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합니다. 배우고 싶어서 채널 회원까지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꾸준히 영상보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식물도 키워본 적 없는, 가르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지만 기후와 생태계를 정말 걱정하는데 재활용이나 분리수거 말고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실천을 하고싶던 차에, 우연히 이세계농부님 채널을 보고, 이거다! 싶었습니다. 탄소를 저장하고, 살충제나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농법으로 사람도 살리고, 곤충도 살리고 , 이상기후도 되돌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요!
요번 7월 말쯤에 만든 베란다 화분 웨딩박스에 켄블그를 파종해 길렀습니다. 기온도 높았고 처마없는 아파트의 남향을 그대로 받는 위치에 두어서 지금은 이제서야 5~10cm정도 자란거 같아요. 부모님께 부탁해서 11시~15시 사이만 차광을 부탁드렸죠. 그러고 보니 화분 전체적으로 골고루 자랐줬지만, 일부분 켄블그 아예 안 나오는 영역 있었는데 피복을 위해 루꼴라를 나중에 파종했습니다. 이세계농부님이 루꼴라가 그시기에 금세 자란다는 말을 듣고서요..파종하고 보니 말씀대로 새싹이 금세 틔어서 덮어주는 모습이 흐믓했습니다. 처음만든 웨딩박스라 그냥 지켜보곤 있는데 톡토기가 있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아마 아파트 근처에서 모은 나뭇가지와 잎에서 딸려온거겠죠. 톡토기를 처음 본 입장에서 그렇게 작은 줄 몰랐습니다. 처음엔 당황했지만,접사로 확대해서 찍어보니깐 톡토기더라고요. 날라다니는게 아니라 점프를 뛰는데 화분은 못넘는 모습을 재밌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심지도 않았던 쪽파도 올라오고 세잎클로바같은 풀도 올라오고 재밌습니다. 며칠전엔 상추모종을 사다가 심었습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베란다에 만든 웨딩박스를 모습에 당황하고 깜짝놀라면서도 즐기고 있습니다. 활성화도 안된 땅에 괜히 욕심만 앞서는지는 몰라도 이것도 하나의 경험으로 자리잡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농부님 덕분에 시작한 첫 걸음입니다. 이세계농업을 좀더 이해하면서 더 따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그건 농사짓는 사람이 머리 써야죠 이세계 농업은 본질적인 부분을 이해하게 해주고 영감을 얻게 하는것이지 농사를 이렇게 지으세요는 아닌것 같은데요 내가 어떤작물을 키우게 될지에 따라 적용 방식도 다 다르고, 재배환경도 노지냐 비가림이냐 에 따라 적용 방법도 다양하게 될것 같네요 ^^
이세계농업에는 여러 다양한 토양관리 방법도 많아서 굳이 “두터운 제초매트 기능을 해서 잡초조차도 싹을 틔우지 못하는” 켄블그로 피복된 밭에 농작물 씨앗을 파종해서 싹을 틔우려는 생각을 하지는 않죠. 켄블그밭은 이세계농업의 여러 다양한 토양 관리방법 중 하나일 뿐입니다. 여러 다양한 방식으로 관리하는 토양 중에서 원하는 농작물의 개별적 특성에 적합한 토양에 적합한 방식으로 파종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죠. 굳이 “두터운 제초매트”에 파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번 강조하지만, 이 채널은 암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원포인트 레슨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그냥 재미로 보시거나 영감을 얻으셔서 자신이 원하는 농작물을 자신이 원하는 목표대로 자신 밭의 생태계와 토양 상태에 적합하게 농사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님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고, 님의 밭이 어느 지역에 있는지도 모르고 또한 토양 상태나 주변 환경도 전혀 모르고, 님이 파종하고 싶어하는 농작물이 뭔지도 전혀 모르고, 언제 파종할 것인지도 모르고, 무슨 목적으로 재배하고 어떻게 관리할 예정인지도 전혀 모르는 등 아는 것이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답을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책임지지 못할 말을 조언하는 행위를 많이 싫어합니다. 만약 댓가를 받았거나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이 책임감을 가지고 집중해서 대화를 하고 사진이나 영상 등을 본 후에 여러 상황들을 빠르게 파악해서 책임감을 갖고 신중하게 조언을 하기는 합니다.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는것 같은데요. 켄블그를 심어보니 뿌리가 얽히고 설켜서 파종하기 쉽지 않을것같아 어떤식으로 하는지 물은것 뿐인데.. 그 질문이 그렇게나 하면 안되는 질문인가요? 좀 황당하네요. 답변을 듣고 내 상황에 맞게 적용하고 안하고는 내가 판단하면 되는것인데 농사짓는 사람이 머리를 써라는둥. 댁말고는 다 생각없이 사는것 같아요?
@@박상민-j3h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는 거 같네요. 평소 신념을 말한 것 뿐이고, 사실 질문을 받고 많이 황당해서 님께서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설명한 것 뿐입니다. 분명히 이번 영상에서 두 번이나 반복해서 켄블그는 “두터운 제초매트 기능”하고 “잡초조차도 싹을 틔우기 어렵다”고 설명을 했잖습니까. 그런데 파종하기가 쉽지 않을 거 같다니요? 파종을 왜 합니까? 제초매트에 파종을 하는 사람도 있나요? 제초매트가 뭔지 모르십니까?? 많이 황당합니다. 왜 파종을 해도 씨앗이 발아해서 자라지 못한다고 2 번이나 강조해서 설명을 했는데, 왜 굳이 파종을 해야한다며 파종방법을 물어보는 것인지 이제는 의도가 궁금해집니다.
손바닥 텃밭에 봄에 노린재가 줄기에 가득 붙어있어도 꾹 참고 약을 치지 않았어요 해마다 장마철 지나고 고추가 죽었는데 올해는 하나도 안죽고 고추가 너무 많이 달려 가지가 휘어져요 그런데 이계절 고추가지에 노린재도 또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비오킬이라도 한번 뿌리고 싶은데 이세계님 따라하느라 참고 있어요 풋고추 10포기에서 1주일에 1kg씩 수확하는데 작년까지 꿈도 못꾸던 상황이네요 노린재가 사탕수수에 환장한다고 하니 내년에는 노린재을 위해 뭐라도 심어야 할까봐요 내가 이처럼 놀랍고 신기하게 만들어졌으니 주를 찬양합니다. 주의 솜씨가 얼마나 훌륭한지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시편139:14) 누구든지 '나는 주 예수님을 믿습니다' 를 반복하시면 주님이 길을 인도해주십니다.
![켄블그텃밭 1부: 우리는 토양 잠재력 몇 %를 활용하고 있을까요? [유효토심 키우기] - 초생재배, 녹비식물](http://i.ytimg.com/vi/7toZi9pAF6U/mqdefault.jpg)
![켄블그텃밭 1부: 우리는 토양 잠재력 몇 %를 활용하고 있을까요? [유효토심 키우기] - 초생재배, 녹비식물](/img/tr.png)
![관행농업 텃밭을 유기농업 텃밭으로 바꾸기 [경반층 파괴하기] : 유기물 멀칭 1부](/img/n.gif)
이~~ 음악이 너무 좋아요.😂😊 항상 잘배우고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웠습니다.저도 따라 해볼 생각 입니다. 영상이 너무 아름답고 예쁘네요. 항상 시청 열심히 하고 도움받고 있습니다.
아주 감동적입니다.
애쓰시네요.
늘 챙겨보고 있습니다
영상도 라이브도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땡큐 써~
정말 감사합니다. 배우고 싶어서 채널 회원까지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꾸준히 영상보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식물도 키워본 적 없는, 가르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지만 기후와 생태계를 정말 걱정하는데 재활용이나 분리수거 말고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실천을 하고싶던 차에, 우연히 이세계농부님 채널을 보고, 이거다! 싶었습니다. 탄소를 저장하고, 살충제나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농법으로 사람도 살리고, 곤충도 살리고 , 이상기후도 되돌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요!
요번 7월 말쯤에 만든 베란다 화분 웨딩박스에 켄블그를 파종해 길렀습니다. 기온도 높았고 처마없는 아파트의 남향을 그대로 받는 위치에 두어서 지금은 이제서야 5~10cm정도 자란거 같아요. 부모님께 부탁해서 11시~15시 사이만 차광을 부탁드렸죠. 그러고 보니 화분 전체적으로 골고루 자랐줬지만, 일부분 켄블그 아예 안 나오는 영역 있었는데 피복을 위해 루꼴라를 나중에 파종했습니다. 이세계농부님이 루꼴라가 그시기에 금세 자란다는 말을 듣고서요..파종하고 보니 말씀대로 새싹이 금세 틔어서 덮어주는 모습이 흐믓했습니다. 처음만든 웨딩박스라 그냥 지켜보곤 있는데 톡토기가 있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아마 아파트 근처에서 모은 나뭇가지와 잎에서 딸려온거겠죠. 톡토기를 처음 본 입장에서 그렇게 작은 줄 몰랐습니다. 처음엔 당황했지만,접사로 확대해서 찍어보니깐 톡토기더라고요. 날라다니는게 아니라 점프를 뛰는데 화분은 못넘는 모습을 재밌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심지도 않았던 쪽파도 올라오고 세잎클로바같은 풀도 올라오고 재밌습니다. 며칠전엔 상추모종을 사다가 심었습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베란다에 만든 웨딩박스를 모습에 당황하고 깜짝놀라면서도 즐기고 있습니다. 활성화도 안된 땅에 괜히 욕심만 앞서는지는 몰라도 이것도 하나의 경험으로 자리잡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농부님 덕분에 시작한 첫 걸음입니다. 이세계농업을 좀더 이해하면서 더 따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꽃 하나..풀 한포기 하나하나가 부처 아닌것이 없다는...화엄경의 구절입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국왕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캔블그 준비의 시간이군요. 내년 텃밭을 준비하는 도전 ❤❤❤
잡초 대안 켄블그 어떻게 해야할지 밭의 의문하나가 풀렸습니다! 이번주부터 도전!!!!!!
언급하신 켄터키 블루 그라스 지역에 살고 있어요.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라요. 내년부터 텃밭 농사를 지우려고 계획중인데 도움이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세계 농부님
영상으로라도 만나뵙게 되서 감사드립니다
그간 6년동안 오락가락 지렁이 굼뱅이 개미 사마귀 벌 말벌 여러 새들 뭐이상한벌레들 많아서 퇴치하려구 이약 저약 사서 뿌리고 했습니다
옥상농부로서 무지함이 해결되는 느낌입니다
코팅비료 나라에서 주는계분 퇴비 막 주고 기뻐했어요~~
여러종류 풀들도 부지런하게 다뽓아주고 ~~^^
나의 옥상애들에게요
미안함을 갖고
이제라도 탄소농법으로 지대로 해보겠습니다
웨딩상자 제작 순서 디테일하게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유효토심 성공해서
저도 양달쌤처럼
머리위에 포도송이 따 보고싶어요~~
그래서 앵글 설치과정을 자세히 보고싶어요~
슬픔을 치료하기 위해서 옥상숲을만들어 6년차 여러 영상들보면서 어느정도꾸미고 있은데 잘했다고 자부심갖고 했은데
이세계농부님 영상보고 다시시작해보려고 합니다
~~~😊😊
회원가입하고 모든영상보고또보고 있습니다
지금도 보여주신 영상데로 하고 있습니다 ^^
바랭이로 빽빽히 덮힌 구역에 서양잔디3종을 심으려면 바랭이를 베어내기만 하고 잔디씨앗을 파종해도 될까요?
내일 라이브에서 언급해 볼게요.
들묵새를 이용하기도 하던데 켄블그가 피복기능이 더 우수해 보이네요.
캔블그가 피복된 땅에 작물파종은 어떻게 하나요? 너무 불편할것 같은데요.
근데 그건 농사짓는 사람이 머리 써야죠
이세계 농업은 본질적인 부분을 이해하게 해주고 영감을 얻게 하는것이지
농사를 이렇게 지으세요는 아닌것 같은데요
내가 어떤작물을 키우게 될지에 따라 적용 방식도 다 다르고, 재배환경도 노지냐 비가림이냐 에 따라 적용 방법도 다양하게 될것 같네요 ^^
이세계농업에는 여러 다양한 토양관리 방법도 많아서 굳이 “두터운 제초매트 기능을 해서 잡초조차도 싹을 틔우지 못하는” 켄블그로 피복된 밭에 농작물 씨앗을 파종해서 싹을 틔우려는 생각을 하지는 않죠.
켄블그밭은 이세계농업의 여러 다양한 토양 관리방법 중 하나일 뿐입니다. 여러 다양한 방식으로 관리하는 토양 중에서 원하는 농작물의 개별적 특성에 적합한 토양에 적합한 방식으로 파종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죠. 굳이 “두터운 제초매트”에 파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번 강조하지만, 이 채널은 암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원포인트 레슨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그냥 재미로 보시거나 영감을 얻으셔서 자신이 원하는 농작물을 자신이 원하는 목표대로 자신 밭의 생태계와 토양 상태에 적합하게 농사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님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고, 님의 밭이 어느 지역에 있는지도 모르고 또한 토양 상태나 주변 환경도 전혀 모르고, 님이 파종하고 싶어하는 농작물이 뭔지도 전혀 모르고, 언제 파종할 것인지도 모르고, 무슨 목적으로 재배하고 어떻게 관리할 예정인지도 전혀 모르는 등 아는 것이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답을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책임지지 못할 말을 조언하는 행위를 많이 싫어합니다. 만약 댓가를 받았거나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이 책임감을 가지고 집중해서 대화를 하고 사진이나 영상 등을 본 후에 여러 상황들을 빠르게 파악해서 책임감을 갖고 신중하게 조언을 하기는 합니다.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는것 같은데요. 켄블그를 심어보니 뿌리가 얽히고 설켜서 파종하기 쉽지 않을것같아 어떤식으로 하는지 물은것 뿐인데..
그 질문이 그렇게나 하면 안되는 질문인가요? 좀 황당하네요. 답변을 듣고 내 상황에 맞게 적용하고 안하고는 내가 판단하면 되는것인데 농사짓는 사람이 머리를 써라는둥. 댁말고는 다 생각없이 사는것 같아요?
@@박상민-j3h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는 거 같네요. 평소 신념을 말한 것 뿐이고, 사실 질문을 받고 많이 황당해서 님께서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설명한 것 뿐입니다.
분명히 이번 영상에서 두 번이나 반복해서 켄블그는 “두터운 제초매트 기능”하고 “잡초조차도 싹을 틔우기 어렵다”고 설명을 했잖습니까. 그런데 파종하기가 쉽지 않을 거 같다니요? 파종을 왜 합니까? 제초매트에 파종을 하는 사람도 있나요? 제초매트가 뭔지 모르십니까?? 많이 황당합니다. 왜 파종을 해도 씨앗이 발아해서 자라지 못한다고 2 번이나 강조해서 설명을 했는데, 왜 굳이 파종을 해야한다며 파종방법을 물어보는 것인지 이제는 의도가 궁금해집니다.
@@박상민-j3h
님께서 더 예민하신거 같습니다
영상을 신경써서 두번세번 보시면 이해됩니다
그리고 응용하셔야돼요
다 조건이 다르니까요
저는 참고하고 조금씩 적용해가고 있습니다
서로 토닥토닥~
겨울에 추울때는 단단히 추워야 바이러스도 죽고 해충도 죽는데 요즘 겨울은 춥지않아서 문제다... 이렇게 믿었는데, 고정관념이었나봅니다...
켄블그 ㅋㅋㅋ 머리숱 많은 친구 같아요 부럽다
켄블그씨는 인터넷에 파나요?
손바닥 텃밭에
봄에 노린재가 줄기에 가득 붙어있어도
꾹 참고 약을 치지 않았어요
해마다 장마철 지나고 고추가 죽었는데
올해는 하나도 안죽고 고추가 너무 많이 달려 가지가 휘어져요
그런데 이계절 고추가지에 노린재도 또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비오킬이라도 한번 뿌리고 싶은데 이세계님 따라하느라 참고 있어요
풋고추 10포기에서 1주일에 1kg씩 수확하는데
작년까지 꿈도 못꾸던 상황이네요
노린재가 사탕수수에 환장한다고 하니 내년에는 노린재을 위해 뭐라도 심어야 할까봐요
내가 이처럼 놀랍고 신기하게 만들어졌으니 주를 찬양합니다. 주의 솜씨가 얼마나 훌륭한지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시편139:14)
누구든지 '나는 주 예수님을 믿습니다' 를 반복하시면 주님이 길을 인도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