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분에 나오는 슬기방. 딱 저때 저기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저 알바생이 누군지 기억이 정확히 나진 않는데... 정일이형, 운종이형, 선애... 다들 보고 싶네요. 그 때, 신주영(박창준), 이기석, 기욤패트리, 김창선 선수 등이 있었고, 매일 밤새고 게임하다가 저 대신 청소까지 해주던 박경태 선수도 보고 싶습니다. 그립네요. 손님으로 양동근 배우, 가수 OPPA 등도 자주 왔었더랬죠.^^
혹시 81년생인가요? 81년생이 진짜 격변의 세대죠. 님은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81년생은 18살 고2때 스타 나오고, 전국에 차차 PC방 생겼습니다. 영상 초반에도 나오듯이 30분에 1천원이네요. 당시 요금이 ㅋㅋ 덕분에 수능 망했죠. 뭐 다른 원인이 있었습니다만. 코넷, 쌈장 이기석 ㅋㅋㅋ 광고 아직도 기억나네요. 수능 끝나니깐 전 세계적으로 스타가 프로대회가 열리고 당시 신주영이 대회 우승했었고, 그뒤 이기석.. 그것을 대학교 1학년 되기 직전부터 누릴 거 다 누린 년생이 81년생입니다. ㅎ 그게 끝이 아닙니다. 그때쯤에 이미 리니지는 크게 성공하고 있었고, 대학교 1학년 봄에 디아2가 나왔죠. 81년생중에 공부로 성공한 사람은 진짜 대단한 거에요.
@@rsoulRSOUL-j9z 82년생입니다. 제 기억으로 고1때 PC방이 처음 생겼던걸로 기억나요. 그래서 보통 고등학교 들어가면 당구 배운댔는데 딱 저희 학년부터 당구장을 안가고 PC방으로 향했었거든요. 81년생인 2학년 선배들은 그당시에 당구장도 가고 PC방도 갔었습니다. 당시에 스타 브르드워 전에 오리지널 하러 다녔었고 처음엔 1시간에 2천원씩 하다가 동네에 PC방이 계속 생기면서 1800원짜리 1500원짜리 등장 했었어요ㅎㅎ 그러다가 1000원. 어떤곳은 PC만 100대 있던곳인데 500원짜리도 있었구요. 학교에서도 게임잡지 갖고가서 친구들끼리 돌려보고 그랬네요. 학교친구들이랑 스타, 포트리스 많이 했었던 기억 납니다. PC방 나오면 오락실가서 DDR이나 펌프 하면서 놀았던 세대네요. 그리고 그당시에 집에서 모뎀으로 인터넷 하다가 ISDL나와서 그거 가입 해달라고 엄마에게 졸랐던 기억도 납니다ㅋ 얼마 안있다 더 빠른 ADSL도 나왔지만요.
저들은 게임이 스포츠나 돈벌이 직업으로서가 아닌 순수 게임 그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매니아로서의 틀을 깨려했던 이유는 순전히 그걸 계속해서 하고 싶었고 그것 이외에는 갈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불안한 삶과 절박했던 이들이 만들어낸 성공. 저들의 그 도전이 있었기에 지금의 페이커가 있었습니다. 이 시대의 게이머로서, e sports 매니아로서 저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낍니다. 침체된 한국 E sports가 다시 예전의 영광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합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2000년에 내고향은 전남 면단위 ㅜㅜ 인터넷도 안들어오던 곳이였지요. 저녘7시 이후엔 버스도끊기는곳. 그때 리니지에 빠져서 대학끝나고 읍내에서 밤 12시까지 게임하다가 그 무서운 밤길은 2시간을 걸어서 집에 갔습니다 ㅋㅋㅋ그땐 시골 밤길이 엄청나게 무서웠는데 그래도 리니지를 하고싶어서 그 길을 항상걸어다님ㅋ 벌써 내나이가 43살. 아직도 그시절 리니지 하던 추억이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오우거를 잡고 오우거피를 먹던날의 흥분과 기쁨은 평생갈거같아요.
보면서 뭔가 가슴이 아프고 슬프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고...ㅜㅜ 1999년이면 군제대후 2년이 지난 25살 대학3학년이었네요 정말 뭐든 다 할 수 있던 젊은 시절이었는데 그냥 스쳐지나간 느낌이에요 PC방에서 밤을 새본적도 있고 당구장에서도 밤을 샌적이 있었어요 그냥 버린 시간이었지만 한편으로 추억의 시간입니다 스타를 아직도 가끔 합니다. 스타경력 25년인데 아직도 초보방만 찾아다니는 ㅜㅜ 중딩 아들이 '이런 유치한 게임은 왜하는거야?' 이러네요 ㅋㅋㅋ
지금이야 게임을 접고 현생에 찌들어 살고있지만... 화려했던 나의 10대 말... 신촌에서 미칠듯이 게임만하던 저 시절이 그립다..... 리니지 하다가 서버 다운되면 게임방 사람들끼리 라면내기 스타크래프트 하면서 밤을 지새웠던 나날들.... 엊그제같은데.. 벌써 25년전 이야기라니 참.. 세월 참 빠르네요..
@@junsoh8204게임의 실체를 몰랐기 때문이지 모르니깐 더 파고 들어갈 수 밖에 없는거야 그나마 게임을 알기 위해 게임학원에서 배운 애들은 실체를 알고 빨리 나올수 있었던거고~ 머만하면 중독타령은 어중이 떠중이 사람들 혼란을 이용해 숟가락 걸치기 하려는 얍씰한 사기꾼들의 선전선동용 도구인거다 여가부를 비롯한 무쓸모 온갖 잡탕들 끌어모은 세금뜯기 위한 단체들 처럼말야~
스타 디아2에 빠져서 피시방에서 몇일씩 졸다 깨다 밤새면서 컵라면으로 끼니 떼우며 머리카락에 기름 나오고 발가락에 땀이 맺혀서 미끈미끈해질 정도로 폐인처럼 살아봤던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스타 입장 퇴장할때 쾅쾅 문 열고 닫히는 소리 디아2 바바 함성소리 깜짝깜짝 놀랐던 레인보우식스 총 소리 포트리스 대포 소리 뮤 대장간 망치질 소리등등 다 젊은날 추억이자 다시는 그 감성을 느낄수 없을 것 같아요 ㅎㅎ
99년에 바로 전국 동시에 가정에 인터넷 다 깔림...ADSLㅋㅋ 접수하면 일주일은 뒤에 기사 와서 그것도 저녘에 깜깜한데도 설치하러 다녔음. 그리고 아랫집 가서 또 설치하고. 정말 하루종일 윗집 아랫집 옆집 인터넷 깐다고 난리였는데 신기하도록 한방에 깔린 수준임. 90년대생들은 완전 디지털 세대라 다른 시대를 살아와서 생각도 다른거고
8:48 최진우랑 같은 고등학교 다니던 사람인데 가출하던 시절 덕분에 오토바이 처음 타 봄 그리곤 스타에 미쳐서 학교를 안 나오기 시작하더니 자퇴를 했다고 들음 게임도 디지게 잘하지만 그 전엔 당구도 동급생 중에 최고였을 듯(4구 300이상이었나..) 범계 캉가루 당구장에서 치는 거 봤는데 줜나 잘 침 내기당구도 강하고 그리곤 졸업식 즈음해서 범계뉴코아 대각선 맞은편 지하 사우나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세신사로 일하고 있어서 놀랐는데 다 계획이 있었구나 1년 뒤 티비로 스타리그 우승하는 장면 지켜 봄
와 저 동네에서 30년 넘게 산 입장에서 다 추억돋는 장소들이네요 ㄷㄷㄷ; 지금은 저 범계뉴코아도 철거되어서 그 자리에 오피스텔 들어와있고 저 대각선 맞은편 사우나도 사라진지 오래고 지금은 그냥 다 바뀐...이젠 범계역 근처에 찜질방 자체를 아예 볼 수가 없는 급이네요;
2:44 최진우도 사실 꽤 유명했지. 서지수한테 지고 은퇴한거로 아는데, 꼭 그런건 아니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이런저런 일을 해보고, 결국 게임쪽에서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게임기획쪽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하고 현재는 판교쪽 IT회사에 있음. 그리고 미국 시민권자인데, 자원입대해서 군복무도 잘 마치고 옴. 맨날 저렇게 게임만 하면 커서 뭐가 될거냐고 하지만, 인생은 참 늦은 나이에라도 공부하고 열심히 살면 된다는걸 최진우선수를 보면 알 수 있음.
98 학번인데 99년부터 00년까지 피시방에서 알바를 했죠.. 그때 대부분 스타크래프트를 했는데 계정비를 내고 리지니가 도입되던 시기.. 거기에 포트리스. 레인보우식스 같은거 하던게 기억나네요 밤이되면 맨날 오는 형 동생 누나들 ㅋㅋ 그시절 pc방 요금이 시간당 1천원 넘던시절인데도 사람들이 많았죠. 지금은 없어진 경북대 북문 마카pc방.. 좋은 추억입니다!! 잘보고가요
[‘00년대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 다큐
'99💿김캐리, 신주영! th-cam.com/video/652QiCCgG-M/w-d-xo.html
'99💿쌈장 이기석! th-cam.com/video/VbdREmLeaL4/w-d-xo.html
'03💿황제 임요환! 몰아보기 1부 th-cam.com/video/naycxzsbFXQ/w-d-xo.html
'04💿황제 임요환! 몰아보기 2부 th-cam.com/video/kOJDKiSWbzo/w-d-xo.html
'19💿임요환부터 페이커까지 th-cam.com/video/MAd1_YfiVL8/w-d-xo.html
리니지 포세이든 그것이 알고싶다 편 나오면 조회수 떡상 합니다
KBS 웬일로 사람 구실하네? ㅋㅋ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난 개인적으로 세기말을 한창때 겪어 봤다는게 정말 축복이라고 생각 함 80년대부터 90년대 그리고 2000년대... 아직 반백살도 안됐지만 급변하는 세상을 또렸하게 새겨오면서 소중한 추억들이 많음
공감합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열심히 살아보려고 고생한 세대이며, 우리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시대에 태어나 복을 받은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2000년 이후 태어난 세대는 저출산의 영향을 받아 힘든 길이 예상됩니다.
2002월드컵...
저도 어린 시절에 세기말을 겪었던 지라 작은 축복? 그정도네요..ㅋ
18분에 나오는 슬기방. 딱 저때 저기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저 알바생이 누군지 기억이 정확히 나진 않는데... 정일이형, 운종이형, 선애... 다들 보고 싶네요.
그 때, 신주영(박창준), 이기석, 기욤패트리, 김창선 선수 등이 있었고, 매일 밤새고 게임하다가 저 대신 청소까지 해주던 박경태 선수도 보고 싶습니다. 그립네요.
손님으로 양동근 배우, 가수 OPPA 등도 자주 왔었더랬죠.^^
와 라인업이 정말 화려하네요
진우는 부모님 모습을 계속 담아둘수 있어서 좋겠네요^^
저 시대를 똑같이 지냈던 사람으로써 너무 귀한 자료 영상 감사합니다.
20살때 생각이 나서 반갑네요
같은세대내요 75년생입니다 이때p c방 꿀이죠 스타크래프트
혹시 81년생인가요? 81년생이 진짜 격변의 세대죠.
님은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81년생은 18살 고2때 스타 나오고, 전국에 차차 PC방 생겼습니다.
영상 초반에도 나오듯이 30분에 1천원이네요. 당시 요금이 ㅋㅋ
덕분에 수능 망했죠. 뭐 다른 원인이 있었습니다만.
코넷, 쌈장 이기석 ㅋㅋㅋ 광고 아직도 기억나네요.
수능 끝나니깐 전 세계적으로 스타가 프로대회가 열리고 당시 신주영이 대회 우승했었고, 그뒤 이기석..
그것을 대학교 1학년 되기 직전부터 누릴 거 다 누린 년생이 81년생입니다. ㅎ
그게 끝이 아닙니다. 그때쯤에 이미 리니지는 크게 성공하고 있었고,
대학교 1학년 봄에 디아2가 나왔죠.
81년생중에 공부로 성공한 사람은 진짜 대단한 거에요.
@@rsoulRSOUL-j9z 82년생입니다. 제 기억으로 고1때 PC방이 처음 생겼던걸로 기억나요. 그래서 보통 고등학교 들어가면 당구 배운댔는데 딱 저희 학년부터 당구장을 안가고 PC방으로 향했었거든요. 81년생인 2학년 선배들은 그당시에 당구장도 가고 PC방도 갔었습니다. 당시에 스타 브르드워 전에 오리지널 하러 다녔었고 처음엔 1시간에 2천원씩 하다가 동네에 PC방이 계속 생기면서 1800원짜리 1500원짜리 등장 했었어요ㅎㅎ 그러다가 1000원. 어떤곳은 PC만 100대 있던곳인데 500원짜리도 있었구요. 학교에서도 게임잡지 갖고가서 친구들끼리 돌려보고 그랬네요.
학교친구들이랑 스타, 포트리스 많이 했었던 기억 납니다. PC방 나오면 오락실가서 DDR이나 펌프 하면서 놀았던 세대네요. 그리고 그당시에 집에서 모뎀으로 인터넷 하다가 ISDL나와서 그거 가입 해달라고 엄마에게 졸랐던 기억도 납니다ㅋ 얼마 안있다 더 빠른 ADSL도 나왔지만요.
@@roobek6880 배틀넷에서 싸운적 있죠
@@rsoulRSOUL-j9z 먼 개솔이세요???ㅋㅋㅋㅋ 저 80년인데 넘 비약하시는거 아닌가 몰것네요?
저 시절 저 감성이 그립다. 저땐 무슨 게임을 해도 모두가 새로운 경험이던 시절이였지 ㅠ
진짜 새로운경험이었으니...
진짜 새로운것들만 만들었으니까요 ㅋㅋ 새로운 장르 게임들 마구마구 나오고
ㄹㅇ....
초반에 PC방 시간 제한 프로그램도 없어서 수기로 적어서 정액시간 종료 5분 전에 아저씨가 "야 5분 남았다" 알려주고 그랬죠 ㅋㅋㅋㅋ
Bm98 씨엔죠이 오마이러브
와...진자 추억 소환. 소중한 자료다. 진우 어머님 고운 화장에 아버님 넥타이까지... 보기 정말 좋습니다.
저 스타를 아직도 하는게 레전드 😂
제작진도 몰랐을듯 ㄷㄷ
개고기 식당도 운영중인데용 ㅎㅎ
스타는 대작입니다.
이쯤되면 전국민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일수도…
디아블로도 매니아층 아직도 많이하죵ㅋㅋㅋ
김캐리 저 시절만 해도 꿈이많은 청년이었는데 지금은 왜이러노..
지금 쯤 모두가 어엿한 어른이되어있겠죠
이 동영상이 너무 부럽네요 젊을적의 부모님모습이 생생하게 찍혀있으니깐요 부럽습니다
자신의 젊음도 찍혀있고 엄청난 가보와 소중한 영상이네요
와 이런 소중한 자료를
이거 진짜 귀한 영상을 올리셨네요 시가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89년생인데 01년도쯔음에 처음 인터넷 개통하고 (하나로포스) 포트리스2엘로우버전 다운받을 때의 그 쾌감은 정말 잊지 못할거에요
벅스뮤직에서 무료로 노래도 듣고요 코넷으로 전화선 연결해서 띄릐릑 띠디디디디디디디디 이러고 전화못하고 ㅋㅋㅋ 맞죵
88인데 진짜 쌉인정..
집에 컴터사고 스타 포트리스 리니지 바람의나라 디아블로
진짜 38년 인생 중에 어떤 오락거리보다 재밌었다
내가 게임중독자 폐인안되고 평범한 4인 가족 가장이 된게 신기할 정도
난 지금도 컴퓨터 게임 빠질까봐 롤도 안해봤음..
포트리스 2
최강탑가족🩶 Top]NsL[쉬리 입니다.
반갑습니다. ^^ 그때는 시간가는줄몰랐는데 세월이 많이 지났네요.
90인데 인정
80년초까진 거의 뭐 컴퓨터 인터넷 딱 시작하던 시기라 ㅋㅋ
이건 정말 추억입니다.
새우탕이 저때랑 지금이랑 맛이 달라졌어 미원 때문인가 !? ㅠ ㅠ
@@예수님a와 새우탕 맛 달라진 걸 아시네 ㅠㅠ 매우 동감합니다 ㅠㅠ
저 이후로 진우님은 우승도 하시고 kt 입단하고 프로 활동도 하셨죠 태형님은 알다시피 해설 활동하시고 리니지 개발자로 나오시는 2분도 nc부사장,상무 까지 하셨네요 👍
태형씨는 해설자에서 강남유흥업소 실장으로 전환햇죠 ㅎㅎ
@@이써니아빵가라오캐리
진우님도 지금 별로 상황은 좋지 않아요
진우님 태형님 결국 지금 말로는 굉장히 상황이 안좋음;; ㅠ
최진우 군전역후에 KTF갔는데 거기서 별 성적도 못내고 소리소문없이 은퇴했음. 나중에 벤처기업인가 하나 차리긴했는데 잘안된듯하고, 이혼까지 했다고하니.. 김캐리도 부동산투자 잘못되서 억대빛지고 개인회생해서 힘들게 사는중. 둘다 별로 말로는 좋지못함.
진우 부모님들 정말 존경스럽다...
저 시절이면 부모님들 대부분 엄청 고지식할텐데
이해가 안되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하시고 격려해주시네...
훌륭한 부모님이긴한데 ㅠㅠ
진우는 지금 어떻게 살고있을까 궁금하네요
와 이 영상 뭐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감성..... ㅎㅎ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들은 게임이 스포츠나 돈벌이 직업으로서가 아닌 순수 게임 그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매니아로서의 틀을 깨려했던 이유는 순전히 그걸 계속해서 하고 싶었고 그것 이외에는 갈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불안한 삶과 절박했던 이들이 만들어낸 성공. 저들의 그 도전이 있었기에 지금의 페이커가 있었습니다. 이 시대의 게이머로서, e sports 매니아로서 저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낍니다. 침체된 한국 E sports가 다시 예전의 영광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합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우와~ 진정 1세대 전설들 ~~ 25년전에 봤던걸 지금 다시 보니 너무 울컥하네요~김캐리는 지금도 보이시니~ 완전 새롭네요~
2:06 자면서도 끝까지 마우스를 놓지 않는 혼모노
3:23 김케리 무직
와 김케리 리즈시절ㄷㄷ
게임이 동급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99년도에 김해 인제대학교 앞 삼방동에서 배틀렛[PC방을 했었습니다. 그때 15일동안 앉아서 게임하고 도망간 인제대 수학과 학생 . 살아 있으면 50살 정도 되었겠네요 ㅋㅋㅋ
ㅋㅋㅋ
님은 그럼 지금 몇살이셔요??
ㅋㅋㅋㅋㅋ??
ㄴㅋㅋ 왜케 발작함?ㅋㅋ 그냥 그려려니해라
@@baam18저도 당시 피방알바를 했었는데
그런 룰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지금의 게임들은 있는 소재를 얼마나 발달시켰냐인데
저당시의 게임은 네트워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서 나오는 게임들이
새하얀 종이에 그림을 그리듯이 하나하나가 처음 접하는 거라서
뭐를 해도 재미있다는 그떄 감성이 지금은 느낄수가 없긴함
85년생인데 추억 회상 감사합니다😊
와 김도형 해설님이 여기서 나온다 우와 ..... 소중한 영상 고맙습니다
저때가 너무도 귀중한 시간이였단걸 이제야 깨달음 ㅠㅠ
이름이랑 얼굴보고 설마 했는데 목소리 듣고 이건 빼박이다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
김태형. 아닌가요??
@@박유진-t2d 개명
@@박유진-t2d 개명전 김도형 개명후 김태형 별명 김캐리
저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전 싫어요 저런 촌스런시절
시가
나두,, 과거가 그립지
과거로 돌리면 내가 데포썹 먹는다..
@@박상호-p8v 비트코인이나 사라
김캐리가 이 영상 보면 눈물 쏟을 듯 ㅠㅠ
ㅋㅋㅋ
ㅋㅋㅋㅋㅋ 김캐리 실장이었잖아 ㅋㅋ
개리가 누군데?
왜 김캐리가 얘기가 나오나헀더니 ㅋㅋㅋ 영상보니 알것네 ㅋㅋㅋㅋ
와...첨엔 프로게이머였네...첨부터 해설한줄....
귀한 영상이네요 재밌게 추억하며 시청할게요 😭
귀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어릴적 PC방에 들어갔을 때의 그 쿱쿱함 , 게임 소음 , 어둑한 분위기 ... 너무 설레었었지 그때만의 감성이 있어 ㅠ 요즘에는 느낄 수 없는 그 갬성
저 당시 생각나네 ..ㅎㅎ ..피시방 가면 자주 오는 손님 모두 형.동생 오빠 등 되어 같이 밥도 먹고 술도 먹고..게임도 한달 요금제만 하면 참 재미난 시절 같은..~
ㅋㅋㅋㅋ 저두 그래서요
@@백순이-m4s 오늘의 게임형수가 내일에는 제수가되는 마법을 볼수있어요 ㅋㅋㅋ
@@백순이-m4s 네 그래서 님이 태어난거에요
@@너의바램-c3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그때 그시절 감성 오지네 ㅋㅋ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다
배틀넷에서 맨날 싸움 ㅋㅋ
90년대 후반 세기말 감성 그립다
그래서 프로게이머들은 진짜 그 세기말적 감성의 옷 입고 경기하러 나오고 그랬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대남 린저씨들 ㅎㄷㄷ
세기말 영화생각나네
노스트라 다무스 추억의 이름
화려한 금속느낌의 비닐 의상과 같은 톤의 화장
크… 어렸을때 생각나네요 ㅎㅎ
띠용
그립네 지금보다는 어려웠던 시절이지만 그때의 기분은 다시는 못느끼는게 슬프네요 그때 게임책 보는것도 즐겁고 무슨 방송인가 책으로 나왔던거 같았는데 리니지 모험하는거 ㅋㅋ 잼있었는데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봐야겠다...
혼돈의 시기.. pc방가면 무슨게임을 할까 가슴이 설레였는데
진짜.. 새 게임 나오면 설레였었음
왜 눈물이나냐......
우울증 같은데 정신병원 가보세요;
동네에 피시방 처음생긴게 97년 중1때였지.. 그땐 피시방자체가 생소하고 희귀했고 시간당 2500이라는 학생에겐 큰돈이었던지라 피시방 들어가서 아저씨들 레인보우식스 바람의나라 하는거만 쳐다보다 나오곤 했었음.. 본격적으로 피시방 다녔던게 98년 중2때였는데 그때부터 시간당 천원이었음.. 포트리스 스타크래프트등등 지금보다 풍족하지 못한 시간이었지만 지금보다 훨씬 빛나고 재미있었다
95년도쯤부터 다녔었는데 물론 그땐 서울에도 몇개 없을때라 96년도 부터 급속도로 많아졌고 97년도쯤부터 피시방이라는 통합된 이름으로 전파된걸로 기억합니다.
2000년에 내고향은 전남 면단위 ㅜㅜ 인터넷도 안들어오던 곳이였지요. 저녘7시 이후엔 버스도끊기는곳.
그때 리니지에 빠져서 대학끝나고 읍내에서 밤 12시까지 게임하다가 그 무서운 밤길은 2시간을 걸어서 집에 갔습니다 ㅋㅋㅋ그땐 시골 밤길이 엄청나게 무서웠는데 그래도 리니지를 하고싶어서 그 길을 항상걸어다님ㅋ
벌써 내나이가 43살. 아직도 그시절 리니지 하던 추억이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오우거를 잡고 오우거피를 먹던날의 흥분과 기쁨은 평생갈거같아요.
저녘은 또 뭡니까 ㅋㅋㅋ 새벽을 새볔이라 하는것과 같은건가
오타도 아닌거 같은데
전 요던 3층인가? 가스트 한테 서먼몬스터ㅁㅋㅋ
진짜 유튭보면서 다큐40분짜리영상을 처음부터끝까지 집중하면서 본적은처음이네 보면서도 심장이뛴다..
소중한 영상이네...
보면서 뭔가 가슴이 아프고 슬프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고...ㅜㅜ
1999년이면 군제대후 2년이 지난 25살 대학3학년이었네요
정말 뭐든 다 할 수 있던 젊은 시절이었는데 그냥 스쳐지나간 느낌이에요
PC방에서 밤을 새본적도 있고 당구장에서도 밤을 샌적이 있었어요
그냥 버린 시간이었지만 한편으로 추억의 시간입니다
스타를 아직도 가끔 합니다. 스타경력 25년인데 아직도 초보방만 찾아다니는 ㅜㅜ
중딩 아들이 '이런 유치한 게임은 왜하는거야?' 이러네요 ㅋㅋㅋ
귀한 영상이네요
이 세기말 분위기... 아직도 생생한데.. 진짜 눈물난다ㅠㅠ
ㅠㅠ
하프라이프 나온지 3개월 밖에 안된 시점이네... 아직도 용산상가에서 하프라이프 틀어놓은거 보고 충격 먹었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음.. 당시에 펜티엄2에 부두2가속카드로 부모님이 컴퓨터 업그레이드 해주시고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는데..
진짜 표정보면 순수 게임들을 좋아하는 사람 느낌난다, 요새는 게임하면서 온갖 욕설이 난무해서 보기도 싫은데 옛날에는 뭔가 게임속에서도 정이 느껴지네요
롤이랑 스타랑같노 스타는순수지실력이고 롤은 홍어 몇마리만 팀에껴있으면 ㅈ되는데
저때도 온갖 욕설이 난무 했습니다.씁쓸하네요.
영상이 희귀템이군요.. 가정을 둔 50대 아저씨인데.. 당시 어머님 몰래 겜했었죠.. 지금은 와이프 몰래.... 아들과 함께 겜하고 있슴다.. ㅋ
저 시절에 20대를 살아본 사람으로써 참 좋았고 행복했었다... 다시 돌아가라해도 돌아갈수 있을만큼...
진짜 저시절 감성을 못느껴본 요즘 젊은애들은 모르겠지만 이제는 다신느낄수없는것들인것같음 그리우면서도 저때 생각하면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하여튼 김종국표현방식으로 맛있는시절이였다 정말
요즘 애들한테 담배도피고했어~담배도사고했어~이러면 안믿어요...ㅋ
그건 당신이 가장 행복하고 잘나갔던 시절중에 하나라 구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현실이 시궁창이라 그렇게 그끼는거 ㅋㅋㅋㅋㅋㅋㅋ난 저때 씷음 스마트폰도없고 담배도 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휴 꺼지라고하셈
그시절이 그립죠
PC방에서 밤새면서 게임하던 생각이나네요
퀘이크랑 리니지 영운문, 스타크래프트 등 ㅋㅋ 디아2도 ㅎㅎ
지나고보니 낭만의 시대였다...
진짜 낭만이 넘치는시절...
그립네...저 영상속 사람들...최소 40대 50대 60대 되었겠구나...세월 참 빠르네요...
지금이야 게임을 접고 현생에 찌들어 살고있지만...
화려했던 나의 10대 말... 신촌에서 미칠듯이 게임만하던 저 시절이 그립다.....
리니지 하다가 서버 다운되면 게임방 사람들끼리 라면내기 스타크래프트 하면서 밤을 지새웠던 나날들....
엊그제같은데.. 벌써 25년전 이야기라니 참.. 세월 참 빠르네요..
겜패인도 취업이 됨?ㄸㄷ
@@lilllililiiillilllililiiil ㅡ틀ㅡ
겜창들도 취업이 쉬웠던 똥팔육 스윗세대들ㅋㅋ
최진우님 부모님 멋진분들이네요
저당시 진짜 전국민 남자들이 게임에 미쳤었지..
나도 저때 리니지에 빠져서 진짜 새벽까지 리니지하고 학교가서 잠자고..
난 리니지는 안함. 스타만 하다가 나중에 디아2 조금 했었는데 진짜 폐인될것 같아 일찍 접었음. 겜 중독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게 해준 게임.
@@junsoh8204게임의 실체를 몰랐기 때문이지 모르니깐 더 파고 들어갈 수 밖에 없는거야 그나마 게임을 알기 위해 게임학원에서 배운 애들은 실체를 알고 빨리 나올수 있었던거고~
머만하면 중독타령은 어중이 떠중이 사람들 혼란을 이용해 숟가락 걸치기 하려는 얍씰한 사기꾼들의 선전선동용 도구인거다 여가부를 비롯한 무쓸모 온갖 잡탕들 끌어모은 세금뜯기 위한 단체들 처럼말야~
스1 디아2 리니지1 후에 와우테크까지..
@@junsoh8204 전 아직도 디아2 하고 있네요 ㅜㅜㅜㅜㅜ 졸잼
단언컨데 내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
82년생입니다
지금처럼 풍족한 상황보다 이시절이 더그리우군요 ㅠ
그립읍니다, 낭만의시대
83년생입니다 그립습니다
82 반갑네 마자요 젊음이 더 조아 ㅋㅋ
83년생입니다.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그립네요ㅠㅠ
저땐 배틀넷 서버도 자주터지고 리니지 접속도 한시간씩 걸리긴했음
미쳤네... 이때가 피시방 전성기.. 참 재밌게 놀았지
현장르포 90년대꺼 진짜 매우 재밌음 마니 마니 올려주셈 제발 부탁요 지발요
ㅋ ㅑ.... 저때 주말 PC방 가면 자리가 없어서 구경하면서 기다릴 정도였는데
벌써 마흔 중반이 되었는데, 저 시절이 참 즐거웠습니다. 요즘도 멍하니 있다 보면 친구들이랑 야간 정액비 5천 원, 라면이랑 음료수 먹을 돈만 들고 밤새 게임하던 시절이 종종 떠오릅니다. 그 매캐한 공기와 시끌벅적한 소음도 마냥 좋았어요.
스타 디아2에 빠져서 피시방에서 몇일씩 졸다 깨다 밤새면서 컵라면으로 끼니 떼우며 머리카락에 기름 나오고 발가락에 땀이 맺혀서 미끈미끈해질 정도로 폐인처럼 살아봤던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스타 입장 퇴장할때 쾅쾅 문 열고 닫히는 소리 디아2 바바 함성소리 깜짝깜짝 놀랐던 레인보우식스 총 소리 포트리스 대포 소리 뮤 대장간 망치질 소리등등 다 젊은날 추억이자 다시는 그 감성을 느낄수 없을 것 같아요 ㅎㅎ
인터넷 잘 안되던 시절에
Pc방에서 사람끼리
대전할 수 있는것 만으로도
혁신적인 일이었음
ipx 로 스타크래프트 했죠 ㅋㅋ
우리나라는 그나마 인터넷 보급이 빨라서 베틀넷 문화가 일찍히 잡혔는데
외국나라같은경우에는 인터넷 보급이 많이 않아서 집에서 컴들고 와서 랜파티 라는 문화가 있었을 정도였음,,,
그 와중에 pc한대로 2인 플레이를 제공했던 크레이지아케이드는 진짜 혁신중 혁신이었음
99년도 중학교 1학년때 처음으로 PC방에 가게 되었는데 저때 방송영상이 반갑네요
ㅇㅇ pc방에 담배고 뭐건간에 신세계 그자체 였음
99년에 바로 전국 동시에 가정에 인터넷 다 깔림...ADSLㅋㅋ 접수하면 일주일은 뒤에 기사 와서 그것도 저녘에 깜깜한데도 설치하러 다녔음. 그리고 아랫집 가서 또 설치하고. 정말 하루종일 윗집 아랫집 옆집 인터넷 깐다고 난리였는데 신기하도록 한방에 깔린 수준임. 90년대생들은 완전 디지털 세대라 다른 시대를 살아와서 생각도 다른거고
피시방에서 주는 요구르트 마시면서 스타1, 레드문, 포트리스 했었을 때가 생각난다..그립다..
피시방에서 뭔 요쿠르트를 주냐?
파는거겠지
야간에 라면 주는 곳도 있었음😊
아저씨가 시간 결제하고 냉장고에서 원하는 음료 하나씩 꺼내가라고 하는 곳도 있었죠 ㅋㅋ 막판인데 시간 부족하면 10분만 더 달라고 하고 ~
장부에 시간쓰고 돈내고 시간되면 아줌마랑 맨날 실랑이하고ㅎㅎ
피시방 시간? 알려주는 프로그램없어서 아저씨가 시간되면 어깨 톡톡 두드려줌ㅋㅋㅋ
아 아저씨 바바삼형제만 잡고 가게해주세요 ㅠ
옛날 생각 나는구나... 디아블로2 할때 방 열릴면 주변에서 방제 알려달라고 해서 들어가서 게임 했는데...
저 당시로 다시 돌아 가고 싶네...
디아 다른건 기억이 잘 안나는데 시크리트 카우레벨? 소 미친듯이 도끼들고 달려드는 레벨은 생각나네요 ㅋㅋㅋ
피방에서 디아2 하고있으면 옆에앉아있던 아저씨가 템나눠줬었음ㅋㅋ
과거의 타임라인을 영상으로 볼 수 있드는게 축복이네..
8:48 최진우랑 같은 고등학교 다니던 사람인데 가출하던 시절 덕분에 오토바이 처음 타 봄 그리곤 스타에 미쳐서 학교를 안 나오기 시작하더니 자퇴를 했다고 들음
게임도 디지게 잘하지만 그 전엔 당구도 동급생 중에 최고였을 듯(4구 300이상이었나..)
범계 캉가루 당구장에서 치는 거 봤는데 줜나 잘 침 내기당구도 강하고
그리곤 졸업식 즈음해서 범계뉴코아 대각선 맞은편 지하 사우나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세신사로 일하고 있어서 놀랐는데 다 계획이 있었구나
1년 뒤 티비로 스타리그 우승하는 장면 지켜 봄
그때는 사람 많았지 애들이 게임만 하니 죽어야지.
와 저 동네에서 30년 넘게 산 입장에서 다 추억돋는 장소들이네요 ㄷㄷㄷ; 지금은 저 범계뉴코아도 철거되어서 그 자리에 오피스텔 들어와있고 저 대각선 맞은편 사우나도 사라진지 오래고 지금은 그냥 다 바뀐...이젠 범계역 근처에 찜질방 자체를 아예 볼 수가 없는 급이네요;
안양츌신인가봄
캉가루 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떴게됫다고여??
백수시절에 이른 오전부터 가면 사람도 없고 그 어두침침하고 간간히 들려오는 게임소리가 좋았음
아...그느낌
90년도 20세기말,00년도 21세기가 시작되던 그 감성을 그대로 품고있는 영상
98~01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씨 너무 그리워서 눈물 날거 같아 ㅠㅠ
저시절 저때 게이머들이 있었기에 지금 한국에 페이커가 있다.
그래도 뭔가에 열정을 쏟을 수 있다는게 멋있다
김캐리 목소리만 들어도 그 시절로 돌아감
그립다
말년이 ㅠㅠ
해설 최악이엿음
@@대충입자응뇌피셜
와 목소리 보고 김캐리인가 싶어서 댓글봤는데 맞네 ㄷㄷ
해설은 이승원 미만잡
6:52 와 김도형..그는 미래를 봤구나...
프로와 아마추어라...
소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0
짐캐리 ㅋㅋㅋㅋ
그런데 해설은 정 반대
그래도 김캐리는 성공했다고 봐야지... 그 이후가 문제였지만
이때는 PC방 사장님이 꿈이였는데....^^;; 나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응원해주고 힘이되는 부모님이 되어야 겠어요~
저 최진우가 몇달뒤 이기석,국기봉을 누르고 스타리그 초대 우승자가 되었음
건강하지못한애들은 혈액순환안되서 골로감
대박....ㄷ
99코리아오픈 추억이다 투니버스에서 녹화방송 ㅋㅋ
최진우..? 진우..? 갑자기 내이름이 왜 나오지? 어?
진짜요?
13:45 와 ㅋㅋㅋ 진짜 젊다 송재경 아저씨..
2:44 최진우도 사실 꽤 유명했지. 서지수한테 지고 은퇴한거로 아는데, 꼭 그런건 아니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이런저런 일을 해보고, 결국 게임쪽에서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게임기획쪽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하고 현재는 판교쪽 IT회사에 있음. 그리고 미국 시민권자인데, 자원입대해서 군복무도 잘 마치고 옴. 맨날 저렇게 게임만 하면 커서 뭐가 될거냐고 하지만, 인생은 참 늦은 나이에라도 공부하고 열심히 살면 된다는걸 최진우선수를 보면 알 수 있음.
위키에 있던 최근 근황으로 코인투자후 부동산에 손댔다가 망해서 돈빌리고 다닌다고 나오던데.......
위키는 거르는게 나음 진짜라 해도 거르는게@@shootank2
@@shootank2 ㅋㅋㅋ
30만원도 없어서 돈꾸고 다니는걸로 나오던데 ;
98 학번인데 99년부터 00년까지 피시방에서 알바를 했죠..
그때 대부분 스타크래프트를 했는데 계정비를 내고 리지니가 도입되던 시기.. 거기에 포트리스. 레인보우식스 같은거 하던게 기억나네요
밤이되면 맨날 오는 형 동생 누나들 ㅋㅋ 그시절 pc방 요금이 시간당 1천원 넘던시절인데도 사람들이 많았죠.
지금은 없어진 경북대 북문 마카pc방.. 좋은 추억입니다!! 잘보고가요
저당시 부모세대 중에 자식이 2주동안 피시방에 있다가 집에 오는걸 용납하는거 자체가 정말 대단하다
그리고 최진우도 그 부모님 실망시키지않고 스타리그 초대우승자가 되주었고
성우 저분 목소리 나오는건 다재밌음ㅋㅋ
스파이크 스피겔
아 ..그리운 내 중딩 ...시절 ㅠㅠ
3:43 김캐리 여기서 나오네 ㅋ
김케리 첨으로 스타 중계할때 "99 세계 챔피언" 이렇게 소개됐었는데 실제 스타 플레이하는 영상이라니
6:36 와 근데 게임을 열심히 했던것과는 별개로 선견지명이 있는 사람이구나 이런 생각듦, 그 당시 게임에 대한 인식이 안좋고 돈벌이가 된다는 생각을 아무도 못했을텐데 혼자 이게 프로 바둑처럼 직업적으로 할수 있다고 소신있게 말하네
@@joshuabhoul2016 맞는말이긴함 솔직히 투자나 이런실패가있엇던거같은데 그런거아니면 뭐 저분야로 잘살았을테니까
와 김캐리27살때라니 ㄷㄷㄷㄷ
진짜 저때당시에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생길꺼라 예상까지하고....
진짜 스타 프로리그 망해서 ㅜㅜ
ㅍ@@훈수충-x4t
스타리그1회 우승자 최진우 선수네요ㅎㅎ 추억돋네요 당시 허준이랑 같은시간 방영되서 작은방에서 따로본 기억이 나네요ㅎㅎ
저 시대 pc방사장님들이 돈을 겁나벌엇음 지금은 pc방은 나이어린친구들이 가거나 이따금씩 스트레스풀러가는정도지만
저때는 집에서 하기엔 인터넷이 느려서 스타나 디아블로하려면 무조건 pc방을 가야햇음 ㅋㅋ
25년전에 봤던 영상 인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최진우 님은 아이디도 기억나네요. freemura
6:13 랭킹 2등 스켈톤 봉준구 ㅎㅎ 스타 접속하면 매일 보던 이름들 정말 추억속에 아련한 기억들 이네요.
이 영상은 레전드다..
16:50 김형진 저 분 리니지2 수석디자이너였던 분이네 ㅋㅋㅋ 지금은 고인물 게임디자이너인데 재밌는 영상이네..
나도 게임 주구창창모으고 열심히하는 겜창인데 덕업일치라니 부럽네요
82년생 포트리스 엄청했었는데 그립네요 ..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90년대 후반 용산.... 캬..
아니이이이 김캐리형 1위 ㄷㄷㄷㄷ
귀하다 99년이면 5학년때네 스타 레인보우 six 녹스 리니지 이런거하시는걸 보던 기억이 유명인사들많이나오시네 신주영 최진우님
앗 이분 발견. 김태형 캐스터 닮았죠 이름도 비슷
@@딩디리딩동서동일인물임!
김캐리에요ㅋㅋ닮은사람아니고ㅋㅋㅋ
90년대가 제일 찬란하고 아름다운 시대였다
진짜좋은영상고맙다!!!
신주영씨 김도형씨 그리운 얼굴들 20대 볼 수 있어서 옛 생각이 많이 나네요 ㅎㅎ 다 우리 게임판의 역사가 되었지요.
잘 봤습니다 😊
와 이거 너무 소중함
81년생입니다.
친구하고 모뎀으로 스타하던때가 생각나네요ㅎ
저도 81년생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