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2 세의 유년기 재밌게 들었어요~~마리아 테리지아와의 죽을때까지의 치열한 공방전이 일어나기 전 두 인물간의 극명한 차이가 정말 재밌게 느쎠졌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결혼을 한 마리아 테리지아와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추측되는 사람의 죽음을 목격한 프리드리히. 둘이 시대의 라이벌로서 어떤 서사를 가지고 싸우는지 흥미진진합니다!!
지금 독일에 살고 있어서 요즘 들려주시는 독일 오스트리아 역사가 특히 흥미로워요! 집에 심지어 프리드리히 대왕 플레이모빌도 있는데 정작 역사에서 어떤 역할을 한 인물이라는 건 잘 모르고 있었어요ㅎㅎ 대왕이라서 우쭈쭈 자랐을 줄로만 알았더니 의외로 어마어마한 학대를 받고 자랐군요.
프리드리히2세가 위대한 왕이 된 배경 너무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아버지인 프리드리히1세가 질풍노도의 시기에 있었던 아들에게 좀더 너그러웠다면...프리드리히2세가 시간은 자신의 편이라는 것을 좀더 빨리 깨닫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결국 경험을 통해 진리를 깨닫게 되었지만 그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고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시련을 이겨내고 거듭나게 된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일주일 동안 재미있는 영상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또 재미있는 이야기 부탁드려요😊
그렇게 큰 희생의 값으로 껍질을 벗었스니 철처히 변할수밖에 엄섰슬거에요.단단한 껍질벗긴 고소한 호두,못생긴 번데기껍질을벗은 우아한 나비가 되어서 새로운 빛을 발현하고 있네요. 하지만 가슴 깊은곳엔 결코 치유될수엄는 깊은상처가 자리하고 있섰겟지요. 명석함은 감성과 함께여야지 되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그렇게보냈스니.......모든대가는 백성이 감내하여야잔아요.
저는 프리드리히와 마리아 테레지아의 긴 전쟁을 들을때 마다 늘 이런 생각이 듭니다. 프로이센은 유비의 촉나라 같고 오스트리아는 조조의 위나라 같다는 생각입니다. 프리드리히의 프로이센은 강하고 유능하고 탁월한 승리를 많이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오스트리아에게 밀리고 밀린다는 겁니다. 이겨도 이겨도 오스트리아군대는 언제나 전력은 프로이센 보다 더 많았고 보급도 더 좋았죠. 프리드리히 입장에서는 이무리 현란한 전술로 획기적 숭리를 해도 그게 얼마 안간다는 겁니다. 결국 나중엔 베를린까지 털리고 말입니다. 저 시대를 보자면 프리드리히의 예봉을 견뎌내며 점점 더 힘으로 밀어붙인 마리아 태레지아가 더 대단해 보입니다.
사도세자와 비교되고는 하는데 프리드리히 빌헬름은 편애가 없었습니다 지 맘에 안 들면 다 두들겨 패던 사람... 그러니 왕세자가 비교적 건강한 정신으로 버틸 수 있었고 ... 편애까지 했던 영조 밑에서 있었던 사도세자는 ... 영조가 혐오했던 정성왕후나 선의왕후에게 한 짓을 일반인이 하면 그 날로 집안에서 요절 낼 정도였죠
그러니까 카테가 프리드리히를 각성시키고 프리드리히가 테레지아를 각성시키고, 카테의 각성 도미노가 엄청나네요. 솔직히 피리 부는 프리츠는 메디치 첫째 같은데요. 프리츠도 안 됐지만 왕비도 불쌍한 게 외국에 시집 왔으면 자기가 낳은 아들이 다음 왕이 돼야 상황에 따라 섭정도 되고 권력도 손에 넣고 입지가 확고해지지, 못 낳으면 왕 책임이어도 국민들에게 욕은 왕비가 먹잖아요. 그러고 보면, 대륙 게이 왕들은 후사 못 이어서 이 난리인데, 영국 게이 왕들은 에드워드 2세도 제임스 1세도 이 남자 저 남자 잘만 놀아났으면서 후사도 이었던 게 정말 대단합니다ㅋ 심지어 하는 말만 봐도 걔네가 더 찐 게이 같은데 비결이 궁금해지네요ㅋㅋ 아 그리고 빌리어스 가문의 메리랑 조지 모자 드라마가 나온다는데, 보실 건가요? 교수님이 빌리어스 가문 제일 많이 소개하셨잖아요. 특히 메리 얘기는 교수님께 처음 들었어요. 여기 예고편 보면, 메리가 아들에게 내가 너처럼 생겼으면 우주 정복한다 (초월 번역) 막 이러는데, 전 그거 보면서 엄마가 더 잘생겼는데? 싶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줄리앤 무어니까요ㅋㅋ th-cam.com/video/jC3ZOEvNsv4/w-d-xo.html 보시게 되면, 재밌으시면 언젠가 짧은 리뷰라도 부탁드려요. 저는 볼 거지만 교수님 리뷰가 궁금하네요. 여러분, 이 드라마는 개뻥입니다! 뭐 이런 한 줄 요약이라도요ㅋㅋㅋ
바로 잡습니다! 07:55 이후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 초상화는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손자) 초상화이므로 바로 잡습니다. 05:07 영상에서 보여지는 초상화가 맞습니다.
그래도 잘 성장했음 사도세자가 영조의 편집증때문에 미쳐버리는 수준까지 간걸보면 빌헬름의 폭력과 갈굼속에서 잘성장해서 명군반열에 올라간걸보면 대단한 인물같음
네 비교해 보니 참 대단한 인물이란 생각이 드네요.
프리드리히 빌헬름1세의 구두쇠 모습은
전형적인(?)독일인의 모습같네요
요즘 감기가 기승이네요
교수님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
ㅎㅎ 독일 사람 느낌이네요
교수님~~오늘도 잘볼께요
언제나 반가운 목소리예요!!
마리아 페레지아의 영원한 숙적 프리드리히2세!!!!
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참 대단한 인물이지만 오스트리아와 전쟁할때 작센에서 14살도 안되는 얘들을 데려다가 총알받이로 썻다는게 충격적이더군요 . 역사에 있어서 현대인의 가치판단을 배제해야하는 걸 알고는 있지만..
네 전쟁 중에 충격적인 일들도 많이 있었죠.
근거 없는 이야기 아닙니까 출처 좀
@@김은탁-b4v '독일 통합의 비전, 프리드리히 2세' 같은 국내 서적이나 7년 전쟁을 다룬 해외 서적을 살펴보면 많이 나오는 내용입니다. 괜히 이 시기가 야만의 시대라고 불렸던게 아니죠
식사비가 아까워 가족들을 데리고 귀족들 집에 가서 식사하는 왕이라니....늘 재밌고 유익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네 아끼는 건 좋은데 좀 심했죠^^
돌고 도는 다른 나라들의 역사 이야기지만
많은 신비함이 숨어있어 재미있어요~~
교수님의 탁월한 편집도 크게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네 나름 공들여 하고 있는데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네요^^
와 편집까지 직접하시는군요
오늘도잘들었습니다.
유익하고 흥미로워요.
반복반복 들으며 즐기며 공부를하게되네요.
이모든것들이 주변에있는데 공부할생각은전혀안했던터라 그동안엔 유적지 다니면서 상상만하면서 답답했었는데 이렇게 방송을통해 우연히공부하게됐습니다.
덕분에 어느정도알고나니
이젠 다녀도 더욱의미있고 흥미가더할것같습니다.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드림니다.
다음편도기다리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네 유럽은 알고 가면 훨씬 더 좋습니다. 제가 감사하죠^^~
어쩜 이렇게 귀에 쏙쏙 들어오면서도 역사와 인생을 보는 눈까지 길러 주시는지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혹시 벌거벗은 세계사 같은 프로에서 강의 하셔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리드리히 2 세의 유년기 재밌게 들었어요~~마리아 테리지아와의 죽을때까지의 치열한 공방전이 일어나기 전 두 인물간의 극명한 차이가 정말 재밌게 느쎠졌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결혼을 한 마리아 테리지아와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추측되는 사람의 죽음을 목격한 프리드리히. 둘이 시대의 라이벌로서 어떤 서사를 가지고 싸우는지 흥미진진합니다!!
네 두 사람의 사랑은 정말 극명한 차이를 보이네요^^
프리드리히 대왕에 대해서 이렇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기쁘네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네 재미있게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휴일이라 집안일도 몰아서 하면서 아트인문학도 몰아보기하고 있는데요, 와ㅡ 드라마틱!! 집안일 하는 손을 멈추고 몰두하고 말았습니다!!
네 참 슬픈 이야기입니다.
오오 5만 축하드려요! 저도 혼자 이 명강의 보기 아쉬워서 많이 알리고 있어요. 10만 얼른 달성하시기를 응원합니다!
^^ 덕분입니다. 감사드려요~
지금 독일에 살고 있어서 요즘 들려주시는 독일 오스트리아 역사가 특히 흥미로워요! 집에 심지어 프리드리히 대왕 플레이모빌도 있는데 정작 역사에서 어떤 역할을 한 인물이라는 건 잘 모르고 있었어요ㅎㅎ 대왕이라서 우쭈쭈 자랐을 줄로만 알았더니 의외로 어마어마한 학대를 받고 자랐군요.
네 독일 오스트리아 이야기도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마리아 테레지아 끝나면 영국 하노버 왕가 얘기도 들려주세요~ 루이 15세 얘기도 궁금하고, 스페인 부르봉 왕가 쪽도 파리넬리 얘기하면서 나오면 재밌을 것 같고...러시아 얘기나 스웨덴 쪽 얘기도.....무궁무진한 소재들이 많아서 행복할 것 같아요 ㅎㅎㅎ
네 열심히 소재를 발굴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들 엮어보겠습니다.
일주일을 기다리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항상 감사하며 감동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거듭 감사합니다아.
네 기다려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우와, 프리드리히 대왕~~~
이 분이 언제쯤 나올까 기대하고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네 기다리셨군요. ^^ 감사합니다~
새로운 영상기다리면서 예전 영상 복습하고있습니다~ 새 영상이 올라오니 기운이 나네요~~❤
네 한 주가 길죠^^; 감사합니다
어쩌면 이렇게 설명 을 잘 하실까요 참 재미있습니다 아들의 연인 불쌍하네요
네 카테 참 짠하죠... 재미있게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와 프리드리히 빌헬름은 정말 너무했네요, 아들을 독립된 인격체로 보질 않았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니었을까요? 왕으로서는 대단하지만 아버지로서는 최악이네요
저런 트라우마를 겪고서도 프로이센의 최강군주가 되었다니 대단한 사람이에요
네 말씀처럼 아들을 독립된 인격체로 여기지 않았네요. 그 고생을 이겨냈으니 참 대단하죠.
오늘도 감사합니다 😊
네~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네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오 선생님 5만 축카드려요!!!❤🎉🥳🤩🥹
네 오늘 5만 넘었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이제 시작이군요 프리드리히!와 마리아 테레지아의 결전^^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네 이제 시작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잼있을거 같아요
기대합니다 역사는 들으면 들을수록 잼있네요
네 알면 알수록 더 재미있죠^^
감사히 영상 즐겁게 보고 있읍니다 🎉🎉🎉
네 저도 감사합니다~
프리드리히2세가 위대한 왕이 된 배경 너무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아버지인 프리드리히1세가 질풍노도의 시기에 있었던 아들에게 좀더 너그러웠다면...프리드리히2세가 시간은 자신의 편이라는 것을 좀더 빨리 깨닫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결국 경험을 통해 진리를 깨닫게 되었지만 그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고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시련을 이겨내고 거듭나게 된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일주일 동안 재미있는 영상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또 재미있는 이야기 부탁드려요😊
네 아빠에게도 아들에게도 참 힘든 시간이었을 거 같습니다. 감성이 가득한 댓글 남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큰 희생의 값으로 껍질을 벗었스니 철처히 변할수밖에 엄섰슬거에요.단단한 껍질벗긴 고소한 호두,못생긴 번데기껍질을벗은 우아한 나비가 되어서 새로운 빛을 발현하고 있네요. 하지만 가슴 깊은곳엔 결코 치유될수엄는 깊은상처가 자리하고 있섰겟지요. 명석함은 감성과 함께여야지 되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그렇게보냈스니.......모든대가는 백성이 감내하여야잔아요.
호두와 나비의 비유가 참 멋지네요^^ 프리드리히 어릴 적 이야기가 짠하죠...
프리드리히2세 초상화부터요.. 느낌이 오네요 . 곧 5만 되시겠어요..! 응원하는 마음으로 주변에 많이 알리고 있답니다. 😊❤
네 느낌 오시죠^^ 늘 감사합니다~
아들이 역사덕후라서 프리드리히왕의 희안한 부자관계를 설명해준적이 있어요. 그 아버지의 군대에 대한 집착도 대단했던데 위대한 왕의 탄생과정은 순탄치많은 않았었네요^^
네 아드님에게 미리 들으셨군요.^^
우와 그 유명한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의 어린 시절은 너무나도 비참했네요....
해리 포터는 비교가 안 되네요--;
그래도 엇나가지 않고 역사의 획을 그은 명군이 되다니 한결같이 아들을 사랑한 어머니 덕분이었을까요?
해리 포터가 정말 비교가 안 되네요. 네 모친의 사랑이 중요했을 거 같습니다.
몸은 그렇지 않을지언정 마음은 매일매일 카테의 무덤을 찾았을 것 같네요 ㅠㅠ...
네 그랬겠죠..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오! 이런 내용 처음 이고 재미 있네요! 사춘기 혹은 청년들이 듣고 참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은 너의 것 기다려봐
시간은 너의 것! 좋은 말씀이네요
선생님 근방 5만이에용!?😝👍🥰😍😘
네 이제 5만 명 되어가네요~^^
교수님 이번주도 감사합니다. 매주 화요일이 기다려지네요.
네 재미있게 봐주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참고 기다릴줄 아는 프리드리히가 대단하긴하지만,비참했던 시절을 쉽게 잊을수는 없을것 같네요.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네 정말 잊을 수는 없을 거 같아요...
저도 정말 잘 배웠습니다
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리드리히 빌헬름왕이 왕실 식비를 줄이려고 귀족들집에서 식사하다가 '지체높은거지,라는 뒷담화에 빵터졌어요. 결벽증있는 사람은 바람못피운다는 심리학을 본적이 있어요.
네 프리드리히 빌헬름도 아주 특이한 인물이죠^^
요새 기다리기가 넘 힘들어요...ㅠㅠ
네 일주일 너무 길죠^^;
오늘 영상보면서 저는 우리나라에 영조와 정조대왕도 생각날까요~역사적상황이나 가족관계면에서는 다르지만 참 억압적으로 역경을 주고 그걸 이겨낸~다음세대에 명군 참...이런 스토리가 역사를 보는 묘미네요!!!감사합니다!
네 정말 영조와 정조 대왕이 오버랩되네요^^
아버지로부터는 학대를 받았지만 어머니로부터는 늘 지지를 받았으니.
프리드리히의 내면의 자존감이 단단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버지의 군대를 보며 한편으로는 뒤늦게라도 아버지를 존경하기도 했겠네요.
네 프리드리히도 부친의 업적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겁니다.
프리드리히 2세가 정말 힘들었을 것 같네요... 카테의 마지막 한 마디도 슬프면서 멋집니다.
네 카테도 참 괜찮은 사람 같아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진짜 눈물없이 볼 수 없는 프리드리히 이야기
정말 슬픈 이야기였습니다 ㅠㅠ
아...나와 첫째를 보는거 같다. 사사껀껀 이게 맞냐며....고개를 처들때 마다 울컥 주먹이 불끈 하지만 다름이라면 손지검은 하지 않았다는거만 빼고 어찌..판박.
잘 참으셨네요^^;
하루종일 보고 또 보고 본 거 또 보고??!!!!❤❤
네 재밌게 봐주시네요. 감사드립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호엔촐레른 가문 1:40
.
재미있네요.. 판타지 소설 같아요...
재미있게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원래 짠돌이들이 바람을 잘 피우지않아요
ㅎㅎ 그런가요?
무엇이든 항상 옳은 건 없고, 하나의 과정이 끝나면 다음 과정으로 변신해야한다는 말씀이 크게 기억에 남네요. 우리나라도 다음 과정으로 잘 넘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네 잘 넘어가야 할 텐데요...
오늘보니 구독자 5만명 넘었군요🎉
네 며칠 전에 넘었네요. 감사합니다~
(프리드리히 2세)는 고집 센 嚴父 때문에 人生을 잘 못살 수도 있었는데 연인이 남긴 깊은 사랑으로 거듭 나 역사에 기록된 偉大한 왕이
된 것 같습니다.
(立春大吉) 하세요.
雨梅의 향기를 보냅니다
네 감사합니다. 눈비가 많이 오네요^^
대왕님께서 상수시궁전에 계신다고 하던데 한번 기회가 되면 뵙고 싶네요
네 여기저기 떠돌다가 유언대로 상수시에 왔죠. 다들 감자 들고 가더라구요^^
저는 프리드리히와 마리아 테레지아의 긴 전쟁을 들을때 마다 늘 이런 생각이 듭니다. 프로이센은 유비의 촉나라 같고 오스트리아는 조조의 위나라 같다는 생각입니다. 프리드리히의 프로이센은 강하고 유능하고 탁월한 승리를 많이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오스트리아에게 밀리고 밀린다는 겁니다. 이겨도 이겨도 오스트리아군대는 언제나 전력은 프로이센 보다 더 많았고 보급도 더 좋았죠. 프리드리히 입장에서는 이무리 현란한 전술로 획기적 숭리를 해도 그게 얼마 안간다는 겁니다. 결국 나중엔 베를린까지 털리고 말입니다. 저 시대를 보자면 프리드리히의 예봉을 견뎌내며 점점 더 힘으로 밀어붙인 마리아 태레지아가 더 대단해 보입니다.
그건 오스트리아 때문이 아니고 예카테리나1 이 다스리던 러시아제국에 물량 공세로 밀려서지 .. 그러다 그 여왕이 죽자마자 표트르3 이 베를린에서 철군하고 친 프리드리히 정책으로 돌변한 통에 오스트리아는 그대로 전쟁을 중단함
@@Zuilietzhan 그 표토르는 얼마인가 부인 쿠데타로 쫓겨나죠. 러시아와 연합한갓도 마리아 테레지아의 정치력이죠 러시아군 보급은 모두 오스트리아가 했고요.. 전쟁을 결말을 찾아 보세요.
@@flexbonham6801 그래서 결말은 테리지아는 얻은게 하나도 없고 !! 명성은 되려 프리드리히 2 만 높아졌지.. 나폴레옹 조차 흠숭하던 인물인데 !! 오죽하면 그간 전쟁이 테레지아가 프리드리히2 에 열폭해서란 주장이 유력하겠어 !!
유비는 입촉전까지 완전 듣보잡에 전쟁에서 도망다니기바빴죠
네 정말 기적처럼 연이어 승리하는데 점점 수세에 몰렸죠. 기본적인 국력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겠구요. 동맹군을 규합한 마리아 테레지아도 대단했죠. 또한 러시아의 역할이 아주 중요했습니다^^
프리드리히 빌헬름1세가 ST 왕비와 아들은 NF였나봐요..서로 이해하기 어려운 mbti 😊
정말 그랬을 거 같네요^^
다음이야기… 빨리요……
넘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사도세자와 비교되고는 하는데
프리드리히 빌헬름은 편애가 없었습니다
지 맘에 안 들면 다 두들겨 패던 사람...
그러니 왕세자가 비교적 건강한 정신으로 버틸 수 있었고 ...
편애까지 했던 영조 밑에서 있었던 사도세자는 ...
영조가 혐오했던 정성왕후나 선의왕후에게 한 짓을 일반인이 하면 그 날로 집안에서 요절 낼 정도였죠
영조와 비교해주셨는데 차이가 잘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감자를 보급해 감자대왕으로 불렸다지요.^^
네 그렇습니다~
👏🏻👏🏻👏🏻👍
교수님 3일에 하나씩 올리는 걸 고려해 주실 수는 없나요...
일주일 기다리시기가 너무 길죠^^;
@@art.humanities 다른 유튜버들에 비해 텀이 너무 길어요
비슷한 시기에 우리나라에선 사도세자가 있었죠 참으면 프리드리히2세 못참으면 사도세자 누가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ㅋㅋㅋㅋ
네 잘 대비가 되네요...
사진 잘못 되었어요.
처음에 나온사진은 프리드리히 빌헬름1세가 맞지만 그후에 나온 사진은 프리드리히 빌헬름2세의 사진입니다.
대왕님 다음 보위에 오르는 대왕님의 조카에요
네 사진에 오류가 있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게이지만 자기 나라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긴 사람이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2세, 튀르키예의 케말파샤.
고려 목종은 쓰레기...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있다니까요😊
다만 그 가문에 신의 은총이 있어야..😊
프리드리히빌헬름 멋진왕이네요..구두쇠라서 구두쇠가 된 사람이 아니잖아요..저런 분이 왕이되어야 부국강병을 이루죠😊
네 명군은 아무 집안에서 나오는 게 아닌 거 같아요
필리포스2세-알렉산드로스3세.
헨리2세-리차드1세.
다케다 노부토라-다케다 신겐.
아버지를 갈등으로 밟고 올라선 사람들과 다르네.
열거해 주신 면면을 보니 과격한 아들이 꽤 많았네요.^^
@@art.humanities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과격함이죠.
12:04 사도세자도 프리드리히처럼 오래살았다면 조선의 역사가 바뀌었을지도..
그러니까 카테가 프리드리히를 각성시키고 프리드리히가 테레지아를 각성시키고, 카테의 각성 도미노가 엄청나네요. 솔직히 피리 부는 프리츠는 메디치 첫째 같은데요. 프리츠도 안 됐지만 왕비도 불쌍한 게 외국에 시집 왔으면 자기가 낳은 아들이 다음 왕이 돼야 상황에 따라 섭정도 되고 권력도 손에 넣고 입지가 확고해지지, 못 낳으면 왕 책임이어도 국민들에게 욕은 왕비가 먹잖아요. 그러고 보면, 대륙 게이 왕들은 후사 못 이어서 이 난리인데, 영국 게이 왕들은 에드워드 2세도 제임스 1세도 이 남자 저 남자 잘만 놀아났으면서 후사도 이었던 게 정말 대단합니다ㅋ 심지어 하는 말만 봐도 걔네가 더 찐 게이 같은데 비결이 궁금해지네요ㅋㅋ
아 그리고 빌리어스 가문의 메리랑 조지 모자 드라마가 나온다는데, 보실 건가요? 교수님이 빌리어스 가문 제일 많이 소개하셨잖아요. 특히 메리 얘기는 교수님께 처음 들었어요. 여기 예고편 보면, 메리가 아들에게 내가 너처럼 생겼으면 우주 정복한다 (초월 번역) 막 이러는데, 전 그거 보면서 엄마가 더 잘생겼는데? 싶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줄리앤 무어니까요ㅋㅋ
th-cam.com/video/jC3ZOEvNsv4/w-d-xo.html 보시게 되면, 재밌으시면 언젠가 짧은 리뷰라도 부탁드려요. 저는 볼 거지만 교수님 리뷰가 궁금하네요. 여러분, 이 드라마는 개뻥입니다! 뭐 이런 한 줄 요약이라도요ㅋㅋㅋ
네 대륙과 영국이 좀 다른 거 같네요 ㅎㅎ 예고편만 봐도 아주 자극적인 드라마네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찾아 보겠습니다.
같은시기 장조 또는 사도세자 영종 또는영조 비극
프리드리히 많이 들어본 이름입니다 😊😊😊😊😊😊
네 프리드리히 유명하죠^^
크리스티네 왕비는 그럼 평생 고독하게 살다 간 것인가요? 왕비가 최대 피해자인 것 같고 인생 가엾네요 ㅠ 후계자도 없었을텐데.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정략결혼의 희생양이었고 평생을 독수공방 하며 살았습니다. 대신 생일 파티는 매년 해줬다고 합니다.
프리드리히 빌헬름의 장점이라는 바람은 안피웠다는 건 아내 입장으로는 단점일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집에서 종일 잔소리만 하는 지겨운 영감탱이 가끔은 한눈 팔고 밖으로 나돌아라! 이런 마음이 들 때도 있었을테니까요^^;
ㅎㅎ 그럴 수도 있겠네요
감자 대왕. 군사적 재능이 있으면서 아버지랑 내전을 치루진 않았군요.
네 끝까지 인내했습니다
@@art.humanities 분할되기 좋은 영지이네요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프리드리히 대왕이라는 칭호를 받은 왕이지요?
네 대왕이라고 불립니다
왕으로는 훌륭하지만 남편으로는... 아내는 뭔 죄야..
네 엘리자베트 왕비가 참 안됐죠...
영조와 사도세자
10만 되기가 어렵지 3,40만은 근방 가실거에요 ㅎㅎ
그럴까요?^^
@@art.humanities 제가 너튜브 입문한지는 몇 년 안되지만, 대부분 몇 만때 보기 시작해서 현재 10만~몇백만 시청자들이네요 ㅎㅎ
영조네
3등!
네^^ 일찍 오셨네요~
1등!
축하드립니다~^^
ㅋㅋㅋ4등!
네 어서 오세요~^^
늦었. . . .6등
네 어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