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013년도에 트럭커 잘못된 운전으로 인해 불의 사고로 팔을 잃고 4번의 수술받고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에서 몇년동안 재활 운동을 했지만 결국엔 평생 장애로 살아가야 하는건 어쩔수 없네요 병원에 있을만큼 저를 도와주겠다고 열심히 재활 도와준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나오는 환자분 한분 한분마다 완캐 되시길 멀리서나마 응원 하겠습니다 기운 내세요!!
다큐3일 산재병원 관련해서 2011년, 2022년 방송분 두 편 다 보고 왔는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건데 우리는 뭘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하나. 모든 사고가 예측불가 하다지만 직장에서 일하다가 다치는건 어떤 기분일지 상상조차 힘드네요. 고생 안 하고 싶은건 다 같은 마음이지만 힘든 일들도 결국 누군가의 역할이 필요한 일이고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사회가 유지되는건데 왜 일터에서 이런 불행을 겪어야 하나 싶고.. 이런 불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시스템에 신경쓰고 좀 더 노동자,장애인,사회적 약자를 생각하는 정치인에게 표를 주는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인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방송이 2011년 방송인데 출연하신 모든 분들이 지금은 건강을 많이 회복하셨기를 바랍니다.
여기 나오시는분들.. 장애를 한가지씩 가지고 있어도 가족이나 배우자 보면 하나같이 천사같네요.. 오히려 제가 부러워해지는 면이 있네요.. 전 일반인 이지만 혼자살며 하나뿐인 형제와도 사이 안좋아서 왕래없고 차단하고 그리고 미혼 싱글 이지만.. 여기 나오신 분들 몸은 아파도 서로간의 따뜻한 마음의 짝이 있다는거에..
제친구는 20살때 공장에서 일을하다 오른팔이 잘렸습니다 병문을 급하게 가봤더니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머리 땀샘에서도 피가 흘렀다는군요. 세월이 지났지만 정말 비참하게 삽니다.. 가난하게 살아도 반드시 사지가 달려 있어야 됩니다. 현장서는 안전을 지나치게 강조 해도 됩니다..
다리를 다쳐서 걷기가 불편하고 팔을 다쳐서 손을 쓰기가 불편하고 인지 손상으로 말이 어눌해도 지금 이영상에 나오는 분들이 사지멀쩡한 저보다 더 행복해 보이고 따뜻한 분들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 사는 일은 모두 생각하고 마음먹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힘든 시간을 견뎌온 만큼 앞으로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재활을 통해 더 좋아질 삶을 응원 합니다.
효근씨와 아내분 웃음이 정말 보기좋았고.. 중간에 할머님이 인생에서 오늘은 두번 다시 오지 않는다, 오늘을 행복하게 멋있게 살아라,,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 다리 잃으신 아저씨가 웃으시면서 병원생활 도 닦은 시간이였다고..하시는데 울컥했네요.. 웃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과 눈물의 시간을 보냈을지.. 느껴져서 그랬나 봅니다... 많은 것을 느끼고 가네요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의료진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노력으로 많은 환자들이 치유되고 건강을 되찾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은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환자들을 돌봐주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여러분의 노력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해서 의료진들의 훌륭한 노고에 기대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다큐3일] 충남 병원선 72시간 #바다위의 병원 #찾아가는 병원 #치유 #위로](http://i.ytimg.com/vi/yTtl3q9oeZg/mqdefault.jpg)
![[다큐3일] 충남 병원선 72시간 #바다위의 병원 #찾아가는 병원 #치유 #위로](/img/tr.png)
저도 2013년도에 트럭커 잘못된 운전으로 인해 불의 사고로 팔을 잃고 4번의 수술받고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에서 몇년동안 재활 운동을 했지만 결국엔 평생 장애로 살아가야 하는건
어쩔수 없네요 병원에 있을만큼 저를 도와주겠다고 열심히 재활 도와준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나오는 환자분 한분 한분마다 완캐 되시길 멀리서나마 응원 하겠습니다 기운 내세요!!
그래서 다들 근무환경 좋고, 안전하고, 편안한 일만 하려하는거죠. 저렇게 삶의 최전방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안전과 처우에는 기업들의 관심이 없는게 문제이고요. 결국 시장논리대로 산업현장 최전방에서 일할 지원자가 줄어들면, 그때서야 기업들이 노동자들의 처우를 생각할지 깝깝합니다.
다큐3일 산재병원 관련해서 2011년, 2022년 방송분 두 편 다 보고 왔는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건데 우리는 뭘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하나. 모든 사고가 예측불가 하다지만 직장에서 일하다가 다치는건 어떤 기분일지 상상조차 힘드네요. 고생 안 하고 싶은건 다 같은 마음이지만 힘든 일들도 결국 누군가의 역할이 필요한 일이고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사회가 유지되는건데 왜 일터에서 이런 불행을 겪어야 하나 싶고..
이런 불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시스템에 신경쓰고 좀 더 노동자,장애인,사회적 약자를 생각하는 정치인에게 표를 주는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인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방송이 2011년 방송인데 출연하신 모든 분들이 지금은 건강을 많이 회복하셨기를 바랍니다.
저도.. 허리도 안좋고 그렇지만, 공부안해서, 못해서 저런일 한다라는 인식보다, 힘든일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공업이 있는거란것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공부와 힘든일 하는게 뭔 상관이라고 그런말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어요
어휴..그렇게 생각 절대 안해요.아니 못하죠. 얼마나 귀한 분들인지 잘 압니다.
현기차 정규직 생산양반들빼고.. 진심 일하는건 비정규직 및 촉탁계약직, 시니어촉탁뿐..
여기 나오시는분들.. 장애를 한가지씩
가지고 있어도 가족이나 배우자 보면
하나같이 천사같네요.. 오히려 제가
부러워해지는 면이 있네요..
전 일반인 이지만 혼자살며 하나뿐인
형제와도 사이 안좋아서 왕래없고 차단하고
그리고 미혼 싱글 이지만.. 여기 나오신 분들
몸은 아파도 서로간의 따뜻한 마음의 짝이
있다는거에..
제친구는 20살때 공장에서 일을하다 오른팔이 잘렸습니다
병문을 급하게 가봤더니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머리 땀샘에서도 피가 흘렀다는군요.
세월이 지났지만 정말 비참하게 삽니다..
가난하게 살아도 반드시 사지가 달려 있어야 됩니다.
현장서는 안전을 지나치게 강조 해도 됩니다..
다리를 다쳐서 걷기가 불편하고 팔을 다쳐서 손을 쓰기가 불편하고 인지 손상으로 말이 어눌해도 지금 이영상에 나오는 분들이 사지멀쩡한 저보다 더 행복해 보이고 따뜻한 분들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 사는 일은 모두 생각하고 마음먹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힘든 시간을 견뎌온 만큼 앞으로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재활을 통해 더 좋아질 삶을 응원 합니다.
6:08 진짜 이런 여성분을 만나려면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리스펙하십니다!!!
저도 재활치료 환자입니다
비록 산재환자는 아니지만 재활이라는 것이 얼마나 힘든것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어요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의 72시간도 보고싶네요
제가 지난 3년을 대구병원에 외래로 다녔어요
올해는 사정이 생겨서 중도에 그만두었지만 내년에 다시 갈거예요
다시 일어서시는 분들, 옆에서 도우시는 분들, 모두 존경스럽습니다. 힘껏 응원합니다.
효근씨와 아내분 웃음이 정말 보기좋았고.. 중간에 할머님이 인생에서 오늘은 두번 다시 오지 않는다, 오늘을 행복하게 멋있게 살아라,,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 다리 잃으신 아저씨가 웃으시면서 병원생활 도 닦은 시간이였다고..하시는데
울컥했네요.. 웃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과 눈물의 시간을 보냈을지.. 느껴져서 그랬나 봅니다...
많은 것을 느끼고 가네요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아~어떤말이 위로가 될까요? 환자도 간호하는 가족들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후유증 전혀 없이 더 건강하고 멋있게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이제 늦게 봤지만, 세상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일하다가 다치신 분들에게 용기를 보냅니다.
저희 돌아가신 아버지는 제가 기억도 못 하는 아기때 기계에 손가락 두 개를 잃으셨어요.그래서 어렸을 땐 아버지 손가락 모양이 원래 그렇게 생긴 건지 알았죠.얼마나 아프셨을까.아버지 보고 싶어서 눈물 나네요.
여성분 아름답고 삶의 의욕넘쳐서 앞으로 좋은일 생길꺼에요!힘내세요! 저도 20년이상 산업노동파트서 일해 쉬는날이면 통증크리닉이나 정형외과 찾는데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여성분들많아요! 어느쪽이든 명암은 있으니 한곳만보지마시고 두루두루볼수있는 혜안을 가지는분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다들 정말 성격좋으시고 강하시네요. 진심으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아픈 사람도., 짠하고.. 보호자도.. 짠하고..
참.. 고달픈.. 삶 입니다., 😥😢😭
우리 아버지도 엔지니어시라 남 일 같지가 않네요.. 공업분야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이 다치지 말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의료진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노력으로 많은 환자들이 치유되고 건강을 되찾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은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환자들을 돌봐주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여러분의 노력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해서 의료진들의 훌륭한 노고에 기대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안석천님 전에 다니던 교회집사님이셨는데
몰랐습니다.
부디 지금쯤은 건강한 모습이기를
기도해 봅니다.
모두다 안타까운사연들이라서 보는내내 마음졸엿네요 모두들건강하시고행복하시길진심으로바랍니다
우와 이런 병원이 있다는게 너무 대단하고 꼭 있어야할 곳이라고 생각해요 진짜
울나라에 저런 병원 많아요
우와 병원에 수영장도있네 짱짱
다들 쾌유하세요!
저의 힘듬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버리네요
다들 힘내십시요 인생선배님들!
저도이병원이 가고싶어요ㆍ거기의사선생님들이 잘해요^^
다쳐도.운좋게.일급재활치료.감지덕지..다치고도.저런병원.꿈도못꾸고.통증.견디고.삶을마감하는하는.환자.허다함
힘내세요!
아니 대체 이영상에서 남여 얘기가 왜나오는겨ㅋㅋㅋㅋㅋ
❤❤❤응원합니다
23:10 어르신의 말씀 ,, 💗
어렸을적 엄마가 돌아기시기 한달전부터는 나를 못알아봤음 자신이 결혼안한 20대 시절로 돌아갔어 외할머니 살아계실적에 외갓집 감나무 이야기하면서 감따오라고 하고, 그 감나무 보면서 네이버에 덤 홀 덤 쳐보고나서 감따올일 없이 요즘은 감 사먹는다 ㅎㅎ 개꿀
나도 어릴때 아빠가 다치셔서 엄마가 간병하셨는데 어릴때라 해도 다 기억남 ㅠㅠㅠ
다들 건강해지셨길 바랍니다
몸이 불편해도 부지런히 사는게 참 보기좋네요
오히려 두팔 두다리가 다 있는게 감사하네요..
남편이 옆에서 자기만해도 든든하대 ㅠ ㅠ
지금까지 6년동안 일했는데 산재를 받아본적이없다 4대보험이란 그저 이름만 거창하며 은행에서만 처다보는 서류 종이일뿐 근로자의 생명과는 매우 관계없음
힘내세요👍👍👍👍👍👍👍👍👍
심장혈관 약하고 부정맥도있고 선생님 혹시 고기피게 피하세요?
질문좀 가려서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ㅠㅠ
이병윈이 혹시인천에서 있나요?
11년 지났구나....
덤홀덤 ㅇㅈ 스타팅 핸드카드 진짜 잘 떠줌.. 그냥 퍼주려고 작정했나봄 나만 잘뜨나 ?ㅋㅋ
ㅔㅖㅣㅒㅒ
병원입원하고있는거조차 눈치보이지..
회사가뭔지 돈이뭔지..
공습경보!! 공습경보!!! 아아악~
남자들은 저런대우 받으면서 살아옴 이게 대한민국이지
행복한소리하네
산업재해받은것만. 해도어디냐
재해인정건수. 3프로 미만이다
다 남자들 뿐이네.. 남자라서 다쳤다 ㅠㅠ
남자들 너무 불쌍해... 저런 3D환경에서 처자식 먹여 살릴려고...저렇게 돼고...
저런 병원에 여자 있는거 봤냐? 어휴 다치는일은 죄다 남자야 죄다
여성은 주로 급식노동자분들이 산재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영상을 보고도 겨우 이정도 생각밖에 할 수 없다는게 안타깝네요
@@day4632 저도 저런 생각은 별로라는 점은 동의하는데 솔직히 근무환경 위험성은 남성과 여성 비교불가이긴 하네요..
아닙니다 여자환자분둘도 많아용 절단 마비 참 맘이 아픕니다 건강하게 사는게 좋겠지만불의의 사고인지라 가슴 아프답니다 모두 건강할때 지키심 좋겠어요
@Randolf Turner 아 그래? 근데 왜 반반에다가 돈도 맞벌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말대로면 주부해야지?
남자가 체력적으로 효율이 좋으니까 남자를 선호하지 기업에선;;
신체적으로 안되는걸 어쩌라고 ㅋㅋㅋㅋ너는 돈주고 10키로 드는여자 뽑을거니 50키로 드는 남자를 뽑을거니? 생각좀 쳐해라
힘내세요
어렸을적 엄마가 돌아기시기 한달전부터는 나를 못알아봤음 자신이 결혼안한 20대 시절로 돌아갔어 외할머니 살아계실적에 외갓집 감나무 이야기하면서 감따오라고 하고, 그 감나무 보면서 네이버에 덤 홀 덤 쳐보고나서 감따올일 없이 요즘은 감 사먹는다 ㅎㅎ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