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사장 댓글 고맙습니다! 대본을 쓸 때 제가 참고한 기사는 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14/2018021400466.html, www.donga.com/news/article/all/20180215/88685772/1 를 비롯해 몇 개 더 있었습니다. 소방차를 키웠다는 표현이 나와 저 또한 그런 줄 알았고, 영상에 '매니지먼트'라는 말을 하지 않아서 제가 봐도 시청자 분들이 제작자로 잘못 아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ㅠ 제 불찰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수정댓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소방차,현진영 서태지, hot 젝스키스, 동방신기,원더걸스 소녀시대, 빅뱅, 싸이, 방탄소년단 이 순서를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현재의 한류 kpop의 발전이 이 계보에 따라 하나하나 쌓아 나가지며 만들어진 것들이죠. 서로의 구체적인 연관성과 발전 과정을 연속성 있게 스토리텔링해서 만들면 더욱 더 유익한 컨텐츠가 될 것 같네요. 기대 하겠습니다.
정원관이 진짜 유니크한 캐릭터이긴 했죠. 그나마 슈주의 신동이 나오기 전까지는 저런 체구로 춤을 추는 가수가 없다시피 했고 신동도 이후에 그 뒤를 잇는 캐릭터가 없다는걸 생각해 보면 대단한 시도였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특히는 신동은 슈주에서도 개그 담당 예능 담당의 역할을 했지만 정원관은 소방차에서 엄연한 중심이었죠.
저 시절 소방차 무대를 직접 본 기억이 몇 번 있네요. 여름에는 여름 분위기를 낸다고, 겨울에는 따뜻한 온천이 있는 곳에서 온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해주기 위해서 그 이름도 유명햇던 경남 창녕의 부곡 하와이에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방송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 때 소방차는 토토즐 단골 손님이었는데, 단연코 퍼포먼스는 출연진들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무대가 끝난 후 풀장에서 풀장을 연결하던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면서 풀장으로 입수하던 김태형 형님의 퍼포먼스가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네요. 그리고 여담으로 엔알지 만들기 전에 김태형 정원관은 엄마들의 예감을 부른 월드라는 그룹울 만들었음.
김완선도 올려 주세요 그 당시 평론가들에겐 저평가 되었던 김완선 음악성과 댄스 아니러니하게도 여자가수 최초 지금도 깨지지 않는 1000만장이라는 어마어마한 앨범 판매량으로 평론가들을 무색하게 했던 대중들이 김완선에게 보여준 지지와 사랑 전성기 시절 보여줬던 퍼포먼스 의상 댄스 무대매너가 지금 봐도 전혀 이질감이 없고 오히려 시대를 앞서갔고 세계에 내놔도 전혀 부족함이 없었지만 아시아인이게 걸림돌이 된 안타까움이 있고 그러거든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모 한백희씨가 지금의 아이돌 시스템에 끼친 영향 우리나라 대중음악에 큰 족적을 남기신 대단한 분들과의 곡 작업 등등 할 얘기가 흥미있고 무궁무진하잖아요 ㅋㅋㅋ 부탁드립니다
제가 5-6학년 국민학교(지금 초등학교) 장기자랑에서 소방차 많이 따라 했으니, 그 인기는 정말 '강남스타일' 버금갔다고 보시면 되는데, 소방차 이야기를 케이팝으로까지 풀어서 설명해 주시고 와..감사합니다. 평생 살면서 댓글 거의 남겨 본적 없는데, 엑스제팬 히데 이후 여기서만 두번째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전 정확히 소방차세대가 맞습니다만 80년대는 한국대중음악이 화려한 사운드를 듣기 힘든 시대였어요.그래서 팝과 j-pop만 듣던 학창시절이였습니다. 섬나라 쟈니스의 아이돌 계보를 언급하지 않으면 소방차의 태동이 설명이 안되는데 그걸 정확히 찝어내시네요. 언급안하면 겉핥기라고 하려고 했었는데 복고맨님 대단하시네요 ㅎㅎ 8:48 "통화중"은 소년대의 노래카피가 맞습니다. 세상에....소년대 엄청 좋아하던 사람이였는데 여기서 저 세사람을 보다니 세월무상......
별의별 쌩쇼를 해서 이번에 겨우 소방차 1집을 LP로 구했습니다.(2020/03/21) LP감성과 해당곡을 응팔에서 들려준데다 최근 10~20대층에서는 8~90년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다 보니 결국 워낙 찾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서 1집은 LP로 구하기가 뭐랄맞게 힘들었습니다.ㅠㅠ 확실히 LP특유의 음질과 80년대 감성을 합치니 저절로 당시의 비트가 살아네요.ㅡㅡb
이당시 인기 척도는 요즘에는 없어진 버라이어티쇼에 단골 손님이냐 아니냐 이고 그로 인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밤무대 스케줄입니다. 당시 방송출연료가 밤무대가 더 좋기 때문에 탤런트들도 밤무대 가서 노래 2~3곡 부르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방차는 88년 서울올림픽을 성공리에 치루고 선진국으로 접어들어가는 대한민국 그 시대의 아이콘으로 기억되는 것입니다.
김완선,엄정화씨등 한국의 마돈나,90년대 솔리드,박미경,김건모등의 흑인음악을 다뤄주세요~뮤지션 특집으로 매회 나가지만 한가지 주제를 정하고 거기에 맞는 아티스트를 시리즈로 연대기처럼 소개해도 좋을거 같아요 예를 들면 한국의 알앤비 역사를 이야기할때 솔리드,브라운 아이즈,sg워너비등 이런 90년대,2천년대 계보로 간다던지 말이죠
소방차는 2집이 최고였죠!!!! 당시 일본음악을 해적판으로 듣던 제입장 에서는 이질감이 없고 야!!! 이거 너무 일본 따라 하는거 아냐???? 이런 생각을 했었고 당시 가요계는 발라드 내지는 트로트가 방송가를 점령 하던 시기라 대중적이지 못했고요 클럽음악 ㅎㅎ당시는 (나이트클럽 음악이죠 ) 보통 유로댄스를 듣던 시기라 상당한 차이가 있었네요!!! 그당시 긴기라기니나 톰보 블루나이트 요코하마등 금지곡이 나이트에서 몰래 틀어지던 시기이기도 하고요
소방차가 벤치마킹? 한 일본 아이돌 소년대에 대해서도 영상 제작해주세요. 그당시에는 일본문화가 지금 일본내 한류만큼은 못되도 나름 음지에서는 동경의 대상이기도 했거든요... 소년대도 일부 청소년층에서는 나름 은밀히 소비되던 아이돌이었습니다. 솔직히 소방차가 당시 획기적이긴 했지만 소년대에 비하면 어설픈 그룹이었죠. 지금은 상황이 역전되 우리나라대중문화가 일본을 압도하지만 ... 어쨋든 소년대 멤버들의 근황도 궁금하기도 합니다
1위를 못했었군요 소방차 인기 대단했었는데.문구점 가면 소방차 사진은 꼭 있었어요.그떄 이상원의 사진을 보며 설래었던 기억이 나네용 ㅋㅋㅋㅋ 일본에 소년대가 있다는 말도 친구들에게 어렴풋이 들었었죠. 소방차랑 비슷하다고 .전 소방차의 하얀바람을 들으며 자고 소방차가 꿈에도 나오고 그랬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bokgoman 멜론 차트 활용하세요. 시대별 연간 차트는 예전 뮤직박스 연간 차트 참고했다고 합니다. faqs2.melon.com/customer/faq/informFaq.htm?no=4&faqId=QUES20160825000013&orderChk=&SEARCH_KEY=&SEARCH_PAR_CATEGORY=CATE20130909000006&SEARCH_CATEGORY=CATE20130909000021
하. 우리나라의 초기 아이돌 그룹이라 할 소방차군요. 80년대를 기억하는 사람으로선 참... 여러가지가 떠오릅니다. 그리고 춤 솜씨의 그 무엇을 열어젖힌 분. 많은 걸 파보다보면 이래저래 다양한 문제가 있었지만, 그 어린 시절 전부를 부정할 순 없을겁니다. 하. 진짜 히트를 제대로 쳤던 그 노래 자체를 외면 하는 건 무리지요. 1위는 참(...) 말 그대로 한계는 정말 천운까지 따라주지 않고선 넘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소방차 만이 아니라 정말 아깝게 도달 하지 못한 케이스가 얼마나 많은지... 어릴 적 기억이라 멤버 하나가 갑자기 바뀐 걸 보면서 떠올렸습니다.(...) (바지가 문제라고 변명합니다.=-=; 그 바지가 너무 커서 멤버 굵기가 바뀐 걸 눈치 채지 못했다고 변명을...) 그러고 보니 추남 시대라는 노래를 부르기엔 외모가 너무 높지 않으신가 합니다.^^; 설득력이 없었던 게 기억 나네요.
학교 졸업하고 줄곧 외국에 나와있어서 진짜 어릴때 이후 소방차 노래들 처음 다시 듣는데 뭐지 이 명곡의 온퍼레이드는??? 그땐 너무 당연해서 몰랐었네요ㅜㅜ 퇴근하고 당장 집에 가서 스토어에 소방차 노래들 있나 찾아봐야겠네요 그리고 지금까지 반 친구들이 얘기하던 이상원님 멤버들 왕따설을 진짜로 믿고있었네요ㅜ 오해를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방차 멤버들과 또는 전문 음악인의 검증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네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수집한 자료로 수박 겉 핥기 에 그친것 같아 아쉽습니다 .소방차 안무중에 백덤블링은 도건우(스파크댄싱팀출신)씨만 했습니다.1987년에 댄스라는게 생소했다 하셨는데 대한민국에서 댄스뮤직이란 단어는 1920년 그러니깐 100년전부터 쓰였습니다 .조선시대가 아닌 "대한민국 대중문화에 일본 대중문화가 영향을 주었다"란 점은 좋은 지적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아직 공부하는 사람이라서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한국 댄스음악을 공부하면서, 제가 이해한 대로 영상을 만들어봤지만 아무래도 많이 부족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 음악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지적하신 점 열심히 보강하고, 더 검증하여 다음에는 더 좋은 영상 만들어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bokgoman 잭스키스와 핑클의 안무는 젊음의 행진 마스코트였던 짝꿍들에서 발전된팀인 통크나이/ 통크나이의 멤버였던 이항우(블랙타이거단장)이 만든 댄싱팀 디마트출신인 박복용.박동호.심영호.박종국이 주축이 되어 만든 나나스쿨이란 댄스팀이 맡아아서 했고 잼의 안무는 일본의 쥬(ZOO)를 벤치마킹(?) 했고 코코의 안무는 강원래가 맡아서 후에 채크/ 원투의 멤버로 활동한 오창훈 이정관이 함께 했었죠..선배들의 댄서 역사를 모른 후배 댄서들은 미래가 없다 ^^ 멋진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
1988년도에 국민 5년이었는데 어린이들에게 인기는 참 많긴 했습니다 근데 소방차는 전성기가 1년도 안되어 그렇게 쉽게 잊혀져 갔습니다. 해가 넘어간 89년도 상반기에는 홍콩 영화배우들의 인기가 너무 강세여서 장국영, 알란탐의 중국어 노래도 따라 부르기도 했었고 그 인기가 이지연 등의 후발 여자가수로 서서히 넘어 갔습니다. 반면 박남정은 동시대 가수이긴 한데 독보적인 인기보다는 꾸준한 인기로 널리 사랑받았습니다.
이 때 소년대 테잎은 시장 입구 쯤에 미친듯이 복사한 공 테이프에 소년대 사진만 넣고 700-1000원 정도에 팔았던 기억이 있네여 엄마한테 사달라고 울고불고 한 그때가 제가 한 1-2학년 때 였는데 그때 올드팝이나 일본 노래를 많이 팔았었죠 ㅋㅋㅋ전 여자만 여섯인 외삼촌네 언니들의 영향을 꽤 심하게 받은 케이스였지요…
소방차는 지금 태진아 심신 전유나 구창모를 키운 한밭기획 양승국회장님이 제작한거고 디에스피 이호연회장은 한밭기획 양승국 회장의 대전후배로 매니저로 일한것입니다
제작자가 아닙니다
충사장 댓글 고맙습니다! 대본을 쓸 때 제가 참고한 기사는 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14/2018021400466.html, www.donga.com/news/article/all/20180215/88685772/1 를 비롯해 몇 개 더 있었습니다. 소방차를 키웠다는 표현이 나와 저 또한 그런 줄 알았고, 영상에 '매니지먼트'라는 말을 하지 않아서 제가 봐도 시청자 분들이 제작자로 잘못 아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ㅠ 제 불찰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수정댓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한밭기획에 김경남회장님이 계셨던거 같은데 ᆢ 90년대 넥스트, 김현정, 뱅크등을 제작하구 벅스뮤직 대표도 하셨던 ᆢ 아마 이호연대표는 당시 매니저였었구 ᆢ
새로운 도전입니다. 차근차근 케이팝을 다루기 위한 시동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외국가수만 다루는줄 알았는데...
새로운 도전 맞네요^^
소울에황제~바비브라운편해주세여^^
진짜 감사합니다. 송골매에 대해서도 해주세요.😄😄
소방차,현진영 서태지, hot 젝스키스, 동방신기,원더걸스 소녀시대, 빅뱅, 싸이, 방탄소년단
이 순서를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현재의 한류 kpop의 발전이 이 계보에 따라 하나하나 쌓아 나가지며 만들어진 것들이죠.
서로의 구체적인 연관성과 발전 과정을 연속성 있게 스토리텔링해서 만들면 더욱 더 유익한 컨텐츠가 될 것 같네요.
기대 하겠습니다.
인순이와 리듬터치 희자매 도아주 오래전에~~~~
와...소년대, 소녀대, 세또래까지.. 진짜 제대롭니다
우아 소방차세대는아니지만 김완선도 보고싶어지네요
안 그래도 다른 구독자 분도 요청해주셨어요! 다음에 다룰 생각입니다 :D :D
@@bokgoman 김완선 완전 기대됩니다!
기대 기대 완선
신선한 가수라 좋았습니다.
많은 가수들중 소방차가 나올줄은 몰랐네요. 그만큼 음악의 스펙트럼이 넓다는 것이죠, 다음 주도 기대하겠습니다!!
와 전혀 예상 못한 뮤지션이 나왔네요! 그래서 신선하다는😝
크 조금 걱정했는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정원관이 진짜 유니크한 캐릭터이긴 했죠. 그나마 슈주의 신동이 나오기 전까지는 저런 체구로 춤을 추는 가수가 없다시피 했고 신동도 이후에 그 뒤를 잇는 캐릭터가 없다는걸 생각해 보면 대단한 시도였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특히는 신동은 슈주에서도 개그 담당 예능 담당의 역할을 했지만 정원관은 소방차에서 엄연한 중심이었죠.
덩치는 크고 둥글뭉실한데 뚠뚠한데 춤출때 겁나 날렵하고 샤프했음 완전 사뿐사뿐 ㅋㅋ 어쩜저러지 싶었음 아 영상 오랜만에 다시보니 넘 그 시절이 그립네요ㅎㅎ 진짜 저때 오빠들 20대 초반ㅋㅋ 애긔애긔해ㅋㅋ
소방차 전성기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의 전성기 저땐 어렸지만 나라전체에 활기가 넘치고 뭔가 희망이 있던 시기
그래요. 슈퍼쥬니어의 신동의 비쥬얼이 그리 놀랍지 않았던게 정원관 덕분이였구요, 이상원씨 얼굴은 너어어어어무 잘생겼었구요.ㅠㅠ 완전 왕자님이였쥬.
확실히 신동은 정원관과 닮았네요
시간이 걸리겠지만 TLC도 한번 해 주세요 90년대 아이돌에게 많은 영감을 준 그룹이고 저의 어린시절의 한 자락이었어요
Table Ladder Chair 드립도요. ㅋ
TLC 보고 만든 그룹이 우리나라의 투에니원 이져!!!!
안병찬 투애니원이 아니고 ses 인거같습니다
8:20 "I love you, I want you, I'll never let you go~ " 추억 돋는다~~
저 때 영어 못하는 애들은 I never let's go 라고 불렀음 ㅋㅋㅋㅋ
와하하하~ 너무 너무 반가워요!! 초딩때 춤 따라했던 소방차 아저씨들을 여기서 만나다니!!! 넘 반가워 눈물날 것 같아요!! 역시 복고맨님 센스쟁이! ^^
복고맨님.. 80년대 아이돌의 원조 소방차님들의 이야기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표곡도 많죠.. 그녀에게 전해주오.. 어젯밤 이야기.. 사랑하고 싶어.. 연애편지.. 지카페.. 소방차님들의 음악은 지금도 명곡이에요..😊
당시 가요톱텐은 보수적이어서 댄스음악은 절대 1위를 주지 않았음.
도건우씨가 들어오면서 소방차가 성룡 홍금보 원표의 골든 트리오 스타일로 재편되었음.
3명이서 노래를 부르지만 파트구별이나 바이브레이션, 화음도 없이 같은 멜로디를 동시에 부르는 단순한 보컬이 특징.
저 시절 소방차 무대를 직접 본 기억이 몇 번 있네요. 여름에는 여름 분위기를 낸다고, 겨울에는 따뜻한 온천이 있는 곳에서 온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해주기 위해서 그 이름도 유명햇던 경남 창녕의 부곡 하와이에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방송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 때 소방차는 토토즐 단골 손님이었는데, 단연코 퍼포먼스는 출연진들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무대가 끝난 후 풀장에서 풀장을 연결하던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면서 풀장으로 입수하던 김태형 형님의 퍼포먼스가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네요.
그리고 여담으로 엔알지 만들기 전에 김태형 정원관은 엄마들의 예감을 부른 월드라는 그룹울 만들었음.
저와 같은 기억 가진 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도 부곡하와이에서 토토즐 소방차 봤습니다 ^^
소방차가 나오자마자... 어린 나이에도 소년대와 너무 흡사하다고 느꼈었죠. 바로 딱 집어주시네요.
김완선도 올려 주세요 그 당시 평론가들에겐 저평가 되었던 김완선 음악성과 댄스 아니러니하게도 여자가수 최초 지금도 깨지지 않는 1000만장이라는 어마어마한 앨범 판매량으로 평론가들을 무색하게 했던 대중들이 김완선에게 보여준 지지와 사랑
전성기 시절 보여줬던 퍼포먼스 의상 댄스 무대매너가 지금 봐도 전혀 이질감이 없고 오히려 시대를 앞서갔고 세계에 내놔도 전혀 부족함이 없었지만 아시아인이게 걸림돌이 된 안타까움이 있고 그러거든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모 한백희씨가 지금의 아이돌 시스템에 끼친 영향 우리나라 대중음악에 큰 족적을 남기신 대단한 분들과의 곡 작업 등등 할 얘기가 흥미있고 무궁무진하잖아요 ㅋㅋㅋ
부탁드립니다
세또래 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복고맨님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가
세또래는 지금도 가끔 노래가 생각나요
제가 5-6학년 국민학교(지금 초등학교) 장기자랑에서 소방차 많이 따라 했으니, 그 인기는 정말 '강남스타일' 버금갔다고 보시면 되는데,
소방차 이야기를 케이팝으로까지 풀어서 설명해 주시고 와..감사합니다.
평생 살면서 댓글 거의 남겨 본적 없는데, 엑스제팬 히데 이후 여기서만 두번째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나중에 기회 되신다면, 한국, 유럽, 미국, 일복 음악의 역사에 관한 서적 발간해 주세요. 음악에 대학 지식은 진짜 누구도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하시고, 말하는 비유법도 너무 훌륭하십니다.
학교 축제때 커버 많이했죠. 그때 난 왜 정원관 파트였을까? 하며 의문을 품었던....ㅎㅎㅎ....난 말랐는디... 이제보니 아크로바틱 할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였구나.하고 깨달았네요.
지금은 비 오면 삭신이 쑤신답니다
전 정확히 소방차세대가 맞습니다만 80년대는 한국대중음악이 화려한 사운드를 듣기 힘든 시대였어요.그래서 팝과 j-pop만 듣던 학창시절이였습니다. 섬나라 쟈니스의 아이돌 계보를 언급하지 않으면 소방차의 태동이 설명이 안되는데 그걸 정확히 찝어내시네요. 언급안하면 겉핥기라고 하려고 했었는데 복고맨님 대단하시네요 ㅎㅎ 8:48 "통화중"은 소년대의 노래카피가 맞습니다. 세상에....소년대 엄청 좋아하던 사람이였는데 여기서 저 세사람을 보다니 세월무상......
우와 복고맨님! 소방차에서 NRG까지 1위에 한맺힌 이야기는 정말 파보지 않으셨음 알기 어려운 일인데 대단하세욥👍🏻👍🏻
NRG도 제가 좀 좋아했어요... ㅋㅋㅋㅋㅋㅋ 2003년에 1위하고 수상소감 말하는 게 이야기의 완성인데, 다음에 NRG 이야기로 한 번 연결해 보겠습니다ㅋㅋ
복고맨 우와..티슈 장착하고 기다릴게요!!ㅠㅠㅋㅋ
해체하면서 토토즐에서 아듀콘서트를 열어준 것이 그 당시 충격적인 일이라서 아주 어릴 때임에도 생생하게 기억이 남네요. 마치 서태지와아이들이 은퇴 기자회견을 대대적으로 하듯이. 인기는 진짜 탑오브탑이었지요.
87, 88년 그때 초딩 저학년임에도 소방차 본다고 TV 앞에서 기다리고 그랬었네요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김태형 오빠(?)를 참 좋아라 했었죠 ㅋㅋㅋㅋ ㅋㅋ
와 저도 소방차 오빠들 전성기때 국딩이었어요ㅎㅎ 진짜 소방차 겁나 좋아했었어요 저도 태형오빠 원관오빠 좋아했어요 원관오빠 진짜 넘 귀요미
별의별 쌩쇼를 해서 이번에 겨우 소방차 1집을 LP로 구했습니다.(2020/03/21)
LP감성과 해당곡을 응팔에서 들려준데다 최근 10~20대층에서는 8~90년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다 보니 결국 워낙 찾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서 1집은 LP로 구하기가 뭐랄맞게 힘들었습니다.ㅠㅠ
확실히 LP특유의 음질과 80년대 감성을 합치니 저절로 당시의 비트가 살아네요.ㅡㅡb
이당시 인기 척도는 요즘에는 없어진 버라이어티쇼에 단골 손님이냐 아니냐 이고
그로 인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밤무대 스케줄입니다. 당시 방송출연료가 밤무대가 더 좋기 때문에 탤런트들도 밤무대 가서 노래 2~3곡 부르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방차는 88년 서울올림픽을 성공리에 치루고 선진국으로 접어들어가는 대한민국 그 시대의 아이콘으로 기억되는 것입니다.
밤무대 개런티, 공연스케줄 이런 게 훗날 자료로 남아있는 게 아니라 후대 입장에선 아쉬워요... ㅠㅠ 당시 tv자료도 남아있는 게 많이 없고.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조사해야겠다는 사명감을 느낍니다ㅋㅋ
김완선,엄정화씨등 한국의 마돈나,90년대 솔리드,박미경,김건모등의 흑인음악을 다뤄주세요~뮤지션 특집으로 매회 나가지만 한가지 주제를 정하고 거기에 맞는 아티스트를 시리즈로 연대기처럼 소개해도 좋을거 같아요
예를 들면 한국의 알앤비 역사를 이야기할때 솔리드,브라운 아이즈,sg워너비등 이런 90년대,2천년대 계보로 간다던지 말이죠
아.참. 인기의 지표를 알기 어렵다...라는 점은, 당시 최고 유행하던 승마바지가 바로 이 소방차 덕분이라는거로 좀 설명이 되려나요 ㅎㅎㅎ초딩이들도 다들 승마바지 하나쯤은 입고 다녔다는.
이런 구전 덕에 그 당시의 인기가 설명이 되는 것 같습니다ㅋㅋ 생생한 댓글 감사드려요!
그당시 기억 나네요ㅋㅋ승마바지 맥가이버 바지 쏘세지바지 칼바지등등 ㅎㅎ
맞아요 당시 승마바지 대유행했었어요 그리고 뭔가 당시 오빠들이 입었던 물빠진 청바지도 유행했음
일본 소년대의 의상 아크로바틱 춤 스탠딩 마이크 노래중 하나는 통화중이랑 많이 비슷함 좋게 말해 벤치 마킹
저 당시 소방차에 인기는 그 시절 초중고등학교 소풍 등에서 장기자랑 시간에 제일 많이했던 레파토리 중 하나였다는 사실로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추억 돋네요.
소방차 어렸을 때 정말 좋아했죠. 감미로운 좋은 노래가 많았음. 개인적으로 하얀바람이 제일 좋았어요~ K-pop 하면 걸그룹의 원조 핑클을 빼놓을 수 없죠. 나중에 핑클 꼭 다뤄주세요. 다들 효리 많이 좋아했는데 저는 성유리가 가장 좋았음 ㅋㅋㅋ
깊고 광활한 식견을 쉽게 구현해 주는 복고맨. 통찰력 대단합니다. 덕분에 겪었던 기억이 갑자기 닥친 우연이 아니란 세상의 이치에 다시 한 번 탄복하네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격려 너무 기분 좋아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ㅋㅋ
아 ㅋㅋ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ㅋ ㅋ 저 초등때(국민학교에요 ㅋ)소풍갈때 버스 안에서 마이크로 소방차 '통화중' 불렀던 기억이 갑자기 뽝! 났어요 ㅋ ㅋ 그땐 버스안에서 장기자랑 같은거 하고 그랬죠 ㅋ
소방차는 2집이 최고였죠!!!! 당시 일본음악을 해적판으로 듣던 제입장 에서는 이질감이 없고 야!!! 이거 너무 일본 따라 하는거 아냐???? 이런 생각을 했었고 당시 가요계는 발라드 내지는 트로트가 방송가를 점령 하던 시기라 대중적이지 못했고요 클럽음악 ㅎㅎ당시는 (나이트클럽 음악이죠 ) 보통 유로댄스를 듣던 시기라 상당한 차이가 있었네요!!! 그당시 긴기라기니나 톰보 블루나이트 요코하마등 금지곡이 나이트에서 몰래 틀어지던 시기이기도 하고요
승마바지 정도는 입어줘야 인싸였죠 ㅋㅋ승마바지 입고 학교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이렇게 재밌는 영상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진짜 저 자료들 찾느라 고생하셨겠어요! 미국에서 보는 첫 영상 감회가 새롭네요 😭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시구 잘 먹고 잘 주무셔요😁👍
소방차 스토리를 말씀하시는 복고맨님이 왠지 귀여우십니다 ㅋㅋㅋ
건강 조심하시고요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J S LEE 퀄리티가 괜찮아야 하는데...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항상 재밌게 영상 보고갑니다~ 한국가요계에서 빠질수 없는 서태지와 아이들도 언제 한번 부탁드려요~
서태지는 필수죠ㅠㅠ 추천 감사드려요!
와우! 생각지도 못한 소방차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잘 봤어요 순삭!
김완선누님-박남정형님 곧 나올각 기대할게요
이상원은 잉크의 멤버로도 활동했죠.
잉크, 만복이 소개해주세요.
만복이 등치기 댄스는 아직 따라하는 사람 못 봤습니다.
소방차는 제세대보다도 더 이전 아이돌인데 영상이 참 재미있네요~ 일본판 아이돌과 싱크로율95%를 보니 그시대 문화흐름도 느껴지고^^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소방차만큼이나 그 시대상 얘기를 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결과가 좋은 것 같아 다행이에요!!
어렸을때 정말 좋아했던 그룹. .. 추억이 소록소록.
소방차가 벤치마킹? 한 일본 아이돌 소년대에 대해서도 영상 제작해주세요.
그당시에는 일본문화가 지금 일본내 한류만큼은 못되도 나름 음지에서는 동경의 대상이기도 했거든요...
소년대도 일부 청소년층에서는 나름 은밀히 소비되던 아이돌이었습니다.
솔직히 소방차가 당시 획기적이긴 했지만 소년대에 비하면 어설픈 그룹이었죠.
지금은 상황이 역전되 우리나라대중문화가 일본을 압도하지만 ... 어쨋든 소년대 멤버들의 근황도 궁금하기도 합니다
SMAP선배뻘그룹이었죠
NHK에 종종나왔음
지금생각하니
당시 일본문화자체는
불법이라 단속했는데
NHK는볼수있었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서울 올림픽 전후해서 강남 부유층 아파트 단지에서 파라볼라 안테나 달아서 일본 방송 시청 많이들 했어요.. 그거 있는 친구집 가서 nhk가요 프로그램 보고 일본 쇼 프로그램 비디오 불법복제해서 많이들 팔았어요.
소년대는 요즘 쟈니스 아이돌보다 비교적 준비된 실력을 갖추고 데뷔해서 기량이 좋은 걸로 기억합니다 뮤지컬 playzone도 꾸준히 해왔구요
소방차가 앨범표지 사진 컨셉, 의상, 안무는 많이 베낀 건 사실이죠 노래는 그래도 나름 다 좋았어요
김완선,김승진,박혜성,소방차의 등장은 기존 성인가요(?)가 주류였던 시장에 하이틴이라고 당시 10대들을 교복 자율화와 맞물려 가요 시장으로 끌어낸 중요한 계기가 되었죠.
소방차때부터 춤을 따라할수가 없었다. 하... 그때 시작했어야 전설이 되는거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기체감을 가늠하기 어렵다고하는데..1위도못했고 87년도 데뷔했을때도 신인상도 못받았지만 인기만큼은 그때당시 1등일만큼 파급력이 컸었죠.
그당시 가요계는 여전히 꼰대문화가 깊숙히 자리잡을때였죠.90년도에 소방차해체하고 92년도에 서태지와아이들이 나와서 가요계꼰대문화(기획사,음반사,피디들)를 확엎어버리고 지금 가요계가 탄생한거죠~~
생생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또래들도 이 영상의 댓글들을 보고 당시 소방차가 얼마나 인기였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ㅋ
내 최초의 아이돌 ㅋㅋ 소방차 티파니 신디로퍼 아하 ㅋㅋ 카세트도 금성 아하 .. 최고의 댄스그룹 서태지나오면서 진짜 모던으로 가기전까지 유일한 댄스그룹
승마바지뿐 아니라 앞코가 둥근 구두도 대유행 시켰죠. 중고딩 에게는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였죠.
간혹 저도 80년대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ㅠ
그 구두가 기또 아니었나요???
어젯밤이야기는 지금 들어도 명곡이죠
화성이나 코드 이전에 좋은멜로디와 가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곡이 알려주지요.
크 명곡의 정의를 한 마디로 정리해주셨네요
어젯밤이야기는 일본에서도 히트쳤죠
전 앨범 수록곡 모두 뺄게 없었죠 전부 명곡
1위를 못했었군요 소방차 인기 대단했었는데.문구점 가면 소방차 사진은 꼭 있었어요.그떄 이상원의 사진을 보며 설래었던 기억이 나네용 ㅋㅋㅋㅋ 일본에 소년대가 있다는 말도 친구들에게 어렴풋이 들었었죠. 소방차랑 비슷하다고 .전 소방차의 하얀바람을 들으며 자고 소방차가 꿈에도 나오고 그랬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랭! 며칠전에 유튜브 알고리즘이 다운타운이 부르는 ‘어젯밤 이야기’가 떠서 보고 놀랐는데~오늘 복고맨에 뜨다니!!😆너무 좋아요~언제나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복고맨 드디어 가요에 손을 대셨군요.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아이돌 0세대에서 1세대 그리고 이어지는 징검다리세대 등. 화이팅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조금씩 다뤄나갈 생각이니 지켜봐주세요 :D
잘보고 갑니다 복고맨!!!!!!!!!!!! 흥미롭네요 어렸을때 어렴풋히 들었던 한국 음악들의 역사를 보니 ㅎㅎ
소방차가 차트에서 부각됐던 것은 당시 레코드 가게에서 무료 배포됐던 무가지인 뮤직박스(그 주에 빌보드 탑50이랑 가요 길보드50 수록) 차트에선 꽤나 선전했던 것으로 기억돼요.
길보드 차트 기록 남아있는 사이트 어디 없나요... ㅠㅠ 가요톱텐도 1위 빼곤 순위 찾기 힘든데 어렵네요ㅎㅎㅎ
@@bokgoman 멜론 차트 활용하세요. 시대별 연간 차트는 예전 뮤직박스 연간 차트 참고했다고 합니다.
faqs2.melon.com/customer/faq/informFaq.htm?no=4&faqId=QUES20160825000013&orderChk=&SEARCH_KEY=&SEARCH_PAR_CATEGORY=CATE20130909000006&SEARCH_CATEGORY=CATE20130909000021
강남샘 TV노래교실 멜론 안 쓴지 꽤 됐는데 멜론차트가 이랬군요. 다음엔 이것도 참고지표로 삼아야겠어요ㅠㅠㅠ 감사합니다!!
dsp는 이호연의 인맥 가수의 비주얼 그리고 곡 3박자가 잘 맞아서 90년대를 에셈과 나눠먹었다고 생각하네요
정말로 천재적인 감 + 그를 뒷받침하는 명곡들이 있었죠ㅎㅎ
학창시절 소풍 장기자랑의 단골이였던 소방차~추억 심하게 돋고 갑니다^^
크..복고맨님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 나중에 기회되시면 시나위도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와 소방차가 1위 한적이 없었구나 충격이다
나 초등학교 입학전 그 어린시절에도 소방차 너무 멋있어보였고 다들 소방차를 좋아했는데.
애니메이션”영심이”를 보면 소방차의 위엄이 훤히 보이죠. 영심이의 사춘기를 휘감은 소방차.
복고맨님 큰일 입니다.
2000년대 추억팔이한다고 00년대 락음악 듣다보니 50년대 음악 프랭크 시나트나 까지 가버렸읍니다.ㅋㅋㅋㅋㅋㅋ
코로나 조심하세요 ^^
저도 그렇게 거꾸로 갔어요ㅋㅋㅋㅋㅋ 코로나 조심하세요!!
80년대 활동 당시에도 일본그룹 따라한다고 말들 많았어요! 어찌됐건 꽤 멋찐 그룹이였어요 노래들도 전부 좋구요 ㅎ
바로 소년대입니다!!
사실상 해체상태에 가까웠던 소방차가 90년대 중반 재결합을 한 이유는 뜬금없이 일본 예능에서 개그맨들이 어젯밤 이야기를 부르면서 일본에서 인기를 끄는데 그 여파로 소방차가 일본으로 진출합니다... 어찌보면 최초로 일본에 진출한 K-POP이라고 볼수있죠
정원관님 덩치는 크고 둥글뭉실하고 뚠뚠한데 춤출때 겁나 날렵하고 샤프했음 완전 사뿐사뿐 ㅋㅋ 어쩜저러지 싶었음 아 영상 오랜만에 다시보니 넘 그 시절이 그립네요ㅎㅎ 진짜 저때 오빠들 20대 초반ㅋㅋ 애긔애긔해ㅋㅋ
어머니의 비유 ^^ 복고맨님의 공감^^ 👍 저도 공감 👍
복고맨님 영상 많이 봤습니다. 구독도 했구요.
영상들이 대학강의 수준입니다.
고등학교 때 진짜 소방차 인기 엄청 났어요.. 그때 김태영과 이상원 두팬덤으로 나눠져서 난리도 아니었어요~ ㅎㅎ 소방차를 다루어 주시니 넘 반갑네요~~
다음에는 '김완선' 씨 해 주세요~ 완전 당시 데뷔 때 센세이션을 일으켰어요~~ 그 어떤 스타일을 잘 소화하고~~
감사합니다! 꼭 다뤄야 하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스킵 한번 없이 완벽한 영상입니다🙇🏻♂️🔥🏋🏻♂️
루다님 오랜만이에요! 앞으로도 한국의 댄스그룹 종종 다룰 생각입니다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D :D
하. 우리나라의 초기 아이돌 그룹이라 할 소방차군요.
80년대를 기억하는 사람으로선 참... 여러가지가 떠오릅니다. 그리고 춤 솜씨의 그 무엇을 열어젖힌 분.
많은 걸 파보다보면 이래저래 다양한 문제가 있었지만, 그 어린 시절 전부를 부정할 순 없을겁니다.
하. 진짜 히트를 제대로 쳤던 그 노래 자체를 외면 하는 건 무리지요.
1위는 참(...) 말 그대로 한계는 정말 천운까지 따라주지 않고선 넘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소방차 만이 아니라 정말 아깝게 도달 하지 못한 케이스가 얼마나 많은지...
어릴 적 기억이라 멤버 하나가 갑자기 바뀐 걸 보면서 떠올렸습니다.(...)
(바지가 문제라고 변명합니다.=-=; 그 바지가 너무 커서 멤버 굵기가 바뀐 걸 눈치 채지 못했다고 변명을...)
그러고 보니 추남 시대라는 노래를 부르기엔 외모가 너무 높지 않으신가 합니다.^^; 설득력이 없었던 게 기억 나네요.
당시 순위프로그램이라고는 가요톱텐 뿐이었는데.. 광풍이 몰아쳤던 서태지와아이들도 가요톱텐에서는 1위 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렸죠... 소방차는 당시 가요 환경상 1위하기는 상당히 어려웠을 겁니다...
03:43 걸그룹 소녀대의 의상과 포즈도 똑같이 따라했네요 소녀대 도 영상 만들어주세요~~ th-cam.com/video/okNr2PZgeis/w-d-xo.html 여기 보시면 소녀대의 의상과 컨셉이 거의 일치하네요 ^^ 너무 베꼈는데요?^^
오 정말 그러네요~~
저 소방차 팬클럽이였습니다.ㅋ소방차 숙소인 반포인가 방배동 아파트도 쫓아다니고 공방마다 다녔어요.그때 인기는 정말 대단했어요 공방티켓을 못 구해서 다른 가수팬인척 하고 들어갔었으니깐요
크 이런 경험담보니 그 인기가 다시 실감이 나네요. 멤버 분들은 몇천명이 몰려왔다고 말씀하시던데ㅋㅋ
좋은 경험하셨습니다. 그런 덕질 참 부러워요ㅠㅠ
앜 정원관님 좋아했어음 완죤 긔요미
응원합니다~~ 👏👏
지금은 고인이 되신 우리 아빠가 “저 놈 들 제창하잖아!” 하셨던 기억이... 🙂 게다가 관중이 소리 지른다고 시끄럽다고.. 지금 생각하니 선구자들 대단합니다.
학교 졸업하고 줄곧 외국에 나와있어서 진짜 어릴때 이후 소방차 노래들 처음 다시 듣는데
뭐지 이 명곡의 온퍼레이드는???
그땐 너무 당연해서 몰랐었네요ㅜㅜ
퇴근하고 당장 집에 가서 스토어에 소방차 노래들 있나 찾아봐야겠네요
그리고 지금까지 반 친구들이 얘기하던 이상원님 멤버들 왕따설을 진짜로 믿고있었네요ㅜ
오해를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유 아닙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헐 통화중 노래는 지금 리메이크 해도 세련된 멜로디겠당;;
88올림픽때 우리나라에서 활동했던 소녀대도 알고싶네요
노래들이 아직도 좋네요
제발 부활도 해주세요 영상 항상 재밋고 유익하게 보고있습니다 좋아요
와 옵하들 넘 애긔애긔하네ㅋㅋㅋㅋㅋ
최고의 비주얼 댄스아이돌 정원관, 신동
원관오빠 진짜 긔요미였음ㅋㅋ
복고맨 횐님 한국 아이돌 역사 잘 보겠읍니다... 나중에 프랭크 시나트라, 루이 암스트롱, AC/DC, 스티비 원더 등등 다뤄주시리라 믿읍니다
헉헉 하나같이 개쩌는 분들입니다
언제나 충성충성
소방차 공설운동장 공연시절.. 그립네요..
유로댄스의 선두주자 모던토킹좀 다루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좋은 아이템 이었습니다. 일본 그룹도 한번..
일본 그룹도 다뤄야죠ㅎㅎ 감사합니다!
이때는 일본을 다따라했지！！
와~~한국가수들도 해주시나요?기대됩니다^^너무 잘보고있습니다♡♡
박남정은 같은시대 댄스가수인데 1위를 많이도 했는데...
소방차 멤버들과 또는 전문 음악인의 검증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네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수집한 자료로 수박 겉 핥기 에 그친것 같아 아쉽습니다 .소방차 안무중에 백덤블링은 도건우(스파크댄싱팀출신)씨만 했습니다.1987년에 댄스라는게 생소했다 하셨는데 대한민국에서 댄스뮤직이란 단어는 1920년 그러니깐 100년전부터 쓰였습니다 .조선시대가 아닌 "대한민국 대중문화에 일본 대중문화가 영향을 주었다"란 점은 좋은 지적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아직 공부하는 사람이라서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한국 댄스음악을 공부하면서, 제가 이해한 대로 영상을 만들어봤지만 아무래도 많이 부족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 음악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지적하신 점 열심히 보강하고, 더 검증하여 다음에는 더 좋은 영상 만들어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bokgoman 잭스키스와 핑클의 안무는 젊음의 행진 마스코트였던 짝꿍들에서 발전된팀인 통크나이/ 통크나이의 멤버였던 이항우(블랙타이거단장)이 만든 댄싱팀 디마트출신인 박복용.박동호.심영호.박종국이 주축이 되어 만든 나나스쿨이란 댄스팀이 맡아아서 했고
잼의 안무는 일본의 쥬(ZOO)를 벤치마킹(?) 했고 코코의 안무는 강원래가 맡아서 후에 채크/ 원투의 멤버로 활동한 오창훈 이정관이 함께 했었죠..선배들의 댄서 역사를 모른 후배 댄서들은 미래가 없다 ^^ 멋진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
그 당시의 세대는 아니지만, 저 또한 한국의 90년대 댄스음악을 들으면서 학창시절을 위로받았습니다. 이 댓글로나마, 좋은 기억 많이 안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종종 들러주세요!
소년대 완전카피로 엄청난 인기였지... 그때는 인터넷이 없는 시대였으니 진짜 인기는 어마어마어마했죠
와우~~매불쇼 들을 때마다 이 매력적인 오프닝 음악은 과연 뭘까 했는데 그게 바로 소방차의 "사랑하고 싶어"였군요. ㅎㅎ
유튜버 최고의 미덕은 끈기와 지속력이라는 것을 복고맨 님이 여실히 보여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젠 평론의 수준이 웬만한 대중음악 평론가 이상이네요.
1988년도에 국민 5년이었는데 어린이들에게 인기는 참 많긴 했습니다 근데 소방차는 전성기가 1년도 안되어 그렇게 쉽게 잊혀져 갔습니다.
해가 넘어간 89년도 상반기에는 홍콩 영화배우들의 인기가 너무 강세여서 장국영, 알란탐의 중국어 노래도 따라 부르기도 했었고
그 인기가 이지연 등의 후발 여자가수로 서서히 넘어 갔습니다.
반면 박남정은 동시대 가수이긴 한데 독보적인 인기보다는 꾸준한 인기로 널리 사랑받았습니다.
소방차 형님들이 1등을 못햇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 하지만 내 마음속의 명곡은 소방차의 곡들이 넘 많다.
정원관이 텀블링 한 건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당연히 그 시절엔 그럴수밖에 없었겠지만 안무는 Shonentai가 수준이 더 높았음..
소년대는 원래 수년간 트레이닝을 하고 나온 그룹이라 완성도가 지금 쟈니스 아이돌보다 훨씬 실력파입니다
저 74년생 고1때 소방차 팬클럽 활동 잠깐했어요 얼마 못가 소방차가 해체하면서 공중분해됐지만 김태형오빠의 열렬한 팬이었구요 그후에 김태형오빠 솔로곡 벌거벗은 내모습 테이프도 샀더랬죠
■ 정원관씨는 소방차에 있어서 일종의 " 무게중심 " 같은 역할을 했었죠. ㅎ
너무 재미있어요 똑똑한 목소리^^
지금 일본보이밴드들은 딱 소방차쯤에서 멈춰있는것 같으데 제가 잘몰라서 그런가요? 얼마전 아라시를 보고 그 촌스러움에 깜짝 놀랐어요.
잘 아시네요 ㅎㅎ
아라시 ㅋㅋ
이상원 탈퇴가 참 아쉬웠던 그룹. 신드롬이었는데 너무 빨리 식어버린. 서태지 데뷔전까지 김완선 박남정과 함께 제대로 해먹을 수 있었을텐데. 물론 도건우가 들어와서 다시 중심은 잡았지만 역시나 1집때의 광풍까진 못 만들었던 것 같음.
이 때 소년대 테잎은 시장 입구 쯤에 미친듯이 복사한 공 테이프에 소년대 사진만 넣고 700-1000원 정도에 팔았던 기억이 있네여 엄마한테 사달라고 울고불고 한 그때가 제가 한 1-2학년 때 였는데 그때 올드팝이나 일본 노래를 많이 팔았었죠 ㅋㅋㅋ전 여자만 여섯인 외삼촌네 언니들의 영향을 꽤 심하게 받은 케이스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