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GUcitizen06 당시에는 새말(동횡성) 나들목까지만 왕복 4차로여서 횡성에서 요금을 정산하고, 이후 동쪽 구간은 혼용도로였죠. 1998~9년 즈음 횡성대교와 둔내터널, 진부터널 등이 뚫리면서 대관령면의 횡계 나들목(지금의 대관령 나들목)까지 확장이 되었고, 당시 요금은 평창에서 정산. 2001년에 7개의 터널을 포함 대관령은 남쪽으로 통과하고, 강릉에서는 능선을 따라 북쪽으로 돌아서 완만하게 내려가게 하는 확장이 끝났죠. 그리고 동해고속도로 확장/이설까지 연결, 지금의 강릉 분기점과 강릉 나들목이 생기게 된 거죠. 국도 7호선 동해대로 중 동해-강릉 구간이 옛날의 동해고속도로 왕복 2차로 구간이었던 길이죠.
겨울내내 제설작업에 사용되는 염화칼슘으로 보시는 것 처럼 차선도색이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다 오래지속되는 특수도료로 차선도색을 해야되는데 도로곰사와 지자체간의 예산갈등으로 매년 똑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강릉에서 MBC뉴스 새별오름 이었습니다^^ 전국송출 뉴스에서 본거 같네요
참 대단(?)한게, 저 시절 운전해본 경험에 의하면 영동고속도로 구 대관령 구간은 왕복 3차로에, 올라가는 방향에만 등반차로가 있는 구조(총 2차로)라서 내리막 방향으로는 1개 차로, 중앙선은 황색 실선이라 절대 추월금지인데 아주 그냥 내리막에서도 추월이 일상화되었네요. 중앙선이 안보이니까 그냥 어디까지가 넘어가면 안 되는 곳인지 감도 안 잡힐 듯. 한가지 더 하면, 휴가철 되면 저 차량들의 상당수가 서울이나 서울 인근에서 온 차라서 저기까지 왔을 때면 운전자는 이미 상당히 피곤한 상태라서 위험도는 더 커집니다. 그러니 툭 하면 사고가 났지.
지금 보니 저건 그냥 국도네. 96년인가 새말부터 강릉 구간에 거의 산 꼭대기 같은 곳을 이어서 엄청 높은 다리 놓는 거 보고 저걸 저렇게 지나갈 수 있을지 생각했는데 이제는 산악 지대 지나는 모든 고속도로는 다 왕복 4차선으로 쭉쭉 뻗어 있다. 90년대 이후로도 도로 만드는 기술 엄청나게 꾸준히 발전한 것 같다.
지금처럼 흔하지는 않았지만 1990년대 중반 정도면 심심하면 보일 정도였습니다. 대략 그랜저 3~4대 값이면 살 만한 차, 부자들이 주로 탔지만 찐 부자까지는 아니지요. 정말 찐 부자들이 외제차 타던 시절은 국내에 수입차 자율화되고 딜러들 생겨났던 1987년 이전의 일, 서울 0 번호판 있을 적이지요. 그땐 진짜 벤츠 280SEL이 서울 아파트 한채값이였으니.
고속도로 인데 길막히거나 상황에 따라선 유턴도 가능했던 레전드 구간이었음 ㅋㅋ 지금과는 통행료 납부방식이 달랐기에 가능했다는. 실제로 90년대 초,즁반에 폭설로 도저히 갈수가 없어서 몇번 유턴해봄. 그리고 저당시의 운전자들 대부분은 기본매너를 알고 지키려고 했었고 무뇌아처럼 지랄떨면 주변차량들이 갓길이나 즁앙선으로 밀어붙여서 엿먹이는 경우도 많았음.
진짜 이렇게 보면 우리나라가 짧은시간에 엄청나게 발전 했다는거 알수있음.
그래서 개판임 ㅋㅋ 개념은 성장하지 않음
@@2dikzkxkq
그래 그럼 개념없는 우리나라 에서 살지말고 외국나가서 살아라 이미 나가 살고 있으면 평생 거기서 살길! 너같은 것들이 있으니까 우리나라가 개념없는 거야!
보기만해도 아찔하네요. 야간엔 어떻게 운전했을까요? 진짜 강한자만이 살아남은 90년대인가 봅니다. 통행량 자체도 적지 않은데 중앙선도 안보이는 곳에서 부딪히지도 않고 차량이 다니는게 신기할뿐입니다.
그렇습니다... 꾸불꾸불한 길은 매우 위험하죠
와 충격이네요 대관령에 중앙선이 다 지워져서 하나도 안보이네요ㅋㅋㅋㅋㅋ 진짜 저시절엔 어떻게 다녓을까요 너무 위험해보여요...
베트남 필리핀 인도는 아직 저래요
강한 자들만 살아남는 시절....
앞차보고 갔을듯ㅋㅋㅋ
진정한 싸나이들만 살아남던 시절
그만큼 골로 가는빈도도 높던시절~~
횡계 - 강릉구간은 고속도로이자 지방도 혼용도로였지요... 2000년에 강릉에서 수학여행 끝나고 집으로 가는길에 대관령을 넘었는데 마치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이였어요...
지방도 혼용도로였으면, 무료 구간이 있었습니까?
아니면, 유료인가
@@DAEGUcitizen06 당시에는 새말(동횡성) 나들목까지만 왕복 4차로여서 횡성에서 요금을 정산하고, 이후 동쪽 구간은 혼용도로였죠. 1998~9년 즈음 횡성대교와 둔내터널, 진부터널 등이 뚫리면서 대관령면의 횡계 나들목(지금의 대관령 나들목)까지 확장이 되었고, 당시 요금은 평창에서 정산. 2001년에 7개의 터널을 포함 대관령은 남쪽으로 통과하고, 강릉에서는 능선을 따라 북쪽으로 돌아서 완만하게 내려가게 하는 확장이 끝났죠. 그리고 동해고속도로 확장/이설까지 연결, 지금의 강릉 분기점과 강릉 나들목이 생기게 된 거죠. 국도 7호선 동해대로 중 동해-강릉 구간이 옛날의 동해고속도로 왕복 2차로 구간이었던 길이죠.
@@지테TV역사교양지식 친절한 설명 고맙습니다.
버스기사님도 진짜 대단하시지만
화물차기사님들도 운전 지렸다😅😅😅
정말 저게 고속도로였다는 게 엄청난 충격이었죠. 어릴 때 영동고속도로 어떤지 궁금했었는데, 2001년 4차선 확장공사 이전에 저런 고갯길이었다는 게, MBC 강원영동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으니... 정말 옛날 88 올림픽 고속도로보다 더욱 충격이었죠.
지금 어디 시골 국도보다 못한길인데 저땐 고속도로였다니 ㄷㄷ
1:29 카탈로그에 나온 트랜스타 기본도색이네요
기본도색이었군요..? 저도 기억이 나는 것 같아요!!!!!
0:26 저때 5시리즈는 진짜 부자들만 탔던 “외제차”
일반국도보다 못한 저 도로가 고속도로?
겨울내내 제설작업에 사용되는 염화칼슘으로 보시는 것 처럼 차선도색이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다 오래지속되는 특수도료로 차선도색을 해야되는데 도로곰사와 지자체간의 예산갈등으로 매년 똑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강릉에서 MBC뉴스 새별오름 이었습니다^^
전국송출 뉴스에서 본거 같네요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멋진 새별오름님 😎
기사를 확인해보니 97년 2월, 4월 두 차례 보도한 내용이구요.. 전년도(96년) 10월 부터 차선이 지워진 채 방치되었다고 하니 최소 6개월 이상 위험천만 고속도로였네요.
@@mbcgw 가져오시오
딱 한번 이 시절의 대관령 넘은 적이 있었는데 멀미 때문에 너무 괴로웠어요
저당시 남해고속도로 정말 별로다 생각했었는데 이영상을 보니 남해고속도로는 선녀가 따로 없어보이네요.
강한자가 먼저가던 그시절
지금은 저 구간이 지방도인가요?
와 저당시에도 람보르기니가 한국에도 돌아다녔구나 ㅋㅋ 대박이넹
궁금한게 지금까지 올라온 영상들은 그당시 방송국에서 공식적으로 촬영한건가요? 아니면 직원분들의 소일거리용 촬영인지
뉴스 영상 취재
19살때 해돋이보러 정동진 간다고 단체로 고속버스타고 대관령고개 넘은게 마지막으로 가본거였는데 추억이네요
저기만 넘어가서 도로가 일자로 나오면 드디어 강릉이구나! 했는데...ㅎ
2:26 벤츠 E클 ㄷㄷ
옛날 생각 나네요.. 상행선 BCT에 걸리면 줄줄이 기차놀이 하고ㅎ 고속버스 기사님들은 정말 베테랑이셨음ㅎ 저떄는 고속버스들이 지금보다 다양하고 엔진음도 멋있었네요.
차 보는 맛이 일품이에요!! 특히 버스들!!
저도 그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나도 저러고 나녔지만 보니 재밋네
참 대단(?)한게, 저 시절 운전해본 경험에 의하면
영동고속도로 구 대관령 구간은 왕복 3차로에, 올라가는 방향에만 등반차로가 있는 구조(총 2차로)라서
내리막 방향으로는 1개 차로, 중앙선은 황색 실선이라 절대 추월금지인데
아주 그냥 내리막에서도 추월이 일상화되었네요.
중앙선이 안보이니까 그냥 어디까지가 넘어가면 안 되는 곳인지 감도 안 잡힐 듯.
한가지 더 하면, 휴가철 되면 저 차량들의 상당수가 서울이나 서울 인근에서 온 차라서
저기까지 왔을 때면 운전자는 이미 상당히 피곤한 상태라서 위험도는 더 커집니다.
그러니 툭 하면 사고가 났지.
차 없는 지금 운전해도 좀만 씨게 밟으면 어지럽던데 저 때는 어땠을지...
2:25 당시 진짜 부자들만 탔던 이클래스
저시절 영동고속도로는 정말헬이었지 저길상태에 확장공사한다고 여기저기 공사판이었음ㅋ 저길을 수동으로 다들 다닌거임 참고로 오토가아니라ㅋ
지금 보니 저건 그냥 국도네. 96년인가 새말부터 강릉 구간에 거의 산 꼭대기 같은 곳을 이어서 엄청 높은 다리 놓는 거 보고
저걸 저렇게 지나갈 수 있을지 생각했는데 이제는 산악 지대 지나는 모든 고속도로는 다 왕복 4차선으로 쭉쭉 뻗어 있다.
90년대 이후로도 도로 만드는 기술 엄청나게 꾸준히 발전한 것 같다.
고속도로가 아닌것을 고속도로라고 억지로 우기던 시절이었지 누가봐도 시골국도 수준인데... 고속도로 지방도 겸용이라는것도 황당한 소리이고. 88도 그렇고 도로상태가 저정도로 막장이면 고속도로 지위를 애초에 부여했으면 안됐음.
전세계 최초.😔중앙선없는 고속도로..
00:25 bmw ㄷㄷ
2:24 벤츠
저때부터 수입승용차들 슬슬 보이기 시작했던 시기임
물론 벤츠나 비엠은 지금 롤스로이스나 벤틀리 보는것과 같았지만
찐찐부자들이 타는 차
지금처럼 흔하지는 않았지만 1990년대 중반 정도면 심심하면 보일 정도였습니다.
대략 그랜저 3~4대 값이면 살 만한 차, 부자들이 주로 탔지만 찐 부자까지는 아니지요.
정말 찐 부자들이 외제차 타던 시절은 국내에 수입차 자율화되고 딜러들 생겨났던 1987년 이전의 일, 서울 0 번호판 있을 적이지요.
그땐 진짜 벤츠 280SEL이 서울 아파트 한채값이였으니.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대관령면 살때 대관령옛길 17년 넘게 다녔는데 눈이오나 비가오나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우림레미콘 17년 회사생활 로더기사 중장비운전할때~추억이다 전국의 레미콘회사 대표님들 로더기사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소지하고 있습니다 로더기사 채용하시면 연락주세요
0:00 led배너만 봐도 휴게소 우동생각난다
와 저희 할머니 댁이 강원도 정선인데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항상 검은 봉다리는 필수였다고... 길이 구불구불해서 야들이 멀미하니까 차에 토한게 한 두번이 아니라고... 그래서 지금도 챙겨다니십니더 허허헣
강한자만 살아남았던
매드 코리아 빡침의 도로
캬 아시아자동차도 보이네 ㅋㅋㅋ 개추억이네
지금은 정말 길이 많이 좋아졌죠 ㅎ 옛날엔 급커브 구간이 다반사
이건 고속도로가 아니고 대관령고개 90년대까지는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오기전에 끝났죠 ㅎㅎ
대형트럭이 커브구간에서 멈추면 뒤따라오는 차량들은 전부 길이 막혔거니 생각하면서 서있다가 잠들어 경찰이 와서 깨우기도 하는 구간...
저 당시에도 수동 차량들이 꽤 있어서 만약 후진으로 모두 역주행을 했다면 그 특유의 평기어 애앵소음이 북한까지 들렸을거다.
90퍼 수동
ㅋㅋㅋ 티코로 저기 어떻게 다녔냐..
요즘 경차로 가도 힘들던데
그래도 저시절 운전자분들 운전잘했지
저때 교통사고 인당 건수 지금의 3배는 넘음... 무슨 헛소리를..차량 대수가 지금보다 더 적은데도 사고율이 매우 높다는건... 무슨 말인지 알쥬?
잘한다는게 중앙선 막넘고 개판치는걸 말하는건가? ㅋㅋㅋㅋㅋ 뭘안다고 떠들지
과거 미화 ㄴㄴ
헐 난 운전 드럽게들 못하네 이생각 하고 봤는데
여기에리어엔진직행버스없어요
뭔 소리여? 영상에 나온 버스들은 다 리어엔진인데? 리어가 뭔 뜻인지는 알고 댓글다는거요?
@@KSG-Catyear3 여기는그냥버스만나오잔아요리어엔진은뒤에있어요
@@TV-rv8by니눈에는 트랜스타 그랜버드가 프론트엔진이냐? 어이가없네
@@KSG-Catyear3 나안다고뒤에엔진단거나오는차는리어엔진버스아니지
@@j99786 이건아니지버스가다르는데멀그래요
바닥에 사고흔적 봐라 ㄷ
2014년부터는 융착식도료로 도색.
융착식은 상온식에 비해서 비쌉니다.
하지만 비싼만큼 상온식의 수명보다
오래가며 야간에도 시인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 시대 운전한 분들은 대부분 운전 고수임. 수동은 기본이고. 센스 겸비까지. 면허시험도 지금처럼 범퍼카 수준이 아니라 후진 S자도 있었다고 함. 거기다 오토면허 전무했으니 실력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으셨겠지
당시에 저기 눈오면 미끄러지고 난리났었지
화물차를 추월하려고 그러냐.대박이다~시바~
중간에 충돌할까 조마조마 했음
그래도 저런길이 있어야 재밌지
가만 보면 카메라 메고 찍는 사람 자체가 도로 안쪽으로 쑥 들어가 있는 장면도 많네. 진짜 촬영도 목숨 내놓고 했던 시절인가?
저때는 안전불감증 무식이 용감했던 시절 ㅋ
중앙으로 달리는 놈들은 뭐지
추월하다가 수명도 부모 추월하고 먼저 뒤질듯
저따위도로를 고속도로랍시고 돈을받았늬?
여기 무료였어요
갈길이 저거밖에 없었음
2020년대인 지금도 영동고속도로 저꼴이었다면 얼마나 개판이 될련지 상상해보고 갑니다...
도로연수받던길인데..ㅎㅎㅎ
bmw 도 보이고 벤츠도 보이고
생각보다 저게 그리 오래 안됐다는거.. 아직 멀었다 해도 의식 수준 높아지긴 했음 ㅎㄹ
그저 무법지대;;
겨울이면 더 개작살났었죠..
차선 없는 이유는 th-cam.com/video/EvzuO6gvlX8/w-d-xo.html 접속 하면 알겁니다
독도는 이제부터 미국땅
99년8월~03년3월 까지 잘 넘어다녔지
진부고개.미시령.한계령.대관령
고속도로 인데 길막히거나 상황에 따라선 유턴도 가능했던 레전드 구간이었음 ㅋㅋ 지금과는 통행료 납부방식이 달랐기에 가능했다는. 실제로 90년대 초,즁반에 폭설로 도저히 갈수가 없어서 몇번 유턴해봄. 그리고 저당시의 운전자들 대부분은 기본매너를 알고 지키려고 했었고 무뇌아처럼 지랄떨면 주변차량들이 갓길이나 즁앙선으로 밀어붙여서 엿먹이는 경우도 많았음.
아무리 생각해도 저게 고속도로 란게 믿겨지지가 않는다
존나 무섭다 ...
그래도 파키스탄보다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