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3초 이후 한 소절만 들어도 너무 차이가 나네요😅😅 꼭 대가 vs 유학예정생의 차이라기 보단 임동혁 님은 한 소절에서도 스토리가 느껴져요. 음악의 스토리. 영화의 한 장면이 상상되기도 하고. 연주라는 게, 생각해서 유기적으로 표현해줘야 할 요소들이 참 많은 거 같아요. 그게 쉽지 않은 듯... 그것만 되면 청중이 연주에 확 몰입되는 거 같고요 ^^ 오늘 티칭만 보고 들어도 쇼팽의 곡들이 더 좋아지네요. p.s. 9:56에 티칭이 반영되고 나니 멜로디가 확 사네요. 👏🏻
15년전 처음 팬이 되었을때부터 느꼈던 지독하리만치 예민한 천재성이 역시나 틀리지 않았음을 다시한번 느낌. 특유의 표정 또한 지독하리만치 귀가 마음이 감성이 통찰력이 예민해서 나오는 것이겠구나 했던것도 레슨에서 여실히 나타남. 생각하고 기대한만치의 극도의 예민함과 깊이로 들어주시고 레슨해주시는거 너무 감동과 희열 최고. 연주 답게 레슨 또한 너무 깊고 소름 돋게 예리하고 깊음. 결론은 피아노 작품 완성하는 것, 극도의 예민하고 지독하리만치 섬세한 작업이다.
일반인이 듣기에도 조성진,임동혁 스타일 완전 다르듯 전공자분과 임동혁 완전 다르게 느껴져요. 스킬 문제가 아니고 곡 해석 차이 같은데 임동혁씨는 워낙에 감정표현을 섬세하게 하시는분이라 강약이 명확해서 더 풍부한듯요. 전공자 분께도 곡의 흐름이나 스토리를 생각해서 잘 표현하라고 주문하는것 같은데 밋밋하게 혹은 딱딱하게 느껴졌던 부분이 소리가 더 풍부해지는건 맞는듯해요.
비전공자가 들어도 임동혁님의 터치나 표현이 더욱더 세밀해지고 입체적으로 연주된다는게 느껴지네요 곡 하나 하나마다 명확한 구상을짜고 시작해야하고 또한 곡을 단순히 그저 친다는 의미가아닌 작곡자가 표현하고자했던 그 느낌을 듣는사람에게 받게 해주는게 정말 어렵다고 느꼈습니다.이것이 기본이라 생각하니 역시 피아니스트분들은 참 힘들겠다고 생각합니다.역시 제일 쉬운게 공부가 맞다는걸 새삼 느끼네요
공기중에 소리가 있는데 그걸 잡아서 들려준다는 표현이 정말 와 닿는게.. 다른 월광을 들으면 1악장 연주가 시작되고 감정이 뒤따라오는데 임동혁 피아니스트 연주의 월광은 어떻게 딱 첫음에 이렇게 감정이 밀려들어오지? 싶은 느낌이 있었는데 바로 이런 부분의 차이구나 싶었습니다. 정말.. 뭔가 차원을 넘어선 연주.. 월광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음악은 과학이구나~침대만 과학인 줄 알았더니....피아니스트님이 칠 때마다 멜로디가 바늘로 꽂히듯 꽂히네요 와 피아니스트님 칠 때 삼천배라도 드리고 들어야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음악으로 좋은 말씀 설파하시는 느낌ㅎㅎ앉아서 듣는게 죄송스럽네요 음악하는 분들이 엄청 존경스럽네요
이 영상을 보니 예전에 봤던 전문가가 되기위한 요건에 대한 영상이 떠오르네요 1. 예측할 수 있는 규칙성 있는 환경 2. 수많은 반복 3. 적절하고 즉각적인 피드백(훌륭한 지도자) 4. 자신을 한계까지 몰아붙이고 그걸 뛰어넘으려고 하는 강한 의지 아무리 노력하고 연습해도 훌륭한 지도자가 없으면 절대 최고가 될 수 없다는 것 다시 느꼈습니다.
와... 대박!! 레슨 너무 꼼꼼히 열정적으로 잘 해주시네요. 역시 현역에서 연주하시는 분이라 디테일함이 다르네요.. 일반 교수님들 레슨과는 차원이 다른듯.. 서울대생 레슨 받으신 분도 떨지 않고 잘 쳤는데, 감성적인 표현이 약하고 기계적인 느낌이 많네요.. 근데 이런 감성적인 부분은 타고난 재능에서 나오는게 커서, 반복 연습양만으로는 극복하기 힘든 부분... 그런데,연륜에서 오는 감성표현의 성장도 있으니 꾸준히 노력하면 점점 분명 좋아질거예요.. 이런 1:1레슨 받을때 머리로는 이해할거 같은데, 실질적인 표현은 그 자리에서 내맘과 생각처럼 좋아지지 않으니 .... 죽을맛. . 에효... 아무리 전공자라해도 프로의 벽은 역시 넘사벽!! (왕년의 전공자인데, 지나가다가 뼈아픈 실력차이를 절감하며...)
피아노든 뭐든 다 지 성격대로 치게 되있음....4 번은 멜랑콜리하면서도 완전히 달리는듯한 광기가 있어야되는데 음악 속에 완전 빠져드면서 자유롭게 이 조울을 표현하는게 이게이게 쉽지가 않음. 정말 잘 치시는 분인데 굉장히 ‘모범생’적인 연주다... 라는게 처음에 느껴졌어요. 뭔가 자기 자신을 완전히 놓아버리는듯한 표현력을 탑재하시면 이제 날아다니실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 특히 쇼팽과 슈베르트는 최고 중 최고라 생각함 15년전 동혁님이 연주한 Scherzo no 2 cd로 처음 듣고 ...온 몸에 소름이 끼쳤던 기억이 남.. 한 달 내내 하루에 10번도 넘게 들었다는.... 한국이 낳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임동혁!!!
비전공자지만 영상을 보고 느낀 걸 말하자면.. 경험상 이런 수업에서는 분명 학생이 학교 등에서 평소에 배운 것과 상반되는 조언도 분명히 있을텐데 열린 자세로 배우고 받아들이는 모습이 굉장히 바람직한듯.. 그리고 설명을 듣기만 하고 연습도 안 하고 바로 치는데 거의 스펀지급으로 흡수하는 느낌. 저 학생분도 정말 대단하고 배울 점이 많아 보이네요.
걍 뇌색남인듯... 무슨 분야를 했어도 최고가 됐을거 같은 사람이다,,, 인터뷰하는거 보면 사람이 참 똑똑하다는 느낌 자주 받아옴,,, 냉철하고 똑똑한데 타고난 음악성과 감수성까지... 서울대 음대가는것도 바늘구멍인데.. 레슨하는 월클을 보고있자니 새삼 대단한거 같다,,
연주를 준비하시는 과정에서 엄청난 연구와 고민이 듣는 사람으로 하여 같이 황홀경에 빠지게 해주더군요. 그만큼 준비하시는 분도 한 음 한 음 이성과 감성을 전부 녹여내시기에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내심이 느껴집니다. 마클을 통해 그동안 연주자님의 예민미(?)의 근원을 대중들도 알고, 어쩌면 그 아름다움이 더 숭고함을 아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진짜 의외로 피아노, 피지컬 변화에도 너무 예민.. 손가락끝에 바늘도 무슨 말인지 알겠고, 건반을 누르는거랑 충분히 누르는것도 알지. 손가락 근육과 힘줄, 손목,팔, 몸쓰는것도, 심지어 사우나하고 근육풀어진거나 체중 몇백그램차이가 소리의 무게감에 차이를 주니.... 손가락이 다가다가다가또랑또랑 잘 굴러도 가야하는데 밤바밤 이렇게 무게도 줘야하고. 참내. 정말 휴...
이게 기교보다도 표현력 측면에서 엄청 어려운 곡이라서 그래요.. 이정도 곡 아니면 보통 사람이 전공생 피아니스트 구분하기 쉽지 않아요. 나는 피아노 10년이상 취미로 친 사람인데도, 솔직히 에튀드정도 수준에서는 전공생이랑 피아니스트가 큰 차이나는지 못느껴요 . 다만 쇼팽 발라드 4번같은경우는 어느정도 어렵냐면, 그냥 피아노 그럴듯하게 치는, 10년 이상친 일반인 갖다놔도 개판 안치는사람이 아예 없는 수준의 곡이에요. 못들어줄 정도로 ㅋㅋ 이런데가 원래 피아니스트랑 전공생이 극명히 차이나는 부분이에요. 쇼팽 발라드4번치면서 피아니스트한테 이정도 지적도 안들으면 피아노 더 공부할 이유도 없음 ㅋㅋㅋ
@@카날레스 올해로 피아노 8년째 친 사람인데, 유명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평범한 전공생의 연주는 곡의 장르와는 관계없이 큰 차이를 느낍니다. 말씀하신 에튀드도 마찬가지구요. 프로 피아니스트의 연주는 피아노 좀 친다는 아마추어와 비교했을 때 곡의 구성도나 effective 한 부분에서 정말 큰 차이가 느껴집니다. 테크닉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에튀드같은 곡도 예외는 아니죠.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었을 때는 어떤 부분에서는 섬뜩하기도 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춤을 추는것 처럼 들리기도 하는 것이, 일반 전공생들의 연주는 상대적으로 그저 음표의 나열들로 들립니다. 임독혁 피아니스트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피아니스트의 연주에는 이 곡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가 있는 반면 일반 전공생들의 연주는 비교적 횡설수설한 느낌이죠. 피아노를 잘 모르는 일반인이 피아니스트와 전공생의 연주를 들어도, 마찬가지로 곡의 장르와 상관없이, '어느 부분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는 모르더라도, 두 연주의 차이점을 구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일반인의 시점에서 두 연주의 차이점을 표현하자면, 피아니스트의 연주는 강약의 차이가 크고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있다면, 전공생의 연주는 잘 친다는건 알겠는데 상대적으로 곡이 지루한 느낌을 받지 않을까 싶어요. 연주자의 기량에 차이가 큰 차이가 난다면, 적어도 피아노 솔로 곡을 연주함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Soobinc02 명백한 차이가 존재하니 피아니스트가 있는거고, 차이가 분명히 있는걸 없다고 할수는 없는 노릇이겠죠 ㅋㅋ 말씀하신바 물론 동의합니다. 다만 그 차이를 파악하는 역량은 음악을 많이 들어본사람과 아닌 사람이 크게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피아노를 나름 오래 쳤어도 항상 스스로 그런 능력이 부족한 편이라 생각해요. 수준높은 음악일수록 감상능력에도 차이가 있다 보는 입장입니다. 솔직한 견해를 얘기하자면, 클래식을 별로 들어보지 않은 일반인은 까놓고 말해서 막귀라고 봅니다. 몇번 안들어본 사람이 뭐가 뭔지 알수 없다는거죠. 또모에서 하는것처럼 부분부분 놓고 자세히 들려주면서 비교하면 차이를 분간하는게 상대적으로 쉽죠. 하지만 비교대상 없이 한쪽의 음악만 들었을때 그게 좋은 음악인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말씀주신것처럼 큰 차이가 있는건 맞으나, 그 차이를 구분하는 능력또한 분명 다르다는거죠. 님은 피아노를 치면서 그런 능력이 어느정도 생긴거구요
![[#유퀴즈온더블럭] 서울대 교육심리학 교수님이 알려주는 서울대 공부법💯 피부과에서 나오는 음악이 공부에 효과적이다?!](http://i.ytimg.com/vi/LGvAjqNKnhc/mqdefault.jpg)
손가락끝에 바늘을 세우라, 소리를 솎아라. 뽀인트있는 레슨에 많이 배우게 되네요. 자막센스는 이미 예능을 주름잡을 수준! 고퀄 너무 감사합니다.
프로와 아마의 차이란 ㅋ. 진짜..
서울대에서도 잘치는 학생일텐데 교수들 수준..냉정히 보이네요
임동혁님 그냥 대충 입에 바른 소리 해주지 않고 아주 열정적으로 진심으로 배우시는 분이 잘하기를 바라는 맘으로 레슨해주시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네요 멋지십니다
더 친절하게 해줄수도 있을텐데 저렇게 해주는게 오히려 불편 여자들은 안그래도 마음이 여리단말이에요 뿌!!!
@@basketman-zj3gn ㅋㅋㅋ여자들은? 여자던 남자던 간에 배우려는 자세가 중요한거지 ㅋㅋㅋ 그와중에 성 감수성 따지면서 배려를 해야되네.
공짜로 월클한테 레슨 받으면서ㅋㅋㅋㅋㅋ 돈주고도 못 얻을 기회에요 이 사람아
@@basketman-zj3gn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앉아 보는자세가 잘못된거 아니야!
@@basketman-zj3gn 정신나간 소리하네 ㅋㅋㅋㅋ 못배운 티내는거 보소ㅋㅋㅋㅋㅋㅋ 뭘 더 친절하게야 연애하냐?ㅋㅋㅋㅋㅋㅋ
댓글들 쭉 보니까 여자코스프레하는 여혐 관종같아여 맨위댓글
여자 손 만지작거린다는 둥ㅡㅡ
갑자기 든 생각인데 임동혁 님처럼 유명하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이렇게 1:1로 레슨해주는게 어디 흔한 기회인가 싶네 진짜 살면서 두번 없을 경험일듯..
레슨은 저 여자분이 받는데 왜 내가 숨이 막히는건가...
레슨받고 기빨린 표정….😂
비전공자에겐 이해하기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수있는데 또모 편집이 진짜 재밌어서 이 채널이 인기많은듯ㅋㅋ음악 예능 유툽
뭔말인지몰라서 더쟤밌어요
나도 뭔 말인지 몰라도 엄청 재밓게 보고있어옄ㅋ ㅋㅋㅋ ㅋㅋㅋ
진짜 자막 넘 재미있어요! 그러면서 선 지키고...
임동혁님 레슨스타일 진짜디테일하고 좋네요.. 터치까지 느낌 전달해주려는 ..
너무 귀한레슨...직접 쳐주실때 소리가..아....... 조성진님도 너무 좋지만 임동혁님 소리도 천상의소리. 누가 더 낫다고 할수없는...
제 생각에 재능은 임동혁인듯
조성진은 겸손하고 노력하는 스타일인것 같아요.
@@clearmind923 허허...
@@clearmind923 와우 재능보단 겸손과 노력때문에 중딩때 하마마츠 우승하고 고딩때 차이콥3등을하고 20대초반에 쇼팽콩쿨을 우승했구나..
@@clearmind923 별ㅋㅋㅋ 우리나라에서 조성진 커리어 비빌 수 있는 피아니스트 거의 없는데
@@linkin2752 음악은 스포츠 올림픽이 아니라서 암만 커리어가 대단한 연주가라고 해서 모든사람이 그 연주자를 좋아해라는 법은 없어요~
시범연주 잠깐 보여줄때도 완전 몰입한나머지 표정 찌푸리시는 것이... 진짜 프로는 그 잠깐조차 음악과 한몸이 되는구나라는 걸 느끼네요 ㄷㄷ...
싱크로 400%가 이걸;;
6:43초 이후 한 소절만 들어도 너무 차이가 나네요😅😅 꼭 대가 vs 유학예정생의 차이라기 보단 임동혁 님은 한 소절에서도 스토리가 느껴져요. 음악의 스토리. 영화의 한 장면이 상상되기도 하고. 연주라는 게, 생각해서 유기적으로 표현해줘야 할 요소들이 참 많은 거 같아요. 그게 쉽지 않은 듯... 그것만 되면 청중이 연주에 확 몰입되는 거 같고요 ^^
오늘 티칭만 보고 들어도 쇼팽의 곡들이 더 좋아지네요.
p.s. 9:56에 티칭이 반영되고 나니 멜로디가 확 사네요. 👏🏻
09:41 뽀인트 부분. 가끔씩 우울할때 보러와야지.
진짜 제대로 가르치신다. 지금까지 초대했던 많은 분들 중 퀄리티가 단연 최고...ㄷㄷ
내가 안받는 레슨 영상이 제일 재밌다^__^
맞네여 ㅋㅋ
헐 저도... 영상 보면서 내가 저 서울대님의 입장에서 혼나는 느낌이었어요....
설명은 듣는데 ㅋㅋ
맞아요~ 어찌나 맘도 편안한지.....ㅋㅋㅋ
너어는....
팝콘각 ㅋㅋ
같은 연주곡인데 연주자에 따라 소리가 엄청 다르다고 느껴지는 게 신기해요...대단...
우리 아가씨.미모가 더 대단한데..아저씨랑 비밀친구할까?
@@춥다추워아오 어지럽네
@@춥다추워아오 아조씨 우리 할매가 아조씨 만나보고 싶대 연상은 어때 시붏앓, 우리 할매 욕쟁이야
갱장히 단호하고 냉철한 다람쥐셨구남..ㄷㄷㄷ
별명이 다람쥐세요?
날다람쥐?
공기 중에 언제나 그 소리가 있었는데 우리가 듣지 못 했을 뿐인 걸 잡아서 소리를 낸다... 너무 멋있어요. 그리고 정말 그렇게 연주하시네요.
피아노를 배워본 적이 없는 나도 서울대생이 칠 때는 느껴지지 않던 피아노에서 나타나는 감정이 임동혁님이 칠 때는 느껴진다.
전문가는 다르구나
피아니스트는 다르구나
근데 솔직히 서울대생이라기에 소리가 영...악플 아닙니다ㅠ
@@나만없어고양이-d5g 그런가요?ㅠㅠ “팩트”라고 표현하신것도 돌려까는 악플..?ㅎ
@@mikim1041 팩트도 사실적시 명예 훼손
@@샌드백-u9k 잘치는지 못치는지 평가하는게 악플이라면 당신은 표현의 자유를 부정하는군요 ㅋㅋ
저 분에겐 레슨이지만 저희에겐 곡에 대한 해석으로 들리네요. 레슨 내내 너무 행복했습니다. 동혁님은 타건 톤이 너무 맘에 드네요. 으아아...!
아~~~뭐 좀 아시는 분이네요~~~😘 제가 그 음색때문에 팬이 된건데....♥ 그 만의 색이 있죠? 쨍 하다고 해야하나...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듯한~~~
@meloday 물론 그렇죠. 보라돌이님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
손끝 터치가 달라~
ㄹㅇ 해석같아서 더 좋음 ㄹㅇ
근데저렇게손을 대놓고 여학생 손을 만지작 거리는건 보기 안좋네요
15년전 처음 팬이 되었을때부터 느꼈던 지독하리만치 예민한 천재성이 역시나 틀리지 않았음을 다시한번 느낌. 특유의 표정 또한 지독하리만치 귀가 마음이 감성이 통찰력이 예민해서 나오는 것이겠구나 했던것도 레슨에서 여실히 나타남. 생각하고 기대한만치의 극도의 예민함과 깊이로 들어주시고 레슨해주시는거 너무 감동과 희열 최고. 연주 답게 레슨 또한 너무 깊고 소름 돋게 예리하고 깊음. 결론은 피아노 작품 완성하는 것, 극도의 예민하고 지독하리만치 섬세한 작업이다.
@@조자영-z4q 1기요?
손발이..
지독하리만치 자세한 후기 잘읽었습니다
@@2shls475 그러게요.지독한 임동혁 사랑이네요ㅋㅋ
ㅎㅎㅎㅎㅎ
손가락에 바늘을 세우고..공기 중에 항상 있는 소리를 잡아내듯이..넘 멋진 표현~반함요😍
원래도 임동혁 팬이었지만, 또모 출연 후 뭔가 더 가까워지고 인간적인 모습에 반했음. 공연에서 만나요!
전 임동혁님 연주진짜진짜 좋아하는데 항상 격정 속에 서늘함이.있으셔서.. 연주개성이 뚜렷하게 느껴지는 연주자분이시라고 생각해요. 😍
일반인이 듣기에도 조성진,임동혁 스타일 완전 다르듯 전공자분과 임동혁 완전 다르게 느껴져요. 스킬 문제가 아니고 곡 해석 차이 같은데 임동혁씨는 워낙에 감정표현을 섬세하게 하시는분이라 강약이 명확해서 더 풍부한듯요. 전공자 분께도 곡의 흐름이나 스토리를 생각해서 잘 표현하라고 주문하는것 같은데 밋밋하게 혹은 딱딱하게 느껴졌던 부분이 소리가 더 풍부해지는건 맞는듯해요.
비전공자가 들어도 임동혁님의 터치나 표현이 더욱더 세밀해지고 입체적으로 연주된다는게 느껴지네요 곡 하나 하나마다 명확한 구상을짜고 시작해야하고 또한 곡을 단순히 그저 친다는 의미가아닌 작곡자가 표현하고자했던 그 느낌을 듣는사람에게 받게 해주는게 정말 어렵다고 느꼈습니다.이것이 기본이라 생각하니 역시 피아니스트분들은 참 힘들겠다고 생각합니다.역시 제일 쉬운게 공부가 맞다는걸 새삼 느끼네요
귀는 애호가들이 더 섬세함
프로들의 제일 무서운말.. 다 좋아요..다 좋은데....
완벽ㅈ주의자
스타크래프트로 따지면 일명 '영호어' 같은 느낌이죠.
맞아요 맞아ㅠㅠㅠ저도 마스터클래스 레슨 받았었는데, 머릿속으로 그려보라는 (표현력)말이 떠나지 않더군요..
???: 아니 오는거 봤잖아
ㅋㅋㅋㅋㅋ 아 맞아요 어떤분야나 진짜 다 그런것 같아요
헐... 진짜 신기한게 바늘을 세워서 치실때 단 몇초인데..소름 돋았다... 이게 표현력의 차이구나 ㅠㅠ👍❤️ 임동혁님 사랑합니당 ㅎㅎ
공기중에 소리가 있는데 그걸 잡아서 들려준다는 표현이 정말 와 닿는게..
다른 월광을 들으면 1악장 연주가 시작되고 감정이 뒤따라오는데
임동혁 피아니스트 연주의 월광은 어떻게 딱 첫음에 이렇게 감정이 밀려들어오지? 싶은 느낌이 있었는데
바로 이런 부분의 차이구나 싶었습니다.
정말.. 뭔가 차원을 넘어선 연주.. 월광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유환준 와....
무슨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똑같은 부분을 연주하는데 확실히 다르게들리네요
연주 뿐 아니라 티칭도 진심으로 하는구나.. 멋지신 분..⭐️
후 또 반해벌였습니다..
저도 동감
레알ᆢ 멋짐
이게 얼마나 값진 레슨인지...
지도 받으시는 분은 행운이네요.
열심히 배우려고 하시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훌륭하게 성장하시길 빕니다.
임동혁 피아니스트님 실력이야 익히 알고 있었지만, 성격이 예상 외로 통통 튀시고 말씀도 참 재미나게 하셔서 한 회 한 회 소중하게 보고 있어요,, 뭔가 유튜브 하셔도 대박나실 느낌입니다...! 이런 귀한 컨텐츠를 기획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맞아요 임동혁님 유튜브채널 열어주시죠~~
피아노유튜브중에 젤재밌게보는중 ㅋㅋ 임동혁피아니스트 섹시해♥♥
@@soodal15 마자요!
첨에 임동혁피아니스트 연주 갔을때 누가 연주 하는데 소리낸다고 엄청 짜증냈는데 본인 허밍소리여서 좀 찐당황했는데 여기서도 들리넼ㅋㅋㅋㅋ임동혁 연주 ㄹㅇ 예민한 천재 스타일 잘 듣고 이써욤
허밍많이들 하는거 같어용
키신도 리허설때 엄청 하구요 실제연주때도 종종 소리 들리더라구용
글렌굴드는 아예 녹음앨범에서도 소리나고,,,
@@라임오렌지-n3v 앜ㅋㅋㅋ
아 진짜요??? ㅋㅋㅋㅋㅋㅋㅋ녹음본은 좀 편집해주지 ㅋㅋㅋㅋㅋㅋ
@@wowwow2622 후처리 한건데도 들어간걸거에요 ㅋㅋ 잡음 다 지우는데도 들어갈 정도면 증말 많고 크게 하신듯
공감요 ㅋㅋㅋ 저는 어디서 휴대폰 벨소리를 안꺼놓은거야 하고봤더니 허밍..ㅋㅋㅋ 처음들어서 놀랐어요
와 매너 엄청 지키는데 이게 막상 가르치다보니 본인도 천재성 때문에 어쩔수 없이 욱하고 올라오네요... 멋있다 거장의 느낌
카메라 앞이라 그정도지 레슨할때 악보집어던지거나 그냥 나가라고하는 선생님들도 있어요ㅋㅋ
@@무인텔델루나악보집어던지는건 진짜 오바네요.... 아무리 예술분야 가르치고 예민하다고 해도 이해할수 없네요저는 ㅎㅎ 유난이다유난이야
@@무인텔델루나성격 파탄자
역시 피는 못 속인다고
임동혁님께서도 강조하시는 포인트...
포인트 아니고 뽀!인뜨~
단 1분,1초 연주에도 영혼을
싣는 임동혁 피아니스트님,
감동쓰나미!!!
레슨 해주시는 분들 포인트로 나오는 대목
1. 모든 멜로디가 들려야한다.
2. 곡의 스토리를 짜서 빌드를 구성하라.
3. 손끝으로 음처리...
근데 저거 한다고 되는 건가요? 노력하면 되나요?
@@sugarsuga1200 손끝에 바늘을 세우라는것 말고는 엄청 어려운 주문은 아니라고 봅니다
외국인이 한국어 발음하는 느낌
이렇게 하라고!!! 하고 정확한 발음 해줘도 외국인이 나름 똑같이 따라한다고 따라해도 우리가 듣기엔 뭔가 어눌함.
@@sugarsuga1200 노력하면되죠
@@inmin1986 서울대 피아노과면 손가락 독립이 잘 되어 있어서 보이싱이 가장 큰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쇼팽 발4 같은 곡은 워낙에 대곡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쌓아나가는 게 훨씬 더 어려울 것 같아요
근데 진짜 설명 너무 잘한다...체르니40에서 때려친 나도 피아노 앞으로 달려가고싶어질 정도임
저는 50넘었는데요... 체르니 배울때가 그리워서 고민이 되고 있답니다. ㅎㅎ
사실 체르니 40까지 가면 체르니 때려치우고 하논만 열심히 해도 기초는 충분히 다져져요…! 조성진도 체르니 30까지 했다는거 듣고 프로도 그렇구나 했죠… 너무 체르니에 집착하는 한국문화땜에 그만두는 사람 보면 안타까워요ㅠㅠ
무언가 저렇게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다는게 너무 멋있다.
진짜 멋있다. 피아노 1도모르는데 내가 왜 저분이 설명하면서 치시는데 그차이를 몸으로 다 느낄수 있다는 것이 더 놀라울 뿐... 대단...
또모의 마클을 보고 있으면 레슨 후반부에 마스터들의 에너지가 수강자들에게 옮겨오는것이 느껴져 더 감동적이다. 테크닉이나 해석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에너지 그 자체로서 스승이란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느끼게 된다
어머.....전이
또모 자막 달리는 거 보면 보통 학생들이 절대 절대 저절대 교수님께 못하는 말이 종종 달려서
혼자 속으로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 D 앜ㅋㅋ
@D D 아 님 댓글 보고 다시 영상 자막 보고 있는데 자막이 약간ㅋㅋㅋㅋ피아노 치는 호랑이 뒤에서 자막 다는 생쥐가 호랑이 엉덩이를 발로 차고 있는 그런 느낌이에욬ㅋㅋㅋㅋㅋㅋ
@@jhpark2947 기여어.. ㅋ
진짜로요 ㅋㅋㅋ 편집자가 이쪽 분이 아니시니깐 이렇게 하는거였굼요. 나 맨날 개쫄 ㅋㅋㅋ
13:18 버근가? 개빵터졌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천재가 노력까지 하면 이런 대가가 탄생!!
임동혁님 최고에요.
다른 피아니스트랑 비교가 될수 없는...
음악은 과학이구나~침대만 과학인 줄 알았더니....피아니스트님이 칠 때마다 멜로디가 바늘로 꽂히듯 꽂히네요 와 피아니스트님 칠 때 삼천배라도 드리고 들어야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음악으로 좋은 말씀 설파하시는 느낌ㅎㅎ앉아서 듣는게 죄송스럽네요 음악하는 분들이 엄청 존경스럽네요
레슨받을 때 제일 힘들었던 거 ㅋㅋㅋㅋㅋㅋ 어딜 살려야 되는진 아는데요 교수님,,, 손이 절 안 따라와요 ㅜㅜ 교수님들은 이해 못해줌 ㅋㅋㅋㅋ
ㄹㅇ.....
이걸 왜 못하지..? 하시는
ᄆᄆ ㅡ ㅋㅋ😆 그쵸~~^^*. 정말 곡에 대한 해석부터 제대로 하고나서 연습량이 받쳐 주지 않으면 좋은 소리는 절대 나올 수 없을 거 같아요. 😅
교수는 잘함?
ㅇㅈ
@@Bird_In_Forest 그런교수도있고 앤 모지도 잏고
22:18 15년만에 쳤는데 됐어😆
그 15년전 발라드 4번 감상하고 가세요⬇️⬇️⬇️⬇️⬇️
th-cam.com/video/WJ8tMR5B6Pc/w-d-xo.html
임동혁님 또모 고정출연 해주세요ㅠㅠㅠㅋㅋㅋㅋ
악ㅋㅋㅋㅋㅋㅋㅋ잃어버린 도토리를 찾아 떠나는 판타지소설에서 완전 빵터졌어요 ㅠㅠ 편집자님 센스가 대야..☆
이렇게 대가님들께 랜선 레슨을 받을 수 있다니 넘 감사합니다!!!!
와...진짜 세상 많이 좋아졌다... 이런 레슨을 인터넷에서 무료로 누구나 언제든 마음껏 반복해서 볼 수 있다니.....
lte로 보세요
@@appfoc1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레슨 받을 때 교수님들이 저렇게 멀찍이 떨어져서 시크한 자세로 앉아서 아무 말씀도 안하시고 악보만 보고 계시는게... 세상 무섭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전 걍 무서워요
걍 있는게 무서운데
이거 ㄹㅇ
연주하면서 눈치보고 내적갈등...아...왜 표정이...계속 내적갈등하면서 연주 ㅠㅠ
교수님들이 다 그렇죠 뭐 ㅋㅋㅋㅋ
연주만 잘하는게 아니라 티칭도 너무나 잘하심! 게다가 너무나 똑똑함이 느껴져~ 며칠째 동혁님 홀릭상태임. 나이들수록 연주가 더 깊어짐 부럽소~ 노력도물론 많이하시지만 하늘이 주신 그 빛나는 재능이ㅜ
맞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예전에 봤던 전문가가 되기위한 요건에 대한 영상이 떠오르네요
1. 예측할 수 있는 규칙성 있는 환경
2. 수많은 반복
3. 적절하고 즉각적인 피드백(훌륭한 지도자)
4. 자신을 한계까지 몰아붙이고 그걸 뛰어넘으려고 하는 강한 의지
아무리 노력하고 연습해도 훌륭한 지도자가 없으면 절대 최고가 될 수 없다는 것 다시 느꼈습니다.
저번 영상이 임동혁 피아니스트님 마지막 영상인줄 알고 너무 아쉬웠는데 새영상 떠서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어욬ㅋㅋㅋㅋㅋㅋ 제 최애 피아니스트님,, 😭
근데 기억력이 정말 좋으신거같아요.... 한번 들었는데... 어떻게 연주를 했었는지 마디마디마다 다 기억하고 계시네요.....
절대음감과 천재성이 있으니까요.
하늘이 내린 천재시군요.
듣는 능력이 좋으신거 같아요.
@@문정빈-m6z 가장어리석은말 ㅋ
@@문정빈-m6z 과정을 볼 줄 알아야지 절대음감과 천재성가지고는 저정도 디테일 흉내도 못낸다 그리고 길걸어다가 한사람 붙잡고 물어봐라 절대음감 졸라 많다
바둑프로들도 상대방과 자기가 둔 바둑 복귀그대로 해내죠 이거 과학적으로 설명한거 있는데 그분야의 전문가들은 그룹화시켜서 기억해서 그렇다고 들은 기억이 있어요
연주자가 정말로 잘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디테일한 레슨...
칭찬할 땐 확실하게 칭찬해주시는데 심쿵
십 몇년 전 아이돌이 참 교육자가 된 걸 보는 기분이어요. 퀸엘리자베스 이후부터 몇 년간 열렬하게 팠던 클래식아이돌께서 왕선생이 되시다닛.. 감동과 세월 무상함을 느낍니다ㅎㅎㅎ 무편집 풀버전이 궁금합니다ㅎㅎ 거진 25분여도 짧게 느껴졌네요.🥰👍
임동혁님 팬카페도 가입했었는데~~ㅎㅎㅎ
와... 대박!!
레슨 너무 꼼꼼히 열정적으로
잘 해주시네요.
역시 현역에서 연주하시는 분이라
디테일함이 다르네요..
일반 교수님들 레슨과는 차원이 다른듯..
서울대생 레슨 받으신 분도
떨지 않고 잘 쳤는데,
감성적인 표현이 약하고 기계적인 느낌이 많네요..
근데 이런 감성적인 부분은
타고난 재능에서 나오는게 커서,
반복 연습양만으로는
극복하기 힘든 부분...
그런데,연륜에서 오는 감성표현의 성장도 있으니 꾸준히 노력하면
점점 분명 좋아질거예요..
이런 1:1레슨 받을때
머리로는 이해할거 같은데,
실질적인 표현은
그 자리에서 내맘과 생각처럼 좋아지지 않으니 .... 죽을맛. .
에효...
아무리 전공자라해도
프로의 벽은 역시 넘사벽!!
(왕년의 전공자인데, 지나가다가
뼈아픈 실력차이를 절감하며...)
옆에 전공자분 표정이 '아.. 근데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건뎁..;;' 이런 표정이셔 ..ㅋㅋㅋ
직설적이고 까다로워보이기도 하지만 많은것들을 전부 다 짚어주려고 열정적으로 레슨 하시는모습 좋습니다 자막이 재밌어서 또모 영상은 끝까지 보게되네요 ㅎㅎ
다 좋은데 여기만 고치면= 전체적으로 엉망이지만 여긴 특히 엉망이구나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인정합니당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
@Harvard John 동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극공감
감정 실을 때마다 낑낑 끙끙 앓으시는거 보니 정말 진심으로 임하시는 게 보이네요ㅜㅜ 암만 감정 실어도 저렇게 입밖으로까지 멜로디나 신음이 새어나오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세요!
낑낑 끙끙 않이 ㅋㅋㅋㅋㅋㅋㅋ 표현좋다 ㅋㅋ
하 ㅅㅂ 되게 진지한 댓글이고 맞는 말인데 영상이랑 보니까 왤케 웃기냐 ㅜㅜ
피아노든 뭐든 다 지 성격대로 치게 되있음....4 번은 멜랑콜리하면서도 완전히 달리는듯한 광기가 있어야되는데 음악 속에 완전 빠져드면서 자유롭게 이 조울을 표현하는게 이게이게 쉽지가 않음. 정말 잘 치시는 분인데 굉장히 ‘모범생’적인 연주다... 라는게 처음에 느껴졌어요. 뭔가 자기 자신을 완전히 놓아버리는듯한 표현력을 탑재하시면 이제 날아다니실것같아요!
그나저나 자막 센스 정말 탑 오브 탑!
성격대로 진짜 맞는말ㅋㅋㅋㅋㅋ
진짜 자기성격대로 친다는 말에 진짜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성격이
급한데 그게. ㅠㅠ 음악에서도 나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휴 ㅠㅠㅠㅠ
저도 이말 진짜 맞는 것 같아요. ㅎㅎ
예전에 4명이 같이 똑같은 재료를 가지고 꽃꽂이를 하는데 저는 항상 그저 단정, 깔끔한 스타일로 나오고 다른 분처럼 뭔가 자유분방하고 예술적인 느낌은 하나도 안나오더라구요 😂 매주 그랬어요 ㅎㅎ
맞아요 그래서 작곡가랑 비슷한 성향의 연주자의 연주에 더 감동을 받는거 같아요 임동혁의 쇼팽이 최고인것도 뭔가 쇼팽을 닮은 느낌이라 그런거 같기도^^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
특히 쇼팽과 슈베르트는 최고 중 최고라 생각함
15년전 동혁님이 연주한 Scherzo no 2 cd로 처음 듣고 ...온 몸에 소름이 끼쳤던 기억이 남..
한 달 내내 하루에 10번도 넘게 들었다는....
한국이 낳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임동혁!!!
완전 동감요. 한국 피아니스트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저두요. 최고예요
레슨받으시는분 성격이 그대로 보이는듯. 굉장히 올바르고 곧은성격일듯
비전공자지만 영상을 보고 느낀 걸 말하자면.. 경험상 이런 수업에서는 분명 학생이 학교 등에서 평소에 배운 것과 상반되는 조언도 분명히 있을텐데 열린 자세로 배우고 받아들이는 모습이 굉장히 바람직한듯.. 그리고 설명을 듣기만 하고 연습도 안 하고 바로 치는데 거의 스펀지급으로 흡수하는 느낌. 저 학생분도 정말 대단하고 배울 점이 많아 보이네요.
학생도 지적당하면서도 항상 웃으면서 하니까 보기 좋네요. 월클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13:31 ㅋㅋㅋㅋ 자막 도랐
가르치는 분위기가 압박감이 들든 편안함이들든 딴건 모르겠고 진짜 엄청 열심히 가르치네
편집이 이렇게나 중요하구나... 다큐을 예능으로 바꾸시는 능력... 대단하십니다.
잃어버린 도토리를 찾아 떠나는 판타지 소설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막진짜 미쳤냐곸ㅋㅋㅋㅋ
자막 졸라 역겨움
걍 뇌색남인듯... 무슨 분야를 했어도 최고가 됐을거 같은 사람이다,,, 인터뷰하는거 보면 사람이 참 똑똑하다는 느낌 자주 받아옴,,, 냉철하고 똑똑한데 타고난 음악성과 감수성까지... 서울대 음대가는것도 바늘구멍인데.. 레슨하는 월클을 보고있자니 새삼 대단한거 같다,,
맞아요 예능쪽으로 천재인 사람은 머리도 명석하지요 청출어람이라는 사자성어어가 요즘 부쩍 피부에 와닿습니다
근데 맞출 수 잇는사람은 별로 없을듯
굳이 따지자면 뇌섹남 이 맞는 말입니다! 뇌색남은... 뇌가 색시한 남자...? 색시..
@@young-n5b 쓰고보니 그랬더군요ㅠ 잘 쓰는 말이 아니라서ㅠ
그냥 잘난척쟁이같은데
어제부터 미쳐가지고 레슨영상 백개보는데
선생님들이 다 똑같은 말 함
진짜 신기하다
포인트가 없고 강약조절을 해야하고
무슨말을 하고싶은지 표현해라
이 얘기의 반복...
아니 뭐 그냥 한 세네시간 무편집본도 다 잘 보니까 그냥 올려줘요 ,,,,
대박! 임동혁 피아니스트 영상 또 올라오다니.. ㅜㅜ 이번에 또모 작정하고 혜자스러운 선물 주시네 ㅋㅋ 그런데 피아니스트님의 모기 스타일 허밍 너무 귀여우심 ㅎㅎㅎ
공기중에 소리가 있다고 생각해 .
소리가 있는데 우리가 듣질 못하는것 뿐이지ᆢ
이런표현을 하다니
레슨이고 나발이고 동혁님 피아노소리에 귀가 녹아서 황홀해요 대혜자 영상 감사합니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우리 형 같은데... 빵 터짐 ㅋㅋㅋㅋ
와 마지막에 레슨받고 진짜 많이 좋아져서 끝나는거 보고 깜놀했네요 .. 헐 진짜 레슨도 잘하시네
예전에 동혁님 티비나와서 그말했져 자기는 연습을 엄청한다면서 연습 많이하는게 부끄럽지않다고 학창시절 공부잘하는얘들이 난공부안했어 그러는데 자기는 그러지않다구요 그거보고 다시 생각했어욤 ㅎㅎ
맞아요 저도 연습이 중요하다고 항상 생각해요
맞아요. 김동률의 포유...인가 그랬어요ㅎ
맞아요 김동률님 진행하신 프로그램 나와서 그말씀하셨죠
김동률님: 맨날 연습만 하지는 않을거 아니에요?
동민동혁 형제 : 맨날 연습만해요
th-cam.com/video/_QjUCCvjZWs/w-d-xo.html
차차 맞아요^^ 2005년 쇼팽 콩쿨 3위 입상 후, 그해 말인가 2006년 초인가 그랬죠. 기억나요^^
전 연습많이한다고 어떤애가 시비걸던데 그런걸로도 시비거나 싶었음
연습할때도 공연할때도 가르치실때도 진심과 열정이 있는 모습이 멋지세요
22:18 내 웃음지뢰ㅋㅋㅋㅋㅋㅋㅋ
악기에 이렇게많은 감정을 넣을수있다는것이 아름다워요
대박! 교수님으로 후학 양성에도 힘써주실 날을 기대합니다.
임동민님은 교수님으로 임동혁님은 콘서트 피아니스트로 각자 진로를 정하신걸로 알고있어요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저도 기대해볼래요
두 형제가 정말 음악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다
이런 귀하신 분의 레슨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것도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쇼팽 발라드 4번♡
이전 또모에서 안종도 피아니스트 분이 해석하시면서 들려준 영상도 정말 재밌게 봤고 연주한것도 한동안 계속 들었는데 최애 피아니스트 동혁님이 이곡으로 레슨이라니 정말 넘 좋네요ㅠㅠ 중간중간 쳐주시는거 넘 좋네요♡
영상에선 재능기부를 하셨겠지만..비싼 레슨비를 감수하며 레슨을 받는 이유를 느끼게 해주는 레전드 동혁님!!..👍👍
임동혁 피아니스트는 그냥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멋진 천재다. 레슨까지 완벽하게 해주시다니... 그저 빛🌟
감사합니다. 또모 제작진 여러분♡
피아노 전공이 아닌 제가 봐도 진짜 빨려 들어갑니다 ㄷㄷ.
서울대 전공이면 대단한건데 그 위에 도대체 얼마나 더 큰 세계가 있는건지 상상도 안가네요 ..
06:14 바늘 안세운 버전
06:27 바늘 세운 첫음(소름)
06:35 바늘 세운버전
09:43 뽀인트
(이렇게 얘기하니까 우리형같은데 🤨)
22:18 귀여우시다🤭
15년만에 쳤는데 됐어
마지막이 있다는게
벌써부터 아쉽네요😭😭
또모 덕에 임동혁님 매력 재발견하네요
뭔가 다가갈 수 없는 사람같은 느낌이었는데
친근하고 귀여운 느낌^^
피아노칠땐 멋있고
임동혁님 연주에 너무도 가슴벅차고 아름다워~
매일 듣게되네요..
그 재능과 감성이 부럽습니다...
어쨌던 임동혁님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제겐 축복입니다...
연주를 잘한다고 모든 피아니스트들이 티칭을 잘하는게 아닌데 임동혁님 티칭 좋네요. 엠마누엘 악스, 러시안 피아니스트들 등 좋은 분들과 공부한게 티나네요!
연주를 준비하시는 과정에서 엄청난 연구와 고민이 듣는 사람으로 하여 같이 황홀경에 빠지게 해주더군요.
그만큼 준비하시는 분도 한 음 한 음 이성과 감성을 전부 녹여내시기에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내심이 느껴집니다.
마클을 통해 그동안 연주자님의 예민미(?)의 근원을 대중들도 알고, 어쩌면 그 아름다움이 더 숭고함을 아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어느 분야든 탑클래스는 그냥 어나더레벨이네
이분 닉넴 왜케웃기냐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다른 영어 할때는 강세 다 주면서 영어식으로 하신것 같은데 뽀인뜨는 왜 그냉 뽀인뜨인지... ㅎㅎㅎ 정감가고 좋으셔요
레슨영상좀 많이 올려주세요~~~ 일반인들도 곡을 이해하고 더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는 식견을 확실히 주는거 같아요! 이런 영상 보고나니 정말 훨씬더 임동혁님의 연주가 급이 다른건지 알거같아요ㅜ
임동혁 피아니스트는..정말..진심으로.. 솔직하게 레슨을 해주시네요... 임동혁 피아니스트.. 유트부를 보게 되네요.
임동혁 피아니스트의 티칭은 교직에 있는 임동민 피아니스트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시네요.
포인트 잡는 부분은 비슷하겠지만... 표정이... 무서워요ㅋ
진짜 의외로 피아노, 피지컬 변화에도 너무 예민..
손가락끝에 바늘도 무슨 말인지 알겠고, 건반을 누르는거랑 충분히 누르는것도 알지.
손가락 근육과 힘줄, 손목,팔, 몸쓰는것도, 심지어 사우나하고 근육풀어진거나 체중 몇백그램차이가 소리의 무게감에 차이를 주니....
손가락이 다가다가다가또랑또랑 잘 굴러도 가야하는데 밤바밤 이렇게 무게도 줘야하고. 참내.
정말 휴...
와 임동혁님 모든 멘트가 준비된것이든 아니든 간만에 듣는 정말 좋은 레슨이네요...월클은 다르구나 ㅠ
와 흐리멍덩하다는 말
피아노 안쳐본 사람이 들어도 한번이 이해함
전공자와 프로는 다르구나
이게 기교보다도 표현력 측면에서 엄청 어려운 곡이라서 그래요.. 이정도 곡 아니면 보통 사람이 전공생 피아니스트 구분하기 쉽지 않아요. 나는 피아노 10년이상 취미로 친 사람인데도, 솔직히 에튀드정도 수준에서는 전공생이랑 피아니스트가 큰 차이나는지 못느껴요 .
다만 쇼팽 발라드 4번같은경우는 어느정도 어렵냐면, 그냥 피아노 그럴듯하게 치는, 10년 이상친 일반인 갖다놔도 개판 안치는사람이 아예 없는 수준의 곡이에요. 못들어줄 정도로 ㅋㅋ 이런데가 원래 피아니스트랑 전공생이 극명히 차이나는 부분이에요. 쇼팽 발라드4번치면서 피아니스트한테 이정도 지적도 안들으면 피아노 더 공부할 이유도 없음 ㅋㅋㅋ
@@카날레스 올해로 피아노 8년째 친 사람인데, 유명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평범한 전공생의 연주는 곡의 장르와는 관계없이 큰 차이를 느낍니다. 말씀하신 에튀드도 마찬가지구요.
프로 피아니스트의 연주는 피아노 좀 친다는 아마추어와 비교했을 때 곡의 구성도나 effective 한 부분에서 정말 큰 차이가 느껴집니다. 테크닉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에튀드같은 곡도 예외는 아니죠.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었을 때는 어떤 부분에서는 섬뜩하기도 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춤을 추는것 처럼 들리기도 하는 것이, 일반 전공생들의 연주는 상대적으로 그저 음표의 나열들로 들립니다. 임독혁 피아니스트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피아니스트의 연주에는 이 곡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가 있는 반면 일반 전공생들의 연주는 비교적 횡설수설한 느낌이죠.
피아노를 잘 모르는 일반인이 피아니스트와 전공생의 연주를 들어도, 마찬가지로 곡의 장르와 상관없이, '어느 부분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는 모르더라도, 두 연주의 차이점을 구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일반인의 시점에서 두 연주의 차이점을 표현하자면, 피아니스트의 연주는 강약의 차이가 크고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있다면, 전공생의 연주는 잘 친다는건 알겠는데 상대적으로 곡이 지루한 느낌을 받지 않을까 싶어요.
연주자의 기량에 차이가 큰 차이가 난다면, 적어도 피아노 솔로 곡을 연주함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Soobinc02 명백한 차이가 존재하니 피아니스트가 있는거고, 차이가 분명히 있는걸 없다고 할수는 없는 노릇이겠죠 ㅋㅋ 말씀하신바 물론 동의합니다.
다만 그 차이를 파악하는 역량은 음악을 많이 들어본사람과 아닌 사람이 크게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피아노를 나름 오래 쳤어도 항상 스스로 그런 능력이 부족한 편이라 생각해요. 수준높은 음악일수록 감상능력에도 차이가 있다 보는 입장입니다. 솔직한 견해를 얘기하자면, 클래식을 별로 들어보지 않은 일반인은 까놓고 말해서 막귀라고 봅니다. 몇번 안들어본 사람이 뭐가 뭔지 알수 없다는거죠.
또모에서 하는것처럼 부분부분 놓고 자세히 들려주면서 비교하면 차이를 분간하는게 상대적으로 쉽죠. 하지만 비교대상 없이 한쪽의 음악만 들었을때 그게 좋은 음악인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말씀주신것처럼 큰 차이가 있는건 맞으나, 그 차이를 구분하는 능력또한 분명 다르다는거죠. 님은 피아노를 치면서 그런 능력이 어느정도 생긴거구요
구분을 못하면 프로가 왜 있겠냐 걍 오래친 사람이 다 프로는 아닐꺼 아녀
@@김아중-y7r 무슨말인지 이해는 하고 말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