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령입니다😄 먼저 이렇게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댓글 하나하나가 제게 정말 큰 힘을 주네요!!ㅎㅎ 답글을 다 못 남겨 드리는게 죄송해서 이렇게 고정 글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는 마음을 표현 해 봅니다!! 저도 핸드폰 보이스 기능으로 댓글들도 다 읽고 있고요~ 항상 응원과 관심 듬뿍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좋은 영상들로 만날게요~
저도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인 베프가 시력을 잃었습니다. 대학생 때부터 뇌종양이 발견되어서 몇 번의 재수술을 했었는데 마지막 수술에서 그만 시신경을 건드려서 시력을 잃게 되었지요... 물론 힘들겠죠. 그런데도 그 놈, 참 밝습니다. 거기서 포기하거나 넘어지지 않고 지금은 시력에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증 취득도 했고, 권투 도장에 다니면서 열심히 운동도 합니다. 그 놈 보면서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살아가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그럼에도 세상은 충분히 살만한 가치가 있는 곳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짜장면을 먹으면 그런 생각이 들죠ㅋㅋㅋ 아 맛있다. 역시 살아있어서 다행이야 이러고ㅎㅎ 멋진 영상 재밌게 보고 갑니다. 화이팅입니다. 지금도 행복하시지만 더욱 더 행복해지시길.
@@kimds3312 저도 물어봤는데 수술 전 동의서에 시신경쪽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고지했다는 이유로 보상을 못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수술하고 몇 년 잘 지내다 재발하고 또 수술하고 계속 반복이었던 친구라... 보상을 원하면 소송을 걸어야 하는데 변호사와 상담해보니 승패소 확률이 명확하지 않아 포기했다고 합니다. 수술 동의서라는게 참 웃긴 겁니다.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써있고 거기에 동의하지 않으면 수술을 할 수가 없으니 환자입장에서는 반강제로 서명할 수 밖에 없죠. 물론 의사보호와 소송남발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는 병원 입장도 이해는 합니다만...
비록 눈이 보이지 않지만 정말 많은 것을 가지신 분인 것 같습니다. 따뜻한 마음, 고운 목소리,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비록 눈이 보이진 않지만 보이는 사람보다 더 넓게 더 아름답게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참 많은 것을 느끼고 다시 새롭게 세상을 바라보게 된 것 같습니다.
우령님 목소리에 모든 감정이 다 담겨져 있은거 같아서 한 가족처럼 가슴이 메어지게 아프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당당하고 씩씩하고 밝아서 다행이다 싶네요 우령님 살아가시면서 어떠한 고난과 역경을 다 헤쳐나가실수 있는 용기와 힘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 힘찬 응원과 박스 보내드립니다.지금처럼 당당하게 가슴펴고 밝게 한걸음 한걸음 꽃길을 걸어가시길 멋 발치에서 온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작은외삼촌도 실명되셨었어요.. 그때 외삼촌은 육군사관학교 학생이셨고 정말 아무문제없는 생활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다 정말 갑자기 실명되셨다고 해요.. 유튜버분처럼요.. 처음에는 여러 병원도 다녀보고 했지만 방법이 없었고 하루하루를 절망속에 사셨대요. 하루종일 누워서 울고만 계셨고, 외삼촌 직업의 특성상 군인이란 직업은 앞이 보이지않으면 하기 힘든직업이다보니 모든걸 포기하셨다고 합니다.. 우리 외할머니도 너무 힘들어하시면서 매일 울면서 기도만 하셨어요. 유튜버분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외삼촌이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외삼촌은 정말 기적처럼 정확히 2년 반 뒤에 눈이 회복되셨습니다. 이것도 정말 갑자기요. 아침에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눈이 보이기 시작했고 의사들도 정말 의아해하시면서 기적같다고 놀라셨어요. 유튜버님도 얼마나 힘드실지 제가 감히 상상할수는 없겠지만 정말 지금처럼만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활력있게 살아가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은것 같아요 :)
렌즈끼고 자서 일어났을때 세상이 뿌얘서 ㅈ댓다 생각하면서 렌즈를 뺏는데 그래도 눈앞이 뿌얘서 느낀 그 심장이 쿵떨어지는듯한 절망감이 아직도 기억나요 다행히 한시간지나니까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그때 눈의 소중함을 처절하게 느꼈어요. 우령님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에 진심으로 제가 위로받는 기분입니다 힘들어도 같이 살아갑시다
@@hateCP 나는 시각장애인이 못본다고 아무말이나 함부로 한다면 내 인생이 한심해서 자살할 것 같아 눈이 하루아침에 안보이면 자살할 것 같다고 하는 사람이 하루아침에 눈이 멀면 얼마나 힘들지 안다고 떠드는 사람이 하루아침에 눈먼 사람이 안보인다는걸 핑계로 몹쓸 말을 말하네. 모순 그자체 ㅋㅋ
뭐라 해야하지 위로하고 싶지만 오히려 내 말 때문에 친구가 더 상처 받을까봐 말을 잘 못할 것 같습니다 저렇게 망설임없이 말해주기가 쉽지 않죠 친구를 걱정하는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아무렇지않게 너는 너잖아라는 말을 바로 할 수 있다는건 정말 진정한 친구 이런게 아니라 그 친구 자체가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는거죠
우령님 이야기 들으면서 큰 위로와 위안이 되는 것 같아요. 힘든 속마음 얘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도 힘든일이 있을때마다 옆에 그렇게 말해주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싶기도하고, 제 단점을 숨기려고만 한 제 자신이 창피해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오래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이 영상을 찍으시기까지 많이 힘드시고 많은 시간이 걸리셨을 것 같아요.. 어린 나이에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힘든 일이어서 당황스럽고, 너무 힘드셨을 것 같은데 지금 긍정적으로 밝게 지내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우령님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앞으로항상 누구보다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치킨먹다가 치킨뱉고 눈물 흘렸습니다. “나 눈 안보여 “ 라고 했을때 너는 너잖아 라고 할 친구가 몇될까요... ㅠㅠ 보이기전과 보이기후에는 우령님은 다를게 없는 천사인게 분명합니다 +좋아요 많은건 감사한데 지금 치킨 먹뱉이 문제가 아니잖아... 댓글에 치킨 얘기하지마세요^^ 당시 시청상황을 솔직하게 얘기한것뿐이니깐.. 우령님이 천사인게 중요한거야🥰
목소리도 듣지않고 미리보기로 영상을 보며 눈물이 많이 글썽였습니다.. 저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우령님 처럼 강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스스로의 생각을 딛고 자신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정말 정말 멋지고 대단하세요.. 우령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나누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너는 너야 라는 말에 눈물이 왈칵나네요 저도 사연은 다르지만 지난 일년간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거든요 모든걸 부정하고 놓아버리고 싶을정도로 ....근데....우령님의 너는 너야라는 말이 위로가 되네요 일년전의 나도 나고 지금의 나도 나고 먼 미래에 나도 내가 존재하는 한 나일꺼라는 .... 늘 감사합니다
이런 일뿐 만 아니라.. 세상 모든 일이 다 그렇죠.. 나는 아니겠지.. 나는 괜찮겠지.. 라는 안일함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죠.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들이 아 오늘 나 죽겠구나라고 했을까요. 사업이 망한 사람들이 망할 줄 알고 시작했을까요.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법인데.. 그저 자신과 다르다고 비하하고 차별하고.. 이기적이고.. 정말 어떤 일이든 안 겪어보면 모르는 법이다.
정말 아무이유없이 그랗게 하루아침에 안보일수가 있는건가요...? 병도아닌 아픈곳도 없었고 그냥 아무이유없이 하루 아침에? 너무 안타까운데.... 그게 그럴게 될수 있는거면.. 진짜 .. 말도안되게 슬플것같은데... 맘고생이 많으셨겠네요... 정말.. 이유없이 갑자기......
그럴수 있습니다. 저도 눈 수술 기다리면서 옆에 환자들이랑 얘기많이 했는데 어떤분은 직업상 엄청 컴퓨터 핸드폰 붙잡고 사셨답니다. 거의 하루중 십분도 안 내려놓을정도로...그러고 거의 8년을 사셨는데 어느날 진짜 갑자기 눈이 실명되셨다고 각막이식 기다리고 계신다고 그러더라구요. 컴퓨터 핸드폰 쓰실때 제발 눈 좀 깜빡이시고 인공눈물 자주 넣어주세요. 안과 검진도 일년에 한번은 받으시구요.
내가 시각장애인이 되어도 비참하겠지만 내 소중한 친구가 갑자기 시각장애인이 되면...겉으로 티는 내지 못 해도 마음이 너무 쓰라릴 것 같습니다. 그래요..."나는 나잖아"...나는 더이상 남을 보지 못 해도...아직 나는 여기 그대로 있으니까...나를 지켜봐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알 수없는 유투브 알고리즘때문에 우연히 영상을 보다가 주책맞게 울다가 가는 14살짜리 딸을 둔 아저씨입니다. 그 어린나이에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씩씩하셔서 정말 다행이고 또 다행입니다. 진심으로요. 앞으로는 정말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라고 또 바라겠습니다.
공시를 준비하는 청년입니다. 오늘 공부하면서 글이 정말 안읽히고 문제도 계속틀리면서 유독 자신감이 떨어지는 하루였어요.. 정말 난 안되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계속 들던 하루였을때 우령님의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영상을보다보니 어려운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분이 있는방면 '나' 라는 사람은 지금 일반적인환경에서 머하고 있는가? 라는 자신을 되돌아보게 생각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이런 뜻깊은 생각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정말 정말 우령님 응원할게요!!!☆☆
저보다 4살 어리지만 존경합니다.사회 경제활동의 시작이 좋지못해 꿈도 희망도 없어 28살 지금도 막막하고 후회와 절망에 빠져사는데. 눈이 안보이면 세상을 이미 한번 다잃을같은데, 너무 밝은메세지와 힘되는 말.이영상으로 인해 참회와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보기 좋아요.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닥칠 수 있는 일이네요. 무슨 전조증상도 없이 하루 아침에 눈이 안 보이다니 너무 무섭고 상상하기도 어렵습니다. ㅠㅠ 10년간 함께하는 "우령은 우령이잖아" 하는 친구분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힘든 얘기 담담하게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목소리 진짜 예쁘세요!! 라디오 DJ목소리! 천상의 목소리를 가지셨어요. (그냥 얘기하실 땐 전라도 사투리가 섞여서 귀여우신데, 유디오 진행할 땐 프로페셔널 라디오 DJ 목소리로 변하세요^^)
우연찮게 유투브 탐험하다 보게 되었네요.. 제 어머니도 시각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계십니다..어머니의 영향이 커서 사회복지과로 진학도 하고 학업을 다 마치지는 못했지만...어떻게든 돈 벌고 모아서 70년 넘게 앞을 못보시고 고생하신 어머니를 세상의 넘치는 색깔과 풍경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항상 마음뿐이지 마음처럼 쉽게 되는게 없네요...장애의 차이로 등급을 정할수는 없지만 사람이 앞이 보인다는게 정말 하늘의 축복인거 같습니다..댓글을 오랜만에 달면서도 어머니가 그동안 겪으셨을 고생하셨던 생각에 눈물이 또 흐르네요... 그래도 우령님의 따뜻하고 편안한 목소리에 위안이 많이 되었습니다..우령님은 다른 사람의 비해 착한 마음씨와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목소리의 축복을 받으셨네요... 저도 한번더 각오와 마음을 잡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봄날이 왔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댓글이 있는데 지금도 충분히 봄날이라고 생각합니다 감히 제가 짐작할 수 없는 두려움이 있으셨겠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거 없습니다. 평범한 하루하루 그저 열심히 살고, 취미 생활하고, 친구들과 수다 떨고 멍 때리며 쉬기도 하고, 기다리던 택배를 뜯거나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이 모든 것들.. 하루 안에서 나의 소소한 행복으로 채워가다 보면 그게 인생 아니겠습니까. 우령님과 나 자신, 다른 모든 분들께도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오늘도 고생하셨고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유튜브보면서 난생 처음으로 댓글을 남깁니다. 너는 너야라는 말 한마디가 이렇게 코가 찡하고 힘이되는 말인지 이제야 알았네요..아무리 힘이 들어도 억지로 버텨왔었는데 말 한마디에 눈물을 펑펑 흘렸네요 편견없는 말 한마디 하나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누군가를 위로해주는 따뜻한 말투, 목소리 정말 큰 힘되는 것 같아요 저도 주변에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으면 따뜻한 말 한마디 해줘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령님이 참 따뜻하고 좋으신 분이라 우령님 곁에 좋은 친구분도 계시고 좋은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ㅎㅎ친구분의 말씀에 저도 감동 받았습니다 그 당시 겪은 나이가 14살이라면 정말 어린 나이인데 참 성숙하셨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참 이쁘고 아름답게 자라주시고 이렇게 이야기 들려주는 지금 이 순간까지 와주셔서 좋은 목소리로 이야기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용!👍🏻
힘내시라는 말조차도 무색하네요... 해맑지만 또박또박 말하는 으젓한 목소리에 오히려 제자신이 위로받고 있는 마음이에요...고마워요. 또 하나를 배우네요... 곁에 사랑해주시는 분들과 한결같은 마음으로 쭈우욱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더이상 아프지않도록 늘 조심하세요...
음. 유디오라니. 좋네요. 검은 화면에 꿀보이스만으로 모든것을 보여주고 있네요. 눈이 안보이셔서 잘 모르실 수도 있지만 당신을 바라보는 눈은 그저 따뜻할 수 밖에 없을거예요. 목소리가 마음을 대변하는것처럼 아름답거든요. 세상은 눈을 뜨고 있어도 감은것만 못한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보듣사가 생각나네요. 언젠가 깜깜한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쏟아져 내려와 당신의 눈을 다시 빛나게 열어줄 시대가 얼른 오길 바래봅니다.
저도 아직은 경증이지만 시각장애인이랍니다. 어쩌다 듣게 되었는데... 눈물이 왈칵쏟아졌어요. 저는 서른중반에 찾아온 이시련이 너무나 무섭고 두려웠는데... 유리체절제술로 현재 눈앞30센티는 보면서 살아가고있지만... 지금도 무섭고 두려워요. 그런데도 저보다 더 어리시고 더 힘든시간을 보내셨을 분이라는거 정말 너무나 잘아는데... 이렇게나 담담히 이야기 들려주셔서 너무나 큰 위로를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말 드리고싶어서 댓글 달아봤어요. 행복하시길...
저는 자폐2급 아이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요즘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 경험 해보지 않고는 모른다...결국 비장애인 분들이 보기엔 고통스러울거 같지만 현실적으로는 장애를 갖게 되었을때 잘 견디어 내시는거 같습니다.. 비장애인들이 볼때 불편해보일 뿐이지 .. 그 삶에서 또 다른 삶을 찾아서 행복을 찾아서 살아 가시는거 같더라구요 ..... 항상 응원 드립니다 ^^
저는 태어날 때 부터 시각장애를 갖고 태어났어요. 추체이영양증 이라는 추체 세포가 없어 색을 구별하지 못해요. 햇빛이 비치면 아예 안보이는데 그래도 감사한 것은 햇빛이 없는 곳에서는 형체는 알아볼 수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핸드폰도 하고 스스로 유튜브도 볼 수 있습니다. 우령님 구독하고 댓글은 처음 남겨봐요. 저도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또 제가 시각장애인 친구들의 마음을 쉽게 열수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서 이제는 장애가 아니라 저만 가지고 있는 특별한 선물로 생각합니다. 저야 태어날때부터 그랬지만 중도 시각장애를 가지신 분들의 상실감은 제가 감히 이해할 수 없을거 같아요. 그럼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개 힘과 용기를 주시는 분을 알게되어 참 감사하네요. 늘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는 음악을 듣는게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인 사람이에요. 그래서 가끔 내 귀가 들리지 않게 되면 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라는 허무맹랑한 상상을 할때가 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여러 감정이 섞여서 느껴지네요... 그냥.. 지금 처럼 밝고 활기차게 살아가시길 바래요 우령님 응원하겠습니다
![누구보다 행복한 4년 차 시각장애 커플! 하지만 다들 우리의 연애를 반대합니다ㅠㅠ [무엇이든 물어보살]](http://i.ytimg.com/vi/06CL3SRpQak/mqdefault.jpg)
![누구보다 행복한 4년 차 시각장애 커플! 하지만 다들 우리의 연애를 반대합니다ㅠㅠ [무엇이든 물어보살]](/img/tr.png)
안녕하세요! 우령입니다😄 먼저 이렇게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댓글 하나하나가 제게 정말 큰 힘을 주네요!!ㅎㅎ 답글을 다 못 남겨 드리는게 죄송해서 이렇게 고정 글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는 마음을 표현 해 봅니다!! 저도 핸드폰 보이스 기능으로 댓글들도 다 읽고 있고요~ 항상 응원과 관심 듬뿍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좋은 영상들로 만날게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목소리가 참 곱네요^^ 우령님 하루도 곱고 소중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령님언젠간 나을거에요 항상힘네시고 사실대로말하면 친구들이 도움을주실거에요 다시하번 항상힘네시고 건강하세요 항상응원할게요!!
저도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인 베프가 시력을 잃었습니다. 대학생 때부터 뇌종양이 발견되어서 몇 번의 재수술을 했었는데 마지막 수술에서 그만 시신경을 건드려서 시력을 잃게 되었지요... 물론 힘들겠죠. 그런데도 그 놈, 참 밝습니다. 거기서 포기하거나 넘어지지 않고 지금은 시력에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증 취득도 했고, 권투 도장에 다니면서 열심히 운동도 합니다. 그 놈 보면서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살아가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그럼에도 세상은 충분히 살만한 가치가 있는 곳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짜장면을 먹으면 그런 생각이 들죠ㅋㅋㅋ 아 맛있다. 역시 살아있어서 다행이야 이러고ㅎㅎ 멋진 영상 재밌게 보고 갑니다. 화이팅입니다. 지금도 행복하시지만 더욱 더 행복해지시길.
근데 시산경 건드려서 시력을 잃게된거면 병원에서는 그에 따른 보상이 있었나요 ??
@@kimds3312 저도 물어봤는데 수술 전 동의서에 시신경쪽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고지했다는 이유로 보상을 못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수술하고 몇 년 잘 지내다 재발하고 또 수술하고 계속 반복이었던 친구라... 보상을 원하면 소송을 걸어야 하는데 변호사와 상담해보니 승패소 확률이 명확하지 않아 포기했다고 합니다. 수술 동의서라는게 참 웃긴 겁니다.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써있고 거기에 동의하지 않으면 수술을 할 수가 없으니 환자입장에서는 반강제로 서명할 수 밖에 없죠. 물론 의사보호와 소송남발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는 병원 입장도 이해는 합니다만...
@@chacheum2078 병원도 본질은 사익을 위한 단체 같음ㅋㅋ 인간이 만든 단체니까 지들이 손해 보는 건 절대 싫어하겠지
뇌 수술에 한계가 있어서 수술 동의서에 그런 조건이 쓰여진 것 같네요.. 의사들이 아직도 연구중인 곳이 뇌라는데..
@@user-rj6hb2zl6f 병원이야말로 진짜 잘되면 잘된거고 잘안되면 아님말고임 니가 싸인했음 내책임없음.. ㅡㅡ
처음 앞이 안보이게 되었을때 친구를 만나는게, 그리고 사실을 말하는게 큰 용기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우령님을 우령님이라고 생각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고 부럽습니다ㅠㅠ
저도 제 친구처럼 저와 함께 해 주시는 분들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항상 저와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요즘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좋은 이슈 보다는 안좋은 이슈가 많고 세상 살아가는게 지쳐있어 마음이 좋지 않지만 우령님의 영상을 보고 힘을 받고 갑니다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박영자 너무 실례네요;
@박영자 아니요 그렇필요까지 장난이겠죠
@@Youdio-wooryeong 제가 더 감사하죠!
후천적인 실명은 정말 감히 상상도 하지못할 정도인거 같아요.. 그렇다고 동정은 하지않습니다 이렇게 밝고 씩씩하게 잘 지내고 계시니까요 응원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실명힌것처럼 어느날 갑자기 다시 볼수있게 되길 기원합니다
시력을 잃은 그날처럼, 어느날 아침 눈을뜨면 눈앞이 보이기를 기원합니다
@@sssss302-y1t 관종인가
@@sssss302-y1t 그러지마요..ㅠㅠ
약간 상처되는 말이네요
@@sssss302-y1t 없는건 ㄴㄱ @ㅐmㅣ가 없겠죠
과학발전은 엄청납니다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셨기에 이리 슬픈 이야기를 덤덤하게 하시는지요 긴말 안 하겠습니다 우령 님께도 봄날이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말 너무 이쁘시게 하는것같아요ㅠㅠ 눈물나요...😭 언젠간 모두 행복하게 웃을수있는 날이 오길ㅠㅠ
사람의 이런 감정까지 읽을수있는 당신도 참 훌륭한사람인것같아요.
@@user-mq6lu4cd7l 행복하세요 오늘도 부디 무사하세요 모두의 행복까지 바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user-mq6lu4cd7l살 열심히 빼세요!
저와 목표가 같네요?
@@user-kv3nb9zf5e 와! 정말요?🥺❤😊😊😊😊
비록 눈이 보이지 않지만 정말 많은 것을 가지신 분인 것 같습니다.
따뜻한 마음, 고운 목소리,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비록 눈이 보이진 않지만 보이는 사람보다 더 넓게 더 아름답게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참 많은 것을 느끼고 다시 새롭게 세상을 바라보게 된 것 같습니다.
우령님 목소리에 모든 감정이 다 담겨져 있은거 같아서 한 가족처럼 가슴이 메어지게 아프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당당하고 씩씩하고 밝아서 다행이다 싶네요 우령님 살아가시면서 어떠한 고난과 역경을 다 헤쳐나가실수 있는 용기와 힘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 힘찬 응원과 박스 보내드립니다.지금처럼 당당하게 가슴펴고 밝게 한걸음 한걸음 꽃길을 걸어가시길 멋 발치에서 온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작은외삼촌도 실명되셨었어요.. 그때 외삼촌은 육군사관학교 학생이셨고 정말 아무문제없는 생활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다 정말 갑자기 실명되셨다고 해요.. 유튜버분처럼요.. 처음에는 여러 병원도 다녀보고 했지만 방법이 없었고 하루하루를 절망속에 사셨대요. 하루종일 누워서 울고만 계셨고, 외삼촌 직업의 특성상 군인이란 직업은 앞이 보이지않으면 하기 힘든직업이다보니 모든걸 포기하셨다고 합니다.. 우리 외할머니도 너무 힘들어하시면서 매일 울면서 기도만 하셨어요. 유튜버분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외삼촌이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외삼촌은 정말 기적처럼 정확히 2년 반 뒤에 눈이 회복되셨습니다. 이것도 정말 갑자기요. 아침에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눈이 보이기 시작했고 의사들도 정말 의아해하시면서 기적같다고 놀라셨어요. 유튜버님도 얼마나 힘드실지 제가 감히 상상할수는 없겠지만 정말 지금처럼만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활력있게 살아가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은것 같아요 :)
감동이네요
ㅔㅡㅠ
원인도없이 왜 안보이게 된건지가 의아스럽네요
지인중엔 뇌종양이었는데 시력부터 나빠졌다하더라구요 뇌랑 시신경이 연결되있어서..
근데 이유없이 안보인다는게 넘 어이 없어요
또 기적처럼 보이게되는 것두요
암튼 다행입니다
세상에ㅠㅠ
참 인생이라는게 그렇습니다.. ㅠㅠ
목소리 ㄹㅇ 국보급이다
그건 아님ㅋ
@@user-dg2ur5ek4z Wls
@@user-dg2ur5ek4z 목소리 안좋으면 인성이라도 좋아지렴
@@user-dg2ur5ek4z 당신을 이해합니다 모든사람이 완벽할수 없는거니까요 ...
국보가 개나소나다하는줄아노?
이렇게 예쁜 우령님의 목소리로 어쩌면 꺼내기까지 많이 걸렸을 수도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깨달음을 얻은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눈이 안보이는 생활은 정말 감히 상상도 안가네요... 저였다면 우령님 처럼 긍정적인 생활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항상 힘내셨으면 좋겠고 기적은 언제나 일어날 수 있으니 항상 우령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늘 긍정적이신 우령님이 너무 대단하고 본받고 싶어요!
렌즈끼고 자서 일어났을때 세상이 뿌얘서 ㅈ댓다 생각하면서 렌즈를 뺏는데 그래도 눈앞이 뿌얘서 느낀 그 심장이 쿵떨어지는듯한 절망감이 아직도 기억나요 다행히 한시간지나니까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그때 눈의 소중함을 처절하게 느꼈어요. 우령님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에 진심으로 제가 위로받는 기분입니다 힘들어도 같이 살아갑시다
ㅜㅜ글로만들어도..철렁하네요..
가끔 꿈도 그런거꾸는데 꿈에서도 하늘이 무너지는것같았어여ㅛ
렌즈끼고 자면 안좋나요?
@@현무6 네
근데 유튜버분은 뭐때문에 실명되신건지 궁금하네요..
아무런 설명이 없어서.. 젊은나이에 원인없이 실명되지는 않는데..
진짜 갑자기 시력을 잃으면 내가 좋아하는 것 사랑하는 것을 더이상은 볼수 없다는게 너무 두렵고 무섭다 그동안 보면서 웃고 울고 했던걸 이제는 볼수없다는거 잖아...
아구 생각만 해도 슬프다 ㅠ
로판소설은 어케보지?...
@@user-mt5yy1mo4g 가족은요
@@user-mr6fn4ce8x 소설은 들으면 되죠
헐.. 천잰가봐 이어폰 끼면 되자나?!?
목소리가 진짜 천사 같으세요 :)
힘드셨던 이야기를 이렇게 들려주시다니..
용기가 너무 멋있으신 것 같습니다 😊
앞으로도 저희 같이 힘든 시국 이겨버리고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산책이라도 마음껏 할 수 있는 요즘이 얼른 되었으면 합니다! 파이팅 🥰
우령님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밝은 모습으로 지내는걸보니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친구분의 한마디도 정말 감동이였고 두 분의 우정이 영원하고 우령님에게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합니다. 마음이 울컥하고 따뜻해지는 토요일 밤이네요~감사합니다~
태생부터 앞이 안 보인게 아니라 멀쩡하다가 시력을 잃으면 얼마나 허망할까 멘탈 존경스럽다
우리는 늘 위험속에서 살아가고있지...
당장 내일 내 눈앞이 안보이면 난 자살할거같아.....
@@hateCP 그런말 실례다
@@user-kk2cr1pb4c 본인이 읽는것도 아니고 옆에서 댓글 읽어줄건데 대충 거르겠지 뭘 실례야
@@hateCP 나는 시각장애인이 못본다고 아무말이나 함부로 한다면 내 인생이 한심해서 자살할 것 같아
눈이 하루아침에 안보이면 자살할 것 같다고 하는 사람이
하루아침에 눈이 멀면 얼마나 힘들지 안다고 떠드는 사람이
하루아침에 눈먼 사람이 안보인다는걸 핑계로 몹쓸 말을 말하네.
모순 그자체 ㅋㅋ
괜찮아, 우령인 우령이잖아. 친구분은 천사임이 분명합니다.
친구라면당연히그렇죠
@@user-mn3uu4my5h 친구라고 해도 저런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뭐라 해야하지 위로하고 싶지만 오히려 내 말 때문에 친구가 더 상처 받을까봐 말을 잘 못할 것 같습니다 저렇게 망설임없이 말해주기가 쉽지 않죠 친구를 걱정하는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아무렇지않게 너는 너잖아라는 말을 바로 할 수 있다는건 정말 진정한 친구 이런게 아니라 그 친구 자체가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는거죠
@@user-mn3uu4my5h 사회에 어떤 인간들을 만나왔던건지....부럽네요
우령각시
우령님 이야기 들으면서 큰 위로와 위안이 되는 것 같아요. 힘든 속마음 얘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도 힘든일이 있을때마다 옆에 그렇게 말해주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싶기도하고, 제 단점을 숨기려고만 한 제 자신이 창피해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오래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이 영상을 찍으시기까지 많이 힘드시고 많은 시간이 걸리셨을 것 같아요.. 어린 나이에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힘든 일이어서 당황스럽고, 너무 힘드셨을 것 같은데 지금 긍정적으로 밝게 지내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우령님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앞으로항상 누구보다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치킨먹다가 치킨뱉고 눈물 흘렸습니다.
“나 눈 안보여 “ 라고 했을때 너는 너잖아 라고 할 친구가 몇될까요... ㅠㅠ 보이기전과 보이기후에는 우령님은 다를게 없는 천사인게 분명합니다
+좋아요 많은건 감사한데 지금 치킨 먹뱉이 문제가 아니잖아... 댓글에 치킨 얘기하지마세요^^ 당시 시청상황을 솔직하게 얘기한것뿐이니깐.. 우령님이 천사인게 중요한거야🥰
ㅠㅠㅠㅠ치킨ㅠㅠㅠ 이렇게 영상 봐주시고 말씀도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저희 구독자 우동이들이 더 천사~~ㅎㅎ🤍🤍🤍🤍 오늘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해요!
먹뱉
@@user-oe5sm5hd9k ㅋㅋㅋㅋ
@@user-oe5sm5hd9k 이걸 ㅌㅋㅋ
@@user-oe5sm5hd9k ㅇㅈㄹㅋㅋㅋㅋ
목소리도 듣지않고 미리보기로 영상을 보며 눈물이 많이 글썽였습니다..
저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우령님 처럼 강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스스로의 생각을 딛고 자신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정말 정말 멋지고 대단하세요..
우령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나누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지금처럼 웃음잃지말고 여러 사람들에게 힘이되고 근정적인 우령씨로, 늘 행복하길 바랍니다
존경합니다
갑자기 안 보인다고 생각하니 무서웠을 것 같아요..ㅠㅠㅠㅠ따뜻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는 너야 라는 말에 눈물이 왈칵나네요 저도 사연은 다르지만 지난 일년간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거든요 모든걸 부정하고 놓아버리고 싶을정도로 ....근데....우령님의 너는 너야라는 말이 위로가 되네요 일년전의 나도 나고 지금의 나도 나고 먼 미래에 나도 내가 존재하는 한 나일꺼라는 ....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 이야기 들어 주시고 이렇게 나눠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ㅎㅎ 그동안의 힘듬을 제가 다 알 순 없지만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론 그냥 '나'로 빛나는 순간들이 많으시길 바랄게요!
14살에 하루 만에 실명이요?? 이런 일이... 정말 상상이 안가네요 ㅜㅠ 저는 안내견 이야기 보고 싶어서 다른 영상 보고 왔는데 목소리도 예쁘고 스토리도 좋고 넘 좋아요.
무섭고 힘든 상황이었을 텐데, 잘 이겨내시고 밝은 목소리로 이야기 하시는 모습을 보니..참..가슴이 먹먹하네요. 희망을 잃지 마시고요. 항상 건강하고 기운내세요!
이런 일뿐 만 아니라.. 세상 모든 일이 다 그렇죠.. 나는 아니겠지.. 나는 괜찮겠지.. 라는 안일함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죠.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들이 아 오늘 나 죽겠구나라고 했을까요. 사업이 망한 사람들이 망할 줄 알고 시작했을까요.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법인데.. 그저 자신과 다르다고 비하하고 차별하고.. 이기적이고..
정말 어떤 일이든 안 겪어보면 모르는 법이다.
진짜 공감.. 어째서 그렇게 분리해서 남일인양 차별하는지ㅠㅠ 특이한 게 아니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인것을요
어쩌면 그렇게 회피하고싶은 심리일수도..
현명하시네여
정말 아무이유없이 그랗게 하루아침에 안보일수가 있는건가요...? 병도아닌 아픈곳도 없었고 그냥 아무이유없이 하루 아침에? 너무 안타까운데.... 그게 그럴게 될수 있는거면.. 진짜 .. 말도안되게 슬플것같은데... 맘고생이 많으셨겠네요... 정말.. 이유없이 갑자기......
ㆍ.,..
ㄴ
그럴수 있습니다. 저도 눈 수술 기다리면서 옆에 환자들이랑 얘기많이 했는데 어떤분은 직업상 엄청 컴퓨터 핸드폰 붙잡고 사셨답니다. 거의 하루중 십분도 안 내려놓을정도로...그러고 거의 8년을 사셨는데 어느날 진짜 갑자기 눈이 실명되셨다고 각막이식 기다리고 계신다고 그러더라구요. 컴퓨터 핸드폰 쓰실때 제발 눈 좀 깜빡이시고 인공눈물 자주 넣어주세요. 안과 검진도 일년에 한번은 받으시구요.
@@brocollimushroom9798 그렇구나ㅜ 저도 희귀병이 있어서 시력이 엄청 안나오거든요 아직은 개발되지 않았다고만 하는데 가족중에 저만 그래가지고 매일 힘들고 억울하고 그러는데 저 영상보고 난 그래도 아애 안보이는 분들보단 힘들지않으니 생각이 많아지네요ㅜ
@@user-ds4bh9pp7o 희귀병에, 시력...
치료제 없다고 쓰신거면..
다발성경화증 맞나요??
부디 더 나빠지지 않으시길..언젠가 치료제 꼭 나올거에요
@@user-jx3wr2ce6r 음.. 우리나라엔 많지는 않지만 미국에는 좀 있는병이라 연구를 꾸준히 하고있다는데 말하신 병은 아니구 병명이 기억이 나질읺아서.. 그냥 포기한채 살아가고 있어가지구.. ㅜ 초,중딩때 판정 받은거라 랜즈,안경을 싸도 망막에서 인지를 못해서 시력이 나오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메세지도 확대해서 보지만.. 그래두 저보다 불편하신 분들이 많으니 ㅠ 정신을 좀 차려야겠어요ㅜ 격려 감사합니다
내 안에 숨어있던 편견이라는 말에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힘드신 중에 친구분께서 정말 힘이 되는 좋은 말씀을 해주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우령님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댓글로나마 응원해봅니다..!
우령님 목소리 정말 좋아요~ 계속 계속 듣고 싶은 편안한 목소리.. 오늘은 우연히 들어와 듣게 되었지만 앞으로 자주 만나요~ 아름다운 목소리 쭉 들려주세요~^^
내가 시각장애인이 되어도 비참하겠지만 내 소중한 친구가 갑자기 시각장애인이 되면...겉으로 티는 내지 못 해도 마음이 너무 쓰라릴 것 같습니다. 그래요..."나는 나잖아"...나는 더이상 남을 보지 못 해도...아직 나는 여기 그대로 있으니까...나를 지켜봐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런 닉 달고있으니 가식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 들음
@@user-up2nu5mx5d 잼민이 어서오고
@@user-jd2vi4kv1u 정신연령은 제가 더 높을 수도 있겠네요 님보단
@@user-jd2vi4kv1u 잼민이 욕하는애들 특: 급식~갓성인
ㅋㅋㅋㅋㅋㅋㅋ 닉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잼죽잼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다른 병이지만 우령 님의 마음을 알 것 같아요. 작년 12월 멀쩡하던 오른쪽이 마비가 와서 완벽하게 몇 달 전처럼 걸을 수 없거든요. 왼쪽 눈 도 95% 시력을 잃었지만 꿋꿋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령님의 힘찬 매일매일을 기원합니다.
아이고ㅠㅠㅠzenon Lee님의 행복을 기원해요ㅠㅠㅠ왜 착한분들께 이런 시련을 주시는지...ㅠ제 시력 10%라도 드리고 싶어요ㅠㅠㅠ부디 기적이 일어나길..간절히 기도합니다..ㅠ
파이팅하세요
힘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그대여 !!!
누구는 대본을 보고 읽을 수 있는 그 간단한 것조차
머릿속으로만 떠올려서 이렇게 소중한 이야기를 풀어 나누어 주시네요
목소리가 너무 좋고 친근해서 듣기가 행복하네요
앞으로 많은 희망의 메세지를 풀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영상을 보는데 마음이 따뜻해지고 뭔가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 드네요...사소한거 하나도 불평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됩니다..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
알 수없는 유투브 알고리즘때문에 우연히 영상을 보다가 주책맞게 울다가 가는 14살짜리 딸을 둔 아저씨입니다. 그 어린나이에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씩씩하셔서 정말 다행이고 또 다행입니다. 진심으로요. 앞으로는 정말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라고 또 바라겠습니다.
현 정권이 북한에 금전적으로 몇십조를 퍼주었는지, 군사적 협조 및 군사기밀 + 기술 + 인력 다 퍼준 내용임
m.blog.naver.com/tjdgus9356/222294946826 ./좀 읽어라binㅜㅏokaㅡ
그나마 비슷한 경험이 있어
지금처럼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가고,
담담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때까지는 얼마나 많은 과정이 있었을지..
조금이나마 생각해봅니다.
모두 좋아요를 눌러드려요
모부형님을 여기서 보네요 두분다 건강하시길!!
모부님 구독잘하고있습니다 ㅎㅎ 여기서뵐줄은
오 모부님 여기서 봬니 더 반갑네요~^^
@Table Watch 악플 말고, 생산적인 일을 해서 뇌를 정상으로 만들어라. 너의 뇌는 지금 정상이 아닌 것 같어. 그러다가 조두순처럼 되는거 아닐까?
@Table Watch 이사람은 똑같이 당해봐야지 그 기분을 아는사람...
정말 빨리 회복하셔서 다시 친구들과 눈싸움도 하고 재밌게 놀면서 그 두 눈으로 다시 한번 하늘에서 내리던 하얀 눈을 볼 수 있길 기원할게요! 작게나마 응원하겠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그냥 우령씨...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이끌었지만... 뜻하지 않게 위로 받고 갑니다. 이렇게 진솔한 이야기를 이렇게 담담하게 풀어낼 수 있게 되기 까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으셨을텐데.. 앞으로꽃길만 걷기를 바랍니다. 유튜브도 흥하세요!!
제가 100번째 좋아요를 눌렀네요!
저도 알고리즘 안내로 왔어요~
@@user-li6pl5nt5d 옷
원래 줬다 뺐는게 제일 슬프듯 후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게 되는게 진짜 감당하기 힘들듯..ㅠㅜ
진짜 나였음 감당못하고 방황하고 피폐해지기만 했을거 같은데
정말 정말 멋지고 대단하시네요..
이 사람 목소리를 듣는데
왜케 마음이 편안해지는거지..?
목소리가 정말 따듯하신거같아요.
ㅇㄱㄹㅇ
이런거 관련하셔서 유투브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
장애나 질병 외에 실직을 당했거나 폐업하는 분들에게도 정말 권하고 싶은 콘텐츠입니다. 그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그 장사나 사업을 하고 있어서 그 사람인 건 아니잖아요. 직장을 잃었어도, 장사를 접었어도 그 사람은 여전히 그 사람인 거죠. 좋은 콘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공시를 준비하는 청년입니다.
오늘 공부하면서 글이 정말 안읽히고 문제도 계속틀리면서 유독 자신감이 떨어지는 하루였어요..
정말 난 안되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계속 들던 하루였을때 우령님의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영상을보다보니 어려운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분이 있는방면 '나' 라는 사람은 지금 일반적인환경에서 머하고 있는가? 라는 자신을 되돌아보게 생각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이런 뜻깊은 생각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정말 정말 우령님 응원할게요!!!☆☆
우령씨 참 대단하고 이렇게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주어서 고마워요... 그런 생각과 마음을 가지기까지 얼마나 수많은 시간을 눈물과 절망으로 보냈을지... 앞으로 더 단단해지고 용감해지는 삶 살아가시길 응원 합니다.
저보다 4살 어리지만 존경합니다.사회 경제활동의 시작이 좋지못해 꿈도 희망도 없어 28살 지금도 막막하고 후회와 절망에 빠져사는데. 눈이 안보이면 세상을 이미 한번 다잃을같은데, 너무 밝은메세지와 힘되는 말.이영상으로 인해 참회와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보기 좋아요.
목소리가 너무 이쁘신 것 같아요 힘든일도 많으셨을 테고 지치실 때도 있으실텐데 늘 밝고 살아가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십니다 우령님의 앞날이 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 진짜 울었어요ㅠㅠ
시각장애를 떨쳐내게한 우령님의 친구들이 감동입니다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고 청순하네요..참 아름답고 깨끗한 마음을 가진 듯한 사람의 목소리입니다....용기잃지 마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눈물이 펑펑 나는걸 참아봐요 하루아침에 눈이 안보이다니ㅠㅠ 그러나 이렇게 말할수 있을만큼 우령님과 곁에 있어준 친구분 정말 멋지고 또 멋집니다
진짜 라디오 같아요. 이름도 예쁘시고, 목소리도 예쁘시고, 마음도 너무 예쁘세요... 많은 생각이 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령님 목소리 너무 특별해요! 잔잔하고 차분하고 따뜻하고 밝은 우령님 목소리로 아나운서 생활도 행복하게 해내시리라 믿어요~ 미소가 아름다운 우령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자막 말곤 아무것도 없는 화면을 보면서
이렇게 눈물이 나는 것도 미안해 지는 순간입니다.
검은 바탕에 퍼지는 하얀 글씨가 어떠한
화려한 영상보다 곱게 보였던 것은
우령님의 고운 눈보다 더 고운 마음이 보여서 일까요..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닥칠 수 있는 일이네요. 무슨 전조증상도 없이 하루 아침에 눈이 안 보이다니 너무 무섭고 상상하기도 어렵습니다. ㅠㅠ 10년간 함께하는 "우령은 우령이잖아" 하는 친구분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힘든 얘기 담담하게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목소리 진짜 예쁘세요!! 라디오 DJ목소리! 천상의 목소리를 가지셨어요. (그냥 얘기하실 땐 전라도 사투리가 섞여서 귀여우신데, 유디오 진행할 땐 프로페셔널 라디오 DJ 목소리로 변하세요^^)
ㅎㅎ저도 이렇게 항상 함께 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오늘도 자신감 충전합니다~~~
우연찮게 유투브 탐험하다 보게 되었네요.. 제 어머니도 시각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계십니다..어머니의 영향이 커서 사회복지과로 진학도 하고 학업을 다 마치지는 못했지만...어떻게든 돈 벌고 모아서 70년 넘게 앞을 못보시고 고생하신 어머니를 세상의 넘치는 색깔과 풍경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항상 마음뿐이지 마음처럼 쉽게 되는게 없네요...장애의 차이로 등급을 정할수는 없지만 사람이 앞이 보인다는게 정말 하늘의 축복인거 같습니다..댓글을 오랜만에 달면서도 어머니가 그동안 겪으셨을 고생하셨던 생각에 눈물이 또 흐르네요...
그래도 우령님의 따뜻하고 편안한 목소리에 위안이 많이 되었습니다..우령님은 다른 사람의 비해 착한 마음씨와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목소리의 축복을 받으셨네요... 저도 한번더 각오와 마음을 잡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목소리도 너무 잔잔하고 좋고 말로 표현도 잘해주셔서 머릿속에 잘 그려져요 어제 봤는데 자기 전에 한번 더 생각이 나더라구요..
봄날이 왔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댓글이 있는데 지금도 충분히 봄날이라고 생각합니다
감히 제가 짐작할 수 없는 두려움이 있으셨겠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거 없습니다. 평범한 하루하루 그저 열심히 살고, 취미 생활하고, 친구들과 수다 떨고 멍 때리며 쉬기도 하고, 기다리던 택배를 뜯거나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이 모든 것들.. 하루 안에서 나의 소소한 행복으로 채워가다 보면 그게 인생 아니겠습니까. 우령님과 나 자신, 다른 모든 분들께도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오늘도 고생하셨고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우령님의 친구가 우령이는 우령이니까 라는 말이 와닿았어요.
우령님이 얼마나 불편했는지 상상이 되요.
저보다 언니지만 보고 배울 점도 많은거 같아요ㅎㅎ 우령님, 친구분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유튜브보면서 난생 처음으로 댓글을 남깁니다. 너는 너야라는 말 한마디가 이렇게 코가 찡하고 힘이되는 말인지 이제야 알았네요..아무리 힘이 들어도 억지로 버텨왔었는데 말 한마디에 눈물을 펑펑 흘렸네요 편견없는 말 한마디 하나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누군가를 위로해주는 따뜻한 말투, 목소리 정말 큰 힘되는 것 같아요 저도 주변에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으면 따뜻한 말 한마디 해줘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령님의 맑고 고운 목소리와 마음이 안정된듯한 한문장 한문장을 보며 우령님께서 참 선하고 좋은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저를 포함해서 눈이 보이지만 우령님처럼 따뜻한 마음의 눈이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우령님이 참 따뜻하고 좋으신 분이라 우령님 곁에 좋은 친구분도 계시고 좋은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ㅎㅎ친구분의 말씀에 저도 감동 받았습니다 그 당시 겪은 나이가 14살이라면 정말 어린 나이인데 참 성숙하셨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참 이쁘고 아름답게 자라주시고 이렇게 이야기 들려주는 지금 이 순간까지 와주셔서 좋은 목소리로 이야기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용!👍🏻
아궁ㅠㅠㅠ그렇게 얘기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도 많이 어리지만ㅎㅎ 더 성숙해지면 좋겠어요~~ 영상 속 이야기도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어느 순간 어떤 일이 내게 다가올 지 모른다
하루하루 똑같은 하루지만 의미있다고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의미가 생긴다고 생각이 든다 조그마한 것도 소중히 생각하자..
힘내시라는 말조차도 무색하네요...
해맑지만 또박또박 말하는 으젓한 목소리에 오히려 제자신이 위로받고 있는 마음이에요...고마워요.
또 하나를 배우네요...
곁에 사랑해주시는 분들과 한결같은 마음으로 쭈우욱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더이상 아프지않도록 늘 조심하세요...
저보다 힘든 삶을 사시는 분도 계시군요...
우령님의 영상을 보고 우울증이 멈춘거 같아요
저보다 더 열정적으로 사신다는 거에서...
뭔가 눈물이 복 돋아 치더군요..
꼭 언제나 응원 하겠습니다...ㅠㅠ 파이팅!!
우령님의 친구분을 보면 우령님의 인성도 참 착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맞아요 보이지 않아도 우령씨는 우령씨인거예요. 오늘도 예쁜 우령씨 목소리 이야기소리 잘 듣고가요. 😊
이야양 항상 넘 든든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보면서 많은생각과 눈물이나네요
정말 기적처럼 이쁜우령님이 환하게 눈이 트이는 날이 왔음좋겠어요 🩵
너무 아름답습니다 우령님
친구분의 한마디가 가슴에 와닿네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음. 유디오라니. 좋네요. 검은 화면에 꿀보이스만으로 모든것을 보여주고 있네요. 눈이 안보이셔서 잘 모르실 수도 있지만 당신을 바라보는 눈은 그저 따뜻할 수 밖에 없을거예요. 목소리가 마음을 대변하는것처럼 아름답거든요. 세상은 눈을 뜨고 있어도 감은것만 못한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보듣사가 생각나네요. 언젠가 깜깜한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쏟아져 내려와 당신의 눈을 다시 빛나게 열어줄 시대가 얼른 오길 바래봅니다.
저도 아직은 경증이지만 시각장애인이랍니다.
어쩌다 듣게 되었는데... 눈물이 왈칵쏟아졌어요. 저는 서른중반에 찾아온 이시련이 너무나 무섭고 두려웠는데... 유리체절제술로 현재 눈앞30센티는 보면서 살아가고있지만... 지금도 무섭고 두려워요.
그런데도 저보다 더 어리시고 더 힘든시간을 보내셨을 분이라는거 정말 너무나 잘아는데... 이렇게나 담담히 이야기 들려주셔서 너무나 큰 위로를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말 드리고싶어서 댓글 달아봤어요. 행복하시길...
댓글 쓰신 분도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 화이팅!
화이팅
@통일한국 다 알아보셨겠죠
@통일한국 수정체 각막 홍채말고 시신경쪽은 아직 의학으로 고칠수가 없습니다.
ㅜ
얘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전 이야기를 오늘 늦게 듣게 되네요.
님의 담담하고 편안한 목소리에서 시각장애라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극복하신 마음을 느낍니다. 그것이 저를 감동시키네요. 힘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정말 존경스럽다는 말뿐이 안 오는 대단한 분이시네요
많은것을 갖고도 불평불만하는 사람도 있는데
나이를 떠나서 이겨낸것도 대단하지만 유튜브까지 하는 모습을 보면
진짜 멋지고 존경스럽네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면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
저는 자폐2급 아이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요즘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 경험 해보지 않고는 모른다...결국 비장애인 분들이 보기엔 고통스러울거 같지만 현실적으로는 장애를 갖게 되었을때 잘 견디어 내시는거 같습니다.. 비장애인들이 볼때 불편해보일 뿐이지 .. 그 삶에서 또 다른 삶을 찾아서 행복을 찾아서 살아 가시는거 같더라구요 ..... 항상 응원 드립니다 ^^
힘내세요 멋진 아버지십니다~
♡♡♡
부산입니다. 자폐아 치료가능합니다 교회사모님께서 기도하면서 고치셨어요 지금군대제대하고.정상입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현 정권이 북한에 금전적으로 몇십조를 퍼주었는지, 군사적 협조 및 군사기밀 + 기술 + 인력 다 퍼준 내용임
m.blog.naver.com/tjdgus9356/222294946826 ./좀 읽어라binㅜㅏokaㅐ
우령님 봄비소리처럼 촉촉하게 적셔주는 나래이션 잘 들었습니다. :) 남은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친구 분이 하셨던 말이 우령님한테 큰 힘이 되셨을 것 같아요 누구보다 마음과 목소리가 예쁜 우령님 앞으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응원할게요❤️
처음으로 유튜브 보고 댓글을 달아요. 맑고 밝은 목소리 너무 듣기 좋습니다. 기적이 일어나 꼭 세상이 보였으면 좋겠어요 ! 힘내세요 . 그리고 따뜻한 목소리로 편안함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령님의 깊은 이야기가 마음을 울리고 가네요
14살이면 아직은 너무 어린 아이인데, 갑작스럽게 닥친 상황에서 속상했을 것 같아요
‘우령이는 우령이잖아.’라는 친구의 말이 너무 예쁘고 순수한 것 같아요!! 좋은 친구 두신 것 같아 보기 좋아요 ㅎㅎ
친구분 말이 잊혀지지 않겠어요 정말ㅠㅠ 너는 너잖아라는 말 ..🥺
담담하게 이야기 하기까지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지 가슴이 먹먹하네요.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생기길 진심으로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친구의 '너는 너잖아'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영상을 보고 우령님께선 누구보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제가 위로를 받고갑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우령씨 목소리 들으니 문득 그런 생각이 나네요....아 이런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면 참 편안한 마음으로 평온한 마음으로 들을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요. 아주 맑은 목소리를 가졌네요 언제나 밝은 음성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해요
현 정권이 북한에 금전적으로 몇십조를 퍼주었는지, 군사적 협조 및 군사기밀 + 기술 + 인력 다 퍼준 내용임
m.blog.naver.com/tjdgus9356/222294946826 ./좀 읽어라binㅜㅏokaㅜ
목소리가 진짜 너무 좋아요 마음이 편해져요 너무 멋져요 더 멋지게 이겨내시길 바라요 응원합니다 🦾💖
우령님, 너무 멋있어요!친구분도 멋지시네요~~모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저는 장애가 있든 없든 그게 문제가 될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중요한 건 아니잖아요. 응원하고 있을게요
늘 우령씨가 사회를 향해 따듯하게
빛이 되어 주셔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늘 옆에서 응원 할께요 ^^♡♡♡
밝게 행복하게 살아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스페인 여행 도중, 어느날 아침에 기상했는데 청력 한 쪽이 상실되었습니다. 이후로 3년째 인데 아직도 돌아오지 못했지만, 긍정적으로 삶을 지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꼭 괜찮아 질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의료 기술이 꼭 금방 발전되서 회복되길 모든 사람이 아프지 않길 바랍니다.
항상씩씩하고 밝고 이겨내시는모습을
보니 정말 대단하신분인거 같습니다
언젠가 한순간에 기적이 일어나실거라
기도해봅니다❤
우령씨를보면서 신세한탄만한 제 자신을 다시한번 되돌아보는시간이되었네요
행복하세요😊😊😊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듣는 내내 마음이 편해지고 어려운 시기를 잘 버티고 극복해 내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많은 사람들이 우령님을 통해 긍정의 기운을 받고 있음을 볼 수 있어요. 화이팅~^^
우와 .. 목소리랑 톤이며 발음이며 진짜 국보급이시다 .. 속 이야기 하시기 어려우셨을텐데 이렇게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응원할게요 !
그냥 너는 너야라는 말에서 울컥했어요 불편한곳은 없지만 새로운 일에 적응하면서 자책도 많이 하고 난 왜 이렇게 멍청하지라는 생각도 했는데 답답했던 속이 뚫린 기분이에요 감사해요
진심 말씀 감사드려요!
목소리 넘 좋아요 우령님에 따뜻한
마음씨가 그대로 느껴 지는듯 해요..
우령님 친구분도 참 좋은 분인듯^^
우령님의 글을 보고, 비장애인인 제가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구독 누르고 갑니다^^
여태 대충 살아왔던 제 자신을 반성 하는 계기가 됬습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일상에 감사하겠습니다.
됐
@@user-nm1im6yo9g 분위가 파악 안됨?
저두요~
현 정권이 북한에 금전적으로 몇십조를 퍼주었는지, 군사적 협조 및 군사기밀 + 기술 + 인력 다 퍼준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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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내가 갑자기 눈물이 핑.....
아 그대..살아가는 자체를 감사하게 만들어 주는 이순간 ..고맙습니다 우령님
일년에 한번씩 검진을 받고 있어요. 맘속에 있던 미래에대한 불안함~ 너무 예쁜 목소리와 마음 우령님 만나서 반가워요!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기요!
저는 태어날 때 부터 시각장애를 갖고 태어났어요. 추체이영양증 이라는 추체 세포가 없어 색을 구별하지 못해요. 햇빛이 비치면 아예 안보이는데 그래도 감사한 것은 햇빛이 없는 곳에서는 형체는 알아볼 수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핸드폰도 하고 스스로 유튜브도 볼 수 있습니다. 우령님 구독하고 댓글은 처음 남겨봐요. 저도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또 제가 시각장애인 친구들의 마음을 쉽게 열수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서 이제는 장애가 아니라 저만 가지고 있는 특별한 선물로 생각합니다. 저야 태어날때부터 그랬지만 중도 시각장애를 가지신 분들의 상실감은 제가 감히 이해할 수 없을거 같아요. 그럼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개 힘과 용기를 주시는 분을 알게되어 참 감사하네요. 늘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항상 응원하고 싶습니다. 행복하세요, 우령님.
고맙고 사랑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맑고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우령님!! 힘내세요!! 이어폰으로 이 영상을 보고 있는데 목소리가 따뜻해요☺️마음을 토닥여주는 목소리에여! 항상 응원합니다⭐️
저는 음악을 듣는게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인 사람이에요. 그래서 가끔 내 귀가 들리지 않게 되면 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라는 허무맹랑한 상상을 할때가 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여러 감정이 섞여서 느껴지네요... 그냥.. 지금 처럼 밝고 활기차게 살아가시길 바래요 우령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