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나오는 여자도 미래에서 2010년을 동경하면서 과거로 건너온 사람인거 같다 길과 여자가 2번째로 가게에서 만날때 여자가 길에게 선생님이라고 하자 길이 선생님은 무슨 그냥 길이라고 불러요. 라는 대화한 거 보고 약간 소름끼쳤고 마지막에 만났을 때도 길이 다리 위에서 있다가 자정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여자가 나타나서 길에게 말을 거는 장면도
헤더님의 리뷰와 댓글들에 감동 받고 갑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동안 삶은 늘 불완전 할 수 밖에 없다는 걸요. 당시 힘들었던 시절을 생각하면 그 때의 고통보다는 좋았던 것들이 더 크게 와닿았어요. 그래서 지금보다는 그 때가 나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기도 했거든요. 근데 또 그 당시에는 더 지난 과거를 회상하며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확실히 과거는 미화가 되나봐요. 끔찍하거나 심한 트라우마 정도가 아니라면요. 과거를 추억하는 건 좋았던 한 때를 기분 좋게 떠올리는데 그쳐야지, 과거와 현재를 계속해서 비교하며 과거에 머무르면 현재를 버리게 되는 것 같아요. 시간이 흐른 뒤에 지나온 과거를 되돌아 보았을 때 ‘그때가 그래도 지금보다는 나았지.. ‘ 라는 생각보다는 ‘그 땐 그랬지, 하지만 지금도 만족스러워.’ 같은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현재에 충실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겠어요. 현재가 힘들수록 미화된 과거로 회피하기보다는요.. 헤더님 정말 좋은 리뷰 늘 감사합니다.
젤다 피츠제럴드는 과연 정신이상자가 맞을까요? 그는 지금과 같은 미래로 오길 원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문제가 많은시대지만 저 시대 재능있는 여성으로서 얼마나 고달팠을까요. 스콧도 작품에 아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평가가 있는데 젤다 입장에서 부당한 일을 당한 건 아닌지 궁금해요. 까미유와 로댕, 밀레바 마리치와 아인슈타인이 생각나네요.
짝사랑했던 사람이 서울에서 이 영화를 보여주고 정말 파리로 떠났던 그리고 무모하게 찾아갔던 그 시절(?)이 떠오르네요🙂 겁도 없이 새벽 1시 화이트에펠까지 혼자 봤던...ㅎ 추억이라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오다니 와우,, 무튼 저에게 파리는 언제나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가고 싶은 곳❣️
역시나 좋은 감상평 이네요..!! 저는 이 영화를 최근에 봤어요ㅎㅎㅎ 근데 저는 이전 세기에 대한 향수를 그린 게 아닌,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는 관점에서 이 영화를 공감하며 봤습니다ㅎㅎ 그래서 저도 제 생각을 공유해 보고 싶네요ㅎㅎ 저만의 각도에서 제가 이해한 감독님의 메시지를 말이죠ㅎㅎ 지금 현재에서 기분이 좋아지려면, 저는 전제조건이 있다고 강하게 믿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을 찾으면 행복하다"입니다ㅎㅎㅎ 거기에 추가로 진정한 나 자신과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까지 곁에 있다면 그건 정말 천국이라고 생각해요ㅎ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영상 속 주인공은 (과거의 안정적인 직업이 아닌, 소설가의 길을 택한 것으로 보아) 자기 자신을 찾았거나, 찾아가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로 인한 부작용(?)으로 갈등이 시작됐고, 갈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저는 그렇게 봤습니다ㅎㅎ 자기 자신을 찾게 되면, 자기 자신을 모르던 때, 맺어진 인간관계에서 균열이 생기곤 합니다. 그의 내면에서 일어난 변화를 눈치채지 못했을 기존의 지인들의 입장에서는 '얘가 왜 이러지?' '왜 이렇게 바뀌었지?' 하고 다른 사람같이 느껴질 때마다 적응은 안되고, 어쩌면 거부감까지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나를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더 나아가서는 '내가 얘한테 뭘 잘못했나??'라는 생각까지 들게 될 수도 있죠ㅎㅎㅎ 아마도 영상 속 주인공은 자기 자신을 찾게 된 뒤로부터 갈증을 느꼈을 겁니다. 기존의 관계에서는 본인과 대화가 잘 안 통한다는 느낌이 선명해지기 시작했을 것 같아요.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본인이 동경했던 시대로 넘어가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 거지요. 근데 그 (인터넷이 없던)시대 속 사람들은 제각기 개성이 강한,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솔직히 표현하는 사람들이었던 거죠. 그러다보니 대화는 잘 통할 수밖에 없었고, 새로운 인연에 눈을 떠, 사랑에 빠질 수도 있었습니다. 적어도 이 영상 속의 배우들이 표현한 그 시대의 사람들은 "현재를 살았고, 순간을 음미했으며 자신에게 솔직했고, 사람 간 이루어지는 교감에 보다 더 집중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속 배우분들이 아니더라도 역사에 이름을 남긴 분들이 남긴 작품 속에는 솔직함과 자기 자신이 온전히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그렇기에 주인공은 그 시대 안에서 공감 할 수 있었고 소통 할 수 있었고 배워갈 수 있었고 발전할 수 있었고 만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신과 깊은 교감이 가능한 새로운 인연도 현재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죠 그 모든 행운은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졌기에 따라왔고, 벌어졌던 일들이라 생각 됩니다ㅎㅎ (★영상 속 주인공이 전의 세기로 넘어가 대화를 나눴던 사람들과 사건들은 어쩌면 자기 자신과 나눈 대화 속에서의 깨달음이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ㅎㅎ) 그래서 제가 공유하고 싶은, 드리고 싶은 마지막 말은, 우리는 "자기 자신과 대화를 보다 많이 디테일하게" 해봐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적극 권장"하는 바 입니다ㅎㅎㅎ 그에 따른 결과로 모두 행복을 찾길 바라며 두서 없는 글, 급히 마무리 짓겠습니다!ㅎㅎ 모두 부디 건강하시구요!
갑자기 상상력이 발동했는데 마지막에 나온 여자도 미래에서 2010년대로 넘어온 여자라면 길 팬더가 누군지 알았던 거 아닐까? 처음볼때 선생님이라 한거나 마지막에 '파리는 비가 올때 제일 예쁘다'라고 말한거나. 그러니깐 길 팬더가 헤밍웨이를 처음 만났을 때 헤밍웨이가 말한 '모든 미국의 현대문학은 허클베리 핀의 모험으로 부터 나왔다.' 라고 말한 것 처럼 나중에 길 팬더가 소설가로 유명해져서 '파리는 비 올때 가장 예쁘다.' 이런말을 했건거지.
늘 영화의 줄거리도 흐름을 잘 따라갈 수 있게 명료하게 설명해주시고, 그에 철학적인 성찰을 덧붙여주셔서 영상 즐겁게 보는데요 ❤ 이번 영상은 왜인지 더더욱 와닿네요! 파리의 아름다운 모습이, 과거 예술가들의 삶이 궁금해지고 현재의 불안정함을 마주하는 제 태도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게 되네요. 좋은 영상과 감상평 감사합니다 ☺️
아름다운 파리 시내를 거닐며 과거와 만나는 주인공 길과 함께 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레아 세이두를 만나 기뻤다. 감독 우디 알렌은 자기 작품에 직접 출연해 끊임없이 수다를 늘어 놓곤 했는데 이 영화를 찍으면서 근질근질한 입을 어떻게 다물고 있었는지 매우 궁금하다. 유명 배우들을 많이 만나 볼 수 있는 눈이 즐거운 수작이다.
![남부러울 것 없는 상류층 가정에서 태어나 가장 작은 자들을 위해 평생을 살다 간 여인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7Nh_bln4nsU/mqdefault.jpg)
![《 비포 시리즈 3편 몰아보기 》20대 풋사랑에서 40대 현실부부의 모습까지 두 배우의 세월과 함께 녹여낸 영화 [영화리뷰/결말포함]](/img/n.gif)
"과거에 대한 향수는 현재의 대한 부정이야"제가 진짜 좋아하는 영화 리뷰해주셔서 감사해요:)
777번째 좋아요! 늘 행운이 있으시길 ㅎ
하지만 가끔 과거의 향수를 맡는것도 좋다. 우린 현재와 미래를 위해 살아가지만 추억으로 살아가기도 하니깐
@@이름-b8z *
마지막에 나오는 여자도 미래에서 2010년을 동경하면서 과거로 건너온 사람인거 같다 길과 여자가 2번째로 가게에서 만날때 여자가 길에게 선생님이라고 하자 길이 선생님은 무슨 그냥 길이라고 불러요. 라는 대화한 거 보고 약간 소름끼쳤고 마지막에 만났을 때도 길이 다리 위에서 있다가 자정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여자가 나타나서 길에게 말을 거는 장면도
대박 이 영화 여러번봤는데 그런생각은 한번도 못해봤어요
오.....?!
이것도 재밌네요ㅋㅋㅋㅋ
와 미쳤다
오 다시봐야겠다
삶 자체가 불완전하기에 삶을 이루는 현재는 불완전하고 그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언제나 불완전할 수밖에 없다. 이 말이 전해주는 위로감은 나를 굳이 완벽하게 보일 필요도 할필요도 없다는 것에 대해 지금이대로도 행복할수있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다.
감사해요
이말이 저에게 필요했어요
레이첼 맥 아담스 시간여행자의 연인역 전문
시간 여행자의 아내,
닥터 스트레인지,
어바웃 타임,
미드나잇 인 파리..
엌ㅋㅋㅋㅋㅋㅋ
레이첼 맥아담스가 현재의 행복을 상징하는 배우같네요 보고만있어도 기분좋아지는 사랑스러움을 가진 배우니까 그런걸까요?!
@@김다솜-c1z 좋은 말씀 마음에 담아두고 지나갑니다아ㅜㅜ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무슨 애기를 하던
들어줄수 있어야 한다
상대에게 귀 기울이지 않는것이
사랑일수 있는가?
그건
자신만의 일방통행 적인 사랑이지
상대와의 사랑은
아니다
파리에서 영화처럼 만난 남자친구랑 파리랑 한국에서 같이보낸 시간이4년 .. 지금은 추억이지만... 그후로 파리가 나오는 영화를 일분 이상 보지를 못했는데 .. 생각나서 ! 오늘은 용기내서 이거 보고자야지 나에게 그렇듯 그사람에게도 좋은 추억이었길 바래본다
이루어지지않았기에
더 아련한거에요 ~
현재가 아닌 과거의 사랑은요 ~🤗
젊은날의 추억을 나홀로가 아닌 또다른 누군가도 함께 기억해주고 있다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사랑했던 감정과 예쁘고 젊었던시절을 서로가 기억해주는 것이니.. 간혹 그리워 하기도 하고..
시간이 흘러 추억이라고 말할수있었으면..
많이 좋아했나봐여 헤어지는데에는 이유가 있으니 단점을 보완하되 자신을 잃지아니하게끔ㅇㅅㅇ
남자는 그녀들에게 첫남자이고싶어하지만
여자는 그마음속 마지막여자이고 싶어하죠
현실 미드나잇 파리는 오지게 위험하다는거....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그래서 이런 상상이 나온게 아닐까요
한국처럼 막 돌아다닐수가없으니까 약간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불투명한 시간대라서
한국인빼곤 다 잘다녀요 ㅋㅋ 한국인들은 에펠탑 앞에만 있어서 ㅜㅜ 실제론 밤새도록 강변이나 펍 바 에서 놀아도 안위험해요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스팅 어마어마하네요ㅋㅋㅋ
레이첼 맥아담스가 약혼녀고 마리옹 코티아르가 썸녀, 레아 세두와 이어지는 주인공 그는 도대체..
Lightning McQueen
대학생때 없는돈으로 배낭여행가서 파리 몽마르뜨 언덕에서 들었던 미드나잇 인 파리 도입부 OST 를 잊지 못하네요. 그때를 그리워하고있었는데 그때를 추억하며 현재에 감사해야겠습니다
헤더님의 리뷰와 댓글들에 감동 받고 갑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동안 삶은 늘 불완전 할 수 밖에 없다는 걸요. 당시 힘들었던 시절을 생각하면 그 때의 고통보다는 좋았던 것들이 더 크게 와닿았어요. 그래서 지금보다는 그 때가 나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기도 했거든요. 근데 또 그 당시에는 더 지난 과거를 회상하며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확실히 과거는 미화가 되나봐요. 끔찍하거나 심한 트라우마 정도가 아니라면요.
과거를 추억하는 건 좋았던 한 때를 기분 좋게 떠올리는데 그쳐야지, 과거와 현재를 계속해서 비교하며 과거에 머무르면 현재를 버리게 되는 것 같아요. 시간이 흐른 뒤에 지나온 과거를 되돌아 보았을 때 ‘그때가 그래도 지금보다는 나았지.. ‘ 라는 생각보다는 ‘그 땐 그랬지, 하지만 지금도 만족스러워.’ 같은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현재에 충실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겠어요. 현재가 힘들수록 미화된 과거로 회피하기보다는요.. 헤더님 정말 좋은 리뷰 늘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글이에요. 같이 커피한잔 하면서 깊은 대화 나눠보고픈 분이네요!
레이첼맥아담스가 유일하게 너무 미워보였던 영화 ㅋㅋ
퀸카로 살아남는 법을 안보셨군요.
레지나는 밉지만 미워할수없는 역할이었다면 이 영화 레이첼은 질색할만한 캐릭터인듯ㅋㅋㅋ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글쎄요 한편으로는 이해도 가는게..비오는데 굳이 걸어가자거나 사람들앞에서 눈치없는건 요즘 프랑스에서도 낭만으로만 보지는 않을듯. 두사람의 스타일이 다른거라 누가 나쁘다기보단 각자 어울리는 짝을 찾으면 됨
@@ohlala2262 멋있네요
이 영화를 보고나면 파리가 너무나도 가고싶어지죠. ㅎㅎ실제로 갔을때 영화만큼 아름답기만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어요. 돌아오고나서 더 많이 기억에 남네요. 영화 자체도 문화 예술의 황금기를 과거여행한다는 내용 자체가 너무 환상적이에요.
헤밍웨이 지리게 멋있네여::
젤다 피츠제럴드는 과연 정신이상자가 맞을까요? 그는 지금과 같은 미래로 오길 원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문제가 많은시대지만 저 시대 재능있는 여성으로서 얼마나 고달팠을까요. 스콧도 작품에 아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평가가 있는데 젤다 입장에서 부당한 일을 당한 건 아닌지 궁금해요. 까미유와 로댕, 밀레바 마리치와 아인슈타인이 생각나네요.
나중에 파리에 가신다면 바토무슈 유람선 타면서 미드나잇인파리 노래 꼭 들어보시길...1년전인데 몽글몽글한 그 느낌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정말 좋아하는 영화지만 이 영화의 가장 큰 오점은 우디 앨런 감독.
@@gggddd5414 입양한 딸과 결혼한 것과 성추행?논란이 있죠ㅜ
우디 앨런이 영화는 잘만듬
영화의 예술성과
감독의 사생활을
연관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sofiachoe681 도덕적 성인군자를 바라는 건 아닙니다. 예술가도 사람이니까요. 적어도 소아성애와 같은 범죄와 연관된 사람을 예술적 성과가 높단 이유로 물고빨고싶지는 않습니다.
Sofia Choe 능력이 좋지만 주목 받지 못하는 예술가들은 이 세상에 많아요. 물론 이 감독이 영화를 못 만든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굳이 범죄자의 작품들을 단지 예술성이 높다는 이유 만으로 계속 보고 지지해줘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사랑스러운 레이첼 맥아담스였지만, 이네즈는 사랑스럽지 않았네요 잘보고가용
연기를 잘 해섴ㅋ더 비호감으로 보인듯요
레이첼 맥아담스라는 생각도 못했어요..😅
나의 현재도 미래의 누군가가 미친듯이 그리워하거나 동경할 황금기임을 잊지말자
결혼 준비하다가라도 여자친구의 진면목을 알아봤으니 다행이다.
모르고 결혼했다면...
와.. 처음 봤을 때 너어무 지루한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다 잠들었는데 제가 예술에 무지해서 그랬던 거였어요ㅠㅠ 이렇게 설명 들으며 보니 엄청 재밌네요
ㆍ
이 영화를 처음봤을때 유명인을보고 작중 주인공처럼 설레고 신났던기억이나네요
두번째봤을때는 진짜유럽이 뭔지 깨닳은 뒤라
동양인 젊은여성이 타임슬립을 하면.. 하하
현실이 보여서 조금슬펐습니다 ㅠㅠㅋㅋㅋㅋ
2020년 희망을 놓지않고 살던 시대 라는 말을 듣고 몸에 전율이 돋았어요. 이별후 상대를 오랫동안 잊지 못하고 살아갔는데 그 속엔 더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길 라는 마음도 있었네요. 희망은 이미 제 속에 있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배우고가요
저는 이거 개봉했을때 극장에서 봤어가지고 기억이 가물가물 했었는데 엄청 동화적인 이야기였네요ㅋㅋㅋ
어쩜 이렇게 말을 잘하세요. 영화 리뷰하면서 헤더님의 생각을 마지막 부분에 항상 감탄하고 가네요.
그러게요~ 마지막에 덧붙인 말들이 너무 귀에 쏙쏙 와닿네요 :)
‘바로 지금 여기’에 모든 답이 있다는 깨달음을 준 영화였어요! 조곤조곤한 리뷰 넘 좋아요!👍
제 인생 영화..
글쓰는 작가로써 이런 꿈의 상상을 시각매체인 영화로 즐길 수 있다는게 감사할따름이었어요. ✍🏼
전 이네스가 그렇게 비호감캐였는지 몰랐네요 너무 예쁜데다 주인공이 결혼할 건데 직업을 바꾸겠다는 걸 안좋게봐서 그런지.... 중간중간 여자들한테 한눈도 많이 팔고요 ㅋㅋ
와, 입이 벌어지는 역대급 리뷰네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진 과거라는 향수”
소름 돋는 명 한줄평입니다
미쳐따리🙉🙉 나의 최애💜
여행가고싶을때 이영화 매번 봐여♡
중간 아무데나 틀어도 방구석에서 아주 멋진 여정을 할수이뜸 💜💜
최애 예술가들을 한꺼번에 볼수있다능 꿈같은 영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에요 ,, 이 영화 보고나서 세계고전문학이랑 그림에 관심 많아져서 책도 많이 찾아보고 그랬네요. 영화 보기 전에 실제로 파리 여행 다녀왔는데 이 영화를 보고 난 후에 갔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 아쉽네요ㅠㅠ
짝사랑했던 사람이 서울에서 이 영화를 보여주고 정말 파리로 떠났던 그리고 무모하게 찾아갔던 그 시절(?)이 떠오르네요🙂 겁도 없이 새벽 1시 화이트에펠까지 혼자 봤던...ㅎ 추억이라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오다니 와우,, 무튼 저에게 파리는 언제나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가고 싶은 곳❣️
수능 19일 남은 시점에서 너무 충격적이다 후회안남게 열심히 해야지...
저는 책을 읽으며 좋아하는 구절들을 필사하는 것으로 오늘을 채워가고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리뷰어 헤더님❣️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이번에 리뷰 해주셔서 더더 반가워요!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레아 세이두는 정말 분위기가있다 우아하고 뭔가 신비로워
저렇게 내 의견은 한 마디도 안들으려고 하고
다른 사람 앞에서 말 막고 망신 주는 약혼녀라면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미래를 함께 꿈 꿀 수 있을까
우디앨런이 감독이란 것만 빼면 다 좋은 영화! 명작!
역시나 좋은 감상평 이네요..!! 저는 이 영화를 최근에 봤어요ㅎㅎㅎ
근데 저는 이전 세기에 대한 향수를 그린 게 아닌,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는 관점에서 이 영화를 공감하며 봤습니다ㅎㅎ
그래서 저도 제 생각을 공유해 보고 싶네요ㅎㅎ
저만의 각도에서 제가 이해한 감독님의 메시지를 말이죠ㅎㅎ
지금 현재에서 기분이 좋아지려면, 저는 전제조건이 있다고 강하게 믿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을 찾으면 행복하다"입니다ㅎㅎㅎ
거기에 추가로 진정한 나 자신과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까지 곁에 있다면 그건 정말 천국이라고 생각해요ㅎ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영상 속 주인공은
(과거의 안정적인 직업이 아닌, 소설가의 길을 택한 것으로 보아)
자기 자신을 찾았거나, 찾아가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로 인한 부작용(?)으로 갈등이 시작됐고,
갈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저는 그렇게 봤습니다ㅎㅎ
자기 자신을 찾게 되면, 자기 자신을 모르던 때, 맺어진 인간관계에서 균열이 생기곤 합니다.
그의 내면에서 일어난 변화를 눈치채지 못했을 기존의 지인들의 입장에서는
'얘가 왜 이러지?' '왜 이렇게 바뀌었지?' 하고 다른 사람같이 느껴질 때마다 적응은 안되고, 어쩌면 거부감까지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나를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더 나아가서는 '내가 얘한테 뭘 잘못했나??'라는 생각까지 들게 될 수도 있죠ㅎㅎㅎ
아마도 영상 속 주인공은 자기 자신을 찾게 된 뒤로부터 갈증을 느꼈을 겁니다.
기존의 관계에서는 본인과 대화가 잘 안 통한다는 느낌이 선명해지기 시작했을 것 같아요.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본인이 동경했던 시대로 넘어가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 거지요.
근데 그 (인터넷이 없던)시대 속 사람들은 제각기 개성이 강한,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솔직히 표현하는 사람들이었던 거죠.
그러다보니 대화는 잘 통할 수밖에 없었고, 새로운 인연에 눈을 떠, 사랑에 빠질 수도 있었습니다.
적어도 이 영상 속의 배우들이 표현한 그 시대의 사람들은 "현재를 살았고, 순간을 음미했으며 자신에게 솔직했고, 사람 간 이루어지는 교감에 보다 더 집중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속 배우분들이 아니더라도 역사에 이름을 남긴 분들이 남긴 작품 속에는 솔직함과 자기 자신이 온전히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그렇기에 주인공은 그 시대 안에서 공감 할 수 있었고 소통 할 수 있었고 배워갈 수 있었고 발전할 수 있었고 만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신과 깊은 교감이 가능한 새로운 인연도 현재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죠
그 모든 행운은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졌기에 따라왔고, 벌어졌던 일들이라 생각 됩니다ㅎㅎ
(★영상 속 주인공이 전의 세기로 넘어가 대화를 나눴던 사람들과 사건들은 어쩌면 자기 자신과 나눈 대화 속에서의 깨달음이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ㅎㅎ)
그래서 제가 공유하고 싶은, 드리고 싶은 마지막 말은, 우리는 "자기 자신과 대화를 보다 많이 디테일하게" 해봐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적극 권장"하는 바 입니다ㅎㅎㅎ
그에 따른 결과로 모두 행복을 찾길 바라며 두서 없는 글, 급히 마무리 짓겠습니다!ㅎㅎ 모두 부디 건강하시구요!
영화도 재밌고 영상도 유익하게 잘봤는데 인생이 행복해지는데 크게 도움이 안되네요...
힘내세요
영화감상후 현실로 컴백할 줄 아는 당신은 괜찮은 사랑입니다
oh mon dieu! 아드리엔의 다이어리를 번역해주었던 가이드가 혹시 사르코지대통령의 애인이 아닌가요?
영부인이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이 참 신선하군요!
맞아요^^
헤밍웨이 실제로도 배우도 존잘
인간이 불완전 하기에 삶도 불완전 할 수 밖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완전 하기에 인간적이고 아름다운 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갑자기 상상력이 발동했는데 마지막에 나온 여자도 미래에서 2010년대로 넘어온 여자라면 길 팬더가 누군지 알았던 거 아닐까? 처음볼때 선생님이라 한거나 마지막에 '파리는 비가 올때 제일 예쁘다'라고 말한거나.
그러니깐
길 팬더가 헤밍웨이를 처음 만났을 때 헤밍웨이가 말한 '모든 미국의 현대문학은 허클베리 핀의 모험으로 부터 나왔다.' 라고 말한 것 처럼 나중에 길 팬더가 소설가로 유명해져서 '파리는 비 올때 가장 예쁘다.' 이런말을 했건거지.
레이첼 맥아담스가 약혼녀에 레아 세이두랑 커피 약속 잡는데 안행복할 수가 있나 복에 겨웠구만
마리옹이랑 데이트도..
@@JK-mx3go 그니까 말입니다,,, '기만' 당해버렸습니다
시간 여행자의 아내역 전문 배우
이 영화 덕분에 러블리 대명사였던 레이첼 맥아담스 때려 죽이고 싶은 캐릭터로 등극 ㅋㅋㅋ너머 연기 잘해주심
늘 영화의 줄거리도 흐름을 잘 따라갈 수 있게 명료하게 설명해주시고, 그에 철학적인 성찰을 덧붙여주셔서 영상 즐겁게 보는데요 ❤ 이번 영상은 왜인지 더더욱 와닿네요! 파리의 아름다운 모습이, 과거 예술가들의 삶이 궁금해지고 현재의 불안정함을 마주하는 제 태도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게 되네요. 좋은 영상과 감상평 감사합니다 ☺️
편안함과 안정감을 줄 수 있다지만 전 과거론 가고 싶지 않네요
버겁긴 하지만 현재에서 그러한 상황을 만들며 살고 싶어요
썸네일 레아 세이두를 보고 홀린듯 들어왔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야하니까.. 학교다니던 시절이 더 좋았던거 같기도 하네요
캬 오늘도 헤더님 한줄 평은 영화 대사 같아요💜
헤더님 덕분에 생각해봤는데 저는 과거로 잠깐 돌아갈 수 있다면 지금은 볼 수 없는 보고싶은 사람과 말 한마디 해보고 싶네요😊
유투브가 있는 지금이 제일 행복한 시대
파리랑 불어는 왠지 신비로운 느낌이 들어요 꼭 가보고싶네요
너무 좋아하는 영화에요❤️ 저도 이 영화를 보고 길이 앉아있던 계단과 마지막에 비를 맞으며 걷던 다리에 갔었죠. 재미있게 잘 보고갑니다:)
저도 오늘 이 영화 봤는데 올라오니 반가워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행복을 찾으러 파리로갔었답니다
파리는사랑입니다💜
어렸을때는 그냥 시간여행이니까 재밌다, 라고만 느꼈는데 지금 다시 보니 현재는 완벽할수 없다라는 메시지가 더 와닿네요ㅎ.. 감독이 우디앨런인것만 빼면 너무 재밌는 영화..!
레아 세이두가 예쁘게 나왔네요!
이 영화 새벽에 아무 정보도 없는 채로 봤었는데.. 분위기에 정말 취해서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요 후유증으로 몇일간 재즈도 좀 듣고..ㅎㅎ 기회가 되면 파리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영화 추천할때 꼭 추천할만큼 너무 좋아하는 영화에요🫶🏻항상 좋은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소설가로서 헤밍웨이, 거트루드 스타인을 만나서 글 검수를 받는다는걸 영혼을 팔아서도 가질 수 없는 행운이지ㅋㅋ 영화 보면서 진짜 미쳐버릴거 같았음
ㅋㅋㅋㅋㅋ그쵸ㅋㅋㅋㅋ가능만하다면 진짜!
역시 믿고 보는 해더님의 통찰력! 감독이 성공 했네요 영화 보면 파리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삶이힘들때는 과거로회상하고싶은건 본능인것같애요 전 삶이팍팍할때 파리여행의추억으로 하루하루를살아가요 저에겐 파리는 천국이었으니까요💕💕
당시에 보고 이건 내 인생영화다 했지만 시간이 흐르니 무슨 내용인지조차도 까먹었던 영화..
이렇게 다시 상기시킬 수 있어 행복하네요.
왜 인생영화였는지 다시 한번 알게되었습니다
아름다운 파리 시내를 거닐며 과거와 만나는 주인공 길과 함께 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레아 세이두를 만나 기뻤다. 감독 우디 알렌은 자기 작품에 직접 출연해 끊임없이 수다를 늘어 놓곤 했는데 이 영화를 찍으면서 근질근질한 입을 어떻게 다물고 있었는지 매우 궁금하다. 유명 배우들을 많이 만나 볼 수 있는 눈이 즐거운 수작이다.
항상 보려다 미뤄 뒀던 영화인데 이번기회에 봐야겠네요^^ 로맨스영화 좋아해서 찾고 있었는데 👍👍
진짜 이 영화 30번은 족히 본 듯 인생영화ㅠㅠ
오늘날 비 오는 파리의 길은 예술가가 넘치는게 아니라 어이없게도 개똥물로 넘치는....파리의 비오는 밤거리에서는 장화나 부츠 등 제대로 된 신발을 권하고 싶네요.
과거에 대한 후회가 있기 전에 현재의 삶에서 노력하고 즐겨라.
나의 영원한 인생영화..
내가 본 영화중에 탑3안에 드는 영화..
노트북 여 주인공 캐나다 여배우 사랑스런 페이스 레이첼 맥아담스 그녀와 그녀의 영화를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헤더님~ 멋진 영화 리뷰 잘 시청하고 있어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정말 흥미롭고 상상하게 만든다..저런 시간여행 생각만해도 행복하다.
캐릭터 싱크로율 쩔었던 영화였죠ㅋ 저도 너무 재미있게 봤던 영화..리뷰감사합니다~
과거는 미회되고 추억은 아름답게 보정된다는 말 너무 와닿네요😍
오늘 넷플 로 세번 째 보는데 너무 반가웠어요.
🗼아름다운 파리의 거리, 반가운 화가들...봐도봐도 지겹지 않은 영상미와 음악.
좋은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
최근에 툴루즈 로트렉 전시회 도슨트를 들었어요 :) 이 영화를 추천해주셨는데, 이미 시청 했지만 헤더님 덕분에 전시회를 되새기게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고흐와 로트렉은 절친이 맞지만... 고갱은 절친이 아닙니다... 쌩 양아치임...
어떻게 알았어요 전 인생이 행복하지 않아요
꿈과 동화 같은 영화
과거의 그들을 만난다라는 감히 상상도 못 했던 것을 영화로 만듦이란!
한여름의 꿈같은 영화 보고나서 몽롱해진 나
보고나면 중간에 피아노치는 남자가 불렀던 노래가 계속 기억에 남음 ㅋㅋㅋㅋ
젤다 피츠제럴드 역 맡으신 분 설국열차에서 유치원 선생닝ㅋㅋ
그 전에 스콧필그림에서 드럼치는 역이었죠.
나의 르네상스 시대였던 그때를 그리워하는 향수병의 원인이자 이유. 그것이 과거란 이름의 아름다움.
저 영화에서 레이첼 맥아담스는 폴의 마이클 쉰과 눈이 맞아. 몇년동안 사귀게 되는데...
'과거'에 대한 추억 만큼 '파리'라는 도시도 전세계인의 마음에 다소 과장된 것 같아요. 외곽으로 슬럼화 되고 관광지 지저분하고 특히 지하철 찌렁내.. 낭만으로 포장하기엔 확실히 낙후되고 변한 것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여전히 설레는 이름의 상징같네요~
유럽은 1920년대가 황금시대.. 한반도는 일제강점기네...
약혼녀가 너무 이뻐서갸인적으로 너무 안타까운 영화 ㅠ
리뷰가 참 좋습니다. 영화를 다시 봐야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영화를 졸면서 봤는데...ㅎㅎ
영화가 파리를 너무미화해요~
파리 냄새나고 소매치기많고 ㅜㅜ
영화 줄거리에서 주는 감동과 해석에서 큰박수를 보냅니다🙌🙌🙌
힘있던 그들에겐 행복과 미래가 보장된 시대였지만 당시의 우리는?
■잘 요약된 줄거리와 해석... 재미있게 봤습니다~!!
부자료도 많이 준비 하시고...♥
정성이 돋보였습니다~~👍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건...
(주관)을 너무 개입시키지 말고 각자 알아서 판단할 공간을 넓혀 주셨으면......
제목이..들어올 수 밖에 없었다
영화를 소개하는 수많은 채널들이 있지만
같은 영화를 가지고 몰랐던 새 정보를 가져오는것도 아니지만
리뷰의 방향성이 너무 좋습니다
자신감과 위로를 얻는것같아요 선생님 리뷰덕에요
감사합니다
레아 셰두 넘모 예쁘다 다이아몬드 수전데 비쥬얼도 다이아네
영화 자체가 한 폭의 유화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게 하더라구요. 예전에 봤던 미드나잇 파리와는 또 다른 미드나잇 파리였습니다 :)
우리가 클래식을 듣고 보는 이유는 과거에서 또다른 현재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과거란 멈춰 있는 것이 아니며, 끊임없이 현재와 이어지기 때문이리라.과거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이들은 끊임없이 지루해 질 것이다
안그래도 이번 며칠 계속 비가 오고 흐려서 라우브의 Paris in the rain을 다시 재생목록에 담았는데..ㅎㅎ 정말 적절한 순간에 리뷰 재밌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헤더님🧡
봤던 영화였는데 이렇게 리뷰로 보니 이야기가 상기되서 재밌었네용!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진 과거라는 향수" 한줄평 공감되고 너무 좋네요~ 더이상 필요하지않은 과거!
이 영상을 봐도 행복하다고 느껴지지가 않는데요. 연인은 바람나고 다른시간의 연인하고도 헤어지고 먹고 사는거나 현실은...
아. 미드나잇인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