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겸이 만들고 있는 것 ① 다이어트 실전 가이드북 '스타일스맵 플레이북' (현재 무료 다운 가능) ② 12주 생활 습관 플래너 '스타일스 다이어트 플래너' ③ 교보문고 다이어트분야 1위 다이어트 책 '다이어트 사이언스 2022' ④ 의사도 인정하는 건강 강의 '다이어트 사이언스 클래스' ⑤ 식단을 자유롭게 만들어줄 '제로또띠아' & '제로모닝빵' & '글루텐프리 쌀면' 👉 bit.ly/GyumBIO 📝 게스트로 참가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응모해보세요. zerofighterz.typeform.com/to/O4LZgjb5 (현재 누적 신청자가 900명이 넘어서 초대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얘기하는게 200프로 이해됩니다 저희 아버지도 파킨슨+치매로 1년반 연명치료 하시다가 2틀전에 하늘나라로 떠나셨어요 음식 못드시고 대소변 안되고 온몸이 가려운데 못긁고 손발은 묶여있고 진짜 고통이죠. 의식은 살아있으시니까요. 하지만 자식의 입장에선 아버지가 사실수 있을때까지 최대한 생명줄을 붙들고싶은건 본능입니다 근데 환자 본인의 고통은 얼마나 클지 옆에서 만봐도 느껴지기에 정말 아이러니한 상황인거죠. 여기 출연자분들 하는이야기 참으로 공감되며 보았습니다. 잘 죽는다는것도 어찌보면 삶의 마지막 터널이고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저는 2020년12월에 아버지가 집에서 돌아가셨어요. 어머니가 절대로 병원으로 아빠를 보내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집에서 돌보셨고 임종과 염을 제가 했는데 부모님 돌아가셔도 주무시는거 같지 무섭거나 두렵지 않아요. 그리고 애리님 말씀처럼 돌아가실 시기가 오면 음식을 넘기지 못하는 시기가 자연스럽게 오고 수면 상태로 빠지면서 돌아가십니다. 요즘은 병원에서만 돌아가셔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종직전에도 병원으로 모시는데 옛날 어르신들처럼 집에서 돌아가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중이라 장례식은 하지 않고 가족장으로 화장하고 선산에 모셨어요. 죽음은 자연스러운 겁니다. 물론 엄마도 집에서 가시는걸 바라셔서 제가 그렇게 해드리겠다고 약속했어요.
애리님어머님말씀 넘 감동이네요 오늘 또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70대초반 여자예요 연명치료거부와 저의 마지막 장례까지 적어서 자식들한테 부탁을 했어요 무빈소 2일장 부고안하고 자연장 잔듸장 제사안지내는 최소한 검소하게 부탁을 하면서 제가 유별난게 아닌가 했는데 오늘 영상을 보면서 또 배웠습니다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힌달전 오토바이 사고로 친정아빠가 돌아가셨어요.. 올해 90이셨는데 주위에서 오토바이 타지말라고 다 말렸는데 평생 운전하시고 오토바이 타는것 도 좋아하셨던 아빠는 돌아가시기 얼마전에도 새로산 오토바이를 애지중지 하셨거든요 나이가 있으셨지만 아픈곳이 없으셔서 백세도 넘기지 않을까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사고로 돌아가실꺼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오늘 이야기 들으며 친정아빠 가 생각나 울컥하며 들었어요 그래도 다행인것이 좋아하는것 하시다 , 많이 안아파하시고 ,모두가 아쉬워하며 보내드렸다는게 너무 감사드려요 아빠가 중환자실 들어가면서 마지막 말씀이 엄마한테 오토바이 잘 챙기라고 하셨다고 하네요
애리님 말씀들으니 넘 울컥하네요 연로한 시부모님 10년넘게 병원드나들고 지금 중환자실에 한달넘께 계시는데 남편은 70을바라보고 있고 지금 넘 힘든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데 애리님 덕분에 잠깐이나마 위로받고 있습니다 시아버님 평생에 돈 벌어본적 없으신데 경제적으로 끝까지 저희를 힘들게 하시네요~
부모님을 일 년 간격으로 한 분씩 떠나보내고 슬픔과 여러 가지 죄책감으로 힘들었는데, 오늘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더 오래 사셔서 지병이 진행되고 응급실 몇 번 왔가갔다 하고, 자주 못 가 죄송하고 ...등등의 시간이 길어졌으면 긴 병에 효자 없다고 당신들이나 자식들도 지쳐서 임종의 아픔이 희석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해외에서 요양원 nursing home 에서 7년 근무하면서 진짜 어떻게 "잘"죽을것인가에대해서 깊게 생각했었고 저 자신의 마지막에 대해서는 정리가되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제 손으로 식사할수없으면 그냥 오직 물만 도움받을거예요 죽을때까지.영양음료도 마시지않을겁니다. 고통을 없애줄 진통제 정도만 공급받을거고 살기위한 치료제/영양제 받지않을겁니다. 장례식 치를지않을겁니다. 태워서 재를 땅에 뿌리던지,쓰레기통에 버리던지...상관 없어요. 죽은 몸을 최대한 적은 비용으로 처리해서 가족들의 경제적부담을 주지않을겁니다. 누구나 맞게되는 죽음을 최소한 가볍게,부담주지않고,흔적조차 남기지않고 갈겁니다 조용히....
존경합니다 ^^ 저와 생각이 같아서 너무 반갑습니다 죽는사람이 죽을 사람이 선명하게 강렬하게 아름답게 죽는 과정을 죽어갈 방법을 선포해야 남아 있는 가족에게 주는 배려와 사랑입니다 죽는이도 행복한 과정이지요 저는 부모때문에 너무 힘든 사람이라 자식에게는 나때문에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요 아직은 젊은데 죽음을 준비합니다 시신기증도 하려합니다 장례식은 당연히 하지 말라 했습니다 나 죽으면 슬퍼하지 말아라 제사도 싫다 자식한테 세뇌 시킵니다 어른들이여 멋지게 세상 떠나는 준비합시다 가족에게 그리운 보고픈 사람이 됩시다
우리아빠도 말씀도 잘못하시고 요양병원에서 손묶여서 누워있는지 3년은 넘었는데 중간에 음식을 잠깐 못드실때가 있었는데 병원에서 콧줄끼자고 할때 거부했더니 의사가 엄청 비난하더라구요 아버지를 굶겨죽일참이냐고... 그렇게 누워있는 삶이 정말 너무 비참하고 고통인데.. 아빠도 마찬가지였지만 엄마도 콧줄은 강하게반대했고.. 그렇게까지 강제로 영양공급하면서 살필요가 있나 싶은데... 결국 죽음으로 가려면 곡기를 끊어야하는거아닌지...병원침대에 누워만있는삶이 죽음보다 더ㅜ나은지....그때 의사의 비난은 너무 힘들더라구요 결과적으론 컨디션 회복하시고 다시 식사하실수있게 되어서 그때 콧줄꼈더라면 살아계시는 내내 좋아하는 식사도 못하시고 코로 캔만 공급받으실뻔했죠.. 죽어가는 과정이 너무 힘들고 어렵네요
요즘 아픔 고통 죽음... 이런 생각 하게됐는데... 지난밤 자다 깨서 애리님이랑 이런 주제로 얘기해보고싶다 어디가면 애리님 만날수 있을까 ... 했는데 아침에 보니 영상이 올라와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인간다운 삶 ... 인간다운 죽음에 대해 미리 생각해보고 생각도 정리되는 소중한 영상 이었습니다. 애리님 진심어린 좋은 대화 감사 드려요~ ❤❤❤❤❤
You’re right, feeling how it began to shrink and eventually disappear within 2 months was so liberating. I followed the steps I mentioned, and within the first 2 weeks the bloating was gone. I simply go'ogled Tilly Strankten's Ovarian Cyst Guide and it's like I hit the feel-good reset button lol.
📝 최겸이 만들고 있는 것
① 다이어트 실전 가이드북 '스타일스맵 플레이북' (현재 무료 다운 가능)
② 12주 생활 습관 플래너 '스타일스 다이어트 플래너'
③ 교보문고 다이어트분야 1위 다이어트 책 '다이어트 사이언스 2022'
④ 의사도 인정하는 건강 강의 '다이어트 사이언스 클래스'
⑤ 식단을 자유롭게 만들어줄 '제로또띠아' & '제로모닝빵' & '글루텐프리 쌀면'
👉 bit.ly/GyumBIO
📝 게스트로 참가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응모해보세요.
zerofighterz.typeform.com/to/O4LZgjb5 (현재 누적 신청자가 900명이 넘어서 초대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60세 환갑 기념으로 연명치료 거부서에 싸인하시고 진통제나 좋은거 처방받아주고 곡기를스스로 끊으면 그대로 둬라 당부하신 울엄니 장례식장서 울지말고 국화꽃말고 엄마는 흰백합이 좋으니 백합꽃 준비해주고 울지말고 살애생전 엄마 웃는사진 많이 찍어서 장례식장에틀어놓고 즐겁고 밝은 음악 틀고 엄마랑 좋고 재미난 기억만 이야기하며 웃으며 떠내보내라 하셨네요
저도 이렇게 가고 싶네요
어머니처럼...
여기서 얘기하는게 200프로 이해됩니다
저희 아버지도 파킨슨+치매로 1년반 연명치료 하시다가 2틀전에 하늘나라로 떠나셨어요
음식 못드시고 대소변 안되고 온몸이 가려운데 못긁고 손발은 묶여있고
진짜 고통이죠. 의식은 살아있으시니까요. 하지만 자식의 입장에선 아버지가 사실수 있을때까지 최대한 생명줄을 붙들고싶은건 본능입니다
근데 환자 본인의 고통은 얼마나 클지 옆에서 만봐도 느껴지기에 정말 아이러니한 상황인거죠. 여기 출연자분들 하는이야기 참으로 공감되며 보았습니다. 잘 죽는다는것도 어찌보면 삶의 마지막 터널이고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저는 2020년12월에 아버지가 집에서 돌아가셨어요.
어머니가 절대로 병원으로 아빠를 보내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집에서 돌보셨고 임종과 염을 제가 했는데
부모님 돌아가셔도 주무시는거 같지 무섭거나 두렵지 않아요.
그리고 애리님 말씀처럼 돌아가실 시기가 오면 음식을 넘기지 못하는 시기가 자연스럽게 오고 수면 상태로 빠지면서 돌아가십니다.
요즘은 병원에서만 돌아가셔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종직전에도 병원으로 모시는데 옛날 어르신들처럼 집에서 돌아가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중이라 장례식은 하지 않고 가족장으로 화장하고 선산에 모셨어요.
죽음은 자연스러운 겁니다.
물론 엄마도 집에서 가시는걸 바라셔서 제가 그렇게 해드리겠다고 약속했어요.
애리님어머님말씀 넘 감동이네요 오늘 또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70대초반 여자예요 연명치료거부와 저의 마지막 장례까지 적어서 자식들한테 부탁을 했어요 무빈소 2일장 부고안하고 자연장 잔듸장 제사안지내는 최소한 검소하게 부탁을 하면서 제가 유별난게 아닌가 했는데 오늘 영상을 보면서 또 배웠습니다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대단하세요..
저두 ❤요
같은 마음
힌달전 오토바이 사고로 친정아빠가 돌아가셨어요.. 올해 90이셨는데 주위에서 오토바이 타지말라고 다 말렸는데 평생 운전하시고 오토바이 타는것 도 좋아하셨던 아빠는 돌아가시기 얼마전에도 새로산 오토바이를 애지중지 하셨거든요
나이가 있으셨지만 아픈곳이 없으셔서 백세도 넘기지 않을까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사고로 돌아가실꺼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오늘 이야기 들으며 친정아빠 가 생각나 울컥하며 들었어요 그래도 다행인것이 좋아하는것 하시다 , 많이 안아파하시고 ,모두가 아쉬워하며 보내드렸다는게 너무 감사드려요 아빠가 중환자실 들어가면서 마지막 말씀이 엄마한테 오토바이 잘 챙기라고 하셨다고 하네요
멋진 고인,ㅋ~
애리님 말씀들으니 넘 울컥하네요
연로한 시부모님 10년넘게 병원드나들고 지금 중환자실에 한달넘께 계시는데 남편은 70을바라보고 있고 지금 넘 힘든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데 애리님 덕분에 잠깐이나마 위로받고 있습니다 시아버님 평생에 돈 벌어본적 없으신데 경제적으로 끝까지 저희를 힘들게 하시네요~
지금. 엄마가 중환자실에서 이인실로 왔다갔다 하면서. 지금은 마음이 아프지만 모든것다 내려놓고 하나님 곁으로 가시기만을 기다리는중 입니다 애리님의 말을 듣고보니 매순간 결정을 잘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정을 내려야할때 많은 도움이 될꺼같아요 감사합니다~
병원에서 최대한 오래살리려는게 아니고 연명치료 거부하지 않는 한 법적으로 치료중단을 못하게 되어있으니
미리 젊을때부터 연명치료거부 신청 해놓읍시다
맞아요. 연명치료거부등록을 해놔야겠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는 콧줄은 연명치료에 포함된게 아닌걸로 되어 있어서 이게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콧줄끼면 10년은 생명연장 가능한거 같아요
.사전 연명 의료 의향서.
1..19세이상 이신분은 (지정된 병원 ㆍ 국민건강 보험 공단에서 신청가능 )
2..사전연명 의료 의향서 등록 하신분은
*응급시 *
물. 산소공급 ㆍ 진통제 ㆍ영양 공급 (미음 등 )
정도만 제공 됩니다 ㆍ
친정 아버지 돌아가신후 죽음에 대해 저도 깊이 생각합니다......
요즘은 정말 어른이 안 계신듯해요
애리님 큰 어른으로 계셔 주셔서 감사 합니다^^
겸님도 늘 고맙습니다~~
의료인으로서 환자보다는 보호자님들에게 받는 상처가 더 잔인한데...
직접 모시면 맘에 드셨을 실력과 능력이 되신다는 착각이 보이는 데
참~~슬프네요.
애리님 어머니의 마지막이 정말 복되고 아름답네요. 그 단호한 결정이 존경스럽네요.
우리 부부도 사전연명치료의향서 등록했습니다.
4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미세먼지 측정기를 개발한 연구원입니다. 기회를 주시면 재능기부하고 싶습니다.
애리님~!
말씀은 하나도 흘려 들을수 없어요
비슷한 연배 인데도 어찌 저리 지혜로우 신지요ᆞ 어디서도 배울수 없는 철학이 있으신 분같아서
존경하고 닮고 싶습니다!
부모님을 일 년 간격으로 한 분씩 떠나보내고 슬픔과 여러 가지 죄책감으로 힘들었는데, 오늘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더 오래 사셔서 지병이 진행되고 응급실 몇 번 왔가갔다 하고, 자주 못 가 죄송하고 ...등등의 시간이 길어졌으면 긴 병에 효자 없다고 당신들이나 자식들도 지쳐서 임종의 아픔이 희석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전 아직 반백년 남았는데 혼자 남으신 어머니와 제 노후걱정이 현재 젤 큰문제라 확 와닿네요... 재정만 많다면 큰걱정이 없는데 노후준비는 젊을때 필수네요~ 건강도 미리미리 챙기고...
뇌졸중치료실 간호사로서 인간의 존엄성과 죽음 선택권에 관해 매일 생각합니다.. 매번 생각해도 매번 어려운 주제예요..
삶이 정말 넘 별거 없는거 같아요~그냥 눈물이 나네요~ 요즘 50대중반에 드는 생각 이젠 죽음을 잘 준비해야할 나이가 나눠주셔서 애리님.겸님.감사합니다.♡
누구가 거쳐할 길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시는게 너무 좋네요 사랑 합니다요
남편 환갑3월
둘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하고 왔습니다.
오늘 이야기 크게 공감되네요.
어디가서 하면 되는지요?
보호자들이 포기하지 못해서 삶을 연명 시키고 있는것이지 병원에서 돈으로 보고 최소한의 목숨을 유지 시킨다는건 의료인으로써 100퍼 공감할수는 없네요
병원비때문에 최소한의 것만 해달라는 분들은 보호자분들 이십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그 어떤 강의보다 인문적이고 철학적인 얘기가 녹아든 감사한 시간입니다...
애리님 겸님 그리고 같이 한 다른 분들 감사합니다~
살면서 깨달은 것들을 정알 부드럽게 이야기 해 주시네요❤❤애리님 오늘은 좀 센티해 보이시네요~
힘드시겠지만 계속 함께 해 주세요🙏🙏
목을 뚫고 장을 뚫고는 대학병원에서 진행하셨을거고 더이상 케어 못하니 어쩔수 없이 요양병원 가셨을텐데 ㅡ 어르신을 안모셔본분들이 저렇게 안타까운 말들만 하십니다. 내 부모 한분도 못 모셔서 요양병원에 모시면서 요양병원 탓 하시면 안돼십니다.
저는 요양원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진짜 어르신 그것도 아픈분 모시는건 한달만 지나도 찐이 다 빠짐.
해외에서 요양원 nursing home 에서 7년 근무하면서 진짜 어떻게 "잘"죽을것인가에대해서 깊게 생각했었고 저 자신의 마지막에 대해서는 정리가되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제 손으로 식사할수없으면 그냥 오직 물만 도움받을거예요 죽을때까지.영양음료도 마시지않을겁니다.
고통을 없애줄 진통제 정도만 공급받을거고 살기위한 치료제/영양제 받지않을겁니다.
장례식 치를지않을겁니다.
태워서 재를 땅에 뿌리던지,쓰레기통에 버리던지...상관 없어요.
죽은 몸을 최대한 적은 비용으로 처리해서 가족들의 경제적부담을 주지않을겁니다.
누구나 맞게되는 죽음을 최소한 가볍게,부담주지않고,흔적조차 남기지않고 갈겁니다 조용히....
존경합니다 ^^
저와 생각이 같아서 너무 반갑습니다
죽는사람이 죽을 사람이
선명하게 강렬하게 아름답게
죽는 과정을 죽어갈 방법을 선포해야
남아 있는 가족에게
주는 배려와 사랑입니다
죽는이도 행복한 과정이지요
저는 부모때문에 너무 힘든 사람이라
자식에게는 나때문에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요
아직은 젊은데
죽음을 준비합니다
시신기증도 하려합니다
장례식은 당연히 하지 말라 했습니다
나 죽으면 슬퍼하지 말아라 제사도 싫다
자식한테 세뇌 시킵니다
어른들이여
멋지게 세상 떠나는 준비합시다
가족에게 그리운 보고픈 사람이 됩시다
F
저두요 ^^
저와 같은 생각이시네요.
헌데..제가 죽은 후에 남은 가족들이 어떻게 그럴수 있나..할거같아요.그래도 단호히! 실행하도록 할겁니다^^
남은 가족들이 추억할 곳은 마련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썩는 토기에 담아 수목장같이 보고싶을때 갈수있는 장소요 해양장은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지수화풍 흙으로 돌아가는게 제일 좋대요
애리님 보석같은분♡
제가 받은 오늘의 위로는 두고두고 되새길께요.
나만 힘든게 아니라, 그게 보통의 삶인거구나...큰 위로 되었어요.
더이상은 제가 지치지 않길 바래요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고 애리님 좋은말씀 해주시는것 보며 지혜롭게 잘 견뎌보겠습니다♡
애리님 지혜가 어머님을 쏙 닮으신것 같아요 늘 건강하세요❤
좋은영상 감사해요
저도 몸이 안좋아져서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사연 하나하나 마음에 깊게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철학적 제목 클릭할 수 밖에 없네요
애리님 엄마, 참 멋진 분이셨네요
저도 아빠를 떠나보낸 슬픔과 더불어 조금 더 뭐라도 했어야 하나 싶은 죄책감이 늘 마음 한편에 있었는데... 얘기 들으니 제가 위안받는 느낌이네요.... 잘 봤습니다..ㅠㅠ
정말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했고 삶의 나눔들, 애리님과 겸님의 깊은 내공들이 공간 가득했던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아빠도 말씀도 잘못하시고 요양병원에서 손묶여서 누워있는지 3년은 넘었는데 중간에 음식을 잠깐 못드실때가 있었는데 병원에서 콧줄끼자고 할때 거부했더니 의사가 엄청 비난하더라구요 아버지를 굶겨죽일참이냐고... 그렇게 누워있는 삶이 정말 너무 비참하고 고통인데.. 아빠도 마찬가지였지만 엄마도 콧줄은 강하게반대했고.. 그렇게까지 강제로 영양공급하면서 살필요가 있나 싶은데... 결국 죽음으로 가려면 곡기를 끊어야하는거아닌지...병원침대에 누워만있는삶이 죽음보다 더ㅜ나은지....그때 의사의 비난은 너무 힘들더라구요
결과적으론 컨디션 회복하시고 다시 식사하실수있게 되어서 그때 콧줄꼈더라면 살아계시는 내내 좋아하는 식사도 못하시고 코로 캔만 공급받으실뻔했죠..
죽어가는 과정이 너무 힘들고 어렵네요
이번 영상의 이야기들 모두 공감되 요~. 애리님 요리를 조금씩 따라해보고 있구요.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도 감동입니다❤
ㅠㅠ 붙잡을 곳 없이 외롭고 괴롭고 힘들다고 생각이 들 때 항상 애리님 생각해요 애리님 같은 사람이 되고싶어요 사랑해요❤
공감해요~부모님 임종시까지 20년 돌봐드리기..
나도 아프면서 부모님돌봐드리기
요즘 아픔 고통 죽음... 이런 생각 하게됐는데... 지난밤 자다 깨서 애리님이랑 이런 주제로 얘기해보고싶다 어디가면 애리님 만날수 있을까 ... 했는데 아침에 보니 영상이 올라와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인간다운 삶 ... 인간다운 죽음에 대해 미리 생각해보고 생각도 정리되는 소중한 영상 이었습니다. 애리님 진심어린 좋은 대화 감사 드려요~ ❤❤❤❤❤
뭐야...오늘 첨 봤는데 이렇게 좋은 내용이 있다고?? 구독합니다~~❤🎉
비교적 의사표현이 될 수 있을때 연명치료 거부한다고 하셨는데 결국 연명치료를 했어요 ㅠ 또 어머니가 치매에 잠식되었을 때는 안죽고 싶다고 하셨어요 ㅜ
맞아요 저도 자녀들 음식교육시켜놓으려구요~~스스로 지속할수있게요
애리님이 이렇게
멋찐 분으로 계시는 데는 멋찐 엄마가 계셨군요~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는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내용 감사합니다❤
맞아요.혼자서 지킨다는건 넘 어려워요.저희신랑도 애들은 먹고싶은거 먹어야된다고...중학생되니 공부하다 배고프면 자기 직전에라도 줘야한다고ㅡㅡ.
부모님 보내드리는데 시간 좀 걸려도 됩니다. 그게 삶이에요.
저...정말 죄송하지만 애리님 겨울왕국에 엘사공주님 닮으셨어요~ ㅎㅎㅎ넘 매력적이셔요~
배경에 기계음(?) 같은 소리가 계속되어 좋은 말씀들인데 듣기가 힘듭니다…ㅠㅠㅠㅠ
애리님 요리책 구합니다❤❤❤
많이 배우고 공감합니다 웰에이징 웰 다잉 ~ 감사한 삶이 되길^^
치매의 모습을 받아 들이고 지켜보는게 너무 슬프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공감가는 얘기들을 많이 하시네요 ......
오십년살아보니
모든것에 공짜가없더라
죽는것도.잘알아보고.잘죽어야한다
앗 오늘 첨 봤는데 애리의 부엌 언 니 신거 같아요~~^^
도움을 받지 않아야 성장 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
애리님 요리책이 간절합니다~~
요리책 내신 줄 알고 찾고 있습니다. ㅠㅠ 링크 좀 부탁드려요~
건강한 음식도 계속 먹게 되면 맛있어요
지금은 맵짠단맛이 싫어지던데요
진정한 참맛이 아닌 것 같아요
제눈으로 마음으로는
애리님은 수호천사 입니다
늘 위로 받고 있습니다
최겸님 어서 애리님 요리책 내놔요!😅
단식중 껌씹어도되나요?
껌은 어느 의사분도 권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영상에서 계속 삐소리가 나요 저만 그런건가요
공감합니다 ~~
죽기 딱 좋은 날 ~
그러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살아보렵니다
몸부터 마음까지 치유되는 곳
삶의 긍정적 방향까지 안내받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꽃무늬 식기랑 찻잔 넘 이쁜데 브랜드 아시는분 계신가요
빌보 라인 입니다.
제가 사기만 사고 울집에는 못 데려온 그릇이라 알아요.
You’re right, feeling how it began to shrink and eventually disappear within 2 months was so liberating. I followed the steps I mentioned, and within the first 2 weeks the bloating was gone. I simply go'ogled Tilly Strankten's Ovarian Cyst Guide and it's like I hit the feel-good reset button lol.
판매를 해쥬시면 안되여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