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승차권과 특급권 개념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은 상태로 신칸센 타러 갔다가 열차를 못 탈뻔한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승강장 미리 들어가서 신칸센 열차 구경하려고 표를 개찰구에 넣었는데, 안되는거예요~ 역무원에게 물어봐도 이해가 잘 안돼서 인터넷 찾아가며 부랴부랴 공부를 하고 나서야 깨달았죠. 승차권과 특급권이 같이 있는 표 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신칸센 특급권이라 쓰여져 있더라구요. 승차권을 구입해서 무사히 이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구입한 승차권 영수증을 아직 간직중인데, 볼 때마다 그 때를 추억하곤 하네요~ 이렇게 정리해 주신 걸 보니 좀 더 개념이 확실해졌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와 시스템이 달라서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몇번을 다시 보고있는데요. 제가 이해한게 맞는건지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ㅠ 일단 신칸센을 탑승하는데 승차권과 신칸센특급권이 따로 발권됐다고 가정하고 승차할때는 9:44 에 나온 그림에서 재래선 개찰구는 승차권으로 통과하고 신칸센 개찰구는 승차권과 신칸센특급권 두개를 넣어야 통과되는거고 승차권과 신칸센특급권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하차할때는 10:40 에 나온 그림에서 신칸센 개찰구는 승차권과 신칸센특급권 두개를 넣으면 신칸센특급권은 기계가 먹을거고 재래선 개찰구에서는 승차권을 기계가 먹어서 승차와 하차를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만약 승차권과 신칸센특권이 같이 한장으로 발행됐다면 재래선 개찰구, 신칸센개찰구에 상관없이 승차할때 넣으면 되고 보관하고 있다고 하차할때 신칸센개찰구를 넣어서 통과하고 마지막에 재래선 개찰구에 넣으면 기계가 먹는거구요.
도쿄역에서 요코하마 갈 때 앞차를 놓쳐서 급하게 다음걸 타니 그린샤라서 아찔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급권을 안샀으니 자칫하면 벌금을 내야하는 상황이라 복도에서 직원이 나오기만 기다리다 겨우 현장지불하고 앉아서 갔네요 일본 갈 때 마다 열차 공포증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이 영상 보면서 다시 한 번 공부해서 다음번엔 실수 없이 타야겠어요
다음 열차가 그린샤였다면 혹시 2층으로 되어있는 열차였나요? 간혹 요코하마 , 사이타마 다니는 애들 중에 생긴건 일반 전철인데 중간에 2층짜리 두 량정도 가운데 달고 그린샤로 다니는 놈들이 있습니다. 요녀석들은 해당칸에만 안타면 추가요금 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만약 탑승 실수를 하더라도 의도성이 보이지 않는 이상 벌금을 낼 일 또한 없으니 너무 걱정 하지는 마세요~! 이 영상으로 다음 여행에서 열차 이용에 더 자신감을 얻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Jules-zb3wg 3층으로 된 구조라면 2층객차, 정확히는 JR 동일본에서 운영하는 "보통열차"의 2층 "그린샤" 객차일 겁니다. 객차 중간은 2층 구조이고, 양 끝은 단층 구조입니다. 보통 열차 한 대 당 2량이 있으머, 해당 객차는 모든 좌석들이 지정석이 아니라 자유석 입니다. 이들 그린샤 객실에 머무를려면 좌석에 앉았던 못 앉았던 간에 그린권이 필요합니다. 뒤로 젖혀지는 좌석과 접이식 테이블 구비, 충전용 콘센트, 일반실에는 없는 객실 차내판매(과자, 음료류) 및 그린샤 전용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어 보다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해당 객차의 이용방법은 크게는 JR 그린샤 전국패스를 사용하거나, 혹은 승강장 내에 위치한 '네잎클로버' 모양의 IC카드용 그린샤권 발매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이외에도 차내발권이라는 선택지도 존재하나, 이 경우에는 차내발권 수수료가 상당하기에 제외합니다. JR 그린샤 전국패스 사용 시에는 그냥 자리에 앉아있다가 승무원의 검표에 응하면 되고, IC카드 이용 시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교통카드(IC카드)는 스이카, 파스모, 토이카, 키타카, 그리고 모바일 스이카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는 방법이 매우 복잡하여 없는 것만 못합니다. 2. 모바일 스이카는 앱에서, 나머지는 승강장 내 발매기에서 그린샤권 구매를 진행합니다. 3. 승강장 내 IC카드용 그린샤 발매기에서 그린권을 구입하면, 별도로 그린권이 나오지는 않고, 그대로 IC카드에 저장됩니다. 이대로 열차를 타러 이동합니다. 4. 그린샤 칸에 탑승하면, 좌석 위 천장을 보면 카드를 태그할 수 있는 공간이 보일 겁니다. 이때 초록색으로 된 곳은 이미 누군가 점유한 공간이므로, 빨간색으로 표시된 자리로 가서 카드를 태그합니다. 5. 빨간색이 초록색으로 바뀌면, 드디어 절차가 완료됩니다. 자리를 바꾸고 싶다면, 천장 위의 표시등이 빨간색으로 뜨는 아무 좌석이나 가서 다시 카드를 태그하면 됩니다. 본인이 하차하는 역까지는 타 승객들이 본인이 태그한 좌석(= 초록색 표시등 좌석)을 점유할 수 없도록 시스템이 되어있으니, 안심하고 차내를 돌아다니거나 화장실에 다녀와도 됩니다. (+ 정 불안하면 가방 같은 거 하나를 자신이 태그한 좌석에 올려두는 방식의 불문율을 사용해도 됩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2층 그린샤"로 검색하면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 그린샤와 일반칸을 구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출입문이나 통로문에 "네잎클로버" 마크의 유무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클로버 마크가 있으면 해당 객차는 그린샤(특실) 입니다.
조금 이해가 될 듯합니다. 질문요, (1) 간사이공항에서 이코카카드가 있다면 개찰구에 찍고 역플랫홈에 들어가 일반열차 탄 다음 덴노지역 개찰구에 찍고 나올 수 있는거죠? (2) 간사이공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데 일반열차가 아닌 하루카 특급열차가 먼저 가기에 이 열차를 타려고 하는데 타도 되나요? 탈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네 JR의 일반 열차를 타신다면 그렇게 나오시면 됩니다. 2. 특급 하루카 열차는 특급 열차로 특급권이 따로 필요합니다. 열차명 앞에 '특급' 이 붙으면 무조건 특급 요금이 따로 붙습니다. 이 경우 특급권을 따로 구매하시거나 제 영상중에 티켓리스로 하루카 특급권을 구매하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는 한국어 검색하시려면 JAPAN TRAVEL 이란 어플에서 가는하나 시간표는 유료 서비스에 들어갑니다. 웹에서는 신주쿠역 기준으로 하면 japantravel.navitime.com/en/area/jp/timetable/00004254/00000176?direction=down&type=Limited%20Express 가 있네요. 일본어로 확장하면 방법이 여러개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 ‘역이름 아즈사 시간표’ 로 일본어로 검색하시는 것이구요. (예 新宿 あずさ 時刻表) 어플은 야후의 乗換案内라는 어플로 시간표로 역 검색하시면 中央線快速란 탭에서 특급까지 포함해서 나옵니다. 그 외 어플은 정차역 및 시간까지 보려면 유료 결제해야 다 보여주는 것이 많네요. (전 주로 navitime 유료 결제해서 보고 있습니다) 아즈사 시간표만 나와있는 곳을 표로 정리해 둔 곳은 찾아보니 일본어 : shinkansenkenkyu.com/time-azusa-kaiji-2023/ 영어 : www.snowmonkeyresorts.com/access/limited-express-azusa-timetable/ 여기가 있네요. 2024 3월 다이어 개정하고 이전하고 차이가 없어서 그냥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기 열차만 있고 임시열차는 빠져있습니다.
자유석이 나중에 생겨난 제도이니 특급권 지정석이 기본이고 여기에서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차 지정석 가격에 -530엔을 한 것이 자유석 가격이 됩니다. 그린샤가 선택이라는 것이 정확히 어떤 의미로 말씀하신건지 모르겠지만 보통차 지정석 , 그린차 지정석 이런 개념이라 둘 다 있으면 둘 중에 선택이 되겠죠?
@@개스롸이팅 특급과 급행은 같은 개념 입니다 급행의 상위 버전이 특급: 특별 급행 급행과 특급이 따로 있다가 급행 일부를 특급으로 올리고 일부는 쾌속으로 낮춰서 현재 정규편성 급행은 없고 개념으로만 남아 있습니다 청춘18패스 이용 할 때 급행은 급행권 추가 구입 하면 이용 가능 하다는 규정에 따라 아오모리삿포로 아간 열차 하마나스를 급행권만 사면 이용 할 수 있어서 청춘18이용자에겐 유용 한 열차 였다는 전설 같은 썰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본여행중에 특급권과 승차권과 관련하여 의문점이 생겨 검색하다 보게되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특급권과 승차권을 잘 이해할수 있었습니다만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어 여쭤봅니다. 제가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까지 라피트 QR코드로 개찰구를 찍고 들어가 라피트를 탔습니다. 그런데 난바역에 내려 개찰구를 지날때는 IC카드로 기본운임비를 내고 나갔는데..원래 이런건가요? 이렇게되면 라피트 QR코드로 간신이공항까지 갈때도 기본운임비를 추가로 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특급권포함 편도권이라고 적혀있는데..처음 난바역에올때 제가 잘못한걸까요? QR코드 찍는곳을 제대로 못찾고 있고 나가기는 해야해서 IC카드를 찍은거였는데..
안녕하세요. 특급 라피트 QR코드 편도 티켓은 운임과 특급권 모두 포함되어있는 티켓이라 추가 운임이 필요없습니다. 보통 입장 기록이 없는 IC카드로 퇴장할 경우에는 에러가 뜹니다. 입장시에도 IC를 찍으신 것이 아니시라면 기계는 애초에 이 승객이 어디에서부터 왔는지 알 수가 없어서 운임 정산이 안되거든요. 혹시 역무원에게 물어보고 찍으신 것인가요? 만약 출구를 못 찾으시면 역무원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난바역은 외국인도 많은 곳이라 역무원도 잘 알고 있을거에요.
@@눈누난나-g8u 혹시 아이폰 보유 중이시라면 IC카드 이용 내역이 확인 가능하니 정산이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보기엔 '입장기록 없음' 에러만 뜨고 개찰기 문이 닫히지 않아 그대로 통과할 수 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간혹 에러 표시만 뜨고 문이 안 닫히는 역들이 있습니다) 간사이 공항하고 난카이난바역 개찰기의 QR 코드 찍는 곳이 상이하니 th-cam.com/video/CAi2FsVZm3I/w-d-xo.htmlsi=GzCBii8fRyVQaTWJ 이 영상 참고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아니면 prtimes.jp/i/6846/128/resize/d6846-128-917721-8.png 이쪽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오래전에 승차권과 특급권 개념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은 상태로 신칸센 타러 갔다가 열차를 못 탈뻔한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승강장 미리 들어가서 신칸센 열차 구경하려고 표를 개찰구에 넣었는데, 안되는거예요~
역무원에게 물어봐도 이해가 잘 안돼서 인터넷 찾아가며 부랴부랴 공부를 하고 나서야 깨달았죠.
승차권과 특급권이 같이 있는 표 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신칸센 특급권이라 쓰여져 있더라구요.
승차권을 구입해서 무사히 이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구입한 승차권 영수증을 아직 간직중인데, 볼 때마다 그 때를 추억하곤 하네요~
이렇게 정리해 주신 걸 보니 좀 더 개념이 확실해졌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에 이용할 때는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해서 몇 번 헤맨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주로 패스권 이용이 많아서 그나마 다행이긴 했는데 어떻게 용케 다녔나 싶어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우 이영상하나로 승차권,특급권 개념을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쿄에서 마츠모토 가려고 열차예매하는 도중에... 특급권만 이라는 한국어 문구보고 당장 눌렀더니 2550엔으로 값이 저렴해져서 이득이네? 하면서 결제하려다가 이영상 보게되었습니다....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당! 승차권+특급권이어서 비싸군여 흑 ㅠㅠ
진짜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 도쿄 한 달 살기 계획 중에 있어서
공부하듯이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그래도 막상 도쿄가면 그 많은 노선들로 인해 이동할 때 식은땀이 폭포처럼 흐를 것 같지만..
열심히 공부해 보겠습니다 : )
깔끔하게 정리했네요 👍
아주 유용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여행 준비를 하는데 엄청 도움이 됐어요!!! 혹시 티켓 시뮬레이터 출처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대표적으로 두 곳이 있습니다. 링크 올려드릴게요.
r113.sakura.ne.jp/p/ticket-sim/mars/
ticket-generator.dyndns.org/
우리나라와 시스템이 달라서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몇번을 다시 보고있는데요. 제가 이해한게 맞는건지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ㅠ 일단 신칸센을 탑승하는데 승차권과 신칸센특급권이 따로 발권됐다고 가정하고 승차할때는 9:44 에 나온 그림에서 재래선 개찰구는 승차권으로 통과하고 신칸센 개찰구는 승차권과 신칸센특급권 두개를 넣어야 통과되는거고 승차권과 신칸센특급권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하차할때는 10:40 에 나온 그림에서 신칸센 개찰구는 승차권과 신칸센특급권 두개를 넣으면 신칸센특급권은 기계가 먹을거고 재래선 개찰구에서는 승차권을 기계가 먹어서 승차와 하차를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만약 승차권과 신칸센특권이 같이 한장으로 발행됐다면 재래선 개찰구, 신칸센개찰구에 상관없이 승차할때 넣으면 되고 보관하고 있다고 하차할때 신칸센개찰구를 넣어서 통과하고 마지막에 재래선 개찰구에 넣으면 기계가 먹는거구요.
제대로 이해하셨습니다👍
@@Imago-train 댓글 감사합니다.
일본 여행시 크게
도움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쿄역에서 요코하마 갈 때 앞차를 놓쳐서 급하게 다음걸 타니 그린샤라서 아찔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급권을 안샀으니 자칫하면 벌금을 내야하는 상황이라 복도에서 직원이 나오기만 기다리다 겨우 현장지불하고 앉아서 갔네요
일본 갈 때 마다 열차 공포증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이 영상 보면서 다시 한 번 공부해서 다음번엔 실수 없이 타야겠어요
다음 열차가 그린샤였다면 혹시 2층으로 되어있는 열차였나요? 간혹 요코하마 , 사이타마 다니는 애들 중에 생긴건 일반 전철인데 중간에 2층짜리 두 량정도 가운데 달고 그린샤로 다니는 놈들이 있습니다. 요녀석들은 해당칸에만 안타면 추가요금 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만약 탑승 실수를 하더라도 의도성이 보이지 않는 이상 벌금을 낼 일 또한 없으니 너무 걱정 하지는 마세요~!
이 영상으로 다음 여행에서 열차 이용에 더 자신감을 얻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Imago-train제가 탄 건 3층구조였고 전체가 그린샤였던 것 같습니다 열차 모양 자체가 좀 특이했거든요.. 급하게 타면서도 어??했는데 여기저기 붙은 경고문을 보니 머리가 새하얗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Jules-zb3wg 3층으로 된 구조라면 2층객차, 정확히는 JR 동일본에서 운영하는 "보통열차"의 2층 "그린샤" 객차일 겁니다. 객차 중간은 2층 구조이고, 양 끝은 단층 구조입니다. 보통 열차 한 대 당 2량이 있으머, 해당 객차는 모든 좌석들이 지정석이 아니라 자유석 입니다. 이들 그린샤 객실에 머무를려면 좌석에 앉았던 못 앉았던 간에 그린권이 필요합니다.
뒤로 젖혀지는 좌석과 접이식 테이블 구비, 충전용 콘센트, 일반실에는 없는 객실 차내판매(과자, 음료류) 및 그린샤 전용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어 보다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해당 객차의 이용방법은 크게는 JR 그린샤 전국패스를 사용하거나, 혹은 승강장 내에 위치한 '네잎클로버' 모양의 IC카드용 그린샤권 발매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이외에도 차내발권이라는 선택지도 존재하나, 이 경우에는 차내발권 수수료가 상당하기에 제외합니다.
JR 그린샤 전국패스 사용 시에는 그냥 자리에 앉아있다가 승무원의 검표에 응하면 되고, IC카드 이용 시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교통카드(IC카드)는 스이카, 파스모, 토이카, 키타카, 그리고 모바일 스이카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는 방법이 매우 복잡하여 없는 것만 못합니다.
2. 모바일 스이카는 앱에서, 나머지는 승강장 내 발매기에서 그린샤권 구매를 진행합니다.
3. 승강장 내 IC카드용 그린샤 발매기에서 그린권을 구입하면, 별도로 그린권이 나오지는 않고, 그대로 IC카드에 저장됩니다. 이대로 열차를 타러 이동합니다.
4. 그린샤 칸에 탑승하면, 좌석 위 천장을 보면 카드를 태그할 수 있는 공간이 보일 겁니다. 이때 초록색으로 된 곳은 이미 누군가 점유한 공간이므로, 빨간색으로 표시된 자리로 가서 카드를 태그합니다.
5. 빨간색이 초록색으로 바뀌면, 드디어 절차가 완료됩니다. 자리를 바꾸고 싶다면, 천장 위의 표시등이 빨간색으로 뜨는 아무 좌석이나 가서 다시 카드를 태그하면 됩니다.
본인이 하차하는 역까지는 타 승객들이 본인이 태그한 좌석(= 초록색 표시등 좌석)을 점유할 수 없도록 시스템이 되어있으니, 안심하고 차내를 돌아다니거나 화장실에 다녀와도 됩니다. (+ 정 불안하면 가방 같은 거 하나를 자신이 태그한 좌석에 올려두는 방식의 불문율을 사용해도 됩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2층 그린샤"로 검색하면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 그린샤와 일반칸을 구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출입문이나 통로문에 "네잎클로버" 마크의 유무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클로버 마크가 있으면 해당 객차는 그린샤(특실) 입니다.
조금 이해가 될 듯합니다.
질문요,
(1) 간사이공항에서 이코카카드가 있다면
개찰구에 찍고 역플랫홈에 들어가 일반열차 탄 다음
덴노지역 개찰구에 찍고 나올 수 있는거죠?
(2) 간사이공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데 일반열차가 아닌 하루카 특급열차가 먼저 가기에
이 열차를 타려고 하는데 타도 되나요?
탈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네 JR의 일반 열차를 타신다면 그렇게 나오시면 됩니다.
2. 특급 하루카 열차는 특급 열차로 특급권이 따로 필요합니다. 열차명 앞에 '특급' 이 붙으면 무조건 특급 요금이 따로 붙습니다. 이 경우 특급권을 따로 구매하시거나 제 영상중에 티켓리스로 하루카 특급권을 구매하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왜 표가 두장씩 나오는지 아이씨카드가 있는지 왜 물어보나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이마고님 궁금한게 었어서 댓글 올립니다. 혹시 특급열차 시간표확인하기 좋은사이트있을까요?
동일본JR 아즈카특급열차주 하루전체적으로 표형태로 보고싶은데 찾기가 쉽지않네요ㅎ
제가 아는 선에서는 한국어 검색하시려면 JAPAN TRAVEL 이란 어플에서 가는하나 시간표는 유료 서비스에 들어갑니다. 웹에서는 신주쿠역 기준으로 하면 japantravel.navitime.com/en/area/jp/timetable/00004254/00000176?direction=down&type=Limited%20Express 가 있네요.
일본어로 확장하면 방법이 여러개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 ‘역이름 아즈사 시간표’ 로 일본어로 검색하시는 것이구요. (예 新宿 あずさ 時刻表)
어플은 야후의 乗換案内라는 어플로 시간표로 역 검색하시면 中央線快速란 탭에서 특급까지 포함해서 나옵니다. 그 외 어플은 정차역 및 시간까지 보려면 유료 결제해야 다 보여주는 것이 많네요. (전 주로 navitime 유료 결제해서 보고 있습니다)
아즈사 시간표만 나와있는 곳을 표로 정리해 둔 곳은 찾아보니
일본어 : shinkansenkenkyu.com/time-azusa-kaiji-2023/
영어 : www.snowmonkeyresorts.com/access/limited-express-azusa-timetable/
여기가 있네요. 2024 3월 다이어 개정하고 이전하고 차이가 없어서 그냥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기 열차만 있고 임시열차는 빠져있습니다.
@@Imago-train와 정보감사합니다👍👍👍잘활용해보겠습니다!
아미고님 질문이 있습니다. 특급권은 지정석이 기본이고 그린샤(1등석)은 선택이라고 보면될까요?
자유석이 나중에 생겨난 제도이니 특급권 지정석이 기본이고 여기에서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차 지정석 가격에 -530엔을 한 것이 자유석 가격이 됩니다.
그린샤가 선택이라는 것이 정확히 어떤 의미로 말씀하신건지 모르겠지만 보통차 지정석 , 그린차 지정석 이런 개념이라 둘 다 있으면 둘 중에 선택이 되겠죠?
@@Imago-train 답변감사합니다ㅎ제가 특급권을 지정석보다 급행자유석으로 생각했어서 지정석은 그린샤라고 막연히 생각했었거든요ㅎ완벽히 이해했습니다.감사합니다!
@@개스롸이팅
특급과 급행은 같은 개념 입니다
급행의 상위 버전이 특급: 특별 급행
급행과 특급이 따로 있다가
급행 일부를 특급으로 올리고
일부는 쾌속으로 낮춰서 현재 정규편성 급행은 없고 개념으로만 남아 있습니다
청춘18패스 이용 할 때 급행은 급행권 추가 구입 하면 이용 가능 하다는 규정에 따라 아오모리삿포로 아간 열차 하마나스를 급행권만 사면 이용 할 수 있어서 청춘18이용자에겐 유용 한 열차 였다는 전설 같은 썰이 있습니다
8:40 ITX-청춘이 같은 승강장 쓰는데 실제 운영실태보면 일본과 같은 시스템이 아닌게 다행인거 같기도한...
일본 같은 시스템이면 교통카드는 카드 대로 쓰고 특급권만 추가로 더 사는 방식이 될텐데 그게 더 편할 수도....
저 이마고님 만약 제가 청춘18티켓을 노조미호 자유석혹은 그린샤 좌석을 선택하면 어떡해 해야할까요😢
청춘18은 홋카이도로 가야하는 경우 제외하고(이동수단이 신칸센밖에 없기 때문에) 별도의 특급권을 사더라도 신칸센 못탑니다. 아예 통으로 티켓 사셔야해요.
이마고님 그럼 특급권으로 신칸센 노조미 그린샤 좌석 을선택은요 😢
@@채정임-n3p 정확히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어요.. 청춘18은 기본적으로 신칸센이나 특급 못 타니 승차권하고 특급권을 구매하셔야합니다.
@@채정임-n3p
특급, 신칸센(일부 구간 되긴 하지만 타실 일 없을 구간 같구요) 탑승불가
즉 청춘18로 타게 되면 무임승차. 신칸센특급권 갖고 있어도 신칸센은 개찰구도 못 들어감
안녕하세요.
일본여행중에 특급권과 승차권과 관련하여 의문점이 생겨 검색하다 보게되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특급권과 승차권을 잘 이해할수 있었습니다만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어 여쭤봅니다.
제가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까지 라피트 QR코드로 개찰구를 찍고 들어가 라피트를 탔습니다. 그런데 난바역에 내려 개찰구를 지날때는 IC카드로 기본운임비를 내고 나갔는데..원래 이런건가요? 이렇게되면 라피트 QR코드로 간신이공항까지 갈때도 기본운임비를 추가로 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특급권포함 편도권이라고 적혀있는데..처음 난바역에올때 제가 잘못한걸까요? QR코드 찍는곳을 제대로 못찾고 있고 나가기는 해야해서 IC카드를 찍은거였는데..
안녕하세요.
특급 라피트 QR코드 편도 티켓은 운임과 특급권 모두 포함되어있는 티켓이라 추가 운임이 필요없습니다.
보통 입장 기록이 없는 IC카드로 퇴장할 경우에는 에러가 뜹니다. 입장시에도 IC를 찍으신 것이 아니시라면 기계는 애초에 이 승객이 어디에서부터 왔는지 알 수가 없어서 운임 정산이 안되거든요.
혹시 역무원에게 물어보고 찍으신 것인가요? 만약 출구를 못 찾으시면 역무원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난바역은 외국인도 많은 곳이라 역무원도 잘 알고 있을거에요.
헉..알아서 찍히더라구요..ㅠ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갈땐 꼭 물어봐야겠네요...
@@눈누난나-g8u 혹시 아이폰 보유 중이시라면 IC카드 이용 내역이 확인 가능하니 정산이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보기엔 '입장기록 없음' 에러만 뜨고 개찰기 문이 닫히지 않아 그대로 통과할 수 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간혹 에러 표시만 뜨고 문이 안 닫히는 역들이 있습니다)
간사이 공항하고 난카이난바역 개찰기의 QR 코드 찍는 곳이 상이하니 th-cam.com/video/CAi2FsVZm3I/w-d-xo.htmlsi=GzCBii8fRyVQaTWJ 이 영상 참고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아니면 prtimes.jp/i/6846/128/resize/d6846-128-917721-8.png 이쪽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유용한 영상 많이 올려주시고 답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찰구에 두장 같이 넣고 타면되요?
신칸센은 같이 넣어야 하고
특급은 기본 운임권만 넣어도 됩니다(승객이 어떤 열차 이용 할 지 개찰구가 구분할 필요 없으니)
@@hochulchang1694이게 한국사람이면 처음에 당황할수밖에 없는게 우리 생각에는 입구(출발역)로 표를 한장넣고 출구(도착역)에서 표를 먹는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왜 표가 2장 필요한지를 아무 정보가 없으면 이해가 안되죠.
@@hochulchang1694더군다나 일본어도 모르고 한자도 모르면 어떤게 승차권인지 특급권인지 모르기 때문에 2장 넣으라고 주변에서 말해주는대로 따라하는거구요.
일본보다 우리나라가 철도요금 저렴합니다 아이티 새마을호도 일본보다 저렴합니다
왜냐하면 코레일은 공영 JR은 민영이기 때문이죠 코레일:세금+승차권
JR:승차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