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님 영상은 왠지 모르게 가슴 한 쪽을 딱 찌르는 무언가가 있어요. 잔잔하고 차분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흘러보내는 주제의 영상이 아니더라고요. 아침에 밥 먹으면서 보다가 울었어요...반복되는 일상, 나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느낌에 요즘 조금 우울했거든요. 아영님께서 보여주시는 모든 영상 의미있게 보곤 하는데, 이 영상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거 같아요. 영상 보고 나서 딱 느낀 게, 아.. 나는 왜 살까? 보다는 아직 죽기에는 하고 싶은 것도, 느끼고 싶은 것도, 가고 싶은 곳도, 먹고 싶은 것도 너무 많아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삶과 죽음에 대해서 말하고 고민하는 게 두려웠지만, 한번쯤은 꼭 생각해봐야 되는 문제인 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주변에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가진분들이 많은것 같아 부럽네요. 2년전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는 평생 장애를 얻으셨습니다. 그 고통을 잊기도 전에 올해는 평생 사랑을 약속한 사람과 이별을 했습니다. 안좋은일 뒤에는 꼭 좋은일이 올거라던 말이 참 무색하네요. 저도 아영님처럼 곁에 좋은분들이 많았다면 지금같은 상황에서 도 내일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을까요..
아영님 어머니 인터뷰보면서 계속 웃으며 봤네요.. 정말 사는거 별거 없는것 같아요. 아까 친구분 인터뷰에서 열번 힘들지만 한번의 행복이 열배로 크기 때문에 아기를 키울수있다는 말.. 공감해요! 우여곡절이 없으면 인생도 밋밋하잖아요~ 내일은 무슨 일이 일어날까 많이 복잡한 일이 아니면 좋겠다 생각하며 매일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 같아요 :)
며칠 전 올리신 무물보에도 답을 남기긴 했는데 확실히 다른 사람들의 생각까지 듣게 되니 더 생각이 많아지게 되는 것 같아요 무물보에서 질문을 봤을 때 바로 대답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앞으로 내가 왜 사는지, 삶의 이유에 대해 계속 생각해나가야겠구나를 좀 더 느낀 것 같아요 아영세상은 진짜 저한테 너무 많은 걸 안겨주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마치 한편의 독립영화를 보는 것 같았어요 .. ❄️ 요 근래 본 유튜브 영상 중, 제일 마음에 울림을 주고 또 여운이 길 듯해요! 그래서 두고두고 힘들 때마다 보러 올듯합니다, 뜻깊은 영상 고맙습니다 💌 아마 저는 이런 좋은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려고 살아가나 봐요. (짧대 첫 시작부터 봐왔는데, 짧대에도 댓글 남겨본 적 없다가 아영세상에 처음 댓글 남겨보아요 ..ㅎ 그냥 그렇다고요 ☞☜)
저는 나는 왜 사는건가 생각해보면 전에는 뭣도 모르고 그냥 태어났으니까 사는거라고 생각했다면 요즘엔 소소하게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위해 사는거 같아요 그게 언제 어디서 찾아오는 감정인진 모르지만 처음 듣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싶어서 밤샌 적이 있거든요 또 어느날은 여름에 자전거 타다가 느꼈는데 너무 상쾌한 공기때문에 행복하더라고요 청량함? 이런것도 그렇고 그런 감정들을 위해 사는거 같아요
영상을 끝까지 다시보고 댓글을 다시 답니다. 아영세상 영상 중 아니 그간 본 유튜브 영상 중 거의 최고의 영상이에요. 오늘 밤 혼자 인생이 뭔지.. 나의 삶은 도대체 어디로 어떻게 가는건지.. 왜 이런 고민은 이십대때도 삼십살이 되어도 여전 계속되는지 생각하던 와중 영상을 보았어요. 저는 제 다음 그림이 보고 싶어서 살아요. 그 그림을 그리기 위한 여정 안에서 누군가들도 만나고, 예쁜 풍경도 보면서 계속 살아가게 되네요. 인생이 생각보다 쉽지도 않고, 예측도 안되는데 그래도 살아가야겠죠. 계속 그림도 그려야하고요. 삶이 주어질때까지요.
제가 사는 이유는 내 삶이 앞으로 어떻게 펼져질지 궁금하고, 먹고싶은 거 가고싶은 거 하고싶은 게 너무나 많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평생 지켜주고 싶고, 삶을 포기했을 때 사랑하는 이들이 상처받는 게 싫고, 좋았다 힘들었다 다시 좋아질 지도 모를 반복되는 일상이 제게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 아 진짜 행복하다!" 밤늦게 야근하다 퇴근길에 신난 친구가 궁금했다. "뭐가 그렇게 행복하냐?" 친구가 답했다. "행복이 보약이라니깐" 맨날 하는 말 또 뻔뻔하게 말했다. 그저 그 뻔뻔한 투가 어이없어서 웃음이 터졌다. "그래 보약이지" 그 아영님이 너무 좋아요. 모두가 귀감이 될 컨텐츠를 만들었어요.
작년에 우울증이 찾아와서 처음으로 죽고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때 알았어요. 우울증 환자들이 정신과를 가는 순간은 "나... 병원 가봐야하나..?"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는 순간이란걸요. 거창한 사건이 있는게 아니란것도요. 저는 원래 엄청 긍정적이고 성취 지향적이었거든요. 내 자신이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데 납득이 되지 않았어요. 그때는 목표도 없고, 삶의 이유도 없는게 너무 허하고 싫어서 삶이 싫었는데, 새로운 일을 하다보니 내가 생각한 삶 외로 다양하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이는 거에요! 내가 생각한 "내가 죽어야 하는 이유"는 순전히 내가 규정해 둔 인생의 이상적인 그림이 있고, 나는 그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은연 중에 생각하고 있었던 거죠. 내 삶을 내가 규정해버리고, 조금이라도 벗어날 것 같은 위기감을 느끼면 죽음으로 도피하고 싶은 마음이엇던 것 같아요. 거의 1년간 힘들어하면서 "왜 살지..."라는 고민을 달고 살았는데, 의외로 정답도 없고 답을 어쩌면 영원히 구하지 못하는 허무한 질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당신이 우울증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면, 이번 겨울은 붕어빵으로, 다음 봄은 딸기로, 인생의 사소한 이벤트에 의미를 부여하며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오늘 친구들과 다냐온 페스티벌 때문에 하루 종일 행복한 것처럼요! 지금 많이 좋아진 시점에서 돌아보자면, 사는 이유는 행복하기 위해서이지만, 그 행복은 거창한데에 있지 않은 것 같아요. 그저 아침 햇살이 좋아서, 친구와 시시덕거리는 오늘이 좋아서... 도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전에는 무엇을 성취가 아니면 이유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삶의 원동력은 사소한 행복에 있었어요.
사랑 받기 위해서. 사랑을 받으려면 줄 수 있어야한다. 줄 수 있으려면 나의 마음이 채워져 있어야 한다. 나의 마음이 채워져 있으려면 나를 사랑해야 한다. 나를 사랑하려면 나를 알아야 한다. 나를 알려면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을 살펴 봐야한다. 나의 말과 행동을 살펴 보려면 우선 말과 행동을 해야한다. 말과 행동을 하는 이유는 사랑하기 위해서이다.
자기전에 언니 영상이 올라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틀었어요. 저도 요즘 계속 복잡한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영상 마지막 부분 사장님의 말씀에 눈물이 나요🥲 그런데 슬퍼서 나는 눈물은 확실이 아닌거같아요. 뭔가 요즘 계속 나를 괴롭히고 있는 생각들이,마음들이 자연스러운 거라는 위로?를 받은거 같아여. 우리 내일도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여! 아영언니 최고채고,,🤍
제가 중학교 시절 이런 질문을 친구들에게 하고다녔던 적이 있었어요. 진짜 궁금했거든요 다른 사람들의 삶의 이유가. 근데 친구들은 그 질문을 하는게 싫고 이해가 안됐었나봐요. 나중에는 화를 내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저와 같은 의문, 다른 이들의 삶의 이유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참신기하고 좋네요 :)
이런 영상 너무 좋은거 같아요 특히 여러사람들의 목소리 얼굴 생각이나 견해들을 느낄 수 있어서 넘 좋네요 저도 이런생각을 많이 할때가 있었는데 전 찾았어요 전 하고 싶은걸 하기 위해서 사는것 같아요 하고 싶은게 너~ 무 많거든요 내 장래희망적으로 꿈도 이루고 싶은것도 많고 친구들이나 가족들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것도 먹고 해외여행도 가고 얘기하고 읽고 싶은책도 많고 운전도 하고 싶고 등등 너무 많아서 넘 길어지니까 이정도 적어봐요 그래서 아직 죽기엔 너무 아쉽고 억울해서 더 열정적으로 살아가는것 같네요
저는 최근에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지옥이 있다면 우리의 삶이다' '우리는 이미 지옥에서 벌을 받고 있는거다' 사는게 너무 지치고 힘들고 우울한데 가끔씩 있는 행복한 순간이 살아가게 만들고 다시 힘들고 지치고 우울해지는 과정의 반복 영상 속 내용중에 아이를 낳으면 10번의 고통보다 1번의 행복한 순간이 더 크다고 그래서 애를 낳는거라고 하는 부분이 일맥상통 하는것 같아요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살 수 있다고봐요 행복한 순간은 적고 고통과 슬픔이 더 많은데 그걸 다 기억 한다면 정말로 삶은 지옥이지 싶네요 주절주절 길게 썼지만 저는 제가 왜 사는지 좀 더 고민 해봐야겠어요 꿈이 있고 목표가 있지만 그래서 사는것 같진 않아요
평소 댓글 안다는데 오늘은 영상을 보고 멍해지고 눈물이 났어요 이 세상 희망과 꿈이라고 말하는 젊은 청년들인 우리가 '왜살아?' 라는 질문을 받고 그 순간 찰나의 표정들이 그냥 너무 ..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그 표정 속에 살아온 순간들이 다 보여서, 얼마나 고단하고 힘들었을까 왜 사냐는 질문에 나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살까.. 인생은 아름답다고 말씀하시는 아저씨 말씀처럼 우리 조금만 더 버텨보아요. 화이팅 ! ! 👊🏻🤍
살아가면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들을 위해서 산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을 통해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니 결국 정답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한편으로는 왜 사냐는 질문이 누군가에게는 공격적으로 들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답을 찾지 못하면 내 존재 자체가 부정 당하는 느낌이 들어서 방어기제가 생기는 느낌..ㅎㅎ 영상을 통해 앞으로는 살아가면서 나 자신을 더욱 사랑해주고 많은 행복을 느끼고 싶다는 목표가 명확히 생긴 것 같아요!
사는것에 대해 꼭 특별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꼭 누군가에게 인정 받아야 되나요? 아니면 만화 주인공처럼 특별해야 하나요? 여러분 모두 사는것에 대해 심오하게 걱정 안해주셨으면 해요 위대하지 않아도 됩니다. 남들보다 뛰어나지 않아도 됩니다. 3:32 초에 나온 귀여운 아이처럼, 그 자체로 위대해요, 모두 이 세상에 태어나줬으니..
이왕 태어났으니, 재밌게 살다가 떠나고 싶어요. 그런데 또 살다보니, 재밌으려고 시작한 일이 저를 괴롭게 하기도 해요. 재밌는 순간은 찰나인데 그외엔 괴로워요. 어쩌겠어요. 좋은데. 다음 생이 있다면 아무 욕심도 바라는 것도 꿈도 없이 살고 싶어요. 하지만 이번 생까지는 후회없이 웃어보려고요.
제가 지금까지 알아낸 건 왜 사는지 보다는 무엇을 해야 할지를 생각하면 왜 사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삶의 바닥을 한 번 경험하고 오랜 성찰을 하고 나니 오직 나라는 존재 그 자체로 살 가치가 있던데요. 그래서 요즘은 왜 사는지 안 궁금하고, 왜 태어났는지도 안 궁금하고, 왜 가난했는지도 안 궁금합니다. 오직 앞으로 무엇을 이룰까?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나? 그 생각만 들고 실천하면서 삽니다. 하루가 지루할 틈도, 우울할 틈도 없이 꽉차 있습니다. 잠들 때 뿌듯하고 부끄럽지 않습니다.
언니 안녕하세요 저는 워낙 우울증이 심해서 24년5월 5층건물에서 뛰어내리고 기적처럼 하반신마비도 아니고 머리도 안다치고 발목과 발가락만 움직임이 더딘 불완전마비 입니다 저는 재활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봤고, 이 정도 된게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아직까지도 저도 제가 왜 살지 왜 이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하지 이러면서 늘 괴로워하면서 나중에 제가 하고싶은걸 다 하기 위해서 결론은 두발로 제가 다시 걷기 위해 살기로 했어요
택시기사님이 저렇게 말씀 하시는게 너무 속상하다 .. ㅠㅠ
진짜 독보적인 컨텐츠다..
모두 한 번쯤은 해보는 생각이지만 이런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기회는 없었는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뭔가 정겹고 잔잔하게 사람 사는 이야기.... 이정도면 언니의 정서 자체가 컨텐츠...너무 좋아용
아영님 나중에 좀 긴 다큐도 찍어주세요 넘 좋아요,,, 저는 밥냄새, 해 뜨는 거, 여름밤, 초겨울 아침, 커피 이런게 너무 좋아서 살아요. 아영님두 좋구요
기사님 말 맞음. 태어난 김에 소소한 행복 잡으려 노력하는거지만
누군가를 투쟁의 장에 던져놓는 출산이란 행위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듯
스쳐지나갈 수 있는 생각 한줄이 컨텐츠가 되어 한 편의 영상으로 남는 거 되게 좋다.. 그때의 나 자신이 했던 생각, 당시의 내가 느끼고 있던 감정들을 이렇게 기록하는 행위 자체가 먼가,, 진짜 좋아. 이런 심오한 분위기의 영상 더 보고 싶어요 완전 취향저격
8:21 와 갑자기 영상색깔 들어오면서 화면 넓어질 때 많은 걸 함축한 거 같아서 울컥해써요,,,🥹🥹🥹
사는데 어떤 이유가 있다기 보다 살아볼만한 가치가 있기에 사는 것 같아요 왜 사는가 보단 어떻게 사는가에 초점을 맞춘다면 좀 더 재밌는 인생이 되지 않을까요..ㅎㅎ
아영님 영상은 왠지 모르게 가슴 한 쪽을 딱 찌르는 무언가가 있어요.
잔잔하고 차분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흘러보내는 주제의 영상이 아니더라고요.
아침에 밥 먹으면서 보다가 울었어요...반복되는 일상, 나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느낌에 요즘 조금 우울했거든요.
아영님께서 보여주시는 모든 영상 의미있게 보곤 하는데, 이 영상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거 같아요.
영상 보고 나서 딱 느낀 게, 아.. 나는 왜 살까? 보다는
아직 죽기에는 하고 싶은 것도, 느끼고 싶은 것도, 가고 싶은 곳도, 먹고 싶은 것도 너무 많아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삶과 죽음에 대해서 말하고 고민하는 게 두려웠지만, 한번쯤은 꼭 생각해봐야 되는 문제인 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와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근데 이 영상을 보면서 외롭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다 같이 살아가고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인간 냄새 폴폴
요즘 삶의 의미가 너무 없어서 요 며칠 방황했는데 언니 영상 보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 마음이 한결 편해진 기분이 들어요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고마워요 🤍
주변에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가진분들이 많은것 같아 부럽네요. 2년전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는 평생 장애를 얻으셨습니다. 그 고통을 잊기도 전에 올해는 평생 사랑을 약속한 사람과 이별을 했습니다. 안좋은일 뒤에는 꼭 좋은일이 올거라던 말이 참 무색하네요. 저도 아영님처럼 곁에 좋은분들이 많았다면 지금같은 상황에서 도 내일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을까요..
지금 꽤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저도 작년에 많은 일들이 있었어서 너무 힘든 해였는데... 지금은 님이 부디 평안해지셨기를 바랍니다.
최근 주변의 죽음이 잦아지면서 삶과 죽음이 무뎌졌었어요. 그냥 내 인생의 현재와 미래만 보며 달려가다, 영상을 통해 다른 이들의 인생을 보고 무뎌진 삶에 뜻깊은 의미와 밝은 빛을 보게 된것 같아요. 아영언니 고마워요
눈물이 쥬르륵 흐르네여 ….. 너무 감동적이고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에요 아영님은 연기도 정말 잘 하시지만 영상 연출도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아요
아영님 정말 좋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
산다는 것에 어떤 큰 의미를 가지면 삶이 지치고 힘들어지는 순간이 생기더라구요. 붕어빵 딸기 이야기처럼 순간 순간 내가 처해진 상황들에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면 그것들이 큰 의미를 향해 달려가는 길이 되는거같아요. 그냥 행복하고 싶어서 즐기고 싶어서 살아가요 아영님
아영님 어머니 인터뷰보면서 계속 웃으며 봤네요.. 정말 사는거 별거 없는것 같아요. 아까 친구분 인터뷰에서 열번 힘들지만 한번의 행복이 열배로 크기 때문에 아기를 키울수있다는 말.. 공감해요! 우여곡절이 없으면 인생도 밋밋하잖아요~ 내일은 무슨 일이 일어날까 많이 복잡한 일이 아니면 좋겠다 생각하며 매일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 같아요 :)
아영상 본 모든 사람들이 행복햇으면 좋겟어。。。단지 오늘 숨을 쉬었고 눈을 뜨고 유튜브를 켯다는 이유만으로。。。 벌써 무언가를 3개나 햇네 장해 착해 멋져 짱이야~
며칠 전 올리신 무물보에도 답을 남기긴 했는데 확실히 다른 사람들의 생각까지 듣게 되니 더 생각이 많아지게 되는 것 같아요 무물보에서 질문을 봤을 때 바로 대답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앞으로 내가 왜 사는지, 삶의 이유에 대해 계속 생각해나가야겠구나를 좀 더 느낀 것 같아요 아영세상은 진짜 저한테 너무 많은 걸 안겨주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넘 조타💚 아감독💚💚💚
마치 한편의 독립영화를 보는 것 같았어요 .. ❄️ 요 근래 본 유튜브 영상 중, 제일 마음에 울림을 주고 또 여운이 길 듯해요! 그래서 두고두고 힘들 때마다 보러 올듯합니다,
뜻깊은 영상 고맙습니다 💌
아마 저는 이런 좋은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려고 살아가나 봐요.
(짧대 첫 시작부터 봐왔는데, 짧대에도 댓글 남겨본 적 없다가 아영세상에 처음 댓글 남겨보아요 ..ㅎ 그냥 그렇다고요 ☞☜)
감사합니다. 오늘 밤 좋은 생각거리가 생겼네요
저는 나는 왜 사는건가 생각해보면 전에는 뭣도 모르고 그냥 태어났으니까 사는거라고 생각했다면 요즘엔
소소하게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위해 사는거 같아요 그게 언제 어디서 찾아오는 감정인진 모르지만
처음 듣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싶어서 밤샌 적이 있거든요 또 어느날은 여름에 자전거 타다가 느꼈는데
너무 상쾌한 공기때문에 행복하더라고요 청량함? 이런것도 그렇고
그런 감정들을 위해 사는거 같아요
눈떠보니 100미터 달리기 결승선이었고 달리다보니 지치고 힘들다가도 달릴만할즈음 앞서가는 사람들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고 그냥 그런것 같아요. 우리가 왜 사냐는 말보다 왜 하필 우리였는지가 늘 궁금한 하루하루 같아요.
저는 가족이 있어서 오늘도 삽니다
죽고싶을만큼 힘든순간도 있었지만
날 사랑해주는 가족이 있어서 나만 생각할수가 없어서 삽니다
진짜 영상좋다..
‘왜 사냐’라는 의문은 우울증의 증거같아요
다들 행복합시다..
아영님 참으로 마음이 깊고 따듯한 사람
영상을 끝까지 다시보고 댓글을 다시 답니다. 아영세상 영상 중 아니 그간 본 유튜브 영상 중 거의 최고의 영상이에요. 오늘 밤 혼자 인생이 뭔지.. 나의 삶은 도대체 어디로 어떻게 가는건지.. 왜 이런 고민은 이십대때도 삼십살이 되어도 여전 계속되는지 생각하던 와중 영상을 보았어요. 저는 제 다음 그림이 보고 싶어서 살아요. 그 그림을 그리기 위한 여정 안에서 누군가들도 만나고, 예쁜 풍경도 보면서 계속 살아가게 되네요. 인생이 생각보다 쉽지도 않고, 예측도 안되는데 그래도 살아가야겠죠. 계속 그림도 그려야하고요. 삶이 주어질때까지요.
오늘 나 왜 살지? 고민하다가 눈물 펑펑 흘렸는데 이거보면서 여러 생각이 드네요 힘이되줘서 고마워요 아영쓰
제가 사는 이유는
내 삶이 앞으로 어떻게 펼져질지 궁금하고,
먹고싶은 거 가고싶은 거 하고싶은 게 너무나 많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평생 지켜주고 싶고,
삶을 포기했을 때 사랑하는 이들이 상처받는 게 싫고,
좋았다 힘들었다 다시 좋아질 지도 모를 반복되는 일상이 제게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 아 진짜 행복하다!"
밤늦게 야근하다 퇴근길에 신난 친구가 궁금했다.
"뭐가 그렇게 행복하냐?"
친구가 답했다.
"행복이 보약이라니깐"
맨날 하는 말 또 뻔뻔하게 말했다. 그저
그 뻔뻔한 투가 어이없어서 웃음이 터졌다.
"그래 보약이지"
그 아영님이 너무 좋아요. 모두가 귀감이 될 컨텐츠를 만들었어요.
신은 우리를 사랑해서 창조하였고, 우리는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 사는 것 같아요😊
누구를 위해 산다고 바로 말하시는 모습이 참 멋있습니다. 저도 저만이 아니라 타인을 위해 살아보고 싶어지네요. 그럼 어떤 걸 이루거나, 이루지 못한다 하더라도 허망하지 않고 계속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유가 있을까요 결국 이유가 없을것 같아요 그냥 태어났으니까 사는거죠
작년에 우울증이 찾아와서 처음으로 죽고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때 알았어요. 우울증 환자들이 정신과를 가는 순간은 "나... 병원 가봐야하나..?"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는 순간이란걸요. 거창한 사건이 있는게 아니란것도요. 저는 원래 엄청 긍정적이고 성취 지향적이었거든요. 내 자신이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데 납득이 되지 않았어요.
그때는 목표도 없고, 삶의 이유도 없는게 너무 허하고 싫어서 삶이 싫었는데, 새로운 일을 하다보니 내가 생각한 삶 외로 다양하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이는 거에요! 내가 생각한 "내가 죽어야 하는 이유"는 순전히 내가 규정해 둔 인생의 이상적인 그림이 있고, 나는 그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은연 중에 생각하고 있었던 거죠. 내 삶을 내가 규정해버리고, 조금이라도 벗어날 것 같은 위기감을 느끼면 죽음으로 도피하고 싶은 마음이엇던 것 같아요.
거의 1년간 힘들어하면서 "왜 살지..."라는 고민을 달고 살았는데, 의외로 정답도 없고 답을 어쩌면 영원히 구하지 못하는 허무한 질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당신이 우울증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면, 이번 겨울은 붕어빵으로, 다음 봄은 딸기로, 인생의 사소한 이벤트에 의미를 부여하며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오늘 친구들과 다냐온 페스티벌 때문에 하루 종일 행복한 것처럼요! 지금 많이 좋아진 시점에서 돌아보자면, 사는 이유는 행복하기 위해서이지만, 그 행복은 거창한데에 있지 않은 것 같아요. 그저 아침 햇살이 좋아서, 친구와 시시덕거리는 오늘이 좋아서... 도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전에는 무엇을 성취가 아니면 이유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삶의 원동력은 사소한 행복에 있었어요.
뭔가 혼자 사색에 빠질 때나 하는 생각인데 다른 사람의 얘기도 들을 수 있어서 신선하네요!! 짧대 보고 알아서 개인 유튜브 채널까지 찾아보게 됐는데 영상들이 너무 재밌어서 구독하고 갑니다!!
아영언니처럼 좋은 영향력을 끼치며 살다 죽엇으면 좋겟네요 :)!! 언니의 영상이 그냥 영상이 아니라 한 편의 단편영화를 보는거 같았어요! 오늘 하루도 잘 살 다가 영상 보게 되서 감사합니다💛
사랑 받기 위해서.
사랑을 받으려면 줄 수 있어야한다.
줄 수 있으려면 나의 마음이 채워져 있어야 한다.
나의 마음이 채워져 있으려면 나를 사랑해야 한다. 나를 사랑하려면 나를 알아야 한다.
나를 알려면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을 살펴 봐야한다. 나의 말과 행동을 살펴 보려면 우선 말과 행동을 해야한다. 말과 행동을 하는 이유는 사랑하기 위해서이다.
자기전에 언니 영상이 올라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틀었어요. 저도 요즘 계속 복잡한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영상 마지막 부분 사장님의 말씀에 눈물이 나요🥲 그런데 슬퍼서 나는 눈물은 확실이 아닌거같아요. 뭔가 요즘 계속 나를 괴롭히고 있는 생각들이,마음들이 자연스러운 거라는 위로?를 받은거 같아여. 우리 내일도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여! 아영언니 최고채고,,🤍
와 이 분 7:12 등산 유튜브 존버합니다
부족한 거 없이 잘 태어나서 이런 행복한 삶을 계속 살고 싶어서 매일매일 행복하게 삽니당
저는 아영님이 이 질문을 할 사람이 많다는게 너무 부러운걸요,,,! 이렇게 아영님 주위에 사람이 많다는건 지금 잘 살고 있다는거 아닐까요?
(무례했다면 너무 죄송해요…)
전혀 무례하지않아요 죄송해말아요
@@aoung__ 우앗 아영님 사랑해여❣️❣️❣️
태어났으니 사는거같아요 별 이유는 없고
사장님이 마지막에 인생은 즐거운거야 라고 하시는데 눈물이 났어요… 요즘 진짜 즐겁다 행복하다 할 일이 없었나봐요 저는 인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저 말을 듣자마자 뒤통수 맞은 기분이네요 한 번 사는 거 행복하게 살아야죠 아영님도 행복하세용♥
그거 구라에요 인생이 즐거운거라고 정신승리하묜서 살아야죠 이미 태어났응께
살 수 있지않다면 그렇게 하고싶다는 택시기사님과 살 수만 있다면 몇백년 살고싶다는 사진관 아저씨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결국 영상 끝에서 또 한번 삶과 죽음을 생각하게 되네요
저를 위해서 희생하신 부모님과 잠시 잠깐의 이 세상꺼보다는 영원한 천국갈려고 힘들지만 앞으로 나아가면서 견디는것 같습니다!
제가 중학교 시절 이런 질문을 친구들에게 하고다녔던 적이 있었어요. 진짜 궁금했거든요 다른 사람들의 삶의 이유가. 근데 친구들은 그 질문을 하는게 싫고 이해가 안됐었나봐요. 나중에는 화를 내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저와 같은 의문, 다른 이들의 삶의 이유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참신기하고 좋네요 :)
하하 그러게요...나는 왜 살까요? 잠이나 자야겟네요 생각하길 거부하갯습니다..
가슴 깊이 감동이 오는 콘텐츠네요....
갑자기 눈물도 나고
이런 영상 너무 좋은거 같아요 특히 여러사람들의 목소리 얼굴 생각이나 견해들을 느낄 수 있어서 넘 좋네요 저도 이런생각을 많이 할때가 있었는데 전 찾았어요 전 하고 싶은걸 하기 위해서 사는것 같아요 하고 싶은게 너~ 무 많거든요 내 장래희망적으로 꿈도 이루고 싶은것도 많고 친구들이나 가족들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것도 먹고 해외여행도 가고 얘기하고 읽고 싶은책도 많고 운전도 하고 싶고 등등 너무 많아서 넘 길어지니까 이정도 적어봐요 그래서 아직 죽기엔 너무 아쉽고 억울해서 더 열정적으로 살아가는것 같네요
울면서 보고있네요
아몰라 이거 보고 울엇어요ㅠㅠㅜㅜㅠㅠ흐엉엉
아프면 죽을거야....이말이 가장 마음에 들어옴...아픈데 계속 살라고하면 힘들거같음...진통제로 버티는것도 하루이틀이지...정말정말 힘들거같다
영상 너무 잘 봤어요. 어떻게 보면 어두운 느낌이 나는 주제인데 뭔가 따뜻했어요.
사랑하는 사람들 웃는 모습 보고싶어서 살아요☺️
걍 저는 현재만을 위해 살아요. 내가 지금 행복하면 그만임.
오늘 이 영상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좋네요
아영님 감성이 너무나 좋다
왜 살아? 물어보면 저도 저 답변들처럼 태어나서 .. 기왕태어난거 잘살아볼려고 •• 였는데
오히려 제 생각이 다른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게 큰 힘이 되었어요. 저도 꿈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마냥 고3같은 생각은 어느덧 끝나버렸고 허망한 나날이 많았거든요.
영상보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면서 보고 있네요..
너무 소중한영상 같습니다... 너무너무 좋은거같아요 감사합니다..!
4:43 이 분 진짜 공감된다...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
그리구 마지막에 부정적이지 않다고 하는 거에 눈물 났음...
고마워요 아영님
펑펑울었어요
영상이 끝나고 한참을 가만히 생각에 잠기게 되네요
저는 최근에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지옥이 있다면 우리의 삶이다'
'우리는 이미 지옥에서 벌을 받고 있는거다'
사는게 너무 지치고 힘들고 우울한데
가끔씩 있는 행복한 순간이 살아가게 만들고
다시 힘들고 지치고 우울해지는 과정의 반복
영상 속 내용중에 아이를 낳으면 10번의 고통보다 1번의 행복한 순간이 더 크다고 그래서 애를 낳는거라고 하는 부분이 일맥상통 하는것 같아요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살 수 있다고봐요
행복한 순간은 적고 고통과 슬픔이 더 많은데
그걸 다 기억 한다면 정말로 삶은 지옥이지 싶네요
주절주절 길게 썼지만 저는 제가 왜 사는지
좀 더 고민 해봐야겠어요
꿈이 있고 목표가 있지만 그래서 사는것 같진 않아요
아영님 덕분에 또 하루를 살 이유가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처음댓글남겨봐요. 진짜 마음에도 상처라는 것이 생기고 또 치유가 된다는게 이런느낌이구나 새삼 느껴져요. 좋은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지적참견 보다 영상 보게 됐어요 왜인지 모르겠는데 영상보는 내내 계속 눈물이 나네요ㅜㅜ 아영씨네 가족이 참 우리가 꿈꾸는 좋은가정 같아서 부럽기도 하고 행복해보여서 많이..부럽습니다!!
삶이라는 도구를 통해 여러 일을 겪고 넘으며, 영혼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삽니다. 잃어버리고 있던 질문인데.. 다시 상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 왜 눈물나지... 가슴이 철렁하고... 난 왜 살지..? 난 왜 살까..
되게 많은 생각이 들고 고민이 해결된 기분이에요 고마워요!🙆♀️ 아영세상은 항상 이렇게 따뜻한 세상이었으면 좋겠어요
고마워요 언니 눈물이 나네요🥲
왜 사냐..답이라고 갖다붙힌 이유의 의미도 모두 살면서 계속 바뀝니다 답은 없어요.. 존재하니까 그냥 사는거죠~ 뭐 아무튼 삶을 생각하게 하는 영상 좋아요 잘 봤습니다😊
평소 댓글 안다는데 오늘은 영상을 보고 멍해지고 눈물이 났어요
이 세상 희망과 꿈이라고 말하는 젊은 청년들인 우리가
'왜살아?' 라는 질문을 받고
그 순간 찰나의 표정들이 그냥 너무 ..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그 표정 속에 살아온 순간들이 다 보여서,
얼마나 고단하고 힘들었을까
왜 사냐는 질문에 나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살까..
인생은 아름답다고 말씀하시는 아저씨 말씀처럼
우리 조금만 더 버텨보아요. 화이팅 ! ! 👊🏻🤍
완전 좋은 영상이였어요! 저도 마지막 분처럼 몇 백 년을 살고 싶다는 마음을 본받고 싶네요, 저의 사는 이유는 제 주변 사람들 때문인 거 같아요. 힘든 상황에서 내가 포기해버리면 제 주변 사람들은 슬퍼하고 한심하게 보지 않을까요? 그래서 죽지 못해 사는 것 같아요
마지막에 나도 모르게 눈가가 촉촉해 지네요... 영상에 힘이 있다는 표현이 맞으려나요? . 그리고 따뜻함이 있어요. 아영님 영상 너무 좋아요
살고싶은데 이미 시간을 되돌리기엔 늦었고 너무 많은걸 놓쳤더라.. 인생에는 한정되어있는게 너무 많아
그렇죠
그냥 이미 이 세상에 나온거
날 낳아준 엄마 우리 엄마 ..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04:14 눈나 너무 이쁘다
실물이 더 예뻐요
생각없이 보다가 저도 모르게 헉 소리를 냄
그리고 아영눈나도 이뻐요
언니 고마워요 눈물이 계속 나네요 앞으로 오랜 기간 다양한 마음가짐으로 꺼내볼 것 같은 영상이에요 죽지 못하는 또 살아가야만 하는 많은 이유들과 함께 죽을 때까지 잘 살아봐요 우리
살아가면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들을 위해서 산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을 통해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니 결국 정답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한편으로는 왜 사냐는 질문이 누군가에게는 공격적으로 들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답을 찾지 못하면 내 존재 자체가 부정 당하는 느낌이 들어서 방어기제가 생기는 느낌..ㅎㅎ 영상을 통해 앞으로는 살아가면서 나 자신을 더욱 사랑해주고 많은 행복을 느끼고 싶다는 목표가 명확히 생긴 것 같아요!
이기적이기 때문에 사는것 같다 수많은 죄책감을 가지고 그냥 합리화하면서 살고 있다..
아 ㅠㅠ 아영세상 너무좋다 ❤
사는것에 대해 꼭 특별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꼭 누군가에게 인정 받아야 되나요? 아니면 만화 주인공처럼 특별해야 하나요?
여러분 모두 사는것에 대해 심오하게 걱정 안해주셨으면 해요
위대하지 않아도 됩니다. 남들보다 뛰어나지 않아도 됩니다.
3:32 초에 나온 귀여운 아이처럼, 그 자체로 위대해요, 모두 이 세상에 태어나줬으니..
죽기 위해서 살아 언니, 난. 근데 나 죽을 때 비참한 건 싫어. 지금도 비참한데 죽을 때도 비참한 건 싫어. 멋진 죽음... 멋지게 죽기. 비참하게 죽지 않기. 죽기.
두려워서 살아요
이왕 태어났으니, 재밌게 살다가 떠나고 싶어요. 그런데 또 살다보니, 재밌으려고 시작한 일이 저를 괴롭게 하기도 해요. 재밌는 순간은 찰나인데 그외엔 괴로워요. 어쩌겠어요. 좋은데.
다음 생이 있다면 아무 욕심도 바라는 것도 꿈도 없이 살고 싶어요. 하지만 이번 생까지는 후회없이 웃어보려고요.
많은 교훈을 가져다 주는것같아 정말 마음이 짠해지네요 감사합니당 아영님 ㅎ
내일이 궁굼해서 사는거 같아요.
제가 지금까지 알아낸 건 왜 사는지 보다는 무엇을 해야 할지를 생각하면 왜 사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삶의 바닥을 한 번 경험하고 오랜 성찰을 하고 나니 오직 나라는 존재 그 자체로 살 가치가 있던데요. 그래서 요즘은 왜 사는지 안 궁금하고, 왜 태어났는지도 안 궁금하고, 왜 가난했는지도 안 궁금합니다. 오직 앞으로 무엇을 이룰까?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나? 그 생각만 들고 실천하면서 삽니다. 하루가 지루할 틈도, 우울할 틈도 없이 꽉차 있습니다. 잠들 때 뿌듯하고 부끄럽지 않습니다.
인생이 즐겁고 행복해서 살아요 아영언니도 항상 즐겁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
언니 안녕하세요 저는 워낙 우울증이 심해서 24년5월 5층건물에서 뛰어내리고 기적처럼 하반신마비도 아니고 머리도 안다치고 발목과 발가락만 움직임이 더딘 불완전마비 입니다
저는 재활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봤고, 이 정도 된게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아직까지도 저도 제가 왜 살지 왜 이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하지 이러면서 늘 괴로워하면서 나중에 제가 하고싶은걸 다 하기 위해서 결론은 두발로 제가 다시 걷기 위해 살기로 했어요
그냥 요즘 너무 즐겁고 행복해요!!!
아직 못해본게 너무 많아서 사는 거 같아요 벌써 죽긴 아쉬워..그게뭐든 해보지도 경험해보지도 못하고 죽기엔 아쉬움,..
인풋 아웃풋, 외부 자극과 내부 자극간에 소통, 교류, 공감 하려고 사는 것 같음. 화학작용같이 인생사도 그런 듯.
아영님 영상은 매화가 한 편의 독립 영화 같은 영상과 주제만 찍으시네요ㅋ 멋져부러 덕자로써 보건데 멋집니다.
독립영화 찾아보는데 이 주제로 이런 영상 좀 더 살 붙이셔서 똥파리같은 작품 하시면 좋은 기회가 되실 거 같아요 나중에라도. 올리는 영상마다 하나씩은 역대급 영상 찍으시는데 이번 주제와 영상은 너무 공감이 됩니다. 시대 상황이랑 너무 겹치는 주제기도 하고
말이 길었는데 이리 한 편의 유툽회차로 남기엔 너무 아깝네요
마지막 덕자님 수많은 사연도 다봤는데 하나만 눈에 들어오네요ㅋ 짝사랑 중이라 죽을 수 없어요ㅋㅋㅋㅋㅋ못죽지 짝사랑 중이면ㅋ
더 나은 나를 보고싶어서
이 삶을 살아가는 나의 인생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궁금해서
더 좋은 길만 남았을 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솔직히 살고싶지 않은데 죽는게 무서워서 사는거지 다들....나도 그래요...
진짜 하루 바쁘게 잘 보내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맥주 한잔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소중해서. 그 사람들이랑 하는 대화들이 소중해서. 그런 시간들때문에 살지. 행복한게 뭐 대단한건가. 이런게 행복이지
질문이 어려운데 나한테 솔직해지면 쉬운 것 같아요. 저는 내가 원하는 삶을 언젠가 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 때문에 살아요. 그리고 내가 지금 느끼는 즐거움, 지금 사랑하는 것들을 버릴 수 없기 때문에? 생각보다 간단하네요
굳이 살아야 하나 싶다
전 세상이 좋아서 살아요
언니 저는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맛있는 거 먹으면서 웃고 떠들려구 살아요! 그리고 이 세상에 아직 해보지 못한 거 보지 못한 게 많아서 벌써 가기 아까워서 살아요. 아영세상을 알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이 영상을 못 봤다면 생각해보지 못했을 것 같아서..
아영님의 삶의 이유는 영상 속 주인공들이군요.
많은 걸 느끼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