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본인이 엄청 좋아하는걸 직업으로 딱 찾는게 쉽지 않아요. 오히려 너무 안맞고 싫어서 못하겠는걸 먼저 찾는게 중요해요. 그것들을 제외하고 나머지중에서 자신이 제일 잘하는걸 직업으로 삼는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만족도가 가장 높은것 같습니다. 좋아만하고 실력이없으면 결국 그 분야에서도 오래 못하더라구요
진짜 맞는 말임.. 저는 과거에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전문직을 했는데요 진짜 하루에도 수십번씩 죽어버리고 싶었고 한달 시간 가는게 너무 길었는데 지금은 제가 하고 싶었던거 해보니까 시간도 금방 가서 정말 하루 하루가 놀랍고 .. 열심히 하고 그러진 않지만 그냥 막 싫고 그런게 없어요 진짜 좋아하는일 하며 사세요! ㅠ 전 월급은 과거에 받는것에 절반도 못받지만 스트레스는 없어서 살만해요 ... 저는 이걸 19살에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고 그래요 ㅠㅠ
@공 안녕하세요 공님.. 이야기를 들으니 과거의 저의 모습과 오버랩 되어 생각도 많아지고 어떤 이야기를 하는게 현명할까 라는 생각이 댓글을 읽는 그 짧은 시간에 스쳐지나가더라고요 공님이 원하는게 있는데 반대하시는 부모님을 보면 왜 자식이 원하는데 응원해주고 믿어주질 못할망정 반대할까 생각하며 밉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할거같아요 ㅎㅎ 근데 저는 이제 그 과정을 다 겪어 보니 부모님의 마음과 공님의 입장 둘 다 이해가 되더라고요.. 부모님은 항상 자식이 안전하길 바라시는 마음이 있으세요 그게 부모 마음이라서 그런건데요... 부모님이 보실땐 그림보단 간호가 더 미래가 안전하다고 생각을 하실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공님께서 공부를 등한시하고 그림에 집중을 하는 모습이 불안하고 그러셔서 반대를 하시는걸거예요 절때 공님의 꿈을 이해 못하고 밀어주고 싶지 않아 그러는건 아닌거거든요 ㅎㅎ 그래서 저처럼 왜 이해 못해주냐고 왜 반대하냐고 왜 내 인생인데 방해하냐 이렇게 생각해서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되돌아보면 그게 좀 후회가 되서 몇년 더 산 언니 입장으로써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진 동생을 보니 그렇게 말해주고 싶었어요 저랑은 같은 미안함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어서요 그게 살면서 좋은 감정은 아니니까요 ㅎㅎㅎ 근데 제가 커서 보니 정말 하고싶고 좋아하는 일을 알고 있다는게 큰 축복이더라고요 ㅎㅎ 그걸 20살이 되기 전에 아는 사람은 많지 않더라고요 근데 그걸 고등학생때 알게 된거 너무 축하드려요 ㅎㅎ 음...사실 제가 간호랑 비슷한 학과를 나왔고 저또한 원하고 좋아하는건 그림과 비슷하게 돈이 안되고 미래가 불안정 한건 마찬가지였거든요 그래서 제가 간호 하세요 그림 하세요 이렇게 정할 순 없을거 같아요 공님의 인생은 너무나도 소중하기에 제3자인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을거같거든요 ㅠ 근데 다만 어떤걸 선택하던 온전히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접근하시면 좀 더 공님만의 정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확실히 간호사를 하시게 되면 취업 걱정은 없어요 남들처럼 한 직장 다니면서 때려치고 싶어도 새로 직장 구하는것에 대한 어려움 때문에 나오지도 못하는 스트레스도 없을거고 언제든지 일을 다시 구할 수 있다 라는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더라고요 ㅎㅎ 면허라는게 정말 살면서 그런 점에서 큰 힘이 되더라고요 적어도 내가 평생 돈 못벌 걱정은 하지 않고 살 수 있겠다 라는 걸요..ㅎㅎ 근데 돈은 못 벌진 몰라도 좋아하는 일을 할때 그 행복함과 몰두는 정말 크더라고요... ㅎㅎ 다만 확실히 간호보다는 수입적으로 적어 저축하기 좀 어렵고.. 사고싶은거를 전자보단 마음껏 못사는 것도 있긴할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럴땐.. 어떤것을 우선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선택하고 그 뒤 결과에 대해 온전히 책임을 질 수 있다면.. 어떤걸 선택하던 괜찮다고 생각해요 ㅎㅎ.. 만약에 나는 돈을 좀 못 벌 지언정.. 좀 초반에 직장 잡느랴고 고생을 할지언정 그래도 나는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행복감을 느끼고 싶다 하면 그림 좋고요.. 아..그래도 나는 좀 안정적이게 살면서 그림은 취미로 하는것도 괜찮다 하면 간호도 좋은거같아요..ㅎㅎ 한번 고민해보시고 힘드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ㅎ 음... 그래도 몇년 더 산 언니 입장으로써.. 공님이 제 과거의 모습같아 보여서 하고싶은 말은.. 설령 그림으로 마음을 결정했을지라도 공부는 손 놓지말고 중간은 할 수 있게 해나가세요 ㅎㅎ 성적을 잘 받아놓으면 공님이 향후에 어떤걸 선택하던 성적 안좋아서 못하게 되는 일은 없으니까요 ㅎㅎ 꼭 손에서 놓진 말아요 ㅎㅎ
지나가다가 꼭... 여쭤 보고 싶어서 댓글을 달아요 도전하려는 직업과 무관한 전공을 선택해 졸업했습니다 졸업하고 또래친구들과 갈림길에 서니 한동안은 뭘 해야할지 몰라서 무기력증에 빠져 있었어요 극복해보려고 여러 영상들을 보던 중에 전문직 시험에 도전하기로 했고 이렇게 맘만 먹으면 좋은데 더 하고싶은 직업이 생겨버렸어요 전문직도 현실적으로 원했던 직업이고 경제학 공부를 했어서 제겐 더 익숙한 직업인 반면에 어렸을 때부터 글과 노래를 좋아했던 저에게 작곡가는 운명같고 오래 하고 싶은 직업이에요 언젠가는 꼭 할 거고 성공할 자신 있어요 그런데 작사가가 되기까지 투자비용을 생각하면 직업과 병행해서 시작해야 할 것 같은데 수험기간 3년을 생각하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어요 단번에 붙어도 20대후반이거든요 열정이 식을까 봐가 아니라 더 일찍 이 직업을 만났더라면 하는 생각에 조바심이 나요 혹시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으세요?
@@hypark5311 안녕하세요^^ㅎ 아고 고민이 정말 많으실거 같아요 ㅠㅠ 본인의 인생이 너무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어떤걸 선택하는게 좋을지 너무나도 많은 고민의 시간을 거쳤을거 같고 그럼에도 답은 나오지 않으니 무기력에 빠졌을거 같아요 ㅠ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복하기 위해 애써왔을거 생각하니 혼자 많이 힘드셨을거 같아요 ㅠㅠㅠ 음.... 만약에 저라면은 일단 전문직 시험에 몰두할거 같아요 그렇게 해서 직장을 잡은 후에 퇴근하고 저녁시간에 조금 조금씩 작사도 해보면서 수입을 내볼거 같아요 ㅎㅎ 그렇게 했을때 작사가로써의 수입이 먹고 사는데 문제 없는 시점이 오면 그때 완전히 작사가로 넘어갈거 같아요 ㅎㅎ 우리나라에선 나이의 압박을 안받을 수가 없어서 더 조급해지시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20살에는 대학을 가야되고 26에는 직장을 가져야되고 이런식으로 나이에 정해진게 있게 얘기하는 분위기이다보니 쉽게 조급해질 수 있을거 같은대요 그 조급함을 경계해야되는거같아요 ㅠㅠ 잘하려고 한건데 결과적으로 보면 조급함 때문에 망하기 쉬운거같아요 제가 여러 경험을 해보다보니 ㅠ사실 조급증을 안느끼는게 어렵지만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조급함을 내려놓으면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오히려 결과는 더더욱 좋아지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나이 걱정 너무 하지 마셨으면 해요 ㅎㅎㅎ 남들보다 늦게 시작하는거 같지만 결국 그렇지도 않아요 ㅎㅎ 그리고 저는 오히려 hy님께서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고민하고 그 속에서 깨닫는게 많아지기 때문에 이 다음에 작사를 할때 엄청 큰 자산이 될거같아요 ㅎㅎ 지금은 힘들겠지만 이 모든걸 극복한 과정이 큰 자산이 될거예요 ㅎㅎ
@@숑숑-b7o 댓글을 읽는데 울컥해요 사실... 나이가 핑계가 되지 않는다는 그런 말이 듣고 싶었던 것 같아요 담담하게 풀어 쓰셨지만 저한테는 그 어떤 말보다 큰 위로가 됐어요 글을 쓰기 위해 연필을 다듬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조각해 볼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
다들 좋은글 많이 남겨주셔서 저도 부족하나마 남겨봅니다. 저도 퇴사하고 수능준비합니다. 적성에 안맞은 학과 들어갔지만 대학생활 열심히 하며 취업준비해서 졸업하자마자 어린나이에 좋은직장 들어갔지만, 하고싶은 일에 후회가 많이 남아 다시 공부합니다. 세상에 쉬운일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겉으로 보기에는 쉬워보이고 편해보일지라도,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처럼 본인이 직접 깊이있게 해보면 모두 다 하나같이 어렵고 힘듭니다. 어떤일을 하던 어렵고 힘들다면 차라리 본인이 사랑할 수 있는 일을 하세요. 기대수명이 늘어나며 정년이 길어져서 일을 30년 내지 40년 동안 하게 될 텐데, 그 동안 겪을 수많은 어려움과 고비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낼 수 있는 일을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교대 목표로 공부합니다. 꼭 교대 합격해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선생님이 되고싶네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늦은건 맞지만, 더 늦기전에 하는게 가장 빠른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화이팅합시다!
이거 진짜 공감해요. 저는 적성에도 안맞고 죽어도 하기 싫은 일로 취업했다가 다 포기하고 지금 수능 준비하려고 해요. 여러분 제발 좋아하는거 하세요. 저는 어릴때부터 하고 싶었던 일 할거에요. 돈을 못벌더라도 그만큼 미친듯이 하면 적어도 남들처럼은 벌겠죠. 많이 경험해보라는것도 뼈저리게 공감합니다. 저는 16살때부터 수많은 알바를 해왔는데 사회생활에 도움되기도 하고 진짜 별거 아닌 잡지식도 어떻게든 쓰여요. 여행갔다 길 잃은 거 마저도 인생에 도움이 됩니다 ㅠㅠ 제발 하고 싶은거 다 하세요. 동아리도 하고 싶은거 있는데 취업해야 하니까 하기도 싫은 취업동아리 억지로 들지 말구요!!! 중학생땐 고등학교 입시 준비해야 한다고 공부만 하고 고등학생 되면 대입준비 한다고 다 참고 또 공부에만 매진하고 이제 대학교 와서 좀 숨 돌리나 싶어도 또 취업 준비 한다고 바쁘고 그럼 이젠 취업해서는 다른거 할 시간도 여유도 없어요. 하고 싶은건 하고 싶을때 해야해요 제발!!!!!
사실 학창시절에 중요한게 자신이 좋아하는일 잘하는일 같은걸 찾는건데요. 우리나라는 입시에 몰입하느라 그럴 기회가 없죠. 그래서 빠른 사람들은 대학가고 이게 아닌가보다 하거나 취업하고 이게 아닌가보다 하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어쩌다보니 좋아하는 일인 경우도 있죠. 다들 좋아할 수 있는 일 하며 살길 기원합니다.
20대때 안풀리면 왜 선택했나 싶지만 30대만 되도 내가 온전히 선택해온 삶 안에서는 대부분의 선택에 만족하며 살고 있음. 결과가 어쨋든 죽기전에 해본거. 죽기 직전에 후회하지 않으려고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이렇게 살 생각임. 뭔가를 안해서 후회하는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게 더 맞는듯ㅎㅎ 글고 30대에 직장생활 하다가 공부하는데 현재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 해도 어떻게해야겟다 라는게 생김 그런게 경험인듯... 마냥 숨죽이고 주어진대로 벗어나고싶다고 생각하면서 매일 우울하게 사느니 바닥쳐도 지르고 다시 올라가는게 맞는 사람도 있음ㅋㅋ
현재 19살 여학생입니다. 님의 말씀대로 전 정말 행운아같아요! 이런 말해주는 어른은 살면서 단 한명도 없었는데 공부만이 답이 아니라고 하고 싶은 걸 해야 행복한 인생이라고 말씀해주시는 걸 듣고 엄마가 가라는 학과,대학 안 갈꺼고 제가 하고 싶은 유튜버와 소설작가 일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자연스러움, 이와같은 얘기는, 어디서도 들을수 없었던, 주옥! 같은 얘기군요. 성공한 방식과, 성공에 관한, 전혀 다른 얘기. 생선님이니까 할수있군요. 또 그걸 알고있고! 경험하고 아니까, 말할수 있죠. 간단해보이지만, 통찰 없이는 알수 없는 이야기를, 이렇게 간단하게! 들을수 있군요. 이런관점의, 주제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어디서도 듣기 힘들겁니다. 엄청난 노하우,통찰! 이에요.이걸 이렇게 간단하게 듣다니, 신기! 할 정도입니다! 그걸 또 아는 사람만 더 크게 감사하고ㅋ 알아듣겠죠. 땡큐! 생선님도, 올리신 사생팬님도! 듣고난 솔직한 감정을 쓰다보니, 진지한 고찰이! 되었습니다. 크
저는 수능은 십여년전에 끝낸 아이키우는 틀딱인데요 정승제선생님 클립 가끔씩 보면 재밌어서 봅니다~ 1. 좋아하는 일을 찾는게 일단 제일 중요하죠.. 쉽지도않구요 운도 따라야합니다.. 실제로 자기 업을 좋아하게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청소년 분들은 정승제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자기가 진정으로 좋아하는게 뭔지 자기자신에게 끝없이 스스로 되묻고 경험해보고 찾아보고.. 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자기자신을 사랑해야 지치지 않고 좋아하는일을 찾을 수 있는거 같습니다 2. 이건 좀 태클아닌 태클인데요 ..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 열심히 하더라도 스트레스는 받고 좌절도하고.. 잘안풀리면 진짜 내가 이정도밖에 안되나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필드에서 벗어나는 분도 많구요 ㅎㅎ 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게되면 그나마 정말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버틸 수 있는건 맞아요.. 경제적인 문제만 괴롭히지 않는다면요...ㅎㅎ 수험생 여러분들 물론 공부도 중요하지만 정말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내 가치관은 어떤것인지, 내가 어떤일을 했을때 기분이 좋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탐구해보시고 목표를 정하시고 그 목표를 향해 정진하시길 빕니다~ 이상.. 부모님께 등떠밀려 싫어하는 공부만 하다가 학교 때려치고 진로탐닉 늦게한 아조씨였습니다..
근데 돈이 없으니까 문제지 무작정 가고싶은 과 간다고 하면 딱 대학 다닐때까지만 행복하고 그후에는 취업도 안되고 돈도 못벌고 오히려 돈 깨지기만 하고 그때가서 다른 분야로 취직하려 해도 전공이 아예 다른데 처음부터 그 분야 전공하고 취준한 사람들만 취업될거라는 걱정때문에 가고싶은 과 가는게 망설여짐 그래서 금수저들이 좋다는 이유가 그거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돈걱정 없이 원없이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 일인지 모르겠지
좋아하는 일을 하면 일이 안풀려도 행복하다는건 정승제쌤한테만 해당되는걸겁니다 저한텐 해당 안됩니다. 저도 천직을 만나서 일하고 있지만, 힘든건 힘들고 여전히 안풀리는건 빡칩니다. 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일, 적성에 안맞는 일을 하다가 안풀릴 때보단 잘 맞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안풀릴 때가 더 참고 버티기 쉬운건 사실입니다.
저는 승제쌤처럼 우리나라에서 가장 불행한 삶을 사는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은...) 학생들을 절망의 나락에서 구해주고, 공감해주고, 옆에서 지켜봐주고, 성장하는 모습을 쭉 봐 오고, 학생들의 삶을 점점 좋게 해주는 국가의 모습도 보고, 공부보다도 더 오래 인생에 남을 좋은 말 해주는... 그런 일을 하고 싶어요...!!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교육봉사를 할 수도 있고, 입시학원에 갈 수도 있고, 자선기업을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꼭 제가 하고 싶은 이 일을 꼭 이룰 거에요...!! 응원해주세요^~^
좋은 의도인 건 알겠지만 불행한 삶을 산다고 표현되어지는 그 대상이 나라고 생각하면 굉장히 기분이 별로일 것 같네요... 그냥 힘들어하는 사람정도라고 표현하셔도 되잖아요. 절망의 나락에서 구해준다? 뭘 어떻게 구해주시는 건데요..? 단어 선택을 조금 순화 시켜주시는 건 어려울까요? 님이 말하는 계층의 사람들은 피해의식이나 열등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더러 있을 텐데 보기가 좀 그렇네요. 의도가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만 표현만 좀 제발.......
좋아하는걸 찾고 거기서 자기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갖는것(one of a kind). 이걸 일반인의 90%는 못하는게 현실이지요 결국 본질은, '내가 사회에서 대체될수있는 사람인가 아닌가' 이겁니다 우리가 연옌보면 겹치는 사람이 없다 = 자기만의 고유한 스타일이 있고 그것을 가장 잘한다 근데 연예인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사회가 그래요 , 어떠한 직종이든 그걸 존나 잘하면 그사람을 대체할수가 없어요
글쎄요. 학원 기타쌤이 30년 넘게 기타 치시고도 가정환경이 어려워져 7080 가라오케에서 밤에 술마시는 사람들 틈에서 기타치시는 것보고 음악 접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돈 없어도 내가 하고 싶은 것 하고 잘 안풀려도 행복할 거라고 믿고 싶었는데 역시 현실을 마주하는 일은 제 생각보다 더 힘드네요. 좋아하는 일은 그냥 좋아하는 일로 하세요. 반드시 직업으로서 가져야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기타쌤이 7080 가라오케에서 기타치는걸 싫어하셨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뭐 열악한 환경, 형편에서도 30년 넘게 하고있는 일을 하는게 행복할 수도 있겠죠? 30년이나 했다는건 돈이 아닌 무언가가 있었음을 반증하는게 아닐까요? 꼭 경제적 형편만이 행복함의 척도가 되진 않으니까요.
현재 고1인데요 공부만 하고 있어요. 많은 경험과 생각 끝에 제가 하고 싶은일이 생겼는데요. 제가 그 진로쪽으로 가면 잘 될지 확신도 없고 주변에서도 선호하지않을 직업이라 걱정되요 근데 제가 공부를 어중간하게 하거든요.. 내가만약 이러다가 하고싶은일도 시작못하고 어중간한대학가서 취업도 제대로 못하고 그렇게 살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이 와요…부모님이랑 주변에선 일단 성인될때까지는 계속 공부만 해라 이런식인데 고3때까지 이러고 살기엔 너무 시간이 아까운거같애요 그 전에 무언가에 확신이 생겨서 자기개발도 하고 공부도 어느정도하면서 제가 가고싶은 진로쪽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데 어떡하죠ㅠㅠ
제가 알려드릴까요? 하고싶은게 님이 그냥 느낌적으로 잘하는 것이어야돼요. 어 나 노력 그렇게 안했는데 왜 잘하지? 이런거요. 잘 못하는데 하고만 싶으면 어려울 수 있어요. 그냥 타고나기를 남보다 쫌 잘하네?를 먼저 찾으시길,, 잘하니까 좋아하게되고 그걸 계속 하다보면 정승재말처럼 그냥 그 분야에서 탑이 됩니다 어느덧. 일단 잘해야돼요.
흠... 전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을 업으로 삼긴 했었습니다만- 그러다 보니, 취미가 사라졌어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잘 하는 것도 행복한데요, 그에 따른 보상이 적절하지 않았을 때는 그 또한 좌절하기 마련이에요^^ 웬만한 멘탈이 아니고서야... 저는 결국 10년의 마침표를 찍고 다른 일을 찾고자 쉼표의 시간을 가지고 있답니다. 누군가는 내 인생의 조언자가 될 수도 있지만 그 상황에 들어간 본인은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삶도 좌지우지 된답니다. 정승제쌤 말씀도 맞지만-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학생 때 공부해서 성적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3.6X 정도로 최종 성적이 나왔고 대학을 쓰기 일주일 전 진짜 제가 뭐를 할 때 눈빛이 반짝거리고 하고 싶은 게 뭔지 알아냈는데 너무 두려워서요 내가 진짜 이걸 해도 되는지 그리고 선생님도 성적 아깝다고 난리난리.. 전 문과인데 문과 계열의 전공을 찾으면 그나마 잘 갈 수 있는 성적인데 제가 꿈꾸는 계열이 이과인데 좀 성적이 비교적 낮은 학과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더 난리더라구요 그래서 하루하루 매일 머리가 아파왔는데 좋아하는 일을 찾았는데도 불구하고 많이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네요… ㅜㅜ
@@잠시사용-t9v나이먹으면 또 생각 바뀜. 좋아하는일은 중학생이전에 시작해서 이미 중고딩때 동네수준에서 원탑이다 이런거아니면 직업으로 삼기에 괴로움이 따름. 잘하는거 하는게 좋아하는 분야의 상위 1프로 아니면 맞음. 근데 상위 1프로인지 아닌지 깨달을때쯤이면 머리가 굳는 나이라 다른거 하기가 힘들고요.
@@msbdvsieigecishsvndk 무엇인가 이뤄 본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었던 시절을 경험했기 때문에 성취 이전과 이후를 이야기 할 수 있겠죠. 그런데 뭔가 이뤄 본 적없는 사람은 성취한 단계를 말할 수 없겠죠 . 경험하질 못했으니까요. 안스므그님이 그런 경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공감 안간다는 말도 이해는 됩니다.
인생에 딱 두 사람만 만족 시키면 된다네요.
8살의 나, 그리고 80살의 나.
사실 본인이 엄청 좋아하는걸 직업으로 딱 찾는게 쉽지 않아요. 오히려 너무 안맞고 싫어서 못하겠는걸 먼저 찾는게 중요해요. 그것들을 제외하고 나머지중에서 자신이 제일 잘하는걸 직업으로 삼는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만족도가 가장 높은것 같습니다. 좋아만하고 실력이없으면 결국 그 분야에서도 오래 못하더라구요
👍🏻
너무 맞는 말이라서 소름 돋았다 남들한테 전시하는 가짜 행복 말고 눈 감는 날 후회없는 삶이었다 말할 수 있는 진짜 행복
진짜 맞는 말임.. 저는 과거에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전문직을 했는데요 진짜 하루에도 수십번씩 죽어버리고 싶었고 한달 시간 가는게 너무 길었는데 지금은 제가 하고 싶었던거 해보니까 시간도 금방 가서 정말 하루 하루가 놀랍고 .. 열심히 하고 그러진 않지만 그냥 막 싫고 그런게 없어요 진짜 좋아하는일 하며 사세요! ㅠ 전 월급은 과거에 받는것에 절반도 못받지만 스트레스는 없어서 살만해요 ... 저는 이걸 19살에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고 그래요 ㅠㅠ
@공 안녕하세요 공님.. 이야기를 들으니 과거의 저의 모습과 오버랩 되어 생각도 많아지고 어떤 이야기를 하는게 현명할까 라는 생각이 댓글을 읽는 그 짧은 시간에 스쳐지나가더라고요
공님이 원하는게 있는데 반대하시는 부모님을 보면 왜 자식이 원하는데 응원해주고 믿어주질 못할망정 반대할까 생각하며 밉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할거같아요 ㅎㅎ 근데 저는 이제 그 과정을 다 겪어 보니 부모님의 마음과 공님의 입장 둘 다 이해가 되더라고요..
부모님은 항상 자식이 안전하길 바라시는 마음이 있으세요 그게 부모 마음이라서 그런건데요... 부모님이 보실땐 그림보단 간호가 더 미래가 안전하다고 생각을 하실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공님께서 공부를 등한시하고 그림에 집중을 하는 모습이 불안하고 그러셔서 반대를 하시는걸거예요 절때 공님의 꿈을 이해 못하고 밀어주고 싶지 않아 그러는건 아닌거거든요 ㅎㅎ 그래서 저처럼 왜 이해 못해주냐고 왜 반대하냐고 왜 내 인생인데 방해하냐 이렇게 생각해서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되돌아보면 그게 좀 후회가 되서 몇년 더 산 언니 입장으로써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진 동생을 보니 그렇게 말해주고 싶었어요 저랑은 같은 미안함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어서요 그게 살면서 좋은 감정은 아니니까요 ㅎㅎㅎ
근데 제가 커서 보니 정말 하고싶고 좋아하는 일을 알고 있다는게 큰 축복이더라고요 ㅎㅎ 그걸 20살이 되기 전에 아는 사람은 많지 않더라고요 근데 그걸 고등학생때 알게 된거 너무 축하드려요 ㅎㅎ
음...사실 제가 간호랑 비슷한 학과를 나왔고 저또한 원하고 좋아하는건 그림과 비슷하게 돈이 안되고 미래가 불안정 한건 마찬가지였거든요
그래서 제가 간호 하세요 그림 하세요 이렇게 정할 순 없을거 같아요 공님의 인생은 너무나도 소중하기에 제3자인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을거같거든요 ㅠ
근데 다만 어떤걸 선택하던 온전히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접근하시면 좀 더 공님만의 정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확실히 간호사를 하시게 되면 취업 걱정은 없어요 남들처럼 한 직장 다니면서 때려치고 싶어도 새로 직장 구하는것에 대한 어려움 때문에 나오지도 못하는 스트레스도 없을거고 언제든지 일을 다시 구할 수 있다 라는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더라고요 ㅎㅎ 면허라는게 정말 살면서 그런 점에서 큰 힘이 되더라고요 적어도 내가 평생 돈 못벌 걱정은 하지 않고 살 수 있겠다 라는 걸요..ㅎㅎ
근데 돈은 못 벌진 몰라도 좋아하는 일을 할때 그 행복함과 몰두는 정말 크더라고요... ㅎㅎ 다만 확실히 간호보다는 수입적으로 적어 저축하기 좀 어렵고.. 사고싶은거를 전자보단 마음껏 못사는 것도 있긴할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럴땐.. 어떤것을 우선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선택하고 그 뒤 결과에 대해 온전히 책임을 질 수 있다면.. 어떤걸 선택하던 괜찮다고 생각해요 ㅎㅎ..
만약에 나는 돈을 좀 못 벌 지언정.. 좀 초반에 직장 잡느랴고 고생을 할지언정 그래도 나는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행복감을 느끼고 싶다 하면 그림 좋고요..
아..그래도 나는 좀 안정적이게 살면서 그림은 취미로 하는것도 괜찮다 하면 간호도 좋은거같아요..ㅎㅎ
한번 고민해보시고 힘드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ㅎ
음... 그래도 몇년 더 산 언니 입장으로써.. 공님이 제 과거의 모습같아 보여서 하고싶은 말은.. 설령 그림으로 마음을 결정했을지라도 공부는 손 놓지말고 중간은 할 수 있게 해나가세요 ㅎㅎ 성적을 잘 받아놓으면 공님이 향후에 어떤걸 선택하던 성적 안좋아서 못하게 되는 일은 없으니까요 ㅎㅎ 꼭 손에서 놓진 말아요 ㅎㅎ
지나가다가 꼭... 여쭤 보고 싶어서 댓글을 달아요 도전하려는 직업과 무관한 전공을 선택해 졸업했습니다 졸업하고 또래친구들과 갈림길에 서니 한동안은 뭘 해야할지 몰라서 무기력증에 빠져 있었어요 극복해보려고 여러 영상들을 보던 중에 전문직 시험에 도전하기로 했고 이렇게 맘만 먹으면 좋은데 더 하고싶은 직업이 생겨버렸어요 전문직도 현실적으로 원했던 직업이고 경제학 공부를 했어서 제겐 더 익숙한 직업인 반면에 어렸을 때부터 글과 노래를 좋아했던 저에게 작곡가는 운명같고 오래 하고 싶은 직업이에요 언젠가는 꼭 할 거고 성공할 자신 있어요 그런데 작사가가 되기까지 투자비용을 생각하면 직업과 병행해서 시작해야 할 것 같은데 수험기간 3년을 생각하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어요 단번에 붙어도 20대후반이거든요 열정이 식을까 봐가 아니라 더 일찍 이 직업을 만났더라면 하는 생각에 조바심이 나요 혹시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으세요?
@@hypark5311 안녕하세요^^ㅎ 아고 고민이 정말 많으실거 같아요 ㅠㅠ 본인의 인생이 너무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어떤걸 선택하는게 좋을지 너무나도 많은 고민의 시간을 거쳤을거 같고 그럼에도 답은 나오지 않으니 무기력에 빠졌을거 같아요 ㅠ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복하기 위해 애써왔을거 생각하니 혼자 많이 힘드셨을거 같아요 ㅠㅠㅠ
음.... 만약에 저라면은 일단 전문직 시험에 몰두할거 같아요 그렇게 해서 직장을 잡은 후에 퇴근하고 저녁시간에 조금 조금씩 작사도 해보면서 수입을 내볼거 같아요 ㅎㅎ 그렇게 했을때 작사가로써의 수입이 먹고 사는데 문제 없는 시점이 오면 그때 완전히 작사가로 넘어갈거 같아요 ㅎㅎ
우리나라에선 나이의 압박을 안받을 수가 없어서 더 조급해지시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20살에는 대학을 가야되고 26에는 직장을 가져야되고 이런식으로 나이에 정해진게 있게 얘기하는 분위기이다보니 쉽게 조급해질 수 있을거 같은대요 그 조급함을 경계해야되는거같아요 ㅠㅠ 잘하려고 한건데 결과적으로 보면 조급함 때문에 망하기 쉬운거같아요 제가 여러 경험을 해보다보니 ㅠ사실 조급증을 안느끼는게 어렵지만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조급함을 내려놓으면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오히려 결과는 더더욱 좋아지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나이 걱정 너무 하지 마셨으면 해요 ㅎㅎㅎ 남들보다 늦게 시작하는거 같지만 결국 그렇지도 않아요 ㅎㅎ 그리고 저는 오히려 hy님께서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고민하고 그 속에서 깨닫는게 많아지기 때문에 이 다음에 작사를 할때 엄청 큰 자산이 될거같아요 ㅎㅎ 지금은 힘들겠지만 이 모든걸 극복한 과정이 큰 자산이 될거예요 ㅎㅎ
@@숑숑-b7o 댓글을 읽는데 울컥해요 사실... 나이가 핑계가 되지 않는다는 그런 말이 듣고 싶었던 것 같아요 담담하게 풀어 쓰셨지만 저한테는 그 어떤 말보다 큰 위로가 됐어요 글을 쓰기 위해 연필을 다듬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조각해 볼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
뭐에서 뭐로 가심?
다들 좋은글 많이 남겨주셔서 저도 부족하나마 남겨봅니다.
저도 퇴사하고 수능준비합니다.
적성에 안맞은 학과 들어갔지만 대학생활 열심히 하며 취업준비해서 졸업하자마자 어린나이에 좋은직장 들어갔지만, 하고싶은 일에 후회가 많이 남아 다시 공부합니다.
세상에 쉬운일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겉으로 보기에는 쉬워보이고 편해보일지라도,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처럼 본인이 직접 깊이있게 해보면 모두 다 하나같이 어렵고 힘듭니다.
어떤일을 하던 어렵고 힘들다면 차라리 본인이 사랑할 수 있는 일을 하세요.
기대수명이 늘어나며 정년이 길어져서 일을 30년 내지 40년 동안 하게 될 텐데, 그 동안 겪을 수많은 어려움과 고비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낼 수 있는 일을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교대 목표로 공부합니다. 꼭 교대 합격해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선생님이 되고싶네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늦은건 맞지만, 더 늦기전에 하는게 가장 빠른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화이팅합시다!
더 잘하고 싶지 않으면 그건 취미이지 적성이 아니에요. 적성은 더 잘하고 싶어져요. 남들은 이런디테일 보이지도 않아 하는데, 좋아하면 티끌만큼이라도 나아진다고 생각하면 그냥 해내게 해요.
잘하는 일을 직업으로 택하고 좋아하는 일을 취미로 할 때 가장 이상적인 삶인 듯요...내가 좋아한다 해도 직업으로 삼으면 스트레스 받고 그 일이 싫어질 깨가 많거든요
어쩌면 그럴지도
대부분 사람들이 잘하는 일이 없으니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좋다고 하는거지 뭐 이딴 글이 다있지
일반인은 잘하는 일도 없고 좋아하는 일도 없음ㅋ 우리나라 교육환경에서 좋아하는 게 있는것도 특별한 일임
@@noworld2044 그렇긴하죠..대한민국 교육체계에서 아이들에게 많은 경험을 하게 해 주진 않으니깐 말이죠..아이들이 뭐라도 하나 더 경험해야 꿈이 생길텐데ㅠㅜ
정말 이상적인 방향이죠 ㅎㅎ,,
이거 진짜 공감해요. 저는 적성에도 안맞고 죽어도 하기 싫은 일로 취업했다가 다 포기하고 지금 수능 준비하려고 해요. 여러분 제발 좋아하는거 하세요. 저는 어릴때부터 하고 싶었던 일 할거에요. 돈을 못벌더라도 그만큼 미친듯이 하면 적어도 남들처럼은 벌겠죠. 많이 경험해보라는것도 뼈저리게 공감합니다. 저는 16살때부터 수많은 알바를 해왔는데 사회생활에 도움되기도 하고 진짜 별거 아닌 잡지식도 어떻게든 쓰여요. 여행갔다 길 잃은 거 마저도 인생에 도움이 됩니다 ㅠㅠ 제발 하고 싶은거 다 하세요. 동아리도 하고 싶은거 있는데 취업해야 하니까 하기도 싫은 취업동아리 억지로 들지 말구요!!! 중학생땐 고등학교 입시 준비해야 한다고 공부만 하고 고등학생 되면 대입준비 한다고 다 참고 또 공부에만 매진하고 이제 대학교 와서 좀 숨 돌리나 싶어도 또 취업 준비 한다고 바쁘고 그럼 이젠 취업해서는 다른거 할 시간도 여유도 없어요. 하고 싶은건 하고 싶을때 해야해요 제발!!!!!
응 그럼 바로 나락
남자는 취업하면 서른..
맞는말임. 근데 직접 겪어보고 깨달은게 아니면 그건 틀린말이되버림
죄송한데 좋아하는게 없어요~
@@Cello0111 꺼져 똥구멍 막아버릴라
사실 학창시절에 중요한게 자신이 좋아하는일
잘하는일 같은걸 찾는건데요. 우리나라는
입시에 몰입하느라 그럴 기회가 없죠. 그래서 빠른 사람들은 대학가고 이게 아닌가보다 하거나 취업하고 이게 아닌가보다 하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어쩌다보니 좋아하는 일인 경우도 있죠. 다들 좋아할 수 있는 일 하며 살길 기원합니다.
저의 롤모델은 정승제생선님입니다
Love Love
알찬 생선 되세요
고치셨엌ㅋㅋㅋㅋㅋ
ㄹㅇ
저두
ㅋㅋㅋㅋ 저도 정승제 선생님이 롤모델입니다. 지금 강사를 하고 있는데 정직한 교육과 열정을 태우는 강사가 제 교육관이거든요! 저런 분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렌지탱자탱자 이런 싸~~~~~~~~~~~~가지 없는 놈을 봤나
좋아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강한 노동강도와 저임금을 겪어보니 이 모든 걸 극복할 정도로 좋아하는 일은 아니었다는 걸 깨달음. 이젠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실례지맘 요리사인가요?
제과제빵 하시나요,,?
사생팬님, 동영상 매번, 감사! 합니다.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사생팬님
내 인생의 롤모델은 시인 윤동주라고 말했다가 몇 번이나 무시 당했다... 글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글을 사랑했던 사람의 삶을 존경한다는 걸 왜 그렇게 부정 당해야 하는지
존경하는거랑 롤모델이랑은 좀 다르죠. 롤모델을 정함은 그 사람처럼 되고싶단 거고 존경은 뭐 그냥 말 그대로 존경한다는 거고
누가 그랬나요 ㅡㅡ
시인의 롤모델이 시인인건 좀.. 예술가는 자기만의 세계관이 있고 그걸 언어를 초월한 감각적인 표현을 해내야 하는건데.. 윤동주의 삶의 깊이를 존경한다면 모를까 윤동주가 롤모델이다? 음.. 이 문장의 뜻은 이해를 할까?
20대때 안풀리면 왜 선택했나 싶지만 30대만 되도 내가 온전히 선택해온 삶 안에서는 대부분의 선택에 만족하며 살고 있음. 결과가 어쨋든 죽기전에 해본거. 죽기 직전에 후회하지 않으려고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이렇게 살 생각임. 뭔가를 안해서 후회하는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게 더 맞는듯ㅎㅎ 글고 30대에 직장생활 하다가 공부하는데 현재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 해도 어떻게해야겟다 라는게 생김 그런게 경험인듯... 마냥 숨죽이고 주어진대로 벗어나고싶다고 생각하면서 매일 우울하게 사느니 바닥쳐도 지르고 다시 올라가는게 맞는 사람도 있음ㅋㅋ
심장을 울리네요, 코끝이 찡해지네요 선생님 진짜 사랑합니다
남들보다 나아지려면 남을 따라할게 아니라 나를 만들어야 함을 깨닫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맞습니다 운칠기삼이고 행복은 옆에있고 마음먹기나름이고 사람모으는거도 재주고 즐기는사람못이기잖아요
고맙습니다❤❤❤❤❤
어차피 뭘 해도 힘들다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자. 편안함, 좋은 결과에 속아서 진짜 행복을 놓치지 말자.
살다보니까 재능이있거나 좋아하는일이 있는것 자체가 진짜 축복이고 엄청난 운이라고 생각함..
크 승제찡 장수무강하세요
강사한테 무강하라니...ㄷㄷㄷ
@@TheCollod 뭐가 문제인가요?
@@김덕배-t6s 무강은 강의 없다 라는 뜻이라... 강사한테 할 말이 아니라는 강사 개그였어요ㅠ 저도 학원 강사라서... 드립친거
? 저게 맞는 말이야 ??
@@TheCollod 근
이분을 학창시절에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지금 학생인 분들은 정말 행운입니다.
학창시절에 들으면 몰라요 ㅋㅋ
맞아요 학창시절에 저런 말 해주는 분이 있었으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을텐데...
현재 19살 여학생입니다. 님의 말씀대로 전 정말 행운아같아요! 이런 말해주는 어른은 살면서 단 한명도 없었는데 공부만이 답이 아니라고 하고 싶은 걸 해야 행복한 인생이라고 말씀해주시는 걸 듣고 엄마가 가라는 학과,대학 안 갈꺼고 제가 하고 싶은 유튜버와 소설작가 일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생선님... 말하나하나 주옥같다
생각해보니, 자연스러움, 이와같은 얘기는, 어디서도 들을수 없었던, 주옥! 같은 얘기군요.
성공한 방식과, 성공에 관한, 전혀 다른 얘기. 생선님이니까 할수있군요.
또 그걸 알고있고! 경험하고 아니까, 말할수 있죠.
간단해보이지만, 통찰 없이는 알수 없는 이야기를, 이렇게 간단하게! 들을수 있군요.
이런관점의, 주제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어디서도 듣기 힘들겁니다.
엄청난 노하우,통찰! 이에요.이걸 이렇게 간단하게 듣다니, 신기! 할 정도입니다!
그걸 또 아는 사람만 더 크게 감사하고ㅋ 알아듣겠죠. 땡큐! 생선님도, 올리신 사생팬님도!
듣고난 솔직한 감정을 쓰다보니, 진지한 고찰이! 되었습니다. 크
진짜 이건 인정..
내가 아직 고2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에서 실패를 했어도 난 행복하다
그리고 아직 고2라서 너무 좋다!~
18살 정말 부러운 나이네여ㅠㅠ꼭 많은 경험해서 좋아하는 일 하세요^^
좋아하는 일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때는 무엇을 해야하나 좋아하는 것은 좋아하는데로 남기고 싶다
고2때부터 편입준비하는 지금까지 선생님은 변함없이 나한테 용기를 주시네...
저는 수능은 십여년전에 끝낸 아이키우는 틀딱인데요 정승제선생님 클립 가끔씩 보면 재밌어서 봅니다~
1. 좋아하는 일을 찾는게 일단 제일 중요하죠.. 쉽지도않구요 운도 따라야합니다.. 실제로 자기 업을 좋아하게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청소년 분들은 정승제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자기가 진정으로 좋아하는게 뭔지 자기자신에게 끝없이 스스로 되묻고 경험해보고 찾아보고.. 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자기자신을 사랑해야 지치지 않고 좋아하는일을 찾을 수 있는거 같습니다
2. 이건 좀 태클아닌 태클인데요 ..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 열심히 하더라도 스트레스는 받고 좌절도하고.. 잘안풀리면 진짜 내가 이정도밖에 안되나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필드에서 벗어나는 분도 많구요 ㅎㅎ 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게되면 그나마 정말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버틸 수 있는건 맞아요.. 경제적인 문제만 괴롭히지 않는다면요...ㅎㅎ 수험생 여러분들 물론 공부도 중요하지만 정말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내 가치관은 어떤것인지, 내가 어떤일을 했을때 기분이 좋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탐구해보시고 목표를 정하시고 그 목표를 향해 정진하시길 빕니다~ 이상.. 부모님께 등떠밀려 싫어하는 공부만 하다가 학교 때려치고 진로탐닉 늦게한 아조씨였습니다..
틀딱이라뇨
Kim Tony 나이 한 80넘어서 오늘내일하시나 틀딱이라니
운칠기삼
세이노의 가르침中 : 잘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삼아라.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면 마냥 좋을것같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큰 착각이다.
틀딱 그냥 드립삼아 치는거지 머..
근데 돈이 없으니까 문제지 무작정 가고싶은 과 간다고 하면 딱 대학 다닐때까지만 행복하고 그후에는 취업도 안되고 돈도 못벌고 오히려 돈 깨지기만 하고 그때가서 다른 분야로 취직하려 해도 전공이 아예 다른데 처음부터 그 분야 전공하고 취준한 사람들만 취업될거라는 걱정때문에 가고싶은 과 가는게 망설여짐 그래서 금수저들이 좋다는 이유가 그거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돈걱정 없이 원없이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 일인지 모르겠지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딱 하나 불안정해요. 넘 힘들어서 안정성도 더하고자 수학도 지금 보고있네요. 그런건 있어요. 진짜 끝까지 가도 좋아했던 기억으로 버틸수있고 버릴수 없고. 뭔가 짙은 연애 결혼같아요. 힘들지만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으로 버티고 잘 될땐 침 뿌듯하고.
선생님, 그리고 사생팬 분 모두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아..진짜 잘생겨보인다😃
칠판에 문제 풀이 써놓고 갑자기 인생이야기하는 매력 ㅠ 트로트도 잘 부르는 매력 ㅠ
2020년 건강하세요. 정승제 님🌷 영상 올려주신 정승제사생팬 님도!!🌷
담배는 그래도 피우지 마세요
사랑이 느껴집니다 샘 ㅋㅋ
참 공감 많이 가는 영상...
이거보고 내가 가려던 방송국을 가려고 좀 더 노력해봤음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요즘 문득문득
공무원에 합격해서 다니고 있는데 이일을 오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냥 노숙자가 행복해 보일 때도 있음.
Mylogic 아놬ㅋㅋㅋㅋㅋㅋ 힘내세요 ㅠㅠ
저랑 똑같네요...
공무원은 정년이 보장되는 직업인데 무엇이 걱정이신가요?
서고동저 그저 나중을 위한다는 이유로 지금 입에 풀칠만 하면서 살면 회의감 들거같아요 ㅋㅋ
@@서고동저 그게 다가 아니니까요 ㅠ
좋아하는 일을 하면 일이 안풀려도 행복하다는건 정승제쌤한테만 해당되는걸겁니다 저한텐 해당 안됩니다. 저도 천직을 만나서 일하고 있지만, 힘든건 힘들고 여전히 안풀리는건 빡칩니다. 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일, 적성에 안맞는 일을 하다가 안풀릴 때보단 잘 맞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안풀릴 때가 더 참고 버티기 쉬운건 사실입니다.
정승제쌤 말도 충분히 공감할 만하긴 합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더라도 여러모로 스트레스 받게 되는건 불가피 하더군요. 님 말에 공감이 갑니다^^
자신이 잘 생각해서 정해야함 이것도 저것도 다 자기가 겪어보는게 좋은듯ㅎ
아무리 좋아해도 잘 안풀리면 괴로운게 현실세계입니다.
넘모 멋진.말씀이다 ㅎㅎ
저는 승제쌤처럼 우리나라에서 가장 불행한 삶을 사는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은...) 학생들을 절망의 나락에서 구해주고, 공감해주고, 옆에서 지켜봐주고, 성장하는 모습을 쭉 봐 오고, 학생들의 삶을 점점 좋게 해주는 국가의 모습도 보고, 공부보다도 더 오래 인생에 남을 좋은 말 해주는... 그런 일을 하고 싶어요...!!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교육봉사를 할 수도 있고, 입시학원에 갈 수도 있고, 자선기업을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꼭 제가 하고 싶은 이 일을 꼭 이룰 거에요...!! 응원해주세요^~^
화이팅
좋은 의도인 건 알겠지만 불행한 삶을 산다고 표현되어지는 그 대상이 나라고 생각하면 굉장히 기분이 별로일 것 같네요... 그냥 힘들어하는 사람정도라고 표현하셔도 되잖아요. 절망의 나락에서 구해준다? 뭘 어떻게 구해주시는 건데요..? 단어 선택을 조금 순화 시켜주시는 건 어려울까요? 님이 말하는 계층의 사람들은 피해의식이나 열등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더러 있을 텐데 보기가 좀 그렇네요. 의도가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만 표현만 좀 제발.......
진로랑 적성은 다름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도 능력임...
굉장히 중요한 말이다
요즘 동영상 정주행하는데 뭔가 힐링이 돼는 느낌 ㅎㅎ
맞아... 😢
좋아하는걸 찾고 거기서 자기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갖는것(one of a kind). 이걸 일반인의 90%는 못하는게 현실이지요
결국 본질은, '내가 사회에서 대체될수있는 사람인가 아닌가' 이겁니다
우리가 연옌보면 겹치는 사람이 없다 = 자기만의 고유한 스타일이 있고 그것을 가장 잘한다
근데 연예인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사회가 그래요 , 어떠한 직종이든 그걸 존나 잘하면 그사람을 대체할수가 없어요
글쎄요.
학원 기타쌤이 30년 넘게 기타 치시고도
가정환경이 어려워져 7080 가라오케에서 밤에 술마시는 사람들 틈에서 기타치시는 것보고 음악 접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돈 없어도 내가 하고 싶은 것 하고
잘 안풀려도 행복할 거라고 믿고 싶었는데
역시 현실을 마주하는 일은 제 생각보다 더 힘드네요.
좋아하는 일은 그냥 좋아하는 일로 하세요.
반드시 직업으로서 가져야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기타쌤이 7080 가라오케에서 기타치는걸 싫어하셨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뭐 열악한 환경, 형편에서도 30년 넘게 하고있는 일을 하는게 행복할 수도 있겠죠? 30년이나 했다는건 돈이 아닌 무언가가 있었음을 반증하는게 아닐까요? 꼭 경제적 형편만이 행복함의 척도가 되진 않으니까요.
반드시 직업으로 가질 필욘 없죠 그 과정을 좀 더 즐긴다의 차이일 뿐
그니까 잘하는것을 좋아하는거고 좋아하는것을 잘 하게 되는거잖아요? 근데 그걸 30년동안이나 같은 수준으로 머물러있으면 안돼요. 좋아하니까 잘하는데 왜 항상 같은 수준으로 잇죠?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타고난 천성을 잘 닦아서 그걸 더 키워야돼요. 가만히 잇으면 바보지
심지어 그거마저 좃나 잘해야 가는 자리죠 ㅎㅎ 음악은 ㅅㅅ보다 악기가 좋은거 아님 하면안됩니다
멋지다
하고싶은일vs좋아하는일 중에는 뭘 선택해야할까요? 예를 들면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뛰고싶은걸 하고 싶지만, 진짜 좋아하는건 춤이라면요
그러니깐 정확히 말하면 이루고싶은목표가 있는것vs좋아하는것 이요
뭐가 다른거여 대체ㅋㅋㅋㅋ 춤 잘추는 국가대표 되면 되겠네
아 이건 리듬체조다
엥....그건 걍 둘다...하는게..굳이 좋아한다고 직업으로 삼을 필요는 없잖아요.만약 당신이 진짜 그 일을 좋아한다면 이런 고민도 안했을 것 같은데....내가 무슨 댄서?이런게 되야지만 춤을 출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뛰는건 축구선수를 직업 삼으면서 할 수 있는거고 춤추는거는 댄서가 아니어도 할 수 있는 것이니 축구선수가 직업이면서 춤추는게 취미인 사람이 되시면 되겠네요.
2:56
현재 고1인데요 공부만 하고 있어요. 많은 경험과 생각 끝에 제가 하고 싶은일이 생겼는데요. 제가 그 진로쪽으로 가면 잘 될지 확신도 없고 주변에서도 선호하지않을 직업이라 걱정되요
근데 제가 공부를 어중간하게 하거든요.. 내가만약 이러다가 하고싶은일도 시작못하고 어중간한대학가서 취업도 제대로 못하고 그렇게 살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이 와요…부모님이랑 주변에선 일단 성인될때까지는 계속 공부만 해라 이런식인데 고3때까지 이러고 살기엔 너무 시간이 아까운거같애요 그 전에 무언가에 확신이 생겨서 자기개발도 하고 공부도 어느정도하면서 제가 가고싶은 진로쪽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데 어떡하죠ㅠㅠ
지금이라도 하고싶은거 하세요 과감함이 필요합니다
전 현재 대2고 고38월 수시앞두고 진로바꿨어요
예체능이긴하지만 바로 정시로 들어왔답니다.
제가 이 길은 선택한거에 후회는 전혀없고 오히려
운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1 5월 늦지않았습니다 과감해지세요
부모가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좋아하는게 일이되면 싫어하는 일로 바뀌더라
잘하는 일이 좋아져야함
자신이 덜 싫어하는 일중에서 잘하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란말이 있죠
근데 종편을 들어가고 어디를 들어가고 이런건 생각못해도 나중에 PD가되서
삼시세끼같은거 찍어야지 이거는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잘 안풀린다면 부모님이 슬퍼하겠지
제 롤모델은 박효신 김연아 조승우 예요!
했기때문에.. 생각만하지말고 행동에 옮기자
좋아하는 일이 없으면 어떡하죠?
하고 싶은일을 잘 못하면 어쩌죠..?
제가 알려드릴까요? 하고싶은게 님이 그냥 느낌적으로 잘하는 것이어야돼요. 어 나 노력 그렇게 안했는데 왜 잘하지? 이런거요. 잘 못하는데 하고만 싶으면 어려울 수 있어요. 그냥 타고나기를 남보다 쫌 잘하네?를 먼저 찾으시길,, 잘하니까 좋아하게되고 그걸 계속 하다보면 정승재말처럼 그냥 그 분야에서 탑이 됩니다 어느덧. 일단 잘해야돼요.
잘 못하는일은 하고싶은일이 아닙니다
예 잘보고갑니다.
3:15
썸넬 음성지원 ㄷㄷ
겨울
흠...
전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을 업으로 삼긴 했었습니다만- 그러다 보니, 취미가 사라졌어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잘 하는 것도 행복한데요,
그에 따른 보상이 적절하지 않았을 때는 그 또한 좌절하기 마련이에요^^
웬만한 멘탈이 아니고서야...
저는 결국 10년의 마침표를 찍고 다른 일을 찾고자 쉼표의 시간을 가지고 있답니다.
누군가는 내 인생의 조언자가 될 수도 있지만 그 상황에 들어간 본인은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삶도 좌지우지 된답니다.
정승제쌤 말씀도 맞지만-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일은 좋은데 그 직업이 가져오는 박봉과 짠 월급과 야근은 싫어요
2:34
성공한 사람의 인생은 성공한 후에 포장되어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다.
뭘하고싶은지모르겠워요
10의 3승
맞습니당 ❤️
진짜 맞습니다
롤모델 : 유해진, 정형돈, 노홍철, 유재석
학생때는 공부하시고 대학때는 꼭 좋아하시는 일 찾으시길 바랍니다
응 아니야 학생때부터 찾아야돼
학생 때 공부해서 성적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3.6X 정도로 최종 성적이 나왔고 대학을 쓰기 일주일 전 진짜 제가 뭐를 할 때 눈빛이 반짝거리고 하고 싶은 게 뭔지 알아냈는데 너무 두려워서요 내가 진짜 이걸 해도 되는지 그리고 선생님도 성적 아깝다고 난리난리.. 전 문과인데 문과 계열의 전공을 찾으면 그나마 잘 갈 수 있는 성적인데 제가 꿈꾸는 계열이 이과인데 좀 성적이 비교적 낮은 학과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더 난리더라구요 그래서 하루하루 매일 머리가 아파왔는데 좋아하는 일을 찾았는데도 불구하고 많이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네요… ㅜㅜ
@@잠시사용-t9v나이먹으면 또 생각 바뀜. 좋아하는일은 중학생이전에 시작해서 이미 중고딩때 동네수준에서 원탑이다 이런거아니면 직업으로 삼기에 괴로움이 따름. 잘하는거 하는게 좋아하는 분야의 상위 1프로 아니면 맞음. 근데 상위 1프로인지 아닌지 깨달을때쯤이면 머리가 굳는 나이라 다른거 하기가 힘들고요.
@@장하늘-m7y 어리다어려ㅠㅠ
잘 모르겠당
코 그만 만져요
저의 롤모델은 현우진입니다
결론 : 토익 학원 다니지말고? 이것저것 많은 경험을 해라.
YBM : 센세 너무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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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성공해서 하는소리임.
안스므그 성공 안한 사람이 저런 얘기하면 듣겠냐?
ㅋㅋㅋ
@@이우성-x9t 누가 듣는게 뭐가 중요해요 ㅋㅋㅋㅋ저는 재승선생 말이 별로 공감안가서 한 말인데요?
예수님있다고 모태신앙인 목사님이 어릴떄부터 꾸준히 말하면 믿을만하다고 생각이 들까요? 좋아하는 일도 싫어지는 순간이 있어요. 그게 잘안풀릴때였음 저에게는, 행복하게 되는 거는 사람마다 다른데 저런건 그럴듯한 이야기로 포장하는 거에요. 저사람도 강사경력말고 다른일해본사람도 아니고말이에요.
@@msbdvsieigecishsvndk 무엇인가 이뤄 본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었던 시절을 경험했기 때문에 성취 이전과 이후를 이야기 할 수 있겠죠. 그런데 뭔가 이뤄 본 적없는 사람은 성취한 단계를 말할 수 없겠죠 . 경험하질 못했으니까요. 안스므그님이 그런 경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공감 안간다는 말도 이해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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