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텃밭 농부 3년차 입니다. 그동안 어떻게하면 잡초와 벌레없이 유기농으로 채소를 생산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 하다가 이세계농부님 때문에 패러다임이 바뀌었습니다. 저도 뒷마당에 나무틀밭을 만들어 놓았는데 , 이 영상을 보고나서야 제 틀밭은 보통의 관행농법으로 하는 일반 밭과 같음을 깨달았습니다. 시간이 걸려도 유기물질로 채워넣어야 하는군요. 저희에게 정말 꼭 필요하고 유익한 영상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언제 캘리포니아 오시면 꼭 한번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한끼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습니다.
관심가져줘서 기분 좋네요. 좋은 말씀 고마워요. 저의 친누나도 현재 캘리포니아에 매형과 조카들과 살고 있는데, 농사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아주 좋은 지역인 거 같아요. 서울과 경기 북부도 캘리 기후 같았으면 겨울에도 직접 키운 건강한 채소를 풍족히 먹고 더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키울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질경이(유기물 생산량 적음), 당근(단년생이라서 겨울에 뿌리가 얼도록 놔두면 토양의 양분 제공) , 알파파(잎이 무성, 다년생), 아스파라거스(잎이 무성, 다년생), 부지깽이 나물(다년생, 맛좋음), 황기 -> 이 모든 식물이 메마른 땅에서 잘 자라고 땅을 덮는 주요 재료가 됨 =사시사철 땅의 노출을 막기 위해 풀이나 작물이나 낙엽으로 덮고 토양생물들을 방생하여 토양을 어느정도 비옥하게 만들면 그냥 씨를 뿌려도 작물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조성됨 1. 여름엔 잡초 및 작물, 겨울엔 낙엽을 사용해 땅을 덮어서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기 2. 늦가을에 토양이 살아난 땅에 귀리와 청보리를 뿌리고 풀로 덮기 3. 6월 청보리, 귀리 수확 후 줄기는 잘라서 땅위에 덮어줌 4. 땅이 어느정도 살아나면 중간크기의 작물도 공존 가능(비트, 호박, 배추, 오이, 수박, 감자 등) *두더지, 지렁이는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데 일조함 *단풍돼지풀, 망초, 개망초-> 유기물 생산 많고 빠르게 성장하여 지속적으로 잘라서 호박을 함께 재배하고 겨울엔 땅을 덮어주는 재료 *가시박-> 성장이 빠르고 유기물이 풍부 *진딧물-> 생태계를 살려서 새에게 먹이를 제공, 모기나 선녀벌레 번식을 막는 기초 *딸기, 애플민트-> 생명력 강하고 잎이 무성해 땅 덮는 재료가 됨
EBS 에서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텃밭농사를 하고 있는데, 텃밭에 두더지가 있어서 식물을 심기만 하면 죽어버려서 속상했는데 더이상 지렁이 두더지 미워하지 않아야 겠어요. 고맙습니다. 저는 텃밭농사, 땅에 관심이 없고 아파트에서 살다가 변화의 큰물결 책, 마샬 비안 서머즈. (The Great Waves of Change, Marshall Vian Summers) 책을 읽고, 지구의 환경악화가 지구외부의 세력 을 불러왔다는 것을 보고는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것에 대한 정보는 인류의 동행자, 책. The allies of Humanity, 에서 읽었어요.)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고 주택으로 이사를 해서 살고 있는데 주변에 어르신들께서 너무나 쉽게 제초제를 쓰시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땅이 죽어가닌깐요. 비료도 넘 쉽게 쓰시고요. ㅠㅠ 농부님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존재이시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쉽지 않겠지만 따라가 볼께요.
하늘이 보내주신 분 같아요. 자연농법 유기농 ...제가 원하는 농법입니다. 세상에는 없어져야 할 식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두가 다 의미가 있죠. 이세계농부는 하늘이 보내주신 분 같습니다. 자연을 살리고...인간을 살리고 .....우리모두가 공부해야 합니다. 늘 응원하고 감사드려요.
자연농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던 중, 스승님(이세계농부님은 제 랜선 스승님^^)의 영상을 보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어렸을 때 읽었던 [땅살리기 똥살리기], [소농] 등의 책 내용과 그동안 조금씩 영상으로 접해온 자연농에 대한 조각들이 스승님의 영상으로 한번에 조립이 되더라구요. 그래, 이그어어어야야아아!! 그래서 저저번주부터 방치돼 있떤 제 밭에 두둑을 만들고 있습니다. 작물도 조금씩 심을 거예요. 비닐 멀칭을 보며 '산에 떨어져있는 저 많은 낙엽으로 덮으면 안되나? 그렇게 안하는덴 다 이유가 있겠지, 뭐. 농부들이 바본가...'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생각이 틀리진 않았던 거죠. 살면서 자연스럽지 않게 느껴지는 것들엔 다 그 나름의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간결하고, 쓸데없는 감성적 편집이나 배경음악 없이 정보전달이 잘 되는 스승님의 영상이, 그동안 제가 찾아헤메던 영상이었습니다. 꼭 스승님께 감사인사를 남기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여러가지 벽에 부딪칠때마다 스승님의 영상으로 공부하고 또 질문하겠습니다. 계속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이세계농부님의 기록이 참으로 소중합니다.^^
와...제가 바라던 꿈의 농법이네요. 어설프게 유기농 텃밭 가꾸고 있는데... 관행농보다 훨씬 손이 많이 가서 오래 지속할 수 있을까 고민되더라구요. 자연을 이용해 자연을 살린다면 최소한의 노력으로 풍성한 식탁이 차려지겠네요. 이런 길을 먼저 가신 선배가 계시니.. 감사하게 뒤따라 가겠습니다. ^^
저도 시작은 매우 어설펐어요. 16년차인 지금도 어설픔은 남아있죠. 현재는 관행농업의 시대라서 어설프게라도 유기농업을 시작한다는 것이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하고 있고, 어설픔 덕분에 계속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초기에는 자연을 잘모르고 유기물도 부족하고 지연 생태계도 자리 잡지 않은 혼돈의 상태라서 손이 많이 가게 되는데, 자연을 잘 알게되고 유기물이 풍부하게 퇴적되고 지연생태계가 자리 집으면 할 일이 급격히 줄어들어요. “자연이 일을 하고 인간은 거들 뿐.”인 상황이 되는 거죠.
이번 내용을 몇번씩이나 반복재생하고 있네요 저도 작년에 밭을 구매해서 올해부터 농사 시작해야하는데 풀이 없는 관행 농업을 하던 곳이에요. 직장인이라서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갈 수있어서 풀관리가 안될것같아 농약도 많이하고 비닐멀칭을 하려고 했는데 생각을 바꿨습니다. 시골이라 주변분들의 엄청난 간섭과 눈총이 예상되서 극복이 관건이네요^^ 이게 진정한 농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많이 올려주세요
간섭과 눈총이 견디기 쉽지 않죠. 그래서 풀 대신에 딸기도 퍼뜨리고, 메리골드 등의 꽃으로도 덮어버리고, 낙엽을 가져와서 낙엽으로 덮어버리고, 호박줄기로 덮어버리고, 다년생인 부지깽이 나물과 아스파라거스를 심고, 과실수를 심고 하면서, 주변인들의 간섭과 타협해가면서 진행하고 있어요. 관행농업을 하던 밭을 유기농업의 밭으로 바꾸려면 처음 3년은 풀 때문에 좀 더 힘이들더군요. 황무지에서 원하는 풀을 키우기도 힘들고 알아서 자라는 풀은 거칠고 억세서 관리가 쉽지 않죠. 하지만 그 후로는 점차로 일이 편해지더군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어머니의 관행농업에 더 강하게 저항하며 텃밭상자와 텃밭상자 주변의 서양잔디밭 조성을 성공시켰으면, 지금쯤 더 편하고 더 보기도 좋고 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올해 한번 더 도전해서 유기물 생산량이 많고 닭의 먹이로서도 훌륭한 훼스큐 계열의 서양잔디 씨앗을 뿌려 볼 계획입니다.
부모님 땅이 조금 있어서 뭘 심을까 어떻게 심을까 고민하다가 자연농법에 대해서까지 찾아보게 되었네요 평소 채식을 하고 녹즙을 마시고 있는데 예전의 채소보다 현재는 영양분이 많이 부족해서 다량을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전의 채소는 어땠을까 막연히 궁금해하기만 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어렴풋이 알것 같습니다. 건강때문에 채식과 녹즙을 하고있는데 자연농법을 시도해볼 강한 명분이 생기네요 ^^ 잘봤습니다.
😮 최근 이 채널을 처음보고 받아적으며 공부하듯 보고 있습니다. 어제 블루베리 화분에 잔뜩 낀 진딧물을 보고 놀라서 친환경 천연 기피제를 뿌려주었는데, 잘못한거구나 깨달았습니다 ㅠ 자연재배에 관심이 많은데 이세계농부님의 영상들을 보고 카페에도 가입하여 정리하듯 배우고 있어요. 그리고 서울에서, 도시에서, 옥상에서 가능한 탄소순환농법에 대해 정말 크게 배웁니다. 정말 지향해야할 방식이지만, 땅에서만 가능한 방식아라 생각했던 제 무지를 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볼게요. 혹 옥상텃밭 워크숍 같은 것을 하면 꼭 배우고 싶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제주도에 귀농해서 동네분들이 나눠서 하는 텃밭을 일부 양도받아 한지 2년인데 동네분이 하던 관행농법을 무작정 따라하다가 지속할 자신이 없어 방법을 모색하던 중 단비같은 채널을 만났네요.@@. 주변분들의 잔소리를 뛰어넘고 땅을 바꾸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차근차근 할 수 있는 걸 해봐야겠습니다. 그 전에.. 주변 밭을 하시는 어르신들 또한 잡초에 예민하신 분들이라 일년에 몇번씩 밭 주변에 제초제를 뿌립니다. 밭과 밭 경계에 제조체뿌리는 것을 막기위해 다녕생식물을 심어볼까 고민중입니다.
자연을 존중하며 자연의 이치에 따라 스스로 농사를 짓는 농부님 진심으로 보기 좋습니다! 우리 모두가 농부님 처럼 사는 날이 오면 세상의 많은 문제들이 없어질거라 믿습니다. 저도 꿈만 꾸다가 올부터 시작할 계획인데요....저는 뜰에 잔디가 쫙 깔려있어요...어디서 부터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물론 잔디를 먼저 뽑아야 겠지요? 참고로 저는 미국 동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우.. 아인슈타인, 풀에 대한 생각 등 저하고 똑같습니다.... 근육 대단하십니다.. 영화보고 저도 이런 농사를 짓고 싶었는데, 동생의 횡포로 못했습니다... 손바닥 만한 밭도 뺏기고. ㅠㅠ.. 건데, 닭을 강아지처럼 목을 긁어주는데 닭이 도망가지 않네요. 정말 신기합니다.. 어떻게 길들이셨길래? ㅋㅋ. 영상의 모든 내용에 감탄했습니다..
자연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어떤 편견을 가지고 대하면 그 편견대로만 반응하는 거 같아요. 일반적으로, 닭을 절친이나 친자식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자주 어울리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 닭은 절친이나 친자식처럼 굴고, 닭을 사납고 멍청한 짐승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먹이만 주고 방치하거나 마구 대하면 닭은 사납고 멍청한 짐승처럼 반응하게 되는 거 같더군요.
안녕하세요.~이세계농부님의 영상을 몇개 보다가 제가 너무 무식하구나 싶어서 ..글을 씁니다.올해 처음 텃밭을 하게 되었는데 보이는 곤충을 싸악 잡아 죽였습니다. 징그러운 사마귀가 이 영상을 보면서 멋이있는 사마귀로 마음이. 바뀌네요..초록색 사마귀. 보호색으로 바껴 가는 사마귀 4마리 죽여구. 여치 메뚜기 ,방아깨비, 무당 벌레, 아유 무식함ㅠ ㅠ 내 채소 다갉아 먹는다고...내가 먹을거라고 하면서 .마구 죽였어요. 이제는 같이 공존 하는 법을 잘 배우고 갑니다.계속 다른거 찾아보고 구독 ,알람, 좋아요.까지 합니다 진작에 알았어야 되는데 감사합니다
맞네요. 올바르게 정정해줘서 고마워요. 저 밭이 사질토양에 풀도 못 자라는 황무지가 되었길래 토양을 살리기 위해서 4년 전에 황기와 족제비싸리 알팔파 등 여러 종의 식물을 몰아서 심었는데, 영상에 실수를 남기게 됐네요. 지금이라도 정정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참고로 지금은 유기물도 꽤 쌓였고, 지렁이와 두더지도 발생해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서 토양이 살아나서 모두 다른 식물로 교체해 버렸어요.
퍼막컬쳐도 마찬가지죠. 원래 자연의 이치대로 농사하는 방법들은 국적과 명칭은 달라도 대부분 비슷해요. 자연에서 배운 농업이니까요. 사실 내가 내 농업을 유기농업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내 농업이 정확히 유기농업이라서가 아니라, 유기농업이라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이에요. 퍼막컬쳐도 마찬기지로 비슷해요.
좋죠. 바랭이까지가 관리가 편하고 토양에 탄소를 모아주는 풀로 구분될 수 있을 거에요. 바랭이보다 크게 자라는 풀은 일단 관리하기 힘들죠. 현재 주말농장에서는 더이상 바랭이까지도 필요 없어서 더 관리가 편하고 더 키가 작고 더 부드러운 서양잔디로 교체 중인데, 서양잔디 계열은 바랭이의 야생적인 강인함과 성장력에는 못 미쳐요. 서양잔디가 잘 자랄 수 없는 척박한 토양에는 바랭이가 좋죠.
그래서 평소에는 민폐 덩어리인 고양이를 항상 밭 주변에 돌아다니게 하죠. 고양이 때문에 귀찮은 점도 있고, 가끔 밭에 피해도 보지만 뱀을 막아주고 있는 것은 항상 고맙죠. 아마도 고양이 때문인지 이 마을에선 뱀이 거의 사라졌어요. 아주 가끔 발견 됩니다. 고양이의 존재 가치의 90%는 밭주변을 서성이면서 중소형 동물의 접근을 막는 겁니다.
답을 잘 찾아봐요. 고양이가 많아도 문제고 적어도 문제고, 고양이가 병아리를 죽이기도하고 보호해주기도 하니까, 농부가 관리자 입장에서 하기 나름이죠. 내가 그곳에 정기적으로 직접 방문해서 진단하고 조치할 수 없기 때문에 구채적으로 뭘 어떻게 해야 그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을 해 줄 수가 없어요. 결국 자신의 밭은 농부가 직접 스스로 판단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고양이 배설물이 거름이 안 되고 식물을 죽인다는 건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1. 사료를 먹는 동물의 배설물은 여러 번 강조했지만 비료로서 가치가 낮고 토양 생물을 죽일 수 있어서 버리는 게 좋고, 무조건 반드시 써야 한다면 1년 이상 밭에서 떨어진 다른 장소에서 완전 분해 시킨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2. 어떤 배설물이든 적당량을 초과해서 적절치 못한 방법으로 사용하면 식물이 죽어요.
아 그러세요. 그렇구나. 그럼 계속 그런 세계에서 그렇게 사세요. 난 당신이 그런 세계에서 사는 걸 굳이 방해하거나 말리지 않아요. 나는 오히려 당신이라면 변함없이 계속 그렇게 살 거라고 믿고 있어요. 나는 (당신과는) 다른 세계에서 다른 경험을 하며 다르게 살고 있으니까 서로 영역을 침해하지 말도록 하죠. 당신 세계에선 당신의 경험이 옳고, 내 세계에선 내 경험이 옳잖아요? 서로 다른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 굳이 “네가 틀렸고 내가 옳다”고 주장하는 멍청하고 소모적인 행위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서로의 경험이 다른 것 뿐인데 왜 틀렸다고 주장하고 싶어하는 건가요? 그리고 당신처럼 관행농업으로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는 사람이 있다면, 반대로 나처럼 파괴된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당신은 나도 당신처럼 자연을 파괴하기를 원하는 건가요? 내가 당신 세계에 침범해서 이게 맞다 저게 맞다 하지 않는데, 굳이 나의 세계에 와서 당신이 맞고 내가 틀리니까 나보고 당신 생각을 받아들이라고 강요하는 하는 듯한 행동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혹시 내가 당신에게 당신 의견과 당신 경험과 당신 세계관을 제발 알려달라고 물어 봤나요?
@@user-ic3hh6xh1e도대체 이랬다가 저랬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네요. 무슨 의도로 계속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건가요? 혹시 당신 한국어 잘 몰라요? 토종종자들은 우리나라 종자가 아니라 외국 종자란 말인가요? 당신 혹시 외국사람이에요? 당신 혹시 중국동포에요? 당신네 중국 토종 종자가 우리 대한민국 종자들보다 좋다는 건가요? 당신에게 “우리나라”란 어느나라를 말하는 거죠? 당신에게 “토종”이란 어느나라 토종을 말하는 건가요? 그리고 어느나라 토종종자든, 어느나라에서 시중에 판매 중인 종자든 F1 종자 제외하면 자가 채종 1년차부터 차이가 거의 없어요. 처음 샀을 때 농약으로 코팅된 게 신경쓰일 뿐이지 계속 채종하다보면 그 차이가 사라져요. 그리고 15년 째 나의 세계에선 잘 굴러가고 있으니까 자꾸 당신 나라에서 당신이 하고 있는 경험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주장하지 말라니까요. 그런 주장이 하고 싶으면 내게 하지말고 당신 나라 사람들에게 해요. 나는 당신이 어느나라 사람이고 지금 어느나라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관심이 전혀 없어요.
참 피곤하고 힘들게 사는 사람이다. 그런데 자기가 힘든 이유도 평생 모를걸?ㅋㅋ 피해망상에 찌들어서 같은 말도 왜곡하여 혼자 부정적으로 해석하고는 공격이다 모욕이다 비난이다 난리난리ㅋㅋ 성격이 이상하면 심리검사를 받아야지 왜 지능검사를 쳐하고 혼자 납득하고 앉았음ㅋㅋㅋ 개웃겨ㅋㅋ 철없는 중고딩 꿈나무도 아니고 그 나이 처먹고도 창피한 줄 모르고 남들 앞에서 아직도 스스로 도덕적으로 성숙해지지 못했다고 지껄이는 모자란 수준ㅋㅋ 남들이면 손절이라도 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이런 놈이랑 죽을 때까지 지지고 볶으며 시달려야 하는 가족들만 불쌍함ㅠㅠㅋㅋㅋ 뭐 어쩌겠냐 낳은 게 죄겠지ㅋ
너도 참 많이 피곤하고 힘들게 산다. 자신에게 필요한 얘기를 남에게 투사해서 보고 있네. 굳이 댓글로 안 남겨도 될 말을 치열하게 남긴 걸 보니 너도 참 쌓인 증오가 많은가 보다. 남을 공격해야만 풀어지는 병이 마음 속 깊은 곳에 퇴적되어 있는 게 느껴지네. 그래도 여기서 이러지 말고 다른 곳에서 풀어버리렴. 여기는 너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다. 증오는 강한 에너지니까 이렇게 온라인 악플로 풀지말고 차라리 창조적인 활동으로 풀어 보는 건 어떠냐? 나처럼 유튜브를 통해서 하고 싶은 얘기를 편하게 해봐. 이렇게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악플 다는 건 너무 찌질하고 찐따처럼 보이잖아.
![풀을 키워서 유효토심 늘리기 [초생재배/피복작물] :유기물멀칭 2 - 2부](http://i.ytimg.com/vi/CASj_pKG6mw/mqdefault.jpg)
![풀을 키워서 유효토심 늘리기 [초생재배/피복작물] :유기물멀칭 2 - 2부](/img/tr.png)
![풀 2부 : 유기농업 상자텃밭을 만드는 이유. [아스파라거스, 부추] 순환농업](http://i.ytimg.com/vi/KvlQTy4szfo/mqdefault.jpg)
![[최고의 5분_특종세상] 연기를 그만두고 도심 한복판에서 농부가 된 배우 양달샘의 사연](http://i.ytimg.com/vi/jfsqU2Fzvcc/mqdefault.jpg)
캘리포니아 텃밭 농부 3년차 입니다. 그동안 어떻게하면 잡초와 벌레없이 유기농으로 채소를 생산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 하다가 이세계농부님 때문에 패러다임이 바뀌었습니다. 저도 뒷마당에 나무틀밭을 만들어 놓았는데 , 이 영상을 보고나서야 제 틀밭은 보통의 관행농법으로 하는 일반 밭과 같음을 깨달았습니다. 시간이 걸려도 유기물질로 채워넣어야 하는군요. 저희에게 정말 꼭 필요하고 유익한 영상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언제 캘리포니아 오시면 꼭 한번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한끼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습니다.
관심가져줘서 기분 좋네요. 좋은 말씀 고마워요. 저의 친누나도 현재 캘리포니아에 매형과 조카들과 살고 있는데, 농사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아주 좋은 지역인 거 같아요. 서울과 경기 북부도 캘리 기후 같았으면 겨울에도 직접 키운 건강한 채소를 풍족히 먹고 더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키울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저도 풀 한포기 없는 정원과 텃밭을 자랑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세계 농부님 땜에 180도 생각을 바꿨습니다
이제 풀과 곤충들과 평화롭게 살거예요
벌써 봄이 기다려 집니다
질경이(유기물 생산량 적음), 당근(단년생이라서 겨울에 뿌리가 얼도록 놔두면 토양의 양분 제공) , 알파파(잎이 무성, 다년생), 아스파라거스(잎이 무성, 다년생), 부지깽이 나물(다년생, 맛좋음), 황기 -> 이 모든 식물이 메마른 땅에서 잘 자라고 땅을 덮는 주요 재료가 됨
=사시사철 땅의 노출을 막기 위해 풀이나 작물이나 낙엽으로 덮고 토양생물들을 방생하여 토양을 어느정도 비옥하게 만들면 그냥 씨를 뿌려도 작물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조성됨
1. 여름엔 잡초 및 작물, 겨울엔 낙엽을 사용해 땅을 덮어서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기
2. 늦가을에 토양이 살아난 땅에 귀리와 청보리를 뿌리고 풀로 덮기
3. 6월 청보리, 귀리 수확 후 줄기는 잘라서 땅위에 덮어줌
4. 땅이 어느정도 살아나면 중간크기의 작물도 공존 가능(비트, 호박, 배추, 오이, 수박, 감자 등)
*두더지, 지렁이는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데 일조함
*단풍돼지풀, 망초, 개망초-> 유기물 생산 많고 빠르게 성장하여 지속적으로 잘라서 호박을 함께 재배하고 겨울엔 땅을 덮어주는 재료
*가시박-> 성장이 빠르고 유기물이 풍부
*진딧물-> 생태계를 살려서 새에게 먹이를 제공, 모기나 선녀벌레 번식을 막는 기초
*딸기, 애플민트-> 생명력 강하고 잎이 무성해 땅 덮는 재료가 됨
오 요약 감사합니다! 공부하듯 보고 있는데. 요렇게 정리해주시는 분도 있어 감사하네요! 😊
EBS 에서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텃밭농사를 하고 있는데, 텃밭에 두더지가 있어서 식물을 심기만 하면 죽어버려서 속상했는데 더이상 지렁이 두더지 미워하지 않아야 겠어요. 고맙습니다. 저는 텃밭농사, 땅에 관심이 없고 아파트에서 살다가 변화의 큰물결 책, 마샬 비안 서머즈. (The Great Waves of Change, Marshall Vian Summers) 책을 읽고, 지구의 환경악화가 지구외부의 세력 을 불러왔다는 것을 보고는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것에 대한 정보는 인류의 동행자, 책. The allies of Humanity, 에서 읽었어요.)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고 주택으로 이사를 해서 살고 있는데 주변에 어르신들께서 너무나 쉽게 제초제를 쓰시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땅이 죽어가닌깐요. 비료도 넘 쉽게 쓰시고요. ㅠㅠ
농부님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존재이시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쉽지 않겠지만 따라가 볼께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이 보내주신 분 같아요. 자연농법 유기농 ...제가 원하는 농법입니다. 세상에는 없어져야 할 식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두가 다 의미가 있죠. 이세계농부는 하늘이 보내주신 분 같습니다. 자연을 살리고...인간을 살리고 .....우리모두가 공부해야 합니다. 늘 응원하고 감사드려요.
자연농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던 중, 스승님(이세계농부님은 제 랜선 스승님^^)의 영상을 보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어렸을 때 읽었던 [땅살리기 똥살리기], [소농] 등의 책 내용과
그동안 조금씩 영상으로 접해온 자연농에 대한 조각들이 스승님의 영상으로 한번에 조립이 되더라구요. 그래, 이그어어어야야아아!!
그래서 저저번주부터 방치돼 있떤 제 밭에 두둑을 만들고 있습니다.
작물도 조금씩 심을 거예요.
비닐 멀칭을 보며 '산에 떨어져있는 저 많은 낙엽으로 덮으면 안되나? 그렇게 안하는덴 다 이유가 있겠지, 뭐. 농부들이 바본가...'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생각이 틀리진 않았던 거죠. 살면서 자연스럽지 않게 느껴지는 것들엔 다 그 나름의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간결하고, 쓸데없는 감성적 편집이나 배경음악 없이 정보전달이 잘 되는 스승님의 영상이, 그동안 제가 찾아헤메던 영상이었습니다.
꼭 스승님께 감사인사를 남기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여러가지 벽에 부딪칠때마다 스승님의 영상으로 공부하고 또 질문하겠습니다.
계속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이세계농부님의 기록이 참으로 소중합니다.^^
넘 진실해서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알팔파 황기가 머리속에 들어 옵니다 지렁이가 엄청 실 하네요 토질을 증명하죠 감사합니다
모든영상을 정주행하고, 귀촌 준비중에 생각하고 있던 유기농농법이 잘못되었다는걸 알았습니다.
영상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풀을 길러서 그 풀을 밭에 거름으로~~~
와...제가 바라던 꿈의 농법이네요. 어설프게 유기농 텃밭 가꾸고 있는데... 관행농보다 훨씬 손이 많이 가서 오래 지속할 수 있을까 고민되더라구요. 자연을 이용해 자연을 살린다면 최소한의 노력으로 풍성한 식탁이 차려지겠네요. 이런 길을 먼저 가신 선배가 계시니.. 감사하게 뒤따라 가겠습니다. ^^
저도 시작은 매우 어설펐어요. 16년차인 지금도 어설픔은 남아있죠. 현재는 관행농업의 시대라서 어설프게라도 유기농업을 시작한다는 것이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하고 있고, 어설픔 덕분에 계속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초기에는 자연을 잘모르고 유기물도 부족하고 지연 생태계도 자리 잡지 않은 혼돈의 상태라서 손이 많이 가게 되는데, 자연을 잘 알게되고 유기물이 풍부하게 퇴적되고 지연생태계가 자리 집으면 할 일이 급격히 줄어들어요.
“자연이 일을 하고 인간은 거들 뿐.”인 상황이 되는 거죠.
이번 내용을 몇번씩이나 반복재생하고 있네요
저도 작년에 밭을 구매해서 올해부터 농사 시작해야하는데 풀이 없는 관행 농업을 하던 곳이에요.
직장인이라서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갈 수있어서 풀관리가 안될것같아 농약도 많이하고 비닐멀칭을 하려고 했는데 생각을 바꿨습니다.
시골이라 주변분들의 엄청난 간섭과 눈총이 예상되서 극복이 관건이네요^^
이게 진정한 농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많이 올려주세요
간섭과 눈총이 견디기 쉽지 않죠. 그래서 풀 대신에 딸기도 퍼뜨리고, 메리골드 등의 꽃으로도 덮어버리고, 낙엽을 가져와서 낙엽으로 덮어버리고, 호박줄기로 덮어버리고, 다년생인 부지깽이 나물과 아스파라거스를 심고, 과실수를 심고 하면서, 주변인들의 간섭과 타협해가면서 진행하고 있어요.
관행농업을 하던 밭을 유기농업의 밭으로 바꾸려면 처음 3년은 풀 때문에 좀 더 힘이들더군요. 황무지에서 원하는 풀을 키우기도 힘들고 알아서 자라는 풀은 거칠고 억세서 관리가 쉽지 않죠. 하지만 그 후로는 점차로 일이 편해지더군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어머니의 관행농업에 더 강하게 저항하며 텃밭상자와 텃밭상자 주변의 서양잔디밭 조성을 성공시켰으면, 지금쯤 더 편하고 더 보기도 좋고 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올해 한번 더 도전해서 유기물 생산량이 많고 닭의 먹이로서도 훌륭한 훼스큐 계열의 서양잔디 씨앗을 뿌려 볼 계획입니다.
이론에 실제사례를 곁들여 볼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나무가 우거진 산에 자리잡아 휴경중이던 밭에 올해부터 자연농을 시도해볼까 합니다. 대체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몰라 검색 중에 스승님을 만났습니다. 이세계농부님을 이제 저는 스승님으로 모실까합니다. 좋은 영상 정말 고맙습니다.ㅜㅜ
은근과 끈기로 꾸준히 해오신 연구를 보는 것만으로도 놀랍고 감동스럽습니다.
이 체널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보기를 기원합니다. 지구에 토양생물 같은 방송 엄지척입니다.!
참..생각이 많아지고 바뀌는계기가 되었습니다
구독하고갑니다
늘 시청하며 저도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의 순환법칙이 진리임을 깨달아 태초의 생태계로 환원시키면 공존공영의 신의뜻이 이루어짐이여...형제의 가르침에 경의를 표합니다.🎅🎊
너무 잘 보았습니다 명아주와 망초가 작년에 열심히 커줬던 땅에 올해엔 다양한 식물들을 키워봐야겠습니다~
명아주와 망초가 자랐던 땅이면 유기물이 꽤 퇴적됐을 거고 토양생물도 번식 중이겠네요. 응원합니다.
자연의 섭리데로 살아감이 최고의 진리인거죠~~👍👍
나는 꿈꾸고 방장님은 실행 하시고. 부럽습니다.
진딧물에 개미가 달려들어
공생하며 팔에 달려들어서
안 좋게 생각했는데 토양에
꼭 필요하군요.
중요한걸 배웠습니다! 감사^^
봄이 기다려집니다. 농부님이 경험하신 농법으로 시작한 봄! 감사합니다
유기농 텃밭 구상중이 였는데 좋은 지식 감사 합니다 구독은 당근 헀구요 많은 지식 부탁합니다
앞으로는 무경운 혹은 탄소순환농이 농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거라고 배웠습니다. 이론으로만 들었지 실제로 실행하시는 영상을 볼 수 있어서 기쁨니다 ㅎㅎ
지난 16년 동안 한 두 명 제외하고 모든 주변인들이 이런 방식을 무시하고 비웃기만 했었는데, 조금씩 세상이 변하고 있는 거 같기도 하네요. 관심과 좋은 말씀 고마워요.
@@anotherworldfarmer 새벽길 걷는 사람이 이슬 턴다고 시골 주민분들한테 핍박을 많이 받으셨을 것 같네요
처음 듣는 비유인데 적절하고 아름답네요. 다행히 타고난 천성이 청개구리이고 고집쟁이라서 주변에서 뭐라하든 신경끊고 지냈는데, 외로움을 즐겨야만 하는 길이긴 했죠. 요즘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 후에는 친어머니도 제 의견을 존중해주기 시작하고 여러모로 보람을 갖게 되네요.
@@anotherworldfarmer
어머니께서 인정해주신다는 글을 보니 맘이 좀 놓이네요..너무 다행이고 좋은소식입니다ㅎ
추카드려요
저는 이세계를 보며 신세계를 맞이합니다.요즘..
세상엔 선과 악이 없다. 인간의 머리속에만 선과 악이 있다.
멋진말이네요 ㅎㅎ
부모님 땅이 조금 있어서 뭘 심을까 어떻게 심을까 고민하다가 자연농법에 대해서까지 찾아보게 되었네요 평소 채식을 하고 녹즙을 마시고 있는데 예전의 채소보다 현재는 영양분이 많이 부족해서 다량을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전의 채소는 어땠을까 막연히 궁금해하기만 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어렴풋이 알것 같습니다. 건강때문에 채식과 녹즙을 하고있는데 자연농법을 시도해볼 강한 명분이 생기네요 ^^ 잘봤습니다.
영상 뒷 부분에 나오는 황기라고 설명하는 식물은 족제비싸리 입니다. 같은 콩과 식물이지만 황기는 꽃이 노란색이며 풀(다년초)이지만, 족제비싸리는 나무(관목)이지요.
예. 잘못된 정보를 지적해줘서 고마워요.
다른 분이 전에 이미 지적해주셔서 댓글 목록 상단에 고정해 놓았어요.
다음에도 실수가 있으면 지적해주시면 고맙겠어요.
😮 최근 이 채널을 처음보고 받아적으며 공부하듯 보고 있습니다. 어제 블루베리 화분에 잔뜩 낀 진딧물을 보고 놀라서 친환경 천연 기피제를 뿌려주었는데, 잘못한거구나 깨달았습니다 ㅠ 자연재배에 관심이 많은데 이세계농부님의 영상들을 보고 카페에도 가입하여 정리하듯 배우고 있어요. 그리고 서울에서, 도시에서, 옥상에서 가능한 탄소순환농법에 대해 정말 크게 배웁니다. 정말 지향해야할 방식이지만, 땅에서만 가능한 방식아라 생각했던 제 무지를 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볼게요. 혹 옥상텃밭 워크숍 같은 것을 하면 꼭 배우고 싶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그동안 힘들게 텃밭가꾸었는데 선생님덕분에 진정한유기농법이 뭔지 알게되어 감사 드립니다
농부 시인이십니다^^
선생님 그리고 어머님의 노력(?)이 화날만도 하신데 갈등을 만들지 않으시는 부분도 감명깊습니다.
제주도에 귀농해서 동네분들이 나눠서 하는 텃밭을 일부 양도받아 한지 2년인데 동네분이 하던 관행농법을 무작정 따라하다가 지속할 자신이 없어 방법을 모색하던 중 단비같은 채널을 만났네요.@@. 주변분들의 잔소리를 뛰어넘고 땅을 바꾸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차근차근 할 수 있는 걸 해봐야겠습니다. 그 전에.. 주변 밭을 하시는 어르신들 또한 잡초에 예민하신 분들이라 일년에 몇번씩 밭 주변에 제초제를 뿌립니다. 밭과 밭 경계에 제조체뿌리는 것을 막기위해 다녕생식물을 심어볼까 고민중입니다.
예. 맞아요. 일단 밭주변에 제초제를 막는게 최우선이겠네요. 밭 주변엔 다년생 식물 좋아요. 아스파라거스도 좋고, 다음 영상에서 언급할 예정인데 블랙베리도 좋아요.
@@anotherworldfarmer 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드려요~
병아리 넘 구여워요^.~ 애완계같아요
어머니의 취향까지 고려하셔서 작전짜시다니! 탁월한 외교 능력이십니다. :)
특종세상덕분에 좋은채널 알게되었어요 어젯밤 알자마자 몇개를 보았는데 좋아요
구독했어요 앞으로도 볼거많아 좋네요
저도 자연주의자인데 저와 아주 잘 통하는 내용이네요.
옥상텃밭에서 진짜 텃밭으로 옮기셨네요.
완전 환상입니다!
저도 이렇게 살고 싶은데 여건이 만만치가 않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야호!
너무나 아름다운 내용입니다.
내용이 정말 좋습니다.
멀칭의 중요성, 잡초도 공존해야한다 등등 알게되었습니다 .
자연을 존중하며 자연의 이치에 따라 스스로 농사를 짓는 농부님 진심으로 보기 좋습니다! 우리 모두가 농부님 처럼 사는 날이 오면 세상의 많은 문제들이 없어질거라 믿습니다. 저도 꿈만 꾸다가 올부터 시작할 계획인데요....저는 뜰에 잔디가 쫙 깔려있어요...어디서 부터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물론 잔디를 먼저 뽑아야 겠지요? 참고로 저는 미국 동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잔디를 안 뽑고 상자텃밭을 만드는 게 더 이득일 거 같네요. 이번에 올리는 영상을 보면 도움될 수도 있겠어요. 지금 편집 중인데, 내일 편집 마무리하고 올릴 예정이에요.
Sun Ju Valenta / 어떤 영상 보니까, 잔듸밭에 골판지 롤깔고, 그위에 틀밭 놓거나, 그냥 퇴비를 부어서 하더라구요,
제가 귀농이 꿈인데, 항상 막연하기에 아직도 꿈을 이루지 못 하고 있는데 도시귀농도 가능하다니 놀랍네요
자급자족 프로젝트
지금부터 시작하려합니다
첨엔 묘목으로 시작해 보려고요
페트병으로 시작하려합니다
응원해 주세요!
혹시 방문해도 될까요?
도시텃밭
와우.. 아인슈타인, 풀에 대한 생각 등 저하고 똑같습니다.... 근육 대단하십니다.. 영화보고 저도 이런 농사를 짓고 싶었는데, 동생의 횡포로 못했습니다... 손바닥 만한 밭도 뺏기고. ㅠㅠ.. 건데, 닭을 강아지처럼 목을 긁어주는데 닭이 도망가지 않네요. 정말 신기합니다.. 어떻게 길들이셨길래? ㅋㅋ. 영상의 모든 내용에 감탄했습니다..
자연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어떤 편견을 가지고 대하면 그 편견대로만 반응하는 거 같아요. 일반적으로, 닭을 절친이나 친자식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자주 어울리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 닭은 절친이나 친자식처럼 굴고, 닭을 사납고 멍청한 짐승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먹이만 주고 방치하거나 마구 대하면 닭은 사납고 멍청한 짐승처럼 반응하게 되는 거 같더군요.
좋은곳을 만나서 행복합니다 ㅎㅎ
저두 유기농으로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3년동안 무농약 귤에서 유기농귤로 바뀝니다. 유기농 질소 비료를 안써볼려고 합니다. 진딧물은 죽이지 않는다는것에 저도 동감합니다
진딧물도 안 죽이고 풀도 잘 관리되고 있고, 유기농 귤밭이 보기 좋네요. 질소비료 없이 풀과 귤 낙엽만으로도 충분한 유기물이 공급될 수 있을 거 같아요.
많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신세계이네요!! 좋은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귀촌 준비중인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고또보고 ~~~.너무좋은 정보 소중히 잘배웁니다
관심가져줘서 좋네요.
많이 공감하며 애청합니다
자연은 정말 위대한 거 같아요. 정약용 선생님께서 농자는 천하지대본이라 하셨는데 이제 그 의미를 조금 알겠네요
닭들이 아주 행복해보여요.
잘보았습니다.
이세계선생님긴급문의요....제가요~2년째 화분10개에다가 상추와 고추심어먹던중..작년보다 살충제가 두개늘었더라구요.살충제통을 바라보다가 ..이건 아니다싶어 알아보던중..이세계농법발견...놀라서 기절할뻔하다가...탄질율까지 공부하고나서...대형화분을 두개를산후..산으로 갔습니다..낙엽과그밑에있는 흙도같이푸고 반쯤썩은 나무가지들도 퍼가지고와서 나무밑에깔고 흙과낙엽을섞어깔고 화분에 반을 채웠어요..그다음날 낙엽을살짝들어보니..공벌레,개미, 쥐며느리까지 있었는데..지렁이가 없더군요..그래서 지렁이민트통3통하고 지렁이흙 세봉지사서 낙엽속에넣어주고 그위에 지렁이좋아한다는 수박하고 참외하고 썰어서 넣어준후그위에 동네자라고있는 풀짤라서 30센치올려줬고..이틀후에 살짝 열어보니..구더기없고 지렁이가 수박사이를 나다니고 있어요...근데..지금까지 제가 한거에서 혹시 문제있는게 있을까요??..제가 걱정되는거는 개미가 혹시 지렁이를 다 잡아먹지 않을까요??~~개미와 지렁이관계 알아보다가 한계에 부딪혀 여쭤봅니다
어떻게 이렇게 잘 생기셨유? 거기다 마인드가 넘 좋아유! 창의적이고 연구파이시기까지! 팬 됐습니다!!
다음 영상 기다립니다
일주일 지났는데 안올라오네요~
지금 올렸어요. 관심 가져줘서 좋네요.
@@anotherworldfarmer 감사합니다 동영상 여러번 보면서 공부합니다
초보 텃밭하먼서 많이 배워갑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유기물 자연농법 좋고 실천중인데 두더쥐 피해로 1~2년은 쪽빡차는거 각오해야합니다.
올해 두더쥐로 딸기 전멸~
고추는 대박~
ㅋㅋㅋㅋ내용이 너무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비닐 멍칭 에 대한 영상도 만들어주시길요~귀촌해서 ᆢ2년간 고추농사 ᆢ거름만주고 ᆢ엄청 잘되던데
풀 힘들다고 비닐멀칭후 부터 탄저균 생기더군여~농사에서 ᆢ비닐멀칭 ᆢ 어떤 단점 들이 더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미리 공부해서 제 꿈을 실현할 때 제 텃밭을 만들거에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이세계농부님의 영상을 몇개 보다가 제가 너무 무식하구나 싶어서 ..글을 씁니다.올해 처음 텃밭을 하게 되었는데 보이는 곤충을 싸악 잡아 죽였습니다. 징그러운 사마귀가 이 영상을 보면서 멋이있는 사마귀로 마음이. 바뀌네요..초록색 사마귀. 보호색으로 바껴 가는 사마귀 4마리 죽여구. 여치 메뚜기 ,방아깨비, 무당 벌레, 아유 무식함ㅠ ㅠ 내 채소 다갉아 먹는다고...내가 먹을거라고 하면서 .마구 죽였어요. 이제는 같이 공존 하는 법을 잘 배우고 갑니다.계속 다른거 찾아보고 구독 ,알람, 좋아요.까지 합니다 진작에 알았어야 되는데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한가지...
14:15 부근 황기 라고 하신 부분은 족제비싸리 입니다
맞네요. 올바르게 정정해줘서 고마워요.
저 밭이 사질토양에 풀도 못 자라는 황무지가 되었길래 토양을 살리기 위해서 4년 전에 황기와 족제비싸리 알팔파 등 여러 종의 식물을 몰아서 심었는데, 영상에 실수를 남기게 됐네요. 지금이라도 정정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참고로 지금은 유기물도 꽤 쌓였고, 지렁이와 두더지도 발생해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서 토양이 살아나서 모두 다른 식물로 교체해 버렸어요.
좋은 영상입니다. 열심히 보고 많이 배울게요~
우와.. 선생님 감사합니다..! 퍼머컬쳐 책에서 읽은 내용과 비슷하네요. 퍼머컬쳐와 유기농업은 같은 뜻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요? 선새님께서는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퍼막컬쳐도 마찬가지죠. 원래 자연의 이치대로 농사하는 방법들은 국적과 명칭은 달라도 대부분 비슷해요. 자연에서 배운 농업이니까요.
사실 내가 내 농업을 유기농업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내 농업이 정확히 유기농업이라서가 아니라, 유기농업이라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이에요. 퍼막컬쳐도 마찬기지로 비슷해요.
저도 텃밭에 관심이 많아 보았어요
계속 이어서 들을 참이지요
천명이니 승인도 하하하
저도 하나 보탭니다
관심 가져줘서 좋아요.
텃밭 상자 만드는것 알려면 어느 영상부터 봐야하나요?
저 정도 되려면 얼마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 할까요 3년 정도 노력하면 가능 할까요
존경 스럽네요
혹시 농협에서 판매하는 퇴비는 사용해도 되는 건가요?
땡큐 써~
안녕하세요 작년 12월평탄화후 처음으로 텃밭농사시작했습니다.
틀텃밭 만들어서 하나하나시작하고있어요.
상추를 뜯어먹고 남은 찌끄래기 상추를 틀밭안 썩으라고 넣어놨더니 옆밭아주머니께서 밖으로 빼라고 그안에서 썩는다고 머라하시네요.
처음이라 유기물이 하나도없어서 잡초라도 키우려고하는데요 ...
궁금한게....
상추 알타리 등등 수확해먹고 남은 잎들을 틀밭안에 넣어줘도되나요? 아님 밖으로 빼서 썩게둔후 후에 넣어주나요?
Em 액비도 만들고있는데
이세계농부님른 em 은 안다루셔서 그부분도 궁금합니다.
.얼른가을이와서 산으로 낙엽주으러가고싶네요~
팬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딱딱한 땅이 있으면 개간을 히지말고 유기물멀칭하고 기다려야하나요? 당장 올해 배추를 심고싶은데, 흙을 파헤치거 석회와 퇴비를 뿌리면 안되나요?
텃밭에 흙이 있고 그 위에 낙엽과 여러가지 풀 섞은것을 덮고 그 위에 흙으로 덮어서 작물을 심어보렵니다 살충재 비료를 넣지 않고 키워보려고요 제가 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나요 낙엽 썩은것을 뒤져보니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더군요~~
키우는닭은어떻게 잡나요? 못죽일것같은데...
늘 잘보고있습니다.
궁금한게있어서요.
혹시 바랭이는 유기농법에서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지요?
좋죠. 바랭이까지가 관리가 편하고 토양에 탄소를 모아주는 풀로 구분될 수 있을 거에요. 바랭이보다 크게 자라는 풀은 일단 관리하기 힘들죠.
현재 주말농장에서는 더이상 바랭이까지도 필요 없어서 더 관리가 편하고 더 키가 작고 더 부드러운 서양잔디로 교체 중인데, 서양잔디 계열은 바랭이의 야생적인 강인함과 성장력에는 못 미쳐요. 서양잔디가 잘 자랄 수 없는 척박한 토양에는 바랭이가 좋죠.
근데 일반적인 유기농업에서는 풀을 안 키워요. 현대의 상업적 유기농업은 관행농업에 가까워요.
이 채널에서 말하는 이세계농업은 순환농업이라고 불러야 더 명확해요.
@@anotherworldfarmer 네.감사합니다. 토끼풀이 좋다길래 고랑에 키우는데 바랭이가 더 빠르게 번식중이라 어찌해야하는지 고민중이었습니다.
윤구병샘 책ᆢ 잡초는 없다ᆢ
초생재배 좋은건 아는데
들묵새 씨앗을 구할수 없으니 실농사에 적용은 못하고
그져 이론만으로 끝냅니다
고추에 진딧무로 인해..
나무도 진딧물 바가지..
나무고 채소고 진딧물에 의해 죽잖어요..그래서...
헉😰😰😰😰
지렁이가 토양을 거름지게하는데 닭들에게 다 줘버리면...😰😭😭
풀교 교주님느낌~^^
닭장은없는지요
어메이징….. 😮
이분 주말텃밭 일구는 분들 사이에서 미국산신령 같은 존재로 통하시던데 ㅋㅋㅋㅋ
황기가 아니라 일본아카시아 같은데요
예. 황기가 아니라 일본 아카시아가 맞아요. 족제비싸리요.
다 좋은데 저러면 뱀이 걱정이 됩니다..벌래야 상관없지만..뱀은 생명의 위협이 되니
그래서 평소에는 민폐 덩어리인 고양이를 항상 밭 주변에 돌아다니게 하죠. 고양이 때문에 귀찮은 점도 있고, 가끔 밭에 피해도 보지만 뱀을 막아주고 있는 것은 항상 고맙죠. 아마도 고양이 때문인지 이 마을에선 뱀이 거의 사라졌어요. 아주 가끔 발견 됩니다.
고양이의 존재 가치의 90%는 밭주변을 서성이면서 중소형 동물의 접근을 막는 겁니다.
@@anotherworldfarmer 제가 고양이를 완전 좋아하지만 고양이를 밖에서 기르긴 불안하고 길고양이 밥줬더니 무한번식하고 병아리가 걱정인부분 ..근데 고양이 똥오줌은 또 거름이 안되고 식물이 죽는다던데 사실입니까?
답을 잘 찾아봐요. 고양이가 많아도 문제고 적어도 문제고, 고양이가 병아리를 죽이기도하고 보호해주기도 하니까, 농부가 관리자 입장에서 하기 나름이죠. 내가 그곳에 정기적으로 직접 방문해서 진단하고 조치할 수 없기 때문에 구채적으로 뭘 어떻게 해야 그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을 해 줄 수가 없어요. 결국 자신의 밭은 농부가 직접 스스로 판단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고양이 배설물이 거름이 안 되고 식물을 죽인다는 건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1. 사료를 먹는 동물의 배설물은 여러 번 강조했지만 비료로서 가치가 낮고 토양 생물을 죽일 수 있어서 버리는 게 좋고, 무조건 반드시 써야 한다면 1년 이상 밭에서 떨어진 다른 장소에서 완전 분해 시킨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2. 어떤 배설물이든 적당량을 초과해서 적절치 못한 방법으로 사용하면 식물이 죽어요.
@@anotherworldfarmer 답변감사합니다..유기농법을 알아보다 우연히 보게되었네요..
처음에는 말도안되는소리하고있네 하면서 봤는데 인상깊은 제스춰라 눈길도 가고해서 보다보니 몇시간이나 정주행했는데 보다보니 수긍이 가고 지금까지 제가 알던 상식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잘못된 고정관념이며 잘못교육받은것이라 생각드네요 ..솔직히 전달된 지식도 지식이지만 그보단 제생각의 혁신이 온것에 감사드립니다
이세카이농부
우리나라 종자들은
관행농법에 맞게 개량된거라
저렇게해간 힘듭니다 ㅋ
아 그러세요. 그렇구나. 그럼 계속 그런 세계에서 그렇게 사세요. 난 당신이 그런 세계에서 사는 걸 굳이 방해하거나 말리지 않아요. 나는 오히려 당신이라면 변함없이 계속 그렇게 살 거라고 믿고 있어요.
나는 (당신과는) 다른 세계에서 다른 경험을 하며 다르게 살고 있으니까 서로 영역을 침해하지 말도록 하죠. 당신 세계에선 당신의 경험이 옳고, 내 세계에선 내 경험이 옳잖아요?
서로 다른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 굳이 “네가 틀렸고 내가 옳다”고 주장하는 멍청하고 소모적인 행위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서로의 경험이 다른 것 뿐인데 왜 틀렸다고 주장하고 싶어하는 건가요?
그리고 당신처럼 관행농업으로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는 사람이 있다면, 반대로 나처럼 파괴된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당신은 나도 당신처럼 자연을 파괴하기를 원하는 건가요?
내가 당신 세계에 침범해서 이게 맞다 저게 맞다 하지 않는데, 굳이 나의 세계에 와서 당신이 맞고 내가 틀리니까 나보고 당신 생각을 받아들이라고 강요하는 하는 듯한 행동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혹시 내가 당신에게 당신 의견과 당신 경험과 당신 세계관을 제발 알려달라고 물어 봤나요?
@@anotherworldfarmer 비웃는게 아니고 관행농법 개량종자들은 유기농법이랑 안맞음 유기농법 하실분은 토종종자 심으세요
@@user-ic3hh6xh1e도대체 이랬다가 저랬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네요. 무슨 의도로 계속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건가요? 혹시 당신 한국어 잘 몰라요?
토종종자들은 우리나라 종자가 아니라 외국 종자란 말인가요? 당신 혹시 외국사람이에요? 당신 혹시 중국동포에요? 당신네 중국 토종 종자가 우리 대한민국 종자들보다 좋다는 건가요? 당신에게 “우리나라”란 어느나라를 말하는 거죠? 당신에게 “토종”이란 어느나라 토종을 말하는 건가요?
그리고 어느나라 토종종자든, 어느나라에서 시중에 판매 중인 종자든 F1 종자 제외하면 자가 채종 1년차부터 차이가 거의 없어요. 처음 샀을 때 농약으로 코팅된 게 신경쓰일 뿐이지 계속 채종하다보면 그 차이가 사라져요.
그리고 15년 째 나의 세계에선 잘 굴러가고 있으니까 자꾸 당신 나라에서 당신이 하고 있는 경험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주장하지 말라니까요. 그런 주장이 하고 싶으면 내게 하지말고 당신 나라 사람들에게 해요. 나는 당신이 어느나라 사람이고 지금 어느나라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관심이 전혀 없어요.
참 피곤하고 힘들게 사는 사람이다. 그런데 자기가 힘든 이유도 평생 모를걸?ㅋㅋ 피해망상에 찌들어서 같은 말도 왜곡하여 혼자 부정적으로 해석하고는 공격이다 모욕이다 비난이다 난리난리ㅋㅋ 성격이 이상하면 심리검사를 받아야지 왜 지능검사를 쳐하고 혼자 납득하고 앉았음ㅋㅋㅋ 개웃겨ㅋㅋ 철없는 중고딩 꿈나무도 아니고 그 나이 처먹고도 창피한 줄 모르고 남들 앞에서 아직도 스스로 도덕적으로 성숙해지지 못했다고 지껄이는 모자란 수준ㅋㅋ 남들이면 손절이라도 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이런 놈이랑 죽을 때까지 지지고 볶으며 시달려야 하는 가족들만 불쌍함ㅠㅠㅋㅋㅋ 뭐 어쩌겠냐 낳은 게 죄겠지ㅋ
너도 참 많이 피곤하고 힘들게 산다. 자신에게 필요한 얘기를 남에게 투사해서 보고 있네.
굳이 댓글로 안 남겨도 될 말을 치열하게 남긴 걸 보니 너도 참 쌓인 증오가 많은가 보다. 남을 공격해야만 풀어지는 병이 마음 속 깊은 곳에 퇴적되어 있는 게 느껴지네.
그래도 여기서 이러지 말고 다른 곳에서 풀어버리렴. 여기는 너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다. 증오는 강한 에너지니까 이렇게 온라인 악플로 풀지말고 차라리 창조적인 활동으로 풀어 보는 건 어떠냐? 나처럼 유튜브를 통해서 하고 싶은 얘기를 편하게 해봐. 이렇게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악플 다는 건 너무 찌질하고 찐따처럼 보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