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인생은 20살이 끝이 아니니까요 :) 지금은 어리고 인생의 과도기에서 무엇을하며 살아야하나 고민하는 과정이 썩 유쾌하지만은 않을지라도 저분들이 지금까지 이뤄놓은 것들이 아마 어느때라도 하고싶은게 생기면 그 뜻을 이루기위한 엄청난 추진력을 줄 수있다고 생각해요 😊 저는 대학을 남들보다 조금 늦게 온 편인데, 조금 늦었지만 이제라도 전공정하고 뭐하고 살지 가닥잡고 공부중입니다. 전 고등학교때 공부하는 것과 삶이 너무나도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배움에 너무나도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살고있습니다! 제가 지금 하는 모든 노력들이 제가 앞으로 살아갈 수십년의 나날들의 자양분이 되길 바라며 하루하루 잘 살아보려구요! 동주님께서 추구하시는 행복의 가치가 무엇인지 제가 감히 알 수는 없지만, 그래서 행복하시다면, 동주님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를 찾으셨다면 그걸로 동주님의 인생은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저는 동주님도 응원할게요! 마지막으로 저는 행복은 스스로에게서 오는 것이라 믿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완전 공감..처지는 완전 다르지만 그냥 스카이 다니는데 남들이 그나마 인정해주는 대학이어도 그 안에서도 이런 고민하는 애들 엄청 많더라구요..요즘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단순히 명문대 진학만을 목표로 잡고 공부해서 (물론 명확한 자기 꿈을 향해 달려온 애들도 있지만) 막상 대학 오면 목표가 사라지고 허무한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앞으론 중고등학교에서 너무 공부만 중요시하지 말고 세상을 경험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물론 현실에선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지만..
보통 나이도 어리고 인생 단계별로 착착 잘 통과하는 친구들이 저런 고민에 많이 빠지는것 같음. 좋은 성적받고 좋은 대학가고....공부도 정말 열심히 해야 하지만 집안도 뒷받침되는 좋은 환경일 가능성도 높은데 지금까지는 노력한만큼 성공/합격으로 돌아오는게 당연한 수순이어서 그게 특별한 보상으로 느껴지지 않는거죠. A라는 노력을해서 B가 얻어지는 당연한 순서. 그래서 남들이 정말 대단하다하는 명문대합격을 이뤄내면 B(합격)라는 단순한 결과가 아닌 C,D등 다른 보상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없으니까 공허하고 허무한 것 같아요. 이건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 사회생활 시작하고 보니까 학생시절만큼 노력대비 보상이 투명하고 철저하게 지켜지는 시기가 없어요. 그때가 오면 저 친구들도 깨닫겠죠. 지금 시기의 보상이 뭐였는지:)
어릴때 공부하라는거 뼈져리게 느끼는 현실이고. 지금 자격증,토익 등 취준하느라 공부하는 것만큼 공부하면 더 좋은 대학 갈 수 있을거란 생각도 들고 후회많이 하는데, 사실 다시 돌아간다해도 놀고싶은 어린나이에 공부만 할 자신은 없다. 왜 우린 한참 뛰어 놀 나이에 공부만 하고 살아야되나.. 좋은 대학은 못갔지만 아침부터 밤 12시까지 억지로 잡혀서 공부하던 그 시절은 지옥이었다.
다시 돌아가도 절대 공부 안할 거임!대신 내가 좋아하는 범죄 심리 공부 제대로 해서 사이코 패스 상담 하는거 솔직히 하고 싶음!예전부터 살인마들 맘이 궁금했음!그들은 왜 살인은 할까?내가 원래 남이라 성향이 달라서 공부 대신 심리학 배우고 싶다ㅠㅠ그때는 생각 없이 공무만 했는데 성적...ㅠㅠ
안귀염 음..... 범죄심리학 공부하려면 그 학과를 가기위해 공부 엄청 열심히 하셔야 할 거에요ㅎㅎㅎㅎ 뭐가됐든 한 분야의 전문가를 목표로 한다는 건 엄청난 노력과 수고가 따르기 때문에(취미라면 상관 없겠지만 그 경우에는 님이 원하시는 범죄자를 인터뷰하거나 상담하는? 건 불가능ㅋㅋ)
진짜 고등학생때는 대학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갔고 지금은 정형외과 레지던트로 일하고 있는데 진짜 대학은 암것도 아니었고 가면 갈수록 힘들더라... 열심히 살면 살수록 더 힘든곳에 스스로를 빠뜨리는것 같음... 80%만 하고 치대나 재활의학과나 아님 물리치료사나 갈걸 이런 생각도 가끔 들때가 있음
공감이 많이 되는 고민이네요.. 고등학교때는 정말 좋은 대학교만 가면 끝인줄 알았고, 주변에서도 다들 좋은 대학만 가면 술술 잘 풀릴거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또 다른 경쟁의 시작이고, 수없이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 다시 펼쳐지는 곳이 대학교였죠.. 그래도 하버드와 컬럼비아같은 최고의 대학교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보상이고, 또 훌륭한 실력을 가진 분들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이기에 앞으로의 미래도 창창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슬럼프에 빠지지 말고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바라요 ㅎㅎ
저도 좋은 대학만 가면 인생이 절반은 성공한 줄 알았어요.. 그런데 막상 좋은 대학을 와도 잘하는 학생들만 모여있으니 더 열심히 경쟁해야 하고 취업이나 앞으로의 삶을 위해 더더 노력해야 하더라구요ㅠㅠ 고등학교 때까지는 대학이라는 목표 하나만 보고 달려왔는데 그 목표를 이루고나니 허무하기도 하고 앞으로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나 고민이 되죠... 좋은 대학만 가면 성공적인 취업이 보장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저는 벌써 졸업을 할 시기가 다가와서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고민이 많아요😭 좋은 대학을 나와도 좋은 직장, 취직이 보장되지 않는데 그럼에도 좋은 대학을 가려는 이유는 조금 더 나은 인프라, 환경, 사람들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여기 나오신 학생분들도 좋은 대학을 가신만큼 더 많은 인프라와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에 성취감을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졸업학기가 되기전에 미리미리 앞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를 잘 고민해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더 큰 목표, 인생의 목표를 미리 생각해보신다면 앞으로의 대학생활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공부야 워낙에 하던 가닥이 있으니 열심히 하면 잘 하겠지만 거기서 보면 또 잘 놀면서 공부 잘 하는 애들이 있을테니 상대적으로 충격을 좀 받을 듯.... 세상에는 너무나 다르고 신기하고 헤쳐나가야 할 것이 많죠.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죽을 때까지 경쟁을 하게 되는 듯...
근데 대학이 목표가 되는건 안좋은 건 맞는데 좋은 대학에 가면 더 좋은 기회와 좋은 환경이 주어짐.. 그래서 어른들이 좋은 대학가라는거고.. 전 솔직히 지방에있는 대학다니면서 진짜 대학 분위기의 중요성을 너무 느꼈어서 .. 대학 이름이 중요하다고 말은 못하지만 분위기로보면 솔직히 좋은 대학 갔으면 좋겠음😭
@@bbbo85 눈높이와 자신감의 차이가 크죠... 솔직히 같은 대학이라면 특수과를 제외하고는 학력이 비슷한 상태로 들어왔을텐데 멘탈좋은 학생들은 지방대여도 대기업 공기업 잘들어가더라구요. 좋은대학이라면 목표설정과 도전에 있어서 멘탈관리가 더 쉽겠죠. 교육환경은 물론 더 좋을거고
그냥 끝없는 관문이고 솔직히 말함 결혼하면 더 힘들고 애들 낳아도 더더 힘들고 그럴 거같아요. 행복은 야근하고 죽을 것 같은 길에 편의점에서 캔맥주 마시는 정도 딱 그정도 인듯 하구요.... 취업을 못하거나 대학교 못가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스스로를 혐오하게 되요ㅠ 그걸 피하기 위해 몸고생하는거
인생이 편해진다는건 내리막을 가고있다는 증거다. 행복은 일상에서 찾는거지, 그 일상사이에서 술도 마시고 클럽도가고 하는거임. 저친구의 보상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보상이 자신의 노선에서 아예 탈주해서 시간을 보내는거라면 안타깝지만 60전에는 그런 날 안온다. (근데 다 팽개쳐놓고 논다 한들 그것도 재미가있진않음(
보통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다보면 퀘스트 보상으로 골드나 아이템 받는 것처럼 그런 식의 관점을 다르게 생각하면 저 분들 생각도 이해 못 할 정도는 아니에요. 지금 컬럼비아나 하버드 [대학교를 입학 할 수 있는 자격]이 몇 년 동안의 퀘스트보상으로 주어졌다고 생각이 되어야 되는데 느낄 새도 없이 [대학교 졸업]을 위한 몇 년 간의 퀘스트가 또 주어진거니까 싫증나는 것 처럼 느낄 수 있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하버드나 컬럼비아 들어가면 인생사 만사형통 고민 안 해도 된다고 주위에서 펌프질 하는 게 제일 커요. 파이팅.
미국살며 대학입시를 앞둔 junior입니다.. 당장 봐야할 SAT도 걱정이지만 내년에 senior올라갈 생각에 하루하루 참담해요.. 보는 내내 공감보다는 부러움이 더 커서인지 또다시 동기부여가 되네요..ㅎㅎ 두분 다 정말 고생 많이 올라오셨는데 더큰산이 앞을 막고 있다니..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정말 미국대학은 입학보다 졸업하는게 미치게 힘들다는거 모두가 잘 아는 사실인데 진짜 두분이야말로 참담하시겠어요.. 그래도 지금까지 노력하여 아무나 달성하지 못하는 일을 달성하신것만으로도 정신력도, 끈기도 대단하신 것 같아요. 그것만 있다면 또 더큰산을 넘는건 시간문제 아닐까요..? (그렇게 믿고 싶네요..ㅠㅠ) 정말 공감이 되면서도 안되는 사연이지만 정말 그 끈기를 본받고 싶어요ㅎㅎ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sharksking892 나도 이렇게 찡찡대봐서 아는데 이렇게 찡찡대는 애들은 아이비 못감. 딱 봐도 가기 힘들거 같으니 찡찡대게 됨. 갈 애들은 묵묵히 잘 함 당연한듯이. 유투브 나온분들도 묵묵히 하다가 합격후에 찡찡대는거지 대학이란 목표가 있을땐 묵묵히 집중한 사람들일거임. 이런 사람들은 나같은 애들이 옆에서 찡찡대면 대충 맞장구 쳐주고 다시 자기 할거 함.
이래서 자기가 하고 싶은걸 찾아서 해야된다. 왜냐하면 정말 오랜시간 같은 행위를 반복해야된다. 게임도 오래하면 지겨운데 공부는 오죽하겠나? 공부때문에 (성적ㅡ 부모마찰) 자살하는 학생들도 있고, 외국에서는 엘리트 교육받고 좋은대학가서 포르노 배우 출현한 동양계여성도 있다. 이렇게 망가지는 이유는 오랬동안 참아왔던 스트레스가 한순간 폭발해서 생긴거지... 그런데 그걸 참고 저렇게 대학교가서 공부하는 애들보면 대단하다. 한편으로 무서운 부모들이다. 사실 공부좋와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다 부모가 어렸을때부터 세뇌시킨거지... 그걸 따라와준 자식도 대단하고
어릴땐 대학만 가면 끝일것 같은데 꼭 그렇지도 않다...대학가면 학점 관리 해야되지 정확히 무슨일을 해서 먹고 살아야지 진로 고민해야지... 졸업하면 취업준비 해야되지 돈 벌어놔도 결혼 쉽지 않지...부양할 가족있으면 부양하다가 간병비 폭탄 맞는거고... 물론 나도 그렇게 좋은 대학 나온것도 진로 찾아서 직장생활 하는것도 아닌데 대학생활 안맞는것 같으면 다른진로 알아봐야 나중에 돈이 덜들어감
자의식을 줄여야지 별 수 있나. 본인의 자의식을 잊어버릴 수 있는 재밌는 일을 찾아야함 세상 나가보면 잘난사람들 너무많아. 거기서 하버드 컬럼비아 출신이라는 것 만으로 성취감 느낄 수 있는 시기는 대학 재학때 뿐.. 재밌는 일을 찾아서 세상 발전에 기여한다면 번아웃이 덜 오지 않을까. 그동안은 공부만 해서 지친 것 같기도 하네
대학갈때까지만 해도 대학원까지 공부를 더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남들보다 공부가 수월하고 재미있어서 이쪽길이 맞나보다 했는데ㅡ웬걸... 대학교 가보면 수많은 경쟁도 하지만 경험도 많이 하게 된다.. 그많은 경험속에서 삶을 채워나가야 하는것들이 많음을 느끼고 가야할길도 나름 생기는듯 하다ㅡ
뭘했다고 보상을 바라냐니....남의 일이라고 너무 쉽게...물론 서장훈하면 고생과 끝없는 노력의 아이콘으로 요즘 많이 나와서 그 파란만장했던 여정은 알고 있지만..솔직히 유학 가는거 자체가 쉬운게 아닌데....모든 서포트가 날 중심으로 돌아가야지만 가능할까 말까한건데..순간 너무 폄하돼서 깜놀함. 지금이라도 인생목표를 다시 잡아야죠 뭐 별수 있나 근데 보니깐 종점있는 목표를 가진 분들은 좀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았음. 진행형 목표가진분들이 힘들어도 안지치고 좀 더 오래가는경우가 많았었던...열심히 경험하고 내가 진짜로 푹 빠지는게 뭘까 고민해보고로드맵 설계를 한번 해보세요. 당연히 어릴 때야 아는게 없으니 학교가 목표가 되기도 하고 그러지만...이제 그정도 나이면 서툴러도 내 인생 계획은 죽이되던 밥이되던 내가 스스로 찾고 고민하고 설계해야 될 나이라고 봅니다.
보상심리 내 스스로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더그럼 대학가서 놀아라 지금참으면 그때 뭐든다하면된다 등등 꿈을 대학으로만 가질수록 그걸향해 더 빡세게 할수록 더더 보상받고 싶을수도 있다고 생각 그러다가 2학년정도되면 내가 괜한꿈을 꾸었구나 하게 되는거지.. 학생들의문제가 아님 꿈을 오로지 대학으로만 만들고 공부만 시키는 어른들잘못이라고봄
회사의 밀레니얼을 이해 못했는데, 하버드생 얘기를 들으니 이해가 가네요. 이분들은 이런 마인드구나. 저랑은 많이 다르지만, 뭐, 틀린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리모두에게 안식년들이 필요한 것같습니다. 제충전의 해라고 정하고 몇년에 한번씩 쉴수있는 해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잘 사는것은 더더욱 중요하니까요.
이게 무작정 더 열심히 하란다고, 그걸 팩폭이라고 웃고 떠들일은 아닌거같은데 . 대학라이프 즐기는 사람도 있음(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학업과 보상이 병행이 안된다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지. 휴학하고 쉬다가 오던지. 그런데 노는것도 절대 거저먹는게 아님. 노는것도 본인이 진취적으로 나서야 얻어짐.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소파에 누워만 있어도 행복해지는건 일시적인거거나 그 사람 뇌에 문제가 있는거고(인간이라는 생물 특성상 그런 구조는 비만 등등 사망확률 높아지므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찾아내고 얻는 방법을 실질적으로 알아가야 함. 먹기,듣기,보기 등 오감과 연결지어 생각해보거나 마인드맵을 그려보셈.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관련 강의와 책도 많이 읽어보고. 여행다니고. 무작정 학교를 1년 때려치우기보단 의미있게 쉬는,노는 시간 활용할 방법을 먼저 생각해보는게 좋을듯
현실적으로 봤을때 아직 학생분들이 젊어서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지나고 나면 하버드 컬럼비아 같은 대학교를 나왔다는거 자체가 얼마나 큰 보상인지 알 때가 올거에요. 수없이 많은 기회가 올겁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때 가서 내가 무엇을 위해 열심히 달렸는 지 알게 될거에요.
진짜 확실히 아직 어린데도 생각 없는 한국애들이랑 분위기나 말하는게 다르네 어차피 하고 싶은걸 하게 되도 거기서 또 똑같이 고민이 생기고 분명 문제가 생길거임. 인생에서 하기 싫은건 어차피 하고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 와중에 하고 싶은거도 같이 하면서 충전한다고 생각하는게 맘 편할듯.
대학교입학 그자체만 처다보고 공부할때 흔이 일어나는 부작용, 우리나라는 특히 대학은 가야한다는 소리는 많은나라니 대학에서 성취하는것 보다 대학 입학만 처다보는 고딩들이 많을거고 결국 대학을 가고나서는 끝났다고 생각하다가 막상 대학교에서 살아남는게 더 힘들면 더욱 처량해지는 꼴... 원래 대학입학보다는 거기서 공부하는 과정도 생각하고 공부해야했을듯
학생시절 내내 목표가 좋은 대학이었기에 십몇년을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하였고 그 목표를 끝내 이루었다. 하지만 그 큰 산을 힘겹게 넘어가자니 더 큰 산이 또 기다리고 있다는 게 참 많은 생각이 듬. 대학 들어가도 취업 하기 위해 스펙을 쌓기 위해 또다시 이를 갈아야 한다는 게 참. 대졸자들이 가지고 있는 스펙을 보고 입을 벌렸습니다. 공부는 정말 끝이 없고 평생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살에 보상 얘기하기에는 어리긴함ㅋㅋㅋㅋ 1~2학기는 좀 놀고 자기 전공분야 심화시켜서 전문성 쌓으면됨 그래도 1년정도 리프레쉬 시키면 다시 또 공부하고 싶을거임 그럼3년간 또 몰입하면 뭐.. 잘 풀리겠지..ㅋㅋㅋㅋㅋㅋ60에 보상받는다기엔 주변에 행복한 사람들이 너무 많음;;ㅋㅋ 미국 대학은 근데 엄청 좋을거 같은데 저런 고민을 또하네 공부하다가도 중간중간에 파티도 많고 이것저것 행사도 많을거 같은데. 교수들이 지도도 잘해줄거 같은데
물론 하버드, 컬럼비아 끔찍히 공부잘해야 가는 학교이고 그학교에 가서 보상을 받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럴수 없잖아요.여러 행복을 누리고 싶으시다면 거창하게 해외여행,연애 , 이런것보다는 직접 자신들의 내면에 있는, 자기자신의 문화를 개척해보는 게 어떨까요? 예를들어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데 뭐 노래를 좋아하면 가끔씩 지칠때 신나게 노래를 불러도 되고, 거창한 것은 거의 직장 안정되고 나면 하세요. 자기가 행복하다고 하는 사람들보면 해외여행다니고 돈많이버는사람들보다는 자신들이 원하는 소소한 여가를 하면서 삶을 살아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대학생으로서 충분히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목표만을 바라보고 살면서 대학교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나니 이제는 놀아도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놀고 싶었는데 들어가서도 치열하더라고요. 결국에 끝은 없을 것 같고 그러니까 이게 뭔가 열심히 할 이유가 점점 없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좋은 대학에 오니 받는 인정이라던가 자신감 같은 거는 어디가서도 못 만드는 거니까 앞으로 열심히 해야지라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노력중입니다. 나오신 분들도 힘내세요!
한국대학은 입학이 어렵고 미국대학은 졸업이 어렵다 하는데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미국대학 입학이 무조건적으로 쉬운 건 아님. 명문대 가려면 우수한 학교성적+SAT나 ACT+SAT subject tests+AP+스포츠, 수상, 봉사활동 등등... 한국고등학교처럼 뭘 많이 해야되고, sat 성적 높다고 해서 안정적으로 대학에 입학한다는 보장도 없음. 합격률도 낮고. 게다가 장학금 제도가 있긴있지만 기본적으로 몇 억씩 깨짐.
인생의 목표가 대학이 되어서는 안돼죠 그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고 힘들어도 즐길 수 있는 것을 찾아야죠 그래야 경쟁력도 생기죠 먼 미래에 편하게 웃으면서 놀고 먹을 생각은 죽어도 마세요 그런 세상 없어요 그러니 즐길 수 있는 일을 선택하고 해나가세요 대학가서 힘겹게 학점 따야된다가 아니라 그 자체가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말이에요 이건 진짜 그 학과에 흥미가 없다면 불가능해요 또 단순한 돈벌이로 세상산다면 영원히 고생할꺼에요 어차피 힘들꺼 원하는거 하면서 힘들자구요 조금이라도 즐길 수 있도록요.
대학 와서 저래 되는 애들 많음. 대학 자체가 목표였기 때문에. 나같은 경우는 휴학을 오래했음. 집안 사정 때문에. 일도 엄청 많이 하고. 다니면서 일하고 일하기 위해서 휴학하고 복직을 수년 후에 했어도 일을 하면서 공부했음. 근데 나중에 다시왔을때는 대학 졸업 후가 목표가 되서 전공도 바꾸고 열심히 하고 있음. 나는 돈이 없어서 공부를 하지 못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더 확실하게 대학 후를 목표를 하고 공부하고있음.
돈도 돈인데 하버드 컬럼비아면 말다한거임 누군가는 쉽게말하겟지만 ㅈㄴ힘듬
입학하는것도 ㅈㄴ힘든건 맞는데 미국대학은 졸업을 해야 진짜임
아님 하버드 가고 의대가면 중간에 꿈이 달라져도 포기못하는경향이있음 우리형 내과의사 인데 의대다닐때부터 하루종일잠못자는것도 스트레스고 포기할려고해도 아까워서 포기못하는경향있음 자기 과친구들도 의사 그냥 돈많이벌어서 이름있어보여서 한거라 다들따른 꿈이있다고 말함 우리형이랑 고등학교동창 김보겸 인데 지금 너무부러워함 저렇게 자유롭게다니면서 행복하게 지내는거같다고 월급700만원원벌어도 쓰질못함 집도 잠만자는공간이라 원룸이고
ㅈㄴ 힘든걸떠나서 하루 잠 4시간 자고 공부만해도 갈까말까한 곳임 솔직히 재능이 따라줘야...
미국 대학은 자기 관리가 철저해야 하는 거 같아요
여기서 이 둘 까는사람들 미국대학 몰라서 그러는듯 부모도 지원하는거는 대단하지만 학생도 대단한거임 gpa sat ap 교외활동 신경쓰는거 ㅈㄴ 힘든데ㅋㅋㅋㄱ
이것만끝나면
이것만해내면
이것만지나면
이것만받으면
끔찍한 뇌비우스
뇌비우스x 뫼비우스O 아무도 안걸어주셔서 조심스레 걸고갑니다
나만 자연스럽게 뇌(brain)비우스라고 드립친건 줄 알았나
이예원 맞는거같은데 ㅋㅋ
@@조재호-l4i 일부러 뇌에서 뫼비우스의 띠처럼 끝나지 않는다고 뇌비우스라고 하셨나봐유
@@냥냥냥-j5m 뇌비우스가 무슨드립이에요?
하버드랑 컬럼비아 들어간 자체가 보상이라고 생각해
잇큥 그래 그게 정답이다 ㅇㅈㅇㅈ
ㅇㅈㅇㅈ 본인이 그걸 목표로 하고 노력을 한건데 목표달성을 했으면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은거지
대학은 끝이 아니라 시작인데 우리나라는 대학이 시작인것처럼 교육을 하니.. 저분들도 그런걸 느낀거 아닐까요? 저도 대학교 들어가서 현타 씨게 왔는데
뒷문장에 끝을 시작으로 잘못 쓰신거 같아요.. 아닌가 제가 이해를 못하능건가요 ㅠ
@F N인서울이면 무조건 어느정도 쳐주는것처럼 미국대학은 왠만하면 좋은대학이라고 생각하면 됨. 일단 미국에 있는것 만으로 ㅈㄴ큰 이점이라.
여기선 하버드를 좀 더 포커스 해서 나온 느낌이지만 사설 콜럼비아 컴공이 졸업하고 취업하면 다 바를듯. 미국에선 특히 전공이 중요해서 하버드 나온다고 다 잘되지 않음... 전공이 진짜 중요 ㅋㅋ
이게 정답. 미국도 이과가 취업 잘됨. 특히 컴공이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취업 개 잘됨
미국에서도 STEM이라고 이과계열 나오면 외국인이라도 비자 받기가 훨씬 수월한데 하버드라도 문과면 대부분 한국으로 다시 리턴함 ㅋㅋ 내 친구중 아이비리거들 문돌이들이랑 싹다 미국 쫓겨남
@@MelodySorrow 취업문제가 아님 비자 문제지
Stem 아니면 비자 지원해주는 회사가 드물죠.. 트럼프가 대통령되면서 더 빡세짐 ㅠㅠ
콜롬비아 컴공이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서로 데려감. 연봉 1억 넘음. 학교 다닐때 쓴 돈 금방 회수 할 수 있음.
미국대학은 유학생들은 1년에 1억인데.....ㅋ 거길 들어간 노력도 진짜 대단하지만 재력이 다들 어마무시함
그러게요
일단 졸업만 하면 금방 뽑아냄
조국같은 부모만나면 쉽지만 엄청 힘든길입니다..
저희 언니 나왔는데 저희집 그렇게 잘살지 않아요. 다 재력 많다고 생각하는건 ㄴㄴ 집팔아서 언니 학비 대려고 했었음.. 다행히 팔지 않았지만
김민이 집 팔아서 학비 대려고 했다는것도 어느정도 잘 살아지 할수있는 생각이에요 ㅠㅠㅠ 보통 가정정도면 미국은 꿈도 못 꿔요...
서장훈 말이 팩트이긴하지.... 고등학교때는 대학이 전분줄 알다가 막상 가면 또 경쟁이고 취업하면 또 경쟁이고... 딱 대학교 1,2학년정도 과도기의 고민인듯 서장훈이 팩트로 잘 알려줬네
@민석 이과는 공무원 걱정 할 필요가 없을텐데
민석 요새 힘든건 맞지만 결국 잘하는 사람은 잘된다 이딴것만 생각하지 말고 노오력을 해봐라
@민석 음..잘모르시는듯 ㅋㅋ
ㅋㅋㅋㅋㅋ 누가 sky 나와서 9급 치냐 비약도 정도껏 하세요 ㅎㅎㅎ
@@hak8837 ㅇㅈ 스카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애들이 정신승리하는것뿐으로밖에 안보임 ㅋㅋㅋ
서장훈은 진짜 현실적인 조언 잘해주는 듯..
최은지 초현실파 ㅋ ㅋ
서장훈조아,,,
니 엄마
@@김요한-l1w ???????????????
괜히 보살이 아님 ㅋㅋ
근데 정말 저런 학생들많죠.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좋은대학 입학만이 인생목표로 주입돼서 달려오다가 대학입학 하고나면 또다른 산들이 많으니 현실과 내가 알고있던 것의 괴리가 심함..
최승환 우리나라 교육제도와 가치관의 큰 문제점이죠ㅜ
최소한 학점 3.0이상 은 욕심이라고 해도 일단 졸업을 해야 대졸자로 인정받던지 뭔 보상을 받던지 말던지 할게 아닌가요...
언제가는 끝날줄 알았음.
피터지게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면 그 고통이 끝날줄 알았어
역시 피터지게 공부해서 대기업만 들어가면 그 고통이 끝날줄 알았어.
하지만 아무리 발버둥 쳐도 서울에 집한채 사기 힘든 현실이기에 계속 답답한 마음인거지.
@@bae1002 개공감...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우릴 속였다는 생각이 듬. 끝없이 다음 목표만을 향해 달리라며 채찍질했는데 정작 취업하고나서부턴 기약없는 노동에다가 그렇게 개같이 일해도 집 한채 사기 힘든 냉혹한 현실... 현타가 개씹오지게 옴
@이수아 ㅇㄱㄹㅇ
이상과현실괴리 너무심해서
현타 너무많이왔어요
근대 학생들이 원하는 보상인란건 그리 큰것도 아닐탠대 끽해야 친구들이랑 가끔 술마시고 풋풋한 연애 정도일탠대...
과연 그럴까?~~
ㅇㅈ 그냥 풋풋한 연애 하고 데이트도 하고 그런거죠 뭐...
그냥 하면 되지 이게 뭘 고민거리인가? 아무리 미국대학이 빡세도 한국 수험생보다는 훨씬 널널힘
남들 놀시간에 더 노력했으니 별다른 무언가 바라는건 당연하지..
연애는 잘생긴 얼굴로 하는거지 대학이름으로하나
소유 연예인도 놀줄 모르는 사람 많다며 공감해주는거 좋다.
취미 찾으라고 현실적인 조언도 좋네
근데 소유 노는거 개잘놈..
놀줄모르긴ㅋㅋㅋ
@@고든사자 놀줄 모르는건 형식적으로 노는건 맞는데 즐길 줄 모른다는 뜻 아닐까요
@@줄리에뜨-q4k 가수는 무조건 노는걸 좀 좋아해야 적성에 맞을텐데 그러게
천생이 모범생인과는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흥청망청 못 놀아 @@줄리에뜨-q4k
당황해서 귀 빨개지고 스무살 청년들 순수하고 귀엽네요 ㅋㅋㅋㅋ
ㅇㅈ ㅋㅋㅋㅋㅋ 졸귀탱
@@Jenny-piano 비아냥 ㄴㄴ
@@Jenny-piano 배아프세요?
나도 20살때 저런기분느껴서 이해간다ㅋㅋ대입만 보고달렸는데 막상 입학하니 노는법도모르겠고 취미도모르고 내가뭘좋아하는지도 잘모르고 그냥 나라는 사람자체를 잘몰라서 헤맸던시기같음
저도 정확히 그걸 느꼇죠. 후폭풍 장난아니게 오더이다ㅠ
아직도 헤메는 중입니다ㅜㅜ
국영수사과에 집중하느라 내가 제2외국어에 흥미를 느낀다는 걸 대학와서 알았음ㅠㅠ 학생때 제2외국어는 대학가는 데 필요없어서 중간,기말고사 직전에 벼락치기 하는 과목이었을뿐.. 아무래도 외국어는 어렸을때 시작하는 게 좋아서 성인돼서 배우려니까 힘듦ㅠ
다똑같구나.. ㅠㅠ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빡세게 공부해서 하버드갔으면 가서도 빡세게 해야함ㅋ 놀면서 하버드가야 가서도 놀 수 있지
놀면서 하버드갔단 의미가 기여입학을 말하는거 같네요
에휴 서장훈이랑 이수근은 쟤네보다 대학 잘나와서 충고하냐?
@@TaewonKim-t2n ㅇㅈ ㅋㅋ 서장훈은 운동선수고 이수근은 개그맨인데 사는 방향자체가 다름 ㅋㅋ
근데 지산님 말 다 맞음ㅇ
이수근 서장훈도 끊임없이 경쟁하고 노력해서 저런말 할수있는 입장인거지 놀면서 하버드가야 가서도 놀수있다는말은 열심히 공부해서 하버드간 애들 노력을 인정해주는게아니라 깎아내리는말밖에 더되냐
한 분야에서 탑 찍은 서장훈이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니깐 보기좋다. 외국 명문대 나왔다고 우쭈쭈해주는거 보다 훨씬ㅋㅋㅋ
아이비리그면 우쭈쭈해줘도 되요 솔직히; 그 정도 멘탈이면 놀면서도 알아서 잘할 아이들이기때문에
그러게요 지 좋아서 한 걸 왜 남이 우쭈쭈 해줘야 하는 건지
@@저스틴비버-m7y돼
다들 집안재력 얘기만하네 무엇보다 존나 열심히한건데 있어도 안하는애들 천지인데ㅋㅋㅋ
없는애들은 어릴때부터 공부환경자체가없음 ㅋㅋㅋ 허구한날 집에서 욕듣고 그런데 정신적으로 자리잡겠냐 저런집에서 태어난걸 축복으로여겨야한다 가난한 애들 최고의 문제는 나중에 하려는 마음이 있어도 도와줄 사람이 없는거임 난 많이 본게 있어서 진짜 불쌍하더라..
맞는말이긴한데 재력 정말 무시못함. 솔직히 부모님이 금수저이상이면 공부안해도 사는데 지장없다.. 주변에많음 그런애들
ㅇㅈ
@@마지-s7u 슬픈현실..
@이기자. 시발이거 존⃫나⃫ 내얘기네 내가 딱 그럼 나는 공부하고싶은데 알바하면서 동생키워야함 ㅋㅋ 아빠가 가끔 돈 보내주긴하는데 존나모자름 나도 공부하고싶다
제목보고 서울대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컬럼비아 하버드 ㄷㄷ
서울대여도 와 대단하다 이럴텐데... 컬럼비아, 하버드...와........
서울대가 입학 더 어려운데?
@@화장품사장 응 팩트는 2019년기준 세계 대학 서울대 36위 하버드 3위야 말이되는 순위를
@@화장품사장 크 정신승리 보기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서울대생도 아닐텐데 봉사하시는 건가요?
@@suminhwang 유학준비하다 수능이 먼저라 수능보고 서울대들어가서 놀면서 미국 대학 결과 기다리다가 합격하면 가고 아님 있는게 현실인데. 서울대가 뭐가 어렵?
첫번째 인생의 큰 목표 달성을 축하합니다.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고싶은지 잘 생각해보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 궁극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
👍
생각이 짭네ㅎ
공부만 열심히 하면 명문대는 다 간다.
그렀다고 행복하냐?아니지..
차라리 나 처럼 전문대 가면 기대들을 안해 나 스스로도ㅋ
그러니 인생이 편하지ㅋㅋ
@@커피-b3c 동주님처럼 스스로 기대를 안하면서 편한분도 계신다면, 배움으로 자기자신을 채워가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그분들에게는 학문이 행복이지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잖아요
@@산들바다-k6p
아니요..출연한 본인이 행복하질 않다는데 먼 딴소립니까?
이해가 안되?
동주 인생은 20살이 끝이 아니니까요 :)
지금은 어리고 인생의 과도기에서 무엇을하며 살아야하나 고민하는 과정이 썩 유쾌하지만은 않을지라도 저분들이 지금까지 이뤄놓은 것들이 아마 어느때라도 하고싶은게 생기면 그 뜻을 이루기위한 엄청난 추진력을 줄 수있다고 생각해요 😊
저는 대학을 남들보다 조금 늦게 온 편인데, 조금 늦었지만 이제라도 전공정하고 뭐하고 살지 가닥잡고 공부중입니다. 전 고등학교때 공부하는 것과 삶이 너무나도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배움에 너무나도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살고있습니다! 제가 지금 하는 모든 노력들이 제가 앞으로 살아갈 수십년의 나날들의 자양분이 되길 바라며 하루하루 잘 살아보려구요!
동주님께서 추구하시는 행복의 가치가 무엇인지 제가 감히 알 수는 없지만, 그래서 행복하시다면, 동주님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를 찾으셨다면 그걸로 동주님의 인생은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저는 동주님도 응원할게요!
마지막으로 저는 행복은 스스로에게서 오는 것이라 믿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ㅋㅋㅋㅋㅋ60전엔 보상받을 생각하지마 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말임ㅋ
치열하게 산사람 다움
쭈글쭈글다늙어서 보상받아봐야별감흥도없을거같은데ㅜ힘든세상
난 미리 다받고 싶다
내가 봤을때 인생의 유일한 낙은 수능 이후~대학 입학전인듯...!
씹인정
하긴 그때는 술도 처음 먹을수 있고 성인 처음되서 신나고 ㅋㅋㅋㅋㅋㅋ
제가 지금 그 시기입니다!!!!!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난 그때부터 현타오던데.. 수능만 끝나면 뭔가 새로운게 시작될 줄 알앗는데 그냥 그저 그랫음 대학다니는 지금도 그렇고..
예체능은 웁니다...
완전 공감..처지는 완전 다르지만 그냥 스카이 다니는데 남들이 그나마 인정해주는 대학이어도 그 안에서도 이런 고민하는 애들 엄청 많더라구요..요즘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단순히 명문대 진학만을 목표로 잡고 공부해서 (물론 명확한 자기 꿈을 향해 달려온 애들도 있지만) 막상 대학 오면 목표가 사라지고 허무한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앞으론 중고등학교에서 너무 공부만 중요시하지 말고 세상을 경험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물론 현실에선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지만..
하버드라든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이 아닌 곳도 입학했더니 기다리는 건 끝없는 공부와 취업 걱정이더라구요ㅋㅋㅋ 대학생 됐으니까 술 먹고 놀고 걍 겁나 놀 거야 생각하고 갔다가 매일 도서관에 있었답니다ㅠㅠ 부디 조금 더 버텨 주세요
@@shdieekdndb 우리나라대학이 취업을위해가는거라 대학취지가망해버렸고 미국대학은 취업,창업,학문 여러가지임
그리고 애초에 회사에 입사하는 문턱부터가 다름
그래도 한국 수험생들보단 훨씬 널널하고 주위 환경도 좋아요. 졸업후 선택의 폭도 훨씬 넓구요. 게다가 수능으로 서울대 들어가는거보다 훨씬 쉽구요
저도 대학생되면 맨날 놀러가고 술먹을줄 알았는데, 현실은 도서관에서 공부중 ㅋㅋ; 인생의 배움은 끝이 없네요. 방학땐 기사따야되지
보통 나이도 어리고 인생 단계별로 착착 잘 통과하는 친구들이 저런 고민에 많이 빠지는것 같음. 좋은 성적받고 좋은 대학가고....공부도 정말 열심히 해야 하지만 집안도 뒷받침되는 좋은 환경일 가능성도 높은데 지금까지는 노력한만큼 성공/합격으로 돌아오는게 당연한 수순이어서 그게 특별한 보상으로 느껴지지 않는거죠. A라는 노력을해서 B가 얻어지는 당연한 순서. 그래서 남들이 정말 대단하다하는 명문대합격을 이뤄내면 B(합격)라는 단순한 결과가 아닌 C,D등 다른 보상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없으니까 공허하고 허무한 것 같아요. 이건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 사회생활 시작하고 보니까 학생시절만큼 노력대비 보상이 투명하고 철저하게 지켜지는 시기가 없어요. 그때가 오면 저 친구들도 깨닫겠죠. 지금 시기의 보상이 뭐였는지:)
와 뼈맞고갑니다ㅜ
우리나라 학생들도 많이 그럴듯
스티브잡스.빌게이츠.마크주크버드가 본인들은 인정 안하겠지만 분명히 학점관리 힘들어서 중퇴한 곳이 하버드다..걔들?ㅋ도 장학생이던지 학점잘 나왔으면 졸업했다.
@@장주인백 솔직히 뇌피셜ㅋㅋㅋ
장주인백 뭔 학점관리여 ㅋㅋ 지들이 직접 나왔는데 성적은 탑클이였는데
@@jimmyj8516 근깨유ㅋㅋㅋ
장주인백 빌게이츠는 배울게 없다생각해서 자퇴했다고 아는데?? 무슨 학점때문이라고 ㅋㅋㅋㅋ
그정도 학비 지탱할수 있는집안에서 태어난게 이미 20년전 응애할때부터 보상받은거라는걸 아시길...
없는돈 긁어다 자식한테 투자하신거일수도 있어요…이러나 저러나 부모님이 대단하신거죠
두학생은 아직은 너무 순수하고 착해보여요
그순수함 오래도록 간직했음 좋겠어요
인생은 꼭즐겨야 합니다
한번사는 인생이니까요
공부도 공부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나 음식으로 꼭해소하시길 바랍니다!
어릴때 공부하라는거 뼈져리게 느끼는 현실이고.
지금 자격증,토익 등 취준하느라 공부하는 것만큼
공부하면 더 좋은 대학 갈 수 있을거란 생각도 들고 후회많이 하는데, 사실 다시 돌아간다해도 놀고싶은 어린나이에 공부만 할 자신은 없다. 왜 우린 한참 뛰어 놀 나이에 공부만 하고 살아야되나.. 좋은 대학은 못갔지만 아침부터 밤 12시까지 억지로 잡혀서 공부하던 그 시절은 지옥이었다.
인정 그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자는시간말고 공부하는건 안했을것같음 못할거기도 하지만ㅋㅋㅋㅋㅋㅋ 그냥 내가 좋아하는거 한 대학시절이 그립고 좋았다
다시 돌아가도 절대 공부 안할 거임!대신 내가 좋아하는 범죄 심리 공부 제대로 해서 사이코 패스 상담 하는거 솔직히 하고 싶음!예전부터 살인마들 맘이 궁금했음!그들은 왜 살인은 할까?내가 원래 남이라 성향이 달라서 공부 대신 심리학
배우고 싶다ㅠㅠ그때는 생각 없이 공무만 했는데 성적...ㅠㅠ
안귀염 음..... 범죄심리학 공부하려면 그 학과를 가기위해 공부 엄청 열심히 하셔야 할 거에요ㅎㅎㅎㅎ 뭐가됐든 한 분야의 전문가를 목표로 한다는 건 엄청난 노력과 수고가 따르기 때문에(취미라면 상관 없겠지만 그 경우에는 님이 원하시는 범죄자를 인터뷰하거나 상담하는? 건 불가능ㅋㅋ)
근데 이제 공무원도 꿀빨시즌 지났데는데 우리 작은 아빠가 교장이신데 딱 그때가 연금 풍부하게 받으실수 있다고하시네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에요. 하지만 돈은 성적순이죠
근데 하바드 들어간것도 대단한데 졸업하는건 더 큰일이잖어 ㄷㄷ
저 사촌오빠도 하버드 들어가서 지금 졸업을 못하고 있어요....
@@별다방-w8g 입학도 힘들고 졸업도 힘듧니다
입학이 더 힘들대요. 재학생애들이 말했어요. 할수 있는 애를 뽑는다고. 우리나라 시스템. 유럽은 입학문은 넓고 졸업문이 좁고요
우리나라는 입학만하면 졸업은 쉬운데 외국은 입학이 졸업보다 상대적으로 쉬운거맞아요 왠만한 공부량이나 정신력으로는 제년도에 졸업못합니다 제 언니도 4년학교 6년걸려졸업함걸요..
@@Benjaminlee0919제대로 알고나 말씀하세요 그리고 남의 가족 기분나쁠말하면 좋으신가봐요 문제없었고 과특성상 제년도에 졸업하는 비율이 5프로도 안되는 곳입니다 모르면 가만히 계세요
그래도 인생의 반은 성공했네요
진짜 하루종일 뼈빠지게 살아도 내일의ㅜ인생이 없는 삶으로서는 부럽네요
봉사활동이나 여행을 가서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고 가치있게 사세요
서장훈님이 저런 조언해줄 수있는건
본인이 죽도록 노력해봤기 때문이다. 정말 현실적인 조언이다.노력하며 사는건 평생이다.그안에서 마음의 여유와 행복 그리고 만족을 찾아야한다.
소유 오기 전 열과 성을 다해서 조언해도 흙빛 ㅋㅋㅋㅋㅋ 소유 온 후 내내 생글생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이쁜 여자친구가 없어서 살 맛이 안나는건가요 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이거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넘웃기네욬ㅋㅋㅋㅋㅋ
사실상 조언이 아니라 공부하라는 압박밖에 없었죠ㅋㅋ
좋은 대학간다고 여자친구 보상으로 생기나 얼굴이 잘생겨야지
서장훈 항상 팩폭 사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ㄷ데ㅐ개ㅐ
이건 대학생뿐만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이야기임...
소유 오니까 ㅎㅎ 쟤들 귀에서 피나ㅋㅋㅋㅋ
김껑 귀진짜 빨감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보상 다 받은듯
진실의 광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부터 빨갰어용 앞부분부터도
2K Y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등학생때는 대학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갔고 지금은 정형외과 레지던트로 일하고 있는데 진짜 대학은 암것도 아니었고 가면 갈수록 힘들더라... 열심히 살면 살수록 더 힘든곳에 스스로를 빠뜨리는것 같음... 80%만 하고 치대나 재활의학과나 아님 물리치료사나 갈걸 이런 생각도 가끔 들때가 있음
치대도 치대 나름대로 힘들대요... ㅜㅜ 그래서 로스쿨로 돌리려는 지인도 있어요. 근데 왜 의대를 선택했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violetbluegreen9307걍맨날똑같은거만해서 편함 사실 저분은 글구 레지던트 하는입장이라 주변에 치대나온애들 gp로도 잘 살아서 하는 고민이실듯 지금쯤이면 군의관이나 전문의로나와서 일하실텐데 저때보다는 훨씬 편하게 살고계실듯하네요
글구 아마 그렇게 고생하신반큼 전문의공부하실때 옆에서 이빨보는 치아쟁이들보다 훨씬 많이 버시잖아요 😅
공감이 많이 되는 고민이네요.. 고등학교때는 정말 좋은 대학교만 가면 끝인줄 알았고, 주변에서도 다들 좋은 대학만 가면 술술 잘 풀릴거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또 다른 경쟁의 시작이고, 수없이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 다시 펼쳐지는 곳이 대학교였죠..
그래도 하버드와 컬럼비아같은 최고의 대학교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보상이고, 또 훌륭한 실력을 가진 분들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이기에 앞으로의 미래도 창창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슬럼프에 빠지지 말고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바라요 ㅎㅎ
저도 좋은 대학만 가면 인생이 절반은 성공한 줄 알았어요.. 그런데 막상 좋은 대학을 와도 잘하는 학생들만 모여있으니 더 열심히 경쟁해야 하고 취업이나 앞으로의 삶을 위해 더더 노력해야 하더라구요ㅠㅠ 고등학교 때까지는 대학이라는 목표 하나만 보고 달려왔는데 그 목표를 이루고나니 허무하기도 하고 앞으로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나 고민이 되죠... 좋은 대학만 가면 성공적인 취업이 보장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저는 벌써 졸업을 할 시기가 다가와서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고민이 많아요😭 좋은 대학을 나와도 좋은 직장, 취직이 보장되지 않는데 그럼에도 좋은 대학을 가려는 이유는 조금 더 나은 인프라, 환경, 사람들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여기 나오신 학생분들도 좋은 대학을 가신만큼 더 많은 인프라와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에 성취감을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졸업학기가 되기전에 미리미리 앞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를 잘 고민해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더 큰 목표, 인생의 목표를 미리 생각해보신다면 앞으로의 대학생활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Happiness 공감돼요..😭
어릴때 선생들도 그렇고 다른사람들도 뭐 고등학교때 3년 고생하면 40년이 편하다고 그런식으로 얘기했었는데 ㄹㅇ 개소리인거같음 물론 다들 똑같이 고생해서 상대적이긴 하지만 인생은 폭 넓게 봐야되는거같네여
남들 편의점 알바할때 과외로 시작하는데 편하죠
개소리맞죠..40년이 아니라 80년이 편하니까...ㅎㅎ 적어도 한국형사회에서는,,
모여있는 애들 세상에 대한 인식부터가 달라서 비전있음
편한거맞는데?
대학마다 다르지. 서울대 공대나 의대, 치대 나오면 죽을때까지 인생 잘사는건 맞지
공부야 워낙에 하던 가닥이 있으니 열심히 하면 잘 하겠지만 거기서 보면 또 잘 놀면서 공부 잘 하는 애들이 있을테니 상대적으로 충격을 좀 받을 듯.... 세상에는 너무나 다르고 신기하고 헤쳐나가야 할 것이 많죠.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죽을 때까지 경쟁을 하게 되는 듯...
근데 대학이 목표가 되는건 안좋은 건 맞는데 좋은 대학에 가면 더 좋은 기회와 좋은 환경이 주어짐.. 그래서 어른들이 좋은 대학가라는거고.. 전 솔직히 지방에있는 대학다니면서 진짜 대학 분위기의 중요성을 너무 느꼈어서 .. 대학 이름이 중요하다고 말은 못하지만 분위기로보면 솔직히 좋은 대학 갔으면 좋겠음😭
ㄹㅇ..어른들이 괜히 인서울 하라는 게 아닙니다.. 면학분위기라던가 학생들 분위기 무시못함
지방으로 갈수록 학생들이 서울과 멀다보니 뭐 하고싶은 게 있어도 다 서울에있으니까 그것땜에 오는 좌절감이 기본베이스로 깔려있음..
학생들의 포부도 다른게 크죠
인맥 뭐 이런게 아니라 그거보고 자극받는게 큼
@@bbbo85 눈높이와 자신감의 차이가 크죠...
솔직히 같은 대학이라면 특수과를 제외하고는 학력이 비슷한 상태로 들어왔을텐데 멘탈좋은 학생들은 지방대여도 대기업 공기업 잘들어가더라구요.
좋은대학이라면 목표설정과 도전에 있어서 멘탈관리가 더 쉽겠죠. 교육환경은 물론 더 좋을거고
하버드 분은 되게 친해지고 싶은 성격이다
한국와서 인턴십도 하는 거보니까 한국에서 일할 거 같은데...
그럼 보상은 이미 따놓은 당상이다
대학교 입학하는 순간 인생의 80%는 이미 정해짐.
한국에선 대학교 이름 하나로 평생 먹고 살 수 있음.
엔간히 생ㅈㄹ 노력 오지게 해도 학교 좋은 사람보다 대접 받기 힘듦
상남자 일단 미국대학은 졸업을 해야함 그게 진짜 힘듦 근데 졸업장 딱들고 한국오면 이제 대접 개잘받지 ㅋㅋㅋ
하버드 컬럼비아면 ㅅㅂ 모든 기업하이패스지
여기 출연하시는 분 짤 보면 세상에 참 잘난 사람들 많다는 생각. 그리고 그 분들은 그걸 즐기면서도 세상이 자기를 알아주길 원한다는 생각이 듦. 진짜 귀인들은 진흙 속에서 빛나는 사람들임.
열심히살았으니 보상받고싶어할수있지.... 근데 보상은 남이 주는게 아니라 자기마음에서 오는거같음 성취감이나 생활에서의 소소한 만족감이나ㅋㅋ 애인도만나고 캠퍼스로망같은거 충분히 꿈꿀순있는데 충분히 이룰수도있고 하지만 그게 내성공의 보상으로 받고자하면 될것도안될거유 소유가 말한것처럼 자기가 원하는거 취미를 만들어서 에너지쏟는게 최고임ㅋㅋ
미국공부는 대학부터 시작입니다
실제로 좋은개학들어가도 공부못따라가서 드랍하고 자퇴하는 한국아이들 정말많아요..그런거보면 고등까지는 부모의 뒷받침과노력으로 어떻게 좋은대학들어가지만 미국대학 들어가보면 스스로 공부해온아이와 그렇지않은 아이들은 확연하게 갈라집니다
한국식으로 학원 다니며 공부하는 방식으로는 졸업하지 못하죠. 미국 명문대에 입학했지만 스스로 공부할 줄 몰라 실패하는 사례 봤습니다. 도서관에서 밤샘하며 계획적으로 공부해야 가능합니다.
왘 개팩폭이넼ㅋ
미국유학생으로 혼자 공부해서 명문대 들어간정도면 들어가서도 잘할것같아요
합격 통보 받았을때 기쁨, 희열, 행복 이런게 보상이지
와... 저런 대학교 다니는 사람들도 고민이...
솔직히 저정도면 목표 설정했을 때 뭐든 알아서 다 하겠지.
그쵸 당연히 알아서 잘 하겠죠...
하버드 있어서 그런지 컬럼비아 애는 비중이 적네 ㅠㅠ 세상사란.. 근데 대학교 1학년한테도 인턴을 주는구나 옛날 사람이라 그것도 신기..
Rex Jeong 컬럼비아 컴공은 거의 미국 1등임ㅋㅋ 학교보다 학과랭킹이 더 중요함 미국은
@@정창환-q1q 글쿤요 한국 방송에선 그걸 알 수 없어 아쉽네요 ㅠ
사실 아이비 컴공 엥간해선 다 쌔죠
아니 그냥 컴공이 쌤 지금 수요도 엄청나고 혼자서 할 수 있는게 엄청 많은 학과다보니
컬럼비아 컴공이 1위 ㄴㄴ 거의 산업이 죄다 실리콘벨ㄹ에 있어서 스텐이 하버드 누르고 1위일텐데 버클리도 그 동네 있다는 이유로 높고 오히려 컬럼비아는 근처에 월스트리트나 유엔있어서 그쪽이 더 높음.. 컴공 가도 금융권 가겠네.. 부럽
@@뎀버-m4d ㅇㅈ 월가 직빵티켓이 nyu, 컬럼비아
진짜 얼굴에서부터 부티가 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런 대학교 보낼라면 돈 오질나게 들어가는데....그냥 미국 유학이 돈 쏟아 붓는건데 참
ㅇㄱㄹㅇ 부티나는넘들이 있지
@@진개벚 이 댓글 단 분 영상에 저 두명 말하는거 아닌가요?
전문대라 그러면 그렇게 보이고 하버드라 그러면 괜히 부티나고 지적여 보이고 그런거죠ㅋ
@@WINSLWIN 인정ㅋㅋㅋㅋ
31살인 제 경험도 좀 끄적여본다면 대학교만가면 다되는세상처럼 부모님이 공부시켰다 그래서 내인생에 가장후회없이 공부한게 고3이다 잠자는 시간말고는 진자 공부만했다고 떳떳하게 말할수있다 좋은대학에 가진못했지만 후회는하지않는다 근데 막상 대학에가니까 과라는게 있고 되고싶은것도 없었는데 그냥 아무과나 들어가게 되었다. 막상 대학가서 공부해보니 전공은 재미도없고 놀기만했던거같다 사실 대학교라는 인식이 들어오기만하면 끝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놀기만한것같기도 하다. 대학생때 알바도 좀 하고싶었는데 그럴떄마다 부모님이 용돈줄테니까 공부만 하라고했다. 마냥 공부공부만 집에서 외쳤다. 막상취업하려니까 학점관리에 토익 등등 준비할께 많았다 ㅈ같았지만 이것만 또 넘기면 보상이오겠지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회사에들어갔따.
한마디로 ㅈ같았다. 어려운관문 뚫어서 회사에선 편하게 생활하겠지 했는데 상사구박에 야근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또 사회경험이라곤 알바도 못해보고 아무런경험도없는 내가 작아지는 느낌이였다. 이쯤되니까 짜증났다. 애초에 우리집에서 서장훈이 저렇게 사회현실에 대해 말해주는것처럼 솔직히 말해줬으면 덜억울했을것같다 근데 마냥 사회생활은 지옥의 시작인데 맨날 공부만하면 다되는것마냥 진실을 감춘거에 지금도 원망중이다 애초에 돈버는게 목표였다면 나는 대학을가지않고 공장에 바로가서 돈벌이만 했으면 지금 후회는 하지않았을꺼같다. 근데 되도않는 공부공부공부만 집에서 외쳐서 강제적으로 공부만해서 이따구 인생을 살고있는게 지금 너무 후회스럽다 결혼해서 애를 낳으면 절대 나처럼 키우고싶진않다
공감요... ㅠㅠ 비슷한나이대의비애네요
그냥 끝없는 관문이고 솔직히 말함 결혼하면 더 힘들고 애들 낳아도 더더 힘들고 그럴 거같아요. 행복은 야근하고 죽을 것 같은 길에 편의점에서 캔맥주 마시는 정도 딱 그정도 인듯 하구요.... 취업을 못하거나 대학교 못가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스스로를 혐오하게 되요ㅠ 그걸 피하기 위해 몸고생하는거
그러다 직장 짤리면 다시 스펙쌓고 취업준비할 힘을 잃어버려 무기력으로 오랜생활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게되지요
인생이 편해진다는건 내리막을 가고있다는 증거다.
행복은 일상에서 찾는거지, 그 일상사이에서 술도 마시고 클럽도가고 하는거임.
저친구의 보상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보상이 자신의 노선에서 아예 탈주해서 시간을 보내는거라면 안타깝지만 60전에는 그런 날 안온다. (근데 다 팽개쳐놓고 논다 한들 그것도 재미가있진않음(
보통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다보면 퀘스트 보상으로 골드나 아이템 받는 것처럼
그런 식의 관점을 다르게 생각하면 저 분들 생각도 이해 못 할 정도는 아니에요.
지금 컬럼비아나 하버드 [대학교를 입학 할 수 있는 자격]이 몇 년 동안의 퀘스트보상으로 주어졌다고 생각이 되어야 되는데
느낄 새도 없이 [대학교 졸업]을 위한 몇 년 간의 퀘스트가 또 주어진거니까 싫증나는 것 처럼 느낄 수 있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하버드나 컬럼비아 들어가면 인생사 만사형통 고민 안 해도 된다고 주위에서 펌프질 하는 게 제일 커요. 파이팅.
고민 덕분에 소유를 만나다니,, 바로 보상 받아버림👏
ㅎㅎ
나는 본업 래퍼라
포말 에미넴 트레비스 스캇
같은 최정상의 래퍼랑 자주 만나는데
@@소멘티지의충실한개이야 정말 대단하시네요 한달에 10억 벌 정도면 님 작업물 존나 유명할텐데 작업물 링크좀 달아주세요 ㅎㅎ
@@하하하하-w1m 한달에 10억번다는 이야기는 없는대
서장훈은 늘 우리나라 현실에 잘 맞게 조언해주는 듯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우리나라에 살거면 어쩔 수 없는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부모님들이 많이 봤으면 물론 저분들은 대단하지만 죽어라 공부해서 끝난줄만 알았던 공부인생이 더힘들어지고 고민은 더더욱 많아지고 아이만 힘들어진다는것을..이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힘내세요 두분!!
하버드 콜럼비아 둘 다 그 과정 견딜수 있는 사람들만 뽑아요...빡세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재미있는 일과 추억도 쌓입니다. 3년 더 공부 하면서 너무 가까운 목표만 만들지 말고 한 80세쯤 이룰수 있는 큰 그림부터 시작해서 촘촘하게 체우는게 발전의 과정이죠
나도 고3때 미친듯이 정말 대학이 내 인생의 전부인것처럼 친구들 놀때 독서실가고 하고싶은것들 다 참고 솔직히 진짜 너무 힘들어서 다 포기하고 싶은데도 죽어라 공부했는데 막상 대학오니 너무 허무하고 허탈해서 우울증 심하게 왔었음..
미국살며 대학입시를 앞둔 junior입니다.. 당장 봐야할 SAT도 걱정이지만 내년에 senior올라갈 생각에 하루하루 참담해요.. 보는 내내 공감보다는 부러움이 더 커서인지 또다시 동기부여가 되네요..ㅎㅎ 두분 다 정말 고생 많이 올라오셨는데 더큰산이 앞을 막고 있다니..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정말 미국대학은 입학보다 졸업하는게 미치게 힘들다는거 모두가 잘 아는 사실인데 진짜 두분이야말로 참담하시겠어요.. 그래도 지금까지 노력하여 아무나 달성하지 못하는 일을 달성하신것만으로도 정신력도, 끈기도 대단하신 것 같아요. 그것만 있다면 또 더큰산을 넘는건 시간문제 아닐까요..? (그렇게 믿고 싶네요..ㅠㅠ) 정말 공감이 되면서도 안되는 사연이지만 정말 그 끈기를 본받고 싶어요ㅎㅎ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아이비리그 졸업률 90프로 이상입니다
어디들어갔냐
@@sharksking892 나도 이렇게 찡찡대봐서 아는데 이렇게 찡찡대는 애들은 아이비 못감. 딱 봐도 가기 힘들거 같으니 찡찡대게 됨. 갈 애들은 묵묵히 잘 함 당연한듯이. 유투브 나온분들도 묵묵히 하다가 합격후에 찡찡대는거지 대학이란 목표가 있을땐 묵묵히 집중한 사람들일거임. 이런 사람들은 나같은 애들이 옆에서 찡찡대면 대충 맞장구 쳐주고 다시 자기 할거 함.
@@jiwoos19 왜 혼자 궁상떨어?
보살들이 짱이네. 끊임없는게 인생이랍니다.. 늘 노력해야 하고, 늘 고민해야 하고. 관뚜껑 열고 들어갈때 까진.. 고생스러운게 인새이지요. 맞아요.. 계속 내가 일을 하는것이 보상이고, 끝도 없이 도전하는것.. 그런 말을 해주는 보살들말씀 잘 들읍시다.
하버드 입학 하신게 보상입니다. 남들은 꿈도 못꿉니다. 감사하며 저대신 공부해주세요........ㅋㅋㅋ
대학가면 끝인줄 알았는데 취직해야하고 취직하면 끝일줄 알았는데, 연애 몇번하면서 마음고생도 해보고..연애애서 결혼으로 넘어가는 단계도 어렵고..결혼하면 끝일줄 알았는데 출산&육아 해야하고..돈도 모아야하고..애들 다 크면 끝일줄 알았는데, 애들 취직걱정 결혼 걱정..그러다가 할머니할아버지됌. 그냥 뭔 일을 하든 즐기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이 인생 승자.
이래서 자기가 하고 싶은걸 찾아서 해야된다. 왜냐하면 정말 오랜시간 같은 행위를 반복해야된다. 게임도 오래하면 지겨운데 공부는 오죽하겠나?
공부때문에 (성적ㅡ 부모마찰) 자살하는 학생들도 있고, 외국에서는 엘리트 교육받고 좋은대학가서 포르노 배우 출현한 동양계여성도 있다. 이렇게 망가지는 이유는 오랬동안 참아왔던 스트레스가 한순간 폭발해서 생긴거지... 그런데 그걸 참고 저렇게 대학교가서 공부하는 애들보면 대단하다.
한편으로 무서운 부모들이다. 사실 공부좋와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다 부모가 어렸을때부터 세뇌시킨거지... 그걸 따라와준 자식도 대단하고
이거 진짜 ㄹㅇ....오랫동안 그 반복되는걸 지루해하지 않고 진짜 즐길수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것같음
@@Amanda-ns4rl 대한민국이 아니라 전세계 공통된얘기입니다. 대한민국은 헬조선이고 외국은 좀 더 자유롭고 다를 것 같다는것도 옛말입니다.
그러니까 사실 대학은 정말 그학문이 좋아서하는사람들만 들어가야하는건데....
수많은 댓글 중에 이 말 하나가 정답이라고 생각 합니다. 정말 정말 가장 중요하고 원초적인 0번 답인데 그 누구도 언급을 않네요. 모든 문제의 핵심은 바로 이것 자기적성 맞는 길 찾고 정착하기. 다른 얘기 백날 해봐야 헛바퀴돌기.
ㅇㄱㄹㅇ
현실이 그렇지 않잖아요 ㅋㅋㅋㅋㅋ 자아실현은 둘째치고 일단 돈을 못 번다구요
@Dayeon Lee ...반말ㄷㄷ...
@@이민-h6h 이게 팩트지 배우고싶은거 배우러 가면 졸업 하고 할게 없음 근데 누굴 탓 할 수도 없음
아니 근데 사실 서장훈은 금전적으로 아쉬울게 없는데 방송을 위해 저런 분장하고 앉아있는게 볼 때마다 웃김ㅋㅋㅋㅋㅋㅋㅋ
뭘 하든 제대로해야하고 뭐든 열심히함 ㅋㅋㅋ괜히 대한민국 최고가아님ㅋㅋㅋ
어릴땐 대학만 가면 끝일것 같은데 꼭 그렇지도 않다...대학가면 학점 관리 해야되지 정확히 무슨일을 해서 먹고 살아야지 진로 고민해야지... 졸업하면 취업준비 해야되지 돈 벌어놔도 결혼 쉽지 않지...부양할 가족있으면 부양하다가 간병비 폭탄 맞는거고...
물론 나도 그렇게 좋은 대학 나온것도
진로 찾아서 직장생활 하는것도 아닌데
대학생활 안맞는것 같으면 다른진로 알아봐야 나중에 돈이 덜들어감
자의식을 줄여야지 별 수 있나. 본인의 자의식을 잊어버릴 수 있는 재밌는 일을 찾아야함 세상 나가보면 잘난사람들 너무많아. 거기서 하버드 컬럼비아 출신이라는 것 만으로 성취감 느낄 수 있는 시기는 대학 재학때 뿐.. 재밌는 일을 찾아서 세상 발전에 기여한다면 번아웃이 덜 오지 않을까. 그동안은 공부만 해서 지친 것 같기도 하네
저도 명문대에 왔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오게 되었고 막상 오니까 공부보다 중요한게 더 많더라고요 성공하는데 공부가 필수적인 것도 아니고
자기가 원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고 자신만의 개성을 갖추고 열심히하면 성공하는 것 같습니다
공부가 힘든거보다 경쟁이 졸라 힘든거지 좀 쉬엄쉬엄하면 공부는 껌인데 옆에서 치고나가니까..끔찍하다 뭐래도 자기가 즐기면서 하는걸 하는게 가장 큰 행복이다ㅠ찾기힘들겠지만
대학갈때까지만 해도 대학원까지 공부를 더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남들보다 공부가 수월하고 재미있어서 이쪽길이 맞나보다 했는데ㅡ웬걸... 대학교 가보면 수많은 경쟁도 하지만 경험도 많이 하게 된다.. 그많은 경험속에서 삶을 채워나가야 하는것들이 많음을 느끼고 가야할길도 나름 생기는듯 하다ㅡ
뭘했다고 보상을 바라냐니....남의 일이라고 너무 쉽게...물론 서장훈하면 고생과 끝없는 노력의 아이콘으로 요즘 많이 나와서 그 파란만장했던 여정은 알고 있지만..솔직히 유학 가는거 자체가 쉬운게 아닌데....모든 서포트가 날 중심으로 돌아가야지만 가능할까 말까한건데..순간 너무 폄하돼서 깜놀함. 지금이라도 인생목표를 다시 잡아야죠 뭐 별수 있나 근데 보니깐 종점있는 목표를 가진 분들은 좀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았음. 진행형 목표가진분들이 힘들어도 안지치고 좀 더 오래가는경우가 많았었던...열심히 경험하고 내가 진짜로 푹 빠지는게 뭘까 고민해보고로드맵 설계를 한번 해보세요. 당연히 어릴 때야 아는게 없으니 학교가 목표가 되기도 하고 그러지만...이제 그정도 나이면 서툴러도 내 인생 계획은 죽이되던 밥이되던 내가 스스로 찾고 고민하고 설계해야 될 나이라고 봅니다.
보상심리 내 스스로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더그럼 대학가서 놀아라 지금참으면 그때 뭐든다하면된다 등등 꿈을 대학으로만 가질수록 그걸향해 더 빡세게 할수록 더더 보상받고 싶을수도 있다고 생각 그러다가 2학년정도되면 내가 괜한꿈을 꾸었구나 하게 되는거지.. 학생들의문제가 아님 꿈을 오로지 대학으로만 만들고 공부만 시키는 어른들잘못이라고봄
네 맞아여 의대가면 끝날줄 알았는데 이제 시작이고 의사되면 점점 더 힘들어져요 ㅌㅋㅋ
김재홍 본과들어오니 죽음 ^^..
본과때 더 빡세죠. 예과일때 그나마 즐기세요ㅎㅎㅎㅎㅎㅎ
서울대 다니는 딸이 의대 애들 공부량 진짜 죽음이라던데, 그래서 1학년때 엄청 노는게 전통이라던데. 맞나요?
@@화장품사장 ㅋㅋㅋ 의사되고나면 공부하던 의대생때가 리얼 개 핵씹꿀이구나 할겁니다 ㅋㅋ
@@화장품사장 예과 : ㄹㅇ 대학생활 존잼 과목 f만 안받으면 됨
본과 : 공부량 씹창남
레지 : ^^ 지옥 웰컴
같은 유학생으로 너무 이해된다 진짜 현타오더라 외국대학은 한국과 반대로 대학이 더 빡세서 고3생활을 4년하는 느낌이더라 학점도 한국처럼 거저 안줌 내 인생이 공부가 전부인 것 같아서 내 스스로가 불쌍해지더라
May J 맞아요 빡공하고 갑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라는 점에 위로받고 갑니다. 이제 곧 학기가 시작되는 막학년인데 요즘 셀프 응원과 위로 중이예요😂😭
한국대학 안다녀봤으면서 왜 남들은 편하게 다니고 학점도 거저 받는지 아시는지 ㅋㅋ 대학 때문이 아니라 사고방식이 스스로만 동정하는 인생인것 같은데 기안이랑 비슷한 타입인듯 사실 별로 안힘든데 스스로 괴장히 힘들고 고민이 많은 인생을 사는거라는 캐릭터 잡는 타입 ㅋㅋ
@@user-skf6se9 야한국 루저들 댓글못봤냐? 지들은 하버드 문턱애도 못갈 루저새끼들이. 미국입시에 1도모르면서 돈만있으면 간다고 까내리는데 ?
@@user-skf6se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ㅋㅋ 넌 미국대학 생활 하루도 못버텨 ㅋㅋ
@@user-skf6se9 ㅋㅋㅋㅋㅋ외국대학 한국대학 비교 불가지;; 영어는 할려나 모르겠네
회사의 밀레니얼을 이해 못했는데, 하버드생 얘기를 들으니 이해가 가네요.
이분들은 이런 마인드구나.
저랑은 많이 다르지만, 뭐, 틀린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리모두에게 안식년들이 필요한 것같습니다.
제충전의 해라고 정하고 몇년에 한번씩 쉴수있는 해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잘 사는것은 더더욱 중요하니까요.
이게 무작정 더 열심히 하란다고, 그걸 팩폭이라고 웃고 떠들일은 아닌거같은데 . 대학라이프 즐기는 사람도 있음(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학업과 보상이 병행이 안된다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지. 휴학하고 쉬다가 오던지. 그런데 노는것도 절대 거저먹는게 아님. 노는것도 본인이 진취적으로 나서야 얻어짐.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소파에 누워만 있어도 행복해지는건 일시적인거거나 그 사람 뇌에 문제가 있는거고(인간이라는 생물 특성상 그런 구조는 비만 등등 사망확률 높아지므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찾아내고 얻는 방법을 실질적으로 알아가야 함. 먹기,듣기,보기 등 오감과 연결지어 생각해보거나 마인드맵을 그려보셈.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관련 강의와 책도 많이 읽어보고. 여행다니고. 무작정 학교를 1년 때려치우기보단 의미있게 쉬는,노는 시간 활용할 방법을 먼저 생각해보는게 좋을듯
현실적으로 봤을때 아직 학생분들이 젊어서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지나고 나면 하버드 컬럼비아 같은 대학교를 나왔다는거 자체가 얼마나 큰 보상인지 알 때가 올거에요. 수없이 많은 기회가 올겁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때 가서 내가 무엇을 위해 열심히 달렸는 지 알게 될거에요.
서장훈은 너무 현실적이라 진짜 무당같아
맞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개인정
당연히 보상받고싶겠지..남들 다 놀고 연애할때 자기들은 죽어라 공부만했는데 당연히 자기들도 좀 놀고싶고 보상도 받고싶겠지
죽도록 공부해서 대학가면 더 죽도록 공부해야함. 공부자체를 사랑하는게 아니면 참
진짜 확실히 아직 어린데도 생각 없는 한국애들이랑 분위기나 말하는게 다르네
어차피 하고 싶은걸 하게 되도 거기서 또 똑같이 고민이 생기고 분명 문제가 생길거임. 인생에서 하기 싫은건 어차피 하고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 와중에 하고 싶은거도 같이 하면서 충전한다고 생각하는게 맘 편할듯.
대학교입학 그자체만 처다보고 공부할때 흔이 일어나는 부작용, 우리나라는 특히 대학은 가야한다는 소리는 많은나라니 대학에서 성취하는것 보다 대학 입학만 처다보는 고딩들이 많을거고 결국 대학을 가고나서는 끝났다고 생각하다가 막상 대학교에서 살아남는게 더 힘들면 더욱 처량해지는 꼴... 원래 대학입학보다는 거기서 공부하는 과정도 생각하고 공부해야했을듯
근데 미국대학은 한국대학이랑 분위기가 너무 틀려서 그건 좀 이해해줘야해요ㅠㅠ 한국대학은 입학하고 술마시고 놀고 고등학교때보다 덜 공부해도 졸업가능(?) 이지만 미국대학은 고딩때보다 두배세배는 공부해야되요ㅠㅠ 미국은 입학은 쉬워도 졸업이 어렵습니다ㅠㅠ
아저씨 언제적 소리를ㅋㅋㅋㅋ
bvv ahdk 한국 대학생들도 술마시며 놀기보단 공부하고 준비하느라 시간없고 바쁜거 사실이지만 미국 및 유럽 대학에 비하면 대체로 많이 널널합니다.
미국대학에서 유학한다는 것 자체가 한국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 비해 경제적 환경적 혜택 훨씬 많이 누리는 것인데. 굉장한 사치로 보이는 부분도 있고 내가 모르는 고충도 있겠지 싶고 그렇네요;;
입합이 쉽대 ㅅㅂ ㅋㅋㅋㅋㅋ
아이비리그면 입학도 어렵다
미국대학이 무슨 입학이 쉬워요. 평균 93으로도 안되는구만
학생시절 내내 목표가 좋은 대학이었기에 십몇년을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하였고 그 목표를 끝내 이루었다. 하지만 그 큰 산을 힘겹게 넘어가자니 더 큰 산이 또 기다리고 있다는 게 참 많은 생각이 듬. 대학 들어가도 취업 하기 위해 스펙을 쌓기 위해 또다시 이를 갈아야 한다는 게 참. 대졸자들이 가지고 있는 스펙을 보고 입을 벌렸습니다. 공부는 정말 끝이 없고 평생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마스크두개큰산참심각착각생각무턱대고삼백육십오일담백독백참삼각턱사각턱오각턱육각턱칠각턱팔각턱구각턱십각턱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나도 하버드 입학해서 그 심리 좀 이해하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공부잘하는것도 좋고 중요하지만, 세계제일대학교도 어딜가도 안꿀리겠지만, 또 머리도좋지만, 어느정도 집에서도 빚이든뭐든 대주셨을테고,, 저는 그냥 부럽네요, 저는 어릴때부터 엄청가난한건 아니였지만 공부해도 어차피 하버드는 못갈테지만, 어릴때부터 뭔가 깨달았었네요,, 내위치가 어디까지 되는구나,,싶더라구요,,진짜 이것저것 신경안쓰고 내앞길만 보자면, 저의만족감은 지금보다 더좋았을지모르지만,, 혼자살수는 없는세상이기에.. 하지만 재능썩히지마세요,,, 과학발전이든, 뭐든 꼭 사회에 기여하세여 ㅠㅠㅠ
20살에 보상 얘기하기에는 어리긴함ㅋㅋㅋㅋ 1~2학기는 좀 놀고 자기 전공분야 심화시켜서 전문성 쌓으면됨 그래도 1년정도 리프레쉬 시키면 다시 또 공부하고 싶을거임 그럼3년간 또 몰입하면 뭐.. 잘 풀리겠지..ㅋㅋㅋㅋㅋㅋ60에 보상받는다기엔 주변에 행복한 사람들이 너무 많음;;ㅋㅋ 미국 대학은 근데 엄청 좋을거 같은데 저런 고민을 또하네 공부하다가도 중간중간에 파티도 많고 이것저것 행사도 많을거 같은데. 교수들이 지도도 잘해줄거 같은데
서장훈이수근도 맞는말인데 저런대학가려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을지 훤하다.......든데 그게 대학가서도 그러니 얼마나힘들겟오ㅠ
과정이 보상이다 라는 스티브 잡스의 말이 생각나네요
한국은 너무 공부! 취업! 그것만 강조하는거같음.. 막상 가라는 대학이나 대기업 간 후의 삶에 대해서는 알려주지않음.. 지금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이 안타까움..
하지마그럼 ㅋㅋ 취업안해?
요즘은 이제 시대가 바뀌고 있어서
예전에는 다 대학가야지 어느정도
살 수 있다고 하지만 요즘은 대학안가는게
대학가는것보다 더 좋다.
물론 하버드, 컬럼비아 끔찍히 공부잘해야 가는 학교이고 그학교에 가서 보상을 받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럴수 없잖아요.여러 행복을 누리고 싶으시다면 거창하게 해외여행,연애 , 이런것보다는 직접 자신들의 내면에 있는, 자기자신의 문화를 개척해보는 게 어떨까요?
예를들어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데 뭐 노래를 좋아하면 가끔씩 지칠때 신나게 노래를 불러도 되고, 거창한 것은 거의 직장 안정되고 나면 하세요.
자기가 행복하다고 하는 사람들보면 해외여행다니고 돈많이버는사람들보다는 자신들이 원하는 소소한 여가를 하면서 삶을 살아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대학생으로서 충분히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목표만을 바라보고 살면서 대학교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나니 이제는 놀아도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놀고 싶었는데 들어가서도 치열하더라고요. 결국에 끝은 없을 것 같고 그러니까 이게 뭔가 열심히 할 이유가 점점 없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좋은 대학에 오니 받는 인정이라던가 자신감 같은 거는 어디가서도 못 만드는 거니까 앞으로 열심히 해야지라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노력중입니다. 나오신 분들도 힘내세요!
서장훈 너무 현실적이게 상담잘해줘서 너무 좋아요 ㅎㅎ
둘다 소유 나타난 뒤 얼굴 뜨거운 감자같다 ㅋㅋ 하버드생 귀 불타는 줄 ㅋㅋㅋㅋ
한국대학은 입학이 어렵고 미국대학은 졸업이 어렵다 하는데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미국대학 입학이 무조건적으로 쉬운 건 아님. 명문대 가려면 우수한 학교성적+SAT나 ACT+SAT subject tests+AP+스포츠, 수상, 봉사활동 등등... 한국고등학교처럼 뭘 많이 해야되고, sat 성적 높다고 해서 안정적으로 대학에 입학한다는 보장도 없음. 합격률도 낮고. 게다가 장학금 제도가 있긴있지만 기본적으로 몇 억씩 깨짐.
인생의 목표가 대학이 되어서는 안돼죠 그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고 힘들어도 즐길 수 있는 것을 찾아야죠 그래야 경쟁력도 생기죠 먼 미래에 편하게 웃으면서 놀고 먹을 생각은 죽어도 마세요 그런 세상 없어요 그러니 즐길 수 있는 일을 선택하고 해나가세요 대학가서 힘겹게 학점 따야된다가 아니라 그 자체가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말이에요 이건 진짜 그 학과에 흥미가 없다면 불가능해요 또 단순한 돈벌이로 세상산다면 영원히 고생할꺼에요 어차피 힘들꺼 원하는거 하면서 힘들자구요 조금이라도 즐길 수 있도록요.
같은 대학생으로서 공감가네요ㅠㅠㅠ
또 보면 서장훈은 한 분야에서 완전 탑까지 갔으니 저런 얘기도 할 수 있는 듯,,,
3:45 최소 환갑 전에는 보상 받으려고 하지 말래 ㅋㅋㅋㅋ 팩폭 ㅋㅋㅋㅋ
대학 와서 저래 되는 애들 많음. 대학 자체가 목표였기 때문에. 나같은 경우는 휴학을 오래했음. 집안 사정 때문에. 일도 엄청 많이 하고. 다니면서 일하고 일하기 위해서 휴학하고 복직을 수년 후에 했어도 일을 하면서 공부했음. 근데 나중에 다시왔을때는 대학 졸업 후가 목표가 되서 전공도 바꾸고 열심히 하고 있음. 나는 돈이 없어서 공부를 하지 못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더 확실하게 대학 후를 목표를 하고 공부하고있음.
하버드 갈 정도로 열심히 한 애들한테 더 열심히 하라니.....애들 죽일셈인가...나같으면 고생많이 했으니 공부는 하면서 틈틈히 여유를 갖고 즐거운 일을 버킷리스트라도 만들고 해보라고 하겠다 너 자신을 알기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