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가야하는 이유가 뭔지 아냐? 정시던 학종이던 교과던 논술이던 자기가 스스로 공부를 통해서 원하는거를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기 때문임 미적분, 기하, 영어독해, 물리? 당연히 사회에 나오면 딱히 필요없는 일들임 ㅇㅇ 근데 그걸 왜 해야하냐고? 그걸 통해서 스스로 학습을 하고 내적 성찰을 통해서 자기성장을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기 때문이라고. 노력을 통해서 성장할 구 있고 실패하더라도 자기가 뭘 할 수 있고 없는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음. 대학을 안나왔다면 그 시간동안 대학진학을 안한 사람은 다른걸 해야지. 남들이 노력해서 대학갈 동안 지는 안한거잖아? 그럼 다른걸 통해서 증명을 해야지? 근데 대학진학을 안하는 사람중 대부분은 그런것들을 안하지 ㅋㅋ 애초에 자기가 뭔가를 이루기위해서 들인 노력이 다른데 똑같은 취급을 받길 원라면 그게 더 불공평 한거 아님? ㅋㅋㅋ 그리고 애초에 학문을 하기위해 대학을 진학하는 나라랑 그 국민들이 어딨음? 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 제작자가 어디 대학 출신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말을 함부로 하지말자. 어렸을 때 대부분의 고졸들이 놀때 하나라도 더 해보려고 노력했던 사람들이 인정을 받는 시대가 된게 뭐가 문제임? 그리고 고졸들은 남들이 수능 내신 준비할때 안했으면 딴거를 해서 증명을 하라고. 안하는거잖아 니들 뭘 불공평하고 마치 사회문제이듯 이야기 하는거임?
@@bambi7771 걔네들이 얼마나 박봉이 사는지... 전국가적으로 학력이 떨어져 국가 경쟁력이 나락을 가서 나라전체가 나락으로 가는지는 알고 계시나요??? 망한 일본을 참양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니. 참 개탄스럽습니다. 자원이라곤 텅스텐밖에 없는 한국이 지금 여기까지 온건 과학기술력이고 부모들이 자신을 갈아넣은 교욱열.. 그렇게 만들어진 인재가 한국을 여기까지 이끈겁니다. 몰라도 너무 모르면서,,,,,고졸, 중졸??? 참 개탄스럽다. 왜 대학교, 고등학교, 중학교도 필요없다고 주장하고 싶은 가요??? 말이 아깝다
대학에서 배우고 싶은게 없는데도 대학을 감. 생각하는 법을 배우는 시기에 대학가는 법만 배움. 무엇을 잘하고, 어디에 재능이 있으며,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찾아야하는 시기에 대학가는 법만 배움. 그러다보니 경쟁은 기이해지고 의무교육과 고등교육 또한 비상식적으로 변질됨. 이게 진짜 국가적으로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문제라고 생각함.
인문계 고등학교가 너무 많다는 게 가장 큰 원인일 겁니다. 인문계 고등학교는 말 그대로 대학교 가는 게 목표잖아요. 그중에서도 좋은 대학을 가는 게 목표구요 그러니 공부에 취미가 없고 하기도 싫은데 배워놓은 기술도 없고, 할 줄 아는 게 없으니 지잡이라도 갈 수밖에요 독일처럼 중고등학교부터 아예 기술 같은 거 배울 수 있는 고등학교로 학제를 싹 다 개편해야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한국 사람들이 마인드도 많이 바꿔야 되구요 자기 자식한테 어릴 때부터 기술배우라고 하면 반발하는 부모들도 엄청 많죠. 아직도 조선시대 선비정신이 온국민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나라라 바뀌긴 힘들 겁니다
@@__-cv1xn맞습니다. 이렇게 문제 많은 사교육 시장을 망하지 않게 떠받들어주는 학부모들, 특히 애엄마들이 사교육 폐해의 주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의 욕망과 허영을 자식들에게 투영하려는 이런 못된 학부모들이 하루빨리 사라져야 교육 문화가 바뀔 수 있습니다.
이제 대학입시에 들어가는 고3인데 주변 친구들은 싹다 대학 못갈까봐 벌벌떨고있음:; 자기가 나중에 어떤일을 해서 돈을 벌건지 무엇을 잘하는지 아무것도모른채 명문대 하나에 학창시절 다보내고 그렇게 학교에서 온갖 가스라이팅은 다당하고 나온 인문계 애들이 너무 불쌍함….. 대학이 별것도아닌건 아니지만 진짜 길을 찾는게 맞다고 봅니다
학교 다닐때부터 하던생각인데, 15년이나 지나서야 이제 슬슬 사회에 이런 말들이 나오네요... 너무너무 답답했는데 같은 소리를 내는 사람이 있는데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의미없는 4년제 대학들 다 문 닫아야 합니다. 그렇게 교육이 잡히면 노동시장, 부동산시장, 그리고 지금 너무나도 큰 문제인 출산률 문제까지도 잡힐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갈길이 너무 머네요...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할지... 오늘을 살아내야 내일이 오는것인데, 그 보고싶은 내일이 올때까지 우리 사회가 버텨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는 현재 26살입니다. 시설관리직에서 일하고 있고요. 저는 고졸입니다. 고등학교 프로그램으로 싱가폴에서 일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 19살에 가서 21살에 돌아왔습니다. 오자마자 호텔에서 조금 근무를하고 군대에 다여왔고요. 막상 나와보니 대학을 가야하나 고민을 많이했는데 제가 하고싶은게 무엇인가 생각을 해봤습니다. 결론은 모르겠다 였고 그래서 그냥 현장일 다니면서 시간만 보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든 생각이 전기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알고싶다는 거였는데 막상 대학에 전기과를 갈려니 시간이며 돈이며 제가 다 부담을 해야해서 전기기사자격증이라더 취득하고자 했더니 자격이 안되어 현재는 학점은행제를 하면서 전기기사를 공부중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남들보다 뒤떨어진다거나 늦었다는 생각보다 제가 하고싶은걸 찾았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저같은 고졸인 사람도 막상 목표가 생기고 하고싶은게 생기니 의욕이 넘치고 힘내자라는 생각으로 살아가고있습니다.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다는걸 알게 되어 기쁘고 저스스로도 학력이 아닌 능력을 키워 살아갈 용기를 얻은것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모두들 행복하고 시기 질투하지않고 서로를 비판하지않으며 사람을 사람으로 바라보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부모 세대가 대학을 가야 좋은 직장을 얻는다고 함 -> 미쳐버린 대학 진학률이 나옴 -> 근데 그 좋은 자리를 안그래도 적은데 부모 세대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음 -> 대학을 나와서 눈이 올라갔지만 자리가 없음 -> 취업을 포기함 -> 부모 세대가 눈을 낮추라고 함 ??????
근데 그럼 사회에선 뭐하나염? 농사?공장직? 생산직? 서비스직? 유튜버? 배달업? 전문적인 지식 없이 가치를 창출하기엔.. 단순노동을 제외하고는. 심지어는 그 단순노동마저 기계와 AI한테 대체되는데.. 이러한 기술의 발전에 따른 시대의 흐름을 단순히 정계나 구성원들간 사회합의만으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욤? 기업 입장에선 단순 노동은 기계나 AI로 대체할텐데.. 단순한 일자리는 갈수록 없어질테고.. 그냥 너무 이상적인 얘기인거 같아서..ㅎㅎ;;
우리나라만큼 대학을 가지는 않더라도 미국도 마찬가지로 어른들이 대학 가면 취직 잘된다길래 생각없이 2억에 가까운 학자금 대출을 받고 대학가서 전공도 또 쓸모없는 리버럴아츠 학위 땄는데 취업은 1도 못하고 스타벅스에서 바리스타나 하는게 미국에서 벌어져, 대학대신 기술을 배우는 것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국도 그런 흐름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내친구들은 지잡대 10학번 타이틀딸때 저는 미장 배웠고 친구들 지잡대에서 캠퍼스낭만 펼칠때 나는 공사장에서 열심히 구르며 경력쌓았습니다 현재 나는 14년차 미장기술공으로 일당 최소 30만원받고 일하고 있지만 지잡대졸업한 친구들은 중소기업 다니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학자금대출갚아가는애도 있구요 그땐 캠퍼스다니며 청춘을보낸 친구들이 부러웠지만 지금은 정년없는 기술을 빨리 배워 경력있는 저를 더 부러워합니다
미장도 결국 일 없으면 돈 못 버는 영업직입니다 별거 없는 기술일수록 경쟁도 치열해지구요 보통 진입장벽 낮은 기술은 평균적으로 2년 내로 포화되고 임금후려치기 당합니다 주요사례로 배달, 청소, 지게차, 트럭, 방충망, 포크레인, 도배, 인테리어, 용접, 도장 등등 쉽게 배우는 기술은 경쟁이 치열해져서 다 먹고 살기 힘듭니다 남들이 배우기 까다로운 그런 기술을 배워야 해요
우리나라는 대학졸업장이 없으면 좀 이상하게보죠. 대학도 필수교육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외국은 고등학교 졸업이후 일도해보고 그러고 대학생각이 있으면 가는경우가 종종있지만 한국은 그런사례를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더라고요. 전공을 살리지못하는 이유도 자신이 뭘 원하는지 진짜 알지못한채로 대학졸업장은 있어야하니까 가는경우가 많아서라고 생각합니다. 통과의례식으로 대학진학을 하는 지금의 상황이, 인식이 언젠가는 바뀌기를 바랍니다.
대학뿐만의 문제가 아닌거죠 입시제도부터 경주마처럼 부추기며 어릴때부터 경쟁만 배워오는데 실제 사회에 필요한게 무엇인지? 이런건 생각못하고 좋은기업 취업만이 인생에 길이라 생각하게하는것도 문제같아요. 이런일이 생긴게 아마 혈연지연학연 이라듯이 좋은 학교출신이 가지는 사회적 이득이 크기 때문이라는것도 부정할 수 없는 팩트고 하지만 대부분 현실적인 대학졸업자들 1% 포함 못된 사람들은 대학에서 술이나 퍼먹고 졸업장 띡 들고나오고 학교에서 배운 전공이 현장가면 즉시투입할만큼의 도움되는것도 아니고... 많은 사회현상이 섞여있기 때문에 지나가는 아저씨 1은 뭐라 정의할 말이 떠오르진 않네요
한국 대학은 아마존 원주민의 개미 성인식이랑 다를 게 없는듯. 그 과정이 고통스럽고, 큰 의미도 없음. 하지만 안하면 인정해주지 않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느낌… 심지어 한국은 대학 4년동안 젊은 인구의 생산력도 낭비하고 있으니 이런 대학 문화는 진짜 없어져야 한다고 봄..;;
특히 대학원을 취업 도피성으로 진학하는 건 절대 반대합니다. 다 떠나서 일단 본인이 힘들 거예요. 그리고 저 회사 다닐 때 사수 역할을 했던 선배는 본인 입으로 스스로 좋은 대학교를 나오지는 않았다고 말했지만, 일처리 기가막히게 해서 팀 내 에이스였고 인기도 많았습니다. 사실 학벌보다 중요한 건 이런 센스더라고요.
장교 하려면 필수적으로 대학을 가야합니다 학군을 할지 학사를 할지를 떠나서요 그나마 벽이 낮다는 간부사관도 2학년 수료는 되어야 임관이 됩니다!!!!! 뭐 갑종장교후보생 제도가 살아 있었으면 대학 안가고도 장교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저는 법을 전공하고 있는데 학문에 대한 탐구보다는 장교로,,, 임관하기.. 위해 법은 배워두면 안배운것보단 쓸모 있으니깐 대학을 갔습니다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고등학교 졸업장이 남발되고 있기 때문임. 개나소나 고등학교는 다 졸업하니까, 고등학교 졸업증서가 그 어떤 것도 증빙하지 않으니 대학 졸업장으로 한번 더 걸러야 하는게 문제의 본질임. 한국사회에서 대학 전공이 부질없다는거 생각해보면 더더욱 이게 맞음. 즉, 어쨌든 인재 필터링 기능은 어느 기관에선가 맡긴 해야 하는데 현재 고등학교에 이 기능이 없으니 대학이 하는거고 비용이 늘어나는거임
신기한건 완전 상위권 대기업 말고는 대졸이나 고졸이나 급여차이 얼마 없다 그리고 대기업 다녀도 50지나면 최저시급받고 치킨튀기고 설거지알바하는 전세계 유일한 나라 고작 20년 반짝 벌기위해 고생하고 그 20년이 평생갈줄알고 돈 펑펑쓰다 노후준비 안되고 나라에만 기대는 신기한 민족
학교 교사인데요, 수업 활동으로 자기소개서 써오기를 시켰더니 대학 면접에서 요즘 자기소개서 안쓰는데 왜시키세요? 라고 하덥니다. 그래서 너희 대학까지만 가고 회사는 안 갈거야? 좋은 회사 가려고 대학 가는 거 아냐? 근데 대학까지밖에 안 봐? 라고 하니 아.. 라고 하더군요. 요즘 애들은 이미 대학을 그냥 고등학교 다음의 필수 코스처럼 생각한 지 오래입니다. 게다가 정말로 그 전공을 사랑하고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그쪽 전공이 취업할 때 유리하기 때문이라는 소리만 해댑니다. 의대가겠다고 떠들어대는 1등급 최상위권 학생들, 너는 어떤 취미와 특기, 관심이 있니? 하면 딱히 대답을 못합니다. 자기 관심사따윈 없고 그냥 세상이 좋다고 하는 것만 하고 싶어하더군요. 안타깝습니다. 생기부 써주면서도 정말 좋아하지도 않는게 빤히 보이는 거짓말투성이인 생기부를 왜 써주고 있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생기부 작성 끝나자마자 갑자기 태도 돌변하여 인사도 안하는 인성 개차반 애들을 다뤄야 하는 것도 힘들고 어렵네요 여러모로
이건 근데 입시제도의 문제점이기도함 어떤학과를 갈지가 아니라 학교의 이름만보고 아무과나 지원해서 턱걸이로 붙고 맞지도 않는 전공으로 4년동안 ㅈ뺑이까고 방황하다가 전공과는 전혀다른길로 취업하거나 혹은 전과하려고 시간더들여서 시험 준비하고 다른곳가서 늦게 졸업하고 이런것들 때문에 취업시작시기가 늦어짐
저는 20대 초반에 고졸로 사회에 나왔습니다. 그때는 그저 나만 열심히 하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상위권 대학이 아니면 의미 없다는 글을 많이 봤고, 그래서 빨리 취직해서 경력을 쌓자는 생각으로 취업 준비를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어떻게든 괜찮은 중소기업에 입사했지만, 일을 하면서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퇴사하고 적당한 지거국으로 편입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고졸은 스펙을 쌓을 기회가 너무 제한적입니다. 이력서를 쓸 때 대졸 칸을 비워놓아야 하는 상황이 반복될수록 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고졸 상태에서는 국비 학원 같은 곳에서 배웠다는 내용이나 학창 시절에 성실했다는 점, 아르바이트 경험 외에는 자소서에 쓸 내용이 정말 없습니다. 반면 대학을 다니면, 학교나 교수님들이 지원하는 다양한 스펙 쌓기 프로그램이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나중에 자소서를 채울 중요한 재료가 되기 때문에 고졸과 대졸 간의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모임이나 자기계발 학원 등에 가면 자기소개를 할 일이 생기는데, 다들 전공에 대해 한 번쯤은 물어봅니다. 저는 이 질문이 너무 부담스러웠습니다. 분명 나도 현직자이고 직장인인데도, 그 순간마다 내가 반쪽짜리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대놓고 무시를 당하는 일은 거의 없었지만, 은근히 그런 시선을 받은 경험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또한, 연봉과 대우에서 차이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고졸은 취업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회사의 수 자체가 대졸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남은 기업 중에서 괜찮은 회사를 찾기란 쉽지 않고, 직무도 고졸은 거친 일에 투입될 확률이 높습니다. 설령 운 좋게 중소기업에서 대졸과 같은 직무를 맡는다고 하더라도,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비할 수 없고, 연봉에서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런 현실적인 차이는 노력만으로는 쉽게 극복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대학을 다니면서 느낀 가장 큰 장점은 환경입니다. 대학에서 같은 전공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면 견문이 넓어지고, 함께 대외 활동을 찾아보거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선배들이 좋은 기업에 취업하는 모습을 보며 동기부여도 많이 됩니다. 이런 환경에서 스스로 발전해나가는 것이 정말 큰 장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고등학생 여러분께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학은 가는 게 좋습니다. "시간 낭비다", "돈 낭비다" 같은 글들은 대부분 정말 취업이 어려운 학과나 학교를 전제로 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적당히 괜찮은 대학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진학하세요. 대학에서의 경험은 분명 값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 등록금도 국가장학금 등을 통해 일부 지원받을 수 있으니 경제적인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역으로 말하자면, 그렇게 안 하면 이 사회는 도무지 받아주질 않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원재 님처럼 저를 포함한 누구나 '대학은 필수가 아니어도 되었다'라고 생각하겠죠. 비판과 현실은 서로 괴리감이 있는 법입니다. 우리가 싫다, 바꿔야 한다. 말은 하지만 옛날의 낡아빠진 사상과 가치관을 바꾸려면 그만큼 모든 이들의 협력이 뒤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과거 협력과 단합을 잊었고 자신의 안위를 중시하는 개인주의 자들만이 살아남고 있으며 그게 대한민국의 현주소일 뿐입니다.
이게 참 앞으로 얘기할 내용이 많고 분명 바뀌어야할 사회적 인식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는 당장 고졸로서 사회에 던져지고 취준을 한다면 대학을 안 간만큼 자격증을 땄거나 어디에서 교육을 받았거나 등등 이런 것 플러스 요인해서 학위까지 필요한게 현실이고 이마저도 취업이 힘듬 고졸로서 살아가려면 모든 편견을 이겨내야하면서 직장내에서 돈 받는 것이 요즘 다 비밀이라지만 대졸 고졸자 돈도 다르고 각종 진급심사에서 나올 차별 그런 것도 전부 다 견딜 수 있으면 고졸로서 사는 거고 그게 아니면 한국사회에선 대학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거 같긴 함
단편적으로는 맞는 말씀이시긴 한데.. 누구나 대학을 가야만 한다는 인식이 생긴것들중 하나가 기업들의 무리한 요구스펙이라고 봅니다. 당연히 4년제 우선선호, 업무와 상관없는 자격증 및 활동경력 등 선별하기 위한 말도안되는 요구사항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누구나 대학이라는것은 당연히 취업시장에 뛰어들기위해 당연히 필요한 것 으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딱히 학벌이나 활동 자격증을 따져 사람을 선별하는것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그에 대한 대책 또한 생각나지 않지만, 대학이 이런 취업을위한 당연시 된 요구조건이 된 세상에서, 우리가 대졸자와 비 대졸자를 계층으로 인식하고 차별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갖는다고해서 현 상황이 해결될 것 같지도 개선될 것 같지도 않을거라 봅니다.
블루칼라 직종에 종사하는 20대로서 대졸자들이 빠르게 노동시장에 진입하는게 꺼려집니다,.. 여기서 조차 파이크기 줄여가며 경쟁하기 싫어요.. 건설업 생산직 운수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하가 계속되어야 대졸자들이 진입하는 시기가 그나마 늦어지는데 차라리 이러한 인식이 10년은 더 가줬으면합니다..
솔직히 나도 그쪽인데 (자칭) 엘리트들 인식이 30년은 그대로 가줬으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상 중경외시 밑은 엘리트도 아니지않나? 광명상가는 되어야 대졸자중에서도 사람취급은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명상가 밑라인 갈바에 그냥 고졸로 사는게 편하지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문의 내용에 전부 공감합니다. 그런데 사회제도도 문제가 있습니다. 특정 자격증 따려면 학사이상을 요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과거 사시도 지금은 로스쿨로 바껴서 석사만 가능하고 외무고시 같은거도 그렇고 꼭 이런 고등시험 뿐만 아니라 기사급 시험도 마찬가지. 괜찮은 기회를 얻으려면 일단 학사를 취득해야 하고 취업도 4년제졸 이상이 조건인 경우가 많죠. 이런 제도들부터 뜯어고치고 동등선에서 경쟁할 수 있게 해야 굳이 대학을 안가는 선택을 할 수 있죠. 20살은 꿈많을 나이잖아요
고졸 출신 열심히 사는 국민들을 존경합니다 그들은 높은 자존감을 갖고있고 이 사회에 꼭 필요한사람들입니다 . 많은 사람들이 대학졸업장을 지팡이 삼아 사회에 적응하며 자존감을 의지합니다 . 제 친구는 고등학교때 전교 1.2 등을 했지만 대학을 안 가고 돈을 벌었습니다 대학은 자신이 일하는데 도움이 안되고 시간낭비 돈 낭비라고 했어요 . 최고 학위를 가진 사람들 속에 살고있지만 그 친구가 가장 위대하며 자존감 높고 능력있는 사람이고 내가 존경하는 친구입니다.
조지타운대학 교육노동센터가 5일 발표한 보고서를 살펴보면 학사학위 소지자가 평생 벌어들이는 중간소득은 고졸 학력자보다 84%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9년의 75%보다 더욱 격차가 벌어진 것이다. 2009년 화폐가치를 기준으로 대졸 학력자가 평생 벌어들이는 중간소득은 230만 달러였지만 고 졸 학력자의 중간소득은 130만 달러를 기록해 시간당 평균 15달러의 격차를 보였다. 특히 고졸 학력 미만은 평생 97만3,000달러 소득을 버는데 그친 반면 전문직 학위 소지자는 360만 달러로 높아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소득수준도 함께 높아진다는 점을 입증했다. 또한 준학사학위 취득자 가운데 학사학위 취득자와 동일한 소득수준을 보인 비율은 28%에 불과했다. 고졸 학력 미만으로 전문직 학위 소지자와 동일한 소득수준을 기록한 비율은 1.3%로 소수였고 대학 중퇴자의 41.9%만이 준학사학위 소지자와 동일한 소득수준을 보였다.
@@Hyeon_uk 네. 그냥 도움이 되는걸 넘어 죽을수도있는 범죄에서 저를 구해줬습니다 인성과 의리까지 있는 멋지고 대단한 친구입니다 . 그친구를 생각하면 지금의 학위들이 얼마나 헛되고 허망한것들인지를 알게됩니다 내 재산의 절반이라도 그친구가 필요하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줄텐데 그럴일이 없을것같네요 . 그친구는 행복하고 부유하게 너무나 잘살고있어요
@@꼬롬-w9n 왜요...??? 자신이 노력하여 결과를 성취하고, 그 과실에 대해 사적인 자유와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 자유주의의 근본입니다. 현 대학들의 위상이 여기에 근간하는데, 왜 대학을 배분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거죠? 입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주요 가치 요소인데 왜 사회주의적으로 이를 강제 배분하라는건지 아리쏭하네요
근데 여기 댓글도 그러는데 지방잡대를 없애는게 해결법이라고하는데 그건 아님 가장 중요한건 중고등학교 시기에 사회에서 쓸모있는 지식을 안가르치는거임 내가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보냈는데 국영수이런 학문보다는 사회문제, 경제나 토론을 젤 많은 수업을 했고 이런걸 배우면서 사회에서 살아갈수 있다라는 생각이들었음 그리고 배우고싶은 학문이 생긴 친구들은 대학을 진학했음 그리고 난 한국에 들어왔고 대학진학함 근데 또래 한국 20대 대학생들이 아는게 없어서 놀랬음 알바를 하는데 근로법도 모르고 경제,사회문제 이런거 아는친구 몇없고 심지어는 수업시간에 발표, 말도 제대로 못하는 동기도 많았음 요약하면 아는것, 하고싶은것 즉, 자아가 없으니 다른사람이 하는것, 다른사람처럼 국영수하고 대학진학하는거임
고졸로 회사생활 5년차입니다 지금까지 일하면서 느낀게 고졸이든 대졸이든 어차피 일하는건 똑같고 개인이 얼만큼 노력하냐 차이인거 같아요 오히려 저정도 대학 나온 사람이 일을 이렇게 못해? 이런 적이 많았어요 근데 살아보니 그 대졸이냐 아니냐에 따라 연봉이 바뀌더라구요 이직한 회사에서 계약직 끝나고 정규직 전환돼서 연봉협상하는데 대졸이었으면 3700 줄 수 있는데 넌 고졸이라 3300 밖에 못 준다고해서 바로 때려쳤어요 진짜 너무 허무합니다 우리나라는 능력으로 평가받는 세상이 아니에요 왜 나라가 기울고 있는지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이스터고졸 23살 4년차 직장인 입니다 중견기업 사무직으로 한 회사에서 계속 일하고 있어요 저는 국가장학금을 받고 4년제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지잡대) 이 이유로는… 회사 내에서도 고졸 대졸에 대한 천시와 차별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너 고졸 아니야?”, “00이는 고졸 수시 채용이던데”, “고졸인데 그것도 할 줄 알아?” 정말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ㅎㅎ 4년차인데 대졸 신입보다 연봉이 낮습니다 이게 현실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이거는 개인이 어찌할수는 없음 나도 대학에 갔다가 굳이 이곳에서 뭘 배울수는 없겠다 싶어서 중퇴하고 군대가고 취직했는데 진짜 사람대접해주는, 유사하게 사람취급 해주는 회사는 기본 4년제, 가끔 초대졸부터 시작임 이렇다보니 대학은 취직을 위해서는 어쩔수없이 나와야함 이 사회분위기, 사회시스템이 바뀔려면 못해도 2~30년이 걸릴거임 지금 20대가 기성세대가 되야 그래, 대학 가봤자 쓸데도없더라 하면서 고졸도 많이 뽑을거임 어쩔수없다고 생각함 낡아빠진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좋든 싫든 임원급임 결국 물갈이가 되야함
쓸데없는 대학 다 없애고 진짜 공부할 사람들만 대학가고 나머지는 직업교육이나 본인의 적성이나 흥미에 맞는 일 찾을 수 있는 교육과 훈련들로 키운다면 참 좋은 사회가 될 듯. 근데 안타깝게도 기성세대가 이 모양으로 만들어놨으니 유교적틀에서 벗어나기 힘든 것이고 여러 지표들에서 다 꼴지 혹은 안좋은거에서 1등하는 사회가 되었지.
대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게 따로 있고 대학교 시스템도 대학교 나름의 장단점은 있지요. 제가 겪어온 학교 외적인 기능으로서의 지원들은 논점에 조금 어긋나겠지만요. 그 전에 영상의 메시지에 당장 공감하기 어려운 현실을 깨기 위해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묵살하지 않게 미성년자 교육부터 개선하는게 좋아보입니다.
근데 솔직히 이젠 대졸을 많이 줄이고 고졸을 늘릴 필요가 있음 나만 해도 24살인데 아직도 취업을 못하고 있어서 급박하고 미치겠음 대부분이 대졸자다보니 기업측에선 취업 난이도를 너무 미친듯이 높여버렸음(대졸장, 학점 3.5라는 어려운 난이도, 자격증 10개, 자소서 짧고 명작수준으로 잘 써야함, 인적성 시험, 영어시험, 체력시험등등) 그래서 요즘 대졸자 백수들이 많아지고 있는거임 이렇게 취업이 듸지게 어려운데
장교 하려면 필수적으로 대학을 가야합니다. 학군을 할지 학사를 할지를 떠나서요. 그나마 벽이 낮다는 간부사관도 2학년 수료는 되어야 임관이 됩니다. 뭐....갑종장교후보생 제도가 살아 있었으면 대학 안가고도 장교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저는 법을 전공하고 있는데, 학문에 대한 탐구보다는 장교로 임관하기 위해, 법은 배워두면 안배운것보단 쓸모 있으니깐 대학을 갔습니다
ㄹㅇ 이것도 문제인게 전공과 관련없는 분야를 배우다보니 사회각계각층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은 점점 줄어들고 국가생산력 감소라는 결과로 씨게쳐맞고 주58시간 근무니 이딴걸 논의하게 된것임 걍 우리나라는 국민모두가 지닌 직업귀천이나 사농공상의식, 쓸데없는 과잉교육열 때문에 온갖 사회문제를 스스로 야기하고 있음 정작 사회에서 보면 가끔 대학나왔다는 인간들 중에선 경계선 지능인가 의심되는 인간들이 많음
누구나 좋은 직장에 가고싶어합니다 고졸,2년제,4년제 자신이 원하는 직군에 들어갈려면 노력했다는 증거가 필요하죠 그게 학위증입니다 다른방법으로도 증명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학위증 없이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는 어렵습니다 공기관만 해도 점수별로 매겨서 뽑는데 산업기사,기사 관련 가산점만 해도 벌써 답은 나옵니다 차별받고 싶지 않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싶으면 일단 4년제는 취득하세요 저도 뒤늦게 나이 30되서 직장다니면서 취득했습니다 사회생활 해보니 없는거랑 있는거랑 차이 큽니다 어른들이 대학가라는말 틀린말 없습니다 유투브에 나온 고졸신화 그런거 거의 없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4년제 나와 직장다니세요 열심히 하면서 기사 따고 스펙 쌓다보면 대기업의 문이 살짝식 보이기 시작할겁니다 no pain no gain
정말 너무나 많이 동의하고 깊이 공감합니다. 하지만 고졸 연봉과 대졸 연봉 그리고 각각의 승진 최소 기간이 다른 것은 대부분 회사에선 당연하다시피 반영되어있고 심지어 사칙에도 쓰여있습니다. 다른 리크루팅 사이트에도 업무역량에 대한 평가를 대신하여 네 글자만 써놓으면 자신들은 편하니까요 그 단어는 '대졸 이상'입니다. 목 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는 것 처럼 대학 졸업장이 필요한 수 많은 청년들이 더 편한 자리, 혹은 그렇게 믿는 자리를 얻기 위해 비싼 등록금을 내고 시간을 버려가며 의미없는 시간을 버리고 있는 현실을 바꾸기엔 우리 세대는 아직 어린아이로 비추어지는 현실이 매우 안타까울 뿐입니다.
내 성격과 체질이 직장에 맞아야합니다. 일명 체계적 직장생황은 나 에게는 노예생활입니다 집에서 있다가 일 있을때 그때그때 나가고 일 없을때는 게임하고 요리도하고 바이크로 놀러도가고. 지금 생활이 너무 행복합니다 에어컨관련기사입니다. 집에 겨울 사오백에서 여름 천 정도주고 별도로 내 생활비 자유롭게 쓰고 삽니다 물론 몇년이상을 죽어라죽어라 텐션 쌓았죠 지금도.. 대부분 대학에서 4년을 경력 쌓듯이 말입니다.
난 꿈이 없었음 지금도 없고 그냥 무난한게 최고라는 마인드. 반에서 5등 하던 나도 뒤에서 5등하던 친구도 비슷한 월급에 근무 노동강도도 비슷함.(둘다 대졸) 유일한 차이는 수도권이냐 지방이냐일뿐. 확실한건 대학에 가야 빌드가 보임. 아 저거 하고 저거 준비해서 저기 가면 개꿀이네. 왜? 선배들이 다 깍아놨거든. 따라만 하면 됨. 쉽진않지만 길은 보임. 자극도 되고. 꿈없으면 대학추천. 막상 사회에서 느낀점 고졸에 대한 시선은 대졸이 만드는게 아니라 고졸이 만듬 컴플렉스도 심하고. 대졸들은 대학교 나왔다고 꺼드럭거리는걸 본적이 없음. 왜? 다가니까. 무슨 말인지 공감안되면 노가다 택배 카센터 가보셈 뭔말인지 바로 알거임. 학비 : 부모가 내주는 당연한게 아님. 감사한일이지. 고전적인 증여방법이기도 하고. 누릴수있으면 누리는게 맞음. 대신 감사해하기.
미국에서 살아보니 특수 전문직 말고 사무직에서 고졸 상사 밑에 사립대 나온 부하 직원 두고 일 시키는 곳 봤어요. 부하 직원 일 잘 가르치고 사이도 괜찮았어요. 고졸 여직원은 애 둘 엄마 인데도 10년 넘게 한 회사에서 일하고 회사 사장이 직원 연수 보내서 교육 시켜 주고 유럽 출장 다 보내주고 회사 인재로 키워 쓰더군요.
대학에 가서 취업과 상관없는 전공을 배운다는건 인정 그러나 대졸자를 본인의 의지없이 남들이 하는대로 따라하는 줏대없는 사람이라고 뭉뚱그려 표현하는건 잘못됐다고 보입니다. 학창시절 학생이라는 본분에 맡게 공부를 열심히하고 주어진 바를 성실히 이행하고 자기 시간을 갈아가며 인내를 통해 얻어낸 것이 대학입학입니다.(돈만내면 가는 그런 대학을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사회에 나가서 고졸자와 대졸자가 함께 섞여 일하면 주어진 일을 대하는 태도에서부터 차이가 납니다. 그건 대학에서 배웠기 때문이 아닙니다. 대학에 가기까지 자기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성실하게 임했던 인간이라는 방증입니다.모두가 대학에 가는 문화가 좋다는 말이 아닙니다. 대졸자를 모욕하는 식의 표현은 옳지않다는 것이죠.
1. 대학, 꼭 가도 되지 않습니다. 다만 대학에 안가는 동안 대학가는 거 보다 더 의미있는 경험을 할 자신이 있으면 안가도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의미있는 경험 할 사람 과연 얼마나 될까요?? 2. 대학 안가도 되는 환경을 만들 자신 있어요?? 누군가 만났을 때 가장 먼저 물어보는게 거주지,학력 이런거 아니에요?? 3. 그냥 대학 다 없애던가 아니면 수능보지 말고 대학 추첨제로 시행하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만큼 학벌에 목숨거는 국가에서 과연 가능할까요?? 대학 입학은 자유인데 내 지인이 고졸이면은 조금 애매하겠네요 ㅠㅠㅠ // 그리고 이제 군대는 모병제로 전환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결국 출산 하려면 남자의 경제력이 중요한데 군대떔에 2년가량 시간 낭비하는게 참 크지요
모두가 대학에 가고 대학 졸업장이 더 이상 변별력이 없어지게 되자, 졸업장이 없는 사람들에게서 흠을 찾기 시작했죠. 어느새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학창 시절 '성실함'의 척도쯤으로 변화한 게 이즈음입니다. 여기서 비극이기도 하면서 흥미로운 사실은 고졸, 중졸에 불과한 사람들도 그 틀과 시선에 갇히는 바람에 마치 "깨진 유리창 이론"처럼, 대학 관문을 통과한 천룡인들의 '낙인'에 부합하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겁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고졸, 중졸인데도 능력 있고 인성도 갖춘 사람들의 이야기보다는 "고졸, 중졸이라서 그런가봐" 라는 소리가 어울릴 만한 문제적 인물들을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고졸이 줄어든게 오히러 좋은겁니다. 사실 무슨 일을 해도 고졸 보다 대졸이 더 생산성이 더 높습니다. 문제는 그에 맞는 돈 바치기 대우 바치기 세금 바치기를 똑바로 안하니 스스로 벌 받고 사는거죠 공부 했다고 노력 했다고 해도 공급 없는 수요를 외쳐도 달라지는게 없다고 하지만 좋은 집과 건물 해외도 못 가지는 삶을 살고 대부분의 선배들도 그러지만 사실 엄연히 조금이라도 더 배운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해도 더 잘 합니다.
이걸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많음. 그런데 인지하더라도 순응하지 않으면 살아가기가 어려움. 내가 세상을 바꿔보려고 고졸로 살아간다거나 내가 명문대지만 고졸과 결혼한다? 너무 많은 난관이 있음. 초중고때부터 대입에 매진하는 사회에서 좋은 회사가 대졸 아닌 사람을 뽑을까? 주요대학은 지식의 척도가 아니라 성실과 노력의 척도가 이미 되었다는거임. 이렇게 대학 꼭 가야 하냐고 말할거라면 그 개개인들에게 다른 대안이 있나는 거임.
일본은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며 국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죠. 동아리를 통해서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좋아하고 관심있어하는지 알게되고 사회성또한 기르게 됩니다. 일본정부가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이유는 고등학교 까지 자신의 재능을 찾아라가 기저에 깔려있다 생각합니다. 한국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서야 자신을 알아보라 합니다. 앞뒤가 안맞죠. 그래서 전공과 직업간에 불일치율이 높은거고요. 한국교육은 확실히 기형적입니다. 아인슈타인이 과학 수학 업적으로 유명한거지 국어와 역사지식 사회성으로 유명한게 아닌데 말이죠. 이건 일론머스크도 지적했던 미친 교육 시스템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로서 참 생각이 많은 주제입니다.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는 부부간의 의견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영상에서 원재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비슷한데 와이프는 그렇지 않습니다. 함께 키우는 입장에서 제 입장만 내세울수는 없고 서로 조율해나가는 과정이 쉽지 않습니다.
공부못하는 컴공 대학가면 위상수학같은건 꿈도 못 꾸고 고등학교과정만 배우다가 졸업한다고 하더라고요.. 대학졸업장이 진짜로 의미가 없는거죠.. 다행이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중딩들중 많은 애들이 특성화고,마이터고를 많이들 가서 조기 취업을 하는 움직임이 조금은 늘어나고 있더군요
자가 아파트에 살아야 하고
부모의 노후준비는 다되어야하고
4년제 대학 졸업자에
최소 대기업은 다녀야 하는사람
이상적인 상위 10~20%의 인간상이 아니면 패배자로 보는 평균 올려치기가
웬만한 문제의 시작인거 같습니다
그것도 문제지만, 슬슬 저걸로 터져야하는것이 안터져서 그렇습니다.
아마.적어도 전쟁아니면 경제폭망, 그렇지않으면 힘들지도 모르죠.
저기서 말하는 4년제도 괜찮은 4년제 말하는거임. 지거국,인서울 혹은 이런 대학들이랑 동급대학은 나와야 사람취급임.
그건 상위10퍼
그거 다 포함하려고 보니 5퍼센트도 안될거같은데요
10퍼도 안됨 진짜로 3 4퍼 될까?
이명박 때 부터 고졸 채용 많이 하기 시작했는데 고졸자 무시하는 문화는 정말 바꾸기 힘든듯
고졸자가 대졸보다 잘먹고잘사는 경우도 많은데 현실부정함ㅋㅋㅋㅋㅋ
왜? 자기들은 무려 '대학'을 나왔기때문에
그냥 대졸이 다수고 고졸이 소수인 사회가 되버려서 그럼
@저희 아버지도 고졸 출신에 자기 사업하시는데 대학 나온 왠만한 동창들 보다 돈 많이 버시는거 보고 다 자기 하기 나름인거 같다고 느꼈습니다
@@dlhk정말 대학을 학문적으로 입학해서 부심 부리는 건 오히려 당연한 자신감인데
뭔 겨우 졸업장 하나 빼면 차이도 없는 애들이 나 나름 대학 졸업했는데~ 하고 뻐기는 게 추한 거지
내 위에 고졸 출신 팀장인데 대학 졸업과는 아무관련없는 직종인데도 마흔 중반에 몇천만원 돈들여 전문대 졸업장 땀~ 이해안갔음~
전공을 살려서 일을 하는 게 축복이라고 하는 말부터 이미 뒤틀린거지
대학을 가야하는 이유가 뭔지 아냐?
정시던 학종이던 교과던 논술이던 자기가 스스로 공부를 통해서 원하는거를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기 때문임
미적분, 기하, 영어독해, 물리? 당연히 사회에 나오면 딱히 필요없는 일들임 ㅇㅇ
근데 그걸 왜 해야하냐고? 그걸 통해서 스스로 학습을 하고 내적 성찰을 통해서 자기성장을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기 때문이라고.
노력을 통해서 성장할 구 있고 실패하더라도 자기가 뭘 할 수 있고 없는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음.
대학을 안나왔다면 그 시간동안 대학진학을 안한 사람은 다른걸 해야지. 남들이 노력해서 대학갈 동안 지는 안한거잖아? 그럼 다른걸 통해서 증명을 해야지?
근데 대학진학을 안하는 사람중 대부분은 그런것들을 안하지 ㅋㅋ
애초에 자기가 뭔가를 이루기위해서 들인 노력이 다른데 똑같은 취급을 받길 원라면 그게 더 불공평 한거 아님? ㅋㅋㅋ
그리고 애초에 학문을 하기위해 대학을 진학하는 나라랑 그 국민들이 어딨음? 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 제작자가 어디 대학 출신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말을 함부로 하지말자.
어렸을 때 대부분의 고졸들이 놀때 하나라도 더 해보려고 노력했던 사람들이 인정을 받는 시대가 된게 뭐가 문제임?
그리고 고졸들은 남들이 수능 내신 준비할때 안했으면 딴거를 해서 증명을 하라고. 안하는거잖아 니들
뭘 불공평하고 마치 사회문제이듯 이야기 하는거임?
문과들이야 대학좋은데 가면 되겠는데 이과는 전공 살리는게 맞음 ㅇㅇ
@@user-kyuqlopsa2가장 효율적이라고 믿는거고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면 니가 그동안 믿고 꼬라박은 시간이 아까우니까 못 놓겠는거잖아 뭘 길게 떠들고있어 ㅋㅋㅋ
@@user-kyuqlopsa2ㅇㅈ
불공평인지는 모르지만 사회문제는 맞죠.
중졸 고졸 대졸 섞여야 나라가 잘 돌아가지. 지인남편이 대학교수인데 학교하고 집만 왔다갔다 외엔 할줄아는게 없드라구요 보일러 고장나면 더운물 나오게도 못하고 여름이면 에어컨 청소도 못해서 기사부르고 전구도 부인이 교체하고.. 대학나와서 다들 감투만 쓰고 있으면 빌딩은 누가짓고 다리보수는 누가하나요 다들 중요한 자기 할일이 있는거지 일본가봐라 젊은애들이 고졸에 전문기술배워서 결혼하고 어려보여도 어엿한 가장인 젊은이들이 얼마나많은데
막상 내 자식을 동일임금 받는 대학교수 vs 현장노동자 중 하나 시키라고 하면 무조건 전자 시킴
@@bambi7771
걔네들이 얼마나 박봉이 사는지...
전국가적으로 학력이 떨어져 국가 경쟁력이 나락을 가서 나라전체가 나락으로 가는지는 알고 계시나요???
망한 일본을 참양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니.
참 개탄스럽습니다.
자원이라곤 텅스텐밖에 없는 한국이 지금 여기까지 온건 과학기술력이고 부모들이 자신을 갈아넣은 교욱열..
그렇게 만들어진 인재가 한국을 여기까지 이끈겁니다.
몰라도 너무 모르면서,,,,,고졸, 중졸??? 참 개탄스럽다.
왜 대학교, 고등학교, 중학교도 필요없다고 주장하고 싶은 가요???
말이 아깝다
@@bambi7771 전등 갈줄알고 밥할줄 아는 대단란 능력 대학교수보다 나은 그런 능력가진 사위, 며느리 얻으세요....,
꼭님자식은 현장노동자 시키세요 ㅎㅎ
에어컨 청소는 못해도 에어컨 청소할 기사를 부를 돈이 있잖아
현 고졸입니다
12년이.지났는데
잘먹고 잘살아요
지금 대학나온친구들보다 나은거같아요
진짜 공부 잘하는거 아니면 어짜피 대학 나와도 대부분 중소기업 감. 그냥 대졸보다 4년 일찍 취직해서 돈버는게 유리함
그건 운좋네요.
제 지인도 고졸인데.. 남들 대학갈때 그친구는 현장일해서 안되보였는데
20년이 지나고보니
프랜차이즈 대표되서 . 지금은 가게 넘기고
일안하고 편히 사는거 같았습니다30대 후반에 조기은퇴해서 모아둔 돈으로 즐기더라고요
고졸대졸을 떠나
인셍은 참 알다가도 모르겠음
취직이라는 고정관념에 사로 잡힌 범부 들이여.. 기업가가 그렇게 어려워 보이는가. 기업가는 니들이 생각하는 큰 바위가 아니다..
@@켈렙벨렙슙 그거 재능없는 사람은 못하지않?
대학에서 배우고 싶은게 없는데도 대학을 감.
생각하는 법을 배우는 시기에 대학가는 법만 배움.
무엇을 잘하고, 어디에 재능이 있으며,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찾아야하는 시기에 대학가는 법만 배움.
그러다보니 경쟁은 기이해지고 의무교육과 고등교육 또한 비상식적으로 변질됨.
이게 진짜 국가적으로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문제라고 생각함.
인문계 고등학교가 너무 많다는 게 가장 큰 원인일 겁니다. 인문계 고등학교는 말 그대로 대학교 가는 게 목표잖아요. 그중에서도 좋은 대학을 가는 게 목표구요
그러니 공부에 취미가 없고 하기도 싫은데 배워놓은 기술도 없고, 할 줄 아는 게 없으니 지잡이라도 갈 수밖에요
독일처럼 중고등학교부터 아예 기술 같은 거 배울 수 있는 고등학교로 학제를 싹 다 개편해야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한국 사람들이 마인드도 많이 바꿔야 되구요
자기 자식한테 어릴 때부터 기술배우라고 하면 반발하는 부모들도 엄청 많죠. 아직도 조선시대 선비정신이 온국민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나라라 바뀌긴 힘들 겁니다
@@__-cv1xn 님말이 맞습니다. 지금 교육시스템은 잘못되었어요
@@__-cv1xn맞습니다. 이렇게 문제 많은 사교육 시장을 망하지 않게 떠받들어주는 학부모들, 특히 애엄마들이 사교육 폐해의 주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의 욕망과 허영을 자식들에게 투영하려는 이런 못된 학부모들이 하루빨리 사라져야 교육 문화가 바뀔 수 있습니다.
꼭 이런 고졸들이 혹은 전공 허접해서 취업 실패하거나, 사회성없어서 회사 짤리듯이 퇴사하는놈들이 왜 대학 학사가 필요한지를 모름 ㅋㅋㅋㅋ그리고 대학이 꼭 전공학문을 가르치는건줄아는데
대학생활이란게 철없는 20대를 다듬어 주는기능이잇다 ㅋㅋㅋ 어릴때처럼 구는게 쪽팔린거라는걸 알려주는게 또래의 선배고 ㅋ 에휴 , 그리고 어떤분야든 전공 학사가 잇어야 인력이 등록된다. 유투버같이 허접한 직장말고, 분석을하던 연구를하던, 아무인력이나 등록이 되질않아요 ㅋㅋ 다 학과 분류 코드가있어서 거기에 맞아야 등록을해서, 토질을 조사하고, 미생물을 분석하고, 화장품 연구 제조 라인을 들어갈수 있는거란다 ㅋㅋㅋ 대학 학사가 자격증이야 에휴 ㅋㅋㅋㅋㅋ 평생 서비스직, 장사치, 배달이나하고살아라, 아오답답해
@@멸치-k9i 허영이라뇨? 본인들도 그렇게 컸으니 그거밖에 모르는 거죠ㅋㅋ.. 지금 어린 자식을 둔 40대들도 나이들면 지금 5~60대처럼 말하고 생각할겁니다. 그냥 한국이라는 나라가 사람을 망치는 기계가 되었어요.
한국: 대학가려고 공부함
외국: 공부하려고 대학감
이게 팩트지 ㅇㅇ...
예전에는 들어가기어렵고 나오기는쉬운곳!
요즘에는 들어가기도쉬고 나오기도쉬운곳!
외국은 들어가서도 졸업장 따는게 어렵고
우리는 들어가는게 치열하고 들어가기만 하면 다들 졸업장 따고나오지
하위권 대학은 사람이 없어서 돈만내면 졸업장 주는식이고
ㅇㅇ 이게 맞는거 같음.
사회에 나오보니, 정말 무조건적으로 대학을 나와야지만이 할수 있는 직업은 정말 소수임.
그리고 한국사회분위기상 님이 말한것 처럼 대학을 가기위해 공부하니.....
모든 것이 아니러니 합니다.
한국: 떡치러 대학감 ㅇㅇ
이 나라에서는 중고생 시절부터 ‘대학 가야 연애한다.’ ‘대학 가야 놀 수 있다.’ 이렇게 세뇌되었지요. 그래서 고학력자는 늘어나는데 갈 곳은 없어지고 있지요.
연애는 중고등학생 때도 할 수 있고 대학생 되어도 인생 목표가 끝나는 것도 아닌데 대학생이 되어야 쉴 수 있다니... 고등학생 때도 대학생 때도 열심히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 하는건 마찬가지.
대학다닐때 술만마시고도 대학만나오면 골라서갔던 586세대이야기죠
뭐..당장 저 만해도
연애는 대학가서 해라, 노는건 대학가서 해라 라고 들으면서 중고등 학생 시절을 보냈습니다.
대학 와서는 졸업하고 취직하고 해라 라고 하고
취직하고 나서 보니 왜 중고등학교 다니면서 연애안했냐 하더군요ㅋㅋ
어쩌라는 거야ㅋㅋㅋ
@@행복하고싶어-k7w 미국아이비리그는 한국SKY보다 들어가기 더어렵고 입학경쟁이 더치열합니다(기여입학제로 자녀입학하는경우 빼고)
대학가도 연애못한다는걸 소개팅할때 느꼈습니다. 공부해야한다 취업준비해야한다면서 못만날것같다는데. 아 다들. 열심히 사는구나.
이제 대학입시에 들어가는 고3인데 주변 친구들은 싹다 대학 못갈까봐 벌벌떨고있음:; 자기가 나중에 어떤일을 해서 돈을 벌건지 무엇을 잘하는지 아무것도모른채 명문대 하나에 학창시절 다보내고 그렇게 학교에서 온갖 가스라이팅은 다당하고 나온 인문계 애들이 너무 불쌍함….. 대학이 별것도아닌건 아니지만 진짜 길을 찾는게 맞다고 봅니다
학력=체면
열등의식 충만한 대한민국 국민은
남들과의 비교의식에서 체면의식이 발생합니다.
ㄹㅇ임. 진짜 학위가 필요한 일부 과만 살리고 30프로만 대학가는게 맞는데... 이놈의 나라는 비정상인게 거꾸로네. 젊은때는 시간이 한 해 한 해 소중한데 교수 밥먹일려고 남의 시간과 돈을 뺏음.
차라리 중고등학교때 기본교과나 교양부문을 대폭 줄이고, 실무나 인턴십을 빠르게 경험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도 있을것 같아요
@@commonsense-k 특성화고는 폼이냐
@@RedStarStory 예외와 보편을 구분못하는 인간은 인간이 아니라 짐승이더이다.
학교 다닐때부터 하던생각인데, 15년이나 지나서야 이제 슬슬 사회에 이런 말들이 나오네요... 너무너무 답답했는데 같은 소리를 내는 사람이 있는데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의미없는 4년제 대학들 다 문 닫아야 합니다. 그렇게 교육이 잡히면 노동시장, 부동산시장, 그리고 지금 너무나도 큰 문제인 출산률 문제까지도 잡힐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갈길이 너무 머네요...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할지... 오늘을 살아내야 내일이 오는것인데, 그 보고싶은 내일이 올때까지 우리 사회가 버텨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교육 하나 잡는다고 서울 선호가 사라질수는 없다고 봅니다. 교육도 노동도 부동산도 결국 갑질이 패시브인 민족성에서 나온 겁니다. 이만하면 많이 버텼어요. 이민자들한테 자리 내주기 전에는 이 나라가 변할 일은 없습니다.
나라가 리셋 돼야 가능
@@yacht-responce쾌락통제로 대한민국은 바뀝니다
@@앞으로-y9l 한번 풀렸던 걸 잡으면 역효과가 더 큽니다. 순응하는 애들만 끌고간다 해도 이미 지금의 한국과는 다를 겁니다.
@@yacht-responce 공산당식으로 찍어눌러서 길들일걸요. 동아시아는 옛부터 하층민의 희생으로 살아왔음. 민주주의도 허울뿐이라 애초에 해서도 안되는 거지만.
동덕여대만 봐도 대학 다니고 나왔다고 다 고등교육 받는 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여대에 존재하고 총학 위에 좌지우지하고 교수들까지도 통제할려고 설치는
'사이렌(Siren)이라는 동아리의 실체에 대해 영상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사회에서 여대출신들은 자비없이 참교육
이거 파보면 최순실게이트 마냥 큰 거 나온다고 본다.
과거에도 레디컬 패미니즘 동아리는 있었다. 하지만 혜화역 사건 이후로 급부상한 페미니즘이 현재 모든 여대에 깊게 자리앉아 모든 동아리 위에 군림하는 모습을 볼 수있다.
뒷배가 누구일까? 큰거 있다.
ㅋㅋ 거긴 논외로 치죠
성인유치원 급으로 생각할래도 부족해서 정신병동으로 취급하는 게 옳을 케이스라 걍 할 말이 없습니다 거긴
@@_serif 유치원생은 순수한거고
저기는 표독한 악마들인데
보이면 꼭 없애줘야함
거긴 논외로하자
그런 이레귤러까지 포함하면 통계가 이상하게 나옴
이를테면
100, 100, 105, 98, 2, 102 의 평균이 이상한 것처럼
저는 현재 26살입니다. 시설관리직에서 일하고 있고요. 저는 고졸입니다. 고등학교 프로그램으로 싱가폴에서 일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 19살에 가서 21살에 돌아왔습니다. 오자마자 호텔에서 조금 근무를하고 군대에 다여왔고요. 막상 나와보니 대학을 가야하나 고민을 많이했는데 제가 하고싶은게 무엇인가 생각을 해봤습니다. 결론은 모르겠다 였고 그래서 그냥 현장일 다니면서 시간만 보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든 생각이 전기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알고싶다는 거였는데 막상 대학에 전기과를 갈려니 시간이며 돈이며 제가 다 부담을 해야해서 전기기사자격증이라더 취득하고자 했더니 자격이 안되어 현재는 학점은행제를 하면서 전기기사를 공부중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남들보다 뒤떨어진다거나 늦었다는 생각보다 제가 하고싶은걸 찾았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저같은 고졸인 사람도 막상 목표가 생기고 하고싶은게 생기니 의욕이 넘치고 힘내자라는 생각으로 살아가고있습니다.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다는걸 알게 되어 기쁘고 저스스로도 학력이 아닌 능력을 키워 살아갈 용기를 얻은것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모두들 행복하고 시기 질투하지않고 서로를 비판하지않으며 사람을 사람으로 바라보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잘될거예요 ^^
@@제시핑크맨-r9i 감사합니다🙏🙏🙏
님과 같은 생각도 세상을 복되게
하는 부분이 있지요 축복받으세요
근데 학력에 따라 할 수 있는 일이 다른 건 팩트에요 고졸출신 연구직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sowhat00_O 그정도까진 하고싶진 않습니다
부모 세대가 대학을 가야 좋은 직장을 얻는다고 함 -> 미쳐버린 대학 진학률이 나옴 -> 근데 그 좋은 자리를 안그래도 적은데 부모 세대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음 -> 대학을 나와서 눈이 올라갔지만 자리가 없음 -> 취업을 포기함 -> 부모 세대가 눈을 낮추라고 함
??????
대학에 꼭 가야만 하는 생각이 안 들 수 있게 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근데 그럼 사회에선 뭐하나염?
농사?공장직? 생산직? 서비스직? 유튜버? 배달업?
전문적인 지식 없이 가치를 창출하기엔.. 단순노동을 제외하고는.
심지어는 그 단순노동마저 기계와 AI한테 대체되는데..
이러한 기술의 발전에 따른 시대의 흐름을 단순히 정계나 구성원들간 사회합의만으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욤?
기업 입장에선 단순 노동은 기계나 AI로 대체할텐데..
단순한 일자리는 갈수록 없어질테고..
그냥 너무 이상적인 얘기인거 같아서..ㅎㅎ;;
대학 안가면 전문지식은 어디서 배우나요...
@@부그로아돌프그럼 모든 대학 졸업자가 전문지식을 살려서 일하나요?
@@부그로아돌프다 맞는 말인데 염? 욤? 이 ㅈㄹ 하는게 개패고 싶긴 하네요 .
@@부그로아돌프 전문지식은 학원에서 배우지
학교에서 배운걸로 전공 살리는 사람이 얼마나 있음 ㅋㅋㅋㅋ
우리나라만큼 대학을 가지는 않더라도 미국도 마찬가지로 어른들이 대학 가면 취직 잘된다길래 생각없이 2억에 가까운 학자금 대출을 받고 대학가서 전공도 또 쓸모없는 리버럴아츠 학위 땄는데 취업은 1도 못하고 스타벅스에서 바리스타나 하는게 미국에서 벌어져, 대학대신 기술을 배우는 것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국도 그런 흐름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고졸이 문제가 아님. 애초에 지금 중졸까지가 의무인데 중졸도 할 수 있는 일들도 ㅈㄴ 많음. 그거부터 직업훈련 정도를 받은 고졸, 그리고 대졸까지하고 자격증 경력등을 보고 가는 경력직까지 올라가는 사다리를 만들어야함.
만들어도 부모로부터 자식에게 대물림 되는 인식이 있는 한 절대 바꾸지 못해요.
선택지만 많으면 뭐함? 위에 기어올라간 것들은 그게 지 신분이랍시고 꼴값떨고, 옆길로 샌 사람들은 ㅈ같은 취급받으면, 결국 또다시 무한경쟁으로 수렴할텐데... 한국의 진짜 문제가 뭔지 전혀 모르네ㅋ
중졸이 할수있는 일은 많죠 근데 많이벌면 몸이 고될거고 혹은 박봉이겠지요. 선생님이 어떤 일을 하시는진 모르겠지만 누가 어린 시절부터 그렇게 하고싶을까요 일단 어떻게던 대학가보지요
중졸 뽑는곳도 없든데... 최소 고졸부터 뽑더만
의무 고졸까지아님? 무상교육 무상급식까지 다해주는거 아니었노
우원재님 마치 조선말기같지 않습니까 조선말기 너도나도 양반행세한것처럼 현재는 너도나도 대학생이니까요
와..진짜네요
내친구들은 지잡대 10학번 타이틀딸때 저는 미장 배웠고 친구들 지잡대에서 캠퍼스낭만 펼칠때 나는 공사장에서 열심히 구르며 경력쌓았습니다 현재 나는 14년차 미장기술공으로 일당 최소 30만원받고 일하고 있지만 지잡대졸업한 친구들은 중소기업 다니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학자금대출갚아가는애도 있구요 그땐 캠퍼스다니며 청춘을보낸 친구들이 부러웠지만 지금은 정년없는 기술을 빨리 배워 경력있는 저를 더 부러워합니다
혹시 미장일이 육체적으로는 안 힘드신가요?
@@너구리-m3v책상에서 일하는것보다 몇배 힘들죠. 하지만 훨씬 더 벌자나요. 세상 쉽고 편한일 하려면 머리가 상위 0.001프로던가 집이 잘살아야죠.
미장도 결국 일 없으면 돈 못 버는 영업직입니다
별거 없는 기술일수록 경쟁도 치열해지구요 보통 진입장벽 낮은 기술은 평균적으로 2년 내로 포화되고 임금후려치기 당합니다 주요사례로 배달, 청소, 지게차, 트럭, 방충망, 포크레인, 도배, 인테리어, 용접, 도장 등등 쉽게 배우는 기술은 경쟁이 치열해져서 다 먹고 살기 힘듭니다
남들이 배우기 까다로운 그런 기술을 배워야 해요
너 하나 그러다고 절대 고졸이 대졸 위 아니다 평균 소득을 비교해봐라
고졸애들 9할이 다 인생 ㅈ같이 산다
미장도 수습생들 돈 조깥이 주고 최저시급도 안주는구먼 미장도 집안에서 하고 해야지 우리나라도 기술 배우려면 기본적으로 집안일이면 할만함
먼저 고졸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버려야 쓸데없이 높은 대학진학률을 낮출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이런 사회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마이스터고 제정하고 육성도 했지만 인식 변화가 없으니 지금은 그쪽으로 진학하는 비율이 적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성화고 나왔는데 기술도있는데 자격증도있고 성적좋은애가 실습이나 취업 나간애들 들어보면 고졸이라고 무시한다 자격증이랑 다있는데 학벌때매..그래서 다시학교오고 수능봐서 재수하던 다시 대학갑니다.
무시하는사회도 한몫하죠.
근데 마이스터고 나와서 대기업 직장가도 대졸자랑 비교할때 연봉 테이블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user-cloudgooreum마이스터고 나와도 그때 가서 학사 따면됨
대졸만큼 일하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대학졸업장이 없으면 좀 이상하게보죠. 대학도 필수교육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외국은 고등학교 졸업이후 일도해보고 그러고 대학생각이 있으면 가는경우가 종종있지만 한국은 그런사례를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더라고요.
전공을 살리지못하는 이유도 자신이 뭘 원하는지 진짜 알지못한채로 대학졸업장은 있어야하니까 가는경우가 많아서라고 생각합니다.
통과의례식으로 대학진학을 하는 지금의 상황이, 인식이 언젠가는 바뀌기를 바랍니다.
근데 나와서 전공살리는 사람이 그닥 없어서 문제인거임.초딩 중딩 고딩도 가르치면 할수있는 일을 대졸자가 하니깐 그게 문제인거.진짜 전공살리는 사람은 극소수.다 딴거함.
고졸을 이상하게 보는 게 아니라 고졸이고 나이도 적지 않은데도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 겁니다.
대학뿐만의 문제가 아닌거죠
입시제도부터 경주마처럼 부추기며
어릴때부터 경쟁만 배워오는데
실제 사회에 필요한게 무엇인지? 이런건 생각못하고
좋은기업 취업만이 인생에 길이라 생각하게하는것도 문제같아요.
이런일이 생긴게 아마 혈연지연학연 이라듯이 좋은 학교출신이 가지는 사회적 이득이 크기 때문이라는것도 부정할 수 없는 팩트고
하지만 대부분 현실적인 대학졸업자들
1% 포함 못된 사람들은 대학에서 술이나 퍼먹고 졸업장 띡 들고나오고
학교에서 배운 전공이 현장가면 즉시투입할만큼의 도움되는것도 아니고...
많은 사회현상이 섞여있기 때문에 지나가는 아저씨 1은 뭐라 정의할 말이 떠오르진 않네요
@@izumiaco5079 대졸이고 나이도 적지 않은데도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은 왜 이상하게 안보나요?
@@izumiaco5079그냥무시하는사람개많음 롤티어 처럼그거가져다가 정치질함 지잘못합리화
고졸 천시, 현장직 천시가 만들어낸 결과죠 뭐
멍청하고 수학문제하나 제대로 못푸는 얼뜨기가 대졸이랍시고 지잡나와서 헛짓거리하고 있음…실제 스카이나와서 원청, 연구소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얘네들 인간취급도 안함
결국 시간낭ㅂㅣ임…지거국까지만 남기고 싹 없애야함…
블루칼라에 대한 천시
외국은 노동교육이 적극적이나, 우리는 소극적이죠.(또, 한국사 공부할 때, 외국은 석마제미, 양귀화와 같은 기술자를 주로 접하죠.)
독일이 발전한 이유는 김나지움이라는 직업학교를 이미 고입때부터 결정하고 인생진로를 정한단거죠 이게 씹선비 조센과 위대한 도이칠란트의 차이 아니겠습니까. 독일의 과학기술력은 세계최고!
애초에 전교조가 장악한 교육현장과 XX염색체가 집구석에서 애들교육을 잘못시켜서 이리된거임
교육노동자들꺠선 블루칼라를 불쌍한 피해자취급을 하며 자본가들을 까대질않나 그 염색체들은 "너 웅앵 이러면 웅앵웅 저러고 웅앵 산다 웅앵웅 허버허버 풉ㅋ키"
이러질않나..ㅋㅋ
자 이제 형이 편집자랑 직원들 고졸 채용 해보자
현실 고졸:고무백(고졸무직백수) 단 일부 존나 열심히사는분들도 있음
그래서 우원재님이 말하는 그 이상론은 실현되기가 힘듬 대다수의 고졸이 진짜 치열하게 산다면 몰라도
한국에서의 의무교육은 사실상 대학교까지라는 사회 분위기가 있죠... 저도 대학 나왔지만 등록금이랑 시간 생각하면 아깝습니다.
하나같이 맞는 말씀입니다. 쓸모없이 시간낭비 돈낭비 하지 말고 사회생활을 빨리 해야 결혼연령도 당겨지고 출산연령이 낮아지면 출산율도 올라가죠 쓸모없는 대학들 없애고 통합해서 연구하는데 예산도 몰아야 더 좋아질겁니다
그건 한국여자들의 해줘문화가 바뀌지 않으면 절대 변할수가없습니다
국제결혼으로 차차해결될겁니다
@@문영균-r2d동덕폭동으로 20대 한국여자들도 지금 답이없다는걸 남자들이 다 알아버려서 국결 더 많아질듯
여고생과 성인남성이 결혼하는게 정상인 시대로 만들어야합니다.
@@문영균-r2d 국제결혼은 짬통만들기임.
@@Someone111ify그건 좀
마이스터고 나와서 고3부터 직장인 생활을 했습니다. 3년간 대체복무도 하면서 군대도 해결하고 경력도 쌓았죠. 이후 이직하면서 실제로 지금 대졸 신입보다 훨신 높은 직급에 있습니다. 대학은 대부분의 사람한테는 놀러 가는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 대학은 아마존 원주민의 개미 성인식이랑 다를 게 없는듯. 그 과정이 고통스럽고, 큰 의미도 없음. 하지만 안하면 인정해주지 않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느낌…
심지어 한국은 대학 4년동안 젊은 인구의 생산력도 낭비하고 있으니 이런 대학 문화는 진짜 없어져야 한다고 봄..;;
특히 대학원을 취업 도피성으로 진학하는 건 절대 반대합니다. 다 떠나서 일단 본인이 힘들 거예요. 그리고 저 회사 다닐 때 사수 역할을 했던 선배는 본인 입으로 스스로 좋은 대학교를 나오지는 않았다고 말했지만, 일처리 기가막히게 해서 팀 내 에이스였고 인기도 많았습니다. 사실 학벌보다 중요한 건 이런 센스더라고요.
장교 하려면 필수적으로 대학을 가야합니다 학군을 할지 학사를 할지를 떠나서요 그나마 벽이 낮다는 간부사관도 2학년 수료는 되어야 임관이 됩니다!!!!! 뭐 갑종장교후보생 제도가 살아 있었으면 대학 안가고도 장교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저는 법을 전공하고 있는데 학문에 대한 탐구보다는 장교로,,, 임관하기.. 위해 법은 배워두면 안배운것보단 쓸모 있으니깐 대학을 갔습니다
대학못가면 실패자 이런것도 이제 좀 옛날생각 아닐까.. 고졸나와서 하는직업들도 무시받지않고 돈잘만벌고 살음 붊상한건 4년제나오고도 취직못하거나 돈을 얼마 못버는사람들.
대학교 교수 강의력보다 대학교 앞 토익선생님 강의력이 훨씬 좋음 이거 레알임
진지하게 맞다..
그건 당연한거임 교수는 강의가 주업무가 아니기때문
어떤 개 지잡대를 갔길래 ㅋ 어떤 하등한 학과를 갔길래 ㅋㅋㅋㅋㅋㅋㅋ
교수는 연구가 주업무지 강의는 부차적인거임
사실 그거 어쩔 수 없는게 토익쌤은 가르치는게 본업이자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고등학교 졸업장이 남발되고 있기 때문임. 개나소나 고등학교는 다 졸업하니까, 고등학교 졸업증서가 그 어떤 것도 증빙하지 않으니 대학 졸업장으로 한번 더 걸러야 하는게 문제의 본질임. 한국사회에서 대학 전공이 부질없다는거 생각해보면 더더욱 이게 맞음. 즉, 어쨌든 인재 필터링 기능은 어느 기관에선가 맡긴 해야 하는데 현재 고등학교에 이 기능이 없으니 대학이 하는거고 비용이 늘어나는거임
신기한건 완전 상위권 대기업 말고는
대졸이나 고졸이나 급여차이 얼마 없다
그리고 대기업 다녀도 50지나면 최저시급받고 치킨튀기고
설거지알바하는 전세계 유일한 나라
고작 20년 반짝 벌기위해 고생하고
그 20년이 평생갈줄알고 돈 펑펑쓰다
노후준비 안되고 나라에만 기대는 신기한 민족
😢한국사회애서 나같은 경개선 지능은 진짜 살기힘들러요 알바도 멘날 일몾한다고 1주일이나 이주일만에 쫒거나고 오래가도 2계월을 못넘겨서 일용직 여기저기 도라다니면서 하루하루 힘들게 생활하능데 이마저도 조금맘 실수해도 바로 이름 물어봐서 다음부터 몾오게 블랙리스트 명당에 올려서 점점 갈수있는데가 줄러들어서
살수가업어요😭
저도 님과 비슷한 길을 살아와선지 공감이 갑니다.
참... 한국은 약자한테 엄격한 나라죠ㅠㅠ
이새끼 컨셉질 아니냐
힘내시기 바랍니다.. 마음이 안 좋아지네요
경계선 지능장애 있으셔도 일 하시는데 어려움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생산직처럼 반복되는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 더 낫지않으려나요ㅜㅠ 그래도 사회의 일원이되어 열심히 싸우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십니다. 부디 좋은 일들만 있길
학교 교사인데요,
수업 활동으로 자기소개서 써오기를 시켰더니
대학 면접에서 요즘 자기소개서 안쓰는데 왜시키세요? 라고 하덥니다.
그래서 너희 대학까지만 가고 회사는 안 갈거야?
좋은 회사 가려고 대학 가는 거 아냐?
근데 대학까지밖에 안 봐? 라고 하니 아.. 라고 하더군요.
요즘 애들은 이미 대학을 그냥 고등학교 다음의 필수 코스처럼 생각한 지 오래입니다.
게다가 정말로 그 전공을 사랑하고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그쪽 전공이 취업할 때 유리하기 때문이라는 소리만 해댑니다.
의대가겠다고 떠들어대는 1등급 최상위권 학생들,
너는 어떤 취미와 특기, 관심이 있니? 하면 딱히 대답을 못합니다.
자기 관심사따윈 없고 그냥 세상이 좋다고 하는 것만 하고 싶어하더군요.
안타깝습니다. 생기부 써주면서도 정말 좋아하지도 않는게 빤히 보이는 거짓말투성이인 생기부를 왜 써주고 있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생기부 작성 끝나자마자 갑자기 태도 돌변하여 인사도 안하는 인성 개차반 애들을 다뤄야 하는 것도 힘들고
어렵네요 여러모로
교새들을 다 때려잡아야함.
그 반은 선생보다 학생들이 현실을 더 잘 아네요
@@Behavior-e5t 라고생각하면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진 맙시다.
@Behavior-e5t 이유는?
근데 인사하다가 안했다고 인성개차반이라고 하는건 너무하지않나 원래 그 학생의 성격이 소극적이어서 인사 못하는데 선생님의 주관으로 대학이 좌지우지되서 억지로 아부하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불쌍한데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하시는듯
이건 근데 입시제도의 문제점이기도함 어떤학과를 갈지가 아니라 학교의 이름만보고 아무과나 지원해서 턱걸이로 붙고 맞지도 않는 전공으로 4년동안 ㅈ뺑이까고 방황하다가 전공과는 전혀다른길로 취업하거나 혹은 전과하려고 시간더들여서 시험 준비하고 다른곳가서 늦게 졸업하고 이런것들 때문에 취업시작시기가 늦어짐
입시제도 ㄴㄴ 전공보다 대학 이름을 보는 한국인들의 인식 ㅇㅇ
그럼 뭘보고 학과를 결정해 ㅋㅋ 학교맞춰가는거지 너는 그럼 서울권학교 포기하고 지방대 원하는과 가고싶니.. 그러니 대학진학보다 사회경험이 우선되야하는 사회분위기가 먼저아닐까
전공보고 지방대 가는사람도 있죠
노동시장 문제이죠
저는 20대 초반에 고졸로 사회에 나왔습니다. 그때는 그저 나만 열심히 하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상위권 대학이 아니면 의미 없다는 글을 많이 봤고, 그래서 빨리 취직해서 경력을 쌓자는 생각으로 취업 준비를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어떻게든 괜찮은 중소기업에 입사했지만, 일을 하면서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퇴사하고 적당한 지거국으로 편입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고졸은 스펙을 쌓을 기회가 너무 제한적입니다. 이력서를 쓸 때 대졸 칸을 비워놓아야 하는 상황이 반복될수록 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고졸 상태에서는 국비 학원 같은 곳에서 배웠다는 내용이나 학창 시절에 성실했다는 점, 아르바이트 경험 외에는 자소서에 쓸 내용이 정말 없습니다. 반면 대학을 다니면, 학교나 교수님들이 지원하는 다양한 스펙 쌓기 프로그램이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나중에 자소서를 채울 중요한 재료가 되기 때문에 고졸과 대졸 간의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모임이나 자기계발 학원 등에 가면 자기소개를 할 일이 생기는데, 다들 전공에 대해 한 번쯤은 물어봅니다. 저는 이 질문이 너무 부담스러웠습니다. 분명 나도 현직자이고 직장인인데도, 그 순간마다 내가 반쪽짜리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대놓고 무시를 당하는 일은 거의 없었지만, 은근히 그런 시선을 받은 경험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또한, 연봉과 대우에서 차이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고졸은 취업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회사의 수 자체가 대졸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남은 기업 중에서 괜찮은 회사를 찾기란 쉽지 않고, 직무도 고졸은 거친 일에 투입될 확률이 높습니다. 설령 운 좋게 중소기업에서 대졸과 같은 직무를 맡는다고 하더라도,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비할 수 없고, 연봉에서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런 현실적인 차이는 노력만으로는 쉽게 극복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대학을 다니면서 느낀 가장 큰 장점은 환경입니다. 대학에서 같은 전공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면 견문이 넓어지고, 함께 대외 활동을 찾아보거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선배들이 좋은 기업에 취업하는 모습을 보며 동기부여도 많이 됩니다. 이런 환경에서 스스로 발전해나가는 것이 정말 큰 장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고등학생 여러분께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학은 가는 게 좋습니다. "시간 낭비다", "돈 낭비다" 같은 글들은 대부분 정말 취업이 어려운 학과나 학교를 전제로 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적당히 괜찮은 대학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진학하세요. 대학에서의 경험은 분명 값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 등록금도 국가장학금 등을 통해 일부 지원받을 수 있으니 경제적인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유익한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많은 힘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이있어
공업고를 졸업하고 따로 공부하고있는데
이 영상이 힘이 되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대학 졸업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회 경험, 전문 기술 입니다.
지식정보화 시대에 공부는 필수로 계속 해야 합니다.
내공이 있는 사람이 더 앞서갈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화이팅🙌👍
역으로 말하자면, 그렇게 안 하면 이 사회는 도무지 받아주질 않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원재 님처럼 저를 포함한 누구나 '대학은 필수가 아니어도 되었다'라고 생각하겠죠.
비판과 현실은 서로 괴리감이 있는 법입니다.
우리가 싫다, 바꿔야 한다. 말은 하지만 옛날의 낡아빠진 사상과 가치관을 바꾸려면 그만큼 모든 이들의 협력이 뒤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과거 협력과 단합을 잊었고 자신의 안위를 중시하는 개인주의 자들만이 살아남고 있으며 그게 대한민국의 현주소일 뿐입니다.
ㅇㄱㄹㅇ 이 형 영상에서 말은 다 맞는데 가끔 현실이랑 안맞는 말 할 때가 있음
오히려 집단주의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신경써서 생긴 일 같은데요.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를 혼동하는 전형적인 ㅈ팔육 마인드네요. 개인주의는 각자의 가치관을 우선하며 동시에 남의 가치관도 존중하는 것입니다. 단합이요?ㅋ 집단을 이끄는 족속들의 저열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이기주의로 기울게 돼있습니다.
이게 맞지 ㅋㅋㅋ 비판만 하면 뭐해 현실이 안그런데
현실은 그래 너네 학위가 엄청 특별하지 않는이상 일정수준의 업무역량울 요구함 그러니 대졸자들이 편의점이나 돌지 ㅋㅋㅋ
왜 여성의 대학 진학률이 더 높은데 여대가 존재해야되는거죠? 그 안에서 서울권 약대와 로스쿨은 왜 여자들한테 더 할당 되어야 되는지 누가 제발 논리적으로 합당한지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전체적으로 현재 대학진학률 줄고있음. 특히 남자는 많이 줄었는데 이공계 진학률은 늘고있고
이게 참 앞으로 얘기할 내용이 많고 분명 바뀌어야할 사회적 인식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는 당장 고졸로서 사회에 던져지고 취준을 한다면
대학을 안 간만큼 자격증을 땄거나 어디에서 교육을 받았거나 등등 이런 것 플러스 요인해서 학위까지 필요한게 현실이고 이마저도 취업이 힘듬
고졸로서 살아가려면 모든 편견을 이겨내야하면서 직장내에서 돈 받는 것이 요즘 다 비밀이라지만 대졸 고졸자 돈도 다르고
각종 진급심사에서 나올 차별 그런 것도 전부 다 견딜 수 있으면 고졸로서 사는 거고 그게 아니면 한국사회에선 대학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거 같긴 함
단편적으로는 맞는 말씀이시긴 한데.. 누구나 대학을 가야만 한다는 인식이 생긴것들중 하나가 기업들의 무리한 요구스펙이라고 봅니다. 당연히 4년제 우선선호, 업무와 상관없는 자격증 및 활동경력 등 선별하기 위한 말도안되는 요구사항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누구나 대학이라는것은 당연히 취업시장에 뛰어들기위해 당연히 필요한 것 으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딱히 학벌이나 활동 자격증을 따져 사람을 선별하는것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그에 대한 대책 또한 생각나지 않지만, 대학이 이런 취업을위한 당연시 된 요구조건이 된 세상에서, 우리가 대졸자와 비 대졸자를 계층으로 인식하고 차별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갖는다고해서 현 상황이 해결될 것 같지도 개선될 것 같지도 않을거라 봅니다.
기업이 무리한 요구를 한게 아니라 지원자끼리 경쟁하다보니 스펙이 높아진거예요
기업이 특별하게 대졸자를 요구한 게 아니라 그냥 너도나도 대졸자니까요
기업입장에서는 자동으로 고등인력들이 공급과잉되어 오는데, 자동으로 좋은 원자재가 헐값에 공급되는데 굳이 저급 원자재를 동일한 가격에 살 생각은 안할듯요
그래서 공기업 공무원부터 과스펙을 없애기 위해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 시험, 공기업 시험부터 없애야 합니다
그냥 사람은 많은데 뽑을 사람은 적으니까 무슨 이유를 대서라도 명분 만들어서 다 떨어트리는거죠
대학에가도 고졸,중졸일 하는사람 이미 차고넘치고
대학에서 중,고등학교 수준 수업하는것도 문제고
수업제대로 안따라와도 출석만 잘하면 졸업장주는 학교가 대부분이고
명문대생들이 왜 선긋기 오지게 하는지 다녀보면 안다 ㅋㅋ
블루칼라 직종에 종사하는 20대로서 대졸자들이 빠르게 노동시장에 진입하는게 꺼려집니다,.. 여기서 조차 파이크기 줄여가며 경쟁하기 싫어요.. 건설업 생산직 운수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하가 계속되어야 대졸자들이 진입하는 시기가 그나마 늦어지는데 차라리 이러한 인식이 10년은 더 가줬으면합니다..
꼭 이런 고졸들이 혹은 전공 허접해서 취업 실패하거나, 사회성없어서 회사 짤리듯이 퇴사하는놈들이 왜 대학 학사가 필요한지를 모름 ㅋㅋㅋㅋ그리고 대학이 꼭 전공학문을 가르치는건줄아는데
대학생활이란게 철없는 20대를 다듬어 주는기능이잇다 ㅋㅋㅋ 어릴때처럼 구는게 쪽팔린거라는걸 알려주는게 또래의 선배고 ㅋ 에휴 , 그리고 어떤분야든 전공 학사가 잇어야 인력이 등록된다. 유투버같이 허접한 직장말고, 분석을하던 연구를하던, 아무인력이나 등록이 되질않아요 ㅋㅋ 다 학과 분류 코드가있어서 거기에 맞아야 등록을해서, 토질을 조사하고, 미생물을 분석하고, 화장품 연구 제조 라인을 들어갈수 있는거란다 ㅋㅋㅋ 대학 학사가 자격증이야 에휴 ㅋㅋㅋㅋㅋ 평생 서비스직, 장사치, 배달이나하고살아라, 아오답답해
솔직히 나도 그쪽인데 (자칭) 엘리트들 인식이 30년은 그대로 가줬으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상 중경외시 밑은 엘리트도 아니지않나? 광명상가는 되어야 대졸자중에서도 사람취급은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명상가 밑라인 갈바에 그냥 고졸로 사는게 편하지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ssyOdozzasae 네 다음 고졸
본문의 내용에 전부 공감합니다. 그런데 사회제도도 문제가 있습니다. 특정 자격증 따려면 학사이상을 요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과거 사시도 지금은 로스쿨로 바껴서 석사만 가능하고 외무고시 같은거도 그렇고 꼭 이런 고등시험 뿐만 아니라 기사급 시험도 마찬가지. 괜찮은 기회를 얻으려면 일단 학사를 취득해야 하고 취업도 4년제졸 이상이 조건인 경우가 많죠. 이런 제도들부터 뜯어고치고 동등선에서 경쟁할 수 있게 해야 굳이 대학을 안가는 선택을 할 수 있죠. 20살은 꿈많을 나이잖아요
고졸 출신 열심히 사는 국민들을 존경합니다 그들은 높은 자존감을 갖고있고 이 사회에 꼭 필요한사람들입니다 . 많은 사람들이 대학졸업장을 지팡이 삼아 사회에 적응하며 자존감을 의지합니다 . 제 친구는 고등학교때 전교 1.2 등을 했지만 대학을 안 가고 돈을 벌었습니다 대학은 자신이 일하는데 도움이 안되고 시간낭비 돈 낭비라고 했어요 . 최고 학위를 가진 사람들 속에 살고있지만 그 친구가 가장 위대하며 자존감 높고 능력있는 사람이고 내가 존경하는 친구입니다.
그 친구란 사람은 객관화가 잘 되었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조지타운대학 교육노동센터가 5일 발표한 보고서를 살펴보면 학사학위 소지자가 평생 벌어들이는 중간소득은 고졸 학력자보다 84%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9년의 75%보다 더욱 격차가 벌어진 것이다. 2009년 화폐가치를 기준으로 대졸 학력자가 평생 벌어들이는 중간소득은 230만 달러였지만 고
졸 학력자의 중간소득은 130만 달러를 기록해 시간당 평균 15달러의 격차를 보였다.
특히 고졸 학력 미만은 평생 97만3,000달러 소득을 버는데 그친 반면 전문직 학위 소지자는 360만 달러로 높아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소득수준도 함께 높아진다는 점을 입증했다. 또한 준학사학위 취득자 가운데 학사학위 취득자와 동일한 소득수준을 보인 비율은 28%에 불과했다. 고졸 학력 미만으로 전문직 학위 소지자와 동일한 소득수준을 기록한 비율은 1.3%로 소수였고 대학 중퇴자의 41.9%만이 준학사학위 소지자와 동일한 소득수준을 보였다.
그 친구분 딱봐도 깨어있는분 같으신데 관계 잘 이어가시길 바라요
아마 알게모르게 도움이 많이 되실듯..
@@Hyeon_uk 네. 그냥 도움이 되는걸 넘어 죽을수도있는 범죄에서 저를 구해줬습니다 인성과 의리까지 있는 멋지고 대단한 친구입니다 .
그친구를 생각하면 지금의 학위들이 얼마나 헛되고 허망한것들인지를 알게됩니다
내 재산의 절반이라도 그친구가 필요하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줄텐데 그럴일이 없을것같네요 . 그친구는 행복하고 부유하게 너무나 잘살고있어요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자존감을 대학에 의탁한거죠 한국이란 나라는 패션만 봐도 모두가 같습니다. 집단에 속해 자존감을 지키고 소수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죠
대졸 보다는 이제는 자격증 시대가 되어야함
기사부터 대졸4년이 가장 흔한데요?
그것도 옛말임 대학을 나와야 기사 조건이 붙으니..
경력 3~4년 채워도 웬만한 기사 자격증은 다 딸 수 있음
자격증공부가 실무에 쓰이는 공부일거같음? 그거도 대학 교육처럼 실무에 별 쓸대없는경우가 많음
대졸해서 쌍기사 가지고 있는 사람 많은데도 백수인 사람 많은데
대학은 한국을 대상으로 한 국가적 폰지사기임
인플레긴 하죠
지방 잡대 다 정리해야댐 지거국을 키우고
서울에 있는 대학을 없애야죠
@@꼬롬-w9n 지방에 허울뿐인 잡대를 없애야지...
그냥 보조금만 끊으면 싹 걸러짐
@@oceanstar75 결국엔 그렇게 없어지고 서울에 있는 대학은 지방으로 재 분배되어야지요
@@꼬롬-w9n 왜요...??? 자신이 노력하여 결과를 성취하고, 그 과실에 대해 사적인 자유와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 자유주의의 근본입니다. 현 대학들의 위상이 여기에 근간하는데, 왜 대학을 배분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거죠?
입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주요 가치 요소인데 왜 사회주의적으로 이를 강제 배분하라는건지 아리쏭하네요
근데 여기 댓글도 그러는데 지방잡대를 없애는게 해결법이라고하는데 그건 아님 가장 중요한건 중고등학교 시기에 사회에서 쓸모있는 지식을 안가르치는거임 내가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보냈는데 국영수이런 학문보다는 사회문제, 경제나 토론을 젤 많은 수업을 했고 이런걸 배우면서 사회에서 살아갈수 있다라는 생각이들었음 그리고 배우고싶은 학문이 생긴 친구들은 대학을 진학했음 그리고 난 한국에 들어왔고 대학진학함 근데 또래 한국 20대 대학생들이 아는게 없어서 놀랬음 알바를 하는데 근로법도 모르고 경제,사회문제 이런거 아는친구 몇없고 심지어는 수업시간에 발표, 말도 제대로 못하는 동기도 많았음
요약하면 아는것, 하고싶은것 즉, 자아가 없으니 다른사람이 하는것, 다른사람처럼 국영수하고 대학진학하는거임
이게 맞음
뉴질랜드 유학 다녀왔는데 거기는 중학교때부터 직업교육 함
어릴때부터 하고싶은걸 찾아주고 교육시켜줌
무지성 국영수가 아니라
고졸로 회사생활 5년차입니다
지금까지 일하면서 느낀게 고졸이든 대졸이든 어차피 일하는건 똑같고 개인이 얼만큼 노력하냐 차이인거 같아요 오히려 저정도 대학 나온 사람이 일을 이렇게 못해? 이런 적이 많았어요
근데 살아보니 그 대졸이냐 아니냐에 따라 연봉이 바뀌더라구요 이직한 회사에서 계약직 끝나고 정규직 전환돼서 연봉협상하는데 대졸이었으면 3700 줄 수 있는데 넌 고졸이라 3300 밖에 못 준다고해서 바로 때려쳤어요 진짜 너무 허무합니다 우리나라는 능력으로 평가받는 세상이 아니에요 왜 나라가 기울고 있는지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 기업에 필요한 인재 풀에 맞춰서 대학수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기술직종 자격증 시험제도에 대졸을 필수로 해놓는것도 좀 바꿔야 함.
마이스터고졸 23살 4년차 직장인 입니다
중견기업 사무직으로 한 회사에서 계속 일하고 있어요
저는 국가장학금을 받고 4년제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지잡대)
이 이유로는… 회사 내에서도 고졸 대졸에 대한 천시와 차별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너 고졸 아니야?”, “00이는 고졸 수시 채용이던데”, “고졸인데 그것도 할 줄 알아?”
정말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ㅎㅎ
4년차인데 대졸 신입보다 연봉이 낮습니다
이게 현실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자식이나 나보고 고졸하라할거면 안할거면서 ㅋㅋㅋ 임금격차줄이지 않는이상 절대불가능임
근데 이거는 개인이 어찌할수는 없음
나도 대학에 갔다가 굳이 이곳에서 뭘 배울수는 없겠다 싶어서
중퇴하고 군대가고 취직했는데
진짜 사람대접해주는, 유사하게 사람취급 해주는 회사는
기본 4년제, 가끔 초대졸부터 시작임
이렇다보니 대학은 취직을 위해서는 어쩔수없이 나와야함
이 사회분위기, 사회시스템이 바뀔려면 못해도 2~30년이 걸릴거임
지금 20대가 기성세대가 되야
그래, 대학 가봤자 쓸데도없더라 하면서 고졸도 많이 뽑을거임
어쩔수없다고 생각함
낡아빠진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좋든 싫든 임원급임
결국 물갈이가 되야함
전쟁나길 빌면 다 됨.
살아보니까 대부분 어줍잖은 대학다니고 나온애들보다 고졸애들이 더잘살더라...
물론 상위권대학은 예외지만
그냥 대충 대학졸업장따려고 대학나온애들은 걍 사회에npc마냥 그냥딱평범~하게 살고 크게 목표도없이 사는데
고졸로 사회일찍나와서 기술을배우든 뭘하든 그런애들이 더 빡세게 목표잡고 나중엔 더돈더많이벌고 사는거같음
쓸데없는 대학 다 없애고 진짜 공부할 사람들만 대학가고 나머지는 직업교육이나 본인의 적성이나 흥미에 맞는 일 찾을 수 있는 교육과 훈련들로 키운다면 참 좋은 사회가 될 듯. 근데 안타깝게도 기성세대가 이 모양으로 만들어놨으니 유교적틀에서 벗어나기 힘든 것이고 여러 지표들에서 다 꼴지 혹은 안좋은거에서 1등하는 사회가 되었지.
imf때 기업에서 젤 먼저 잘린게 고졸, 나이 많은 사람들 이었음...
그리고, 한화 같은 대기업에서 이명박 정권때 고졸들 대거 채용 했다가, 1년 만에 전부 정리해고 함...
당연히 대학졸업장에 목 멜수 밖에...
대학 입시도 그렇고 취업 시장도 그렇고 학벌 인플레가 너무 심해졌어요.
이래도 중국에 비하면 양반인 게 웃김
대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게 따로 있고 대학교 시스템도 대학교 나름의 장단점은 있지요. 제가 겪어온 학교 외적인 기능으로서의 지원들은 논점에 조금 어긋나겠지만요.
그 전에 영상의 메시지에 당장 공감하기 어려운 현실을 깨기 위해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묵살하지 않게 미성년자 교육부터 개선하는게 좋아보입니다.
대학 못가면 사람이 아니다. 대학에 가야 좋은 사람이 된다. 라는 가스라이팅이 너무 큼..
내 말이 ㅋㅋㅋ
현재 대한민국이 고졸로 살아남기 힘든게 팩트니깐
저는 고졸인거 별로 부끄럽지 않아요
비싼 등록금에 대학가서 배우고 싶은것도 없는데 점수맞춰 억지로 다니기 싫다는 제 확신이 있었어요 집이 계속 못살았는데 일찍 취업해서 살림도 좋아지고 착실히 돈모아가면서 하고싶은거 하고 돈모아서 결혼도하고 잘살고 있습니다
자국민 노비로 만드는 민족성 어디 안가지요. 총기합법 찬성
그렇게 고위직자식을 죽이면 그쪽 가족을 총기로 다 죽일거임. 정당방위? 법은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임.
지금 시대여도 대학 졸업장이라도 있어야 공장이나 노가다 같은 안 좋은 대우 받는 직업 말고 돈 적게 받아도 책상일 할 수 있으니까.. 나도 20대 초반에 고졸로 공장 생활이나 하면서 살다가 전문대라도 나와서 사무직 하니까 너무 삶이 다르다 달라
그래서 공장가라고 하면 누가 가고 싶겠음. 몸만 병신되는데.
무슨과 나오셨나요?
근데 요즘은 공장같은 현장직조차도
고졸을 거의 안뽑더라...,
나는 여수산단 들갈려고 한영대 다니는데 ㄹㅇ 미치겠음 ㅈㄴ 공부해도 학점이 3.0밖에 안나오고 자격증도 하나하나가 ㅈㄴ 어렵고.... 이런데 취업은 어떻게든 해야 하니 ㄹㅇ 힘들어서 자살 마려움.....
4년제에나오면 일단 욕심이너무많아져
.... 거기서부터 문제야 그냥지내면 뭔가 불안한거지
4년+휴학의 시간 그리고 등록금
근데 솔직히 이젠 대졸을 많이 줄이고 고졸을 늘릴 필요가 있음 나만 해도 24살인데 아직도 취업을 못하고 있어서 급박하고 미치겠음
대부분이 대졸자다보니 기업측에선
취업 난이도를 너무 미친듯이 높여버렸음(대졸장, 학점 3.5라는 어려운 난이도, 자격증 10개, 자소서
짧고 명작수준으로 잘 써야함, 인적성 시험, 영어시험, 체력시험등등) 그래서 요즘 대졸자 백수들이 많아지고 있는거임 이렇게 취업이 듸지게 어려운데
장교 하려면 필수적으로 대학을 가야합니다.
학군을 할지 학사를 할지를 떠나서요.
그나마 벽이 낮다는 간부사관도 2학년 수료는 되어야 임관이 됩니다.
뭐....갑종장교후보생 제도가 살아 있었으면 대학 안가고도 장교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저는 법을 전공하고 있는데, 학문에 대한 탐구보다는 장교로 임관하기 위해, 법은 배워두면 안배운것보단 쓸모 있으니깐 대학을 갔습니다
군대에 병은없고 장교만 많으면 장교가 불침번서야하고 장교가 위병서야합니다. 한국에 고졸은 없고 다 대졸만넘치면.. 국민들이일구어놓은 경제력의 달콤한 결실을 외노자들잉 다 차지하게됩니다. 대학은나왔는데 생산직이나 할수없다는 사대주의때문이죠...
왜 군인을 하려고 하는거죠?
@@자이언티-t5o 군사법정에서 일하려나봐요
@@Someone111ify 그냥 장교가려고
4년제 나온다는 것처럼 글이 써져있어서요
@@자이언티-t5o 저는 법을 전공하고 있는데, 학문에 대한 탐구보다는 장교로 임관하기 위해 이렇게 말해서 군사법정으로 생각했습니다.
전공을 못 살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문제인거에요.대학은 전문 지식을 배우러가는곳입니다.대학에서 경험이 사회에서 도움이된다고 정신승리하는 인간들이 많은게 더 문제. 전공이랑 무관한 일 하면 대학 교육 같은거 아무 의미 없는 사람임.
ㄹㅇ 이것도 문제인게 전공과 관련없는 분야를 배우다보니 사회각계각층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은 점점 줄어들고 국가생산력 감소라는 결과로 씨게쳐맞고 주58시간 근무니 이딴걸 논의하게 된것임
걍 우리나라는 국민모두가 지닌 직업귀천이나 사농공상의식, 쓸데없는 과잉교육열 때문에 온갖 사회문제를 스스로 야기하고 있음
정작 사회에서 보면 가끔 대학나왔다는 인간들 중에선 경계선 지능인가 의심되는 인간들이 많음
저는 대학전공살려서 취업했습니다. 전공을 살리지 못한 사람들은 개인의 문제죠
동덕사태보면 고졸이나 대졸이나 무슨차이인가 싶음
오히려 고졸이 나을지도 이상한 사상에 물들어오지 않으니까...
솔직히 우리사회에서 대학 졸업장이 필요한 업무가 그렇게 많다고 생각하지 않음
교육제도부터 뜯어 고칠게 많네요;;
한국인들의 교육에 대한 인식을 뜯어고치지 않는한 제도를 어떻게 해도 똑같음.
누구나 좋은 직장에 가고싶어합니다 고졸,2년제,4년제 자신이 원하는 직군에 들어갈려면 노력했다는 증거가 필요하죠 그게 학위증입니다
다른방법으로도 증명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학위증 없이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는 어렵습니다 공기관만 해도 점수별로 매겨서
뽑는데 산업기사,기사 관련 가산점만 해도 벌써 답은 나옵니다 차별받고 싶지 않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싶으면 일단 4년제는 취득하세요
저도 뒤늦게 나이 30되서 직장다니면서 취득했습니다 사회생활 해보니 없는거랑 있는거랑 차이 큽니다
어른들이 대학가라는말 틀린말 없습니다 유투브에 나온 고졸신화 그런거 거의 없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4년제 나와 직장다니세요
열심히 하면서 기사 따고 스펙 쌓다보면 대기업의 문이 살짝식 보이기 시작할겁니다 no pain no gain
애초에 사회가 그렇게 만든거라 어쩔 수 없는 듯요.
대학교 졸업 못하면 취업못하거나 해도 던 제대로 못벌고 무시 받는게 일상이라고 배웠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정말 너무나 많이 동의하고 깊이 공감합니다.
하지만 고졸 연봉과 대졸 연봉 그리고 각각의 승진 최소 기간이 다른 것은 대부분 회사에선 당연하다시피 반영되어있고 심지어 사칙에도 쓰여있습니다.
다른 리크루팅 사이트에도 업무역량에 대한 평가를 대신하여 네 글자만 써놓으면 자신들은 편하니까요 그 단어는 '대졸 이상'입니다.
목 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는 것 처럼 대학 졸업장이 필요한 수 많은 청년들이 더 편한 자리, 혹은 그렇게 믿는 자리를 얻기 위해 비싼 등록금을 내고 시간을 버려가며 의미없는 시간을 버리고 있는 현실을 바꾸기엔 우리 세대는 아직 어린아이로 비추어지는 현실이 매우 안타까울 뿐입니다.
내 성격과 체질이 직장에 맞아야합니다.
일명 체계적 직장생황은
나 에게는 노예생활입니다
집에서 있다가 일 있을때
그때그때 나가고
일 없을때는 게임하고 요리도하고 바이크로 놀러도가고. 지금 생활이 너무
행복합니다
에어컨관련기사입니다.
집에 겨울 사오백에서 여름 천 정도주고
별도로 내 생활비 자유롭게
쓰고 삽니다
물론 몇년이상을 죽어라죽어라
텐션 쌓았죠 지금도..
대부분 대학에서 4년을
경력 쌓듯이 말입니다.
자기개발 없는 고졸: 인생 헬 난이도
자기개발 하는 고졸: 게임체인저
뭐를 체인지할 수 있나요
적당한 중소기업 마저도 4년제 학사가 기본 요건으로 사람을 뽑으니 학사 없으면 어디 일할만한 곳이 동네 마트나 건설 현장같은 곳 외에는 없는 사회적 구조가 바뀌어야 할듯
난 꿈이 없었음 지금도 없고 그냥 무난한게 최고라는 마인드. 반에서 5등 하던 나도 뒤에서 5등하던 친구도 비슷한 월급에 근무 노동강도도 비슷함.(둘다 대졸) 유일한 차이는 수도권이냐 지방이냐일뿐. 확실한건 대학에 가야 빌드가 보임.
아 저거 하고 저거 준비해서 저기 가면 개꿀이네. 왜? 선배들이 다 깍아놨거든. 따라만 하면 됨. 쉽진않지만 길은 보임. 자극도 되고. 꿈없으면 대학추천.
막상 사회에서 느낀점 고졸에 대한 시선은 대졸이 만드는게 아니라 고졸이 만듬 컴플렉스도 심하고. 대졸들은 대학교 나왔다고 꺼드럭거리는걸 본적이 없음. 왜? 다가니까. 무슨 말인지 공감안되면 노가다 택배 카센터 가보셈 뭔말인지 바로 알거임.
학비 : 부모가 내주는 당연한게 아님. 감사한일이지. 고전적인 증여방법이기도 하고. 누릴수있으면 누리는게 맞음. 대신 감사해하기.
미국에서 살아보니 특수 전문직 말고 사무직에서 고졸 상사 밑에 사립대 나온 부하 직원 두고 일 시키는 곳 봤어요. 부하 직원 일 잘 가르치고 사이도 괜찮았어요. 고졸 여직원은 애 둘 엄마 인데도 10년 넘게 한 회사에서 일하고 회사 사장이 직원 연수 보내서 교육 시켜 주고 유럽 출장 다 보내주고 회사 인재로 키워 쓰더군요.
하지만 대학 졸업장이 없으면 제대로된 경험도 못 쌓는게 현실이죠
애초에 고용을 안해줘서..
술 퍼마시고고주망태 되는 경험이죠?
@@eternity2442 그런뜻이 아니라 고용을 안해주니 경력을 못 쌓고 지금 기업들은
경력자 뽑고 있는데 대학 졸업장도 없으면
더 심해지는게 현실이라고요
@@eternity2442갑자기 무슨 술얘기
입니까?
제가 가진 생각과 똑같아요.. 50대 중반을 살며 절실히 통감합니다. 이러니 의약학 진학에 발악을 하고.. 기술 배운 고졸이 행복한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학력이라는 게 진짜 가성비가 가장 좋은 것.
끽해야 17~18살때 수능 한번 잘 봐서 운좋게 대학 잘가면, 그걸로 60살까지 우려먹는 나라.
현실적으로 고졸이 4년제를 제치고 입사하는 걸 본 적이 없음 하는 일도 다르고
대학에 가서 취업과 상관없는 전공을 배운다는건 인정
그러나 대졸자를 본인의 의지없이 남들이 하는대로 따라하는 줏대없는 사람이라고 뭉뚱그려 표현하는건 잘못됐다고 보입니다.
학창시절 학생이라는 본분에 맡게 공부를 열심히하고 주어진 바를 성실히 이행하고 자기 시간을 갈아가며 인내를 통해 얻어낸 것이 대학입학입니다.(돈만내면 가는 그런 대학을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사회에 나가서 고졸자와 대졸자가 함께 섞여 일하면 주어진 일을 대하는 태도에서부터 차이가 납니다. 그건 대학에서 배웠기 때문이 아닙니다. 대학에 가기까지 자기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성실하게 임했던 인간이라는 방증입니다.모두가 대학에 가는 문화가 좋다는 말이 아닙니다. 대졸자를 모욕하는 식의 표현은 옳지않다는 것이죠.
1. 대학, 꼭 가도 되지 않습니다. 다만 대학에 안가는 동안 대학가는 거 보다 더 의미있는 경험을 할 자신이 있으면 안가도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의미있는 경험 할 사람 과연 얼마나 될까요??
2. 대학 안가도 되는 환경을 만들 자신 있어요?? 누군가 만났을 때 가장 먼저 물어보는게 거주지,학력 이런거 아니에요??
3. 그냥 대학 다 없애던가 아니면 수능보지 말고 대학 추첨제로 시행하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만큼 학벌에 목숨거는 국가에서 과연 가능할까요??
대학 입학은 자유인데 내 지인이 고졸이면은 조금 애매하겠네요 ㅠㅠㅠ // 그리고 이제 군대는 모병제로 전환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결국 출산 하려면 남자의 경제력이 중요한데 군대떔에 2년가량 시간 낭비하는게 참 크지요
이게 맞음 그 누가 대통령이된다해도 이런 사회적분위기를 바꾸는건 힘듬
고졸 무시하고 대학에 목숨거는거 솔직히 안좋은 현상인건 암
근데 어쩔수가 없는거다
모두가 대학에 가고 대학 졸업장이 더 이상 변별력이 없어지게 되자, 졸업장이 없는 사람들에게서 흠을 찾기 시작했죠. 어느새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학창 시절 '성실함'의 척도쯤으로 변화한 게 이즈음입니다. 여기서 비극이기도 하면서 흥미로운 사실은 고졸, 중졸에 불과한 사람들도 그 틀과 시선에 갇히는 바람에 마치 "깨진 유리창 이론"처럼, 대학 관문을 통과한 천룡인들의 '낙인'에 부합하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겁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고졸, 중졸인데도 능력 있고 인성도 갖춘 사람들의 이야기보다는 "고졸, 중졸이라서 그런가봐" 라는 소리가 어울릴 만한 문제적 인물들을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딴 이야긴데 기업인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노동자는 대학 그다지 상관 없을 것 같은데 아무 고딩 잡아와다가 사회생활시키고 업무 하라고 하는건 리스크가 너무 크니깐 대학이 그걸 어느정도 보증해주는 증표 느낌 아닌가.
남 무시하는건 나쁜 문화긴 함
고졸이 줄어든게 오히러 좋은겁니다. 사실 무슨 일을 해도 고졸 보다 대졸이 더 생산성이 더 높습니다. 문제는 그에 맞는 돈 바치기 대우 바치기 세금 바치기를 똑바로 안하니 스스로 벌 받고 사는거죠 공부 했다고 노력 했다고 해도 공급 없는 수요를 외쳐도 달라지는게 없다고 하지만 좋은 집과 건물 해외도 못 가지는 삶을 살고 대부분의 선배들도 그러지만 사실 엄연히 조금이라도 더 배운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해도 더 잘 합니다.
고졸이 대학간사람 공부할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놀지는 않습니다. 대학을 가서 배우는것이 많느냐, 대학 안가고 바로 사회에 나가서 배우는게 많느냐의 문제에서 영상에서는 후자가 많다고 말했고, 저도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대학에서 배운거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경우가 많다는 통계까지 들고와서 보여줬는데, 이런식으로 반박하려면 근거 하나쯤은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이제 대학 졸업장도 너무 흔하다 보니 별것도 아닌게 되어버림.
그냥 남들이 다 가지고 있으니깐 나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그런것이 되어버림.
물론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같은 명문대학 졸업장은 아무나 가질수 없기에 특별한 의미가 있지만..
나와서 전공살리는 사람이 그닥 없어서 문제인거임.초딩 중딩 고딩도 가르치면 할수있는 일을 대졸자가 하니깐 그게 문제인거.진짜 전공살리는 사람은 극소수.다 딴거함.
한국은 대학가는게 맞음.
어렸을때부터 매일 앉아서 공부만 시키는데 걔들이 하고싶은게 뭐가 있겠냐. 일단 대학 보내고 그때부터 하고싶은거 찾으면 됨ㅋㅋ
이걸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많음. 그런데 인지하더라도 순응하지 않으면 살아가기가 어려움. 내가 세상을 바꿔보려고 고졸로 살아간다거나 내가 명문대지만 고졸과 결혼한다? 너무 많은 난관이 있음.
초중고때부터 대입에 매진하는 사회에서 좋은 회사가 대졸 아닌 사람을 뽑을까? 주요대학은 지식의 척도가 아니라 성실과 노력의 척도가 이미 되었다는거임. 이렇게 대학 꼭 가야 하냐고 말할거라면 그 개개인들에게 다른 대안이 있나는 거임.
앞으로 교육 기간을 줄이는 나라가 선진국이 될거다.
난 미대 나왔는데 정말 미술이 하고 싶어서 우리과에 온 애는 거의 없었음
인정... 특히 시디과가 좀 심한 것 같더라고요
일본은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며 국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죠. 동아리를 통해서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좋아하고 관심있어하는지 알게되고 사회성또한 기르게 됩니다. 일본정부가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이유는 고등학교 까지 자신의 재능을 찾아라가 기저에 깔려있다 생각합니다. 한국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서야 자신을 알아보라 합니다. 앞뒤가 안맞죠. 그래서 전공과 직업간에 불일치율이 높은거고요. 한국교육은 확실히 기형적입니다. 아인슈타인이 과학 수학 업적으로 유명한거지 국어와 역사지식 사회성으로 유명한게 아닌데 말이죠. 이건 일론머스크도 지적했던 미친 교육 시스템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로서 참 생각이 많은 주제입니다.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는 부부간의 의견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영상에서 원재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비슷한데 와이프는 그렇지 않습니다. 함께 키우는 입장에서 제 입장만 내세울수는 없고 서로 조율해나가는 과정이 쉽지 않습니다.
결국 대학 안가고 험하고 천한 일 대신 해줄 타인이 필요한거지ㅋㅋㅋ 누군간 해야되니까. 그 밑바닥 까는걸 많은 사람들이 안하려니 구조가 망가지는거고ㅋㅋ 이기적인거임 대학 가지 말라는건
이 나라는? 시스템을 리셋 시키는 거? 만이 해답 입니다.
공부못하는 컴공 대학가면 위상수학같은건 꿈도 못 꾸고 고등학교과정만 배우다가 졸업한다고 하더라고요.. 대학졸업장이 진짜로 의미가 없는거죠.. 다행이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중딩들중 많은 애들이 특성화고,마이터고를 많이들 가서 조기 취업을 하는 움직임이 조금은 늘어나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