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중에 최고는 복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대학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31년째 검도를 수련하고 있지만 도장에서 설렁설렁하게 운동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러면 늘지않고요 실전같이 해야한다고 봅니다. 어떤운동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말이죠. 단, 복싱이나 검도를 사람을 때리고자하는 목적으로 배우신다면 다른운동을 추천드립니다.
검도와 복싱을 오래하다가 40대 초에 몸에 문제가 생겨 장기간 쉬다가 53세에 밸런스와 코어와 파워존 운동 위주로 헬스를 다시 시작한 경험으로 몇글자 남깁니다. 검도와 복싱은 둘다 편향적 운동입니다. 21살부터 시작한 다른 격투기와 검도와 복싱으로 체형이 좌우가 불균형이 되어버린것도 있었고(특정기술 반복) 특히 복싱으로 인한 무릎과 어깨 손목 관절부위 데미지누적도 있었고요....아무튼 원인을 알수없는 통증으로 고통받게되자 제 스스로가 약이되는 운동이 아닌 병이 되는 운동을 하고 있었던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약 3년이상 목과 척추의 교정을 위해 노력했지만 그때 뿐이였는데요(돈 무지 깨졌지요)....요가를 하면서 통증관리가 가능했었습니다. 팔방으로 균형적인 운동을 하지않는 이상....수영이나 요가같은 운동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운동은 오른손자세 왼손자세같이 특정자세를 기반으로 하는 운동일겁니다. 이런 운동은 나이가 들어서 무조건 피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계속하고 싶으면 그 밸런스를 교정할수있는 근력운동과 병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무술을 좋아하여 소시적에는 복싱과 격투기를 나이가 들어서는 검도와 주짓수를 하고 있습니다..무술은 오래하면 몸이 여러군데 고장?이 납니다..그래서 운동 전후 체조와 스트레칭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는 요가와 필라떼스 등의 발란스 운동을 병행하면 더 좋을 것이라 봅니다..
헤드기어, 마우스피스 끼고 하면 안전 해요. 또한 관원들끼리 적당히 알아서 해 줍니다. 맞는 것도 당연히 적응이 되고, 맞아도 시원함(희열)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복싱을 계속 하다 보면 맞는 걱정을 넘어 스파링을 실전처럼 하고 싶어질 겁니다. 일단 시작해 보세요. ^^
복싱을 1년 정도 하면서 자존감도 올라가고 무엇보다 진짜 재미를 느꼈거든요... 근데 머리 맞으면 골이 너무 울리기도 하고 열심히 했는데 남는게(기록) 없어서 단증딸 수 있는 운동 찾다가 검도해볼까 했거든요 ㅠ 검도가 재미가 없을까봐 아직도 고민하며 검색중인데.. 멘탈 쎄진다는 생각하니 확 끌리네요 ㅎㅎ
@@user-gx2ub4dx7y 우와~ 1년전에 쓴글에 답글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때 고민하다가 태권도 했고 정말 신기하게 오늘 딱 검은띠 받았습니다! (_ _) 태권도는 재미없는 운동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운동일 수가 없더라구요. 몰입해서 하다보니 딱 1년 했네요 :) 검도, 태권도 화이팅입니다!
전 검도 3년째인데 말씀하신것처럼 검도는 정말 정신적인 부분이 강해지는것 같아요~저도 대학때 검도했었고 지금 40대인데 다시 시작하는데 넘 좋네요...검도의 장점은 매일 대련에서 오는 긴장감이랑 양아치짓을 안하게 되는것 같아요 내가 죽도를 드는 순간 다른사람을 크게다치게할 수 있다보니 양아치 기질이없는것 같아요~^^
검도 저도 오래 했었죠 예의범절 따지는것은 좋은데 가끔보면 너무 따져서 훈수식으로 하는 사람들이있음. 자세가 어떠네 부터 타격이 어쩌네하고 ;; 공식 사범도 아닌사람들이 자꾸 훈수두니까 가끔 맥도 끊기고 짜증도 나고요. 그래서 검도장가면 대부분 나이드신분들이 꽤많고 청년부및 장년부층이 적음 특히이제 막 4단딴 사람들이 심하더라구요.
보통 얕게 배운 사람들이 그래요. 그 사람들 훈수가 관장님 지도와 내용이 다르니 문제고 본인들 주제를 모르고 훈수나 두려하니 본인 운동은 게으르게 하게 되지요. 검도를 10년 넘게 하고 있지만 이런 저런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그처럼 훈수 두는 사람들과도 많이 싸웠답니다. 도장에서 지도는 관장님과 사범님이 하는 것이지 일반 관원이 나서서 맥을 끊거나 지도에 차질이 생기게 하면 안 되겠지요. 저희 도장 관장님은 그런 관원들 다 퇴관시켰답니다.
안녕하세요? 중년 여성인데, 요즘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얼마전에 검도를 시작했거든요. 검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정신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운동을 찾다 시작하게 되었어요. 근데 막상 시작해보니 장비도 비싸고 과연 오래 할 수 있을까, 의문이 생기더라고요.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힘이 나네요. 검도를 하면 멘탈이 강해진다는 말씀. 제가 바라는 게 그거거든요. 정신도 건강해지고, 더불어 몸도 건강해지리라 기대해 봅니다. 유용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나와 가장 잘 맞는 운동은 뭘까? 운동 선택장애 해결 | 1편 [헬스, 복싱, 러닝]](http://i.ytimg.com/vi/F-Csau_JlIQ/mqdefault.jpg)
![나와 가장 잘 맞는 운동은 뭘까? 운동 선택장애 해결 | 1편 [헬스, 복싱, 러닝]](/img/tr.png)
![[UNCUT] The Loyal Pin ปิ่นภักดิ์ EP.6 (2/4)](http://i.ytimg.com/vi/GgeGQOP10RQ/mqdefault.jpg)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운동중에 최고는 복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대학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31년째 검도를 수련하고 있지만 도장에서 설렁설렁하게 운동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러면 늘지않고요 실전같이 해야한다고 봅니다. 어떤운동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말이죠. 단, 복싱이나 검도를 사람을 때리고자하는 목적으로 배우신다면 다른운동을 추천드립니다.
구독 했습니다~~ 검도 왕초보이지만 열정은 가득한 직장인입니다~ 검도는 검도 도장 외에도 공원에서 제자리에서 뛰면서 머리치기 연속해도 되는지요~ 물론 멘나리 라는 봉으로 혼자 땀빼기 운동 해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손에 무게감 있는것 들고해야 도움되요
검도와 복싱을 오래하다가 40대 초에 몸에 문제가 생겨 장기간 쉬다가 53세에 밸런스와 코어와 파워존 운동 위주로 헬스를 다시 시작한 경험으로 몇글자 남깁니다.
검도와 복싱은 둘다 편향적 운동입니다. 21살부터 시작한 다른 격투기와 검도와 복싱으로 체형이 좌우가 불균형이 되어버린것도 있었고(특정기술 반복) 특히 복싱으로 인한 무릎과 어깨 손목 관절부위 데미지누적도 있었고요....아무튼 원인을 알수없는 통증으로 고통받게되자 제 스스로가 약이되는 운동이 아닌 병이 되는 운동을 하고 있었던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약 3년이상 목과 척추의 교정을 위해 노력했지만 그때 뿐이였는데요(돈 무지 깨졌지요)....요가를 하면서 통증관리가 가능했었습니다. 팔방으로 균형적인 운동을 하지않는 이상....수영이나 요가같은 운동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운동은 오른손자세 왼손자세같이 특정자세를 기반으로 하는 운동일겁니다. 이런 운동은 나이가 들어서 무조건 피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계속하고 싶으면 그 밸런스를 교정할수있는 근력운동과 병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지인 중 검도 오래하신 분이 검도의 장점으로 나이 들어서도 계속 수련할 수 있는거라 말한게 기억에 남습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무술을 좋아하여 소시적에는 복싱과 격투기를 나이가 들어서는 검도와 주짓수를
하고 있습니다..무술은 오래하면 몸이 여러군데 고장?이 납니다..그래서 운동 전후
체조와 스트레칭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는 요가와 필라떼스 등의 발란스 운동을
병행하면 더 좋을 것이라 봅니다..
동의합니다. 저는 그래서 오소독스, 사우스포 모두 연습합니다.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동시에 연습
복싱 너무 배우고싶은데 맞는게 겁나내요ㅎㅎ 배우다보면 적응되나요??>
당근이죠
@@kwontaeyoung04 엇 감사합니다^^👍
@@user-zy2pc9qp7n 👍
헤드기어, 마우스피스 끼고 하면 안전 해요.
또한 관원들끼리 적당히 알아서 해 줍니다.
맞는 것도 당연히 적응이 되고, 맞아도 시원함(희열)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복싱을 계속 하다 보면 맞는 걱정을 넘어 스파링을 실전처럼 하고 싶어질 겁니다.
일단 시작해 보세요. ^^
@@user-ti5jc1bo3p 이렇게 자세히 너무 감사합니다 스트레스받을때 맞아도 시원하고 때려도시원하고 그렇긴하겠어요ㅋㅋ예의있게 잘 배워보겠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검도도 대련하면 복싱처럼 머리아프고 메스꺼움 잇지않나요??검도 배울생각 쪼금 잇는데 호구껴도 뇌 띵하면 안하려고용 ㅎ
쌔게 맞으면 띵한데 평소에는 안 아파요 오히려 손목이 더 아파요
복싱을 1년 정도 하면서 자존감도 올라가고 무엇보다 진짜 재미를 느꼈거든요... 근데 머리 맞으면 골이 너무 울리기도 하고 열심히 했는데 남는게(기록) 없어서 단증딸 수 있는 운동 찾다가 검도해볼까 했거든요 ㅠ 검도가 재미가 없을까봐 아직도 고민하며 검색중인데.. 멘탈 쎄진다는 생각하니 확 끌리네요 ㅎㅎ
근데 검도 처음하구 1년까지는 재미없구 도닦는 느낌입니다.
1년지나구 확~~~잼나요.
거기까지가는데 참을인~~♡^^♡
@@user-gx2ub4dx7y 우와~ 1년전에 쓴글에 답글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때 고민하다가 태권도 했고 정말 신기하게 오늘 딱 검은띠 받았습니다! (_ _) 태권도는 재미없는 운동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운동일 수가 없더라구요. 몰입해서 하다보니 딱 1년 했네요 :) 검도, 태권도 화이팅입니다!
전 검도 3년째인데 말씀하신것처럼 검도는 정말 정신적인 부분이 강해지는것 같아요~저도 대학때 검도했었고 지금 40대인데 다시 시작하는데 넘 좋네요...검도의 장점은 매일 대련에서 오는 긴장감이랑 양아치짓을 안하게 되는것 같아요 내가 죽도를 드는 순간 다른사람을 크게다치게할 수 있다보니 양아치 기질이없는것 같아요~^^
검도 저도 오래 했었죠
예의범절 따지는것은 좋은데 가끔보면 너무 따져서 훈수식으로 하는 사람들이있음. 자세가 어떠네 부터 타격이 어쩌네하고 ;;
공식 사범도 아닌사람들이 자꾸 훈수두니까 가끔 맥도 끊기고 짜증도 나고요. 그래서 검도장가면 대부분 나이드신분들이 꽤많고 청년부및 장년부층이 적음
특히이제 막 4단딴 사람들이 심하더라구요.
보통 얕게 배운 사람들이 그래요. 그 사람들 훈수가 관장님 지도와 내용이 다르니 문제고 본인들 주제를 모르고 훈수나 두려하니 본인 운동은 게으르게 하게 되지요.
검도를 10년 넘게 하고 있지만 이런 저런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그처럼 훈수 두는 사람들과도 많이 싸웠답니다.
도장에서 지도는 관장님과 사범님이 하는 것이지 일반 관원이 나서서 맥을 끊거나 지도에 차질이 생기게 하면 안 되겠지요. 저희 도장 관장님은 그런 관원들 다 퇴관시켰답니다.
4단이 사범 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얼마나 하셨는데요? 훈수 두는 4단까지는 하셨나요? 물론 아니겠죠 ㅉㅉ
@@평화로운밤 네 4단까진 아니구요 8년전에 3단까지 승단하고 쉬었다가 다시 운동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쉬고있는중입니다
관장만 가르치면 일관성 있고 좋을텐데, 도장마다 가끔씩 사공이 너무 많은 경우가 있긴 하죠.
20대 후반을 바라보는 중반인데 전역하고 운동을 안 해서 운동하고 싶더라고요. 복싱이랑 검도 중에 고민이었는데 좋은 영상이 있어서 참고가 되었습니다 ㅎㅎ 검도도 안경 끼고는 못하겠죠?
검도는 안경끼고 하는것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중년 여성인데,
요즘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얼마전에 검도를 시작했거든요.
검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정신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운동을 찾다
시작하게 되었어요.
근데 막상 시작해보니
장비도 비싸고 과연 오래 할 수 있을까,
의문이 생기더라고요.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힘이 나네요.
검도를 하면 멘탈이 강해진다는 말씀.
제가 바라는 게 그거거든요.
정신도 건강해지고,
더불어 몸도 건강해지리라 기대해 봅니다.
유용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검도장엔 기분좋을때 가시구 기분 나쁠땐 가지 마셔요
지역이 어디신가요?
검도장 마다 검풍이 좀 달라요..
원하는 검풍이 있는 그런 곳을 찾아야 하는데..
서울이면 적당한 곳을 알고 있습니다
아직도 하시나요? 실례가 안되신다면 지금 느끼시는 검도운동의 효과좀 말씀해주세용
@@darktempler911 아 네, 계속 하고 있습니다. 다른 운동에 비해서 상체가 발달하는 거 같아요.
팔에 근육도 생기고요.
무엇보다 기합을 넣으면서 해서인지
호흡도 길게 할 수 있고요,
체력 소모도 많이 됩니다.
옙 답글 감사합니다!!! 안다치고 잼있게 운동하세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지겨울때 다른운동도 같이하죠 그러면 안지겨워요 루틴을 적절하게 돌려주면 되요.
맞습니다~^^
운동이 지겨워질 때 루틴을 바꿔주는 것은 좋줘!
박종팔 선수도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루틴을 바꾸는 것도 좋다고.....
줄넘기부터 하다가, 어느날은 쉐도우부터.... 어느날은 샌드백부터.....
단 기본 스트레칭은 먼저 해야 겠죠. ^^
보통 1~2년 한 분들이 검도에 대해 잘 모르고 소개하는 영상이 많은데 선생님은 장단점을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네요. 저는 50대 5단입니다. 26년째 하고 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렸을때 부터 복싱보는걸 좋아했는데 지금40대 중반인데 더 늦기전에 한번 배워보고 싶네요.
오래전이지만 이것저것 겉핥기식으로 몇개해보긴 했는데 요즘은 허리도 안좋고
고민되네요.
저도 유도배울 때는 허리 아픈적 많았는데 복싱때는 그런 경험이 없었어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무사도 정신에 관심 있어서 검도를 알아보는 중이에요!!
51세 입니다. 헬스/골프만 10년 정도 했는데 검도 해도 괜찮을까요?
권투 추천 합니다. 매력에 빠집니다.
비슷한 연배시네요.
골프하셨다면 약간은 도움되요
좋은 정보네요!
검도도 살 많이 빠지나요?
궁금합니다~
무슨 운동을 하시든 꾸준히 열심히 하시면 살은 빠집니다.
달리기가 좋습니다
소프트렌즈 끼고 복싱해도 상관없나요?
스파링도 문제 없습니다. 헤드기어 쓰고 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박규상-v3t 그렇군요. 아무래도 위험하겠죠?
50 넘어도 4각링에서 스파링 해도 안전 하던데요.
가급적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 자세를 바꾸어서 연습하시길 추천합니다. 특정자세를 고착화하면 척추를 중심으로 근육의 근력과 수축이완이 달라져 나중에 부상과 후유증이 생길수가 있습니다. 근력보강운동과 특히 운동후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받으시고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박규상-v3t 아... 좋으신 말씀 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허리 쪽이 자연스럽지 않았는데....
그대로 실천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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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뛰세요 런닝이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