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남부에 7월에 비가 오는 군요. 비 맞으며 달리는 것도 잠깐은 낭만적이지만 달갑지않지요. 올 7월 한달 동안 스페인-포르투갈에서는 오전에 잠깐 부슬비 하루만 맞아서 비 맞는 것을 염두에 안 두었었는데... 내년 7월 독일-덴마크,더 알아보고 준비해야겠네요. 잘 보았습니다.
솔즈베리 대성당에서 권리장전을 보았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영국의 민주주의는 풍요로운 평원애서 탄생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부른 대중을 제어할 수는 없으니까요. 배고픈 북조선 인민들은 벙어리 신세이고, 아무리 민주화를 외친다 할지라도 소용이 없겠지요. 그 반쪽 남한마저도 짙은 그림자가 다고오는 것 같습니다.
홈샤워를 이용하는 것이 부럽군요.
현지인과 대화도 하고 여행경비도 절감되니까요.
기원전 2000년 전에 저런 거석문화가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한반도와는 비교가 되지 않군요.
Bath의 로마 욕장도 보았습니다.
AD300년경의 그런 욕장을 보면서 로마의 위대함을 새삼스러이 느꼈습니다.
생각해보면, 영국의 문명이 현시대의 문명을 주도하는것이 우연이 아닌가 봅니다.
저는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잉글랜드를 4개월에 걸쳐서 자전거여행을 했습니다.
아일랜드에서는 날씨가 무척 좋았는데, 30년만의 좋은 날씨라 하더군요.
왠지 아일랜드가 무척 그립습니다.
나이를 먹고 보니, 산과 숲보다는 시야가 확 트인 평원이 더 좋아졌습니다.
영국남부에 7월에 비가 오는 군요.
비 맞으며 달리는 것도 잠깐은 낭만적이지만 달갑지않지요.
올 7월 한달 동안 스페인-포르투갈에서는 오전에 잠깐 부슬비 하루만 맞아서
비 맞는 것을 염두에 안 두었었는데...
내년 7월 독일-덴마크,더 알아보고 준비해야겠네요. 잘 보았습니다.
이 코스는 제가 라이딩했던 코스와 일치하는군요.
내 기억에는 아일랜드의 날씨는 좋았고,
스코틀랜드 서쪽해안은 나빴고,
잉글랜드에서는 그렇게 나쁜 날씨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7월 영국은 비가 왔고, 오늘 광주도 비가 옵니다. 뜨끈한 탕속에 몸 담그고 싶은 하루 입니다. 😅😅😅
제게 자전거라이딩 장소를 한군데만 추천하라고 하면,
스코틀랜드의 헤브리디스 제도를 추천하겠습니다.
@@박희욱-h5p 네, 거기를 향해서 가고있습니다.
솔즈베리 대성당에서 권리장전을 보았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영국의 민주주의는 풍요로운 평원애서 탄생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부른 대중을 제어할 수는 없으니까요.
배고픈 북조선 인민들은 벙어리 신세이고, 아무리 민주화를 외친다 할지라도 소용이 없겠지요.
그 반쪽 남한마저도 짙은 그림자가 다고오는 것 같습니다.
@@박희욱-h5p 그러게요.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