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by step이 수록된 앨범을 말하시는거죠? 어렴풋이 기억 나는게, 저 앨범 뒤로 앨범이 없다가 갑자기 If you go away 인가로 돌아왔는데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 기억이 있긴 합니다. 저도 이 때즘에는 Mariah Carey나 Boys II Man을 들었던거 같긴 하네요. 아무튼 꼬꼬마 시절 때 왠 파란 눈 형아들이 왔는데 누가 깔려 죽었다니 하던 소식 듣고 얼마 안가서 누나가 옛다~ 하면서 '뉴 키즈 온 더 블럭' 테이프를 던져줬었고, 오~이게 바로 Step by step인가!! 하면서 틀었을 때 Stop it girl 이 나와서 실망했던 ㅋㅋㅋ 아~ 간만에 추억 돋았습니다. 이 때 영어는 누나가 듣던 영어 교육 테이프로밖에 접하지 못했던 코흘리개 나이라 누나가 일일히 테이프 곽 안쪽에 영어로 되어 있던 제목들을 한글 손글씨로 써서 넣어줬던 기억이 있습니다(스텝 바이 스텝. 아일 비 워나 비 러브드 바이 유
그 아버지 세대는 일제강점기 겪고 남북분단 겪고 6.25 겪고 4.19와 5.16 겪고, 18년 장기집권 겪고 10.16 겪고 12.12 겪고 5.18 겪고 아웅산 겪고 KAL기 폭파 겪고 88 올림픽 보고 아현동 참사 겪고 성수대교 붕괴 겪고 삼풍백화점 참사 겪고 IMF 겪고 2002 월드컵 4강 보고 노무현 탄핵 보고 황우석 사기 보고 세월호 사태까지 보고 최순실 사태까지 보고 밥숟갈 놨다.
삐삐 부터 스마트폰까지 ㅋㅋ8비트에서 i7까지 포니2에서 제네시스까지...국내 최초 88올림픽까지 경험한...세대..지금의 4050은...모든걸 경험하면서도 실사용자죠....세금도 가장많이 낼테고. 그렇게 엑스세대 욕먹었는데 지금 대한민국에선 절대적인 존재감 뿜뿜하고있죠
지금은 웬수로 기억되는 친구로 인해 알게되었는데 진짜 넘 멋지고 최고였음!! 조와 조단 좋아했는데 진짜 그때 뉴키즈에 미쳤었음!! 필통이며 노트 뮤직비디오와 브로마이드 진짜 뉴키즈에 관련된거 다사고 모으고 보고!!미쳤었었지!! 근데 이때가 진짜 행복했다!!. 뉴키즈 온더블럭 노래 테잎 듣고 또 듣고 늘어나도록 듣고!! 지금도 역시!!종종 듣는다!!! 내 학창시절의 전부!! 최고임!!!!!!!!!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는!! Tonight! Let's try again. Baby , I believe in you! If you go away! 넘 돌아가고 싶다!! 당시 음악은 통기타나 치고 앉아서 노래부르고 그런시대였는데!! 마이클 잭슨과 마돈나가 댄스로 잘 나가던 시절인데... 청년 5명이서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멋짐!!뉴키즈 같은 가수가 없었음!!당시에 뉴키즈처럼 춤추고 노래하는 가수가 없었음!! 뉴키즈가 최초니까!! 넘 행복했던 시절이지!! 그리고 거기에... 만든 음악도 너무 훌륭하고 좋았음!!! 인기가 너무 많아서 여자들 서로 볼려고 몸싸움하다가 압사사고!!! 비틀즈보다 인기가 더 많았다고 생각한다!걘적으로는!! 인기로만 따진다면 뉴키즈가 1위 비틀즈2위 그외 뉴키즈 이후 탄생한 아이돌이라고 해야하나??? !!! 뉴키즈로 인해 아이돌이 생겼다고해도 빈말은 아님! 대표곡은!!step by step! Tonight! Cover girl! You 've got it!. Hangin' tough! 뉴키즈는 90년대 르네상스 한국가요계의 입지전적인 롤 모델들이었음!!.
내가 정말 너무나도 좋아했던 NKOTB! 뉴키즈 팬들은 그 당시 매우 젠틀했었다. 그날 콘서트장에 나도 있었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무대 앞쪽에서 큰 사고가 있었는지를 몰랐었다. 분명히 뉴키즈가 무대에 올라와서 환호성을 지르고 좋아했는데 바로 퇴장을 해버려서 팬들이 매우 당황했었다. 그땐 스마트폰이 없었으니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몰랐음. 콘서트장을 찾은 팬들은 무슨 일인지 몰라 매우 당황했지만, 마음을 추스리고 조용히 뉴키즈 노래를 함께 부르며 뉴키즈가 다시 무대로 돌아오기를 몇시간을 조용히 한참을 기다렸었다. 진짜 팬들이 넘 멋있었음 뉴키즈가 퇴장하고 어른들이 공연장에 마구 들어오셔서 본인 자녀들 이름을 크게 부르고 다니셨는데, 알고보니 뉴스에서 뉴키즈 공연중에 압사 사고가 나서 많이 죽고 다쳤다며 콘서트장이 아수라장이 됐다고 나와서, 놀란마음에 자녀들을 찾으러 오셨다고 했음. 신기한게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 본인 자녀들을 잘 찾아냈으며, 방송과 달리 차분히 질서정연하게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안심하셨음. 자녀와 함께 기다리다가 공연도 함께보고 가심(이분들 공짜 ㅎ) 콘서트장에서 자리를 뜨지않고 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기다리던 팬들을 위해 한참 후, 뉴키즈는 다시 무대로 돌아왔고 그 공연은 정말 너무나 멋졌었다. 근데 뉴스와 신문에서는 팬들을 뉴키즈에 미친 사회 문제덩어리 집단으로 치부하며 실제와 다른 뉴스로 도배를해서 너무나 실망했었다. 공연장에서 몇 시간을 젠틀하게 기다리던 멋진 팬들의 모습을 실제로 봤었다면 그런 기사를 쓰지 못했을 것이다. 물론 기획사의 준비소홀로 사고 난건 큰 문제였기에 그에 대한 문제를 다루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참석한 관객들을 모두 싸잡아 미친광팬들로 몰아간 것은 큰 잘못이다. 그 때 난 뉴스는 사실이 아닌 가짜를 생산한다는걸 알았다. 그때도 기자들은 소설을 사실처럼 꾸며냈던 것이다. 오랜만에 옛추억을 떠올리며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고맙습니다~^^
우와~저도 그날 공연갔었고 s석에 앉았다가 진짜 압사당해 죽을뻔하긴했지만 공연 자체는 좋았어요 지금은 한때의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만큼. 저희 아빠께선 신문에 나온 저를 보고는 주변분들에게 저 아니라고 해명하고 다니시긴했지만 저의 청소년시절을 행복하게 해준 정말 멋진 그룹였습니다~ 아직까지 사랑합니다.
20살때 내한공연 보러 갔었죠. 다음날 사고 소식 후 여기저기서 안부 전화 받은 기억이 있네요. 최근에 BTS 음악을 즐겨들었는데 그들이 뉴키즈 만난 거 보고 감회가 새로웠어요. 30년의 세월. 정말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우리가 해외 팝가수들을 우러러보기만 했었는데 한국가수들이 지금 그런 위치에 있다는 게 자랑스럽네요. 복고맨 덕에 예전 추억도 소환하고 좋네요. 나중에 스트라이퍼도 한 번 다뤄주세요.
고2때 2월17일 공연장소에 있었습니다 오프닝으로 박정운 가수가 나왔었고,공연문화가 자리잡지 않던 시절이라 바닥 풀로워에 구역도 안놔눠져 있고 맨바닥에 A4용지에 좌석번호만 써서 바닥에 븥여놨죠.첫곡 시작하자마자 뒷자리에 앉아있던 사람들이 맨앞쪽까지 밀려와 압사당하는줄 알았어요 다행이 안전요원으로 나온 의경아저씨 붙잡아서 구조 되어 임시처치실에 서 쉬었다 다시 공연이 재개 되었네요 스탠딩쪽에서 한명이 떠밀려 떨어졌다는 소식을 다음날 뉴스로 알게 되었는데 벌써 30년전 일이네요
70년대생으로써 방탄얘들을 보면서 뉴키즈가 안떠오를수 없었죠.. 지금도 뉴키즈의 노래들을 차에서 즐겨들을 정도로 추억에 젖어삽니다. 그시절 소녀팬들뿐만 아니라 남자들에게도 우상 이었습니다. 바지라던가 티셔츠, 슈퍼스타운동화 같은건 그당시 우리나라엔 없어서 이태원이나 가야 구할수 있었죠. 이후 뉴키즈 잡겠다고 영국에서 테이크댓을 만들었는데 영국에선 성공했으나 미국공략은 실패...뉴키즈 은퇴후 백스트릿보이즈가 이어받고 지금은 BTS 시대죠..복고맨님 요즘세대 같으신데 뉴키즈에 대해 공부 많이 하셨네요..ㅎㅎ
질풍노도 같은 내 사춘기를 끝낸 그들입니다. 보스턴 가는것과 영어를 잘해야 하는게 내 삶의 목표로 바꿨기에 손에 놨던 공부를 시작하고 알바까지 해서 화질 더러운 뮤비를 만원이나 주고 사서 보기도했고... 뉴키즈 온 날 알바 끝나고 집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ㅎㅎ 어쨌든 내 삶의 첫 목표였던 NKOTB
뉴키즈 내한공연에 갔었던 1인으로 공연을 갔었다는 사실이 뭔가 범죄를 저지른 것 같은 죄책감에 사로잡혔었죠. 사고이후 무분별한 십대의 일탈에 포커스를 맞춰 갑론을박이 있을때 신해철이 방송에 출연해 이 사건은 십대의 일탈이 원인이 아니라 그동안 해외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을 막아 올바른 공연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결과라는 의견을 말해 대중문화를 바라보는 시대를 앞서가는 시각을 보여줬습니다. 지금이라면 상상도 못할 시대의 헤프닝
X세대의 신호탄이나 다름 없던 음악과 내한공연 사실상 X세대가 그이전과 그이후 세대와 다르다는것을 처음 세상에 알리게 된게 뉴키즈온더블락이고 이후 서태지와 아이들로 폭발하게되었지요 음반시장의 헤게모니가 완전히 10대와 20대로 넘어가게되고 트롯광풍을 잠재우게되지요 거기에 그나마 한국에서 마지막 숨을쉬던 락과 메탈도 숨통이 끊어지고 진정한 아이돌 시대를 알리게됨.
뉴키즈도 진짜. 연옌생활하면서. 인간들에게 실물 났을 듯! 인기가 너무 많아서!! 정신병자들 꽤 있었을 듯!! 진짜.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 그놈의 인기가 정신병만들지!! 인기가 많아도 너무 많았음!. 압사사고로. 죽은 건 뉴키즈외에는 없는걸로암!! 어마어마 했다!! 진짜. 인기!!! 그리고. 진짜. 재능있는. 청년들이었고 넘. 최고였지!. 최고! 최고!
겨울이었지요 12월 1월2월 그 쯤! 서울 올림픽 경기장인가?? 지방이라 못감!! 뉴키즈가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고 우리나라 올림픽 압사사고로 시끄러웠죠!!! 뉴키즈의 바통을 이은게 국내 최고의 아이돌이었던 서태지와 아이들임! 뉴키즈이후 국내에 서태지와 아이들 노이즈 듀스 등등 아이돌 그룹 우후죽순으로 탄생함!그뒤로도 계속 hot 젝스키스 등등 그리고 지금 bts까지!!!. 해외쪽도 take that.back street boys .boy zone 등등 계속 탄생!!지금도 뭐 계속 아이돌은 탄생하지만!!! 젊음이 뭐 좋기는 하네!!누군가를 열정적으로 좋아할수도 있고!!! 그리운 시절!!. 단연 최고는 진짜 뉴키즈다!!.
마크 월버그는 NKOTB의 도니 월버그의 동생인데, Marky Mark and Funky Bunch로 90년대초 랩퍼인데 Good Vibration으로 빌보드 1위찍고, 2집은 전체적으로 굉장히 훌륭합니다. You gotta believe라는 곡도 좋고 wildside라는 곡 등 랩 너무 좋습니다. 지금 들어도 요즘노래 처럼 앨범전체가 훌륭해요. 지금은 아마 마크 월버그가 마키마크라는 랩퍼라는 걸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을것같아요. 유튜브로 빌보드1위 랩퍼, 할리웃의 유명배우 라는 컨셉으로 영상나오면 재밌을것 같습니다.
랩을 하는 백인이 적던시절 80년대 바닐라아이스 정도 외에 마키마크 와 펑키번치 를 80년대를 지나온 팝을 아는 사람이라면 다 알겁니다. 가수활동 조금하다가 배우가 되어 대성공을 거둔 모습에 형인 도니가 초라할 정도였죠..도니가 영화 식스센스에서 나온모습은 충격이었죠. 마크월버그와 비슷한 사례가 윌스미스 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읠스미스도 힙합듀오 제지제프와 프레시프린스로 성공한후 배우로 전향 대성공을 거두죠..그러고 나서 솔로로 나서 w.w.west 1위, gettin jiggy wit it 도 1위 를 했죠..음악적으론 윌스미스가 마크월버그 보다 위이고 듀오시절 boom shake the room 같은 노래는 힙합에서 상당히 회자되는 노래죠..ㅎㅎ
행잉 터프 앨범 압구정 상아레코드(이걸 왜 아직도 기억하는지..ㅋ)에서 원판(!)으로 샀는데... 21세기 들어서 mp3로 흐름이 완전히 바뀌고 나서는 그간 모은 LP들 무더기로 중고로 팔아 치웠는데.. 지금은 어디에 잠들어있을지 ㅎㅎ 그러고보면 정작 원판을 사야만 했던 Guns N' Roses의 Appetite for Destruction 앨범이나 Def Leppard 의 Hysteria 앨범 같은 건 안사고 ㅎㅎ
저도 중2때였어요. 방석놓고 화장실 다녀오니 제 방석을 누가 가져가서 ㅠㅠ 맨바닥에 앉아있었던.. 그땐 사고난건 모르고 무작정 다시나오길 기다렸었죠. 지금은 아미인데 덕질DNA가 있나봐요. 😂 뉴키즈와 방탄 모두 힘든 시기에 제게 힘이 되어주니 그저 고마울뿐이에요. 뉴키즈 팬들과 가는 크루즈 투어 한번 가보고싶네요
전 당시 어린데다 지방에 살아서 공연 못간게 넘 슬펐죠. 근데 그날 저녁에 뉴스보고 엄마 왈 거봐 내가 가지 말라그랬지. 말대꾸도 못했다는...전 아직도 예전에 샀던 레코드랑 CD다 있어요. 카세트는 넘 들어서 늘어나 버린지 오래고 뮤직비디오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네요. 몇년전까지만해도 뉴키즈 크루즈 같은거 있었는데 이 영상보고 나니까 아직도 하나 궁금해지네요.
저희 친구 누나분이 내한공연할때. 갔었는데 그때 생각하면 참.... 힘들었다고 해요. 기절하는 누나들도 많았고 그때 공연해서 큰 일이 있죠. 저는 이 그룹의 tonight 좋더라구요. 국민학교 6학년때 중학교 때 정말 인기 많았어요. 덕분에 잘봤습니다. 토니 왈버그 훗날 미드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출연하는 멋진 배우가 되었죠.
복고맨님 저번에 데드 오어 얼라이브 밴드편 보니까 엑스재팬 히데가 의상이나 포즈에서 피트번즈 많이 따라 했더군요 피트번즈 는 진짜 시대를 앞섰던 천재 였는데 인생이 너무 순탄치 못하고 말년엔 성형 후유증으로 고생하다 심장마비 로 세상 떠나고 참 아쉽더군요 갠적으로 피트번즈 의 센스는 다시 나오기 힘든 천재성 이라 생각해요
1990년대 말까지도 학교 선생들이 사랑의 매라는 명목으로 과제 안했다고, 성적 떨어졌다고, 말 안듣는다고 아이들을 각목 같은 각종 흉기로 손바닥, 엉덩이, 허벅지를 수십차례 피멍들도록 매일 매일 폭행하던 시절이라서 억압받던 그 시절 청소년들로선 저런 해외 아이돌 문화란건 신세계 그 자체였고 고달픈 삶의 해방구 같은 그런 것이었죠
뉴키즈 내한공연당시 현장에 ‘잇엇습니다 그날은 영원히 잊지못할겁니다 공연장에 들어간 사람과 표가 없는데도 와서 경기장 밖에 잇던 정말 수많은 여학생들 이나라 여학생은 이날 다모인거 같앗죠 전 표가 잇는데도 희안한 일에 엮여 1-2분 지각해 못들어가고 발만 구르다 공연이 갑자기 중단되고 구급차오고 아무도 집에 안가고 혼돈상황 이런중에 미제 승합차 지나가면 학생들이 우르르 모이고 햇엇는데 문이 열리고 흑인 스탭들이 갑자기 튀어나와 발차기 하며 미친듯이 낄낄대며 폭행하던일들도 잇엇죠 힘없는 나라 다니며 저런짓 하고다니는구나 몇시간뒤 한밤중에 다시 공연시작 이때는 많은 팬들이 추가로 안에 들어와잇엇죠 전 그날 잇던일로 표를 뒤늦게 구한거 여기저기 얼굴에 피멍들며 옷이 찢어진 상태로 지각한이유 ㅋㅋ드라마 한편 씁니다
ㅎㅎㅎㅎ 진짜 드라마 한편 써야돼요. 저도 현장에 있었어요. 1박 2일이라는 독특한(?)공연이였죠 ㅋㅋㅋ 거금 5만원이나 들여서 nkotb 카페에서 앞자리 표를 받았는데 선착순이라며 결국 맨뒤로 밀려나게 되고 염병 ㅠㅠ 스티모롤에서 후원했나 그래서 그 타이어 같던 껌 계속 줘서 씹으면서 기다리고 ㅋㅋㅋ 사고 나고 난리나서 우리 부모님 가족들 저 찾으러 왔다가 결국 2부공연 다 보시고 ㅋㅋㅋㅋ 사고 후에 공연장 문 다 개방해서 다들 봤잖아요 표없이도. 하 진짜 추억이에요 뉴키즈는. 2박 3일 얘기해도 끝이 없어요 ㅋㅋ 그들과 동시대에 살았음을 감사해요 ㅎㅎㅎ
![[#70억의선택] 스텝 바이 스텝~🎵 이 노래의 주인공 원조 아이돌 '뉴키즈 온 더 블록'! 현 원탑 아이돌 BTS와 같이 찍은 사진 공개👀](http://i.ytimg.com/vi/cHABaZnzQzw/mqdefault.jpg)
![[장마철 몰아보기] 짧은 시간, 누구보다 굵었던 남자들 - 건즈 앤 로지스 (Guns N' Roses) 풀스토리](/img/n.gif)
설날 선물 하나 더 있습니다!
주말 업로드를 기다려주세요 ^0^ 즐거운 설연휴 보내세요!
그리고 16:50 부근은 자막 수정을 못했는데 제가 말한 그대로 3집이 맞습니다!
큰거 옵니까?
Step by step이 수록된 앨범을 말하시는거죠? 어렴풋이 기억 나는게, 저 앨범 뒤로 앨범이 없다가 갑자기 If you go away 인가로 돌아왔는데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 기억이 있긴 합니다. 저도 이 때즘에는 Mariah Carey나 Boys II Man을 들었던거 같긴 하네요.
아무튼 꼬꼬마 시절 때 왠 파란 눈 형아들이 왔는데 누가 깔려 죽었다니 하던 소식 듣고 얼마 안가서 누나가 옛다~ 하면서 '뉴 키즈 온 더 블럭' 테이프를 던져줬었고, 오~이게 바로 Step by step인가!! 하면서 틀었을 때 Stop it girl 이 나와서 실망했던 ㅋㅋㅋ 아~ 간만에 추억 돋았습니다. 이 때 영어는 누나가 듣던 영어 교육 테이프로밖에 접하지 못했던 코흘리개 나이라 누나가 일일히 테이프 곽 안쪽에 영어로 되어 있던 제목들을 한글 손글씨로 써서 넣어줬던 기억이 있습니다(스텝 바이 스텝. 아일 비 워나 비 러브드 바이 유
조던 나이트는 진짜 고음으로 노래하며 춤도 안비고..진짜 기관차 같다는..
유치한 춤을 맛깔 스럽게 추고 춤선도 멋있고...아직도 조던 나이트 같은 사람 없다.
백퍼공감!👍
정말 조던 최고였죠
90년대 뉴키즈는 정말 대단했다. 순간임펙트로만으로는 사상 최고였지
↖😼
싸우스코리아의 X세대는 정말이지...... 아날로그 시대와 디지털 시대를 모두 향유하고, 꼬꼬마 시절 뉴키즈팬이었던 사람이 어른이 되서 아미가 되는.... 한 세대 내에서 이렇게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는 나라가, 세대가 얼마나 있을까요?
X세대가 최강이긴 하죠 서울아시안게임, 서울올림픽게임, 2002한국월드컵 , 등등 굵직한 세계행사들 모조리 다 봄 ㅋㅋㅋ
@@조커는조커서조커-v9z 심지어 독재 정권, 새마을 운동도 맛본 세대임. ㅎㅎㅎ
그 아버지 세대는 일제강점기 겪고 남북분단 겪고 6.25 겪고 4.19와 5.16 겪고, 18년 장기집권 겪고 10.16 겪고 12.12 겪고 5.18 겪고 아웅산 겪고 KAL기 폭파 겪고 88 올림픽 보고 아현동 참사 겪고 성수대교 붕괴 겪고 삼풍백화점 참사 겪고 IMF 겪고 2002 월드컵 4강 보고 노무현 탄핵 보고 황우석 사기 보고 세월호 사태까지 보고 최순실 사태까지 보고 밥숟갈 놨다.
X세대로서 극공감합니다 ㅎ
삐삐 부터 스마트폰까지 ㅋㅋ8비트에서 i7까지 포니2에서 제네시스까지...국내 최초 88올림픽까지 경험한...세대..지금의 4050은...모든걸 경험하면서도 실사용자죠....세금도 가장많이 낼테고. 그렇게 엑스세대 욕먹었는데 지금 대한민국에선 절대적인 존재감 뿜뿜하고있죠
나 낼모레 50인데 지금까지 살면서 중학교때 뉴키즈를 제일 좋아했고..
지금까지 그만큼 좋아한 가수가 아직 없다..
당시 WWF 레스링이 엄청 인기였는데 WWF 로얄럼블/메인이벤트랑 뉴키즈 뮤직비디오 중 뭐를 고를래 하면 뉴키즈를 골랐다!!
ㅋ 같은세대 나도 저땐
중딩 ㅋ 지금은 중년
스탭원 !
wwf는 afkn으로 봤죠.
저 여기 다녀왔었어요. 정말 엊그제 같네요. 뉴키즈 기사 읽느라 영어공부 열심히 했었어요. 한국에 오는 많은 K팝 팬들 다 이해합니다. 저도 미국 사는 애들 너무 부러웠어요.
저도 그랬어요 ㅎ 영어성적 급상승 ㅎ 지금 50이 가까워지는 중년의 아짐이 되었네요 아 옛날이여--
맞아요 그 때 다들 미국병
뉴키즈 좋아해서 영어공부 중딩 때부터 해석하고 고딩 때 깐 과목 꼴찌인데 영어는 1등 했어요 ㅋㅋ
저도 뉴키즈때문에 영어공부가 넘 좋았어요 내가 미치게 좋아하는 사람이 쓰는 언어를 배우는게 잼나서 열심히 했죠
와대단쓰
중3졸업하던 해에 콘서트 갔었던 1인입니다 ㅎ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에서 방탄butter 라이브 무대에 흥겹게 린액션 하던 조이 모습에 격세지감을 느꼈습니다
저도 그때 조이의 모습을 보고 울컥했어요.제 학창시절에 우상이던 가수가 우리나라가수의 무대를 보고 환호하는게 꿈같기도 하고....
지금은 웬수로 기억되는 친구로 인해 알게되었는데 진짜 넘 멋지고 최고였음!!
조와 조단 좋아했는데
진짜 그때 뉴키즈에 미쳤었음!!
필통이며 노트 뮤직비디오와 브로마이드
진짜 뉴키즈에 관련된거 다사고 모으고 보고!!미쳤었었지!!
근데 이때가 진짜 행복했다!!.
뉴키즈 온더블럭 노래 테잎 듣고 또 듣고 늘어나도록 듣고!!
지금도 역시!!종종 듣는다!!!
내 학창시절의 전부!!
최고임!!!!!!!!!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는!!
Tonight!
Let's try again.
Baby , I believe in you!
If you go away!
넘 돌아가고 싶다!!
당시 음악은 통기타나 치고 앉아서 노래부르고 그런시대였는데!! 마이클 잭슨과 마돈나가 댄스로 잘 나가던 시절인데...
청년 5명이서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멋짐!!뉴키즈 같은 가수가 없었음!!당시에 뉴키즈처럼 춤추고 노래하는 가수가 없었음!!
뉴키즈가 최초니까!!
넘 행복했던 시절이지!!
그리고 거기에... 만든 음악도 너무 훌륭하고 좋았음!!!
인기가 너무 많아서 여자들 서로 볼려고 몸싸움하다가 압사사고!!!
비틀즈보다 인기가 더 많았다고 생각한다!걘적으로는!!
인기로만 따진다면 뉴키즈가 1위
비틀즈2위
그외 뉴키즈 이후 탄생한 아이돌이라고 해야하나??? !!!
뉴키즈로 인해 아이돌이 생겼다고해도 빈말은 아님!
대표곡은!!step by step!
Tonight!
Cover girl!
You 've got it!.
Hangin' tough!
뉴키즈는 90년대 르네상스 한국가요계의
입지전적인 롤 모델들이었음!!.
뉴키즈는 지난 기억의 한장입니다
지금도 뉴키즈 노래를 들으면
설레고 뭉클합니다
이젠 같이 세월을 보내는 기분이 울컥하네요
내가 정말 너무나도 좋아했던 NKOTB! 뉴키즈 팬들은 그 당시 매우 젠틀했었다. 그날 콘서트장에 나도 있었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무대 앞쪽에서 큰 사고가 있었는지를 몰랐었다. 분명히 뉴키즈가 무대에 올라와서 환호성을 지르고 좋아했는데 바로 퇴장을 해버려서 팬들이 매우 당황했었다. 그땐 스마트폰이 없었으니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몰랐음.
콘서트장을 찾은 팬들은 무슨 일인지 몰라 매우 당황했지만, 마음을 추스리고 조용히 뉴키즈 노래를 함께 부르며 뉴키즈가 다시 무대로 돌아오기를 몇시간을 조용히 한참을 기다렸었다. 진짜 팬들이 넘 멋있었음
뉴키즈가 퇴장하고 어른들이 공연장에 마구 들어오셔서 본인 자녀들 이름을 크게 부르고 다니셨는데, 알고보니 뉴스에서 뉴키즈 공연중에 압사 사고가 나서 많이 죽고 다쳤다며 콘서트장이 아수라장이 됐다고 나와서, 놀란마음에 자녀들을 찾으러 오셨다고 했음. 신기한게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 본인 자녀들을 잘 찾아냈으며, 방송과 달리 차분히 질서정연하게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안심하셨음. 자녀와 함께 기다리다가 공연도 함께보고 가심(이분들 공짜 ㅎ)
콘서트장에서 자리를 뜨지않고 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기다리던 팬들을 위해 한참 후, 뉴키즈는 다시 무대로 돌아왔고 그 공연은 정말 너무나 멋졌었다.
근데 뉴스와 신문에서는 팬들을 뉴키즈에 미친 사회 문제덩어리 집단으로 치부하며 실제와 다른 뉴스로 도배를해서 너무나 실망했었다. 공연장에서 몇 시간을 젠틀하게 기다리던 멋진 팬들의 모습을 실제로 봤었다면 그런 기사를 쓰지 못했을 것이다.
물론 기획사의 준비소홀로 사고 난건 큰 문제였기에 그에 대한 문제를 다루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참석한 관객들을 모두 싸잡아 미친광팬들로 몰아간 것은 큰 잘못이다. 그 때 난 뉴스는 사실이 아닌 가짜를 생산한다는걸 알았다. 그때도 기자들은 소설을 사실처럼 꾸며냈던 것이다.
오랜만에 옛추억을 떠올리며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고맙습니다~^^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드려요!!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ㅎㅎ
사고난 직후 관할경찰서 높은분이 무대위로 올라와마이크를 잡았고 의경들이 대거 투입되어서 무대앞 모든팬들 자리에ㅡ앉게안후 중간중간 의경들이 쭉앉아서 앞으로 밀고 못나오게하였던 기억이 나네요
제잎에서 다 쓰러지고 난리났었습니다
주위에 신발,가방 ,카메라등 많이 떨어져있었고
오래전일인데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때 이슈된게 여학생들이 무대로 속옷을 던진게 뉴스에나오고 유교의나라라서 욕을 먹게됬음
우와~저도 그날 공연갔었고 s석에 앉았다가 진짜 압사당해 죽을뻔하긴했지만 공연 자체는 좋았어요
지금은 한때의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만큼.
저희 아빠께선 신문에 나온 저를 보고는 주변분들에게 저 아니라고 해명하고 다니시긴했지만 저의 청소년시절을 행복하게 해준 정말 멋진 그룹였습니다~
아직까지 사랑합니다.
20살때 내한공연 보러 갔었죠. 다음날 사고 소식 후 여기저기서 안부 전화 받은 기억이 있네요. 최근에 BTS 음악을 즐겨들었는데 그들이 뉴키즈 만난 거 보고 감회가 새로웠어요. 30년의 세월. 정말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우리가 해외 팝가수들을 우러러보기만 했었는데 한국가수들이 지금 그런 위치에 있다는 게 자랑스럽네요.
복고맨 덕에 예전 추억도 소환하고 좋네요.
나중에 스트라이퍼도 한 번 다뤄주세요.
감사합니다! 👍👍
살아계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현장에 있었어요..^^ 반가워요
그때 sbs에서 공연티켓 5장인가? 20장인가 추첨해서 줬었조ㅡ,
청담고 여학생한명 압사 사고 나고.... 저 나온 학교..
지난번 아메리칸 뮤직어워즈에서 방탄이 대상을 받을때 뉴키즈도 나왔어요 뉴키즈도 방탄팬이더라구요. 티셔츠도 방탄티입고 ㅎㅎㅎ
BTS가 코로나때문에 강제로 쉬어가게 만든건..
어쩌면 행운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라도 한템포 쉬어갈 수 있어서..
그들의 육체와 영혼이 보호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뉴키즈35년팬입니다..지금도 조던목소리는 제게 위로와 행복을 줍니다..
뉴키즈 팬이었고 콘서트도 다녀왔죠. 나중에 다 커서 직장에서 조이를 만났던 순간은 잊을 수 없음
ㅠㅠ 진짜요? 와!!!!!!!!!!! 진짜 심장이 ❤ 쿵 하셨겠어요
어느 직장이기에 조이. 그 막내분을 만나셨을까요
고2때 2월17일 공연장소에 있었습니다 오프닝으로 박정운 가수가 나왔었고,공연문화가 자리잡지 않던 시절이라 바닥 풀로워에 구역도 안놔눠져 있고 맨바닥에 A4용지에 좌석번호만 써서 바닥에 븥여놨죠.첫곡 시작하자마자 뒷자리에 앉아있던 사람들이 맨앞쪽까지 밀려와 압사당하는줄 알았어요 다행이 안전요원으로 나온 의경아저씨 붙잡아서 구조 되어 임시처치실에 서 쉬었다 다시 공연이 재개 되었네요 스탠딩쪽에서 한명이 떠밀려 떨어졌다는 소식을 다음날 뉴스로 알게 되었는데
벌써 30년전 일이네요
저와 동갑에 당시 비슷한 구역에서 같은 상황을 맞이했었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
@@minyoungnoh2972 지금도 음악 열심히 들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님도 잘 지내시죠^^그시절은 생각만 해도 행복하네요
제 첫 덕질대상이던 뉴키즈 다뤄주셔서 고마워요 알고리즘으로 보았네요~ 당시 콘서트도 갔었는데 3시간 넘게 기다려 끝까지 보았었죠. 중1때였는데 새벽에 집에도 못다고 다음말 지각 했었다는 후후
크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나고 보면서 느끼지만, 뉴키즈 덕분에 우리나라도 아이돌 팬덤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는 단초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뒤 한국에서 어떤 그룹이 나왔는지 말 안해도 아시겠죠~?
저때 중1이였는데, 반친구중에 광팬이 있었지요.
다른 공부 다 별로였고 관심도 없었는데,
영어만 했어요. 뉴키즈 가사와 인터뷰로...
매일 브로마이드 보면서 드러눕던 친구...
울나라 이때 보이그룹은 소방차....
엄기영 앵커 입에서 나온 꼴불견 추태란 말은 지금 들어도 빡치네..그 꼴불견 추태의 청소년들이 자라서 지금 세계음악을 쥐락펴락
뉴키즈가 겪은 수많은 공격들.. 그래서 BTS에게 공감과 애정을 보냈군요 ㅎㅎ
70년대생으로써 방탄얘들을 보면서 뉴키즈가 안떠오를수 없었죠.. 지금도 뉴키즈의 노래들을 차에서 즐겨들을 정도로 추억에 젖어삽니다. 그시절 소녀팬들뿐만 아니라 남자들에게도 우상 이었습니다. 바지라던가 티셔츠, 슈퍼스타운동화 같은건 그당시 우리나라엔 없어서 이태원이나 가야 구할수 있었죠. 이후 뉴키즈 잡겠다고 영국에서 테이크댓을 만들었는데 영국에선 성공했으나 미국공략은 실패...뉴키즈 은퇴후 백스트릿보이즈가 이어받고 지금은 BTS 시대죠..복고맨님 요즘세대 같으신데 뉴키즈에 대해 공부 많이 하셨네요..ㅎㅎ
노력했는데 잘 봐주셔서 다행이네요! 테이크댓 BSB 특집도 만들었으니 시간 되시면 함 들러주세요ㅎㅎ 감사합니다~
뉴키즈가 방탄 팬이래요 ㅎㅎ 아메리칸어워즈에 방탄 티입고 방탄이랑 사진찍고 ㅋㅋㅋ 이 시대는 방탄의 시대입니다
뉴키즈 내한은 큰일이었죠. 한지붕세가족에서도 현주가 공연보러 가출하는 에피소드를 만들었으니까..ㅎㅎㅎㅎ
삼촌 용돈 좀. 뭐 배추잎 4장? 뉴키즈 온더블록 콘서트???
그때 공연중에 서로 밀쳐서 한명이 죽었던거 같아요
질풍노도 같은 내 사춘기를 끝낸
그들입니다. 보스턴 가는것과 영어를
잘해야 하는게 내 삶의 목표로 바꿨기에
손에 놨던 공부를 시작하고 알바까지
해서 화질 더러운 뮤비를 만원이나 주고
사서 보기도했고... 뉴키즈 온 날 알바 끝나고 집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ㅎㅎ
어쨌든 내 삶의 첫 목표였던 NKOTB
넘나 멋있으십니다
저도 그 몇번을 복사됬는지 모를 화질 엉망인 비디오테잎을 거금주고 사서 보고 또 보고..
모든 장면이 각인되어 있었는지, 몇십년만에 보는데 다 떠오른다는..
그리고 나의 영어 선생님들이셨죠.
덕후다 님이 성덕이었다🎉
힘든 어린 내 마음을 위로해주던 그룹…. 와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와.. 아직도 노래 들으면 소름끼치게 좋아서 눈물나요... 내 10대를 함께한 뉴키즈.. ㅠㅠ
중학교때 가장 좋아하던 영어선생님이 이 그룹에 미쳐서 영어공부를 하다가 영어선생님이 되었다는게 기억에 남아있네요 ㅋ ㅋ ㅋ ㅋ ㅋㅋ ㅋ 스텝바이 스텝 영상 저희한테 보여주며 자기 오빠 보여주는 그 뿌듯한 표정 정말 인상깊었어요 ㅋ ㅋ ㅋ
저희 언니도 그 이유로
영어쌤이 되었었어요 ㅎ
미국병 걸려서~^^
저는 미국가서 조이랑 결혼하겠다고 영어공부 열심히 했죠ㅋㅋㅋ
sm 도 제가알기엔 뉴키즈온더블럭을 모티브로 에치오티도 만들었조 정말불꽃같이 인기를끌고 불멸의보이그룹이져
뉴키즈 내한공연에 갔었던 1인으로 공연을 갔었다는 사실이 뭔가 범죄를 저지른 것 같은 죄책감에 사로잡혔었죠. 사고이후 무분별한 십대의 일탈에 포커스를 맞춰 갑론을박이 있을때 신해철이 방송에 출연해 이 사건은 십대의 일탈이 원인이 아니라 그동안 해외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을 막아 올바른 공연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결과라는 의견을 말해 대중문화를 바라보는 시대를 앞서가는 시각을 보여줬습니다. 지금이라면 상상도 못할 시대의 헤프닝
X세대의 신호탄이나 다름 없던 음악과 내한공연
사실상 X세대가 그이전과 그이후 세대와 다르다는것을
처음 세상에 알리게 된게 뉴키즈온더블락이고 이후 서태지와 아이들로 폭발하게되었지요
음반시장의 헤게모니가 완전히 10대와 20대로 넘어가게되고 트롯광풍을 잠재우게되지요
거기에 그나마 한국에서 마지막 숨을쉬던 락과 메탈도 숨통이 끊어지고 진정한 아이돌 시대를 알리게됨.
트롯광풍이 잠자던게 아니라 오히려 90년대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즐길수있는 르네상스였죠
뉴키즈도 진짜. 연옌생활하면서. 인간들에게 실물 났을 듯!
인기가 너무 많아서!!
정신병자들 꽤 있었을 듯!!
진짜.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
그놈의 인기가 정신병만들지!!
인기가 많아도 너무 많았음!.
압사사고로. 죽은 건 뉴키즈외에는 없는걸로암!!
어마어마 했다!!
진짜. 인기!!!
그리고. 진짜. 재능있는. 청년들이었고
넘. 최고였지!.
최고! 최고!
뉴키즈의 역사를 보면서 KPOP의 태동기를 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92년도에 뉴키즈 내한공연이 있었다는건 기억조차 못했지만
93년도 서태지는 정말 한국가요계의 한획을 그은 사건이었으니까요.
이후 KPOP은 정말 달라지기 시작했죠.
서태지와 아이들 92년에 데뷔했음
@@almondmilk453 그렇죠? 저도 긴가민가.. 확인하고 쓰려다가 동영상에서 일년뒤라고 하길래.. 그런가보다 했져..
앗 아닙니다 같은해에 데뷔했다고 했었는디 잘못 보신 것 같네용ㅋㅋ 1992년 맞아요!
겨울이었지요 12월 1월2월 그 쯤!
서울 올림픽 경기장인가??
지방이라 못감!!
뉴키즈가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고 우리나라 올림픽 압사사고로 시끄러웠죠!!!
뉴키즈의 바통을 이은게 국내 최고의 아이돌이었던 서태지와 아이들임!
뉴키즈이후 국내에 서태지와 아이들 노이즈 듀스 등등 아이돌 그룹 우후죽순으로 탄생함!그뒤로도 계속 hot 젝스키스 등등
그리고 지금 bts까지!!!.
해외쪽도 take that.back street boys .boy zone 등등 계속 탄생!!지금도 뭐 계속 아이돌은 탄생하지만!!!
젊음이 뭐 좋기는 하네!!누군가를 열정적으로 좋아할수도 있고!!!
그리운 시절!!.
단연 최고는 진짜 뉴키즈다!!.
중딩 시절 부모님 맞벌이로 비어 있는 친구집에 모여 뉴키즈 뮤비 보면서 열광했던 추억이 떠오른다
재결성 후에 대형마트에서 cd 쌓아놓고 직접 홍보하면서 팔던 사진도 봤었는데...
뉴키즈와 10대를 같이 보낸 사람이라 짠하더라구요.
그냥 그들이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마크 월버그는 NKOTB의 도니 월버그의 동생인데, Marky Mark and Funky Bunch로 90년대초 랩퍼인데 Good Vibration으로 빌보드 1위찍고, 2집은 전체적으로 굉장히 훌륭합니다. You gotta believe라는 곡도 좋고 wildside라는 곡 등 랩 너무 좋습니다. 지금 들어도 요즘노래 처럼 앨범전체가 훌륭해요. 지금은 아마 마크 월버그가 마키마크라는 랩퍼라는 걸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을것같아요. 유튜브로 빌보드1위 랩퍼, 할리웃의 유명배우 라는 컨셉으로 영상나오면 재밌을것 같습니다.
마키마크 잘알죠~~그 뭐냐 꼬마 듀오 랩퍼댄서 그룹 크리스크로스였나..
함께 떳었죠!!~한국의 량현량아가 벤치마킹 한거 같습니다.
지금은 영화배우로 유명
랩을 하는 백인이 적던시절 80년대 바닐라아이스 정도 외에 마키마크 와 펑키번치 를 80년대를 지나온 팝을 아는 사람이라면 다 알겁니다. 가수활동 조금하다가 배우가 되어 대성공을 거둔 모습에 형인 도니가 초라할 정도였죠..도니가 영화 식스센스에서 나온모습은 충격이었죠. 마크월버그와 비슷한 사례가 윌스미스 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읠스미스도 힙합듀오 제지제프와 프레시프린스로 성공한후 배우로 전향 대성공을 거두죠..그러고 나서 솔로로 나서 w.w.west 1위, gettin jiggy wit it 도 1위 를 했죠..음악적으론 윌스미스가 마크월버그 보다 위이고 듀오시절 boom shake the room 같은 노래는 힙합에서 상당히 회자되는 노래죠..ㅎㅎ
미국에서 뉴키즈 인기를 폭락시킨 사건이
1991년 최고 인기 맴버가 호텔에 방화 혐의로 체포가 되고
"왜 방화를 했나?" 라는 물음에 "소방차가 빨리 오는지를 보려고.." 라고 했고
이 사건으로 미국에서 엉청난 논란과 함께 인기가 식어 버리죠
92년에 내한했을때 브로마이드가 살아 움직이는 줄 알았죠. 엄청 신기했던 기억이.. 도니가 다시 온다고 했는데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기에 가슴 속에 담아 두지는 않았지만, 많은 의미를 가진 그들이었기에 머리 속에는 남겨져 있던 이들. 이들이 역사가 되어가는 것을 보고 있다는 게 참 기분이 묘하네요. ^^ 자세한 소개와 좋은 해석, 감사드립니다. ^^
뉴키즈 한국에서만이 아니라 유럽인가 다른 나라에서도 공연 사상자들 나왔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독일.... 여고생 한 명 깔려 사망
통합본이군요^^
당시 드래곤볼 최전성기에 아이큐점프를 사면 뉴키즈온더블록 브로마이드를 줬던 기억이 있습니다ㅋ
국딩 시절이라... 드래곤볼 때문에 뉴키즈를 알고 음악을 들었음;
드래곤볼도 다 봤고 뉴키즈도 다 들은 저는 도대체...
@@bokgoman 들을 수 있는 환경이 되었던거죠ㅋ저희 아버지는 트롯을 좋아하시고, 제가 장남이라 위에 형, 누나도 없어서리... 위의 사연과 같은 경로로 뉴키즈를 접했음ㅋ
다른 팝 음악들도 대부분 주변 사람의 영향 보다는 다른 미디어를 통해서 접했습니다.
아이돌을 미국의 팝시장에 처음 알린 보이그룹이자 미국 팝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대단한 데뷔
솔직히..당시 뉴키즈에 관심 없던 10대도 그들의 노래는 듣기 좋았어요. 세련되고 가슴뛰는 비트에.크으...
행잉 터프 앨범 압구정 상아레코드(이걸 왜 아직도 기억하는지..ㅋ)에서 원판(!)으로 샀는데...
21세기 들어서 mp3로 흐름이 완전히 바뀌고 나서는 그간 모은 LP들 무더기로 중고로 팔아 치웠는데..
지금은 어디에 잠들어있을지 ㅎㅎ
그러고보면 정작 원판을 사야만 했던 Guns N' Roses의 Appetite for Destruction 앨범이나 Def Leppard 의 Hysteria 앨범 같은 건 안사고 ㅎㅎ
Face of music 앨범도 좋았는데...꺅 복고맨도 그리 생각하고 있었구나
아...뉴키즈 한국왔을때가 딱 중2때였는뎅...참!!세월이 무상하구나!!뉴키즈 정말 소풍갈때마다 버스안에서 친구들하고 때창하던 그때가 너무 그립구나...친구들아
저와 동갑이시네요ㅎㅎ
공간은 달랐지만 당시의 뉴키즈의 추억을 나눌수있어 감개무량합니다^0^
저도 중2때였어요. 방석놓고 화장실 다녀오니 제 방석을 누가 가져가서 ㅠㅠ 맨바닥에 앉아있었던..
그땐 사고난건 모르고 무작정 다시나오길 기다렸었죠.
지금은 아미인데 덕질DNA가 있나봐요. 😂
뉴키즈와 방탄 모두 힘든 시기에 제게 힘이 되어주니 그저 고마울뿐이에요.
뉴키즈 팬들과 가는 크루즈 투어 한번 가보고싶네요
동갑 ㅎ
👍제친구 울고불고 난리였죠😅 전 장국영에 미쳐있었죠^^ 서로 브로마이드 주고 받고 했어요❤와우🎉 예전 생각나요❤❤
우리나라 팬덤 아이돌문화의 시초 !! 1990~91시즌 AFKN에서 흘러나오는 The Right Stuff~ 🎵흥이 절로났던 어린시절 ..중딩시절 남녀공학이었는데 여학생들이 공연실황 돌려보던 추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1992년 뉴키즈 대형 사고만 아니었으면 당시 " 건즈앤로지스 일루전 투어"가 한국에서 열렸을 거라는 ~~ 카더라 ... 소문이 ..😁
헐... 건즈...
우와 만약 그랬다면 뉴키즈, 폴라 압둘에 건즈에 뒤이어 마이클 잭슨까지 한창 전성기 시절의 아티스트들의 내한을 볼 수 있었을 텐데... 우리나라에 그나마 전성기 때 내한한 외국 가수가 본 조비였는데 참 아깝네요 진짜...
@@오프치드 마이클 잭슨은 1996년 내한공연 했어요
중2때였나... 콘서트간 친구들 정학 먹었더랬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그래도 뉴키즈가 시들어지고 서태지가 나온게 진짜혁명이었다..사전심의제도를 없앨수있게 만들었으니...말도 안되는 이유로 금지곡(아침이슬,고래사냥 등등)을 만들고
방송규제(염색,귀걸이,의상등등)가 심했던 개멍청이같은 시절들을 서태지가 나옴으로서
가요계의르네상스 시대를열었고 개멍청이같은 법들이 사라졌음
사람은 보는만큼 겪은만큼 안다고 하죠
당시 시야도 지금보면 답답하지만 당시에는 당연했을거 같아요 물론 이해는
노력여부에 상관없이 안될거 같지만
당시 어른들처럼 지금 우리는 무슨 편견으로 무엇을 억압하고 있지는 않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봤던 시간이었습니다
뉴키즈언더블럭이 한국내한공연뒤 따라한. 인간들이 서태지와아이들 롤모델이 뉴키즈언더블락인데 이것 모르는 한국인간들은 모르더락ㆍ
중학교때 인기 최고였죠 거의 반친구들 거의 다 좋아했었음 학교 땡땡이치고 뉴키즈온더블록 콘서트 갔었는데 사람이 진짜 많았죠,, 뉴스에도 나오고 속옷도 난리였음
제가 처음 뉴키즈 온더 블럭 접하게 된게
국민학교 4학년때 친한누나 한테 빌려본 공연실황 녹화 테이프 였는데 그때부터 흥얼 거리며 다녔는데 지금 제 나이가 40대 초반이니 오래 됐네여 ㅋㅋㅋ 추억 돋네여~~
뉴키즈 재결성후 노래도 상당히 좋아요~
조셉은 미소년 ,대니는 근육맨 ,도니는 노는 양아치 삘
조나단은 약간 게이삘
존은 깔끔한 댄디남
5명 색깔이 전부 달라서 어떤 취향의 팬도 뉴키즈에 빠져들수있는 여지가 충분했죠
모든 팬을 아우를수있는 80년대 후반 임팩트는 상당했죠
솔직히 대니우드는 ㅋㅋㅋㅋ 요즘 인터넷 시대였으면... 쩌리 라고 많이 놀림 당했을듯요 ㅋ
이때 스텝바이스텝은 인기최고 였습니다😳👍
필통에 사진 붙히고 ㅎㅎㅎㅎㅎㅎ
정말 인기 장난 아니였습니다.
71년생 아재인데 지금도 정규앨범 전집 LP로 소장 중...
우리가 이젠 장년이 되었군요~~세월아~~~~😂😂
전 당시 어린데다 지방에 살아서 공연 못간게 넘 슬펐죠. 근데 그날 저녁에 뉴스보고 엄마 왈 거봐 내가 가지 말라그랬지. 말대꾸도 못했다는...전 아직도 예전에 샀던 레코드랑 CD다 있어요. 카세트는 넘 들어서 늘어나 버린지 오래고 뮤직비디오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네요. 몇년전까지만해도 뉴키즈 크루즈 같은거 있었는데 이 영상보고 나니까 아직도 하나 궁금해지네요.
코로나 이후로 작년에 다시 시작했는데 올해도 하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뉴키즈 오피셜 유튜브 있어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한국 아이돌의 워너비라 할수 있는 그룹입니다. 복고먄 음악에관한 지식과 사랑이 느껴집다.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친구 누나분이 내한공연할때. 갔었는데 그때 생각하면 참.... 힘들었다고 해요. 기절하는 누나들도 많았고
그때 공연해서 큰 일이 있죠. 저는 이 그룹의 tonight 좋더라구요.
국민학교 6학년때 중학교 때 정말 인기 많았어요. 덕분에 잘봤습니다. 토니 왈버그 훗날 미드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출연하는 멋진 배우가 되었죠.
뉴키즈블럭오고 생난리나고 이수만이 그거보고 HOT만듦 그리고 아이돌 시작
복고맨님 저번에 데드 오어 얼라이브 밴드편 보니까
엑스재팬 히데가 의상이나 포즈에서 피트번즈 많이 따라 했더군요
피트번즈 는 진짜 시대를 앞섰던 천재 였는데 인생이 너무 순탄치 못하고 말년엔 성형 후유증으로 고생하다
심장마비 로 세상 떠나고 참 아쉽더군요
갠적으로 피트번즈 의 센스는 다시 나오기 힘든 천재성 이라 생각해요
87년 당시 앨범가게에는 빌보드차트를 창밖으로 붙여 놓았는데 내가 그걸보고 뉴키즈 테입을 구입했는데,
고딩이었던 누나가 노래좋다며 학교로 가져가서 돌려 듣고 그랬던 기억나네여. 여고에서 화제였는데 아니나다를까 몇달후 한국에서 인기 폭발~~
크 넘나 멋진 썰입니다ㅋㅋㅋ
참 추억의 시절이네요.
아날로그시절..비디오로만 볼수있었던 뉴키즈..홍콩영화도인기있던 시절이라 극장에서 장국영얼굴만 나와도 여고생들이 환호성지르던 시절~~그립구나 그시절
ㅋ
진짜 넘 그립네!!홍콩영화 인기 있던 시절이었는데!!!
캬!그립다!그시절!!
스타들이 있었기에 더 행복했던 시절!!.
홍콩 지금 망가진거 보면 정말....ㅠㅠ 삼합회땜에 무섭긴해도 아시아에서 정말 낭만적이고 아름답던 나라가 홍콩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때 10대들이 40대중후반에서 50대초가 됐네
NKOTB의 리즈시절 마지막앨범
'Face The Music'은 명반인데,
힛트를 못해서 안타까운 앨범이죠.
이때 R&B HipHop 열풍으로
성공을 못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즐겨 듣는 명반~!
제앨범듣고
우아 죽이는데
한곡도버릴곡없고
명반맞습니다
뉴키즈 내한 공연때 당시 고등학생이던 누나의 친구는 티켓을 구하지 못해 결국 암표를 샀는데 그게 무려 30만원이었습니다. 지금 가치로 치면 100만원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은데 평생 소원이라고 식음을 전폐하던 누나 친구 때문에 결국 부모님이 사줬다고 하더군요
중 3때 수학선생님 자기 딸래미 뉴키즈 공연 보러가게 해줬다고 자랑을 하는데 엄청 부러웠다는..
애들 100% 립싱크 입니다
우리 나라 만 모르고 있어요
아니었을걸요 그 파동 이후 하락세가 오긴 했지만 지금 활동 영상 봐도 아주 나이스한 보컬 실력은 아니지만 최악도 아님 조이 매킨타이어 2000년대 동성로 뮤지컬 내한 때 갔었는데 꽤 좋았음
조던은 아니고 백보컬 하는 다른 멤버들 이 립싱크라는 루머가 많았음. 조던은 항상 라이브 잘했음
40분이 그냥 지나가네 ㄷㄷㄷ, 저때 진짜 미쳤지, 서태지 이상이었음, 제2의 비틀즈라는 말을 많이했구요, 스텝바이스텝이 난알아요 나오기전까지 원탑이었죠
표절대마왕 서태지
부끄럽다
서태지 보이즈는 비교도 안되고..... 당시의 뉴키즈랑은!!.
뉴키즈 대타가 서태지 보이즈임!.
뉴키즈 후광으로 인기 얻었지!!시나위하던 서태지가 뉴키즈 후광에 빌붙어 인기 얻은거지!.
뉴키즈가 한국내한뒤 서태지와아이들 나옴 1년도 않돼서 나옴
하이고 뉴키즈 앞에서 서태지는 명함도 못 꺼냅니다요. 조빱임.
국내용 3인조 그룹 vs 세계구급 5인조 그룹.
그리고 서태지와 아이들은 서태지 + 들러리 2명 느낌이었지만, 뉴 키즈 5명은 전부 다 폭발적 인기... 특히 조던과 조이는....
서태지는 표절이
심각한수준이라서
인정안합니다
뉴키즈 내한 때 학교 째고 보러갈려다 못간 게 천추의 한이었음 그리고 사고소식…
그때 겨울방학중이었을 텐데요
@@김국수-e6h 겨울 방학 아니었음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콘서트때 안타까운 사고나서 진짜 난리나고 신문들 1면에 기사나고. 노래는 지금들어도 넘 좋아요
1990년대 말까지도 학교 선생들이 사랑의 매라는 명목으로 과제 안했다고, 성적 떨어졌다고, 말 안듣는다고 아이들을 각목 같은 각종 흉기로 손바닥, 엉덩이, 허벅지를 수십차례 피멍들도록 매일 매일 폭행하던 시절이라서 억압받던 그 시절 청소년들로선 저런 해외 아이돌 문화란건 신세계 그 자체였고 고달픈 삶의 해방구 같은 그런 것이었죠
뉴키즈 내한공연당시 현장에 ‘잇엇습니다 그날은 영원히 잊지못할겁니다 공연장에 들어간 사람과 표가 없는데도 와서 경기장 밖에 잇던 정말 수많은 여학생들 이나라 여학생은 이날 다모인거 같앗죠
전 표가 잇는데도 희안한 일에 엮여 1-2분 지각해 못들어가고 발만 구르다 공연이 갑자기 중단되고 구급차오고 아무도 집에 안가고 혼돈상황
이런중에 미제 승합차 지나가면 학생들이 우르르 모이고 햇엇는데
문이 열리고 흑인 스탭들이 갑자기 튀어나와 발차기 하며 미친듯이 낄낄대며 폭행하던일들도 잇엇죠 힘없는 나라 다니며 저런짓 하고다니는구나
몇시간뒤 한밤중에 다시 공연시작 이때는 많은 팬들이 추가로 안에 들어와잇엇죠 전 그날 잇던일로 표를 뒤늦게 구한거 여기저기 얼굴에 피멍들며 옷이 찢어진 상태로 지각한이유 ㅋㅋ드라마 한편 씁니다
ㅎㅎㅎㅎ 진짜 드라마 한편 써야돼요. 저도 현장에 있었어요. 1박 2일이라는 독특한(?)공연이였죠 ㅋㅋㅋ 거금 5만원이나 들여서 nkotb 카페에서 앞자리 표를 받았는데 선착순이라며 결국 맨뒤로 밀려나게 되고 염병 ㅠㅠ 스티모롤에서 후원했나 그래서 그 타이어 같던 껌 계속 줘서 씹으면서 기다리고 ㅋㅋㅋ 사고 나고 난리나서 우리 부모님 가족들 저 찾으러 왔다가 결국 2부공연 다 보시고 ㅋㅋㅋㅋ 사고 후에 공연장 문 다 개방해서 다들 봤잖아요 표없이도. 하 진짜 추억이에요 뉴키즈는. 2박 3일 얘기해도 끝이 없어요 ㅋㅋ 그들과 동시대에 살았음을 감사해요 ㅎㅎㅎ
저희 세대네요..
여러분들~
엄마들도 이랬답니다.
영어점수는 엉망이였어도
뉴키즈의 노래는 한글로 적어가면서 달달 외워던 ㅎㅎ
Did’t I 넘 좋아하는데 반갑네요 뉴키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불꽃같은 시절을 함께 보낸 1인이 여기 있네요..내 조나단~~~~ㅠㅠ
감사합니다. 그 시절 추억을 모두 상기시켜쥬네요. 우리나라 최고의 음악평론가로 꼭 남아주세요. 설명이 정말 귀에 잘 때려박히네욥 ㅎㅎ
넘나 감사드립니다👍👍
뉴키즈 온더블록에 관한 이야기 흥미로웠습니다.!!🙏🙆♂️🙋♂️💕💕
시간가는줄모르고 집중해서 봣어요
딕션도.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저도 그생각함..딕션 좋으심..
뉴키즈 추억 돋네요^^
저 시기 국민일보 기사가 생각 나내요
뉴에이지 음악이다 뉴에이지음악은 사탄의 음악이다
저들의 손모양은 악마의 상장이다 라고 맹 비난을 했죠
웃간건 뉴 키즈 온더 블럭은 대부분 성가대 출산인데......
Bring back the times 뮤비가 뭔가 했더니 Twisted sister 분장한거네요 ㅋㅋㅋㅋ 아버지가 알려줘서 지금도 간간히 듣는 최애 락그룹인데 반가워요
뉴키즈 방한했을때 그 당시 소녀팬들 공연즁 실신해서 실려나가는 장면 뉴스에서 나옴 ㅋㅋㅋㅋ 잘 찾아보면 그 영상자료 찾아볼수있지 않을까 ㅎ
Joe 팬이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당시 중학교1학년이었는데 뉴스보도는 생각보다 심각했었죠..그리고 몇년뒤 서태지, 농구의 오빠부대를 만들었더랫죠!!
저때 남학생들은 Def Leppard 냐 Guns N Roses 냐 싸우고 있을때 여학생들은 New Kids 냐 밀리바닐리냐 싸우고 있었음.
정말 좋아했던 가수였는데 뉴키즈를 좋아하긴 했었나봐요 절반이상은 따라서 흥얼거리고 있네요ㅎㅎ어릴때로 잠깐 돌아간 기분~ 그때 난리도 아니었지요~~콘서트때 사고났던것도 생각이 나고요ㅠㅠ
설 선물 감사해요 내가 10대일 때엔 뭔 꼬장인지 뉴키즈를 안좋아하려고 했었는데 이렇게 과거를 소환해주셔서 보니 사실은 엄청 좋아했었나 봅니다
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복고맨님 덕분에 청춘을 소환당해 늘 행복합니다
고등학교때 사진사고 공연비디오 보고 진짜추억이 많네요 그립다
90년대 뉴키즈 장난아니였지..
동생이랑 같이갔는데 내동생 담날 학교가서 반성문 썼는데
뉴키즈만세라고 ㅎㅎㅎㅎㅎㅎ
뉴키즈로 하드보드지 필통 진짜 많이 만들었다..
뉴키즈 한국 공연때 갔었던 한사람입니다. 나의 10대 초반의 우상 뉴키즈..지금도 사랑합니다.
뉴키즈 내한공연 맨 앞자리에 있었던 일인으로 너무 반갑네요 저게 왜 욕을 먹을 일인지 여전히 이해가 안되네요
그 두번째줄에 있었던 1인입니다~아직도 활동해주는 뉴키즈가 너무 자랑스럽고 옛날이 그립네용~^^🙆🙆💕
옛날 칼럼은... 북한 뉴스를 보는 기분이에요. 내용보다도 표현의 방식이요.
6학년 때였죠. 누나들 사이에서 공연 봤습니다. 진짜 죽는줄..ㅠ.ㅠ
6000명이나 더 집어넣었구나ㄷㄷㄷ사고가 안날수가 없었네
대만3인조 그룹LAboyz역사도 부탁드립니다
뉴 키즈 온 더 블록 잘 봤습니다
복고맨님 언제가 때가 되면 모던 토킹 Modern Talking 통합본 해주세요
많이 기대됩니다
예정되어 있습니다!
옛날생각 많이나네요. 동생이 팬이어서 같이 들었던 기억납니다.
복고맨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복고맨당신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감사합니다!!
저는 콘서트 못갔어요..ㅠㅠ
학교에서 가는사람 정학처리한다는 선생님의 ....