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게임사들은 착해서 가챠를 안 파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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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 ต.ค.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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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논의 끝에 서구권 국가들은,
가챠를 '도박'으로 정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벨기에 정도만 법적으로 금지를 했고
네덜란드에서도 EA가 몇 년간 투쟁한 결과
'네덜란드 도박법상, 얼티메이트 팀이란 콘텐츠 자체는 도박이 아니다'라는 판결을 받아냈죠
북미에서는 정부 차원이 아닌, 소비자들의 집단 소송이 발발하는 정도고요
영국도 오랜 논의 끝에 '2005 도박법에 따르면, 가챠는 도박이 아니다'라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가챠와 도박 간의 '안정적이고 일관된 연관성'을 확인했으나
가챠 상품을 현금화할 수 없기 때문에, 가챠는 도박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했죠
다만 보호자의 동의 없이는, 미성년자의 가챠를 구매를 금지하라고, 게임사들에게 요구했고요
DCMS 국무장관인 나딘 도리스(Nadine Dorries)도 단호하게 말했죠
“현재 영국에서 전리품 상자를 금지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적절한 조치가 취해 지지 않으면 법제정을 고려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2) 0:52
By Mk2010 - Own work, CC BY-SA 3.0, commons.wikime... - เกม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 들었던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몇년 전에는 배틀 패스 도입조차도 과금유도라며 거부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배틀 패스에 문제삼지않는다.
가챠 또한 지금은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가챠에 적응해서 문제의식을 못느낄 날이 올거같아 두렵다.
저도 이 말에 공감하는게, 풀DLC로 즐길 수 있는 20~30만원씩 하던 게임도 부담감을 느꼈었는데
모바일 게임을 시작하면서 20~30만원은 캐릭터 혹은 스킨을 사는데 손쉽게 써버리더군요.
가챠할때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질렀었는데, 스팀 패키지겜을 같이 보고있자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영상에서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시즌패스 영상과 이번 영상을 만들기는 했습니다 ㅎ
@@penguinmonster 유저든 게임사든 발전하면서 예전과는 다르게 유저의 니즈와 게임사의 운영 방향이 다각화되고있어서
많은 고충이 따르고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정보수집부터 영상제작까지
이정도 퀄을 항상 유지하는
노력과 실력에 항상 감탄합니다
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cooking foil님!
가챠는 결과적으로 동양권에서도 사라져야합니다.
혜자이든 창렬이든 랜덤성의 가치라는 것은 처음부터 불합리함을 내포하고 있고,
게임이 작품 자체의 퀄리티로만 평가받는게 아니라 외부적인 매출로만 평가된다면 누가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려 안간힘을 쓸까요?
작품 퀄리티가 곧 작품의 가치가 되는 시장이 형성되야 합니다.
가챠에 혜자가 어딨어... 명언이다..
그정둔가?ㅋ
@@jinj8902 도박에 혜자가 어딧나요
@@jinj8902 그래픽쪼가리 장비하나에 몇십 몇백이상인데 그게 과연 합당한가싶음
@@Dragonchansun그건 일부고 월정액은 한달 몇천원정도임 뮤지컬같은건 20만원인거 생각하면 비싼것도 아닌데
ㄹㅇㅋㅋ 가챠는 도박하고 동급으로 취급하고 나라에서 규제 씨게 박아야함
게임시장이 오랫동안 정착된 서구권 + 게임의 시작이 콘솔위주였다는 점
그에 반해 아시아권의 게임의 시작은 대부분 온라인게임이었다는것도 하나의 요인일거라 생각합니다
가챠에 약간이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미 뇌가 도박의쾌감에 절여진 사람들임
가챠는 사라져야하는게 맞음 전세계사회의 악임
와 영상 잘 봤습니다!
이전에 잠깐 나왔던 서구권게임의 시즌패스 수익 모델에 이어서 거의 유일하게 서구권 게임으로 명맥이 유지되는 피파의 가챠를 자세히 다뤄주시고 이걸 보니 저도 그저 수박 겉핥기식으로만 알고 있었던 걸 뼈저리게 느끼네요.
또 영상중간에 다뤄주신 원신을 보니 확실히 원신이 독보적으로 서구권에서도 가챠 시스템으로 돈을 많이 벌기는 하지만 정작 그 가챠를 하는 외국 게이머는 가챠에 거부감이 크다는 걸 잘 알기에 주변 눈치를 많이 본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됐습니다.
그전까진 단순히 서양 게이머들은 원신을 모바일 가챠 게임이 아닌 하나의 온라인 상시 접속이 필요한 익숙한 콘솔게임으로 생각한다는 분석도 봤는데, 확실한 건 지금 당장은 가챠(소액결제) 도입으로 정치권에서 까지 얻어맞고 스스로 자제하는 상황이라 EA 및 많은 서구권 개발사들도 눈치를 보고 사리겠지만 중국산이자 글로벌로 순항중인 호요버스의 게임이 AAA급의 게임성과 가챠를 반발감을 최대한 낮춘 형태로 내서 콘솔(서구권)에서 돈을 쓸어담는걸 본 이상 절대 가만히 있지 않고 연구해서 시즌패스 외에 다른 형태로도 도입하려고 할 것 같네요.
EA가 아닌 다른 유명 게임사의 경우로 PS콘솔 플랫폼 홀더인 소니는 원신 콘솔 계약으로 지금까지 얻고있는 수수료 수익이 아주 짭짤해서 돈이 잘 안되는 싱글게임 위주로 만들던 재팬스튜디오 정리 및 지금 퍼스트파티 개발사들에게 라이브 서비스에 지속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멀티플레이 게임 개발을 많이 진행하고 있죠. 뿐만 아니라 몇달 전 해외뉴에선 MS가 원신을 놓친 것을 땅을 치고 후회하며 제2의 원신이 될 수 있는 중국산 게임을 XBOX로 내기위해 중국 게임사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대응부서도 신설했다는 등 주로 가챠게임 및 라이브 서비스 게임 경험이 많은 아시아권 개발사와도 접촉중이라고 하니 앞으로 콘솔 에서 모바일 가챠의 변형으로 수익모델이 들어갈지도 궁금해집니다.
아 또 국내 게임을 거론하고 싶지 않지만... 예전 NC의 보도자료 루머로 소니의 유명 IP 호라이즌 시리즈를 MMORPG로 만들어 PC/콘솔로 낼 것이다라는 루머가 올라왔고 이에 NC측이 공식적으로 부인하지 않고 조용히 넘어간 걸 보면 몇년 이내로 국내 주요 게임사가 콘솔플랫폼으로 이것저것 신작을 낼 텐데 여기에 과연 NC가 어떤 스탠스로 나와서 서구권에 P2W구조로 욕을 먹고 몰락할지 아니면 서구권에 먹히는 BM 연구에 성공해서 반등할지도 지켜봐야겠습니다.
다시 한번 영상 만드느라 고생 많으셨고 잘 봤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바로 오늘 터진 따끈따끈한 게임 이슈로 무기미도 개발사가 알고보니 한복 동북공정 논란으로 섭종하고 철수한 샤이닝니키 개발사라는 것이 드러난 사건... 팽귄님께서 다뤄주신 영상도 꼬 보고싶습니다.
말씀해주신 부분, 저번 댓글에서도 크게 공감했고, 이번에 또 공감합니다!
원신 같은 비즈니스 모델이 사실, 게임을 만들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만들기만 하면 캐시카우라는 게, 증명되고 있는 상태긴 하죠
그렇기에 NC도 그렇고, 말씀해주신 엑스박스와 소니도 그렇고, 원신 같은 형태의 게임을 많이 내지 않을까라는 부분에 대해 크게 공감합니다.
다만 그렇게 될 경우, 아직은 쉬쉬되고 있는 가챠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오를 텐데...
궁금하긴 합니다
현재 '낡은 과금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가챠가 다시 급부상하게 되면
서구권 콘솔 게이머들이 어떻게 반응을 하게 될지요
크게 부정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면,
포트나이트의 시즌패스처럼, 다시 한 번, 게임계가 변화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
MS는 가끔보면 소잃고 외양간 많이 고치는거 같음.
피파+NBA, MLB등도 있네요 ㅋㅋ EA식 가챠라고 해야할지 스포츠 게임 수익모델의 한계라고 해야할지
기존 서구권 가챠(과금)는 '수집'의 목적이 강했고, 우리나라 같은 곳에서 가챠(과금)가 '경쟁'에도 영향을 주다보니, 경쟁에 뛰어들려면 안 지를 수가 없는 구조의 차이가 아닐까요?
특히 인터넷이 느린 탓에 솔로 플레이 위주의 게임들이 퍼져있던 것도 영향을 줬을테구요.
우리나라 게임사들도 가챠좀 그만하면 좋을텐데 너무 심해서 언제쯤 가챠를 줄일지 모르겠네요. 선댓글 후감상 후 영상 잘 보겠습니다 .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펭귄쪽~
아무래도 한국 쪽은 가챠에 대한 반감이 서구권과 비교했을 때 약한 편이라
가챠를 덜 팔 순 있어도
안 팔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 저도, 합리적인(?) 가챠는 좋아합니다.
합리적이지 않은 상품들이 많아서 문제기는 한데...
어쨌든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라이프리님! ㅎㅎㅎ
오늘 쪽은, 표지를 장식한 스타워즈 펭귄이 받습니다.
묘하게 역전재판 구도를 닮았네요 ㅋㅋㅋㅋ
@@penguinmonster 이의있소! 를 외치는 코디사령관..
그리고 지금 봤는데 전편 영상 썸네일도 카일로 렌이었네요.. 배프2가 확실히 불을 지핀 겜이긴 했나봐요
가챠를 자꾸 하니깐 그러죠 ㅋㅋ 안하면 되는데, 스스로의 권리를 플레이어가 스스로 무너트리고 있어요~ 뭐 상관없습니다. 콘솔게임하면 그만이거든요~ 언젠가 서양게임사 콘솔도 바뀌면 게임 그만할거임~
우리나란 가챠 안 사라짐. 이미 가챠 시스템에 익숙해져있고 시간을 돈으로 산다는 마인드가 큼.
한국이 글로벌 게임계에 독을 풀었다...
이쪽도 빨리 서구권처럼 돼야 하는데. 요새 가챠 딸린 게임들 보면 이게 게임인지 도박장인지 구분이 안 되더라. 굳이 게임 뿐만 아니라 요새 애기들이 많이 하는 카드 넣고 하는 포켓몬 게임기? 그거 카드 값만 봐도 정신 나갈 것 같던데. 서구권처럼 법으로 존나 패서 하루 빨리 정상화됐으면 좋겠음. 애들도 즐기라고 만들었으면 애들 용돈 선에서 해결되는 걸 만들어야지.
그리고 가챠에 필요한 비용도 쓸 데 없이 존나게 비쌈. AAA급 게임 하나가 10만원 넘으면 너무 비싸다는 말이 나오는데 왜 개발 기간, 인원도 훨씬 적은 캐릭터 하나, 장비 하나 뽑겠다고 수십 만원 수백 만원, 어떤 회사의 어떤 게임에서는 수 억씩 때려 박아야 하는지 당최 모르겠음. 가챠 시스템이 존재하는 건 그렇다 쳐도 비용을 너무 과하게 받아 처먹고 있다고 생각함.
가챠는 없어지거나 제한적이 되어야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게임 세계 인구의 대부분은 게임에 한달에 10만원도 사용할 사정이 안되고 좋아하는 게임에 가챠가 들어가면 박탈감에 게임을 접는 경우가 적지 않으니까요. 저 또한 마찬가지 이기 때문에...
우린 펭몬좌를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그리 아세요
예...? 갑자기요...? ㄷㄷㄷ
@@penguinmonster 전 포기 잘 합니다 그리 아세요
일단 영상을 무한으로 올리는 방법부터 논의 해봅시다 일단 가둬놓고 군만두만 먹이면서 만들게 할까요?
@@서준이-j7j 식사는 군만두, 간식은 민트초코, 음료는 민트초코라떼
@@davidart1174 그러면 맛이 없어서 작업 효율이 떨어질수도...
한국은 가챠를 되돌리기엔 이미 많이 늦은듯싶어요 지금의 20대이상은 복돌이가 당연시되는 어린시절을 보냈어요 지금와서 보면 굉장히 부끄럽지만 돈한푼없는 10대에겐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r4칩 하나면 모든게임을 즐길수있고 tt 나 하튼 복돌이칩이없는 친구를 본적이없어요
사촌동생들보면 지금의 10대는 모바일가챠를 당연시하는 시절을 보내고있더라구요 심지어 10만원도 이상한 하꼬겜에 쓰고 접고 또 다른겜하고있고요
예전의 복돌이 문화는 애초에 불법이고 그나이대 사람들이 돈을 벌기시작하니 굳이 귀찮고 불법인 복돌이에 대한 수요가 줄어서 이제와선 스타복돌이조차 추억이죠
가챠는 서구권처럼 억지 논리를 부려서 막는게아니라면 불가능할거고 기껏해봐야 시즌패스 대중화인데 이건 적어도 한국에선 인구수가 딸려서 불가능하진않더라도 가챠의 절반수익이나 내면 다행이겠죠
한국은 돈이 최고라는걸 누구나 아는데 그 돈을 게임사가 이렇쿵저렇쿵 벌겠다는 논리에 그 누구도 토씨를 달지 못하고 적은 인구에서 시즌패스보다 가챠는 훌룡한 돈벌이니까
메이플처럼 사기극을 벌이는게아니고서야 불만도 거의 없어요 ㅋㅋ 적어도 한국에선 가챠를 뺀다는건 돈을 안벌겠다는 말과 같은거같네요
한국은 이미 망했으니 스팀콘솔이식만 믿고 콘솔겜 대박기원합니다 프롬만세!소니만세!마소만세!
확실히 과거 주를 이루던 서구권/일본 패키지 게임에 익숙했던 서구권에선 가챠에 반발이 심할 거란 생각은 했지만
요즘 가챠가 있는 모바일 게임들이 간간히 글로벌서버란 이름으로 서구권에도 조금씩 나가는걸 보고 가챠에 대한 적대감이 줄었나 싶었는데
그렇게 줄어든것도 아니었군요..
한국 서버/ 글로벌 서버
이렇게 나뉘어 있는 경우
보통 서구권보다는, 동남아시아, 일본, 대만 등이 주력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모바일 쪽은 물론, 콘솔 쪽보다 가챠에 대한 반감이 약하긴 한데
퍼즐 게임이 매출 1위를 하는 걸 보면...
MMORPG 가챠에 대해선 거부감을 많이 느낄 거라고 생각합니다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는건 동양권의 착각입니다
예전 던파 믿음 약속같은 말도 안되는 패키지는 나도 싫지만 그래도 게임사가 공짜로 게임 만들어주는 건 아닌데
원신처럼 대부분의 가챠겜 글로벌섭들은 말만 글로벌이지 한중일섭에서 밴먹거나 본인 국가 서버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그쪽으로 가는 아시아인들 비율이 매우 커요
글로벌을 어떻게 보냐의 관점이 현지와 우리가 다른거지.
가챠에 혜자가 어딨어요
저는 서구권 반응이 지극히 정상이고 동양권에서 뽑기를 너무 쉽게 받아들인 게 비정상 같습니다. 페이투윈도 좋고, 시간을 돈으로 사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왜 내가 돈을 주고 확률을 사야 하죠? 내가 TV를 주문했는데 그 TV가 올지 안올지 확률에 달려 있다고 하면 받아들일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겁니다. 그런데 (까놓고 말해서) 전자 정보 쪼가리를 얻기 위해 수백에서 수억을 붓고도 모든 건 확률에 달렸다? 이걸 왜 유저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됐는지 참으로 의문입니다.
근데 사실 가챠시스템이 아시아가 게임 수준이 떨어지는 이유인듯
결국 뽑기라는것 자체가 그만큼 투자해야하고 결국 게임 자체의 비중보다 가챠의 비중만 높아지고
조금의 운빨과 현질로 해야되는게 많아져버림
콜오브듀티를 보면 기본적인 캠페인도 완성도가 높고 부가적으로 배틀로얄또한 완성도가 높음
스킨이나 총스킨도 가챠나 현질보다는 퀘스트에 집중되어있음
현질도 딱 만원 이만원 이런식으로 정해져있는 반면
가챠는 돈을 투자해도 운이 필요하고
결국 게임이 재밌어서 한다기보다는 그냥 돈쓴게 아까워서라도 과금을 하게되는 ㅈ같은 시스템
옛날에 20만원만 써도 게임안에서 할꺼 다했는데 요즘은 200만원 쓰면 소과금 취급이니..
얼마나 과금유도가 심해진건가 체감되네요 ㅠ
200만원이면 패키지게임 원없이 하죠 시간이 부족해서 다 못 할정도죠
저게 정상이지.
우리나라같은 경우 가챠겜이 지배하게된 주된이유가 대체제가 없다는게 문제였음.
가챠가 맘에 안들어서 갈아타니 거기도 가챠네. 다른데 갈아타니 거기도 가챠네. 가챠없는겜이 없던시절이 거진 10여년간 이어졌기에 어쩔수 없이 가챠에 적응할수밖에 없었음.
그땐 스팀도 한글화된겜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으니까요.
가챠도 자체적으로는 빨리 뽑는 기쁨도 느낄수 있어서 그 자체는 나쁘지는 않음
다만 모든건 숫자의 문제죠
픽업 1프로도 안되는 확률가챠에 천장까지 기대비용이 수십만원이면 에픽게임즈 개발자들이 말했듯이 게임이 아니고 그냥 777 나올때까지 돈 꼬라박는 슬롯머신돌리기지
확률 3~7프로에 10연차당 비용 1천원 천장있음 중복확률도 존재
천장까지 갔을때 비용3만원 대략 이정도였다면 그렇게 비난받지도 않았음
아니면 아예 롤처럼 스킨만 팔거나 원신처럼 메인컨텐츠에 결합시키지를 말던가
더 많은 매출을 추구하면서 나온 가챠 모델의 완성형이, 리니지라이크긴 하죠
리니지라는 게임이 처음 탄생할 땐 그렇지 않았는데
어느새 가챠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게임이 되어버렸네요
FIFA가 소액결제로 가장 큰 욕을 먹지 않았던 이유가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네요. 그나마 가장 큰 건 굳이 안해도 되는 컨텐츠 볼륨이 주 원인이겠네요. 우리나라 가챠는 일단 가챠를 하지 않으면 컨텐츠 소비를 하지 못하게 만들어 놓으니 당연히 불만이 쌓일 수 밖에 없었다는 거겠죠.
개인적으로, 이런 구조인데도 비판을 받는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물론 판매량을 보면...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과는 별개로 잘 팔리더라고요 ㅎㅎ
피파 시리즈에서만큼은, EA의 전략이 맞았다는 거겠죠
이 분이 놓친게 피파를 포함한 스포츠 게임들은 라이트 유저의 비중이 생각보다 많이 차지합니다. 접대용 게임 이나 가볍게 즐기는 정도요. 그런 사람에게는 메시만 있으면 되지 골드 메시 같은거 필요 없으니까요.
오... 접대용 게임이라...
피파 유저들 중에 커뮤니티 의견을 거의 신경쓰지 않는 유저층이 많다고 들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
머릿속에서 띵 알람이 울리는 느낌입니다 ㅎㅎ
피파는 커리어모드도 뒤지게 재밌어서ㅋㅋ
@@mghcds 커리어모드 버그 덩어리
우리나라도 가챠시스템을 빨리 고쳐야 될것 같아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늦었어요 사회적 인식이 서구권이랑 달라서 가챠에 무뎌졌죠 가챠의 고향인 일본보다도 더 심한수준
법이 안바뀌는이상 가챠는안없어짐
애초에 넥슨이 세계최초로 겜 가챠 도입했는데
@@wliok세계 최초 라고 하기엔 리니지가 있네요 리니지도 심지어 클로벌 운영 했고
게임산업 발전이 아니라 퇴보임
가챠 시스템 을 글로벌 게임사들이 포기하게 되는 이유 를 펭귄몬스터 님께서 다뤄주셨습니다.
계속 뽑다간 모바일 방치형 게임 특성상 가챠 에 빠져드는 유저들 도 미궁 으로 빠지게 됩니다.
이제 슬슬 유튜버 로서 당당하게 묵언 수행 하면서 조용하면서도 은밀하게 시작해서 멘탈 탈탈 털릴때 까지 진행 하는 경쟁 요소 컨텐츠 를 스크린게스트 를 통해 다뤄볼 것 입니다.
가챠 보다는 실력
2월 3주 부터 멘탈 털릴때 까지 죽도록 컨텐츠 를 이끌어 갈겁니다.
독감 보다는 코로나 가 더 위험한 요소 입니다.
펭귄몬스터 님도 조심 하십시오.
KF94 없으면 힘듭니다.
전에 코로나 한 번 걸렸었는데, 지옥을 맛보고 왔습니다.
그렇게 아팠던 건 오랜만인 것 같아요
게다가 예전에 장염 걸렸을 때 몸에서 열이 나니까
코로나 의심환자라고, 코로나 검사 받고 오라고 하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날 하루 종일 죽을 것처럼 아픔을 느끼면서 견디다가
코로나 아니라는 판정 받고, 겨우 약 받아왔었어요
으아... 코로나 너무 싫습니다
@@penguinmonster 2020년 이후 3년 동안 종식 되지 않는 것을 펭귄몬스터 님도 느꼈을 겁니다.
조만간 언제 휴방 할지도 모르니..
코로나19 종식 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현실적으로 개발사가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많이 없어서 가챠를 넣는 게임사들이 많어지고 있지만 심한 과금없이 플레이가 불가능한 밸런스를 잡아놓는 등의 문제는 해결이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가챠와 P2W의 공통점중 하나가 합법적인 사이버 카지노 제도임. 사람들이 그렇게 싫어하고 혐오하는 오토매틱 나이프보다 더한 불안전성과 성능을 자랑함. 게다가 자본의 투명성이 개같이 없음...
차라리 스킨이나 굿즈같은 게임 플레이에 어떠한 영향도 안주는 컨텐츠를 만들어서 팔아먹는게 더욱 믿음직함. 나도 서든이나 쿠키런 킹덤같은 게임에서 굿즈같은걸 적극적으로 팔아서 서버비 벌어먹는 전략을 썼다면 아직도 충성파 게이머였을텐데....
참고 자료에는 잘 안나오지만 PC gamingReddit이나 웹진같은곳에서도 철저히 조사하는걸 보면 엄청 존경하게 됩니다. 저는 취미로 보는게 전부라 기사 형식의 딱딱한 아티클은 진짜 제가 좋아하는 겜이 아닌 이상 그낭 슥슥 읽고 넘기는데 그런 글을 편당 30개 이상 읽고 영상을 만드는걸 보니까 가둬놓고 영상만 만들게 시키고 싶..읍읍
장난이고 힘내세요!
이거 조사하고 저거 읽고 하다보니, 생각보다 꽤 많이 읽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좋게 봐주시니 뿌듯합니다!
진짜 이런양질의 영상 자주올려주세요 ㅠ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보고있어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ㅎㅎㅎㅎ 감사드립니다 효성님!!!!
개인적으로도 요즘 자료 조사하는 게 좀 재밌습니다
서구권 얘기를 보다보면, '상식'부터 많이 달라서 신기하더라고요
어쨌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한국도 따라가야합니다 가챠 때문에 제대로된 게임이 안나와요. 게임성을 쫓아가야하는데 돈만 쫓다보니 가챠가 제일 발달해서 뽑기가 제일 재밌어요 아니라고요? 그걸 입증하는건 너무 쉬워요 트위치에 신작게임 가챠할때의 시청자수와 본편 스토리밀때의 시청자수가 하늘과 땅차이에요 가챠가 제일 재밌는게 어떻게 게임이죠? 이딴건 게임이아니에요 도박이죠
진심으로 신뢰성 있는 정보에, 가슴이 웅장해지는 몰입감 게다가 흐름을 끊지않는 더빙까지
덕분에 가챠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게임에 대한 넓은 시선을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보겠습니다 팽귄몬스터 홧팅!
결론은 문화 차이입니다.
애초에 가챠라는 것도 아시아인 일본에서 시작된 거니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 외국에서는 인식이 안 좋을 수 밖에.
풀 프라이스 게임은 너무 비싸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도 가챠겜엔 그 이상으로 지르는 거 보면 확실히 가챠라는 BM이 무섭긴 무섭네요
제가 그런 케이스라서 할 말이 없습니다...
서구권, 특히 미국이 EA의 가챠에 그나마
관대한 이유는 문화/역사적 배경도 있습니다
1950년대부터 담배를 사면 야구선수 등
스포츠선수 카드를 줬고 그걸 컬렉션 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거든요
랜덤으로 선수카드를 뽑는다 라는 개념이
상대적으로 쉽게 받아 들일 수 있었던거죠
그래서 스포츠 게임이 아닌 다른 장르의
게임에 가챠를 도입하면 불탔던거구요
가챠는 한국이랑 중국에서 인기지 일본이나 서양권에서는 아직도 인기는 아닌듯하군여.
한국에는 린저씨들이 자발적 개돼지들 해주고있어서 더더욱 가챠겜들이 넘쳐나지만요
영상에서 나오는 EA 얼티메이트 팀 때만 해도 게임이 메인이고 가챠는 그 부수적 수단이었는데,
최근에는 유비소프트를 필두로 가챠가 메인인 게임들이 쏟아지기 시작함
사실상 19년도 이후의 대다수 게임들은 가챠가 메인이라는 점을 감추기 위해 게임 구색 넣어둔 수준에 불과함
아직은 과도기인 것 같습니다.
확률 자체만 보면 국내 모바일 게임급은 아닌데, 가챠를 메인으로 내세우는 게임과
시즌패스를 내세우는 게임이 혼재되어 있는 상태요
욕 안 먹는 가챠를 팔려면 확률이 상당히 높거나 P2W이 아니어야 하는데, 그렇게라도 해서 가챠를 파는 게 나은가
아니면 시즌패스를 파는 게 나은가
이 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 정답이지. 이참에 가챠를 도박으로 규정해서 금지해야 합니다.
실수익으로 이어지는게 아니라 이걸 법으로 막긴 애매하지
넌 저기 북쪽에 공산당가서 살아라
서구권 게이머들이 가챠 게임 싫어하고 소액결재 싫어한다고 말하지만 결국 서양권에서도 모바일 매출 지표 보면 가챠나 소액결제가 많은 게임이 매출 순위가 높더군여
인터넷에서 목소리가 큰 서구권 게이머들은 주로 패키지나 콘솔 유저들이고 모바일같은 실질 매출이 큰 게임 유저들의 목소리가 적은 게 여론과 실제 매출의 괴리로 이어지는 느낌이 있어요
커뮤니티 분위기 자체가 가챠에 굉장히 부정적인 게 크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가챠에 대한 반감이 적어도, 그걸 표출하기는 힘든...
그리고 모바일 게임에서도 매출을 담당하는 건 소수이기 때문에, 더 목소리를 내기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한국이 게임계에 독을 풀었던거네 ㅋㅋㅋ
넥슨ㅋㅋ
넥슨이 천재적인 사업능력으로, 많은 분야를 개척하는 위업(?)을 세웠죠 ㅎ
솔직히 무과금으로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있기는 있지만 가챠나 과금을 안 하면 진행을 못 하는 상황 때문에 접어야 하는 상황은 정말 슬퍼요 난 이 게임을 더 즐기고 싶은데 말이죠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게 '상식'이고 '기본'이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게 '상식'이 맞는가에 대해서 가끔씩 의문이 들더라고요 ㅠㅠ
저도 가디언테일즈 처음에 너무 재미있게 했는데 챕터10부터였나 진짜 특정캐릭을 뽑지않으면
스토리진행자체가 불가능해지더라구요 몹한테 스치면 사망이니 첨엔 20정도 질러서 뽑아봤는데 나오지도않고
다른 상급캐릭으로 아무리 노력해봐도 진행불가능 진짜 더러워저 집어치움 스토리갓겜소리듣는거면 최소 무소과금 핵과금 관계없이
스토리는 진행할수있게 해줘야지 진짜 너무 거지같더라구요
그건 그냥 레벨디자인을 못한거임. 못만든게임이니 손절해야됨
가챠가 있더라도 기본콘텐츠는 돈 적게 즐길수 있는걸 찾아보시면 의외로 많은걸 알 수 있음
근데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유저에게 박탈감과 불안감을 조장하지 않으면 수익이 안 되니까요. 애초에 부분유료화 시스템은 절대 소비자를 위한 시스템이 아닙니다.
@@yschoi2436재정 여유가 있는 사람들 대상으로 소비 리미트를 없애는게 큰거같음
돈많은 사람들한텐 있는대로 과금 뿜뿜해서뽑아먹고
돈없는 사람들한텐 없는대로 월정액과 패키지, 유저수 채우기용으로 뽑아먹는게 부분유료화
게임 하나에 사람마다 서로 다른 상대적 가치를 가지게 하는게 부분유료화의 본질인듯
제발 현질이 당연시 되는 우리나라도 고쳐졌으면 좋겠네요
뿌리가 너무너무깊게 박혀있어서 뽑아낼려면 옆동네 빨간색 탄핵하라는 분들이나 아니면 파란색 탄핵하라는 분들처럼 시위해야 정치인들이 관심을 얻고 공약으로 걸고 그 공약을건 정치인이 뽑히면 되는데....되겠음? 빨간색이랑 파란색으로 다 거기서 거기고 똑같은데 서로 뭐가 다르다고 싸우시는데 공약보고 뽑아야지 색깔보고 뽑는 국민도 문제고
당장 돈이 없어도...현실의 삶이 박살나도 대출 받아서 까지 현질하는 린저씨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왜 달라져? 린엠 린투엠 린더블유 거기에 앞으로 나올 티엘까지
엔씨에게 그렇게 호구 ㅂㅅ취급 받아도 끝없이 현질 질러주는데 우리나라 게임사가 바뀔 이유가 있나...?
그냥 스팀게임이나 하시는게 좋을듯
한국 통일이 더 빠를듯
우리나란 불가능함. 게임사들 입장에서 쉴드치는 개돼지들 여론도 드세서
게임회사 다니는 알바인진 모르겠지만
게임에서 까지 죽도록 경쟁하는 아시아권 국가들..가챠 게임에 미친들이 과금까지 해가면서 남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서구권이 민감한게 아니라 유독 회사 걱정해주는 얼간이들이 동양에 많은듯
서구권이 가챠를 마냥 싫어한다고 보기엔 오프게임으로 시작했지만 그래도 가챠가 메인 BM이었던 TCG의 원조인 매직 더 개더링과 이후 나온 하스스톤등을 보면 가챠를 진짜 혐오하고 싫어하는건가? 싶기도 하죠.
가챠가 태생인 카드게임에선 아무 불만이 없으면서 다른 게임에선 불타 오르는게 신기하기도 하네요.ㅋㅋ
스타워즈는 진짜 너드들을 대표 문화인데 대단한이유가 우리나라의 대표 씹떡 문화가 없고 거기엔 스타워즈란 이름으로 있는거임 거의 국민겜 스타나 롤에 가차를 넣어서 캐릭터 뽑고 스토리 뽑기를 넣은거임 ㅋㅋ
"나름 혜자라고 생각했던 가챠들도 욕을 먹더라구요" 이 말이 지금 가챠에 이미 뇌가 절여져버렸다는 증거죠.
도박에 혜자가 어디있습니까... 도박과 게임이 분리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제발..............하...........
우리는 가챠겜의 선구자인데다 오래전부터 같이 걸어왔었기 때문에 반감이 덜하지만, 게이머들 성향이 거의 콘솔과 싱글 위주인데다 가챠도 늦게 도입된 서구는 반감이 큰 거네요.
진짜 언젠가부터 가챠에 쓰는 금액에 대한 현실감이 사라짐 ㅋㅋㅋㅋㅋ 무서운 BM이야....
예전엔 4만원짜리 게임도 눈물을 흘리면서 샀는데
한달 전, 가챠에 5만원을 썼습...
펭하잉! 앞으로 가챠뽑기 시스템이 개선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겠군요 너무 잘되서..
개인적으로 가챠도 잘 쓰면 약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고도화시키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챠가 복잡해질수록, 피로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서구권은 가챠겜을 안사면서 제대로 대응을 하는데비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은 욕하면서도 가챠겜을 사주니 이런 게임풍토가 만들어진거지.. 정치인은 투표자들 수준 따라가듯이 한국게임판도 게이머들 수준 따라간거긴하다..
소액결제에 대한 사회적인식은 안좋아야하는게 맞음 지르지 말라는게아니라 적어도 좋게볼현상은 아니라는거지 인식이 좋거나 상관없는 태도를 보이면 브레이크가없어서 가챠천국이됨 대표적인 한국은 쿨찐마냥 '내가벌어서 내가쓰겠다는데', '돈없는그지냐?' 마인드가 만연해서 게임 퀄리티는 노답인데 가챠시스템만 연구한 결과가 멸칭 3N이 탄생이지. 어차피 가챠를 없애는건 불가능하니 브레이크라도 만들어놔야지 법으로 만들어봤자 법의 테두리안에서 극한으로 뽑아먹을생각할텐데.. 웃긴건 요즘 한국 사람들 달마다 최소 몇십만원식 지르면서 무과금 소과금 거리고 혜자 거리더라ㅋㅋ취미에 이정도면 혜자지 이러기도하고 이런거보면 세대가 바뀐건가 싶기도함
기업이 돈 벌려고 하는 건 당연하다.
근데 그건 좋은 상품을 만들어서 돈을 벌라는 거지 도박장을 만들어 중독 시키란 게 아니다.
서구권에서 스타워즈에 가챠 도입하는건 우리나라에서 뽀로로ip를 가지고 가챠 시스템을 통해 장난감을 팔려는 느낌에 가까웠던거네요ㄷㄷ
뽀로로 확률이 0.0003% 이런 느낌일 것 같기는 해요 ㅋㅋㅋㅋ
@@penguinmonster어른들의 세계를 학교다니기 전에 미리 예습하는 좋(같)은? 경험이 되겠네요;;;;
가챠질이 좋은 구석이 없는 부분은 개발자들도 안일해지기 쉽고 타락하기도 쉽지요. 그리고 게임 자체의 질에는 점점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 전반적인 질도 나빠지는 영향도 생기기 쉬워지는 문제들이 생기기 쉬워지니... 도박과 다를바 없는 인상을 주는 3N들의 수작질도 그렇고. 좋을 게 얼마나 있을까 합니다. 부정적인 면모가 더 많죠. 특히 NC는 Need Cash 소프트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다 못해 이 작자들은 그냥 사기 도박장 가지고 사람 등쳐먹는 짓만 저지르고 있죠.
원래도 현질에 대한 문제가 적잖았는데 컴플리트 뽑기형 콜렉션만이 아니라 온갗 수작질을 부리고 사람들 우습게 보는 모습은 언제 개발진이나 누군가가 피습을 당해 죽거나 납치 당해 종적을 감추는 일이 벌어져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누가 정말로 그렇게 된다 한들. 동정심이 들지는 않겠죠. 사기랑 다를바가 없는 짓을 저지르며 사람들 등을 쳐먹어 온 액수가 어마어마하니...
양심적으로 적당한 금액 정도로 장사를 해왔었다면 이렇게 비판적일 필요도 없었을겁니다만,... 도가 넘었죠. 거기다 한국의 경우 이런 문제를 제대로 감시하고 관리를 해왔어야 할 기관의 상태가 엉망진창에 다른 가만히 있던 높으신 분들도 이거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다고 볼 정도의 병크가 터졌습니다. 시간이야 걸리겠지만, 제대로 정리를 하고 일을 할 기관이 다시 서지 않으면 안될 정도의 모습인데 결국 뭔가 제대로 일을 하는 기관이 자리를 잡지 않을 수 없게 되겠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및 동아시아쪽 게임시장은 넥슨을 시작으로 20여년간 부분유료화 과금=스펙의 개념이 지속되다보니 뭔가 이젠 당연하다 싶은 느낌인데 서양쪽은 80년대부터 패키지게임시장이 큰 규모로 있었고 지금까지 "게임=내가 정가 지불해서 플레이하는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었다고 볼수있겠네요. 어떻게보면 게임 플레이 성향도 영향을 줬을듯합니다. 우리나라 게이머들은 한번 남들과의 경쟁에서 뒤쳐지면 앞으로도 계속 밀린다는 경쟁중심적인 마인드라서 계정을사든, 템을사든, 현질을하든 성장과 효율을 중시하면서 게임을 하는반면, 서양권 게이머들은 게임은 즐기는 것이라는 패키지게임식 마인드다보니 과금러한테 져도 "저놈 게임에 돈썼구만!" 이러면서 넘기고 무과금으로 플레이한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물론 한국사람이라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스팀, 패키지게임쪽을 즐기는 코어게이머 제외하고는 온라인 게임쪽은 거의 텍스트 스킵하고 초스피드로 사냥돌려서 캐릭터 육성하고 빠르게 세팅맞춰서 최종파밍던전이나 최종레이드 가는게 당연한 상식인거같더군요.
가챠겜에서 최소한 지켜야되는거
0.서비스 불안정(확률 관련, 큼직한 운영미스) 배제
1.경쟁 전무 or 보상차이 가 적거나 없음
2.안전장치 확보(천장,중복시 재화 페이백)
3.과금의존도가 높은 콘텐츠는 선택요소로서만 적용
4.게임 외 다른 미디어 및 빠른 신작ip 개발 착수
5.지속적인 소통
이거중에 하나라도 적용안돼있으면 가차없이 버리는게 답
북미 와우저입니다. 고양이 탈것이 나왔을 때가 생각나네요. 당시 대도시였던 오리보스에서는 고양이 탈것을 과시하는 무리와 그런 사람들에게 침 뱉는 제스쳐를 취하는 사람들 때문에 어처구니 없는 침뱉기 전쟁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이게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고 갖고 싶으면 캐쉬든 골드든 써서 사라, 패키지에 게임 시간 까지 구매하는데 이런데까지 돈을 써야 하냐며 의견이 갈린 탓이었죠. 그때 얘네들 진짜 게임에 돈 쓰기 싫어하는 구나 싶었어요.
게임은 즐기고 싶지만, 인색하게도 그 게임을 만드는 이들한테 내 돈으로 투자하고 싶지는 않다는 심보처럼 느껴진다
앞선 영상에서 패키지, 시즌패스 등에 대한 과금 구조에 대해서 다뤘었는데, 모든 게임이 그러한 과금 구조를 가질 순 없는 법임
시대가 변하고, 경제 구조가 변하고, 물가도 변하고, 사람들의 생각과 정보들이 변함과 동시에 더욱 다양해졌음
물가는 오르는데 내 월급은 그대로라고 징징거리면서, 게임 가격은 언제까지나 그대로이길 바랄 수는 없겠지
우리가 쓰는 돈이 그들한텐 월급이니까
당연히 지나친 페이투윈은 지양해야 하는 게 맞지만
가챠든 시즌패스든 게임사가 수익 구조와 유저들의 만족도를 저울질해서 적절하다고 판단한 과금 구조를
우리는 그저 그 게임을 즐길지 말지를 결정함으로써 판단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함
양질의 게임이 많이 나오고, 유저와 게임사가 모두 만족하고
건전한 게임 문화가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가 게임강국이고 버는데 비례해서 엄청나게 쓰다보니 사람들이 다른나라도 우리만큼 써도 괜찮은거 아닌가 하지만 실질적으로 서구권쪽은 컴퓨터 자체를 보통 기본 가정에서 오랫동안 사용하는 편이고 옛날 우리나라 처럼 실질적으로 게임 자체에 정액제나 기본적으로 게임을 사는데 드는 비용 외적인 비용에 사용하는데에 있어서 이해를 못하는게 정말 큼. 경제적으로 봐도 해외쪽이 우리나라보다 좋다고 보기 힘든 경우도 생각보다 많고. 그러다보니 노후화된 컴퓨터 와 인터넷속도 그리고 넉넉치 않은 생활비로 인해서 가챠게임을 더욱더 멀리하는 경향이 심하지않나.
에픽이 한 말이 인상깊네요…
게임이라는 장르 자체를 사랑한다는게 느껴집니다.
서구권에선 한국 게임은 악마 게임 이미지겠네. 한국 게임은 서구권에 진출할 때 라이브 서비스는 시즌 패스만 넣어야 할 듯 합니다. 아예 가챠를 뺀 싱글 콘솔 인디 게임만 나오거나.
사실, 한국 게임에 대한 이미지가 별로 없는 편입니다
잘 하지도 않고, 해봤던 분들조차 '노가다 게임'이라는 인식을 가진 정도?
극단적으로, 동남아에도 큰 게임사가 있는데, 한국에선 잘 모르는 편인 것처럼요
물론 배그,로아가 대히트하고 나서는 좀 달라졌겠지만,
그전까지의 인식은 그랬습니다
애초에 근본이 도박인 시스템에 혜자라는 용어를 붙이는게 어불성설이긴 하죠 ㅋㅋㅋ ㅋ
국내 게임사들이 가챠 못놓겠으면 그 내용물을 코스튬 아이템처럼 캐릭 성능엔 영향이 없는걸로 대체하고 주수입원을 시즌패스로 전환해야 진정으로 글로벌화에 성공할수있다고봅니다
넥슨이 그쪽으로 좀 적극적인 것 같습니다.
성공 여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penguinmonster 갠적으로 워헤이븐과 베일드 익스퍼트를 매우 재밌게해서 3N 중엔 그나마 넥슨쪽이 가장 기대되던데
부디 해당 게임들에 시즌패스제를 적용 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다른 게임사들이 보고 따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저런 분위기가 되어야지 우리나라 게이머들 가챠 좋아하면서 가챠는 왜 욕하는건지 이해안감
모바일이고 온라인이고 걍 싸그리 맹독성 가챠겜으로 뒤덮였으면 좋겠다
난 걍 저사람들이랑 패키지 겜이나 할래
적어도 시간대돈이면 3N에 비해 양심적이긴 한데 디아 님폰없 전설보석 보고 3N 아이템 그냥 파는게 선녀로 보이더군요 물론 3N도 재료템 팔겠죠 님폰없은 균열 15분 도는데 3만3천원인거 보고 기겁
유저간의 공정한 경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니 모두에게 공정하게 템 얻을 기회가 주어 져야하고 그게 당연하다 생각을 하니
오로지 현금을 써야만 강해지고 이는 실력으로 극복이 불가능한 리니지식 방식은 서양에서 경멸을 하지요. 북미 유럽쪽에선 리니지류는 나오는 족족 망했었지요.
과금은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선택 할 수 있는 또하나의 옵션이 되어야지 한국겜처럼 필수요소가 되면 안되지요. 거기다 확률형 도박 방식으로만 파는것도 문제구요
참 이게 좀 그렇긴 한데 지금 우리나라 중견 대형 게임사 중진과 이끄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패키지 게임이 꽤 있던 1990년대 2000년대 초창기 사람들인데 그때 불법 복제로 피 많이 본 사람들이 지금 너무나도 확실한 가챠라는 bm구조를 버릴수 있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가챠 겁나 싫어 하는데 지금까지 좀 3년 이상 살아남은 게임들이 대부분 크던 작던 가챠가 있는 bm구조라는게 참...
이런걸 보고 과연 한국 게임사들이 바뀔지는 모르겠내요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무과금 갓겜이란 말은 좀 없어 졌으면 함... 그게 게임사들에게 얼마나 무서운 단어인데..
라이브 서비스 게임을 주로 만들어온 한국 게임사 입장에서, 하루 아침에 콘솔 게임을 만들기는 힘들 거고,
당연히 가챠 BM을 계속 도입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한국 게임사 입장에서 가챠 bm을 버리고 콘솔 겜을 만들 비즈니스적 동기가 별로 없기는 합니다
이제 와서 시도한다고 잘 만들기도 쉽지 않고요
진짜 넥슨의 원죄는 너무도 커서 도저히 커버가 안된다.
우리나라는 엔씨의 악랄한 BM가챠 덕분에
해외의 가챠가 상대적으로 착해보이는거지...
그만큼 한국 유저 수준이 개돼지로 전락한지 오래란 이야기
해외유저 반응이 정상인거다 ㅉㅉㅉ
역시 제가 보기엔 서구권 유저들이 더 합리적이고 성숙된 시장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우리나라 콰아아갑이 몇년 전에 지적한 바처럼 제조사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컨텐츠를 제작할 수밖에 없죠. 우리나라에선 그냥 "일부 게이머들"만 비판할 뿐, 맹독성/도박성 과금에 대해 저 정도로 모두가 들고 일어나서 비판한 일이 단 한번이라도 있나요? 기업을 바꾸려면 비판하고 불매해야 바뀌는건데 우리나라의 현실은? 응 리니지류 및 리니지라이크들 매출1순위~~~
뭐 하다못해 리니지도 만들고 다른 작품성 있고 도박이 아닌 게임들도 만든다면 모를까 그저 리니지스러운 게임들 원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소전에 250만원 썼다가 몇년전에 철혈어쩌고 하면서 진짜 가챠겜으로 변모하길래 걍 접어버리고 난 이후로는 가챠 도박 모바일겜 절대 안합니다. 콘솔과 스팀으로 눈을 돌리고 나니까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의 많은 게임사들이 만든 수많은 재미있는 게임들이 넘쳐나네요
서양권 유저와 동양권 유저들의 기챠에 대한 간극이 생각보다 엄청 크네요. 아에 소액결재 정도에 의문을 가질 정도인줄은 몰랐네요
6:26 스타워즈는 종교입니다
분파가 나뉘긴하는데 교주는 다스베이더와 루크 스카이워커구요
일단 엔씨소프트부터 대대적으로 무너져야 됩니다 제일먼저 엔씨부터 없애벌립시다
가챠겜은 잘나갈 수 밖에 없는게 이젠 시간도 적을뿐더러 마음의 여유도 점점 사라짐.
내가 무거운 콘솔게임을 하는건 너무 지칠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 그런 플레이 영상을 보는것조차 이젠 힘이 들고 있음. 영상길이만 6시간, 8시간씩 하는 콘솔겜을 보는것조차 이젠 힘들단거임..
이런 상황에서 가챠겜이 가진 무기는 마치 유튜브 숏츠와 비슷하다고 생각함. 시간과 여유는 없고 돈은 있는 성인들에게 안성맞춤인 구조라고 생각함
국내는 지금과 같은 과금 구조가 처음에는 게임사가 만들었지만 지금은 유저들이 같이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이 과금구조가 국내에선 당연하다면 당연한게 시간과 여유는 없고 돈은 있는 성인들이 많음..
@@matheternal2768 진짜 그렇게 그정도로 바쁜가? 라고 생각해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냥 돈으로 떼우는데 익숙해지고 게을러진 늙은이일 뿐이에요 애초에 그정도로 바쁘면 게임 생각도 안납니다
굳이 서구권을 따라갈 필요까진 없다고 봅니다.
국내 시장이 시즌 패스로 돌아갈 만큼 인구수도 많은게 아니고 사실상 게임결제규모만 거대한 시장이니까요.
핵과금러에 대한 시선도 굉장히 좋죠. 게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서버비를 내는 서버주 취급은 다들 해주죠.
하지만 언제나 과도한건 막아야죠...리니지나 최근 니케 처럼요. 돈을 쓰는 것 까진 좋아요. 하지만 그 금액에 대한 서비스는 마땅히 게임사에서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안 되는 컨텐츠라고 업데이트 안하는 버릇도 좀 고쳐야 할 것 같아요. 좋은 업데이트 하라고 돈을 질렀지 또 돈 쓰게 만드는 컨텐츠나 만들라고 돈 지른건 아니니까요.
가챠는 '없으면 꼽게 만드는' 심리를 자극해서 등골 쳐 빨아먹는다 라는 느낌이 너무 싫음
돈 잘 벌리니까 개나소나 가챠 시스템 넣는것도 어떻게 보면 다 바다이야기랑 다를바 없어보이기도 함
솔직히 잘 벌리긴 합니다...
@@penguinmonster 잘 벌리는건 알겠는데 그 정도가 지나쳐보여서 기분나빠요
엔씨나 엔씨 산하에서 일하던 김형태 시프트업 보면 그냥 욕부터나옴
언제나 언급되는 돈슨의 원죄 요즘 가챠 회사들중에선 나은 편이지만 이 세계 최초가챠 만든기업이란 원죄는 꼬리 표처럼 따라 다닐듯
한중일은 이미 가챠로 돈맛 오지게 봐서 계속 가챠로 갈듯함 심지어 유저들도 가챠에 욕은해도 가챠즐기는 사람도 많아서
가챠도 나름 적당하면 재밌다고 생각하는데 서양얘들은 정말 병적으로 싫어하는군요
"무료인데 왜 돈을 써?"라는 분도 좀 많고
영상에서 언급했듯이, 많은 돈을 썼다는 걸 밝히기도 굉장히 부담스러워들 하시니...
1:03 이 땐 오히려 소비자들이 진짜 악질이었지. 지금도 기억나는 와레즈 프루나(?) 이용해서 아무렇지 않게 불법 다운로드하고 업로드하고 국내 패키지게임사는 돈도 못벌고 다 망해버리고...
전 저때 쥬얼 CD만 샀었는데, 나중에 누가 그러더라고요
쥬얼 CD는 덤핑된 거라고 ㅋㅋㅋ....
콘솔 게임하면 일본하고 미국 쪽인데..... 의외로 일본쪽에서 가챠 게임에 대해 한국과 비슷한 성향을 지니고 있다는게 신기함....
동구권은 뭐 유저들이 가챠를 좋아하나 ㅋㅋ 그냥 딱히 대체재가 없으니까 어거지로 하는거지.
지금까지 가챠로 많이 해먹었으면 이제 게임다운 게임이 나와야 하는 시기기는 하지
20년이면 오래 해먹었잖아
일본이라는 나라에 도박 혹은 사행성이 만연 혹은 접근이 용이했던건 가챠가 생기기 전에 이미 전국민들이 쉽게 접근 가능한 빠칭고가 있고 이건 아직도 사회를 좀 먹는다고 생각됨.
근데 그 역활을 우리나라는 게임이 하고 있다는게 90년대 부터 게임을 좋아하던 사람으로써 아쉬운것. 이제 게임의 재미를 신선함 새로움에서 찾는게 아니라.
추억과 가챠(사행성) 에서 찾는게 아닌지 싶음.
솔직히 메이플이니 던파니 이런 10년이 넘어가는 게임이 아직도 그만큼의 돈을 벌고 있을만큼 발전적인가? 어릴때 제대로 못 즐긴층이 성장해서 보복소비마냥 하니 유지된다고 보는데.
현재 게임 시장이 과거의 그 게임의 역활을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 아쉽네요.
솔직히 요즘게임들 가챠가 기대값 수십수백인데 그리질러봐야 2~3주뒤에 또 더 좋은 신캐.신규장비등등 나오면서 또 압박감을 주고경쟁을 부추긴다는데에 문제가 있다고 봐요.저도 게임을 좋아하니 어느정도 과금하는거 문화생활에 소소하게 돈쓰면서 스트레스없이 한다~라는 인식이었는데 요즘은 내가 생각한 월 일정금액의 마지노선으로는 뭐하나 제대로 살수도 할수도 없더군요.예전 소소하게 3천원~1~2만원대로 즐겁게 플레이하면서 소비금액이 어느정도 월정액 개념이었다면 요즘은 그냥 한도자체가 없는것같은 미궁같습니다...무과금으로도 플레이 할수있다?사실 이건 당연한거 아닌가요?언제부터 게임이 돈이있어야지만 할 수 있는게 되버린건지..
돈과 시간을 매몰시켜 놓으면 그 이후에는 접고 싶어도 못 접으니 그걸 더 악용하는거죠. 국내 개발사들은 정말 악질임
우리가 가챠에 너무 노예가된거임.. 겜 게임 스트리들보면 수천수억단위 홍보해버리는데.. 서구 가챠는 선녀지..
p.s. 펭몬 킁킁
제가 원신을 시작하면서 중국게임? 아 이거 또 어느게임 배껴서 만들었나 했더니 야숨을 배껴서 만들긴했단걸 알았지만 접지는 않았음
하다보니까 게임이 재밌긴함 퀘스트 다하면 할게없어서 힘빠지는건 어딜가나 공통적이지만 원신은 그래도 할거 없을때 상자를 모으거나 심심할때 읽어보는 책이나 노래 거기다 숨겨진 업적
가챠도 캐릭터 기본캐릭으로 해도 스토리상 문제없지만 스토리미는데 효자캐릭터 뽑으면 좋음 내가 원하는 캐릭만 뽑으면 그만임
그래서 하다보니까 어느순간 현금박치기를 많이 하게됬음
요약해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게임플레이랑 가챠랑 분리하면서 캐릭터 키우는맛 컬렉션 정도로 가챠를 만들었으면 잘만든 게임이다 잘 알아들었니 국내게임회사들아?
그래도 단점은 말해야되서 수정합니다... 원신 캐릭터 뽑는 재화=원석 은 좀 짜다는 느낌은 있음
솔직히 가챠 게임사들이 반성해야하는게 맞는거죠.
분명 현질의 시작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더 빠른 이용의 수단"이라는 명분으로 나온게 가챠와 같은 캐쉬템들인데
이제는 돈이 없으면 이용조차 할수 없는 '게임 외의 돈벌이 수단'이 되버린겁니다.
최소한 시간을 들이면 게임을 제대로 즐길수 있어야 하는게 정상적인 게임인거지
말도 안되는 시간을 들여야하거나 아니면 아예 그 어떤 시간을 들여도 접근조차 할수 없으면 비정상적인 게임으로 봐야죠.
게임 밸런스에 영향이 발생함에도 게임 재화로는 접근할수 없고 현실의 돈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다면 그건 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서구권의 인식이 옳다고 봅니당
종국엔 작품은 없고 슬롯머신만 남게되겠죠.. 돈되는쪽으로만 투자가 몰릴테니
20년 게임인생 중, 가챠 들어있는게임 플레이하며 엔딩보고 감명받은 기억...없습니다 예 없어요 슬롯머신인거 같아요 그냥. 플레이 할때는 자극적이고 재미있지만 남는건 허무함과 현타 뿐
서구유저가 부럽다 대한민국은 개돼지라 안됨
서양권은 그사람의 부의 형성이 개인의 노력임과 동시에 개인이 능력을 펼친 사회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믿기에 부를 과시하면 눈총 받지만
우리나라는 어떤 수단으로든 부만 형성 하면 그사람이 능력있다고 치켜세워주니까 가능한듯..내 돈이면 뭔 짓을해도 아무 상관없다는 인식이잖아.
결국 서구권은 시민의식과 정치인의 수준이 높았기에 스타워즈사태 이후로 가차에 대한 엄청난 법적규제가 들어가서 저렇게 자정작용이 일어나는거네요... 한국은 음 게등위; 뭐, 사행성게임만 줄창 나오니 사람들이 죄다 서구+중국+일본게임에 몰릴수밖에요
월정액 2만원인 시절: 게임에 돈을써? 미친거 아님?
가챠: 한달 수십만원정도는 합리적 소비지 ㄹㅇㅋㅋ
이러니 한국 게임사들이 소비자를 개돼지취급하는 사태가 반복되는거지 과거에는 월 2만원도 아까워하더니 지금은 월 수십만을 지르는 꼬라지보면 누가봐 사람으로 보이겠음? 심지어 막 대해도 사료좀 뿌려주면 멍꿀멍꿀 충성하는데 ㅋㅋㅋ
가챠는 게임아니다 계속 내버려두면 게임의 미래는 유사 바다이야기 확정임
부분유료가 히트친 이유를 생각해야함
일단 무료 플레이는 되거든 무과금이라는 말은 많이 듣고 보는것도 많으니
사회적 반감은 문화권의 차이로 이해 할 수 있지만
컨텐츠를 주로 소비하는층 에서의 차이가 명확한것은 사실 의문이긴합니다.
문화컨텐츠라는것은 사실 문화권을 따지지 않고 소비되는 케이스가 많고 오히려
몇몇 지역에서는 해외에서 성공한것이 큰 플러스 요인이되는경우도 볼 수 있는데
가령 해리포터를 즐기는 사람들 원나블을 좋아하던 사람들 혹은 GTA를 즐기는 사람들 같이 말이죠.
그럼에도 부분유료화라는 이 상황에 대해서 명확한 차이를 보이는것은
조금은 직설적으로 이야기해서 소비자 개개인이
비디오 게임에 대해 보다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 역할을 해왔던것이 국내보다 압도적으로 발달된
비평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좋고 나쁘고의 흑백의 논리가 아니라
컨텐츠의 가치를 평가하고 생각해볼 시간을 제공할수도 있는 비평이야 말로
국내 비디오 게임 산업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점이 소비층에서의 명백한 차이를 만든게 아닌가
요즘은 생각하게 됩니다.
어떤 형태의 부분유료화도 게임을 완전한 형태로 출시할 수 없습니다.
상업적으로는 랜덤이 주는 도박과 같은 위험성이 있을수는 있겟지만
컨텐츠의 완성도를 논할 때 스킨과 같은 아트, 게임의 사운드 트랙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차별 같은 많은 것들이 부분유료화라는 판매 방식에
희생되는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회사한테 굶으란것도 아니고 어느 한 쪽에서는 엑스박스의 게임패스가
남 좋은일만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플랫폼을 통한 구독경제가 활발한 시장도 아닌지라
부분유료화 거기에 랜덤이라는 요소 상대적으로 허들이 낮은 곳에서 돈을 버는것이 정말로 나쁜일인가에 대해서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영화도 상업영화라고 분류되는 경우가 있는데 비디오 게임이라고
꼭 나쁘다고 생각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상업영화로 분류되는 영화중에는
아바타도 있고 해리포터도 있고 마블도 있는걸요
단지 비디오 게임에서 의도적으로 일부분을 결여시킨 게임에 완성도를 논할수가 있는가
평가의 영역에 들어가야만 하는가 같은것들은 생각해볼 일이고 경계해야하는 일은 맞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부분 유료화가 게임의 완성도를 떨어 뜨린다 라는 가정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어째서 어떻게 같은 생각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요 근래의 영상들이 올라온 순서로 본다면 펭몬님의 큰그림이 느껴지는거 같네요
스팀게임들도 많이 벌까? 라는 다크타이드 게임부터 다크소울 시리즈 이야기를 넘어
멸망한 블리자드를 찍고
이제는 소액결제 시스템의 이야기에 다다르기까지
게이머로서의 시각 뿐 아니라 개발자들과 기업의 시각까지 알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하나의 이야기를 서로 다른 4명의 주인공의 시각으로 보여주고 너는 어떻게 생각해?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 쪽으로 치우친 생각을 바로잡고 좀 더 넓은 시각으로 게임계를 바라봤으면 합니다.
가챠의 천재는 서양회사와닌텐도입니다.
라스베가스의 카지노가 있는 나라이니 자신들의 결정이 어떤 변화와 미래를 맞이할지 보다 더 잘 알 수 있는 거겠죠
신념이 있는 기업과 신념이 있는 소비자들이 소수라도 힘이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저게 미국과 중국 게임업계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챠에 혜자가 어딨어요? 전부다 도박이지! 오히려 이런 면에선 서양권이 정말 정상적으로 생각하는거 자체가 부럽습니다. 우리도 '가챠' 라는 말로 도박행위를 가볍게 치부하는 일이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혜자 가챠라니? 어불성설입니다.
솔직히 아무리 싸다한들 보통 모바일겜 뽑기 10회 몇만원 그냥하는데 이게 싸다고 생각하는게 ㄷㄷㄷ
혜자 가챠는 없음 원신 명방 블루아카 등등 하는 유저들은 리니지 까면 안되고 한국 가챠 시장에 대해서 말하면 안된다.
서구 같은 경우야, 도박이 아니다라고 결정을 지었다지만, 현재보다 이전 피파 부터 출시했던 온라인 게임사의 대부분의 권력을 거머쥐고있던 한국은..
도박 맞다고 할 정도로 너무 성행했고, 지금도 진행중이에요.
모바일게임이야 그렇다고 치겠는데(일부 컨텐츠 제외하고 나머지는 가챠 돌리지 않는 이상 진행이 불가능한 게임들이 상당히 많음.) 온라인게임들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랜덤박스 시스템이 상당히 많아서 이걸 고치려면 한 세월이 아닌, 한 세기가 걸리지 않을까 싶고요?
시즌패스제 사실상 이것도 좋은 컨텐츠인건 맞습니다만, 문제상으로 폐지해야 하는건 랜덤박스 시스템및 강화시스템 같은 문제점이라고 봅니다.
저도 게임내 랜덤박스/강화시스템 등으로 수천만원 사용해본 입장이지만, 이걸 절대로 옹호하지 않아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이런 랜덤박스/강화시스템 뿐만이 아닌, 일부 몇몇 게임들은 게임내 자금 투자(캐쉬충전 등)로 특전품을 제공하는 시스템도 존재는 합니다.
아니면, 그렇게 특전품 제공하는 시스템 같은것이라도 차라리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예전부터 가챠/랜덤박스/강화시스템 이런 요소는 문제가 많은 요소였기 때문이죠.
솔직히 심혈을 기울여 만든 AAA게임이 모바일 게임 매출보다 압도적으로 적은걸 보면 제작자로서는 유혹이 안들수가 없을듯
가챠겜을 해본적 없어서... 가챠랑 혜자라는 두 단어가 어케 공존하는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