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어린 진짜 막내인 조충 이야기가 빠졌네요. 조조가 조식을 총애하기전에 가장 총애하던 고작 열 세 살 짜리 어린애였던 조충이 있었지만 원인모를 급사로 사망해버렸죠..... 물론 신삼국지 2011년 드라마에서는 그 흑막이 다른 누구도 아닌 조비가 독사를 몰래 풀어 막내 동생 조충을 물어죽였던 걸로 묘사하지만..... 사마의 미완의 책사에서도 조충이 언급되고 또 늘 조조의 품 안에서 총애를 독차지하던 가장 어린 막내 귀염둥이였으나, 끝내 병사하는 걸로 나오는데 일찍이 조조가 의심병이 도져서 화타를 죽이지 않았다면 조충을 살렸을 것이라며 조조 자신이 통곡하고 후회하는 장면이 묘사되기도 했어요.
그것도 그거고 조씨네는 뭔 단명 유전자가 있나봐. 조비가 39세에 죽거든? (187~226) 조예는 더 빨리 죽어 (205~ 239) 손권이 더 오래 산다고...(229~252) 주위 전부 제끼고 죽이면서 권력을 잡았으면 오래살아야 카바를 칠거 아니냐... 서진이 팔왕의 난으로 개판오분전이 되고, 동진이 (317~419) 100년은 간걸 보면 손권이 노망이 안나서 몇년만 제대로 막았으면 역사는 또 모르는거지. 저 동진의 위치가 딱 오나라땅이여...
조앙을 죽인것도 어떻게 보면 장수밑에 책사 가후고 조비를 밀어준것도 가후고...가후는 도대체...
조앙은 뭘 어떻게 했길래 계모마저 그를 친아들로 여기게 했을까.. 부모를 지키기 위해 목숨걸고 싸워서 지켜낸 조앙은 개인적으로 너무나 부러운 사람입니다.
👍👍👍
그런거 보면 이성계는 뭐 믿고 장성한 본처소생 아들들을 제끼고 가장 막내에 자질도 떨어지는 방석을 후계자로 지목했을까..? 우리역사 중 비슷한 사례가 후삼국 견훤의 경우지만 그나마 후계자로 지목했던 금강은 비범하기라도 했지
정도전이 가스라이팅 오지게 해서 그런듯
가장 어린 진짜 막내인 조충 이야기가 빠졌네요. 조조가 조식을 총애하기전에 가장 총애하던 고작 열 세 살 짜리 어린애였던 조충이 있었지만 원인모를 급사로 사망해버렸죠.....
물론 신삼국지 2011년 드라마에서는 그 흑막이 다른 누구도 아닌 조비가 독사를 몰래 풀어 막내 동생 조충을 물어죽였던 걸로 묘사하지만.....
사마의 미완의 책사에서도 조충이 언급되고 또 늘 조조의 품 안에서 총애를 독차지하던 가장 어린 막내 귀염둥이였으나, 끝내 병사하는 걸로 나오는데 일찍이 조조가 의심병이 도져서 화타를 죽이지 않았다면 조충을 살렸을 것이라며 조조 자신이 통곡하고 후회하는 장면이 묘사되기도 했어요.
독사가 아니라 독쥐
@@김광종-t4s 독사 풀어 죽여놓고 독쥐라고 속인거
이프법이지만 조앙이 살아있었으면 고민도 골육상쟁도 없었을듯 가장 큰게 정통성이 굳건하고 육각형이니..
베플 하나가 생각나네요 ㅋㅋ
조비 : 서주대학살을 보고 자람
조창 : 관도대전을 보고 자람
조식 : 천하 절반이상을 평정 후 여유가 생긴 조조를 보며 자람
경비병 무슨 죄지 사람 목숨 장난도 아니고
첫째아들이아니지 조비는
진짜 조앙 죽은게 너무 컸다
그것도 그거고 조씨네는 뭔 단명 유전자가 있나봐.
조비가 39세에 죽거든? (187~226)
조예는 더 빨리 죽어 (205~ 239)
손권이 더 오래 산다고...(229~252)
주위 전부 제끼고 죽이면서 권력을 잡았으면 오래살아야 카바를 칠거 아니냐...
서진이 팔왕의 난으로 개판오분전이 되고, 동진이 (317~419) 100년은 간걸 보면
손권이 노망이 안나서 몇년만 제대로 막았으면 역사는 또 모르는거지.
저 동진의 위치가 딱 오나라땅이여...
@@hijgggffhhddg정사에도 기록되있음
조조의 자식들은 참 신기한게 조조를 1/3 해놓은거 같음 ㅋㅋㅋ
조조자신도 조비만큼 음습하고 / 조창만큼이나 강한 무력에 / 조식만큼이나 시재에 능한 문인이었는데 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조조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조앙이 완전체였습니다. 심지어 인품까지 퍼펙...조조 아들인가 싶은 인품...
@@신석진-g4r 조앙이 조조의 인품을 안닮은건 확실함 ㅋㅋㅋ
@@신석진-g4r조앙은 양자입니다
@@개망함-t1p친아들 맞음
@@컹스-j2u 아 그래요.. 아깝네요 조앙..
조창의 사례를 보니까, 여후가 한신에게 한말이 떠오릅니다.
다른사람이 나에게 너는 천하에 없는 재주를 지녔다고 했는데 지금 보니 천하에 둘도 없는 얼간이라구요.
조창은 엄청난 무인이에요. 조비는 능력있는 개또라이구요
자기가 군사라도 가지고, 어디 틀어박혀 있어야. 조비도 조심을 하죠.
맞습니다 조창 독살 당해서 형에게 죽지 않나요? 너무 빨리 죽는게 좀
솔직히 말해 조앙급 이상으로 칠 수 있는 후계자가 없었는데.
가후가 판을 다 짠거임. 자기가 쥐락펴락 할수있는 무능한 조비를 왕을 만들었지. 조조의 유일한 오점
유비가 양자인 유봉을후계자로 세우고 어린 유선을 제갈량에게맡겼다면
촉은 어찌되었음?
그럼 여러분들한테 묻는데 조비를 선택한게 큰 실책이라는데 그럼 누구를 선택해야하노?
조비보단 차라리 조창이 낫지요 다들 아쉬운데 됨됨이는 조창이 조비보다 나음
재밌었어요~
조창이 조조의 후임자가 되었어야 했다.
아 조앙이 살아있었다면 ....
저 3명의 장점을 합친게 조앙. 그러나 조조가 또 유부녀 탐하다 유부녀 친척인 장수가 화나서 뒤통수 당해 조앙만 희생됨.
조비를 선택한 것부터 문제였죠
이정도면 가후가 왕 만들어 준거 아닌가??
조앙…..조앙….너무 안타깝다….
우리웅이 왜 살자한겨 ㅜ ㅜ
어차피 조비 관심밖인데 너무 소심하네
조충도 있지 않았나
총명하던 막냉이는 너무 빨리 죽었..
조비가 다했군
걍 대군사 사마의 줄거리 내용아닌가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사마의가 수면위로 드러날때 후계자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할때였으니까요
조앙만 살아있었으면...
조비를 태자로 선택한건 서주대학살에 버금가는 조조 최대의 실책
조조의 후반기 인생을 관통하는 핵심키워드는원소반면교사였을듯 그 강대한 세력이 어떻게 망해갔는지 아주 가까이서봐서
그래서 후계자싸움에서 알짱거리던 양수같은놈 죽여서 분란의 단초조차 용납하지않았던거
잘못 썸네일 적으신거 같은데
첫째가 조창이고 둘째가 조비입니다....
아닌데요 조비가 조창 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