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강사를 하고 있어요" (feat. 엘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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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4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395

  • @newyorkcrab
    @newyorkcrab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54

    엘시님이 영상화에 동의해 준 이유는, 부족민 그 누구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입니다. 사연자의 모자람을 매의 눈으로 찝어내려면, 그 사람이 가진 호의도 같이 찝어내주세요. 그리고 참 착하다 생각해주세요. 러브.

    • @rae2ny
      @rae2ny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뉴욕털게님 언젠가 텔레베전에서 뵙겠습니다. 더불어 고민 공유해주신 LC님께도 감사를 :)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행복하세요 :))

    • @sophie-ex1jw
      @sophie-ex1jw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newyorkcrab 와 진짜 훌륭하신 말씀...굿

    • @메막-y5t
      @메막-y5t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
      엘시님 공유동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JM-qp8yb
      @JM-qp8yb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두요 😢😢 감삼다 앨씨님!

    • @wjunecho4451
      @wjunecho445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 엘시님. 사연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 @kickoff0123
    @kickoff0123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8

    남보다 나아보이는게 목표라서 그럴거에요..진짜 하고싶은것을 추구하는게 목표가 아니라.
    그러니 늘 뭘해도 손해보는것 같고 허망한거 아닐까요.

  • @woodtea6450
    @woodtea6450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55

    나도 평생을 서울에서 나고자라다 40줄에 청주에서 직장생활하게되었는데 이제 서울에서 못사는 몸이 되어버림. 사당사거리에서 올림픽대로타는데 5키로도 안되는거리 맨날 40~50분걸리고 사람은 많고 지하철은 붐비고 시끄럽고 다들 그려려니하고 살았는데. 도로 뻥뻥 뚫리고 세상 느긋하고 조용하고 사람들 적당한 청주 너무 좋아서 양가부모님도 꼬셔서 모시고옴. 3대가 사는데 국내 어딜가도 멀지않고 너어무 좋다. 안겪어보면 몰라요. 다 시골동네인줄 알지.

    • @bakerssoulkitchen6668
      @bakerssoulkitchen6668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5

      공감합니다. 저는 부산 출신, 남편은 서울 토박이이에요. 외국에서 각각 석사, 박사 마치고 귀국 후 남편은 세종시 국책연구원에서 일하고, 또 서울에서 모 국가기관 공무원으로 일하다 정년퇴직했어요. 저는 전공과 무관한 생산직 자영업 했구요. 남편 퇴직 전부터 준비해서 부산으로 이주했고, 서울 보다 덜 붐비고 자연 풍부한 이곳에서 아주 편안하고 만족하게 살고 있어요.^^

    • @justd0_510
      @justd0_510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저는 날때부터 살아서 그런가? 부모님 밑에서 유복하게 컸다고 감사하게 생각했는데, 저희 부모님은 사업하는 조부모님 밑에서 큰 후에 사업 접으시고 결혼해서 우리를 키우셔서 그런지 항상 우리 집 지금 제일 망했고 가장 가난하다고 말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나는 와 무슨복이 있어서 나는 날떄부터 우리집 부자다 이러고 있고, 부모님은 아이고 이제 우리 집은 망했네 하면서 유년시절을 보냈네요 ㅋㅋㅋㅋㅋ

    • @justiceleague206
      @justiceleague20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원래 집은 서울에 사고 전세집은 지방에 얻어서 조촐하게 사는게 좋쥬

    • @nishida_yuji
      @nishida_yuji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그러다 아프면 왜 사람들이 서울에 붙어사는지 알게되죠

    • @snowdrop-76
      @snowdrop-7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대전 카이스트 쪽으로 가볼려하는데 어떤가요... 서울과 그나마 좀 분위기는 비슷할까요😊

  • @789sd32
    @789sd3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1

    서울대 학사 외국대학 10년이상 석박사들도 지방 국립대에서 강사하시고 계세요. 자리가 없어요. 대학교는 없어져가고 학생도 없어지고 자리는 없는데 인재는 수두룩해요

  • @awerighteous
    @awerighteous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6

    확실히 집안이 유복하고 선택지가 많다는 것은 큰 어드밴티지 입니다.
    그런데 사연자님 이야기를 들어보면 선택지가 많은데 전혀 많은 것 같지 않은 초조함이 느껴져요.
    지금 가지고 있는 옵션 중 무엇을 골라도 후회가 남을 것 같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지금 가지고 있는 옵션들로는 근본적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충족시킬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털게님 말씀대로 지금 가지고 있는 선택지들의 매력도가 비슷하다면, 적당히 손쉽고 안정적인것 아무거나(국책 연구원이든 영어강사든) 하나 고른뒤에,
    다른 일을 고를 걸 후회하지 않고 그 일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적당히 설렁 설렁하는 기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해요.
    "다른 일을 할껄... 지금이라도 옮길까" 이렇게 과거를 돌아보는 후회는 가지지 않되,
    부모님이 주신 여유로움을 활용하는 방법 즉, "난 이 일의 성공에 목메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내 인생을 즐기며 살거야" 라는 마음으로 말이지요.
    직장 동료나 상사들도 현재 직장에 불만을 가지고 떠날 사람인것 처럼 구는 사람은 꺼리지만,
    성공에 목메지 않고 여유롭게 일하는 사람은 오히려 좋아합니다. (물론 일을 대충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복권 당첨된 사람처럼 여유를 가지고 승진, 경쟁, 사내정치등에 마음의 거리를 두라는 뜻)
    그렇게 여유를 가지고 일하면서 안정적인 삶의 궤도를 만든 후엔 근본적으로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현재 내가 가진 직업적 옵션의 요소로는 충족되지 않는 나에게 필요한 삶의 요소가 무엇인지 한번 찬찬히 생각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 @sjung5403
      @sjung5403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ㅇㅈ

    • @b2323sj-vd5xo
      @b2323sj-vd5xo 29 วันที่ผ่านมา

      성공에 목메지 않고 여유롭게 일하는 사람은 오히려 좋아합니다. -> 이런게 가능하다고요?

  • @호박이박수
    @호박이박수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3

    스스로를 솔직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첫 단추인 거 같습니다..

    • @준기-g7r
      @준기-g7r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 @MadCowSloopy
      @MadCowSloopy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이거 너무 맞는말인데?
      저는 이거의 연장선으로 부모로부터 완전 독립을 추천합니다.

  • @justd0_510
    @justd0_510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05

    너무 자원이 많으면, 옵션이 많아지고 선택을 못하고 번민이 생긴다. (태도가 옵티마이즈 되지 않는다.)
    이때 내가 취해야 할 태도는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결심이 아니라, 하나씩 포기하는 것이다.
    부모가 돈이 많은 건 내가 그들을 돌보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야. 재산에 대한 욕심을 내려 놓는다.
    박사를 했다는 것은 내가 돈에 대한 욕심이 없다는 뜻이야. 급여에 대한 욕심을 내려 놓는다.

    • @user-janey
      @user-janey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와 , 좋다

    • @1lll1l1ll11-c
      @1lll1l1ll11-c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현명하다

    • @notyet2025
      @notyet2025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오…………… 이런 조언 너무 필요했어요

    • @skimhere
      @skimhere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정말 현명하세요.

    • @henrypark1634
      @henrypark163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iilillillilillli그렇지만 부모님을 미워하지마세요. 시간지나면 그게 큰 후회가 됩니다. 부모님은 항상 자식을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있어요. 기회를 만들어서 화회하세요. 서로 마음 상처주면서 살기는 억울합니다. 님의 마음도 이해되지만 부모마음도 이해할 필요 있지요. 더 늦기전에 화해하여 평온한 가정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 @meowkim9745
    @meowkim9745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7

    사연자님 저랑 비슷한 점이 많아서 털게님 말하시는 내용이 공감 많이 되네요. 저도 유복하고 학력 기준이 높은 집안에서 태어났고 그만큼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신 것이 많고 여전히 도움을 받고 있어요. 근데 저는 제 자신을 인풋 대비 아웃풋이 안좋은, 즉 ‘돈 들인 것에 비해 티가 안나는 애’라고 생각했어요. 사교육비 몇천을 들여 좋은 대학을 가고, 어릴 때 조기유학으로 영어까지 좋은 환경에서 배웠는데 제가 처음 번 월급이 사회초년생들의 평균이라는게 너무 받아들이기 힘들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웃긴거죠, 사회초년생이니 사회초년생의 월급을 받은 건데.
    결국 저는 고학력과 높은 집안 배경을 요구하는 직장으로 이직했다 부당한 일들을 겪고 완전 번아웃이 왔고, 지금은 다시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한 커리어패스를 짜고 있어요. 흔히 ‘유복한 집안’에서는 할 것 같지 않다고 일컬어지는, 몸을 쓰고 육체 노동이 필요한 일을 하려고요. 놀랍게도 이렇게 간절히 미래를 생각해서 길을 정하니까 초반 임금이나 노동 강도, 근무 환경 등이 덜 중요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가만히 있어도 지원을 다 받을 수 있어 간절함이 없던 시기에는 사회적 기준에 비추어 이것 저것 따지는게 너무 많았는데, 그런 것 다 내려놓고 진짜 내 길을 내가 정하니까 오히려 준비하는 지금 많이 행복해요.
    지금 사연자님도 아마 가지고 있는 것들, 학벌, 경제적 여유와 같은 것들이 충족되는 상태여서 더 많은 옵션들을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그럴 때일수록 그런 것들이 충족되는 않는 상황이 닥쳤을 때를 생각해서 길을 잘 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이미 배우신 분이라 더 잘 아시겠지만..) 저는 제 길을 정할 때, ‘만약 내가 당장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내 힘으로 살 수 있을까?’ 하는 극단적인 가정까지 하면서 간절함의 감각을 예민하게 만들었어요. 그러니 제가 재미있게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더라고요. 설사 그게 지금까지 내가 도움 받고 이룬 것들과 반대되더라도. 만약 이런 극단적 가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유가 있다면, 솔직히 말해서 일 안하시고 쉬셔도 될 것 같아요. 무튼 상황과 사연자님의 마음 상태를 잘 들여다보시고 행복한 방향으로 선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YebinKim-o7z
      @YebinKim-o7z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오 저랑 비슷한 생각이여서 잘읽었어요

    • @venishine4640
      @venishine4640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붓산 살면서 주말마다 바닷가에서 광안리 드론쇼 보시는 건?

    • @컴뱃6
      @컴뱃6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어떤일을 목표로 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 @skimhere
      @skimhere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

      안녕하세요, 저와 배경과 환경, 그리고 커리어를 정하는 방법이 매우 비슷하신 분을 만나 반갑습니다. 저도 유복하고 학력 기준 높은 가정에서 나고 자랐어요. “인풋 대비 아웃풋 안나는 애“ 라는 자괴감이 항상 저를 괴롭혔고, “당장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내가 먹고살수 있는가?”라는 전제 아래 제 업을 찾기 위해 거의 10년을 미친듯이 일만 했습니다. 제 가정환경을 아는 주변인들은 믿지 못할 정도로 간절했어요. 연봉, 노동 강도, 근무 환경 이런거 다 내려놓고 행복하게 일한 나날들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초고성과자였고, 연봉도 엄청 올렸습니다. 그 과정에서 번아웃이 심하게 오고 건강이 안좋아져서 지금은 잠시 쉼을 택했습니다. 내려놓음이 부족했는지, 모두를 만족시키려고 눈치를 너무 많이 보며 살았는지...이제 와서 좀 제 자신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제가 성공한 사례라고는 말씀 못 드리지만, 제가 지난 10년동안 이룬 것들을 보면 제 기준에서는 성공입니다. 제가 평생 하고픈 업을 찾았고, 제 실력과 기술에 자신이 있으며, 일할때 너무 즐거운 제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예요. 선택하신 경로로 성실히 임하시면 본인에게 맞는 커리어, 찾을 수 있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폭주하다가 밸런스를 놓쳐서 잠시 쉬어가지만, 그래도 내게 맞는 업을 찾은 기쁨과 자랑스러움은 여전합니다. 무엇을 하든 꼭 심신 건강 챙기세요!!!

    • @꽃피는봄날
      @꽃피는봄날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저랑 비슷한 경우라서 공감 많이 되네요 인생을 돌고돌아서 보니 사회적 편견과 타인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삶이 더 행복해지더군요 첫월급 받고 열등감에 밤새도록 울엇던 기억이

  • @Into_the_randomwalk
    @Into_the_randomwalk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85

    아.. 아이비리그 학부출신에 박사까지 밟은 사람도 이런 고민을 하는군요...

    • @kimsophie6771
      @kimsophie677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아이비리그에 박사가 종교처럼 여겨졌던 시
      절이 있었죠.우리 나라가 경쟁력이 과잉돼
      있는것일까요?본인이 충족할만한 일을 찾
      는 여정속에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 @canyahandle
      @canyahandle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kimsophie6771 종교가 되는 이유를 먼저 파헤쳐보는 것이 옳지 않을까 싶은데요. 학문에 시절이라는게 어디있을지...ㅎㅎ

    • @루-r9r
      @루-r9r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과 때문이겠죠! 전공이 이과였음 미국에 있었을듯

  • @모남희희희
    @모남희희희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0

    나의 과거의 영광이 자산이 되어야지 부채가 되면 안된다.. 맞다..
    과거 영광을 누리던 내 자아는 내려놓고 지금 위치를 솔직하게 인정하는 사람이.. 오히려 더 역설적으로 앞으로 나아가는듯

  • @MadCowSloopy
    @MadCowSloopy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4

    놓친게 있는데 저 사람의 국장이 말한 "서울을 떠나지 마라"에 묶이셨네
    안타깝네요 국장이라는 사람도 구체적으로 무엇때문에 지방내려가지마라라고 말하지 않는거보니 그냥 국장 자체가 사람이 별로인 인생 같은데 그딴 조언에 묶여버리니 어휴..

    • @jeiw5705
      @jeiw5705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

      유독 그 말이 맘에 들었던 거겠죠. 듣고싶은 말을 해줬으니.

    • @장래희망고양이집사
      @장래희망고양이집사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보통 어른들은 서울을 나가면 다시 재진입 하기가 어려워서 그래요. ㅜ 직장이나 집이나 다시 서울에서 잡는게ㅜ너무 힘들고 경쟁이 심하고 지방에서 큰 경력을 가지는건 힘드니깐요.. 현실적으로요

    • @Helloluckyvicky
      @Helloluckyvicky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싱글여성은 더욱이나 라는 말을 하셨다는걸봐서 남성을 만날기회도 많지 않을듯 해서 그럴거같네요 (내생각..)

  • @a.r.t2352
    @a.r.t2352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0

    지방이 뭐라고… 유럽같은 삶을 사는 곳이 지방임. 가정에 충실하게 되고 여유많고, 지방이라도 왠만한 문화시설은 주위에 전부 다 있음. 매주 공연 보지 않고 한달에 한편씩 공연볼거면 지방에서도 충분히 가능. 광역시 도청소재지 말고 도내 Top5 도시면 전부 가능. 당연히 멀티플렉스 극장 다있고, 왠만한 요식업 브랜드들 다 들어와있고 공원은 더 잘되어있음.
    우리나라는 지방은 무슨 귀양가는데인줄 아는게 문제임. 전 서울경기사람들이 가스라이팅 당한것 같음.

    • @skywater9662
      @skywater9662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귀향X 귀양O

    • @jeiw5705
      @jeiw5705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서울 살다 지방 내려가면 루저로 생각하는 경향 때문에도 서울쥐가 되어 계속 사는듯. 집도 싸고 돈 나갈 일 상대적으로 적고... 나이 들어서는 지방도 괜찮음. 경제적 형편 등을 고려할 때 서울은 직업 상 서울 아니면 안될 때 사는 것이 맞는듯.

    • @a.r.t2352
      @a.r.t2352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2

      @@jeiw5705 네 사실 유럽이나 미국에 사는걸 꿈꾸면서 정작 그것과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지방의 삶은 실패힌 인생으로 치부하는 듯한 사회현상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미국이나 유럽에 차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곳이나 6시 넘으면 문 다닫는 그런 동네에선, 역시 유럽이야 미국이야 하면서, 그보다 훨씬 편리하고 익숙한 경치좋은 지역들은 기피하는게 좀 이상할 지경. 저도 해외생횔 20년정도 했는데 지방은 이제 워라벨에 있어선 미주 유럽과 다름없고, 사람들의 마인드는 거의 같더라구요. 반면 서울은 아직도 치열하더라구요. 그 거대한 메트릭스를 유지하기위해 개개인이 건전지가 되어 도시에게 빨리고 있는중. 특히 개인의 공간과 시간을 도시에게 갖다받치고 있음. 그 시공간이 나의 인생인데 서울에서의 삶은 내가 그 시공간의 중심이 아닌것 같아 유럽에 갔는데, 세월지나 그와 같은 삶이 지방에 있는거 보고 살짝 충격 받기도 했었어요. ㅎㅎㅎ

    • @jeiw5705
      @jeiw5705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a.r.t2352 우리나라 사람들 허세가 진짜 웃긴게 제주도 내려가 산다면 부러워합나다. 나름 부의 척도인 거죠. ㅎㅎ

    • @Rrs-5def
      @Rrs-5def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지방 신도시가 운전도 편하고 공기도 좋고 여유도 있어서 좋지.

  • @사랑중의사랑
    @사랑중의사랑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3

    맞아요. 옵션이 많아지면 번뇌가 많아진다.
    내가 선택한 길에 감사하며 하루 하루 사는 것이
    인생 현명하게 사는 길인 것 같습니다.
    저도 한국에 있을 때는 미국에서 그렇게 살고 싶었는데,
    막상 미국에 이민을 가서 완전 거기에서 살아야 하는 상황이 오니
    가족, 친구들 생각에 미국에서 외롭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어딜 가나 완벽한 세상은 없고,
    주어진 것에 항상 감사하며 사는
    연습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 @witchmom3
    @witchmom3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3

    한국은 인재가 차고 넘쳐요. 그러니 한국이라는 좁은 땅을 벗어나야 원하는대로 자랄수있어요. 이 좁은 땅에서 서로 도토리키재기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황하철
    @황하철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4

    비슷한 댓글들 많은데, 나도 20대때 약간 서울병 걸려서 서울 벗어나고 싶지 않았었음. 근데 지금 30대 후반을 향해 가는 즈음에서 이젠 오히려 서울에서 살기 힘들어진거같음. 차도 너무 많고 지하철 탈 생각만 하면 답답함. 아파트에서 사는건 그 나름의 깔끔함과 편함은 있는데 나중엔 주택에서 살아보고 싶음. 여기 글 읽으시는 분들 많을거같은데, 참고하시길. 남의 말 너무 귀담아 듣지 마세요~

  • @루크-h3l
    @루크-h3l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5

    남에 말에 이끌려가는 스타일이네요. 본인이 결정을 해야하는데 결정을 못하는 게 아쉽네요.

    • @kjy7977
      @kjy797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미국 박사하면서도 배우지 못한 것이네요. 돈으로도 만들지 못하는 자존감

  • @chungseunghye6054
    @chungseunghye6054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소중한 사연 나눠주셔서 감사하네요
    과거의 나의 영광이 나를 limit하면 안된다
    너무 중요한 말씀이네요
    짐이 되어 평생의 걸림돌이란걸
    그게 짐인것을 깨닫고 내려놓을때
    어느것이든 새롭게 볼수있는 눈이 생기는것 같아요
    그제서야 자유로움을 느낄수있는것 같아요

    • @kyungsong3854
      @kyungsong385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댓글들 읽으며 공감합니다 인생의 어느 순간도 쉬웠던적은 없었어요(주관적 평가)서로의 고충을 터놓고 얘기할때 자기자신의 문제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워짐. 출연자분께 감사드립니다

  • @Bytheway101
    @Bytheway101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4

    저런 스펙이라면 욕심 내려놓기 어렵다고 생각해여 자책하지 말고 좋은 선택하길 바랍니다

  • @ssjwbsjxmadncbs
    @ssjwbsjxmadncbs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0

    아...진짜 털게님 말에 공감 백퍼입니다... 저도 모두 다 놓치기 싫어서 제 스스로 계속 이 상황을 내가 원햇던거라고 몇년을 최면걸면서 살았어요.. 그러다 제자신이 무너졋죠

  • @reading_programmer
    @reading_programmer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8

    뭔가 묘하게 어디에 날둬도 난 여기있을 사람이 아니다~ 하는 스탠스가 보이는 느낌이에요. 사실 마인드만 바뀌면 내가 있는 곳이 어디든 아무 문제가 안되거든요

    • @lumpen_king
      @lumpen_king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2

      바뀌기 쉽지않아요 주변에서 한마디씩해서 그게 사람 비참하게만들어요

    • @다다-h6l
      @다다-h6l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이거다…제가 가진 문제에 대한 답인 것 같기도 하네요.

    • @user-zk2tj2vn8f
      @user-zk2tj2vn8f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

      님 자격지심 있으심? 아이비리그에 박사까지 했는데 시간강사 하면 님도 현타 안오겠음? 마인드를 왜 바꿈? 저 마인드가 정상이지..

    • @김준하-b3l
      @김준하-b3l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user-zk2tj2vn8f그것때매 본인이 힘들어한다면 마인드를 바꾸는것도 정답일수도 있죠

    • @MadCowSloopy
      @MadCowSloopy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user-zk2tj2vn8f저 마인드가 정상이면 불행한거 아닌가요? 저 마인드면 답이 결정되어 있네요 한국 떠나야지.

  • @ggulsagua
    @ggulsagua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5

    저도 학석사 미국에서 하고 귀국한 사람이지만, 한국이 만족스럽지 않은건 궁극적으로 한국이라는 우물이 작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Income lvl, quality of work, culture ect 저도 힘들더라구요. 유학의 최종 목적은 현지 취업 및 이민이 맞다고 이젠 생각이 듭니다. 한국으로 알맞은 회귀가 참 힘들어요

    • @Kikim-o4b
      @Kikim-o4b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하지만 평생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살수도 있죠
      전 얼마전에 친구들이랑 노래방에서 댄스곡 부르다 울었습니다

    • @ggulsagua
      @ggulsagua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Kikim-o4b 아이고 미국에 있으면 한국 생각나고 한국에 있으면 미국 생각나네요, 향수병이란게 어쩔수 없는건가 싶고요ㅋㅋ 희안하게 나이가 들수록 정도가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ㅋㅋ 중고등학부때는 가족 그립단 생각 잘 안했는데, 나이들고 가니까 힘들더군요. 친구들 가까이 하시고 즐겁게 생활 하십쇼! 건강 잘 챙기시구요~

    • @LyK41
      @LyK4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ggulsagua저도 그래요 ㅎ 외국 오면 한국 그립고 한국 있음 또 나가고 싶고

  • @사바나나-c7j
    @사바나나-c7j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5

    혹시 미혼이라서 지방으로 오지 말라는건 결혼하기 힘들까봐 그렇게 조언해주는거 아닐까 싶네요 저도 주변에 결혼은 차치해두고 국책연구원 간사람도 있고 (금요일만 서울에서 시간강사일하고 주말까지 서울에서 지내고 다시 지방갑니다)해외유학파에 변호사 의사 자격증따고도 일 안하고 전업주부 하시는 분도 있어요 다들 각자의 포지션에서 만족하고 잘 산답니다 어느 선택도 오답인건 없고 내가 무엇에 더 가치를 두느냐인거 같아요
    저도 사실 선택할수 있는 옵션이 많아서 행복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욕심이 많아 다 놓치고 싶지않아서 서울에서 일하고 친정 근처인 강남 살며 애키우는데요 제 역량이 부족해서 벅차고 주변에 교육열이 높다보니 혼자 애 사교육을 최대한 안시키려고 해도 쉽지않고 일도 삶도 힘듭니다
    오늘도 한수 배워갑니다 제가 편안하지 않은건 제 욕심때문인것 같아요 저는 일이 적성에 너무 안맞아 스트레스가 많은데요 공부한게 아까워 그만둘 생각을 못하니까 계속 괴로운거에요 견딜만큼 견뎌보다가 정 안되겠음 그만둘려구요 뭘해도 내 밥벌이할 알바는 있겠다 싶어서 화이트칼라 직종을 내려놓고 블루칼라일도 하겠다 내려놓고 보니까 맘이 한결 편해지네요^^저는 강남에서만 살아서 배가 부른건지 복잡하고 답답하고 숨막혀서 애들 크면 경기도권이나 다른 광역도시쪽 가서 살고싶어요
    그래도 일이 적성에 맞으시다니 부럽습니다!

    • @김혜영-h2h
      @김혜영-h2h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저는 시골살아서 강남사시는 친구들 막연히 부러워만 했는데 다들 고충이 있네요. 그냥 저도 내려놔야겠습니다. 난 서울에서 공부했는데 왜 시골살지 이런생각하면 괴로웠는데 대신 여유로움이 있으니 만족해야겠네요.

    • @Ningning-x7m
      @Ningning-x7m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도 보면서 이생각했어요 눈에 차는 남자 만나기는 더 힘들듯요

  • @junokim8197
    @junokim8197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2

    ㅎㅎ 미국 박사하고 지방 거점 국립대에서 교수하고 있는데요, 엘시님은 딱히 부양가족이나 부모님 노후 걱정하실 것 아니시면 열심히 SSCI, SCI 논문 많이 쓰세요. 요즘 586세대 은퇴하는 시점이라 서울에 자리 많이 나요~물론 인서울 대학들도 잘못하면 망할 수 있으니 잘 판단하시구요~

    • @MadCowSloopy
      @MadCowSloopy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

      조언중에는 이 조언이 "한국에서 사는" 조언중에서 제일 나은데 저라면 그냥 한국 떠나라고 하고 싶네요
      "군대같은 분위기"
      이건 군대 갔다오지않으면 절대 느낄 수 없는건데 어떻게 어림짐작하고 함부로 판단할 수 있는지도 궁금하고 그냥 외국에서 사시는게 "본인"을 위해서 훨씬 편할듯

    • @noname-jb4pz
      @noname-jb4pz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MadCowSloopy
      그노무 망국의 청년 세대 서양 타령 지긋지긋하다
      청년 세대 서양 가면 유승준처럼 두 번 다시 입국 못하게 막는 법이라도 만들었으면 좋겠다

  • @haeimchun2762
    @haeimchun276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영어권 학석 유럽에서 박사 마치고 한국에 갑니다. 현 상황상 지방은 갈수 없고 서울엔 자리가 많아 보이지 않고 영어강사 하기엔 지난 10년이 아깝습니다. 어디로 가도 맘에 쏙 들진 않겠지만 어디로 가도 감사할꺼란 생각도 드네요.

    • @정선화-c9g
      @정선화-c9g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대학이 망해가니 많이 배운 분들이 설자리가 많지 않죠

  • @cl3307
    @cl330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선택을 못하는 것은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기 싫다는 겁니다.
    이걸해도 손해,저걸해도 손해,,ㅎㅎ
    욕심이 참 많으시네요.
    털게님 참 정확하시다....

  • @BriK-up9iy
    @BriK-up9iy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내려놓는다는 관점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A를 선택한다고해서 B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라는 식으로 결정을 내리곤 했었는데 그래서 주변에서 몇마디만 툭툭 던져도 너무 힘들어했었어요.
    ’너 정도면 B를 골랐어야지‘ -> 더 좋은 선택이 있었을 거란 미련과 자기 의심만 강해짐
    ’지금 A면 B로 못갈걸?‘ -> 조급하고 불안해짐
    이 굴레를 돌다 정신적으로 지쳐서 던져버렸던 것 같습니다ㅋㅋㅋ 아 오케이 하나를 고를땐 하나를 포기한다는 생각으로~~

  • @youngkwak6313
    @youngkwak631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

    은수저 중에서 부모의 넘치는 지원이 상당부분 자녀의 자립심을 키워주지 못하는 결과로 나오는 것 같다

  • @natynlo9649
    @natynlo9649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0

    서울토박이 유학도 영미권에서했는데 지금 딱 lc님이 말하는 세종 근처 지방 살고있어요... 30년넘게 살면서 영미권에서 살면 살아도 제가 서울 밖 경기 밖 지금 사는 지방도시에서 살거라는 생각 단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유학을 했었어서 그런지 해외에서는 살것같은데 진짜 경기도 아래로는 생각을 못해봣어요. 근데 지금 겁나 행복하게 지방사람으로 살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행족이 너무 소중해서 이제는 서울에서 사는게 상상이 안됩니다.

    • @라니짱-g1z4y
      @라니짱-g1z4y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그곳의 어떤 장점들 때문에 행복하신지 궁금해요

    • @김혜영-h2h
      @김혜영-h2h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긍정적이시네요 저도 서울에서 대학나오고 시골사는데 가끔 현타오는데...

    • @김혜영-h2h
      @김혜영-h2h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cast-awaken 내려놓으면 살만해요 교통체증없어서 출퇴근 쉬움. 어짜피 집순이라...

    • @hhi3170
      @hhi3170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1

      서울 지방 둘 다 왔다갔다 하면서 살고 있는데 지방은 인구 밀도 낮아서 쾌적하고 사람들이 덜 예민한 느낌이에요
      쾌락주의자면 살기가 좀 힘들겠지만 평화로운 분위기 좋아하고 스스로 행복할 줄 아는 사람들한테 잘 맞는 거 같아요

    • @cjoan9728
      @cjoan9728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아, 왠지 님께서는 피상적으로나 추상적으로나 기품과 여유가 있겠군요. 부럽습니다.

  • @maya-sj
    @maya-sj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나는 지방출신에 설에서 대학나왔고
    설 토박이들을 보자니 설밖으로 산다는것은 인생실패로 보는 편견에 사로잡혀서 불행히들 살고있더라
    나는 이미 양쪽다 경험해본 입장에서
    행복을 추구한다면 당연히 지방!!!
    여유로운 지방사람들./.설에가면 상인들 눈에서 여유없는조급한 눈빛들을 본다
    물론 투자는 설이지만..
    교육은 설이지만 후에 사는것은 지방도 나쁘지않다
    설에살면 실패라는 한국의 비교문화가
    진짜 불행지수 높이는 한국을 만드는듯

    • @noname-jb4pz
      @noname-jb4pz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한 번 서울(혹은 강남) 밖으로 밀려나면 다시 서울 들어가기 힘든다,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 등 문화는 서울토박이만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하루 이틀 된 문화가 아닙니다.

  • @panpirin
    @panpirin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2

    와,,자산이 부채가 될수있다,, 현자심😮

  • @Heythere-e3s
    @Heythere-e3s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문제에 사로잡혀 노른자를 못보고있을때 가차없이 탁 잡아주는 그 마디마디들이 보고있는 사람이 속시원함..ㅎㅎ

  • @jiyeunpark4527
    @jiyeunpark452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아들을 비슷하게 키우고 있습니다. 어떤 것을 받쳐주고 보충해야할지…
    부모의 입장에서는 여유로우면 여유로운대로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최선을 다한 것이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 @LyK41
    @LyK4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저 나이 때 다 하는 고민이네요. 영어강사, 연구원 등 일단 되는데로 시작해보세요. 적성이 중요해요 길게 가려면~ 강사는 자유롭고 연구원은 매여야 되고 그런 특성도 고려하셔서 결정하세요^^

  • @jhhan9939
    @jhhan9939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내 행복을 위해서는 내태도가 좋아져야 한다는 말 너무 공감됩니다. 태도라는 단어가 참 꼰대같은 표현이라고 생각했던 때도 있었는데 40쯤되어보니 그게 행복(만족)을 결정하는데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걸 깨닫게 됐습니다 😊 정말 털게님은 뉴욕의 현자심 ㅋㅋㅋㅋ

  • @책맘-l7k
    @책맘-l7k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3

    서울대 학석박 출신입니다. ㅠㅠ
    남편 따라 지방민으로 산지 15년 되었는데 가장 큰 문제는 제 마음이었어요. 지방민과 스스로 거리두기를 하니 결국 마음의 병이 오더라고요. 서울과 문화적인 차이, 시설의 차이는 분명히 있지만 사람이 못 살 곳은 아닌듯합니다. 그동안 억울해했던 제 세월이 아깝네요.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래요.❤

    • @liberty2308
      @liberty230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1

      사람이 못살곳… 아니라는 거지만 어떤 마음으로 사시다가 마음에 병이왔는지 알겠네요. 거리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pStocktrader
      @TopStocktrader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5

      ㅋㅋ 얼마나 거리감이 느껴졌길래 마음의 병까지 ㅋㅋㅋ 본인이 너무 선민의식에 절여진 나르시스트가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

    • @캐르스
      @캐르스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사람들은 외모 가꾸기나
      집안청소 외부 정리정돈의
      중요성은 잘 알면서
      내면의 마음 청소를 잘 못하는거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매일
      세수하듯이
      마음에 정리정돈과 청소를 하고 시작 하세요
      안 입는 옷장에 옷을
      버리듯이
      마음에 욕심을 과감히
      버리세요
      굉장히 홀가분 해지고
      행복해지실 겁니다

    • @stillness-f8z
      @stillness-f8z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liberty2308이분말이 공감되는 지점이 있음...
      나의 관점을 이해하지 못하고, 나의 영역에 맘대로 침범하고도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그러면서 같이 안 어울려 주면 너 잘났냐 하는 식으로 나오고..
      굉장힘 힘들 수 있음..

    • @Didi-zg8mf
      @Didi-zg8mf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7

      저도 서울 살지만.. 지방민과 거리두기, 사람이 못 살 곳이란 말에서 되도 않는 선민의식에 절여진게 느껴지네요 너무 하찮네요ㅋㅋㅋ

  • @tothemoon9483
    @tothemoon9483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

    현명한 사람은 맞는 선택이 아닌 선택한 걸 이루도록 노력하는거래요...

  • @여름숲-k5l
    @여름숲-k5l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뭔가 제가 요즘 걱정하는 고민들에 현답을 주신 것 같아 감사합니다.

  • @fjqpfkvoofkvnxlso
    @fjqpfkvoofkvnxlso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그냥 하고 싶은거 하세요… 미래에 내가 가장 후회하지 않을 최선의 선택이요! 과거는 바꿀 수 없잖아요ㅜㅜ

  • @rosiea3080
    @rosiea3080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털게님의 영상은 인생을 관통하는 부분이 많아서 감사해요. 상황은 다르지만 엘시님의 생각과 감정에는 공감이 되어서 오늘도 깨달음 얻고 갑니다

  • @하드모드인생
    @하드모드인생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요즘 들어 이 사회가 나한테 맞지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20대때에는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계속 실패했다. 우울과 무기력에 빠져 지냈다. 그리고 느낀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능력이 있다는건 정말 엄청난거구나...30대가 되니까 삶이 지친다. 계속된 경쟁...사람들이 애를 낳지 않는 이유를 알겠음. 사는게 지친다. 그리고 아이한테 이런 고통을 물려주고 싶지가 않다...

  • @소금빵-w5k
    @소금빵-w5k 12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도 비슷한 류의 고민 때문에 머리가 복잡했는데.. 사연 공유해주시고 상담해주신 두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버릴 거 버리고 한 가지를 선택하고 온전한 태도로 임해야겠습니다.

  • @sophie-ex1jw
    @sophie-ex1jw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4

    지방에 사는 사람으로서 지방이 그렇게 꺼리는 곳인줄 몰랐어요

    • @MadCowSloopy
      @MadCowSloopy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5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어쩔수 없어요 아직도 인구 35만 도시에 백화점 있다고 하면 구라치지 말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무지에서 시작하면 지방을 무서워하는것도 다 이해될겁니다. 거기다 조언구한답시고 여기저기 물어보면 맨날 부정적 답변만 돌아오지..
      직접 들이박기전까지 모르는거 투성이어서 더더욱 그럴겁니다

    • @Stella-ox5nc
      @Stella-ox5nc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꺼리는 곳이라기보다 공부를 할 때는 잘 몰랐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왔을 때는 아직 익숙치 않다는 것을 표현하신 것 같아요~

    • @정신차리세요-i9d
      @정신차리세요-i9d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아뇨ㅋㅋㅋㅋ 굉장히 정제되고 방어적인 표현일겁니다. 그냥 지방은
      개극혐할듯

    • @김혜영-h2h
      @김혜영-h2h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6

      서울경기사는사람 그밖은 다 시골이라고 생각함.

    • @do0329
      @do0329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님이 강남살다가 지방 가라고하면 가겠습니까? 사람 다 똑같습니다 근데 세종은 살기 좋던데 ㅎ

  • @dodo-o8u4k
    @dodo-o8u4k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2

    저도 긴 시간 공부해서 현재 전문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예전에 제가 하던 고민들과 결이 비슷한 것 같네요. 아무리 좋은 스펙을 쌓아왔어도 또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경쟁해야하기에 공부를 벗어나 마주한 현실은 결코 쉽지 않고, 내 삶에 만족하기 위해 일정 부분 내려놓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다만, 무엇을 내려놓고 어떤 진로를 선택하느냐에 있어 그동안 노력해왔던 시간들을 저버리는 결정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막 첫 발을 내딛으실때에 당장은 좀 고생하더라도 누구나 갈 수 있는 길이 아닌, 내가 그동안 쌓아온 것이 있기에 남들과는 달리 도전 가능한 길, 결국에는 내가 가장 빛날 수 있는 길로 가시길 바랍니다.

  • @wrwsxf
    @wrwsxf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8

    국책연구원 정규직 미박이라고 다되는것도 아닌데요...

  • @ttokkine
    @ttokkine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털게님은 들을때마다 놀라운 분이라는 생각이…
    10년 공부해서 분야 탑이 됐지만 돈이 안되서 자영업으로 갈아탔습니다.
    아 뭐 공부가 별겁니까? 다 돈벌려고 하는 거지 (부자들
    제외)
    후회없음! ^^

  • @s-fv5fs
    @s-fv5fs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5

    a/b/c 나는 고르기만 하면 된다는건 착각입니다.

  • @justd0_510
    @justd0_5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저는 여유로워야 일할때 위축이 안된다라는 말을 많이 듣고 컸습니다. 이번에는 너무 여유로우면 옵티마이즈 되지 않는다는 말을 들으니 어지럽네요. 결국 모든게 중용....

  • @katel.5317
    @katel.531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오버에듀케이션이 문제가 되는 세상이네요..저도 아이 키우지만 요즘 드는 생각이 공부를 너무 많이 하는게 독일수도 있겠다 싶어요 많이 할수록 눈은 높아지고 원하는 일 찾기도 힘들고..그냥 적당히 공부하고 그에맞는 일 찾는게 안정적인것 같아요😅

    • @misonlee739
      @misonlee73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아이들은 자라면서 세상을 보는눈이 달라지고 자기 진로에 대해선 보통 대학2년 정도 지나면 구체적인 플랜이 나오고 때론 부모들이 깜짝 놀랄
      희망을 말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런 애들은 결국 목표를 이룬답니다. 돈 많이 쓰지 마세요. 그보다 EQ가 높은 아이들이 사회적응도 잘하고 발전해요.

  • @콩나물국밥-p2z
    @콩나물국밥-p2z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아이비 출신들이 가장 착각하는게 거기 교수님이 노벨상받았다고 본인이 그 급인줄 착각하는거.. 가끔 본인 실력과 태도에 대한 메타인지가 안 되는 하버드 출신들이 있다. 지방에 지원하면 무조건 갈 수 있을 것 처럼 말하는데 그건 본인 착각일수도 있다..

  • @kevinpark1074
    @kevinpark1074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영어 강사분들 중에 스펙 좋은분들이 이런경우 군요

  • @Kkkrorifj
    @Kkkrorifj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4

    털게님은 항상 이면에있는 핵심을 잘 짚어주시는것 같네요

  • @moon-r3o
    @moon-r3o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지방사람으로서 외국생활도 십여년 친척이 서울에많아 새마을타고 자주가고 지방이 무슨고립된섬같은 관념화된 나라 땅덩어리가 이나라가 얼마나 넓길래 미국 한번 운전함 가다 인에서 자고 또운전 의식이 협소화됨이 세대를 갈수록 심화 시야가 좁아지니 나라전체 미래도 옛어른들만큼 툭트이게 못봄 이런 흐름이 이나라를 지배해 사회 경제 등 문제발생에 한몫

  • @b2323sj-vd5xo
    @b2323sj-vd5xo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내가 아이비리그 박사인데 시간강사를 하고 있는게 한심스러워서(or빡세서) 국책연구원을 가려하니 거긴 지방 + 군대식 문화라서 고민되고 해외 나가서 강사를 하자하니 폼은 안나고 고민의 요지는 그런 것 같으시네요. 결국 나의 만족이냐 아니면 타인의 시선이냐 이건데 이건 뭐 직접 경험하며 찍먹해보다보면 결국 나는 어떤게 더 중요하다는게 정해집니다. 부모님 노후 걱정 안해도 되니 본인 만의 기준을 잘 찾으시면 되겠어요.
    근데 저는 털개님하고는 반대를 추천합니다. 여자 혼자이고 당분간 결혼 계획 없으시면 그냥 서울 올라오거나 해외 나가서 강사하세요. 지방 국책연구원이요? 가족이랑 다같이 이주하는거 아니면 기혼자도 기러기 생활하다가 결국 그만두고 서울로 올라오더라구요. 어차피 본가, 친척, 가족 다 서울에 있는데 연고가 없는데 가서 오래 못 살아요. 주말에 여유시간 주어져도 만날 사람도 없고 여가생활 할 것도 없는데 거기서 뭘 하나요. 사람이 일만 하고 사는 존재가 아니예요.
    그리고 혼자 사는 여성에게 지방 소도시(특히 인프라 없는 곳)은 진짜 최악이예요. 게이들이 지방 소도시 살던가요? 지방소도시에서 태어난 게이들도 제일 먼저 하는게 대도시로 가요. 게이들이 살기 좋은 지역 순위 찾아보세요. 그게 싱글 여성이 살기 좋은 지역 순위입니다. 그리고 지방은 치안도 별로 안 좋습니다.
    집값이 싸서 혹하실수는 있는데...집값이 싸다는건 결국 아무도 그 지역을 선호하지 않는다는거예요. 왜 그지역을 선호하지 않는건지는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겠죠. 능력이 되시니까 서울이든 해외든 나가서 혼자서 잘 벌어먹고 살수있으실 거예요.
    잘 감이 안오시면 일단 국책연구원 가서 지내보시고 안되시면 나와서 다른 선택지를 찾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사람은 역시 직접 똥인지 된장인지 퍼먹어봐야 깨달음이 오는 존재인 것 같아요. 아무리 간접 경험으로 이럴 것이다라고 생각해도 결국 직접 본인이 몸소 체험해보는 것만 깨달음이 못한 것 같아요.

  • @jaxbutonline
    @jaxbutonline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7

    저는 20대 후반이라 인생의 시간대는 다르지만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온지라 공감이 많이 되는 사연이었어요 😊
    같이 공부하고 함께 가까이 시간을 보냈던 친구들이 내로라하는 하이스펙 커리어 (BB,IB/PE,MBB,FAANG 등)와 전문직, 탑급 미박 루트로 가는걸 보면 참 스스로가 못나 보일때가 많더라구요. 저도 분위기 따라 시험쪽 준비하다 이걸하고 살면 좋을까 스스로가 설득이 안돼서 취업으로 방향을 틀었는데 완전 다른 세계고 옵션도 너무 다양해져서 참 정하기 힘들더군요.
    그러면서 저도 털게님 말하신거처럼 이런저런 옵션 재다 1년 넘게 미루다보니 상황이 나를 강제하는 (취업시장이 얼어붙고 공백기라는 약점이 있는) 시점 근처까지 온거 같아요. 그래도 면접도 가고 경험 늘리면서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데 저한테는 “오만함”이라는 키워드가 도움이 됐어요. 미래를 모두 예측하고 최고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고 믿는건 자연의 복잡계를 무시하는 저의 오만함이란거죠. 그래서 저는 길게 봤을때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있는곳으로 가자고 결심했습니다. 친구들이 받는 연봉의 반도 안되지만 뭐 어떻습니까 그들은 그들이 받은 재능으로 살아가는거고 그 높은 수준에 맞는 사람들이랑 경쟁하면서 저마다의 고통을 겪으니 그만큼의 대가를 받는건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일하고 쌓이는 경험들이 3-40년 뒤 제가 하고 싶은 일에 밑거름이 된다 생각하니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잡스가 말했듯 겉보기에 관련없어보이는 여러개의 점들이 종국에는 나라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생각합니다. 결국 저마다의 점을 이어 개성있는 곡선으로 각자의 삶이 그려진다 생각하니 질투와 열등감보다는 제 삶 그리고 다른 이의 삶에 대한 존중으로 이어지더라구요. 자사고 탑스쿨 수석졸업 등 걸어온 길만 보면 남들 보기엔 굉장히 엉뚱한 길로 가고 있는데 오히려 마음은 홀가분합니다.
    작은 일에도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아가려다 보니 태도도 많이 좋아졌어요. 이전에는 완벽주의에 계획 틀어지면 신경질적이고 노력부족 탓하면서 남들 성과 속으로 무시하는 끔찍한 놈이었거든요. 허물을 벗는데만 은둔하며 1년 반 가량을 써버렸지만 이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임하게 돼서 마음은 한결 가볍습니다. 대부분 저보다 나이가 많으실테지만 인생고민 하시는 분들 모두 후회없는 결정 하려하지 마시고 결정하고 후회없이 사는 삶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길인지 모르고 간 곳에서도 생각보다 아름다운 것들을 만날 수 있는데 내가 가지 못한 길만을 후회하며 바라보면 이걸 못보고 지나칠수도 있는거니까요 :) 뭐가됐던 결정을 하고 선택을 한 과거의 나를 믿고 하루하루 살아가면 몰랐던 길이 또 보이고 그러겠죠 화이팅입니다!

    • @앵그리앙리
      @앵그리앙리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제 생각을 글로 써주신것 같아 공감.. 저또한 모든걸 예측하고 내가 원하던 대로, 방식으로 하려고 하고 그게 안되면 안좋은 일이 일어날것만 같은 불안이 강해서 더더욱 그랬던거 같은데, 그만큼 제가 애써서 계획?해도 허무하게 제뜻대로 안되는게 많다는걸 알고 허탈해진 경험을 몇번 한뒤론 겸손해지려 노력중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내가 맞다’ ‘다른 사람들은 대충한다’ ‘나만큼 신경안써서 저런거다’ 이런 생각으로 여전히 통제적인 성향은 지워지지 않지만, 자제중입니다 내가 제어할수 없는 어떤 그 위의 세상이 있다라는 생각으로요,,

    • @sjung5403
      @sjung5403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미래가 불안해서 더 통제하려 하고 최적화의 선택을 위해 현재를 분석하고의 늪에 빠졌었는데..그게 돌아보니 나 스스로를 옥죄고 있더라구요

    • @칙촉-l8n
      @칙촉-l8n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30대 이상이 되면 나만의 세상에서 벗어나서 정말 신기한 것들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서울대 나와서 행시 장수하다가 히끼꼬모리 되고 41살에 교도관 된 남자, 변리사 때려치고 순대국밥집 하는 사람, 갖은 불행,사고,질병,가난으로 고생하는 사람등 다큐멘터리에서나 접했던 사연들을 직간접적으로 보고 듣게 되네요.
      그런 것들을 볼때면. 그리고 흘러왔던 내 인생의 족적들을 볼때면 세상을 보는 눈이 더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인생이란 알 수 없다는 것. 운이라는 거대한 힘도 알게되고 또 그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인간에 대한 연민과 존중도 생기더라구요.

    • @SUHMJ-r4x
      @SUHMJ-r4x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현명하시고, 생각이 건강하신 분이시군요.

    • @뿅뿅뀨
      @뿅뿅뀨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20대후반이신데 참 똑똑하신분 같습니다
      상관없어보이는 이런저런 경험치들이 결국 한점이 되서 내가 되는.. 이런 내용을 깨닫는다는게 진정한 현명함이라고 생각합니다

  • @sharksha9186
    @sharksha918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전공 나름이지요. 미국에서도 stem이외는 직장잡기 힘들어요. 공부할 땐 헐렁하지만.

  • @alexangel31
    @alexangel31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9

    꿈이 없이 부모가 시키는 데로 따라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도 꿈을 찾지 못하신 것 같네요
    저는 흙수저라 10대때부터 유학 가고 싶었는데 못가고 40되어서야 한국 대기업 때려치고
    와이프와 영주권 받고 미국 왔습니다. 지금 MBA 준비하고 있고 앞으로 로스쿨도 갈거고
    최종적으로 한국에서 불가능한 비지니스 하려고 미국 왔습니다.

    • @라니짱-g1z4y
      @라니짱-g1z4y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실례지만 투자이민 하신건가요 ? 영주권 축하드려요

    • @alexangel31
      @alexangel31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라니짱-g1z4y 아뇨 취업이민입니다

  • @오현미-w7n
    @오현미-w7n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어느 길에든 꽃이 피어있다
    내가 선택한 길에 만족하고 행복을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지방사는 사람입니다만
    서울의 장점은 문화적혜택이라고
    봅니다
    문화적 혜택은 주말에 이용해도
    충분하지 않을까모?

  • @kickoff0123
    @kickoff0123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1

    일단 뭐라도 되어보시고나서 고민하시기를.. 국책연구원이든 영어강사든 뭐든 다 합격할거라고 전제하고 고민하시는것 같은데 김칫국부터 마시고 계실수도 있는거에요.

    • @loverung9
      @loverung9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저도 그 생각했어요. 다 붙고 고민해야지

    • @yntt7021a
      @yntt7021a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아니 방향성을 정해야 그 다음에 뭘 하지 ㅋㅋㅋ

    • @maxbillion7070
      @maxbillion707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뭐든 붙고 말하라는거 가스라이팅임 ㅋ 준비하는데 시간이 얼마나걸릴줄알고

    • @kickoff0123
      @kickoff012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maxbillion7070 님 말씀도 맞네요.. 근데 상담자님께서 어느길도 내켜하지 않으시는것 같아서 든 생각이었습니다^^;

    • @OO-wj9bp
      @OO-wj9bp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다 가지고 싶어서 어느 것도 도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khy9166
    @khy9166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너무너무 제 상황에 도움이 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뉴욕털게님 엘시님 모두 감사합니다.

  • @misonlee739
    @misonlee73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미국에 살면서 태어난 딸이 과외 한번 안받고 그흔한 쿠몬도 해보지 않고 뉴져지 북부의 조용한 타운에서 고교 졸업하고
    주립대학 졸업후에 진로를 암연구로 정해 박사학위 받고 미국 유수의 병원 암센터에서 면역치료 디파트에서 열심히
    환자들 위해 일하고 있어요. 딸도 대학원서 쓸때 아이비리그만 쓰다가 나의 권유로 주립대학 써서 결국 돈 별로 안쓰면서
    박사까지 되고나니 공부 시킨다고 돈 많이 쓰는것이 참 말리고 싶더라고요

  • @user_bongbong118
    @user_bongbong11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참여자분이 어떤 경우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분들을 위해 말하자면 박사 간판이 중요한게 아니고 박사 때 얼마나 실적(논문)을 냈냐가 중요합니다.

  • @happylove4510
    @happylove4510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
    최적화를 하려다 보면 태도가 나빠진다,,,, 띵언이네요
    그동안 스스로에게 답답했던 부분이 좀 해소 되었습니다
    공개해주셔서 감사해요🤩

  • @user-yj6bx7md5l
    @user-yj6bx7md5l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3

    한국 여성의 행복도는 50대까지는 해외 생활하는 한국 여성이 더 높다고 서울대 행복연구소 결과로 나왔어요.
    부모님께서 뜬금 없이 박사를 국내로 하라 하신 데서부터 꼬이기 시작한 것 같아요.
    고학력 여성과 고졸 남성이 제일 결혼을 안/못 하는 집단이라 수준에 맞는 이성 만나기도 어려울 거고요.
    다시 해외로 나가는 게 좋을 듯 한데 미국이 힘들다면 유럽도 가능하죠.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요즘은 너무 많아서 그것만으로는 강점이라 하기 어려운 세상인 것 같습니다.
    영주권이 없어서 미국에 도로 못 들어가시고 한국에 몸만 갇히고 마음은 미국에 있는 그런 안타까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박사까지 하시고 취업을 하셨더라면 지금쯤 최소 영주권은 따셨을 텐데, 수입도 훨씬 많으셨을 거고요.
    어떻게든 해외로 나가시기를 권합니다.
    더 나이 드시면…더더욱 못 나가시니까요.
    한국 연령차별 심하니 나이 들면 지금보다 처우가 좋은 곳 찾기는 더 힘들 테구요.
    한국의 유교 문화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더 심해지기에, 함부로 결혼 출산 하지 마시기를 조언 드립니다.
    유명 대기업의 잘 나가는 남자 IT 엔지니어들 중 미국에 얼마든지 진출할 수 있는 경우에도 한국에서 결혼해서 아이까지 낳으면 못 나가고 주저앉는 경우 많이 보았습니다.
    여자는 더하겠죠.

  • @JoonHoChung
    @JoonHoChung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지방이라 싫고 직장은 위계 꼰대문화가 싫고 다 싫으면 걍 서울에서 창업하든가 프리랜서 하면 되는거임.

  • @lumpen_king
    @lumpen_king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얼마전에 TCI검사를 했는데, 야망, 한번 더 해보려는 마음, 끈기, 지지 않으려는 마음.. 이런 것들이 기질, 즉 대부분 타고나는 것 이더라구요. 저는 왜 욕심을 못버릴까 자책했었는데, 타고난 기질이라는 말을 들으니 마음이 좀 편했어요ㅎ 대신 저는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거의 없는 편이에요. 결국 최선을 다해 성취하는 삶이 저에게 더 행복한 삶인 거 같더라구요. 우울증 약먹으면서 욕심 놓지않고 살려고 합니다 ㅋㅋㅋㅋ

    • @비트호벤
      @비트호벤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저도요, 노력해도 가질 수 없는 재능이 끈기죠, 타고난 기질을 장점 삼아 살아가면 나이먹으면서 점점 더 좋아집니다. 저도 약 먹으면서 열심히 살아요ㅎㅎ

  • @Happisuji
    @Happisuji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리플들도 각자의 눈높이에서 의견 주셔서 제게도 도움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End_Do_
    @End_Do_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난 좀 다른 관점. 욕심이 많거나 배가 부른게 아니라 정확한 목적이 없는 느낌? 미국이든 한국이든 학교는 학교일 뿐. 가방끈 길어봤자, 실무 세계에 들어가면 어딜가나 다 경쟁이고, 거기서 밸류를 스스로 만들어 내야함. 공부를 했으면 그걸 활용할 목적이나 목표가 있어야 하는데, 주변 환경이 좋아서 여기까지 왔는데, 또 주변환경 고민하는 느낌.. 나의 알맹이는 학위라는 도구가 아니라, 안정적이고 폼날것 같아서가 아니라, 왜 한건데서 부터 다시 고민해봐야 할듯.

    • @skimhere
      @skimhere 29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도 동의해요! 어릴때는 말 잘듣는 모범생들이 부모님의 목적에 맞게 자랄수는 있어요. 그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자기만의 목적을 찾는 데 개인성향에 따라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제가 그랬구요 ㅎㅎ

  • @ysk9510
    @ysk9510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자막있으니까 너무 좋아요!😊 오늘도 간접 깨달음 얻고 갑니다 😅

  • @아라비-x1d
    @아라비-x1d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3

    첨부터 끝까지 남탓이네. 해외유학시켜준 탓, 한국으로 오라고 한 탓, 누가 지방은 절대 안된다한 탓. 본인이 결정하고 자기잘못이다 하는건 없네.

    • @scrumptious1177
      @scrumptious1177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저분이 잘못이 뭐가 있나요 😂

    • @MadCowSloopy
      @MadCowSloopy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4

      ​@@scrumptious1177 잘못이라면 상담내용 보자바자 바로 느껴지는거 깄잖아요
      "부모 말 듣고 한국에 박사하러 왔다"
      여기서부터 뒤에 나올 모든 이야기들이 유추되지 않습니까?
      제가 감히 추측컨대 나이 30대 중반쯤되서 부모가 "결혼하라"하면 할 사람이에요 별로 자기주도권이 없는 사람인데?..
      솔직히 금수저들 보면 열받아야되는데 저 사람한태는 열받지도 않네요 어차피 이리저리 끌려다닐 인생이어서.

    • @윤가드-w4c
      @윤가드-w4c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scrumptious1177잘못은 없지만 한심하다거나 안타깝다고 볼 순 있는 듯.
      유복한 가정에서 돈 걱정없이 유학도 갔다왔으면서 뭘해야할지 자신의 신념 가치관 적성도 못 찾은 채 남들 말에 휘둘리는 삶을 사니깐요.
      연구가 좋고 능력이 되면 연구원하면 되는데 지방은 또 싫어서, 연구소의 분위기가 안 맞을거 같아서 패스하고 시간 강사하며 워라벨 즐기고 싶으면 그러면 되는데 또 내 급에 이건 불만이라서 싫고 뭐 하면 보수가 별로라서 싫고 항상 싫은 거 탓할 것만 찾죠.
      본인이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돈 걱정없이 할 수 있는 상황 자체가 얼마나 행운인지는 모른채요.
      돈 없어서 잘하고 좋아하는 것도 포기하고 현실의 벽에서 돈 벌러다니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 @jiyeunpark4527
      @jiyeunpark452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그래도 아이비리그까지 갔다는건 본인 능력이 엄청나다는 거예요. 이건 단지 돈으로만 되는 건 아니니까요.

    • @조영-x5x
      @조영-x5x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이런 고민도 있구나,, 사실대로 의견 공유해주신점 감사드립니다.

  • @BTC.zealot
    @BTC.zealot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이래서 인생이 어려워.. 잘생기고 예쁘고 돈 많아도 우울증 걸리는 인생

  • @ashlie79
    @ashlie7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제 주위 배터리 관련 박사는 백수로 있고, 경영학박사는 치킨집을 하고 있습니다.

  • @YookL
    @YookL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순간 법륜스님이 상담하시는줄 알았어요ㅋㅋ썸네일보고 립스틱바르신줄 알았는데 영상보니 아니네요.스카프도 두르시고 패션이 날로 업그레이드 되시는듯요😊

  • @희망-u5f
    @희망-u5f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강남3구에 안살고 대치동에서 학원 안다니면 큰일나고 sky대 안나오면 인생 낙오자가 되는것처럼 말하는 일부 유투버들의 학부모와는 너무 비교되는 영상이네요. 그놈의 대치동 대치동키즈.....대한민국이 아니라 대치민국이라는 나라를 따로 세우던가.

  • @haerong2_
    @haerong2_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

    욕심이 많아지면 비교하게 되고 비교하면 첫번째로 내주위사람이 불행해지고 그다음 내가 불행해집니다
    근데 내가 불행해지기까지 나한테 다가오는 불행을 모릅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불행,시련이 탁 오는데 그때 무너지게 됩니다 물론 인생 살면서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면 좋지만 욕심을 내려둘 필요가 있습니다
    인생은 내 생각처럼 되는것보다 아닌게 많기에

  • @01l21
    @01l21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9

    이참에 부모님 지원을 많이 끊어내보시면 환기가 되면서 내면의 소리가 들리지 않을까요

  • @ccp.search
    @ccp.search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맞아요 해외 유명대학 학위는 한국오면 강사합니다. 학원이나 대학에서...
    그리고 한국은 거대한 병영 사회입니다. 사회 내의 모든 조직이 군대입니다.

  • @영애정-n9p
    @영애정-n9p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30~40대까지는 서울 생활이 편리하고 문화적혜택 많은것 같지만 그 이후는 지방이 훨씬 생활의 여유(경제적. 정신적)가 더 많아서 좋아요. 욕심을 내려놓으면 행복이 보여요. 제 생각에는 지방 교수직이나 연구직 좋을ㅇ것같아요. 워라벨도 찾으시고

  • @마데-y2n
    @마데-y2n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우연히 보게됐는데 너무 도움되는 조언이였어요. 저는 해외에 살고있는데 다른 나라로 옮겨갈 옵션이 있는 (물론 노력이 필요하지만) 상황이다보니 항상 내가 이 나라에서 사는게 맞나 저 나라를 갈까 이런 고민하거든요. 어딜가나 불만이 있겠죠. 저도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 @DohyeokChoi
    @DohyeokChoi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좋은 통찰력 감사합니다

  • @야미-x2b
    @야미-x2b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사람은 환경에 익숙해지면 이동하는거 싫어해요 그러나 적응되면 또 살만합니다
    나도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사했는데 지금은 좋아요 서울 전셋값에 이곳에선 내집마련되고 고급차 뽑으니 삶의 질 달라짐

    • @horse-k4s
      @horse-k4s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행복을 잘 정리해주심

  • @sungwonmoon8281
    @sungwonmoon8281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저랑 비슷하신 분인데 저는 남편도 있고 자식이 있어서... 굉장히 옵션이 제한되거든요. 사연자분은 일신이 자유로우셔서 더 고민이 되시는 거 같아요. 저도 오히려 선택지가 다양했을 때는 더 까다롭게 따지고 막막하고 이랬던 거 같아요.

  • @캐르스
    @캐르스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부모가 물질적인 충족을 주는건
    자식이 스스로 깨우치고 쟁취해야하는 삶의 동력을
    빼앗는 것이다

  • @bbbgr
    @bbbgr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9

    저 사람은 공부는 잘했을지 몰라도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원하는지 모르는 상태인듯.
    아니면 이상향이 존나 높은데 능력이 안 받처주거나.

  • @user-kh1vw2qe8l
    @user-kh1vw2qe8l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저에게 정말 도움되는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 @위성동-i1y
    @위성동-i1y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말로만 하는 직업은 적으니 고학력실업자들이 넘쳐나네. 몸으로 하는 일자리는 넘치는데.굶어봐야 아무일도 하지.

  • @시고르자브종똘이
    @시고르자브종똘이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왤케 오늘 뽀샤시해요

  • @huiseoltube
    @huiseoltube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지방에 좋은 일자리가 있으면 가도 좋져. 보통 사람들이 서울로 모여드는 이유가 양질의 일자리가 서울에 집중되어있는 이유가 크니까요.

  • @김불독-d7s
    @김불독-d7s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저는 15년을 지방에서 근무중인데 지금도 솔직히 싫어요 적응도 안되고요
    내려놓으려고 계속 해봤는데도 잘 안되더라고요
    저는 서울도 강남 한복판이 맞더라고요
    이게 사람마다 다 다른거 같아요.

  • @초등교사정민쌤
    @초등교사정민쌤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세종삼. 분당 청담 대치 출신들도 행복하게 살고있음. 부동산만아니면 쭉살고 싶어함.

  • @Teridom
    @Teridom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옵티마이즈 하려고 하다간, 태도가 나빠지는 경향이 있다.‘ 이거 완전 귀에 쏙 들어오는 말인데요?

  • @g1avec16
    @g1avec16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지방사는데 자차로 다니는게 넘 편함
    지하철 버스 넘불편 걸어야하고😅
    자차로 다니기엔 서울은 차막히고 주차가불편

    • @katel.5317
      @katel.531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너무 공감해요~저도 차없이 다니는거 넘 싫고 어쩌다 버스나 지하철타면 재밌게 느껴져요ㅋ 지방은 자차생활하기 넘 좋죠

  • @유진-q4t6c
    @유진-q4t6c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알고리즘에 떠서 보는데 넘 재밌고 조언도 잘 해주시네요. 제가 추측하기엔 lc님은 본인이 직접 선택한 삶보다 남이 해주는 말을 많이 듣고 사셨나봐요... 영어강사 해보신 것도 아니고 국책연구원 근무해보신것도 아니고.. 그냥 생각만으로만 진을 엄청 빼시네요 ㅎㅎ 사실 하나씩 직접 해보다보면 아 난 이게 안맞구나, 맞구나 정리가 더 빨리되실거 같은데. 젤 끌리는 루트부터 한번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 @Min-mt6vr
    @Min-mt6vr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석사도 아니고 박사까지 하셨으면 당연히 전공을 살려야하지 않을까요?
    물론 본인의 선택이겠지만, 저라면 내 전공을 살려서 커리어를 쌓아가겠습니다.
    나이들어 생각해보니 젊었을때 함부로 내 밥그릇을 찼던게, 내 커리어를 계속 쌓아가지않은게 정말 후회되더라고요.
    열심히 살다가 어느순간 이제좀 다르게 살아보고싶다는 마음이생기면, 내인생을 바꿔보고싶은 생각이 아니라면 계속 하시던 일 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서울에서 사는거, 돈 좀더 버는거
    이런건, 내가 내식구들이 굶고있는게 아니라면 그렇게 중요한건 아닙니다.

  • @Meow-zb1wm
    @Meow-zb1wm 2 วันที่ผ่านมา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songchoe5546
    @songchoe554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한국사회서 다른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다는건 불가능... 미국은 남의시선 거의 신경 안써!

  • @조각배-q4g
    @조각배-q4g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빨리 수도를 충청도 옮기든지 해야 함. 서울공화국 때문에 나라 말아먹게 생겼음.

  • @gerrypark5519
    @gerrypark551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미국처럼 학교가 아니라 기업으로 나가야줘. 돈 지위 모든게 기업의 대우가 훨씬 좋은 나라가 되어야 할듯...

  • @nuclearKim-t1s
    @nuclearKim-t1s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갓수저 금수저 인생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 @노진구-l3w
    @노진구-l3w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2

    돈많으면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고 노세요...
    어차피 시간강사 월급 보다 가만히 앉아서 들어오는 돈이 더 클텐데

    • @fantasticBull
      @fantasticBull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근데 그러다가 진짜 손쓸수 없는 상황이 와요. 부모님은 늙어가시거든요.

    • @seu6
      @seu6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fantasticBull싱관이 있나요 부모 노동소득이 아닌데.

    • @도슨-o2x
      @도슨-o2x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seu6 그게 그렇지 않아요. 제 부모님도 엄청 상류층은 아니지만 돈 크게 걱정하지 않고 살고 있어요.
      주위 사람들이 부모 지원 받으니까 좋지 않냐고 하시는데 막상 자식이 되면 부모님에게 돈 달라고 하는게 쉽지 않아요.
      영화 드라마처럼 막나가는 자식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평범하게 살아요.
      단지 부모님 지원이 따로 없지만 생활비가 거의 들지 않아서 제 소득이 많지 않아도 저축을 대부분 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긴 합니다. 그렇다고해서 일 안하고 돈 달라고 말하기는 일반적인 생각을 가진 성인이라면 쉽지 않습니다.

    • @seu6
      @seu6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도슨-o2x 부모가 늙어가서 손 쓸 수 없는 상황이 오는거에 대해 말하는건데 평범이니 뭐니 전혀 관련 없는 이야기를 하네요.

    • @노진구-l3w
      @노진구-l3w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fantasticBull 그냥 부자의 개념을 모르시는듯 가만히 있어도 돈이 불어납니다.

  • @코코베이비
    @코코베이비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박사를 미국에서 하셨어야죠. 대학에서 가르치려면 학부가 아무리 좋았어도 박사를 국내에서 했으면 시간강사밖에 할수 없어요. 미국에서 박사 따려면 교수의 이끌어줌이 엄청중요한데 교수를 잘 만날수 있는 (이것도 엄청 능력) 자신도 또 그 교수에게 그 만큼 중요한 학생이 될 수 있는 자신도 없으니 국내로 돌아 오신 케이스 같아요. 이런경우 대부분의 이유가 집에서 돌아 오길 바란다라죠. 집에서도 미국 박사가 기한이 언제까지 일지 모르는데 매년 수억씩 감당하기 부담일 수 있으니 이해는 가요. 어쨌든 결론은 본인은 그런 능력이 안되는게 팩트에요.
    교수될 능력이 학력적으로도 재정적으로도 안된거라 시간강사가 딱 맞아요.
    그런데 그게 돈이 안되 싫으시면 다른거 하시면 되요. 단지 그동안 쌓은 학력은 별별 도움이 안된다 라는걸 아셔야 되요.
    금수저 집안의 배경이 발목 잡은게 아니라 본인이 노선을 잘못 잡은거에요.
    남 핑계 대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