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 때인가 무슨 인터뷰에서 시아준수가 애초에 원작 엘만 놓고 보면 엘이 갑자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지 않냐고 하면서 그래서 자기는 표면적으로 엘이 갖는 겉의 이미지에만 일치하는 캐릭해석 하지 않으려고 했다는 말을 했었음 그리고 그 말이 되게 공감됨 데스노트가 뮤지컬로 만들어지고 캐릭터들이 다 노래를 불러야 하는 이상 다양한 해석이 더해지고 변형되는게 자연스러운 것 같음 드라마나 연극이 아니라 뮤지컬이라는 장르로, 게다가 소극장도 아니고 대극장에서 뮤지컬로 올라오는데 성량과 연기동작이 클 수밖에 없고 캐릭터도 장르에 맞게 해석할 수 밖에 없지 않음?
진짜 애니 장면이랑 너무너무 찰떡이네요ㅠㅠ 샤엘은 그냥 엘 그잡채... 녹음실 버전보다 실제 무대에서 더 쎄고 더 짜릿하고 더 광기가 보이는게 진짜 신기할 따름!!! 흑흑 노래 들으니까 데스노트 또 보러가고싶네요... 샤엘 안광이 정말 무시무시한데 성량도 쎄서 보는 내내 소름돋는데ㅠㅠㅠ 대구 부산 데놋 꼭 보러가야지 싶네요ㅎㅎ 영상 진짜 감사합니다!
내가 본 원작속 L은 겉모습은 좀 히키코모리 같고 말투는 얌전한 편이였는데 속은 냉정한 분석과 광기가 있었단 말임 고요한 인물은 아니였고 그걸 뮤지컬에서 표현하기엔 어려운 캐릭터라고 생각했음 데스노트가 초히트작이라 그만큼 원작팬들도 많이 봐서 계속 원작 L을 얘기하는건 이해감 하지만 팬들이 원하는 L은 뮤지컬로는 재미가 없음 팬들은 재밌는데 처음보는 사람은 얘 뭐지? 싶을정도로 설명이 길게 필요한 캐릭터란 말이지 원작 L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 표현하기엔 적어도 5시간은 해야 그나마 L이란 캐릭터가 이해가서 대중 장사하는 뮤지컬은 지금처럼 감정 끌어올려서 몰아치고 끝내는게 맞음 한국 L은 L의 속마음을 끄집어내서 라이토랑 으르렁 거리니까 확실히 긴장감이 돌고 팽팽해서 볼 맛이 나는데 이노래 전주부터가 L이 노래를 어떻게 부르던 어느 한쪽은 의문스러울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다는거고 김준수의 L은 니아,엘,멜로를 적절히 믹스 시켰다고 생각이 들었음 솔직히 뮤지컬이란게 극중 캐릭터의 맘이 이해가고 고조되어 몰아치고 그에 맞게 노래를 부를때 완전한 몰입이 되는건데 대사는 서로 속이고 파헤치려하고 치밀하고 팽팽한 기싸움의 향연인데 막상 노래 부를때 모든 곡을 원작 L처럼 얌전하게 불러버리면 진짜 노잼임..
애초에 엘이 노래한다에서부터 원작에선 상상이 안되는 부분인데 엘은 이렇게 노래부르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앞뒤가 안맞는다는 걸 아셔야합니다. 노래를 해야하는 뮤지컬이기에 엘의 특징 중 사이코적인 부분을 강조해서 캐릭터 해석을 하고 그 부분을 중점으로 노래를 부른것에대해 왜 몇몇 극성팬들은 틀렸다는 거죠 본인이 하신 캐해에 자부심을 가지는 건 상관안하겠지만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원작엘은 나른한 모습인데 샤엘은 노래를 나른하게 부르지 않는다는 사람들은 너무 2d에 집착하는건 아닌지? 일단 전주를 들어봐라. 피아노가 분산화음 나오는 전주부터 일단 신비롭고 음산해. 메인 노래도 반복적으로 끊는 리듬이라 광기의 표출같이 작곡했음, 일단 와일드혼씨가 엘 노래를 음산하고 광기있는것으로 악보단계에서 이미 구현한 상태에서 이걸 어떻게 쳐지게 부르지? 일본 엘은 그냥 고양이 우는 창법으로 생목으로 부르는데 우리나라 뮤지컬 무대에서 그렇게 불렀다간 진짜 객석에서 사과 날아올지도.우리나라는 일단 무대를 찢고 지붕 날리는 불타오르는 무대를 원해. 그리고 홍광호같은 성대와 팽팽하게 맞서는 성대와 에너지는 김준수 샤엘이 제격임. 만일 데스노트가 연극이었다면 영화엘같은 나른한 연기가 어울렸겠지만 ㅎㅎ 뮤지컬 안에서는 실제의 논리가 아닌 음악의 논리가 우선함
일본쪽에선 시아준수 노래가 너무 격정적이라, 차갑고 이성적인 L캐릭터랑 안 맞다고 하는 의견이 있더군요. 근데 잘 생각해보면, L이 과연 냉정한 사람인가요? 키라의 위악, 자신이 정의라고 하며 남들 위에 서서 목숨을 조롱하는 그 위악을 깨닫고 그에 분노하며 그를 잡기 위해 자기 인생을 다 던지지 않습니까.... 마치 타오르는 불꽃처럼. 그런 L이라면, 그의 진정한 속마음을 노래하는거라면 아주 열정적이고 격렬한 분노를 표현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시아준수의 해석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데스노트 뮤지컬의 L이 멕아리없이 노래했던건 그냥 가창력이 형편없어서 그랬던 것 뿐이구요. 애초에 그렇게 얌전하게 노래할거면 왜 이런 격정적인 멜로디를 썼겠냐고.... 오히려 이게 원곡에 맞는 감정표현이라고;;
오.. 저도 원작해석을 이렇게 했어요. 그래서 샤엘 해석을 좋아합니다..데놋만화책을 그림이나 말,생각 주머니까지 세세히 보면서 정의가 아니고 추리에 대한 엄청난광기를 느꼈었는데ㅋ 죽음의 게임이 딱 그 느낌이라.. 어디선가 김준수가 외적인 외모 코스프레하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는데 샤엘의 내면을 드러낸 캐릭터해석을 보니 그 이유를 왠지 알겠더라구요~
후반엔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인생을 바쳤지만, 초반엔 흐음......이정도였어서 처음부터 저런식으로 달달 떨면서 캐릭터를 정신병자같이 만들어버린건 원작 팬으로서 적지 않은 실망감을 느낄 수는 있음. 거기다 속으로 잠깐 저렇게 느껴도 금방 잔잔히 돌아오고, 당연하게도 표출은 일절 하지 않는 캐릭터이기에 더욱 그런듯. 무엇보다 엘은 모든 일을 퍼즐처럼 여기고, 모든 난관과 사건들을 오직 게임의 기믹처럼 여기며 '흐음...요것봐라?'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캐릭터로 묘사됨. 데스노트 단편집에서 엘의 어린시절부터 니아가 엘을 만나기까지 서사가 나오는데, 거기서도 마찬가지로 정의감에 불타기보단 풀리지 않는 퍼즐에 몰두하는 스타일이라고 묘사됨. 오히려 감정을 잘 못느끼는 소시오패스적인 면모를 보임. 엘이 키라에게 죽임을 당할때도 분노도 환희도 절망도 아닌, 그저 자신의 풀이는 틀리지 않았다는 결론만을 확인하고 그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줌. 초반의 내가 정의다라는 대사도 라이토와는 다르게 '나의 정의가 옳다는 것을 납득시켜주겠다'라는 느낌의 대사였음. 뮤지컬에서 대립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였을지 몰라도, 원작 팬의 시선으로 보면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는듯
엘이라는 캐릭터가 저 노래와 안맞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엘은 작품 극초반부터 라이토가 키라라고 기정해두고 수사를 진행했음. 그래서 초반이나 후반이나 '네가 누군지 밝혀내주마'가 아닌 '역시나 저녀석이 가장 수상해'로 일관된 수사 방식과 반응을 보임. 단지 수사 반장의 아들이었고, 자신의 추측이었기에 주변에 말하진 못하고 반장을 안심시키기에 바빴음. 그래서 겉돌게 됐을 뿐이고. 엘이 키라에게 죽임을 당할 때도 분노, 환희같은 감정을 느낀게 아닌 자신의 추리가 옳았다는 결론에 만족하며 눈을 감았음
이게 너무 격정적이라고 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진짜 세상을 게임처럼 보면서도 그 게임에 목숨까지 걸 수 있는 사람의 내면은... 본인마저 고요하다 생각할지라도, 실상은 정열과 광기로 가득한 게 맞을 것 같음 어떤 내면이 그러한 외면으로 이어지는지 몰라서 다들 이해할 수 없는 광인이라 생각하는 것 뿐... 엘의 마음속에 들어가 볼 수 있다면 열망에 데일 것 같음. 그게 꼭 공감능력 쪽의 감수성이나 공명심은 아님. 더없이 인간적으로 공감하고 불쾌감에 휘둘리는 사람들 중엔 자기 일이 아니면 싸늘하기 그지없는 사람들이 있고, 반대로 언제나 불타고 있어서 고요한 사람도 있는 것
허억ㅜㅜ 달아주셨군요ㅜㅜ실제 공연은 더 대박이구요, 그 앞에 나오는 나레이션이 진짜 찐입니다. "훌륭하다 키라. 직접 손을 쓰지 않고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니.하지만 방금 네가 죽인 남자 린델 테일러. 실은 유죄 판결을 받은 사형수야.~"(더 쓰면 길어질 것 같으므로 이상 마치겠슴다ㅜㅜ) 김성철배우님 버전도 또 다른 느낌이에요!!! 꼭 다 들어보셨으면ㅜㅜ 전 그럼 이제 "놈의 마음속으로"와 "변함없는 진실" 존버하겠음다❤
데스노트 편집 전체 모음
th-cam.com/play/PLeMRwotTwcGSa26UTF4nCNHkKmjJIvSnr.html&si=Ds5Ifoz4N4bjsXAH
녹음실에서 부른것도 강약조절 쩔지만
공연장에서 직접 본 샤엘은...구세주행세하는 멍청이를 어이없단듯이 하! 웃으면서
내가 제대로 상대해주지 이런느낌이라..
진짜 이건 말로 표현하는것 보다 직접봐야 됨. 정말 직접 봐야됨.
"ㅎㅏ!!!! 니가 신 행세를 해? 감!!!!! 히 ?!!!!!"
이 댓글 볼 때 1:02 내가 상대해주지 이 부분 나왔는데 무대에서 표정 생각나서 소름 쫙
직접 노래방에서 불러보면 알거다.
광기가 느껴지는게 아니라 나는 그냥 미친놈처럼 부르게 되는거다...
와.. 노래방에 있군요? 조지러갑니다..
@@GAMGAC 목나가요 ㅋㅋㅋㅋ
진짜 미친놈 같아서 좋음...
더 미쳐줘...
이세상의 Dance를
모두 학습시켜주지
시 작 할 까
ㅋㅋㅋㅋㅋㅋㅋ ㅁㅊ
2:00
패치는 마음을 비추는 투명한 유리창
초연 때인가 무슨 인터뷰에서 시아준수가 애초에 원작 엘만 놓고 보면 엘이 갑자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지 않냐고 하면서
그래서 자기는 표면적으로 엘이 갖는 겉의 이미지에만 일치하는 캐릭해석 하지 않으려고 했다는 말을 했었음
그리고 그 말이 되게 공감됨
데스노트가 뮤지컬로 만들어지고 캐릭터들이 다 노래를 불러야 하는 이상 다양한 해석이 더해지고 변형되는게 자연스러운 것 같음
드라마나 연극이 아니라 뮤지컬이라는 장르로, 게다가 소극장도 아니고 대극장에서 뮤지컬로 올라오는데 성량과 연기동작이 클 수밖에 없고 캐릭터도 장르에 맞게 해석할 수 밖에 없지 않음?
오 이런 깊은 뜻이! 맞아요 ㅋㅋㅋㅋㅋㅋ 엘이 무대에서 노래부르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말이 맞죠 ㅋㅋ
이게 맞는 것 같네요
오ㄷㄷㄷ 날카로운 통찰이시네요 ㄷㄷㄷ;;;
무대에서 배우는 현실의 세계를 인지 못해 못배워서 그럼.
신창섭의 은혜를 입어 이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패치는 마음을 비추는 투명한 유리창~
1:33 가소롭다는 듯이 하! 하는거 진짜…와…
창팝 한판 즐겨볼까
LIVE를 조심해
❗️❗️❗️라이브를 조심해❗️❗️❗️
샤엘 뮤지컬 직관했는데 진심.. 첫음부터 걍 끝남.. 목소리 연기 노래 진짴ㅋㅋ 대박임.. 바로 벙찜
솔직히 재해석이라는게 맞는 표현 같음 본무대 직관 했는데 엘이라기엔 너무 감정이 폭발하듯이 터져나와서 애니랑은 매치가 안됐음 하지만 엘에게 감정이 존재한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함
녹음실 버젼 보다 무대에서는 더 지린다는거....
ㄹㅇ 접신 수준임.. 소름이 돋는다
이정도면 무당도 무서울지도 ㄷㄷ
뮤지컬이 플레이타임 짧아서 원작처럼 나른한 엘이라면 대결 느낌이 아쉬웠을 텐데 강한 엘을 표현해줘서 용호상박 느낌이 들어서 좋았음
정말 직접 불러보면 생각보다 샤엘이 더 광기가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죠. 그리고 그렇게 부르기도 힘들다는.. 김준수 최고
불러보니 저는 그냥 광인같네요....
홍X샤를 봐야하는 이유
=보는 내가 힘들정도로 혼신을다해 미친놈들처럼 불러줌
근.본.의 조합 홍샤🔥
초연때부터 홍샤로만 8번은 본거 같아요 진짜 행복하게 관극했는데 ㅠㅠㅠㅠㅠ
@@yourpresenceisthepresent 8번 부럽습니다 ㅠㅠ
링크좀뇨ㅠㅠ
자리가 없어요😢
데스노트 넘버 다 좋아서 영상 뜨면 다 보게 됩니다 ㅋㅋㅋㅋ 준수의 뮤지컬은 항상 캐릭터와 동화된 듯 리얼해서 몰입감 최고죠!!
'놈의 마음속으로'도 너무 좋아요...✨
'R - the dance begins' bring me here
하 샤엘 목소리에 애니엘 화면이라니...오타쿠 행복하다😭 감사합니다..ㅠㅠ
만족하셨다니 기쁩니다🥰
내가 생대 해주지 창팝 한판 즐겨볼까~ 라이브를 조심해~ 창낸순간 박제되는~ 표정이야~
행동들과 Face~ Live를 분석해서~ 이 세상의 Dance를~ 모두 학습 시켜주지~~
진짜 애니 장면이랑 너무너무 찰떡이네요ㅠㅠ 샤엘은 그냥 엘 그잡채... 녹음실 버전보다 실제 무대에서 더 쎄고 더 짜릿하고 더 광기가 보이는게 진짜 신기할 따름!!! 흑흑 노래 들으니까 데스노트 또 보러가고싶네요... 샤엘 안광이 정말 무시무시한데 성량도 쎄서 보는 내내 소름돋는데ㅠㅠㅠ 대구 부산 데놋 꼭 보러가야지 싶네요ㅎㅎ 영상 진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산 대구 화이팅🔥
높은 톤의 목소리에서 떨림이 들어가니까 이렇게 광기가 잘 묻어나오네
톤+표현으로 완성된 광기...
김준수는 라이브로 들어야함. 이렇게 다른느낌일줄이야
알고리즘 보고 순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와 개 쩐다 걍
널리 알려지면 좋겠네요 ☺❤
온세상의 댄~스를
진짜 은은하게 옥죄여오는 느낌 너무 잘표현했다
실제로 보면 더 개쩔고 그 포스랑 음기에 소름이 돋음... 하 또 보고 싶은데 돌아오려면 멀었겠지ㅠㅠ
아니 조은나 시아준수가 데스노트 좋아해서 판권 들여온 마당에 캐릭터 해석에 대해 태클거는 사람들도 있네
애초에 주장하는 엘 이미지로는 노래부르는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니깤ㅋㅋ
애초에 노래를 부르는게 말이 안되는 캐릭터가 있다고 하더라도 뮤지컬이면 그게 가능하게 되는거 아닙니까?
그냥 변명이죠 캐해 잘못한 변명
@@ron3l_471캐해 ㅈㄴ잘햇는데
@@ron3l_471머 노래 부르지 말라는거임 ㅋㅋ?
창낸 순간 박제되는 표정이야
뮤지컬 장르에 맞게 해석한건 샤엘이 잘 표현한게 맞는거 같음 뮤지컬 대사나 가사들을 보면 감정표현이 두드러지게 나타남 다만 원작 그대로를 가지고 오려면 뮤지컬 장르보단 영화나 연극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김준수가 뮤지컬 그것두 대극장에 맞게 잘 해석한거같음
와! 이렇게 보니 김준수 캐릭터 해석력 정말 대단하다
김준수가아닌엘은상상이안간다
샤엘 철엘 둘다 좋지만 광기 분야에서는 샤엘! ⚡️
끝을 알 수 없는 DANCE
샤엘의 소름돋는 음색도
상상초월 영상도
그저 갓👍갓👍갓👍
갓 👍 감사합니다 ❤
뮤알못인데 이 영상 ㅈㄴ잘부르는것같은데 어떤 사람들은 별로라고 무대가 더 쩐다하고 신기하네 얼마나 더 잘부르는거지 여기서
무대에서는 진짜 소름돋게 부름 그냥 노랜데 살짝 심하게 돈듯한 광기 때문에 아주 소름돋음..또 보러 가고 싶당
뮤지컬 가보면 알게됨
와....영상이랑 보니 진짜 개쩐다.....
미쳤네요ㅋㅋㅋㅋㅋ데놋 너무좋쥬ㅠㅠㅠ샤엘 못보내...ㅠㅠㅠㅠㅠ
무대보고 왔는데 진짜 녹음보다 더 잘해요. 뮤지컬 꼭 보러가세요!
진짜 넘버를 듣다보면 목소리 강약이며 미묘한 스킬? 암튼 드라마를 한편 보는 것 같아요 진짜 너무 잘해요
노래 하나에 진짜 드라마가 들어있어요... 🔥
내가 본 원작속 L은 겉모습은 좀 히키코모리 같고 말투는 얌전한 편이였는데 속은 냉정한 분석과 광기가 있었단 말임 고요한 인물은 아니였고 그걸 뮤지컬에서 표현하기엔 어려운 캐릭터라고 생각했음
데스노트가 초히트작이라 그만큼 원작팬들도 많이 봐서 계속 원작 L을 얘기하는건 이해감 하지만 팬들이 원하는 L은 뮤지컬로는 재미가 없음 팬들은 재밌는데 처음보는 사람은 얘 뭐지? 싶을정도로 설명이 길게 필요한 캐릭터란 말이지
원작 L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 표현하기엔 적어도 5시간은 해야 그나마 L이란 캐릭터가 이해가서 대중 장사하는 뮤지컬은 지금처럼 감정 끌어올려서 몰아치고 끝내는게 맞음
한국 L은 L의 속마음을 끄집어내서 라이토랑 으르렁 거리니까 확실히 긴장감이 돌고 팽팽해서 볼 맛이 나는데 이노래 전주부터가 L이 노래를 어떻게 부르던 어느 한쪽은 의문스러울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다는거고 김준수의 L은 니아,엘,멜로를 적절히 믹스 시켰다고 생각이 들었음
솔직히 뮤지컬이란게 극중 캐릭터의 맘이 이해가고 고조되어 몰아치고 그에 맞게 노래를 부를때 완전한 몰입이 되는건데 대사는 서로 속이고 파헤치려하고 치밀하고 팽팽한 기싸움의 향연인데 막상 노래 부를때 모든 곡을 원작 L처럼 얌전하게 불러버리면 진짜 노잼임..
이 세상의 모든 DANCE를 학습시켜주지
애초에 엘이 노래한다에서부터 원작에선 상상이 안되는 부분인데 엘은 이렇게 노래부르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앞뒤가 안맞는다는 걸 아셔야합니다. 노래를 해야하는 뮤지컬이기에 엘의 특징 중 사이코적인 부분을 강조해서 캐릭터 해석을 하고 그 부분을 중점으로 노래를 부른것에대해 왜 몇몇 극성팬들은 틀렸다는 거죠
본인이 하신 캐해에 자부심을 가지는 건 상관안하겠지만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샤엘은 진짜 찰떡이야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
행동들과 Face live를 분석해서~
헐 소름돋아 진짜 잘만들었어요 ㅠㅠ
소름 돋으셨다니 기쁘네요 >ㅡ< 감사합니다!
와... 알고리즘에 떴을때 눈을 의심했지만 예상 그대로 개쩌네요
감사합니다⚡샤엘갓!
창낸 순간 박제되는~
무대는 더 미쳤어요
와 영상 입히니까 더 미쳤네😮
원작엘 뮤지컬버전 엘 둘 다 다른맛이라서 개좋음.. 뭐가 좋니 이게 더 낫니 하면서 싸울시간에 둘 다 드십쇼.
뮤지컬 노래까지... 너무좋다
걱정했는데 좋아해주셔서 다행이에요 ☺
정상화패치를...해봐쫘.. 넌사 기꾸니야....
신 창 섭
L이 진짜 정신 나간 수준의 천재라서 그런가 노래에서 광기 느껴지는 거 처음임
인정사정없는 땐쓰
와ㅠㅠ 우리 샤엘님ㅁ!! 순간 진짠가 했다구요ㅠ 진짜 잘 만드셨어요👍🏻👍🏻
뿌듯합니다👍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신창섭
뽕 제대로 차네... 두 버전 너무 좋았습니다 가능하시다면 변함없는 진실도 만들어주시면안될까요
감사합니다❤ 고려해보겠습니다!!! 놈의 마음속으로....도 좋아서 고민중입니다!!!
@@GAMGAC헐 놈의 마음속으로 나올때까지 숨참을래요..!!!!
확실히 만화에 어울리는 목소리라는게 이렇게 직접 매칭해보니 그게 더욱 드러나네. 김준수는 탈인간 역할 전문인데 만화도 어떻게보면 2D라는 면에서 탈인간이거든
DANCE 한 판 즐겨볼까~
듣다보니 시야준수 엘이 더 멋있어 보일 정도로 대단한 노래라고 생각되네요!😲
뮤지컬의 L은 기존의 L하곤 다른 의미로 라이토의 대척점에 놓인 캐릭터죠.
L의 다른 노래, '변함없는 진실'에서 그 이미지가 더 잘 드러난답니다.
우와 잘 만드셨네요. 샤엘은 꼭 무대를 보셔야합니다. 무대 장악력 최고거든요.
이노래 3년전인가 알게되서 그때 몇주동안 시아준수 영상 다 찾아보고 데노 뮤지컬,영화,애니 다 찾아봤는데 추억이네ㅋㅋㅋㅋ
"내가 상대해주지" 부분이 너무 좋음
애초에 넘버자체가 엘처럼 조용하게 부를수가 없는 음들이 있는데 어케엘처럼함ㅋㅋㅋㅋㅋ 너에게지옥을,,보여줄게~.. 이렇게 빈약하게 할수도없고
시아준수 목소리 넘 잘 어울림~~❤
원작엘은 나른한 모습인데 샤엘은 노래를 나른하게 부르지 않는다는 사람들은 너무 2d에 집착하는건 아닌지? 일단 전주를 들어봐라. 피아노가 분산화음 나오는 전주부터 일단 신비롭고 음산해. 메인 노래도 반복적으로 끊는 리듬이라 광기의 표출같이 작곡했음, 일단 와일드혼씨가 엘 노래를 음산하고 광기있는것으로 악보단계에서 이미 구현한 상태에서 이걸 어떻게 쳐지게 부르지? 일본 엘은 그냥 고양이 우는 창법으로 생목으로 부르는데 우리나라 뮤지컬 무대에서 그렇게 불렀다간 진짜 객석에서 사과 날아올지도.우리나라는 일단 무대를 찢고 지붕 날리는 불타오르는 무대를 원해. 그리고 홍광호같은 성대와 팽팽하게 맞서는 성대와 에너지는 김준수 샤엘이 제격임. 만일 데스노트가 연극이었다면 영화엘같은 나른한 연기가 어울렸겠지만 ㅎㅎ 뮤지컬 안에서는 실제의 논리가 아닌 음악의 논리가 우선함
2d에 집착하는게 아니라 원작이 2d니까 그렇지 ㅋㅋ 원작과 괴리감이 드는 부분이 있으면 원작을 재밌게 본 사람들은 지적하는거고
@@박하영-k1r굿굿
일본쪽에선 시아준수 노래가 너무 격정적이라, 차갑고 이성적인 L캐릭터랑 안 맞다고 하는 의견이 있더군요. 근데 잘 생각해보면, L이 과연 냉정한 사람인가요? 키라의 위악, 자신이 정의라고 하며 남들 위에 서서 목숨을 조롱하는 그 위악을 깨닫고 그에 분노하며 그를 잡기 위해 자기 인생을 다 던지지 않습니까.... 마치 타오르는 불꽃처럼. 그런 L이라면, 그의 진정한 속마음을 노래하는거라면 아주 열정적이고 격렬한 분노를 표현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시아준수의 해석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데스노트 뮤지컬의 L이 멕아리없이 노래했던건 그냥 가창력이 형편없어서 그랬던 것 뿐이구요. 애초에 그렇게 얌전하게 노래할거면 왜 이런 격정적인 멜로디를 썼겠냐고.... 오히려 이게 원곡에 맞는 감정표현이라고;;
오.. 저도 원작해석을 이렇게 했어요. 그래서 샤엘 해석을 좋아합니다..데놋만화책을 그림이나 말,생각 주머니까지 세세히 보면서 정의가 아니고 추리에 대한 엄청난광기를 느꼈었는데ㅋ 죽음의 게임이 딱 그 느낌이라.. 어디선가 김준수가 외적인 외모 코스프레하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는데 샤엘의 내면을 드러낸 캐릭터해석을 보니 그 이유를 왠지 알겠더라구요~
후반엔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인생을 바쳤지만, 초반엔 흐음......이정도였어서 처음부터 저런식으로 달달 떨면서 캐릭터를 정신병자같이 만들어버린건 원작 팬으로서 적지 않은 실망감을 느낄 수는 있음. 거기다 속으로 잠깐 저렇게 느껴도 금방 잔잔히 돌아오고, 당연하게도 표출은 일절 하지 않는 캐릭터이기에 더욱 그런듯. 무엇보다 엘은 모든 일을 퍼즐처럼 여기고, 모든 난관과 사건들을 오직 게임의 기믹처럼 여기며 '흐음...요것봐라?'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캐릭터로 묘사됨. 데스노트 단편집에서 엘의 어린시절부터 니아가 엘을 만나기까지 서사가 나오는데, 거기서도 마찬가지로 정의감에 불타기보단 풀리지 않는 퍼즐에 몰두하는 스타일이라고 묘사됨. 오히려 감정을 잘 못느끼는 소시오패스적인 면모를 보임. 엘이 키라에게 죽임을 당할때도 분노도 환희도 절망도 아닌, 그저 자신의 풀이는 틀리지 않았다는 결론만을 확인하고 그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줌. 초반의 내가 정의다라는 대사도 라이토와는 다르게 '나의 정의가 옳다는 것을 납득시켜주겠다'라는 느낌의 대사였음. 뮤지컬에서 대립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였을지 몰라도, 원작 팬의 시선으로 보면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는듯
표면상의 엘을 뚫고 살짝만 파고든다면 정열적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더 깊게 파고들어 엘이라는 캐릭터를 해석해보면 오히려 점점 더 정열과는 거리가 먼 캐릭터라는게 보임
대사를 읊는 톤과 노래할 때 톤이 완전히 다르게 표현한걸 보면 의도적인 연출이라 생각합니다
엘이라는 캐릭터가 저 노래와 안맞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엘은 작품 극초반부터 라이토가 키라라고 기정해두고 수사를 진행했음. 그래서 초반이나 후반이나 '네가 누군지 밝혀내주마'가 아닌 '역시나 저녀석이 가장 수상해'로 일관된 수사 방식과 반응을 보임. 단지 수사 반장의 아들이었고, 자신의 추측이었기에 주변에 말하진 못하고 반장을 안심시키기에 바빴음. 그래서 겉돌게 됐을 뿐이고. 엘이 키라에게 죽임을 당할 때도 분노, 환희같은 감정을 느낀게 아닌 자신의 추리가 옳았다는 결론에 만족하며 눈을 감았음
뮤지컬에서 L이 목소리만 처음 등장했을 때 주는 미스테리한 느낌은 김준수 목소리 시그니처지. 나중에 김준수가 L 역할에서 은퇴하고 나면 그 느낌은 아무도 못 낸다.
잔잔한 광기를 진짜 잘 표현했다 진짜루
와 겉으론 잘 드러나지 않는 내면의 광기를 잘 표현했네요
창팝 한판 즐겨볼까~~
되게 싱크맞게 잘 만드셨당 ㅎㅎ
몰입 잘되네요 😊
>_< 감사합니다 🧡
@@GAMGAC재능있어요
@@그럼에도불구하고-h7q 감사합니다...❤
그냥 좋아 .... . . . .. 너무ㅜ좋아서 뭔 말을 써야할지 모르겟읍니다 이만.
진심이 느껴졋음니다,,, ✋
개쩌네요 이런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니 .. 감사합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상화 패치를 해봤자 넌 사기꾼이야~
일본에선 시아준수가 너무 감정적이라 이야기하는데 원래.겉으로 엄청 조용한사람이
내면은 파도같은.경우가 많기에.
그 많은.생각들을하고 유추해서 거르고 걸러서 한마디씩하는 성격의.소유자로서 말하자면
되레 엘의내면은 폭풍같을것같다 키라가.범죄자의.생명을가지고 노는걸 비난하는거처럼 본인또한 자칫 키라의.생명을 앗아간다면 키라와 같은놈이되기에
둘의 승부에서 본인의이념과 신념을지켜가며 행동해야하니
얼마나 많은 갈등과 고뇌일것이며 그속에서 선택의연속이겠구나 싶어서 내면은 엄청난 전쟁같은상태일거라는 생각이들어 시아준수가 표현한 엘이.정말 멋있게느껴졋음.
그래서 데스노트 언제 오나요ㅠ 작년에 회전문돌았지만 또 보고싶은.. 라잇홍×샤엘 존버합니다
결국 이호광 때문에 여기까지 오고 말았어
🥲
데스노트 다시 보러가야겠다
와 씹 감사해요 접신 ㄹㅈㄷ다 진짜..
딱 한 번만 홍샤로 다시 오자........... 초연부터 지금까지 해왔지만 어차피 지금까지한거 걍 계속 하자... 걍 둘이 다 해먹자......... 솔직히 둘다 자기들이 잘하는거 알고있잖아.....
지난번에 샤롯데에서 홍샤 직관 하고 인생 버킷리스트 하나 지웠습니다 진짜 이건 직접 들어야됨 ㄹㅇ
무대가 더 소름
와 진짜 노래도 좋은데 영상 까지 좋아서 몇번이고 듣는중
감사합니다 😍
잘부르네 나도 잘불러서 아는데 이건 진짜 잘부르는거다
이게 너무 격정적이라고 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진짜 세상을 게임처럼 보면서도 그 게임에 목숨까지 걸 수 있는 사람의 내면은... 본인마저 고요하다 생각할지라도, 실상은 정열과 광기로 가득한 게 맞을 것 같음
어떤 내면이 그러한 외면으로 이어지는지 몰라서 다들 이해할 수 없는 광인이라 생각하는 것 뿐... 엘의 마음속에 들어가 볼 수 있다면 열망에 데일 것 같음. 그게 꼭 공감능력 쪽의 감수성이나 공명심은 아님. 더없이 인간적으로 공감하고 불쾌감에 휘둘리는 사람들 중엔 자기 일이 아니면 싸늘하기 그지없는 사람들이 있고, 반대로 언제나 불타고 있어서 고요한 사람도 있는 것
그냥 무대 보면 엘 그자체임
공연을 무수히봐도 또 보고싶다
이거 처음 봤는데 애니랑 뮤지컬 다 보고 싶어지게하네요ㅠ
재밌습니다 ❤️
가사가 장난 아니네요 스트레스가 확 풀려요 누가 작사한 거죠?
노래는 진짜 드릅게 잘하시네영..
허억ㅜㅜ 달아주셨군요ㅜㅜ실제 공연은 더 대박이구요, 그 앞에 나오는 나레이션이 진짜 찐입니다. "훌륭하다 키라. 직접 손을 쓰지 않고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니.하지만 방금 네가 죽인 남자 린델 테일러. 실은 유죄 판결을 받은 사형수야.~"(더 쓰면 길어질 것 같으므로 이상 마치겠슴다ㅜㅜ) 김성철배우님 버전도 또 다른 느낌이에요!!! 꼭 다 들어보셨으면ㅜㅜ 전 그럼 이제 "놈의 마음속으로"와 "변함없는 진실" 존버하겠음다❤
김성철님 버전도 다른 느낌으로 정말 좋습니다 ㅠㅠ 💙
머야 알고리즘이 일했어???
좋아하시는 분들께 잘 전해지고 있군요 >ㅡ
뮤비 개잘만드셨네요 ㄷㄷ
댄스를 학습시켜주지...
편집 너무 잘하세요,,ㅜㅠㅠㅜ 놈마속도 보고싶네요ㅠㅜ
아무래도 만들어야겠습니다✨🔥 좀만 기다려주세용
@@GAMGAC 헉 너무 좋아요ㅜㅠㅠ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