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경제발전 과정에서 법을 초월하는 권력으로 오너 일가를 강력하게 밀어주는 정책을 취했고 그 여파가 지금까지 남아있죠 이제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점점 부작용이 들어나고 있는데 그 격변의 시기엔 어쩔수 없었다 치고 지금부터라도 시대 흐름에 발맞춰 오너 일가는 손 떼고 전문경영인 적극 도입해서 국장 주가 좀 올라가게 해줬으면...ㅠ
바비님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오너 일가라는 말이 하루 빨리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실질적으로 복잡한 지배구조와 혈연에 의한 백기사 등의 도움 없이는 지배할 수 없는 정도의 지분만 가지고 있으므로 실질적으로는 세습형 경영인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합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와는 별개로 누가 회사를 이끌어야 하는가에 대한 논쟁이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이유는 사실상 상술한 복잡한 지배구조를 만드느라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는 소홀한 현실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마치 고대이집트의 파라오는 즉위하자마자 피라미드 축조를 준비했다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논란 없이 정말로 그 회사의 비전을 가족이 대물림하고 지분 역시 정당하게 취득한다면 어떤 논란도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IPO와 주주의 사전적 정의 자체에 어긋나는 게 우리나라 오너경영체제죠. 오너경영을 하려면 IPO를 하지 않거나, 이사회 및 주주들에게 인정을 받은 회장이 이사회 견제를 받으며 직접적으로 경영하는 게 맞죠. 전세제도는 유독 우리나라에만 널리퍼져있는 것 처럼 한국형 자본주의라고 말하며 유지확대해왔던 기형점들이 서서히 문제를 일으켜나갈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미 너무 오랫동안 뿌리박혀서 문제가 생겨도 잠깐 땜빵하는 식으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아예 '오너 Owner'라는 단어를 안쓰고 창업주 Founder 라는 단어를 언론에서 쓰는데 마이크로 소프트의 오너 빌게이츠라는 말을 못들어봤습니다. 이유가 너무 많아서 일일히 다 말할수는 없는데 미국에서는 한국의 재벌기업들의 회장이 보유한 지분을 가지고 어떻게 저 지분가지고 '주인'이라고 하나 궁금해하더니 아예 몇몇 대학들의 비즈니스 스쿨에서는 재벌 아예 영어 알파벳으로 Chebol 이렇게 표기하기도 하고 Jaebhul로 표현하기도 하면서 연구대상이 되더군요. 하긴 저도 대한항공 땅콩사건때 그 누나? 아줌마? 암튼 그 양반이 대한항공의 지분이 전혀 없다고 뉴스에 나오는걸 보는데 그것도 FOX NEWS에서 봤는데 앵커가 말하길 그녀는 대한항공의 지분이 아예 제로 라고 하더군요. 한국은 참 제가봐도 어떨때는 신기한 나리이기도 합니다. 언론보도와는 달리 빌포드가 CEO로 취임했을때는 그래도 포드의 당기순이익이 나름 괜찮았다고 하더군요. 연비효율을 높혔고... 지금은 이사회 의장으로 한발 물러나고 있기는 한데 모르죠 CEO가 맘에 안들면 이사회 소집해서 해임시키고 본인이 재등판을 하려는지....
국가운영만 보더라도 역사가 증명하고 있지 않나유? 현재 절대 군주제를 유지하는 국가는 거의 없다고 봐도될정도이니깐유!! 스포츠 천재의 자녀가 부유하고 재능있는 부모밑에서 어릴적부터 좋은환경에서 똑같은 운동을 교육받더라도....부모를 뛰어넘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유~~! 흔히들 세습적인 오너운영은 어릴적부터 제대로된 교육과 애사심을 바탕으로 운영되어 더 안정적이라고는 하는데....안정적이긴 하겠지만 발전성은 없겠쥬! 기업이 시대에 맞춘 발전과 변화가 없다면 다음순서는 도태겠지유!! 근데...오너일가의 운영의 예로 창업자를 말하는건 아니지 않을까유? 세상 어떤 회사가 창업자가 바로 ceo를 두까유? 이번주제에 맞는 세습되는 경영방식을 예를 말하기엔 엔비아,애플,x는 제외해야될듯요 ....
오너 경영 체제가 제대로 굴러가려면 우리나라같은 직계자손 맏아들 계승 구조는 버려야함 이재용이 3대 세습할때 차라리 이부진한테 물려주라는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님 유럽 오너 세습체제처럼 직계 자손 뿐만 아니라 8촌까지 확대해서 가문 전체에서 능력자들 뽑아 경쟁 시켜 후계자 뽑아야 함 아예 혈연이 아니더라도 사위나 사돈 집안에서 능력 되는 애들 있으면 걔네도 후보자로 뽑아 기회를 주고.. 그러고도 실전에서 무능이 드러나면 칼 같이 쳐내버리고..
경영은 창업주 일가 or 전문경영인 둘 중 하나 꼭 골라서 고집할 필요가 없고 능력자가 하면 되는건데요 한국처럼 경영권 혈연세습을 고집하는건 미개하고 미련한거죠 봉건왕조 시대 때는 자식이라도 많이 낳았지 재벌이래봐야 애들 몇이나 낳는다고... 그 정도 인력풀로 경쟁시켜서 경영권 세습해봐야 결국 몇 대 안 지나서 회사 다 망해요
@@준호최-t9b 물론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재무 출신인지, 엔지니어 출신인지에 따라 기업의 방향이 많이 달라지니까요 ㅎㅎㅎ 그래도 여기서 얘기하는건 최대 주주 VS 이사회가 선임한 월급쟁이 바지사장을 비교하는거라 책임감을 기준으로 나눠본거 같아요. 물론 님 말씀처럼, 책임감만으로는 구분하는게 큰 의미가 없는거 같긴합니다 ㅎㅎ
@@준호최-t9b 정말 동의합니다. 리사수는 전혀 다른 범주인거 같아요. 나델라도 마찬가지고요. ㅎㅎㅎ 빈카운터라면 팀쿡이 떠오르네요 ㅎㅎㅎㅎ 팀쿡도 사실 전문경영인이라기엔 애매한게, 회사 내부에서 발탁하고, 엔지니어는 아니지만 재고 관리 경영팀? ㅎㅎㅎ 직무는 경영이고, 학과도 경영쪽이지만, 하는건 기술개발보다 마케팅이나 하고있고, 하지만 회사는 계속 성장은 시키고 있고ㅎㅎㅎ 그냥 잘하는 사람이 잘하는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ㅎㅎ
@@wnstj207 이사회 힘이 강하다는 걸 말하는 거잖아.. 국평오도 아니고 맥락을 못 읽냐? 우리나라 재벌 기업들은 이사회가 그냥 있으나마나해.. 그냥 회장님이 이거 하자 하면 이거 하고, 회장님 따까리들이라고 반면에 서구권 기업들은 이사회가 CEO 목숨줄 쥐고 있다는 걸 말하는 거야
얼마 전 해외 인텔, 어디 기업 전문 경영인이 다 망치는 영상에 댓글에서는 이래서 전문 경영인이 문제다라고 하는 글이 제일 많이 좋아요 받던데 그 글 보면서 그럼? 우리나라처럼 해야되나? 그래서 그 글 밑에 전문 경영인이란 경영 자체가 수익이 있어야 기반으로 돌아가는 부분이라 필요한 부분인데 전문 경영인 문제보다 도메인 널리지와 같은 전문 지식이 떨어지는게 문제라고 적은 기억이 나네요
무조건 오너 근데 한국식으로 물려주는건 아니죠 창업자 오너만 맞다고 봅니다 창업자 빠진 기업들은 다 조금씩 미끄러지다 양산형대기업되죠 그냥 이건희가 특별했을뿐임 요즘 구글이나 아마존, 애플도 혁신이 없고 보잉이나 인텔은 거의 죽은 기업이죠 메타나 테슬라는 보면 당장 손해보더라도 책임지고 밀어붙이는거나 추진력이 완전 다르죠 구글은 자율주행도 연구만 하고 ai도 연구만하다 따라잡히고 애플도 화면키운거랑 에어팟빼곤 한게 없죠 창업자있을때만 해도 너무 혁신적인 기업들이었는데..
그 유럽 오너 경영체제는 특징이 직계자손 뿐만 아니라 거의 뭐 8촌까지 확대해서 후계자를 정함 아예 혈연이 아니더라도 사위나 사돈 집에서도 능력 좋은 애 있으면 데려다가 경영시킴 심지어 능력 후달리기 시작하면 칼 같이 쳐내고 우리나라처럼 직계 자손 맏아들 계승 구조가 아님
지금 삼성반도체 망가는지거 봐라. 오너경영을 하려고해도 그중에 가장 능력 있는 사람에게 가야하는데 그냥 장남승계로 가니 이지경인거다. 이런식으로 갔으면 이건희도 오너가 못됐다. 본인도 겪었으면서 그저 여자여서 안되고 남자여서 되는 경영승계를 하다보니 삼성반도체가 이지경인거다. 앞으로 봐라. 변화 없으면 점점 더 가라앉는다.
도요타,포드,엑소르(페라리),LVMH(루이비통),BMW (가족들 거의 전원이 보드멤버), 월마트 등등 세계적인 거대기업들도 오너 경영입니다. 등등 이라고 쓰면 저게 다인거같지만 훨씬 많아요. 오너경영, 전문경영인 체제 둘 다 그냥 기업이 선택하는 길인건데 지능이 부족한 자들이 오너경영이 잘못된건줄 알고, 또 이 영상 역시 더 그런식으로 생각하도록 말을 하네요. 그리고 리사 수는 MIT박사들이 하버드 MBA한테 복종하는게 싫다고 했었고, 그 하버드 MBA들은 오너가 아닌, 리사수와 비슷한 전문경영인입니다. 그냥 능력 차이인거지 전문 경영인인 리사수가 오너 경영의 폐단을 없앤게 아니에요. 이 전문 경영인이 다른 전문 경영인보다 나았던 겁니다. 오너 어쩌구 하는 영상에서 리사수 찬양으로 영상 끝내는것도 웃기네요. 참고로 삼성은 48명의 회장,사장단중 오너일가는 4명있습니다. 다른 44명을 바로 "전문경영인" 이라고 부릅니다.
전문경영인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성과에 따른 보상을 주기 위해 나온게 스톡옵션이 등장함. 스톡옵션은 당시로써는 분명히 굉장히 혁신적이였고 문제점도 있지만, 어쨌든 그 이전의 패러다임이였던 주주총회의결에 의한 보수결정보다는 통계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실효성을 증명했고, 이에 따라 20세기말 미국에선 경영진의 보수지급방식으로는 패러다임이었음. (참고로 미국은 20세기 중반쯤되면 이미 비상장기업이나 Small business=자영업을 제외하고는 상장회사중에 한국같은 가족중심경영, 엽관주의 경영은 전멸했고, 주주총회에 의한 경영이 절대다수가 됬음. 그리고 주주총회는 대부분 개인, 특정가문보다는 은행, 펀드사같은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돌아갔고. 그럴 수밖에 없는게 현대자본주의의 화폐시스템 구조상 특정 개인이나 가문이 은행등 금융기관의 자본력을 이기기는 절대 불가능하니. 예를 들어 매그니피센트 7을 보면 대주주는 개인이나 가문이 아니라 Goldmansacks, Blockrock, Blockstone, Vanguard, StateStreet 같은 금융기관들이고, 이건 미국 어느 상장기업을 보더라도, 절대 다수는 이런 지배구조임.) 그런데 스톡옵션은 이전에 비하면 분명히 혁신적이었긴하나 한계점이 있었는데 경영인들이 근본적인 기업가치, 밸류에이션 향상보단 과잉투자나 단기투자, 회계부정으로 주가부양에만 안달나게 한다는 점이었음. 그러다 엔론, GE몰락같은 사태를 거치며 21세기 들어서는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서 RSU라는 새로운 방법론이 등장함. RSU(Restrictive Stock Unit, 양도제한조건부주식)는 이전의 스톡옵션처럼 매도하고 싶다고 매도할 수있는게 아니라 사전에 정해둔 특정 조건이 충족되야 일정량 매도하거나 주식을 받을 수 있음. 예를 들어 사전에 RSU를 지급할 때, CEO의 경우 주식을 1년에 최대 5~10%까지만 매도할 수 있다라고 조건을 건다거나 CEO는 경영기간중 아예 주식을 매도할 수 없다던가, 또는 순이익이 a%증가했을 때, 1/3 a%만 주식을 매도할 수 있다던가, 특정 순이익이상을 올려야 ~%만큼 매도할 수 있다던가 상황에 따라 방법은 무수히 많음. 따라서 21세기 RSU의 시대에 들어서는 CEO와 임직원들은 이전 스톡옵션처럼 단기적으로 주가를 부양하기보단, 장기적으로 밸류에이션을 향상 시키게 유도됨. 왜냐하면 단기적으로 주가를 부양해봤자 RSU 조건에 따라 주식을 소량밖에 매도못하거나 심지어 아예 매도할 수 없기 때문임. 한국이 (정확히는 니가) 우물안 개구리인 것일 뿐 현대자본주의의 거버넌스와 보상시스템, 금융시스템이 그렇게까지 허술하지는 않음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은 도덕적이어서 안 했겠냐? 그걸 규제하는 법과 제도,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니까 안 하는 거지. 문제의 원인을 민족성, 도덕성 같이 1차원적이고 애매모호 한 걸로 생각하고 추가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생각하는 걸 포기하고 자학과 비난만 하니까 이 모양 이 꼴이지
맞아요 뭐든지 적당히가 중요한듯 미국기업들은 돈생기는 족족 바이백이랑 배당으로 돈이 나가니 주주들은 좋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기술개발에 투자할 돈이 줄어들어서 회사 수명이 짧아지는거고 (ex:포트랑 gm?) 한국기업들은 반대로 대주주가 욕심부려서 소액주주들 이권이라고는 안 챙겨주지만 경영진들이 “자기” 회사라고 생각을 하니 국내 대기업들의 2차전지 사업처럼 수십년 전부터 조금씩 준비해서 지금 어느정도 결실이 보이는 사업들도 있죠. 뭔가 회사의 반영구성을 해칠 정도의 개인주의 & 자본주의, 소액주주의 권리를 해쳐가면서까지 재투자 or 보유금으로 냅두니 오래 가는 기업 이런 차이가 있겠네여
저는 전문경영인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해당 업계에서는 비전문가이면서 전문 경영인이라는 간판을 달고 앉아있는 사람들을 싫어하는데요, 예를들어 하이브의 박지x 같은 경우 말이죠, 게임회사에 있다가 엔터업계에 있다가 하면서 대체 게임하나 직접만들어본적도없는 지가 무슨 전문간데... 오너가 아니면 무조건 전문경영인인가요? 리사수나 사티아나달리처럼 해당업계전문인력으로 승진해서 ceo가 케이스도요? 전공도 전문지식도 없이 아무업종이나 사장하는 박지x 것들과 그들이 같은 전문경영인이라는 키워드로 묶이는건 이상하고 불편하네요.
기업의 생리는 보면 볼수록 왕조사와 똑같네요, 창업군주가 아무리 뛰어나도 2대 3대 왕이 핫바지면 그 나라는 능력이 뛰어난 부하나 외적의 손에 망하고 마는것처럼...
기업도 국가랑 비슷한거 같네요.
국가의 지배권이 절대왕정에서 입헌군주제를 거쳐 민주주의로 이어지듯이 기업도 오너 일가의 지배에서 더 나은 경영자를 찾아 점점 더 그 범위를 넓히는것 같습니다.
옹 어느정도 일리있네요
아직까지 재벌 경영자들이 기껏해야 3대째인것도 있을듯. 그래도 창업주인 할아버지를 보고 자란 사람들이니까
아마 시간이 지날 수록 그게 옅어질듯?
주인의식 없는 기업이 어떻게 경쟁력이 생기겠음?
이건희 보면 답나옴 ㅇㅇ
적절한 비유일듯요
사실상 오너도 아님 오너라고 불릴거면 적어도 25%이상 지분을 가지고 있어야지 걍 대주주
그렇다고 미국 전문경영인체제가 답도 아님
GE, 보잉이 망하는거 보면 빈카운터 전문경영인이 맡으면 회사 나락가는거 순시간임
즉 회사의 가치를 잘 아는 내부 승진자가 고삐를 잡고 빈카운터들이 보조를 해주는 식으로 운영을 해야 잘돌아감
+인텔
엔지니어한테 맡긴 amd는 떡상 ㅋㅋ
오너 승계보다는 무조건 나은듯??
빈 카운터야 선택이지만 오너 승계는 그냥 랜덤 돌리는 느낌임,,,,
말 그대로 자식이 능력 좋으면 터지는거고 안 좋으면 말아 먹는거고,,,, 선택의 폭이 너무 좁아서
@@호날도구단 경영하는 사람이 오너만큼의 주인의식이 있어야 내릴수 있는 결단도 있어요. 고용된 경영인이 책임감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오너만큼의 책임감이 있을 확률은 현저하게 낮죠. 무조건 같은건 없으니 세상을 편협하게 보시지 말길.
@@테미-g6f크르자니크도 엔지니어 출신인데? ㅋㅋㅋㅋ
삼성은 해체해서 국민들 중소기업 사장님들한테 노나줘라
인텔을 말아먹은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처럼 전문 경영인이 말아먹은 케이스도 수두룩 합니다. "전문 경영인 vs 오너" 이런 프레임으로 잘잘못을 가릴게 아니라 기업을 성공적으로 성장시켰나 아니냐로 봐야합니다.
오너경영 좋은데 한국은 주주권익보호가 미흡한 게 문제지 ㅋㅋㅋ
오너일가와 전문경영인으로 나눠지는게 아니고 일 잘하는 경영인과 일 못하는 경영인으로 나뉩니다.
오너가 중장기적인 플랜을 세우는데 더 장점이 있다고하는데 요즘 삼성전자하고 이마트보셈. 출신 상관없이 일 못하는 애가 경영하면 망하는거임
못하는 애가 세습 받았는데, 쳐낼 방법이 없다는 게 문제.
이왕 비교하신 김에 미국/유럽의 상속과 경영권 승계 체계와 한국의 경영권 승계 체계를 비교하시는 영상을 만들어 주셔도 재밌을 것 같네요. 왜 상속세가 상대적으로 낮고 상속을 법으로 보장하면서도 한국과 같은 편법 승계가 없고 회사 가치가 저평가 되지 않는지 말이죠.
오너 경영은 왕이냐 민주주의냐랑 비슷함. 뛰어난 왕이 나오면 좋지만 혈통 승계만으로는 이게 어려우니 오너 기업이 오히려 장기적으로 잘 못가는듯
삼성이랑 현대 상황이 딱 그렇죠 이병철 이건희를 못따라가는 이재용과 정주영에 비견되는 정의선으로 넘어간 뒤에 두 기업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geneeu6098 정의선은 현차 잘 이끌고 있다고 평가받는데.. 기아 수익도 그 사람이 기아에서 주도해서 일할때 크게 성장함
@@성이름-s8u4y 저분은 둘이 대조해서 얘기한듯
앞에보면 못따라가는과 비견되는으로 표현함
한국 오너경영도 문제가 많지만 전문경영인도 문제가 있죠 회삿돈 횡령 사례도 있고 회사가 자기꺼 라고 생각하는 전문경영인도 있고 법이 공정하게 판결 했으면 한국도 미국처럼 전문경영인이 많지 않았을까요
한국은 경제발전 과정에서 법을 초월하는 권력으로 오너 일가를 강력하게 밀어주는 정책을 취했고 그 여파가 지금까지 남아있죠
이제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점점 부작용이 들어나고 있는데 그 격변의 시기엔 어쩔수 없었다 치고 지금부터라도 시대 흐름에 발맞춰 오너 일가는 손 떼고 전문경영인 적극 도입해서 국장 주가 좀 올라가게 해줬으면...ㅠ
바비님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오너 일가라는 말이 하루 빨리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실질적으로 복잡한 지배구조와 혈연에 의한 백기사 등의 도움 없이는 지배할 수 없는 정도의 지분만 가지고 있으므로 실질적으로는 세습형 경영인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합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와는 별개로 누가 회사를 이끌어야 하는가에 대한 논쟁이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이유는 사실상 상술한 복잡한 지배구조를 만드느라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는 소홀한 현실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마치 고대이집트의 파라오는 즉위하자마자 피라미드 축조를 준비했다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논란 없이 정말로 그 회사의 비전을 가족이 대물림하고 지분 역시 정당하게 취득한다면 어떤 논란도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오너들은 주주를 ATM정도로만 생각하니 아쉽네요 ㅠ
모든건 주가가 말해준다 생각합니다.
너무 포괄적이여서 문제지
솔직히 인간 능력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지만 한국식 재벌 오너의 문제는 삽질을 계속하고 누가봐도 문제가 뭔지 보이는데 교체를 못한다는 거임
IPO와 주주의 사전적 정의 자체에 어긋나는 게 우리나라 오너경영체제죠. 오너경영을 하려면 IPO를 하지 않거나, 이사회 및 주주들에게 인정을 받은 회장이 이사회 견제를 받으며 직접적으로 경영하는 게 맞죠.
전세제도는 유독 우리나라에만 널리퍼져있는 것 처럼 한국형 자본주의라고 말하며 유지확대해왔던 기형점들이 서서히 문제를 일으켜나갈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미 너무 오랫동안 뿌리박혀서 문제가 생겨도 잠깐 땜빵하는 식으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아예 '오너 Owner'라는 단어를 안쓰고 창업주 Founder 라는 단어를 언론에서 쓰는데 마이크로 소프트의 오너 빌게이츠라는 말을 못들어봤습니다. 이유가 너무 많아서 일일히 다 말할수는 없는데 미국에서는 한국의 재벌기업들의 회장이 보유한 지분을 가지고 어떻게 저 지분가지고 '주인'이라고 하나 궁금해하더니 아예 몇몇 대학들의 비즈니스 스쿨에서는 재벌 아예 영어 알파벳으로 Chebol 이렇게 표기하기도 하고 Jaebhul로 표현하기도 하면서 연구대상이 되더군요. 하긴 저도 대한항공 땅콩사건때 그 누나? 아줌마? 암튼 그 양반이 대한항공의 지분이 전혀 없다고 뉴스에 나오는걸 보는데 그것도 FOX NEWS에서 봤는데 앵커가 말하길 그녀는 대한항공의 지분이 아예 제로 라고 하더군요. 한국은 참 제가봐도 어떨때는 신기한 나리이기도 합니다. 언론보도와는 달리 빌포드가 CEO로 취임했을때는 그래도 포드의 당기순이익이 나름 괜찮았다고 하더군요. 연비효율을 높혔고... 지금은 이사회 의장으로 한발 물러나고 있기는 한데 모르죠 CEO가 맘에 안들면 이사회 소집해서 해임시키고 본인이 재등판을 하려는지....
상황, 그 사람에 따라 달라서 불변의 정답은 없음
근데 특히 갤럭시는 원가절감에만 미치고 QC나 성능은 내다버린 '전문경영인' 무선사업부장부터 이런 사장 짜를 생각없는 '오너'까지 환장의 콜라보임.
ai폰도 애플이 늦게 시작해도 결국 앞서 나갈 듯
국가운영만 보더라도 역사가 증명하고 있지 않나유? 현재 절대 군주제를 유지하는 국가는 거의 없다고 봐도될정도이니깐유!!
스포츠 천재의 자녀가 부유하고 재능있는 부모밑에서 어릴적부터 좋은환경에서 똑같은 운동을 교육받더라도....부모를 뛰어넘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유~~!
흔히들 세습적인 오너운영은 어릴적부터 제대로된 교육과 애사심을 바탕으로 운영되어 더 안정적이라고는 하는데....안정적이긴 하겠지만 발전성은 없겠쥬!
기업이 시대에 맞춘 발전과 변화가 없다면 다음순서는 도태겠지유!!
근데...오너일가의 운영의 예로 창업자를 말하는건 아니지 않을까유? 세상 어떤 회사가 창업자가 바로 ceo를 두까유?
이번주제에 맞는 세습되는 경영방식을 예를 말하기엔 엔비아,애플,x는 제외해야될듯요 ....
오너 경영 체제가 제대로 굴러가려면 우리나라같은 직계자손 맏아들 계승 구조는 버려야함
이재용이 3대 세습할때 차라리 이부진한테 물려주라는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님
유럽 오너 세습체제처럼 직계 자손 뿐만 아니라 8촌까지 확대해서 가문 전체에서 능력자들 뽑아 경쟁 시켜 후계자 뽑아야 함
아예 혈연이 아니더라도 사위나 사돈 집안에서 능력 되는 애들 있으면 걔네도 후보자로 뽑아 기회를 주고..
그러고도 실전에서 무능이 드러나면 칼 같이 쳐내버리고..
가장 중요한거는 오너 체제로 가려면 회사 지분을 최소한 50%는 들고서 해라...
삼성처럼 쥐꼬리 만하게 지분 들고 오너라고 깝치지 말고
외국에서 얼마나 비웃는지 암?
김정은 하고 비교할 정도다
일단 대한민국에서는 전문경영인이고 오너고 경영을 못하는게아니라 개인주주들 개미들을 개무시하는 회사정책을 발표하는데
한국에서 뭘 더따지겠음 연계되서 국내주식장이 사람들에게 절대 환영못받는이유중에하나임
전문경영인..참 좋지만 한편으론 좋지않은 방법..
진짜 회사생활 하면서 저런 사람이 전문경영인 이랍시고 회장 사장 달고있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쨋거나 전문경영인 회사도 오너일가의 눈치를 보고 좋던 안좋던 실적으로 생명연장 하려고 밑에 직원들 피 빨아먹고..
중요한 건 제도의 우열이 아니라 능력자가 이끄느냐 아니냐의 문제일뿐. 제도야 어떻건 간에 멍청이나 나쁜놈이 이끌면 망하는 건 시간문제. 결국 답은 사람으로 귀결된다.
지금 대기업 회장들 중에 미국 경쟁사에 취직 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니는 대기업은 커녛 좋소기업 취업이나 가능할까?
@@hyunseungyoon3568 왜 화남? 너 대기업 오너야? ㅋㅋㅋㅋㅋㅋ
라고 폴아웃, 워쉽이나 하는놈이 서울대 법대 나온사람을 깝니다 ㅋㅋㅋ
@@Hermit1920넌 코스피나 사라 ㅋㅋ
@@dlwogur5462헉...
신세계 어떻게 할꺼야?
ㄹㅇㅋㅋ
신나게 나락가는중 ㅋㅋ
일단 재용이는 문과(학부는 비상경)(돈주고 경영 박사 "수료")임 거기서 끝난거야
"선다, 젠슨, 리사, 재용 렛츠고" 체급차이;;;
ㄹㅇ 공돌이 마인드가 없음
@@jagdishsama4085 뭐 최태원도 문과여도 하이닉스는 hbm 가닥 잘 잡았고 그 스티브잡스도 대학은 철학 쪽 갔다가 자퇴한거니..공돌이 중요하긴한데 경영자로서의 판단력이 훨씬 중요하지
@@성이름-s8u4y최태원 고대 물리학과 출신임 기초과학이어ㄷㅗ 이과라 이거야~😊
@@성이름-s8u4y 철학과는 탈문과 학문이지
@@국민거품또치또치 그러네요 시카고 경제 박사인거만 알고 있었는디 ㄷㄷ
둘다문제가잇지만 능력부족은제외하고 자기지분이많이들어간 회사에더 열심히하겟지. 전문경영인들은 자기스펙을위해 회사망치는경우도ㅜ흔함 그라사 보상체계가중요란거고
오너 경영이건 전문경영이건
선장을 잘못 만나면 배가 가라앉는거죠
멸공!
한국의 한계가 이제 나타나는듯
일단 대표적으로 무너져가는 기업이 삼성이라는게 오너 ->전문경영인 이 변화가 실패했다고 봐야함.
이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겠지만, 오너도 인사이트가 부족하고 그래서 뽑힌 전문경영인들도 상태가..
전문 경영인이라고 해당 기업분야에 아예 문외한인 것도 아님 경제, 경영 전공아닌 CEO도 많고 성공거둔사례도 많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발전하면서 전문분야에 없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문 자체는 좁아지고 있음
능력있는 오너만 계속 나온다면 좋겠지만 현실음 그렇지 못하기때문에 우리나라도 잔문경영인체제로 넘어가면 좋겠다
언론을 대기업들이 장악하고 정경유착이 끈끈한 한국은 좋든싫든 쭉 오너경영으로 갈수밖에 없음
장단점이 있죠.
0:43 화살표만 있고 링크가 없습니다.
경영은 창업주 일가 or 전문경영인 둘 중 하나 꼭 골라서 고집할 필요가 없고 능력자가 하면 되는건데요
한국처럼 경영권 혈연세습을 고집하는건 미개하고 미련한거죠
봉건왕조 시대 때는 자식이라도 많이 낳았지
재벌이래봐야 애들 몇이나 낳는다고...
그 정도 인력풀로 경쟁시켜서 경영권 세습해봐야 결국 몇 대 안 지나서 회사 다 망해요
그러기엔 우리나라 회사법과 배임횡령등에 대한 처벌이 너무 약하고, 이사회제도가 제대로 돌고 있지 않은 구조적 문제가 있긴합니다... 나라 전체를 바꾸고 국민들 인식도 바꿔야하는데, 그럴바엔 지금 처럼 미국 주식 투자하고, 미국에 상장하고 하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ㅎㅎ
리사수도 전문경영인이라기 보다는 그냥 엔지니어출신 능력자 사장이 아닌지... 오너아니면 전문경영인인건 이상하네요
@@준호최-t9b 물론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재무 출신인지, 엔지니어 출신인지에 따라 기업의 방향이 많이 달라지니까요 ㅎㅎㅎ 그래도 여기서 얘기하는건 최대 주주 VS 이사회가 선임한 월급쟁이 바지사장을 비교하는거라 책임감을 기준으로 나눠본거 같아요. 물론 님 말씀처럼, 책임감만으로는 구분하는게 큰 의미가 없는거 같긴합니다 ㅎㅎ
@@blackjoy315 그쵸, 리사수가 월급쟁이 사장이냐 하면 그렇다인데, 리사수가 전문경영인? 사실 그단어자체가 뭐가 경영의 전문인지도 모르겠고 재무말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빈카운터 이미지만 있네요, 저처럼 전문경영인의 단어뜻을 정확히모르는 사람은.
@@준호최-t9b 정말 동의합니다. 리사수는 전혀 다른 범주인거 같아요. 나델라도 마찬가지고요. ㅎㅎㅎ 빈카운터라면 팀쿡이 떠오르네요 ㅎㅎㅎㅎ 팀쿡도 사실 전문경영인이라기엔 애매한게, 회사 내부에서 발탁하고, 엔지니어는 아니지만 재고 관리 경영팀? ㅎㅎㅎ 직무는 경영이고, 학과도 경영쪽이지만, 하는건 기술개발보다 마케팅이나 하고있고, 하지만 회사는 계속 성장은 시키고 있고ㅎㅎㅎ 그냥 잘하는 사람이 잘하는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ㅎㅎ
6:00 도요타 캐논 가지마건설 이 3개는 전문경영인이 경영하는 기업임
삼전, 신세계 등등 무능한 재벌 3세한테 승계했다가 망하고 있죠
재밌게도 삼전은 말이 오너지 전문경영인 체제임.
오너 문고리 권력이 지배하는 체제임... 그 전문 경영인들도 문고리한테 허락 맡아서 진행함
@@essentials0 공짜 홍보모델이제 ㅋㅋ
참나… ㅋㅋㅋ 요새 삼성이 좀 힘들다하닌까 회사가 망하고 있는줄 아네…
@@이재윤-g1k 망하고 있죠...? 반도체 부문만 봐도 S.LSI 는 퀄컴, 미디어텍 한테 밀리고 파운드리는 TSMC 한테(원래도 안됐지만 격차가 더 벌어지는...), 메모리는 하이닉스한테 밀리고 있는 형국인데요....?
리사 수가 전문 경영인엉ㅆ어요?
머스크, 젠슨 황, 주커버그는 창업자인데;;; 전문 경영인으로 보면 안되지 않나??
그 사람들도 실적 나빠지면 해임됨
절대 오너 체제 아님
@@Noble.6메타 실적 하락할때 왜 교체 안됨?
@@wnstj207 메타 실적 꾸준히 최악으로 간적이 없잖음 인텔은 꾸준히 최악 찍어서 ceo 교체했잖음
잡스도 창업주인데 지 회사에서 쫒겨났었잖아
@@wnstj207 이사회 힘이 강하다는 걸 말하는 거잖아..
국평오도 아니고 맥락을 못 읽냐?
우리나라 재벌 기업들은 이사회가 그냥 있으나마나해.. 그냥 회장님이 이거 하자 하면 이거 하고, 회장님 따까리들이라고
반면에 서구권 기업들은 이사회가 CEO 목숨줄 쥐고 있다는 걸 말하는 거야
마소 애플 구글 =전문경영
조센기업 대부분 =오너경영
판단은 각자몫
오너경영해.. 근데 양아치같이 지분율이 한자리수에.. 순환출자로.. 이게 내 회사라고 하먄 말이 되니..그러니 애들이 배당은 안하고 지 자식들한테 자회사 하나씩 만들어서 나눠주지
얼마 전 해외 인텔, 어디 기업 전문 경영인이 다 망치는 영상에 댓글에서는 이래서 전문 경영인이 문제다라고 하는 글이 제일 많이 좋아요 받던데 그 글 보면서 그럼? 우리나라처럼 해야되나? 그래서 그 글 밑에 전문 경영인이란 경영 자체가 수익이 있어야 기반으로 돌아가는 부분이라 필요한 부분인데 전문 경영인 문제보다 도메인 널리지와 같은 전문 지식이 떨어지는게 문제라고 적은 기억이 나네요
오너라는 표현은 지분 100프로 가졌을 때나 써라
고작 1,2프로 지분으로 오너라고 회사 지멋대로 갖고 노는게 말이 되냐
자본주의를 북한처럼 운영하는거지
50퍼센트 이상이면 오너지 바보야 ㅋㅋㅋ
대학 어디서 나왓니
무조건 오너 근데 한국식으로 물려주는건 아니죠
창업자 오너만 맞다고 봅니다 창업자 빠진 기업들은 다 조금씩 미끄러지다 양산형대기업되죠
그냥 이건희가 특별했을뿐임
요즘 구글이나 아마존, 애플도 혁신이 없고 보잉이나 인텔은 거의 죽은 기업이죠
메타나 테슬라는 보면 당장 손해보더라도 책임지고 밀어붙이는거나 추진력이 완전 다르죠
구글은 자율주행도 연구만 하고 ai도 연구만하다 따라잡히고 애플도 화면키운거랑 에어팟빼곤 한게 없죠
창업자있을때만 해도 너무 혁신적인 기업들이었는데..
왕위계승도 나름 장점이 있네 이재용 화이팅
오너는 보통 1세에서 끝난다... 최대 2세지... 3세부터는 잘해도 평타고 아예 못하거나 평범하게 하는것처럼 보엿는데 한번 까보면 개망해가는경우도 있다...
그나마 삼상은 양반..
hd현대 롯데 보면
지배구조 끔찍하다
수많은 자회사 ipo는 기본이고
유럽은 오너경영이 훨씬 많아요
차라리 일본의 예를 들면 좋았을텐데
그 유럽 오너 경영체제는 특징이 직계자손 뿐만 아니라 거의 뭐 8촌까지 확대해서 후계자를 정함
아예 혈연이 아니더라도 사위나 사돈 집에서도 능력 좋은 애 있으면 데려다가 경영시킴
심지어 능력 후달리기 시작하면 칼 같이 쳐내고
우리나라처럼 직계 자손 맏아들 계승 구조가 아님
지금 삼성반도체 망가는지거 봐라.
오너경영을 하려고해도 그중에 가장 능력 있는 사람에게 가야하는데
그냥 장남승계로 가니 이지경인거다.
이런식으로 갔으면 이건희도 오너가 못됐다.
본인도 겪었으면서 그저 여자여서 안되고 남자여서 되는 경영승계를 하다보니
삼성반도체가 이지경인거다. 앞으로 봐라. 변화 없으면 점점 더 가라앉는다.
미국 전문경영인 체제 현실도 오너들은 이사회 의장 맡아서 이사회 틀고 있음.
도요타,포드,엑소르(페라리),LVMH(루이비통),BMW (가족들 거의 전원이 보드멤버), 월마트 등등 세계적인 거대기업들도 오너 경영입니다. 등등 이라고 쓰면 저게 다인거같지만 훨씬 많아요.
오너경영, 전문경영인 체제 둘 다 그냥 기업이 선택하는 길인건데 지능이 부족한 자들이 오너경영이 잘못된건줄 알고, 또 이 영상 역시 더 그런식으로 생각하도록 말을 하네요.
그리고 리사 수는 MIT박사들이 하버드 MBA한테 복종하는게 싫다고 했었고, 그 하버드 MBA들은 오너가 아닌, 리사수와 비슷한 전문경영인입니다. 그냥 능력 차이인거지 전문 경영인인 리사수가 오너 경영의 폐단을 없앤게 아니에요. 이 전문 경영인이 다른 전문 경영인보다 나았던 겁니다. 오너 어쩌구 하는 영상에서 리사수 찬양으로 영상 끝내는것도 웃기네요.
참고로 삼성은 48명의 회장,사장단중 오너일가는 4명있습니다. 다른 44명을 바로 "전문경영인" 이라고 부릅니다.
도요타는 전문경영인 경영입니다.
토요다 아키오는 사원으로 입사해서 사장,회장까지 간 인물임
@@user-kg5hd6xx5v 이름부터 도요타인, 창업주의 후손인데 대체 뭔 소리예요??? 오너경영이라고 발광하는 놈들은 무조건 외지에서 전문경영인 데려오라고 지랄하는건데
일본처럼 내부에서 관료제적 승진하고 올라온 사람을 CEO로 하는건 뭐라고 부르나요
그게 전문 경영인 체제임
외부에서 인적 자원을 구하는 것 뿐만 아니라
내부에서 인적 자원을 구하기도 함
못하면 짤리는 사람과 그렇지않은 철밥통인 사람.
우리나라는 정용진, 이재용이 회사 망하게하고 있는걸 보면 전문경영인이 해야함
창업자는 아이큐가 높은데 아이들이 지능이 평균 수준이니까 문제지
비정상과 정상의 문제 오너경영은 비정상임 지분이 50프로씩 소유한것도 아니고 10프로도 안되는 지분으로 기업지배 코리아디스카운트 가장 큰 이유
저커버그가 딸한테 발언권 10배인 주식 물려준건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겠지.
@@愛宕絹恵 자기가 알고있는 알량한 지식 하나로 마치 모든걸 아는듯이 우쭐대는게 유아스럽네 나라의 시스템이 문제지 개별사례가 무슨 상관이니?? 저커버그가 의결권10배 갖고있다고 미국기업들이 주주이익 배반하고 자기들 맘대로 인수합병에 물적분할에 증자하냐?? 돈만 생기면 배당과 자사주매입이 디폴트인데?? 국내기업같은 곳이있음?? 그랬음 진작에 소송당하고 CEO짤리고 천문학적인금액 배상했겠지 생각좀하고살아라
자기가 알고있는 알량한 지식 하나로 마치 모든걸 아는듯이 우쭐대는게 유아스럽네 나라의 시스템이 문제지 개별사례가 무슨 상관이니?? 저커버그가 의결권10배 갖고있다고 미국기업들이 주주이익 배반하고 자기들 맘대로 인수합병에 물적분할에 증자하냐?? 돈만 생기면 배당과 자사주매입이 디폴트인데?? 국내기업같은 곳이있음?? 그랬음 진작에 소송당하고 CEO짤리고 천문학적인금액 배상했겠지 생각좀하고살아라
@@愛宕絹恵 자기가 알고있는 알량한 지식 하나로 마치 모든걸 아는듯이 우쭐대는게 유아스럽네 나라의 시스템이 문제지 개별사례가 무슨 상관이니?? 저커버그가 의결권10배 갖고있다고 미국기업들이 주주이익 배반하고 자기들 맘대로 인수합병에 물적분할에 증자하냐?? 돈만 생기면 배당과 자사주매입이 디폴트인데?? 국내기업같은 곳이있음?? 그랬음 진작에 소송당하고 CEO짤리고 천문학적인금액 배상했겠지 생각좀하고살아라
@@愛宕絹恵 자기가 알고있는 알량한 지식 하나로 마치 모든걸 아는듯이 우쭐대는게 유아스럽네 나라의 시스템이 문제지 개별사례가 무슨 상관이니?? 저커버그가 의결권10배 갖고있다고 미국기업들이 주주이익 배반하고 자기들 맘대로 인수합병에 물적분할에 증자하냐?? 돈만 생기면 배당과 자사주매입이 디폴트인데?? 국내기업같은 곳이있음?? 그랬음 진작에 소송당하고 CEO짤리고 천문학적인금액 배상했겠지 생각좀하고살아라
오너가 구속되면 주가가 오르는 기업이 있다?!?!
삼성은 이건희까지인 듯
전문 경영인 체제가 병신인 사례=맥도날드코리아, 맘스터치, 인텔
어차피 지꺼 아닌데 단기에 성과내고 기업이 박살나건 말건 몸값 올려서 딴데 가버리면 끝임 ㅋㅋㅋ
전문경영인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성과에 따른 보상을 주기 위해 나온게 스톡옵션이 등장함. 스톡옵션은 당시로써는 분명히 굉장히 혁신적이였고 문제점도 있지만, 어쨌든 그 이전의 패러다임이였던 주주총회의결에 의한 보수결정보다는 통계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실효성을 증명했고, 이에 따라 20세기말 미국에선 경영진의 보수지급방식으로는 패러다임이었음.
(참고로 미국은 20세기 중반쯤되면 이미 비상장기업이나 Small business=자영업을 제외하고는 상장회사중에 한국같은 가족중심경영, 엽관주의 경영은 전멸했고, 주주총회에 의한 경영이 절대다수가 됬음. 그리고 주주총회는 대부분 개인, 특정가문보다는 은행, 펀드사같은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돌아갔고. 그럴 수밖에 없는게 현대자본주의의 화폐시스템 구조상 특정 개인이나 가문이 은행등 금융기관의 자본력을 이기기는 절대 불가능하니. 예를 들어 매그니피센트 7을 보면 대주주는 개인이나 가문이 아니라 Goldmansacks, Blockrock, Blockstone, Vanguard, StateStreet 같은 금융기관들이고, 이건 미국 어느 상장기업을 보더라도, 절대 다수는 이런 지배구조임.)
그런데 스톡옵션은 이전에 비하면 분명히 혁신적이었긴하나 한계점이 있었는데 경영인들이 근본적인 기업가치, 밸류에이션 향상보단 과잉투자나 단기투자, 회계부정으로 주가부양에만 안달나게 한다는 점이었음.
그러다 엔론, GE몰락같은 사태를 거치며 21세기 들어서는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서 RSU라는 새로운 방법론이 등장함.
RSU(Restrictive Stock Unit, 양도제한조건부주식)는 이전의 스톡옵션처럼 매도하고 싶다고 매도할 수있는게 아니라 사전에 정해둔 특정 조건이 충족되야 일정량 매도하거나 주식을 받을 수 있음.
예를 들어 사전에 RSU를 지급할 때, CEO의 경우 주식을 1년에 최대 5~10%까지만 매도할 수 있다라고 조건을 건다거나 CEO는 경영기간중 아예 주식을 매도할 수 없다던가, 또는 순이익이 a%증가했을 때, 1/3 a%만 주식을 매도할 수 있다던가, 특정 순이익이상을 올려야 ~%만큼 매도할 수 있다던가 상황에 따라 방법은 무수히 많음.
따라서 21세기 RSU의 시대에 들어서는 CEO와 임직원들은 이전 스톡옵션처럼 단기적으로 주가를 부양하기보단, 장기적으로 밸류에이션을 향상 시키게 유도됨. 왜냐하면 단기적으로 주가를 부양해봤자 RSU 조건에 따라 주식을 소량밖에 매도못하거나 심지어 아예 매도할 수 없기 때문임.
한국이 (정확히는 니가) 우물안 개구리인 것일 뿐 현대자본주의의 거버넌스와 보상시스템, 금융시스템이 그렇게까지 허술하지는 않음
일본은 괜찮다 싶은 사람 있으면 가업 잇기 위해 성인 남성을 양자로 데려오던데 ㅋㅋ
에플은 럭키재용이지. 쟤네들도 원가절감 신나게하는데 앱등이들은 구려지면 구려져서 애플짱 비싸지면 어맛 애플짱 ㅋㅋㅋ
이제 거품슬금슬금 꺼진다. 애플숏 사라. 애플인텔리전스? 쓰는애덜이 앱등인디 뭔 인텔리가 필요하냐
심지어 조선에선 줴다 못쓰는거뿐ㅋㅋ
뭔가 왕정과 민주정의 차이를 보는 것 같네요
한국에서 전문경영인체제 도입하기엔 도덕성이 너무 박살남. CEO까지 안가고 바로 그밑에 임원들만해도 회삿돈횡령하고 직원들도 법카를 무슨 마법카드처럼 쓰고 야랄났는데 경영권을 위임한다? 어림도없지 ㅋㅋㅋ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은 도덕적이어서 안 했겠냐? 그걸 규제하는 법과 제도,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니까 안 하는 거지.
문제의 원인을 민족성, 도덕성 같이 1차원적이고 애매모호 한 걸로 생각하고 추가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생각하는 걸 포기하고 자학과 비난만 하니까 이 모양 이 꼴이지
@@hy1913 속이 뻥~
이 분은 몸이 여러갠가?? 돈슐랭, 대신? 거기도 보이시던데
사실 장단점이있지요.
맞아요 뭐든지 적당히가 중요한듯 미국기업들은 돈생기는 족족 바이백이랑 배당으로 돈이 나가니 주주들은 좋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기술개발에 투자할 돈이 줄어들어서 회사 수명이 짧아지는거고 (ex:포트랑 gm?) 한국기업들은 반대로 대주주가 욕심부려서 소액주주들 이권이라고는 안 챙겨주지만 경영진들이 “자기” 회사라고 생각을 하니 국내 대기업들의 2차전지 사업처럼 수십년 전부터 조금씩 준비해서 지금 어느정도 결실이 보이는 사업들도 있죠. 뭔가 회사의 반영구성을 해칠 정도의 개인주의 & 자본주의, 소액주주의 권리를 해쳐가면서까지 재투자 or 보유금으로 냅두니 오래 가는 기업 이런 차이가 있겠네여
리사 수!
아름다울 미!
포 아이어
정답은 없다 살아남은 회사가 강한거얏!!
그럼 한국 넌 죽겠넼ㅋㅋ
이재용이 감옥에 들어가 있으면 삼성은 잘 굴러가.
다 필요 없이 애플이랑 삼성 비교해보면 답 나오지 않나? 장기적 안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삼성은 전문경영인 체제인데요 ㅋ
저는 전문경영인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해당 업계에서는 비전문가이면서 전문 경영인이라는 간판을 달고 앉아있는 사람들을 싫어하는데요, 예를들어 하이브의 박지x 같은 경우 말이죠, 게임회사에 있다가 엔터업계에 있다가 하면서 대체 게임하나 직접만들어본적도없는 지가 무슨 전문간데... 오너가 아니면 무조건 전문경영인인가요? 리사수나 사티아나달리처럼 해당업계전문인력으로 승진해서 ceo가 케이스도요? 전공도 전문지식도 없이 아무업종이나 사장하는 박지x 것들과 그들이 같은 전문경영인이라는 키워드로 묶이는건 이상하고 불편하네요.
지금 그나마 오너 경영 하니까 한국에 남아있는거지 전문 경영으로 바꾸면 다 해외로 감 뭐하러 비싼 세금 내고 한국에 있어
한국 대기업도 해외로 팔릴날이 머지않았지만
한국의 한계가 여기까지 인것 같다… 3세대로 넘어오면서 무능한 경영인이 많아지고 있음…
하지만, 챔피언 기업이자 백년넘게 지속되는 세계적인 기업들의 특징은 가족경영 회사입니다. 준비된 가족경영 > 오너경영 > 부패한 문어발식 오너경영.
장사치 주제에 철지난 양반놀음😅
삼성은 이재용 때문에 망할듯
우리나라는 오너가 맞는듯.
상속세가 젤 근원에 있는 원인임 우리나라에서 상속세 내고 상속 받으면 개손해라서 경영권 잃으면 빛만 남음 그래서 경영권 지킬려고 악착같이 함
그게 뭔 대통령같은 소리임
인텔사의 크르자니크 같은 망한 경우도 있고 암드의 리사수 같은 경우도 있죠. 인간 본성에 관계된 부분이라 봅니다. 그래서 전문경영인이 좀 더 위험하다 생각되네요. 승계의 경우 주인의식은 있을테니까요.
왕정이냐 귀족정이냐의 차이
전문경영인이 큰 투자를 결정할수있을까요?
해외에선 이미 다하고있을텐데요 ..
우리나라만 그렇지 미국만 봐도 전 세계를 호령하는 빅테크 기업들은 다 전문경영인인데요?
마소 엔비디아 인텔 구글 AMD 전부다 전문경영인 체제인데요
푸하하
AMD, 마소 등 사례는 무지하게 많아요.
빅테크 제외하고 유럽이든 미국이든 대부분 오너기업들임
전문경영인이 훨씬 일 잘한다. 그냥 당연한 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