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darkgoat 내 기억으로도 공격 진영에서 퍼스트터치로 볼을 받아서 공격으로 바로 이어지는 스트라이크 면모는 없었음. 근데 삼각패스로 상대 수비 허무는건 기똥차서 골대 진영에서 반칙 유도 하는건 개넘사였지. 물론 말년엔 그것도 상대 입장에서 개인기 부재가 있다는걸 간파하고, 일부러 지나가게 해준다고 느낄정도였지만, 근데, 굳이 본인이 직접 뚫고 가지 않아도 다른 장점들이 너무 많았어서. 걍 무릎만 멀쩡했어도. 어릴때부터 잔디밭에서 골만 찼더라면 암튼, 윙어에 새역사를 쓴 인물은 분명함
@@deepdarkgoat 보통 박까들은 세계적인 선수급은 아니다라는걸 핀트를 잡는데, 감독으로서 탐이 나는 선수였냐고 묻는다면 박지성은 충분히 베스트였죠. 굳은일을 몸이 부숴져라 하면서 전술 이해도까지 좋았으니, 팀 운영하는데 저런 선수 한명 있으면 감독은 진짜 매일매일 개꿀잠
나이가 먹고 사회생활좀 해봐야 박지성의 활약을 느낄 수 있음. 회사에 가면 혼자 튀고싶고 잘나고 싶은사람들은 겁나많은데 저렇게 뒤에서 티안나게 묵묵히 써포터해주는 사람이 없음. 그런 사람 한명이 팀의 균형과 발란스를 맞춰줌. 감독으로써 안이뻐할래야 안이뻐할수가 없음. 어렸을땐 그저 투박한 박지성의 활약에 다소 평가절하한 시기가있었지만, 이제와서 보니.. 그는 팀에 엄청난 시너지를 가져다주는 레전드 축구선수였음.
1:43 저 장면에서 박지성이 라이언 긱스에게 가슴으로 볼을 원터치 패스해줘서 바로 문전 골 찬스 열어준건데 긱스가 이 신박한 박지성의 가슴으로 찬 원터치 패쓰 전혀 예상 못 해서 미처 문전 쇄도 못 하니까 tv에서 바로 퍼거슨경이 잡혔는데 "라이언!" 소리치며 격노했던게 기억 나네요.
@@hamsterdooboo 딴애들이 안뛰잖아. 주변에 아예 트라이앵글도 안만들어지고 받아주려고 뛰는 움직임자체가 없는데 어떻게 주냐? 그리고 포지션이 최전방이라 이런플레이를 못하는거임. 제일 마지막에 받아서 결정지어줘야하는 역할인데 무슨 미드필더역할을 최전방공격수한테 요구하냐? 축구 포지션 이해도가 전혀없는댓글이네. 지능수준하고는
@@user-si4iy8gk9w 그쵸 둘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그라운드를 지배하는 스타일인데 박지성은 공간이해력과 이타적인플레이 정확한 킬패스가 탑이라 호흡맞추기 좋죠 반대로 나니 나오는날은 루니가 개 답답해서 빡치는표현 정말 많이하다 나중에는 포기하고 그냥 고개돌리면서 어이없어하는 웃음보고 진짜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원래 퍼거슨이 팀을 리빌딩을 할려고 에시앙 경기를 보러 왔다가, 그 비슷한 스타일인 박지성을 보고, 가격도 더싼 박지성에 더 매력을 느꼈죠... 당시 맨유는 442포메이션에, 중앙이 긱스 - 스콜스- 로이킨 - 호날두 였음. 호날두는 이미 1년전에 이적해온 윙어 여기에서 긱스와 스콜스가 은퇴할 시기고, 로이킨도 은퇴시기전에 고향팀으로 이적을 할시기라서,많은 선수들의 보강이 필요할때였고, 그때 오른쪽 윙자리를 영입할려고 했음. 이미 캐릭 플레쳐등은 영입물망에 올려놓은 상태 . 호날두는 왼쪽에서도 뛸수 있는 공격에 특화된 윙어였고, 그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윙백도 뛸수있고, 중앙도 뛸수있고, 윙어도 할수있는, 멀티플레이어인 에시앙을 보러왔다가, 너무 비싼 에시앙보다, 스타일은 비슷하지만 좀더 저렴한 박지성에 더 매력을 느낌 박지성이 안오고 에시앙이 왔다면, 아마 호날두가 왼쪽으로 가고, 에시앙이 오른쪽으로 가서, 중앙미들 성향의 윙어역할을 했을거임. 근데 박지성을 데려와서, 박지성이 왼쪽, 호날두가 오른쪽으로 갔고, 그뒤에 캐릭 플레쳐등도 차례대로 들어와서, 08맨유의 틀이 만들어졌지.
솔직히 이런 원터치나 퍼스트터치가 팀동료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건 아니었지만.. 박지성은 항상 공간단위로 생각하며 플레이하기 때문에 볼흐름을 살리는 움직임이 정말 탁월했고 그러다보니 원터치도 주로 연계를 위한 플레이 장면에서 나옴.. 그나저나 첼시전 치차리토한테 감아올려주는 원터치패스가 빠졌네요 그게 진짜 지리는데 ㅋㅋㅋㅋ
전설의 역습때도 좋았는데 안나왔네요 근데 턴오버도 많이 했죠ㅋㅋㅋㅋㅋㅋ 돌파가 안될때가 많다 보니 주위 동료 활용능력은 좋았다고 봅니다 네덜란드 시절엔 치달도 잘통햇는데 피엘은 워낙 수준도 높고 체력도 많이 요해서..그런가 피엘에선 부상도 그렇고 1:1돌파를 잘하는편은 아니였던것같아요 워낙 나니 호날두 발렌시아 이런애들이 빨라서 그렇게 보였을수도 ;; 말씀대로 그런 동료가 주위에 많다보니 동료 활용과 공간 활용은 정말 엘리트급이라 봅니다 오랜만에 영상보니 정말 추억이 적셔집니다ㅠㅠ
@@Deogong90 1:1 돌파는 거의 시도 자체가 적었죠. 근데 턴오버가 많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박지성은 대부분 영상처럼 원터치 투터치 연계 플레이가 많았고 볼 흐름을 살리는 패스나 돌파를 잘해서 뺏기는 장면에서는 그냥 뺏기기보단 거의 파울을 얻어내는 장면이 많았음. 그리고 뺏겼을 때도 끝가지 따라가서 자기가 다시 찾아오는 경우도 많았어서. 아무리 장점이 있는 선수여도 턴오버가 많다는 명확한 단점도 가지고 있었다면 퍼기가 쓰지 않았을 거임.
앨런 스미스랑 반 니스텔루이랑 같이 뛰던 시절, 웨스트 브롬위치 전(이었던 걸로 기억) 원터치가 진짜 쩔었는데 아쉽게 그건 없네. 오른쪽 사이드 라인 쪽에서 게리 네빌이 박지성한테 패스하는 순간, 앨런 스미스가 '지!"라고 큰 목소리로 박지성을 부르면서 전방으로 쇄도, 이 때 박지성이 상대 선수 등지고 돌아선 상태에서 뒷발로 공을 흘려 주는데 이게 절묘하게 스핀 먹고 앨런 스미스 발 앞으로 정확하게 감. 앨런 스미스가 바로 크로스 올리고 반니 헤더 득점. 이 때 영국 해설자가 박지성 터치하자마자, 천상에서 온 것 같은 터치(Heavenly Touch)라고 하고 관중석에서 와~하는 감탄사 나오고. 누가 봐도 정말 개쩌는 원터치였음. 더군다나 완벽한 득점으로 연결 돼서 더 돋보였던 터치.
공격 성향이 강한 에브라 수비적인 탤런트도 있었던 박지성 서로 오버래핑과 공간을 메워주면서 정말 상호작용을 잘했던 케이스 수비형 윙어가 뭐냐라는 평에 지금의 인버티드 풀백이 중심이 되는 전술 비중을 비추어 본다면 수비형 윙어는 현대축구에 윙 스페이스 선수들의 체력과 밸런스 유지에 정말 필요한 존재이며 박지성과 에브라는 정말 교과서적인 조화였다.
옛날부터 박지성의 패싱 능력에 대한 칭찬은 왜 없는지 의아 했었음. 당시 맨유와 EPL 클래스가 다 그래서 그랬을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국대에 오면 군계일학인 이유는 패스 때문이었음. 맨날 수비, 체력만 칭찬 받지만 사실 박지성의 최고 능력은 템포를 그대로 살리는 효율성 100% 패스 능력이라고 생각함
그때는 당연한줄 알았던 퍼스트터치, 볼 간수 능력, 공이 있을때 전진능력, 창의적인 패스, 패스 컷팅능력, 적절할때 압박하는 센스, 체력 등등 그냥 ㅈㄴ 잘했음. 경기포인트때문에 가끔 까이는데 풀경기로 보면 박지성의 위대함을 볼 수 있음. 박지성은 비행기가 최상으로 날 수 있게 해주는 정비사였달까..
예전부터 지금까지 난 박지성 > 손흥민이라고 했는데 골 멋있고 많이 넣는 손흥민만 보고 무조건 손흥민이 잘한다는 사람이 대다수 였지.. 진짜 축구를 볼줄 알면 팀을 살리는 선수는 박지성이 선수인걸 쉽게 알수있는데. 내 생각엔 손흥민은 월클 선수맞고 잘하는 선수 맞지만 “골을 잘 넣는 선수” 같고 내가 생각하는 박지성 선수는 축구를 정말 잘하는 선수 같다. 솔직히 지금 시대에 무릎 부상 당하지 않은 박지성이 건재 했으면 세계 탑10 미드필더에 들어갈수 있을거 같은데
근데 저때 맨유 팀분위기를 봐라. 진지하게 최선을 다해서 뛰는 분위기가 있다. 불화따위는 있을 수가 없다. 박지성도 120% 뛰고 하니까 동료들이 마음속으로 감탄하고 인정하는거임 거기다 항상 성실하고 조용하게 이타적으로 플레이해버리는데 감독 마음에 들 수밖에 없는 선수임. 이게 그 당시의 팀단합과 성실 진지함 퍼거슨 감독의 축구철학에도 그대로 녹아드는, 혹은 어느팀에 가더라도 영감을 줄 수 있고 호환이 가능하고 팀 전체의 능력을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만드는 거지. 예전에 스팔레티의 AS로마랑 챔스에서 붙었을때 우리편 크로스 거의 나간거를 전력질주해서 재차 헤딩 크로스 올려서 상대편이 어버버할때 루니가 줏어먹는거 있음. 그때도 모두가 충격먹지 않았나 싶네. 관중이나 시청자 맨유 로마선수 모두 나갔다 생각했는데 살려버린거 이런게 선수들 입장에서도 감독입장에서도 감탄할 수 밖에 없는 플레이이고 적장인 스팔레티도 감탄한플레이. 그걸 직접 받아서 골 넣은 루니도 거기서 감탄할 수밖에 없음. 박지성 최고의 무빙중 하나.
맨유에 다른 진짜 월클들이랑 비교해서 터치나 드리블이 아쉽다는거지 박지성도 충분히 탑클라스였음 막말로 박지성과 주전경쟁하던 나니 발렌시아 긱스 이런선수들 죄다 그 리그탑수준이었음 난 개인적으로 박지성이 스트라이커한테 패스주고 슛팅날리는순간 바운드볼 노리고 뛰어들어가는게 참 좋음 실제로 그런식으로 득점도 꽤했고 골기퍼입장에서도 그게 ㅈㄴ게 부담되겠지 무조건 잡아야하니까
![꼬긁하며 수비 셋 제치는 박지성을 본 퍼디난드와 에브라의 반응은?! [맨인유럽 EP5-1]](http://i.ytimg.com/vi/FRn8wlhUR7g/mqdefault.jpg)
박지성의 플레이에는 겉멋이라는게 하나도 없었음. 진짜 극한의 효율성과 팀의 엔진이 되어주는 플레이였다.
그래서 화려하지않아도 멋있었음.
@@HIDEKILLER83 손웅정 선생님도 손흥민선수가 꾸준히 2자릿수 득점하고 이번에 득점왕까지 먹어서 엄청 평가가 좋아진거지 런던올림픽때 손흥민 출전안시킬꺼면 뽑아가지말라고 대발노발 하셧었죠..
@@user-ke8qf3fy8d 기본중의 기본인 경합상황에서 퍼스트터치가 솔직히 epl평균 아래임..
@@deepdarkgoat 내 기억으로도 공격 진영에서 퍼스트터치로 볼을 받아서 공격으로 바로 이어지는 스트라이크 면모는 없었음. 근데 삼각패스로 상대 수비 허무는건 기똥차서 골대 진영에서 반칙 유도 하는건 개넘사였지. 물론 말년엔 그것도 상대 입장에서 개인기 부재가 있다는걸 간파하고, 일부러 지나가게 해준다고 느낄정도였지만, 근데, 굳이 본인이 직접 뚫고 가지 않아도 다른 장점들이 너무 많았어서.
걍 무릎만 멀쩡했어도. 어릴때부터 잔디밭에서 골만 찼더라면
암튼, 윙어에 새역사를 쓴 인물은 분명함
@@deepdarkgoat 보통 박까들은 세계적인 선수급은 아니다라는걸 핀트를 잡는데, 감독으로서 탐이 나는 선수였냐고 묻는다면 박지성은 충분히 베스트였죠. 굳은일을 몸이 부숴져라 하면서 전술 이해도까지 좋았으니, 팀 운영하는데 저런 선수 한명 있으면 감독은 진짜 매일매일 개꿀잠
@@hwayobi1004 박지성말구 손흥민말항건디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그때 당시엔 안보였던 것들이 10년후 20년후에 다시보니 박지성은 천재임이 틀림없다
그당시에도 보였는데?
원터치한것만 모아 편집한거라
천재성이 얼굴때문에 가려지긴했죠
그러니까 당대최고의 감독 퍼거슨 히딩크 무리뉴가 극찬을 아끼지않았곘죠 거의 모든 감독 거의 모든 레전드 들이 지성 팍 은 최고로 인정했으니까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레전드 선수였습니다.
@@user-lf7on4mv2p이제와서 보니 감독들이 칭찬한게 이해가된다는 그저 아시아 유니폼 팔이 얼굴마담이었는줄 알았는데
나이가 먹고 사회생활좀 해봐야 박지성의 활약을 느낄 수 있음.
회사에 가면 혼자 튀고싶고 잘나고 싶은사람들은 겁나많은데 저렇게 뒤에서 티안나게 묵묵히 써포터해주는 사람이 없음.
그런 사람 한명이 팀의 균형과 발란스를 맞춰줌.
감독으로써 안이뻐할래야 안이뻐할수가 없음.
어렸을땐 그저 투박한 박지성의 활약에 다소 평가절하한 시기가있었지만,
이제와서 보니.. 그는 팀에 엄청난 시너지를 가져다주는 레전드 축구선수였음.
학생 땐 박지성 경기보면서 활약하면 마냥 좋아했는데,
직장인이 되고서 가끔 박지성 하이라이트 보면
디테일이 정말 섬세하다라고 많이 느끼네요.
체력도 좋으니 전방위 활약은 덤…
@호시탐탐 안그래도 무릎 작살나있는데 국대온다고 항상 무릎 부상에 쥐약인 장거리 비행까지 달고 살았으니 ㅜㅠ
정말 그때는 그냥 생각없이 골만 넣어라 이거였는데 ㅋㅋ
지금보면 정말 ... 후덜덜하네유 ㅋㅋ
요즘 느끼는거지만, 오히려 박지성이 시대를 앞서간 느낌? 보면볼수록 현대축구에 더 잘맞는 선수인듯
맨시티 전성기 최적화 되있는 선수임
박지성이 현시대에 활동했으면 현역때보다 더 크게 평가받았을듯. 마치 마켈렐레처럼
요즘 같으면 인버티드풀백 보고 잇을듯ㅋㅋㅋㅋ
@@story_quiz이적하기전 퍼거슨이 풀백 기용한적도 있었는데
그당시에는 공격수가 왜 수비하냐는
의견들이 있어서 ㅠㅠ
풀백하면 닥주전이였는데 풀백은 안돼하는 분위기였어요
2:25 대놓고 천재
진짜 저게 되는건가
참기름발라놨나 겁나 매끄럽네
2:38 오프더볼 움직임은 쏘니 보다 해버지가 한수 위 현대 축구에서 상대팀이 5백 걸어 잠궈도 이런 움직임이면 쉽게 라인 뚫음
아시안컵 보고 답답했던게 뻥뚤리네 ㅠ
@@user-fp2he7kh8o 월클들이 인정하는데 혼자 까고있네ㅋㅋㅋ 그리고 총 어시9개는 어디서 나온거냐 인터넷 뒤져봐도 최소30어시구만ㅋㅋㅋㅋㅋㅋ 진짜 인생 열등감 쩔어 사는게 불쌍하다 에휴
2:38 가 진짜!! 패스 공간 없어보이니까 앞으로 나와서 공간 만들어주고 거기로 패스주는게 축구 지능이 진짜 대단함
맞는말인데 저건 기본 축구전술중에 기본중에 기본임 ㅋㅋ
@@user-dv9hp8rb1m 그 기본을 클린스만은 왜 안하나요?
@@user-vi8by8hq7e클린스만이 안하는게 아니라 선수들이안하는듯
@@user-ni4rt7qn6l선수들이 안할정도로 한심하면 토트넘 파리 울버햄튼에서 쓰겠냐
@@realm5919 할수있는걸 클린스만이 하지말라고해서 안한다는거임그럼?
1:43 저 장면에서 박지성이 라이언 긱스에게 가슴으로 볼을 원터치 패스해줘서 바로 문전 골 찬스 열어준건데 긱스가 이 신박한 박지성의 가슴으로 찬 원터치 패쓰 전혀 예상 못 해서 미처 문전 쇄도 못 하니까 tv에서 바로 퍼거슨경이 잡혔는데 "라이언!" 소리치며 격노했던게 기억 나네요.
맞음 저거 그래서 끝나고 퍼거슨드라이기 가동했다고 말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퍼거슨 얼굴 개빨게지면서 껌씹는 속도 빨라지는게 킬포ㅋㅋㅋㅋ
이때 기억나네
근데 패스 자체도 저렇게 하면 예측도 힘들고 정확도도 개 좋았어서 골이었으면 개지리는 패스로 기록되는 건데 아깝다 ㅜㅜ
ㄹㅇ ㅋㅋㅋ 경기 라이브로 보는데
퍼거슨 ㅈㄴ 빡쳐서 긱스한테 소리치는거 기억남 ㅋㅋㅋㅋㅋ
진짜 불필요한 볼터치나 보여주기식 쇼맨십 없이
공의 흐름은 살리는 그분
볼 흐름 살리는게 쉬운줄 알았지,,,
이 영상에는 없는데
상대가 태클하면 진짜
심판이 안 불수없게 넘어지는 자세도
진짜 개지림
손까아니고 요새 쏘니 안타까워서 하는말이다ㅠ
흥민이는 이런게 진짜부족하더라
간결하게 탁탁 해야하는데 본인이 공몰고가야함..
그리고 맘급해지면 시야좁아져서 패스도안하고? 못하고? 안타까움.
박지성하고는 축구지능차이가 엄청차이나긴함
@@hamsterdooboo 토트넘 자체가 간결한 팀이 아니라서 그럼 ㅋㅋ 그리고 패스 받으러 안 움직임. 걍 대한민국 상위호환정도임 ㅋㅋ
@@hamsterdooboo 딴애들이 안뛰잖아.
주변에 아예 트라이앵글도 안만들어지고 받아주려고 뛰는 움직임자체가 없는데 어떻게 주냐?
그리고 포지션이 최전방이라 이런플레이를 못하는거임. 제일 마지막에 받아서 결정지어줘야하는 역할인데 무슨 미드필더역할을 최전방공격수한테 요구하냐?
축구 포지션 이해도가 전혀없는댓글이네. 지능수준하고는
저 원터치가 무조건적인 백패스였다면 무서워서 볼을 돌리는거였겠지만 적절한 공격전개 혹은 킬패스여서 진짜 클라스가 다름
백패스가 더 많았음. 하이라이트라 그 장면이 없는 것일 뿐. 당시 악플러들이 백패스 한다고 욕하고 영양가 없다고 욕하고 난리도 아니었음. 그냥 시간이 지나서 악플러들이 쏘니한테 옮겨간 거고, 해버지는 소니가 비빌 수 없을 정도로 욕을 먹었음 ㅠㅜ
@@ethan3157 ㄹㅇ 진짜 모르는 소리 ㅋㅋ 손흥민도 하이라이트만 모아놓으면 전성기 개좆두지
앰창민은 터치가 족구뤼서 안됨
@@shdhxyehxbshsy1522 박지성도 터치가 좋은편의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loveflynn5117 ?
국민들의 심장을 뛰게한 박지성님 존경합니다ㅠ
자신의 심장을 희생해 국민들의 심장을 뛰게한 박지성 선수 존경합니다 ㅠ
@@Ozzz77118 박지성 선수는 국대에서도 엄청 활약했죠!
다들 투박하다고 말했지만 지금 보면 진짜 화려함 유럽애들도 저정도 연계나 돌파 못보여주는게 대다수 선진 시스템 배운것도 아닌데 이거 그냥 진짜 재능임
일단 80년대 한국투박축구로 큰 선수인데 유럽 1,2위팀에서 통했다는게..
박지성 국민학교시절 일기장에서부터 2:1패스나 공간 움직임 등 부분전술 연구노트가 있었음
와.. 박지성 뛸때는 내가 축구 볼줄 몰랐었구나...
저도 축구볼줄알앗으면 더 재밋게봣을거같아요 ㅠㅠ
그게 아니라 너무 화려했음 멤버가...
이피엘 지금이랑 박지성 시절만 봐도 그때가 더 ㅎㄷㄷ
박지성이 축구지능이 굉장하고 무지 헌신적이던 선수라 주변 동료들 개인능력이 좋을수록 팀승리에 더욱 기여할 수있는 역할이었죠. 그렇다고 개인능력이 떨어지냐 하기엔 국대에선 에이스역할도 잘해줬구요.
말년에 QPR에서 모래알 조직력땜에 아무것도 못한게 아쉬워서 그렇지 굉장한 선수였다고 생각함. 당시 맨유 동료였던 선수들도 맨유가 부진하면 박지성같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말할 정도니까요
저도 지금 보니 새롭네요. 저렇게 공간 찾고 볼 연결해주는 거 요즘에도 귀한 스타일의 미드필더임
이말 공감 와 지금보니까 감탄사만나오네
한국 선수들 경기 보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박지성 잘하는건 알았지만 더 대단했음을 알게됨
우리나라 축구로 뭐 존나 대단하다고 박지성을 까내리는지 모르겠다
물론 신격화도 ㅈ같다
@@sh-qh9zh ㄹㅇ 신격화도 ㅈ같은데
과거에 비해 현대 축구에서 고평가 받는 롤이긴 한듯
박지성이 전성날두랑 같이 뛴게 믿기질 않는다
박지성 신격화는 듣도보도 못했는데 꼭 안본 펨베 급식련들이 갈라치기하더만
@예압 ㅅㅂ 맨유도 퍼거슨시절이 좋았음요 ㅠㅠ 퍼기영감님 그리움
진짜 강팀에서 원하는 유형의 선수인데 진짜 대단한건 국대와서는 에이스 역할까지 잘함 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하는 진짜 영리했던 선수
0:17 크로스를 원터치로 뒤로 때릴 수 있게 잡아주고 때리는 순간 라인 파고들어 세컨볼 노리는 이런게 감동받는 포인트
00:18 슈팅을 보고만있는게아니라 슛이 동료의 발에서 떠나자마자 골문으로 쇄도하는게 ㄹㅇ 집념과 헌신의 끝을 보여줌
인정 딱 그 생각했는데! 수비수들한테 부딫혀주면서 슛 거리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해주는거 보면 정말 축구 지능이 뛰어난것 같음
이거죠! 그래서 간간히 주워먹는 골도 넣어주고요. ㅋㅋㅋㅋㅋ
0.1%의 확률로 막히는것도 골로 만들겠다는 의지
완벽하게 공간을 이해하는 플레이…. 솔직히 요즘도 저런 선수 드뭄….
진짜 어떻게 해서든 팀을 승리로 만들겠단 의지가 보이는 움직임임... 정말 대단한 정신력!!
연계가 기가 막힌다. 이기적이지 않은 군더더기 없고 영리한 볼터치.
루니가 감독되고 박지성을 재평가 하는 이유....
루니는 선수시절에도 박지성 인터뷰에서 많이 언급함 해외에서 친형 런던으로 박지성 맨유시절에 유학갔는데 국내에서 몰라서 그러지 맨유 선수들 박지성 언급 많이 한다고했음
루니 원래 박지성 좋아함
@@user-si4iy8gk9w 그쵸 둘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그라운드를 지배하는 스타일인데 박지성은 공간이해력과 이타적인플레이 정확한 킬패스가 탑이라 호흡맞추기 좋죠 반대로 나니 나오는날은 루니가 개 답답해서 빡치는표현 정말 많이하다 나중에는 포기하고 그냥 고개돌리면서 어이없어하는 웃음보고 진짜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2:29 진짜 지린다ㅋㅋㅋ 시야, 패스 강도 완벽ㅋㅋ
템포 살리는거랑 원터치도 지리는데 체력이되니까 제2 , 3 움직임이 ㄹㅇ 지리는듯
ㄹㅇ 축구볼 줄 아는 사람일수록 제 2, 3 움직임에 소름 돋음
원터치 내주고 세컨드 따려고 골키퍼한테 달려가는거 보고 소름돋음. 기계인줄
그래서 축구역사에 전에도없고 앞으로도 나오기힘든 유일한 레전드라고 전 말합니다. 저정도 체력과 헌신력에 저런 탑클라스 공간이해와 패싱력 태클력 슛팅력을 다 갖춘 선수는 국뽕이아니고 세계 축구사에서도 나오기 힘들겁니다.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왜 이제야 터치,연계,타이밍 이런 하나하나 플레이들이 보이는 걸까 물론 스페셜영상들은 하나같이 다 잘하는거지만 박지성 영상은 다시 뛰는 모습을 보고 싶어지는 그리운 플레이네
선발 라인업 만으로 나를 두근거리게 한 유일한 선수. 무릎때문에 항상 마음이 아팠던 선수. 항상 조연이었지만 빛나던 선수
진짜 동료들 반응이 당연한듯이 믿고 뛰고 있다.
그만큼 믿을맨이었고 이타적인 플레이를 잘하는 선수
특정 선수하고만 2:1 패스가 아니고 팀 전선수랑 다 연계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퍼거슨이 예뻐하지 않을 수 가 없었을듯.
은퇴한지 10년 가까이 됐는데도 여전히 현대 축구 트렌드에서 필요로 하는 매력적인 플레이스타일
당시엔 카윗정도가 비슷하다고 많이 그랬는데...요즘은 해당 포지션에서 수비적인부분도 많이 요구하는 편이죠?
@@zzubang313 네
수비가담도 있어야 되는 요즘 시대에 정말 필요한 윙어임
볼흐름이 안끊기고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이네;; 그리고 팀에 도움이 되는 움직임만 가져간다는게 축구지능이 넘사네 ㅋㅋ
와..퍼기가 그놈의 공간이해도가 좋다 좋다 얘기는 입버릇처럼 들었어도 새삼 그게 뭔말이였는지 눈에 또렷히 보이네ㅋㅋㅋㅋㅋ걍 공간마술사노
원터치인데 어떻게 저렇게 시야가 좋냐?
퀄리티도 좋네..
보면 알겠지만, 원터치가 대단한게 아니라 원터치 이후 바로 적절한 공간에 침투하는 공간지각 능력이 넘사벽인거다.
역대 박지성 영상중에 젤 잘만든듯
박지성은 요즘시대였다면 더욱 고평가 받았을 선수... 지속적인 압박과 체력이 중요한 현대축구에...
현대 축구의 흐름으로 변화를 일으켰던 선수로 평가될것입니다.
ㄹㅇ 패스앤런이 현 나폴리에서 뛰었음 에이스였을듯
전방압박을 시대를 앞서서 구현한 듯한 장면들도 꽤 있죠
ex)2010wc 그리스전
@@wolfk3893 진짜 압도적인 경기였습니다
무슨 현대축구에서 고평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퍼거슨이 팀을 리빌딩을 할려고 에시앙 경기를 보러 왔다가, 그 비슷한 스타일인 박지성을 보고, 가격도 더싼 박지성에 더 매력을 느꼈죠...
당시 맨유는 442포메이션에, 중앙이 긱스 - 스콜스- 로이킨 - 호날두 였음. 호날두는 이미 1년전에 이적해온 윙어
여기에서 긱스와 스콜스가 은퇴할 시기고, 로이킨도 은퇴시기전에 고향팀으로 이적을 할시기라서,많은 선수들의 보강이 필요할때였고, 그때 오른쪽 윙자리를 영입할려고 했음. 이미 캐릭 플레쳐등은 영입물망에 올려놓은 상태 .
호날두는 왼쪽에서도 뛸수 있는 공격에 특화된 윙어였고, 그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윙백도 뛸수있고, 중앙도 뛸수있고,
윙어도 할수있는, 멀티플레이어인 에시앙을 보러왔다가, 너무 비싼 에시앙보다, 스타일은 비슷하지만 좀더 저렴한 박지성에 더 매력을 느낌
박지성이 안오고 에시앙이 왔다면, 아마 호날두가 왼쪽으로 가고, 에시앙이 오른쪽으로 가서, 중앙미들 성향의 윙어역할을 했을거임. 근데 박지성을 데려와서, 박지성이 왼쪽, 호날두가 오른쪽으로 갔고, 그뒤에 캐릭 플레쳐등도 차례대로 들어와서, 08맨유의 틀이 만들어졌지.
솔직히 이런 원터치나 퍼스트터치가 팀동료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건 아니었지만.. 박지성은 항상 공간단위로 생각하며 플레이하기 때문에 볼흐름을 살리는 움직임이 정말 탁월했고 그러다보니 원터치도 주로 연계를 위한 플레이 장면에서 나옴.. 그나저나 첼시전 치차리토한테 감아올려주는 원터치패스가 빠졌네요 그게 진짜 지리는데 ㅋㅋㅋㅋ
전설의 역습때도 좋았는데 안나왔네요 근데
턴오버도 많이 했죠ㅋㅋㅋㅋㅋㅋ
돌파가 안될때가 많다 보니 주위 동료 활용능력은
좋았다고 봅니다 네덜란드 시절엔 치달도 잘통햇는데
피엘은 워낙 수준도 높고 체력도 많이 요해서..그런가
피엘에선 부상도 그렇고 1:1돌파를 잘하는편은
아니였던것같아요 워낙 나니 호날두 발렌시아
이런애들이 빨라서 그렇게 보였을수도 ;;
말씀대로 그런 동료가 주위에 많다보니
동료 활용과 공간 활용은 정말 엘리트급이라 봅니다
오랜만에 영상보니 정말 추억이 적셔집니다ㅠㅠ
@@Deogong90 ㅇㅈ 윙어치고 돌파력이 돋보인 적은 드물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료활용, 공간활용, 활동량, 수비센스 같은 능력치들이 뛰어나서 역설적이게도 약팀보단 강팀과의 경기에 더많이 나오지 않았나 싶음
아 그거 박지성 첼시 중원 삭제시킨 경기! 그러게요 원터치 영상이긴하지만 로빙이랑 첫골때 치차 스루패스까지 있었음 좋았을텐데ㅜ
@@Deogong90 1:1 돌파는 거의 시도 자체가 적었죠. 근데 턴오버가 많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박지성은 대부분 영상처럼 원터치 투터치 연계 플레이가 많았고 볼 흐름을 살리는 패스나 돌파를 잘해서 뺏기는 장면에서는 그냥 뺏기기보단 거의 파울을 얻어내는 장면이 많았음. 그리고 뺏겼을 때도 끝가지 따라가서 자기가 다시 찾아오는 경우도 많았어서. 아무리 장점이 있는 선수여도 턴오버가 많다는 명확한 단점도 가지고 있었다면 퍼기가 쓰지 않았을 거임.
@@hanadu 턴오버를 하더라도 전진시도를 하라는게 퍼거슨축구철학이니 신뢰받은듯
앨런 스미스랑 반 니스텔루이랑 같이 뛰던 시절, 웨스트 브롬위치 전(이었던 걸로 기억) 원터치가 진짜 쩔었는데 아쉽게 그건 없네.
오른쪽 사이드 라인 쪽에서 게리 네빌이 박지성한테 패스하는 순간, 앨런 스미스가 '지!"라고 큰 목소리로 박지성을 부르면서 전방으로 쇄도, 이 때 박지성이 상대 선수 등지고 돌아선 상태에서 뒷발로 공을 흘려 주는데 이게 절묘하게 스핀 먹고 앨런 스미스 발 앞으로 정확하게 감. 앨런 스미스가 바로 크로스 올리고 반니 헤더 득점.
이 때 영국 해설자가 박지성 터치하자마자, 천상에서 온 것 같은 터치(Heavenly Touch)라고 하고 관중석에서 와~하는 감탄사 나오고. 누가 봐도 정말 개쩌는 원터치였음. 더군다나 완벽한 득점으로 연결 돼서 더 돋보였던 터치.
th-cam.com/video/AmCz2fAHXag/w-d-xo.html
04:06
여기 가져왔습니다 ㅎㅎ th-cam.com/video/F19wnUWF9wA/w-d-xo.html 3번째 골 장면이었죠
@@winteragain2023고맙습니다!
@@winteragain2023 이 친구 일 잘하네
이거 생방.봤는데
스미스가 ji!!부르고
바로 흐름 살려서 패스함
박지성이 정말 대단한건 공주고 항상 움직인다는 것.. 주고 무조건 공간 찾아들어감
어마어마한 활동량에 가려져서 그렇지, 축구지능하고 발재간도 한국 역대 탑클라스였음.
지성이 형이 돌파력이 쩔었죠 ㅎㅎㅎ 속도는 그렇게 빠르지 않았지만 순속 대박에 볼의 흐름을 살리며 다이나믹힌 전진 드리블이 너무 좋아서 거의 야생마 같았음 ㅎㅎㅎ 돌파력 하나는 한국 역대 최고라 생각함
@@brutaltruth1717 속도도 빨랐는데 무릎 다친이후로 줄어듬.. 그점이 너무 아쉬움 속도 의외로 빨랐음..
@@user-ew3ss5gp2w 맞아요! 무릎부상 여파가 컸던 거 같아요 😭😭 그래도 그런 고질적인 무릎부상을 달고 살면서도 그 정도 퍼포먼스 보여준 게 대단
애초에 씹재능충인데 얼굴때문에 노력형 ㅋㅋ
오프더볼이랑 패스랑 플레이메이킹만 봐도 씹재능충임
니얼굴은
초등학교때부터 매일 일기장에 모든걸 그려가며 파악하고 연구한 결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씹재능 천재.
1:22 수비 5명을 무력화 시키는 원타치 ㄷㄷㄷㄷㄷㄷㄷㄷ
철저하게 기본에 충실해서 오히려 더 멋있네 박지성은 그냥 뒤지게 많이 뛰고 클러치 능력이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역시 괜히 천재라는 말이 나오는 게 아니었구나 싶다
1:44 긱스 퍼거슨한테 개털린 장면...
ㅋㅋㅋㅋ ㄹㅇ 얼굴 씨뻘게져서 가슴으로 줬잖아 ㅆㅅㄲㅇ!! 하는거
@@tjkim4478씹새끼야 정도가아니었음
이씨발람이 그 짬가지고 그걸 왜 못받아!?어?야 듣고있어? 이정도임
맞음 그당시 실시간으로본 기억이남 퍼거슨 개빡처서 긱스한테 존나 진심 화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긱스 그때 혼나는 모습은 선수중 최 고참이 아님 퍼거슨의 손자같은 느낌 ㅋㅋㅋㅋ
축구해본 사람들은 알겁니다 원투 월패스 쉬워보이지만 얼마나 어려운지,, 팀원 이동속도 위치등을 정확히 계산해서 줘야하는지 정말 어렵습니다
저의 중학교시절은 박지성 패딩 바람막이 축구화로 가득한 시절이였습니다 ㅎㅎ
맞습니다 위에 댓글보니 저게 기본이라는 억까있던데 참 웃깁니다. 저게 바로 최고위에끝에있는 축구능력이고 기술인데 말이죠
2:38 와... 공간의 마술사...
예전에 박지성경기 라이브로 보면 와 진짜 열심히 뛴다 였는데 지금 다시보면 와 진짜 잘한다 라는생각이 들게하네..
2:38 진짜 닭트넘에 너무 필요한 장면이다 받아주러 나오고 2:1패스로 침투
괜히 박지성이아님
박지성 29 man.utd
이것도 엄청난 간지였음
1:42 긱스가 이거 반응 못해서 퍼거슨한테 조인트 까였다는 거 어디서 들었는데
ㅇㅇ 긱스 저거 못받아서 퍼거슨 드라이기 작동했댔음
진짜 센스너무좋은듯.. .
맞아요 ㅋㅋ 라이브로 봤어요
아마 퍼거슨이 극대노하면서 집중하라는 제스처 ( 양 손가락으로 머리를 가리키는)
했던걸로 기억해요!
퍼거슨은 선수들의 성향에 따라 당근과 채찍을 줬다고 그러더라구요 여우같은 영감 ㅋㅋ긱스는 겁나 뭐라고 해야 잘하는 스타일이라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공격 성향이 강한 에브라
수비적인 탤런트도 있었던 박지성
서로 오버래핑과 공간을 메워주면서 정말 상호작용을 잘했던 케이스
수비형 윙어가 뭐냐라는 평에
지금의 인버티드 풀백이 중심이 되는 전술 비중을 비추어 본다면 수비형 윙어는 현대축구에 윙 스페이스 선수들의 체력과 밸런스 유지에 정말 필요한 존재이며 박지성과 에브라는 정말 교과서적인 조화였다.
일단 체력이 월드클래스급으로 좋아야함ㅋㅋㅋ
와.. ㅇㅈ
거의 모든 액션들이 볼의 흐름과 템포를 유지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음. 투박한것 같아도 군더더기 없는 터치만 있음. 화려한 슈팅은 없었어도 박지성은 당대 맨유의 최전성기를 견인 했던 주역임은 분명함.
캬 진짜 예술이구먼..
어떻게 저렇게 감각적이면서도 센스있고 쉽게 패스를 쩔게 하지 ㄷㄷ
개인적으로 국대에서만큼은 박지성이 손흥민보다 더 든든하다고 생각이 듬..
박지성이 만약.. 무릎이 괜찮았고 본인을 중심으로 살릴수있는 기회가 있었다면 더 레전드를 찍을수도 있겠다 싶음..
2002 월드컵 전에 프랑스와 치뤘던 경기에서 보여준 골은... 어린나이에도 충격이었음 ..
옛날부터 박지성의 패싱 능력에 대한 칭찬은 왜 없는지 의아 했었음. 당시 맨유와 EPL 클래스가 다 그래서 그랬을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국대에 오면 군계일학인 이유는 패스 때문이었음. 맨날 수비, 체력만 칭찬 받지만 사실 박지성의 최고 능력은 템포를 그대로 살리는 효율성 100% 패스 능력이라고 생각함
걍 다잘함 ㄹㅇ
그때는 당연한줄 알았던 퍼스트터치, 볼 간수 능력, 공이 있을때 전진능력, 창의적인 패스, 패스 컷팅능력, 적절할때 압박하는 센스, 체력 등등 그냥 ㅈㄴ 잘했음. 경기포인트때문에 가끔 까이는데 풀경기로 보면 박지성의 위대함을 볼 수 있음. 박지성은 비행기가 최상으로 날 수 있게 해주는 정비사였달까..
예전부터 지금까지 난 박지성 > 손흥민이라고 했는데 골 멋있고 많이 넣는 손흥민만 보고 무조건 손흥민이 잘한다는 사람이 대다수 였지..
진짜 축구를 볼줄 알면 팀을 살리는 선수는 박지성이 선수인걸 쉽게 알수있는데.
내 생각엔 손흥민은 월클 선수맞고 잘하는 선수 맞지만 “골을 잘 넣는 선수” 같고
내가 생각하는 박지성 선수는 축구를 정말 잘하는 선수 같다.
솔직히 지금 시대에 무릎 부상 당하지 않은 박지성이 건재 했으면 세계 탑10 미드필더에 들어갈수 있을거 같은데
나이를 먹으면서 축구를 더 보면 볼수록 박지성의 진가가 드러나는것같다. 퍼거슨은 도대체 몇수나 내다보고 박지성을 본거야 대체........
근데 저때 맨유 팀분위기를 봐라.
진지하게 최선을 다해서 뛰는 분위기가 있다. 불화따위는 있을 수가 없다. 박지성도 120% 뛰고 하니까 동료들이 마음속으로 감탄하고 인정하는거임 거기다 항상 성실하고 조용하게 이타적으로 플레이해버리는데 감독 마음에 들 수밖에 없는 선수임.
이게 그 당시의 팀단합과 성실 진지함 퍼거슨 감독의 축구철학에도 그대로 녹아드는, 혹은 어느팀에 가더라도 영감을 줄 수 있고 호환이 가능하고 팀 전체의 능력을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만드는 거지.
예전에 스팔레티의 AS로마랑 챔스에서 붙었을때 우리편 크로스 거의 나간거를 전력질주해서 재차 헤딩 크로스 올려서 상대편이 어버버할때 루니가 줏어먹는거 있음. 그때도 모두가 충격먹지 않았나 싶네. 관중이나 시청자 맨유 로마선수 모두 나갔다 생각했는데 살려버린거 이런게 선수들 입장에서도 감독입장에서도 감탄할 수 밖에 없는 플레이이고 적장인 스팔레티도 감탄한플레이. 그걸 직접 받아서 골 넣은 루니도 거기서 감탄할 수밖에 없음. 박지성 최고의 무빙중 하나.
와 헛웃음 나올정도로 쉽게하네....ㅋㅋ
무서운 능력이네요. 공간지각의 표본, 없는 공간도 스스로 움직이며 팀원들 루트 만들어주는게 ㄷㄷ
퍼거슨 : 박지성의 문제는 본인이 천재라는걸 모른다는 점 이다
진짜 공간 시야 그리고 팀원들이 전술적으로 확실히 움직일꺼라는 신뢰까지 정말 엄청난 선수다
이 형 노력형 아니였네 ㅋㅋㅋㅋㅋ
그냥 천잰데? ㅋㅋㅋ
저게 실전인데 패스가 연습으로 되나 ㅋㅋ
원터치를 주기 위해 순간 순간 어디 위치에 있어야 할지 알고 위치를 계속 잡으며 움직이는 체력이 대단한거. + 원터치로 볼 흐름을 살려주자마자 동료 믿고 그 다음 시나리오로 바로 이동하는건 너무 멋지네
지금보니까 패스 개쩌네 ㅋㅋㅋ 많이 뛰는것만 장점이 아녓음 경기 다 읽고있네
박지성은 체력 활동력으로 워낙 유명했지만 패스 시야 슈팅 드리블 등 기타 테크닉도 엄청났던 사람임. 축구지능 센스는 말할 거도 없고!!
원터치 = 한타이밍 빠름 = 팀의 축구 스피드가 빨라짐 = 퀄리티 차이를 만듬. 원터치 여러개 하고팠던 벵거의 마음이 이해가 감
이형은 그냥 타고난거였어...
외모땜에 노력파이미지가 강한데 사실은 엄청난 재능충이었어... 다만 한국에서는 알아보는 사람이 없어서 조금 늦었을 뿐..
재능없음 맨유못감
공간지각력 자체가 재능임
많이 뛰니까 노력으로 비춰진거지 재능없이 뛰기만 해선 맨유 못감
박지성 선수가 국대있을 때 공수 다 해서 팀 승리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는데 요즘은 그런 선수가 없음
정말 볼 잘 살리면서 매끄럽게 연결해주네. 기술도 좋지만 정말 영리했고. 이러니 매번 박지성 과소평가됐다고 하는거 거겠지
그림자 역할을 진짜 잘수행하는 선수
@@jk108102 적어도 맨유에서는 그역할이 아니잖니? 그리고 그림자역할이 더 복잡한 역할인데 눈에 안띄어서 그렇지 그냥 시비걸고 싶으면 메모장켜~
@@jk108102 딱 봐도 칭찬의도로 쓴건데 눈치드럽게 없네 ㅋ
@@jk108102 어차피 골은 맨유에선 루니랑 호날두몫이니까
영리하고 패스잘하는 놈이 반드시 하나는 있어야됨. 그걸 우린 그림자라 부르고.
손흥민은 골 넣을 때 잠깐 멋있다
박지성은 경기가 지더라도 경기내내 잼있음
가는 팀마다 전성기
버기단은 정병
가는 팀마자 전성기 가는팀마다 박지성하나 빠지면 나락 국대포함 이건 결코 우연이아님 팀전력의 50% 이상이고 국대는 80%이상임
기교없이 필요할때 드리블하고 수비가담 잘하고 패스잘하고 팀에서도 조국을 위해서도 너무 열심히 뛰어서 무릎이 아작나도 투혼이란 단어로 전사처럼 활약한 역대 최고의 대한민국 선수
괜히 퍼거슨 픽이 아니라는!!! 저 물흐르듯 자연스러운거 봐...
0:19 원터치 주고 바로 세컨볼움직임 ㄷㄷ
2:37 멈춰 있는 시공간에서 혼자 움직이는거 같은 박지성
빈 공간 보고 달려들어갔다가 일대일 패스로 결정적인 슈팅기회 만들어내는 센스
이것이 진정한 '공간창출' 이지
축구 거업내 잘하네 진짜 ㅋㅋㅋㅋㅋ
누구처럼 볼 질질 끌고 주먹질하는게 아니라 진짜 간결하게 축구하네.
진짜 천재는 군더더기가 없지.
박지성은 진짜 원터치 연계가 기가막혔음.
거기에 저돌적인 돌파능력에 수비를 할 땐 태클기술이 너무 좋아서 상대방도 불평 안하고 바로 일어남.
맨유에 다른 진짜 월클들이랑 비교해서 터치나 드리블이 아쉽다는거지 박지성도 충분히 탑클라스였음
막말로 박지성과 주전경쟁하던 나니 발렌시아 긱스 이런선수들 죄다 그 리그탑수준이었음
난 개인적으로 박지성이 스트라이커한테 패스주고 슛팅날리는순간 바운드볼 노리고 뛰어들어가는게 참 좋음
실제로 그런식으로 득점도 꽤했고 골기퍼입장에서도 그게 ㅈㄴ게 부담되겠지 무조건 잡아야하니까
탑클라스 즉 월클은 아님
A급 팀에서 7년 뛴 A급 선수임.
누구는 B급 팀에서 8년이나 뛰며 득점왕까지 하지만 월클은 고사하고 B급 선수임.
안타깝지만 은퇴후 10년 지나면 지숭팍보다 언급이 적을 선수임.
@@내가니형이다 맞음 애초에 아시아권에선 월클이라할만한 선수는 없음 손흥민은 물론이고 손흥민득점력 절반수준인 차범근도 매한가지지
아시아선수들은 어짜피 오바메양선에서 정리되는수준들임
@@내가니형이다 다만 아시아선수들중에 비교를 하자면 어쨌든 손흥민 박지성은 가장위로평가하는게맞음
게다가 손흥민이 박지성아랫급은 아니고 ㅋㅋㅋ 박지성보다야 손흥민이 한참위지 토트넘에서 뛴다는이유로 고작 박지성보다 아래로 평가받을 이유는 없음
개인적으로 2분40초 장면이 진짜 영리하다는걸 알겠네 수비수랑 있다가 상대 미드필더랑 수비수 사이 공간으로 공 받으러 나오니깐 상대 수비수가 어쩔 수없이 공간을 올리니깐 틈이 생기게 만드네
퍼스트 터치 개지림...
박지성은 패스 실패도 거의 없었음 중간에서 연계 플레이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이었음 현 국대에 딱 필요한 플레이어인데 왜 없누?
와 진짜 깔끔한 원터치패스... 기가맥힌다
저 패스받는 선수들은 얼마나 기분좋았을까 ㅋㅋㅋ
지금생각해보면 퍼거슨이 엔진이라 했던이유임 전진패스 논스톱패스가 가능했고
이대일 삼자패스가 논스톱패스인데 전진패스에 공간패스 킬패스
공미에서 킬패스가가능한데 본인 침투가 가능하고 윙플레이가 가능해서 윙에세웠는데
이게 박스투박스에 수미까지 되는 선수였음 물론수미로는 체구의 한계가있었으나 순간순간 그플레이까지되던선수
수미중미공미 윙이 되던선수
데브라이너보다는 윙 중미수미가되고
모드리치보다는 공미 윙이 되는 선수
전진패스가 논스톱패스가 탁월했음
공간지각능력, 전술적이해도, 쉼없이 뛰는 체력과 집중력
동료들과 팬들이 좋아할수밖에 없는 ㄹㅇ 언성히어로
한국 축구팬들의 눈높이를 너무 높여버린 박지성 ㄷㄷㄷㄷ
퍼스트터치와 원터치의 소중함을 알게 해줬지만 저렇게 해주는 선수를 다시 보기 너무 힘듬....
진짜 지성이형 축구 존나 잘했다... 지금 내놔도 어느 감독이든 탐냈을듯
축구 지능이 좋다는 소리 왜 듣는지 알거같음
...이래 모아서 보니까 박지성이 당시 얼마나 미친듯이 연습을 많이했는지 알겠네... 실전에서 비슷한 상황에서 동일한 장면을 여러번 성공시키는건 이백퍼센 연습의 성과일듯...
이렇게 보니까 축신 냄새 진하게 나네
벤치성?
실력미달
@@user-pt3nj7lm8k 벤치성이라고 불러도.. epl에서 그것도 맨유에서 벤치에 7년만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관도하고 임마
우리나라에서 아직 저만한 팀에서 7년간 버틴 선수는 아직도 안나오고있어 정신좀 챙겨
134경기나 출전 했는데 ㅂㅊㅅ 이 ㅈㄹ 하고 있네
@@ukkkkk7882 시즌당 20경기도 안되는거임
딱 필요할때 필요한만큼 해주면서도 팀을 위해 헌신하는게 ㅋㅋㅋㅋㅋㅋㅋ 퍼거슨 감독님이 안 좋아할 수가 있냐고 ㅋㅋ
무슨 사골도 아니고 매번 볼 때마다 더 대단하다고 느껴지냐...
갈수록 진가가 느껴지는게 소름돋네;
와....그냥 게임하면서 쿼터뷰로 내려다보고 있는 것 처럼 축구하네 ㄷㄷ
항상 지나고나서야 .. 원래 박지성 클래스인데 상대적으로 맨유라는 초 빅클럽서 뛰니까 엄청나 보이진 않는거야. 학교다닐때도 전국 1등 명문고 있는데 거기서 중하위나 하위권이면 ㅈ밥인거임?? 아니잖아ㅋㅋㅋㅋ 더군다나 그것도 아니었음 박지성은맨유 전성기라고 전성기
ㅇㅈ
이렇게보니까 축신이네. 확실히 박지성이 이해도 포함한 여러 지능적인 면에서 너무 좋았음. 문제는 그도 어쩔 수 없는 한국인. 한국인 특유의 모션이라든가 기본기라든가 그런점이 좀 보여서 그렇지, 그 부분까지 완성됐다면 월클들 중에서도 월클이긴했을듯
00:20 진짜 똑똑함 남들은 지켜봤을텐데 바로 오프더볼 움직임 보소ㄷㄷㄷㄷ
원터치 패스 뿐 아니라 잘 보면 항상 주고 다시 공간 찾아 들어감 그게 진짜 좋은 플레이지
요즘보니 박지성은 레전드 오브 레전드
이렇게보니까 손흥민이 박지성한테도 조언 많이 들었네... 왠지 몇년전부터 원터치로 자주 돌려놓던데
원터치하는 간결함 + 정교함... 그 때 박지성 경기를 챙겨볼 땐 투박하다고 느꼈는데, 지금보니 누구보다 세련된 축구를 함..
박지성은 기업에 갔어도 일조넨 잘했을것같음
깔끔 효율 원터치 간결 조화 헌신 등등 모든 장점을 갖추었음
해설할때도 보면 잡다하게 얘기많이 안하고 핵심만 논리적으로 깔끔하게 얘기함
기본성향 자체가 잘정돈 되어있고 영리함
근데 해설은 안했으면 좋겠음 재능없음
사생활 구설수도 없음 ㅋㅋ
뭘해도 최고였을 사람이죠 박지성은 퍼거슨이 인정했자나요 박은 비단 축구에만 진심이아닌 모든일에 진심이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인거같다고
니인생처럼?@@wls488
지성이형 진짜 축구 잘하는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