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본 글이지만 '지나치게 개인적이기에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다' 타일러의 활동들을 관통할 수 있는 문장이라고 생각해요 영어를 잘 못하는 한국인이라 처음엔 단순히 신기하고 독창적인 사운드에 매료되어 타일러의 팬이 되었는데 알면 알수록 더 매력적이고, 더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아티스트라고 생각이 들어요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에 대해서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5년 전에 LA에 있는 Golf Wang 매장 갔는데 널찍한 매장에 모델 같은 여자 두 명이 앉아있음. 뭐지 하면서 쇼핑하다가 후디가 이뻐서 매장 직원하고 얘기하며 한 장 사고 있는데 매장 입구에서 타일러 들어오더라. 직원들하고 친근하게 주먹 인사하길래 나도 얼떨결에 주먹 내밀었더니 내 주먹을 감싸줌 ㅋㅋㅋ 그러면서 팬이라고 했더니 뭐라 장난스럽게 얘기하며 여자들이랑 나가더라 (잘 기억은 안남) LA에서 비싼 돈 주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간 거만큼이나 기억에 남는 일이었음.
아티스트이자 동시에 한 인간으로서 타일러의 가장 큰 매력은 '솔직함'이 아닐까 싶어요. 아티스트로서의 평가가 수직상승한 시점이 본인의 자전적인 내면 이야기를 담은 Flower Boy 때이기도 하고요. 때문에 CHROMAKOPIA에 대한 평가는 더욱 높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타일러 본인이 직접 밝혔듯이 켄드릭의 Mr. Morale & The Big Steppers에 상당히 영향을 많이 받은 앨범인데, 그렇기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것이 때론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죠. 하지만 억지로 서사를 구축하거나 구태여 설계하려 하지 않기에 자연스러운 그의 삶 그 자체를 이해하기 더 용이한 것 같아요. 다루고 있는 주제가 다양해 산만하다는 평도 본 것 같은데, 가사에 집중해 들어보면 결국 궁극적으로 하나의 줄기로 연결된다는 걸 알 수 있어요. 타일러가 CHROMAKOPIA에서 끝내 전하고자 하려는 메시지는 결국 ‘나'다워지는 거죠. 나를 행복하게 하는 요소, 나를 고통받게 하는 요소, 결국 그 모든 원소들이 자신이고 자연스러운 거니까. 이런 면에서 칸예, 켄드릭, 타일러는 참 유사한 삶의 철학을 공유하고 있는 것 같아요. 때문에 타일러는 본인의 취향에 진솔하고, 팬보이임을 자처하는 데 꺼리낌이 없어요. 퍼렐의 팬보이, 칸예의 팬보이, 켄드릭 라마의 팬보이, 2000년대 팬보이, 본인이 발굴한 아티스트들의 팬보이, 때로는 영화와 패션까지도.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엿볼 수 있는 그의 취향은 때로는 공감으로, 때로는 영감으로 작용하죠. 가장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던 CALL ME IF YOU GET LOST에서는 음악에 대한 타일러의 사랑을 그대로 엿볼 수 있었어요. 웨스트사이드 건과 그레이브디가즈의 비트 위에 그대로 랩하는 것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요. 그러고 보면 타일러가 남 비트들 위에 랩하는 걸 참 좋아해요. 칸예, 카티, 제이지, 등등등… 아, 오늘 나온 켄드릭 hey now 리믹스 버전도 있네요 ㅋㅋㅋ 그냥 랩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사랑을 가장 모범적인 방식으로 표현한다니까요. CHROMAKOPIA의 프로덕션도 정말 엄청났고요. St. Chroma는 제이펙마피아의 BMT!를 연상시켰고, Thought I Was Dead와 Balloons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시네마틱했달까요. 그렇지만 Darling, I와 Sticky만큼 놀라운 곡이 없었어요. Darling, I는 화성학에 대한 타일러의 방대한 재능을 한 곡으로 압축시켜 놓은 것 같아요. 그리고 Sticky는… 정말 엄청난 랩 트랙이었네요. 후드 동요, 클립스의 Grindin’를 연상케 하는 넵튠스 타입의 드럼셋, 프로젝트 팻, 솔란지의 알앤비까지 너무나 상이한 요소들과 사운드 소스가 어이없을 정도로 유기적으로 잘 맞물렸다고 해야 하나요. 제가 요즘 타일러의 재능 중 가장 고평가하는 건 스토리텔러로서의 역량이긴 하지만, 타일러만큼 자유분방하면서도 실력이 좋은 프로듀서는 찾아보기 힘든 것 같아요. 영상의 내용처럼 얼터니티브의 정석이랄까요. 저는 CHROMAKOPIA 당시 타일러가 자기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파트들을 직접 자화자찬하는 걸 보고 좋은 의미로 어이가 없었어요. 세상에, 이렇게 자기 음악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취할 수 있는 것도 축복이라니까요? 자신의 창조물을 사랑해 마지 않는 창조주라니, 이처럼 이상적인 모습이 어디 있겠어요?
덧붙여서, 전 아티스트들이 부모가 되는 것에 착잡해하며 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걸 보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전 아직 아이를 갖기에 너무 젊은 나이지만, 묘하게 공감이 된달까요. 라나 델 레이의 Fingertips, 찰리 XCX의 i think about it all the time, 그리고 타일러의 Hey Jane까지 이들이 아이를 가지는 걸 어떻게 바라보는지 관찰하는 건 참 재밌어요.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두 번째 기회, 어떤 면에서는 속박이면서 어떤 면에서는 구원, 혹은 평범으로의 회귀이기도 하고. 아직 경험해보지 않은 저와 달리 이미 부모가 된 리스너들은 또 어떻게 느낄지도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26:00 물론 이쪽으로 해석이 되기도 하지만 저는 Like him의 어머니의 고백 부분이 마치 애가 울고있어서 억지로 거짓말하는 부모님의 모습처럼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모든 일을 자기탓으로 돌리는게 저희 어머니를 보는것 같아서 그랬던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이쪽 해석이 더 공감이 가는거 같네요
타일러는 래퍼보다는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이 더 어울리는 사람같다 랩앨범에서 나레이션을 쓰고 스토리탤링이 있으며 또다른 자아가 있고 시집을 읽는거같은 깊음이 있음 나는 줄곧 아버지의 부재나 성숙같은 키워드는 문학으로만 풀어나갈수있는 소재인줄알았는데 chromakopia를 통해 음악으로서도 충분히 전달력이있으면서도 흥행까지 성공할수있다는걸 보여줬다 정말이지....그저 고트....
타일러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가 매번 새롭게 다가온다. 듣자마자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데 또 그게 익숙한 사운드가 아니라 또다른 세계처럼 느껴진다. 때로는 여리게, 때로는 거칠게 휘몰아치며 서로 아름답게 어울리는 사운드는 내게 어느 작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길고도 깊은 인상을 선사한다. 내가 극도로 사랑하는 래퍼는 MF DOOM 이후로 없었던 것 같은데 그는 그 기억을 깨부수고 내 귀에 두 번째 걸음을 내디딘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다. ★ 타일러 만세 ★ (타일러 텍스트아트는 PC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난 힙합 아티스트 중에서 현시대 타일러를 능가할 수 있는 존재는 없다고 생각함. 프로듀싱 능력, 랩 실력, 그리고 가사적인 면에서 일반적인 래퍼들을 압도하고. 나처럼 영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타일러의 프로덕션의 미친 퀄리티 덕분에 자연스럽게 가사보다는 사운드 자체에 집중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음. 근데 가사 해석본을 통해 내용을 접하면 단순히 음악을 잘 만드는 것을 넘어 정말 믿기 어려울 정도로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작업을 하고 있구나 알게됨. 솔직히 요즘 이런 앨범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냐고 본인이 믹마까지 다해서 만드는데. 칸예도 돈다랑 벌쳐스 들어봤을때 독창성과는 이제 많이 멀어졌다고 생각함 아무래도 늙었으니까. 타일러 똥꼬 빠는 댓글 맞으니까 거부감 들면 타일러 이길 수 있는 디스코그래피 가진 래퍼 대댓에 써주셈. 독하게 본인이 프로듀싱 했는지도 찾아서 까버릴거임ㅇㅇ뿡뿡똥뿌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업로드 주기가 더 빠르면 좋겠다 싶지만, 이런 퀄리티의 영상을 만들려면 시간이 필요할 수밖에 없겠다 수긍하게 됩니다. 매번 시의성 적절하게 아티스트를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맥 밀러는 좋아하시나요? 내년 1월에 새 사후 앨범이 나온다는데, 우키팝님이 말아주시는 맥 밀러 소개 꼭 들어보고 싶네요. 어지러운 날들입니다. 올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도 자주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
최애 음악 유튜버가 다루는 최애 뮤지션의 이야기 너무 답니다 달아서 이가 썩을것만 같아요ㅠㅠ cmigl 디럭스 버전도 정말 좋은 가사 내용과 곡이 많아서 곡에 관한 언급도 궁금했는데 오늘 해주고싶은 이야기에 흐름적으로 맞지 않아 짧게 넘어간것같아 이해되지만 정말 좋아하는지라 아쉬운 마음이 있네요ㅠㅜ
타일러가 퍼렐을 아주 존경해왔다는게 인상적이네요. (예전은 몰라도) 제가 보기에 지금의 퍼렐은 Music Businessman이라, 그가 타일러 스스로 음악세계를 좀 더 파고들만한 동기를 제공해줄지는 모르겠어요. 가난에 대한 두려움이 앨범의 주기적인 발매의 어느정도의 동력이 되었다면, 2년 텀을 깨고 이번에 발매한 크로마코피아는 타일러의 자본적 성장의지를 보여주는걸로 보이네요. 이번 크리스마스 노래도 그렇게 보여서,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릴스니 쇼츠에서 발에 로션 바르고, 식빵에 마요네즈만 바르고 드레이크 노래 부르면서 훌쩍이던가, "오우야 떨어지기 싫어잉~" 하면서 계단을 미끄럼틀 타듯 내려가는 모습만 보고 그냥 음악 잘 하는 웃긴 사람 정도로만 생각하다가, Flowerboy부터 Chromacopia까지 들으면서 얼마나 세계가 깊은 사람인지 알고 감탄함....
어디서 본 글이지만 '지나치게 개인적이기에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다'
타일러의 활동들을 관통할 수 있는 문장이라고 생각해요
영어를 잘 못하는 한국인이라
처음엔 단순히 신기하고 독창적인 사운드에 매료되어 타일러의 팬이 되었는데
알면 알수록 더 매력적이고, 더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아티스트라고 생각이 들어요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에 대해서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개추
퍼렐 칸예 누자베스...내 20대 시절 영웅들 그리고 크로마코피아까지 나온 지금 돌이켜보니 타일러를 영웅으로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어쩜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지..
누야베스 무슨 음악이에요?
@@ulmusf8935프로듀서 이름입니다.. 재즈힙합으로 유명하신 분이죠
@@ulmusf8935 세바준.. 꼭 그의 앨범과 곡을 들어보길 추천합니다!!!
평생들어도 안질리는 음악이 뭔지 알려준사람들
Like him이 요즘 너무 좋다...
ㄹㅇ 앨범곡중 탑임
Thought i was dead에서 Like him으로 넘어가는게 ㄹㅇ 지림
들으면서 눈물 난건 프랭크 오션 이후로 첨임 ㄹㅇ
그 중 허~ 하고 뜨르드르뜬 뜬든든 뜬든든뜬듣듣 부분 최애..
5년 전에 LA에 있는 Golf Wang 매장 갔는데 널찍한 매장에 모델 같은 여자 두 명이 앉아있음. 뭐지 하면서 쇼핑하다가 후디가 이뻐서 매장 직원하고 얘기하며 한 장 사고 있는데 매장 입구에서 타일러 들어오더라. 직원들하고 친근하게 주먹 인사하길래 나도 얼떨결에 주먹 내밀었더니 내 주먹을 감싸줌 ㅋㅋㅋ 그러면서 팬이라고 했더니 뭐라 장난스럽게 얘기하며 여자들이랑 나가더라 (잘 기억은 안남) LA에서 비싼 돈 주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간 거만큼이나 기억에 남는 일이었음.
골프왕 옷도 그냥 타일러같음 모든게 타일러스러움
와… 그 여자들은 어떤 사이길래 매장에서 기다리다가 같이 나간걸까요
진짜 예술이라는 단어를 시각적 청각적으로 제대로 보여주는 사람임 그것도 늘 매번 신선하게
신보를 통해 이렇게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면 궁금하게 되고 찾아보게 되죠 이게 사랑의 과정과 비슷하다 생각하는데 우키팝 님은 이런 저희들의 사랑에 편의성을 더해주는 존재 같네요 영상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아티스트이자 동시에 한 인간으로서 타일러의 가장 큰 매력은 '솔직함'이 아닐까 싶어요. 아티스트로서의 평가가 수직상승한 시점이 본인의 자전적인 내면 이야기를 담은 Flower Boy 때이기도 하고요.
때문에 CHROMAKOPIA에 대한 평가는 더욱 높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타일러 본인이 직접 밝혔듯이 켄드릭의 Mr. Morale & The Big Steppers에 상당히 영향을 많이 받은 앨범인데, 그렇기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것이 때론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죠. 하지만 억지로 서사를 구축하거나 구태여 설계하려 하지 않기에 자연스러운 그의 삶 그 자체를 이해하기 더 용이한 것 같아요. 다루고 있는 주제가 다양해 산만하다는 평도 본 것 같은데, 가사에 집중해 들어보면 결국 궁극적으로 하나의 줄기로 연결된다는 걸 알 수 있어요. 타일러가 CHROMAKOPIA에서 끝내 전하고자 하려는 메시지는 결국 ‘나'다워지는 거죠. 나를 행복하게 하는 요소, 나를 고통받게 하는 요소, 결국 그 모든 원소들이 자신이고 자연스러운 거니까. 이런 면에서 칸예, 켄드릭, 타일러는 참 유사한 삶의 철학을 공유하고 있는 것 같아요.
때문에 타일러는 본인의 취향에 진솔하고, 팬보이임을 자처하는 데 꺼리낌이 없어요. 퍼렐의 팬보이, 칸예의 팬보이, 켄드릭 라마의 팬보이, 2000년대 팬보이, 본인이 발굴한 아티스트들의 팬보이, 때로는 영화와 패션까지도.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엿볼 수 있는 그의 취향은 때로는 공감으로, 때로는 영감으로 작용하죠.
가장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던 CALL ME IF YOU GET LOST에서는 음악에 대한 타일러의 사랑을 그대로 엿볼 수 있었어요. 웨스트사이드 건과 그레이브디가즈의 비트 위에 그대로 랩하는 것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요. 그러고 보면 타일러가 남 비트들 위에 랩하는 걸 참 좋아해요. 칸예, 카티, 제이지, 등등등… 아, 오늘 나온 켄드릭 hey now 리믹스 버전도 있네요 ㅋㅋㅋ 그냥 랩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사랑을 가장 모범적인 방식으로 표현한다니까요. CHROMAKOPIA의 프로덕션도 정말 엄청났고요. St. Chroma는 제이펙마피아의 BMT!를 연상시켰고, Thought I Was Dead와 Balloons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시네마틱했달까요. 그렇지만 Darling, I와 Sticky만큼 놀라운 곡이 없었어요. Darling, I는 화성학에 대한 타일러의 방대한 재능을 한 곡으로 압축시켜 놓은 것 같아요. 그리고 Sticky는… 정말 엄청난 랩 트랙이었네요. 후드 동요, 클립스의 Grindin’를 연상케 하는 넵튠스 타입의 드럼셋, 프로젝트 팻, 솔란지의 알앤비까지 너무나 상이한 요소들과 사운드 소스가 어이없을 정도로 유기적으로 잘 맞물렸다고 해야 하나요. 제가 요즘 타일러의 재능 중 가장 고평가하는 건 스토리텔러로서의 역량이긴 하지만, 타일러만큼 자유분방하면서도 실력이 좋은 프로듀서는 찾아보기 힘든 것 같아요. 영상의 내용처럼 얼터니티브의 정석이랄까요.
저는 CHROMAKOPIA 당시 타일러가 자기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파트들을 직접 자화자찬하는 걸 보고 좋은 의미로 어이가 없었어요. 세상에, 이렇게 자기 음악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취할 수 있는 것도 축복이라니까요? 자신의 창조물을 사랑해 마지 않는 창조주라니, 이처럼 이상적인 모습이 어디 있겠어요?
덧붙여서, 전 아티스트들이 부모가 되는 것에 착잡해하며 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걸 보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전 아직 아이를 갖기에 너무 젊은 나이지만, 묘하게 공감이 된달까요. 라나 델 레이의 Fingertips, 찰리 XCX의 i think about it all the time, 그리고 타일러의 Hey Jane까지 이들이 아이를 가지는 걸 어떻게 바라보는지 관찰하는 건 참 재밌어요.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두 번째 기회, 어떤 면에서는 속박이면서 어떤 면에서는 구원, 혹은 평범으로의 회귀이기도 하고. 아직 경험해보지 않은 저와 달리 이미 부모가 된 리스너들은 또 어떻게 느낄지도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감사합니다...
한 앨범, 혹은 아티스트에 대해서 이런 평가를 내릴 수 있는 음악적 견해와 시야가 부럽네요...
26:00 물론 이쪽으로 해석이 되기도 하지만 저는 Like him의 어머니의 고백 부분이 마치 애가 울고있어서 억지로 거짓말하는 부모님의 모습처럼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모든 일을 자기탓으로 돌리는게 저희 어머니를 보는것 같아서 그랬던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이쪽 해석이 더 공감이 가는거 같네요
드디어ㅠㅠ 감사합니다
각 곡의 사운드 가사도 미쳤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의 가장 핵심인건 타일러의 어머니 목소리인거같음 타일러의 서사에 더 몰입할 수 있고 각 트랙의 주제를 암시하거나 요약해주는 중요한 장치라고 생각함
감사해요 우키팝님 이런 영상 또 만들어주세요 !
감사합니다❤❤❤
오래기다렸어요~ 👍
타일러는 래퍼보다는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이 더 어울리는 사람같다
랩앨범에서 나레이션을 쓰고 스토리탤링이 있으며 또다른 자아가 있고 시집을 읽는거같은 깊음이 있음
나는 줄곧 아버지의 부재나 성숙같은 키워드는 문학으로만 풀어나갈수있는 소재인줄알았는데
chromakopia를 통해 음악으로서도 충분히 전달력이있으면서도 흥행까지 성공할수있다는걸 보여줬다
정말이지....그저 고트....
타일러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가 매번 새롭게 다가온다.
듣자마자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데 또 그게 익숙한 사운드가 아니라
또다른 세계처럼 느껴진다. 때로는 여리게, 때로는 거칠게
휘몰아치며 서로 아름답게 어울리는 사운드는 내게 어느 작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길고도 깊은 인상을 선사한다. 내가 극도로 사랑하는 래퍼는
MF DOOM 이후로 없었던 것 같은데 그는 그 기억을 깨부수고
내 귀에 두 번째 걸음을 내디딘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다.
★ 타일러 만세 ★
(타일러 텍스트아트는 PC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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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goat
난 힙합 아티스트 중에서 현시대 타일러를 능가할 수 있는 존재는 없다고 생각함. 프로듀싱 능력, 랩 실력, 그리고 가사적인 면에서 일반적인 래퍼들을 압도하고. 나처럼 영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타일러의 프로덕션의 미친 퀄리티 덕분에 자연스럽게 가사보다는 사운드 자체에 집중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음. 근데 가사 해석본을 통해 내용을 접하면 단순히 음악을 잘 만드는 것을 넘어 정말 믿기 어려울 정도로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작업을 하고 있구나 알게됨. 솔직히 요즘 이런 앨범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냐고 본인이 믹마까지 다해서 만드는데. 칸예도 돈다랑 벌쳐스 들어봤을때 독창성과는 이제 많이 멀어졌다고 생각함 아무래도 늙었으니까. 타일러 똥꼬 빠는 댓글 맞으니까 거부감 들면 타일러 이길 수 있는 디스코그래피 가진 래퍼 대댓에 써주셈. 독하게 본인이 프로듀싱 했는지도 찾아서 까버릴거임ㅇㅇ뿡뿡똥뿌직
현시대 힙합계의 모차르트
반박 하나만 하자면 타일러는 힙합 아티스트 중 제일 뛰어난 존재가 아님
솔직히 힙합이라는 틀도 좁음 그냥 현 시대 예술가 중 가장 위대한 존재인가 고민해봐야 함
@@IncognitoOnezz 너 좀 치는구나
제이펙 마피아
PEGGY
드디어….. 타일러 영상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ㅠㅠ
너무 원했던 영상인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 좋습니다 감삼다
드디어!!!!!!!!
항상 감사합니다 멋진영상 만들어주셔서
제일 알고싶었던 타일러 인생사 정보가 한정적이라 알기 어려웠는데 감사합니다
너무 관심이 가던 사람인데 히히 잘먹겠습니다~
미쳤다....타일러 이번 정규앨범 꽤나 ㄱㅊ게 들었는데 우키팝이 마침 소개해준다닝....페기 구도 해주세요
드디어🎉🎉🎉
크로마코피아를 처음 들었을 때 Igor, Goblin, Flowerboy, Call me if you get lost 등의 앨범들을 처음 들었을 때 만큼의 새로움을 느끼지는 못했는데 이젠 크로마코피아를 제일 많이 듣는듯.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업로드 주기가 더 빠르면 좋겠다 싶지만, 이런 퀄리티의 영상을 만들려면 시간이 필요할 수밖에 없겠다 수긍하게 됩니다. 매번 시의성 적절하게 아티스트를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맥 밀러는 좋아하시나요? 내년 1월에 새 사후 앨범이 나온다는데, 우키팝님이 말아주시는 맥 밀러 소개 꼭 들어보고 싶네요.
어지러운 날들입니다. 올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도 자주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
좋은영상이니까 좋아요 눌러야지
어렸을 때 처음 오드퓨처로 접하고 타일러를 알게됐을 때 그 신선함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ㅋㅋㅋㅋ
이고르는 꼭 가사를 보면서 앨범째로 들어쥬세용...😢😢
드디어 타일러 해주셨네ㅠㅠㅠㅠ
세상에 타일러다!!! 매번 시각적, 청각적 놀라움을 주는 게..
타일러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애 음악 유튜버가 다루는 최애 뮤지션의 이야기 너무 답니다 달아서 이가 썩을것만 같아요ㅠㅠ
cmigl 디럭스 버전도 정말 좋은 가사 내용과 곡이 많아서 곡에 관한 언급도 궁금했는데 오늘 해주고싶은 이야기에 흐름적으로 맞지 않아 짧게 넘어간것같아 이해되지만 정말 좋아하는지라 아쉬운 마음이 있네요ㅠㅜ
진짜 이번앨범 그냥 예술작품임 creater 그자체
잘봤습니다 🩵🤎
드디어...!
와 진짜진짜 너무좋아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 너무 좋은 컨텐츠..
드디어 떴구나,,, 이제 힙합씬을 이끌어갈 위치가 된 타일러 더욱 더 기대가 된다
아버지 안계시는 타일러 VS 어머니 안계시는 칸예
ㅋㅋㅋㅋㅋㅋㅋ넌 나가라
타일러가 퍼렐을 아주 존경해왔다는게 인상적이네요. (예전은 몰라도) 제가 보기에 지금의 퍼렐은 Music Businessman이라, 그가 타일러 스스로 음악세계를 좀 더 파고들만한 동기를 제공해줄지는 모르겠어요. 가난에 대한 두려움이 앨범의 주기적인 발매의 어느정도의 동력이 되었다면, 2년 텀을 깨고 이번에 발매한 크로마코피아는 타일러의 자본적 성장의지를 보여주는걸로 보이네요. 이번 크리스마스 노래도 그렇게 보여서,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고!
24:33 최근에 이 더빙 안해줘서 섭섭했는데 자주 해주세요🥲
24년 연말결산 컨텐츠도 기대해봐도 될까요? 항상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우키팝님~~❤
우키팝님 왜 이제서야 이 영상을 드랍하신건가요 ㅠㅠ 오래된 타일러 팬으로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ㅠㅠㅠㅠ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우키팝님!
제가 센트럴 씨의 빅팬인데
센트럴 씨 이야기도 컨텐츠로 다뤄주실 수 있나요?
사랑해용 뽀뽀쪽쪽❤❤
진짜 오늘 that guy 뮤비보고 타일러는 난 놈이다 생각했음
Joji도 해주세요
타일러는 음악만큼 패션도 독특하고 잘입는듯
근데 나만 체리밤 좋았나... 당연히 플라워보이 이고르 등등에 비하면 많이 아쉽지만 대놓고 뇌절하는 맛으로 들으면 꽤 맛있던데
진짜 감사합니다
아 우키팝사랑해요
참고로 퍼랠은 사실 스케이트보드에 빠졌던적은 없습니다. 퍼랠이나 트래비스스캇이나 둘다 퓨쉬오프 겨우하는수준의 초보자임. 둘다 그냥 스케이트보드 문화와 패션애 영감을 받고 좋아했을뿐 타일러나 얼처럼 실제로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살았던건 아님.
타고난 이야기꾼 타고난 창작꾼
플라워보이부터 크로마코피아까지 4엘범런은 2010 ~ 2020 중 켄드릭 다음으로 탑인듯
estate sale도 존나 맛있음
MBDTF, 이져스, TLOP도 2010~16인데 ㅋㅋ;
@@기특한너구리 그러네ㅋㅋ
Cherry Bomb을 처음 들었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 존나 충격이었는데
MF DOOM 이야기도 정말 궁금합니다…😢😢
24:37 요즘은 맛도리 성대모사 안해주시나 생각했는데 딱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기다리고있었어
요즘 타일러가 너무 좋아요.. 크로마코피아 lp 사고 싶은데 가격 너무 이상함
몇달 정도 기다려봐야할듯 아직 초판 밖에 발매 안 해서 그럼
@@woooooooahh나도사야겟당
저도 맨날 ebay 눈팅하면서 존버중
오늘도 밥친구를 내려주신 우키팝❤❤❤
크로마코피아가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몰아 들은 앨범인데, 그 이후로 진짜 푹 빠져벼렸다
시작이 좋네용
14살 때 2020그래미를 보던 중 처음 타일러를 보고 충격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CHROMAKOPIA 2024 나만의 최고의 앨범 Tyler 다뤄주신 우교수님 싸랑합니다 !!!!!!!!!
이렇게 보니까 칸예도 그렇고 대단하신 어머니들이 참 많구나
영상도 정리가 미쳤네
the creator라는 이름이 가장 어울리는 사람
제이딜라편 만들어주세용 ㅎㅎㅎ
라키도 만들어 주세여… 아 돈비덤브 안나와고 안되나…
19:17 이 때 즈음에 한 인터뷰에서 자기는 DJ칼리드처럼 화려한 피처링진 없이도 빌보드 1위했다고 당당히 말했죠
전례가 없는 아티스트 타일러 ㅠ
항상 릴스니 쇼츠에서 발에 로션 바르고, 식빵에 마요네즈만 바르고 드레이크 노래 부르면서 훌쩍이던가, "오우야 떨어지기 싫어잉~" 하면서 계단을 미끄럼틀 타듯 내려가는 모습만 보고 그냥 음악 잘 하는 웃긴 사람 정도로만 생각하다가, Flowerboy부터 Chromacopia까지 들으면서 얼마나 세계가 깊은 사람인지 알고 감탄함....
현시대의 가장 위대한 예술가중 하나
맥밀러 사후 앨범 나오면 맥밀러 영상도 만들어 주실수 있으실까요? ㅠㅠ
감사합니다
드디어 떴구나 타일러는 진작에 만들었어야됬음 ㅇㅇ
요약 - 창조자의 모습으로 나타난 "타일러"라는 남자의 이야기
타일런 걍 사람이 극호감임
와 타일러
빈스 스테이플스도 해주세요!!
우키팝 타일러만 기다렸습니다 ㅎㅎ
16:40 노래 뭔가요??
하 드디어 나왔다
Tylerrrrrrrrr
❤
크로마코피아 진짜 많이 들었음..
내한해줘 제발 타일러ㅠㅠㅠ
24:34 괜찮으세요?
메트로 부민 해주실수있나요?
24:34 급발진 ㅋㅋㅋㅋㅋ
형 텐타시온 62일차 이젠 해줄만하자나
오드퓨처는 당시 진짜 충격이였는데 ㅋㅋㅋㅋ
그래 이걸 원해왔어
제발 sza 영상 돌려도 ㅠㅠㅠ
4BATZ도 해주세욘
24: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동성애를 하는데 동성애 혐오하는 가사를 쓴 건 신기하긴 하네
인스타 목매다는 움짤이 타일러였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