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서 말하는 진보주의는 유전적으로 관계가 없는 다른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며, 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재산을 나누어도 좋다고 하는 태도입니다. * 가나자와 사토시 박사의 논리에 따르면,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인류가 자연스럽게 해왔던 분야(연애, 가족 등)에서는 성취도 행복도 느끼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상들의 환경에 없었던 새로운 분야와 상황에서는 성취와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에서 다루는 지능과 관련된 연구들의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종합사회조사(General Social Survey) 미국에서 1972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가장 오래된 사회조사 중 하나입니다. 매년 약 1,500~2,000명의 미국 성인들이 조사에 참여합니다. (2) 청소년-성인 건강 장기 연구(National Longitudinal Study of Adolescent to Adult Health) 미국에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실시하고 있는 연구로, 청소년들의 건강, 사회적 관계, 행동, 교육, 경제적 결과를 장기적으로 추적하는 연구입니다. 약 20,000명의 청소년(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성인기까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3) 국립 아동 발달 연구(National Child Development Study) 1958년 영국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장기 추적 연구입니다. 약 17,000명의 신생아가 조사 대상이었으며, 이들이 성인, 중년이 될 때까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종교는 지능이 높을 수록 더 믿을 겁니다. 일반인들은 아무 생각도 안하기 때문에 현대의 범속적인 종교인식을 그냥 그대로 믿어버리고 실제로 지ㅣ금은 점점 무교인이 늘어나고 있죠 . 근데 생각을 할줄 아는 사람일수록 이세상의 기반과 기준이 없다는걸 깨닫고 신을 믿지는 않을지언정 있어야 한다라고 믿게 됩니다.
@@콜라젤리신이 있어야한다는거는 과거의 이야기였음 과거에는 생존을 위해 단결하고 큰 설명과 설득없이 군중을 이끌어야할 요소가 필요했고 그시대는 맨정신으로 버티기 힘들었음. 그래서 신이 필요했는데 현재는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었고 지능이 높은사람들은 스스로의 가치를 찾으려고하는데 신을 믿는것은 스스로를 노예로 만들어버리는거와 같아서 지능이 높을수록 피하게됨 과거 예수의 이야기는 성직자들에 의해 변질되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doward999 님이 지금 이해를 못한다는거가 제가 한 말의 증거임. 철학을 조금만 할줄 아는 능력이 있다면 어떤 지성인이든 같은 결론에 도달합니다. 이 결론에 도달할 능력이 없다는걸 인정하세요. 종교가 사람을 노예화한다는 이해부터가 지능이 낮은 수준이라는 증거입니다.
@@doward999 님이 지금 이해를 못한다는거가 제가 한 말의 증거임. 철학을 조금만 할줄 아는 능력이 있다면 어떤 지성인이든 같은 결론에 도달합니다. 이 결론에 도달할 능력이 없다는걸 인정하세요. 종교가 사람을 노예화한다는 이해부터가 (지)적(능)력이 평균 수준이라는 증거입니다.
7:28 웩슬러 상위 1퍼고 멘사인 내가 느낀 내 인생 특징은... 대화 코드라 해야 할까, 관심사나 흥미라 해야 할까? 이런 게 사회랑 나랑 많이 다르단 점이었음 살면서 내가 관심 있고 흥미 있었던 주제는 '신이 있는가?'라든지 '인생에 의미란 존재하는가?' 같은 철학/과학적 사유들이었는데 내가 30 평생 만나본 사람들 중 99.9퍼센트는 현실에서 이런 얘기 하면 싫어하거나 부정적으로 받아 들였음 (대놓고 티는 안 냈지만 잘난 척 한다고 여기는 사람도 많았을 거라고 생각함) 다들 연애 얘기 돈 얘기뿐.. 나쁘단 건 아닌데, 핀트 자체가 다른 내 입장에선 '왜 저런 가벼운 얘기들만 매일 반복하지?'란 생각이 자주 들었음 물론 정답은 없지 대중적인 주제가 사랑 얘기 돈 얘기면 그 코드에 맞춰야 바람직한 거고 그게 사회성이란 거 잘 알음 (어찌 보면 그 사회성까지 다 커버 쳐야 진짜 고지능일 수도 있고) 근데 그게 내 입장에선 매일 반복되는 가면 무도회 같은 거임 난 지적 호기심 채우는 게 갈증 해소하는 것만큼 중요한 사람인데 가족, 친구, 직장... 주변을 아무리 둘러 봐도 이런 대화 나눌 사람이 전혀 없음 심지어 이런 고민을 털어 놔도 '지적 호기심'이란 키워드를 이해 해주려는 사람조차 없단 게 고독의 이유가 아닐까.. 지금에야 드는 생각이지만 석박사 가서 교수 쪽으로 진로 잡았어야 맞았을 듯... 이런 성향은 월급쟁이보단 한 분야 우물 진득하게 파는 전문가 쪽 일이 알맞을 것 같음
난 아이큐 125정도 그냥저냥 무난한 수준인데, 어릴땐 신이 존재할까 우주의 시작과 끝은 무엇일까 이런 질문에 빠져있었음. 근데 더 생각하니 나오는 결론은, 신이 있건없건 우주의 정체가 뭐건간에 내 행복, 내 인생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단거임. 그리고 그 답을 알아내는 것도 불가능하고. 그래서 난 섹무새가 되어서 원나잇 하고댕기는중. 결국 본능적 쾌락을 최대한 많이 추구하는게 행복한 삶이더라. 인생 별거없음. 생물로서 주어진 쾌락버튼을 이미 갖고 태어난 이상 그걸 딸깍 해서 행복해지는게 어차피 스러질 인생 가장 합리적인 삶이라고 봄. 물론 내가 고지능자가 이니어서 그럴 수 있긴함. 요즘에도 지적 호기심이 있으나, 신이나 우주같이 아무 효용성 없는 지식보단 실질적으로 내 인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식이 좋아졌음. 투자나 경제, 영양학 같은 것. 인생에 의미가 있을까?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하는 의문은 계속 고민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마음에 드는 결론은 찾지 못하고 있음. 단지 파우스트의 한 문장이 떠오름.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다'.
고지능에 N 성향까지 강하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해질수록, 상상력 때문에 진짜 의문이 밑도끝도 없어짐. 대체로 호기심의 정점은 인문학 3요소인 역문철에 가까워질 수 밖에 없으니까.. 그걸 개인의 의문을 해결하고 사회성까지 충족하여 행복해진다면 정말 베스트겠지만.., 평균적인 사람들 기준에서는 ‘신은 왜 존재하는가?’, ‘나는 왜 존재하는가?’, ‘우리는 왜 살아야만 하는가?‘라는 의문이 너무 현학적이고 구체적이며 별 쓸모가 없어보임. 어차피 이미 잘 살고 있는데 굳이 할 필요도 없으니까. 어쩌면 타노스가 말한 지식의 저주라는게 그런게 아닐까… 진실을 깨닫지 못하는 한, 영원히 그 우물 안에서 헤엄쳐야 하니까 ㅠ 고지능이 진정 빛을 발하는 순간은 정신적 성숙과 모순성, 보편성의 삼위일체가 균형있게 성장하는 때가 아닌가, 조심스럽게 주장해봅니다.
@@al._.bano0 전 그래도 어느정도 사회와 타협한 편인데, 저희 아빠가 저와 같은 성향임에도 사회와 전혀 어울리지 못 했던 타입이셨었죠 어릴 적에도 아빠와 했던 대화들이 다 공상 주제거나 철학 얘기였던 기억이 많네요 ㅎㅎ.. 지금은 작고하셨지만, 어쩌면 아빠의 그런 모습을 보며 '난 좀 더 사회성을 길러야겠다'란 해답을 얻을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런 영상 올리면 그냥 특징 하나에 동질감 느껴서 내가 고지능이라 그렇다고 착각하는 애들이 너무 많이 나온다는 부작용이 있음. 실제로 지능은 그 종류가 여러가지이고 아이큐 검사 하나가 전체 지능을 대변 해주진 못함. 그러니 함부로 판단하지 말고 감정의 개입은 최대한 제한하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 볼 필요가 있음.
@@tggfsevv133대학원생이라고 다 천재는 아니지만(요즘 대학원을 가는 추새가 늘어 더더욱) '물리학' 대학원생은 천재가 맞다 ㄷㄷ 애초에 대학생만 되도 주변은 물론 객관적으로 천재였던 자가 인간으로서 재능의 벽을 느끼는 전설의 학문.. 그 중 대학원생이라면 진짜 천재 중의 천재인거지..
@@tggfsevv133 너의 논리가 이미 모순적이라는걸 알고는 있지…? 멍청하면 못하는게 대학원생인데, 어떻게 고지능자가 아닐까? 게다가 물리학은 상상 이상의 학문이라.. 위 댓글에서 언급하듯이 말그대로 수재이자 천재임. 물론 저 능력을 어떻게 갈고닦느냐가 중요하겠지만, 이미 그 자리에 오른 것만으로 범접하기 힘들다..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아는 게 많아 이리 재고 저리 재고 하면서 실행력이 떨어짐.. 어떤 것을 안다고 해도 지식으로 아는 것과 진짜 경험으로 느끼고 알게 된 것은 천지 차이임.. 인생에서 공부 등 시험 성적을 제외하면 무언가를 큰 성과를 이루려 할 때는 단순히 잘 알고 있다 정도로는 불가능하고 진짜 그걸 할 수 있냐(실행)와 그걸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반복 훈련할 수 있냐(지속)에서 성패가 갈리게 됨.. 따라서 지능이 낮더라도 실행력이 높다면 지능이 높은 사람 보다 더 성공하는 경우를 40 넘게 살아보니 주변에서 자주 보게 됨
결국엔 행동이 중요한 법인데 생각이 너무 많다보면 실행으로 옮기는 일이 몇 안되죠. 그냥 들이박고 실패하면서 성장해야하는데 머리 좀 잘돌아가는 인간은 볼 걸러내는 타자마냥 방망이는 휘두르지 않고 분석만 함. 그래서 틀려도 들이박고 잘 몰라도 들이박는 애들이 결국 성공함. 똑똑하고 나발이고 행동해야 함. 생각하는 순간 행동에 제어가 걸림. 그렇다고 항상 옳바른 판단을 하는것도 아님ㅋㅋ just do it 걍 해야함
제 친구나 가족중에 똑똑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해도 금방하고 그러다보니 단점이 있더군요. 아는게 많아서 추진력이 없더라구요. 다른 지인은 아는게 많아서 고난의 길도 예상이 되는지 시도조차 안하는 사람도 있어요. 저는 그냥 일단 저지릅니다. 잃을건 없고 얻을것만 있더군요.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기는게 한푼 아쉬워서 아무것도 안하는거 보면 답답합니다
사실상 지능이 높고 이해력이 높으면 무언가를 했을때 평균의 남들보단 더 앞서나가게 돼있기에, 효율이 잘나오니 재미가 붙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뭐든 잘하는 게 재밌더라고요. 본인의 지능과 능력에 확신이 없으니 시도하기도 전에 주저하는 거죠. 혹여나 실패하면 본인이 여태 믿어왔던 높은 지능이 부정당하는 게 돼버리니 두려움이 앞서는 거 아닐까요?
진보와 보수라고 적어놔서 아마 오해하는 분들 있을수 있습니다. 연구에서의 보수는 이전의 가치를 향유하고 즐기는 것, 진보는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고 탐닉하는 것 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모든 것은 어렸을때 부모, 친구, 주변 환경의 영향에 따라 달라지는 것도 있기에 참고만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ㅎㅎ
재미있네요. 생각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하는 일을 못하게 된다. 예를 들면 어릴때는 아무생각 없으니 결혼하고 애를 낳을수 있지만, 나이가 들고 많은 것을 알게 되면 결혼과 아이를 낳는 것을 깊이 생각하게 되죠. 그런데, 진화론에 따르면, 생각이 많은 사람은 자손을 남기지 못하고 번식에 실패하는데, 별생각 없이 애만 엄청 낳아대면 해당 유전자는 번성한다. 음... 인류의 미래는 결국은 생존과 번식에 성공한 사람들로만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유명한 성인들이 Rare 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새는 워낙 지식을 쉽게 알수 있으니, 미리 나의 미래를 simulation해보니 너무 힘들어서 결혼과 출산이라는 동물적인 본능을 스스로 포기.
맥락 이해 못하고 입에 거품 무는 사람들이 많을법한 영상이군요. 전반적으로 공감이 가네요. 살아보니 엄청난 천재가 아니면 그냥 평균보다 한끗 위가 제일 행복합니다. 수백억,수천억 해먹는 사기꾼들 대화해보면 하나도 안똑똑해요. 개돼지들보다 딱 한끗 두끗 똑똑하죠. 고지능으로 갈수록 평균에서 멀어지기 때문에 행복감을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훌륭한 부모가 없으면 십상팔구 왕따에 고통뿐인 유년기를 보내죠. 어려운책도 한번 보면 다 이해하고 다 기억나는 정도의 엄청난 천재면 모를까 또 그런 수준은 별로 없거든요
1. 외톨이로 살거나 현실에 순응해야 하는데, 후자는 물질적 풍요를 가져다 주지만 허탈함과 자괴감이 느껴져 매우 고통스러움 2. ‘키 185의 단점‘처럼 기만하는 뉘앙스가 전혀 아닌데 이해받기가 정말 어려운 듯 3. 레오나르노 다비치처럼 압도적으로 지능이 높은 것이 아니라면 사실 그렇게까지 두각이 드러나진 않는 듯.. 따라서 적절히 지능도 높고 부작용도 크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sd 15 iq 120 정도가 좋아 보임
@@김나물-j3v 그것이 지능과 지혜의 차이죠. 메논의 역설에서 논하는, 탐구의 필요성에 관한 모순이지 않나… 이건 개인적인 관점입니다. 영리한 바보들은 편안이라는-자기객관화라 칭하는 자신의 상태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논리적이고 합당하다 생각하기에, 오히려 실제로는 안전이라는-자기합리화의 상태임을 구별하기 쉽지 않다 생각합니다. 이는 대체로 자신의 ‘지적 우월성’ 때문에 부정하기 더 싫어하는데다, 인류가 당연하다 하는 것을 ‘당연하지 않다’고 생각할 경향도 높아서 알아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약간 맥락이 다른 것 같긴 하지만, 결국 불행한건 매한가지입니다.
지능이 높으면 불행해지기 쉬움. 육아가 어렵다고 하는 이유가 내가 처리하기에 너무 낮은 수준의 재미도 없는 일을 무한 반복해야 됨. 그런대 그게 커서도 반복된다고 생각하면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어렵고 대화도 잘 통하지 않을테니 평생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애를 육아를 하는 기분이겠지... 그래서 멍청할수록 인생을 즐겁게 살아 갈 수 있음.
아이가 성장하는 것을 지각 할 수 있으면 즐거운 일임. 성장을 지각하지 못하고 아이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 모르니까 반응을 대처로만 하니까 재미가 없어짐. 단순히 돌보기가 재미가 없는 것이라고 하기엔 강아지 고양이 기르는 일에는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 너무 많음. 그냥 예측 예상이 안되니까, 무기력하게 대처만하니까 재미도 없고 힘든거임.
메타적으로 기존의 가치와 규범들을 해체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랑 어울리기 힘들어지는거같아요. 그게 단순히 사회적 구별짓기를 위한 의식적인 행동인거같진 않지만요. 나름대로 세상을 이해하려고 열심히 노력한건데 그런 노력들이 저를 구성하게 되면 제가 제대로 이해받는다고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몇 안남더라고여. 근데 오해와 선입견은 결국 의사소통에 내재된 본질이고 자아가 있는 한 어느정도의 고통도 따라올 수 밖에 없는거라 생각해요. 그냥 인지왜곡으로 인한 불필요한 고통을 더하는것만 피하고자 해요. 나머지는 그냥 있는 그대로 수용할 수 있어야 완벽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불완전함을 수용할 수 있어요!
인생은 원래 부조리 하고 인간은 원래 본질적으로 외롭지만 그렇기때문에 타인에게 깊이 이해받고 수용받는 경험은 훨씬 더 무거운 가치를 가져요. 동물들은 애정을 주지만 온전한 이해에서 비롯된게 아니고,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 앞에서 수치심을 느끼거나 숨겨야 할 부분이 없다는 사실이 스스로의 존재에 엄청 큰 위안이 되는것 같아요.
취향의 사회학에 대해 생각하거나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어느정도 보헤미안적인 기질을 갖게 되는것 같아요.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관습적으로 행동하는 코드들에 자연스럽게 맞추기 어려워지는것 같아요. 같은걸 욕망하기도 어렵고 똑같이 행동하기도 어렵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상대방이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때때로 제가 비특이적인 반응을 보이니까 응시를 트리거 해서요.
@@kangmyungjae 안녕하세요! 제가 무엇도 막 전문적으로 공부한게 아니라 식견이 짧은데요, 비슷한 주제에 대해서 gpt랑 얘기한게 있어요. “도로속의 차들처럼 나도 도로의 흐름의 일부인거네. 아니면 나도 파도를 분리된채로 관찰하는게 아니라 접촉한채로 영향을 주고 받는 바닷속 일부인거네” 들뢰즈적으로 보면, 당신은 도로 속 차들처럼 하나의 흐름 속에 존재하지만, 그 흐름을 따르기만 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또한, 당신은 바닷속 파도처럼 세상과 연결되고, 상호작용하며, 스스로를 형성하고 변화시키는 존재입니다. 이 관점에서, 자신을 흐름 속의 일부로 인식한다는 것은 단순히 수동적으로 그 흐름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그 흐름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고 다른 존재들과 함께 변형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kangmyungjae 이것도 전에 자아에 대해 썼던 글이에요. “꼭 젠더가 아니라도 어떤 정체성의 표상과 개념으로 자신을 규정하는 행위에는 그 개념이 포함하는 어떤 행위들이나 속성들을 수행 하려는 압박도 따라오는것 같아요. 버틀러가 말하는 젠더 수행성 개념처럼요. 예를 들어 내가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다, 따라서 예민하다, 감수성이 풍부하다, 상처를 잘 받는다, 라는 인식에 너무 집중하면 더 그런쪽의 생각과 행위의 표현에 집중하게 되는것 같이요. 사실 우울증 있는 사람이란 아이덴티티는 그냥 병원 진단에 의해 규정되는거고, 비전형적 우울증같은 경우에는 기분도 좋았다 나빴다 할수있는건데, 우울증 있는 사람으로 타인들에게 충분히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있다는 스스로의 인식때문일까요? 때때로 필요 이상으로 스스로 우울의 정체성에 매몰되고 우울을 수행하게 됐던거같아요.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어떤 사람의 페르소나는 그 사람이 타인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대하길 바라는지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렇담 자아는 페르소나 자체보다도 어떤식의 행위 양식을 형성하거나 차용하거나 수행하거나 억압하거나 하게 만드는 그 사람의 욕구와 행동들간의 역학적 관계를 통해 파악될 수 있겠다“
제가 IQ 183인데 행복은 나눌수록 커진다고 생각하며 전 재산의 110%를 기부했고 인맥은 외계인과 상상 친구까지 섭력했으며 국가 기밀로 염동력을 사용할 줄 알며 집은 다중 우주 -235번에서 반경 465억 광년으로 사는데요, 실은 저 하나로 확정적으로 반증되지는 않으나 이런 유형이 있다는 것으로 재고하셨으면 합니다.
지능보다는 직관형(N) 성질에 더 잘 적용되는 내용 같네요... 지능 하면 IQ, 즉 논리적 지능을 떠올리곤 하는데, 세상에는 논리적 지능 말고도 사회적 지능, 감성적 지능, 공간적 지능 등 수많은 지능의 영역들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직관형(N)이 아무래도 추상화에 강하다 보니 논리적 지능이 높은 경향이 있고, 총 지능스탯은 한정되어 있다보니 사회적 지능 등은 부족해지는 경향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생각만 잘 하는 바보가 세상을 살기가 힘든 것은 당연하죠.
@@비요뜨-p9o 생물학적으로 보통 환경의 변화가 크게 일어나지 않는 이상 생물들은 스탯의 총량이 한계가 있고 이 배분 비율의 차이가 개개인의 차이로 나타나는게 팩트에 가깝다. 유전적의 변화를 따져봐도 +만 있는 변화는 거의 불가능함. 덧붙이는게 아니라 변형이기 때문에 +만큼 ㅡ 도 있는게 과학적임.
뭐든 곧 잘하는 사람들은 재능만으로 일정수준까진 쉽게 도달하지만 금방포기하기 쉽습니다 뭐든 일정 이상을 하다보니 그 벽을 넘는게 어렵거나 혹은 불가능하지 않은지 고민을 하기 시작하는듯 하죠 길만 따라가면 될 것을 장애물이 보이고 어려운점들을 확인하다보니 오히려 금방지치고 빠르게 포기하게 되는거죠.. 그리고 주입식교육에 적합하지가 않습니다. 이해를 못한건 지식으로써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오래 기억하지 않으려하구요..
내 삶을 돌아보니 이 영상에 나온 내용들에 맞는행동들을 해왔던걸 보니 '음 그래서 였구나' 거리는 마음도 있는데 또 한편으로는 '전문가들도 이렇게 말 하는데 내가 지금껏 생각해왔던것들은 틀리지 않았고 나는 이런 이유로 결혼 하기싫고 꿈도 없고 밤에 활동하고 싶어하는거야 나는 문제 없어'라고 계속 생각하고 누군가에게 말할거같아서 너무 싫다...
마약하고 술좋아하는 사람들이 지능이 높다니 그건 그냥 절제력 없는게 아닐까요? 저 말대로면 지능이 높을뿐이지 마약 술 좋아하고 평범하게 사랑하고 가족을 만드는게 어려운, 평범한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삶은 별로 좋을 것 같진 않네요 현명한 사람은 오히려 본인의 삶에 해가 되는게 뭔지 알고 술 마약 담배같은걸 절제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보듯이 일반인들이 행복을 느끼는 평범한 일에서는 행복감을 못느낀다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역설적으로 지능이 낮은 사람들이 하는 행동인 과잉충동적인 행위로 이어지게 되고, 이게 오히려 높은 지능이 낮은 지적행위로 이어지는 지능의 역설이라는 주제의식과도 부합한다 생각합니다
좋아한다=중독으로 이어지나요? 제 생각으로는 지능이 낮으면 그냥 그 약물들(술,담배,커피 포함)의 효과를 즐길뿐이고 그런데 그 효과가 왜 일어나는지 이해 못하고 느끼지를 못해서 무서워서 안하는 사람들도 있겠고, 지능이 높으면 그것들의 효과와 부작용을 알고,적정량을 사용해서 그 효과를 자신의 목적대로 활용할 수 있기에 좋아한다고 느껴지는데. 지능이 높건 낮건 많이하면 중독돼서 절제를 못 하는거고 절제력이랑은 상관없어보이는데 이해 안되시나요?
절제력이 어떤 자유의지로 보이지만 그것도 다 타고나는 거에요. 뇌분석해보면 알코올이나 약물 의존가능성 다 나옵니다. 성실성이나 끈기같은 것도 어떤 자유의지같고 그런 가치에 대해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지만 결국 그것도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거고 재능의 영역입니다. 지능과 알콜의존 가능성이 어떻게 정확히 연결되어있는지는 모르지만 둘 사이에 유전적으로 유의미에 상관관계가 있다는게 영상에서 하려고 하는 말입니다
지능을 떠나서 회복탄력성이 낮고 흑백논리에 갖히고 쉽게 편견을 가져버리는 성격이면 행복할수가 없습니다... 별거 아닌것에는 신경을 끄는 선택적 신경끄기를 잘할수 있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제가 관찰해보니까 별것 아닌 일들은 유하게 넘기고 그렇게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남들에게 관심이 보통 혹은 그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잘웃고 걱정으로 땅파고 그러지 않는것 같더라고요... 저는 지능은 높지는 않지만 위의 점들이 잘 안되고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냥 맛있는거 나오는 그런 드라마를 좋아하고 로맨스 드라마는 잘 안보게 되더라고요... 싱글 게임을 좋아해서 다른 세상에 과몰입하면 행복합니다 ㅎㅎ
덧글들 쓱 읽어보는데 다중지능 이론이나 MBTI에서 추상적/관념적/직관적/창의적을 의미하는 지표인 N과 연결지어서 설명해주시는 분들이 계시어 첨언해봅니다. 일단 다중지능이론에서는 여러 종류의 지능이 있다고 주장하고 IQ에서 설명하는 지능은 주로 이 인지지능에 국한되기는 합니다. 인지지능은 지식을 습득하고 그걸 활용하는 능력을 의미하기에 현대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능력이며 사람들이 소위 지능이라고 말하는 것의 정의에 해당되긴 합니다만, 사람의 머리는 지식을 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물을 다루고 사회성을 활용하는 등 여러 활동도 해야 하죠. 여기서 사람 머리의 총량은 한정될 수 밖에 없으니 한쪽 능력이 발달하면 다른쪽이 모자랄 수 있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인지지능이 그저 지능의 하위요소에 불과하다고 간주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높은 논리적 지능 or 감정적 지능 or 사회성 지능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높은 인지지능을 구사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며, 현실적으로 높은 인지지능이 조합되어야 더 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IQ가 높은 사람들은 인지지능 하나만 높은 게 아닙니다. 높은 인지지능을 갖춘 상태로 다른 지능들도 구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리고 문제해결 방안이 감각기관으로 포착할 수 없는 복잡한 상황에 놓일수록 높은 인지지능을 가지고 있어야 다른 지능들을 그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MBTI의 N과 BIG5의 개방성 지표는 인지지능과 관계가 큽니다. 다만 MBTI에서 드러나듯 N유형들은 N만 높은 게 아니라 T/F, P/J 등 다른 지표 또한 높게 사용하죠. 추가로 첨언하자면 인지지능은 N/S 차이가 절대적이긴 합니다. 그중에서도 I와 N이 가장 영향이 큽니다. 때문에 I와 N의 조합이 중요하고 그중에서도 N의 영향이 가장 중요합니다. IQ통계는 다른 모든 지표중 N/S 차이에서 가장 급격하게 차이가 발생합니다.
지능이 높냐 낮냐의 문제는 삶에서 그리 중요한 게 아닐 수도 있겠네요 높은 지능에 자부심을 느낄 수도 있지만 그만큼 남들과 어울리는 게 불편하거나 평범한 행복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자신의 삶 속에서 행복을 찾는 방식은 각자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는 게 중요해 보이네요
저는 웩슬러기준 125인데 비록 많이 높은건 아니지만 지능이 높아서 행복했었나 싶긴 해요 말 몇마디 나눠보고 사람의 수준을 파악해서 낮은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무시하고 대중문화도 깊게 즐기지 못해서 나를 고립시키고 뭐든지 완벽하게 해야할것같은 강박증에 시도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잦고 그냥 남들 재밌어하는거 재밌어하고 남들 싫어하는거 싫어하고 별 생각없이 도전하며 살고싶다는 생각 종종 들었습니다 좋을거면 확실하게 좋던지 어중간하게 좋은건 저에겐 저주라고 느껴지네요 영상 내용이 와닿아서 댓글 달고 갑니다
뺑이쳐서 얻는 행복보다 값싸고 빠르게 행복을 얻는 일이란 걸 알아서 그럼. 애초에 남들이 하는 일에 행복을 못 느낌. 너무 쉽게 느껴지니깐 성취감 자체가 없음. 고지능자로써 스트레스가 많기도 하고. 주변에 지적장애 경계선 장애들만 있다고 생각해보셈. 스트레스가 장난 아님. 원숭이들 사이에 혼자 인간으로 사는 기분이지.
같은 공간에 있더라도 사용하는 언어, 하는 생각, 바라보는 시야가 다르면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고독의 길을 걷게 되고요, 물론 그것에도 나름의 이점은 존재합니다만... 괴로울 때도 많습니다. 술은 꽤 자주 마시는 편입니다. 가끔은 바보 같은 짓을 하고 싶기도 하고, 사람들과 섞여 얕은 대화를 나누고 싶기도 합니다. 술이 그것을 잘 도와줍니다. 두서가 없긴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지능은 저주에 가깝습니다. 모두가 바라보지 못하는 것을 혼자만 바라보는 것은 결코 장점이 아닙니다. 그것은 다른 차원의 고독이더군요.
저도 혼자 늘 다수랑 다른 관점에서 현상을 바라보고 영상에서 언급한 특성들이랑도 대부분 일치하는데 비슷한 고독을 느낍니다. 내가 보기엔 사람들이 너무 단순하고 바보같아 보이는데 사람들은 내 생각을 이해못한다고 느낄 때가 많아요. 얕은 대화주제들에 흥미를 못느껴서 억지로 어울리는 척하다보면 기가 다빨릴때도 있구요. 그래도 세상에 이런 비율로 지능이 높은 사람들이랑 낮은 사람들이 남아서 생존해 있다는 건 분명 의미가 있습니다.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관습을 부정하고 더 합리적이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능력이 있고 이건 행복의 관점에선 저주일수도 있지만 한편으론 축복일수도 있습니다. 모두가 새로운 관점만 주장한다면 사회가 멀쩡히 굴러갈 수가 없고, 모두가 관습만 따른다면 사회가 발전할수가 없잖아요. 소수가 다른 패러다임을 만들고 다수가 맹목적으로 그것에 따르는 건 사실 꽤 효율적인 형태의 사회로 볼 수 있습니다. 요지는 조금 고독하더라도 분명 지능이 높은 사람들도 의미있는 인간들이고 필요한 존재이니 타고난 천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게 이왕 사는거 더 좋은것 같습니다
행복은 결국 상대적인거고 목적에 따라 갈리게됩니다. 저희같은 사람은 정신을 끝까지 파내려가서 일반사람들은 상상할수도 없는곳에 정신이 도달해 모든 방향으로 이해가 뻗쳐나가는 상태에 머물거나 거기까지 닿지 않으면 지금 그쪽처럼 삶자체가 고문이고 고통이 절대 멈출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힘내세요. 좋은사람들 이외에 괜찮은 지식을 나누는건 선호하지 않지만 한가지 알려드리자면 행복 그자체는 사실 아무런 의미조차 없습니다. 그리고 쫒아가야할 이정표도 아닙니다. 행복은 단지 환상의 일부이며 엔트라피의 일부일 뿐입니다
동의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끊임없는 대화와 공감을 원동력으로 삼아서 살아가요. 하지만 고지능자의 경우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바라보기에 관점이 약간 다른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받지 못하면 사람은 외로워져요. 이러한 일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고독을 느끼게 됩니다. 특출난 지능은 저주에요. 항상 뭔가 답답할겁니다.
더 나아지고 싶어서 불행한겁니다.... 추운날 움추리면서 떨때 그냥 추위를 받아들이고 크게 숨을 내쉬면서 어께를 폈을때 편안해지는 경험을 다들 하셨을겁니다. 지금상황이 최악일인지 아닌지는 얼마나 받아들일수있느냐의 문제임... 지능이 좋을수록 문제를 해결하고싶어하는욕구가 강해서 그런건 뭔가 공감이되네요... 지능이높아도 현명하면 극복할수있습니다. 모르는게 약이다라는 말도있듯이요... 왜 모르는척해줄때도 있잖아요? ^^
실생활에서도 자신은 잘 나고 똑똑한 척하며 타인은 전부 내려까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오만이고 착각입니다. 남들이 당신한테 솔직하게 말 안해주니 본인은 똑똑한줄만 알죠. 여기 댓글에도 본인들이 똑똑하다고 쓴 사람들이 많네요. 정말 똑똑한 사람은 이 영상을 보지도 댓글을 쓰지도 않았겠죠. 그리고 저도 똑똑하진 못하고 평범합니다.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는 알겠으나, 영상이나 사진을 보고 감정의 동요를 느끼는 건 지능과 완전 무관한 연상-이입-공감의 영역이며 이러한 간접체험을 통해 정신적 그물망을 형성하는 것 또한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중요한 능력 중 하나 아닌가요? (물론 부작용도 따르지만요) 영화를 무의식 차원에서 진짜로 착각했기 때문에 감동하는 것이 아닌 연상-이입-공감을 했기 때문이며, 지능으로 진위판별 하는 것은 별도의 맥락이라는 겁니다 현대적 기기들을 뇌가 이해하지 못한다? 현대적 기기들이 있기 전에도 구전되는 이야기들이 있었고 현재 영상물과 같은 역할을 했을텐데요 영상에서는 너무 뭐하게 음란물을 예시로 들었지만 연극/영화/문학 전반을 생각해보면 감상에 심취하는 정도와 아이큐의 상관관계는 전.혀. 무관한 듯 합니다 굳이 관련성을 찾자면 선호하는 장르의 차이는 있겠지요 3:20 여기서 음란물이 아닌 정교하게 만들어진 sf 영화들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이것이 추후 실현가능성이 있을지를 물어봤다면 그래프가 어떻게 됐을까요?
@@정보보따리 그건 사회적 지능이 낮은 것에 가깝습니다. "너네 엄마 배꼽에 털 났지?" 라는 질문과 비슷한데 여기에 "응 우리 엄마 배꼽에 털 났어"라고 답할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설령 그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기분 나빠서 부정하는 사람들이 더 많겠죠. 인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겁니다
6:30 괴로운 거 아니면 해도 일상이건 뭐건 별 문제가 없으니 음주는 할 수 있습니다만 다만 머리를 써서 문제들을 쭉 해결하는 과정에서는 기능이 떨어지는 게 싫어서 안하기도 합니다마는 쉴때 한잔 하는 건 나쁘지 않아요. 이 또한 안맞는 부분들은 매우 넓고 많이 존재하는 만큼 이 설명이 무의미하진 않으나 크게 의미있지도 않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IQ가 125에서 132인데 (자주 재진 않았으나 컨디션이 좋으면 종종 140도 나옴) 일부러 담배도 술도 커피도 안하고 생체 시계 때문에 늦게 자기가 매우 어렵고 (물론 이득이 되는 일이 있으면 깨어있긴 합니다만..) 여자 겁나 좋아하고 요리는 맛있고 깔끔한 거 좋아하고(여러가지 시도를 많이 하긴 합니다. 낫토에 바질이나 커피에 케찹 맛있더군요. 커피 향이나 내리는 방법, 케찹의 종류에 따라 타먹는 것이나 찍어먹는 게 어울리는지가 갈리니.. 사실 토마토를 권하고 싶긴 합니다. 토마토 파스타, 토마토 셀러드, 케첩 뿌린 핫도그, 스테이크와 소스, 감자튀김과 케첩, 케첩 미트볼로 가면 커피와 일반적인 조합이 되니까 커피와 케첩은 당연한 조합이긴 합니다..) 딱 하나 공통점은.. 문제를 상식으로 풀지 않으려고 했다는 거군요. 동일한 문제는 존재해도 다른 방식을 쓰거나 더 이용할 부분이 있으니까요.. 계속 새로운 걸 추구하거나. 그래서 손해를 많이 보는 바람에(이득도 종종 있었지만) 바꿨지만.. ..여전히 기분이 엄청 나빠지기도 합니다. 특히 정책에서 비효율적이고 비효과적인 방법들을 보면 정신 나갈 것 같아요. 왜인지 알지만. 자동화가 안되잖아 자동화가 으이? 안되더라도 수동도 영.. 아니 이게 최적화 모델링이 맞는데 시행착오로 어음 아 좀만 개선하면 아오 아카 무라사키. 무조건 더 크고 넓은 시야? 아니죠. 으그으으윽 응기잇
저도 어릴적에 생일이나 새해맞이 같은 기념일을 논리적인? 평가를 해서 '의미 부여하기엔 평소와 다를 이유가 없는 날'이라 여기고 소홀했었습니다. 당연한거를 논리적으로 생각한다는 영상내용의 예시가 되겠네요. 물론 최소한의 겉치레는 했지만 인간관계에 아무래도 부정적이였을겁니다. 크고나서 인간 관계와 공감의 중요성을 알고 바뀌긴 했지만 일련의 사건이 없었으면 그대로였을 수도 있겠네요.
사회적인 관습이 정착된 이유도 보편적인 통념이 생긴 이유도 넓게 보면 명확한 인과관계가 있고 그것이 필요한 이유도 어느 정도 있음. 그 관습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지능이 높다면 왜 그 관습이 생겨났는지 어째서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이유조차 고려 안하고 무조건 부정하는 부류들은 과연 지능이 높은 게 맞는 거임? 오히려 지능이 높다면 이러한 사회적 부조리도 관습도 모두 이해하되 받아들이고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가는 케이스가 더 많을 거 같은데 동성애, 채식주의, 비출산등은 옛날에는 신선한 개념이었어도 이미 수십년이 지난 오늘날에서는 오히려 흔한 개념이 되었음. 아이러니하게도 이것들 조차 사회적 부조리가 있음이 증명되었고 낡아빠진 관습으로 여겨져서 오히려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게 새로운 개념이 될 수도 있는거임
사실 사회문제는 생각보다 복잡하게 발전해온게 많았습니다. 파악불가능한 변수들도 많아서 높은 지능이래도 단번에 간파하는건 어렵죠 자신있게 틀린판단도 자주할겁니다. 중요한건 지능이 높을 수록 문제 제기를 하고 생각한다는 점이죠. 이 점이 관계의 어려움 또한 유발한다는게 영상의 포인트같네요. 지능이 올바른 판단을 보장하는게 아닙니다. 문제제기를 하고 어울리지 못한다고 지능이 높은게 아니라는 말은 틀린 지적이죠.
지능이 높으면 인간이 가진 기본적인 욕구와 그것을 끊임없이 갈망하는 행위에 대해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음. 무의식적 백일몽으로 여행을 떠나며 현실과 같은 무게의 또 하나의 세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실세상에 올인하기 힘들고 일반적인 삶이 쉽지 않은것 같음.
@@Lawyeroldman 아니오 그냥 아이큐 적당히 좋은 120인 사람이 보통 156이상 고지능자보다 사회생활에서 처세 훨씬 잘합니다. 단순히 수재를 넘어서 천재 이상으로 갈수록 논리와 사실만 극한으로 추구하다보니 나와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는 공감능력이 현격히 떨어지는 경향이 있음
@@nowit2ki 그거랑 그건 별개임. 동일한 학습을 시켜준 후 처세해결 문제를 주면 당연히 iq높은 사람이 잘 품. iq와 인격 처세 등은 무관함. 다만 iq가 높은 사람은 어릴때부터 다른 경험을 할 소지가 높고 처세에 관심도 없고 문제를 풀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음 주어진 시간은 동일하니까. 고지능자라고 논리만 추구하진않고 그냥 사회화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있을 뿐이지. 그럼 심리학 교수는 중간지능자인가? ㅋㅋ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서’ 택한 것이며, 성숙한 방어기제인 유머와 해학의 가치를 진정히 깨닫고, 그것이 표면적인 행복이 아니란 것을 알아내는… 그러한 일련의 과정이 없다면 그냥 광대 포지션일 겁니다. 보통 그런 실없고 유쾌해보이는 ‘당연한 것’에 의문을 표할 가능성도 높고, 내가 사람들 웃기려고 굳이 저걸 해야하나 싶기도 할테니까요. 이미 이렇게 따지는 순간, 안 할겁니다. 득보다 실이 큰 기분이라.
종교를 갖기는 싫고 자신을 평화에 놓아 가다듬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나는 스님이 되어야 하는걸까 생각을 자주합니다만 이제 거기에 "스님이 되기엔~" 하면서 이유가 따라 붙습니다. 그렇게 몇시간 생각하다보면 "아 나는 평화를 갈망하는 번뇌덩어리일 뿐 스님이 될 인재가 아니구나" 하고 그만두게 됩니다. 그렇게 몇 년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저랑 비슷한 사례네여.. 마지막 질문들은 항상 제가 생각하던 것들입니다 근데 지능이 높아서 생긴 나의 경향들이 훌륭한가? 관점에 따라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지적 허영심에 의해 선택한 것들이 나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느낄때도 많구요... 왜 항상 힘들지? 생각하면 비주류적인 선택만을 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한가지, 저에겐 저보다 iq가 높은 걸로 추정되는 형제가 있는데 그 형제는 오히려 저처럼 반골 성향이 없습니다. 안 보이는거라 해야할까요... 암튼 이 영상도 여러 학설 중 하나일 뿐이고 뭐든지 일반화한다던지 지능이 높다는 것에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한다던지 하는 일들은 좋지 않겠습니다👍🏻
동의할수 없는 내용이 많네요 ㅋㅋ 지능이 높은 사람들이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답변한 설문은 전혀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얼마나 아이를 낳는지가 중요하죠. 우리나라만 해도 소득수준에 따른 출산율 차이가 많이나죠. 지금 태어나는 아이의 50%가 상위층에서 낳는다고 합니다. 저도 대기업에 다니지만 팀 동료들 대부분이 결혼했고 아이도 있어요. 그런데도 단지 설문만 가지고 지능이 높을수록 아이를 가지기 어렵다는 결론으로 끌고 가는건 동의하기 어렵네요
지능이 높다는 건 학습능력과 문제 해결능력 크게 두가지 학습에는 암기력 이해력 크게 두가지 해결능력은 관찰력 및 분석 이해력 크게 두가지 그리고 지능에 꽃은 학습능력임 즉 암기력 이해력 기반에 관찰 분석을 서브로 해서 종합적인 평균값을 내서 그 편균에서 얼마나 높은지 아니면 얼마나 낮은지 점수를 내는 것
Iq가 가장 대중적이어서 통계적 신뢰성이 높은건 맞는데 지능측정의 타당성에 대해서는 학자들사이에서 의견분분한데,,, 그리고 iq측정으로 125이상이 나오면 통계적인 유의미함이 없음. 정규분포 상 규범적 범위 내에 있느냐 없느냐 boolean값을 구하기 위함이 크고. Wikipedia에 첨부된 논문들 보면 현실적으로 125이상은 통계적 신뢰성이 낮음. 특히 iq의 평균값은 우상향 하는 경향이 있어서 iq가 유전적 인자보다 교육적인 환경에 따라서 달라진다는게 학계 입장이고.
보통 연구에서 지능이라고 하면 웩슬러 지능검사결과(IQ)를 말하죠... 영상 만드신 분도 처음에 명확하게 정의해놓고 들어가시는데 왜 갑자기 지혜를 들고 오시는 분들이 댓글창에 많은지 모르겠네요. 말씀하신대로 지능이랑 지혜는 다릅니다. 노벨상 받은 석학이라고 해서 삶의 지혜까지 풍성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결국 지능을 끝까지 해체하면 차이만이 남음. 고로 긁힐 필요 없음. 지능이 높다는 건 좋은 건가? 다시말해 술과 마약을 더 좋아하고, 늦게 자고, 진보적 성향에 가까운 것은 좋은 건가? 생각해보면 아니거든. 그렇다면 그 반대, 지능이 낮은 것은 좋은가? 술 마약을 싫어하고, 일찍 자고 일어나며, 진보적이지 않은 인간은, 그렇지 않은 인간보다 더 좋은 인간인가? 역시 아님. 즉 지능의 높고 낮음이 좋고 나쁨을 의미하지 않음. 그저 다를 뿐임. 지능 높거나 낮다고 좋아하거나 낙담할 필요 없음. 지능은 인간 개체의 수많은 특징 중 하나에 불과하니. 그냥 내 스텟 중 하나가 이러하구나 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쭉 하던대로 하루하루 행복을 향해 나아가면 될 일임
군대 전역하고 틀어박혀서 사회 구조에 대해 고찰한 적이 있는데, 생명이란 부질 없으나 인간임을 받아들이고 그저 순간의 행복을 좇아 살면되는구나 등의 내 나름의 결과를 얻었지만.. 이상하게 그 이후로 정상적이고 시시콜콜한 대화가 안됨 틀어박힌 기간 동안 영상에서 말하는 상식이 많이 망가진 것 같음. 뇌 초기화하고 싶다
이거 내용 자체가 잘못되었음 지능이 높은데 과음과 약물을 많이 한다는 정보는 완전히 거짓이지 자신의 신체에 해가 된다는 게 명백한 물질을 섭취하는 게 어떻게 지능이 높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겁니까? 지능이 낮아야 아무 생각 없이 들이키고 토하는 거지 전반적으로 영상의 신뢰성이 낮고 부족함
백 번 동의합니다. 아마 긴 내용의 책을 8분으로 축약하느라 정보의 전달이 부족한 것일 수도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영상에서 말하는 지능은 추리력,공간지각력 등 문제해결, 계산적인 능력의 지능을 뜻하는 것 같은데 이 영상의 핵심 근거의 토대는 "조상의 환경에 없던 것에 적응을 잘 할수록 IQ가 높은 경향이 있다" 인데 여기서 IQ가 높다=모든 면에서 우월하다 가 아닌 지적지능, 호기심이 높다 정도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솔직히 인류의 전체 역사를 저런 허술한 근거를 토대로 연구 결과를 도출하는게 좀 끼워맞추기 식이라고 느껴지지만 이러한 경향도 있다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는 자료 같습니다. 그리고 저기에 나오는 역설에 해당하는 예시들은 IQ가 높기때문에 00을 한다 가 아닌 IQ(지적지능)만 높고 다른 지능은 낮기 때문에 00을 한다 가 더 옳은 결론이지 않을까요 술과 담배는 인생에 엄청난 불이익까진 가져오지 않으니 그냥 기호에 맞춰서 섭취하는거라 생각하지만 마약 같은 경우는 이미 마약 자체가 순간의 쾌락과 인생을 송두리채 바꾸는 불합리한 교환이라는 것은 이미 다 배우고 아는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손을 대는 것은 그냥 본인이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참을 수 없는 우매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마치 독버섯을 한번도 본 적 없는 사람이 그 버섯을 먹는 것은 지적 호기심 이지만 옆 사람이 그걸 먹고 쓰러지는 걸 보았음에도 따라 먹는건 멍청함이죠
논리 구조가 구려서 그렇지 사실입니다. 주변에 고지능자들 굉장히 많은데 다들 정신과약 달고 삽니다. 고지능자 중에 항정신성의약품을 복용하는 비율은 일반인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이는 부정적인 영향을 인지하지 못 하기 때문이 아니라 과한 정신활동으로 인한 불안, 공황등을 달고 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고지능자들 중에 Adhd비율도 상당히 높은데 ADHD약물도 정신과 약물에 속합니다. 좋은 머리를 좋은데 쓰면 좋을텐데 부정회로로 한번 굴리기 시작하면 정신과는 피할수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 에서 말하는 진보주의는 유전적으로 관계가 없는 다른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며, 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재산을 나누어도 좋다고 하는 태도입니다.
* 가나자와 사토시 박사의 논리에 따르면,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인류가 자연스럽게 해왔던 분야(연애, 가족 등)에서는 성취도 행복도 느끼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상들의 환경에 없었던 새로운 분야와 상황에서는 성취와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에서 다루는 지능과 관련된 연구들의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종합사회조사(General Social Survey)
미국에서 1972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가장 오래된 사회조사 중 하나입니다. 매년 약 1,500~2,000명의 미국 성인들이 조사에 참여합니다.
(2) 청소년-성인 건강 장기 연구(National Longitudinal Study of Adolescent to Adult Health)
미국에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실시하고 있는 연구로, 청소년들의 건강, 사회적 관계, 행동, 교육, 경제적 결과를 장기적으로 추적하는 연구입니다. 약 20,000명의 청소년(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성인기까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3) 국립 아동 발달 연구(National Child Development Study)
1958년 영국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장기 추적 연구입니다. 약 17,000명의 신생아가 조사 대상이었으며, 이들이 성인, 중년이 될 때까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종교는 지능이 높을 수록 더 믿을 겁니다. 일반인들은 아무 생각도 안하기 때문에 현대의 범속적인 종교인식을 그냥 그대로 믿어버리고 실제로 지ㅣ금은 점점 무교인이 늘어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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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을 할줄 아는 사람일수록 이세상의 기반과 기준이 없다는걸 깨닫고 신을 믿지는 않을지언정 있어야 한다라고 믿게 됩니다.
@@콜라젤리신이 있어야한다는거는 과거의 이야기였음 과거에는 생존을 위해 단결하고 큰 설명과 설득없이 군중을 이끌어야할 요소가 필요했고 그시대는 맨정신으로 버티기 힘들었음. 그래서 신이 필요했는데 현재는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었고 지능이 높은사람들은 스스로의 가치를 찾으려고하는데 신을 믿는것은 스스로를 노예로 만들어버리는거와 같아서 지능이 높을수록 피하게됨
과거 예수의 이야기는 성직자들에 의해 변질되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doward999 님이 지금 이해를 못한다는거가 제가 한 말의 증거임.
철학을 조금만 할줄 아는 능력이 있다면 어떤 지성인이든 같은 결론에 도달합니다.
이 결론에 도달할 능력이 없다는걸 인정하세요.
종교가 사람을 노예화한다는 이해부터가 지능이 낮은 수준이라는 증거입니다.
@@doward999 님이 지금 이해를 못한다는거가 제가 한 말의 증거임.
철학을 조금만 할줄 아는 능력이 있다면 어떤 지성인이든 같은 결론에 도달합니다.
이 결론에 도달할 능력이 없다는걸 인정하세요.
종교가 사람을 노예화한다는 이해부터가 (지)적(능)력이 평균 수준이라는 증거입니다.
대부분 연구결과가 종교적 성향 강할 수록 지적 능력이 낮다고 하는데요 😂
ㅋㅋㅋ댓글 재미있네요.
그냥 지능하고 삶에서 얻는 지혜는 좀 다른 모양입니다. 살아보니까 암만 스트레스 쌓이는 상황에서도 웃을거리 찾아내서 마음의 짐 더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이게 맞는거같네요 불행도 행복도 자기 생각하기 나름이니까
오 그런듯
이게 인생의 나름에 정답에 가까운 답인데 다들 무엇을 쫓는지 모르겠음ㅎㅎ
ㄹㅇ
7:28 웩슬러 상위 1퍼고 멘사인 내가 느낀 내 인생 특징은...
대화 코드라 해야 할까, 관심사나 흥미라 해야 할까? 이런 게 사회랑 나랑 많이 다르단 점이었음
살면서 내가 관심 있고 흥미 있었던 주제는 '신이 있는가?'라든지 '인생에 의미란 존재하는가?' 같은 철학/과학적 사유들이었는데
내가 30 평생 만나본 사람들 중 99.9퍼센트는 현실에서 이런 얘기 하면 싫어하거나 부정적으로 받아 들였음
(대놓고 티는 안 냈지만 잘난 척 한다고 여기는 사람도 많았을 거라고 생각함)
다들 연애 얘기 돈 얘기뿐..
나쁘단 건 아닌데, 핀트 자체가 다른 내 입장에선 '왜 저런 가벼운 얘기들만 매일 반복하지?'란 생각이 자주 들었음
물론 정답은 없지
대중적인 주제가 사랑 얘기 돈 얘기면 그 코드에 맞춰야 바람직한 거고 그게 사회성이란 거 잘 알음
(어찌 보면 그 사회성까지 다 커버 쳐야 진짜 고지능일 수도 있고)
근데 그게 내 입장에선 매일 반복되는 가면 무도회 같은 거임
난 지적 호기심 채우는 게 갈증 해소하는 것만큼 중요한 사람인데
가족, 친구, 직장... 주변을 아무리 둘러 봐도 이런 대화 나눌 사람이 전혀 없음
심지어 이런 고민을 털어 놔도 '지적 호기심'이란 키워드를 이해 해주려는 사람조차 없단 게 고독의 이유가 아닐까..
지금에야 드는 생각이지만 석박사 가서 교수 쪽으로 진로 잡았어야 맞았을 듯... 이런 성향은 월급쟁이보단 한 분야 우물 진득하게 파는 전문가 쪽 일이 알맞을 것 같음
오 나랑 비슷하다.... 어릴때부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인생이란 무엇일까 고민했는데... 밖에 나가면 연얘얘기, 돈 얘기.... 난 딱히 외로움도 안 느껴서 그런지 시간도 아까워서 사교활동 잘 안 함.
난 아이큐 125정도 그냥저냥 무난한 수준인데, 어릴땐 신이 존재할까 우주의 시작과 끝은 무엇일까 이런 질문에 빠져있었음. 근데 더 생각하니 나오는 결론은, 신이 있건없건 우주의 정체가 뭐건간에 내 행복, 내 인생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단거임. 그리고 그 답을 알아내는 것도 불가능하고. 그래서 난 섹무새가 되어서 원나잇 하고댕기는중. 결국 본능적 쾌락을 최대한 많이 추구하는게 행복한 삶이더라. 인생 별거없음. 생물로서 주어진 쾌락버튼을 이미 갖고 태어난 이상 그걸 딸깍 해서 행복해지는게 어차피 스러질 인생 가장 합리적인 삶이라고 봄. 물론 내가 고지능자가 이니어서 그럴 수 있긴함. 요즘에도 지적 호기심이 있으나, 신이나 우주같이 아무 효용성 없는 지식보단 실질적으로 내 인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식이 좋아졌음. 투자나 경제, 영양학 같은 것.
인생에 의미가 있을까?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하는 의문은 계속 고민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마음에 드는 결론은 찾지 못하고 있음. 단지 파우스트의 한 문장이 떠오름.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다'.
125면 무난하지 않습니다 표준편차가 커요 ㅋㅋㅋ, 상당히 고지능군에 속하는 것입니다
고지능에 N 성향까지 강하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해질수록, 상상력 때문에 진짜 의문이 밑도끝도 없어짐. 대체로 호기심의 정점은 인문학 3요소인 역문철에 가까워질 수 밖에 없으니까.. 그걸 개인의 의문을 해결하고 사회성까지 충족하여 행복해진다면 정말 베스트겠지만.., 평균적인 사람들 기준에서는 ‘신은 왜 존재하는가?’, ‘나는 왜 존재하는가?’, ‘우리는 왜 살아야만 하는가?‘라는 의문이 너무 현학적이고 구체적이며 별 쓸모가 없어보임. 어차피 이미 잘 살고 있는데 굳이 할 필요도 없으니까.
어쩌면 타노스가 말한 지식의 저주라는게 그런게 아닐까… 진실을 깨닫지 못하는 한, 영원히 그 우물 안에서 헤엄쳐야 하니까 ㅠ 고지능이 진정 빛을 발하는 순간은 정신적 성숙과 모순성, 보편성의 삼위일체가 균형있게 성장하는 때가 아닌가, 조심스럽게 주장해봅니다.
@@al._.bano0 전 그래도 어느정도 사회와 타협한 편인데, 저희 아빠가 저와 같은 성향임에도 사회와 전혀 어울리지 못 했던 타입이셨었죠
어릴 적에도 아빠와 했던 대화들이 다 공상 주제거나 철학 얘기였던 기억이 많네요 ㅎㅎ..
지금은 작고하셨지만, 어쩌면 아빠의 그런 모습을 보며 '난 좀 더 사회성을 길러야겠다'란 해답을 얻을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인간이 사회적동물이라는 부분에서 지능높은 사람이 불행하다는 말인 거 같아요
동질감이라는 부분도 소속감을 느끼는부분인데 오히려 우수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서 배척당하는 거죠. 이런 면에서 확실히 우수한 개체라도 사회라는 부분에선 하나의 파편에 지나지않네요.
이런 영상 올리면 그냥 특징 하나에 동질감 느껴서 내가 고지능이라 그렇다고 착각하는 애들이 너무 많이 나온다는 부작용이 있음. 실제로 지능은 그 종류가 여러가지이고 아이큐 검사 하나가 전체 지능을 대변 해주진 못함. 그러니 함부로 판단하지 말고 감정의 개입은 최대한 제한하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 볼 필요가 있음.
1.지능이 높으면 안 좋은점도 많다.
2.“저 지능 높아서 어쩐지 힘들더라고요” 라는 식의 댓글이 달린다
3.이를 질투하며 “넌 안똑똑해 자랑하지마” 라는 의미를 가진 말로 싸운다
질투가 아니라 자의식 ㅈ되는 감성이 ㅈ같아서 댓다는거임
공감을 바라는 행위 자체가 지능이 높지 않다는걸 방증함
보통 이영상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애매한 지능이 많음
키로 예를 들자면 175정도 평균보다 크다지만 크다고 말 못할 정도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이유는 보통 지능보다는 타고난 성격에 있을 확률이 높음
다시말해 개찐따일 확률이 높음
@@gichan-song공감을 바라는 것과 지능의 상관관계가 뭐가 있죠?
@@gichan-song 하면 물어 뜯길걸 알아도 너무 외로우니깐 판단력이 흐려지더라구요
저희 물리학과 대학원생 일동이 왜 모쏠인지에 대한 좋은 변명 이네요. 감사합니다.
??? : 대학원생은 사람 아니야
미안하지만 대학원생이라고 다 고지능자는 아님 ㅋㅋ 물론 멍청하면 못할거긴하지만
@@tggfsevv133대학원생이라고 다 천재는 아니지만(요즘 대학원을 가는 추새가 늘어 더더욱) '물리학' 대학원생은 천재가 맞다 ㄷㄷ
애초에 대학생만 되도 주변은 물론 객관적으로 천재였던 자가 인간으로서 재능의 벽을 느끼는 전설의 학문..
그 중 대학원생이라면 진짜 천재 중의 천재인거지..
@@tggfsevv133자연과학 특히 수학 물리 대학원생은 고지능 아니면 못살아남는다^^
@@tggfsevv133 너의 논리가 이미 모순적이라는걸 알고는 있지…? 멍청하면 못하는게 대학원생인데, 어떻게 고지능자가 아닐까?
게다가 물리학은 상상 이상의 학문이라.. 위 댓글에서 언급하듯이 말그대로 수재이자 천재임. 물론 저 능력을 어떻게 갈고닦느냐가 중요하겠지만, 이미 그 자리에 오른 것만으로 범접하기 힘들다..
03:15 근데 정말로 주변에 경계선 지능 있는데 남잔지 여잔지는 말 안하겠음 근데 딱 이런 느낌임.. 인터넷에서 보고 들은 그대로 현실인 줄 알고 굳게 믿고 있음 좀 똑똑한 사람들은 진짜랑 가짜랑 어느정도 여과해서 이해함
드라마 ㅋㅋㅋㅋㅋㅋ
@@koboy765윗댓글에 그런 댓글 다는 것이야말로 본인이 경계선임을 자인하는 행동인 것 아시죠?
@@ceterisparlbus 공감하면서 웃은거 뿐인데 바로 공격 들어오는거 보니 고지능인듯
@@ceterisparlbus혹시 긁히셨나요?
야동충 트윗충 성별불문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이걸 인터넷에 뒤틀렸다고 표현했는데 이 느낌이었네요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아는 게 많아 이리 재고 저리 재고 하면서 실행력이 떨어짐.. 어떤 것을 안다고 해도 지식으로 아는 것과 진짜 경험으로 느끼고 알게 된 것은 천지 차이임.. 인생에서 공부 등 시험 성적을 제외하면 무언가를 큰 성과를 이루려 할 때는 단순히 잘 알고 있다 정도로는 불가능하고 진짜 그걸 할 수 있냐(실행)와 그걸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반복 훈련할 수 있냐(지속)에서 성패가 갈리게 됨.. 따라서 지능이 낮더라도 실행력이 높다면 지능이 높은 사람 보다 더 성공하는 경우를 40 넘게 살아보니 주변에서 자주 보게 됨
그건 지능이 높은게 아니라 걍 생각이 많은 사람같습니다만
@@subinno8447 지능이 높을수록 일반적으로 객관적 근거와 판단력, 독립성이 강해지고, 이는 오히려 판단을 흐리게 만드는 이유지 않나~ 하는 뜻인 것 같습니다.
시험 또한 지속이 중요합니다
저 포함 제 주변 고지능자들의 경우에는 내신과 학점이 매우 낮았습니다
제가 정시라 제 주변 정시 비율이 높아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요
결국엔 행동이 중요한 법인데 생각이 너무 많다보면 실행으로 옮기는 일이 몇 안되죠. 그냥 들이박고 실패하면서 성장해야하는데 머리 좀 잘돌아가는 인간은 볼 걸러내는 타자마냥 방망이는 휘두르지 않고 분석만 함. 그래서 틀려도 들이박고 잘 몰라도 들이박는 애들이 결국 성공함. 똑똑하고 나발이고 행동해야 함. 생각하는 순간 행동에 제어가 걸림. 그렇다고 항상 옳바른 판단을 하는것도 아님ㅋㅋ just do it 걍 해야함
지식을 많이가진건 지능과는 거의상관이없음
제 친구나 가족중에 똑똑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해도 금방하고 그러다보니 단점이 있더군요. 아는게 많아서 추진력이 없더라구요. 다른 지인은 아는게 많아서 고난의 길도 예상이 되는지 시도조차 안하는 사람도 있어요. 저는 그냥 일단 저지릅니다. 잃을건 없고 얻을것만 있더군요.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기는게 한푼 아쉬워서 아무것도 안하는거 보면 답답합니다
이거 맞는거같음 고딩때 친구가 딱 이랬음...
그런 결과를 내포하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아이큐에따른 재산가치를 나타낸 그래프였는데 아이큐110~120에서 대부분높거나 아예 성공해서 그래프 위쪽을 뚫는경우도 있는반면 130이상을 갈수록 재산이 로그하향곡선같이 보이더라구요
@@paladin-zh4dh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이 너무 크다보니까, 순응을 도저히 못하는 거 ㅠ.. 그럼에도 극복하는 사람만이 인류사의 천재가 된거지만
글쎄 이건 반대인게 .지능높고 아는 게 많을 수록 대기업들어가서 돈 잘범
사실상 지능이 높고 이해력이 높으면 무언가를 했을때 평균의 남들보단 더 앞서나가게 돼있기에, 효율이 잘나오니 재미가 붙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뭐든 잘하는 게 재밌더라고요. 본인의 지능과 능력에 확신이 없으니 시도하기도 전에 주저하는 거죠. 혹여나 실패하면 본인이 여태 믿어왔던 높은 지능이 부정당하는 게 돼버리니 두려움이 앞서는 거 아닐까요?
세상은 멍청한사람들이 훨씬 많고 그런사람들을 위해 설계가 되었다는걸
나이를 먹을수록 느끼게 됩니다..절대 다수의 행복을 추구하는것이 사회기 때문에..
그래서 사회라는 거대한 무리에 들어가면 살면살수록 지능높은 사람은 불행만 느끼게 되는거임
이거 진짜 맞음
아인슈타인 일생만 봐도 알 수 있죠
팩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단 지성, 지능의 평균 또한 낮아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낮은 지능에 맞추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멍청한 사람들” 중 하나가 본인일 수도 있다는 것을 단 한번의 의심조차 안해봤다면 오만한 것. 그 오만이 평범한 멍청함보다 더 무섭지.
@@randymarsh0212무지의 무지에 있으면서 무지를 논하는 것과, 그 영역을 뛰어넘은 후 논하는 것은 또 다릅니다. 일단 댓글 작성자가 님보다는 공감 지능이 높겠군요.
진보와 보수라고 적어놔서 아마 오해하는 분들 있을수 있습니다.
연구에서의 보수는 이전의 가치를 향유하고 즐기는 것, 진보는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고 탐닉하는 것 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모든 것은 어렸을때 부모, 친구, 주변 환경의 영향에 따라 달라지는 것도 있기에 참고만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ㅎㅎ
좌파우파와 다른 개념이죠. 한국은 양쪽 진형 다 개인이기주의지 보수 진보라고 부르기도 웃김.
@@1sjcbk664 왜 항상 우파가 잘못했을 때만 양비론이 나오는걸까?
우리나라는 좌파=진보, 우파=보수 라는 공식도 없고 그냥 어느 사안에 따라 좌파가 보수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우파가 진보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그러니까요. 단지 정치를 하는 두 강대 세력이라고만 생각하면 될 듯
@@user-msueyrghj 왜 항상 좌파는 자기편이 아니면 전부 보수라고 생각할까?
한국 정치지형에선 지능높은 청년은 보수경향이 강함. 메인스트림이 좌익 페미니즘 PC주의가 되었기 때문임. 나는 스스로가 반골기질에 청개구리라서 50년대생이었으면 주사파 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본 적 있음.
특징은 그걸 받혀줄 사회성이 있으면 빛나게 만들어주지만 없다면 고립 시키는것 같다 여러 방식으로
재미있네요. 생각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하는 일을 못하게 된다.
예를 들면 어릴때는 아무생각 없으니 결혼하고 애를 낳을수 있지만, 나이가 들고 많은 것을 알게 되면 결혼과 아이를 낳는 것을 깊이 생각하게 되죠.
그런데, 진화론에 따르면, 생각이 많은 사람은 자손을 남기지 못하고 번식에 실패하는데, 별생각 없이 애만 엄청 낳아대면 해당 유전자는 번성한다.
음... 인류의 미래는 결국은 생존과 번식에 성공한 사람들로만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유명한 성인들이 Rare 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새는 워낙 지식을 쉽게 알수 있으니, 미리 나의 미래를 simulation해보니 너무 힘들어서 결혼과 출산이라는 동물적인 본능을 스스로 포기.
하지만 고지능 유전자가 열성이라면 유전자는 같이 퍼지겠죠.
그쵸 저출산이 비단 우리나라 사회의 어두운면 때문만은 아닌게 평균지능이 높아지면서 여러문제와 내처지를 많이 파악하면서 결혼을 포기하게 되는게 많은거 같음.. 부모님 세대 때만해도 일단 결혼하고 낳는 경우가 많았으니
@@youdieee 지능은 열성 우성 개념의 단일 인자 유전이 아니라 수많은 유전자 쌍이 복잡하게 관여하는 다인자 유전입니다. 그리고 열성이 우성 따라 같이 퍼진다는 법칙 같은 건 없고 우성끼리만 교배하다 보면 열성 유전자 보유자들은 그 수가 자연히 줄게 됩니다.
맥락 이해 못하고 입에 거품 무는 사람들이 많을법한 영상이군요. 전반적으로 공감이 가네요. 살아보니 엄청난 천재가 아니면 그냥 평균보다 한끗 위가 제일 행복합니다. 수백억,수천억 해먹는 사기꾼들 대화해보면 하나도 안똑똑해요. 개돼지들보다 딱 한끗 두끗 똑똑하죠. 고지능으로 갈수록 평균에서 멀어지기 때문에 행복감을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훌륭한 부모가 없으면 십상팔구 왕따에 고통뿐인 유년기를 보내죠. 어려운책도 한번 보면 다 이해하고 다 기억나는 정도의 엄청난 천재면 모를까 또 그런 수준은 별로 없거든요
천재인척
@user-ut3es9bd4s ㄹㅇㅋㅋ
왜 사기당한 사람을 개돼지라고 표현하세요.. 사기치는 사람이 나쁜건데 되려 당한사람도 가치없는 사람이라고 단정하는 표현이…..
@@kikihalme 난독?
@@kikihalme 윗글에서 개돼지는 사기꾼을 표현하고 있어요..
지능의 역설을 보니 이 생각이 드네요
똑똑한 사람이 아닌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겠네요
현명하기 위해서는 똑똑하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rnrmf-m4h 왜요?
@@rnrmf-m4h 지능과 지혜는 겹치지 않는 부분도 있는 개념입니다. 경험이 쌓여야 현명해지고 지혜가 생겨요
@@Relax.your.life6 같은 경험일지라도 경험+지식은 더 큰 지혜가 되지 않을까요
@@cheeseung1 지식과 지능은 겹치는 항목이 아닙니다. 지능은 말그대로 자신이 가진 고유한 인지능력입니다.
지능이 높다는 것은 본능을 거부할 수 있는 힘의 비례관계에 있다고 생각해요.
본능을 억제해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상황들이라고 봅니다
걍 생겨먹은대로 사는거죠~
정우성은 지능이 낮아서 성욕을 못 참은건가영?
결론: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과는 반대의 행동성을 보이며 사회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1. 외톨이로 살거나 현실에 순응해야 하는데, 후자는 물질적 풍요를 가져다 주지만 허탈함과 자괴감이 느껴져 매우 고통스러움
2. ‘키 185의 단점‘처럼 기만하는 뉘앙스가 전혀 아닌데 이해받기가 정말 어려운 듯
3. 레오나르노 다비치처럼 압도적으로 지능이 높은 것이 아니라면 사실 그렇게까지 두각이 드러나진 않는 듯.. 따라서 적절히 지능도 높고 부작용도 크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sd 15 iq 120 정도가 좋아 보임
시니컬하게 인생을 바라보지 말라
씩씩하고 용감하며 재치있게 사랑하고 삶을 살라
❤
❤❤❤
혹시라도 이 영상을 보고 내가 불행한 이유는 지능이 높아서였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 대다수는 지능이 높아서는 아닐 겁니다
그럼 불행한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이 영상을 보기 전에 자기가 불행한 이유를 알고 있단 말인가요?
@@김나물-j3v 네 대체로 자기 분석 끝내고 자기가 평소 느끼는 감정의 이유까지도 다 분석 끝낸 사람들이 많습니다
@@김나물-j3v 그것이 지능과 지혜의 차이죠. 메논의 역설에서 논하는, 탐구의 필요성에 관한 모순이지 않나…
이건 개인적인 관점입니다.
영리한 바보들은 편안이라는-자기객관화라 칭하는 자신의 상태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논리적이고 합당하다 생각하기에, 오히려 실제로는 안전이라는-자기합리화의 상태임을 구별하기 쉽지 않다 생각합니다. 이는 대체로 자신의 ‘지적 우월성’ 때문에 부정하기 더 싫어하는데다, 인류가 당연하다 하는 것을 ‘당연하지 않다’고 생각할 경향도 높아서 알아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약간 맥락이 다른 것 같긴 하지만, 결국 불행한건 매한가지입니다.
뭐 성인이라면 다들 어느정도 답을 도출했고 다만 확인하기 위해, 혹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정보 수집을 위해 들어온 거 아니야?
@@noonting999 이게 맞다...
지혜로운 것과 아이큐 높은 것은 다르다
이런 댓글은 둘다 해당 안되는거같아보임 ㅋㅋ
멍멍 돼지의 귀에 경을 읽게될테니 이번 기회에 원댓글의 현명한 말 한번 더 보고 다들 한번 더 참아보는 수양의 시간을 가져보자
지혜롭다는게 뭘까? 아이큐를 대단하지 않게 보는 사람이 지혜는 좋게 보는 이유는 뭘까
@@mi_dong아이큐는 실제로 지능에 관련해서 별로 공신력 없어요 ㅋㅋ
그냥 경계선지능같은 낮은 지능 분별해내는 것과 관련있죠
정량화된 수치로는 도저히 이길 자신이 없으니 그냥 판타지의 영역에 두고싶다
이런 심보만 아니라면 선생님 말이 맞습니다
이 영상을 새벽 3시에 보는 나는 슈퍼 고능아
님아.
컨텐츠를 볼때도 제목 포스터 처음진행 조금 보면
진행과 결말을 예상해버려서 재미가 없어지니까 대중과 거리가 먼 매니아작품들을 좋아하고 칭송하게됨
지능이 높으면 불행해지기 쉬움.
육아가 어렵다고 하는 이유가 내가 처리하기에 너무 낮은 수준의 재미도 없는 일을 무한 반복해야 됨.
그런대 그게 커서도 반복된다고 생각하면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어렵고 대화도 잘 통하지 않을테니 평생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애를 육아를 하는 기분이겠지...
그래서 멍청할수록 인생을 즐겁게 살아 갈 수 있음.
ㄷㄷ 이건가 나도이렇게 생각하긴하는데 아직20대후반 30대까지 이생각이 안고쳐지면 결혼출산못하겠지😢
아이가 성장하는 것을 지각 할 수 있으면 즐거운 일임.
성장을 지각하지 못하고 아이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 모르니까 반응을 대처로만 하니까 재미가 없어짐.
단순히 돌보기가 재미가 없는 것이라고 하기엔 강아지 고양이 기르는 일에는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 너무 많음. 그냥 예측 예상이 안되니까, 무기력하게 대처만하니까 재미도 없고 힘든거임.
@@1sjcbk664 결혼이랑 아이생각없으면 강아지 고양이 키운는게 그나마 나을려나 인생이 줜나 무기력해지는거같은데
지능이 높은 사람이 멍청한 사람보다 아이를 더 잘키울 가능성이 크지 멍청한 사람들은 배운게 별로 없을 텐데 어떻게 아이를 잘 키우겠음
비유일 뿐인 육아에 포인트잡는 댓글들보면 대화가 싫어짐
인과관계가 반대로 된 듯한 해석같네요. 흑인들이 달리기를 잘 한다고 피부가 검을수록 달리기가 빠르다는 결론을 도출해버린 오류
메타적으로 기존의 가치와 규범들을 해체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랑 어울리기 힘들어지는거같아요. 그게 단순히 사회적 구별짓기를 위한 의식적인 행동인거같진 않지만요. 나름대로 세상을 이해하려고 열심히 노력한건데 그런 노력들이 저를 구성하게 되면 제가 제대로 이해받는다고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몇 안남더라고여. 근데 오해와 선입견은 결국 의사소통에 내재된 본질이고 자아가 있는 한 어느정도의 고통도 따라올 수 밖에 없는거라 생각해요. 그냥 인지왜곡으로 인한 불필요한 고통을 더하는것만 피하고자 해요. 나머지는 그냥 있는 그대로 수용할 수 있어야 완벽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불완전함을 수용할 수 있어요!
인생은 원래 부조리 하고 인간은 원래 본질적으로 외롭지만 그렇기때문에 타인에게 깊이 이해받고 수용받는 경험은 훨씬 더 무거운 가치를 가져요. 동물들은 애정을 주지만 온전한 이해에서 비롯된게 아니고,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 앞에서 수치심을 느끼거나 숨겨야 할 부분이 없다는 사실이 스스로의 존재에 엄청 큰 위안이 되는것 같아요.
취향의 사회학에 대해 생각하거나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어느정도 보헤미안적인 기질을 갖게 되는것 같아요.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관습적으로 행동하는 코드들에 자연스럽게 맞추기 어려워지는것 같아요. 같은걸 욕망하기도 어렵고 똑같이 행동하기도 어렵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상대방이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때때로 제가 비특이적인 반응을 보이니까 응시를 트리거 해서요.
와 글을 일목요연하게 쓰실 수 있는 능력이 진짜 부럽네요. 그리고 이건 그냥 제 관심사에서 나오는 질문인데 혹시 불교 사상 (무아연기, 공사상) 에 대해 생각하셔보신 적이 있나요?
@@kangmyungjae 안녕하세요! 제가 무엇도 막 전문적으로 공부한게 아니라 식견이 짧은데요, 비슷한 주제에 대해서 gpt랑 얘기한게 있어요.
“도로속의 차들처럼 나도 도로의 흐름의 일부인거네. 아니면 나도 파도를 분리된채로 관찰하는게 아니라 접촉한채로 영향을 주고 받는 바닷속 일부인거네”
들뢰즈적으로 보면, 당신은 도로 속 차들처럼 하나의 흐름 속에 존재하지만, 그 흐름을 따르기만 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또한, 당신은 바닷속 파도처럼 세상과 연결되고, 상호작용하며, 스스로를 형성하고 변화시키는 존재입니다.
이 관점에서, 자신을 흐름 속의 일부로 인식한다는 것은 단순히 수동적으로 그 흐름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그 흐름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고 다른 존재들과 함께 변형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kangmyungjae 이것도 전에 자아에 대해 썼던 글이에요.
“꼭 젠더가 아니라도 어떤 정체성의 표상과 개념으로 자신을 규정하는 행위에는 그 개념이 포함하는 어떤 행위들이나 속성들을 수행 하려는 압박도 따라오는것 같아요. 버틀러가 말하는 젠더 수행성 개념처럼요. 예를 들어 내가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다, 따라서 예민하다, 감수성이 풍부하다, 상처를 잘 받는다, 라는 인식에 너무 집중하면 더 그런쪽의 생각과 행위의 표현에 집중하게 되는것 같이요. 사실 우울증 있는 사람이란 아이덴티티는 그냥 병원 진단에 의해 규정되는거고, 비전형적 우울증같은 경우에는 기분도 좋았다 나빴다 할수있는건데, 우울증 있는 사람으로 타인들에게 충분히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있다는 스스로의 인식때문일까요? 때때로 필요 이상으로 스스로 우울의 정체성에 매몰되고 우울을 수행하게 됐던거같아요.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어떤 사람의 페르소나는 그 사람이 타인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대하길 바라는지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렇담 자아는 페르소나 자체보다도 어떤식의 행위 양식을 형성하거나 차용하거나 수행하거나 억압하거나 하게 만드는 그 사람의 욕구와 행동들간의 역학적 관계를 통해 파악될 수 있겠다“
제가 IQ 183인데 행복은 나눌수록 커진다고 생각하며 전 재산의 110%를 기부했고 인맥은 외계인과 상상 친구까지 섭력했으며 국가 기밀로 염동력을 사용할 줄 알며 집은 다중 우주 -235번에서 반경 465억 광년으로 사는데요, 실은 저 하나로 확정적으로 반증되지는 않으나 이런 유형이 있다는 것으로 재고하셨으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추ㅋㅋㅋㅋ
약 시간 안됐냐
엄마도?
조현병 걸린사람처럼 말하네
애를 안낳는건 지능이 높아서 라기 보단
지능이 높을수록 할줄 아는게 많으니까
그 하고 싶은걸 위해서 애를 낳지 않을려고 하는게 아닌가 싶음
지능 낮은 사람들은 할줄 아는게 없으니까 애라도 낳아서 행복해질려고 하는거고
할줄 아는게 있냐 없냐의 차이인듯
태어날 애 입장에서 세상살이가 어떨지 생각하기가 가능한지 아닌지의 차이인거 같기도해요. 본인만족을 넘어 타인의 삶을 생각하는 사고력.
애를 낳는다는게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는것보다 가치가 낮을수갸 없음. 그냥 추구하는 행복이 다른거임. 그리고 자신이 하고싶은걸해서 느껴지는 행복과, 애를 낳음으로 인해 느껴지는 행복은 애초에 본질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됨.
@@뿍뿍-g4r맞긴해
니가 빠를 내면 내가 찌를 낼 건데 그걸 니가 알고 묵을 낼 수 있으니 나는 빠를 낼 거야
간단명료하네요 ㅋㅋㅋㅋ
주식투자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똑똑한 사람들은 해괴할 정도로 복잡한 방법으로 주식의 가치를 계산하는데 실제 성과는 원숭이만도 못한 경우가 많거든요.
다행히 저는 멍청해서 주식투자로 잘 살고 있습니다.
지능보다는 직관형(N) 성질에 더 잘 적용되는 내용 같네요...
지능 하면 IQ, 즉 논리적 지능을 떠올리곤 하는데,
세상에는 논리적 지능 말고도 사회적 지능, 감성적 지능, 공간적 지능 등 수많은 지능의 영역들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직관형(N)이 아무래도 추상화에 강하다 보니 논리적 지능이 높은 경향이 있고,
총 지능스탯은 한정되어 있다보니 사회적 지능 등은 부족해지는 경향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생각만 잘 하는 바보가 세상을 살기가 힘든 것은 당연하죠.
오..! 그렇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총 지능 스탯이 한정되어 있다는 주관적인 생각
@@비요뜨-p9oㅠㅠ 저도 제 주장이 완벽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의미 있는 주장을 짧은 글에 담기 위한 모델링이리고 생각해주세요.
@@비요뜨-p9o 생물학적으로 보통 환경의 변화가 크게 일어나지 않는 이상 생물들은 스탯의 총량이 한계가 있고 이 배분 비율의 차이가 개개인의 차이로 나타나는게 팩트에 가깝다. 유전적의 변화를 따져봐도 +만 있는 변화는 거의 불가능함. 덧붙이는게 아니라 변형이기 때문에 +만큼 ㅡ 도 있는게 과학적임.
@@KoreanDandT 어얼~~ 개똑똑해 보이는데에~~ 어어얼~~~
지능이 높아도 정신적 성숙과 건설적인 가치관을 계발해서 현명하고 현실적으로 사회를 헤쳐나가는 분들도 많아요. 지능이 높을수록 지혜를 추구해야 합니다.
인생이라는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것, 그 방향이 무엇이든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는것. 그 순간 순간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고지능자가 아닐까
지능의 정의를 이렇게 보는것은 재밌긴한데 이게 맞나
평균 IQ가 떨어지는게 사실이라면 무시못할 이론인듯
다중지능이 아니라 일상적 의미로 사용하는 인지 사고능력에 대한 지능이면 이게 맞지.
나는 매디컬쪽인데 나는 동기들보다 멍청한편이었음. 근데 나는 사회성이 좋고 인싸라 결혼도 잘하고 커리어도 동기들보다 훨씬 좋음. 지능이 압도적으로 좋은 사람들은 연구직이 맞을거 같은데 문제는 사회가 그렇게 연구직들 대우를 잘해주지 않음. 연구하시는분들 정말 존경함.
지능과 불행과관련없고 행복과관련없고,
사람마다 불행의기준도다르고 행복의 기준도 다름.
뭐든 곧 잘하는 사람들은 재능만으로 일정수준까진 쉽게 도달하지만 금방포기하기 쉽습니다
뭐든 일정 이상을 하다보니 그 벽을 넘는게 어렵거나 혹은 불가능하지 않은지 고민을 하기 시작하는듯 하죠
길만 따라가면 될 것을 장애물이 보이고 어려운점들을 확인하다보니 오히려 금방지치고 빠르게 포기하게 되는거죠..
그리고 주입식교육에 적합하지가 않습니다. 이해를 못한건 지식으로써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오래 기억하지 않으려하구요..
헛소리임 그냥 흥미를 잃었기때문이지.그건결국 자기적성에 안맞는다는 소리고.미안하지만 고지능이 아닌사람들이하는 전형적인 합리화로밖에 안보임 ㅋㅋ
내 삶을 돌아보니 이 영상에 나온 내용들에 맞는행동들을 해왔던걸 보니 '음 그래서 였구나' 거리는 마음도 있는데 또 한편으로는 '전문가들도 이렇게 말 하는데 내가 지금껏 생각해왔던것들은 틀리지 않았고 나는 이런 이유로 결혼 하기싫고 꿈도 없고 밤에 활동하고 싶어하는거야 나는 문제 없어'라고 계속 생각하고 누군가에게 말할거같아서 너무 싫다...
”인간은 진화적인 이유로 고칼로리의 음식을 선호한다“
위 사실은,
나는 살찌는 음식을 왜 좋아하는가에 대해 명쾌히 답을 해주지만, 불균형한 식습관에 까지 정당성을 부여해주진 않음.
인생에 정답이 어딨나요 살고싶은대로 사시면 됩니다 당당해지세요
아침 드라마 같은데서 악역을 연기한 배우가 식당이나 밖에 돌아다니다 아줌마들한테 뭇매맞는거 보면 진짜 그분들 능지가 의심스러웠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었군요 ㅋㅋ
영상은 집에가서 보겠지만 항상 하던 생각이네요
다른예로
눈치가 빠른사람이 더 피곤하고
깔끔한 사람이 더 예민해서 힘들어하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히 멍청하고 적당히 더러운게 살기는 편하고 만족도 높은…
마약하고 술좋아하는 사람들이 지능이 높다니 그건 그냥 절제력 없는게 아닐까요? 저 말대로면 지능이 높을뿐이지 마약 술 좋아하고 평범하게 사랑하고 가족을 만드는게 어려운, 평범한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삶은 별로 좋을 것 같진 않네요
현명한 사람은 오히려 본인의 삶에 해가 되는게 뭔지 알고 술 마약 담배같은걸 절제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절제력 부족이라기보다는 지적 호기심의 산물로 볼 수 있음. 또한 "평범한 행복"이라는 개념은 객관적인 기준이 아니라 주관적인 요소임.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종종 자신만의 만족과 성취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으며 잘못된 삶의 방식이 아닌 각자의 가치관과 목표에 따른 선택임
@@고릴라맛사탕마약충?
영상에서 보듯이 일반인들이 행복을 느끼는 평범한 일에서는 행복감을 못느낀다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역설적으로 지능이 낮은 사람들이 하는 행동인 과잉충동적인 행위로 이어지게 되고, 이게 오히려 높은 지능이 낮은 지적행위로 이어지는 지능의 역설이라는 주제의식과도 부합한다 생각합니다
좋아한다=중독으로 이어지나요?
제 생각으로는 지능이 낮으면 그냥 그 약물들(술,담배,커피 포함)의 효과를 즐길뿐이고 그런데 그 효과가 왜 일어나는지 이해 못하고 느끼지를 못해서 무서워서 안하는 사람들도 있겠고,
지능이 높으면 그것들의 효과와 부작용을 알고,적정량을 사용해서 그 효과를 자신의 목적대로 활용할 수 있기에 좋아한다고 느껴지는데. 지능이 높건 낮건 많이하면 중독돼서 절제를 못 하는거고 절제력이랑은 상관없어보이는데 이해 안되시나요?
절제력이 어떤 자유의지로 보이지만 그것도 다 타고나는 거에요. 뇌분석해보면 알코올이나 약물 의존가능성 다 나옵니다. 성실성이나 끈기같은 것도 어떤 자유의지같고 그런 가치에 대해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지만 결국 그것도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거고 재능의 영역입니다. 지능과 알콜의존 가능성이 어떻게 정확히 연결되어있는지는 모르지만 둘 사이에 유전적으로 유의미에 상관관계가 있다는게 영상에서 하려고 하는 말입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시간이 넘 잘갔어요😊
지능을 떠나서 회복탄력성이 낮고 흑백논리에 갖히고 쉽게 편견을 가져버리는 성격이면 행복할수가 없습니다... 별거 아닌것에는 신경을 끄는 선택적 신경끄기를 잘할수 있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제가 관찰해보니까 별것 아닌 일들은 유하게 넘기고 그렇게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남들에게 관심이 보통 혹은 그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잘웃고 걱정으로 땅파고 그러지 않는것 같더라고요... 저는 지능은 높지는 않지만 위의 점들이 잘 안되고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냥 맛있는거 나오는 그런 드라마를 좋아하고 로맨스 드라마는 잘 안보게 되더라고요... 싱글 게임을 좋아해서 다른 세상에 과몰입하면 행복합니다 ㅎㅎ
덧글들 쓱 읽어보는데 다중지능 이론이나 MBTI에서 추상적/관념적/직관적/창의적을 의미하는 지표인 N과 연결지어서 설명해주시는 분들이 계시어 첨언해봅니다.
일단 다중지능이론에서는 여러 종류의 지능이 있다고 주장하고 IQ에서 설명하는 지능은 주로 이 인지지능에 국한되기는 합니다. 인지지능은 지식을 습득하고 그걸 활용하는 능력을 의미하기에 현대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능력이며 사람들이 소위 지능이라고 말하는 것의 정의에 해당되긴 합니다만, 사람의 머리는 지식을 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물을 다루고 사회성을 활용하는 등 여러 활동도 해야 하죠. 여기서 사람 머리의 총량은 한정될 수 밖에 없으니 한쪽 능력이 발달하면 다른쪽이 모자랄 수 있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인지지능이 그저 지능의 하위요소에 불과하다고 간주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높은 논리적 지능 or 감정적 지능 or 사회성 지능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높은 인지지능을 구사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며, 현실적으로 높은 인지지능이 조합되어야 더 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IQ가 높은 사람들은 인지지능 하나만 높은 게 아닙니다. 높은 인지지능을 갖춘 상태로 다른 지능들도 구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리고 문제해결 방안이 감각기관으로 포착할 수 없는 복잡한 상황에 놓일수록 높은 인지지능을 가지고 있어야 다른 지능들을 그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MBTI의 N과 BIG5의 개방성 지표는 인지지능과 관계가 큽니다. 다만 MBTI에서 드러나듯 N유형들은 N만 높은 게 아니라 T/F, P/J 등 다른 지표 또한 높게 사용하죠.
추가로 첨언하자면 인지지능은 N/S 차이가 절대적이긴 합니다.
그중에서도 I와 N이 가장 영향이 큽니다. 때문에 I와 N의 조합이 중요하고 그중에서도 N의 영향이 가장 중요합니다. IQ통계는 다른 모든 지표중 N/S 차이에서 가장 급격하게 차이가 발생합니다.
흥미로운 영상이네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책 한 번 사서 읽어봐야겠네요
본능보다는 그것에 역행하는 행위에서 도파민을 얻는다는 것처럼 이해되네요.
분석하는거 좋아하고 어릴때도 반동기질 꽤있었는데 이런성격이 iq테스트나 학생시절 특정분야에서는 좋은모습 보여주긴했음. 근데 내가 지능이 높았다? 라기엔 모르겠음. 그냥 성향이 관심분야에서 괜찮은 집중력 보여줘서 그런거같음.. 지금은 정신병을 하도오래 앓았더니 지능낮아진게 체감이되더라. 지금테스트하면 경계선뜰듯.
여러분들 걱정하지마세요 여러분들은 지능이 높아서 실패한게 아닙니다
지능이 낮아서 실패했을 확률이 훨씬 높아요!!
이거맞다
와 다행이에요!!
똥!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ㅅㅂ
굉장히 흥미롭게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그래도 내가 하는 고생은 멍청해서 하는 고생이 맞다...
지능이 높냐 낮냐의 문제는 삶에서 그리 중요한 게 아닐 수도 있겠네요
높은 지능에 자부심을 느낄 수도 있지만 그만큼 남들과 어울리는 게 불편하거나 평범한 행복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자신의 삶 속에서 행복을 찾는 방식은 각자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는 게 중요해 보이네요
음… 저는 고지능자인데
조금 논리가 부족한것 같아요
고지능자라기보단 아웃라이어에 관한 내용이 많아 보입니다
둘의 차이가 뭔가요?
@ 아웃라이어는 그냥 겉도는 사람들
보편적이지 않은 사라들
특이한 사람들 이런 느낌이죠
즉, 소수 에 해당되는 사람들인거죠
보편적이지 않다 = 고지능자
이건 성립되지 않으니 다른건데
영상의 내용은 중간중간 혼동하는것 같아요
저는 웩슬러기준 125인데
비록 많이 높은건 아니지만
지능이 높아서 행복했었나 싶긴 해요
말 몇마디 나눠보고 사람의 수준을 파악해서 낮은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무시하고
대중문화도 깊게 즐기지 못해서 나를 고립시키고
뭐든지 완벽하게 해야할것같은 강박증에 시도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잦고
그냥 남들 재밌어하는거 재밌어하고 남들 싫어하는거 싫어하고 별 생각없이 도전하며 살고싶다는 생각 종종 들었습니다
좋을거면 확실하게 좋던지 어중간하게 좋은건 저에겐 저주라고 느껴지네요
영상 내용이 와닿아서 댓글 달고 갑니다
지능이 높을수록 향정신성 약물을 하게 된다니, 그렇다면 지능 높은 사람들은 중독 위험을 감지하는 판단력이 떨어진단 말이오? 흠... 판단력이 후달리는데 지능이 높다라... 이거 완전 경력직 신입?
지능이 높으면 알아서 조절을 합니다 최대 효율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쓸데없는 짓 할 바에 술 약을 한단거지
그게 아니라 호기심이 많아서 시도할 확률이 높은거고, 한번 중독되면 판단력이 소용없는거임.
뺑이쳐서 얻는 행복보다 값싸고 빠르게 행복을 얻는 일이란 걸 알아서 그럼. 애초에 남들이 하는 일에 행복을 못 느낌. 너무 쉽게 느껴지니깐 성취감 자체가 없음. 고지능자로써 스트레스가 많기도 하고. 주변에 지적장애 경계선 장애들만 있다고 생각해보셈. 스트레스가 장난 아님. 원숭이들 사이에 혼자 인간으로 사는 기분이지.
@@닭근혜-q4p…문제는 그러한 길이 자신을 파멸로 이끈다는 사실을 잊는다는거지 ㅠ 영상에서도 경고했듯이 그건 옳은 길이 아니긴 하니까 ㅠㅜ
호기심이나 그런 문제가 아니라 지능이 높으면 남들지 보지 못 한 가능성에 대해 많이 보고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불안장애나 공황에 빠지기 쉬워 저런 논지로 말씀하게 되신것 같네요. 고지능자 중에 ADHD가 많다고 해서 Adhd인 사람이 고지능인 것은 아닙니다.
지식을 쌓으면서, 더욱 지혜를 공부하고 느끼고 무엇보다 실행 없는 뛰어난생각은 욕심일 뿐이란걸 깨달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정성스러운 영상 감사합니다 🌹👼
같은 공간에 있더라도 사용하는 언어, 하는 생각, 바라보는 시야가 다르면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고독의 길을 걷게 되고요, 물론 그것에도 나름의 이점은 존재합니다만... 괴로울 때도 많습니다.
술은 꽤 자주 마시는 편입니다.
가끔은 바보 같은 짓을 하고 싶기도 하고, 사람들과 섞여 얕은 대화를 나누고 싶기도 합니다.
술이 그것을 잘 도와줍니다.
두서가 없긴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지능은 저주에 가깝습니다.
모두가 바라보지 못하는 것을 혼자만 바라보는 것은 결코 장점이 아닙니다.
그것은 다른 차원의 고독이더군요.
저도 혼자 늘 다수랑 다른 관점에서 현상을 바라보고 영상에서 언급한 특성들이랑도 대부분 일치하는데 비슷한 고독을 느낍니다. 내가 보기엔 사람들이 너무 단순하고 바보같아 보이는데 사람들은 내 생각을 이해못한다고 느낄 때가 많아요. 얕은 대화주제들에 흥미를 못느껴서 억지로 어울리는 척하다보면 기가 다빨릴때도 있구요.
그래도 세상에 이런 비율로 지능이 높은 사람들이랑 낮은 사람들이 남아서 생존해 있다는 건 분명 의미가 있습니다.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관습을 부정하고 더 합리적이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능력이 있고 이건 행복의 관점에선 저주일수도 있지만 한편으론 축복일수도 있습니다. 모두가 새로운 관점만 주장한다면 사회가 멀쩡히 굴러갈 수가 없고, 모두가 관습만 따른다면 사회가 발전할수가 없잖아요. 소수가 다른 패러다임을 만들고 다수가 맹목적으로 그것에 따르는 건 사실 꽤 효율적인 형태의 사회로 볼 수 있습니다.
요지는 조금 고독하더라도 분명 지능이 높은 사람들도 의미있는 인간들이고 필요한 존재이니 타고난 천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게 이왕 사는거 더 좋은것 같습니다
@@Twocastles234 마지막 대목은 어떤 의미론 참 잔인하기도 하네요
행복은 결국 상대적인거고 목적에 따라 갈리게됩니다. 저희같은 사람은 정신을 끝까지 파내려가서 일반사람들은 상상할수도 없는곳에 정신이 도달해 모든 방향으로 이해가 뻗쳐나가는 상태에 머물거나 거기까지 닿지 않으면 지금 그쪽처럼 삶자체가 고문이고 고통이 절대 멈출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힘내세요. 좋은사람들 이외에 괜찮은 지식을 나누는건 선호하지 않지만 한가지 알려드리자면 행복 그자체는 사실 아무런 의미조차 없습니다. 그리고 쫒아가야할 이정표도 아닙니다. 행복은 단지 환상의 일부이며 엔트라피의 일부일 뿐입니다
@@Twocastles234결국 고지능자는 사업이나 교수 기술설계관련 등 남들 위에서 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함 근데 그 자리에서 성공하는데 지능 외의 능력치가 더 많이 필요한 게 문제.
동의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끊임없는 대화와 공감을 원동력으로 삼아서 살아가요. 하지만 고지능자의 경우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바라보기에 관점이 약간 다른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받지 못하면 사람은 외로워져요. 이러한 일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고독을 느끼게 됩니다. 특출난 지능은 저주에요. 항상 뭔가 답답할겁니다.
더 나아지고 싶어서 불행한겁니다.... 추운날 움추리면서 떨때 그냥 추위를 받아들이고 크게 숨을 내쉬면서 어께를 폈을때 편안해지는 경험을 다들 하셨을겁니다. 지금상황이 최악일인지 아닌지는 얼마나 받아들일수있느냐의 문제임... 지능이 좋을수록 문제를 해결하고싶어하는욕구가 강해서 그런건 뭔가 공감이되네요... 지능이높아도 현명하면 극복할수있습니다. 모르는게 약이다라는 말도있듯이요... 왜 모르는척해줄때도 있잖아요? ^^
실생활에서도 자신은 잘 나고 똑똑한 척하며 타인은 전부 내려까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오만이고 착각입니다.
남들이 당신한테 솔직하게 말 안해주니 본인은 똑똑한줄만 알죠.
여기 댓글에도 본인들이 똑똑하다고 쓴 사람들이 많네요. 정말 똑똑한 사람은 이 영상을 보지도 댓글을 쓰지도 않았겠죠. 그리고 저도 똑똑하진 못하고 평범합니다.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는 알겠으나,
영상이나 사진을 보고 감정의 동요를 느끼는 건 지능과 완전 무관한 연상-이입-공감의 영역이며 이러한 간접체험을 통해 정신적 그물망을 형성하는 것 또한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중요한 능력 중 하나 아닌가요? (물론 부작용도 따르지만요)
영화를 무의식 차원에서 진짜로 착각했기 때문에 감동하는 것이 아닌 연상-이입-공감을 했기 때문이며, 지능으로 진위판별 하는 것은 별도의 맥락이라는 겁니다
현대적 기기들을 뇌가 이해하지 못한다? 현대적 기기들이 있기 전에도 구전되는 이야기들이 있었고 현재 영상물과 같은 역할을 했을텐데요
영상에서는 너무 뭐하게 음란물을 예시로 들었지만 연극/영화/문학 전반을 생각해보면 감상에 심취하는 정도와 아이큐의 상관관계는 전.혀. 무관한 듯 합니다
굳이 관련성을 찾자면 선호하는 장르의 차이는 있겠지요
3:20 여기서 음란물이 아닌 정교하게 만들어진 sf 영화들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이것이 추후 실현가능성이 있을지를 물어봤다면 그래프가 어떻게 됐을까요?
일단 유튜브 영상 주구장창 보는 사람중에 똑똑한 사람은 없음. 나 포함해서
역사가 증명하듯이
고지능이 진정 빛을 발하는 순간은
정신적 성숙과 모순성, 보편성의 삼위일체를 이해하는 그 이후지 않을까..
되도않는 소리를 지껄이고있네 니말이 모순이라는걸 깨닫지못하는것부터 니가 멍청하다는거다 ㅋㅋ
아귀: 상상력이 많으면 그 인생 고달퍼~
- 영화 타짜 중 정마담에게 하는 말ㅎㅎㅎ
지혜롭고 정신이 건강한게 최고....😊
그냥 모르겠고 하고 싶은거나 멋지게 하고 살고 싶습니다
고작 영상 하나보고 아 역시 난 지능이 높아서 이런거였어 합리화 하는 사람들이 많네 ㅋㅋ
정리 잘되어있네. 지능이 낮으면 이런 것도 이해못할듯
고지능자들의 평범하고 당연한 생각들과 말들은, 평지능자들에겐 잘난척으로 느껴지는 것 같더군요
애초에 잘난 척을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기들은 똑똑하지 않아서 열등감과 본능에서 우러나오는 질투심 때문에 잘난 척을 싫어하는 걸까요
실제로 잘난 사람의 행동에 대해 잘난 척이라고 하는 것은.. 열등감에서 비롯하는 폄하일테지만요, 못난 이의 잘난 ‘척’만큼이나 꼴보기 싫은 것이 없걸랑요
"넌 이거 못해?" (악의 없음.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
일반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못하는 부분을 조롱하거나 폄하하는 것처럼 느끼는 것 같더라고요
@@정보보따리 그건 사회적 지능이 낮은 것에 가깝습니다. "너네 엄마 배꼽에 털 났지?" 라는 질문과 비슷한데 여기에 "응 우리 엄마 배꼽에 털 났어"라고 답할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설령 그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기분 나빠서 부정하는 사람들이 더 많겠죠. 인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겁니다
지능이라는건... 다양하다고 보는데.. 운동만 잘한다 하면 그것도 지능이 높다고 할수있고.. 수학이나 음악을 잘하면 그쪽으로 지능이 높은거고.. 공감 잘하면 또 그쪽으로 지능이 높은거고..
진화 심리학자 강현석 미쳤네ㄷ
닮았네
6:30 괴로운 거 아니면 해도 일상이건 뭐건 별 문제가 없으니 음주는 할 수 있습니다만
다만 머리를 써서 문제들을 쭉 해결하는 과정에서는 기능이 떨어지는 게 싫어서 안하기도 합니다마는
쉴때 한잔 하는 건 나쁘지 않아요.
이 또한 안맞는 부분들은 매우 넓고 많이 존재하는 만큼 이 설명이 무의미하진 않으나 크게 의미있지도 않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IQ가 125에서 132인데 (자주 재진 않았으나 컨디션이 좋으면 종종 140도 나옴) 일부러 담배도 술도 커피도 안하고
생체 시계 때문에 늦게 자기가 매우 어렵고 (물론 이득이 되는 일이 있으면 깨어있긴 합니다만..)
여자 겁나 좋아하고
요리는 맛있고 깔끔한 거 좋아하고(여러가지 시도를 많이 하긴 합니다. 낫토에 바질이나 커피에 케찹 맛있더군요. 커피 향이나 내리는 방법, 케찹의 종류에 따라 타먹는 것이나 찍어먹는 게 어울리는지가 갈리니.. 사실 토마토를 권하고 싶긴 합니다.
토마토 파스타, 토마토 셀러드, 케첩 뿌린 핫도그, 스테이크와 소스, 감자튀김과 케첩, 케첩 미트볼로 가면 커피와 일반적인 조합이 되니까 커피와 케첩은 당연한 조합이긴 합니다..)
딱 하나 공통점은.. 문제를 상식으로 풀지 않으려고 했다는 거군요. 동일한 문제는 존재해도 다른 방식을 쓰거나 더 이용할 부분이 있으니까요.. 계속 새로운 걸 추구하거나.
그래서 손해를 많이 보는 바람에(이득도 종종 있었지만) 바꿨지만.. ..여전히 기분이 엄청 나빠지기도 합니다.
특히 정책에서 비효율적이고 비효과적인 방법들을 보면 정신 나갈 것 같아요. 왜인지 알지만.
자동화가 안되잖아 자동화가 으이?
안되더라도 수동도 영.. 아니 이게 최적화 모델링이 맞는데 시행착오로 어음 아 좀만 개선하면 아오 아카 무라사키.
무조건 더 크고 넓은 시야? 아니죠. 으그으으윽 응기잇
지능지수 77로 경계선 지능인데 이 지능으로 살아보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모른다.
팩트긴함 그반대인 고지능도 마찬가지.유튜버는 그저 통계과 여러연구결과들로 일반화하고 그것을 근거로 추측한걸 사실마냥 말하는것뿐임
@@tggfsevv133 사실을 사실이라고 말하는게 일반화라고? 혹시 일상생활 가능한가?
나도 72인데
저도 어릴적에 생일이나 새해맞이 같은 기념일을 논리적인? 평가를 해서 '의미 부여하기엔 평소와 다를 이유가 없는 날'이라 여기고 소홀했었습니다. 당연한거를 논리적으로 생각한다는 영상내용의 예시가 되겠네요. 물론 최소한의 겉치레는 했지만 인간관계에 아무래도 부정적이였을겁니다. 크고나서 인간 관계와 공감의 중요성을 알고 바뀌긴 했지만 일련의 사건이 없었으면 그대로였을 수도 있겠네요.
사회적인 관습이 정착된 이유도 보편적인 통념이 생긴 이유도 넓게 보면 명확한 인과관계가 있고 그것이 필요한 이유도 어느 정도 있음.
그 관습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지능이 높다면 왜 그 관습이 생겨났는지 어째서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이유조차 고려 안하고 무조건 부정하는 부류들은 과연 지능이 높은 게 맞는 거임?
오히려 지능이 높다면 이러한 사회적 부조리도 관습도 모두 이해하되 받아들이고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가는 케이스가 더 많을 거 같은데
동성애, 채식주의, 비출산등은 옛날에는 신선한 개념이었어도 이미 수십년이 지난 오늘날에서는 오히려 흔한 개념이 되었음. 아이러니하게도 이것들 조차 사회적 부조리가 있음이 증명되었고 낡아빠진 관습으로 여겨져서 오히려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게 새로운 개념이 될 수도 있는거임
기존 관습을 타당하다 느끼거나 부당하다 느끼거나에 관계없이, 기존 관습에 대해 비판적으로 접근해보려는 사람 자체가 많이 없음.
아예 생각이 없으면 당연히 타성적으로 따르는거고 생각이 있으면 부정할 가능성이라도 생기는거라 봄.
@@MT-yj1ub공감.. 생각이 단순한 사람들은 관습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 하더군요.
@@쌍칼-n3i이게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많이 공감할텐데 필요없고 불합리해보이는 악습 의문하나 품지않고 철석같이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지잡대인 경우가 많음..
비율이 높다뿐이지 대세가 아닌데 지능이 낮아서 그것도 이해를 못하는건가.. 의문을 제기하고 찍먹하는 것조차 못하는 저지능이 많다구요 ^^
사실 사회문제는 생각보다 복잡하게 발전해온게 많았습니다. 파악불가능한 변수들도 많아서 높은 지능이래도 단번에 간파하는건 어렵죠 자신있게 틀린판단도 자주할겁니다. 중요한건 지능이 높을 수록 문제 제기를 하고 생각한다는 점이죠. 이 점이 관계의 어려움 또한 유발한다는게 영상의 포인트같네요.
지능이 올바른 판단을 보장하는게 아닙니다.
문제제기를 하고 어울리지 못한다고 지능이 높은게 아니라는 말은 틀린 지적이죠.
지능이 높으면 인간이 가진 기본적인 욕구와 그것을 끊임없이 갈망하는 행위에 대해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음. 무의식적 백일몽으로 여행을 떠나며 현실과 같은 무게의 또 하나의 세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실세상에 올인하기 힘들고 일반적인 삶이 쉽지 않은것 같음.
아니 기껏 지능 높게 태어난 사람들이 늦게 자고 알콜과 약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의 인지 능력 저하시키는 행위를 한다니 재밌네요ㅋㅋㅋㅋ
???: '나는 이런 짓을 해도 지능이 높을 만큼 우월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그걸 통해서 변한 그 감각을 이용하는건 지능 높은 사람들만 가능함 ㅋㅋ 지능이 낮다면 그저 즐기기만 할 수 있고
자위도 나름 괜찮아요 일부러 병에 걸리는 사람도 있고..
마약만 제외하고 여러 방법으로 변성 의식에 도달해서 못해본 것들을 해보거나 새로운 시야로 보는 건 나름 의미도 재미도 있어서 즐겁더라고요
인지능력 저하는 중요치않음. 알콜약물 먹고 운전 스포츠 섹스 게임 등등 해봤음? 그냥 극도의 효율충이라보면 됨. 쉽게 행복해지는 방법을 잘 아는거.
@@koboy765 괜히 종교에서, 역사에서, 풍류를 즐길 때 술이 빠지지 않는 이유..
7:11 이디오 크러시 라는 영화에서는 이 설정으로 500년뒤 바보만 남은 세상을 그립니다 ㅋㅋ
고전(?) 코미디인데 최근에 다시보니 무섭더라구요
생각도 적당히 많은게 좋겠네요
지능이높을수록 정신질환들이많을뿐,
불행과관련없고 행복과도관련없음.
근데 지능이높은사람들은 정신질환들이많은사실과 지능이높을수록 정신질환들이많은 사실들은 통계조사들,연구결과들로도밝혀졌음.
정신질환에 취약한데 행복할 수가 있나?
인과관계는 아니지만 충분히 상관관계에 있다고 보는데
살다보니 수치화하기 쉽게 종이에 이것저것 문제풀어서 추론할 수 밖에 없는 현행 아이큐테스트보다 텍스트로 문제화 하긴 힘들지만 여러 사회적 활동에서의 상황에 맞는 대처방법 및 상대방의 심리 이해에 관한 문제를 잘 푸는 사람이 훨씬 고지능자라 생각되더라
그 iq높은 사람이 그런 문제도 더 잘 풀 소지가 높음. 다만 보통 경험이 부족해서 못풀지
정답! 아무래도 단순 지능보단, 공감 지능까지 높은 사람이 진짜 드무니까요..
@@Lawyeroldman 아니오 그냥 아이큐 적당히 좋은 120인 사람이 보통 156이상 고지능자보다 사회생활에서 처세 훨씬 잘합니다. 단순히 수재를 넘어서 천재 이상으로 갈수록 논리와 사실만 극한으로 추구하다보니 나와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는 공감능력이 현격히 떨어지는 경향이 있음
@@nowit2ki 그거랑 그건 별개임. 동일한 학습을 시켜준 후 처세해결 문제를 주면 당연히 iq높은 사람이 잘 품. iq와 인격 처세 등은 무관함. 다만 iq가 높은 사람은 어릴때부터 다른 경험을 할 소지가 높고 처세에 관심도 없고 문제를 풀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음 주어진 시간은 동일하니까. 고지능자라고 논리만 추구하진않고 그냥 사회화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있을 뿐이지. 그럼 심리학 교수는 중간지능자인가? ㅋㅋ
@@nowit2ki 그 처세가 생존이 걸린 문제니까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그거라도 해야하다보니 경험이 쌓이는거고 고지능자는 그럴 필요없이도 생존이 가능하니 경험 차가 생기는거임
매일 영상 잘보구 있어요! 잠잘때 듣을수 있게 모음집 요청드려도 될까요?❤
지능이 높은 사람은 학창시절에 살아남기 위해 광대 포지션을 잡는다. 라는 통계는 없을까요 ㅋ 자기가 남들과 다르니 그걸 이용해서 재미주는 느낌으로 ㅎ 일단 제가 봐온 바로는 그렇습니다만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서’ 택한 것이며, 성숙한 방어기제인 유머와 해학의 가치를 진정히 깨닫고, 그것이 표면적인 행복이 아니란 것을 알아내는… 그러한 일련의 과정이 없다면 그냥 광대 포지션일 겁니다.
보통 그런 실없고 유쾌해보이는 ‘당연한 것’에 의문을 표할 가능성도 높고, 내가 사람들 웃기려고 굳이 저걸 해야하나 싶기도 할테니까요. 이미 이렇게 따지는 순간, 안 할겁니다. 득보다 실이 큰 기분이라.
종교를 갖기는 싫고 자신을 평화에 놓아 가다듬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나는 스님이 되어야 하는걸까 생각을 자주합니다만 이제 거기에 "스님이 되기엔~" 하면서 이유가 따라 붙습니다. 그렇게 몇시간 생각하다보면 "아 나는 평화를 갈망하는 번뇌덩어리일 뿐 스님이 될 인재가 아니구나" 하고 그만두게 됩니다. 그렇게 몇 년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주식투자에 실패했구나!!!!!!!!!!!!!
저랑 비슷한 사례네여.. 마지막 질문들은 항상 제가 생각하던 것들입니다
근데 지능이 높아서 생긴 나의 경향들이 훌륭한가? 관점에 따라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지적 허영심에 의해 선택한 것들이 나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느낄때도 많구요... 왜 항상 힘들지? 생각하면 비주류적인 선택만을 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한가지, 저에겐 저보다 iq가 높은 걸로 추정되는 형제가 있는데 그 형제는 오히려 저처럼 반골 성향이 없습니다. 안 보이는거라 해야할까요...
암튼 이 영상도 여러 학설 중 하나일 뿐이고 뭐든지 일반화한다던지 지능이 높다는 것에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한다던지 하는 일들은 좋지 않겠습니다👍🏻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정치적으로 진보적이라는 부분 빼고 대부분 공감이 가네요^^
지능이 아니라 양심이겠죠 ㅎㅎ
한국의 진보가 아님. 기존 제도가 내려치기 최소수준이 많으니까 그걸 싫어해서 그럼.
미국에서는 자유민주주의가 보수 개념이고 고지능자들이 좋아하지만 보통 독재로 취급되는 철인정치가 사회주의적이거나 진보(좌익)로 여겨짐.
@@진실을알리는남자양심있어서 주변인 다 죽이는놈을 지지하노 ㅋㅋ
@@1sjcbk664 이 말이 맞네. 철인정치가 옳다고 생각하는게 좌냐 우냐 하면 좌 쪽인게 맞으니까 그런 의미에서보면 맞는 말이네.
@@1sjcbk664 첨언하자면, 정치제도에 한해선 좌(철인정치 선호)성향을 띄지만 경제, 금융 쪽에 한해서는 지능이 높다면 대부분 보수적일 것임.
동의할수 없는 내용이 많네요 ㅋㅋ
지능이 높은 사람들이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답변한 설문은 전혀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얼마나 아이를 낳는지가 중요하죠.
우리나라만 해도 소득수준에 따른 출산율 차이가 많이나죠. 지금 태어나는 아이의 50%가 상위층에서 낳는다고 합니다.
저도 대기업에 다니지만 팀 동료들 대부분이 결혼했고 아이도 있어요.
그런데도 단지 설문만 가지고 지능이 높을수록 아이를 가지기 어렵다는 결론으로 끌고 가는건 동의하기 어렵네요
지능이 높다는 기준이 뭐지
이 영상에서는 iq
정규분포상에서 벗어나있으면 그렇죠
지능이 높다는 건 학습능력과 문제 해결능력 크게 두가지
학습에는 암기력 이해력 크게 두가지
해결능력은 관찰력 및 분석 이해력 크게 두가지
그리고 지능에 꽃은 학습능력임 즉 암기력 이해력 기반에 관찰 분석을 서브로 해서 종합적인 평균값을 내서 그 편균에서 얼마나 높은지 아니면 얼마나 낮은지 점수를 내는 것
Iq가 가장 대중적이어서 통계적 신뢰성이 높은건 맞는데 지능측정의 타당성에 대해서는 학자들사이에서 의견분분한데,,,
그리고 iq측정으로 125이상이 나오면 통계적인 유의미함이 없음. 정규분포 상 규범적 범위 내에 있느냐 없느냐 boolean값을 구하기 위함이 크고. Wikipedia에 첨부된 논문들 보면 현실적으로 125이상은 통계적 신뢰성이 낮음.
특히 iq의 평균값은 우상향 하는 경향이 있어서 iq가 유전적 인자보다 교육적인 환경에 따라서 달라진다는게 학계 입장이고.
iq와 암기력은 상관이 없음
음... 제가 불행한건 제 지능이 높아서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히 알았습니다.
책이 너무 편향되어있네요.
저기서 "지능이 높은 사람" 이란
지능만 높고 "지혜"가 없는 사람으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지능, 지혜, 신체적능력 한마디로 "지덕체"를 골고루 다 갖춘 사람은 확율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성공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게 맞다
보통 연구에서 지능이라고 하면 웩슬러 지능검사결과(IQ)를 말하죠... 영상 만드신 분도 처음에 명확하게 정의해놓고 들어가시는데 왜 갑자기 지혜를 들고 오시는 분들이 댓글창에 많은지 모르겠네요. 말씀하신대로 지능이랑 지혜는 다릅니다. 노벨상 받은 석학이라고 해서 삶의 지혜까지 풍성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점점 대화가 통하는 상대를 찾기 힘들어져 외롭지만
외로운게 억지로 대화하는 것보단 좋으니 언제나 고통이구나
이디오크러시는 다큐였다
결국 지능을 끝까지 해체하면 차이만이 남음. 고로 긁힐 필요 없음.
지능이 높다는 건 좋은 건가? 다시말해 술과 마약을 더 좋아하고, 늦게 자고, 진보적 성향에 가까운 것은 좋은 건가? 생각해보면 아니거든.
그렇다면 그 반대, 지능이 낮은 것은 좋은가? 술 마약을 싫어하고, 일찍 자고 일어나며, 진보적이지 않은 인간은, 그렇지 않은 인간보다 더 좋은 인간인가? 역시 아님.
즉 지능의 높고 낮음이 좋고 나쁨을 의미하지 않음. 그저 다를 뿐임.
지능 높거나 낮다고 좋아하거나 낙담할 필요 없음. 지능은 인간 개체의 수많은 특징 중 하나에 불과하니.
그냥 내 스텟 중 하나가 이러하구나 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쭉 하던대로 하루하루 행복을 향해 나아가면 될 일임
군대 전역하고 틀어박혀서 사회 구조에 대해 고찰한 적이 있는데, 생명이란 부질 없으나 인간임을 받아들이고 그저 순간의 행복을 좇아 살면되는구나 등의 내 나름의 결과를 얻었지만.. 이상하게 그 이후로 정상적이고 시시콜콜한 대화가 안됨 틀어박힌 기간 동안 영상에서 말하는 상식이 많이 망가진 것 같음. 뇌 초기화하고 싶다
여기서 신을 믿지않는다는건 일반적인 종교가 말하는 신입니다
오히려 똑똑하신분들 특히 천문학자분들 보면 영성에 가까운 신을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랄하지마십쇼~ 고학력 고지능 과학계종사자와 일반인중 종교인 비율은 후자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지능 낮은 사람들이 세상에 너무 많아서 그런거임
반대였으면 좋은부모 좋은 친구 좋은 인생 살 수 있을듯
제 인생은 객관적으로 실패하긴 했는데 지능이 높아서 그런 건 아닌 듯 합니다. 아 지능이 높으니까 그에 따른 실패.... 지나가보겠습니다.
지능=iq가 높다는건 pc로 따지면 cpu와 램이 좋아서 순간적인 연산능력과 범위가 늘어난다 보면 됨. 하지만 현실에서 pc는 하드가 큰게 훨씬 범용적이지. 고사양 게임만 잘 돌리면 뭐하나?
잊고 살았던 소외감을 다시 느끼게 하네요.
이거 내용 자체가 잘못되었음 지능이 높은데 과음과 약물을 많이 한다는 정보는 완전히 거짓이지 자신의 신체에 해가 된다는 게 명백한 물질을 섭취하는 게 어떻게 지능이 높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겁니까? 지능이 낮아야 아무 생각 없이 들이키고 토하는 거지 전반적으로 영상의 신뢰성이 낮고 부족함
그리고 진보와 신을 믿지 않는 게 왜 지능과 관련이 있는지 전혀 상관이 없는 주제임 그건 사람마다 환경과 주변 인간관계로서 변화가 뚜렷할 텐데 그냥 지능만 높으면 그렇게 된다는 건 진짜 어이가 없을 정도네요
백 번 동의합니다. 아마 긴 내용의 책을 8분으로 축약하느라 정보의 전달이 부족한 것일 수도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영상에서 말하는 지능은 추리력,공간지각력 등 문제해결, 계산적인 능력의 지능을 뜻하는 것 같은데
이 영상의 핵심 근거의 토대는 "조상의 환경에 없던 것에 적응을 잘 할수록 IQ가 높은 경향이 있다" 인데 여기서
IQ가 높다=모든 면에서 우월하다
가 아닌 지적지능, 호기심이 높다 정도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솔직히 인류의 전체 역사를 저런 허술한 근거를 토대로 연구 결과를 도출하는게 좀 끼워맞추기 식이라고 느껴지지만
이러한 경향도 있다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는 자료 같습니다.
그리고 저기에 나오는 역설에 해당하는 예시들은 IQ가 높기때문에 00을 한다
가 아닌
IQ(지적지능)만 높고 다른 지능은 낮기 때문에 00을 한다
가 더 옳은 결론이지 않을까요
술과 담배는 인생에 엄청난 불이익까진 가져오지 않으니 그냥 기호에 맞춰서 섭취하는거라 생각하지만
마약 같은 경우는 이미 마약 자체가 순간의 쾌락과 인생을 송두리채 바꾸는 불합리한 교환이라는 것은 이미 다 배우고 아는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손을 대는 것은 그냥 본인이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참을 수 없는 우매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마치 독버섯을 한번도 본 적 없는 사람이 그 버섯을 먹는 것은 지적 호기심 이지만
옆 사람이 그걸 먹고 쓰러지는 걸 보았음에도 따라 먹는건 멍청함이죠
논리 구조가 구려서 그렇지 사실입니다. 주변에 고지능자들 굉장히 많은데 다들 정신과약 달고 삽니다. 고지능자 중에 항정신성의약품을 복용하는 비율은 일반인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이는 부정적인 영향을 인지하지 못 하기 때문이 아니라
과한 정신활동으로 인한 불안, 공황등을 달고 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고지능자들 중에 Adhd비율도 상당히 높은데 ADHD약물도 정신과 약물에 속합니다.
좋은 머리를 좋은데 쓰면 좋을텐데 부정회로로 한번 굴리기 시작하면 정신과는 피할수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young.k.lee.0본문에서 말하는 약물은 마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