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공부 때문에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번 영상부턴 입니다. 감사합니다 --------------------------------------------------------------- 그 외로 영상 길이가 너무 길어져서 생략한 설명이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다루지 못한 자조적 "찐따" 이야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자기 비하적 언어는 선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 누구보다도 못난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니 나를 그만 좀 내버려두어라 나도 내가 보잘것 없는 사람인 걸 안다. 스스로도 너무 웃기고 슬프니 그만 좀 괴롭혀라" 대화 상대가 자신을 어떻게 평가할지 너무나 두렵기에 일단 밑밥을 깔아두는 겁니다. 적어도 상대방이 나와 같은 동정심을 가진 인간인 이상 부정적인 판단은 듣지 않을 것이라고 계산한 거죠. 모순입니다. 사람이 두려운데, 인간성을 기대한다니요. 그래서 더욱 서글픕니다. 어쩌면 '찐따'라는 언어엔 상처 받기 싫고, 주기도 싫지만 그럼에도 누군가를 믿고 싶고, 도와달라고 하고 싶은 의지가 담겨있지 않나 싶네요. 감사합니다.
"찐따"로 불릴 때 주로 언급되는 요소들: 사회적 기술 부족: 대화나 인간관계에서 어색함을 보이거나 자신감이 부족할 때. 외모나 스타일: 타인의 기준에 따라 "유행에 뒤처진" 옷차림이나 꾸미지 않은 모습일 때. 행동 방식: 소심하거나 위축된 행동, 또는 특정 상황에서 과도하게 긴장하는 모습. 취미나 관심사: 대중적이지 않은 관심사나 취미를 가질 때 (이것도 편견의 일종). 하지만 이런 기준들은 고정된 것이 아니며, 단순히 개인의 차이나 개성을 드러내는 특징일 수 있습니다. "찐따"라는 표현 자체는 누군가를 무시하거나 배제하는 데 쓰이는 경우가 많아, 가급적 사용을 피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찐따"라는 말의 기준은 사용하는 사람의 편견과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며, 타인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사회적인 동물로써 타자에 의해 규정되는 것도 맞으나 결국 그건 그저 공허한 허울일 뿐이고 나 자신을 규정하는 건 나 자신일 뿐이라고 이겨낼 수 있는 강한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남들이 나에게 옷을 입힐 수는 있을지언정 자신의 몸뚱아리는 자신의 것이라는 인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이 채널은 뒤져도 흥할수 없을거다 아니 뒤져야 흥할듯 동조압력이니 캐릭터화니 dbpia에 널리고 널린 논문이지만 그 근본은 돌고돌아 에코체임버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에코체임버에 대한 비판은 바로 자기비판이기 때문이다 Q.왜 A씨는 자살했나? A.그 사람의 멘탈이 약해서 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A.너가 그곳에 있었기 때문에 라 하면 누가 받아들일까. 책임분산은 오래된 이야기다. 그리고 인터넷 문화가 사회악성이 높아진 이유는 그 책임분산에 익명성 하나 거들었을 뿐이고. 그래서 인터넷 문화가 심각한 곳일수록 담론과 대표성을 지니길 싫어한다. 우리가 한 일이 아니라 네가 한 일이고 나는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표성도 똑같다. 너는 나의 대표가 아니기 때문이다. 인터넷 문화에서 나의 책임은 없다. 그리고 있다한들 없는척하면 된다. 어차피 일주일 뒤에는 이 사람이 무슨 일 했는지 잊기 때문이다. 간혹 자신의 뒤를 캐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음흉한 찐이다. 그런데, 그런 내가 거대한 사회악에 일조했다고? 이는 인정할 수 없다. 이해할 수 없다.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건 용서할 수 없다. 아웃라이어. 내게 세상은 언제나 상관/인과관계여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자괴한다. 트라우마처럼 내심 무시하고 있던 그 모든 것을 직면하기에. 우리는 그 트라우마를 직면하기에 너무 미숙하다. 고함치는 조교의 눈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데 트라우마는 어떻게 바라보겠나. 하지만 만약 나의 뒷면을 받아들인다면, 나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구정물과 청정수를 가르는 판을 조금씩 들춘다면 물은 점점 더러워지지만, 농도는 점점 균형에 맞춰지듯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판을 완전히 들어낼 때, 구정물만큼 물량이 늘어날 것이다. 그래서 이 채널은 뒤져야 흥할듯. 그리고 흥하지 않아야 함. 그게 모두에게 이로움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궁극적으론 에코 챔버 효과로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악의 문제에 있어선 저는 제 자신의 그림자도 받아들여야 온전히 스스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그림자가 온전히 내 것인지, 거대한 기둥 일부분에 포개졌는지, 이를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만든 것입니다. 서있는 위치에 따라 마음이 달라지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이 의심을 거둘 생각이 없습니다. 다만 유튜브 채널의 본질은 재미와 공감이니 다음엔 가벼운 걸로 찾아뵙겠습니다
딱 대한민국이 이런 거 같음, 근데 직시하고 받아들이는 것 까진 좋다고 생각하는데, 자백하는 순간 바로 그 사람에게 책임 떠넘겨버리기~ 그러니까 굳이 자백하지 말고 알고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언젠가 모두가 깨닫거나 깨닫는 사람이 과반수가 되는 날이 오면 모두 더 인간 다운 세상에서 살 수 있을지도 모름
윗대댓에 써있듯 outsider, 즉 겉도는 사람이 맞음 아싸라는 말 자체에는 그 사람에게 무언가 문제가 있다고 제시하지는 않음. 사회성이 좋은 사람도 충분히 아싸일 수 있음. 인간 사이의 성향차이는 사회성과 전혀 관계가 없음 물론 아싸는 범위가 애초에 넓어서 집단마다 의미가 조금씩 추가되거나 변형될 수 있어서 대충 어떻게 쓰이는지 보고 따라가면 됨
대부분 1번은 모솔, 2번은 각종 정치적 별명, 3번은 커뮤충이라고 하는데. 그리고 연애라는 거에 시장이라는 논리를 가져오고, 거기에 패배자라는 말을 붙이는 건 근본적으로 연애에 대한 사고관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킴. 결국 연애, 결혼, 이런것들은 전부 서로 좋고 사랑해서 하는 거임. 물론 많은 사람에게 호감을 사는 요인들을 많이 가진 사람들은 있겠지만, 그 반대인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살아가거나, 원하면 매력 포인트를 늘리면 됨. 그리고 그 매력 포인트들은 연애를 시작하고 유지에 도움을 주는 조력자에 불과함. 본인의 매력이 좋고 안 좋고를 떠나서 모두 연애 중에는 좋아서 서로 최선을 다하고, 사랑한다는 감정. 그 감정만 있으면 됨. 그것이 연애와 결혼의 본질임. 만일 그 본질이 아닌 다른 것을 보고 연애와 결혼을 한다면, 즐거우나 괴로우나 옆에서 함께한다는 본질이 사라지게 되고 이는 심각하게는 가정 붕괴로 이어짐.
그냥 불쌍한 사람들 아님? 나 스스로도 거기에서 완벽히 벗어나있진 않지만 적극적인 도움은 아니라도 오히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같은데? 물론 저런 아귀다툼에 있으면 상대방에게 호의적인 사람들이 없고 오히려 착취적인 성향을 보이는 이들도 많겠지만 그들 나름 이유가 있었을거고 그로인해 싸움을 창조하니 인생이 불행할텐데 그게 욕먹고 비하당할 사람들인가? 오히려 연민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따뜻한 말이라도 건네야하지 않나 싶네. 아 도움이라 했는데 저들도 금전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다보니 그런걸 말한건 아니고 따뜻한 말과 상대의 기억에 힘들었겠네 한마디 정도만 해주는거 말하는거임. 찐따라는 비하가 아니라
시험 공부 때문에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번 영상부턴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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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로
영상 길이가 너무 길어져서 생략한 설명이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다루지 못한 자조적 "찐따" 이야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자기 비하적 언어는 선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 누구보다도 못난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니 나를 그만 좀 내버려두어라
나도 내가 보잘것 없는 사람인 걸 안다. 스스로도 너무 웃기고 슬프니 그만 좀 괴롭혀라"
대화 상대가
자신을 어떻게 평가할지
너무나 두렵기에
일단 밑밥을 깔아두는 겁니다.
적어도 상대방이 나와 같은 동정심을 가진 인간인 이상
부정적인 판단은 듣지 않을 것이라고 계산한 거죠.
모순입니다.
사람이 두려운데,
인간성을 기대한다니요.
그래서 더욱 서글픕니다.
어쩌면 '찐따'라는 언어엔
상처 받기 싫고, 주기도 싫지만
그럼에도 누군가를 믿고 싶고,
도와달라고 하고 싶은 의지가 담겨있지 않나 싶네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이 채널 만큼 적절한 길이로 인터넷 문화 떠먹여 주는 곳이 없어서 좋아용
훌륭한 영상 제공에 감사 드립니다. 긍정적인 엔딩도 정말 좋았어요! 👍
붉은선인장
친한 친구끼리 찐따 드립치는 것과 남을 담구기 위한 찐따 드립은 아주 많이 다름.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런데 요즘(과거에도 그럤지만) 사람들, 특히 인터넷의 사람(전부는 아님)들은
친한 친구에 대한 예의의식을 가진 채로 남을 담구기에 악착같이 집착하는 공격성을 보이죠.
서로를 소중히 여긴다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
친한 친구가 찐따라고 하면 더 상처받을듯
@@Ye-ld2lb찐따드립은 내가 나한테만 칠수 있는 드립임ㅋㅋ "나 찐따잖아"는 할수 있지만 "너 찐따야?"는 개상처받음ㅋㅋㅠ
@@금보쨕이 스스로에게도 찐따드립을 날리는 것 또한 주의하셔야 합니다.
농담 또한 습관화되고 마음의 여유가 없을 때 습관화된 농담으로 인해서 자존감이 급락할 수 있는 위기를 겪으실 수도 있으니까요.
분석이 날카로우면서도 듣기 쉽네요. 잘 듣고 가요
편해지려면 이런 댓글도 쓰지 않으면 편할텐데
근데 안 쓸 수가 없어
내 생각을 공감받고 싶어
영상 내용도 그렇지만 편집이 참 깔끔하고 보기 좋네요 잘봤습니다
와 t1 blg가 여기서도 나오네 시간 얼마나 됬다고 ㅎㄷㄷ
부족한 사람한테 욕하는 사람들 ㄷㄷ
부족한 사람한테 욕하는 부족한 사람들
"찐따"로 불릴 때 주로 언급되는 요소들:
사회적 기술 부족:
대화나 인간관계에서 어색함을 보이거나 자신감이 부족할 때.
외모나 스타일:
타인의 기준에 따라 "유행에 뒤처진" 옷차림이나 꾸미지 않은 모습일 때.
행동 방식:
소심하거나 위축된 행동, 또는 특정 상황에서 과도하게 긴장하는 모습.
취미나 관심사:
대중적이지 않은 관심사나 취미를 가질 때 (이것도 편견의 일종).
하지만 이런 기준들은 고정된 것이 아니며, 단순히 개인의 차이나 개성을 드러내는 특징일 수 있습니다. "찐따"라는 표현 자체는 누군가를 무시하거나 배제하는 데 쓰이는 경우가 많아, 가급적 사용을 피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찐따"라는 말의 기준은 사용하는 사람의 편견과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며, 타인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사회가 만든
허상적 존재란거네
태어나보니 고무줄총 못쏘면
인생패배자인 세계관이었는데
난 고무줄총 못써서 찐따다?
뭐 이런거?
좀만 생각해봐도 할짓없는 분류지
사회적인 동물로써 타자에 의해 규정되는 것도 맞으나 결국 그건 그저 공허한 허울일 뿐이고 나 자신을 규정하는 건 나 자신일 뿐이라고 이겨낼 수 있는 강한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남들이 나에게 옷을 입힐 수는 있을지언정 자신의 몸뚱아리는 자신의 것이라는 인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대담하고 인성이 좋음: 인싸
대담하고 인성이 나쁨: 양아치
소심하고 인성이 좋음: 착한애
소심하고 인성이 나쁨: 찐따
눈치없이 뇌절하는 찐따도 있어요
나쁜 인성을 드러내지만 않으면 아싸라고 생각함
@@Green-l2z 인성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는 인상이라면 평범~아싸겠네요
편집 존나 깔끔하네
내가 왜 이걸 못봤지 어쨌든 재밌다
내가 찐따가아니면 뭔데?
사회부적응자
당신은 '실명전사신동빈' 입니다.
한 명의 존엄한 인간, 국가의 주인인 국민, 누군가의 자식, 그리고 누군가의 소중한 구독자
병 아님?
여기에 글을 써준 '사람' 입니다.
주변인이 디스코드에 있다는게 찐따 입네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ㄷㄷㄷ
아싸도 빼앗겼는데 찐따도 빼앗김당함
둘다 멸칭으로 시작한건 같지만
아싸는 약간 자조적인 의미가 강한데다 혐오스러운 느낌은 없어서 막 가져다 쓰기 좋다고 쳐도
찐따는 자조적인 성격보단 그냥 어울리기 싫은 부류 싸잡아서 까는 쓰레기 짬통같은 포지션이라
넷상에서 말곤 자칭으론 잘 안쓰지 않나?
크게 뜨실 편집실력이시네요 ㄷㄷ 흥미로운 의견 듣고 구독하고갑니다~
오호
찐따=같은 공간에 있으면 불쾌한 사람
젠장 나다 ㅠㅠ
선생님......?
자발적 찐따도 많으니 니들 멋대로 정하지마라 ㅋㅋㅋ 본인 가치는 본인이 매기는거다
그건 아싸임 혼자 찔리지 마셈ㅋㅋ
프로필 바뀌어서 못 알아봤잖아요
찐따가 아니면
구운따 할게
찐따의 표본인 이몸이 나서야겠는걸???????
난 나를 패배자로 인정해서 오히려 편함
내가 패배자면 뭐 어쩔건데? 이렇게 사니까 누굴 만나도 별 생각 없고 편함
학생이나 직장인은 그게 안되죠
만들어진 불행포르노
딱좋노
😊
와 편집봐라
찐따는 재미없는 사람임 칸예 웨스트가 찐따는 아니잖아
이 채널은 뒤져도 흥할수 없을거다
아니 뒤져야 흥할듯
동조압력이니 캐릭터화니 dbpia에 널리고 널린 논문이지만
그 근본은 돌고돌아 에코체임버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에코체임버에 대한 비판은 바로 자기비판이기 때문이다
Q.왜 A씨는 자살했나?
A.그 사람의 멘탈이 약해서
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A.너가 그곳에 있었기 때문에
라 하면 누가 받아들일까.
책임분산은 오래된 이야기다.
그리고 인터넷 문화가 사회악성이 높아진 이유는 그 책임분산에 익명성 하나 거들었을 뿐이고.
그래서 인터넷 문화가 심각한 곳일수록 담론과 대표성을 지니길 싫어한다.
우리가 한 일이 아니라 네가 한 일이고 나는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표성도 똑같다. 너는 나의 대표가 아니기 때문이다.
인터넷 문화에서 나의 책임은 없다. 그리고 있다한들 없는척하면 된다. 어차피 일주일 뒤에는 이 사람이 무슨 일 했는지 잊기 때문이다. 간혹 자신의 뒤를 캐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음흉한 찐이다.
그런데, 그런 내가 거대한 사회악에 일조했다고?
이는 인정할 수 없다. 이해할 수 없다.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건 용서할 수 없다. 아웃라이어. 내게 세상은 언제나 상관/인과관계여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자괴한다. 트라우마처럼 내심 무시하고 있던 그 모든 것을 직면하기에.
우리는 그 트라우마를 직면하기에 너무 미숙하다. 고함치는 조교의 눈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데 트라우마는 어떻게 바라보겠나. 하지만 만약 나의 뒷면을 받아들인다면, 나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구정물과 청정수를 가르는 판을 조금씩 들춘다면 물은 점점 더러워지지만, 농도는 점점 균형에 맞춰지듯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판을 완전히 들어낼 때, 구정물만큼 물량이 늘어날 것이다.
그래서 이 채널은 뒤져야 흥할듯.
그리고 흥하지 않아야 함.
그게 모두에게 이로움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궁극적으론 에코 챔버 효과로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악의 문제에 있어선
저는 제 자신의 그림자도 받아들여야
온전히 스스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그림자가 온전히 내 것인지,
거대한 기둥 일부분에 포개졌는지,
이를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만든 것입니다.
서있는 위치에 따라 마음이 달라지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이 의심을 거둘 생각이 없습니다.
다만 유튜브 채널의 본질은 재미와 공감이니
다음엔 가벼운 걸로 찾아뵙겠습니다
@@JYUYUYU누구건지 상관없어요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마주한 놈들이 작년 이맘때쯤에 어캐됐는지 보면
그거 구분한 순간 이미 마주한거임ㅋㅋ
딱 대한민국이 이런 거 같음, 근데 직시하고 받아들이는 것 까진 좋다고 생각하는데, 자백하는 순간 바로 그 사람에게 책임 떠넘겨버리기~ 그러니까 굳이 자백하지 말고 알고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언젠가 모두가 깨닫거나 깨닫는 사람이 과반수가 되는 날이 오면 모두 더 인간 다운 세상에서 살 수 있을지도 모름
님들 저궁굼한게 있는데 아싸뜻이뭐에요?
주변에 가족외에 정서나 문화를 교류할 사람이 없거나 적은사람 혹 못만들거나 만들려 해도 성격혹은 기질 때문에 안만들어지는 사람 뭔가 문제가 있거나 부족해 사회에 섞이질못함.
@@AQBL-i6u 아하 감사해요
아웃싸이더(outsider)
무리나 집단 밖에 맴도는 사람
윗대댓에 써있듯 outsider, 즉 겉도는 사람이 맞음
아싸라는 말 자체에는 그 사람에게 무언가 문제가 있다고 제시하지는 않음. 사회성이 좋은 사람도 충분히 아싸일 수 있음. 인간 사이의 성향차이는 사회성과 전혀 관계가 없음
물론 아싸는 범위가 애초에 넓어서 집단마다 의미가 조금씩 추가되거나 변형될 수 있어서 대충 어떻게 쓰이는지 보고 따라가면 됨
나
개추
1. 연애 경험 없거나 해도 개같이 실패만 반복하는 연애 시장 패배자들
2. 아이돌, 유튜버, 부자, 정치인, BJ 등 유명인사에 자아의탁하며 거기에 돈까지 쏘는 인간들
3. 썩은 귤상자 같은 커뮤 유튜브 등에 죽치고 앉아 1+2놈들과 하루종일 어울리는 애들
2번은 너무 많지 않나
대부분 1번은 모솔, 2번은 각종 정치적 별명, 3번은 커뮤충이라고 하는데.
그리고 연애라는 거에 시장이라는 논리를 가져오고, 거기에 패배자라는 말을 붙이는 건 근본적으로 연애에 대한 사고관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킴.
결국 연애, 결혼, 이런것들은 전부 서로 좋고 사랑해서 하는 거임. 물론 많은 사람에게 호감을 사는 요인들을 많이 가진 사람들은 있겠지만, 그 반대인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살아가거나, 원하면 매력 포인트를 늘리면 됨. 그리고 그 매력 포인트들은 연애를 시작하고 유지에 도움을 주는 조력자에 불과함. 본인의 매력이 좋고 안 좋고를 떠나서 모두 연애 중에는 좋아서 서로 최선을 다하고, 사랑한다는 감정. 그 감정만 있으면 됨. 그것이 연애와 결혼의 본질임. 만일 그 본질이 아닌 다른 것을 보고 연애와 결혼을 한다면, 즐거우나 괴로우나 옆에서 함께한다는 본질이 사라지게 되고 이는 심각하게는 가정 붕괴로 이어짐.
@@정지훈-e4t 중국인 인구가 제일많은데 중국인이 정상인임? 지능이 의심된다 진짜
그냥 남자는 몸사리지말고 장난일까 진심 일까 간보지마...ㅅㅂ 모르겠더라
그냥 불쌍한 사람들 아님?
나 스스로도 거기에서 완벽히 벗어나있진 않지만 적극적인 도움은 아니라도 오히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같은데?
물론 저런 아귀다툼에 있으면 상대방에게 호의적인 사람들이 없고 오히려 착취적인 성향을 보이는 이들도 많겠지만 그들 나름 이유가 있었을거고 그로인해 싸움을 창조하니 인생이 불행할텐데 그게 욕먹고 비하당할 사람들인가? 오히려 연민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따뜻한 말이라도 건네야하지 않나 싶네. 아 도움이라 했는데 저들도 금전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다보니 그런걸 말한건 아니고 따뜻한 말과 상대의 기억에 힘들었겠네 한마디 정도만 해주는거 말하는거임. 찐따라는 비하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