피처링만큼
충격적이였던건 없었음.... 그냥 팩트로
그건 곡도 좋았디만 다듀 랩에 나얼신이 브아솔에선 볼수없는 또다른 묘미를 볼수있는 곡이어서 사실 링마벨 출첵은 사기죠 지금 애들 싱잉랩이라고 들고와봤자 비빌수없는건 어쩔수가없어요 반칙곡이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20대인데 루더밴드로스가 입이 닳도록 말하는 love, dream, miracle이 참 좋습니다. 주제와 장르가 진부한게 아니라 고민을 거쳐 나온 음악의 완성도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행을 따라가든, 자신의 음악을 하든, 무엇을 하든 간에 결국 과거의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습니다. 위 영상에서 주고받은 내용의 핵심은, 너무 트렌드만 쫓아가면서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과 잘 어울리는 것들을 포기하고 그저 남들이 따라 하니까 너무 트렌드에 휘말리는 걸 지양하는 쪽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내용으로 해석됩니다.
실례지만.. 본명이신가요?
나윤권씨 팬인데 음악관련 영상에서 보게되니 신기하네요
@@이범용-h2c 관련 없습니다^^
그래서 슈퍼밴드같이 자기 색이 강렬한 음악에 매료된 분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우승한 크랙실버같이 자기만의 음악을 해오신 분들이 틀리지 않았다는게 증명되는 것 같아서 기쁘구요
이 형 이렇게 토크 잘하는데 왜 공연장에서만 과묵해지시지ㅋㅋ
절친과 단둘이 대화하는 것과 다르긴 하죠
토크를...잘 해요..?
이 영상 보고 공감했는데 댓글에 전설 클래식으로 남은 음악은 그 시절 유행 따라갔다 라는 말도 또 맞네요 그 시절의 유행 이라는것도 개성 뚜렷한 아티스트가 자기 음악 한게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고 가슴을 울리면 트렌드가 되는거 같다 라는 개인적인 생각..
유행을 따라간게 아니라 만든거지
상당히 객관적인 평을 내리는 팬들이 많네요
좋은거 같아요
민감할 수 있는 주제라고 하지만 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결국 입장차이기 때문이죠. 비단 음악뿐 아니라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된자와 한분야에서 최소 20년이상 여러 사건을 겪으며 자리매김 한 사람의 갭이란 상상을 초월합니다. 어느쪽말도 다 맞고 틀린건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새로운유행도 결국 역사를 모르면 나올 수 없다는 겁니다. 예술이란게 일반인들에겐 뭔가 영감을 받아서 뚝딱 나오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아닙니다. 기존것들을 카피하며 배우고 취하고 버려서 자기걸 만드는 겁니다. 그런데 현재 유행하고 있는건 엄밀히 말하자면 이미 철지난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왜냐하면 그게 유행되기까지 이미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해왔고 그중 1프로 정도만 유명세를 타기 때문이죠. 헌데 지금 유행을 따른다? 그건 정말 운이좋아야 반짝이고 대부분이 큰 벽에 가로막혀 결국 포기하거나 잊혀집니다. 그게 엄밀한 현실이고 두분은 그걸 봐왔기에 저렇게 얘기할 수 있는 겁니다.
그렇다고 모두 이말을 따를 수는 없겠죠 결국 인간은 경험을 해봐야 진정으로 공감하고 배우는법 이니까요. 선택은 자유지만 앎의 중요성은 진리입니다.
나얼이 말하는 게신기해
나도 나이를 먹어가며 기성세대화 되어 그런가
요즘 음악은 가끔 소음처럼 들릴 때도 있긴 함
옛가수들 노랫말은 시적으로 서정적이었는데
요즘은 메시지보다 음향 기술, 기교에 관심 많은 듯
어떤이의 말이 생각나네요
예술에 메시지를 원하느냐
메시지를 원한다면 우체국에 가서 전보를쳐라
조선시대 사람들은 조용필 노래도 소음일 뿐임
하긴 요즘 음악한다는 애들 너도 나도 딘,크러쉬,죠지,자이언티지 ㅋㅋㅋㅋㅋ
근데 위에말한 가수들은 그나마 낫죠 단지 트렌디한 음악을 한다는것뿐 위가수들이 자기 정체성이 없이 음악하는 가수들은 아니니까요 그저 자기 음악을 했는데 그게 트렌드가 된것뿐이니까요
진짜 좀 씁쓸하다. 개성있는 보컬 요즘 없다 그러면 니가 찾아듣지않아서 몰라서하는소리라고 하더라...근데 예전엔 굳이 찾아듣지않아도 TV에서 흘러나왔는데말이지...
개성을 떠나서 요즘 애들은 노래를 특이하게 하는 게 잘하는 게 돼버린 거 같음
음악을 소비하는 시장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졋죠 예전엔 소장하고 하나살때도 귀한돈 쪼개며 샀을때고 음악을 만드는 가수도 배고픈 그런시절을 겪으며 창작되어졌고 그러니 그시절 노래의 정서는 우리의지금과 비교할수가없죠
그러나 지금은 멜론 에서 만원이면 한달 동안 아무노래나 다들을수있으니 빨리 노래가 질리고 소중하게 디테일하게 듣는 사람들이 없어져버리게되어 참 아쉽습니다만 어쩔수없죠 하지만 그 가운데서 보물은 나오겟죠
다 각자 매력이 있는 거라고 생각함.
나는 근데 저런 말 하는 거 이해함. 이해하고 존중하는 걸 떠나서 다 자기 주관이 있는거지. 사람이라면 모두 다 각자 생각을 가지고 있는게 당연한거고.
결론은 다 그 자리에서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
'기성세대가 가진 편견'에 저항하면서 나얼 음악을 들었던 제 입장에선 좀 오묘한 발언이네요
대중 문화 자체가 본질을 잊고 멋져보이는 것에만 치중되어가는 느낌임..
클래식과 레거시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
나얼은 역시우리세대 천재음악가다
용어의 공신력을 떠나서 00년대 최고의 남자보컬들을 지칭하던 김나박이를 계승할 만한 호칭이 10년대 20년대 들어서 나오지 않는 것도 이번 주제와 어느 정도 관련이 있지 않나 싶어요.
겉핥기만하는 k네오소울, k알앤비, 프렌차이즈화 되어가는 가요및 음반시장이 한 분야의 장인이 만들어지기보단 클리셰로 범벅된 음악, 소위 돈되는 음악들만 추구하니 인재가 안나오는듯합니다 ㅜ 뭐 먹고살기 막막한 시대니까 안정적인길만 쫓는거겠죠 ㅠ
@@user-StormRage 인재는 많음 내 생각엔 김나박이를 넘으면 넘었지 부족하지는 않은 감성을 가진 젊은 음악인들이 많음 하지만 위에 말씀하신대로 음반시장과 소비패턴 때문에 절대 수면위로 떠오를 수가 없음 그래서 정규앨범도 겨우겨우 하나 내도 아무데서도 모름 그들이 빛을 발하게 하기위해선 음악 듣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발굴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수밖엔 없음...
@@bjkim0728 이거에 덧붙이자면 예전엔 소수의 가수가 대부분의 시장을 장악했다면 지금은 굉장히 많이 소분화 되어가는 추세임
사실 근데 굳이 나올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도 해보구요, 지금 시대에 김나박이가 등장했다면 그 시절만큼 인기가 있었을지에 대한 의문도 있구요,
그냥 그 시대에 나얼님이 존재해줬었고 지금도 누군가에겐 좋은 음악인으로 존재 한다는게 중요한거같아요 그냥 just 그거.
지금도 우린 충분히 풍요로운 음악시장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옛음악이 그리울땐 그냥 옛음악찾아서 들으면되는아주 좋은 시대이면서 말이죠
시대도 중요한듯 요즘은 워낙 다양해져서..
소비되는 음악과 소유하는 음악
점점 내공과 무게감을 잃고, 각자만의 개성과 뚜렷한 주관점이 흐려지고
텅 빈 속으로 살아가야 겨우 쫓아가게끔 된 이 현대사회 젊은이들에게는 더더욱 와 닿기 힘들겠네요
또 다른 편견에 갇혀 계시네요..
우리는 타인이 겪고 있는 문제에 깊은 공감과 이해를 거치지 않고는 쉽게 조언하지 않습니다. 그게 실례라는걸 모두가 아니까요.
이 너무나 당연한 문법은 수평관계에서만 적용되는것이 아닌 수직관계에서도 적용됩니다.
그런데 이걸 수직관계, 곧 세대간으로 옮겨와서는 적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가~아끔 있는데,
우리는 그걸 소위 '꼰대'라고 합니다.
윗 세대라는 이유로 깊은 이해와 공감 없이 조언을 남발하는, 실례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사람들이죠. 개인적으로 그런 분들을 윗세대라고 부르고 싶진 않고 이전 세대라고 부르고 싶은데.. 여튼,
젊은세대가 개성, 주관이 없이 텅 빈 속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하시기 전에 그들의 문제에 깊은 공감과 이해를 거치셨는지 먼저 돌아봐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애초에 나얼님과 에코브릿지님은 젊은 세대에 대해 속이 비었다 얘기한게 아니라 음악계에 족적을 남기고 싶으면 트렌드를 취하지 말고 스스로 시류를 만들어라~ 라는 얘기가 중점이니까요.
@@핸들은보통차에달림 닉값하네 ... 진지한 내용을 안받아들이는게 트렌드인건 다 아는 현실인데 긴내용 씨부리느라 고생 많습니다
오히려 각자만의 개성이 극대화된 세상같은데
@@oliversushi88 씨부린다라.. 타인에 대한 충분한 이해없이 조언을 툭툭 내뱉는 사람들이 꼰대라는게 요지인데 여기에 어디가 마음에 안드셔서 씨부린다고 까지 하시는 궁금하네요.
@@oliversushi88 충분한 이해를 거치지 않고 보기 때문에 너희는 이래! 하고 단정을 지으시고, 편견을 가지고 보시는게 딱 제가 말한 '꼰대'에 부합하시는거 같은데요?
그 말씀하시는 진지하지 않고 어쩌고 하는 젊은 사람이라는 분류에 저는 포함 되지 않나봐요? 저도 젊은데??
학생들은 어떻게 배에 힘을 주고 성대에 압력을 주고
등에도 힘을 준다던지 피지컬 적인 교육을 원하는듯
나얼의 음악 수업이지 보컬 수업은 아닌가봐요
그건 군악대 보컬로 지원하는 게 맞는 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
얼님이 수업하는데
잠을...
나같으면
성냥꼬재이 눈에꼿고
눈부릅뜨고 듣겟구먼~
두분 토크 넘재밋엌~ㅋㅋㅋ
트랜드나 유행따라가는 음악밖에 할줄 모르니 나얼 수업에 잠을 자게되는 겁니다. 진짜음악을 아는 사람은 나얼 수업때 잠이 안오죠.
그냥 아는자와 이해하는자의 차이랄까
편히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얼이 앞에 있는데 엎드려 잔다고??? 내가 대신 들을게 그 강의…
얼이형이 하는 음악도 언제적에는 유행이었던 음악입니다. 그냥 나이든 사람들 푸념 ㅋㅋㅋ
조용필님 바운스라는 노래에 다시금 가왕에 열광한것에는 그만큼 어려운 일인것을 알기때문 아닐까요
나얼교수님 강의하면 눈 부릅 뜨고 있을거같은데 잠이오다니 신기하네..
30년전:요즘 음악은 진정성이없어서 옛날노래만 듣게되네요
현재 :요즘 음악은 진정성이없어서 옛날노래만 듣게되네요
30년뒤:요즘 음악은 진정성이없어서 옛날노래만 듣게되네요
@@ljh9265 엑스재팬 안전지대 대놓고 표절한 그 80년대가?
@@dkfola 갠적으로 표절 감안해도 80~90년대가 황금기 맞다고 생각함... 지금도 표절까지는 아니어도 카피는 많이 하고
이게 맞는것같다. 무얼 논할필요 있을까 자기가 좋은음악 들으면 된다
걍 어느 시대나 나이 많은 사람들이 했던 얘기고 1020대는 막상 요즘 노래 잘 들으면서도 괜히 요즘 노래 까야 멋있어 보이니까 같이 까다가 나중에 나이들면 우리 1020대 때 노래가 좋았지~
무한반복
'요즘노래'는 항상 까일 수밖에 없는 구조
지금이 황금기 아닐까. 방송에 나오는 노래는 획일화된것처럼 보여도 잘 찾아보면 80년대보다 장르도 더 다양하고 뮤지션 숫자도 월등히 많음. 저작권이 존중받는 시대이기도 하고. 예전처럼 노예처럼 음악하다 깡통차는 가수들 많은것 보면. 난 차라리 예전은 대중음악이 암흑기였다고 봄.
괜히 레트로 열풍이 불고 옛날거 꺼내보고 하는게ㅜ아님ㅋㅋㅋ
1:28 존경합니다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들입니다 ㅜ 친구랑 이 얘기 엄청 했었는데...
저 음악의 역사를 알려주는 강의 어떻게 하면 들을 수 있나요.. 💸💸💸
요즘 아이돌노래 너무잘만들던데
A : 유행은 따라가는게 아니라 너가 만드는거야!
B : 형처럼 유행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요?
A : 그건 나도 모르지 임마!
나얼님 좋아하고 지당하신 말씀이지만.. 유행따라가든 뭐든 자기 좋으면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막말로 지금 클래식으로 남은 명곡들도 다 그때 당시 트렌드 따라간거 아니었나용? 갠적으론 어떤 시도든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당
왜 다들 화났지
그렇게 이야기 하지만 나얼이 역대 최고 앞으로고 최고의 알앤비 아티스트인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진짜 공감되네요...전 유행가 안들은지 10년은된듯...
와,, 나얼이 강의를 하는데 잔다고?,,
배가불렀구만,,,
유행따라가는거보다 자기색갈 뚜렷한게 롱런하는거 같다.
브아솔이나 브라운아이즈 노래가 지금들어도 좋은거 처럼
음악 뿐만 아니라 사람의 감각과 관련한 것들은 결국에 취향의 문제고 어떤 장르를 관통하는 그 감성에 공감하고 그걸 좋아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인거 같아요.
그게 옳다 그르다 혹은 폄하의 대상이 되거나 할 문제는 아닌 거 같습니다.
음악을 하는 목적도 어떤 사람은 트렌드를 따라서 히트곡 메이커가 되겠다는 사람도 있을거고, 나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만들고 사람들을 매료 시키고 싶은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듣는 사람도 난 요즘 트렌디하고 인기 있는 음악들 즐기면서 사람들과 연결고리도 만들고 그런 트렌디 함 자체를 즐기는 사람도 있을거고
좀 더 진지하게 감상하면서 그 아티스트가 보여주는 감성이나 변화 노력에 공감하고 감동 받는 사람도 있겠죠.
아마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자기가 가진 음악에 대한 관점과 취향에 따라 꼰대처럼 들리기도 하고 혹은 씁쓸한 푸념에 공감하기도 하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얼마나 나얼 님을 자주 뵈었으면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었을까요... 제가 그 수업 들었으면 제일 앞에서 열심히 들었을 거 같아요!(그러다가 편해지면 저도 잠을...)
유교수님에 앞에 있는데 잠이오냐고요.....
요즘노래 몰라서 놀림받는 사람 여기있어요.... 정이 안가요 정이....
요즘노래 정안감22
나얼 꼰대님께 가르침 받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듣고 싶은대로 해석하는 듯.. ㅋㅋ 지금의 유행만 무조건 따라가기보단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라 이런 소리 같은데..
나얼님이 앞에 있는데 잠을 잘수가 있다니 ㅋㅋ
탁구는 잘 치고 계시나요? ㅋㅋ
@@youngs16 ㅋㅋㅋ 일주일에 한두번씩 종종 치러갑니다 ㅋㅋ
한두번 봐야 나얼이죠 ㅋㅋㅋ 매주 보면 나교수님이지
물론 어떤 의미로 저렇게 말씀하시는지는 알겠지만 나얼님이 하시는 음악도 그 당시 유행하는 음악아니었나요.. 나얼님이 듣고 자란 음악이 흑인음악이었기에 그런 R&B를 하셨을거고 그 음악이 대세이던 시절이 있었죠. 분명 트렌드를 위해 유명세를 위해 음악을 만드는 사람에게는 필요한 일침일수 있겠지만 그런 음악이 취향이 사람이 많다는것을 인정하는 것도 필요해보입니다. 보기 나름이겠죠.
나얼님 말은 뮤지선은 본래 깊은맛을 낼수있어야 하는데 요즘은 이런 깊은맛보다는 가벼운맛을 추구한다는 것인뎅.
유행하는 장르를 좋아하는건 좋지만 유행이라서 좋아하는게 아닌 그장르 자체를 좋아하고 깊게 들어가는게 좋다는 것임. 단순하게 유행에 따라 변하지말고 한가지만 집중해서 파라는 것
가사에 술 들어가는 사재기 발라드가 유행함. 결국 그 가수들 대부분은 사람들이 얼굴도 모름
결국 자기가 좋아하는것 가운데 잘하는것 하는게 제일임
요즘에 진짜 음악하는 사람은 정상수밖에 없다
계속해서 매섭게 쏘는데 질릴리가 있나
상수형은 음악이 아니라 GTA를 하는거지
형이 왜 여기서나와
나얼 형이 말하는게 너 말하는거야 ㅋㅋㅋㅋㅋ
@@재현박-v8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듣기좋으면 그게 좋은음악이죠.. 진지할필요도 안진지할필요도 없다고생각..
나를 보는것 같애갓구..😂
얼이형이 그렇다면 그런거지!!!!
그시절 노래 가사가 더 마음에 와닿고 찐~해서 좋은데 요즘 노래는 그냥... 소음으로 들릴때도 있고 진득함이 없어서 아쉬워요~ 그게 트렌드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아쉽습니다! 각자 개인취향 차이겠지! 생각하고 있어요
나얼이 수업하는데 쳐자네 ㅎㄷㄷ
이게 알아야할게 예전 발라드 라인이나 보컬리스트가 안나오는게 아니라 엄청나게 많이 쏟아 지는 음악들속에서 우리가 듣고 소비되는 음악이 지금 가볍다 단순하다 하는 그런음악이지 진지하고 묵직한 음악이 안나오는게아님 걍 우리가 안듣는거지 지금 현시대 음악이 단순하고 획일화된게아님
안 듣는 건 아니고 들을 수 없는 구조가 돼버린 거죠. 여기 틀면 죄다 트로트 저기 틀면 죄다 오디션이니
8,90년대 락발라드 들으러 가시면 진짜 눈물만 흘러내립니다
옛날 My Chemical Romance의 락도 지금 들으면 뽕이 차오릅니다 키야!
뭐 저건 음악이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도 통용되는 얘기죠.. 이거저것 다할줄아는것과 이것저것 전부 다 정확하게 할줄 모르는것은 종이한장차이거든요.. 그 종이의 벽을 허무는사람들이야 걸작을 남기고 이름을 남기는거고 나머지 99.9%는 이도저도 아닌..그런 사람이 되는거고.. 근데 그런 조언 해줘봤자 의미가 없는게 그 걸작을 완성하는게 99.9의 사람들때문이죠.
나방이 불길속에 뛰어드는게 빛을 보고 달려들지만 허무하게 죽는건지, 아니면 진짜 화려하게 타 죽기 위해 태어난걸수도 있으니까.. 정답은 없죠 뭐,
나얼님은 최근 가수 중에 관심있는 후배 있으려나
나얼이 수업해주면 진짜 경청할자신있는듸😢
20대초반인 나도 요즘 발라드 노래 안듣고 자꾸만 예전명곡 을 찾게됨 뭐 각자 취향차이지만
꼰대...라기보단 현실아닐까 싶음 김나박이 니까 그렇게 하고싶은거 해도 사람들이 찾아주는거지 대부분은 뭐...음원냈는지 안냈는지도 모르는게 태반이니 ㅋㅋㅋ 운좋게 뒤늦게 알려져도 어떻게 자기 인생을 운에 맡기고 계속 버티겟음 당장 먹고 살아야하는데 ㅋㅋㅋ 지금은 이것만 하는게 아니라 이거 저거 요거 뭐든 다 해봐야 살길이 트이니..
그래도 명곡과 명가수는 몇십년이 지나도 사랑받음.
영상의 요지는 트렌드 유행에 "너무" 집중하는 뮤지션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니 뭐 각자의 음악스타일은 당연히 그때의 트렌드속에서 나올 확률이 높죠. 근데 영상의 핵심은, 거기서 빚어진것이든 아니던, 자신이 추구했던 음악을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대중음악에 지나치게 맞추어서 잃어버리지 말라는거죠. 본인에게 맞지도 않는 음악을 시대에 따라 불러봤자 항상 후발주자, 아류작이 될 뿐이니까요.
나 젊은인데 우리 동년배들 다 나얼 노래 듣는다
젊은이라는 말 쓰는 자체가 진짜 젊은이가 아닌거 같은데 ㅎ
나얼 앞에서 자려면 마빈게이 정도 되야하지않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님이 가진 고유가치가 무지 많이 좋아요
나얼님이 그렇다면 그런거다
요즘노래 내가짱이야 내가짱이야 그xx 필요없어 내가짱이야
나얼 노래만 들어봤지 이렇게 얘기하는거 처음 들어보네
한국 현대음악의 최전선 가운데 클래식이 등장할 수 있는가...
중요한건 너무 트렌드만 따라가지 말고 자신만의 것을 잃지 않고 음악을 하자는 건데 자꾸 나얼님이 하던 노래도 그당시 유행하던 노래라고 꼬투리를 잡으시네요. 근데 나얼님은 활동 시작부터 유행만을 따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99년에 국내 대중음악이 알앤비로 흥했을까요? 전혀요. 나얼님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쭉 7~80년대 음악을 사랑하고, 꾸준히 자신만의 스타일로 내고 계십니다.
그리고 2001년부터 유행한 미디엄템포 발라드를 윤건님과 함께 한 브라운 아이즈로 선두했으면 모를까 그 흐름에만 맡겨 해당 음악들만 하신 적은 없으십니다. 심지어 브라운 아이즈 3집으로 복귀했을 당시도 마찬가지입니다. 2008년 트렌드는 아이돌들의 댄스곡들, 현대의 kpop이었으니까요.
애초에 30~40대 이후, 10년차 이후에도 살아남고 메인스트림에서 버티는 중견가수들은 다 확고한 음악적 비전을 갖고 미래 세대들까지 들을만한 음악을 스스로 만들어내니까 살아남은거지 당장 트렌드만 쫓아간 사람들은 다 도태당했죠.
92년에 서태지 등장했을때가 그러했고, 2000년대 중반 이후 케이팝 아이돌들의 등장에 90년대풍 댄스가수들이 꼬꾸라지고 2010년대 들어서는 수많은 기성 발라드가수들이 쓸려나갈때가 그랬습니다.
어차피 30~40대에 케이팝 아이돌처럼 음악할수는 없는거고 그렇게 한다고 젊은세대들이 좋아해주는것도 아니지만, 중견가수도 자기 연륜에 맞으면서도 세련되고 좋은 음악을 보여주면 젊은 세대도 인정하고 듣습니다.
나얼오빠 에코브릿지 음악 🎶 이야기 나얼오빠 귀여워 😍
이래서 백예린이 개쩌는거지
예린퀸..
나얼 옆에 말하는 사람은 페퍼톤스 이장원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